인왕산 정상 무렵 집 한 채! 61년째 오지 산골에 사는 할머니의 숨은 사연은? 천천히 걷고 싶다 - 서울 부암동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202003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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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มี.ค. 2024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천천히 걷고 싶다 - 서울 부암동]
▶ 한양의 사소문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부암동 한 바퀴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四小門)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과 함께 이름난 창의문. 창의문은 사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이 보존된 곳이기에, 과거 사소문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 북한, 양주 방면으로 통하는 교통로였으며 현재는 부암동을 지키고 있는 문인 창의문. 배우 김영철은 창의문을 통해 오래된 서울의 역사를 돌아보고, 창의문 옆으로 둘러싸인 성곽 밖 동네 풍경을 바라보며 부암동 한 바퀴를 시작한다.
▶ “부.암.동” 동네 이름에 숨겨진 옛이야기
본격적으로 부암동으로 발길을 옮기는 배우 김영철. 가장 먼저 그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작은 비석 하나다. 부암동의 유래가 적힌 '부침 바위' 설명문. 아들을 낳고자 하거나 아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돌을 붙여 소원을 빌던 바위가 있던 곳이라는 내용이다. 예부터 산자락 아래 터 잡고 살아 수많은 사람이 바위 앞에서 염원을 쌓았던 동네. 부치다 부, 바위 암의 음을 따 부암동이 된 숨은 이야기를 알고 더욱 궁금해지는 부암동으로 들어가 본다.
▶ 옛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서울 속 시골, 부암동” 풍경
산 능선에 지어져 유난히 가파르고 좁다란 골목이 많은 부암동. 그 때문일까. 집마다 오래된 높은 축대가 눈에 띈다. 축대를 보고 돌아서는 길, 이른 아침 일을 마무리하며 발길을 재촉하는 신문 배달부를 만난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신문 배달을 했던 배우 김영철의 옛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동네 분위기를 느끼며 더 높은 부암동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 서울 속 시골 마을 “부암동 토박이들이 사는 안골마을”
마치 등산을 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언덕 동네, 부암동. 동네를 구경하며 정신없이 위로 걷다 보니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마지막 동네에 다다르게 된다. 부암동에서도 가장 경치 좋기로 유명한 안골마을이다. 열 채 남짓 오래된 집들과 토박이 주민들이 사는 동네. 이곳에서 시골에서 자주 먹는 겨울철 추억의 간식, 고구마 배때기를 만드는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어릴 적 부암동으로 올라와 어느덧 60년이 다 되도록 한 곳에 살고 있다는 할머니. 할머니는 산꼭대기에 살아 젊은 시절 고됐던 기억도 있지만, 이웃 간에 흠뻑 정이 들고, 지금까지 그 인심을 이어와 동네를 떠날 수 없단다. 눈이 오면 너나없이 먼저 이웃집 문턱부터 쓸어주는 진한 인정이 풍기는 동네, 부암동 토박이들이 사는 안골마을을 만나고 다시 길을 나선다.
▶ 부암동 집사가 떴다! “단 하나뿐인 슈퍼마켓”
골목마다 추억의 풍경과 인정이 넘치는 동네, 부암동. 그 길 끝에서 불도그 한 마리가 지키는 한 가게를 만난다. 궁금한 마음에 가게에 들어가 보니, 8년간 이 가게의 마스코트이자 막둥이로 부암동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애완견이란다. 그런데 이 가게도 예사롭지 않다. 전기상과 슈퍼가 쌍둥이처럼 붙어있는 모습. 남편이 30년간 운영하던 전기상 옆에 아내가 10년 전 슈퍼를 차려 한 지붕 두 가게가 됐단다. 슈퍼가 없어 불편해하던 주민들을 보고, 가게를 차리게 됐다는 아주머니. 그 이유처럼 가게 안의 물건들도 주민 맞춤형이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 꽈배기부터 콩나물, 고추, 파까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직접 장이라도 봐서 뭐든 갖다 놓는단다. 또한, 단골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면 콩나물 한 봉지, 전구 하나를 들고 산꼭대기까지 배달을 가 전구까지 갈아주는 아주머니. 부암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일명 부암동 집사, 슈퍼마켓의 유쾌한 아주머니”를 만나고 다시 길을 나선다.
▶ 상 하나에서 같이 밥 먹으며 “식구가 되는 원테이블 식당”
다시 길을 걷다 통유리창 너머로 식탁 하나가 놓여있는 가게 하나를 발견한다. 그 안에서 옹기종기 밥을 먹는 사람들. 안에 들어가 보니, 식탁이 딱 하나뿐인 가게란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다 보면 불편할 법도 한데 오히려 화기애애한 모습. 알고 보니, 공간이 좁아 가게 주인장이 궁여지책으로 낸 원테이블 묘안이, 오히려 이제 핵가족과 혼밥족이 많아진 부암동에서 통하게 된 것이란다. 벽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아닌,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밥상을 공유하며 한 가족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먹는 식당. 주메뉴는 명란으로 만든 주먹밥과 집밥 같은 메뉴들이다. 한 밥상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정을 만들어가는 부암동 사람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만나본다.
▶ 부암동 핫플레이스 “젓가락 가게”
고즈넉한 분위기와 산세가 훤히 내다보이는 한국적인 풍경 때문일까. 주변의 삼청동, 서촌을 넘어 외국인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부암동. 길을 걷다 창문 너머로 외국인들이 반겨주는 한 가게에 발길이 머물렀다. 안에 들어가니 국적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름 아닌 “젓가락”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직접 젓가락으로 깎고 디자인해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한국의 젓가락을 구경할 수 있는 갤러리 겸 젓가락 가게. 배우 김영철은 외국인들과 함께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던 젓가락의 매력을 다시금 알아가며 부암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나본다.
▶ 부암동 사랑꾼 “영국 남편과 한국 아내가 만드는 스콘 집”
유난히 훤히 안이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된 가게가 많은 부암동. 덕분에 가게 안을 속속들이 볼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 길 끝에서 외국인이 빵을 진열하는 모습에 눈길이 멈추는 배우 김영철. 들어가 보니 한국인 아내와 영국인 남편이 차린 빵집이란다. 장거리 연애 시절 셰프였던 남편이 아내를 위해, 바다 건너 항공 택배로 보냈던 빵을 추억하며 가게를 열게 됐단다. 주메뉴는 영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빵, 스콘.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맛만은 진국인 스콘 맛에 반해 손님들이 하나, 둘 늘다 보니 부암동의 명물이 됐다는 빵집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미술관 너머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로 온 듯한 숨은 절경 “석파정”
포근한 날씨처럼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 얼음이 얼었던 시내엔 물이 흐르고 철새들이 기지개를 켜는 풍경이 마음을 참 푸근하게 해준다. 그렇게 산 아래 봄이 오는 풍경을 바라보던 중, 커다란 한옥 대문을 발견하게 되는 배우 김영철. 굳게 닫힌 대문 앞을 보니 출입을 위해선 미술관을 거쳐 가야만 가능하단다. 궁금함을 가득 안고 미술관 너머 공간으로 들어가 보니 옛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옥과 비밀의 정원이 펼쳐진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보물 같은 풍경이 담긴 곳. 오래된 소나무와 비경이 있는 이곳은 조선 시대 흥선대원군의 별채이자, 고종의 행차가 있었던 공간, 석파정이란다. 이곳에서 한숨 고르며 부암동의 풍경을 내다보고, 다시 동네 기행을 떠난다.
▶ 함경도에서 피난 온 할머니가 만드는 “엄마 손맛 전집”
다시 골목길을 걷던 중 재미난 간판 하나가 눈에 띈다. "두 번째로 맛있는 집". 첫 번째도 아니고 왜 두 번째인 걸까? 거기다 외관은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는데 전을 파는 곳이란다. 그냥 대문을 열고 들어오라는 안내 글을 따라 가보니 푸근한 인상의 할머니가 전을 부치고 있다. 알고 보니 어린 시절 함경도에서 피난 와 어머니 어깨너머 배운 솜씨로 전 집을 하고 계신단다. 모든 재료는 내 식구들 먹는 것처럼 정성스럽고 좋은 것만 고집한다는 할머니. 그래서 가게 이름도 엄마가 해준 밥상 다음으로 맛있는 '두 번째로 맛있는 집'이란다. 이제 허리가 굽고 힘이 예전만 못하지만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집에서라도 장사를 이어간다는 할머니의 사연을 만나본다.
▶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종로의 두메산골 가족 이야기”
다시 나선 길목에서 우연히 뾰족구두를 신고 언덕을 오르는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 양손 가득 장을 본 아가씨의 짐을 들어주며 잠시 그녀와 동행하게 되는 배우 김영철. 그런데 어쩐지 상황이 묘하게 흘러간다. 아가씨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등산하게 된 상황! 좁다란 산길을 시작으로 흙바닥과 돌계단이 보이더니 한참을 올라간다. 알고 보니 멧돼지가 출몰할 정도로 부암동 산골짜기에 살고 있단다. 인왕산 정상 무렵까지 걷다 보니 정말 집이 한 채 나타난다. 이곳을 61년째 지키고 계신 할머니와 살고 있다는 아가씨. 대한민국의 도심 중의 도심, 종로구에 속해있지만 오지 산골에 사는 아가씨와 할머니에게는 어떤 숨은 사연이 있을까? 산에서 철마다 나물이며, 곡식을 캐 먹고, 천연 저장고를 사용하며 과거로 돌아간 듯 생활을 하는 할머니와 아가씨의 산골 라이프를 만나본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서울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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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와 시아버지는 쌍둥이 형제 같다?! 두 분의 아버지를 모시며 함께 사는 행복이란 이것이다!! [사람과 사람들 KBS 20170809 방송]](http://i.ytimg.com/vi/FhEwapzYrxM/mqdefault.jpg)
![[다큐공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첩첩산중의 한 고향집에는 60년간 아궁이 앞을 지켜온 할머니가 있다. ㅣKBS 2016.02.06](/img/n.gif)
인정 넘치게 내레이션 하고
정감있게 이웃을 만나
정겹게 웃음 나누는
김영철 님 진행했던 시간
그립네요 ..
그리운 목소리 김영철님 목소리가 중후하고 푸근한 안정감 있는 목소리에 편안하게 봤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부암동 산동네
우리친구 임양숙
보고싶다
명창 박초월씨도 사시고
양숙이집은 그당시 물도 길어다 먹고 했는데
시집간 언니가 직업군인이셨던 형부랑 같이 살았는데
내나이70살
친구야 궁금하고 보고싶다
김성희도 널 그리워하는데
살아있다면 연락이라도 될까
고등학교 졸업후
네가 폐결핵에 걸려 고생끝에 완치되었었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있는건지
일본으로 돈벌러 다녀오곤 했지
난 수원 사는데
누구라도 이 글 보면 답글 주세요
부암동에서 어머니가 피아노학원 했었어요 여기 댓글에 보니 부암동 살았던 사람 있었으면 오며 가며 봤을거에요..30년 가까이 꽃샘피아노교실 운영했었거든요.. 이제 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ㅠㅠ
꽃샘 피아노 학원 이었군요.
이름을 잊어버려서.
김영철씨 이후로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명품 배우의 향기가 컸지요!!!
그가 다시 골목골목을 다시 누볐으면 좋겠네요
그러게요~사람느끼는감정은 똑같은가바요 그시대의갬성
🪷고✨️감✨️행✨️덕✨️사🪷입니다
서울에 아직도 저런곳이 남아있네요 너무나 정겨워보인다 70년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이군요 .
김영철은 1급 연예인이에요. 2만기는 광고 모델이나 해먹든 맛없는 연기를 해요!
풋냄새가 어색하게 나요!
세검정검문소를 중심으로 사방이
골고루 퍼져서 볼 것 많은 어릴 때
내가 살던 동네입니다.
청와대 뒤편이라 아파트를 짓지
못합니다.
그 많던 능금나무는 어디로 갔을까?
지네가 많아서 천적인 닭을 그린 그림을 자하문에 걸어 놨었답니다. 아련한 추억에 잠겨봅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가 정말 그립습니다. 진행자가 바뀌곤 안봅니다. 안정된진행으로 중후한 발성이 누구도 못미칩니다.
2만기가 맡은 이후로는 사투리 때문에 알아듣지를 못 하니 어쩔 수 없이 나레이션을 쓰죠.
이만기씨로 바뀐후로는 전혀 공감대가 느켜지지않아서 아예 안봅니다.
저두요 김영철씨 진행하실때는 정말 동화되어 시청했어요❤
김영철님 그립습니다.
저도 진행자 바뀌고 안봅니다
김영철이 구수하고 서민적이라 항상 찾아서 봤는데 어느날
2만기가 나와서 맛대가리 없이 영철이 흉내내기에 안봅니다.
김영철씨의 편안한 음성
종로의 산골이라니 ... 정겹다 가고싶다
규제가 묶여서 그러죠.^^
맞습니다.
서울의 노른자 땅이죠.
세상에 서울안에 강원도 같은
산골이 외딴집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그래서 손녀가 매일 걸어다녀서 폐활량이 좋은가봐요
할머니의 정겨운모습
시골밥상 보니 2년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엄마집도 옥천군 산골짝에서 농사 짓고 살았는데
옆동네 가더라도 고갯길 넘어야 되는곳인데
엄마 가시고 고향에 고추가루 가지러 추석에만 갑니다
할머니 모습에 엄마가 더생각이 나요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사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뵙고싶습니다. 다시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매주 토요일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카메라 앞에서가 아닌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도 바르고 선하셨던 김영철 배우님.
4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세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어릴적 인왕산 뒷산 올라가고 계곡에서 올챙이 알 가지고 놀았던 동네에요. 부암동, 세검정 너무 좋은 동네 소개 잘 봤어요.
혹시 호랑이는?
@@skymars2069 호랑이는 없습니다. 호랑이가 살 만큼 험지가 아닙니다. 개발이 안 되서 불편할 수도
있을거란 생각 안 하셔도 될 정도가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잘 돼 있습니다.
옛날 김현옥서울시장님 사셨습니다.
변호사도 많이 살았습니다.
저는 서울 토박이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이 2층 일 때,
제 1 회 리틀 아이 선발대회도
열렸습니다.
@@user-qm1os4gm3c 앗...제가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요.
죄송합니다.김현욱 시장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인왕산 호랑이는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백두산호랑이와 함께 말을 그냥 하기에..
배우의 멘트는 그저 말하는게아니고 한단어 한단어 감동이 옵니다 김영철씨 빨리돌아오세요 😢 ~ ~ ~이 프로는~ ( 사람은 자기에 어울리는 곳에 있어야지요) 아무나 있을곳이 아닙니다
뭘 감동까지야 ;;;
잘 보았습니다
김영철 배우님 수고하신 덕에 정다운 옛 모습을 보게 되었군요.
서울 가면 다니신 길 따라 가보고 싶습니다.
다시바꾸지 김영철님으로 참 정겨웠는데~~~
불암 형님 은퇴하심 한국인의 밥상 하셔야 됩니다 좀 아끼죠... ㅎㅎ
부암동 슈퍼사장님은 보물 같은 분이시네요❤
김영철씨가 진행했을때는 제목에 딱 맞게 평소 가보지 못하고 저 동네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김영철씨와 동네를 한바퀴 구경하면서 잔잔한 감동도 함께 받곤 했는데 지금은 6시 내고향처럼 바뀐거 같아 안보게되네요
사람냄새 나는 마을 이네요 맘이 훈훈해 집니다 잘 봤어요~~
서울 종로구에 인심좋은 부암동이 있다는건 축복이고 행운 입니다
참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해운대 아재!
종로에 살아 봤나요 ?.^^ 각종규제에 묶여 오래되고 낡아도 신축할려면 2층정도 만 가능하고 그것도 문화재 있다고 땅 파면 문화재 발굴한다고 몇달싹 걸리고 주차장도 없어서 일일이 걸어 다니고.^^
@@user-pn6eu5un8x 아이고 말도
마세요. 청와대 뒤편이라 높은 건물은
절대로 짓지 못 했어요.
그쵸 청와대 뒷편이라 집회나 대모하면 길막고 시끄럽고 허나.. 답답하지 않고 탁트힌 풍경들이 좋아요..^^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김영철씨는 시골구석을 다녀도 품격과 세련미가 나온다는 특징이 있지.
동네한바퀴~ 김 영철 선생님을 모르면 앙대요^^ 선생님 너무 좋아요..! 영화 드라마에서도 뵙고 싶어요 ❤
말도 않되요!!산꼭대기 최고의 집이네요~~!!!
오늘 동네는 특별한 환경에 감동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김영철씨 동네 한바퀴 넘 반갑고 좋아요 다시 방송 기다립니다
이야~~~
난 이게 서울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정말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게, 서울이구나.
함 가 보고 싶다
손녀가 애교가 있네. 매력이 있어 할머니도 좋아할듯
김영철님이 진행하시던 동네 한바퀴가 너무 그립습니다.
영상으로 자연 풍경도보고 사람사는 이야기도 들으며 또 글까지 담아 주셔서 영상보고 나서 글을 읽으니 머리속에 저장된듯한 일들이 다시 펼쳐 보는것 같아 서 더 더욱 좋왔습니다
김영철셈 반가 웠습니다
행복하세요 💯 🇰🇷 ❤
종로구부암동이 재미있는 동네군요
그야말로 동네 한 바퀴 돌 듯,
세검정을 한 바퀴 돌면, 동네 이름만
해도 20 여 개 된답니다.
저는 사직동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
따듯하고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에요!!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부암동
한번 가보고싶은곳
사람냄새 나는 동네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상남자^ - ^
넘 따뜻한 흐름의 김 영철님 동네한바퀴
제작진이 전부 천사네. 마음이 좋으니 이런 영상이 나오나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철씨 참 연기도 넘 잘하시고 정겹고 너무좋아하는 배우예요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그 드라마에서 너무 인상깊고 좋아했던 연기였어요
나의고향, 어릴적에 살던 동네, 많이 변하지 않아서 정말 좋고 언제나 찾아가도 좋은곳. 정말 다시 살고 싶은곳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어릴 때, 살다 그 곳을 떠나온지
수십년 지나지만, 세검정을 꼭.
마음에 담고 산답니다.
서울이 하도 넓어서,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살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동네군요 정겹고 훈훈한 모습이 보기좋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된장찌개 총각김치😊 궁예 아저씨 목소리도 좋고 친화력도 좋네요
4딸라
아이를 안고 바라보는 눈길이 너무나 감동 잊지못할 광경이네요 이런 정치인 본적이 없네 사랑합니다 ❤❤❤❤❤
너무 정겹고 좋아보입니다
슈퍼집 어머님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인류애 충전하고 갑니다 ㅠ
와우 정말 오랜만에 보는 ... 골목 골목 마다 할머니가 직접 하시는 전집 (홍제동)까지도..
사직동 배화여대안 정자에서 인왕산으로 걸어 올라가 부암동 산꼭대기 성벽에 기대어 지어진 허름한 집부터해서 석파랑을 이어 과거 70~80년대 부호들의 집들
아래로 내려오면 상견례 집으로 유명한 하림각이라는 중국집이 나오고
길건너 고려시대 황금석불에서 부암동 동사무소를 기점으로 요즘 핫한 식당들과 갤러리들...
그렇게 가다보면 창의문을 지나 청와대를 끼고 잇는 청운동이 나오고...
저기 부암동 게곡이 조선시대에는 한양 8경이이었다는 것을 모르겠지.
그런데 그바위 위에다가 박정희가 시멘트를 발라 놓았었지.
하림각 , 참, 정겨운 이름!
그 곳은 추억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김신조 간첩사건이 가장 큽니다.
겨울인데 온 산이 초록색으로
덮일 만큼 군인이 산을 덮었지요.
사직터널을 뚫는 것을 봤고,
120년 전통의 매동국민학교ㅣ
세검정국민학교,참 오래도
살았던 곳 입니다.
어제본거 같은데 벌써 4년전이라니 시간 너무 빠르다
참 음악 선택들을 잘 하셔요. 😊
아~~
김영철배우님의 동네한바퀴~정겹네요
배우님의 나레이션으로
다시보구싶어용~😊
김영철씨 호강 하셨네요.
졍 겹고 보기 좋습니다.
행복 하세요.
서울에도 저런데가 있었구나..
좋은 프로그램 제작해 주셔서 항상 KBS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습니다.
와 넘 멋진 동네네여 두번째맛있는 전집 영국식 스콘빵집 석파정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된장찌개에 알타리 캬~ 먹어보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여
참 좋아요 ! 사람 냄새 정이 듬뿍 . 부암동 !!
김영철샘님 반갑습니다. 동내한바퀴 정말재밌게 시청 했었는데 설명도 잘하시고 진심이 느꺼지는 폭은함 그때가 정말그립습니다.김샘님 없는 한바퀴? 시청?어색해서 잊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구경 한번 가보고 싶네요~~.^^
김영철님..정말 뵙고싶네요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말 멋진분..다시뵙기를 희망합니다
동네 한바퀴 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완전 힐링 방송이네요.
모처럼 행복감에 젖어봅니다.
따뜻한 이웃이 있는 곳. 사람 사는 동네.
2024년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아직 온기가 흐르는 동네가 남아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따뜻한 인심이 오가는 곳이 낙원이지요.
크나큰 위로 받고 갑니다. 어머니를 다시
만난 듯.. 눈시울이 젖어있네요.😂🙏
출연하신 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만기보다 영철선생 목소리가 안정적이다
나레이터가 보다 게런티(출연료)가 더 많을걸요
김영철씨가 동네 한바퀴 하실적이 넘 그립습니다. 지금은 보지도 않습니다
부암동의 산꼭대기집 참 멋스럽고 할머니, 따님, 손녀따님 모두 단아하시 네요~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누구인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카리스마 쩌는 배우. 김영철님 좋아합니다.
현 부암동 주민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영상 속 모습이 지금은 바뀐 것도 많은데, 그래도 큰 틀에서는 예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심법 영철 아저씨가 소개해주는 우리 동네 부암동, 최고입니다❤
김영철의 정감이 더감미롭네
이전에 봤던 영상이네요 부암동 산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손녀분 참 정겨웠어요 다시 힐링해봅니다
부암동 3년정도 살아봤는데, 도시속에 옛날 정이 남은 유일한 동네..
돈만 있다면 가장 살고 싶은 곳이에요. 아직도 너무 그립다.
어는화가님의 부암동그림을통해 부암동이궁금했는데 정말그림같은 동네풍경 .액자에 그림 잘모셔놓고 보며지냄니다.정겨운 가게들 방문해봐야겠어요.❤
홍제동 전집 할머니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세요
^^ 나도 참 좋아하는 부암동~ 김영철 배우님과 함께 천천히,, 찬찬히.. 동네 한바퀴 돌아 산책한 느낌입니다. 고마운 프로그램 입니다
서울에도 이런 곳이
부암동 너무 좋을거같아요
두번째 맛있는집 ---- 정말 깊은 뜻이 있네요. 평생 잊지 못하는 제일 맛있는 손맛이 있지요.
복많은 밥상입니다. 고기한점 없고 할머님 마음이 저리 선하시니 무병장수 당연합니다 _()_
김영철선생님은 정말이지 치트키네요
김영철님 목소리도 중후하고 최곱니다
옛날 어렷을때부터
좋아햇는 배우가
진행하니 더 좋네요
4 년 전에 찍은 프로가 요즘 댓글로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직동, 옥인동,적선동, 누상동,효자동
통의동, 내수동,등등 세검정을 가기 전에
동네입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배화여고 뒷 편에 백송(하얀 소나무)
는 국보급입니다. 주택가에 늠름하게
서 있는 백송을 올렸다 보며 탄성을 지르던 때가 무척 그립습니다.
서울에 아직 옛날어릴적 좋은 사람내음 나는
시간이 멈춰있는 동네가 서울 한복판에 아직 남아있어서 넘좋네요!!
김 영철님이 이프로 하곤 딱 맞으시는데 넘 아쉽네요 ㅠ
김영철배우님 덕분에 세검정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영철님 구수한 마음이 그립습니다. 진행자 바뀌고는 동네한바퀴 안보게 되네요.
정겹지가 않아요.
복귀하시면 다시 시청할께요.
석파정. 정말 오랜만에 영상으로 보네요~ 15년전 석파랑에서 양가 식구들만 모시고 조촐히 아이 돌잔치를 했었는데 정원이 참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다시 가보고 싶네요.
김영철. 배우 님. 정말. 계 속. 보고 십은. 동내 동내. 자세히 알려 주시고.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시고. 어 찌 그리. 친밀한. 소통.을. 많은 사람 들을. 기 쁨 으로. 대해 주시는 지요. 이 동내 한 바 뀌. 김 영 철. 배우 님 이. 계속 지속 되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동네,퀴
@@younglee59 지금, 막 발견.
제가 대충 보는 건지.
뛰어 나십니다.
전집 어머니 아직도 계신가?
몇년전엔 가 보았는데
조만간 가봐야 겠다
감동이 있는 영상입니다
김영철님 하실땐 마치 같이 걸으면서 바로 옆에서 듣는 느낌이었지 곧 내가 산책 하는 기분
길도 좁은 산속에 어떻게 집을 지었을까.. 그게 더 신가하네
첫 화면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 보이네 ㅋㅋㅋ
김영철님의 나레이션이 그립습니다.울먹울먹 하는~~~
김영철님 연세에 비해 젊으시다 스타일이.
김영철씨가 진행을 너무나도 잘 하셔서 잘 어울렸었어요 근데 왜 잘랐는지 KBS에서 관계자들 보는눈이 없어요 판단력이 없나요 아님 진짜 김영철씨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셨나요😮😮😢😢😢😅
그러게요. 저도 그것이 궁금해요ㅜㅜ
정권바뀐것이 원인 이였던 것 같아요
전국노래자랑 남희석으로 전격교체 되었잔아요
연기생활때문에그만두셨다고하네요.
그랬었군요 ~ ~
나이도먹고 지병인 허리가. 안좋아서 전국을다니며. 촬영하는것이 무리가되어. 감당할수가없어서요
부암동 좋아하는 곳인데, 종로두메산골 집이라니 매력적입니다. 잼나게 봤어요.가보고 싶어요.이 프로 너무 좋았는데
집이 내고향 시골집 갇아요
같
갑자기 진행자가 교체 되었던 이유가 뭔지는 몰라도 많이 아쉽습니다 늘 김영철님과 함께 동네 한바퀴였는데~~ 교체되고나서 동네한바퀴 시청 안합니다 김영철님만의 정겨운 맛이 없어요
40여년전에 저 부암동 언덕을 1년 오르며 살았었는데..
주말이면 동네 큰길에 빵집에서 뜨끈뜨끈한썰지 않은 식빵 한덩이를사다 뜯어 먹었던기억이 나네.
어찌 길가 가게가 그대로냐.
부암동 살고싶네요
50여년전 친구경숙이랑 갈땐 엄청부촌이었는데 그런곳이있었네요
그리운친구들
경숙 기화 월곡동사는 강경희동생이 경화였는데
모두보고싶다!!신정동살던 순예야
화곡동신혼집온게 마지막이구나
넘넘 보고싶다 난 은하언이야 지금은 목동산다꼭연락줬음해❤
훌륭한 어머니 이십니다
아직도 일을 하신다는게 더 훌륭하십니다
70 넘었다고 쉬는게 ~~ 죄송스럽습니다
너무많은 개발로 추억이 사라지고있습니다 후손에게 추억. 옛것 그리움도 남겨주세요 😊
영철이형 빨리 돌아와 ~~
김영철씨! 돌아가신 우리 어머님이 무척 좋아 하셨는데 김형철님의 그 다정하고 친근감있는 목소리가 그립네요
즐겨보던 방송인데 진행자가 바뀌고서는 시청안함 😢
영철형님 예술입니다. 그립네요.
예전에 종로에서 평창동가는 시내버스 타면 자하문터널 위로 돌아서 갈 때 정류장 앞에 작은 슈퍼 하나가 있었어요.
퇴근무렵엔 사람들이 많이 내렸는데 다들 슈퍼에서 작은 봉지 하나 정도씩 생필품들을 담아 가시는 모습이 참 아련하게 기억납니다.
맞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쏠쏠하니, 많았습니다.
그 때는 가로등이 띄엄띄엄 있어서,
슈퍼 불빛이 반가웠어요.
각본대로 하면서 처음본것처럼 시작하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 ㅎㅎ
정말 그러더군요~
그때가 보고싶구 기다려졌는데~😢
김영철님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보는내내 맘이 포근했습니다 너무 좋아요
김영철님을 기다렸습니다 ^*
서울에 이런곳이 있었나요ㆍ정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