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당시에 아이언맨보다 일찍출현하고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한글화 게임이 적던 시기이기도함 특히 성우 더빙까지 풀지원하는 게임은 저게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했음 반대로는 스타1이 블리자드에서 어떤 의미인지 불모지에 가깝던 게임시장이 어떻게 개간된건지 보여주는 단적인 일례임 저 이후로 진짜 게임시장이 바뀜 예전엔 성우쓰는거 자체가 없었는데 이 이후로 모바일시장에서 돈이 되기 시작하니 처음엔 기합 신음에서 제대로된 더빙 혹은 스토리 대사까지 치게됨
플토 유저가 아닌 사람마저도 뽕이 차오르게 만드는 고향땅 아이어를 목숨걸고 수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 그리고 세계관과 배경스토리를 잘 모르고 보더라도 지리게 만드는 영상미는 확실히 공허의 유산이 최고이긴 한데, 배경스토리를 알고 영상이 내포한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고 보면 리치왕이 최고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임. 성군이던 테라나스 메네실이 아들 아서스 메네실을 축복하며 남긴 조언이 영상 내내 내래이션으로 깔리는데, 정작 영상으로 비춰지는 현실은 마치 반어법처럼 아버지의 조언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이루어졌음. 딱 하나 아버지의 말대로 이루어진 것은 영상 끝의 마지막 대사 '내 시대가 끝나는 날 너는 왕이 되리라' 뿐인데, 그건 아들이 아버지를 직접 죽이면서 내뱉은 명대사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라는 최악의 형태로 실현됐음. 게다가 리치왕 시네마틱은 사실은 제작비 부족으로인해 비용을 아끼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배경과 등장인물 모델링을 최소화하고 단순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시네마틱임. 그런데 그런 열악한 상황을 오히려 역으로 기가 막히게 활용해서 배경은 오직 눈덮인 노스랜드에 등장인물은 아서스 하나로 하여 리치왕의 분노의 주인공인 아서스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워3 프로즌쓰론 엔딩에 아서스가 리치왕으로 거듭나던 장면에서 썼던 곡을 BGM으로 깔고, 테라나스 메네실의 내래이션을 통해 심금을 울리는 서사를 넣음으로써 확장팩의 테마를 정확하게 관통하여 아직까지도 블리자드 최고의 시네마틱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명작으로 만들어버린 게 레전드임.
자유의 날개 트레일러는 다른의미로 상당히 인상깊었던게 당시 스타2가 나오는지 루머로만 남아있던걸 확실하게 나온다고 못박은것도 있고 당시 해외기업에서 한국어 더빙을 잘 안해주던 케이스가 더 많았었음. 특히 한국의 위상이 지금과는 다르게 그냥 동양 변방의 어느 나라인지 그냥 중국 속국인지 북한인지 남한인지 관심이 없던 시기라 이거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던 시기였는데 당시 제일 잘나가는 게임업체 그것도 블리자드가 트레일러에서 한국어 더빙을 해줬다는것은 이례적인 케이스였음. 유비소프트가 게임을 한번씩 말아먹고 뒷통수를 여러번 후려쳐서 욕나오게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도 한국이 게임시장이 그리 큰편이 아니었고 한국유저들이 많은펀이 아니었음에도 지속적으로 한국관련 마케팅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임.
트레일러를 만드는 cg기술로 영화를 만들게되면 제작비가 어마어마해서 몇백억수준으로는 불가능한 수준이고 최소 한시간반분량을 뽑는 영화를 만드려면 대작상업영화(아바타,마블영화 등등)에 버금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고합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는게 굉장히 어려워서 엄두조차 못낸다고 블리자드측에서 말해준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런 cg기술로 영화를 만들려면 대형 영화사(워너브로스, 파라마운트,넷플릭스 등등)의 투자를 받아야 가능할꺼같네요.
신작공개 루머는 오히려 몰락자의 이미지라던가 그런게 유출 된 것인 디아3가 더 많았는데 대뜸 현대 분위기의 기계장치들이 나와서 사람들 전부 일시에 혼란 메즈 걸어버린 부분, 근본적으로 그냥 더빙도 아닌 캐릭터의 입모양까지 그대로 구현화한 경우가 한글로는 전무했던 시기라서 더한 흠좀무였지만 가장 큰 사태는 이게 한국 최초공개였다는거......... 물론 한국이 아닌 다른 해외의 스타크래프트 팬층들도 한국에서의 스타2 첫 공개에 아무말도 안했을 정도로 한국이 그 때도 스타에 개미쳐있던 시기이긴 했음..... 이미 알고 있고 몇 십 몇 백 번을 들은 대사지만 지금 들어도 오금을 떨리게 만드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군"은 게임 내적으로도 스타2 트릴로지의 서사를 열고 닫은 아주 중대한 대사이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진짜로 올 것이 왔다는 어마무지막지한 임팩트를 선사함, 이게 게임이 지향하는 연출이지..... 딱 한마디로 모든 팬들을 질질싸게 만드는게 쉬운일인가. 추가로 프로토스의 팬이 대부분의 팬층 유저를 차지하는 스타크래프트 특성상(애초에 스타1의 사가 자체가 프로토스가 주인공인 이야기, 설정도 많고 고도로 문명화된 외계종족이라는 설정은 당대에도 이미 스타워즈 등으로 검증 된 인기가 많은 설정임) 프로토스에 대해 유저들이 많은 걸 궁금해하는데 (그래서 나온 질문이 "걔들 번식은 어떻게 하나요?"였고 답이"그건 생각 안해뒀는데..... 인간과 비슷할 걸요?"임......) 게임 내적으로도 그간의 시네마틱 컷씬으로도 나온적이 거의 없음. 특히 전투씬의 화려함이 부각될 텐데 전투라는 것이 나오는 대목이 스타1에서 드라군이 포격맞고 터져나가고 다른 드라군들이 리콜 마냥 기지 쓸어 버리는 씬이랑 2까지 와서야 나온 제라툴의 히드라리스크 순살씬인데 둘다 제대로 된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전투 전술이라고는 보기 어려웠음..... 그런 와중에 유일하다시피 간지를 뿜어내는 트레일러가 나오니 중증의 프덕들이 미쳐 날뛰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엥.....
여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이때 사전접수 현장 갔었던 기억이 웅장하게 했었는데 블리자드 대표와 이사진들 전부 다 왔는데 폭망한 이유가 소탐대실 이라고 사소하게 한국에서 하는 게임 중개를 중개료를 내놓으라고해서 게임대회 진행 스폰업체 기업들 전부다 빠지고 게임중개 쇠퇴해지고 완전 폭망 했습니다.😅😅😅😅😅😅
@@하하호호-h3u 테란은 운영컨에 손이 많이 가는거지 교전시에는 컨 정확도나 바쁘게 하는건 프로토스가 더 필요하지. 일단 건물들부터가 테란에 비해 프로토스가 건설 방식도 편하고 배치 공간도 효율적이라 테란은 건설 등의 운영이 바쁘지. 그리고 마인,터렛,시즈모드 이런 걸 반복적으로 잘 구축해야 되는게 손이 많이 가고. 근데 교전할 땐 탱크로 드라군 점사하는 거 외에는 컨 바쁠 것도 별로 없음. 벌쳐 견제야 당연히 방어측도 손이 가니까 논할 필요가 없고. 결국 모으다가 진출하면 프로토스가 그 동안 잘 해놓질 못했으면 밀리는 경우가 프로겜에서도 흔히 보여왔음. 프로토스는 반대로 건물건설이 워낙 편하니 운영에 손이 많이 가진 않음. 수비도 뭘 잔뜩 배치하기보단 유닛들 돌리면서 막는거고. 근데 테란이 그냥 크게 놔뒀다간 한방 싸움에서 테란이 힘이 더 쎄서 밀리기 쉬우니 견제를 여기저기 하는데 이게 벌쳐견제보단 복잡함. (벌쳐는 그냥 벌쳐만 번개처럼 가서 탈탈 텀. 셔틀은 리버든 하템이든 정밀컨이 필요.) 그리고 교전도 질드 포크질이면 된다는 헛소문은 그냥 개소리고 그렇게 하면 테란 메카닉에 싹 녹음. 오죽하면 셔틀질럿투하까지 하겠음. 질드 산개하면서 덮치는 것에다가 하템스톰이나 아비터스필까지 써가면서 뚫어야 힘싸움이 되는게 팩트임. 하지만 테란느님들이 여론을 장악하는 테란크래프트에서는 양심적인 대화를 기대하기도 힘들지.
@@notUNDERSTANDABLE 잘 할려고 하면 어느 종족이건 다 손 많이감.님 지금 비교는 객관적이지 않음. 테란은 컨은 덜 복잡하게 느껴지게 표현하고 플토컨은 보다 자세히 묘사하면서 플토가 더 손이 많이 가는것 처럼 표현함. 당장 레더만 돌려봐도 1800점 이하는 70프로 이상이 플토임. 그 만큼 대충 꼬라박 해도 게임이 되니까 그런거. 질드 포크질도 과장이 아니고 스타하는 사람은 다 아는건데. 질드 포크질이라는게 이것만 하면 대 테란전 충분하다는 말이 아니라 저거만 어느정도 할줄 알아도 테란전 싸움이 그럭저럭 된다 or 하수들 끼리는 저선에 정리된다라는 실질적인 이야기임. 반면 테란은 중수건 하수건 어느정도 순간 컨트롤과 탱크 진영 배치, 벌처 마인 받고 빠지거나 싸먹거나등의 일정 수준의 컨트롤을 요함. 그러니 탱벌 어택당 뭐 이런말이 없는 거임. 탱크 시즈 모드 한 번 했다 풀었다, 벌쳐도 마인 무한 아니라 신중히 박아야되고 잘 못했다간 그냥 내 벼력 폭사. 전진 부터 배치 모든게 느리고 굼뜸. 반면 플토는 질드 중심이라 정면 승부는 최대한 배제하면서 공굴리기 해야되서 전체적인 시야와 움직임이 중요함. 결론은 결국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다 손많이 가는거고 입스타 경지까지 가서 해야될꺼 다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음. 그냥 보편적으로 2000점 이하 양민 수준끼리 비교했을 떄 어느쪽이 접근성이 좋고 효율이 나오는가로 비교해야 의미있는 비교임. 종족별 유저수만 봐도 걍 답이 나옴.
진짜 공허의유산 트레일러는 없던 명예도 생길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ㅎㅎ
고향도 아이어로 바꿔놓음
크윽 명예 프로토스들 ㅠ.ㅠ 저도 협동전 할 때 제라툴만 함
저건 ㄹㅇ 저그유저가 봐도 포토 한판 하고싶을듯ㅋㅋㅋ
공허의 유산 마지막 장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참고한 거 아님? 비슷한 소름이다.
@@이창훈-y3i 공허 8년전 엔드게임 5년전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는 진짜 지금봐도 소름돋고 울컥함
진짜 전율 좔좔돋는다 뽕 오지게차네
압도적인~ 힘으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ㅋㅋㅋ
;;;
몇번이건 재탕해도 개쩌네 역시
공허의유산 시네마틱만한 영상은 게임 하면서 다시는 없을 것 같음.
흔한 말로 절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시네마틱.
ㅆㅇㅈ
안 본 사람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음
군심이 더 쩔던데
공허의 유산은 진짜 어마어마했지
첫번째는 아칸으로 합체해서 울트라와 싸울때 한번 전율했고
두번째는 혼자남은 질럿.......광전사검을 꺼냈을때 파일런으로 소환되는건 정말 전율이었다
봐도봐도 멋있고 울컥함
마지막에 질럿 대사까지 완-벽
"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우리의 고향과 우리의 유산을!"
@@yougosu 그거 알타임 ㅎㅎ
마지막에 프로브가 귀염뽀짝 살아서 같이 전진했으면 더 대박났을거같네
시바거.. 칸달리스 ㅈㄴ 마지막 에 전투준비 자세 취하면서 뒤에서 수정탑 지원텔 오니깐 개깐지나네 ㄹㅇ
그러고보니 캡아 어벤져스 어셈블이랑 비슷하네
스타2 는 캠페인 했던 기억 없애고 싶을정도로.. 다시 감동느끼고 싶음.. 인물들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고 명장면이고 몰입도도 엄청남...
난안함
ㄹㅇ 그날 발매일에 연차쓰고 하루종일 캠페인 했엇는데 추억...
엔딩 본 게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스타2는 엔딩 봄 솔직히 스타2는 캠페인만으로도 본전 뽑음
고짐고...
근데 마지막엔 주옥아닌 ㅈ같고.....ㅠㅠ
저 트레일러 영상을 극장 상영 전 광고로 틀어주었는데 스타 모르는 분들은 저거 신규 영화냐고 웅성대더군요. 제발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스타크래프트 실사영화가 꼭 나왔으면 합니다.
워크 망해서 안나온다고 했음
구라치지마세요 나온적 없음
@@jjyoo차라리...ㅠㅠ
그날 저 현장에 있던 사람입니다. 이날의 감정은 이루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죠.. 아~~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전 스2 발표 당시 여친이랑 데이트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스2 발표했다고 문자 와서 뭔 소리야 했다가 전화 통화하고 현장 소리듣고 같이 ㅋㅋㅋㅋ 환호 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당시 봄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
실제 함성은 진짜 관객석 떠내려가는줄 알았음..그리고 슈주 나온다했을때 풍선들고 기습 꺅꺅거리던 고딩들보고 다 웃었던 기억이..
저글링이셨나요??
전 제일 마지막 워프 탄 질럿이였습니다
이렇게 만나뵈어 영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좆망 게임일줄은 몰랐지...
@@Deungsanmanㄹㅇ
이대로 영화 만들어서 나온다면 한국에서도 1000만관객 쌉가능일텐데 제발 나와주라 ㅜㅜ
당시에는 사실 2가 나온다는 루머,예상이 많아서 블리자드가 기정사실화 해주길 모두가 바라던 상황이엇고 영상을 본 모두가 지려버렷던 전설의 영상
요즘 나오는 SF 영화 장면 에도 전혀 밀리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내용과 구성 스타2 트레일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하나 때문에 블리자드 정말 좋아했는데, 그걸 전부 기획했던 마이클 모하임 ceo가 아예 나가버려서 이 매력적인 세계관을 더 활용 못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저게 당시에 아이언맨보다 일찍출현하고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한글화 게임이 적던 시기이기도함
특히 성우 더빙까지 풀지원하는 게임은 저게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했음
반대로는 스타1이 블리자드에서 어떤 의미인지
불모지에 가깝던 게임시장이 어떻게 개간된건지 보여주는 단적인 일례임
저 이후로 진짜 게임시장이 바뀜
예전엔 성우쓰는거 자체가 없었는데
이 이후로 모바일시장에서 돈이 되기 시작하니 처음엔 기합 신음에서
제대로된 더빙 혹은 스토리 대사까지 치게됨
공유는 시네마틱 역사의 길이길이 남을 최고의 시네마틱임 아직도 저걸 넘는 시네마틱이 없음
갠적으로 리치왕 이상임 저거 씹
전 그래도 리치왕의 소름이…
이게 2등
플토 유저가 아닌 사람마저도 뽕이 차오르게 만드는 고향땅 아이어를 목숨걸고 수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 그리고 세계관과 배경스토리를 잘 모르고 보더라도 지리게 만드는 영상미는 확실히 공허의 유산이 최고이긴 한데, 배경스토리를 알고 영상이 내포한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고 보면 리치왕이 최고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임.
성군이던 테라나스 메네실이 아들 아서스 메네실을 축복하며 남긴 조언이 영상 내내 내래이션으로 깔리는데, 정작 영상으로 비춰지는 현실은 마치 반어법처럼 아버지의 조언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이루어졌음. 딱 하나 아버지의 말대로 이루어진 것은 영상 끝의 마지막 대사 '내 시대가 끝나는 날 너는 왕이 되리라' 뿐인데, 그건 아들이 아버지를 직접 죽이면서 내뱉은 명대사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라는 최악의 형태로 실현됐음.
게다가 리치왕 시네마틱은 사실은 제작비 부족으로인해 비용을 아끼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배경과 등장인물 모델링을 최소화하고 단순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시네마틱임. 그런데 그런 열악한 상황을 오히려 역으로 기가 막히게 활용해서 배경은 오직 눈덮인 노스랜드에 등장인물은 아서스 하나로 하여 리치왕의 분노의 주인공인 아서스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워3 프로즌쓰론 엔딩에 아서스가 리치왕으로 거듭나던 장면에서 썼던 곡을 BGM으로 깔고, 테라나스 메네실의 내래이션을 통해 심금을 울리는 서사를 넣음으로써 확장팩의 테마를 정확하게 관통하여 아직까지도 블리자드 최고의 시네마틱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명작으로 만들어버린 게 레전드임.
리치왕의 음악은 또 따라올 시네마틱이 없음..
내가 토스유저라서가 아니라 공허의유산 트레일러는 진짜 몇년이지나서 봐도 씹간지임.. 땅속에서 프로브 나오자마자 본능적으로 둘러싸는 질럿들부터, 하템아칸합체도 ㅈㄴ멋있고 울트라한테 칼빵맞고도 울트라 팔하나 아작내고 멱살잡는 간지작살 아콘성님, 마지막에 질럿들 리콜될때 소름돋고, 저그무리에 돌격하는장면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거 극장에서 광고로 보여준거 봤습니다
진짜 지렸었죠..
와 극장에서 보면 진짜 오줌 싸겠는데요
@@최영근-g7l 공허의 유산 나왔을때가 중3이었는데 그대로 바지에 지리고 울면서 집갔음 ㄹㅇ
사람들 영화 끝나고 나가면서 광고얘기만 했었지 ㅋㅋㅋㅋ
이랬던 회사가 지금은 전설로만 남아...
이때 국내에서 이미 한참전부터 스타2 나올거란건 기정사실화 되어있었는데 그게 올해냐 내년이냐 내후년이냐 이야기하고 몇년이 지났음 그래서 그걸 알고있던 블리자드가 타이커스의 입을 빌려서 한말이 대박이었던거임
" 드디어 올것이 왔군 "
뭔소리?ㅋㅋ 스타2 곧 출시될걸 한국만 예상하고 있었고ㅋㅋㅋ 그걸 알고 있던 블리자드가 그런 한국인의 입장을 대변해서 "드디어 올것이 왔군" 이라는 대사를 넣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뒤틀린 국뽕 어마어마하다ㅋㅋㅋㅋ
@@fhbehshxgbebdb 국뽕말고 그냥 전세계가 다 알고있었다는걸 말하고 싶은듯 베타파일 다 돌고 돌았었는데
자유의 날개 트레일러는 다른의미로 상당히 인상깊었던게 당시 스타2가 나오는지 루머로만 남아있던걸 확실하게 나온다고 못박은것도 있고 당시 해외기업에서 한국어 더빙을 잘 안해주던 케이스가 더 많았었음.
특히 한국의 위상이 지금과는 다르게 그냥 동양 변방의 어느 나라인지 그냥 중국 속국인지 북한인지 남한인지 관심이 없던 시기라 이거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던 시기였는데
당시 제일 잘나가는 게임업체 그것도 블리자드가 트레일러에서 한국어 더빙을 해줬다는것은 이례적인 케이스였음.
유비소프트가 게임을 한번씩 말아먹고 뒷통수를 여러번 후려쳐서 욕나오게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도
한국이 게임시장이 그리 큰편이 아니었고 한국유저들이 많은펀이 아니었음에도 지속적으로 한국관련 마케팅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임.
이례적이고 자시고 스타 1을 한국이 몇개를 팔아줬는데...당연히 그 정돈 해줘야죠....-0-
@@jiholee7591 사실 유저수와 인기에 비해서 판매량이 많진 않죠...그시절 CD키 돌려막기, 립버젼 프리섭 등등 편법으로 즐긴 유저들이 태반인 시절이다보니;;ㅋㅋ
@@seasarang86 ㅋㅋㅋ 확실히 인기에 비해서는 덜 팔린 느낌은 있죠 ㅋㅋ 그래도 전체 판매량에서 30프로 이상은 한국에서 팔았을거에요
따거형 현역 판정 받을때 지렸지..
@@seasarang86럼에도 디지게 많이 팔리기는 함. 스타1의 프로리그 시작으로 본격적인 E스포츠의 탄생을 알린 기념적인 작품이 되기도 했고.
공허의 유산은 진짜다.. 전설이다
진짜 자유의날개. 아이언맨 보다 전투복 착용연출이 1년 먼저나온 영상...이때 블자는 대체 ...
여러 번 봤지만 Power overwhelming 나올 때 가슴이 웅장해진다
자유의날개 트레일러 처음 봤을 때의 그 전율을 잊을수 없다. 심지어 최초 공개를 한국에서 했음.
공허의유산 시네마틱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파일럿 지킬려고 질럿이 자기 희생시키는거봐 후~
파일런을 왜자꾸 파일럿이라고 할까
ㅋㅋㅋ 누가 그러던데 울링링인데 땡질럿 쳐뽑으니까 멸망했다고
@@레모쟝미나미 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모쟝미나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질럿 뒤에 짱박혀 숨어있다 마지막에도 뒤에 친구들 견적보고 돌진하는데 ㅋㅋ
공허유산은 고화질보다 옆에서 소리지르는 저화질이 더 감동적임
스타2 시네마틱은 지금 봐도 엄청 멋있고 온몸에 전률이 흐르는 느낌...
3편 모두 당시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2007년 스타2 로고 나올 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지만 저도 공유 트레일러가 가장 멋졌어요
이때 현장에 있었는데, 앞에 이효리가, 무려 이효리가 축하공연을 왔는데, 약간 '빨리 노래 끝나고 신작 봤으면 좋겠다'라는 분위기였음 ..
영상 보니 누가 와도 묻힐 분위기이긴 한 듯 ㅋㅋㅋ
어째 볼때마다 감동이 차오르냐..
다른 신작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이 전율.. 개 미쳤음
진한 감동과 가슴 뭉클해지는 트레일러죠! 언제봐도 깊은 여운이 남는 공허의 유산!!
진짜 자유의 날개 시네마틱도 2007년도 그래픽이라기엔 넘 넘사벽이였음
ㄹㅇ 지금도 먹히는 그래픽 그 당시에는 혁명이었음
Geforce 9800gt
스타투 캠페인 진짜 대꿀잼인데 왜 사람들 잘 모르고 안할까 ㅠㅠ
게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상. 다시 이때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까.
응~ 성추문
gta6에서 느낄 수 있을 듯
02:19 한글화가 신기한게 아니라 시네마틱안에 한글이 들어간게 신기한거 아닌가요 ㅋㅋ 저런경우는 요즘도 흔치않은.....
트레일러를 만드는 cg기술로 영화를 만들게되면 제작비가 어마어마해서 몇백억수준으로는 불가능한 수준이고
최소 한시간반분량을 뽑는 영화를 만드려면 대작상업영화(아바타,마블영화 등등)에 버금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고합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는게 굉장히 어려워서 엄두조차 못낸다고 블리자드측에서 말해준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런 cg기술로 영화를 만들려면 대형 영화사(워너브로스, 파라마운트,넷플릭스 등등)의 투자를 받아야 가능할꺼같네요.
저때 -현 역- 두 글자에 환호하던 사람들을 잊을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스타1만하고 2는해본적없지만..가슴이 웅장해진다
울컥하네ㄷㄷ
공허의 유산 극장에서 광고로 봤는데 그때 모두 조용히 하고 봤다
진짜 지금 봐도 소름 쫘악 돋네요.
당시에는 저 마린 멘트 보고 진짜 설레여서
몇날 몇일을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였는데....
와 지금봐도 진짜 감동과 소름이랑 진짜 대박이네요.
" 드디어 올것이 왔군 " 크..... 미쳤다 진짜
스타는진짜 실사까진아니더라도 저정도cg로 영화만들어도 대박날듯..
자날 트레일러에 한글보며 놀랐던 건, 한글화를 하더라도 보통 자막으로만 나오는데 저건 영상 자체를 한글로 따로 만들어서 열광한 거죠.
공허의 유산 연출은 진짜 미친거 아니냐 와 10번을 봐도 소름 쫙 돋네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 최초 공개는 미국이 아니고 WCS 시즌3 결승전이 열렸던 폴랜드에서 였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
그 단 한마디에 소름이 돋았옸죠...
저 시절 블리자드는 진짜 낭만 넘쳤음 남자의 마음을 꿈틀거리게 했다......
이때 영광은 대체 어디로 가고....
자날 시네마틱 풀영상이 진짜 좋던데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사람들은 말하지 읊조리면서 애기하는게 자유의 날개가 추구하고 하는걸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되서 좋음
공허의 유산은 진짜 테란 유저였던 내가 프로토스로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 할 정도로 잘 만들고 감동적이었음..ㅠㅠ
와...영상으로만 봐도 전율이 흐르는데
현장 분들은 어마 무시 하셨겠어요🎉🎉🎉
미국은 비장하고 담담하게, 한국은 전의와 용기, 비정함이 가득찬 목소리
블리자드는 시네마틱에서 정적 효과를 정말 잘쓰는거 같음
아이언맨 1편이 개봉하기 이전에 이런게 나와버려서 ㅋㅋㅋㅋ 그 충격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영화가 어느정도 됬으면 스타도 영화화가 가능했을텐데 안타까움...누가 만들겠다는 사람이 있음 좋을텐데요.. 그냥 묻히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아까움..
게임러중에서도 스덕들이나 좋지 일반인들은 봐도 모름
러닝타임 3시간 이상으로 잡아도
서사를 다 이해시키기가 힘듬..
듄처럼 방대하다보니 영화화하면 망할듯요
그래도 애니 게임 원작 실사화중에 가장 성공한 영화인게 함정임 ㅋㅋㅋ
스타나 워크래프트는 영화로는 대서사시 표현못함
차라리 시즌제 드라마로 3d드라마 뽑아내고 일부 스토리만 영화로 만들면 딱 좋을텐데 말이죠
스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스타 관심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망함 다 cg니까 비용도 문제고
공허의 유산은 블쟈의 통수질에...
아이어 되찾는 내용일거라생각했지만
결국 케리건이 젤나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스토리로 가버림
아몬 쫓아내고 아이어 수복하는거까지 공허의 유산 스토리로 만들고
공허의 유산이 아닌
스타2 자체 DLC로 케리건 젤나가 스토리 냈으면 아쉬운 소리 안나왔을 거 같음...
@@문태종-u2s ㄹㅇ 시네마틱도 제대로뽑고 그러면 좋았을듯 마지막 엔딩 시네마틱이 고짐고 ㅅㅂ
중간에 총디렉터 바뀜. 니폰없으로.. 멧 디텍터는 원래 레이너의 자살로 스토리를 마무리지으려고 했엇음.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는 케리건이 주인공이라 시작부터 끝 모두 케리건이지
@@Andalusia-y9j 와.. 진짜 어두웠겠구나
아칸 만들어지는거 다시봐도 너무 멋지네요 ㅎㅎ
밤새워가며 자날 캠페인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ㅎㅎ 😊
신작공개 루머는 오히려 몰락자의 이미지라던가 그런게 유출 된 것인 디아3가 더 많았는데 대뜸 현대 분위기의 기계장치들이 나와서 사람들 전부 일시에 혼란 메즈 걸어버린 부분, 근본적으로 그냥 더빙도 아닌 캐릭터의 입모양까지 그대로 구현화한 경우가 한글로는 전무했던 시기라서 더한 흠좀무였지만 가장 큰 사태는 이게 한국 최초공개였다는거.........
물론 한국이 아닌 다른 해외의 스타크래프트 팬층들도 한국에서의 스타2 첫 공개에 아무말도 안했을 정도로 한국이 그 때도 스타에 개미쳐있던 시기이긴 했음.....
이미 알고 있고 몇 십 몇 백 번을 들은 대사지만 지금 들어도 오금을 떨리게 만드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군"은 게임 내적으로도 스타2 트릴로지의 서사를 열고 닫은 아주 중대한 대사이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진짜로 올 것이 왔다는 어마무지막지한 임팩트를 선사함, 이게 게임이 지향하는 연출이지..... 딱 한마디로 모든 팬들을 질질싸게 만드는게 쉬운일인가.
추가로 프로토스의 팬이 대부분의 팬층 유저를 차지하는 스타크래프트 특성상(애초에 스타1의 사가 자체가 프로토스가 주인공인 이야기, 설정도 많고 고도로 문명화된 외계종족이라는 설정은 당대에도 이미 스타워즈 등으로 검증 된 인기가 많은 설정임) 프로토스에 대해 유저들이 많은 걸 궁금해하는데 (그래서 나온 질문이 "걔들 번식은 어떻게 하나요?"였고 답이"그건 생각 안해뒀는데..... 인간과 비슷할 걸요?"임......) 게임 내적으로도 그간의 시네마틱 컷씬으로도 나온적이 거의 없음. 특히 전투씬의 화려함이 부각될 텐데 전투라는 것이 나오는 대목이 스타1에서 드라군이 포격맞고 터져나가고 다른 드라군들이 리콜 마냥 기지 쓸어 버리는 씬이랑 2까지 와서야 나온 제라툴의 히드라리스크 순살씬인데 둘다 제대로 된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전투 전술이라고는 보기 어려웠음..... 그런 와중에 유일하다시피 간지를 뿜어내는 트레일러가 나오니 중증의 프덕들이 미쳐 날뛰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엥.....
캬 이때 진짜 개지렸는데
대체 몇 번을 다시 봤었는지....ㅋ
감탄 감탄 첨에 같이 본 이들 모두 개지림ㅋ
트레일러 만드는 회사중에 게임을 제일 잘 만드는 블리자드
정말 스타 영화로 나와야한다. 공허는 언제봐도 대박이네
스타2 첫공개하고 데모 시연했을때 감동은 지금 돌이켜봐도 울컥...
여러분 스타2 GSL, IEM katowice재미있습니다.
군 전역 후 복귀한 게이머들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으니 생각나시면 꼭 봐주세요.
생각이 안나서 그러겠지만...
잼민이때 하이마트에사 전시된 티비로 타이커스가 슈트착용 하는거 넉놓고 봤던게 잊혀지지 않는다
공유트레일러 도 좋지만 확실히 자날 트레일러 보자마자 머리에 진동이 안끊이네요 초딩였는지 중딩때 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던 시절의 소름이 남아 있나봐요
블리즈컨에는 게이머들의 설렘과 감동 그리고 흥분이 있었다... 있었다... 있었다...
여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이때 사전접수 현장 갔었던 기억이 웅장하게 했었는데 블리자드 대표와 이사진들 전부 다 왔는데 폭망한 이유가 소탐대실 이라고 사소하게 한국에서 하는 게임 중개를 중개료를 내놓으라고해서 게임대회 진행 스폰업체 기업들 전부다 빠지고 게임중개 쇠퇴해지고 완전 폭망 했습니다.😅😅😅😅😅😅
와 진짜... 저때 전율... 진짜... 와... Power overwhelming이랑 질럿 소환되면서 뛰쳐나가는 장면은 와... 진짜 소름이였지...
그랬던 블리쟈드가... 하...
파일런 하나 지었다고 전병력 다 불러올 수 있는게 말이 되나 개사기네....
-저그유저-
마소에서 보낸 블쟈 새 사장은 이런거 전혀 모르겠지... 내 추억의 블리자드여 안녕...
공허의 유산..진짜 전설이다
자기 감정 실시간으로 생중계 하시는분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진짜 사랑했던 회사...
전 중학생때 신문에서 스타2가 개발된다는 소식을 접한게...
진짜 신문에 스타2가 실려 있어서..
아마 영상 사이사이 들리는목소리 엄재경해설일껄요 스타뒷담화일때 참석했을테니깐요
공허의유산 현장반응은 한국 런칭기념행사장이 지렸음 ㅋㅋ
진짜 스타를 엉화로 만들거나 넷플릭스처럼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미친
스타2 첫 시네마 공개때, 우와아~~ 후와아~~ 하는 가녀린 환호성 지른분
근황올림픽에서 꼭 찾아주세요!!!
테란 유저지만 공허의 유산은 정말 가슴이 뛴다 나는 군단이다는 진짜..
테란 유저인데 공허의 유산을 보고 가슴이 뛰었지만 결국은 군단이네 혼종임?
@@승거니 그런듯ㅋㅋ
@@승거니 ㄹㅇㅋㅋ
아몬게이야..
와우 시네마틱 관중 반응도 진짜 끝내주죠 ㅎㅎ
이 현장에.. 난 있었지..... 멀록피규어를 손에들고... 현역이라고 찍힐때 와~~~ 마지막에 스타2 타이틀 찍힐때 와~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중 울트라 등장신보고 진짜 소름이 파악 돋았죠
크기가 진짜 무슨...와...
공허의유산 시네마틱 보고 정말 감동을 먹었지만
내용물은 공허의 똥이였지...
스타2는 스토리만 알고 아예 안했는데도 공허의유산 트레일러는 전설이다
저 당시에 저 퀄리티 진심으로 존경한다
스2랑 디아3,라오어2 이렇게 3개의 공개반응이 제일인듯
자날 첨에 나올때 소름이었던게 완전한글화랑 더빙때문이었는데 타이커스 개간지
공허의유산 혼자 대군앞에서 맞서싸우려는 피닉스 = 캡아 그리고 등뒤에 도착하는 지원군. 인피니티워가 무조건 베꼈음
공허의 유산.
저런 마음때문에 남자들은 불벼락 치는 전쟁터로 뛰어든다는 것 ㅜㅜ
군단의 심장은 스1만 했던 지인들한테 보여줬는데, 하나같이 '울트라가 이렇게 크다고?' 하면서 놀래던 반응이 재미있었죠. ㅎㅎ
스타2 출시가 의미가 있는게..
스타2 국내판은
더빙 입모양 한국어 입모양에 맞춰서 출시해줌
현장에서 보고 감동이었.. 비 엄청 내리던 날이었죠,,😅
마지막 공허의유산에서 탐사정이 파일런소환하고 영상시간 90초뒤에 정확히 파일런지어짐.(인게임 파일런소환시간과 일치 ㄷㄷㄷ)
07:33 ㅈㄴ멋있는데 그와중에 프로브 ㅈㄴ커여움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는 지금봐도 전율이 ㄷㄷㄷ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선봉으로 개돌격 하는모습 젤멋짐
07년에 저렇게나 환호했지만 막상 3년뒤 정식출시하니 반응이 영 미적지근해서 참 아쉬웠다..
초반엔 인기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뎅
스1과는 반대로 테란이 (교전컨/조합 등) 난리부르스를 춰야 되고 플토가 (멀티 적거나 컨 덜해도 물량 잘 모으면) 한방역전이 가능해지니까 테란들이 싫어한 것도 크고, 겜 구동 자체도 계정이나 사양 등에서 스1처럼 접근/보급이 수월하지 않은 것도 큰 듯.
@@notUNDERSTANDABLE
엥? 스타1이 딱 그런데 무슨 소리심? 스타1에서 테란이 손 개바쁘고 플토는 컨 구려도 유닛 꼬라박기로 어느 정도 가능해서 하수들이 플토 많이하는데.
@@하하호호-h3u 테란은 운영컨에 손이 많이 가는거지 교전시에는 컨 정확도나 바쁘게 하는건 프로토스가 더 필요하지.
일단 건물들부터가 테란에 비해 프로토스가 건설 방식도 편하고 배치 공간도 효율적이라 테란은 건설 등의 운영이 바쁘지. 그리고 마인,터렛,시즈모드 이런 걸 반복적으로 잘 구축해야 되는게 손이 많이 가고. 근데 교전할 땐 탱크로 드라군 점사하는 거 외에는 컨 바쁠 것도 별로 없음. 벌쳐 견제야 당연히 방어측도 손이 가니까 논할 필요가 없고. 결국 모으다가 진출하면 프로토스가 그 동안 잘 해놓질 못했으면 밀리는 경우가 프로겜에서도 흔히 보여왔음.
프로토스는 반대로 건물건설이 워낙 편하니 운영에 손이 많이 가진 않음. 수비도 뭘 잔뜩 배치하기보단 유닛들 돌리면서 막는거고. 근데 테란이 그냥 크게 놔뒀다간 한방 싸움에서 테란이 힘이 더 쎄서 밀리기 쉬우니 견제를 여기저기 하는데 이게 벌쳐견제보단 복잡함. (벌쳐는 그냥 벌쳐만 번개처럼 가서 탈탈 텀. 셔틀은 리버든 하템이든 정밀컨이 필요.) 그리고 교전도 질드 포크질이면 된다는 헛소문은 그냥 개소리고 그렇게 하면 테란 메카닉에 싹 녹음. 오죽하면 셔틀질럿투하까지 하겠음. 질드 산개하면서 덮치는 것에다가 하템스톰이나 아비터스필까지 써가면서 뚫어야 힘싸움이 되는게 팩트임.
하지만 테란느님들이 여론을 장악하는 테란크래프트에서는 양심적인 대화를 기대하기도 힘들지.
@@notUNDERSTANDABLE
잘 할려고 하면 어느 종족이건 다 손 많이감.님 지금 비교는 객관적이지 않음. 테란은 컨은 덜 복잡하게 느껴지게 표현하고 플토컨은 보다 자세히 묘사하면서 플토가 더 손이 많이 가는것 처럼 표현함.
당장 레더만 돌려봐도 1800점 이하는 70프로 이상이 플토임. 그 만큼 대충 꼬라박 해도 게임이 되니까 그런거. 질드 포크질도 과장이 아니고 스타하는 사람은 다 아는건데. 질드 포크질이라는게 이것만 하면 대 테란전 충분하다는 말이 아니라 저거만 어느정도 할줄 알아도 테란전 싸움이 그럭저럭 된다 or 하수들 끼리는 저선에 정리된다라는 실질적인 이야기임.
반면 테란은 중수건 하수건 어느정도 순간 컨트롤과 탱크 진영 배치, 벌처 마인 받고 빠지거나 싸먹거나등의 일정 수준의 컨트롤을 요함. 그러니 탱벌 어택당 뭐 이런말이 없는 거임. 탱크 시즈 모드 한 번 했다 풀었다, 벌쳐도 마인 무한 아니라 신중히 박아야되고 잘 못했다간 그냥 내 벼력 폭사. 전진 부터 배치 모든게 느리고 굼뜸. 반면 플토는 질드 중심이라 정면 승부는 최대한 배제하면서 공굴리기 해야되서 전체적인 시야와 움직임이 중요함.
결론은 결국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다 손많이 가는거고 입스타 경지까지 가서 해야될꺼 다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음. 그냥 보편적으로 2000점 이하 양민 수준끼리 비교했을 떄 어느쪽이 접근성이 좋고 효율이 나오는가로 비교해야 의미있는 비교임. 종족별 유저수만 봐도 걍 답이 나옴.
정확히 말하자면 이건 블리즈컨이 아니고 블리자드 WWI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입니다.
공허의 유산은 진짜.... 웅장해짐 그 자체
이상하다 왜 공허는 트레일러볼때마다 눈물이 나오지
맞아요. 영화로 나와야 할 상황이죠. 게임을 만들랬더니 영화를 만드는 회사라.. ㅋㅋ
몇달에 한번씩 보는대도 늘 전율이 샘솟는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
잘 생각해보면 칼라의 유대를 강조하는게 일종의 낚시였지...
블리자드 세계관 , 시네마틱은 진짜.. 이래서 제가 블리자드를 좋아합니다
스타는 공허의 유산 wow는 격전의 아제로스 이 2개 트레일러는 소름이란 소름은 다 돋게 했던 영상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