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삼춘이네요.. 어릴적 추억이라는 이모네 한옥이 저한텐 할머니집인데요 저 역시 그집에 살면서 중학교를 다녔어요. 전통 한옥이었고 ㄷ자 모양에 가운데는 마당이었는데 비오고 눈이오면 문만열어도 볼수가 있었고 자다깨서 화장실까지 가려면 손전등 들고 가야했죠.. 대문은 하드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딸깍 하면 열렸고.. 화단에 고추 가지 토마토가 심겨있어 따먹던 추억이 아직 있네요 그당시 100년이 넘은 한옥이었지만 크고 관리가 잘돼서 고풍있었고 광주 도청 옆이었는데 5.18때, 그 전인 6.25도 겪은 집이었다 하더라구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연스럽게 그 집을 팔고 할머니를 아파트로 모셨어요 곧바로 집이 허물리고 건물이 들어서더라고요.. 지금은 아버지도 친척들도 후회하셔요 그 집 땅값이 올라서가 아니고 도심에서 그런 고택을 이젠 찾을래야 찾을수가없어요 이건 여담인데 할머니 자매가 한분은 독일 또 한분은 일본사람과 결혼하셔서 저는 삼촌들이 다국적인데요 그 집이 있었기에 타국에 살다 한국 들어오면 다들 광주로 와서 바글바글 모여 지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삼춘이 본케로 한옥건축하는거 늘 응원하고 자랑스러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자세히 보니.. 정말 우리 삼춘답다 란 생각이드네요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돈벌고 모으고 있어요 삼춘과 제 기억속에 있는 그때의 할머니집, 다시 지어달라 하려고요
독일로 가신 한국 어머님이 아드님을 너무 잘 키우셨네요. 아드님이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어쩜 그렇게 건축가님의 마음이 따뜻할까요? 이런 분들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에 부모님 집을 장만해야 되는데 아파트를 살지 집을 지을지 고민됩니다. 기회되면 건축가님과 작업하고 싶네요. 집이 너무 너무 훌륭합니다. ❤
해외 이민자로서 영상을 우연히 접해 보게되었는데요. 어머니의 나라에서 다른 문화의 배경이 있는 이방인으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감탄하며 보다 결국 감동까지 받았어요. 삶과 집에 대한 가치관과 철학이 정말 멋있어서 넋놓고 봤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상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결국 본인이 사는 집도 빌려 사는 건가? 라는 생각과 집과 삶, 다음 사람을 위하는 마음까지 이 모든 가치관이 저를 놀라게 만드네요. 너무 멋져요. 아니 근데 한국어 실력도 대단하시네요...ㅎㅎ
어머님의 코멘트는 외국에 시집 간 사람은 다 알거에요.. 저도 호주 시집와서 사는데 저의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방 편히 풀대가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제 별로 한국갈 일이 없을것 같은.. 아무리 형제라도 이제 그들 가정이 있어서 맘대로 방문하는게 어려울것 같아요.. 부모님은 다르죠.. 그 맘 이해가 가네요..
그러게요. 한국인이지만 50년 넘게 해외서 지내시면서 이젠 가족이며 모든 생활권이 외국에 있게 되어 고향인 한국이 그리워도 가방 풀 곳 없게 되게 된 쓸쓸함이 마음 한켠에 늘 있었을텐데 자랑스러운 아들이 고향에 집을 사고 지내면서 가방 풀 자리를 만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울까요. 저 마음 너무나 이해가 되니 저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고 감동받았어요.
지금까지 본 집 중 최고예요. 작지만 중요한건 다 있고 번거로워도 귀찮아도 쓸때마다 즐거울것들이 있는 집이네요. 바닥을 돌로 한것과 옻칠은 감동입니다. 집안에 풀을 놓으면 벌레 때문에 힘든데 대단하세요. 특히 마당을 두개로 뺸거 부럽네요. 너도 나도 같은 구조의 아파트에 사는게 때론 갑갑한데 이런 용기가 어디서 나셨을지. 역시 자란 환경이 좌우하나봅니다.어르신들 고려해서 벤치둔건 배려겠지요. 한지로 창문한적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구멍나서 그거 수리하는것도 일이었는데 그립네요. 이중창하고 위에 한지로 다시 덧대는 창문 멋있었어요. 중정 천장도 배워갑니다. 30평대 실내 사이즈도 적당하고, (이제 주택집만 구하면 되는건가..)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랑 같이 살아도 좋을 집입니다. 주차장만 근처에 있으면 공용으로 두면 되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투자를 위해 항상 아파트를 사야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부모님의 마당 있는 주택에서 자란 추억 때문에 반드시 주택에 살고싶더라구요. 주택이 진짜 손이 많이 가는데 그래서 더 정이 들고 추억도 많이 깃들고 마당 없는 아파트는 이제 너무 답답해요..한국도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 아파트 공실은 늘어나는데 아름다운 주택단지가 더 늘어나면 좋겠어요. 텐소장님의 건축 너무 아름답네요. 텃밭도 귀여워요.
난 저런 구 주택가가 재개발되지않고 저렇게 수리해서 재탄생한다면 여느 동네보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네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금 낡았다고 동네를 밀어버리고 재개발하는거 보면 정말...노답이다 싶어. 결국엔 대한민국은 아파트천지 개미집에서 살겠다. 생각해보면 우리조상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살았다.
아드님께서 우리 한옥을 이토록 사랑해주시니 너무 훌륭하고 멋지십니다. 아드님께서 우리말도 엄청 능숙하게 하시고, 말씨며 목소리가 너무 부드러우셔서 굉장히 친근감 느껴져서 참 좋아요. 어머님께서 저 집에 머무시는 동안 얼마나 좋으실까요? 어머님 그 오랜세월 어쩜 우리 말 하나도 어색함 없으시고, 아드님까지도 우리말을 너무 잘 하시니 또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떤분이 어디에 살것인가, 어떻게 살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집형태를 결정하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한국은 너무 아파트만 정답인것 처럼 말함, 지금 해외에 거주중, 오히려 단독주택 비율이 더 높을 정도로 ,거주형태가 다양합니다. 한번사는 인생인데, 자기가 살고싶은 공간에서 사는게 정답 아닐까요? 저도 상황상 나라를 자꾸 옮겨 다녀서, 아파트 위주로 살고 있는데, 이분처럼 주택사서 고쳐서 살아 보는게 희망사항중 하나이네요!! 이정도로 리폼할려면 예산을 얼마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독일에 정착해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어머님 영상이 나왔을 때에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이 정말 예쁘신 게 영상 초반부터 끝까지 다 드러납니다. 실내의 작은 정원공간, 사랑스러운 고양이, 멋진 피아노, 한옥의 멋까지.. 저의 집에 대한 평생의 바람이 다 들어간 집이었어요. 다니엘님의 인생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좋은 건축가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거의 30년을 주택에서 살았고 이제는 아파트에 살지만 주택이 그리워요. 그렇지만 서울에서 이제 주택 사는 건 정말 ㅠㅠ 부자 아니면 불가능하죠... (저는 서울이 고향이라 서울이 그립네요 ㅋㅋ) 어렸을 때 마당에 아빠가 나팔꽃과 강낭콩을 심어서 덩굴을 올리고, 마당에 설탕을 뿌려서 개미굴을 찾고, 국화를 따서 흙밥위에 올리는 소꿉놀이를 하고 돋보기로 이끼를 찾던 그 풍경이 그리워요... 우리나라가 왜 이리 아파트 공화국이 되었는지 ㅠㅠ
울 삼춘이네요..
어릴적 추억이라는 이모네 한옥이 저한텐 할머니집인데요
저 역시 그집에 살면서 중학교를 다녔어요.
전통 한옥이었고 ㄷ자 모양에
가운데는 마당이었는데
비오고 눈이오면 문만열어도 볼수가 있었고 자다깨서 화장실까지 가려면
손전등 들고 가야했죠..
대문은 하드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딸깍 하면 열렸고..
화단에 고추 가지 토마토가 심겨있어
따먹던 추억이 아직 있네요
그당시 100년이 넘은 한옥이었지만
크고 관리가 잘돼서 고풍있었고
광주 도청 옆이었는데
5.18때, 그 전인 6.25도 겪은 집이었다 하더라구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연스럽게
그 집을 팔고 할머니를
아파트로 모셨어요
곧바로 집이 허물리고
건물이 들어서더라고요..
지금은 아버지도 친척들도 후회하셔요
그 집 땅값이 올라서가 아니고
도심에서 그런 고택을 이젠 찾을래야 찾을수가없어요
이건 여담인데
할머니 자매가 한분은 독일
또 한분은 일본사람과 결혼하셔서
저는 삼촌들이 다국적인데요
그 집이 있었기에
타국에 살다 한국 들어오면
다들 광주로 와서 바글바글 모여 지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삼춘이 본케로 한옥건축하는거
늘 응원하고 자랑스러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자세히 보니..
정말 우리 삼춘답다 란 생각이드네요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돈벌고 모으고 있어요
삼춘과 제 기억속에 있는
그때의 할머니집,
다시 지어달라 하려고요
조아요
이 집은 가족분들이 참 마음들이 따듯하시네요❤
정감어린 옛이야기 마저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추억은 왠지 다 좋았었던것 같고 그립네요
응원해요~~ 저도 아주어릴때 외할머니댁이 그런 한옥이었죠. 새벽에 소여물 냄새와 강아지 닭들의 울음소리... 화장실가기가 밤에 너무 무서워 울면서 갔던 기억... 삼촌의 어머님이 오셨을때 가방을 풀어놓고 지낼 곳을 만들어줬다는게 지금 해외에서 살고있는 제 마음속에 엄청 울림을 줍니다. 다니엘님 응원합니다!!!
실력못지않게 머음도 멋진 분이시네요😊😊
우와 내가 꿈에그리던 집..나도 아파트 안사고 마당있는 단독에서 살고 싶음..나중에 돈 많이 벌면 다니엘씨에게 리모델링 부탁하고싶습니다
재아파트단독추운집맛없재
@@이효선-g4i
왜 고추가루뿌리고다니노?
저도 너무 꿈꾸는 집인데요
얼마쯤이면 살수 있을까요?
실내식물. 한화분씩. 설명듣고싶어요
?ㅔㅔㅐㅒ@@이효선-g4i
어머니에 대한 배려와 어르신들을 위해 의자를 만들어 놓은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고맙네요
17:06
16:55
.
진짜 감동이에요~
인상도 좋으시고 웃는상이 보기좋더라구요~
영혼없는 아파트보다, 주택 직접 고쳐 사신건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부럽네요. 너무 멋진 아들이예요^^
재아파트보다단독큰각시춥고돌깔고큰늘집맛없재 💗예쁜한옥집 정원도잘꾸미고 따뜻한집행복하세여💗
@@이효선-g4i이렇게 말 함 다니엘이 이해 못함 독특햐 ㄱㅌㅇ
아파트는 짐승들이나 사는거지 인간이 사는곳이 아니다
주택 고쳐 사는건 정말 쉽지 않죠 ㅡ..ㅡ 수리업자 집주인이 아무것도 모른다 싶으면 덤탱이 씌우고 잘 수리도 되지 않고... 그래서 아파트를 선호하죠...
내가 수리해서 쓰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도 많고.... 경험 입니다. ^^
피아노집이달라졋어요너무멋지네요~~
기분좋은 불편함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정확히 표현해주셨네요...
가방 풀 곳이 있어서 좋다고 울먹이시는 어머니~동네분들 머물자리 만드는 아들~동화같은 모습에 뭉클하면서도 미소가 절로 지어 집니다
진짜 너무 멋지고 근사하다. 이 시리즈 계속 봐왔지만 이토록 자기 취향과 개성을 살린 집은 처음 보는 거 같다. 보기만 해도 숨이 쉬어진다. 아무래도 여유 공간을 군데군데 살려서 그런 거 같은데, 진짜 사람 사는 공간이란 이런 거구나 싶다.
윤희 너무 너무 멋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아름다운 집이네요 부러워요 어머니 생각하시는 고운 마음 까지 눈물나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독일로 가신 한국 어머님이 아드님을 너무 잘 키우셨네요. 아드님이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어쩜 그렇게 건축가님의 마음이 따뜻할까요? 이런 분들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에 부모님 집을 장만해야 되는데 아파트를 살지 집을 지을지 고민됩니다. 기회되면 건축가님과 작업하고 싶네요. 집이 너무 너무 훌륭합니다. ❤
노년에는 주택을 관리해줄 사람만 있으면 좋지만 눈도 치워야되고 아무래도 아파트가 편하지요
@@fltyioh9620 알아서 하겄죠. 그걸 모르고 사서 지었을까요.
해외 이민자로서 영상을 우연히 접해 보게되었는데요. 어머니의 나라에서 다른 문화의 배경이 있는 이방인으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감탄하며 보다 결국 감동까지 받았어요. 삶과 집에 대한 가치관과 철학이 정말 멋있어서 넋놓고 봤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상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결국 본인이 사는 집도 빌려 사는 건가? 라는 생각과 집과 삶, 다음 사람을 위하는 마음까지 이 모든 가치관이 저를 놀라게 만드네요. 너무 멋져요. 아니 근데 한국어 실력도 대단하시네요...ㅎㅎ
와~ 이 분한테 설계를 맡기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쁜 집이네요! 저도 어렸을 적의 추억 때문에 단독에서 살고 싶은데, 나중에 단독을 사게 된다면 이 분한테 설계를 맡겨야겠어요. 제 로망이 거실이나 욕실에 저런 화단을 만드는 거예요. 정말 집 너무 예뻐요!
❤
주인분도 멋지고 집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독일 부모님도 같이 뵈니 더 훈훈하네요 ^^ 개인적으로 바닥도 이쁘고 집안에 화초들까지 넘 부럽네요
재독초추운집맛없재
내친구 사촌동생 다니엘. 아름다운 한옥집에. 오래오래 엄마가 머무를수 있기를 바랜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아름다운 다니엘 응원하고 창찬합니다!!!!
어머니 뿐 아니라 이웃 할머님들까지 배려하는 참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가지신 분이네요. 한옥을 사랑하셔서 일반 주택 곳곳에 한옥의 매력을 구현해내신 게 참 멋있습니다.
어머니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가방풀곳 만들어줘서 감사하시다는 부분이 왜케 감동적인지...큰효도 하셨네요..👍집 너무 멋집니다. 저도 태어난 구옥에서 대충 벽지랑 바닥만 바꾸고 살고 있습니다..언젠가 저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네요~멋집니다👏👏👏
재돌풀들감각만큼크고충큰무감각마스크큰일만큼크고비국롤만큼빈각시큰방추운방각방빈병큰병남들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빈각시노총각큰집맛없재
어머님의 코멘트는 외국에 시집 간 사람은 다 알거에요.. 저도 호주 시집와서 사는데 저의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방 편히 풀대가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제 별로 한국갈 일이 없을것 같은.. 아무리 형제라도 이제 그들 가정이 있어서 맘대로 방문하는게 어려울것 같아요.. 부모님은 다르죠.. 그 맘 이해가 가네요..
@@이효선-g4i무슨 소리인지~~~?
띄어쓰기좀 해보셔요~
그러게요. 한국인이지만 50년 넘게 해외서 지내시면서 이젠 가족이며 모든 생활권이 외국에 있게 되어 고향인 한국이 그리워도 가방 풀 곳 없게 되게 된 쓸쓸함이 마음 한켠에 늘 있었을텐데 자랑스러운 아들이 고향에 집을 사고 지내면서 가방 풀 자리를 만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울까요. 저 마음 너무나 이해가 되니 저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고 감동받았어요.
갈곳없죠.외국 오래 살면. 일부러 가방 풀 아파트 사놓은 친구도 있는데..너무 이해가 가요
가방을 풀어놓는다는 말씀이 너무 따뜻한 느낌 이예요~
어깨냥이도 너무 사랑스럽고~❤
저런 아들 ~정말 잘 키웠네❤
텐소장 마음이 넉넉하니 훈훈하네요
다니엘 이름가진 독일인들은 모두 마음이 고운가봐요 다니엘 소장님도 독일인 다니엘도 다 참 착하신 분들 같아요 꼭 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다니엘 소장도 독일인인데?
지금까지 본 집 중 최고예요.
작지만 중요한건 다 있고 번거로워도 귀찮아도 쓸때마다 즐거울것들이 있는 집이네요.
바닥을 돌로 한것과 옻칠은 감동입니다. 집안에 풀을 놓으면 벌레 때문에 힘든데 대단하세요.
특히 마당을 두개로 뺸거 부럽네요. 너도 나도 같은 구조의 아파트에 사는게 때론 갑갑한데
이런 용기가 어디서 나셨을지. 역시 자란 환경이 좌우하나봅니다.어르신들 고려해서 벤치둔건 배려겠지요.
한지로 창문한적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구멍나서 그거 수리하는것도 일이었는데 그립네요.
이중창하고 위에 한지로 다시 덧대는 창문 멋있었어요. 중정 천장도 배워갑니다.
30평대 실내 사이즈도 적당하고, (이제 주택집만 구하면 되는건가..)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랑 같이 살아도 좋을 집입니다.
주차장만 근처에 있으면 공용으로 두면 되겠어요.
아파트가 난무한 요즘에 너무 그리운 집다운 집ㅠㅠ
과하지 않고 깔끔한데 정감있고 마당에 정원에 다 갖추었는데 부담도 없고 집이 진짜 실용적이고 좋네요
다니엘님은 언제 봐도 젠틀하고 멋져요😊
아니 저좁은 골목에서 엄청 고생하셨네요..단풍나무과 집과 고양이 ..한옥예술의 공간..너무 다 이쁘고 새롭고 눈호강
와 집도 너무 예쁘고 어깨냥이도 있고 다 가지셨네요
일단 미남에 올바른 내면과 가치관에 능력에 미적 감각에 겸손함에
거기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쓰러졌네요 진짜 너무 멋져요
정말 보기 좋은 청년입니다
일단 미남에
ㅋㅋㅋ. ㅡㅡ에휴
어머니가 파독 간호사셨던것 같네요..
저도 어릴적에 독일에 잠깐 있었는데... 주변에 독일사람과 결혼한 간호사 광부들 여럿 알고 지냈습니다.
다들 독일에서 잘 정착하시고 이렇게 자식을 잘 키운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엄니께서 파독 간호사 + 아부지께서 의사쌤이시라고 들었어요 😊
참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다니엘씨의 마음도 어머니의 마음도 몇마디말보다 훨씬 많은 것이 전해집니다. 동네할머니까지 챙기는 맘이라니...선한 다니엘씨♡ 한국에서 오래오래 사시고 선한 영향력 전해주셔요♡
텐소장 어머님 텐소장님을 한국으로 보내주셔 감사해요 ❤
18:55 이런 마인드가 진짜 대단하네여... 그렇게 열심히 짓고 손때하나 안묻은 곳이 없는데 결국 빌리는 거라니
너무 너무 머음에 들어요 이웃을 배려한 벤치까지 소장님의 마음까지 완벽합니다
텐 소장님 한옥 사랑하는 마음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서울에서 보금자리 마련하신 거 축하드려요~
친한 친구가 매매한 것처럼 흐뭇하네요^^
따뜻하게 봤어요.
한국의 삶을 누리는 이런 외국인이라면 너무나 소중하죠 라이프가 너무 멋져서 넋 놓고 봤습니다. 아 한국 분이시구나~!! 어머님이 너무도 훌륭한 아드님을 낳으셨네요!!! 15:01 너무 귀여워요>
엄청 많은집을 봤지만
부러운건 처음이네요 ㅎ
집이 참 편안하고 아늑해 보이네요
😊
예전에 집만드시는거 영상통해 소식들었었는데 집이 완성되었네요! 또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집이 정말 멋집니다. 주변 이웃을 위한 작은 벤치까지.. 멋집니다.
이분의 집은 책 속에 나오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정서를 담고 있는 듯 해요. 저도 아파트를 벗어난 집을 생각하고 있어서 얼마 전부터 집에 대한 좋은 생각 담아 가고 있답니다. 따뜻한 정서를 느끼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타향살이하는 본인으로 텐소장님의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 이해되었어요. 짙은 어린시절의 향수로 지어진 소장님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살았는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 잘 느껴진 영상이었습니다❤
집이 주인을 닮아서 식물도 고양이도 편안해 하는 게 보여요 소장님 멋지시다
와~~동네가 부촌으로 바뀌어버렸네요😮😮😮
11:01 이분은 뭘해도 되는 분이네..복이 엄청 많으신분이야..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웃음지으실때 마다 함께 미소가 번집니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투자를 위해 항상 아파트를 사야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부모님의 마당 있는 주택에서 자란 추억 때문에 반드시 주택에 살고싶더라구요. 주택이 진짜 손이 많이 가는데 그래서 더 정이 들고 추억도 많이 깃들고 마당 없는 아파트는 이제 너무 답답해요..한국도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 아파트 공실은 늘어나는데 아름다운 주택단지가 더 늘어나면 좋겠어요. 텐소장님의 건축 너무 아름답네요. 텃밭도 귀여워요.
식물 관리들 만만치 않으실텐데..
조화롭게 넘 아름다워요
이런집 진심 살고 싶어요~!!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집이였군요
넘 애정이 들어간 집이라서
더 멋지네요
한옥 중정이라니
진짜 멋지네요👍👍
So realisieren ist Lebens Aufgabe,wirklich ein guter herzlichen Sohn,ein stolzer Sohn für die
Eltern. 🎉🎉🎉
실내정원이라는 컨셉이 너무 좋네요
엄청나네여 한국인보다 더 깊은정서에 감동감동이고요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단엘😊👏👏👏👍
확실히 서양권출신이라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가 서양권 주택 느낌이 가득하네요. 거기에 동양미도 느껴지고...
난 저런 구 주택가가 재개발되지않고 저렇게 수리해서 재탄생한다면 여느 동네보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네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금 낡았다고 동네를 밀어버리고 재개발하는거 보면 정말...노답이다 싶어. 결국엔 대한민국은 아파트천지 개미집에서 살겠다. 생각해보면 우리조상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살았다.
집도 예쁘지만 고양이 앞에 두고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 아름답네요
고향이 그리운 어머니를 위한 마음이 곱네요
올봄에 은평 한옥마을에서 우연히 대학생들과 같이 견학 오신거 봤어요 실물이 훨씬 더 샤프하게 잘생기시고 멋지셨어요
집은 거기에 사는 주인을 닮아가는듯 하네요. 참 멋진 집이예요. 잘봤습니다~~
우와~집너무 이쁘게 변신시켰네요
다니엘씨도 너무 멋있고 집도너무좋아요
식물과 귀여운고양이 다 갖춘 집이네요
"기분 좋은 불편함" 넘 멋찐 표현이네요 🏡
바닥과 벽이 사비석으로 된거 너무 마음에 듭니다. 생각못했던 아이디어인데 넘 감사하네요.
진짜 선하고 좋은 이웃이네요 넘 좋당... 예전에 빌라 살때부터 소장님 집 봐왔는데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고생한만큼 예쁜 집 만드셨네요. 따뜻하고 정감있는 집이라 제가 다 뿌듯~ㅎㅎ 텐 소장님 마음도 집만큼 따스하고 예쁘네요.😊
재고생한만큼추운집만큼감각마스크각시집맛없재
와~~~ 가족도 소장님도 너무 보기 좋네요 ~👍
집도 주인도 인심 넉넉한 아름다운 집입니다!! 냥이가 너무 부럽네요 ❤
건축탐구집 보다가 다니엘텐드러님 나오는 부분 보고 넘 멋있으셔서 계속 나오시는 동영상 찾아보면서 보고있었는데 1시간 전에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진 집 드디어 지으셨네요!
우아 .... 저 그느낌 뭔지 아라요 "기분좋은 불편함" 넘 잘 표현하시는듯 😍
"기분좋은 불편함" 너무 멋있는 표현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이런 맘을 가지신 건축가에게 태어난 집이니 얼마나 따스할까요!
정
아드님께서 우리 한옥을 이토록 사랑해주시니 너무 훌륭하고 멋지십니다.
아드님께서 우리말도 엄청 능숙하게 하시고, 말씨며 목소리가 너무 부드러우셔서 굉장히 친근감 느껴져서 참 좋아요. 어머님께서 저 집에 머무시는 동안 얼마나 좋으실까요? 어머님 그 오랜세월 어쩜 우리 말 하나도 어색함 없으시고, 아드님까지도 우리말을 너무 잘 하시니 또한 감사할 따름입니다~😘
텐소장님 집이 아주 기품있고, 여유가 있네요, 게다가 주위분들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넉넉함을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어떤분이 어디에 살것인가, 어떻게 살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집형태를 결정하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한국은 너무 아파트만 정답인것 처럼 말함, 지금 해외에 거주중, 오히려 단독주택 비율이 더 높을 정도로 ,거주형태가 다양합니다. 한번사는 인생인데, 자기가 살고싶은 공간에서 사는게 정답 아닐까요? 저도 상황상 나라를 자꾸 옮겨 다녀서, 아파트 위주로 살고 있는데, 이분처럼 주택사서 고쳐서 살아 보는게 희망사항중 하나이네요!! 이정도로 리폼할려면 예산을 얼마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재아파트정답비율리폼들총큰홁혹독폭염질무턱대고문턱큰각시집맛없재
텐소장님의 바른 심성이 넘 감동적이네요..저런 사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더욱더 승승장구 하시고 선한 이웃들 만나 선한 영향력 전파해주세요
어머님이 한국분이셔서 외모는 외국인인데 왠지 더 한국 사람처럼 느껴졌구나~ 이분 볼때마다 넘 호감이었는데 우리 딸들도 이런 남자 만났으면 하고 바래봅니다ㅋ
사람이 사는공간을 만드셨네요. 지금까지 본 건축가중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이네요. 공간하나하나 정감있고, 멋집니다.
아름다운 마음
훈훈한 이웃집 이야기로 예쁜그림 그려주신 EBS 와 독일청년에게 감사를드림니다~!
아파트든 빌라든 공장에서 찍어낸 대량 생산품 느낌이 나서 실증이 나기 쉬운데 이 분 처럼 자신만이 가진 느낌으로
집을 지어서 살면 늘 새로운 기분이 들 듯
저렇게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돈 있어도 재주 없으면 못함.
인생 철학이 있단건 멋있음👍🏻그게 무엇이든👍🏻 건축가니 그게 주거용 집으로 나타나는것 같음
이게 사람사는 집이지.. 따뜻한 영상이네요 😊
우와.. 진짜 멋지네요. 나중에 집 짓거나 리모델링 하게되면 꼭 이분께 하고싶네요. 너무 멋져요!
어머니 말씀하실때 코끝이 찡 식물 냥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네 돈 모아서 나됴 이케 살고싶당
기분좋은 불편함이라니... 넘나 천상한국새럼 ㅋㅋㅋㅋㅋ 한국정서를 지니신 ㅋㅋㅋ 너무나 멋스런 집이네요.
집으로 감동을 받기 쉽지 않은데, 구석구석 마음 쓰인 곳에 감동을 받게 되네요.
보는내내 기분좋습니다.
가방을 풀어 놓을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다는 말씀이 너무 아련하네요.
훈훈하다.
훌륭한 아들.
아파트보다 훨씬 좋네요❤
다니엘 텐들러 건축가님의
차근 차근 설명하는 목소리, 무언의 몸짓까지도 사람을 힐링하게 합니다.
덕분에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집에서 행복하고 의미있는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과하지 않고 취향이 잘 반영된 멋진 집이네요.
우와 얼굴에 진짜 선함이 써있어요~ 텐소장님 철학도 너무 멋지네요 잘봤습니당ㅎㅎ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독일에 정착해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어머님 영상이 나왔을 때에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이 정말 예쁘신 게 영상 초반부터 끝까지 다 드러납니다. 실내의 작은 정원공간, 사랑스러운 고양이, 멋진 피아노, 한옥의 멋까지.. 저의 집에 대한 평생의 바람이 다 들어간 집이었어요. 다니엘님의 인생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좋은 건축가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부러워요!!!! 마당 있는 단독주택 저의 로망입니다!!! 엄청 이쁜 집이네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보다 작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 살기엔 더 멋지죠!! 부럽네영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집이네요!
집안 곳곳에 건축가님의
세심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고 ㅎㅎ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와우~~집이 개성있고 너무 아늑하고 좋아요
노을이도 너무 귀여워요
바닥을 사비석으로 너무 멋지네요 ^^
역시~~아이디어 굿~~~~~~~^^
텐소장님~!! 장가가서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와 진짜 ㅠㅠㅠ제 로망인데 시골 출신이라 마당있는 집에서만 살았거든요. 서울에서도 그 꿈을 실현하고 싶었는데 ㅜㅜ집 너무 예쁘네요
정말 너무 멋지고 아름답고 정성이 대단한집이네요,부모님에 대한 마음도 이웃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너무 귀합니다, 아름다운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3:12 꼬양이~~~~
너무 이뻐~~
삭막한 도심속 아름다운 집에서 늘 행복하세요
자신에 맞는 집이어서 너무 멋지네요!! 예쁜 집에서 행복하세요~~
집도 아름다워서 구경잼게했는데 심성도 배워가요
영상이 전체적으로 참 따뜻하네요 힐링하고 가요 🥰
너무 맘에드는 집이네요👍👍👍
독일에 계신 어머니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축복해요😘🙏
이웃을 생각하는맘이 너무 훌륭하네요 ᆢ저분은 반드시 복을크게받을겁니다 ᆢ노인을 가리켜 옛부터 산조상이라했읍니다 ㆍ그들의기운과덕담은 세상어느것과 비교할수없읍니다ᆢ
사람이 싫었는데. 뭐든 독점하려해서.
한데 이분을보니 다시 사람답게 사람으로 설고싶어지네요.
집 정감 있고 너무 좋다 주인도 어깨냥이도 좋고~
집에 대한 얘기 재밌고 이쁜 집들 많아서 즐겨보는 집유튜브인데 이번 영상이 참 감동적이네요😂😊
피아노, 식물, 고양이 너무 아름다운 집이예요!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집이란 건 삶이라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닮기는 그릇이었네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거의 30년을 주택에서 살았고 이제는 아파트에 살지만 주택이 그리워요. 그렇지만 서울에서 이제 주택 사는 건 정말 ㅠㅠ 부자 아니면 불가능하죠... (저는 서울이 고향이라 서울이 그립네요 ㅋㅋ) 어렸을 때 마당에 아빠가 나팔꽃과 강낭콩을 심어서 덩굴을 올리고, 마당에 설탕을 뿌려서 개미굴을 찾고, 국화를 따서 흙밥위에 올리는 소꿉놀이를 하고 돋보기로 이끼를 찾던 그 풍경이 그리워요... 우리나라가 왜 이리 아파트 공화국이 되었는지 ㅠㅠ
재서울아파트놀이무턱대고문턱마스크빈방큰방각방빈병큰판빈각시노총각큰집맛없재
와.....독일인들은 왜인지 다른 것 같아요 정말 멋지고 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