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4일 ... D-day 새벽 4시 쯤 이었습니다. 저는 병분대장이었기 때문에 오전, 오후 상황실에서 근무 후 취침 중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누군가 저희 컨테이너를 두드리더니 반응이 없자 급하게 열고 들어왔습니다. 놀라서 처다보니 타 연대 후임이 저를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XXX해병님 지금 실제 상황 터졌습니다. 바로 상황실로 와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 "오리 두 마리가 떠내려오고 있습니다" "근데...?" "근데...오리 두 마리 같아 보이긴 하는데, 사람같기도 합니다." "니 말 잘해라 아니면 죽는다" "일단 빨리 와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후 급하게 상황실로 뛰어갔습니다. 런닝에 반바지, 초록색 형광 슬리퍼를 신고 급하게 뛰어가 보니 상황실은 전시가 따로 없었습니다. 간부들과 병은 모두 철모에 방탄복, 전투 조끼와 각종 직책에 따른 병기 그리고 공포탄 빼고 실탄 장착과 수류탄 개봉 후 전투조끼에 넣은 후 비상한 표정으로 전투 배치를 위해 철책으로 뛰어나갔으며 상황실에는 소수의 인원만 남아 상황을 현장에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동부대에서 관측할 수 있는 모든 감시장비를 설송님과 아버님에게 비췄습니다. 교동부대 안 상황실에서는 흔히 전쟁영화에서 볼 수 있듯 이 TV화면 8대 정도가 붙어있고 교동부대 전방 북한 4군단에 대한 각종 군사기밀사항이 상황판에 배치되어 있었고 몇 대는 자전거 타이어를 몸에 두르고 갯벌에 빠져있는 아버님과 구하러 가고 있는 설송님을 비추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상급부대인 사령부, 사단, 본부 등에서 즉각적으로 조치 할 수 있도록 감시 상황을 높으신 분들과 화상으로 공유 중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설송님과 아버님이 대한민국 군대의 입장에서는 간첩인지 귀순자인지 확인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선 적이라 간주하고 전투배치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사단, 연대에서 수색대, 5대기(5분안 출동-소대병력)와 기동타격대(30분-중대병력)가 출발했다고 연락이 왔고 저는 교동도에 전투 배치 방송이 나간 후 현재 컨테이너에서 자고 있는 후임들을 모두 깨워 환복 시킨 후 상황실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황실에 대기하고 있는 인원까지 모두 상관의 지시에 따라 실탄 장전과 밀봉된 세열수류탄 개봉 후 전투 조끼에 넣어주고 철책으로 보냈습니다. 전투배치되어 있던 인원 모두가 오로지 설송님과 아버님에게 맞춰 철책에 총구를 넣고 조준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실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자료 분석과 함께 설송님과 아버님이 간첩이냐 귀순자냐에 대한 논의가 긴박하게 오고 가고 있었으며 잠시 후 작전장교님이 상황을 정리 후 얘기하셨습니다. . . . “미확인 인원 2명에 대해서는 귀순자로 판단되었고” “지금부터 귀순자 구출 작전을 시작한다.” “각 부대는 귀순자 구출 시나리오에 맞춰 상관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실시한다.” 설송님과 아버님이 새벽이 지나 날이 밝아 옴과 동시에 점점 교동부대 전방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철책에 전투배치되어 있던 인원들은 설송님과 아버님을 접안하기 안전하고, 쉬운 곳으로 서치라이트를 깜빡거리며 유도했으며 백명이 넘는 인원 모두가 숨 죽이며 아주 조용히 설송님과 아버님이 뭍으로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날이 밝아 오전 6시가 지나자 설송님과 아버님이 대한민국 교동도에 첫 발을 내딛게되었습니다. 저가 보고 들었던 상황에서는 귀순자에 대한 조치를 미리 시나리오를 계획해놓고 귀순자가 도착 후 시나리오에 맞춰 현장에서 몇 가지 질문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황에 계시던 부소대장님(중사)이 설송님에게 질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설송님은 “내가 살려고 왔는데 왜 나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냐? 치워라” 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아버님은 저희 후임에게 업혀 이동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후 군용차가 아닌 검정색 사재 차량이 도착해 설송님과 아버님을 데려가는 장면을 상황실에서 보았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부대에서는 설송님과 아버님을 시나리오에 맞게 귀순작전을 성공했다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고 부대는 포상을 받았다고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 사건 후 전역을 하게 되었으며 22살 8월 말 여름에 파란 하늘을 보며 군용트럭에 타 교동도를 나올때의 기분은 다른 세계에 있다가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역 후 지인들에게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얘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아 혼자 뜻 깊은 기억으로 남겨 두려 했었는데 그 기억의 주인공인 설송님을 이렇게 유튜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6년전 군인의 신분일때는 적으로,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만 알고 있었던 설송님과 아버님을 이젠 이렇게 유튜브로 보고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는 것이 새롭고 기회가 된다면 그 당시 상황에 있었던 저희 동료 부대원들과 함께 설송님을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민족이지만 이렇게 강 하나를 두고 적으로 분단되어 있었던 현실이 이제 사회생활을 하며 20대 후반이 된 저에게는 안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젠 시대가 변한 만큼 남북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이렇게 소통하며 만난다면 언젠간 우리도 다시 예전처럼 통일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 얘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송님 말씀하시는 내내 비록 복면안에 얼굴은 감추어져있지만,눈은 거짓말 하지 않네요.얼마나 무섭고,절박하고,분하고,억울하고,수 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눈으로 침착하게 그날의 기억들을 되짚어 말해주시는게,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아버지를 끝까지 두고 오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부 정말 기대됩니다! 힘들었던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 목숨걸고 넘어오신 만큼 자유를 마음껏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와서 7일만에 혁명사상이 흔들리고 씻겨 나갔다고 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북한에서는 정신력을 강하게 기르도록 교육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교과목이나 과정을 통해 그것을 교육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는 중고등학교 교육이 입시 위주에 맞춰져 있어서요.)
언제 업로드 되나 계속 유튜브만 보고 있었어요.^^ 정말 오시다가 아버지가 잘못 되시는 건 아닌가해서 무지 마음졸이며 봤네요~ 두분 다 들어오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역시 글쓰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말제주를 가지 셨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여친이 이 채널 구독중이라 옛날 여친 얘기 하기 힘들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 혁명사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세삼 느끼게 되네요. 이곳에서는 혁명사상 따위는 필요 없으니까 자유 많이 만끽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 주세요~^^ 그리고 힘들게 오신만큼 하시는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내용은 최대로 시간은 최소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시간 얼마든지 길게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다소 집중력이 떨어질까봐서요. 최대한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넣고 있습니다 ㅎㅎ 긴 영상 만들면 저희야 좋지만 ㅎㅎ 다른 시청자들 생각도 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아버님의 옳은 판단력과 추진력, 그리고 아들로서 아버님의 의사에 대한 순종함이 두분에게 자유를 맛보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건강하고 소신있게 반드시 승리하시고 자유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라도 속지 마시고 나라가 반듯하게 서는 일에 충성하셔서 온 국민이 자유를 간직하는 일에 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절대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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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잘 봐주시고 구독, 좋아요! 꾹 눌러 주시고 가시라요 ㅎㅎ 악플은 가볍게 무시, 선플은 리플 최대한 달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고저 사랑함네다❤️
민주주의에서 악플은 필요악입니다...무시하세요^^
2일 기달렸습니다.
@@tyson1150 필요악이란 건 무언가에 반드시 필요한 어두운 면을 뜻하는 겁니다.. 악플은 우리 삶에서 전혀 필요하지 않으니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한 인간의 힘들었던 여정을 감동적이라고 감히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눈물 날 뻔 했습니다. 악플은 고저 무시하시와요! ㅎㅎ
전여친 얘기를 ㅋㅋㅋㅋㅋ
2014년 8월 14일 ... D-day
새벽 4시 쯤 이었습니다.
저는 병분대장이었기 때문에 오전, 오후 상황실에서 근무 후 취침 중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누군가 저희 컨테이너를 두드리더니 반응이 없자 급하게 열고 들어왔습니다.
놀라서 처다보니 타 연대 후임이 저를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XXX해병님 지금 실제 상황 터졌습니다. 바로 상황실로 와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
"오리 두 마리가 떠내려오고 있습니다"
"근데...?"
"근데...오리 두 마리 같아 보이긴 하는데, 사람같기도 합니다."
"니 말 잘해라 아니면 죽는다"
"일단 빨리 와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후 급하게 상황실로 뛰어갔습니다.
런닝에 반바지, 초록색 형광 슬리퍼를 신고 급하게 뛰어가 보니 상황실은 전시가 따로 없었습니다.
간부들과 병은 모두 철모에 방탄복, 전투 조끼와 각종 직책에 따른 병기 그리고 공포탄 빼고 실탄 장착과 수류탄 개봉 후 전투조끼에 넣은 후 비상한 표정으로 전투 배치를 위해 철책으로 뛰어나갔으며 상황실에는 소수의 인원만 남아 상황을 현장에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동부대에서 관측할 수 있는 모든 감시장비를 설송님과 아버님에게 비췄습니다.
교동부대 안 상황실에서는 흔히 전쟁영화에서 볼 수 있듯 이 TV화면 8대 정도가 붙어있고 교동부대 전방 북한 4군단에 대한 각종 군사기밀사항이 상황판에 배치되어 있었고 몇 대는 자전거 타이어를 몸에 두르고 갯벌에 빠져있는 아버님과 구하러 가고 있는 설송님을 비추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상급부대인 사령부, 사단, 본부 등에서 즉각적으로 조치 할 수 있도록 감시 상황을 높으신 분들과 화상으로 공유 중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설송님과 아버님이 대한민국 군대의 입장에서는 간첩인지 귀순자인지 확인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선 적이라 간주하고 전투배치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사단, 연대에서 수색대, 5대기(5분안 출동-소대병력)와 기동타격대(30분-중대병력)가 출발했다고 연락이 왔고 저는 교동도에 전투 배치 방송이 나간 후 현재 컨테이너에서 자고 있는 후임들을 모두 깨워 환복 시킨 후 상황실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황실에 대기하고 있는 인원까지 모두 상관의 지시에 따라 실탄 장전과 밀봉된 세열수류탄 개봉 후 전투 조끼에 넣어주고 철책으로 보냈습니다.
전투배치되어 있던 인원 모두가 오로지 설송님과 아버님에게 맞춰 철책에 총구를 넣고 조준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실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자료 분석과 함께 설송님과 아버님이 간첩이냐 귀순자냐에 대한 논의가 긴박하게 오고 가고 있었으며 잠시 후 작전장교님이 상황을 정리 후 얘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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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인원 2명에 대해서는 귀순자로 판단되었고”
“지금부터 귀순자 구출 작전을 시작한다.”
“각 부대는 귀순자 구출 시나리오에 맞춰 상관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실시한다.”
설송님과 아버님이 새벽이 지나 날이 밝아 옴과 동시에 점점 교동부대 전방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철책에 전투배치되어 있던 인원들은 설송님과 아버님을 접안하기 안전하고, 쉬운 곳으로 서치라이트를 깜빡거리며 유도했으며 백명이 넘는 인원 모두가 숨 죽이며 아주 조용히 설송님과 아버님이 뭍으로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날이 밝아 오전 6시가 지나자 설송님과 아버님이 대한민국 교동도에 첫 발을 내딛게되었습니다.
저가 보고 들었던 상황에서는 귀순자에 대한 조치를 미리 시나리오를 계획해놓고 귀순자가 도착 후 시나리오에 맞춰 현장에서 몇 가지 질문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황에 계시던 부소대장님(중사)이 설송님에게 질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설송님은 “내가 살려고 왔는데 왜 나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냐? 치워라” 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아버님은 저희 후임에게 업혀 이동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후 군용차가 아닌 검정색 사재 차량이 도착해 설송님과 아버님을 데려가는 장면을 상황실에서 보았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부대에서는 설송님과 아버님을 시나리오에 맞게 귀순작전을 성공했다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고 부대는 포상을 받았다고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 사건 후 전역을 하게 되었으며 22살 8월 말 여름에 파란 하늘을 보며 군용트럭에 타 교동도를 나올때의 기분은 다른 세계에 있다가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역 후 지인들에게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얘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아 혼자 뜻 깊은 기억으로 남겨 두려 했었는데 그 기억의 주인공인 설송님을 이렇게 유튜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6년전 군인의 신분일때는 적으로,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만 알고 있었던 설송님과 아버님을 이젠 이렇게 유튜브로 보고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는 것이 새롭고 기회가 된다면 그 당시 상황에 있었던 저희 동료 부대원들과 함께 설송님을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민족이지만 이렇게 강 하나를 두고 적으로 분단되어 있었던 현실이 이제 사회생활을 하며 20대 후반이 된 저에게는 안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젠 시대가 변한 만큼 남북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이렇게 소통하며 만난다면 언젠간 우리도 다시 예전처럼 통일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 얘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현장에 계셨던 자랑스런 해병이셨네요~ㅎㅎ
6년전 라테님께서 하신 신성한 국방의 의무에 감사드립니다.
와~~~ 그때 근무하시던분이! 신기하네요!
라떼이즈홀스 하실만 합니다 ㅋㅋㅋ
올려드리자
이건 올려야지 영차영차
우리나라 !!! 맞습니다. 대한민국은 당신들의 조국이자 당신들의 국가입니다 !!!! 빵 터졌습니다 !!!! " 가오 " ㅋㅋ 해병대 군인들이 얼마나 속으로 웃었겠어요 !!!!
sjpark 조국은 북한이고 국가는 대한민국
설송씨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꾸벅........
멋지고 믿음직한 아드님을 자유대한민국에 인도해 주신 아버님께...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이제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분 진짜 말을 너무 잘하네요.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진짜 글쓰시는거 어울리실꺼같아요.
설송님....아버님 소식 무척 궁금합니다
아버님도 출연 부탁드립니다
해병대 출신 입니다.
2사단 5연대 초병들이 발견했나 보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화도 애기봉 가면 북한땅이 보이는데 그 짧은 거리가
이념과 사상으로 분리 되어있군요.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애기봉 김포아닌가요
간호사가 팔을 잡아끄는 순간 혁명사상 절반이 '펑' 하고 날아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간호사라고는 안했습니다?ㅋㅋ
@@joonsooterada1965 여자 목소리 성대모사 하셨음~
남조선도 미인계 쓰는구만기래
@@김정은총비서 위독하시다면서요? 병실에서 유튜브 보고있는중? ㅋㅋㅋ
요즘깨속 스릴있고 짜릿한. 열렬혁명적인
방송에 백퍼중독됨 3부-11부까지 중단없이 꾸려주시라요! COEX. 팬미팅언제 하시나여 ? 완전기다려짐😛
북에서 교육받은 혁명사상이 책 한권으로 씻겨져 나갔고 22년간 김부자에게 인생을 사기 당했다 라는 설송님의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설송씨
국문과 공부 하시는 분 답게 탈북 스토리를 잘 풀어가시네요~
하늘씨
사회를 무척 잘 보시고 귀여우셔요~
두분 남한 생활 정착에 응원을 보내고 축복합니다 ~
그렇죠?
저도 동감
세뇌라는게 대단하고 위험한 것 같아도
거짓에 기초해 있는 것이라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증명하네요...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이분이 교동도귀순자셨나요? 저는 석모도파견갔다가 7월에 철수하고 그뒤에 교동도에서 귀순작전 성공했다고 들었습니다. TOD관측병이 발견했다고 교육받았었는데 이분이셨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해병2사단 출신으로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필승 병1179기 올림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너무나도 본능적인 너무나도 순수한 인간이십니다. 고난의
탈을 벗는다는것 쉽지 않습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그 탈을 벗어 던져버립니다.
자유대한에 오신것 격렬하게 환영합니다.
당신이 노력하고 애쓰는 만큼 당신의 값어치가 상승합니다.
피터지는 역정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송님 말씀하시는 내내 비록 복면안에 얼굴은 감추어져있지만,눈은 거짓말 하지 않네요.얼마나 무섭고,절박하고,분하고,억울하고,수 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눈으로 침착하게 그날의 기억들을 되짚어 말해주시는게,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아버지를 끝까지 두고 오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 이번 영상은 눈물이 날 뻔 했네요. 설송님과 아버님의 탈북여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대로 느껴집니다. 남은 '한설송'으로의 인생은 자유대한민국에서 함께 살아가요.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아버님생각이 보통분이 아니신거같은데 꼭 출연시켜주세요
완전 이야기꾼이십니다 너무 재밌어서 앉은자리에서 다 봤어요 엘리트복서였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부드럽고 세련된 말솜씨네요
훌륭한 작품 기대합니다
문창과답게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말씀잘하시고 대담자 하늘씨 역시 끼어들지않고 진행 잘하시네요
(저는 탈북자에대해 요즘 관심이 잇어 오늘에야 보게 됏습니다)
역시 문창과 분이시라..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 빠져드네요 겨울 소나무처럼 강직함과 늠름함이 전해져옵니다 지금의 남북한 이질감이 '문화'를 통해서 그 간극을 줄여가는데 설송님께서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래요!
한설송님 진짜 묘사를 기가막히게 하시네요..
상황이 머리속에 그대로 그려집니다ㄷㄷ
설송님 완전 달변가시넹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15분이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3부에서는 출생부터 10살까지 다뤄주세유 ㅋㅋㅋ
탈북썰 역시 흡입력 ㄷㄷ 컨텐츠 좋습니다. 그나저나 하늘씨는 대화에서 추임새 넣는거나 외양하며 세련됨이 혁명적이시네. 력시 함흥프린스
고맙소 ㅎㅎ
한설송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누리시길
설송이형이 물론 썰을 잘풀었지만 하늘이형 진짜 진행 매끄럽고 강유형 요새 편집 물 올라서 북시탈 채널 곧 10만찍을듯
사선을 넘어서 찾으신 자유, 맘껏 누리시고 건강하게 훌륭하신 아버님께 효도하시며 행복한 삶 사실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꼭 다음 이야기 해주세요
12:15 아......진지하기 보고있다가 빵 터졌습니다. 반정도 날라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영화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말도 잘 하시고. ~
언젠가 극장에서 스토리를 볼날을 기대 합니다.
정말 재밌다.. 한설송씨 정말 얘기 잘하시네 앞뒤 정확하게 ..듣는 재미가 있어요..특히 그와중에 가오를...ㅎㅎ 정말 남잡니다..역시 남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오죠....ㅎㅎ
설송씨 고생많으셨어요 남한에 오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북한 인민들만 모르는 70여 년을 독재 공포 정치를 해 온 김일성 패밀리 사기단!
아버님 덕분에 자유의 품에 내려온 한설송님, 이 곳에서 공부도 하시면서 꿈을 하나씩 이뤄가며 의롭고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아직....아직은 부족하다!!!! 하늘님의 영상을 하루에 하나씩 보고싶다!!!!! 혁!!!명적으로 일해라 혁명적으로!!!!
옳소... ! 혁명적으로 올리시오!!!
아버님 은 건강을 찾으섰나.요 ?
말을 재미있게 하십니다 ~
건강하시긴 합니다만 일반인들만큼 몸상태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ㅠ
한설송님 아버지도 건강하신거죠? 이야기듣는 내내 걱정되더라고요
자유누리면서 행복하세요
권미정 저도요ㅠㅠ 건강하게 지내고계신지 궁금해요
인터뷰 참 잘하시네요. 감명깊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북한인권에 대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한설송씨 탈북 스토리 잘 봤습니다. 무슨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같이 오신 아버지는 잘 계시는지 아버지는 한국에 처음 오셨을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도 궁금 하네요.
아! 자존심이 뭔지ㅋㅋㅋㅋㅋ
한설송씨 너무 웃김 기회가 된다면 그때 그 군인분들과 방송 하면 좋겠다.
북한에 있을 때 우리나라에 대해서 너무 몰랐으니 이해는 갑니다.^^
ㅋㅋㅋㅋㅋㅋ혁명사상 세뇌를 그렇게 빋았는데 이성의 말 한 마디에 절반이 날아갔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잘 봤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정하늘님 오빠~~표정에 빵터짐 ㅋㅋㅋ
3부 정말 기대됩니다!
힘들었던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 목숨걸고 넘어오신 만큼 자유를 마음껏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와서 7일만에 혁명사상이 흔들리고 씻겨 나갔다고 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북한에서는 정신력을 강하게 기르도록 교육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교과목이나 과정을 통해 그것을 교육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는 중고등학교 교육이 입시 위주에 맞춰져 있어서요.)
감동 스토리 잘 봤습니다~ 설송씨 하늘씨 강유씨 모두 건강하시고 적응 잘 하시길 바랍니다!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새삶을 누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설송씨의 솔직한 말씀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감히 짐작해봅니다. 대한민국에선 설송씨를 위해 삶을 사시길... 탈북스토리 듣는동안 맘이 넘~ㅠ ㅠ
하늘동무 항상 응원하겠습네다~~ㅋㅋㅋ
두분 잘 맞는것 같아요...두 남자의 잔잔한 말투...부럽습니다.감사하고요.
한설송님 ㅎㅎ 응원합니다
ㅋㅋ2편 기다렸습니다. 큰 위협이 없음에도 엄청나게 긴장이 되고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이 공황장애의 증상이던데 간호사분의 공황어택이네요ㅎ
정말 감동적이네요
왜 탈북자분들을 받아야 하는지 그분들을 우리 정부에서 도와야하는지 공감이 가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한설송님 자유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 드리겠습니다
표현이 아주 끝내줍니다
말솜씨가 어찌그리좋습니까~^^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잘보았습니다~👍
팰빅로테이션 감사합니다 😊
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인간 한설송을 사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2편 언제 올라오나 엄청 기다렸어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되세요, 형님들!
Grace Jeong 러뷰해요😍
말을 너무 흥미롭게 잘하셔요. 재밌다 너무
언제 업로드 되나 계속 유튜브만 보고 있었어요.^^
정말 오시다가 아버지가 잘못 되시는 건 아닌가해서 무지 마음졸이며 봤네요~ 두분 다 들어오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역시 글쓰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말제주를 가지 셨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여친이 이 채널 구독중이라 옛날 여친 얘기 하기 힘들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 혁명사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세삼 느끼게 되네요. 이곳에서는 혁명사상 따위는 필요 없으니까 자유 많이 만끽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 주세요~^^ 그리고 힘들게 오신만큼 하시는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북에서 오신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은 탈북 스토리 중 가장 가명깊네요 모둔 분들이 목숨을 걸고 오신 길 대단하지만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아요
좋은 길만 걸으세요~
아.... 정말 감동스럽고요. 3편이 필요합니다. 깨어있으셨던 아버님의 근황도 알고 싶네요.
설송님, 잘 오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새 삶을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설송님의 말은 집중하고 듣게되는 매력이 있네요ㅎ 아버지의 여기 삶도 궁금하고.. 여러가지를 듣고 싶어요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와 5분정도 지난줄 알았는데 20여분이 지나있네요. 엄청난 흡입력의 영상이었습니다. 설송님 말도 정말 잘하시고 재밌으셔서 또 출연하셨으면좋겠어요 ㅋㅋㅋ
와..북시탈 시나리오, 몇개인지
영화제작 나중에 꼭..이두분은 진짜 마지막 역류에 넘어오는 순간 눈물 났습니다. 대단 합니다
두분이 분명히 살아서 하실일이 있을 껍니다. 항상 무탈하시길.
정말고생많았네요. 한국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끼하셔요
와 기다리고있다가 유튜브보러왔더니 올라와있어서 보내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하루종일 말해도 부족할만한 과정들을 핵심만 짧게 잘 정리해주셨네요ㅎㅎ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아버님하고 행복하게 한국에서 지내시길~~^^
설송님 탈북스토리 정말 재미있어요^^ 표현력이 좋네요.
아버님의 우리나라 찾아왔다는 말에 울컥 눈물나네요. 60살이 낼모레 인데. 반드시 건강 유의하셔서 오래오래 자유를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엄청기다렸었는데 유튜브 들어오니 있어서 급하게 들어와서 봤네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려요 ㅎㅎ
너무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다음편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와우~~ 영상 인기가 좋은듯 ~ 광고 많이 나오네요~ 아버님 얘기도 궁금 합니다, 두분 영상 고맙습니다.^^
설송님 멋집니다
진짜 말씀 잘하시네요ㆍ
멋지심~~~^^*♡♡
무슨 영화한편 본 느낌으로 졸이면서 들었어요~~
감솨~~!!!
하늘님은 캬~~~!!!!!
턱선이 남자답당~~
역시 멋지심~~
엄청 기다렸습니다
참..... 그저 대단하다라는 말만나오네요 정말 대한민국에서 잘먹고 잘사셔야합니다 ^^ 그것도 아주아주 건강하게 말이죠
설송님 말씀을 참 잘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아버님 건강이 어떤가요?
수고하셨읍니다
노력하는만큼 댓가는 있을것입니다 행복하세요
다음편엔 아버지도 같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언제들어도 위험과 긴장 공포 탈북스토리가 제일 흥미진지함 !!!!🤗🤗🤗
고향에서 온 젊은이 반가워요
팔순이 넘은 나이에 이렇게
가슴이 터질것같이 기쁨 니다.
부자분의 지혜와 용기와 기획력이 신천지에서 성공의 길이 될것같네 요
신천지를 살게 할껍니다.
완전 기다렸습니다!!!!!
귀한 스토리를 차분히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것만기다림 어제 1편보고 엄청 몰입해서 봣슴다
한솔성씨 차분하게 이해가도록 설명을 잘하시네요~
참 힘들게 오셨네요~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하시길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현기증 사라졌어요 ㅎㅎㅎㅎ
다행임네다 ㅋㅋ
볼때마다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통한 느낌이 마치 양파같이 까도까도 새로운게 보이는 채널입니다.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설송씨
새로운 삶
축하드려요
환영 합니다
아버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잘 정착하시길 바래요
영상이 맨날 너무짧은데요..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스토리가 엄청궁금했지만
광고는 끝까지 보고
영상 봤어요.ㅎ
설송님 아버님은 건강하시지요??
병원으로 가신뒤에
뒷이야기가 없어서 ㅠ
다음이야기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내용은 최대로 시간은 최소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시간 얼마든지 길게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다소 집중력이 떨어질까봐서요. 최대한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넣고 있습니다 ㅎㅎ 긴 영상 만들면 저희야 좋지만 ㅎㅎ 다른 시청자들 생각도 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진짜 기다렸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담것도 기대할게요!!
넘 재밌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설송님 life is good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는 행복한 삶. 정말 본인이 원하고 즐기시는 삶을 살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욧!!!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
leesj9169 감사하옵니다😍
북하이~!! 오늘드 잘보구가욥
빅대승 대승이는 오늘도 바로 달려왓네. 알라븅😍
설송씨 말씀이 제 귀에는 깔끔하게 들리네요 응원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아버님의 옳은 판단력과 추진력, 그리고 아들로서 아버님의 의사에 대한 순종함이 두분에게 자유를 맛보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건강하고 소신있게 반드시 승리하시고 자유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라도 속지 마시고 나라가 반듯하게 서는 일에 충성하셔서 온 국민이 자유를 간직하는 일에 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절대 속지 마세요
두 젊은이 다 대단합니다. 힘!!!
2탄 너무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와~~~한설송씨 문창과다우시네요 ㅎ
탈북스토리 넘 재밌게 잘들었습니다~~발음도 좋고 또박또박 귀에 박히게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잼난 방송 감사합니다 ~~~~^^
진솔한 얘기 넘 재밌게 들었습니다. ^^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 소근 소근 잘하시네요 이해도가 빠르닙다 잘 들었습니다
설송씨 아버님과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설송님!
아버님이랑 대한민국에서 맘껏 자유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