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수 있는 대상이라기 보다는 이해할수록 재밌는....ㅎ Maldini 3 weeks ago 아 이제 막연히 갖고 있었던 의문이 풀리네요! 기차가 쉽게 탈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원추형 바퀴의 역학적 관계와 곡선 주행의 차동장치 원리.... 역시 과학과 기술이 믿을 수 있는 확실한 대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기차바퀴보면 영상에 그림처럼 각도가 급경사가 아니고 육안으로 보기엔 평평해 보일 만큼 각도가 완만하던데 아마 급경사라면 중력때문에 고정되서 바퀴가 좌우로 이동하지 못하겟죠. 철제바퀴의 약한 마찰력이 오르막내리막 특히 급경사에선에선 취약하지만 이러한 셀프 방향 교정엔 큰 역할을 하네요. 한편 고무바퀴열차는 어떤 방식으로 커브구간에 대응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곡선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곡선이면 그만큼 속도제한이 걸리며 곡선이 길어질수록 통과 가능한 속도는 빨라집니다 열차는 곡선구간에서 탈선 방지를 위해 선로궤간보다 약간 더 넓힌 슬랙이라는것을 두며 곡선 내측으로 선로를 기울이는 캔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바퀴의 형상은 1800년대 증기기관차에도 쓰였던 아주 오래된 기술이기도 하죠
@@gromit1257 1. 바퀴축이 레일 중심에서 밀려났을때 열차 중량에 대한 레일에 작용하는 반력을 x y 분력으로 나누어 생각할때 안쪽으로 작용하는힘이 바깥쪽으로 미는 힘보다 커서 레일을 이탈하지 않고 중앙으로 이동하게 되고 중앙에 왔을때 x방향 힘의 합이 0이 되면서 평형상태를 이루기 때문에 레일위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2. 코너에서 안쪽레일보다 바깥쪽레일 길이가 길어서 회전하려면 바깥쪽 바퀴가 안쪽바퀴보다 많이 회전해야하는데 이 차이를 원뿔대 지름(원둘레길이) 차이로 균형을 맞춤
하도 무거워서 왠만하면 탈선은 안함. 대신 열차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와 승객 안전의 위험을 불러옴. 레일이나 차륜은 자동차와는 다르게 고무로 되어있지 않고 철제로 되어있어 흠집에 민감함. 그래서 주기적으로 레일 및 차륜 표면의 마모 정도 등을 정밀기기로 검사함. 이때 허용치 이상의 흠집이나 금 등이 차륜 표면에서 발견되면 삭정 장비로 차륜 표면을 미세하고 정밀하게 깎아냄. 더이상 깎을 여유 수치가 없으면 교체하고. 근데 여기서 레일에 입자가 크고 단단함 돌이나 동전 등을 올려두는 행위는 이 차륜 삭정 또는 교체를 정상 주기보다 훨씬 빠르게 앞당겨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 이것은 그대로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를 불러오게 되고. 추가로 차륜에 날카로운 흠집이 나거나 미세한 이물질이 박혀있는 상태에서 열차가 주행하면 그 데미지는 그대로 주행 레일에 전해지게 됨. 차륜이야 얘 하나만 삭정하면 된다지만, 만약 문제있는 차륜을 가진 열차가 그걸 모르고 출발해버리면 수십km에 깔아둔 모든 레일이 데미지를 받게 되고 그건 엄청난 재산 손실을 만들어냄. 누구는 어릴때야 잘 모르고 그랬다지만 사실 모르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그 잠재 위험성을 따져보면 뺨 ㅈㄴ 쳐맞고 벌받아야 하는 행위임.
추가로 도로에 비교적 넓은 표면적으로 맞닿는 고무 타이어와는 다르게 철도는 ‘철제’ 레일 위를 ‘철제’ 바퀴가 주행하는 방식이기에 차륜과 레일의 접촉점이 작은 점 비스무리하게 구성됨. 당장 딱딱한 바닥 위에 음료수 캔을 뉘였을때 맞닿는 면적과 푹신한 롤휴지를 뉘였을때 맞닿는 면적의 차이가 큰것처럼. 그래서 접촉 면적이 적기에 마찰력을 어느정도 이상 만들어 낼 수 없어 단순 제동거리가 수십~수백 미터에서 고속열차같은 경우 수 키로미터까지 길어지는 것이며, 미세한 흠집도 주행안정성 및 승차감을 크게 해칠 수 있음.
그러게요.^^ 차동, 차이가 나게 움직인다는 뜻인데요. 기차 바퀴를 "원뿔대" 모양으로 만들어 차동 기능을 이뤄냈다니 대단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수학적입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배우는 원뿔대만 바퀴에 활용하면 되는~~~
와... 이거 발견한 사람은 진짜 와...
이런 원리라도 열차의 속도와 회전반경에 한계가 있어서 ktx선로가 따로 있군요
저 기능이 100% 원뿔휠 구조로만 달성되는건 아니겠지만 저런 간단한 방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게 진짜 천재적인 발상인듯
플랜지에라운딩도되어있고요.곡선을돌기위해서는 차동장치원리외에도 여러가지가더 접목이되어야곡선을돌수가있어요.
곡선안쪽(윈의중심방향)으로 슬랙이들어가서 직선부보다가선로가넓어져야하며
바깥쪽선로에는 캔트가들어가서 선로가높아져야하며
종곡선.완화곡선등등 온갖기술들이들어가야 열차가안전하게 달릴수있습니다
원뿔 구조를 무단 기어에도 접목했었죠.. 이런거 보면 진짜 천재적인 개발자와 발명가가 세상에 어떤 유익을 주는지 깨닫게 되네요... ^^
아 그러고보니 cvt가 그렇네요
개발자, 엔지니어 없었음 아직도 손으로 밥 먹었음
되물림 되는 지식의 힘이죠. 진짜 천재적인 개발자 한명이 단번에 아 이거다 하고 개발했을리는 없고,
여러 엔지니어가 다양한 시행착오 끝에 이룩한 성과가 맞을꺼에요.
다들 조수나 여러 동료와 함께 일했기도 했구요
코너에서 내측광 외측 레일의 높이 차를 둬서 나스카 트랙처럼 회전시키는 줄 알았는데...
예전에 일본차cvt 몰았었는데 놀라웠습니다. 욕 먹을 이유가 없는 밋션이었음.
자동차도 얼라이를 잡을 때 플러스 캠버로 얼라인먼트를 잡으면 위와 같은 원리로 직진 안정성이 좋아집니다. 물론 코너링시 접지 면적에서 손해를 보기때문에 좀 빠르다 싶은 차들은 마이너스 캠버를 넣지요…
차동, 차이가 나게 움직인다는 뜻인데요. 기차 바퀴를 "원뿔대" 모양으로 만들어 차동 기능을 이뤄냈다니 대단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수학적입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배우는 원뿔대만 바퀴에 활용하면 되는~~~
참 좋은 채널이네요. 과학시간이 이렇게만 재미있었어두~~!! 나도 과학자의 꿈을 ㅠㅠ
저는 이렇게 잘 알려주는 채널이 있었다면 공대 안 갔을 겁니다ㅠㅠ. 이 채널만 봐도 궁금했던 원리들을 쉽게 알 수 있으니^^~~~.
공돌이 입니다 하지마세요
처음부터 원뿔로 만들어 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점차 문제점들을 보완하다 지금의 원뿔 모양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우리도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시도하고 도전하면 점차 완벽에 가까운 성공에 도달하게 될것입니다.
밝은면보다 훨씬 유익한 채널
아 이제 막연히 갖고 있었던 의문이 풀리네요! 기차가 쉽게 탈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원추형 바퀴의 역학적 관계와 곡선 주행의 차동장치 원리....
역시 과학과 기술이 믿을 수 있는 확실한 대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의 등속장치와 차동장치를..
기차에는 바퀴와 레일의 모양으로..
머리좋네..
레일면도 안쪽이 둥그스름하고 바깥쪽이 각이져 있음..
직선을 달릴때도 바퀴의 구조로 인해 100% 완전 접촉하지를 않죠..
믿을수 있는 대상이라기 보다는 이해할수록 재밌는....ㅎ
Maldini
3 weeks ago
아 이제 막연히 갖고 있었던 의문이 풀리네요! 기차가 쉽게 탈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원추형 바퀴의 역학적 관계와 곡선 주행의 차동장치 원리....
역시 과학과 기술이 믿을 수 있는 확실한 대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과제를 단순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경이롭습니다
이 어려운걸 어찌 해결하지 싶다가도 막상 그 구조를 뜯어보면 너무나 단순해 항상 놀라죠..
이 채널에서 차동장치 처음보고 구독했는데 이건 더 간단한 구조인데 효과는 더 대단하네요 ㄷㄷ
정말 놀라운! 훨씬 간결한!
대신에 레일이 있어야만함.
@@LEEkyouho 이것도 맞음
+ 차동기어만큼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수 없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채널이예요 😃
드디어 한글판도 나왔군요.. 영문판에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사소하지만 정말 간단하게 복잡한 메카니즘 필요없이 철도가 만들어지는것이..
ㅇㄴ 그니까 안정화 + 차동 문제를 그냥 바퀴 모양 설계 하나만으로 해결시킨거네??ㅁㅊ
그대신 점 마찰에의한 마멸 및 출발시 기동토크 제어문제는 심화됨. 아주 공평.
개쩐다 이과형님덜..
@@1128ET 아주 정확한 분석쓰
@無父母中國 *"등가교환의 법칙"*
연금술사?
간단한 구조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했군요,
마치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텍스트를 TTS가 읽는 것만으로 나레이션을 완성한 Lesics 영상처럼요!
어? 나랑 비슷한 필기체를 가진 이름을 쓰네 ㄷㄷ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걸까요?
lesics에서 한국어 채널 따로 판거에용
발음 보면 사람 같기는 해요
에오오오옭
기차는 정말 빠르다
철로 옆에 있어보면 안다
저 멀리서 오는가 싶다가 그냥 휙 지나가버린다
한마디로 바람과함께 사라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레일이 두개고 바퀴가 여러개라서 당연지사 안전한줄 알았더니
나름대로 다 안전하게 달릴수있는 원리가 있었군요
그럼 열차에는 차동장치동작를 위한 다른 어떤 조작/장치가 없나요?
뭐... 휠 자체가 차동장치 역할을 하니 없지 않을까요?
그냥 양쪽에 바퀴를 따로 쓰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코너길에서 원 지름 다르게 이용해서 넘어가는거보고 진짜 머리에 신선한 충격받음
그렇죠? 저도 중1 수학에 나오는 원뿔대가 이런 경이로운 역할을 해낼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학생들한테 원뿔대를 더 흥미롭게 알려줄 수 있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그래픽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드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운동성에 많은 장점을 얻지만 휠과 궤도 사이에 접촉 면이 작아 궤도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하고 마모 측면에서도 불리할 것 같습니다.
Lesics 채널 너무 유익합니다.
궤도 레일의 머리 단면도 곡선으로 되어있어서 항상 휠과 접촉면이 넓게 유지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휠과 레일 접촉면에 과도한 하중이 걸리지 않도록 되어 있지요.
실제기차바퀴보면 영상에 그림처럼 각도가 급경사가 아니고 육안으로 보기엔 평평해 보일 만큼 각도가 완만하던데 아마 급경사라면 중력때문에 고정되서 바퀴가 좌우로 이동하지 못하겟죠. 철제바퀴의 약한 마찰력이 오르막내리막 특히 급경사에선에선 취약하지만 이러한 셀프 방향 교정엔 큰 역할을 하네요. 한편 고무바퀴열차는 어떤 방식으로 커브구간에 대응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0:45 이 실험은 레일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훨씬 이해가 더 잘 될거같다.
코너링 할때 속도가 느려도 괜찮은지…넘 빠르면 이탈할거같고… 기차의
하중은 얼마 이상이 되어야 하는지, 넘 무겁거나 가벼우면 바퀴가 제기능을 못할거같은뎅… 궁금하네용
레일 간격에 변화를 줍니다
@@비건-o4k 엄청나게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요!ㅠㅠㅠ 저는 문과라구욧!
곡선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곡선이면 그만큼 속도제한이 걸리며 곡선이 길어질수록 통과 가능한 속도는 빨라집니다 열차는 곡선구간에서 탈선 방지를 위해 선로궤간보다 약간 더 넓힌 슬랙이라는것을 두며 곡선 내측으로 선로를 기울이는 캔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바퀴의 형상은 1800년대 증기기관차에도 쓰였던 아주 오래된 기술이기도 하죠
@@k233_jukjeon 완벽히 이해는 안가지만 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 것들 참고해서 더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영상은 이해를 돕기위해 급격한 휘는 철길을 보여주는듯
현실은 저렇게 급격한 휨은 없기에 탈선은 거의없죠
2:53 실생활에서 도형의 원리가 사용되는 예
차동, 차이가 나게 움직인다는 뜻인데요. 기차 바퀴를 "원뿔대" 모양으로 만들어 차동 기능을 이뤄냈다니 대단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수학적입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배우는 원뿔대만 바퀴에 활용하면 되는~~~
이렇게 유익한 채널은 학생들이 필수로 봐야함.
진짜 저런거 생각하고 발견한사람들 대단하고 존경스러움 우리 생각보다 발견하는건 더 어려울텐데.. 멋있다
기차 관련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것이, 처음 기차 기관차나 객실칸 공장에서 만든 뒤에 그것을 철로까지는 어떻게 옮기고 또 철로위에는 어떻게 올리는지요?
특히 예전 19세기나 구한말때는 크레인도 없었을텐데요
애초에 조립할때부터 철로 위에서 조립하는거로 알고있워요
공장안에 선로가 깔려있고 그선로가 일반 철도 노선과 연결되어 있단다.
기중기는 옛날에도 있었습니다. 배에 돛대를 세우는 작업도 기중기가 필요했고 수톤의 대포를 배에 올리는 작업도 기중기가 필요했죠.
훌륭한 내용입니다. 매우 뛰어난 표현도 돋보입니다.
그럼 한 20~ 30년전에는 바퀴를 저렇게 적용 안하고 요즘 기차는 다 저렇게 바뀐건가요? 이제 기차 탈선 사고는 없어진건가요?
이해가 안가는게 원뿔모양이더라도 그림처럼 기울기가 같은데 안쪽을 접지하면 기울기가 더 안쪽으로 쏠린다는게 이해가 안됨..기울기가 안쪽일수록 더 가파르고 바깥쪽일수록 평행에 가까워야하는게 아닌가..y=logx 기울기처럼
와 한번도 궁금한적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엔지니어분들께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진짜 뛰어난 과학 기술(?)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핳)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차동(양쪽 바퀴가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장치는 정말 과학이고 공학입니다... 자동차 차동장치의 원리를 설명하는 서양의 흑백비디오를 한번 보시면 정말 확실하게 개념을 잡아줘요!
th-cam.com/video/We-oNHoGf5Q/w-d-xo.html
차동, 차이가 나게 움직인다는 뜻인데요. 기차 바퀴를 "원뿔대" 모양으로 만들어 차동 기능을 이뤄냈다니 대단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수학적입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배우는 원뿔대만 바퀴에 활용하면 되는~~~
롤러코스터 바퀴는 다르겠죠? 양옆으로 이리저리 휘는데 같은 원리인가요?
수직항력을 그리고 y축 성분 값을 그릴때 수직항력보다 조금 짧게 표현해 주었으면 더 완벽했을거 같은데 하지만 좋은 영상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good
개똑똑하네 그러면 기차탈선은 어느경우에 발생하는건가요?
차동기어도 보면 되게 천재적인데 이건 바퀴 아래 각도 하나만으로 그 기능을 달성해 버렸네. 우리 생활 곳곳에 이런 것들이 많이 숨어 있음.
차동기어가 없는 대신 회전반경이 무지 넓습니다.
처음 보는 정보입니다 유익합니다
어떤 엔지니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레일이 있어야한다와 무거워야한다는 조건이있지만 구조는 진짜 간단하네요
유용한 채널 같아요 구독 좋아요 👍😃
알고나면 간단한 원리로 대다수가 생각할수 있는 기술이지만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처음 저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만들어 적용한 사람은 가히 천재라 불릴만하다.
대다수가 생각할 만한건 아님. 단순해 보인다고 쉬운 줄 아네.
@@윤대영-c4x 대다수가 생각할 만한게 아니고 알고나면 대다수가 생각할 수 있다고요
사실 콜럼버스는 달걀을 깨트려 세운 적이 없습니다
@@gromit1257 고2 교육과정인 물리I만 배워도 이해 할 수 있는 쉬운 원리입니다
@@gromit1257 1. 바퀴축이 레일 중심에서 밀려났을때 열차 중량에 대한 레일에 작용하는 반력을 x y 분력으로 나누어 생각할때 안쪽으로 작용하는힘이 바깥쪽으로 미는 힘보다 커서 레일을 이탈하지 않고 중앙으로 이동하게 되고 중앙에 왔을때 x방향 힘의 합이 0이 되면서 평형상태를 이루기 때문에 레일위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2. 코너에서 안쪽레일보다 바깥쪽레일 길이가 길어서 회전하려면 바깥쪽 바퀴가 안쪽바퀴보다 많이 회전해야하는데 이 차이를 원뿔대 지름(원둘레길이) 차이로 균형을 맞춤
구조는 간단한데 원리는 복잡하고 떠올리긴 힘든 기술이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 간단한 구조를 도출하는데 필요한 원리는 고차원적이네요. 참 공학이란 대단한거같네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차륜이 한축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각자 돌아도 같은 효과가 이루어지나요?
덤벨 몇키러까지들수있어??
아치문이 비슷한거 아닝강?
지나가다 떠서 잘봣어요
근데 이사람은 먼데 실버버튼이 4개야?
00:30
바퀴에 저 튀어나온 부분없이.그냥 원뿔만 달아도 철로이탈이 없단 소린가요?
왠지 언어영역이나 외국어영역 시험문제로 나올거같아..
이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휠 자체로 차동장치 역할은 놀랍다 와우
래일 궤도를 선회하는데 있어서 100미터달리기 에서 안쪽 출발 라인 과 바깥쪽 출발 라인이 틀려지는게 기본원리죠 ...
자동차 바뀌는 모든 바퀴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ㆍ
그래서 핸들을 놓아도 앞쪽으로 똑바로
오우 번역본이 나왔네요 원본은 영어로 말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너무 좋아요~
근데 말야 예전부터 궁금한건데 기차지나가기전 기차레일에 돌 올려두면 탈선하나?
예전엔 이런장난 많이 했던거 같은데
하도 무거워서 왠만하면 탈선은 안함. 대신 열차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와 승객 안전의 위험을 불러옴.
레일이나 차륜은 자동차와는 다르게 고무로 되어있지 않고 철제로 되어있어 흠집에 민감함. 그래서 주기적으로 레일 및 차륜 표면의 마모 정도 등을 정밀기기로 검사함. 이때 허용치 이상의 흠집이나 금 등이 차륜 표면에서 발견되면 삭정 장비로 차륜 표면을 미세하고 정밀하게 깎아냄. 더이상 깎을 여유 수치가 없으면 교체하고.
근데 여기서 레일에 입자가 크고 단단함 돌이나 동전 등을 올려두는 행위는 이 차륜 삭정 또는 교체를 정상 주기보다 훨씬 빠르게 앞당겨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 이것은 그대로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를 불러오게 되고.
추가로 차륜에 날카로운 흠집이 나거나 미세한 이물질이 박혀있는 상태에서 열차가 주행하면 그 데미지는 그대로 주행 레일에 전해지게 됨. 차륜이야 얘 하나만 삭정하면 된다지만, 만약 문제있는 차륜을 가진 열차가 그걸 모르고 출발해버리면 수십km에 깔아둔 모든 레일이 데미지를 받게 되고 그건 엄청난 재산 손실을 만들어냄.
누구는 어릴때야 잘 모르고 그랬다지만 사실 모르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그 잠재 위험성을 따져보면 뺨 ㅈㄴ 쳐맞고 벌받아야 하는 행위임.
추가로 도로에 비교적 넓은 표면적으로 맞닿는 고무 타이어와는 다르게 철도는 ‘철제’ 레일 위를 ‘철제’ 바퀴가 주행하는 방식이기에 차륜과 레일의 접촉점이 작은 점 비스무리하게 구성됨. 당장 딱딱한 바닥 위에 음료수 캔을 뉘였을때 맞닿는 면적과 푹신한 롤휴지를 뉘였을때 맞닿는 면적의 차이가 큰것처럼.
그래서 접촉 면적이 적기에 마찰력을 어느정도 이상 만들어 낼 수 없어 단순 제동거리가 수십~수백 미터에서 고속열차같은 경우 수 키로미터까지 길어지는 것이며, 미세한 흠집도 주행안정성 및 승차감을 크게 해칠 수 있음.
우와~잼있따^^ 구독!! 😍
자동 조심?self adjustable?
그래서 베어링도 테이퍼를 복열로 쓰는 건가?
혹시 회전할때 틸팅 되는것도 저 바퀴와 관련있는건가?
선로 자체에 틸팅 각이 있습니다.
@@user-y5s8m 감사합니다!
@@holonomicryu5759 잘은 모르지만 열차다큐 같은걸 보면 열차 자체적으로 기울이기도 하고 바퀴도 미세하게 방향을 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선로가 기본적으로 해주는게 있고 거기서 더 원하면 열차에서도 기술이 들어가는듯.
차체 뒤틀림 발생하겠는데요 탈선하거나?? 직선주로에선 효율적이겠지만..
바퀴폭줄임되는걸 만다 깍노..
글고..철로도 닳아..
캬 감탄이 절로나오는 발상이네요
한국유튜버들은 이런 영상 못만드는데
그래서 구독 눌렀다
bRd 3D 한국인 체널중에 이정도 퀄리티 내주는 체널임.
@@user-ri73bdis88h7 당연히 이미 구독중이에요💖
근데 엄청난 중량을 지탱하는 바퀴의 단면적이 저렇게 작으면 마모 또는 변형이 되지 않나요?
여기저기 커브레일을 주행하면서 생각보다 골고루 접해서 괜챦은건지...^^;;;
03:31 바퀴를 보면 철도의 r한계값도 구할 수 있겠네?
왼쪽
오른쪽 바퀴가
별개로
움직이지 않아도
그러게요^^
재밌는채널이네.. 처음봤어요
와... 현직 기관사인데요. 이제 제대로 이해했네요.
저 원리로 뱀이 움직이는 것 같은 사행동(蛇行動)이 유발되어 좌우 횡방향 움직임과 진동이 크게 발생 할 수 있는데 요댐퍼라는 장치를 설치하여 저감한다네요.
원뿔형휠과 철도의 각도를 맞춰야하므로 완만한 커브 를줘야겠지요
우리는 이걸 보고듣고 배워서아니깐 그냥 오 하고 마는데, 맨 처음 이걸 발명한 사람은 천재다
휠 마모를 어케 잡는지도 궁금.. 접점이 적으니 마찰력은 적겠지만 좁은 면적의 집중적 마모가 발생할텐데..
오호 ㅋㅋㅋㅋ 현직기관사인데 ㅋㅋㅋ 좋은영상 보고 갑니다 ㅋㅋㅋ 대학때 생각나서 좋네요
전철도 그렇지만 KTX같은 열차도 고속으로 갈때 선로 라인을 변경해서 가는게 신기함
이거 원본 영상보고 누가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려주면 참 좋겧다 생각했는데
역시 유튭알고리즘ㅎㅎ
잘 보고 갑니다
알기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 ^^
오 영어로 구독중이었는데 한글로도 나오네요. 이해하기 더 쉬워서 좋네여
열차무게랑 속도 에따른 벡터를 고려해서 최대 회전반경과 최대속도를 제한둔거네 공학의 위대함이란
와 엄청 간단한 구조인데 커브에서 작은원, 큰원의 원리로 차동장치 역할을 하고 또 트랙처럼 커브에서 한쪽이 살짝 높아지니 기차의 하중이동까지 잡아버리네
그건 캔트로 잡아주기도 하죠
그러게요.^^
차동, 차이가 나게 움직인다는 뜻인데요. 기차 바퀴를 "원뿔대" 모양으로 만들어 차동 기능을 이뤄냈다니 대단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수학적입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배우는 원뿔대만 바퀴에 활용하면 되는~~~
그냥 영어영상으러 봣는데 번역채널도 있었군요!
양쪽이 자동차 처럼 분리되있는게아니라서 지하철이 코너돌때 전나게 시끄러운거임??한쪽은 미끄러지니까??
말투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이채널 좋다
와 차동기어가 필요 없네요! 도로에서는 그렇게 복잡한게 레일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네
이 것을 세계에서 제일 머리가 좋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발명해서 사용 했다는 것.
오 레일과 한세트로 작동해야한다는 단점때문에 기차같은 종류에만 쓸 수 있다는 점도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기차의 휠에도 저런 원리가 있었다니 누가 생각했는진 모르지만 대단하네요
열차는 왜?
안전벨트가 없을까요?
이것도 재미있습니다~
항상 궁금했는데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지렸다... 개발자 ㄹㅇ천잰데???
비군형적인 속도와 비균형적인 사람 숫자에 의한 한켠 쏠림현상만 없다면 사고 안 날거라는 가정하에 좋은 것 같아보이네요..
대신에 회전 반경이 아주 커야 하지요... 자동차 처럼 커브를 돌수는 없다는거...
그래서 철도 선로는 급회전 선로가 엄꾸 완만한 곡선으로 맹글라고 내가 그랬다.
진짜 이거 생각한 놈은 지가 그려놓고도 ㅈㄴ 얼탱이없어서 10분동안 웃었을 듯 ㅋㅋㅋㅋ 뭔데 완벽함
안될과학 잘보다가 안될과학에서 여성 캐스터 와 함께하면서 안보았는데 이런 재밌는 요소 시청 박습니다
지하철에서도 동일한 원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급커브에서 소음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무리가 간다는 느낌이거든요.
당초 설계시부터 완만한 곡선이 되도록 해야 할텐데...
아 좋았다 우연히 클릭 했는데 아주 유익 했습니다
잘 구독 했어요 땡큐
물리? 중력과 운동원리? 무게중심?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지만 저거 발명한 분은 대단하시다
안녕하세요, 문과 입니다.
잠시 지나갈께요~
진짜 천재적인 수학과 과학의 발견이다.
경이롭다.
차동, 차이가 나게 움직인다는 뜻인데요. 기차 바퀴를 "원뿔대" 모양으로 만들어 차동 기능을 이뤄냈다니 대단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수학적입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배우는 원뿔대만 바퀴에 활용하면 되는~~~
공학적 설명 감사합니다
기체는 5kg/cm2 이상에서는 액체 유체 이론을 따르므로 그 관성력을이용하면 진행 속도를 증가 할 수 있다 선박 자동차 비행기 미사일 총알 등의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존재 한다
심오한 원리가 숨어있는데 구조 자체는 간단해서 원리를 모르고 경험적으로 전해질수도 있을법한 기술이네
중1 수학 "원뿔대"입니다.^^
@@idarimath 제가 배울때는 부피나 겉넓이 구하는 방법 정도를 배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영상의 내용은 좀 장르가 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설계를 배우는게 아니라 흥미위주로 원리만 보는 영상이니만큼 중학생 도 이해하기에 문제없는 영상이긴 하지요.
@@user-ri73bdis88h7 장르가 좀 다르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중1이 이 장르에 흥미를 느낀다면 몇 년 뒤 이 장르를 자연스럽게 여길 수 있는 기계공학 같은 분야를 공부할 수도 있겠습니다.
트랙 예시를 실버버튼 두개로 하는 플렉스가 더 대단해보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