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상반된입장에서 보면 게임을 아무리 잘만들고 재밌어도 고거 PC묻었다고 발악하는 입장도 이해안감 ㅋ 겜이 겜으로써 잘만들고 재밌으면된거지. 마찬가지로 앞뒤 서사 안가리고 그냥 다양성 쳐집어넣어놓고 응~ 이해해 이러는 병신같은 게임들은 당연히 거르지. 게임성도 잡고 그 안에서 서사를 잘 풀어간다면 작품으로서 충분히 가치가있다고봄. 게이 ,레즈비언, 유색인종 = 사람아니고 일반인같은 감정, 서사를 느낄리가없다 이런 입장이라면 할말없는데 "게임은 존나 재밌고 잘만들었는데 캐릭터가 게이네 ㅅㅂ" 이걸로 게임성 판단하는것도 매한가지로 병신같은 잣대인듯.
그 넘의 빌어먹을 PC사상 ㄷㄷㄷ 진짜...세상이 어쩌다 이 ㅈㄹ이 되었는지...쩝;;; 그래도 노박님은 게임 나오면 리뷰한다고 약속했으니 약속을 지키시는군요! (공략은 지키는 신뢰의 노박님ㅋ) 역시 PC사상을 쳐발쳐발해서 그런지 캐릭들 생긴 꼬라지가...와...답도 없군욬ㅋㅋㅋㅋ 시리즈 내내 계속 모리건만 좋아하시는 일편단심 노박님ㅋㅋㅋ 게임 속에서는 플러팅 장인이신 노박님ㅋㅋㅋㅋㅋ 아이고...영상 후반부에 대놓고 성정체성 선택지;;; 진짜 게임 ㅈ같네요;;; ㅠ.ㅜ ㅎㄷㄷ
매번 피씨 쳐묻은 게임 망하면 "그거 피씨 때문이 아니라 원래 망할 게임이었음 못만들었음" 하는 쿨찐들이 등판하는데 드래곤에이지 베일가드는 피씨를 치사량으로 때려박은 것 외엔 꽤 잘 만든 게임이란 말이죠. 과연 이 게임이 제대로 흥행하는지가 앞으로 피씨가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결정하는 지표가 될 듯
그럼 뭐... 라오어나, 더 마블스 때처럼 "그거 잘 만들었는데 인셀 뭐시기 어쩌고 때문에 망했음 언에듀케이티드 한 놈들." 하겠죠. 애초에 그렇게 정신승리 하던 사람들에게 'ㅈ까라 너는 못 만들어서 망한 거야.' 라고 하면서 그런 이야기가 시작된 건데, 잘 만들어도 pc하니까 안 산다고 하면 pc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프레임 씌울 거 생겼다며 좋아할 듯.
전후 맥락을 정확히 집어야죠 유저들이 못만들어서 욕했더니 인터뷰로 개발사가 '우릴 존중해주지 않는다' ㅇㅈㄹ하니까 사람들이 빡친거죠 못만든 이유를 부실한 결과물에서 찾는 게 아니라 사상으로 덮었으니까요 이건 저쪽에서 논점을 흐리는 게 아닐까요? 오히려 유저가 게임 욕하는데 pc를 들먹이면 오히려 걔네들이 순교자가 되는거에요 마이너는 원래 대중들이 이해 못한다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맹목적인 혐오는 내부결속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는거죠 이미 잃을만한 인식도 명예도 없어서 더 날뛰고 게임사에선 최소한의 방패막이 생겼으니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게다가 최근 게임에 pc 안 묻은 게임이 없어서 성공 유무는 조금 애매합니다 이미 발더스든 에이팩스든 성공한 게임에도 묻어있으니까요 차라리 스텔라 블레이드같은 pc가 안 묻어도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 걸 보여준 게 크나큰 지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PC게임은 문제가 아무리 게임성 치밀하게 설계하고 그래픽 좋고 액션 좋아도 리니지 하듯이 할거 아니면 스토리, 세계관에 몰입을 하게 돼있고 그래야 재밌는데 PC 그득한 게임은 몰입을 확 깨트려서 ㅈㄴ 불쾌해 그냥 이거 살 돈 모아서 몬헌 신작 와일즈 나온다는데 그거나 사는게 좋을듯 안그래도 요즘 서양겜 캐릭터 하나같이 개못생기게 나와서 몰입도 점점 떨어져서 안건든지 꽤 됐는데 어휴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 중세 판타지에 논바이너리, 트젠은 ㅅㅂ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1-2까지가 베스트 였죠. 3부터 pc의 조짐이 있었는지 시리즈에서 미녀로 묘사된 카산드라를 사각형의 추녀로 만들고 솔라스를 대머리 엘프라는 참신한 묘사로 충격을 줬죠. 근데 베일가드는 아예 대놓고 pc로 만들어서 시리즈를 몰락시켰다고 볼 수 있죠.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말씀이지만... 저는 '소수자' 입니다. 정확히 딱 집어 말씀드리기엔 너무 개방된 장소라 명확하게 정체성을 밝힐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본론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카사노박님 영상 잘 즐겨보고 있고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또 많이 공감하구요. 예쁘고 잘생긴 캐릭터들 하고싶은데 왜 자꾸 못생기게 만들어서 강요하는지... 저도 매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게이, 레즈비언, 논바이너리나 트랜스젠더등 성 정체성을 게임 내에서 자꾸 강제하거나 교묘하게 유도하는 시스템 같은 것들도 소위 '옳바름'을 말하는 그들의 주장과는 모순된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수자'들이라고 해서 'PC'를 옹호하지는 않는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PC를 굉장히 안 좋게 보고있어요... 일단 가장 큰 불만은 '강제적' 이라는 겁니다. "이거 안 좋아하면 너는 개XX임." 이라고 강한 워딩을 써가며 강제로 사상을 주입하는거요. 근데 사실, 소수자들을 싫어한다면 싫어할 수도 있다 라는게 소수자로서의 제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PC진영도 싫어하는 사람들 있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왜 반대는 안 된다 말하는지... 왜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욕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그렇게나 포용을 부르짓는 양반들이 너무 모순적인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나를 싫어한다면 우선 대화와 설득을 해보고, 안 되면 그냥 서로 갈길 가는게 보통 아닌가요? 강제로 상대를 가르치려 들어봐야 역효과만 나서 갈등의 골만 커지지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도무지 납득도, 이해도 안가는 일도 세상엔 분명히 있는 법이구요. 중요한 건 그 갈등으로 인해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조율하는 것이지, 어느 한쪽 편을 들어서 강제적으로 반대편을 바꾸려 드는 건 PC진영 그들의 말마따나 옳바르지 못 한 것이라고 봐요. 포용과 사랑을 말하는 사람들이 아이러니 하게도 배척과 폭력을 부르짖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처럼 소수자들의 대한 반감이 커진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강제적으로 타인을 가르치려 드는 태도 말이죠. 한쪽 편만 들어서 가르치려 드는 행태는 되려 극단화를 촉발 시키고 더 큰 갈등과 사고를 불러오기만 한다고 생각해요. 작금의 상황 처럼요. 외국의 경우, 이제는 정말 심각한 혐오 범죄를 일으킬 정도로 갈등이 고조되어버렸습니다. PC진영의 이상과는 다르게 그들의 극단적인 행동이 되려 또 다른 극단적인 혐오를 불러온 것 같아요. 소수자에게 호의적이었던 사람들도 PC떄문에 점차 싫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엔 이전에야 소수자에 대한 지식이나 노출이 전무하거나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 당연히 소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편견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때에도 내게 피해만 안 주면 크게 신경 안 쓰는 듯한 뉘앙스였다 생각하고, (물론 자기 일이 되면 인식이 많이 안 좋았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재에는 그런 표현을 하는 '인터넷' 글들은 있을지언정 현실에서 면전에 대놓고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는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을 사용한 사람을 잘 못 했다고 인식하구요. 제 경우에도 꽤 많은 지인들에게 커밍아웃을 했을 때 감사하게도 별 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해주더군요.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저를 친구로 대해주고 있고 지금까지도 자주 연락하고 같이 어울려 놀곤 하는 걸 보면 피해를 끼치거나 하는 게 아닌이상 정말로 별 신경 안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험들 때문인지 대부분의 경우에도 소수자라는 이유 만으로는 사람을 욕하거나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보통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신경 끄고살지, 내 할일도 바쁜데 남 일에 관심가져주기는 힘들잖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소수자들을 그렇게 봐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럴 수도 있지' 하는거요. 안 맞으면 서로 피해가는거고, 잘 맞는다 싶으면 평범한 친구로 지낼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다~ 정도로만 비쳐져도 자연스럽게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인식 할 것도 같아요. 물론 제 경우만 본다면요. 제가 특이한 경우일 수도 있으니... 그런데 자꾸 미디어에서 강제로 못 생기고, LGBT+에 스토리도 게임도 제대로 못 만들어 놓고는 "이거 싫어하면 너는 약한 소수자를 혐오하는 개XX다!" 라고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는 작금의 행태를 지속한다면 정말로 사람들이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소수자들을 혐오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요. 솔직히 소수자 입장에서도 눈살 찌뿌려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무엇보다,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고서' PC를 들이대는 게임들은 정말 화가 나요. 지들 ㅈ대로 만들어 놓고서는 총대는 소수자에게 덤탱이 씌워놓고 깨어있는 척, 우월감을 느끼는 모습이 사실 역겹습니다. 소수자들을 인정하는게 왜 우월하고 깨어있는 건가요? 식당에서 소란피우지 않는 게 깨어있고 우월한 행동인가요? 상식이지? 심지어 소수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호의적일 수도, 싫어할 수도 있는. 정답이 없는 일이라고 봐요. 지금 PC진영이 하는 행위는 되려 소수자들을 더 배척받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 느껴질 정도로 상식에서 벗어난 행위 같습니다. 이래놓고 소수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가짜 소수자' 취급하면서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것 같아요. 마치 그런 소리 자체가 없는 것처럼요. 되려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경우엔 '소수자' 인지라 공격에 더 무방비 할 수 밖에 없구요. '소수자' 이지만 '소수자들을 대변하는'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는다니, 참 아이러니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릴 때는 어려서 발언권이 없고, 커서는 소수자라 목소리가 닿지 않는 게 참 참담할 따름입니다. 뭐, 딱히 소수자가 아니더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아무튼, 저는 그냥 '다른 성향이 있는 평범한 애' 가 되고 싶은거지, 우월하지도 특별하지도 않고 그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따금 볼 수 있는 평범한 친구가 되고 싶을 뿐이에요. 도움이 되는 좋은 친구면 더 좋겠지만 그걸 정하는 건 제 '성품'이어야 하지 단순하게 특정한 '정체성' 만으로 정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게임도 마찬가지로 그런 '옵션'도 선택할 수 있는거지 그걸 '강제'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사실 PC라는 단어 이전에도 다양한 성 정체성과 인종 등을 지양한 게임들과 미디어들은 많이 있었고 그게 잘 만들어졌다면 다들 좋아해줬잖아요? 카사노 박 님에게, 또 다른 구독자분들과 수 많은 게이머 분들에게... 제가 소수자의 대표인 것은 아닙니다만, 그냥 한 명의 소수자로서 많이 죄송하다 사과하고 싶어요. 제가 사과해 봤자 달라질 것도 없고 여러분에게 있어 별 의미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저 실제로 소수자들이 모두 저런 PC진영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거나 지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저도 그저 예쁘고 잘 생긴 캐릭터로 현실에선 할 수 없던 '엔터테인먼트' 들을 즐기고 싶을 한 명의 사람일 뿐 입니다. 게임은 그 '엔터테인먼트'를 직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매력있는 분야라 생각해요. 말 그대로 우리의 수 많은 판타지들을 내가 그 안에 직접 들어가 즐길 수 있는 건 게임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그 오랜 시간을 게임과 함께해온 것이고, 여러분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못 생긴건 현실에서면 족해...!) 때문에 우리의 판타지들을 강제로 정하려 들며 다른 길은 모두 틀린 것이라 말하는 작금의 PC진영의 행보는 평등하지도 않고, 배려와 사랑도 없으며, 수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지도 못 하고 있는 등 그들의 슬로건과는 다르게 아주 올바르지 못 하다고 봅니다. 어떤 형태로든지요. 부디 이런 모순적인 행위들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두서없이 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이악물고 이 광기를 이어나가려는 매체들은 우리도 이악물고 안팔아줘야 합니다
1:44 이쁜걸 망가뜨리는건 쉬운데 이미 빻은걸 이쁘게 만드는건 거의 재 창조 수준이라 개 공감함. (진짜 캐릭터까지 이따구로 만들껀가...)
⇖👩👩👦👩👩👧
캐릭터를 안고르고 싶게끔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에서 현웃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지 않습니다
콘코드처럼 망해야 다음부터 이런 게임이 안나옵니다.
문제는 콩코드는 게임도 못만듬 ㅋㅋ
콩코드 RPG ㄷㄷ
여러분 이게임은 봉인해제입니다.
복돌로 즐기세요. 사지 않습니다.
사는순간 그대들은 맷퇘지 쿵쾅온냐와 1년안에 결혼한다.
대체 초하렘 모에엘프암컷에 둘러싸인 다크판타지 aaa급 오픈월드 rpg는 언제쯤 나오는가..서양의 문화대혁명이 끝나야 나오려나
@@Radan_Berserk 그런게 나올려면 발더스나 사펑같은게 망하고 스텔라블레이드같은게 대박흥행했어야죠.
7:33 드래곤 브레스
솔직한 리뷰 형님 너무 유쾌하고 재밌습니다 ㅋㅋㅋ
헉
논바이널 들어간건 지갑 절대 안 열것입니다..ㅋ
@@rjsjshshsusidhdbsh 60프로 세일할때 사야죠
ㄹㅇ... 요새 서양겜이 하도 pc질 해대니까 웬만한 aaa겜들 아니면 동양겜이 훨 나은거같음
잘봤습니다 행님. 원래 거부감이 강하진 않았는데 너무 들이미니까 없던 혐오가 생기네요-ㅁ-
카사노바님 자료중에 넘기기만 하다가 역해서 도망가는 영상은 첨이네요 도망갑니다
저도 같은 방향으로 도망가는중입니다
@@CasanoparkTV ㅋㅋㅋ개웃기네
@@CasanoparkTV 아니 그럼 쫓아가는 거잖아? ㅋㅋ
@@CasanoparkT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돌격이잖어
pc사상 튀어나올 때마다 발작하시는 모습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영상녹화 하시기 전에 콜라 드시고 하시나요? 7:31 ㅋㅋㅋㅋ
스팀 대체로 긍정적이면 진짜 게임 완성도는 개 높다는건데 ㅋㅋㅋ
이번작 걍 개인 선택일듯, 일단 난 해볼거 같음
대긍은 많이 흔함 매긍까진 되어야
PC가 진짜 영화든 게임이든 다 말아 쳐 먹는구나
잘만들면 pc건 뭐건 성공하죠
발더스 처럼
일종의 테러죠
@@bsk990 발더스3는 pc로 볼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맘대로 다 할 수 있게 했을뿐이지, 유저들 가르치려들고 강요하는 부분은 없어요
@@hckim1815대신 기습 전우애가 나오는 건 함정이긴 했음. (마법이 뭔지 알려주마) 그때부터 다음 차수부턴 팔목 자르고 시작했음.
@@bsk990발더스도 pc 심하긴함. 그럼에도 캐릭들이 이쁘고 매력있고 게임이 재밌을뿐이지
스팀 리뷰 잘 봤습니다 2:58 이거 완전 슈렉 인간버전인데
PC면서 드워프는 마법을 사용 못한다는 편견 크~
ㄹㄴ ㅋㅋㅋㅋㅋㅋㅋ
드워프 마법 못쓰는거는 드에 전통이엇긴함....
@@공보이 남녀 성별도 전통이었는데 드워프도 시대가 지나면서 나 자신을 마법쓰는 드워프로 정의하면 마법쓸 수 있게 하는 옵션이 생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보이 이 게임 사상대로라면 나 자신을 드워프가 아닌 다른 종족으로 아이덴티퐈이 하면 마법 쓸 수 있어야하는거 아님? 이거 종족차별임...
드워프는 영계랑 연결이 안되서 못쓰는 설정임..세계관 설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마하면서 궁시렁거리는거 겁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젤다를 능가하는 갓게임을 만들어 놨어도 PC븅자 게임이 재밌다고 사는 건 똥인데 맛은 있다고 돈주고 사먹는 거랑 똑같음... 사주던 말던 본인 맘인데 훗날 이런 게임 계속 보고싶으면 사서 하세요
이건 중요한 사안임. PC범벅인데 잘팔린다? 그러면 결국 PC주의는 옳았다. 세계의 대세다 하며 정신승리하면서 더더욱 활개치고 모든 게임들이 PC떡칠되어 나올거임. PC묻으면 망한다는 사례가 계속나와야 투자자들도 꺼려질텐데.
문제는 그놈의 정신승리가 하루 이틀만에 끝나지 않는다는 거... 사람이라는 게 100번의 잘못이 있다는 걸 알아도 지들 자존심 때문에 걍 이 악물고 무시하니까요.
지극히 상반된입장에서 보면 게임을 아무리 잘만들고 재밌어도 고거 PC묻었다고 발악하는 입장도 이해안감 ㅋ 겜이 겜으로써 잘만들고 재밌으면된거지. 마찬가지로 앞뒤 서사 안가리고 그냥 다양성 쳐집어넣어놓고 응~ 이해해 이러는 병신같은 게임들은 당연히 거르지. 게임성도 잡고 그 안에서 서사를 잘 풀어간다면 작품으로서 충분히 가치가있다고봄. 게이 ,레즈비언, 유색인종 = 사람아니고 일반인같은 감정, 서사를 느낄리가없다 이런 입장이라면 할말없는데 "게임은 존나 재밌고 잘만들었는데 캐릭터가 게이네 ㅅㅂ" 이걸로 게임성 판단하는것도 매한가지로 병신같은 잣대인듯.
아닠ㅋㅋㅋㅋ '이 게임 한다고 악플다는 사람들은 나가주세요' 해 놓고서ㅋㅋㅋ 1:26 바로 케릭 커마부터 까버림ㅋㅋㅋ
매력 터지네진짜
1:41 노박님 본인 커스텀 고른줄 알고 놀랐습니다 ㅎㅎ..... 누르자마자 ㅎㅎ
초반에 끝나길래 웃김 ㅎㅎ
전투 재미있음 pc요소는 아직 3시간 뉴비라 잘 몰루 오우거 썰고 본격적인 게임 시작함 재미있어요 게임 자체는!
그 넘의 빌어먹을 PC사상 ㄷㄷㄷ
진짜...세상이 어쩌다 이 ㅈㄹ이 되었는지...쩝;;;
그래도 노박님은 게임 나오면 리뷰한다고 약속했으니 약속을 지키시는군요! (공략은 지키는 신뢰의 노박님ㅋ)
역시 PC사상을 쳐발쳐발해서 그런지 캐릭들 생긴 꼬라지가...와...답도 없군욬ㅋㅋㅋㅋ
시리즈 내내 계속 모리건만 좋아하시는 일편단심 노박님ㅋㅋㅋ
게임 속에서는 플러팅 장인이신 노박님ㅋㅋㅋㅋㅋ
아이고...영상 후반부에 대놓고 성정체성 선택지;;; 진짜 게임 ㅈ같네요;;; ㅠ.ㅜ ㅎㄷㄷ
공략 아니고 공약...
노박님 썸낼 평가가 딱인것 같네요😂😅
인정..
커마하는데 미친듯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은 안 살꺼지만 영상은 의리로 다 보고 갑니다. 항상 재밌는 게임 영상 잘 보고있고, 다음 게임도 기대할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형이 올려준 영상만 보고 사지는 않겠습니다. 90프로 할인하면 고민은 해보겠습니다
안타깝네요... 왜 게임에 ....... 개연성 파괴까지 해가면서.. 쩝..
매번 피씨 쳐묻은 게임 망하면 "그거 피씨 때문이 아니라 원래 망할 게임이었음 못만들었음" 하는 쿨찐들이 등판하는데
드래곤에이지 베일가드는 피씨를 치사량으로 때려박은 것 외엔 꽤 잘 만든 게임이란 말이죠.
과연 이 게임이 제대로 흥행하는지가 앞으로 피씨가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결정하는 지표가 될 듯
콘코드가 지표는 이미 충분히 만듬ㅋㅋㅋㅋ
그럼 뭐... 라오어나, 더 마블스 때처럼 "그거 잘 만들었는데 인셀 뭐시기 어쩌고 때문에 망했음 언에듀케이티드 한 놈들." 하겠죠.
애초에 그렇게 정신승리 하던 사람들에게 'ㅈ까라 너는 못 만들어서 망한 거야.' 라고 하면서 그런 이야기가 시작된 건데, 잘 만들어도 pc하니까 안 산다고 하면 pc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프레임 씌울 거 생겼다며 좋아할 듯.
근데 그건 쿨찐이 아니라 진짜 더럽게 재미없는 겜들이 많았어서 구분해야 함.
결국 PC사상 주입하는 데 집중하느라 게임성은 집어쳤다는 말이라 더 빡침.
전후 맥락을 정확히 집어야죠
유저들이 못만들어서 욕했더니 인터뷰로 개발사가 '우릴 존중해주지 않는다' ㅇㅈㄹ하니까 사람들이 빡친거죠
못만든 이유를 부실한 결과물에서 찾는 게 아니라 사상으로 덮었으니까요
이건 저쪽에서 논점을 흐리는 게 아닐까요?
오히려 유저가 게임 욕하는데 pc를 들먹이면 오히려 걔네들이 순교자가 되는거에요
마이너는 원래 대중들이 이해 못한다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맹목적인 혐오는 내부결속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는거죠
이미 잃을만한 인식도 명예도 없어서 더 날뛰고 게임사에선 최소한의 방패막이 생겼으니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게다가 최근 게임에 pc 안 묻은 게임이 없어서 성공 유무는 조금 애매합니다 이미 발더스든 에이팩스든 성공한 게임에도 묻어있으니까요
차라리 스텔라 블레이드같은 pc가 안 묻어도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 걸 보여준 게 크나큰 지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걔들 반응이 어쩌고 저쩌고는 상관없음
Pc성향 강한건 안산다.
발게3처럼 유저가 알아서 선택할수 있으면 아무도 뭐라 안함. 지들이 뭔데 유저한테 교육을 할려고 하냐
물건파는놈들이 고객한테 왜 선넘는 짓함?
드에 오리진, 인퀴지터 모두 플레이한 팬입니다만 예쁜 보라색 소스에 DEI, LGBTQ+버무려진거 보고 얼굴을 돌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신 찾지 않을 듯 합니다. 빨간 물약 빨면 잘린 팔다리도 다시 자라는게 중세 판타지인데 가슴 성형 자국은 못 지우는게 미스테리네요.
진짜 드래곤에이지 전부다 재미있게 했고 이번작 공식 한글이라 기대감이 컸는데 이런 pc충이 되어서 나올줄야. 아쉽지만 패스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분전은 귀하군요...
Pc 기합질은 어휴...정말좋아했던시리즈인데 베렸어요ㅠ
속시원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ㅜ
역대 최악의 드래곤에이지
얼굴 비주얼때문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2보다 더한게 나왔다😂😂😂
2가 선녀로보임,,,
@@neo-sinla 영상으로 보는거랑 직접하면서 몰입하는거랑 동일선상에 두는 수준
하긴 수준이 그모양이니 PC같은 선민사상에 찌들어서 현실도피나 하는거 겠지
힘내라
@@neo-sinla 허구의 영역인 게임이랑 현실의 영역인 유튜브 리뷰영상이 같나
가정교육 못받고 지능이 낮아서 pc나 강요하는 광신도
@@neo-sinla그 세력들은 한결같은 인신공격.
아무리 명작이라도 그 유일한 단점이 PC라면 나는 사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싫다고 얘기해도 너희는 우리의 사상을 강간한다.
PC는 이제 존중하려 노력했던 다름 혹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적이다.
아 ㅋㅋㅋ 초반부터 드립치는거 개웃기네요
1:44 듣고 바로 현웃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죽빵~
1편 이후 기대한 겜인데
패스하겠습니다.
1:18 네 다음에 뵙겠습니다
그래도 무지성 악플 안다시는고 뒤로가기하신걸보니 배우신 분이란건 알 것 같네요.
마지막 멘트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
노박님 공감이 되네요.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라 개역하고 남들이 그딴거 왜하냐해도 안건들 수가 없슴..
1:00 드래곤에이지 최고미녀 등장!
고결한 희생을 치르시며 리뷰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C가 세상을 망친다
리뷰 검나웃겨..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사긴 어렵겠네요.
동심과 아재스러움이 공존하는 유튜버...
액션도좋고 무빙도 빠르고 부드럽고 패링도 되는 개 재밌어보이는데 역해... 해보고는 싶은데 들어가서 역함을 버틸수있을까..
휴 하마터면 해볼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렇게 잘만든 게임을 PC로 절여놔서 상해버렸네 미쳐 ㅋㅋㅋㅋㅋㅋㅋ
이 겜은 나중에 유저 MOD 나올 때까지 기다릴께요.
이 겜에서 PC만 싹 걷어내 주는 MOD 말이죠!!!
유쾌한 리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뒤로가기 하고싶은데 노박님땜에 참고보는중 ㅠㅋㅋㅋ
진짜 이런겜 볼때마다 가정교육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기다리고있었다
으리가 있으니 좋아요는 누르고 갑니다.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ㅎ
맛있는거도 넣고 저런 것고 좀 넣고 유저가 선택할 수 있고 그래야 유저가 거부감이 없지
맛없는거만 넣고 너흰 그중 선택해 이러면 좋아하기 힘듦
2:50 상길이형 드립 개웃기네 ㅋㅋㅋ
나중에 엔드컨텐츠도 있는지 리뷰 해주시면 좋겠네요
시리즈 전부 그런게 없었어가지고 아쉽던데
다크 판타지적 세계관에 게이 트젠 논바이너리가 꼭 들어가야 하는가?
스토리적 서술에 팔요한거면 인정
하지만 보통은 PC요소 넣고 정당화하려고
스토리에 필요해서 PC넣는겨 아니라
PC를 위해 스토리 조지는게 많으니...
아 ㅋㅋㅋㅋ커마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요소 제거 모드같은거 나오면 한다 ㅡㅡ
겜 잘뽑고 저게 뭐냐 ㅋㅋㅋ
잘만든 투플 한우 샤브샤브에 민트초코 넣어서 마무리한 느낌이네요
그냥 스토커2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꾹 참고 보다가 06:05 대화문과 그윽한 (?) 눈빛에 못참고 넘겼습니다.........
알바트로즈 해보시죠...생존게임 별로 안좋아해서 노박님 영상은 라디오처럼 듣기만했는데..인슈라오디드보다 더 잼있네요
노박님떄문에 1.2.3 다 입문했는데 4는 그래도 해야겠죠?
PC게임은 문제가 아무리 게임성 치밀하게 설계하고 그래픽 좋고 액션 좋아도 리니지 하듯이 할거 아니면 스토리, 세계관에 몰입을 하게 돼있고 그래야 재밌는데 PC 그득한 게임은 몰입을 확 깨트려서 ㅈㄴ 불쾌해 그냥 이거 살 돈 모아서 몬헌 신작 와일즈 나온다는데 그거나 사는게 좋을듯 안그래도 요즘 서양겜 캐릭터 하나같이 개못생기게 나와서 몰입도 점점 떨어져서 안건든지 꽤 됐는데 어휴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 중세 판타지에 논바이너리, 트젠은 ㅅㅂ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맛깔나신건 여전하시네요 ㅋㅋ
그와중에 멘트 개웃겨서 재밌게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마 과정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든링이나 다시 하러 가야겠다.. 아... 그래도 리뷰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 리뷰 개웃김ㅋㅋㅋㅋ 감사합니다~
PC유저들 모드나오면 한다는 분들도 있던데
구입하는 걸로 PC찬성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구입하는 걸 제가 하지 말라고 못하지만
"구입=PC는 돈이 된다" 가 성립 된다 봅니다
? Pc는 돈 돼서 넣은게 아님ㅋㅋ 과제에 교수가 lgbt넣으라한 꼴이지. 걔넨 수익보다 사회운동이 먼저임
처음에 진짜 끝나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마는 또 왜케 비슷한겁니까 ㅋㅋㅋ
2:13 아...... 개쩔었던 오리진의 향수
ㅎㅎㅎㅎ 아 외형 만들때 끙시렁 하는거 엄청 삥터짐요 ㅎㅎㅎ
90%할인하면 그때가서 구매를 고려해봐야겠다
03:16 이게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영상보고 구압안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아예 관심없던 겜인데 잼있다고 하시니까 사고 싶어요 😂😂 근데 커마보니 그나마 남캐로 해야겠어요 훈남까진 만들수 있을지도 ..
아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노박짱
스팀리뷰 잘봤습니다 ㅠㅠ 덕분에 제 손을 멈췄어요!
서양의 pc혁명은 서양판 문화대혁명이라고 봄
노박이형 사투리왤케 웃기지ㅋㅋ
카사노박은 남자였다 남자일언 중천금 리뷰 하겠다고했으니까 한다 20분꽉채워서
"이봐라 또 동양인 나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더스 게이트3 같이 PC 를 적당히 세계관에 잘 어우러지게 넣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전투는 기가막히게 만들어놔서 더 아쉽.
발다스 게이트 성공하는 거 보니, 좀 더 넣어도 되겠다고 생각한듯.
캐릭터들을 안고르고 싶게끔 잘만들었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지렸
PS. PC주의가 덕지덕지 묻어있군요 ㄷㄷㄷ
대폭 할인 할떄 맛 보덩가... 모드 나와서 pc 사상 대확 삭제 등등 하면... 잼나겠네요. 게임 액션성은 잼나겠네요/
재밌게 진행하다 스토리 영상 나올때 캐릭터 나오는순간 몰입 박살나버리는데 하....
ㅋㅋㅋㅋ영상은 안보고 듣기만하는대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말라면서 존나 재밋게 영상만들어주셨네 ㅋㅋ
드도이때 소신발언하셨다가 크게 데이시더니 많이 조심하시네요. 그래도 소신것 재밌다고 말씀해주셔서 멋있습니다.
와.. 게임퀄리티는 너무 좋네요
아쉬운 게임이네.. 먼훗날 게임패스 들어오면 한번 해보지모 ㅋ
아 커마에서 말하는거 넘 웃겨서 꺽꺽대면서 웃엇네ㅋㅋㅋㅋㅋㅋㅋㅋ
논바이너리고 나발이고 개 웃기네 ㅋㅋㅋ
베일가드랑 드도2랑 비교하자면 뭐가 더낫나용?
이거 일단 얼굴 변경 모드 부터 제1순위로 나오겠는데요? ㅋㅋ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1-2까지가 베스트 였죠.
3부터 pc의 조짐이 있었는지 시리즈에서 미녀로 묘사된 카산드라를 사각형의 추녀로 만들고
솔라스를 대머리 엘프라는 참신한 묘사로 충격을 줬죠.
근데 베일가드는 아예 대놓고 pc로 만들어서 시리즈를 몰락시켰다고 볼 수 있죠.
너무 재미있겠다 오랜만에 액션 알피지 기대되네요
머리두상 커마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에서 호모사피엔스까지 선택지를 주네요
와.. 혼란스럽다...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말씀이지만... 저는 '소수자' 입니다.
정확히 딱 집어 말씀드리기엔 너무 개방된 장소라 명확하게 정체성을 밝힐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본론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카사노박님 영상 잘 즐겨보고 있고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또 많이 공감하구요. 예쁘고 잘생긴 캐릭터들 하고싶은데 왜 자꾸 못생기게 만들어서 강요하는지... 저도 매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게이, 레즈비언, 논바이너리나 트랜스젠더등 성 정체성을 게임 내에서 자꾸 강제하거나 교묘하게 유도하는 시스템 같은 것들도 소위 '옳바름'을 말하는 그들의 주장과는 모순된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수자'들이라고 해서 'PC'를 옹호하지는 않는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PC를 굉장히 안 좋게 보고있어요... 일단 가장 큰 불만은 '강제적' 이라는 겁니다. "이거 안 좋아하면 너는 개XX임." 이라고 강한 워딩을 써가며 강제로 사상을 주입하는거요. 근데 사실, 소수자들을 싫어한다면 싫어할 수도 있다 라는게 소수자로서의 제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PC진영도 싫어하는 사람들 있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왜 반대는 안 된다 말하는지... 왜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욕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그렇게나 포용을 부르짓는 양반들이 너무 모순적인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나를 싫어한다면 우선 대화와 설득을 해보고, 안 되면 그냥 서로 갈길 가는게 보통 아닌가요? 강제로 상대를 가르치려 들어봐야 역효과만 나서 갈등의 골만 커지지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도무지 납득도, 이해도 안가는 일도 세상엔 분명히 있는 법이구요. 중요한 건 그 갈등으로 인해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조율하는 것이지, 어느 한쪽 편을 들어서 강제적으로 반대편을 바꾸려 드는 건 PC진영 그들의 말마따나 옳바르지 못 한 것이라고 봐요. 포용과 사랑을 말하는 사람들이 아이러니 하게도 배척과 폭력을 부르짖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처럼 소수자들의 대한 반감이 커진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강제적으로 타인을 가르치려 드는 태도 말이죠. 한쪽 편만 들어서 가르치려 드는 행태는 되려 극단화를 촉발 시키고 더 큰 갈등과 사고를 불러오기만 한다고 생각해요. 작금의 상황 처럼요. 외국의 경우, 이제는 정말 심각한 혐오 범죄를 일으킬 정도로 갈등이 고조되어버렸습니다. PC진영의 이상과는 다르게 그들의 극단적인 행동이 되려 또 다른 극단적인 혐오를 불러온 것 같아요. 소수자에게 호의적이었던 사람들도 PC떄문에 점차 싫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엔 이전에야 소수자에 대한 지식이나 노출이 전무하거나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 당연히 소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편견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때에도 내게 피해만 안 주면 크게 신경 안 쓰는 듯한 뉘앙스였다 생각하고, (물론 자기 일이 되면 인식이 많이 안 좋았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재에는 그런 표현을 하는 '인터넷' 글들은 있을지언정 현실에서 면전에 대놓고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는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을 사용한 사람을 잘 못 했다고 인식하구요.
제 경우에도 꽤 많은 지인들에게 커밍아웃을 했을 때 감사하게도 별 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해주더군요.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저를 친구로 대해주고 있고 지금까지도 자주 연락하고 같이 어울려 놀곤 하는 걸 보면 피해를 끼치거나 하는 게 아닌이상 정말로 별 신경 안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험들 때문인지 대부분의 경우에도 소수자라는 이유 만으로는 사람을 욕하거나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보통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신경 끄고살지, 내 할일도 바쁜데 남 일에 관심가져주기는 힘들잖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소수자들을 그렇게 봐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럴 수도 있지' 하는거요. 안 맞으면 서로 피해가는거고, 잘 맞는다 싶으면 평범한 친구로 지낼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다~ 정도로만 비쳐져도 자연스럽게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인식 할 것도 같아요. 물론 제 경우만 본다면요. 제가 특이한 경우일 수도 있으니...
그런데 자꾸 미디어에서 강제로 못 생기고, LGBT+에 스토리도 게임도 제대로 못 만들어 놓고는 "이거 싫어하면 너는 약한 소수자를 혐오하는 개XX다!" 라고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는 작금의 행태를 지속한다면 정말로 사람들이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소수자들을 혐오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요. 솔직히 소수자 입장에서도 눈살 찌뿌려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무엇보다,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고서' PC를 들이대는 게임들은 정말 화가 나요. 지들 ㅈ대로 만들어 놓고서는 총대는 소수자에게 덤탱이 씌워놓고 깨어있는 척, 우월감을 느끼는 모습이 사실 역겹습니다. 소수자들을 인정하는게 왜 우월하고 깨어있는 건가요? 식당에서 소란피우지 않는 게 깨어있고 우월한 행동인가요? 상식이지? 심지어 소수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호의적일 수도, 싫어할 수도 있는. 정답이 없는 일이라고 봐요. 지금 PC진영이 하는 행위는 되려 소수자들을 더 배척받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 느껴질 정도로 상식에서 벗어난 행위 같습니다.
이래놓고 소수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가짜 소수자' 취급하면서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것 같아요. 마치 그런 소리 자체가 없는 것처럼요. 되려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경우엔 '소수자' 인지라 공격에 더 무방비 할 수 밖에 없구요. '소수자' 이지만 '소수자들을 대변하는'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는다니, 참 아이러니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릴 때는 어려서 발언권이 없고, 커서는 소수자라 목소리가 닿지 않는 게 참 참담할 따름입니다. 뭐, 딱히 소수자가 아니더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아무튼, 저는 그냥 '다른 성향이 있는 평범한 애' 가 되고 싶은거지, 우월하지도 특별하지도 않고 그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따금 볼 수 있는 평범한 친구가 되고 싶을 뿐이에요. 도움이 되는 좋은 친구면 더 좋겠지만 그걸 정하는 건 제 '성품'이어야 하지 단순하게 특정한 '정체성' 만으로 정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게임도 마찬가지로 그런 '옵션'도 선택할 수 있는거지 그걸 '강제'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사실 PC라는 단어 이전에도 다양한 성 정체성과 인종 등을 지양한 게임들과 미디어들은 많이 있었고 그게 잘 만들어졌다면 다들 좋아해줬잖아요?
카사노 박 님에게, 또 다른 구독자분들과 수 많은 게이머 분들에게... 제가 소수자의 대표인 것은 아닙니다만, 그냥 한 명의 소수자로서 많이 죄송하다 사과하고 싶어요. 제가 사과해 봤자 달라질 것도 없고 여러분에게 있어 별 의미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저 실제로 소수자들이 모두 저런 PC진영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거나 지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저도 그저 예쁘고 잘 생긴 캐릭터로 현실에선 할 수 없던 '엔터테인먼트' 들을 즐기고 싶을 한 명의 사람일 뿐 입니다. 게임은 그 '엔터테인먼트'를 직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매력있는 분야라 생각해요. 말 그대로 우리의 수 많은 판타지들을 내가 그 안에 직접 들어가 즐길 수 있는 건 게임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그 오랜 시간을 게임과 함께해온 것이고, 여러분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못 생긴건 현실에서면 족해...!)
때문에 우리의 판타지들을 강제로 정하려 들며 다른 길은 모두 틀린 것이라 말하는 작금의 PC진영의 행보는 평등하지도 않고, 배려와 사랑도 없으며, 수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지도 못 하고 있는 등 그들의 슬로건과는 다르게 아주 올바르지 못 하다고 봅니다. 어떤 형태로든지요. 부디 이런 모순적인 행위들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두서없이 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