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고독, 우울을 그림에 담은 천재화가 에드워드 호퍼

명화 - 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외…..
명화 속 영감의 클래식 - 말러 : 교향곡 5번 C단조 아다지에토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호퍼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빛을 다루는 인상주의나 당시 유행하던 미술 사조인 추상미술을 접하긴 했으나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걸어갔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일러스트레이터나 에칭판화들을 제작하는 일을 했으나 그의 작품들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 후 1920년대 중반부터 수채화와 유화를 그리게 되었는데 그는 주로 1,2차 세계대전, 경제대공황, 산업화 등을 겪는 도시의 일상적인 모습과 사람들의 소외감, 고독감 등을 표현하면서 리얼리즘화가로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영화 스틸컷 같기도하고 스냅사진 같기도 한 드라이해 보이는 그의 그림에서 많은 스토리들의 궁금증이 유발된다.
그러나 그는 심플하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단지 당시 미국의 보여지는 일상을 그렸을 뿐이라고…. 그러므로 그림의 상상이나 해설은 감상자의 몫으로 남겨둔 것 같다.”
어쨌거나 히치콕 감독이나 도이치 감독, 그리고 사진작가, 음악가 등 많은 예술가들이 그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에드워드 호퍼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그런점에서 에드워드 호퍼는 예술가의 예술가인건 분명한 것 같다.
[사진 출처]
Morning Sun - Richard Tuschman 홈페이지
에드워드 호퍼 서울 전시회 사진 컷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홈페이지
[명화 에드워드 호퍼편 스토리 참고 자료 출처]
YTN 사이언스 투데이 #에드워드 호퍼 • [사이언스 in Art] 대도시 사람들의...
Wikipedia, 다음백과
영화 헤어질 결심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클래식 출처]
명화 속 영감의 클래식 - Gustav Mahler : Symphony No. 5 in C sharp minor: IV. Adagietto (Sehr langsam) (artist by Sir Georg Solti)
아티스트 앨범 - MAHLER: Symphony No. 5 / Songs from Des Knaben Wunder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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