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이벤트 🎁 자립선배 가수 최유리님께 듣고 싶은 조언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댓글 남겨주세요!🤣 구독자 여러분들의 질문 중 3가지의 질문을 선정하여😎 최유리님이 직접 작성한 답글을 월드비전이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사랑❤을 담은 선물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 월드비전 채널 '구독' 및 영상 '좋아요'는 필수 ✅ 이벤트 기간 👉 2024.11.11.(월) ~ 2024.11.24.(일) ✅ 이벤트 경품 안내 및 당첨 인원 👉 질문이 선정된 3명 : 최유리 정규 1집 ‘746’ 친필 사인 앨범 👉 감사상 5명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 ✅ 당첨자 발표 👉 2024.11.29.(금) 오후 6시 커뮤니티 공지 📢 내부 사정에 따라 이벤트 경품 및 내용, 발송일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는 유리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도 많이 되고 힘을 많이 얻어요~ 가사 하나하나 멜로디 하나하나 정말 심금을 울리고 정말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들을때마다 마음이 편한해지고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월드비전을 통해서 유리님을 또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유리님은 가사를 적을때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어떤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노래를 하실때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늘 많은분들을 위해서 위로와 행복을 주시는 유리님 앞으로도 좋은 음악 잘부탁드려요!❤
어렸을 때부터 돈에 집착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성인이 되고 나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취업을 하고 첫 직장에서도 오래 머물고 같은 같은 분야에서 아주 오래 10년 가까이 보내고서 퇴사를 하고 꽤 오랜 공백기를 보내다가 다시 시작을 하려니까 겁이 나더라고요. 내가 해왔던 길에 다시 걸어야 할지, 새로운 하고 싶던 길에 들어서야 할지 항상 고민이었어요. 20대를 보내면서도 30대가 되면서도. 최근 콘서트 '우리의 언어' 첫째 날에 펑펑 울었어요. 그 소중한 순간들이 행복하고 너무 좋은데 예전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니까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래도 콘서트장 안에서 시원하게 훌훌 털었어요. 제 얘기가 너무 길었어요. 저의 이야기에 유리의 조언이 듣고 싶고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유리님과 유리님의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립 선배 유리님의 음악 인생 일대기를 보다보니 지금 서계신 자리까지 감내해 온 시간의 무게를 감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가 가진 장점이나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다며 무기력하게 지나보내온 제 지난 시간들을 반성해보기도 하구요. Q. 유독 아프고 외로웠던 시기에 그 동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위로나 음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린시절엔 내 것에 좀 욕심도 내봐도 괜찮고 부리면 부리는대로 이뤄낸 성과도 보이고.. 이렇게만 살아가도 좋겠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가진 장점을 들여다보는게 아니라 남보다 못한 점만 들춰내고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적당히 남들하는 만큼만 하자, 남들도 못하는 걸 내가 할 수 있나, 이상은 이상일 뿐, 하며 적당히 선을 그어놓고 제 한계를 제가 정해버리고 그냥저냥 살다보니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적당히 내세울 수 있고 쌓인 연차로 회사생활이 퍽 편했지만 발전없는 삶에 안주하기 싫어 회사를 그만두고 정처없이 떠도는 중입니다. 갈수록 움츠러들고 제 자신이 작아지는 것 같아요. 유리님은 그 순간 속에서 음악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자부심으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씀하셨는데, 본인의 마음가짐 외에 돌이켜 생각해본다면 유리님이 움직일 수 있었던 또 다른 원동력은 없으셨을까요? 이런 순간들을 보내면서 주변의 시선도 부담으로 다가와 거리를 두게 된 것 같아요. 걱정과 관심을 어쩔 땐 공격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면서요. 아직까지 제 현실을 부정하고 싶고, 타인에게 솔직히 보여주는 것도 싫은, 스스로를 인정하기 어려운 단계인가봐요. 자립 그래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유리님이 겪으신 그 시간들이 제 시간과 닮아있으면서도 그 순간을 견뎌내고 극복하는 데에 있어선 분명한 차이가 있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0이란 걸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힘든 시기를 지금은 웃으면서 담담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유리님을 보면서 멋지면서도 나 자신을 바꿔볼 용기를 조금 얻어보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찌됐건 필요한 순간, 다시 돌아가도 겪어낼 순간일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그냥저냥 쉽게 휘둘리고 방황하는 제게 스윗T 모먼트로 한마디 해주신다면!
이번콘서트 너무 좋았어요ㅠㅜㅜ 벌써 다음 콘서트가 기다려집니당 ㅜ 와 언니의 아티스트 자립까지의 일대기를 들으니 언니가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된건지 , 그동안의 고민들, 음악을 대하는 마음들이 잘 느껴지네요!! 진짜 저는 언니 노래들의 가사가 너무나도 공감이 가고, 누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썼나 싶을 정도로 노래들이 마치 내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정말 앞으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저는 요즘들어 이십춘기인가싶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다른사람 눈치를 많이 봐서그런건지..습관이 되버린건지,자꾸 감정을 숨기게 되는거같아요..그러다보니 내 자신에 솔직해지지도 못하고, 겉으로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린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답답하고.. 또 생각이 너무많고 예민해서, 누군가 나에대해 넌 그런사람인것같아 등의말을 들으면 한없이 매몰되고, 가슴깊이 자리잡게되는데요,, 자립은 인정이다 라고 말해줬는데..자신에대한 확신과 자신, 단단한 내가 되고 나를 있는그대로 인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개인적으로 자격지심때문에 한동안 정말로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주변 친구들보면서 친구들은 잘 나가는데, 왜 난 항상 제자리일까? 하는 고민이 정말로 많았거든요~ 지금도 친구들이 더 잘나가고 더 높이 성장했지만, 자격지심을 가지지는 않아요~ 그럴수도 있다, 친구들은 빠르지만, 난 느리다~ 느린것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가는 사람도 있는거니깐요~
유리님과 닮은 꿈을 꾸고 있는 작은 나무입니다! 이른 꿈을 꾸지 못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점점 시간과 환경에 쫓겨 조바심이 나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높은 나무들을 볼 때면 괜히 주눅들기도 하구요. 이런 상황들을 유연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유리 선배님의 꿀팁을 듣고 싶어요. 🙋🏻♂️🌳
모아니면 도가 결국 나아가는 거다라고 하는 말이 뭔가 맞네 뒤로 가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모아니면 도가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유리님의 앨범 동그라미를 접하며 누가 내 일기를 훔쳐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앨범이 나올때마다 제 시기에 하고 싶었던 말들이 가사에 담겨있을 때가 있어서 제 인생의 흐름과 함께하는 아티스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리님을 만나서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흐름도 무던히 흘러가며 함께해요 이런 마음이 흔들릴때 조금 다잡을 수있는 노래 하나 추천해주세요!
저는 아침에 눈뜨고 몸을 일으키기 전 약간의 나른함을 부드럽게 일으키고 싶을때 유리님 노래를 찾게되요. 참 일상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온화하고, 일어설 용기를 주는 가사와 멜로디에 늘 힘을 얻습니다!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유리님만의 길을 나아가는 모습에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한다고 느꼈는데, 이에 대한 유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유리님을 오늘도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년산 모래알입니다. 올해 대학을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휴학을 했어요. 돌아갈 마음이 없는 무기한 휴학이요. 이유는 많지만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하고 싶은 게 생겨서요! 갑작스러운 선택에 주변의 반응은 딱히 살갑지는 않았어요. 저 스스로도 친구들은 다들 학교 잘 다니면서 어쩌면 당연하고 보편적인 ‘스무 살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 외딴길을 걷는 기분이 계속해서 들기도 하구요. 그런 마음으로 지내다 보니 잘 지내냐는 따뜻한 안부 문자 하나를 무서워서 읽지 못 하고 몇 날 며칠을 묵혀두는 사람이 되었어요. 어떤 마음이 담겨있을지 모를 타인의 낯선 시선에 대한 두려움과, 나의 선택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스스로의 부끄러움 때문인 것 같아요. 이렇게 타인의 온기마저 냉기로 받아들이고, 숨어버리게 되는 요즘이에요. 저의 현재 이런 점이 유리님의 이십춘기였던 그 시절과 많이 닮아있는 것 같다고 느껴서 영상을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렇게 눈부시게 빛나는 유리님한테도 그런 어둡고 추운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로 제게 위로로 다가와서요. 나도 스물 일곱 살쯤 되면 지금보다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요. 모 아니면 도. ‘도여도 상관없다 어쨌든 앞으로 가기는 하는 거고, 결국엔 뒤로 가는 건 없는 거니까‘ 유리님의 이 한마디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네요. 결국 어떠한 시도라도 각자의 방향이 있는 거고, 또 보폭만 다를 뿐 앞으로 나아가는 건 똑같다는 의미겠죠? 분명 그럴 거라고 믿으며 살아가지만 아직까지는 내가 앞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별로 와닿지 않아요. 그저 막연하게 내딛는 발걸음도 공걸음이 아님을 어떻게 증명하고 인정할 수 있을지 수없이 고민하고 있고, 방황하고 있어요. 유리님은 음악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그 사실에 대한 자부심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괜한 선택을 했나, 역시 보편적인 것에는 이유가 있는 걸까, 하고요. 단단하고 곧바른 싹을 틔웠던 유리님과는 다르게 연약하고 무른 싹으로 시작해버린 제가 과연 이십춘기를 극복하고 유리님처럼 커다란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 유리나무님의 조언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세상에선 유리님이 가장 크고 울창한 나무임을 잊지 않길 바라며 변변찮은 묘목이 질문합니다. 유리님은 여전히 유리님 스스로를 작은 나무라고 생각하나요?
평소에도 최유리님의 노래를 일상생활에서 함께 하는 편이에요.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 그리고 샤워 할 때도 유리님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불면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여행을 가는 차 안에서도 항상 유리님 노래만 들어요. 음색이 정말 독보적이고 매력 있으신데 그 감미로운 선율 덕분에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힘들었던 시절에 많이 들으면서 울고 지쳤던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 제가 정말 존경하고 또 애정하는 가수 분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네요! 🥹👍🏻 저는 유리님의 노래 가사가 너무 좋아요. 어떻게 그런 가사를 쓸 수 있는 건지, 들을 때마다 곱씹으면서 감탄 하게 되거든요. 유리님이 작사하실 때,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런 가사…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저 정말 궁금 했거든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신건지, 가사 쓰실 때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면서 쓰시는지 궁금해져서 여쭈어 보고 싶어요. 🥹👍🏻
사랑 하나면 된다, 단 하나만 어울리면 된다. 라는 말을 노래하는 유리는 그럼 그렇지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과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상처나 무언가의 계기로 나쁜 마음을 먹거나 여러가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를 말할 수 있는 그 마음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안정성만 쫒으며 공부를 하고 있는 팬입니다. 유리님이 쓰신 방황하는 젊음처럼 "나의 젊음은 뭔가 새롭지 않아 중요함도 모른 채 뭐 어떻게 살아지던 괴롭지 않으려 애써야 해 그거면 돼" 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유리님은 방황하였을 때 어떻게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콘서트 첨부터 울면서 본 팬-
유리 님의 노래를 듣다 보면 상처를 위로로 승화한 상처 입은 치유자란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세상에서 촉촉한 감성과 다정한 목소리로 동행이 되어 주어 고맙습니다. :) 노랫말 중에 숲, 바다, 바람 등 자연에 관한 단어들이 많은데요. 혹시 스스로를 수용하고 자립에 이르는 여정에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실만한 여행지나 풍경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리님. 유리님의 자립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이 있었고, 평소에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특히, 학창 시절 입시, 오픈마이크 무대, 음악 경연대회, 단독 콘서트까지 많은 도전을 해오셨다는게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유리님은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실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과거에 저 역시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회피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직장인이 된 지금도 이런 두려움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제는 나의 객관적인 위치, 새로운 지식, 사람들과의 교류 같이 저에게 영감이 되어주는 것들은 무언가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두려운걸 알면서도 기꺼이 도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부끄러운 말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이해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 끝으로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많은 청춘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이미 도전을 하며 그들 나름대로의 성장통을 겪고 있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자립선배로서 위로가 될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유리님을 월드비전에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뻐요! 얼마 전 콘서트에도 다녀왔는데, 현장에서 느낀 유리님의 따뜻한 마음과 메시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영상과 콘서트에서 들려주신 말씀을 통해, 유리님께서 자격지심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던 마음을 단단히 다져 오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런 감정들을 어떻게 이겨내셨고, 지금 그런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또 유리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사실 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데, 제게 위로를 주시는 유리님이 자립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유리님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는 메시지는 저에게 큰 위로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저의 가치관이 되었어요. 이런 소중한 마음을 일깨워주신 유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위로가 가득한 아름다운 노래들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유리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최유리님 노래를 들으면 자기 자신한테 하고싶은 말을 노래로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또한 이런 면에서 위로를 많이 받은 것 같구요. 저는 유리님과 나이가 같은데, 어떻게 하면 그런 성숙하고 아름다운 가사를 적으시나 생각하면서 감탄도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20대 후반에 다다르다보니 사회 생활을 하면서 윗사람들 혹은 새로운 동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때 다른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지, 혹은 다른사람한테 잘보여야할텐데 라는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동그라미 라는 노래로 공감과 위로를 많이 받았네요. 유리님도 가수가 되시면서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셨을텐데, 이때 혹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는 않으셨는지, 혹은 내 자신이 다른 사람한테 어떠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 라는 고민을 하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유리님 응원하며 좋은 노래, 좋은 가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격지심을 노래로 승화해 숲을 탄생시킨 자립선배 최유리의 인생 이야기 잘 봤어요!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의 경험을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 들려주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네요. 자립선배 가수 최유리님께 궁금한 점이라면 음악을 들으니까 너무 아름답고 예쁜 것 같은데 주로 작사나 작곡을 할때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도움을 받는지 궁금해요. 또 노래를 부를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최유리님만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앞으로 많은 무대에 서서 자주 만나길 바라며 응원할게요^^
저는 재수를 한 21살 1학년 대학생이에요. 큰 꿈을 가지고 원하던 대학교에 입학했어요. 재수가 너무 힘들었기에 좋은 대학교만 입학하면 모든 게 다 잘 될거라고, 앞길엔 꽃길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대학교를 와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미 자기 갈 길을 찾아 떠나는 사람,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어린 나이에 큰 목표를 이룬 사람 등 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저와 너무 비교 되더라구요.. 저는 아직 제 갈 길을 못 찾았거든요.. 마음 먹고 도전한 일을 실패하면서 더욱 이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21살이라는 나이가 그리고 젊은이라는 단어가 요즘 너무 부담스럽고 준비 안 된 시련처럼 느껴져요.. 유리님도 이런 때가 있었나요?
항상 생각이 많고 불안감이 늘 저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유리님의 전곡 플리를 듣고 있구요! 저는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불확실한 미래다 보니 도전하고 무너지기를 수없이 반복했고 또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ㅜ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이게 반복 되다보니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가네요.. 현생을 살아가기 위해 일도 해야하는데 점점 일의 비중이 늘어가고 내가 지금 꿈을 쫓아가고 있는건가? 내 방향성이 맞는건가? 이런 의문이 계속 드는 상태에요 ㅠㅠ 따끔하고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유리님이 자립해왔던 얘기들을 듣고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어요! 학창시절 제 주변에 연기를 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전공으로 대학을 가는게 두려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대학을 가서는 동기들의 잘난 모습만 보이니 저는 한없이 작아졌었구여..😢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데 우연히 유리님의 '바람'이라는 ost를 듣고 제 마음이 아주 크게 요동쳤었어요! 그 계기로 유리님의 노래만 듣고있습니다😊 이번 '우리의 언어' 콘서트에서도 유리님이 하신 말들을 듣고 곱씹어보니 제가 왜 유리님의 노래에 마음이 반응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제가 들으며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이 유리님이 노래에 대해 말씀하신것과 거의 일치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어요!! 유리님의 목소리로 늘 저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깊게 좋아하여 계속해서 보게 되고 가까이 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나중에 지루해지고 질리게 되잖아요. 그걸 한 번 경험해보니까 아직 닥치지도 않은 질림에 지레 겁을 먹고 괜스레 더 아끼고 싶어서 멀리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맘 같아선 지금 더 많이 눈에 담아두고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그 소중함과 가치가 소모되는 느낌이 들어요. 나중에 질리더라도 지금 많이 사랑하기 vs 사랑할수록 더 많이 아껴두기 중 유리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저는 최유리 님의 노래가 사랑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시는 점이 좋아요 가족 간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그리고 과거의 나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는 특히 더 좋아요 덕분에 위로도 많이 받는답니다! 예를 들면 오랜만이야, 단짝 같은 노래들이요 :) 그래서 유리님은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듯한 가사의 노래를 만드실 때 어떤 마음으로 쓰시는지가 궁금해요!! 타인을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건 나름대로 알 거 같은데 나를 보듬고 사랑하는 건 아직 너무 어려워서요 자립선배님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10일에 콘서트를 갔다가 처음으로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려봤어요 잘지내자 우리 마지막 즈음에 가사도 없이 아~라는 한 단어로 여러 음을 왔다갔다하는게 왜이리 슬프게 들렸는지 모르겠어요🥹 23살에 취업과 미래로 걱정이 많은 시기인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 너무 많아서 여러번 돌려봤어요 저도 도전을 좀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용기를 얻어 차근차근 도전해보려 해요!😊 저는 유리님이 공허함을 느낄 때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콘서트가 끝나가니 공허함이 점점 몰려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걸 받아들이고 계신지, 어떤걸로 그 공허함을 채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립 선배 가수 최유리님 저는 대전 살고 있는 최유리님 3년 차 팬입니다. 3년 차 모래라고 하지요. 인생 선배는 저이지만, 자립 선배는 최유리님이기에 궁금한 점 질문해 봅니다. 유년 시절 겪은 트라우마로 인하여 감정 기복이 심하고, 우울한 감성을 간직하며 살아왔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어두운 터널에서 계속 걸어가고 있는 절망감을 간직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밝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찢긴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고통이 함께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자립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나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니 저라는 사람은 존재 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최유리 님의 2022년 '숲'이라는 노래와 2023년 '이름'을 좋아합니다. 제가 나무와 숲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최유리님의 '숲'을 들으면서 한없이 걷고 걸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립선배 최유님에게 질문은? 내가 아닌 타인에 의해 상처를 받아 자존감이 끝없는 심해 아래로 한없이 떨어지고, 힘겨움을 느낄 때 어떻게 하면 마음의 소용돌이를 극복하고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최유리님 만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11/9 토요일 정규 앨범 콘서트를 다녀와서 어제 최유리님에게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삼남매 중 첫째인데요 동생들이 저보다 돈을 잘 벌어요 여윳돈이 많지 않으니까 부모님께 금전적인, 물질적인 효도도 못해드리고 있어요 마음 같아선 다 해드리고 싶은데 ㅎㅎ... 가끔은 그 사실이 너무 속상해서 부모님 앞에서 엉엉 울때도 있었어요 첫째라는 이유가 더 저를 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유리님은 막내이시지만 또 동생의 입장에서의 생각이 궁금해요 왠지 유리님은 저랑 딱 반대의 상황일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어서 746 앨범만 반복하며 들었는데, 오늘은 건강한 자격지심에 대한 숲을 들어야겠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들려주셔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콘서트도 최고였습니다😻 그래도나는유리야✨사랑합니다!
우선 유리님의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유리님의 노래는 언급하셨던 것처럼 정말 첫 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로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예민하고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노래가 동그라미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공감과 위로가 많이 되었고 좀 더 제 자신에게 깊이있는 질문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유리님에게도 위로가 되는 노래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어떤 노래였을지 궁금합니다!
항상 유리님 목소리를 통해 위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콘서트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구요 🫶🏻 가끔 삶이 힘들 때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됐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유리님은 삶이 힘들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시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언제쯤 어른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스물이 넘은지가 한참인데도 모르겠어요 감정도 소모품이며 다양한 모양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유리님은 어떻게 그 감정의 모양을 다잡아 가시는지 궁금해요 원래 예쁜 마음씨에 배려도 할 줄 알던 사람이 바쁜 일과 고생으로 마음의 모양이 바뀌는 걸 자주 봤어요 자의가 아닌 여러 상황으로 인해 감정이 소모 되고 삐뚤어질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유리언니는 어떻게 실패를 이겨내나요? 저는 최근 예고입시를 했는데 떨어졌습니다. 실기가 있는 날 감기가 심해지는 바람에 망해버렸거든요. 그렇게 바랬었는데 너무 못해버려서 실기를 보고 집에 돌아와 엄청 울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다들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붙어서 엄청 행복해 보이는데 저만 제자리에 혼자 슬픈티도 내지 못하고 자존심만 지키고 있어요. 아직 인생에선 대학교가 더 중요하다고 계속 되새기며 절 안정시키려 하지만 자꾸 슬픈마음이 다시 떠오르네요. 요즘은 자꾸 무기력해는 날들이 많아요.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사람들이랑 만나는 것도 지쳐서 몇일만이라도 혼자 있고만 싶어요. 감기가 2주째나 이어지는 바람에 좋아하는 노래도 부를 수가 없어요. 대학은 또 어떻게 갈까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 불안해요. 그동안 뭔가 제대로 성취해 본적이 없는데 제가 과연 뭐라도 해낼 수 있을까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왠지 느낌이 인생 선배님같은 유리님ㅋㅋ 저는 몇 년 전에 우연히 유리님의 노래를 듣고 그때부터 빠져살고 있는데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지만 특히 미아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미아를 처음 들을 때 혼자 궁상맞게 울면서 들은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 이후로 힘들 때마다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답니다. 유리님은 유리님 곡 중에 가장 애착이 가고 아끼는 곡이 있을까요??
저는 요즘 음악을 기억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옛날에는 음악이 전하는 감정과 가사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기억에 남는 장소와 함께 노래를 매치 시키는 편입니다. 예를들면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들었던 밤 , 바다 처럼이요!! 그래서 그런지 그때의 기억은 그 곡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각으로 되살아나는데 유리님은 음악을 기억할때 어떠한 방식으로 기억하시는지 궁금해요. 또 있었다면 , 어떠한 노래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율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 모래입니다! 이제 몇 달 뒤면 졸업을 하고 오랜 꿈이었던 군인이라는 길을 걸어가기 위한 임관을 하게 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겁이 나요 학창 시절부터 스무 살 스물두 살 즈음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무엇이든 나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었는데,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점점 모든 일에 소극적이게 되고,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들이 잘 이끌어 나갈 거니까 조용히 따라가면서 해결하자..라는 마음을 가진 제가 되어있더라고요 대학교를 다니면서는 이렇게 바뀌어버린 제 모습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임관하고 특히 군대라는 조직에 들어가서는 이런 제 모습이면 안 되니까 어떻게든 다시 예전의 내 모습을 찾아와야 하나, 그게 아니면 변화한 내 모습을 인정하고 다른 노력을 이어가 볼까? 라면서 다가올 미래가 아득하고 막막하게만 느껴지네요.. 율님께서도 이런 고민을 가진 시기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없었다면 이 김민모래는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 보면 좋을 거 같을지.. 자립선배 율님께 조언을 얻고 싶어요! p.s. 이번 콘서트 위로 많이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저도 모래로서 율님께 위로와 힘이 되는 존재로 오래오래 머물게요!
저희가 위로를 받았다는게 유리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는 따뜻한 말이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대로 유리님의 음악을 듣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리님이 작사,작곡을 할 때의 그 영감의 원천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사들은 문득 생각나는것을 옮겨적는다거나 혹은 특정 공간에서 깊게 침잠하며 떠올리시는지도 궁금해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리님!! 노래를 듣던 중 문득 궁금한 게 생겨서 질문 남겨 보아요 😮 유리님 노래 제목이 세 글자인 경우가 많은데 저기야, 그래도, 사계절, 메아리, 746, 굳은살, 모닥불, 혼잣말, 옛날비, 하늘위 등등… 노래 제목을 정할 때 글자수도 고려 대상이 되나요?? 아님 우연인가요~?
🎁 댓글이벤트 🎁
자립선배 가수 최유리님께
듣고 싶은 조언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댓글 남겨주세요!🤣
구독자 여러분들의 질문 중 3가지의 질문을 선정하여😎
최유리님이 직접 작성한 답글을 월드비전이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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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리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도 많이 되고 힘을 많이 얻어요~
가사 하나하나 멜로디 하나하나 정말 심금을 울리고 정말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들을때마다 마음이 편한해지고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월드비전을 통해서 유리님을 또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유리님은 가사를 적을때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어떤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노래를 하실때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늘 많은분들을 위해서 위로와 행복을 주시는 유리님 앞으로도 좋은 음악 잘부탁드려요!❤
어렸을 때부터 돈에 집착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성인이 되고 나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취업을 하고 첫 직장에서도 오래 머물고 같은 같은 분야에서 아주 오래 10년 가까이 보내고서 퇴사를 하고 꽤 오랜 공백기를 보내다가 다시 시작을 하려니까 겁이 나더라고요. 내가 해왔던 길에 다시 걸어야 할지, 새로운 하고 싶던 길에 들어서야 할지 항상 고민이었어요. 20대를 보내면서도 30대가 되면서도. 최근 콘서트 '우리의 언어' 첫째 날에 펑펑 울었어요. 그 소중한 순간들이 행복하고 너무 좋은데 예전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니까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래도 콘서트장 안에서 시원하게 훌훌 털었어요. 제 얘기가 너무 길었어요. 저의 이야기에 유리의 조언이 듣고 싶고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멋있다
인생의 덧없음을 받아들이면서도
희망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까요
가사 읽을 때마다.. 눈물 나는 가수.. 인터뷰도 노래하는 것 같네..ㅠ 진짜 나는 빠져버린 것 같다..
그냥 좋은 노래인 줄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번 콘서트에 가서 더 매력을 많이 느낀 가수인 거 같아요 지독하게 잘부른다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귀가 행복했던 시간인 거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느꼈지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와 마음으로 오래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위로를 전하는 가수, 최유리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 했던 행동 그리고 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유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누구나 때로는 작은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 속에서도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주세요!
유리님이 어떻게 지금의 유리님이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 슬럼프라고 하셨을 즈음부터 팬이었는데, 역시 아프고 힘든 순간을 잘 이겨냈을 때 한 단계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계속 휘둘리지 않고 유리님의 목소리 들려주시길❤
유리님 노래로 많이 위로를 받고있고,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서 참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유리님과 유리님의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립 선배 유리님의 음악 인생 일대기를 보다보니 지금 서계신 자리까지 감내해 온 시간의 무게를 감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가 가진 장점이나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다며 무기력하게 지나보내온 제 지난 시간들을 반성해보기도 하구요.
Q. 유독 아프고 외로웠던 시기에 그 동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위로나 음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린시절엔 내 것에 좀 욕심도 내봐도 괜찮고 부리면 부리는대로 이뤄낸 성과도 보이고.. 이렇게만 살아가도 좋겠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가진 장점을 들여다보는게 아니라 남보다 못한 점만 들춰내고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적당히 남들하는 만큼만 하자, 남들도 못하는 걸 내가 할 수 있나, 이상은 이상일 뿐, 하며 적당히 선을 그어놓고 제 한계를 제가 정해버리고 그냥저냥 살다보니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적당히 내세울 수 있고 쌓인 연차로 회사생활이 퍽 편했지만 발전없는 삶에 안주하기 싫어 회사를 그만두고 정처없이 떠도는 중입니다. 갈수록 움츠러들고 제 자신이 작아지는 것 같아요. 유리님은 그 순간 속에서 음악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자부심으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씀하셨는데, 본인의 마음가짐 외에 돌이켜 생각해본다면 유리님이 움직일 수 있었던 또 다른 원동력은 없으셨을까요?
이런 순간들을 보내면서 주변의 시선도 부담으로 다가와 거리를 두게 된 것 같아요.
걱정과 관심을 어쩔 땐 공격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면서요. 아직까지 제 현실을 부정하고 싶고, 타인에게 솔직히 보여주는 것도 싫은, 스스로를 인정하기 어려운 단계인가봐요. 자립 그래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유리님이 겪으신 그 시간들이 제 시간과 닮아있으면서도 그 순간을 견뎌내고 극복하는 데에 있어선 분명한 차이가 있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0이란 걸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힘든 시기를 지금은 웃으면서 담담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유리님을 보면서 멋지면서도 나 자신을 바꿔볼 용기를 조금 얻어보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찌됐건 필요한 순간, 다시 돌아가도 겪어낼 순간일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그냥저냥 쉽게 휘둘리고 방황하는 제게 스윗T 모먼트로 한마디 해주신다면!
+ Q. 유리님을 속절없이 웃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유리님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었어요 월드비전에서 만나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
이번콘서트 너무 좋았어요ㅠㅜㅜ 벌써 다음 콘서트가 기다려집니당 ㅜ
와 언니의 아티스트 자립까지의 일대기를 들으니 언니가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된건지 , 그동안의 고민들, 음악을 대하는 마음들이 잘 느껴지네요!!
진짜 저는 언니 노래들의 가사가 너무나도 공감이 가고, 누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썼나 싶을 정도로 노래들이 마치 내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정말 앞으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저는 요즘들어 이십춘기인가싶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다른사람 눈치를 많이 봐서그런건지..습관이 되버린건지,자꾸 감정을 숨기게 되는거같아요..그러다보니 내 자신에 솔직해지지도 못하고, 겉으로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린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답답하고..
또 생각이 너무많고 예민해서, 누군가 나에대해 넌 그런사람인것같아 등의말을 들으면 한없이 매몰되고, 가슴깊이 자리잡게되는데요,,
자립은 인정이다 라고 말해줬는데..자신에대한 확신과 자신, 단단한 내가 되고 나를 있는그대로 인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옆에 있는 크고 큰 나무들을 보며
인생의 허무함을 인정하면서도
끊임없이 삶을 나아간
유리님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말하는 다람쥐라니, 이건 귀하네요 🐿
최유리님은 도대체 어떤 사랑을 하신걸까 .. 궁금해지는 음악이 많은데, 최유리님한테 사랑이란?
‘아낌’에 대한 언급이 인상 깊었어요.
소비될 것에 대해 아낄지 사용할지 결정을 내리는 과정,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자격지심때문에 한동안 정말로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주변 친구들보면서 친구들은 잘 나가는데, 왜 난 항상 제자리일까? 하는 고민이 정말로 많았거든요~
지금도 친구들이 더 잘나가고 더 높이 성장했지만, 자격지심을 가지지는 않아요~
그럴수도 있다, 친구들은 빠르지만, 난 느리다~
느린것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가는 사람도 있는거니깐요~
유리님과 닮은 꿈을 꾸고 있는 작은 나무입니다! 이른 꿈을 꾸지 못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점점 시간과 환경에 쫓겨 조바심이 나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높은 나무들을 볼 때면 괜히 주눅들기도 하구요. 이런 상황들을 유연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유리 선배님의 꿀팁을 듣고 싶어요. 🙋🏻♂️🌳
사랑해요 최유리
모아니면 도가 결국 나아가는 거다라고 하는 말이 뭔가 맞네 뒤로 가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모아니면 도가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유리님의 앨범 동그라미를 접하며
누가 내 일기를 훔쳐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앨범이 나올때마다 제 시기에 하고 싶었던 말들이 가사에 담겨있을 때가 있어서 제 인생의 흐름과 함께하는 아티스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리님을 만나서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흐름도 무던히 흘러가며 함께해요
이런 마음이 흔들릴때 조금 다잡을 수있는 노래 하나 추천해주세요!
다른사람과의 비교의식 때문에 제 자신을 깎아내리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유리님은 혼자인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는데 그 힘의 원천이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최유리님, '숲'이라는 곡을 쓰실 때 어떤 감정과 생각을 담으셨나요? 그 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최유리님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활동 부탁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
힘이됩니당~ 늘 응원할게용
저는 아침에 눈뜨고 몸을 일으키기 전 약간의 나른함을 부드럽게 일으키고 싶을때 유리님 노래를 찾게되요.
참 일상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온화하고, 일어설 용기를 주는 가사와 멜로디에 늘 힘을 얻습니다!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유리님만의 길을 나아가는 모습에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한다고 느꼈는데, 이에 대한 유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유리님을 오늘도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년산 모래알입니다.
올해 대학을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휴학을 했어요. 돌아갈 마음이 없는 무기한 휴학이요. 이유는 많지만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하고 싶은 게 생겨서요! 갑작스러운 선택에 주변의 반응은 딱히 살갑지는 않았어요.
저 스스로도 친구들은 다들 학교 잘 다니면서 어쩌면 당연하고 보편적인 ‘스무 살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 외딴길을 걷는 기분이 계속해서 들기도 하구요.
그런 마음으로 지내다 보니 잘 지내냐는 따뜻한 안부 문자 하나를 무서워서 읽지 못 하고 몇 날 며칠을 묵혀두는 사람이 되었어요.
어떤 마음이 담겨있을지 모를 타인의 낯선 시선에 대한 두려움과, 나의 선택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스스로의 부끄러움 때문인 것 같아요.
이렇게 타인의 온기마저 냉기로 받아들이고, 숨어버리게 되는 요즘이에요.
저의 현재 이런 점이 유리님의 이십춘기였던 그 시절과 많이 닮아있는 것 같다고 느껴서 영상을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렇게 눈부시게 빛나는 유리님한테도 그런 어둡고 추운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로 제게 위로로 다가와서요.
나도 스물 일곱 살쯤 되면 지금보다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요.
모 아니면 도.
‘도여도 상관없다 어쨌든 앞으로 가기는 하는 거고, 결국엔 뒤로 가는 건 없는 거니까‘
유리님의 이 한마디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네요. 결국 어떠한 시도라도 각자의 방향이 있는 거고, 또 보폭만 다를 뿐 앞으로 나아가는 건 똑같다는 의미겠죠?
분명 그럴 거라고 믿으며 살아가지만 아직까지는 내가 앞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별로 와닿지 않아요.
그저 막연하게 내딛는 발걸음도 공걸음이 아님을 어떻게 증명하고 인정할 수 있을지 수없이 고민하고 있고, 방황하고 있어요.
유리님은 음악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그 사실에 대한 자부심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괜한 선택을 했나, 역시 보편적인 것에는 이유가 있는 걸까, 하고요.
단단하고 곧바른 싹을 틔웠던 유리님과는 다르게 연약하고 무른 싹으로 시작해버린 제가 과연 이십춘기를 극복하고 유리님처럼 커다란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
유리나무님의 조언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세상에선 유리님이 가장 크고 울창한 나무임을 잊지 않길 바라며 변변찮은 묘목이 질문합니다.
유리님은 여전히 유리님 스스로를 작은 나무라고 생각하나요?
가끔씩 인생에 빽도가 찾아와도, 그것또한 한발 떨어져서 멀리 보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행복한 인생 살아봐요.
평소에도 최유리님의 노래를 일상생활에서 함께 하는 편이에요.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 그리고 샤워 할 때도 유리님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불면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여행을 가는 차 안에서도 항상 유리님 노래만 들어요.
음색이 정말 독보적이고 매력 있으신데 그 감미로운 선율 덕분에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힘들었던 시절에 많이 들으면서 울고 지쳤던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 제가 정말 존경하고 또 애정하는 가수 분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네요! 🥹👍🏻
저는 유리님의 노래 가사가 너무 좋아요. 어떻게 그런 가사를 쓸 수 있는 건지, 들을 때마다 곱씹으면서 감탄 하게 되거든요. 유리님이 작사하실 때,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런 가사…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저 정말 궁금 했거든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신건지, 가사 쓰실 때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면서 쓰시는지 궁금해져서 여쭈어 보고 싶어요. 🥹👍🏻
유리님은 음악들으면서 단 한번도 눈물 흘리신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항상 벅차오를때마다 눈물이 나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유리님이 생각하시는 음악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랑 하나면 된다, 단 하나만 어울리면 된다. 라는 말을 노래하는 유리는 그럼 그렇지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과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상처나 무언가의 계기로 나쁜 마음을 먹거나 여러가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를 말할 수 있는 그 마음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안정성만 쫒으며 공부를 하고 있는 팬입니다.
유리님이 쓰신 방황하는 젊음처럼
"나의 젊음은 뭔가
새롭지 않아 중요함도 모른 채
뭐 어떻게 살아지던
괴롭지 않으려 애써야 해 그거면 돼"
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유리님은 방황하였을 때 어떻게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콘서트 첨부터 울면서 본 팬-
덕분에 20대를 견뎌낼 힘을 받아갑니다🙈
유리에게 ‘첫사랑’은 무엇이었나요?
그 첫사랑으로 인해서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마음이 정말 단단하시고 멋지신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저도 힘을 얻었네요. 잘 봤습니다.😊
곡을 만드실때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1 모래입니다 :) 이번 앨범도 너무 감사해요!
삶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묻고 싶어요. 다소 추상적이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요즘 머릿 속에 너무나 굳게 박혀있는 사유 중 하나입니다 ..~ 🫰🏻✨✨
유리 님의 노래를 듣다 보면 상처를 위로로 승화한 상처 입은 치유자란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세상에서 촉촉한 감성과 다정한 목소리로 동행이 되어 주어 고맙습니다. :) 노랫말 중에 숲, 바다, 바람 등 자연에 관한 단어들이 많은데요. 혹시 스스로를 수용하고 자립에 이르는 여정에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실만한 여행지나 풍경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사람들과 함께 있기 싫어서 혼자만 있으면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혼자서 완전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리님. 유리님의 자립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이 있었고, 평소에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특히, 학창 시절 입시, 오픈마이크 무대, 음악 경연대회, 단독 콘서트까지 많은 도전을 해오셨다는게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유리님은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실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과거에 저 역시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회피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직장인이 된 지금도 이런 두려움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제는 나의 객관적인 위치, 새로운 지식, 사람들과의 교류 같이 저에게 영감이 되어주는 것들은 무언가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두려운걸 알면서도 기꺼이 도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부끄러운 말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이해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
끝으로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많은 청춘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이미 도전을 하며 그들 나름대로의 성장통을 겪고 있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자립선배로서 위로가 될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유리님을 월드비전에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뻐요!
얼마 전 콘서트에도 다녀왔는데, 현장에서 느낀 유리님의 따뜻한 마음과 메시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영상과 콘서트에서 들려주신 말씀을 통해, 유리님께서 자격지심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던 마음을 단단히 다져 오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런 감정들을 어떻게 이겨내셨고, 지금 그런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또 유리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사실 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데,
제게 위로를 주시는 유리님이 자립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유리님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는 메시지는 저에게 큰 위로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저의 가치관이 되었어요.
이런 소중한 마음을 일깨워주신 유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위로가 가득한 아름다운 노래들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유리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최유리님 노래를 들으면 자기 자신한테 하고싶은 말을 노래로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또한 이런 면에서 위로를 많이 받은 것 같구요. 저는 유리님과 나이가 같은데, 어떻게 하면 그런 성숙하고 아름다운 가사를 적으시나 생각하면서 감탄도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20대 후반에 다다르다보니 사회 생활을 하면서 윗사람들 혹은 새로운 동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때 다른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지, 혹은 다른사람한테 잘보여야할텐데 라는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동그라미 라는 노래로 공감과 위로를 많이 받았네요. 유리님도 가수가 되시면서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셨을텐데, 이때 혹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는 않으셨는지, 혹은 내 자신이 다른 사람한테 어떠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 라는 고민을 하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유리님 응원하며 좋은 노래, 좋은 가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우리의 언어 콘서트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유리님이 콘서트에서 말했던 것 처럼 매번 콘서트가 끝나면 그 공허함이 무섭다고 하셨는데 이번 콘서트가 끝나고는 그러한 감정이 극복되셨나요?
잘 견뎠다! 😳💛
자격지심을 노래로 승화해 숲을 탄생시킨 자립선배 최유리의 인생 이야기 잘 봤어요!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의 경험을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 들려주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네요. 자립선배 가수 최유리님께 궁금한 점이라면 음악을 들으니까 너무 아름답고 예쁜 것 같은데 주로 작사나 작곡을 할때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도움을 받는지 궁금해요. 또 노래를 부를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최유리님만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앞으로 많은 무대에 서서 자주 만나길 바라며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유리님
저도 심각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기합리화로
건강하지 못한 자격지심에 빠져있습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유리님같은
건강한 자격지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저는 재수를 한 21살 1학년 대학생이에요. 큰 꿈을 가지고 원하던 대학교에 입학했어요. 재수가 너무 힘들었기에 좋은 대학교만 입학하면 모든 게 다 잘 될거라고, 앞길엔 꽃길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대학교를 와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미 자기 갈 길을 찾아 떠나는 사람,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어린 나이에 큰 목표를 이룬 사람 등 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저와 너무 비교 되더라구요..
저는 아직 제 갈 길을 못 찾았거든요..
마음 먹고 도전한 일을 실패하면서 더욱 이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21살이라는 나이가 그리고 젊은이라는 단어가 요즘 너무 부담스럽고 준비 안 된 시련처럼 느껴져요..
유리님도 이런 때가 있었나요?
항상 생각이 많고 불안감이 늘 저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유리님의 전곡 플리를 듣고 있구요! 저는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불확실한 미래다 보니 도전하고 무너지기를 수없이 반복했고 또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ㅜ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이게 반복 되다보니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가네요.. 현생을 살아가기 위해 일도 해야하는데 점점 일의 비중이 늘어가고 내가 지금 꿈을 쫓아가고 있는건가? 내 방향성이 맞는건가? 이런 의문이 계속 드는 상태에요 ㅠㅠ 따끔하고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유리님이 자립해왔던 얘기들을 듣고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어요! 학창시절 제 주변에 연기를 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전공으로 대학을 가는게 두려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대학을 가서는 동기들의 잘난 모습만 보이니 저는 한없이 작아졌었구여..😢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데 우연히 유리님의 '바람'이라는 ost를 듣고 제 마음이 아주 크게 요동쳤었어요! 그 계기로 유리님의 노래만 듣고있습니다😊 이번 '우리의 언어' 콘서트에서도 유리님이 하신 말들을 듣고 곱씹어보니 제가 왜 유리님의 노래에 마음이 반응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제가 들으며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이 유리님이 노래에 대해 말씀하신것과 거의 일치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어요!! 유리님의 목소리로 늘 저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깊게 좋아하여 계속해서 보게 되고 가까이 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나중에 지루해지고 질리게 되잖아요. 그걸 한 번 경험해보니까 아직 닥치지도 않은 질림에 지레 겁을 먹고 괜스레 더 아끼고 싶어서 멀리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맘 같아선 지금 더 많이 눈에 담아두고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그 소중함과 가치가 소모되는 느낌이 들어요. 나중에 질리더라도 지금 많이 사랑하기 vs 사랑할수록 더 많이 아껴두기 중 유리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유리님은 피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하나요? 언젠가는 직면해야 하는 건데 내가 그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회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요즘 이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유리님 조언이 궁금해요
저도 유리씨와 마찬가지로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힘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저는 글을 쓰는 중이고, 투잡으로 실현할 생각입니다.) 이럴 때 마음을 다잡았던 유리님만의 방식이 있을까요? 저는 자부심만으로 버티기는 좀 벅차서요 ㅠㅠ
저는 최유리 님의 노래가 사랑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시는 점이 좋아요 가족 간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그리고 과거의 나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는 특히 더 좋아요 덕분에 위로도 많이 받는답니다!
예를 들면 오랜만이야, 단짝 같은 노래들이요 :)
그래서 유리님은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듯한 가사의 노래를 만드실 때 어떤 마음으로 쓰시는지가 궁금해요!!
타인을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건 나름대로 알 거 같은데 나를 보듬고 사랑하는 건 아직 너무 어려워서요 자립선배님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10일에 콘서트를 갔다가 처음으로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려봤어요 잘지내자 우리 마지막 즈음에 가사도 없이 아~라는 한 단어로 여러 음을 왔다갔다하는게 왜이리 슬프게 들렸는지 모르겠어요🥹 23살에 취업과 미래로 걱정이 많은 시기인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 너무 많아서 여러번 돌려봤어요 저도 도전을 좀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용기를 얻어 차근차근 도전해보려 해요!😊 저는 유리님이 공허함을 느낄 때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콘서트가 끝나가니 공허함이 점점 몰려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걸 받아들이고 계신지, 어떤걸로 그 공허함을 채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립 선배 가수 최유리님
저는 대전 살고 있는 최유리님 3년 차 팬입니다. 3년 차 모래라고 하지요.
인생 선배는 저이지만, 자립 선배는 최유리님이기에 궁금한 점 질문해 봅니다.
유년 시절 겪은 트라우마로 인하여 감정 기복이 심하고, 우울한 감성을 간직하며
살아왔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어두운 터널에서 계속 걸어가고 있는
절망감을 간직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밝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찢긴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고통이 함께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자립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나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니 저라는 사람은
존재 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최유리 님의 2022년 '숲'이라는 노래와 2023년 '이름'을 좋아합니다.
제가 나무와 숲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최유리님의
'숲'을 들으면서 한없이 걷고 걸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립선배 최유님에게 질문은?
내가 아닌 타인에 의해 상처를 받아 자존감이 끝없는 심해 아래로 한없이 떨어지고,
힘겨움을 느낄 때 어떻게 하면 마음의 소용돌이를 극복하고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최유리님 만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11/9 토요일 정규 앨범 콘서트를 다녀와서 어제 최유리님에게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렁이자에서도 그렇고 다른노래들 가사를 보면 바다가 많던데 유리님에게 바다란 어떤 존재, 어떤 의미 인가요??
삼남매 중 첫째인데요 동생들이 저보다 돈을 잘 벌어요 여윳돈이 많지 않으니까 부모님께 금전적인, 물질적인 효도도 못해드리고 있어요 마음 같아선 다 해드리고 싶은데 ㅎㅎ... 가끔은 그 사실이 너무 속상해서 부모님 앞에서 엉엉 울때도 있었어요 첫째라는 이유가 더 저를 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유리님은 막내이시지만 또 동생의 입장에서의 생각이 궁금해요 왠지 유리님은 저랑 딱 반대의 상황일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어서 746 앨범만 반복하며 들었는데, 오늘은 건강한 자격지심에 대한 숲을 들어야겠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들려주셔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콘서트도 최고였습니다😻 그래도나는유리야✨사랑합니다!
오메 유리 콘서트끝나자마자 아주 바쁘게 지내는구나ㅠㅠㅠㅠ
유리님 노래로 위로를 받는 모래입니다!
저는 유리님 노래로 위로를 받는데 정작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해주는 법을 잘 모르겠고 어려워서 참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유리님의 위로방식이 궁금합니다!
우선 유리님의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유리님의 노래는 언급하셨던 것처럼 정말 첫 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로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예민하고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노래가 동그라미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공감과 위로가 많이 되었고 좀 더 제 자신에게 깊이있는 질문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유리님에게도 위로가 되는 노래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어떤 노래였을지 궁금합니다!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항상 유리님 목소리를 통해 위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콘서트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구요 🫶🏻
가끔 삶이 힘들 때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됐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유리님은 삶이 힘들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시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언제쯤 어른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스물이 넘은지가 한참인데도 모르겠어요
감정도 소모품이며 다양한 모양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유리님은 어떻게 그 감정의 모양을 다잡아 가시는지 궁금해요 원래 예쁜 마음씨에 배려도 할 줄 알던 사람이 바쁜 일과 고생으로 마음의 모양이 바뀌는 걸 자주 봤어요
자의가 아닌 여러 상황으로 인해 감정이 소모 되고 삐뚤어질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유리언니는 어떻게 실패를 이겨내나요?
저는 최근 예고입시를 했는데 떨어졌습니다.
실기가 있는 날 감기가 심해지는 바람에 망해버렸거든요. 그렇게 바랬었는데 너무 못해버려서 실기를 보고 집에 돌아와 엄청 울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다들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붙어서 엄청 행복해 보이는데 저만 제자리에 혼자 슬픈티도 내지 못하고 자존심만 지키고 있어요.
아직 인생에선 대학교가 더 중요하다고 계속 되새기며 절 안정시키려 하지만 자꾸 슬픈마음이 다시 떠오르네요. 요즘은 자꾸 무기력해는 날들이 많아요.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사람들이랑 만나는 것도 지쳐서 몇일만이라도 혼자 있고만 싶어요. 감기가 2주째나 이어지는 바람에 좋아하는 노래도 부를 수가 없어요. 대학은 또 어떻게 갈까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 불안해요. 그동안 뭔가 제대로 성취해 본적이 없는데 제가 과연 뭐라도 해낼 수 있을까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왠지 느낌이 인생 선배님같은 유리님ㅋㅋ 저는 몇 년 전에 우연히 유리님의 노래를 듣고 그때부터 빠져살고 있는데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지만 특히 미아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미아를 처음 들을 때 혼자 궁상맞게 울면서 들은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 이후로 힘들 때마다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답니다.
유리님은 유리님 곡 중에 가장 애착이 가고 아끼는 곡이 있을까요??
저는 요즘 음악을 기억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옛날에는 음악이 전하는 감정과 가사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기억에 남는 장소와 함께 노래를 매치 시키는 편입니다.
예를들면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들었던 밤 , 바다 처럼이요!! 그래서 그런지 그때의 기억은 그 곡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각으로 되살아나는데
유리님은 음악을 기억할때 어떠한 방식으로 기억하시는지 궁금해요.
또 있었다면 , 어떠한 노래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율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 모래입니다!
이제 몇 달 뒤면 졸업을 하고 오랜 꿈이었던 군인이라는 길을 걸어가기 위한 임관을 하게 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겁이 나요
학창 시절부터 스무 살 스물두 살 즈음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무엇이든 나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었는데,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점점 모든 일에 소극적이게 되고,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들이 잘 이끌어 나갈 거니까 조용히 따라가면서 해결하자..라는 마음을 가진 제가 되어있더라고요
대학교를 다니면서는 이렇게 바뀌어버린 제 모습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임관하고 특히 군대라는 조직에 들어가서는 이런 제 모습이면 안 되니까
어떻게든 다시 예전의 내 모습을 찾아와야 하나, 그게 아니면 변화한 내 모습을 인정하고 다른 노력을 이어가 볼까? 라면서 다가올 미래가 아득하고 막막하게만 느껴지네요..
율님께서도 이런 고민을 가진 시기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없었다면 이 김민모래는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 보면 좋을 거 같을지.. 자립선배 율님께 조언을 얻고 싶어요!
p.s. 이번 콘서트 위로 많이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저도 모래로서 율님께 위로와 힘이 되는 존재로 오래오래 머물게요!
유리님 인생의 제일 큰 방황 또는 일탈은 무엇이었나요!
저희가 위로를 받았다는게 유리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는 따뜻한 말이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대로 유리님의 음악을 듣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리님이 작사,작곡을 할 때의 그 영감의 원천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사들은 문득 생각나는것을 옮겨적는다거나 혹은
특정 공간에서 깊게 침잠하며 떠올리시는지도 궁금해요!
처음 자립을 하셨을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리님!!
노래를 듣던 중 문득 궁금한 게 생겨서 질문 남겨 보아요 😮 유리님 노래 제목이 세 글자인 경우가 많은데 저기야, 그래도, 사계절, 메아리, 746, 굳은살, 모닥불, 혼잣말, 옛날비, 하늘위 등등… 노래 제목을 정할 때 글자수도 고려 대상이 되나요?? 아님 우연인가요~?
힘들고 외로웠을 이십춘기 시절에 유리님만의 극복 방법이 있었을까요! 지금 그 나이의 청춘들에게 말하고 싶으신 조언이 있는지 궁금해요
자격지심이 들 때 건강하지 못했던 적은 있었나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셨는지, 아니면 건강한 자격지심으로 바뀌려고 계속 노력하셨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