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납득시켜줄수있는 선생님을 만나야한다 완전 공감합니다!! 바이올린 다시 시작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어린시절 오랫동안 했던 습관들이 고스란히 남아 아무생각없이 활을 쥐었는데 (어릴때 개인레슨 7년했어요) 그걸 바꾸시려고 하길래 시키는대로는 했지만 내가 완전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었나 멘붕이..
대부분 다시 시작하는 분들은 자세부터 고쳐가는 경우가 많죠. 어릴 때는 아무래도 의식하지 않고 하다보니 안 좋은 습관이 생기기도 하고, 쉬었다가 하면 감각을 많이 잃어버려서 배웠던 자세랑은 다른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요~ 레슨 선생님 말씀 따라서 안 좋을건 없을테니 올바른 자세로 고치는 데 신경 많이 쓰면 차차 좋아지시리라 봅니다~ 저도 자세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다시 하고 그랬어요. ㅋ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들 겪어 본 바로 10000% 팩트에요👍 😂(겪고 싶지 않았음) 좋은 선생님, 잘 맞는 선생님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막 시작했을 때 악기를 더 좋아하게 되고, 연습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에 일조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에 설명 해 주신 “왜” 인지 방법을 잘 설명 해 주시는 선생님을 찾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따라하라고만 하는 건 쉽죠😤 저는 6살 때 처음 바이올린 잡고 레슨 받았는데 악보 읽는게 느리니까 “거기 쉼표 없는데 왜 쉬어!!” 하는 선생님 계셨어요 으악ㅋㅋㅋ...
꼭 기초 탄탄하신 선생님께 받으세요 저는 처음에 부전공하신 선생님께 2년정도 받고 나서 주전공하신 선생님으로 바꿨는데 자세나 소리내는법 모두 기초가 안잡혀서 스즈키 1권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말 작은 차이가 방향을 크게 바꾸는 악기거든요 덕분에 지금은 쭉쭉 늘어서 잘 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독학으로 시작하시면 '잘'하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일단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번 영상도 악기구입편에 이어 제게 꿀영상입니다 ㅠ_ㅠ 감사해요... 제가 성인취미로 생각하고 있어서 레슨비용측면을 고려해 음대학부생한테 수업을 받을까 말까 고민중인데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편견일수도 있지만 과연 레슨 경험이 있을까, 책임감있게 가르쳐줄수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레슨받기전에 레슨선생님과 얘기하면서 체크(?)해야할 부분도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알잡음님같은 분이 지방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ophy Yoon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까 케바케라서 학부생이 낫다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학부생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고.. 어쨌든 입문이라면 학부생에게 배우는 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아무리 레슨 경험이 없는 학부생이라도 그정도는 충분히 잘 가르쳐줄 수 있을거예요. 영상에도 말씀드렸지만, 자신을 가르치는 사람을 믿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배우신다면 전적으로 믿고 따라주시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디 좋은 레슨선생님 만나서 재미 붙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덧붙여 레슨을 그만 둔다는 말은 언제 하면 좋을까요? 최대한 맘 상하시지 않도록 - 기억은 잘 안 납니다만 - 1주일 전에 말씀드리고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꼼꼼히 잘 가르치던 분이 마지막 레슨날에는 너무 성의없이 가르치는 거예요. 그냥 진도만. . 레슨비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레슨날 오늘로 그만 둔다고 말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꼼꼼하게 가르치는건 좋았지만 자존심 건드리는 말을 하는일이있어서 , 내가 이런 소리를 들으려고 이 비싼 돈을 내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만 둔거였거든요.
권지회 님에게 물어보니까 1~2주 전에 말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마지막 수업에 뭘 가르쳐주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거야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아마 김현지 님 레슨 선생님께서는 서운함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사람 사이에는 마지막을 아름답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Jiniy Yoon 저렴한 수업료로 안전한 공간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방과후의 장점인데, 아무래도 그룹 수업이다보니 악기를 배울 때는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자세를 세부적으로 봐주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죠. 그래서 안 좋은 습관이 그대로 가기도 해요. 조금 맛을 보다가 계속 하고 싶으면 개인레슨으로 가는 게 좋은데.. 고생 많았겠네요. ㅠㅠ
자니덩 관례라기보다는 보통 '한 시간'이라고 하는 것이 한 타임, 그러니까 50분 수업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 그대로 60분으로 생각해서 생긴 오해인 것 같네요. 처음에 약속을 할 때 명확하게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보통 그렇게 칼 같이 지켜서 한 적은 없고, 대부분 하다보면 한 시간이 훨쩍 넘는 경우가 많긴 했어요. 레슨 후의 스케쥴이랄지 등에 따라, 또 선생님 성향에 따라 케바케인듯 해요.
자니덩 엥.. 너무 야박하네요;; 전 그런 경우는 경험해 본 일이 없어서.. 좀 놀랍기도 하네요. 너무 돈벌이로만 생각하는거 아닌지.. 그렇게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어째 두 번씩이나 그런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더 많은데, 이런 일로 지쳐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나중에라도 좋은 선생님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초보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도움 많이 될듯... (그런데, 이 영상 자꾸 중간중간 카메라 촛점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거 맞죠?? 전 제 눈에 이상이 생겼나 해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했는데..ㅋ 영상 보는데 집중도에 방해가 되네요.. 아음님 촬영카메라 손좀 보시던가, 좀더 좋은 제품으로 교체가 필요할듯요.. ^^)
2 O 아마 자세를 잡아주는 데 있어서 동성이 편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음악적 해석에 대한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음악적 해석이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건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동성에게 레슨 받는 게 좋다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선생님을 거쳤지만 제가 좋았던 선생님은 모두 여자 선생님이셨고, 영상에 나오는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선생님은 남자였습니다. ㅋㅋ
@@ARZE 그렇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9회차쯤 되자 저도 못견디겠어서 연습 인증이 없으면 레슨도 없다고 못을 박어 버렸죠. 그러니까 진짜 인증을 안하는고 레슨을 안받는 사태가... 적은 액수라도 받아야 맞기는 맞는데 선교사님이라 생활이 어려우신 걸 알기에 이런 방법을 택했답니다... 그 분도 당신 문제가 무언지를 아세요. 자신이 터득하려는 인지적인 노력이 없다는 거... 그걸 레스너가 해결해줄 줄 아는 거.... 무료가 안좋은게 이런 인간의 습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거...
![เปิดบ้านสุดหรู "เเจ็ค the ghost" ลั่นถ้าป๋องกพลลำบากผมเลี้ยงเอง!! l [Nickynachat]](http://i.ytimg.com/vi/1xbW4vULqGc/mqdefault.jpg)
정말 공감백배되는 영상 입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솔직한 말씀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맞는말씀이셔서~~감솨!!
유익한 내용을 넘 이해가 되게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이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레슨 선생님을 찾는 학생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것 같아요~👍🏻
정말 도움 되는 말씀 감사 드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바이올린 레슨선생님으로써 내용 너무 공감하고 영상 잘 봤어요^^ 구독하고 응원할게요 ☺️
연緣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가르침 부탁드릴게요~
아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
정말 공감해요. 글자 모르는 학생한테 책 읽어 보라고 하는 심정. 악보 못 보는 학생 지도 하는거 정말 힘들지요.
나를 납득시켜줄수있는 선생님을 만나야한다 완전 공감합니다!! 바이올린 다시 시작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어린시절 오랫동안 했던 습관들이 고스란히 남아 아무생각없이 활을 쥐었는데 (어릴때 개인레슨 7년했어요) 그걸 바꾸시려고 하길래 시키는대로는 했지만 내가 완전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었나 멘붕이..
대부분 다시 시작하는 분들은 자세부터 고쳐가는 경우가 많죠. 어릴 때는 아무래도 의식하지 않고 하다보니 안 좋은 습관이 생기기도 하고, 쉬었다가 하면 감각을 많이 잃어버려서 배웠던 자세랑은 다른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요~ 레슨 선생님 말씀 따라서 안 좋을건 없을테니 올바른 자세로 고치는 데 신경 많이 쓰면 차차 좋아지시리라 봅니다~ 저도 자세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다시 하고 그랬어요. ㅋ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들 겪어 본 바로 10000% 팩트에요👍 😂(겪고 싶지 않았음)
좋은 선생님, 잘 맞는 선생님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막 시작했을 때 악기를 더 좋아하게 되고, 연습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에 일조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에 설명 해 주신 “왜” 인지 방법을 잘 설명 해 주시는 선생님을 찾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따라하라고만 하는 건 쉽죠😤 저는 6살 때 처음 바이올린 잡고 레슨 받았는데 악보 읽는게 느리니까 “거기 쉼표 없는데 왜 쉬어!!” 하는 선생님 계셨어요 으악ㅋㅋㅋ...
자기한테 당연한 게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는 당연하지 않은건데.. ㅋ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분들이 좀 있죠 ㅋ
결론 : 나만 잘하면 내 레슨쌤은 좋은 레슨쌤이였어요ㅋㅋㅋㅋ (연습하자~!!)
TLLambLV ㅋㅋㅋ 어느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ㅋㅋ
구구절절 맞는 말씀~!!
선생님 입장에서 보니 이 영상을 학생들이 보고 왔으면 좋겠어요^^; 아알잡음 줄임말이 아마추어였다니 너무 잘 아셔서 전공생이신줄알았어요~!🤭
amabile MJ (아마빌레MJ) 와우! 아마빌레MJ님이 영상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아마빌레MJ님 영상 보면서 도움받고 있습니다~ 같은 컨텐츠를 하는 사람으로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영광이라고 까지..부끄럽습니다😅아알잡음님 동영상들도 도움이 될만한게 많아서 감사히 보고있어요~ 특히 혼자 합주를 올릴땐 비올라를 한대 사서 하고싶어서 비올라를 알아보는중인데 비올라까지도 잘하시니 정말 대단하셔요~~
amabile MJ (아마빌레MJ) 아마빌레MJ님도 바이올린 하시니까 비올라 금방 하시겠죠 뭐~ㅋ 나중에 기회되면 콜라보 한 번 해요~ㅋㅋ
@@ARZE 네~~~!!👍
보겠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 (성인 취미첼로배우는중입니다 ~)
연습많이 뒤 렛슨은 잘 안되는부분질문도 많고 수정도 잘되는데 연습 안하고 레슨은 수다 ㅋ 근황토크 레슨이더라구요 ^^
맞아요~ 배운만큼 연습하는 게 중요합니다~ㅋ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꼭 기초 탄탄하신 선생님께 받으세요
저는 처음에 부전공하신 선생님께 2년정도 받고 나서 주전공하신 선생님으로 바꿨는데
자세나 소리내는법 모두 기초가 안잡혀서 스즈키 1권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말 작은 차이가 방향을 크게 바꾸는 악기거든요
덕분에 지금은 쭉쭉 늘어서 잘 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독학으로 시작하시면 '잘'하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일단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인정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부전공은... 사실 그냥 아마추어보다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말이 부전공이지, 그냥 '해 본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요.
맞아요 저희아이 2권까지 피아노에서 그냥 배우다가 전공자선생님께 레슨받는데. ㅡㅡ 활잡는거부터 다시했어요
저는 학생분 레슨 오시면 연습 시간 주고 연습까지 시킵니다 ㅎㅎ
안그러면 답답해서 못견딥니다...
그래서 레슨시간이 1시간 30분입니다
이번 영상도 악기구입편에 이어 제게 꿀영상입니다 ㅠ_ㅠ 감사해요... 제가 성인취미로 생각하고 있어서 레슨비용측면을 고려해 음대학부생한테 수업을 받을까 말까 고민중인데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편견일수도 있지만 과연 레슨 경험이 있을까, 책임감있게 가르쳐줄수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레슨받기전에 레슨선생님과 얘기하면서 체크(?)해야할 부분도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알잡음님같은 분이 지방에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ophy Yoon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까 케바케라서 학부생이 낫다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학부생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고.. 어쨌든 입문이라면 학부생에게 배우는 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아무리 레슨 경험이 없는 학부생이라도 그정도는 충분히 잘 가르쳐줄 수 있을거예요. 영상에도 말씀드렸지만, 자신을 가르치는 사람을 믿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배우신다면 전적으로 믿고 따라주시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디 좋은 레슨선생님 만나서 재미 붙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ARZE 오 이렇게 친절히 빨리 답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왠지모를 마음 속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ㅎㅎ 믿음을 갖고 시작할수 있을것같아요
Sophy Yoon 화이팅~!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덧붙여 레슨을 그만 둔다는 말은 언제 하면 좋을까요?
최대한 맘 상하시지 않도록 - 기억은 잘 안 납니다만 - 1주일 전에 말씀드리고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꼼꼼히 잘 가르치던 분이 마지막 레슨날에는 너무 성의없이 가르치는 거예요. 그냥 진도만. . 레슨비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레슨날 오늘로 그만 둔다고 말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꼼꼼하게 가르치는건 좋았지만 자존심 건드리는 말을 하는일이있어서 , 내가 이런 소리를 들으려고 이 비싼 돈을 내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만 둔거였거든요.
권지회 님에게 물어보니까 1~2주 전에 말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마지막 수업에 뭘 가르쳐주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거야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아마 김현지 님 레슨 선생님께서는 서운함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사람 사이에는 마지막을 아름답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레슨 선생님께는 저의 불편함을 얘기한적도 없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한 부분이었고, 별일없었거든요. 저, 잘 못한다고 야단 많이 맞았어요ㅠㅠ
다른 사정이 있어서 관두게 된건데 어쨌거나 그만 둔다는 말을 하기는 참 어렵더라고요. .
답변 감사드려요~~^^
김현지 맞아요~ 어렵죠. ㅠㅠ 아이고.. 마지막 레슨 때문에 아직도 맘이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다음에는 잘 맞는 선생님 만나셔서 더욱 즐겁게 레슨 받을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큰애도 학교에서 방과후로 접하다 지금 개인레슨하는데 방과후에서 잘못된 자세 고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큰애한테 꼭 이영상보여줘야겠네요
Jiniy Yoon 저렴한 수업료로 안전한 공간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방과후의 장점인데, 아무래도 그룹 수업이다보니 악기를 배울 때는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자세를 세부적으로 봐주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죠. 그래서 안 좋은 습관이 그대로 가기도 해요. 조금 맛을 보다가 계속 하고 싶으면 개인레슨으로 가는 게 좋은데.. 고생 많았겠네요. ㅠㅠ
저희 선생님 약속 잘 깨는데 ㅎ
아이들 때문에 그런거라 이해는 해요.
바빠서 저도 연습못하고 한주 두주후에 레슨받으면 실력이 제자리라는걸 느껴요. ㅎ
정정수희 약속을 깨는 이유가 합당(?)하면 흠결로 보긴 좀 그렇죠~ 전날 술 먹고 힘들어서, 혹은 그 날 그냥 놀고 싶어서 레슨 째는 대학생들이나 철없는 레스너들이 문제죠~ㅋ
저는 성인인데 진도 쭉쭉 나가는 선생님과 함께 4년을 했었네요 다른 선생님과 하면서 나쁜 습관 고치느라 힘들었어요
그래두 진도 쭉쭉일때 재미는 있었어요 지금 선생님은 설명을 잘해주세요 배우면서 느끼는 점은 젊어서 배우자~~~늙어서 배우니 뻣뻣해서 힘들다 ~~~입니다 ㅋ
나는야콕콕 안 좋은 습관을 고치기가 참 힘들죠. ㅠㅠ 그래도 시기별로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제서야 보게됐습니다.
레슨을 하는 입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레슨비 레슨시간 너무 피같은데.....친해졌다 싶은 시기에...너무 주변잡기로 시간 보내는 그 시점들이 어김없이 돌아옴. ㅠㅠ
100번 옳으신말씀입니다~
99%공감가네요!
6년동안 해보니......,저도 다격었던일이네요~~
근데, 60분레슨에 6만원레슨계약해놓고,
45분,50분만 해주는건뭔가요?
알아보니, 음악쪽 관례라고~~
이게 맞는얘기인가요?
기분 대게 안좋네요~
자니덩 관례라기보다는 보통 '한 시간'이라고 하는 것이 한 타임, 그러니까 50분 수업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 그대로 60분으로 생각해서 생긴 오해인 것 같네요. 처음에 약속을 할 때 명확하게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보통 그렇게 칼 같이 지켜서 한 적은 없고, 대부분 하다보면 한 시간이 훨쩍 넘는 경우가 많긴 했어요. 레슨 후의 스케쥴이랄지 등에 따라, 또 선생님 성향에 따라 케바케인듯 해요.
@@ARZE 처음에 구두로 약속을
50분은 오만원,
60분은 육만원이라 말씀하셨었어요~
이런얘기를 아예하지마시던가?
그전 쌤은 칠만원에 50분을....,
단 1분도 더안해주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너무야박해서,
3개월하고 그만뒀어요~
지금 현쌤은 지인소개로.....
쌤 벌써 5번째! 이젠 지쳐서 그만둘까
생각중이네요 ㅠㅜ
@@ARZE 프로면 프로답게 시간잘지켜야되는거 아닌가요?
사살 전40대주부로 취미로하고있는데,
올린쌤들이 다~실망스럽네요 ㅠ
성의있게 해주시는쌤, 단 한분만났었네요~
먼곳으로 이사가시는바람에....
헤어질때 너무아시워서 선물을.....😍
인제 진짜 그만둘시점이된듯요~
ㅠㅜㅜ
2
자니덩 엥.. 너무 야박하네요;; 전 그런 경우는 경험해 본 일이 없어서.. 좀 놀랍기도 하네요. 너무 돈벌이로만 생각하는거 아닌지.. 그렇게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어째 두 번씩이나 그런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더 많은데, 이런 일로 지쳐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나중에라도 좋은 선생님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초보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도움 많이 될듯...
(그런데, 이 영상 자꾸 중간중간 카메라 촛점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거 맞죠??
전 제 눈에 이상이 생겼나 해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했는데..ㅋ 영상 보는데 집중도에 방해가 되네요..
아음님 촬영카메라 손좀 보시던가, 좀더 좋은 제품으로 교체가 필요할듯요.. ^^)
좋은걸로 바꾼건데 ㅠㅠ AF 기능에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는 수동초점으로 찍어야겠어요. ㅠ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추가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어디선가 연주자가 남자면 같은 남자 선생님께 레슨을 받는것이 좋고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맞는내용인가요??
이성에게 배우는것 보다 동성에게 레슨을 받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있어서요..🙂
2 O 아마 자세를 잡아주는 데 있어서 동성이 편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음악적 해석에 대한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음악적 해석이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건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동성에게 레슨 받는 게 좋다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선생님을 거쳤지만 제가 좋았던 선생님은 모두 여자 선생님이셨고, 영상에 나오는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선생님은 남자였습니다. ㅋㅋ
이하동문
학생이 연습을 안하고 선생을 이용해 먹으려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ㅋㅋㅋ 무료 레슨을 하니 이런 경우가 생기는데 10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바이올린 감을 잃지 않으려 이런 레슨이라도 합니다.
좋은 일 하시는데 고마운줄 모르고.. 저는 적은 액수라도 받으면서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강생이 여러 명이라면 어느 정도 기준을 정해놓고 도달하지 못하면 레슨을 중단하는 것도 괜찮겠고요.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사람들은 타임코스모스에 태워서 깐따삐야~
@@ARZE 그렇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9회차쯤 되자 저도 못견디겠어서 연습 인증이 없으면 레슨도 없다고 못을 박어 버렸죠. 그러니까 진짜 인증을 안하는고 레슨을 안받는 사태가... 적은 액수라도 받아야 맞기는 맞는데 선교사님이라 생활이 어려우신 걸 알기에 이런 방법을 택했답니다... 그 분도 당신 문제가 무언지를 아세요. 자신이 터득하려는 인지적인 노력이 없다는 거... 그걸 레스너가 해결해줄 줄 아는 거.... 무료가 안좋은게 이런 인간의 습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거...
@@kyung6040 물가로 데려가 줬는데 물을 먹지 않으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만해야죠 뭐.. ㅋ 그 분은 좋은 기회를 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