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어난지 만 하루도 안된 아이 수유 임보 해서 입양까지 보냈던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가장 이쁠때 입양해가서 가장 아픈 복막염에 걸렸다고 4개월만에 파양.. 처참한 꼴로 보호소에 버렸구요 전 그 아이를 다시 데려왔습니다. 보호소에 데리러 갔을때 50여일 살던 집과 저를 기억했던건지 정을 안준다던 아이가 실명 위기에서도 제 목소리를 듣고 바로 안겼고 그날부터 바로 제 품안에서 잠을 자더라구요.. 어쨋든 지금은 복막염치료 완료후 관찰기에 있고 눈에는 장애가 남았지만 저를 너무 사랑하고 믿는 그 눈빛에는 다름이 없다는걸 믿습니다. 얼마전 동생도 생겨 사고도 많이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도 다 기억하고 다 느끼고 생각할 줄 안다는거 잊지마시고 생명의 무게를 꼭 아시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 공감해요. 저희 첫째 처음에 데려왔을 때, 단순 감기라던 전주인 말만 믿고 감기약만 먹이다가 .. 칼리시 .. 데려오자마자 몇십만원 병원비 깨지고, 지금 저랑 5년차인데 매년 건강검진 20만원씩 .. ㅜㅜ 둘째도 있어서 후덜덜 하네요 .. 코로나로 집사 건강검진은 못하고 있는데 (집사가 가난해짐..) 애들은 안 할 수도 없고.. 나이 먹으면 늙어가는 속도가 인간보다 빨라 건강검진 더 잘 해줘야 한다고 하고 .. ㅜㅜ 무튼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박형건-j7c 당장 죽을것 같지 않다면 몇일 지켜 보고 관찰해야 합니다 어미는 먹이활동으로 새끼를 두고 돌아다니는경우가있어요 그리고 사람냄새 묻은 아기고양이는 어미가 외면하는경우도 있어서 오히려 더 아기고양이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행동일수 있어요 아기고양이를 만지거나 데려올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박형건-j7c 너무 쉽게 데려오신 것 같네요.. 아기 고양이 같은 경우 어미가 사냥을 나가면 혼자일 때가 많아서 주변에서 반나절~하루 이상은 지켜봐야합니다. 건강상 상태가 나쁘지 않은이상 어미가 키우고 있는 새끼일 가능성이 큽니다. 미친듯 울어도 이미 데려왔다면 다시 밖에 내놓는 것 보다는 적응할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는 이유가 이 공간이 낯설어서인지 어미를 찾는 울음인지 사람은 모릅니다. 내 시선에 맞춰서 울음소리를 주관적으로 해석할 뿐이지요. 사람 냄새가 배면 어미가 못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요.ㅠ
@@이영하-e5r 다시 데려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사님 말대로 아이는 거기서 오랜시간동안 방치되고 학대당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씀드려요) 일단 오랜시간 집을 비우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다시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미 집사님께서 그 남자분에게 고양이를 입양보내셨기 때문에 소유권은 남자분께 있습니다. 잘 설명하셔서 소유권 넘겨받으시고 데려오시고 나서도 꼭 일정기간 격리 시켜주세요…! 키울 여건이 되지 않으시다면 포인핸드 같은데 입양처 구한다고 올리시고 제대로 된 곳에 입양을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는 정말 예민하고 기민한 동물입니다. 환경이 정말 중요하고요ㅠㅠ
첫째가 7개월때 저희집으로 오게됐는데 저한테 오기까지 4번의 파양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사납나.. 문제행동이 있나.. 걱정이 됐는데 지내보니 정말정말 착한 아이였어요 아마도 아깽이를 데리고 왔다가 생각보다 빨리 많이 커서 파양한게 아닌가 싶어요 한번 안된다면 안하고 문제행동도 없고 여러번 집을 옮겨다녀서 그런가 눈치를 많이 보더라구요.. 그아이가 적응해서 우리가족이 된지 10년이 됐네요 지금은 신부전으로 투병중이지만 열심히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돌봐줄거에요 하나의 생명을 놓지말고 파양되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봅니다
댓글보면 "고양이도 없는데 자꾸 영상보면서 공부하게 된다." 라는 댓글 자주 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상을 보고 주의사항을 듣고 공부하다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고양이를 입양해와서 잘 보살펴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만 늘어가고, 자신감만 떨어지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입양할 수록 고양이도 집사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집사가 아닌데 이런 영상을 보는사람들은 고양이가 좋아서, 고양이를 입양하고싶어서 등등의 생각을 가지고있을텐데 왠만한 유튜브 고양이 채널들은 고양이의 귀엽고 예쁜 모습, 개냥이같은 모습 등등 좋은 모습들만 담겨있는 경우가 대다수임. 하지만 현실은 화장실 주변 사막화, 털날림, 내고양이가 개냥이가 아니라 예민보스, 문제행동, 금전적 압박(병원비 한번 내려면 진짜 억소리납니다) 등등 정말 수많은 현실적인 문제가 덤벼올텐데, 입양할때 누구하나 이런 문제들이 있을거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음. 예쁜 모습만 보고 덜컥 대려와보니 내 상상과 너무다르니 무책임하게 파양하고 물건마냥 길바닥에 버리고 학대하고 참... 여러분 내 자식이, 내 가족이 문제 행동을 한다고 버리지 않자나요? 아프면 병원도 대려가 주고 고쳐주자나요? 반려동물도 입양 하는 순간 내 가족이에요. 버리지마세요 제발. 대려왔으면 책임져 주세요.
길냥이 시절 베르를 발로 찼던 남자로 추정되는 놈아. 덕분에 베르는 다리가 부러졌고, 뒤늦게 발견해서 붙으면 안돼는 뼈끼리 붙고 결국 절단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남자만 보면 도망가고 숨어요. 당신에게는 길에 다니는 길냥이었을뿐이었지만, 제게는 사랑스러운 아이였어요. 그래요 다리가 부러진것 때문에 길에서 살기 어렵고 그래서 제가 입양하게 되었죠. 근데요 그렇게하지 않았어도 제가 데려갔을거에요. 제발 길에 있는 동물들을 해치지말아주세요. 관심 주지 않아도 됩니다. 관심가져달라고 말 안할게요. 그냥 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길고양이가 캣맘과 지역주민간에 큰 이슈 및 문제를 발생시키긴 하지만 그들도 생명이기에 중성화라는 선택을 고민하는거겠지요. 전 듣도보도못한 멍청한 상식으로 고양이를 포획해서 건강원에 팔아 고양이를 잡아먹는 인간들을 정말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정말 몸에 좋다면 누구도 주인이 아닌, 길고양이를 잡아먹으니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굳이 고양이를 잡아먹어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할거같네요 현대 의학계에 좋은 약이 많을텐데. 다리가 부러졌다면 길바닥에서 생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로 죽어가는 생명체였을텐데 거둬가서 키우셨다니 정말 쉽지않은 선택을 하셨네요... 고양이는 보은을 한다고 속설로 알려져있으니 꼭 좋은일 생기시길 바래요 길고양이가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데 일부 무개념 캣맘들과 유기를 하는 머저리들 때문에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냉정한 말이지만 길고양이는 없는게 사실상 좋죠. 길고양이 덕에 우리나라의 야생 조류가 큰 피해를 보고 있고 참새의 개체수가 눈에띄게 줄어들었으며 일부 종은 멸종위기에까지 놓였으니까요.. 부디 불쌍한 길거리 생활을 하지 않게서라도 길고양이 번식을 막을수있었음 좋겠습니다
베르에게 골절이라는 큰 고통을 주었던 사람같지않은 새끼 같이 윤리를 벗어난 행동을 힘없는 길고양이, 남의집 개에게 저지르는 사람은 꼭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사회적인 처벌이든 법적인 처벌이던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사람이 동물에게 해를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가 18년도에 대학생활 할 때에 홧김에 개를 때리던 이제는 손절한 정신병자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개 훈련사를 하겠다네요. 그 당시 저는 그 추악한 현장에서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저새끼 절대 훈련사 되지않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믿었거든요.
모든 동물이 클수록 더 귀엽던데.. 크면 의사소통도 원할해지고 쟤가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의도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더 또렷이 보여서 그게 너무 귀여움 너무 아깽이들은 내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미지의 생물같은 존재라 사람 애기 대하기 힘든 것처럼 그런 묘한 벽이 있음 개인적으로 어릴때 귀엽고 크면 별로라는 사람들보면 좀 지능이 낮게 느껴짐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동물은 그저 인형이나 이쁜 악세사리인거고 그 이상의 교감을 생각할 수 없다는거니까 이게 지능이 낮은거 아니고 뭐겠어..라는 개인적인 생각..
아파트에 살다가 타지역으로 이직하게 되서 아파트는 월세주고 원룸으로 들어가게 되서 높게 켓타워 모서리마다 설치하고 벽에도 다닐수 있게 구름다리 설치하고 아파트에서보다 더 뛰어댕겨요 ^^ 아쉬운건 한마리 더 데려올려 했는데 원룸이라 못 데려온거랑 원룸이라 털이 더 밀집되서 떠다니는 정도?? ^^
고양이 =갓난아기 말 잘들으면 고마운 것 안들으면 어쩔 수 없는 것 항상 무릎냥이해줘서 고마움 골골대고 애교부리고 너무 고마움 퇴근하고 맞아줄 때 자는거볼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들음 애키우는거같음 애 잘때 천사같고 뭉클하다고하잖음.. 주는 행복을 알게해줌 책임감 길러짐 밥 안주고 잔날은 애 혹시 지방간올까봐 자다깨서 밥주고 잠ㅋㅋㅋ 강제로 부지런해짐
포인핸드에서 유기묘추정으로 데려왔어요길생활도 좀 한거같고 사회성도 너무좋았지만 장롱에만 2달이상을 보냈어요 그냥 기다렸어요. 유기하지마세요!!!다 저마다 개인마다 시간이 필요한것뿐이고 다 냥이마다 성격 달라요 ~~~~ 공장서 찍어낸것마냥 똑같은 프로그램이 깔려있는것마냥 그런 상품이 아니잖아요
어든이 이전 보호자님, 님 덕에 우리 든이는 지금도 남자를 보면 도망가서 숨도 못쉬고 숨어 있어요. 하지만 저에게 매일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고, 가끔 대꾸 안하는 제게 큰 소리로 호통을 쳐 놀래키긴 하지만 애교도 가득가득이고 벽지한번 가구 한번 뜯어본 적 없는 착한 고양이로 제 곁에 있게 되었네요. 정말 두고두고 후회하실 거예요. 어든이의 지난 시간을 보상해줄 순 없지만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꾸며주고자 최선을 다하려구요. 그리고 고양이알러지, 어든이 데려오기 2달 전에 갑자기 완치되어줘서 정말 고맙다..ㅠㅠㅠㅠ
이게 옳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집사지만 절 보면서 무심코 나도 고양이 키워볼까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다 이야기해요 단점들 구구절절 정말 참고 이해해야하는 부분 많은데 귀엽다고 덜컥 데려올까봐 걱정되서요 한 생명을 평생 책임져야 하는 일인데 당연히 큰 결심후에 입양하는게 옳은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다른 고양이들한테는 알러지 반응이 심한데 우리 고양이한테만 전혀 반응이 없어요 신기.. 근데 이 글 보고 나도 알러지 심한데 나아지겠지 버텨보자 하고 데려오시는 분은 없길ㅠㅠ 친구집에서 하루 있으면서 느낀 건데 아무리 고양이를 좋아해도 알러지 생각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실수로 눈 비볐다가 눈 퉁퉁 붓고..😭 저희 고양이는 다행히 털이 거의 안 빠져서 반응이 없는 거 같은데 털 많이 빠지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
유기나 파양 시 고양이는 밖에서 자라는거다는 비겁한 변명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서 품종묘가 밖에서 특정 장소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어디 멀리 못 가길래 의아해하고 챙겨줬는데, 어떤 동네 사람이 와서 데려갈래요?하길래 키우는 애들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 말씀드리고 왜 밖에 애가 있는지 아냐고 여쭤봤더니 ^^아니 털도 날리고 얘가 밖을 좋아한다 내가 케어하긴 하니까 버린 건 아니다 논리 시전하셨어요.(그분이 주인이였던 것) 그 애는 그분 와도 그분 근처도 안 갔는데, 아마 그런 식으로 버려지거나 파양되는 애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싸냥이ㅋㅋㅋ 울 사촌언니 고양이가 그랬는데 엄청 잘생긴 품종냥 소말리였는데도 전 주인의 유학 등의 이유로 어릴 때 파양 여러 번 당하고 성묘돼서야 언니한테 입양됐어요. 근데 걔는 정말 가는 곳마다 다 내 집이다 스타일에 첫 날부터 그 집 사람들한테 온갖 애교란 애교는 다 부리는 핵인싸더라고요. 근데 여러 번 파양 당하면서 생긴 나름의 생존법인지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 기존에 살던 고양이들 중 집사한테 젤 예쁨받는 애가 누군지 파악하고 걔만 패는 영악함까지 있었어요.
나잘스프레이 써보세요 아바미스 같은 거요 이비인후과가서 처방받으면 됩니다 저도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건 알았지만 길고양이 밥 줄 때 눈 간지럽고 재채기하고 이 정도였는데 고양이가 따라와서 키우게 됐는데 재채기 엄청 하고 코가 완전 꽉 막혀서 하루종일 훌쩍대면서 살았는데 이거 쓰고 거짓말처럼 증상이 사라졌어요!! (3~5일째부터 효과 나타난다고 하네요 더 걸릴 수 있는데 꾸준히 뿌리시면 효과 엄청 좋아요) 매일 꾸준히 비슷한 시간에 뿌려야 하는데 며칠 좀 길게 5일 정도 뿌리지 않는 거 아니면 증상 다시 안 올라와요 며칠 안 뿌렸을 때 증상 슬슬 올라오는 거 보고 효과 체감했어요 ㅎㅎ 평상시에 비염증상이 아예 1도 없어요 이거 쓰기 전에는 진짜 개심했는데 보험처리되니까 꼭 써보세요!! 이거 저도 어릴 때 비염있어서 썼었는데 그땐 효과 못 느꼈거든요 의사한테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해서 그랬나봐요 이 영상 보시면 올바른 사용법 알려줘요 이거 보고 따라하셔서 꼭 정확한 사용법으로 써보세요! 아래는 유튜버 닥터프렌즈 영상이에요 th-cam.com/video/HtbO45aFm70/w-d-xo.html 먹는 약인 항히스타민제도 있지만(평생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전한 약) 그건 먹을 때만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거지만(저도 먹는 약은 꾸준히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몰라요) 나잘스프레이는 며칠 안 뿌려도 바로 안 뿌리던 시절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증상히 조금씩 나타나서 전 이게 편하더라구요!
저도 모찌입양 후 비염 피부알레르기 진짜 심해서 고생하고 있는집사1인ㅎ근데 막 아프고 약먹어가면서도 아이가 주는행복감이 크기때문예요 장묘이기때문에 털은 미안하지만 주기적으로 셀프 미용해주고 공청돌리고 귀찮지만 이불세탁 및 청소는 더 자주하는편이예요 나하나만생각해서 소중한 가족을 버릴수없자나요 힘들더라도 아이들이 주는 소소한행복한부분만 생각 하면 다시 힘이 날꺼예요~^^힘내세요!
우리 둘째는 처음엔 초등학생 자녀 부모님이 애가 키우고싶다해서 데려왔다가 애 공부해야된다고 파양 두번째는 고양이 알러지가 심해져서 파양... 돌아 돌아 저한테 와서 너무 행복하고 고맙지만 첫번째 주인분 진짜 그런 마음으로 자녀분 무슨 공부를 시킨다는건지 정말 화납니다^^ 3년동안 어떻게 애를 키운건지 모르게 애가 장난감으로 놀아줘도 놀줄도 모르고 냅두면 혼자 조용히 장난감 물면서 노는데 맴찢이었어요 정말..
파양된 1살 냥이 데려왔을 때 한 1년간 야옹 소리 한번 안 내길래 성대 수술한줄 알았어요 ㅠㅠ 진짜 낯선 집에 맡겨진 사람 애기같이 눈치 보고 ㅠㅠㅠ 1년 지나니까 슬슬 간식 요구도 하고 야옹야옹 거리더라고요 ㅠㅠ 주인이 바뀌어서 맘이 아팠나 봐요 ㅠㅠㅠ 이제 7년째 사는 중인데 이제 새벽에 뺨도 때려요 ㅎㅎ 물론 냥이가 제 뺨을요
맞아요 울 냥이들 너무 사랑하지만 전 키워보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키우라고 쉽게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같이 있어서 진짜 행복하지만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큼니다. 가끔 고양이 안데려왔으면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 상상합니다 ㅠㅠ 사랑해도 그래여 부부 가족이랑 똑같습니다. 가족은 피라도 섞였지 고양이 데려왔다 이기심 발동하면 고양이 귀찮고 미워하게 될 거예요 반드시 책임감 있으신 분들이 키워야 해요 전 초반에 고양이 키우면서 진짜 파양 생각 많이 한 사람입니다 ㅠㅠ 처음엔 뭣도 모르고 데려와서 키우다가 고양이 육아 공부하고 이 닦이고 기본 하루 두 번씩 꼭 놀아주고 습식 건식 골고루 먹이는 거 고민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느까 한 1~2년은 진짜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 엄청햤습니다. 성격상 귀찮아도 할 일은 해야하는 피곤한 타입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는 습관이 잡혀서 잘 버텨내고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그래도 전 가끔씩 무서워여 내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ㄲㅏ.. 이 아이들이(2마리) 아파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ㄲㅏ ㅠㅠ 덕분에 부지런히 살게 되는 효과 ㅋㅋ 여러분 키우는 일 정말 어려워요 진짜 백번 천번 고민해도 많지 않습니다. 정말 고양이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우리 덕자 누구한테 버려진건지 어쩐지는 모르겠다만 처음 길바닥에서 마주쳤을때의 너의 눈빛은 너무 살고싶어하는것 같았지 그래서 데려오고 검진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더구나.. 너가 건강해질때까지의 들어간 나의 돈은 500만원 전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곁에 와줘서 고마웠단다 ㅎㅎ 이제 아빠는 우리 덕자없으면 못살아 ㅎㅎ 퇴근하고 집들어오면 항상 문앞에서 반겨주고 벌러덩 누워서 배까고 잘떄는 아빠옆에 와서 자는 우리 덕자 많이 사랑한다 ㅎㅎㅎㅎ알라븅 ps : 진짜 근데 처음엔 돈때문에 쪼들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긴했었어..ㅋㅋ 그니까 제발 아빠잘떄 그만물어줄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파양된 10살 고양이.. 입양해왔더니 보름만에 울면서 자기가 키우겠다고 다시 데려가더군요 그때 보름간 키우면서 고양이 알러지 없는거 확인했는데 정말 갑자기 알러지와 비염이 생겼어요 알러지는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지만, 아직 입양 고민중이신 분들은 없다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현재 보호소에서 데려온 진도믹스, 길에서 따라오길래 집에 데려온 캣초딩 둘이 키우는데 댕댕이 데리고 밖에 나가면 날 좋은 가을날 펫샵 출신 아기 강아지들 엄청 만나요. 사회화 시킨다며 울 댕댕이랑 인사시키고 ( 그러는 와중에 진도 믹스라며 ㅡㅡ 무시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기 개는 얼마짜리다 이러면서 , 진도믹스는 공짜라(?) 좋겠네요(?) 라는 헛소리를 )하여튼 인사하고 겨울이 되면 어디갔는지 동네에 아가개들이 다 사라져요 ㅋ 추워서 안나온거라고 믿고 싶은데 역시나 봄이되어도 안보이네요. 언제는 비싼개니, 혈통서가있니, 똑똑하고 우리집 막내라하고 6,7개월 개춘기 오는 시기가 되면 언제그랬냐는듯 파양을 합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잘 못 돌봐서 더 좋은 집 보낸다고 하죠.. 그냥 제발 처음부터 아무생각 없이 무턱대고 생명을 돈내고 사지를 마세요. 고양이들도 안보이는 곳에서 파양이 많이 되는걸 봤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반려하는거 쉽지 않아요. 돈 많이 들어요. 나이들면 더 큰돈 들어요. 애정 없으면 힘들어요. 나보다 애들 더 챙겨야 해요. 그러니 함부로 사거나 입양하지 마세요.
썸네일부터 눈물나네요 ㅠㅠ 저는 젖먹이 때부터 키워서 지금 5살된 성묘랑 살고있는데, 5살이 되었지만 젖먹이 때 같이 장난쳤던거, 간식에 약 숨겨서 먹인거 아직 다 기억해요. 저랑 그 녀석만 아는 장난이 있는데 그걸 아직도 하구요. 좋은 간식 주면 알약 숨겼던 적이 있어서 의심부터 하고 먹습니다. 이런거 보면 다른 파양되는 고양이 볼때 진짜 기가 막혀요... 다 기억하고 있어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제발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애들 없으면 못 살거 같은데ㅠㅠ어떻게 파양하거나 유기할 수 있는지... 어떤 영상에선 결혼 한다고 9년동안 키운 고양이를 입양한 보호소에 파양한 인간도 있더군요. 안 버린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진짜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또 이혼했다고 남편이 키운지 2년된 고양이를 유기해서 결국 그 고양이는 바깥에서 굶어 죽었던 일도 있었고요. (집나갔다고 거짓말 해서 찾을 수 있는 기회도 놓쳤죠) 자신이 삶과 생활에 방해받고 싶지 않거나. 진짜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지마세요. 제발!
우리집 막내는...둘째를 복막염으로 보내고 난 뒤 오게 됐습니다. 길에 유기된 아이인데 처음엔 다른 보호자님 집에서 너무나 프렌들리하게 있었고 아무거나 잘먹고 그랬는데 사람 마음에 들려고 애쓴 것 같아요 ㅠㅠ 익숙해지니 가끔 휴지찢기도 하시고 이젠 자기가 먹고싶은 것만 하고 예전 모습은 완전 가식이구나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 모습이 제일 좋아요. 코로나로 타격입은 업종이라 전보다 더 고급간식은 못사주지만 우리 아이들과 헤어질 땐 서로 둘 중 하나 세상을 떠날 때뿐이겠죠. 알러지가 나와서 한쪽 눈이 붓는 날도 있지만 약 먹으면 가라앉습니다. 모든 집사님들 건강하게 내 새끼랑 행복하게 지내요!
이번 컨텐츠 참 좋네요.. 저두 완전 고알못에 이별이 싫고 책임감도 많지 않아서 키울생각이 없다가 얼떨결에 길냥이에게 간택되어 입양하기 시작하니 지금은 3미리의 집사로 3년차에 접어드네요.. 지금 우리 아이들을 볼때면 욱과 좌절과 절망도 주지만 참 많은 기쁨도 주는데.. 그래서 얘네와 이별을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참 슬픈데...어케 파양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저희집 고양이 8살되던 해에 애기때부터 키웠던 친구한테서 입양했어요..친구가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웠지만 확실히 입양되고 환경이 변하니까 변비도 생기고 눈치도 많이보는게 너무 맘이 아팠어요ㅠㅠ입양초반엔 계속 떨면서 눈치보는거보고 맘아파서 몇번울었었네요ㅜㅜ지금은 너무 잘지내요~성묘입양 유기묘입양하시는분들 아이가 더이상 상처받지않게 많이 이뻐해주면 고양이 친구들도 사랑으로 보답해줄거에요!!
저희집 고양이가 파양되고 저한테 온 경우예요. 진짜 전 주인이 던지듯이 저한테 주고갔죠. 그리고 3년정도 친해지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퇴근해서 들어오면 세탁기 뒤로 숨어서 나오질않고, 재채기나 방구로 인해 큰소리가 나면 놀라서 눈이 똥그래지고.. 파양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하셔야해요. 전 다행이도 3년정도 지나면서 저를 인지하더라구요. 지금은 15살 할머니가 되셔서 똥싸다가도 부르고 밥먹다가도 부르고 하셔서 귀찮은 감은 있지만..
완전 공감합니다! 끝까지 책임질수 없으면 입양하지마세요! 파양하시는분은 다 개인적인 사유가 있겠죠. 하지만, 그 개인적인 사유까지 안아주는게 책임입니다. 만약 내 아이를 낳는다면 개인적인 사유가 있다고 버리진 않을거잖아요. 내 가족을 데려온다는 마음으로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6개월 아가 둘 입양 받아서 키우고 있는데요 원인은 사람도 옮을수있는 링웜에 두마리가 감염되어 그 집에 어린 아이까지 머리카락이 빠지고 온몸에 링웜이 생겨서 아주 급하게 데려왔어요.. 에휴 저도 집사람도 링웜걸리고 고양이 약 먹이고 우리도 피부과 다니고 3일에 한번씩 냥이들 약욕 시키고.. 지금은 모두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지내는 개냥이가 되었죠.. 동물을 데려와서 키운다는건 그 아이가 눈감는 날까지 끝까지 책임을 지고 데려오셔야 합니다..제발 버리지 마세요~~
태어나자마자 버리고, 공부 안하고 데려갔다가 생각과 다르다고 버리고, 환경이 안된다고 버리고, 아프다고 버리고.... 핑계는 많겠죠. 하지만 버린 사람들도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이 어머니 뱃속에 생기고, 태어나고, 자라고, 성인이 되는 그 모든 과정에서 부모님이라고 마냥 예쁘셨을까요? 당신들 부모님이 당신이 태어나고 보니 예쁘지 않아 버리고, 당신을 키워보니 생각과 다르게 사고 친다고 버리고, 당신을 키울 환경이 안된다고 버리고, 아이를 공부하지 않아서 당신을 버리면 어떨거 같아요? 고양이도 사람과 교감하며 사람의 감정과 행동들을 배우는 아이들이예요. 사람같다고 느껴질 만큼이요. 버리지 마세요. 함부로 입양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다 기억해요.
새끼때도 정말 귀엽지만.. 안았을때 꽉차고 묵직한 느낌이 얼마나 좋은데. 그리고 덩치 커다란게 애기짓할때 애기때보다 100배 귀엽고 이쁨.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빨리 자란다면 내가 잘먹이고 잘키워서 이렇게 잘 크는구나~ 생각하고 더 사랑주면서 키웠으면 좋겠다 다들. 차라라 입양을 못하더라도 제발 파양만은 하지말았으면..
저도 여차여차 파양당한 상처가 있는 모녀 두마리 냥이와 함께 하고 있어요 처음 올때 표정 상황 그리고 뒤늦게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알았어요 어디가도 잘 적응하는애 하나 하학질부터 하는 애 하나 물릴뻔한 날들 입양 시작부터 평화까지 오기까지 잊지못합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가요
저희 아이가 유기묘 출신인데 진짜 겁 많아요.식탐도 많았는데 그건 좀 나아졌구요.정말 마음을 여는데 4년 넘게 걸렸어요.입양 후 6년만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하는날 지인집에 맡겼는데 버려진줄알고 하루종일 먹지도 싸지도 움직이지도 않아서 바로 데려왔었네요.버리지마세요.상처 다 기억해요.
한 카페에서 무료분양이라해서 입양 보내는 글 올리는 거 보다보면 진짜 기가 막힘...뭔 말도 안되는 이유 말하면서 파양을 합리화 시킴 물론 정말 불가피한 상황은 있을 수 있다지만...이해 안되는 핑계가 훨씬 많았어요 제기준에선; 한 사람은 집앞에서 냥줍했다며 너무 예쁘긴한데 키울 여건이 안된다고 무료분양에 글올려놓고 며칠지나니까 품종묘 입양홍보글에 데려가고 싶가며 댓글 단 거 보고 참...제발 입양전에 좀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서 입양하길 ㅠㅠ
우리애도 못키우겠다는거 데려왔는데 파양된 줄 모르고 차에 탈때까지는 넘 얌전하고 애교있다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전에 쓰던 담요위에 우두커니 앉아서 며칠을 벽만 봤어요. 지금은 사람 품만 졸졸 쫓아다니지만 얘가 목소리 안나오는 장애묘인줄 알았을 정도였어요.. 심지어 뭐 털없어서 관리하기 좋다고 하는 비싼 품종묘 스핑크스도 이렇게 버려진답니다~~ 절대 가볍게 데려오지 마시고 자녀계획있으신분들 제발제발 미래까지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자기자식 키운다고 털난자식 버리는 건.. 사정은 알겠다만 동물들한텐 넘 잔인한 일이에요..
작년 2월에 첫 고양이로 유기묘를 데려왔어요 데려올때 저희 엄마하 말씀하셨죠 고양이를 키운다는건 평생 갓난아기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하게 되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는 평생 갓난아기라고 생각하면서 키워야 한다고 데려올 적부터 지금까지 갓난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 고로 위의 모든 파양의 이유들은 아기(고양이)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잘못이예요 ㅎㅎㅎ 전 이만 아기 간식 던져주러...ㅎㅎㅎ
전 태어난지 만 하루도 안된 아이 수유 임보 해서 입양까지 보냈던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가장 이쁠때 입양해가서 가장 아픈 복막염에 걸렸다고 4개월만에 파양.. 처참한 꼴로 보호소에 버렸구요 전 그 아이를 다시 데려왔습니다. 보호소에 데리러 갔을때 50여일 살던 집과 저를 기억했던건지 정을 안준다던 아이가 실명 위기에서도 제 목소리를 듣고 바로 안겼고 그날부터 바로 제 품안에서 잠을 자더라구요.. 어쨋든 지금은 복막염치료 완료후 관찰기에 있고 눈에는 장애가 남았지만 저를 너무 사랑하고 믿는 그 눈빛에는 다름이 없다는걸 믿습니다. 얼마전 동생도 생겨 사고도 많이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도 다 기억하고 다 느끼고 생각할 줄 안다는거 잊지마시고 생명의 무게를 꼭 아시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어떻게 그럴수있나요. 아 눈물이 날거같아요
다 기억하고있는거죠
감사합니다
@jd Yoon 50여일 된 아이를 무슨 수술을 시킬까요? 파양이 분양자 책임이라는 무지하고 무식한 말에 방금 뀐 방귀 한주먹 먹여드리고 갑니다
@jd Yoon 첨부터 무슨수술이여 왜 자꾸 손으로 똥싸시는거에요?
@jd Yoon 이해력딸리는건 너임. 한글읽을줄도이해할줄도쓸줄도 모르면서. ㅉㅉㅉㅉㅉ
이번에 병원비 250만원 결제하고 나니까
애기 얼굴 볼 때마다
넌 진짜 죽을 때까지 나랑 살아야된다 알겠냐고
이런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물론 제 말을 듣고 있진 않았습니다...
맞아요 .. 공감해요. 저희 첫째 처음에 데려왔을 때, 단순 감기라던 전주인 말만 믿고 감기약만 먹이다가 .. 칼리시 .. 데려오자마자 몇십만원 병원비 깨지고, 지금 저랑 5년차인데 매년 건강검진 20만원씩 .. ㅜㅜ 둘째도 있어서 후덜덜 하네요 .. 코로나로 집사 건강검진은 못하고 있는데 (집사가 가난해짐..) 애들은 안 할 수도 없고.. 나이 먹으면 늙어가는 속도가 인간보다 빨라 건강검진 더 잘 해줘야 한다고 하고 .. ㅜㅜ 무튼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애기 사진 너무 귀엽당 ㅠㅠ
그쵸 동감합니다 애기 첫 스케일링 하는데 발치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썩어서 발치하고 스케일링 각종검사하니... 80만원이 넘더라고요 ㅎㅎㅎ ㅠ 나도 치과가면 5만원 정도 나오는데 또르륵...ㅠ 그래도 내새꾸라 그런가 돈이 하나도 안아깝네요 고양이별로 가기전까지 건강히 오래살았음 좋겠어요 ㅎㅅㅎ
저도 재작년에 입원비4백결제후 저도 집사님하고
같은말했어요ㅎㅎ진짜 그때 생각하면 끔찍해요ㅜ
내새끼 먼저 보낼까바..계속눈물나고 일하다가
조퇴하고 그래거든요~지금은 너무 건강해서
너무행복해요~^^
엄청 책임감이 크신분이네요 ㅜ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파양해놓고 파양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더 화나는 것 같아요
@@박형건-j7c 당장 죽을것 같지 않다면 몇일 지켜 보고 관찰해야 합니다 어미는 먹이활동으로 새끼를 두고 돌아다니는경우가있어요
그리고 사람냄새 묻은 아기고양이는 어미가 외면하는경우도 있어서 오히려 더 아기고양이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행동일수 있어요
아기고양이를 만지거나 데려올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박형건-j7c 너무 쉽게 데려오신 것 같네요.. 아기 고양이 같은 경우 어미가 사냥을 나가면 혼자일 때가 많아서 주변에서 반나절~하루 이상은 지켜봐야합니다. 건강상 상태가 나쁘지 않은이상 어미가 키우고 있는 새끼일 가능성이 큽니다. 미친듯 울어도 이미 데려왔다면 다시 밖에 내놓는 것 보다는 적응할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는 이유가 이 공간이 낯설어서인지 어미를 찾는 울음인지 사람은 모릅니다. 내 시선에 맞춰서 울음소리를 주관적으로 해석할 뿐이지요. 사람 냄새가 배면 어미가 못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요.ㅠ
요즘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병이 날껏같아요~아들이 강아지타령을 이년동안 노래불러서 안락사하기적전에 구조한말티즈입양햇구요~ 산책하다가 어미가 버려진 아기냥이를 구조하면서 처음으로 냥이가 이렇게 이쁜지 처음이엿어요~일년쯤 동네에 겨울에 다 죽어가는 새끼길냥이를 구조해서 키우고잇구요~이번 크리마스날 집에 갑자기 들어온 5개월된수컷냥이를 키우게 되엿는데 사실 제가 사십대에 아이한명잇고 부모님생계까지 책임지며 힘들게 살고잇어요~그럭저럭 사업하고잇지만은~~~근데 그아이가 크리마스날 날씨가 영하15도 넘으면서 키울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춥지만 밥만 먹이고 보내려고햇는데 가지않고 집문앞에서 울고만잇어서 할수없이 정이들고 이개월동안키웟어요~합사도 힘들엇죠 두마리 중성화수술한 암컷고양이 두마리에 중성화수술안한 수컷고양이 들어왓으니 큰냥이가 해악질햇구요~그럭저럭 시간이지낫는데 제 실수로 환기를 시켯다가 그틈을타 밖에나갓어요~대낮에 밖에잇는나무에 올라갓죠~워낙 애교가 많고 사랑스러웟어요~이때 자기키우던 냥이라면서 데려가겟다고해서 젊은 총각이라 나보다 이쁘게 키울거라고 생각하고 집에잇는 필요한건 같이 보냇어요~때마침 바로 앞건물에 살앗고 자세한것물어보니 접종일차만 맞쳣고 제가 2차3차까지 맞치고--근데 생각해보니 나보다 키운시간이 얼마되지도 않고 카톡에도 냥이대한사진은 한장도없고 아들같아서 지원좀햇엇어요~저의는 넓은집이지만 그분집은 원룸이엿어요~들어가보니 깨끗햇지만 물건이 많앗구요~초보집사엿어요~그래도 나의 의견을 듣고 캣타워도사고햇지만 창문을 밖이 보이도록해달라고햇지만 이주동안 창문이 닫쳐져잇네요~문자로 냥이들은 밖이 보는것이 매우 좋거라고햇지만 아직도 창문이 어둡네요~멀리잇엇으면 신경도 안썻을건데 창문을 바라보면 집안에 갖혀져잇을것같아서 마음이 찹찹합니다~저는 힘들어도 키우고 싶지만 남편이 이미보내진 아이이니 신경을꺼라고하는데 그창문으로바라보면 학대당하고잇지않아하는생각입니다~그총각은 식당일하니 거의 냥이혼자 집에 외롭게잇지는 모르겟네요~저의는 넓은방에 캣타워부터 캣폴부터 모든것을 냥이들위해 장식햇어요~지금이라도 데리고와야하는지 그냥 혼자라도 내버려두는것이 맞는지 경험이 잇는 집사님한테 물어보고 싶어요~~도와주세요~
@@이영하-e5r 다시 데려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사님 말대로 아이는 거기서 오랜시간동안 방치되고 학대당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씀드려요) 일단 오랜시간 집을 비우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다시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미 집사님께서 그 남자분에게 고양이를 입양보내셨기 때문에 소유권은 남자분께 있습니다. 잘 설명하셔서 소유권 넘겨받으시고 데려오시고 나서도 꼭 일정기간 격리 시켜주세요…! 키울 여건이 되지 않으시다면 포인핸드 같은데 입양처 구한다고 올리시고 제대로 된 곳에 입양을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는 정말 예민하고 기민한 동물입니다. 환경이 정말 중요하고요ㅠㅠ
@@Ssst12 너무 감사드려요~안그래도 문자 다시한번 해 볼려구요~고마워요^^
그리고산에다유기하지마세요. 집고양이 갑자기 산에간다고해서 호랑이되는거아니에요.. 굶어죽습니다북한산에 tnr 매년엄청한다는데.. 자꾸늘어난대요 그만버리세요
우리둘째도 산에다 버려졌는데 산고양이들한테 맞아서 진짜 상처투성이었어요 얼마나 굶었는지 8개월된 수컷이 2키로도 안나갔었구요 길냥이보다 산냥이들이 훨씬 야생이라 아기고양이도 돌보지않고 죽어라 때렸더라고요
군대있을때 북한산 행군했었는데 고양이무리가 많았습니다
시골 그냥도로말고 산에 밭있는길 밤에가봣는데 진짜 깜짝놀랏어요 왠 고양이들이 그리많던지ㅜㅜ
헐ㅜㅜ
유기할려면 차라리 안락사가 나을거같습니다..고통스럽지않으니까..
아이가 버려지면 마음도 몸도 다치고..어떻게 키우다 버렸어도 잘살수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반려동물은 사랑은 기본이고 책임감을 가져야해요..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은 가여워요 ..특히 동물원..
첫째가 7개월때 저희집으로 오게됐는데 저한테 오기까지 4번의 파양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사납나.. 문제행동이 있나.. 걱정이 됐는데 지내보니 정말정말 착한 아이였어요 아마도 아깽이를 데리고 왔다가 생각보다 빨리 많이 커서 파양한게 아닌가 싶어요 한번 안된다면 안하고 문제행동도 없고 여러번 집을 옮겨다녀서 그런가 눈치를 많이 보더라구요.. 그아이가 적응해서 우리가족이 된지 10년이 됐네요 지금은 신부전으로 투병중이지만 열심히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돌봐줄거에요 하나의 생명을 놓지말고 파양되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봅니다
아픈 것만 빼고 참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댓글보면 "고양이도 없는데 자꾸 영상보면서 공부하게 된다." 라는 댓글 자주 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상을 보고 주의사항을 듣고 공부하다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고양이를 입양해와서 잘 보살펴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만 늘어가고, 자신감만 떨어지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입양할 수록 고양이도 집사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집사가 아닌데 이런 영상을 보는사람들은 고양이가 좋아서, 고양이를 입양하고싶어서 등등의 생각을 가지고있을텐데 왠만한 유튜브 고양이 채널들은 고양이의 귀엽고 예쁜 모습, 개냥이같은 모습 등등 좋은 모습들만 담겨있는 경우가 대다수임.
하지만 현실은 화장실 주변 사막화, 털날림, 내고양이가 개냥이가 아니라 예민보스, 문제행동, 금전적 압박(병원비 한번 내려면 진짜 억소리납니다) 등등 정말 수많은 현실적인 문제가 덤벼올텐데, 입양할때 누구하나 이런 문제들이 있을거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음.
예쁜 모습만 보고 덜컥 대려와보니 내 상상과 너무다르니 무책임하게 파양하고 물건마냥 길바닥에 버리고 학대하고 참...
여러분 내 자식이, 내 가족이 문제 행동을 한다고 버리지 않자나요? 아프면 병원도 대려가 주고 고쳐주자나요? 반려동물도 입양 하는 순간 내 가족이에요. 버리지마세요 제발. 대려왔으면 책임져 주세요.
저도 좀 고민하다 덜컥 입양했음. 닥치니까 다하게 되더라구요.
다만 전 확고한 비혼자이고, 제 자가가 있고, 안정적 직장이 있음.
정말.. 공감합니다 키우시려는분들은 모든걸 내려놓고살아야해요 청소해도 그때뿐이라 털을먹고 사막에서 생활한다생각하면 마음편함 애들때문에 예민했던 성격이 좀 무뎌짐 뭔가 부셔먹거나 문제행동해도 이젠 무념무상ㅠㅠ 무심한듯 유심해라 이말 넘 좋네요 :) 내색없기때문에 좀만 조용히있어도 항상 혹시 어디아픈건아닌가 관찰하게되고 ㅎㅎ
@@bnebottle2558 ㅎ ㅎ 멋진가족~~~*
맞아요. 진짜 상상도 못하는 털날림과 사막화를 경험할수있습니다. 생명을 키우는데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요. 생명을 생명으로 느끼며 입양합시다.
@@KK-gb8oj 플러스 관심 과 애정 도요.
없으면 랜선 집사로 만족 하라고 하고 싶어요.
펫샵이법적으로금지되면좋겟어요ㅠ
동물을사고파는자체를없애야되요!!
입양만가능하게ㅠㅠ
제발그런날이오면좋겟습니다!ㅜ
맞습니다 하지만 수요가있기에... 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자체를 나라에서 관리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진짜 문제같은게 요즘엔 가정분양도 못하게 해두고 가정에서 펫샵으로 위탁해서 분양해서 위탁분양이라고 하더라구요..
펫샵도 문제고 입양 카페 이런곳도 문제입니다 ㅜㅜ
동감요
이렇게하면 고양이나 강아지를 데려오는게 인간본성으로 계속되서 더 음지로 가게될거긴한데 , 차라리 돈거래나 댓가성무언가가이루어지면 불법이되게해야하는게 중요할것같아요.
길냥이 시절 베르를 발로 찼던 남자로 추정되는 놈아. 덕분에 베르는 다리가 부러졌고, 뒤늦게 발견해서 붙으면 안돼는 뼈끼리 붙고 결국 절단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남자만 보면 도망가고 숨어요. 당신에게는 길에 다니는 길냥이었을뿐이었지만, 제게는 사랑스러운 아이였어요. 그래요 다리가 부러진것 때문에 길에서 살기 어렵고 그래서 제가 입양하게 되었죠. 근데요 그렇게하지 않았어도 제가 데려갔을거에요.
제발 길에 있는 동물들을 해치지말아주세요. 관심 주지 않아도 됩니다. 관심가져달라고 말 안할게요. 그냥 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길고양이가 캣맘과 지역주민간에
큰 이슈 및 문제를 발생시키긴 하지만
그들도 생명이기에 중성화라는
선택을 고민하는거겠지요.
전 듣도보도못한 멍청한 상식으로
고양이를 포획해서 건강원에 팔아
고양이를 잡아먹는 인간들을 정말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정말 몸에 좋다면
누구도 주인이 아닌, 길고양이를 잡아먹으니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굳이 고양이를 잡아먹어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할거같네요
현대 의학계에 좋은 약이 많을텐데.
다리가 부러졌다면 길바닥에서
생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로
죽어가는 생명체였을텐데 거둬가서
키우셨다니 정말 쉽지않은 선택을
하셨네요... 고양이는 보은을 한다고
속설로 알려져있으니 꼭 좋은일 생기시길 바래요
길고양이가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데 일부 무개념 캣맘들과 유기를 하는
머저리들 때문에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냉정한 말이지만 길고양이는 없는게
사실상 좋죠. 길고양이 덕에 우리나라의
야생 조류가 큰 피해를 보고 있고
참새의 개체수가 눈에띄게 줄어들었으며
일부 종은 멸종위기에까지 놓였으니까요..
부디 불쌍한 길거리 생활을 하지 않게서라도
길고양이 번식을 막을수있었음 좋겠습니다
베르에게 골절이라는 큰 고통을
주었던 사람같지않은 새끼 같이
윤리를 벗어난 행동을 힘없는
길고양이, 남의집 개에게
저지르는 사람은 꼭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사회적인 처벌이든 법적인 처벌이던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사람이 동물에게 해를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가 18년도에 대학생활 할 때에
홧김에 개를 때리던 이제는 손절한
정신병자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개 훈련사를 하겠다네요.
그 당시 저는 그 추악한 현장에서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저새끼 절대 훈련사 되지않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믿었거든요.
맞아요 저희 고양이 느낌이도 여자로 추정되는 년이 얼마나 팻는지 여자만보면 도망가고 친해지기 힘드네요 ㅜㅜ
저도 베르라고 붙여준 동네냥이 있었는데 상황이비슷해요 ㅜㅜ 성묘여서 겨우 치료해주고 다시 보내줬어요 가끔퇴근할때눈인사해줘서 기분이 좋네요 ~ (두냥이집사)
술 처먹고 밤에 보리한테 돌 던지던 남자야
담날 보니까 한쪽 눈이 이상하더라.. 눈 많이 아플텐데 와서 평소처럼 애교부리는 보리 보면서 충격이었다.
우리애도 파양당했는데, 첫날 세탁기 속에 숨길래 추르주니까 바로 나오고, 낚시대 장난감으로 놀아주니까 마음을 연 인싸냥이.
세상 순딩하고 사람 좋아하는 착한 냥이에요.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자~
왜 파양하겠어요.. 가족이나 반려동물이라고 생각안하고 물건이나 악세사리로만 생각해서 그렇겠죠ㅜ
너무 속상해요... 맘같아선 모두 품어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더 슬퍼요
고양이들 클수록 귀여워요
처음에 나오는 유기되는 동물 숫자를 보고 지금 내가 타자를 치는중에도 유기된다 생각하니 맘이 울적해지네요..말못한다고 감정을 못느끼는건 아닌데 개든 고양이든 책임지지 못한다면 랜선집사로 남는게 좋을것같아요..
맞아요 고양이크면 껴안았을때 폭 안기구 얼마나 귀여운데용 ㅠ
모든 동물이 클수록 더 귀엽던데.. 크면 의사소통도 원할해지고 쟤가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의도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더 또렷이 보여서 그게 너무 귀여움 너무 아깽이들은 내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미지의 생물같은 존재라 사람 애기 대하기 힘든 것처럼 그런 묘한 벽이 있음 개인적으로 어릴때 귀엽고 크면 별로라는 사람들보면 좀 지능이 낮게 느껴짐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동물은 그저 인형이나 이쁜 악세사리인거고 그 이상의 교감을 생각할 수 없다는거니까 이게 지능이 낮은거 아니고 뭐겠어..라는 개인적인 생각..
4번 파양 당하고 우리 집에 온 릴리는 지금 살도 찌고 넘 행복하게 있답니다 ㅎ 평생 함께 하자 릴리야
릴리의 행복이 그댁의 😸 😺 😊
행복하세요 😄👍👍
복받으실 겁니다!!🙏
고양이를 키우는데 가장 큰 비용은 지출이 아니라 인생 선택이 제한된다는 것 같습니다.
전월세 들어가기 힘듬, 타지가서 좁은 원룸살이, 몸테크 등 선택지 제한, 유학 이민 어려움
완전공감
그래서 그런 번거로운 점을 다 감안하고 입양을 선택하시는게.. 현명한 인간으로써의 삶이 아닐까요? 키워보고 아니네 하고 파양하는게 얼마나 무책임한건지에 대한 영상인데요..
저 파양당해 데려온 우리 냥이데리고 미국가서 유학하고 다시 한국왔다가 지금 캐나다 데려와서 살고 있어요~ 비행기 너무 많이 태우게 해서 고생이고 미안하지만 책임감 가지고 키웁니다. 아니 어쩌면 얘가 저랑 살아줘서 고맙죠♥
아파트에 살다가 타지역으로 이직하게 되서 아파트는 월세주고 원룸으로 들어가게 되서 높게 켓타워 모서리마다 설치하고 벽에도 다닐수 있게 구름다리 설치하고 아파트에서보다 더 뛰어댕겨요 ^^ 아쉬운건 한마리 더 데려올려 했는데 원룸이라 못 데려온거랑 원룸이라 털이 더 밀집되서 떠다니는 정도?? ^^
그런 조건이면 입양을 안하는게 답이겠죠 고양이도 불쌍하고요 사람도 곤란하고 서로가 힘듬..
제가먹는 쌀은 5키로에 4만원인데 우리고양이는 오리젠 5.4키로 8.8만원짜리 먹입니다ㅋㅋㅋ
길에서 데려온 아이고 눈 감는 순간까지 제일 좋은거만 해주고 싶어요 ...!!
복받으실거에요~
ㅋㅋㅋ 저도 맨날 사료 살때마다 내가 먹는 쌀의 몇배여...라고 생각해요🤣
너무 따뜻하네요 🥰
ㅋㅋ나는 라면 하나 먹고 한끼해결하더라도 우리 냥이는 습식캔이나 생식주고 싶죠
20kg 쌀 슈퍼에서 세일해서 39000원 ~43000원 할 때 사요 세일 할때까지는 라면 국수 수제비로 때움 그런데 애들 간식이런건 덥석덥석
고양이 =갓난아기
말 잘들으면 고마운 것
안들으면 어쩔 수 없는 것
항상 무릎냥이해줘서 고마움
골골대고 애교부리고
너무 고마움
퇴근하고 맞아줄 때
자는거볼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들음
애키우는거같음
애 잘때 천사같고 뭉클하다고하잖음..
주는 행복을 알게해줌
책임감 길러짐
밥 안주고 잔날은 애 혹시 지방간올까봐 자다깨서 밥주고 잠ㅋㅋㅋ
강제로 부지런해짐
정말 공감갑니다
포인핸드에서 유기묘추정으로 데려왔어요길생활도 좀 한거같고 사회성도 너무좋았지만 장롱에만 2달이상을 보냈어요
그냥 기다렸어요. 유기하지마세요!!!다 저마다 개인마다 시간이 필요한것뿐이고
다 냥이마다 성격 달라요 ~~~~
공장서 찍어낸것마냥 똑같은 프로그램이 깔려있는것마냥 그런 상품이 아니잖아요
헐 ㅠㅠ저는 진짜 운좋은케이스였나봐요 .. 똑같은케이스엿는데 오자마자 꾹꾹이하고 이불에서 배까고 집사껌딱지였어요 ㅠㅠ 너무이뻐요
우리애 10살에 구내염인데
길에 버려진 샴, 첫 반려라 집에 데불고왔는데 첫날은 한없이 잠만자고
요즘은 퇴근하면 2시간 기본 안겨있어요. 파양당해서 긍가 제가 나가면 그때부터 세상 무너진다는 듯 울죠. 진짜 나이먹고 아프기시작하니 버린 전 집사.. 망했으면 좋겠으요ㅎ
어든이 이전 보호자님, 님 덕에 우리 든이는 지금도 남자를 보면 도망가서 숨도 못쉬고 숨어 있어요. 하지만 저에게 매일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고, 가끔 대꾸 안하는 제게 큰 소리로 호통을 쳐 놀래키긴 하지만 애교도 가득가득이고 벽지한번 가구 한번 뜯어본 적 없는 착한 고양이로 제 곁에 있게 되었네요. 정말 두고두고 후회하실 거예요. 어든이의 지난 시간을 보상해줄 순 없지만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꾸며주고자 최선을 다하려구요. 그리고 고양이알러지, 어든이 데려오기 2달 전에 갑자기 완치되어줘서 정말 고맙다..ㅠㅠㅠㅠ
아이고... 어든이랑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스기야지금이맻시고 감사합니당 ㅎ 우리 돼지 지금 옆에서 코골며 자고 있어요 ㅎ 우리 든이의 평온한 잠을 위해 쭉 노력할게요^-^♡
저희 고양이도 여러번 파양됐고 저랑 산지가 10년인데 남자 보면 아직도 숨어요..
@@prototype0101 어쩔수없나봐여..ㅜㅜ 그만큼 더 마음으로 품고살어야겠어여ㅠ
저희집 고양이도 유기묘 출신인데 집에 오자마자 여기군! 하는 느낌으로 두리번 거리더니 첫날부터 대자로 배깔고 누워 잤어요. ㅎㅎ 그러고나서 1~2달 지나 안심되니깐 그때부터 아프드라고요. ㅠㅠ 여튼 인싸라 너무 고마워요 귀염둥이얌 쭉가자~~
에고.. 아픈거는 다 나았나요.. 지금은 괜찮나요?... 인싸냥이라 너무 귀엽겠네요.. 천사처럼 착한 집사님이랑 잘 만났네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직장인이지만 너무 좋아해서 키우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아직 경제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책임질 수 없고 언젠가 냥이가 무지개를 건널 걸 받아드릴 준비가 되지않았어요
맘시가 선하네요 조금 맘적으로 더 준비가 되었을때 하셔도되요^^ 그치만 무지개다리는 태어난생물은 누구나 겪으니 가기전까지 사랑많이 나누는것도 좋아여 그것도 이미 태어난 아이한테는 행복과 감사일거에요~~~
이게 옳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집사지만 절 보면서 무심코 나도 고양이 키워볼까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다 이야기해요 단점들 구구절절
정말 참고 이해해야하는 부분 많은데 귀엽다고 덜컥 데려올까봐 걱정되서요 한 생명을 평생 책임져야 하는 일인데 당연히 큰 결심후에 입양하는게 옳은일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이알러지최상나왔고 청소며 알러지약먹을거 각오하고 입양해서 키운지 2년됐어요. 신기하게도 알러지반응이 없네요 한마리여서일까요..매일 베개 나눠 베고 자네요♥
저두요 고양이 키우면서 신기하게도 알러지가 사라졌어요!
와우~!저도 그래요. 의외로 알레르기 사라진분들이 많은듯 해요!
저도요~ 저도 저와 함께하는 냥이한테는 알러지반응이 없어요. 아토피,비염,습진,냥이알러지도 최상인데도요.. 같이 자도 멀쩡해요ㅎㅎ 신기해요
저는 아직도 다른 고양이들한테는 알러지 반응이 심한데 우리 고양이한테만 전혀 반응이 없어요 신기.. 근데 이 글 보고 나도 알러지 심한데 나아지겠지 버텨보자 하고 데려오시는 분은 없길ㅠㅠ 친구집에서 하루 있으면서 느낀 건데 아무리 고양이를 좋아해도 알러지 생각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실수로 눈 비볐다가 눈 퉁퉁 붓고..😭 저희 고양이는 다행히 털이 거의 안 빠져서 반응이 없는 거 같은데 털 많이 빠지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
와..생각외로 알러지괜찮으신분들이 많네요!ㅎ
둘째가 여러집 전전하다가 왔는데 진짜 소심 눈치 엄청봄.... 맘열때까지 6개월 걸렸는데 숨숨집 정말 중요한듯해요.ㅠ 우리 애기 맘열고 애교부리는데 진짜 그 감동은... 하.. ㅠ 정말 너무 눈물나는 내새꾸 사랑한다 ㅠㅜ
복받으실꺼예요~~ 사랑합니다^^♡
진짜 이해가 안된다 파양을 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끝마치든가 왜 굳이 준비도 안된 사람이 데리고 가서 끝까지 책임을 지지도 않을까
유기나 파양 시 고양이는 밖에서 자라는거다는 비겁한 변명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서 품종묘가 밖에서 특정 장소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어디 멀리 못 가길래 의아해하고 챙겨줬는데, 어떤 동네 사람이 와서 데려갈래요?하길래 키우는 애들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 말씀드리고 왜 밖에 애가 있는지 아냐고 여쭤봤더니 ^^아니 털도 날리고 얘가 밖을 좋아한다 내가 케어하긴 하니까 버린 건 아니다 논리 시전하셨어요.(그분이 주인이였던 것) 그 애는 그분 와도 그분 근처도 안 갔는데, 아마 그런 식으로 버려지거나 파양되는 애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밖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챙겨주니까 냅다 데려갈래요?라니...ㅎㅎ 아이고... 집에서 키우던 애는 집고양인데... 왜 버리는지ㅜㅜ
와 그게 무슨 주인이라고... 충격먹고갑니다.
인간인가 싶네요.
병원비 포함하면 평균 평생 2천만원 아닙니다 ㅠㅠ 저는 냥이들이 중병 걸려서 9개월간 3천만원이 병원비로 나갔어요. 냥이들일 때 경제적 여유 꼭 고려하세요
저도 그정도 나왔어요 근데 허무하게 무지게 다리건넜어요 ㅠㅠ
밥주던 냥이가 집에 갑자기 들어와서 아기낳아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기침이 멈추질 않아서 병원을 3군데나 옮겨댕겨보니,, 고양이 알레르기 수치 최고치더라구요,, 약먹으면서 함께 살고있습니당☺️ 사랑스러운 녀석들,,,
고양이는 크던 작던 사랑이죠...🥰
제목부터 맴찢..ㅜ... 첫째냥이 잃어버려서 당일에 찾았었는데 담 넘어 앞집 창문 앞에서 들여다보고 울고 있더라구요 철창 때문에 못들어가서 울고 있는데 발목에 깁스한 남동생이 담 넘어가서 데려다줬어요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그 후로 진짜 조심하고 있어요
'무심한 듯 유심해라' 명언이네요b
진짜 많은사람들이 고양이 입양 전 이 영상을 보고 집사가 될 자격이 있는지를 먼저 체크해봤으면 좋겠네요
인싸냥이ㅋㅋㅋ 울 사촌언니 고양이가 그랬는데 엄청 잘생긴 품종냥 소말리였는데도 전 주인의 유학 등의 이유로 어릴 때 파양 여러 번 당하고 성묘돼서야 언니한테 입양됐어요. 근데 걔는 정말 가는 곳마다 다 내 집이다 스타일에 첫 날부터 그 집 사람들한테 온갖 애교란 애교는 다 부리는 핵인싸더라고요. 근데 여러 번 파양 당하면서 생긴 나름의 생존법인지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 기존에 살던 고양이들 중 집사한테 젤 예쁨받는 애가 누군지 파악하고 걔만 패는 영악함까지 있었어요.
ㅋㅋ 귀엽네요
영악하네요ㅋㅋ인싸냥
영악함이 아니라 생존본능아닐까요
ㅋㅋㅋㅋㅋ 영악함까지 귀엽네요
우리해피도 두번파양당하고 세번째 저한테왔는데 음..집사한데 엄청 집착하고 다른 냥이들하고 잘지내지못하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3세의 아이가 파양을 당했을때와 같다는 비유가 너무 사실적이라 마음이 그만큼 너무 아프네요ㅠ 모두 우리가 보호해줘야할 약자인걸 사람들이 알고 절대 애기든 동물이든 파양이나 학대하지 말아줬음 좋겠어요...
그래서 전 랜선집사로서 세상의 모든 냥이 멍멍이들이 행복하길 응원하며 보고 있어요. ㅠㅠ 부디 파양되는 일 없이 행복하게 집사들과 살기를.
맞아요!! 입양은 진짜 신중히 해야해요!
생활비도 그렇지만 이후 병원비도
꾀 들어가구요, 집사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마음 같아선 50년도 책임지고 싶네요 ㅜㅜ 오래오래 건강하게 건강하게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같이 끝까지살기만해도 얼마나좋을까
근데 냥이들수명이 15~~20
아..나.. 고양이 없는데 왜 때문에 자꾸 보며 공부하고 있는거냐 ㅜㅜ
저도 그랬어요^^ 곧 예쁜 아이랑 인연이 되실려고 하나봐요^^ 저도 관심이 계속되더니 지금은 예쁜 아이랑 인연이 되어서 식구가 되었어요. 님에게도 곧 행복한 인연이 생길 것 같습니다♡
@@sa-jx7xj 사실 그 인연이란게 무섭기도 합니다... 근데 써주신 답글이 너무 따뜻해서 제 맘도 따스해지네요.. 감사드려요^^
@@sa-jx7xj 말 너무 이쁘게 하신다 ^^
안그래도 어제저녁은 컵라면이었는데....그럼서 폰 보면서 애들 간식이랑 사료주문함.ㅎㅎㅎㅎㅎㅎ아, 영상보니까 이게 생활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기묘였던 녀석두마리 이젠 저와함께 아옹다옹 잘 살고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기를.이쁘게 사랑받기를. 우리애기들.
기본적으로 알러지 비염이나 다른 알러지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고양이 알러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고민해보세요ㅠ 없다가 생긴 1인.... 털갈이때는 집안에서도 마스크 쓰고 매일 약먹고ㅠㅠ 아이들은 예쁘지만 좀 힘들어요
나잘스프레이 써보세요 아바미스 같은 거요 이비인후과가서 처방받으면 됩니다 저도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건 알았지만 길고양이 밥 줄 때 눈 간지럽고 재채기하고 이 정도였는데 고양이가 따라와서 키우게 됐는데 재채기 엄청 하고 코가 완전 꽉 막혀서 하루종일 훌쩍대면서 살았는데 이거 쓰고 거짓말처럼 증상이 사라졌어요!! (3~5일째부터 효과 나타난다고 하네요 더 걸릴 수 있는데 꾸준히 뿌리시면 효과 엄청 좋아요)
매일 꾸준히 비슷한 시간에 뿌려야 하는데 며칠 좀 길게 5일 정도 뿌리지 않는 거 아니면 증상 다시 안 올라와요 며칠 안 뿌렸을 때 증상 슬슬 올라오는 거 보고 효과 체감했어요 ㅎㅎ
평상시에 비염증상이 아예 1도 없어요 이거 쓰기 전에는 진짜 개심했는데 보험처리되니까 꼭 써보세요!!
이거 저도 어릴 때 비염있어서 썼었는데 그땐 효과 못 느꼈거든요 의사한테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해서 그랬나봐요
이 영상 보시면 올바른 사용법 알려줘요 이거 보고 따라하셔서 꼭 정확한 사용법으로 써보세요!
아래는 유튜버 닥터프렌즈 영상이에요
th-cam.com/video/HtbO45aFm70/w-d-xo.html
먹는 약인 항히스타민제도 있지만(평생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전한 약) 그건 먹을 때만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거지만(저도 먹는 약은 꾸준히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몰라요) 나잘스프레이는 며칠 안 뿌려도 바로 안 뿌리던 시절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증상히 조금씩 나타나서 전 이게 편하더라구요!
저도 모찌입양 후 비염 피부알레르기 진짜 심해서
고생하고 있는집사1인ㅎ근데 막 아프고 약먹어가면서도
아이가 주는행복감이 크기때문예요
장묘이기때문에 털은 미안하지만 주기적으로 셀프
미용해주고 공청돌리고 귀찮지만 이불세탁 및
청소는 더 자주하는편이예요
나하나만생각해서 소중한 가족을 버릴수없자나요
힘들더라도 아이들이 주는 소소한행복한부분만 생각
하면 다시 힘이 날꺼예요~^^힘내세요!
우리집 냥님 3살때까지 여러집을 왔다갔다 하다가 저희집에 왔어요-
이집 저집 옮겨다니면서 얼마나 눈치보고 살았을지ㅜㅜ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해요ㅠㅠ저희집에와서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지금은 눈만 마주쳐도 골골송부르고 만져주는거 좋아하는 애교냥이에요 지금은 7살🐱 사랑해 꺼벙아❤ 엄마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엄마는 너를위해 돈을번다!!ㅋ
유기묘카페에선 서열이 바닥이라 대부분 타워에 있었던 아이가 데려오니 개냥이가ㅋㅋ
제 첫 고양이는 저한테 온지 1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아이의 상처를 매일 봅니다. 그래도 제 곁에서 매일 잠을 자지요. 우리는 그냥 같이 있습니다. 버리지 마세요. 거두었으면 책임을 지세요
우리 둘째는 처음엔 초등학생 자녀 부모님이 애가 키우고싶다해서 데려왔다가 애 공부해야된다고 파양 두번째는 고양이 알러지가 심해져서 파양... 돌아 돌아 저한테 와서 너무 행복하고 고맙지만 첫번째 주인분 진짜 그런 마음으로 자녀분 무슨 공부를 시킨다는건지 정말 화납니다^^ 3년동안 어떻게 애를 키운건지 모르게 애가 장난감으로 놀아줘도 놀줄도 모르고 냅두면 혼자 조용히 장난감 물면서 노는데 맴찢이었어요 정말..
파양된 1살 냥이 데려왔을 때 한 1년간 야옹 소리 한번 안 내길래 성대 수술한줄 알았어요 ㅠㅠ 진짜 낯선 집에 맡겨진 사람 애기같이 눈치 보고 ㅠㅠㅠ 1년 지나니까 슬슬 간식 요구도 하고 야옹야옹 거리더라고요 ㅠㅠ 주인이 바뀌어서 맘이 아팠나 봐요 ㅠㅠㅠ 이제 7년째 사는 중인데 이제 새벽에 뺨도 때려요 ㅎㅎ 물론 냥이가 제 뺨을요
파양된 상처 많은 냥이들에겐 더 큰 사랑으로 보듬어야 하네요... 초보 집사님들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집에 있는 고양이는 너무 얌전하고 조용하다는 이유로 2번 파양 되고 저에게 왔어요 저랑 친해지는데까지 한 7개월 걸린 것 같아요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파양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헐ㅡㅡ 진짜 별 시답지않는 이유네요
시덥지 않은 인간들이었나 봅니다.
유튜버 '고양이탐정' 영상중에 남편이랑 아내랑 다투고 키우던 4살 고양이
추운겨울 산에다가 유기하고 며칠 지나 다시 찾으려니까
버린 그 자리 주변에서 얼어죽은거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유기하지 마시고 가족으로 들였으면
꼭 책임감 가지고 키우세요.
진짜 그부부들이 원망스럽다
와!!!!
가족을 부부싸움을 했다고
버리다니
집 안에서 잠깐 안 보여도 찾고 이름 부르고 난리나는데
세상 에 독하네요
하.... 저도 그 고양이 잊지못하겠더라구요.... ㅜㅜ 하 진짜 눈물 나네요 ㅜㅜ
맞아요 울 냥이들 너무 사랑하지만 전 키워보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키우라고 쉽게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같이 있어서 진짜 행복하지만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큼니다. 가끔 고양이 안데려왔으면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 상상합니다 ㅠㅠ 사랑해도 그래여 부부 가족이랑 똑같습니다. 가족은 피라도 섞였지 고양이 데려왔다 이기심 발동하면 고양이 귀찮고 미워하게 될 거예요 반드시 책임감 있으신 분들이 키워야 해요 전 초반에 고양이 키우면서 진짜 파양 생각 많이 한 사람입니다 ㅠㅠ 처음엔 뭣도 모르고 데려와서 키우다가 고양이 육아 공부하고 이 닦이고 기본 하루 두 번씩 꼭 놀아주고 습식 건식 골고루 먹이는 거 고민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느까 한 1~2년은 진짜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 엄청햤습니다. 성격상 귀찮아도 할 일은 해야하는 피곤한 타입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는 습관이 잡혀서 잘 버텨내고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그래도 전 가끔씩 무서워여 내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ㄲㅏ.. 이 아이들이(2마리) 아파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ㄲㅏ ㅠㅠ 덕분에 부지런히 살게 되는 효과 ㅋㅋ 여러분 키우는 일 정말 어려워요 진짜 백번 천번 고민해도 많지 않습니다. 정말 고양이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공감 100%
저도 신중하게 생각안하고 뎨리고 왔는데 사실 후회도 되고 자신이 없네요
캣맘한테 속았다는 느낌까지..
우리집 고양이도 2개월때 우리집 왔는데 한번 파양 당했다고 함.
다행히 기간이 얼마 길지 않았던 것 같은데
8년동안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네요 ㅎㅎ
우리 덕자 누구한테 버려진건지 어쩐지는 모르겠다만 처음 길바닥에서 마주쳤을때의 너의 눈빛은 너무 살고싶어하는것 같았지
그래서 데려오고 검진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더구나.. 너가 건강해질때까지의 들어간 나의 돈은 500만원 전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곁에 와줘서 고마웠단다 ㅎㅎ
이제 아빠는 우리 덕자없으면 못살아 ㅎㅎ 퇴근하고 집들어오면 항상 문앞에서 반겨주고 벌러덩 누워서 배까고 잘떄는 아빠옆에 와서 자는 우리 덕자 많이 사랑한다 ㅎㅎㅎㅎ알라븅
ps : 진짜 근데 처음엔 돈때문에 쪼들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긴했었어..ㅋㅋ 그니까 제발 아빠잘떄 그만물어줄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파양당했던 새끼고양이 겁이많고 의심이 많았는데 꾸준히 놀아주고 예뻐해주면 벌써7.5키로 돼냥이가 되었어요^^ㅋㅋㅋ
그리고 우리아기는 아팠는데 저는 경제적여유가 있는건 아니였지만 병원비 200정도 들여서 치료했어요. 면연력이 낮아지면 안되서 신경쓰고있죠. 아무래도 입양을하시려면 아이 아플것도 고려해서 여유가있으신 분이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두마리 키우고있지만 정말 잘놀고 잘먹고 잘싸고 잘잡니다.
예전에 파양된 10살 고양이.. 입양해왔더니 보름만에 울면서 자기가 키우겠다고 다시 데려가더군요
그때 보름간 키우면서 고양이 알러지 없는거 확인했는데 정말 갑자기 알러지와 비염이 생겼어요 알러지는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지만, 아직 입양 고민중이신 분들은 없다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지금도 제옆에서널부러져있는 울고영희님(프.사).집냥이된지5월이면1년이됩니다.
전발치된상태라 나이도모르는데.너무사랑스러워서
좁은집에 온통 이녀석짐인데 그래도자꾸만 뭐더없나..인터넷 눈팅중입니다.그만사야돼..
저도요~~^^ 하루종일 애들용품 드려다보구 몰사야하나
근방실증내서 ~~ㅋ
귀여워서 어쩔수가없네요
요리이쁜것들을어찌키우다가 파양하는지 슬퍼요
ㅋㅋ저도 이제일년이에요
ㅋㅋ모든집사가 그러는군요ㅋㅋ저도ㅋ
현재 보호소에서 데려온 진도믹스, 길에서 따라오길래 집에 데려온 캣초딩 둘이 키우는데 댕댕이 데리고 밖에 나가면 날 좋은 가을날 펫샵 출신 아기 강아지들 엄청 만나요. 사회화 시킨다며 울 댕댕이랑 인사시키고 ( 그러는 와중에 진도 믹스라며 ㅡㅡ 무시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기 개는 얼마짜리다 이러면서 , 진도믹스는 공짜라(?) 좋겠네요(?) 라는 헛소리를 )하여튼 인사하고 겨울이 되면 어디갔는지 동네에 아가개들이 다 사라져요 ㅋ 추워서 안나온거라고 믿고 싶은데 역시나 봄이되어도 안보이네요. 언제는 비싼개니, 혈통서가있니, 똑똑하고 우리집 막내라하고 6,7개월 개춘기 오는 시기가 되면 언제그랬냐는듯 파양을 합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잘 못 돌봐서 더 좋은 집 보낸다고 하죠.. 그냥 제발 처음부터 아무생각 없이 무턱대고 생명을 돈내고 사지를 마세요. 고양이들도 안보이는 곳에서 파양이 많이 되는걸 봤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반려하는거 쉽지 않아요. 돈 많이 들어요. 나이들면 더 큰돈 들어요. 애정 없으면 힘들어요. 나보다 애들 더 챙겨야 해요. 그러니 함부로 사거나 입양하지 마세요.
썸네일부터 눈물나네요 ㅠㅠ 저는 젖먹이 때부터 키워서 지금 5살된 성묘랑 살고있는데, 5살이 되었지만 젖먹이 때 같이 장난쳤던거, 간식에 약 숨겨서 먹인거 아직 다 기억해요. 저랑 그 녀석만 아는 장난이 있는데 그걸 아직도 하구요. 좋은 간식 주면 알약 숨겼던 적이 있어서 의심부터 하고 먹습니다. 이런거 보면 다른 파양되는 고양이 볼때 진짜 기가 막혀요... 다 기억하고 있어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제발
냥줍해온지 1년3개월됐네요..
경제적인부분에 확실히 타격이 생겼지만
그만큼 제가 다른부분에서 아껴서 저축해놓게 되네요 고양이때문에 ㅋㅋㅋ
여러번 파양된 냥이 입양해서 3년째 함께하고 있어요! 근데 3년이 되도 사람을 극도로 무서워하고 가족들보고도 가끔 도망다녀요ㅠㅡㅠ......
가슴 아프다가 오늘은 집사가 너구나 에서 빵 터졋네요
고양이 커도 이쁘기만 하던데.... 물론 새끼때처럼 앙증맞은 이쁨은 아니고 듬직한데 애기짓 하는 것도 귀엽고ㅋㅋㅋ 고양이 안고 있으면 난로같이 뜨끈뜨끈하고 묵직한게 마음의 위로가 되는데 말이죠...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애들 없으면 못 살거 같은데ㅠㅠ어떻게 파양하거나 유기할 수 있는지... 어떤 영상에선 결혼 한다고 9년동안 키운 고양이를 입양한 보호소에 파양한 인간도 있더군요. 안 버린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진짜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또 이혼했다고 남편이 키운지 2년된 고양이를 유기해서 결국 그 고양이는 바깥에서 굶어 죽었던 일도 있었고요. (집나갔다고 거짓말 해서 찾을 수 있는 기회도 놓쳤죠) 자신이 삶과 생활에 방해받고 싶지 않거나. 진짜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지마세요. 제발!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15년은 너무 짧고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한데 어떻게 파양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돼요. 이런 저런 핑계대는것도 이해할수없어요.
고양이에겐 그세계가 전부였을건데 그걸 알면서 어떻게 그럴수있을까요.
그냥 제발 자기 몸 조차 보살피지 못한다면 입양조차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소셜로 충분히 공부 할 수 있으니까 한 생명과 본인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래요
우리집 막내는...둘째를 복막염으로 보내고 난 뒤 오게 됐습니다.
길에 유기된 아이인데 처음엔 다른 보호자님 집에서 너무나 프렌들리하게 있었고 아무거나 잘먹고 그랬는데 사람 마음에 들려고 애쓴 것 같아요 ㅠㅠ
익숙해지니 가끔 휴지찢기도 하시고 이젠 자기가 먹고싶은 것만 하고 예전 모습은 완전 가식이구나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 모습이 제일 좋아요.
코로나로 타격입은 업종이라 전보다 더 고급간식은 못사주지만 우리 아이들과 헤어질 땐 서로 둘 중 하나 세상을 떠날 때뿐이겠죠.
알러지가 나와서 한쪽 눈이 붓는 날도 있지만 약 먹으면 가라앉습니다.
모든 집사님들 건강하게 내 새끼랑 행복하게 지내요!
고양이를 키운다면 누구나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무심한듯 유심해라 참으로
옳으신 말씀같아요~
저는 데려오고 첫날 눈치보다
슥 안았더니 안겨자길래 이십일인지
한달인지 있다가 합사를 천천히
시키고 기를 계속 살려주었더니
다행히 기가 안죽고 날아다니기도하고
감정표현도 지금껏 잘하더라고요
그전에 파양되는 고양이들이
없기를 빕니다.우리집에 나한테
다른애한테 안맞는다고 파양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끝까지 보듬어주시면
언젠가는 그게다 복으로 돌아올거요..
주변에 고양이에 급 꽂혀서 펫샵에 한꺼번에 4마리사고 몇달키우다가 케어힘들다고 다른데 파양한경우봄
본인말로는 분양보냈다고 포장하던데 파양아니면 뭐임
넘 어이가없어서,.저도 집사이고 코숏한마리 고민하고 데려와서 키우는데 제주변에 저 키우는거보고 꽂혀서사고 쉽게 파양하는경우 실제로보니 손절하고싶어짐
이영상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이런내용을 다루고 얘기해주는사람이 많아졌으면..싶어요
이번 컨텐츠 참 좋네요.. 저두 완전 고알못에 이별이 싫고 책임감도 많지 않아서 키울생각이 없다가 얼떨결에 길냥이에게 간택되어 입양하기 시작하니 지금은 3미리의 집사로 3년차에 접어드네요.. 지금 우리 아이들을 볼때면 욱과 좌절과 절망도 주지만 참 많은 기쁨도 주는데.. 그래서 얘네와 이별을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참 슬픈데...어케 파양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반려동물 자격증 및 등록제로
애기들을 지켜주세요 ㅠㅠ
저희집 고양이 8살되던 해에 애기때부터 키웠던 친구한테서 입양했어요..친구가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웠지만 확실히 입양되고 환경이 변하니까 변비도 생기고 눈치도 많이보는게 너무 맘이 아팠어요ㅠㅠ입양초반엔 계속 떨면서 눈치보는거보고 맘아파서 몇번울었었네요ㅜㅜ지금은 너무 잘지내요~성묘입양 유기묘입양하시는분들 아이가 더이상 상처받지않게 많이 이뻐해주면 고양이 친구들도 사랑으로 보답해줄거에요!!
저희집 고양이가 파양되고 저한테 온 경우예요. 진짜 전 주인이 던지듯이 저한테 주고갔죠. 그리고 3년정도 친해지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퇴근해서 들어오면 세탁기 뒤로 숨어서 나오질않고, 재채기나 방구로 인해 큰소리가 나면 놀라서 눈이 똥그래지고.. 파양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하셔야해요. 전 다행이도 3년정도 지나면서 저를 인지하더라구요. 지금은 15살 할머니가 되셔서 똥싸다가도 부르고 밥먹다가도 부르고 하셔서 귀찮은 감은 있지만..
완전 공감합니다! 끝까지 책임질수 없으면 입양하지마세요! 파양하시는분은 다 개인적인 사유가 있겠죠. 하지만, 그 개인적인 사유까지 안아주는게 책임입니다. 만약 내 아이를 낳는다면 개인적인 사유가 있다고 버리진 않을거잖아요. 내 가족을 데려온다는 마음으로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 저도 길냥이 한마리 키우고 있지만 밖에서 생활하는 애들을 보면 안타깝지만 여러마리가 있는것도 쉬운게 아니라고 해서 더는 엄두를 못내고 있긴하네요
좋은 말씀이예요.
저희냥이도 파양되서 저한테 왔어요
중성화수술도 안해놓곤 나가려고하고, 운다고 버려졌네요ㅜㅜ
오자마자 수술 시켰는데도 울고 나가려 해서 1년간은 고생했네요ㅜㅜ
지금은 애교대마왕이예요~
동생냥까지 생겼는데 동생도 잘 챙기는 스윗냥이랍니다ㅎ
저도 파양된아이를 데려왓어요.
중성화도 안한상태였고 전보호자님이 경제적인 문제로 파양을해서 일단 제가 준비가 필요해서 고양이 키우는 친구에게 잠시 임보했다 데려온지 1년이 지났어요! 지금은 애교도 많고 엄청난 수다냥이가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중성화도 안시킬거면서 무슨 생각으로 키우기시작한건지..
그래도 중성화 안된 덕에 좋은 주인분만나서 행복하게 살겠네요!
이영상을 보니 지금첫째가되신 울 공주님..
이렇게 순하디 순한아이를 공장에 무참히 유기당하고 온갖애교를 피시면서 공장지역돌아다니면서 밥을 얻어먹고 살았죠 구조해서 데려와서 키우다보니 예쁘다 못해 너무 순해서 마음이 더욱 아프던 3살추정이다가 암컷인데도 중성화도 안되있어서 중성화시키고 보니 방광염까지와서 초음파보고 결과들으니 참담해지더라구여 오랫동안 앓아온듯한 방광염까지 울며불며 강제급수에 약 보름치를 먹고나니 다행히 염증은 깨끗히 낫아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부디 아이 입양할때 더더욱 신중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젠 두마리로 장묘고 털들 전쟁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랑주는 아이들 제발 쉽게 버려지지않았으면 좋겠어요 ㅠ0 ㅠ
복받으실꺼예요
저는 6개월 아가 둘 입양 받아서 키우고 있는데요 원인은 사람도 옮을수있는 링웜에 두마리가 감염되어 그 집에 어린 아이까지 머리카락이 빠지고 온몸에 링웜이 생겨서 아주 급하게 데려왔어요.. 에휴 저도 집사람도 링웜걸리고 고양이 약 먹이고 우리도 피부과 다니고 3일에 한번씩 냥이들 약욕 시키고..
지금은 모두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지내는 개냥이가 되었죠..
동물을 데려와서 키운다는건 그 아이가 눈감는 날까지 끝까지 책임을 지고 데려오셔야 합니다..제발 버리지 마세요~~
펫샵에서 파양 4번을 당하고 안팔리자 지인에게 넘겨졌던 고양이를 데려와 2년째 함께하고있는데 처음에는 숨어있고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 나오지 않던애가 마음을 열어가며 애교도 부리는데 어찌나 예쁜지..ʕっ•ᴥ•ʔっ
영상을 보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얼마전에 입양한 애기가 이전 가족의 알러지로 파양당했는데 말씀하신 성향을 그대로 보이고 있거든요ㅠ 지금은 많이 친해졌지만 여전히 크게 움직이면 쫄아서 숨어버리네요 이런 영상이 만들어진다는게 슬프네요ㅠㅠ
태어나자마자 버리고, 공부 안하고 데려갔다가 생각과 다르다고 버리고, 환경이 안된다고 버리고, 아프다고 버리고....
핑계는 많겠죠.
하지만 버린 사람들도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이 어머니 뱃속에 생기고, 태어나고, 자라고, 성인이 되는 그 모든 과정에서 부모님이라고 마냥 예쁘셨을까요? 당신들 부모님이 당신이 태어나고 보니 예쁘지 않아 버리고, 당신을 키워보니 생각과 다르게 사고 친다고 버리고, 당신을 키울 환경이 안된다고 버리고, 아이를 공부하지 않아서 당신을 버리면 어떨거 같아요?
고양이도 사람과 교감하며 사람의 감정과 행동들을 배우는 아이들이예요. 사람같다고 느껴질 만큼이요. 버리지 마세요. 함부로 입양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다 기억해요.
길에 파양된 냥이들 댕댕이들 많은데 넘 가슴 아프네요
생명을 키운다는건 가족 모두 동의하고 책임감, 성실함, 경제력이 없으면 키울 수 없어요
19년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고양이카페를 다녀도 멀쩡했는데 고양이를 키우고 아주 놀랍게 알레르기가 생겼어요
지금은 안약 매 달마다 처방받으면서 잘 키우고있습니다:)
조카가 파양된 고양이 델꾸 왔는데 다행히 해맑은 아이라 어찌나 똥꼬발랄한지~^^♡
저도 파양묘 두 녀석 집사라 평소 조카에게 생명소중함과 책임에 대해 주입식 교육했는데 조카가 잘 하리라 반정도? 믿어봅니다 ㅎ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고양이도 파양당해서 입양해 왔는데 다행이 사람도 잘 따르고 너무 착하더라고요 그리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참고할게요
우리고양이가 왜 그렇게 겁이 많고 소심한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구찌에게 더욱 잘 해줄꺼에요ㅠㅠ 이제서야 우리에게 와줘서 고맙고 무심한듯 유심하게 오래오래 끝까지 함께하자
지나가다가 댓글보고 남겨요. ㅋㅋㅋㅋㅋ 저희 고양이도 구찌에용 구찌덜 행복하자❤️
고양이는 클수록 매력있는데 ㅜㅜ....아깽이보다 큰고냥쓰가 더 귀요워요
새끼때도 정말 귀엽지만.. 안았을때 꽉차고 묵직한 느낌이 얼마나 좋은데. 그리고 덩치 커다란게 애기짓할때 애기때보다 100배 귀엽고 이쁨.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빨리 자란다면 내가 잘먹이고 잘키워서 이렇게 잘 크는구나~ 생각하고 더 사랑주면서 키웠으면 좋겠다 다들. 차라라 입양을 못하더라도 제발 파양만은 하지말았으면..
저도 여차여차 파양당한 상처가 있는 모녀 두마리 냥이와 함께 하고 있어요
처음 올때 표정 상황 그리고 뒤늦게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알았어요
어디가도 잘 적응하는애 하나
하학질부터 하는 애 하나 물릴뻔한 날들 입양 시작부터 평화까지 오기까지
잊지못합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가요
너무 마음아프네요... 반려동물도 가족인데... 어떻게 가족을 버릴 수 있는지..
저희 아이가 유기묘 출신인데 진짜 겁 많아요.식탐도 많았는데 그건 좀 나아졌구요.정말 마음을 여는데 4년 넘게 걸렸어요.입양 후 6년만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하는날 지인집에 맡겼는데 버려진줄알고 하루종일 먹지도 싸지도 움직이지도 않아서 바로 데려왔었네요.버리지마세요.상처 다 기억해요.
저희 나나도 유기묘 추정 길냥이였어요. 집에 온 첫날 침대에 바로 올라가서 옆으로 발뻗고 누워서 세상모르고 자는데, 길이 얼마나 험하고 힘들었으면.. 얼마나 따뜻한 집이 그리웠으면.. 정말 안쓰럽고 미안했어요ㅠㅜ 가족을 들인다고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슬퍼요 ~~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말 나뻐요 예민하구연약한애들을 추위를 마니 타는데
맘아프다... 책임지지못하면 키우질말지 하....
속상해옹....
한 카페에서 무료분양이라해서 입양 보내는 글 올리는 거 보다보면 진짜 기가 막힘...뭔 말도 안되는 이유 말하면서 파양을 합리화 시킴 물론 정말 불가피한 상황은 있을 수 있다지만...이해 안되는 핑계가 훨씬 많았어요 제기준에선; 한 사람은 집앞에서 냥줍했다며 너무 예쁘긴한데 키울 여건이 안된다고 무료분양에 글올려놓고 며칠지나니까 품종묘 입양홍보글에 데려가고 싶가며 댓글 단 거 보고 참...제발 입양전에 좀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서 입양하길 ㅠㅠ
저는 고양이 알러지가 없다가 같이 살면서 알러지가 생겼어요 그래서 더 제 건강을 챙기고 하루에 두번씩 청소기 밀고 공기청정기 켜놓고 살아요ㅎㅎ 알러지 때문에 파양하시는 분... 진짜 자기가 최선을 다했는지 한번만 더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퍄양하시면 안돼요~^^고양이들도 다 알아요~자기 얼마나 사랑하는지..엄마 목소리 돈에 따라 행동하는것도 달라요~^^사랑해 우리애기들...큰사랑으로 보답할게~♥
우리애도 못키우겠다는거 데려왔는데 파양된 줄 모르고 차에 탈때까지는 넘 얌전하고 애교있다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전에 쓰던 담요위에 우두커니 앉아서 며칠을 벽만 봤어요. 지금은 사람 품만 졸졸 쫓아다니지만 얘가 목소리 안나오는 장애묘인줄 알았을 정도였어요.. 심지어 뭐 털없어서 관리하기 좋다고 하는 비싼 품종묘 스핑크스도 이렇게 버려진답니다~~ 절대 가볍게 데려오지 마시고 자녀계획있으신분들 제발제발 미래까지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자기자식 키운다고 털난자식 버리는 건.. 사정은 알겠다만 동물들한텐 넘 잔인한 일이에요..
미국은 애기 태어났다고 고양이 파양 안해요.. 같이 키우지 ㅜㅜ
작년 2월에 첫 고양이로 유기묘를 데려왔어요 데려올때 저희 엄마하 말씀하셨죠
고양이를 키운다는건 평생 갓난아기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하게 되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는 평생 갓난아기라고 생각하면서 키워야 한다고
데려올 적부터 지금까지 갓난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
고로 위의 모든 파양의 이유들은
아기(고양이)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잘못이예요 ㅎㅎㅎ
전 이만 아기 간식 던져주러...ㅎㅎㅎ
아니 고양이처럼 예쁘고 귀여운 존재를 다른곳으로 보내는건 상상도하기싫은데ㅠ
맞아 ~~^^♡ 이리이쁜애들을 왜버리냐구
일찍 별나라로갈까봐 걱정이구만
너무 빨리크니간
@@심귀란-q2y 진짜요 애기들이랑 오래살다가 한날한시에 같이 무지개다리건넜음 좋겠어요 애들과의이별이 가장 두려워요ㅠ
파양된 고양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처음엔 밥도 안먹고 매일 숨던 아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집생활을 열심히하고있습니다
키우면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묘생끝까지 가족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양이 입양전 알레르기 있는지 모르고 입양 했다가 2년째 알러지약 매일 먹고 있습니다ㅠㅠ
파양은 생각도 안해봤어요 ㅎㅎ
제가 그랬는데 결국 약안먹는날 오더라구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전 두번이나 파양 당한 아이 데리고 키우고있어요~ 두번째 주인이 제주도로 이사간다는 이유로 ㅠ 지금은 키운지 2달넘어서 이제는 넘 귀여워서 못보냄!!
아니 제주로이사가는데 그전주인님은 제주가 먼나라 아프리카라도되나
비행기로 다 데리구갈수있지않나
그전주인나빠~~ㅠ
@@심귀란-q2y 그니깐요 ㅠㅠ이해불가죠
고양이 유기, 파양, 학대.... 들을때마다 머리아프고 속상하고 화난다.. ㅠ 모든 야옹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