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념쌓기 채널 주인장 홍준성입니다. 2024년을 보내면서 쌓인 경험을 통해, 25년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해 봤습니다. 나이가 서른 중반을 향해 달려가니, 역시나 현실의 제약들이 더 강하게 들어오긴 하더이다(예상은 했지만, 예상을 했다고 해서 고통의 절대값이 바뀌는 건 아닌지라!) 그러나 또 동시에, 너무 절망할 단계가 아니기도 합니다. 현실의 틈과 재조직해볼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며, 하여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해보고자 합니다. 뭐, 꾸역꾸역 버티면서 2025년을 횡단하다 보면, 또다른 기회들을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치 2024년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해볼 만하기 때문에 동전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동전을 던졌기 때문에 비로소 해볼 만해지는 삶입니다. 신년에도, 재주껏 개기고 비벼보도록 합시다. 다음 영상은 1월 15일에 올라올 것인지라, 미리 말씀드립니다, 개념인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__).
(1) (2:31) "(니체랑 관련된 대중적인 키워드를 언급하신 후) 이런 것들은 잘 언급하지 않습니다" > 맥락 없이 대세에 편승하지 않고, 오빠의 논제에 필요한 부분만 잘 포착하시고 채집/가공하시는 게 오빠의 매력이죠 ㅎㅎ 그래서 저는 (무엇이든 깔끔하게 가공하신다는 점에서) 오빠의 영상이 좋습니다 ㅎㅎ (2) (5:03) "신년에는 마르크스도 좀 더 다뤄보는 걸로" > 그리고 독일 군인도... 오네가이... 아마 오빠가 독일 군인을 다뤄주신다면 독일 군인은 베를린에서 기뻐하실 겁니다 (3) (5:47) 으윽 ㅋㅋㅋㅋㅋ 부끄럽고 민망해서 진심으로 배 안쪽이 간질거렸네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무대 위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XD (그래도 "사담"이 있었기에, 올해 연말의 (정치적으로) '예외적인' 순간에 연대의 힘과 동지애(와 어떤 금치산자에 대한 빡침)를 나눌 수 있었던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단순히 정의감이나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제가 도쿄에서 해야 할 일의 후반부를 망친 자이기에 아직까지 빡침이 유지되고 있...) (4) (9:19) "에세이나 소설을 PDF로 팔고자 합니다" > 정치평론을 파시는 건 어떠십니... (농담입니다 농담!) 소설을 유료구독했던 경험은 이미 있으니까, 에세이는 어떠실지 한 표 던져보고 싶습니다! :D 혹시 독일 군인에 대한 에세이가 포함된다면 저는 구독요금을 3인분으로 낼 의향도 있... (도망) (5) 저도 작은 힘으로나마 오빠의 새해를 응원드리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독일 군인의 혼이 오빠와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_☆ Guten Rutsch ins neue Jahr! Nachschrift1. 아 오빠 이미 위에 여러 싱거운 얘기를 늘어놓았지만 그럼에도 궁금한 게 생겨서 말씀인데요 ㅋㅋㅋㅋ 혹시 역적 파면이 헌재에서 확정된 뒤에, 지난 '계엄' 영상처럼, 시국 영상이 한번 더 올라올지 여쭤봐도 되나요? O.o Nachschrift2. 아 그리고 또 뜬금없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순전히 오빠 덕분에, 부산에 호감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댓글이 달리길 기다렸습니다! 여기까지 댓글 달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어휴, 혜린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 뒤집어서 보자면, 편식을 하는 편이라능(끅!). 그래도 저랑 입맛이 맞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새해에도 맛난 철학 요리들을 함께 하시죠! (2) 클라이스트! 업로드 확정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25년에 시도해보긴 하겠습니다(--)(__). (3) 사진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고 해서, 이번엔 아이디만 밝혔습니다, 허허. 그 '사담'의 경우는, 흠, 그렇군요! 그렇지만 저는 저 영상에서 사담이 안 좋다고는 말한 적이 없답니다(끌끌끌). 엉뚱하고 또한 저세상으로 가버린 농담들을 종종 던지긴 하시나, 그럼에도 혜린 님하고 대화하는 시간은 제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4) 클라이스트 전공자에게 클라이스트 관련 에세이를 3만원에 팔 정도로, 제가 용기 있지도, 또한 뻔뻔하지도 않답니다! (5) Glückliches neues Jahr ! (*Kleist, möge deine Seele in Frieden ruhen !) NS1. 흠. 정치철학 영상을 재미나게 보신 모양이로군요. 계획엔 없었는데, 그래도 24년 올해의 구독자 상을 받으신 분의 의뢰라면, 적극 고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NS2. 아아, 비뫼시의 모델 중 하나가 부산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제 고향이지만, 여기는...(절래절래). 오로지 TK랑 비교할 때에만 PK가 겨우 긍정될 듯합니다.
아~찔린다.~ㅋ 끝멘트 '홍준성~' 에도 제대로 찾아보지 않은 일인~ㅎ 거리에 청소부라 해도 계속 봤을테니까요. 내용 좋고 쥔장 (가끔)시니컬 발화와 발성 좋고! 사실 전 여기 콘텐츠를 백퍼 흡수하기엔 공부가 많이 모자란 사람이지만 그저 기호성이 있는 관계로 단골이 되었다는... ( 카르마 폴리스, 지하정원~소설~와우!!) 25년부턴 한 달 두 번이라니 아쉽지만 쥔장의 여건이 그러하다니 모~ 24년 감사 드리옵고 25년 다 잘 되길 바랍니다. 감사의 의미로 연말 깨알 선물 쏩니다. 수수료 뗀다니 안타깝지만 계좌를 모르니~ㅠ
허허, 그러셨군요. 한해 동안 채널 운영하면서 제가 누군지 묻는 분들을 종종 뵈서, 기어코 이런 영상을 찍게 됐답니다. 더도 말고 딱 먹고 살 만큼 유명했으면 좋겠다, 하는 소망을 갖곤 했는데! 뭐, 계속 걷다보면 어딘가엔 닿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만나서 반갑고,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전 채널부터 애청하는 애청자입니다. 처음 준성님의 영상을 입문했을 때 막 철학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수능 칠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 시간 참 빠릅니다. 항상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한 빨리빨리 한국인으로써 이런 질 좋은 영상이 있어 짧은 제 교양에 빛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4년은 개념쌓기 채널을 비교적 빨리 알게되어 보다 교양 적인 삶을 산 거 같습니다 ㅋㅋ 24년이 제겐 만족스러운 한 해로 끝나지는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인생을 더 성숙하게 바라보는 유종의미를 거둔 1년이였던 거 같네요. 그 과정 속에 준성님 도움이 컸습니다 ㅎㅎ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비록 내용에 대한 호반응 보다는 조금씩 엇나가는 댓글들을 거의 달기는 했지만, 본 채널의 내용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사실 댓글을 안 단 영상들은 다 좋은 반응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철학의 대중화 혹은 유행화가 철학에 있어 좋은 방향이냐는 질문에는 대체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철학의 문법을 잘 지키는 선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즉, 호도적인 내용이 문제인 것이죠(이런건 유독 니체나 쇼펜하우어가 많더군요). 그런 점에서 이 채널은 철학의 문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 교수급의 권위자는 아니지만... 암튼, 다시 한 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번창하시길.
한 일주일 전에 카르마폴리스를 구매하여 어제부터의 4일 간의 휴가기간에 완독하려는 목 표를 가지고 있는 현직 학원강사입니다^^ 아직 4분의 1밖에 읽지 않았지만,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만약 이 소설이 교과서에 나온다면, 국어 선생님들은 죽어나갈 것이다..’였어요 ㅋㅋ 가끔 아이들에게 책을 추천해줘야 할 일이 있는데 ‘만약 치밀한 수사법의 정수를 맛보고 싶다면 카르마 폴리스를 추천한다’라는 멘트로 이 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ㅋㅋ 오늘도 도서관으로 가서 주인장님 머릿속을 겸손하게 거닐다 오겠습니다 좋은 작품과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채널에서 니체보다 대중적이지 않아서 몰랐던 철학자나 이론을 알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금융 동영상이 특별히 인상깊었어요.. 아무쪼록 내년에는 유튭 알고리즘의 축복으로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기를 바라겠습니다 ㅠ그리고 월2회 업로드도 직장인에겐 빡빡한 거니까 2025년 건강 챙기시며 지내세요오🍀
18살까지 살면서 공부란걸 제대로 해본적도 없이 그냥저냥 살다가 이번에 마음 먹고 수능준비에 들어선 예비고3입니다. 평소 자주 보던 드라마나 게임 영상을 보기엔 양심의 자책과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에 유튜브를 볼 땐 주인장님으로 5분 10분 정도 쉬고 다시 공부하는 중입니다. 한 달 전부터 그러고 있었는데, 제 이해력이 딸리는 편이라 같은 영상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알아들을 때까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인장님을 알게된건 한 달이 좀 넘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인민'편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역사'편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지라 언제 한 번 다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좌우간, 주인장님으로부터 정말 많은 에너지 받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별에 별거 다 서운해 하는 찌질한 모습이 있는 남자친구입니다. 그런 찌질한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도 언젠간 떠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자주 서운한 사람들 특징과 해결법'에서부터 처음 철학을 접했습니다. 단지 쿨해지기 위해 봤던 찌라시 연애 강의가 저에겐 어떤 영감을 주어 이젠 혼자 있을 때도 많은 질문들에 스스로 답변하며 삽니다. 한 달이지만, 많이 발전된 제 모습을 보며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다른 구독자 분들은 영상을 다 챙겨보고 있나 모르겠지만, 아직 저는 엄청 처음 영상부터 보고있고 볼 영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기다리는 구독자들이 걱정될까봐 저 하나의 부담감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영상 천천히 좋게 만들어주시고 주인장님도 새해복 진짜 많이 받으십쇼
안녕하세요, @정진우-t4b 님. 제 유튜브 채널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문장으로 미뤄보건대, 어린 나이에 벌써 사연 있는 시간들을 보내오신 듯 추측됩니다. 한걸음씩 나아가보면 예기치 못한 인연과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그래서 힘내라고 말하고 싶긴 한데, 또 한편으로는,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른지라, 자칫 이런 말들이 역효과를 낼까 두렵기도 합니다. 참(그래도 적었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고 가시는 길에 적절한 행운이 따라주길 빕니다. (*언급해주신 '역사'는 초기 영상인지라 거친 데가 많습니다. 하여, 25년에 리메이크할 예정입니다!)
준성이 형님, 유-우튜브에 '가입'이라는 하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옴이 어떠하시옵니까? 가입시 영상 마지막에 이름을 띄워준다거나 아니면 영상을 몇 일 빨리 볼 수 있는 특혜를 가진다거나, 그것마저도 아니라면 그냥 뻔뻐ㆍ하게 커피 한 잔 사줍쇼 마인드, 그니까 후원용으로 4000원짜리를 박아두는 건 어떠하시온지요? 여기서 번 돈을 활용해서 편집 맡길 수 있는 프리랜서 한 사람을 구해 영상이 더 퀄리티도 높아지고 많아지는 좋은 계략이라는 생각이 드옵니다만, 준성이 형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그 의견을 들어보고 싶사옵니다.
아, 멤버십. 흠. 라이브 관련 준비했던 게 있는데, 시간적 제약 때문에 잠정 중단됐습니다. 뭔가, 정기적인 돈을 받으면, 그만큼의 값어치가 되는 콘텐츠를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좀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영상에 말한대로 저에게 25년은 긴축인지라! 적절한 때가 무르익으면 다시 생각해보겠나이다.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안녕하세요, 개념쌓기 채널 주인장 홍준성입니다. 2024년을 보내면서 쌓인 경험을 통해, 25년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해 봤습니다. 나이가 서른 중반을 향해 달려가니, 역시나 현실의 제약들이 더 강하게 들어오긴 하더이다(예상은 했지만, 예상을 했다고 해서 고통의 절대값이 바뀌는 건 아닌지라!) 그러나 또 동시에, 너무 절망할 단계가 아니기도 합니다. 현실의 틈과 재조직해볼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며, 하여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해보고자 합니다. 뭐, 꾸역꾸역 버티면서 2025년을 횡단하다 보면, 또다른 기회들을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치 2024년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해볼 만하기 때문에 동전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동전을 던졌기 때문에 비로소 해볼 만해지는 삶입니다. 신년에도, 재주껏 개기고 비벼보도록 합시다. 다음 영상은 1월 15일에 올라올 것인지라, 미리 말씀드립니다, 개념인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_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사랑한다 홍준성
와 대단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거시다니
소설? 어떤 느낌인가요?
@@777soon6 인터넷에 공개된 미리보기 페이지들 보시구 결정하시죠!
어 그래 준성이도 새해복 받아라~ 형은 올해 중학교 들어가는데 올해도 같이 힘내보자 화이팅
제 채널 통계에 13세 이하 구독자가 4% 정도 되는데, 너로구나. 그래, 힘내보자 화이팅!
???:내년에 중학교 진학해서 열심히 성장중이니 다음에 혹시 마주치면 스파링이나 함뜨자
형은 중3으로 간다. 중학교생활 잘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선생님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1) (2:31) "(니체랑 관련된 대중적인 키워드를 언급하신 후) 이런 것들은 잘 언급하지 않습니다"
> 맥락 없이 대세에 편승하지 않고, 오빠의 논제에 필요한 부분만 잘 포착하시고 채집/가공하시는 게 오빠의 매력이죠 ㅎㅎ
그래서 저는 (무엇이든 깔끔하게 가공하신다는 점에서) 오빠의 영상이 좋습니다 ㅎㅎ
(2) (5:03) "신년에는 마르크스도 좀 더 다뤄보는 걸로"
> 그리고 독일 군인도... 오네가이...
아마 오빠가 독일 군인을 다뤄주신다면 독일 군인은 베를린에서 기뻐하실 겁니다
(3) (5:47) 으윽 ㅋㅋㅋㅋㅋ
부끄럽고 민망해서 진심으로 배 안쪽이 간질거렸네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무대 위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XD
(그래도 "사담"이 있었기에, 올해 연말의 (정치적으로) '예외적인' 순간에 연대의 힘과 동지애(와 어떤 금치산자에 대한 빡침)를 나눌 수 있었던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단순히 정의감이나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제가 도쿄에서 해야 할 일의 후반부를 망친 자이기에 아직까지 빡침이 유지되고 있...)
(4) (9:19) "에세이나 소설을 PDF로 팔고자 합니다"
> 정치평론을 파시는 건 어떠십니... (농담입니다 농담!)
소설을 유료구독했던 경험은 이미 있으니까, 에세이는 어떠실지 한 표 던져보고 싶습니다! :D
혹시 독일 군인에 대한 에세이가 포함된다면 저는 구독요금을 3인분으로 낼 의향도 있... (도망)
(5) 저도 작은 힘으로나마 오빠의 새해를 응원드리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독일 군인의 혼이 오빠와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_☆
Guten Rutsch ins neue Jahr!
Nachschrift1. 아 오빠 이미 위에 여러 싱거운 얘기를 늘어놓았지만 그럼에도 궁금한 게 생겨서 말씀인데요 ㅋㅋㅋㅋ
혹시 역적 파면이 헌재에서 확정된 뒤에, 지난 '계엄' 영상처럼, 시국 영상이 한번 더 올라올지 여쭤봐도 되나요? O.o
Nachschrift2. 아 그리고 또 뜬금없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순전히 오빠 덕분에, 부산에 호감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댓글이 달리길 기다렸습니다! 여기까지 댓글 달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어휴, 혜린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 뒤집어서 보자면, 편식을 하는 편이라능(끅!). 그래도 저랑 입맛이 맞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새해에도 맛난 철학 요리들을 함께 하시죠!
(2) 클라이스트! 업로드 확정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25년에 시도해보긴 하겠습니다(--)(__).
(3) 사진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고 해서, 이번엔 아이디만 밝혔습니다, 허허. 그 '사담'의 경우는, 흠, 그렇군요! 그렇지만 저는 저 영상에서 사담이 안 좋다고는 말한 적이 없답니다(끌끌끌). 엉뚱하고 또한 저세상으로 가버린 농담들을 종종 던지긴 하시나, 그럼에도 혜린 님하고 대화하는 시간은 제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4) 클라이스트 전공자에게 클라이스트 관련 에세이를 3만원에 팔 정도로, 제가 용기 있지도, 또한 뻔뻔하지도 않답니다!
(5) Glückliches neues Jahr ! (*Kleist, möge deine Seele in Frieden ruhen !)
NS1. 흠. 정치철학 영상을 재미나게 보신 모양이로군요. 계획엔 없었는데, 그래도 24년 올해의 구독자 상을 받으신 분의 의뢰라면, 적극 고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NS2. 아아, 비뫼시의 모델 중 하나가 부산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제 고향이지만, 여기는...(절래절래). 오로지 TK랑 비교할 때에만 PK가 겨우 긍정될 듯합니다.
영상마다 깊은 인용이랑 수준 높은 통찰들에 감탄했었는데 현실적인 모습을 보니 또 친근합니다.
역시 지성인의 길은 대중의 잣대로 셈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걸으시는 멋진 길 응원합니다 💪🏻
지속-가능한-철학함을 위해선 고도로(?) 현실적이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응원 감사하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아~찔린다.~ㅋ
끝멘트 '홍준성~' 에도
제대로 찾아보지 않은 일인~ㅎ
거리에 청소부라 해도 계속 봤을테니까요.
내용 좋고 쥔장 (가끔)시니컬 발화와 발성 좋고!
사실 전 여기 콘텐츠를 백퍼 흡수하기엔 공부가 많이 모자란 사람이지만 그저 기호성이 있는 관계로 단골이 되었다는...
( 카르마 폴리스, 지하정원~소설~와우!!)
25년부턴 한 달 두 번이라니 아쉽지만
쥔장의 여건이 그러하다니 모~
24년 감사 드리옵고 25년 다 잘 되길 바랍니다.
감사의 의미로 연말 깨알 선물 쏩니다.
수수료 뗀다니 안타깝지만 계좌를 모르니~ㅠ
아이고, 이렇게 수퍼챗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저에 대해서 잘 몰랐더라도 영상 자체가 좋아서 계속 봤을 거란 말이, 참 감사하네요. 기억 보석함에 넣어뒀다가 힘들 때마다 꺼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__).
올한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ㅋㅋㅋ애정합니다!
감사합니다(--)(__).
매번 홍준성이 누구지? 그냥 주인장인가… 하고 끝냈지 검색은…
미처 생각을 못해봤네요…ㅎ.ㅎ…
아무튼 소설도 굉장히 읽어보고 싶네요
한 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모두 파이팅 행복합시다 ☘️🍀
허허, 그러셨군요. 한해 동안 채널 운영하면서 제가 누군지 묻는 분들을 종종 뵈서, 기어코 이런 영상을 찍게 됐답니다. 더도 말고 딱 먹고 살 만큼 유명했으면 좋겠다, 하는 소망을 갖곤 했는데! 뭐, 계속 걷다보면 어딘가엔 닿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만나서 반갑고,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화이팅입니당
감사합니다!
철학과 진학을 지망하는 고3입니다. 평소에 유튜브를 잘 안보지만 우연히 개념쌓기 채널을 접하고 매주 수요일을 기다리게 된거 같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아직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많이 없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아이구, 철학 전공이라니 그 험난한 길을! 그러나 이미 걷기로 마음 먹으신 거라면, 성실하고도 유연히 임하셔서 원하는 바를 꼭 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감사하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을 통째로 시절부터 봤던 거 같은데 벌써 2025년이군요! 세월 참 빠르게 갑니다. 이번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로그 때부터면, 어우, 잘하면 10년도 넘었을 인연일 수도 있겠군요.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연말엔 따뜻하게 보내시고 독감 조심하세요..!
수퍼챗 감사합니다! 이미 걸린 감기, 이 돈으로 땃땃한 죽 먹으면서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__).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감사합니다(--)(__).
언제나 고맙습니다
이 채널을 만난 게 2024년의 큰 소득 중 하나입니다
오래 봅시다
수퍼챗 감사드립니다! 힘내서 계속 가보도록 하겠나이다(--)(__).
올 한해 개념쌓기 덕분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내년에 영상 수가 줄어드는건 안타깝지만, 주인장님의 좋은 영상을 더 오래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겠습니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오우, 이렇게 수퍼챗 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개편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행님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그려, 너도 복 많이 받어라!
개인적으로 종말편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장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2025에 알고리즘 타시는 일이 있기를 ... 🙏
아하, 종말! 그것도 준비하면서 재미있었던 친구였죠, 껄껄껄. 신년에 비슷한 기획을 준비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개념쌓기 얏호 신난당~
철학에 대해 사색하고 싶을때마다 항상 들르고 있습니다. 저와 생각하는 결이 엇비슷하다 느껴서 더 그런것 같네요.
나중에는 제가 자주 생각하고 고민하는 복수, 용서, 그리고 화합에 대해 다루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행복한 2025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 채널이 사색 매개로 쓰인다니 참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전 채널부터 애청하는 애청자입니다. 처음 준성님의 영상을 입문했을 때 막 철학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수능 칠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 시간 참 빠릅니다. 항상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한 빨리빨리 한국인으로써 이런 질 좋은 영상이 있어 짧은 제 교양에 빛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꽤 오래된 구독자로군요, 허허. 제 채널이 더 넓은 인문의 방으로 들어가는 문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참 뿌듯합니다.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4년은 개념쌓기 채널을 비교적 빨리 알게되어 보다 교양 적인 삶을 산 거 같습니다 ㅋㅋ 24년이 제겐 만족스러운 한 해로 끝나지는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인생을 더 성숙하게 바라보는 유종의미를 거둔 1년이였던 거 같네요. 그 과정 속에 준성님 도움이 컸습니다 ㅎㅎ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교양적인 삶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성숙을 향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간다면, 결국엔 그 끝에 닿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사는게 참 멋있네요.
멋이라도 챙겨서 다행입니다, 허허.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이번년도에 처음 접했지만 야무진 채널이었습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년에도 야무지게 계속 가보겠습니다!
유물론이랑 낭만을 재밌게 봤습니다.
내년도 잘 부탁합니다~^^
그 친구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대생인데 잘 보고 있어요
앗, 아앗...(아니구나, 미대 입시에 붙은 거니까, 그런 건 아닌 거죠?!). 여하간 감사합니다(--)(__).
최근에 알게 됐는데, 영상 보면서 항상 재밌고 즐겁습니다. 채널 이름에 딱 맞는 것 같아요. 함께 화이팅해요
최근에 합류하셨군요, 이렇게 만나서 참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__).
이 채널의 니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역시나 노고가 많으시군요... 만원 밖에 후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아했지만 이제는 잃어가던 철학에 대한 사심을 환기시킨 영상이었는데...
아이구, 밖에라뇨, 아닙니다. 따뜻한 마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__).
24년 감사했습니다
아무래도 니체로 유입되었는데 다양한 인문학 철학적인 고민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니체를 인문학이라는 방으로 들어가는 문 손잡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풍성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도전해보소서!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7:35 그래도 수익(달러)이 알아서 올라가고 있어서 좋네요(..)
올해만큼 새해느낌 안나는 해가 없던것 같습니다. 모두 long live 하시길..
아이구, 아녀와요. 대출금 이자랑 물가 뛰는 게 더 고통스럽습니다(끄악!). 부디 25년엔 행운이 함께하기를...(그때까지 긴축!).
모든 유튜브는 주인장 자체를 사랑하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표.
아주 현명하십니다
껄껄껄, 부디 제 선택이 현명했던 것으로 결론나기를!
생각보다 asmr로 듣기좋아서
재생목록을 나중에보기 저장해서
잘때마다 틀어놓고 자고있습니다
3번정도 완주한것같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시길 ^^
아니, 참. 세상은 참 넓고 다양한 듯합니다. 동굴 목소리도 아닌, 제 목소리를 asmr로 쓰시다니... 좌우간 감사합니다.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제 취향인 편집 스타일, 양질의 컨텐츠, 유머 삼박자를 갖춘 이곳.. 정말 크게 될 채널이라고 확신합니다! 내년도 화이팅✨✨
취향에 맞으셔서 다행입니다, 허허.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주인장님 책 꼭 사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주인장께선 본인이 낭만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셨지만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상수익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귀한영상을 여러편 남겨주신것은 구독자가 보기에는 충분히 낭만적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낭만' 속편 올려주세요
듣고 보면, 그것도 그런 듯합니다. 흠(내가 낭만적인 사람이었다니!). 25년에 기회가 된다면, 비슷한 결의 영상을 한번 기획해보도록 하겠나이다. 감사합니다(--)(__).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비록 내용에 대한 호반응 보다는 조금씩 엇나가는 댓글들을 거의 달기는 했지만, 본 채널의 내용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사실 댓글을 안 단 영상들은 다 좋은 반응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철학의 대중화 혹은 유행화가 철학에 있어 좋은 방향이냐는 질문에는 대체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철학의 문법을 잘 지키는 선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즉, 호도적인 내용이 문제인 것이죠(이런건 유독 니체나 쇼펜하우어가 많더군요). 그런 점에서 이 채널은 철학의 문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 교수급의 권위자는 아니지만... 암튼, 다시 한 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번창하시길.
철학의 문법을 지키는 영상이라. 흡족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난 분도 비슷한 평을 들려주신 적이 있었는데, 허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항상 시청만 하다 갔는데 주인장 님 올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년도 화이팅 하십시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화이팅!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응원함다bb 편집이 매력적이에요
스타일이 취향에 맞으셔서 다행입니다.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__).
한 일주일 전에 카르마폴리스를 구매하여
어제부터의 4일 간의 휴가기간에 완독하려는 목
표를 가지고 있는 현직 학원강사입니다^^
아직 4분의 1밖에 읽지 않았지만,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만약 이 소설이 교과서에 나온다면, 국어 선생님들은 죽어나갈 것이다..’였어요 ㅋㅋ
가끔 아이들에게 책을 추천해줘야 할 일이 있는데 ‘만약 치밀한 수사법의 정수를 맛보고 싶다면 카르마 폴리스를 추천한다’라는 멘트로 이 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ㅋㅋ
오늘도 도서관으로 가서 주인장님 머릿속을 겸손하게 거닐다 오겠습니다
좋은 작품과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긴 한데, 그럴 날이 올런지! 그래도 이렇게 제 책까지 사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선생님의 휴가에 큰 누를 끼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제발!).
요즘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고있는 중3학생입니다. 책대신 여기서 영상이나 보고있네요 비슷한거 아닐까요 아니면 그 이상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영상 계속 만들어주십쇼
매체의 차이가 있긴 하나, 사유거리를 얻는 건 똑같죠. 다만, 아직 활자 매체에 담긴 정보량 중 영상화된 것이 얼마되지 않음은 사실입니다. 하여, 영상보다가 더 궁금한 게 생기시면, 책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다보면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더라고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찬이십니다, 허허.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컨텐츠는 공 드리는 것과 떡상 하는 것 사이에 별 관련이 없는거 같습니다. 힘 빼시고 지금처럼 자유롭게 편하게 올려주세요~
그래도 앞으로 꾸역꾸역 나아가고 있긴 하니, 그걸 비빌 언덕 삼아 계속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달에 이 채널을 알게된 후 넘 재밌어서 이전 채널이었던 철학학교 영상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내년엔 더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취향에 맞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행운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성씨 현생보다는 영상입니다 쉬지말고 영상 20개 만들어주세요 책은 구매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책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너 재능 있어 열심히 해 수요가 적어서 그럴 수 있으니 ai로 영어 더빙해서든지 여러 방면을 모색해봐 내가 열심히 응원해🎉😊😢
그동안 주인장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개념정리 해주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는군요 덕분에 홍준성씨에게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허.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을 열심히 달려주신 만큼 2025년에는 조금 운이 도울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저는 이 채널에서 니체보다 대중적이지 않아서 몰랐던 철학자나 이론을 알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금융 동영상이 특별히 인상깊었어요.. 아무쪼록 내년에는 유튭 알고리즘의 축복으로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기를 바라겠습니다 ㅠ그리고 월2회 업로드도 직장인에겐 빡빡한 거니까 2025년 건강 챙기시며 지내세요오🍀
아, 금융! 준비 많이했던 영상인데, 허허. 그래도 계속 유입이 있어서 거의 조회수 1만 회가 넘어가려고 하더이다. 25년엔 이쪽 계열의 영상을 좀 더 만들 계획입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사랑을받는 EMO 보이 니체형님 🔥🔥
니체, 니체, 니체!
낭만 썸네일 진짜 매력적임 ㅋㅋ 먼가 띠꺼운듯 자신감 있는 표정
껄껄껄, 저도 처음 만들 때 삘이 빡(?)왔답니다!
25년에는 영상이 줄어든다니요.. (사실 이런게 아니죠) 24년에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비정기적 추가업로드라니.. 그때마다 도파민은 미치겠군요 오히려 좋습니다. 선생님도 무리하지 마시고 언제까지나 기다릴수 있으니 업로드주기가 엇나가도 괜찮습니다. 행복한 새해되시길^^
가챠의 매력이 제 채널에도...(껄껄껄). 여하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내년에도 멋진 영상 많이 만들어주십쇼!!!
롸져
올 한 해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모든 영상을 올라올때마다 보면서 내적친밀감이 생겼는데 소설을 읽고 그게 와장창 깨졌던게 생각나는군요..
앗...(죄송합니다). 그래도 홍보하기 전에 책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책이란 게 취향이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역인지라. 여하튼, 감사합니다(--)(__).
18살까지 살면서 공부란걸 제대로 해본적도 없이 그냥저냥 살다가 이번에 마음 먹고 수능준비에 들어선 예비고3입니다. 평소 자주 보던 드라마나 게임 영상을 보기엔 양심의 자책과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에 유튜브를 볼 땐 주인장님으로 5분 10분 정도 쉬고 다시 공부하는 중입니다. 한 달 전부터 그러고 있었는데, 제 이해력이 딸리는 편이라 같은 영상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알아들을 때까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인장님을 알게된건 한 달이 좀 넘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인민'편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역사'편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지라 언제 한 번 다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좌우간, 주인장님으로부터 정말 많은 에너지 받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별에 별거 다 서운해 하는 찌질한 모습이 있는 남자친구입니다. 그런 찌질한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도 언젠간 떠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자주 서운한 사람들 특징과 해결법'에서부터 처음 철학을 접했습니다. 단지 쿨해지기 위해 봤던 찌라시 연애 강의가 저에겐 어떤 영감을 주어 이젠 혼자 있을 때도 많은 질문들에 스스로 답변하며 삽니다.
한 달이지만, 많이 발전된 제 모습을 보며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다른 구독자 분들은 영상을 다 챙겨보고 있나 모르겠지만, 아직 저는 엄청 처음 영상부터 보고있고 볼 영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기다리는 구독자들이 걱정될까봐 저 하나의 부담감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영상 천천히 좋게 만들어주시고 주인장님도 새해복 진짜 많이 받으십쇼
안녕하세요, @정진우-t4b 님. 제 유튜브 채널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문장으로 미뤄보건대, 어린 나이에 벌써 사연 있는 시간들을 보내오신 듯 추측됩니다. 한걸음씩 나아가보면 예기치 못한 인연과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그래서 힘내라고 말하고 싶긴 한데, 또 한편으로는,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른지라, 자칫 이런 말들이 역효과를 낼까 두렵기도 합니다. 참(그래도 적었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고 가시는 길에 적절한 행운이 따라주길 빕니다. (*언급해주신 '역사'는 초기 영상인지라 거친 데가 많습니다. 하여, 25년에 리메이크할 예정입니다!)
소설가셨군요 ㅎㅎ 심도 깊고 알찬 영상들 항상 잘보고 있어요 ㅎㅎ 신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취향에만 맞는다면 제 소설도 괜찮은 녀석들이랍니다! (*한번쯤 찾아주소서)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그래서 맘에 쏙드는 채널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열등의계보도 재밌었어요. 새로운 소설도 기대합니다!
허허, 그 첫 작품은 작가정신이 정립되기 전에 적힌 거라, 부끄럽군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형 잘보고있어 힘내
땡큐!
카르마 폴리스 함 읽어보겠습니다잉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너무 재밌게 풀어주셔서 철학이 쉬운건가 착각하고 인식론 책 빌려봤다가 당황했읍니다… -.-;;
그정도로 너무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아아, 복어는 위험한 독을 품었기 때문에 법률상 특별 관리어종으로 규정되어 일반인의 조리가 금지되어 있으며,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제게 맡겨주시죠!
감사합니다 형님
새해에도 잘 부탁합니다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생각 못 한 새로운 시선이라 즐겁네요
책도 봐봐야겠어요 ㅋㅋㅋ
책도 아마 다른 데서 보기 힘든 내용이지 않을까! 잘 부탁드립니다(--)(__).
형 항상 힘내고 올해도 수고했어요😊
고맙습니다!
주인장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이전 채널부터 계속 보는중
오래된 구독자시군요, 호호.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그대 미안합니다 내가 메디치 가 였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참으로 안타깝군요 다만 일개 구독자이자 애청자로 영원히 남고자 한답니다…
마음만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꼭 돈이 아니더라도, 도울 방법이 있죠! 주변에 친구 2-3분에게 제 채널 추천해주시면 감사할 듯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유튜브에서 이토록 양질의 인문학 콘텐츠는 찾기 힘든데 말이죠. 비록 내년부터 빈도는 적어진다 해도 항상 좋은 콘텐츠 기대하겠습니다~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25년은 긴축이긴 하나, 뭐, 살다보면 또 좋은 날 오지 않겠습니까?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8:03 형 낭만적이자나...😢
나야. 형이야 (*감사합니다!)
❤❤❤❤
(--)(__)
"절망하지 마라. 설사 당신이 절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절망하지 마라. 이미 끝장이 난 듯싶어도 결국은 또다시 새로운 힘이 생겨나게 되어 있다. 모든 것이 정말로 끝장이 났을 때에는 절망할 여유도 없지 않은가?"
ㅡ 프란츠 카프카
감사, 감사합니다. 물론 카프카보다는, 카프카를 소개해준 @펀질 님의 마음에! (*카프카는 너무 어두컴컴하다구!)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__)
판매하게될 텍스트 기대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영상도 어려워서 이해 못할때가 많은데 책도 어렵지 않을까 해서 미뤄두엇는데
이번기회에 구매해야겟네요.
앗, 그러시면 책이 좀 힘들 수도 있는데...(흠). 바로 사지 마시구, 도서관 가서 '카르마 폴리스' 한번 빌려서 3장까지만 읽어보고, 괜찮은 맛이면 구매해서 읽어주소서!
준성이 형님, 유-우튜브에 '가입'이라는 하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옴이 어떠하시옵니까? 가입시 영상 마지막에 이름을 띄워준다거나 아니면 영상을 몇 일 빨리 볼 수 있는 특혜를 가진다거나, 그것마저도 아니라면 그냥 뻔뻐ㆍ하게 커피 한 잔 사줍쇼 마인드, 그니까 후원용으로 4000원짜리를 박아두는 건 어떠하시온지요? 여기서 번 돈을 활용해서 편집 맡길 수 있는 프리랜서 한 사람을 구해 영상이 더 퀄리티도 높아지고 많아지는 좋은 계략이라는 생각이 드옵니다만, 준성이 형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그 의견을 들어보고 싶사옵니다.
아, 멤버십. 흠. 라이브 관련 준비했던 게 있는데, 시간적 제약 때문에 잠정 중단됐습니다. 뭔가, 정기적인 돈을 받으면, 그만큼의 값어치가 되는 콘텐츠를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좀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영상에 말한대로 저에게 25년은 긴축인지라! 적절한 때가 무르익으면 다시 생각해보겠나이다.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총총!!🤩🤩
(--)(__)
돈이 충분하셔서 영상을 계속 올리시는 줄 알았는데 그냥 돈이 없어도 올리시는 것이었다니 조금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힘 닿는 데 까지 영상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비록 25년은 긴축이지만, 뭐, 계속 걷다보면, 여기에도 볕 들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이채널 주인장은 새해를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하루 더 남앗죠😅
ㅋㅋㅋ31일-1일에 일정이 있는지라, 그냥 미리 올려버렸다능, 끅
확실히 매 주는 버거워 보였습니다.
한 달에 두 번도 감지덕지죠.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준성님 덕분에 조금 유식한 사람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분은 실질로 가는 길목에 만나는 친구이죠. 좀 더 가시면, 닿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5년 말에는 홍준성 님께 언급될 수 있게 댓글란 열심히 활용해보려고요.ㅋㅋㅋㅋ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허허, 25년 결산 때는 3명까지 선정해보도록 하겠나이다. 감사합니다.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그래도 나는 주인장이 좋은 거 같다
역시 영상은 꾸준히 씹어먹고 소화해야지
고마워요, 새해에도 꼭꼭 씹어드세요!
카르마 폴리스.. 이름은 들어봤는데 개념쌓기님 책이었네요
오, 그렇습니다. 제 책입니다. 많관부! (*당연한 말이지만, 라이오헤드의 그 명곡에서 따온 것입니다)
영상보고 갑자기 미안해져서 구독함
음? 허허,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아 혹시 실례가 안되면 저같은 입문자들 철학 길라잡이 같은 pdf 파일 판매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주인장님이 정리한 pdf 교재 수요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철학력(?)이 좀 더 올라가면, 꼭 입문서를 쓰고픈 야망이 있답니다. 당장은 에세이 정도일 것 같지만, 언젠가는...!
요플레 싹싹 핥아먹듯 마지막 영상 하나까지 정복해버릴게요!
훌륭한 자세입니다. 저도 새로운 요플레를 계속 만들어내겠습니다.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__).
0:02 4:08 이 부분 저만 웃기나요? ㅋㅋ
ㄴㄴ 저도 뻘하게 웃김ㅋ
05:03 내년도 살아있을 이유가 생겼어요
껄껄껄, 마르크스 다룰 때 다시 또 뵈어요!
저요 저. 애독자.
감사합니다. 신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이상 홍준성입니다라고 맨날 끝내셨어요? 왜 기억이 안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