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웃게 만드는 톨스토이 작품의 그 지점들... 작품을 세세히 읽는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이지요. 그 웃음은 홀로 빙그레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웃음이지요. 예전에 죄와 벌을 들으시면서 밤에 잠 못 주무시던 때가 생각나네요. 여행과 이사와 코로나가 지나가고 다시 또 이렇게 창가에서 마주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카튜샤가 기차 밑으로 뛰어들려고 마음 먹었을때 안나 카레니나처럼 끝나는건 아닌가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뱃속 아이덕분에 삶을 이어왔군요.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나서도 그냥 살아냈으면 어땠을까 하고~ 솔직히 주인공이 사는 상상을 했었는데, 와우~부활에서 실현이 되네요~~^^
카튜샤의 기차역 회상 장면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버림받은 사람의 영혼이 파괴 되는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잘들었습니다
저도 기차역 묘사가 가슴 아팠답니다. 참 리얼하게 묘사했어요. 그 순간의 절망이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마슬로바가 무탈하게 석방되길 바라며 창가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 쓸모없는 돗자리를 훔친 젊은이의 재판을 바라보며 네흘류도프는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는것 같아요. 카튜사의 재판에선 자신의 내면 문제에 집중했었다면, 이젠 사회적인 문제까지도 고민하고있네요.
감사합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톨스토이의 인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은 역시 대단하네요
사실적이면서 유머러스한 표현은 듣는내내 혼자서 웃느라 밤에 잠들기가 힘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혼자서 웃게 만드는 톨스토이 작품의 그 지점들... 작품을 세세히 읽는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이지요. 그 웃음은 홀로 빙그레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웃음이지요. 예전에 죄와 벌을 들으시면서 밤에 잠 못 주무시던 때가 생각나네요. 여행과 이사와 코로나가 지나가고 다시 또 이렇게 창가에서 마주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늘 수고하십니다
편안하게 세계명작을 듣고있으니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좋기만하지만 창가님의. 수고로우심에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늘 보내시는 규연님~ 오늘 밤도 편안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카튜샤가 기차 밑으로 뛰어들려고 마음 먹었을때 안나 카레니나처럼 끝나는건 아닌가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뱃속 아이덕분에 삶을 이어왔군요.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나서도 그냥 살아냈으면 어땠을까 하고~ 솔직히 주인공이 사는 상상을 했었는데, 와우~부활에서 실현이 되네요~~^^
기차 장면 너무도 인상적이죠. 안나 카레니나에서의 기차 장면도 정말... 기막히게 표현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수고하셨어요
며칠동안 푹빠져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푹 빠져 몰입하게 하는 톨스토이의 작품입니다^^ 남은 회차 즐기시길요~
감사한 마음 두손 모웁니다~^~
★ 카튜샤를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려는
네홀류도프의 집념이 대단합니다. ★
* 그리고 마음아픈 기차장면이 이어지는군요 *
안타깝고 애잔한 장면이죠...
@@bookwindow 제가 예전에 흑백으로 된 고전영화를 참 좋아해서 많이 봤습니다.
이 기차장면도 TV 속 영상이 자꾸 떠오르네요.
1:03 16:02 20:28 45:57 1:12:27 34:28 33:44 52:48 1:08:47 38정
참~ 책을 잘 읽으시네요.
혹시 성우 신가요..??
아닙니다. 제가 국문학을 전공해서 구절을 적절한 간격으로 띄어 읽어 다소 듣기에 수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