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이 말은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4.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5. 흥분과 분노로 자제심을 잃으면 예상하지 못한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6.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 7.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8.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9. 상황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상황을 맞이한다.ㆍ
눈이 안보이신다고 하는데 다들 다행하게도 참 밝으시네요 저같으면 세상 다 잃은듯 슬프고 우울했을거 같아요 좌절하지않고 잘 적응하고 밝게 살아 가시는 모습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저도 시력이 최하위라 더이상 안경 시력도 조정이 안되고 해서 잘 안보이는게 스트레스 엄청받고 사는게 이렇게 갑갑하고 힘든데 지금보다 더 안보인다면 ... 상상이 안되거든요
안녕하세요. 이 인터뷰 한지 조금 된 것 같은 데 이렇게 몰아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저 자신의 의견만 생각하다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니까 저도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댓글을 보다 보니까 보이지 않는 데도 불구하고 밝은 면이 굉장하다 혹은 대단하다 라는 말이 많은데, 그건 보이든 보이지않던 그냥 사람마다 다른 천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시각장애인들도 밝은 사람이 있고, 어두운 사람이 있듯이, 비장애인들도 밝은 사람이 있고, 어두운 사람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저는 파트너 안내견 코나를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 하는 게 참 좋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onthewayww 저는 학생이라서 아직 세금에 대해 제대로 모르지만.. 세금으로 먼저 지원해야 할 대상이 장애인분들이 아닐지라도 더 나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이 어느 상황에 놓여있건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이 복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국가의 역할이 아닐까도 생각하고 장애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요! 사회에는 물론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우선순위를 정하면 끝도 없지 않을까요?
여러분 갑자기 라는 단어가 들리시나요?? 태어날때 그런것이 아니라 갑자기 라고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시설, 지원 확대 되어야 합니다. 일반인들은 사회적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장애인 기준으로 도로를 넓히고 도로 위에 오토바이, 킥보드 금지하고 하면 장애인 분들은 위험이 적어지고 일반인은 쾌적한 도로 상태를 이용할 수있습니다. 서로가 윈윈하는 방식부터 풀어나가야 합니다.
나는 마흔 넘어서 몇가지 병이 생겨 현재 사십퍼정도 시력 손실중인데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사람구분하고 길구분하니깐 그나마라고 생각하게 되긴 했는데 예전엔 옷에 점같이 뭐만 묻어도 환장했는데 이제 그딴건 신경 안쓰고 살게 되고 맘이 더 편해진건 좋더라. 좀 더 여유로워짐. 바느질 못하게 된건 슬픔. 손으로 하는 취미가 많던지라 음식하는거 말고는 다 못하게 됨
아...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밝은 모습들을 보니 오히려 내 자신의 편협한 사고를 반성하게 되네요 사실 보고있다고 다 아는것도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지만 감사함을 잊고 지내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우리모두 각자의 상황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웃어봅시다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좀 더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아잇 방금 강남카페에서 한솔님과 너무 닮으신 분이 계셔서, 긴가민가하다 응원의 쿠기 드리려고 인사했는데… 아니신거 같아 민망의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어요! 긍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솔님 덕분에 제 인지가 많이 바뀌었단 생각이 듭니다. 길거리에 서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굉장히 가깝게 보시는 분을 뵈면, 차가 오가는 길이 위험해 시각적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셨어요. 누가보면 그게 뭐야 할 수 있지만,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한번 해 보게 하는게,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도전을 일으키고, 변화의 시작이 될테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1년전 갑작스럽게 시야가 흐려져 뇌수술을 받고 아직도 시신경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아 불편한데, 수술후 양쪽 눈이 반이상 안보여서 너무 두려웠어요 알고리즘 통해 한솔님을 알게 되었고 영상 잘 보고 있는데 한솔님 통해 다양한 분들 인터뷰를 보게 되며 감사함을 또 느낍니다🙏🏻 마음이 건강하신분들 응원할게요❤
망막 박리 우리 시어머니 왔었는데 수술해서 괜찮아 지셨는데 그걸로 시력 잃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거의 40년 전에 부산에선 안된다고 해서 아마 서울 고려대 병원에서 수술하고 나으셨는데 왜 젊은 분들이 수술로 안되어 시력을 잃은건지.... 너무 안타깝네요ㅠ ㅠ 길어야 100년도 못 사는데 세상 모든 사람이 고통 없이 살다 가면 좋겠다!
지나가던 청년입니다. 얼마전 진행성 질병(더 빠르게 진행될지 조금 천천히 갈지는 의사도 모름) 최종진단받고 몇주를 심각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끙끙 앓고있었어요. 배고픔도 별로 못느껴 먹는것도 덜 먹고 10년만에 밥먹다가 구토까지 할 정도로요... 겉은 멀쩡해보이는데 속이 망가지는 일반적 질병케이스가 아닌 겉으로 바로 보이는거라 지금도 어? 하고 알아채는 분들도 있고 앞으론 점점 남들 눈에 띄니 ... 눈에 안띄게 가리면서 살아가야할 질병인데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그래도 가진 것들에 감사할줄 아는 선생님들을 보니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고 저도 이 병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지 하는 작은 용기가 생기네요..
저도 망막박리로 오른쪽 실명 왼쪽 저시력입니다 왼쪽도 진행이 됬지만 수술해서 유지중 이구요 제가 복지관에서 10명중 1명 망막박리로 장애인되신분 한분봤는데 저렇게 많네요 일 저는 중증3급인데 같은3급이신데 롤도하시다니 ㅠㅠ 저는 이제 1년됬습니다 그래서 수술후 기름을 눈에 넣어둔 상태라 형태 색상만 구분합니다
전 등급은 안받긴 했지만 경증시각장애 정도이고 일반적인 핸드폰 텍스트를 5~6센치 거리는 돼야 보이고 빛 번져 보이는게 심해서 밝은 낮에 라던가 밤에 빛나는 간판 앞에 있는 신호등 불빛이 안보이는 정도 입니다만 초등학교 때 닌텐도 ds 나왔을 떄 쯤 부모님이 많이 하지 말고 자라했지만 말 안듣고 불 꺼진 방에서 몰래 밤 마다 한게 이유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아직도 안경 쓰면 무조건 멀리 까지 보이는줄 아는분들이 있습니다 안경 썻는데 왜 안보이냐고 하면 전 뭐라고 할 수 없고 기분은 나쁜데 모르면 그럴 수 있겠다 하면서 알아서 납득해야 되고 힘든게 많습니다만 인터뷰 하신 시각장애인분들이 굉장히 밝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도 배우고 싶네요 다들 눈 건강 조심하세요 시각 장애인 분들은 같이 화이팅 합시다
저도 망막박리로 수술했는데… 세상에.. 그병으로 실명하신 분 많구나.. 저는 안구건조증으로 병원갔다가 처음으로 녹내장 검사 한번 해볼까해서 했는데, 의사가 심각하게 말하기로…망막박리라고 해서 바로 수술했어요.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히, 코부분에 살짝 점 정도만 안보임. 내가 그부분 안보이는 지도 몰랐음. 안과는 1년마다 꼭 검진 받아야 함. 아무이상 없어도
내면을 본다는말이 너무 좋은것같아요 다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네요❤
그건 못보는사람들이 합리화하기 위한 말이죠. 실제로 보고 판단하고 내면까지 보면 더 좋죠 ㅋㅋㅋㅋ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이 말은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4.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5. 흥분과 분노로 자제심을 잃으면 예상하지 못한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6.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
7.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8.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9. 상황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상황을 맞이한다.ㆍ
@@onmo7865 합리화가 아니라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인 거죠.
눈이 안보이신다고 하는데 다들 다행하게도 참 밝으시네요 저같으면 세상 다 잃은듯 슬프고 우울했을거 같아요 좌절하지않고 잘 적응하고 밝게 살아 가시는 모습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저도 시력이 최하위라 더이상 안경 시력도 조정이 안되고 해서 잘 안보이는게 스트레스 엄청받고 사는게 이렇게 갑갑하고 힘든데 지금보다 더 안보인다면 ... 상상이 안되거든요
그것도 잠깐이지 적응되다보면 인생의 다른 즐거움을 찾고 다시 기쁘게 생활할 수 있을거에요. 너무 좌절 마시고 힘내세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 ! 초반엔 많이 속상하겠지만 곧 또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잘 살 수 있습니다 . 다들 실명 말고도 삶에서 슬픈 일이 생겼을 때 포기하지 말고 힘 냅시다
안녕하세요. 이 인터뷰 한지 조금 된 것 같은 데 이렇게 몰아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저 자신의 의견만 생각하다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니까 저도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댓글을 보다 보니까 보이지 않는 데도 불구하고 밝은 면이 굉장하다 혹은 대단하다 라는 말이 많은데, 그건 보이든 보이지않던 그냥 사람마다 다른 천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시각장애인들도 밝은 사람이 있고, 어두운 사람이 있듯이, 비장애인들도 밝은 사람이 있고, 어두운 사람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저는 파트너 안내견 코나를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 하는 게 참 좋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들 애인있고... 오히려 행복해 보이시는것 같아요
난 아무 장애가 없는데 애인도 없네
@@kukudas..당장은 그렇지 않더라도, 건강하다는 것만으로 이미 행복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셨네요^^
모두들 선하시고 밝으시네요.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너무 한 분 한 분 긍정적이고 밝은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
@@onmo7865도대체 왜 존경스럽다는 댓글에 테클을 걸지? 이해가 안돼네
ㅇ ㅏ~~ 여기나온분들 다들 너무 정신건강이 건강하시고 존경스러우시네요 정말 축복합니다!!
사람들 내면을 잘 볼 수 있다는게 참 와닿네요.
드라마에서 8억에 주사 맞으면 뜬다던데 8억을 어디서 구하지.. 어떻게 구할까.. 벌수도 없는돈 인데.. 시각 장애인 진짜 1억에 눈을 뜨게 해주는 우리나라가 됐음 좋겠다
나라에서 건강보험처리 해줘야죠😊
@@onthewayww 따뜻한 시선으로 시각장애인 분들을 응원해주셔야죠?
?
@@onthewayww 저는 학생이라서 아직 세금에 대해 제대로 모르지만.. 세금으로 먼저 지원해야 할 대상이 장애인분들이 아닐지라도 더 나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이 어느 상황에 놓여있건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이 복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국가의 역할이 아닐까도 생각하고 장애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요! 사회에는 물론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우선순위를 정하면 끝도 없지 않을까요?
@@onthewayww 빡대가리인가...
모두들 존경합니다! 삶의 긍정적 태도에 대하여!
여러분 갑자기 라는 단어가 들리시나요?? 태어날때 그런것이 아니라 갑자기 라고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시설, 지원 확대 되어야 합니다. 일반인들은 사회적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장애인 기준으로 도로를 넓히고 도로 위에 오토바이, 킥보드 금지하고 하면 장애인 분들은 위험이 적어지고 일반인은 쾌적한 도로 상태를 이용할 수있습니다.
서로가 윈윈하는 방식부터 풀어나가야 합니다.
인식개선부터 해야죠
일반인 -> 비장애인
와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 비용은 당신이 부담하나?
@@성이름-k4k8d 그 부담은 우리 세금으로 하는거죠?우리모두 사용하는 곳에 투입하는데 큰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아요 모두 이용할수 있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는 국민이 더 많을거 같거든요
한솔님은 제가 편견에서 벗어나 새롭게 눈을 뜨게 해주셨어요.😊
한솔씨 유쾌한성격 너무좋습니다
한솔님 덕분에 저도 더 다양한 세상을 알아가게 되는 거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더 용기가 생겼다는말에 무릎을 탁 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1:39 목소리 이쁘당❤❤❤❤
빨간옷 친구분... 눈 뜨셔야죠. 코나 은퇴하면 평생돌봐줄수있잖아요... 꼭 눈 뜰수있는 일들이 생겼으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 나온 빨간 옷 입은 사람입니다~~
저도 코나 은퇴 하고도 계속 함께 하고 싶지만 현재로썬 망막에 문제가 있어서 나아질 수가 없네요. 거기다 전 이대로도 만족하고 잘 살고 있거든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voice1401멋져
@@voice1401너무 멋지십니다 사랑스럽구요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진짜 감사할 이유가 너무 많은데 없는거에 우울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ㅜ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네요 부끄럽습니다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른쪽 경증 시각장애인인데...시각장애라고 하니 외할머나가 아예 안보아는줄 알고 통곡하시더라고요...심하지않은거라고 빛도 느껴지고 사물물 구분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니 그래도 아파서 어떻하냐고 막 우셔서..ㅠㅠ 왼쪽도 나빠지고 있대서 참 걱정이 많은 요즘 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두눈으로 멀쩡히 보여도 나쁜것들만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않보이지만 아름답고 내면을 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분들이 많아서 다르게 바라볼수 있는 마음의 눈을 배워갑니다~~
다들 어떠한 사고등으로 눈이 안보이게되었다고 이야기할때 너무 속상하네요..부디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누려 왔던
모든 것 들이
당연한게 아니라
은혜입니다.
제일좋아하는찬송.... 모든것이 은혜입니다^^
맞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눈 보이는 우리가 장애인입니다 😭 인성장애에 눈이있어도 못보는 장애 😭 정말 이 긍정적인 마인드에 깊게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
이제부터 저도 감사하겠습니다 한솔님 감사합니다
나는 마흔 넘어서 몇가지 병이 생겨 현재 사십퍼정도 시력 손실중인데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사람구분하고 길구분하니깐 그나마라고 생각하게 되긴 했는데 예전엔 옷에 점같이 뭐만 묻어도 환장했는데 이제 그딴건 신경 안쓰고 살게 되고 맘이 더 편해진건 좋더라. 좀 더 여유로워짐. 바느질 못하게 된건 슬픔. 손으로 하는 취미가 많던지라 음식하는거 말고는 다 못하게 됨
보여지는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아 피곤한 세상에서 내면을 먼저 본다는 말이 너무 부럽기까지 하네요 늘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시각장애인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거 같아요.
아...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밝은 모습들을 보니 오히려 내 자신의 편협한 사고를 반성하게 되네요 사실 보고있다고 다 아는것도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지만 감사함을 잊고 지내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우리모두 각자의 상황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웃어봅시다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좀 더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첫번째 커플 둘다 잘어울린다 신기하게도 얼굴을 안보고사귀는데도 느낌을 아나봐요 선남선녀
훌륭한영상 감사드립니다. 시각장애인들 화이팅 😊😊
다들 축복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말씀도 잘하시네요
멋진 청년이세요
시각 잃은 일이 아예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저두 시각장애인이지만 감사한 것은 교만이 사라지고 사람이 겸손해질수 있다늣 점이고 조금이라도 보여서 무언가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노을이 보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짠합니다. ㅠ.ㅠ
이 채널 가끔 알고리즘에 뜰때마다
예전에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아직까지도 생생해서 잊을 수가 없고 그 경험 때문에 항상 이 채널을 볼 때마다 계속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시각장애인분들 항상 존경합니다!
너무 긍정적인 모습에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한솔님 ㅋㅋ 개미똥꾸멍 정도 보이는거면 눈이 엄청 좋은거 아닌가요 ㅋㅋ 농담입니다 ㅋㅋ 다들 여친/남친이 있는거 넘나 부러움요 ㅠㅠ
댓글에 마음 좋은분들 많으시네요
진짜 정말 대단하다.... 리스펙 합니다 진심으로
곧 100만유튜버 되시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이젠 넘었네요
우리는 장애인을 안쓰럽게 쳐다보면 안되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이 자기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있다
그들에게 필요한건 불편한 동정이 아닌 배려가 아닐까
제 11살 아들이 망막색소병증 진단을 받았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걸 느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희망이 생기네요. 다들 정말 밝으세요. 물론 힘든 일도 많으셨겠지만… 절대 경험 하지 않으면 느끼지 못 하겠죠.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모두 맘씨가 이쁘시다~~
제가 갖은 게 참 많은데 감사한 줄 몰랐네요.. 오늘 인터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축복과 평화를.. 기도합니다
코나때문이라고… 울컥했습니다… 다들 내면을 중시하시는 분들이라 그러신지 정말 만 한마디 한 마디에서 느껴지는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아잇 방금 강남카페에서 한솔님과 너무 닮으신 분이 계셔서, 긴가민가하다 응원의 쿠기 드리려고 인사했는데… 아니신거 같아 민망의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어요!
긍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솔님 덕분에 제 인지가 많이 바뀌었단 생각이 듭니다.
길거리에 서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굉장히 가깝게 보시는 분을 뵈면, 차가 오가는 길이 위험해 시각적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셨어요.
누가보면 그게 뭐야 할 수 있지만,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한번 해 보게 하는게,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도전을 일으키고, 변화의 시작이 될테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불편한분들이 같이 편하게 살수있는 세상이 우리에게도 좋다는거.
일단 다들 존경스럽습니다!
5분45초에 나어신분 인간극장에 나왔음 ❤❤❤
우리 한솔님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보이지 않을때 비로소 보이는것이 있구나..
다들 행복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진짜 많이 배웁니다
요즘 어쩌다 간혹 보이긴 하는데 눈에 줄 같은데 떠다니는거 같은데 눈 한번 깜빡이고 신경 안쓰면 안보이는데 집중해서 볼려고 하면 보임
섬망인지는 모르겟지만 가끔 진짜 어~쩌다 가끔 순간적으로 번쩍 할때가 있음.... 이렇게 말하고 보니 기본 검사라도 받아봐야 되나...
저도 눈 앞에 검은점들이 떠다니고 눈이 번쩍거리는 증상으로 안과 갔는데 망막에 구멍이 생겼다고 레이져 시술 받았어요. 다행히 망막박리까지 진행이 되지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주기적으로 안과 다니고 있어요. 더 늦기전에 꼭 병원 가보세요.
저도 비슷한 증상 있어서 정밀검사 해봤더니 멀쩡하다네요ㅋㅋㅋㅋ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그거 실명될수 있데요 검사 받아보세요
원샷한솔 100만이닷!
저는 1년전 갑작스럽게 시야가 흐려져 뇌수술을 받고 아직도 시신경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아 불편한데, 수술후 양쪽 눈이 반이상 안보여서 너무 두려웠어요
알고리즘 통해 한솔님을 알게 되었고 영상 잘 보고 있는데 한솔님 통해 다양한 분들 인터뷰를 보게 되며 감사함을 또 느낍니다🙏🏻 마음이 건강하신분들 응원할게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몰라서 갖지 못한 인식들이 참 많은데 이런식으로 적절한 인식을 배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보고 느낀게 있다면 정기검진만큼 좋은게 없다임 물론 무슨병이든 급성이면 답도 없긴한데 꾸준히 가야 병원이 어렵지 않다고 느껴지고 그래야 본인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쉽게 병원을 찾게 되기 때문에...... 집 근처병원에서 정기검진 꾸준히 받으세요
감사하며 살아야하는데. 쉽지가 않네. 조금 많이 창피합니다.
시각장애인에겐 또 다른 세상이 있는 것 같다... 너무나 행복한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인간극장에 나왔던 연주님은 한솔님이랑 단독인터뷰도 하셨었지요 혜정님이랑 코나도 넘 반가워요♡
나는 시각잃으면 못살거같은데
대단하다
"보는게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진짜 소중한게 당연하게 있어서 모르고 지나가죠..
눈을 사용하라!
내일은 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살아간다면 평소에는 당연시했거나 보지 못했던
세상의 경이로움을 새삼 발견하게 될 것이다-헬렌켈러-
저희 아빠 눈만 뜨실수 있다면 뭐든 하고싶네요ㅠ 신경이 끊어지신거라 희망이 없어 슬프네요
망막박리로 실명되는 경우가 참 많네요
저도 눈이 선천적으로 약한데다 지병이 있어 열공이 생겨서 무섭네요
눈의 소중함을 알아서 주기적으로 검진하고있어요 다른분들도 정기검진 하세요~
어렸을때 왼쪽 눈이 다쳐서 눈이 안보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현재는 시력은 낮지만 보입니다 정말 행복하다 느끼게 됐습니다
곧 100만명이네요!! 한솔님 영상 40만부터 봤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랗게 흘렀네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한솔님 백만 축하해요❤❤❤❤❤
한솔님과 모든분들 많이 힘겨우실텐데도 밝으신 모습이 정말 너무나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통증에 시달리는것도 힘겹다보니 무기력증에 자주 빠지거던요.😂
고운님들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옵니다❤
한솔님도 마지막에 고개만 정면이지 딴데보고 말씀하시네요
망막 박리 우리 시어머니 왔었는데 수술해서 괜찮아 지셨는데 그걸로 시력 잃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거의 40년 전에 부산에선 안된다고 해서 아마 서울 고려대 병원에서 수술하고 나으셨는데 왜 젊은 분들이 수술로 안되어 시력을 잃은건지.... 너무 안타깝네요ㅠ ㅠ 길어야 100년도 못 사는데 세상 모든 사람이 고통 없이 살다 가면 좋겠다!
10억이라..너무만치만 해보긴할거같아요,시각장애인이아니라서잘몰르지만 한솔님 보고는 나는 행복하다라고생각했어요 진심으로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습니다
또라이노
눈이 보인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한것이 였네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한솔님 화이팅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항상 웃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세요~
항상좋은일만 있으시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한솔님
연인들은 남친, 여친 얼굴이나 모습을 궁금해하고 부부는 역시 아니네요 😂😂
한솔 눈 떳음 좋것당❤
지나가던 청년입니다.
얼마전 진행성 질병(더 빠르게 진행될지 조금 천천히 갈지는 의사도 모름) 최종진단받고 몇주를 심각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끙끙 앓고있었어요. 배고픔도 별로 못느껴 먹는것도 덜 먹고 10년만에 밥먹다가 구토까지 할 정도로요... 겉은 멀쩡해보이는데 속이 망가지는 일반적 질병케이스가 아닌 겉으로 바로 보이는거라 지금도 어? 하고 알아채는 분들도 있고 앞으론 점점 남들 눈에 띄니 ...
눈에 안띄게 가리면서 살아가야할 질병인데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그래도 가진 것들에 감사할줄 아는 선생님들을 보니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고 저도 이 병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지 하는 작은 용기가 생기네요..
100만이 멀지 않았네요 🥳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00:50 미모 미쳤다
?
멀리서 보면 아이유 통통한 버전
@@jogjang 진짜 지랄ㄴ
한솔님은 정말 오해하기 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 화면으로만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눈이 너무 초롱초롱 하고 뭔가 응시하는 것 같은 눈이라 ㅋㅋㅋㅋㅋ 오해 많이 받으실것 같네요..
아침마당 보면서 찾아왔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앞으로 자주만나요~~^^
밝다 밝아~
한솔씨 백만구독자되서 빨리 돈벌어서 십억만들어 눈수술하세요 꼭 그리되기를 소망합니다
한솔씨가 우리의 댓글도 읽을수있으면좋겠어요 ㅠㅠ
저도 망막박리로 오른쪽 실명 왼쪽 저시력입니다 왼쪽도 진행이 됬지만 수술해서 유지중 이구요 제가 복지관에서 10명중 1명 망막박리로 장애인되신분 한분봤는데 저렇게 많네요 일 저는 중증3급인데 같은3급이신데 롤도하시다니 ㅠㅠ 저는 이제 1년됬습니다 그래서 수술후 기름을 눈에 넣어둔 상태라 형태 색상만 구분합니다
근데 댓글은 어떻게씁니까
@얼굴전손 타자를 외웠거나 음성인식이겠죠 제발 생각좀 하고 사세요
구라지 ㅋㅋㅋㅋ
전 등급은 안받긴 했지만 경증시각장애 정도이고 일반적인 핸드폰 텍스트를 5~6센치 거리는 돼야 보이고 빛 번져 보이는게 심해서 밝은 낮에 라던가 밤에 빛나는 간판 앞에 있는 신호등 불빛이 안보이는 정도 입니다만
초등학교 때 닌텐도 ds 나왔을 떄 쯤 부모님이 많이 하지 말고 자라했지만 말 안듣고 불 꺼진 방에서 몰래 밤 마다 한게 이유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아직도 안경 쓰면 무조건 멀리 까지 보이는줄 아는분들이 있습니다 안경 썻는데 왜 안보이냐고 하면 전 뭐라고 할 수 없고 기분은 나쁜데 모르면 그럴 수 있겠다 하면서 알아서 납득해야 되고 힘든게 많습니다만
인터뷰 하신 시각장애인분들이 굉장히 밝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도 배우고 싶네요
다들 눈 건강 조심하세요 시각 장애인 분들은 같이 화이팅 합시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기에. 장애인 등 사회적,구조적 약자에 대한 복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의사선생님도 나오셨네요~
저 이분 10만 되기 전에도 봤는데 벌써 100만이 코앞이라니!!
저도 망막박리로 수술했는데… 세상에.. 그병으로 실명하신 분 많구나.. 저는 안구건조증으로 병원갔다가 처음으로 녹내장 검사 한번 해볼까해서 했는데,
의사가 심각하게 말하기로…망막박리라고 해서 바로 수술했어요.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히, 코부분에 살짝 점 정도만 안보임. 내가 그부분 안보이는 지도 몰랐음.
안과는 1년마다 꼭 검진 받아야 함. 아무이상 없어도
다들 행복하시길 장애인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
내 친구남푠이랑 나왔눈데 말 잘한다 ㅋㅋㅋㅋ
의사도 10억은 없군요 ㅠ
의사는 다 부자인줄 알았어요
장애를 입었지만 감사하게 느끼며 살아가시는 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요❤
저도 선천적으로 나팔꽃증후군(시신경)이라 오른쪽만 안보이는데 'ㄴ'자로 본다는게 와닫네요! 역시 시각장애의 세계는 넓네요~
보인다고 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안보고싶어도 볼수밖에 없으니
아멘❤
다 애인이 있네 ㅋㅋㅋ
시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보이지않으니까 내면을 더 보게될테죠 보인다는것에 정말 감사를 느낍니다. 커플 분 정말 이쁜 사랑하시고 모두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