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박봉수님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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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ก.ย. 2024
  • 구술자 박봉수는 1979년 10월 18일 부마민주항쟁 당시 마산 창동, 오동동 일대에서 제빵사로서 항쟁에 참여하였다. 그는 부마민주항쟁이 처음으로 목격하고 참여한 시위였다고 한다. 제빵사라는 신분 때문에 그는 비교적 자유롭게 항쟁을 바라볼 수 있었고, 대학생들이 외치는 말들을 들으며 ‘무언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시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저녁무렵까지 학생들과 함께 시위대열에 참여하였고, 이때 친구 집에서 가져온 신호탄을 한 학생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며칠 후 신호탄은 마산경찰서장 최창림으로부터의 ‘사제총기’가 되어 있었다. 그는 신호탄임을 주장하였으나 경찰의 위협적인 말에 지금까지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살아왔다. 정광준의 기자회견 이후 그는 당시의 사제총기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호탄임을 밝혔다. 40여년 만에 두 사람의 오래된 아픔이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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