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고3인데 임신을 했어요.. 청소년 임신에 대한 권홍추의 생각은? | 여성건강 채널No.1_우리동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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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59

  • @키오-c6t
    @키오-c6t 2 ปีที่แล้ว +313

    일단 남자가 자꾸 애낳자고 하는게 제일 빡쳤네요 오죽하면 여자애가 직접 나쁜년으로 만들지 말라고 할정도인데..
    또 애 낳자고 할거면 적어도 공부를 해야지 무작정 낳겠다고하면 ㅜ

  • @naalan92
    @naalan92 2 ปีที่แล้ว +1362

    요즘 우,블도 그렇고 고딩엄빠도 그렇고 미성년자 임신출산을 미디어에서 미화시키는게 너무 화가나요... 임신한 고딩들을 질책하진 말아야겠지만 그렇다고 굳이 공개적인응원?까지해야하나 싶어요.
    임신출산이장난도 아니고...😮‍💨
    지나가던 원하던 임신한 35주차 임산부가 끄적여봅니다😐

    • @신지아-u7u
      @신지아-u7u 2 ปีที่แล้ว +204

      저도 요새 미화하는 게 저출생을 저지하려고 철없는 아이들 애낳게 하려는 거 같아서 싫네요

    • @willowtree006
      @willowtree006 2 ปีที่แล้ว +116

      맞아요.본인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고 부모는 사랑을 방해하는 악당이고.합리화하면서 결국 부모도움받는

    • @mjkjwm2461
      @mjkjwm2461 2 ปีที่แล้ว +36

      공감해요. 돈벌고 직장있는 성인들도 애낳고 키우기 진짜 힘든데, 돈도 없고 직장도 없는 미성년자들이 어떻게 자기네들끼리 아기를 키운다고...TT
      아기가 태어나면 저절로 자라는 것도 아니고, 24시간 눈 못떼고 키워야하는데, 10대 청소년들이 그러긴 어렵죠. 청소년 임신출산미화 방송 반대합니다...

    • @태연-b7m
      @태연-b7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mjkjwm2461 인정이요.. 고딩이 애 낳아도 잘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만약에 애기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쩔거에요 ㅠㅠ 우리나라에서 아픈 애기들이 얼마나 많이 버려지는데.. 이런 어두운 면은 외면하고 긍정적인 것들만 비추려고 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 @연우애옹
    @연우애옹 2 ปีที่แล้ว +2145

    심장 소리 들려주는 부분에서 진짜 경악했음….. 작가 의도가 어땠는지… 어쨌든 안지워야 한다는 풍조를 만드는 걸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음

    • @oodok2.1119.
      @oodok2.1119. 2 ปีที่แล้ว +128

      으악 저도! 듣는순간 진짜 깜짝놀랐어요

    • @박천원-h9o
      @박천원-h9o 2 ปีที่แล้ว +114

      지울 수 있을 때 지우는 것이 본인들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도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 @willowtree006
      @willowtree006 2 ปีที่แล้ว +80

      아무렇지 않게 낙태하는 애들을 보면 필요하다고도 생각됨.
      물론 현실은 낙태가 맞음.하지만 본인들의 잘못을 온전히 한 생명이 죽음으로써 책임진다는것.
      준비없는 성행위.피임의 실패는 고의건 실수건 살인이고 죄가 맞고 잘못임을 알고 다신 그런일이 없도록 가슴속에 단단히 새겨야한다고 생각함.

    • @겨울이양-j4c
      @겨울이양-j4c 2 ปีที่แล้ว +371

      @@willowtree006 아무렇지 않게 낙태를 했다는건 뇌피셜 아닌가요? 누가 자기 몸을 출산한 것과 유사한 상태로 끌고가면서 낙태를 하고 싶을까요
      참 이런 걱정 한번도 안해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riyriy-q8o
      @riyriy-q8o 2 ปีที่แล้ว +270

      @@willowtree006 여자들 생리통 약도 조심해서 먹는데 자궁안에 오만거 넣어서 부셔서 하는 수술을 아무 생각 없이? 뭔 뇌피셜임 ㅋㅋㅋ 부모님한테 물어봐요

  • @dory1043
    @dory1043 2 ปีที่แล้ว +928

    제가 미성년자일때 주변에 준비되지않은 임신을 한 친구들이 자퇴하고 출산하러 간걸 봤어요. 출산 뒤 삶을 보고 피임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알게됐어요….그땐 몰랐는데 그때도 임신중절수술이 남자 동의가 있어야 했고….자퇴하고 애낳으러 간 세명중 두명은 임신중절수술 동의를 하지않은 남자 때문에 시기를 놓쳐 출산을 하게 됐죠. 셋 중에 하나는 출산 후 우울증으로 현재 세상에 없습니다. 둘은 자기 삶이 없구요. 낙태반대니뭐니 하는 사람들은 산모 삶을 생각하시고, 제일 중요한건 이중 삼중 피임의 중요성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 @이서나-o7r
      @이서나-o7r 2 ปีที่แล้ว +439

      사실 저는 중절수술에 남자 동의가 왜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음.... 지가 잘 키울 것도 아님서...

    • @user-mz1dd4uz4f
      @user-mz1dd4uz4f 2 ปีที่แล้ว +137

      그런 폐기물 싸튀남에겐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동의서 받아내고 병원비도 받아냈어야 하는데...안타까운 사정이네요ㅠㅠ

    • @user-12091
      @user-12091 2 ปีที่แล้ว +15

      자기 삶이 없다는 게 문장 자체는 이해되지만 결론적으로 본인이 선택한 결과를 이행하는 것도 자기 삶이죠

    • @karisam91
      @karisam91 2 ปีที่แล้ว +235

      @@user-12091 이상하시네요. 분명 남자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낳을 수 밖에 없었고, 이건 자기가 선택한 삶이 아니라 남자가 선택한 삶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 삶이 없는 거구요. 이걸 자기가 선택한 결과라고 왜곡하시면 안되죠.

    • @dory1043
      @dory1043 2 ปีที่แล้ว +176

      @@user-12091 본인이 원한 중절수술을 아기아빠 동의가 없어서 중절수술을 선택하지 못해 낳은던데 어떻게 본인이 선택한 삶인가요...그 친구가 안타깝게도 부유하지못해 애기먹일 분유값 없어 갓스무살된 저에게 돈 빌려달라고 전화 한 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게 어떻게 선택한 삶인가요?

  • @랄랄라-l3m
    @랄랄라-l3m 2 ปีที่แล้ว +753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보고 분개했는데, 아빠들간의 관계를 극적으로 만들기위해 작가가 너무 편의주의적으로 청소년 임신을 이용한게 아닌가해서 입니다. 이번 드라마의 노희경 작가 너무 실망했습니다

    • @청어람-p4p
      @청어람-p4p 2 ปีที่แล้ว +78

      네, 저도요. 서툴고 미진하고 상투적이었다고 생각해요. 노희경 작가 답지않다고. 꼭 이런 식으로 다루어야했나싶어요

    • @O-MY-g-xq1xu
      @O-MY-g-xq1xu 2 ปีที่แล้ว +59

      ​@@청어람-p4p 임신 초기에는 청소년 임신이 끼치는 영향이라고 할까요..피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피임이 잘 안될 수도 있다. 피임의 중요성을 더 강요하는...그리고 청소년 임신이 끼치는 미래..학업 ..그리고 낙태도 맘대로 못하는..낙태선택하려는 과정이 힘들다는것을 잘 표현했는데...끝에..출산하겠다고 마음 먹고 아빠들에게 상처주고 하는 장면부터는..굳이 넣었어야하나...아빠들의 삶을 보여주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었던것같은데..굳이 여기에 청소년임신을..,그냥 은희 미란처럼 풀어내면 좋았을걸..

    • @Goorigoori123
      @Goorigoori123 2 ปีที่แล้ว +18

      청소년 임신을 아빠들을 위해 설정했다고 보이진 않아요.
      워낙 청소년 임신이 음지에서 다뤄지니 양지로 끌어내 본 것이라 봅니다.

    • @zack0934
      @zack0934 2 ปีที่แล้ว +11

      저도 노희경 작품 좋아했는데. 이번건 안 봐요.에휴

    • @habra-t3w
      @habra-t3w 2 ปีที่แล้ว +4

      현실 몰라 쓴 환타지. 문제는 현실 모르는 십대들이 타겟되어 환타지 현실화시킨다는것

  • @nowhere7118
    @nowhere7118 2 ปีที่แล้ว +627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 꽤 있으시네요
    저도 저거 보면서 노희경 작가님에게 너무너무 실망..
    낙태가 아닌 임신중단이라는 단어 사용하면서 깨어있는 사람인 척 하잖아요
    그런데 심장소리 들려주고 어쩌고 하면서 결국은 낙태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 엄청 심어주는 것으로 끝..

    • @흰토낑-x7k
      @흰토낑-x7k 2 ปีที่แล้ว +28

      임신중단 무슨 프로그램 용어인줄

    • @user-hu9dhd52s
      @user-hu9dhd52s 2 ปีที่แล้ว +52

      @@흰토낑-x7k 임신중단 또는 임신중절 단어자체는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낙태라는 말을 대체할수있는 뜻깊은 단어가 맞음. 근데 이 단어가 갖는 의미와 완전히 반하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니 모순이라 어처구니없는것. 개인적으로 우블 작가, 연출자, 떠오르는 신인 작가들 좋은작품 다쳐내고 이딴거 승인한 방송국 윗대가리들 다 개역겨움

    • @ttbb-tt7kr
      @ttbb-tt7kr 2 ปีที่แล้ว +3

      진짜 죄책감 유발하는 장치였죠....

  • @이지영-g8m5x
    @이지영-g8m5x 2 ปีที่แล้ว +2122

    현실적인 산부인과 쌤들의 조언..너무 와 닿아요.
    무조건 아름답다고 할수는 없는거죠..

    • @귀여븐쫑
      @귀여븐쫑 2 ปีที่แล้ว

      ?? 어디가 현실적인가요 의사이지만 본인 개인의 의견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 @hnchoi13
    @hnchoi13 2 ปีที่แล้ว +228

    노희경작가님 팬인데… 이 에피소드만큼은 출산 육아 해보지 않은 분이 쓰셨구나.. 그런 감정을 느꼈어요.
    영주가 감기 걸려 조퇴하는데 신민아 만나 축하받는 씬도 뜬금없었고요.

  • @폴유폴링
    @폴유폴링 2 ปีที่แล้ว +473

    주변에 고등학생때 영주처럼 공부 잘한애가 사고쳐서 애를 낳았는데 그 친구가 인서울 명문대에 입학하고 잘살거같았지만 정작 학업때문에 자식도 못돌보고 결국 양가 부모님들이 양육하셨죠...그러다보니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감이 없어서 애기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아빠 엄마라고 부르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옆에서 본게있어서그런지 자식이나 어린부모나 힘들어하는게보여서 차라리 그 친구가 아이를 안낳았으면 어땠을가라는 생각을 해요...현실은 자리잡지도않은 사람이 애를 낳으면 여러가지로 정말 치명적이더라고요 정말로요

  • @silverchairdont9409
    @silverchairdont9409 2 ปีที่แล้ว +801

    영주가 "애기 낳고 서울대도 가고 다 할꺼야." 라고 말하는 부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구... 아기야 그게 되겠니 ㅜㅠ 이랬음. 엄마가 안하면 다른 누군가가 100프로 아기를 봐야 하는데

    • @빅맘-o9l
      @빅맘-o9l 2 ปีที่แล้ว +7

      그러게요ㅠㅡㅠ

    • @김다인-b9z
      @김다인-b9z 2 ปีที่แล้ว +44

      사실상 아빠의 희생을 전제에 깔아놓고 하는 말이죠...당연하지 않은걸 당연시하는 말

  • @jessicakim4959
    @jessicakim4959 2 ปีที่แล้ว +678

    사실 드라마나 영화니까 아.. 청소년 출산 가능하지 싶지만
    현실은 부모 모두 좋은 학교나와서 좋은 직장 다녀도 애기 하나 키우면서 전전 긍긍하잖아요... 😭

  • @공룡능선-i1f
    @공룡능선-i1f 2 ปีที่แล้ว +965

    노희경 작가님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의 입장에서 봤을 때
    낙태를 아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자꾸 죄책감을 심어준다고 해야할까요.
    영주는 제주를 떠나고 싶어하고 서울대 의대
    진학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데 왜 영주의
    인생을 망하게 하는지도 묻고 싶네요.
    전반적으로 드라마가 좀 불쾌해요.

    • @뀨꾸모니몬
      @뀨꾸모니몬 2 ปีที่แล้ว +53

      그럼 낙태를 아주 행복하고 긍정적시각에서 만드나요 그냥 현실적인 이야기같은데요
      저상황이면 거의 다 저렇겠죠 그리 좋은 경험은 아니에요 그게 합법이든 불법이든
      결혼해서 자연유산돼서 수술해도 그게 얼마나많은 충격을주고 죄책감을 주는데요
      심지어 어떤분은 하루라도 더 배안에있게하고싶다고 수술을 미뤄요 살아있는생명을 죽이고 꺼내는건데 고민하고 방황하고 죄책감 갖는게 당연한게아닌가요
      그럼 내몸이니까 대충죽이고 꺼내서 무슨 대변버리듯 내보내고 아무렇지않게 살아가나요?

    • @멍채널-q1j
      @멍채널-q1j 2 ปีที่แล้ว +83

      이정도까진 안했어도 돼요. 잔인하게. 거기까지 안해도 이미 마음과 몸이 지옥이야.

    • @최은진-r4q
      @최은진-r4q 2 ปีที่แล้ว +216

      저는동감해요. 아이에인생이 첫번째고 그다음이 엄마의인생인듯 여겨지는 우리나라에서. 엄마인생은 망치더라도 낙태는하면안되지 그게맘에안들어요
      청소년들의 남은인생을위해 낙태가 합법인 나라도 많으니까요

    • @petagain511
      @petagain511 2 ปีที่แล้ว +43

      맞아요 낙태가 싫다면 차라리 입양보내고 육지로 올라가 본인 인생 사는걸로 나와야함

    • @빛나라-z2m
      @빛나라-z2m 2 ปีที่แล้ว +69

      저도 이 드라마 가끔 봤는데 볼때마다 불쾌감이 느껴져서 이게 무슨 힐링드라만가 싶습니다
      괜시리 눈물 쥐어짜는 스토리도 진부합니다

  • @최애는피자1
    @최애는피자1 2 ปีที่แล้ว +626

    지우는 게 맞아 영주야 라고 하신 말이 진짜 공감이었어요..ㅠ 작가가 너무 올드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낙태는 죄가 아니잖아요...ㅠ 먹는 낙태약 불법거래하는 장면도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속상했습니다

    • @sususususu19303
      @sususususu19303 2 ปีที่แล้ว

      낙태가 왜 죄가 아님? 엄연한 생명을 죽이는 일인데 아이의 삶과 내 인생을 저울질해서 애가 더 중요하면 낳고 지가 중요하면 낙태하는거지 낳는게 아이도 엄마도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서 생명을 죽이는게 정당화되는건 아님.

    • @최애는피자1
      @최애는피자1 2 ปีที่แล้ว +13

      @@sususususu19303 낙태죄 폐지 되었슴다 죄가 아닙니다 애초에 왜 죄였는지 이해도 안 가는.. 아이가 아니 태아입니다 콩알만한 태아 때문에 저 어린 아이의 건강과 미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변에서 입을 대는 것은 월권이며 스스로에게 선택권을 줘야 합니다 낙태를 한다고 해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이며 님이 정당화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말할 일은 아닌 거죠

    • @sususususu19303
      @sususususu19303 2 ปีที่แล้ว +9

      @@최애는피자1 간통죄 폐지됐으니깐 바람 펴도 아무죄가 없는건가요? 낙태죄가 폐지되었다 한들 생명을 죽이는게 아무일이 아니게되나요? 부모의 선택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죄의식을 가지고 해야된다는거에요 강간이 아닌이상 하물며 피임을 했더라도 아이가 생기면 책임감을 가져야죠 아이를 지울 수 있는것도 낳는것도 다 책임감 맞아요 그렇다고 낙태가 잘못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거죠

    • @최애는피자1
      @최애는피자1 2 ปีที่แล้ว +52

      @@sususususu19303 남자들 자위도 금지하고 여자들 생리도 막으시는 건 어때요? 그것도 다 생명의 시작이잖아요~ 쉽게 판단할 일 아니지만 타인이 낙태는 죄라며 쉽게 비난할 일도 아닙니다

  • @쿠키집사-o9i
    @쿠키집사-o9i 2 ปีที่แล้ว +471

    보면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ㅠㅠ 이 다음 이야기가 진짜 역대급 이었던거 같아요...미디어 발달이 정말 잘 되어 있는 만큼 이런 전문가 분들 영상을 좀 보고 실수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ㅠ

  • @돼지곰두마리
    @돼지곰두마리 2 ปีที่แล้ว +477

    얼마전 둘째 아이 낳았어요 첫째때 겪은거라 신생아케어는 전만큼 힘들지 않지만 애기 둘은 진짜 하늘과 우주차이더라구요 둘째아이보면서 남편이랑 보는데 보면서 기가차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아기만 낳으면 다 해결될 것 처럼 말하는게 정말 어이 없더라구요 아이는 낳은 순간부터인데 그걸 모르고..

    • @clawmachine_date
      @clawmachine_date 2 ปีที่แล้ว +46

      임신이랑 출산 힘들지만 육아가 진짜 헬...헬입니다 저도 공감해요 둘짼 제 생에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소년이되었으면
      @소년이되었으면 2 ปีที่แล้ว +6

      @@clawmachine_date 육아는 둘째부터 또르르ㅜㅜ

    • @Woojoomama
      @Woojoomama 2 ปีที่แล้ว +5

      ㅋㅋㅋㅋㅋㅋ 첫째 40갤 둘째 11갤 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뻐요 이뻐 죽겠는데ㅜㅜ 진짜... 힘들어요ㅋㅋㅋㅋㅋ

    • @PLC-c3s
      @PLC-c3s 2 ปีที่แล้ว +4

      저 애셋에 워킹맘입니다. 다 지나갑니다~집에있을땐 육아가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던데 사회에 나오니 하원길마다 뛰어가네요 4시 퇴근인데도 얼집가면 5시라 미안하네요. 아이키우는건 몇 명관계없이 그냥 참 고되네요ㅎㅎ20년만(?)참읍시다🥰❣️🙉🙊

  • @Shariu88
    @Shariu88 2 ปีที่แล้ว +124

    작가의 아주 주관적인 발상이 보이는, 아주 고전적인(구시대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결국에 아빠들이 화해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장면을 연출하겠죠.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가정환경과 아직 사회진출도 하지 않은 저 두 아이의 앞날이 참... 막막하고, 혼자 온 힘을 다해서 자식 하나 키우는 아빠들에게 참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네요. 무슨 애들이 아이 심장소리 듣고 출산을 할거다 결심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저게 현실적인 것인가. 요즘 아이들 생각과는 조금 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왓더쿼카
    @왓더쿼카 2 ปีที่แล้ว +219

    청소년기의 임신출산을 미화하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왜 청소년기의 임출산이 비극으로 오롯이 비춰지는 작품보다 이런작품이 압도적으로 많을까요...? 대중이 보고 편한 미디어를 구상하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미화인데... 그게 반복되면 사실상 종용이죠

  • @zzang_go
    @zzang_go 2 ปีที่แล้ว +108

    낳아보기 전엔 남자애처럼 감정적으로 생각했을 것 같은데..낳아보니 여자애가 맞죠ㅠㅠ전 결혼하고 계획 임신이었음에도 이 과정들이 서툴고 버겁고 그런데ㅠㅜ저 나이에 낳는건 진짜ㅠㅠ처음 마음이야 잘해야지 해도 결국 부모나 낳게 될 아이에게도..좋은 선택은 아닐거 같아요ㅠㅠ보면서 아 내 아이가 자라서 저런 상황에 나에게 이야기 하면 어쩌지 하는ㅠㅠ생각으로 보니 더 안타깝더라고요ㅠㅠ

  • @nejhks0616
    @nejhks0616 2 ปีที่แล้ว +332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쌤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임신과출산은 큰일이고 미래가 달린 일이니 감정적으로생각하지말기를

  • @annayun8185
    @annayun8185 2 ปีที่แล้ว +292

    진짜 쌤들 응원해요. 솔직한 리뷰와 진솔한 이야기 좋았어요. 무조건 청소년 임신 죄악!이 아니라- 부모로서 속상하다의 멘트도 인상 깊었고. 어째어째 하면서 죄책감 가득한 멘트가 아닌 하려면 빨리! 이중피임! 등 이야기 하는거 현실적으로 좋았네요.

  • @cholecholechole8570
    @cholecholechole8570 2 ปีที่แล้ว +163

    경제력있고 성인이고, 건강하고 성숙한 정신으로 한 부부가 결혼하여 계획을 하고 임신과 육아를 해도 힘든데 미성년자가 출산하면 얼마나 힘들겠어요..양가 부모님이 양쪽에서 도와주시는 상황도 진짜귀할꺼고 2020년 통계로 10대 출산이 980여명 정도던데..ㅠㅠㅠ 성장하고 있는 미성년이 더 행복한 길로 갔으면 좋겠어요. 친구들 술먹을때 술먹고 여행가고 알바하면서

  • @andante86
    @andante86 2 ปีที่แล้ว +322

    의사기는 하지만 타과 인지라 미성년임신에 대해서 산부인과 선생님들은 어떤 시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모두의 의견이 아닐 수 있고, 의견을 내세우기 어려운 주제라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oxRogimom
    @foxRogimom 2 ปีที่แล้ว +146

    현실적으로 아무 준비도 되지않은 성인들도 자식을 낳으면 키우기힘들죠. 성인이라 일자리라도 어찌구해서 키우기야 하겠지만 우리나라가 준비되었다고생각하는 남녀가 결혼해도 출산과 육아는 솔직히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쉽게 결정하기 힘들어요. 저 드라마 안보는 이유가 청소년임신을 청소년들이 책임지고 그로인해 아버지들 관계가 좋아졌다라고 미화시키려는거같은데 작가님의 의도가 어떻든 너무 드라마적이라는거. 저 주인공들의 아버지들이 결국 책임 도맡을거아닌가여. 내자식들의 행복을 위해서? 부모의 희생을 갈아만든 자식의 행복이 다인가.. 다른 채널에서 고등학생부부이야기나오는데 그게더 현실적입니다. 받아주는 부모님들이 자식과 자식의 아이까지 다 떠맡고 있던데요.

  • @성이름-l9p3c
    @성이름-l9p3c 2 ปีที่แล้ว +104

    이 드라마 진짜 마음에 안듬ㅋㅋ왜 만든거지? 교훈도 없고 감동도 없고 겉보기엔 청소년 임신 문제를 다룬거같지만 혼전임신 미화같기도함ㅋㅋ

  • @시시해-39
    @시시해-39 2 ปีที่แล้ว +73

    솔직히 대부분 드라마나 영화에서 ‘임신’,’낙태’관련해서 항상 낳는다는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어서 이번만큼은 뭔가 현실적이겠다하고 봤는데 역시는 역시더군요.. 저런 드라마의 한장면으로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처한 상황을 합리화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 @allmywish221
    @allmywish221 2 ปีที่แล้ว +53

    선택이 자기 의지로 되지 않았다는 거 진짜 인정.. 무슨 주수도 그렇고 애기 심장소리로,, 심지어 의사도 막무가내로 들려줌 대답 좀 들어주지

  • @kkwangdldy
    @kkwangdldy 2 ปีที่แล้ว +29

    요즘 미성년자가 임신해서 낳은 아기 키우는 모습을 티비로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게 미화하려는 의도로만 보이는 나로썬 작가가 매우 현실적으로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음

  • @Mayyy-s1w
    @Mayyy-s1w 2 ปีที่แล้ว +58

    여자애가 전교1등이라는 설정인데 너무 세상 물정 모르는 것처럼 그려짐 애 낳고 서울대 가겠다는게 말이야 막걸리야 너 서울대 가면 애는 너네 아빠가 키우니...?ㅠㅠ 그리고 애 심장소리 들려주는게 죄책감 심어주는 것 같아서 좀 그랬음

    • @O-MY-g-xq1xu
      @O-MY-g-xq1xu 2 ปีที่แล้ว +3

      그런데 현실반영한거에요..
      전교1등이라한들..죽어라 공부만하기에 인성과 ...사회성까지 다 좋지는 않음..
      오히려 전교권에서 노는 애들이 현실 생각을 못하죠.지들 성적 높으니 상위권이니 나 무조건 서울대 한양대 상위에 있는 대학교 갈 수 있다고 생각함..
      저희 학교도 있죠
      그렇게 자만하다가 결국 떨어져서 재수중이고😊겁나 꼬심😊

  • @Lovelymememe
    @Lovelymememe 2 ปีที่แล้ว +123

    솔직히 미성년자 아니라도 원치 않는 임신은 뉴클리어 밤인데 청소년은 진짜 노답이에요 … 돈도 없고 몸도 정신도 너무 고통스러울 듯 한데… 나이 들어서 애 생겨서 결혼 하는것도 진짜 고역인데 ㅜㅜ

  • @skim6410
    @skim6410 2 ปีที่แล้ว +37

    이렇게 걱정하는게 진짜 어른이지 미성년 출산을 사랑으로 미화하는건 도라이지.

  • @mindullay
    @mindullay 2 ปีที่แล้ว +385

    와 이거 보면서 안타깝고 의사한테 화도 나고 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리뷰해주셔서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어요💜💜

  • @주야사랑
    @주야사랑 2 ปีที่แล้ว +88

    지극히 환타지내용을 현실반영해서 세세히 알려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 @홍귀영-k9c
    @홍귀영-k9c 2 ปีที่แล้ว +323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이다.
    아이들이 피임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따뜻해져라
    @따뜻해져라 2 ปีที่แล้ว +75

    정말 안타까울다름이에여 ㅠㅠ 직업상 아기 낳고 무책임하게 떠나거나 방치해서 그 부모(조부모)가 손녀 손자 힘든 형편에 어렵게 키우는 사례 가끔 보는데 .... 정말 책임감좀 ㅠㅠㅠ

  • @Milkchocob
    @Milkchocob 2 ปีที่แล้ว +302

    이 영상 우리들의 블루스 끝나고 바로 방송사에서 틀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이 드라마 너무 유해합니다 ㅜㅜ
    드라마에서 저 의사 아니고 선생님들 만났으면 다른 결정을 할 수 있었을텐데 ㅜㅜ

  • @elinayu2046
    @elinayu2046 2 ปีที่แล้ว +29

    피임을 하는 방법도 방법인데, 지금처럼 어린 나이의 임신이 과학적으로 안좋은지 미성숙한 몸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여성질환 남성질환 등 흔한 질병에 관한 것들은 성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모아서 성교육 컨텐츠 만들어주시거나 아니면 재생목록으로 모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linayu2046
      @elinayu2046 2 ปีที่แล้ว

      정서적인, 사람 간의 관계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요새 친구들에게는 과학적인 게 훨씬 더 설득력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 @s321111
    @s321111 2 ปีที่แล้ว +69

    건강한 드라마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위 내용 때문에 이 드라마를 안봤습니다
    이 드라마의 작가나 제작진이 임신 중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진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설정한 내용들이 너무 과장되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건 솔직히 드라마라 하더라도 좀 더 현실적으로 담백하게 이끌어 가 주어야 제대로 된 인식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20대가 한참 지난 소위 '어른' 이지만 사실 마음 속에 다들 어렸던 그때를 그대로 가지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안한다는 말처럼 아이들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드라마 속 어른들, 그것도 의사들의 행동을 저런 식으로 그렸다는 것 또한 그 의도가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그런 장면이 원치 않는 임신을 겪을 아이들이 더욱 안으로 숨게 만드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무섭습니다.
    지속성이 없는 애정 행위에 의미부여 하는 것은 아이들이라면 할 수 있는 실수겠지만,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애들 같이 거기에 끌려 다니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조언자가 되어줄 책임이 있으니까요. 이병헌 님의 연기를 정말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한명이지만... 이런 내용이라면 차마 볼 수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출산을 하고 결국 그 소중한 생명을 학대하고 마는 부모들이 종종 언론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곤 합니다.
    무계획적인 출산은 오히려 더 많은 영유아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 더 중한가를 딱 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멈출 수 있을 때 멈추지 않으면 산모와 아이를 넘어서 사회에도 매우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지금 드라마 속 잘생기고 예쁜 배우가 나와서 으쌰으쌰 하니까 힘들겠지만 그래도 낳아서 잘 살거라고 생각하나요?
    그러니까 혹시 저런 상황에 놓인 남녀가 있다면 너희도 힘내봐! 라고 누군가 말할까봐 너무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 @zack0934
      @zack0934 2 ปีที่แล้ว +12

      저도요.. 누군가 할 수 있어 힘내봐 라고 등떠밀까 무섭습니다. 오히려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출산을 쉽게 생각하죠. 주변에 애 잘 못보고 자기가 먼저인 사람 있는데. 돌도 안된 아기 이유식도 잘 못챙기고. 그때 그때 자기 꼴리는대로 키우는데도. 셋째도 날꺼다 소리하더라구요...;;; 경제력도 없고 모정도 없는데. 애를 싸질러 낳더라구요. 이런 사람은. 그럼 낳아줬으니. 마리아 인가?

    • @s321111
      @s321111 2 ปีที่แล้ว +1

      @@zack0934
      다른 가정의 육아 방식을 흠잡을 생각까진 없지만...옛날에 아버지가 중학생 아들과 함께 찜질방을 전전하며 일용직을 뛰며 생활하는 것을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본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부자를 떠나버린지 오래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하루는 며칠간 일을 하지 못 해 돈이 한 푼도 없었던 아버지가 찜질방 주인에게 고개를 숙이고 부탁하여 아들 만큼은 하루만 지내게 해달라며 찜질방비는 곧 벌어서 갚겠다며, 이어서 돈을 빌려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그 아버지는 참으로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만... 아들을 위해 용기를 내던 그의 모습은 아들로서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만한 장면이었습니다.
      현재 그 부자가 어떻게 지내는진 모르겠지만 무사하다면 아마 정말 훌륭하게 자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밥 한두끼 못 챙겨주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한다면 빌어먹는 한이 있어도 아이를 굶지 않게 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그 희생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용기가 필요한 행위임을 인정해 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이 어긋나지 않고 살아갈 힘이 생길테니까요.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먼저 저부터 다른 사람의 아이라도 내 아이 처럼 돌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고 그런 사회가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zack0934
      @zack0934 2 ปีที่แล้ว +1

      @@s321111 오해를 심하게 하셔서 대댓글 답니다. 요즘 애를 안낳는다고 하지만. 낳는 사람들은 낳습니다. 근데 그 중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만족감" 같은 것으로 낳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이성적인 성인이 할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경제력도 생각하지 않고. 일도 하지 않으면서. 애를 왜 계속해서 낳는 것일까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아이가 먼저가 아니라 자신이 먼저이구요. 애를 자신의 악세사리 처럼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한 예로. 애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갑자기 자기가 덥다며 에어콘을 켭니다. 애가 아프니까. 에어콘을 켜서는 안된다는 것조차 생각을 못하더군요. 단지 밥 한두끼. 에어콘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사소하고 기초적인 것조차 못챙기는 사람이. 얼마나 애한테 애정을 쏟을까요? 애 상태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맞춰져야 한다는 생각조차 못하는데요. 무척 대수롭게 넘기려고 하시는 부분들은. 사실 떡잎만 봐도 알아본다는 말과 상통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단지 지금 환경이 불우하고 그것을 같이 이겨나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어려서 자기 표현이 안되는 점을 이용하고. 자기 위주로. 정성이 빠진 껍데기같은 양육방식을 일컫은 것입니다. 상상하기 힘드시겠지만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사랑이 빠진. 부모가 먼저이고 중심인 육아 말입니다.그래서 낳아주었다고 성모마리아냔 말입니다. 단지 유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옳다고 할 수 있겠냐고 되묻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게 낳는 것은 옳고. 부모 자격 없이 무책임하게 낳아놓는 사람들의 몫까지 사회가 또 책임지는 것이 먼저인지. 그런 사단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먼저인지 생각해 볼 일이지 않을까요? 사회가 책임진들. 부모의 빈자리는 그 어떤것도 대체 불가능할 테니까요. 애초에 책임지지 못할 출산은 저는 반대합니다.

    • @s321111
      @s321111 2 ปีที่แล้ว

      ​@@zack0934 선생님의 고견에 오류를 찾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낳을 사람들은 낳는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뒤에 부모 자격이 없이 무책임하게 낳아 놓는 사람의 몫까지 사회가 책임지는 것이 먼저인지 그것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먼저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 뉴스나 정치인이 말하는 껍데기 뿐인 '사회 책임'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 또한 회의적인 입장입니다만,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집단에 속한 이상 그것을 유지하기 위하여 남의 아이 또한 기꺼이 케어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부모가 없는 아이가 모두의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정말 깊은 사랑을 베푼다면 잘못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 대로 어차피 낳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대한민국이 독재국가가 되어 출산의 기준을 엄격하게 정하지 않는 이상 그 방법 외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끝으로 앞서 제가 처음에 영상에 달았던 댓글은 낳아야 한다 낳지 말아야 한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어떠한 의견이었든 그것을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개인에게 강요하는 폭력적인 모습들이 눈뜨고 보기 힘들다는 뜻이었습니다.

  • @5rion
    @5rion 2 ปีที่แล้ว +93

    산부인과 의사를 저렇게 표현한게 아마 드물게도 있을 수 있는 청소년 임신의 사회적 냉대?나 미성년 산모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낀 저 순간의 낯섦 무서움? 같은 그런걸 표현하실려고 그런게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노희경 작가님을 좋아해서 봤는데 볼수록 캐릭터들이 약간씩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엔 실망스러웠는데 볼수록 생각해보니 이게 너무 현실적?이여서 더 화가 났던거 같아요ㅠ 뭐랄까 불편한 진실을 본 느낌이랄까…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은 쉽지않은…답답하지만 현실인 다큐같달까…
    그리고 추가로 영주 아부지는 슬의생 응급의학과 의사보다 실력파그룹 세븐데이즈였다는게 더 충격🤣

  • @99xiuwoo
    @99xiuwoo 2 ปีที่แล้ว +150

    드라마 리뷰지만 알고보면 중요한 교육 영상이였네요 😆 이 편이랑 피임에 관한 몇 가지 컨텐츠 교육용 재생목록으로 묶어주세요~

  • @user-gm5ws2pn9w
    @user-gm5ws2pn9w 2 ปีที่แล้ว +288

    애기 심장소리 들려준 의사선생님이 너무..나쁜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작가님 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리...이렇게 그리셨는지ㅠ

  • @JEEYEONJEONG
    @JEEYEONJEONG 2 ปีที่แล้ว +18

    저도 pk때 임신해서 국시 D-96일에 아기 낳아봤는데...
    30넘어서 임신해도
    육아를 본적도 경험한적도 없어서ㅠ
    애 낳고 공부하면 되지머 했었죠..
    모유수유하며 책보고 밤새우고
    유축하며 도서관 다니고 ㅜㅜㅜㅜ어후..
    고딩은 얼마나 더 힘들겠습니까...
    경제적 인 돈, 사회적 상황, 엄마의 정신건강이 준비되지 않은 출산&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그걸 아무것도 모른다는게 안타깝고
    여자 캐릭터에게 '엄마'가 없는게 넘 불쌍했던 장면..
    우리 아들들에겐 피임을 확실하게 가르쳐야 겠다고 또 다짐해봅니다

  • @Dingool
    @Dingool 2 ปีที่แล้ว +30

    역시 우리동산 샘들의 드라마 리뷰가 최고입니다!
    슬의생때도 그렇고 우리들의블루스도 그렇고, 드라마 작가님들 산부인과 왜케 힘든 케이스만 넣는지..!!?!!😔 이번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 작품이라 기대했었는데 미성년자 임신에 대해 깊이 생각 안하고 고전적인 방식으로(?) 전한 것 같아서 실망했어요... 그래도 샘들이 현실적인 이야기+사이다발언에 마음이 풀립니다!
    글구 이번 영상에 특히 개념없는 댓글도 많아서 덩달아 속상하네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산부인과 의사샘들의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샘들 지치지 않는 선에서 부디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댓글 길게 안다는데, 이번 영상 댓글창 보고 대환장...그리고 더더더 권홍추 샘들 응원한다는 맘 전하고 싶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nureeeee
    @nureeeee 2 ปีที่แล้ว +169

    근데 저도 저정도로 못된 산부인과 의사를 여럿 만나봐서 저 의사 상이 어색하지는 않아요ㅠㅠ 대학생 때 한 번은 탈의 빨리 안한다고 진료봐주는데 예의없다고 뭐라고 하는 의사도 만나봤어요😢😂 물론 지금은 좋은 의사분들이 훨씬 많은 거 잘 알고 있습니다~!

    • @doit156
      @doit156 2 ปีที่แล้ว +17

      완전 공감..저도 대학생때 질렴으로 간적있는데 그때 너무 낯선공간이고 이런적은 처음이라 궁금한거 물어봤는데 질문 많다고 ㅈㄴ 뭐라고함..ㅈㄴ개싸가지없었어

    • @hwat4778
      @hwat4778 2 ปีที่แล้ว +6

      @@suee.austin2917 의학이 얼마나 어려운건데 30퍼 알면 많이 아는거죠. 의사는 평생 공부해야되는 직업이고 그걸 조롱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hwat4778
      @hwat4778 2 ปีที่แล้ว +2

      @@suee.austin2917 공부하는걸 뭐라 할게 아니라는거죠

    • @doit156
      @doit156 2 ปีที่แล้ว +8

      @@hwat4778 sue이분이 조롱한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환자입장에서 진료시 의사에게 조롱당한 경험들이 의사스스로가 받은 경험보다 더 많기때문에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달은 댓글 같고요 그리고 세상에 힘들지 않은 학문이나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들의 경중을 따지기는 옳지 않다고 보네요

    • @wooridongsan
      @wooridongsan  2 ปีที่แล้ว +34

      @@suee.austin2917 ....댓글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본인의 불쾌함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고 계시네요.. 가만히 진료 잘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의사 하나 Sue E. Austin님 댓글에 상처 제대로 받고 갑니다.. 의사 나부랑이.. 아는 것 쥐뿔도 없이 무식이 충만....의사가 환자한테 환자 나부랑이라고 하면 난리 나겠죠?..이렇게 얘기 하시고 나면 마음이 좀 풀리시나요? 누가 어려운 의사 억지로 하랬냐니......이런 소리 들으려고 열심히 살고 있는 거 아닌데..본인도 무시하는 듯한 의사 말에 상처 받으셨다면서요..님 댓글도 그다지 사려깊어 보이지 않습니다.

  • @loveduck9593
    @loveduck9593 2 ปีที่แล้ว +70

    앜ㅋㅋㅋ 저도 애들 넘 안쓰러워서 보몉서 많이 울었어요ㅠ 아빠들도 불쌍하고ㅠ 홍도는 알았는데 영주아빠가 그 응급의학과 선생님인거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욘두-p7v
    @김욘두-p7v 2 ปีที่แล้ว +14

    중절하기전에 그 누구도 심장음 안들려주고 초음파 영상도 안보여주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들 이말 하고 싶은데 참으시는 것 같네요ㅎㅎㅎㅎㅎ

  • @미콩이-y4e
    @미콩이-y4e 2 ปีที่แล้ว +50

    국가에서는 "가임기"라는거에서 15세부터49세로지정하고 저출산국가라고 하더라구요......국가머리에는 뭐가든건지 모르겠어요

  • @y-flim
    @y-flim 2 ปีที่แล้ว +62

    애기 키울 능력이 안되면 안낳는게 맞다고 봅니다. 죄책감 왜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겠음. 내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키우면 나만 망가질텐데. 첫째도 피임. 둘째도 피임. 셋째도 피임이 답인거 같네요.

  • @낭만가득야구
    @낭만가득야구 2 ปีที่แล้ว +72

    안전한 선택지가 없다는 게 제일 마음 아팠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아이를 낳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선택지가 필요하다.

  • @onlysung88
    @onlysung88 2 ปีที่แล้ว +178

    저 주수에 유산시키려 애기 꺼내면 꺼내는 산부인과 의사에게도 상당한 트라우마가 온다는.. 전공의때 사람형상이 다 있는 애기를 꺼내면서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처음 그 경험이 잊혀지지않네요

    • @happyh6887
      @happyh6887 2 ปีที่แล้ว +9

      정말 그럴거같긴하네요...ㅠ

    • @한지영-u9n
      @한지영-u9n 2 ปีที่แล้ว +55

      겪어보지 않았는데도 트라우마 생길것 같아요 ㅠㅠ
      낙태는 찬성하는 입장에 가까운데
      수술을 해주는 입장에서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ㅠㅠㅠ

    • @donggunkim3595
      @donggunkim3595 2 ปีที่แล้ว +9

      하 정말 어렵네요 ㅠ 많이 힘드셨겠어요. 환자와 의사마음 다 이해가가네요. 진짜 피임 꼭 합시다 ㅠㅠㅠ

    • @라차라차라차
      @라차라차라차 2 ปีที่แล้ว +16

      낙태 합법되면 의사가 수술 거부는 못하는 건가요? 나같으면 절대 사람형상 다 된 태아는 으아아아 못할거 같은데

    • @mysun910
      @mysun910 2 ปีที่แล้ว +16

      주수 제한을 해야할거같아요
      예전에 이모가 산부인과 하셨는데 아주 옛날 딸이라고 유도분만해서 막달에도 낙태했대요 엎어놓고... 울다 죽었다고 끔찍하네요

  • @yayyay_lin2
    @yayyay_lin2 2 ปีที่แล้ว +5

    15:50 저런 의사분들 실제로도 있어요 ㅠ 저는 고등학교 시절 (무려 10년전) 염증으로 검진 받으러 간건데 다리 벌리고 진료 받은 상황에서 계속 남자친구 있는거냐며 그렇지 않고는 이렇 수 없다면서 계속 뭐라고 해서 (심지어 모솔이라 더 서러웠음^^!) 엄마한테 전화를 했답니다~
    그 이후로 트라우마 때문에 산부인과 진료를 두려워하게 되었어요 ㅠ 그치만 너무 안좋을 때는 가고 상담때 트라우마가 있다고 조심해달라고 부탁드리게 되었어요 ㅠ
    산부인과 진료, 여성에게 너무 필수적인 진료인데 모두가 저 같은 기억없이 건강하게 잘 검진받고 살면 좋겠습니다✨✨

  • @박마쉬멜로
    @박마쉬멜로 2 ปีที่แล้ว +32

    저도 아직 결혼도 안 했지만 솔직히 드라마 보면서 아빠들 입장만 이해가고 고등학생 커플 보면 너무 답답했어요 진짜ㅜ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 애 한명 키우는게 온 힘을 쏟아부어야 하더라구요. 인내심은 당연한거고. 근데 준비가 안되었는데 애를 낳아버리면 그런 과정을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요ㅜ
    특히 고등학생이면 애 태어날 때 기껏해야 19살, 20살 이럴 나인데 이 나이는 자기 하나 간수하기도 힘든 나이죠 사실

  • @조소원-d7u
    @조소원-d7u 2 ปีที่แล้ว +45

    무식한사람들이 천지네요ㅡㅡ 본인 자녀가 꼭같은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보시길바랍니다.
    저 고정댓글에 기관에서 아이키워주는분도있고 기관들이많으니 다키워주실겁니다~
    한생명을 무책임하게낳아서 버려서 기관에서 키워야한다는생각자체가 낙태보다 더 후지고 싸이코패스같네요.

  • @princessari0613
    @princessari0613 2 ปีที่แล้ว +27

    솔직히 저 나이대에 아이가 생기는거는 축복이 아닙니다. 미성년자는 미성숙한 나이고, 솔직히 애 낳고 인생이 어떻게 될 줄도 모르며 여성의 경우 공부? 애를 낳고 공부? 가능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엿같은 상황을 드라마에 넣었는지 모르겠고, 이 때문에 드라마 보려다가 하차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청소년 낙태 찬성 합니다. 누구에게나 아이가 축복은 아닙니다. 고정댓글 처럼 편협한 시각에서만 보지 마시길 바라고. 또 우리 나라는 이제 낙태가 합법입니다😊 낙태했다고 살인자, 이딴식으로 프레임 그만 씌우죠

  • @하루한병
    @하루한병 2 ปีที่แล้ว +177

    와 선생님들 정말 현실적인 반응과 조언 너무 좋네요.

  • @riaporo5715
    @riaporo5715 2 ปีที่แล้ว +36

    홍도가 우리 조금만 생각해보자 할때 욕할뻔 했어요ㅎ......

  • @으냐으냐-n8e
    @으냐으냐-n8e 2 ปีที่แล้ว +52

    저 애둘 엄마인데 샘들처럼 보면서 똑같은 반응이였어요ㅎ겪어봐야아는거고...으른말 틀린거 없다는거...

  • @동동이-n7c
    @동동이-n7c 2 ปีที่แล้ว +42

    이번 주제 무거워서 잘 안찾는데 유하게 잘 풀어주시고 현실적으로 짚어주셔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세 분 케미 멋져요~b 감사합니다.

  • @별무지개-y1b
    @별무지개-y1b 2 ปีที่แล้ว +7

    드라마라 결론이 아름답게 나긴 했지만
    글쎄요.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는
    내 자식에게 생긴 일이라 생각하면
    출산을 허락할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생명이 소중하지 않아서 지우는 게 아니겠죠. 어엿한 성인으로 자기 밥벌이 하고 가정꾸려서 이상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도 힘든 데,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들이 겪어나가야 할 험난한 일들이
    눈에 훤히 보이니까 출산을 반대하는 겁니다. 부모에겐 뱃 속에 있는 아이보다 내 아이들의 인생이 더 소중하니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낙태를 선택하며 엄청난 갈등과 죄책감을 느낄 겁니다. 낙태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람도
    아닌 걸로 몰아가는 행태는 지양돼야합니다.

  • @hezrah8
    @hezrah8 2 ปีที่แล้ว +9

    15분대에 나쁜 의사의 표본 나왔을 때 선생님들 표정이 그야말로 "깊은 빡침" 그 자체네요... 저런 의사는 의사를 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 @summersummer1270
    @summersummer1270 2 ปีที่แล้ว +24

    임신출산육아가 얼마나힘든지를 모르니 낳자는얘길하지 미리알면 누가낳나요 경제적 육체적으로 다 준비되서 낳아도 힘든데 청소년...드라마가 아주 꿈같은얘길하고있네여 출산하고 얼마나 몸이 아작나는지는 아나 아파죽겠는데 잠도못자고 애는 봐야되고.. 수면박탈은 부모가 되는 고된 과정의 일프로다( 그래도 우리애기들은 너무이뻐요 급마무리)

  • @초코나무-t2f
    @초코나무-t2f 2 ปีที่แล้ว +58

    아니 전 사실 슬의생때부터 그랬는데 왜자꾸 임신중단 못하게 심장소리 들려주는 장면 넣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런식으로 모성 강조해서 임신중단 포기하는 드라마 좀 그만 보여주면 좋겠어요.

  • @juyeongeun
    @juyeongeun 2 ปีที่แล้ว +105

    슬의생 응급실교수님인지 저도 오늘 알았네요😂 난임으로 보기 시작한 이채널이 어느새 임신, 출산 그리고 새벽수유하고 혼자 보고 있어요! 흥하세요💕멀리서 응원합니다

  • @90일-o5r
    @90일-o5r 2 ปีที่แล้ว +15

    뭘 좀 더 생각해보고 뭘 좀 더 알아봐 .. 바로 가야지🤦🏻

  • @YK0325gloria
    @YK0325gloria 2 ปีที่แล้ว +53

    나는 요즘 진짜 미성년부부 뭐 이런얘들 나와서 임신하는거 책임잘졌다 저둘이 다해나갔다 생명을 지켰다하는 자체가 웃김
    책임감이란 단어도 정확히 모르면서 아기생명지켰다고 책임감있다하는 거자체가 모순인거임

  • @sweetpatppang
    @sweetpatppang 2 ปีที่แล้ว +19

    짤로 나중에 아빠보고 키우는거 도와주라고 하는 장면 보고 극대노…… 넘 몰입 되더라고요. 니네 아범 하영 고생하는거 생각은 안하고 진짜

  • @jessicakim4959
    @jessicakim4959 2 ปีที่แล้ว +27

    오 쌤들의견 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 @랄라루랄
    @랄라루랄 2 ปีที่แล้ว +58

    이 시리즈 쭉 해주세요!! 아빠한테 얘기하는 장면까지 쭉ㅠ 넘 재미나요

  • @김나현-e2l3c
    @김나현-e2l3c 2 ปีที่แล้ว +93

    와 막상 드라마 보니까 건강부분이 가장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 올라오니까 정말 도움이 많이되네요~!

  • @hohocapela
    @hohocapela 2 ปีที่แล้ว +16

    진짜 홍쌤 권쌤 너무너무너무 든든합니다 물론 추쌤도요^^

  • @유유유-j6j
    @유유유-j6j 2 ปีที่แล้ว +20

    난 산모랑 태아 중 우선순위가 존재한다면 당연 전자가 우선이라고 본다 무슨 살인이니 어쩌니... 남발해야된다는 건 아니지만 중절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태아 죽이는 건 살인이니 죽이지 말자! 하고 낳으면 걍 산모도 아기도 둘 다 죽이는 꼴임

  • @그랜드체이스아르메
    @그랜드체이스아르메 2 ปีที่แล้ว +92

    이 드라마 친구가 보라고 보라고 했지만 귀찮아서 안봣는데 첨에 설명해주시고 시작하셔서 스토리이해 굿굿 ! 샘들이랑 같이보다보면 과몰입 엄청되고 올바른 지식까지 쌓는거 같아서 더 유익해요 심지어 재밌어서 26분이 짧다고 느낌 ㅜㅜㅜ 너무너무 잘보고갑니다 !

  • @벌꿀갬성
    @벌꿀갬성 2 ปีที่แล้ว +3

    의료윤리 안지키는 산부인과 의사분들에게 마음다친 지인이 있어서... 대신 화내주시니 감사하기까지 하네요ㅠ

  • @소금엄마
    @소금엄마 2 ปีที่แล้ว +10

    불친절에 건성건성인 의사 간호사 많은데 별말못하고 네 네 할때 많음
    슬생은 판타지라고 생각함.

  • @불나방-g3c
    @불나방-g3c 2 ปีที่แล้ว +20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에 그것도 전교 1,2등 다투는 애들이 너무 현실감각이 없게 나오는 것이 아닌지란 생각이....

  • @suh4258
    @suh4258 2 ปีที่แล้ว +31

    '애 생기면 지우지 뭐'라는 생각으로 피임없이 무작정 즐기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낙태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지능에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싶음
    낙태가 뭐 반창고 하나 붙이면 끝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태아 문제를 떠나서 여자 몸에도 안 좋고 위험한 수술이고 그냥 막연히 떠올리기만 해도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누가 낙태를 그렇게 쉽게 생각해요;;
    태아를 꼭 지켜야한단 생각 딱히 없이 그냥 자기 몸만 생각해도 당사자가 제일 낙태하기 싫고 무서울 걸요? 그치만 도저히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그 고통 위험 다 감수하고 하는 건데...
    저 밑에 낙태가 트렌드인 것처럼 말한다, 유행처럼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하지 뭐라는 생각으로 낙태를 주장한다고 헛소리 하신 분 보고 기가 차서 댓글 달아봄ㅋㅋ 말 같지도 않은 소리와 생각을 좀 멈춰주세요...

    • @meiyoon9311
      @meiyoon9311 2 ปีที่แล้ว +5

      근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 있어요...자기몸인데도....

  • @진진-h2h
    @진진-h2h 2 ปีที่แล้ว +32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반응들과 리뷰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채널 구독하구 항상 유익하게 보구 있어요!

  • @음-e4d
    @음-e4d ปีที่แล้ว +9

    요즘 저출생이다 뭐다 하면서 임신, 출산의 긍정적인 면만을 부각시켜 여성들에게 아이 낳으라고 미화시키는 미디어들이 많아져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배우신 분들이라 문제점을 잘 이야기 해주시네요.

  • @콩이-o9j
    @콩이-o9j 2 ปีที่แล้ว +7

    현재 모자보건실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다양한 연령의 임산부들이 많습니다. 정확히 통계내본건 아니지만 연령이 어릴수록, 또한 미혼모, 한부모나 수급자인 경우임에도 다자녀인 경우가 결혼임신적령기의 산모분들에 비해 많으며 산후우울검사에서도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잘 키우는 부모도 많겠지만 분명 살면서 어려움, 돌파구에 부딪혔을때 헤쳐나가면서 인내심과 지혜를 쌓았던 경험들이 성인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고 한계에 부딪힐 때 또는 제도적인 부분이나 시선 등에 의해 상대적으로 쉽게 좌절을 많이 느낄거라 생각되어지고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비춰봅니다.
    그에 따라 올바른 성문화와 교육, 역할극이나 상황극, 드라마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고 가치관을 적립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단지 "나이가 어려서"라는 이유로 낙태에 대한 접근이 아닌
    성인이라도 경제적이나 성별, 계획적이지 않은 임신 등에 관해서도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anna-hu8ks
    @anna-hu8ks 2 ปีที่แล้ว +45

    저도 영주와 현 부분 보면서 진짜 불편했던게 등장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태도였어요. 극적인 장치를 위한 요소라 할지라도 너무 비현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놔서 좀 불쾌했거든요. 개인적으론 영주가 수술하길 바랬는데... 현실적으로 부침이 많을텐데 저걸 보는 실제 고등학생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던 에피소드였어요. 저는 쌤들이랑 똑같은 생각이에요.

  • @차가운냉면-m5m
    @차가운냉면-m5m 2 ปีที่แล้ว +47

    저도 이거 드라마 보면서 화나서 답답해가지고 욕하면서 보다가 또 여자애 아프고 그러면 걱정되고 아빠들도 너무 불쌍하고 애기들 울면 또 아유 맴찢!!! 하면서 과몰입해서 봤어요ㅠㅠ 저희 아빠랑 같이 봤는데 이상하게 저희 아빠는 영주아빠한테 과몰입해서 딸들은 저렇게 아빠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고 나쁘다고 저한테 갑자기 나는 절대 너한테 안져줄거야!!! 이러시던데.. 제가 뭘요ㅇㅅㅇ

  • @제이민-m8t
    @제이민-m8t 2 ปีที่แล้ว +5

    쌤들맘에 제 맘이에요~~ 보면서 "빨리가" "그러지마" 하며 봤어요

  • @user-madeleine
    @user-madeleine 2 ปีที่แล้ว +5

    우리동산 쌤들의 현실반응 너무 속 시원함!!

  • @장난꾸러기우바
    @장난꾸러기우바 2 ปีที่แล้ว +35

    항상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알서퍼
    @알서퍼 2 ปีที่แล้ว +42

    그래서 영양상태도 요즘만큼 좋지못했던 옛날에 미성년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시작하니 여자들이 애낳다가 많이 죽었구나. 결혼은 또 얼마나 일찍했나? 왕실여자들도 피해갈 수 없었던거 같던데. . .일찍 혼인시켜서 생리 시작하면 바로 합방하고 애를 가졌으니 몸 약한 여자들은 운나쁘면 그냥 죽는거지.
    모르는게 죄다.

  • @user_meowmeowmoew
    @user_meowmeowmoew 2 ปีที่แล้ว +14

    24:04 넌 끝나고 남아ㅋㅋㅋㅋㅋㅋㅋㅋ혜리선생님 너무 쿨해여

  • @arreumbyun4374
    @arreumbyun4374 2 ปีที่แล้ว +37

    중국상하이 거주중인데 임테기 확인하고 현지 병원갔더니 남편은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진료실남자출입금지) 소변 검사 확인 하자마자 첫마디가 “이 애기 원해요?”였네요.. 너무 당황해서 “뭐라고요?” 라고 했더니 “애기 낳을꺼냐고요!!” -.-;;; 결국 12주, 16주, 20주에 병가내고 금토일 2박3일로 한국가서 진료 받았어요. 그리고 9개월때 출산휴가내고 한국에서 애기 낳고 100일만에 복직했답니다. 영상보고 갑자기 그때 그 예의없던 의사가 생각나서 울컥했네요 ㅠㅠ 지금도 주변에 누가 임신했다고 하면 저는 한국행을 강추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길!!!!

  • @gukbipark8964
    @gukbipark8964 2 ปีที่แล้ว +30

    진짜 지가 낳을 것도 아닌데 낳자고 하는 거 너무 이기적임.. 애 낳고 몸 망가지는 건 여자인데😩

  • @져니-y9e
    @져니-y9e 2 ปีที่แล้ว +59

    저도 보는 내내 아이들 아빠와 아이들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럴때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확확 와닿네요^^

  • @soimra
    @soimra 2 ปีที่แล้ว +28

    보면서 굉장히 속상하고 마음이 무거웠던 에피소드였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채채-l2m
    @채채-l2m 2 ปีที่แล้ว +12

    미성년자들 제에에에에에발 제발 제발 피임 교육 제발!!!!!!!!!!!!!! 애 낳으면 자기들이 책임진다? 말도 안됌 부모님들한테 도움 받다가 결국 부모님들이 키우게 되는 걸로 될 수밖에 없고 솔직히 진짜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님? 애기 입장도 생각해야지 애기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 받고 자라고 싶을텐데 돈 없는 준비 안 된 미성년자 부모 밑에서 자라고 싶겠음?

  • @dak4935
    @dak4935 2 ปีที่แล้ว +16

    근데 저런의사가 계속 있으니까 나오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남자고 여자고 이런 성별차이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차이겠지만

    • @doit156
      @doit156 2 ปีที่แล้ว +6

      ㄹㅇ의사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셌지만 내가 경험한 의사들중에 친절한 의사 못지않게 불친절한 사람들도 많았음

  • @오마이하니
    @오마이하니 2 ปีที่แล้ว +3

    주변에 아이 안 낳는 부부가 많아요.
    결혼해서 애 안 낳겠다는 커플도 있구..
    어른들도 자기 직업적으로나 인생을 봤을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그렇겠죠.
    더군다나 청소년 임신은 더 깊이 생각하고, 주의하고 출산은 더더더욱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길....,

  • @라이트재우
    @라이트재우 2 ปีที่แล้ว +5

    수정이 됐다고 다 나으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낙태 반대 안합니다. 인생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 @jiny7111
    @jiny7111 2 ปีที่แล้ว +22

    우리들의 난리블루스...드라마가 다 우울해요 ㅠ 저 아버지들 감정이입되서 펑펑울었네요

  • @호이가계속되면둘-p3c
    @호이가계속되면둘-p3c 2 ปีที่แล้ว +7

    진짜 현실적이다... 최고예요...

  • @user-baechu
    @user-baechu 2 ปีที่แล้ว +9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주장하는 사람 중에 저 학생의 미래에 대한 소중함을 걱정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진짜.. 그러고도 본인이 인권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지 좀 생각을 해봐요;; 저 상황에서 어떻게 낙태하지 말라고 할 수 있지? 당장 부모님이 아이를 봐줄 상황도 안되고 자기는 수능을 봐야하는 학생인데 솔직히 콘돔까지 끼고 관계가진거면 우리나라처럼 피임이나 성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나라에서 나름 저 학생들 선에서 피임한거라고 생각함.. 낳아서 노력과 마음과는 다르게 잘 키우지 못했을때 느낄 후회+죄책감이 아이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거란 생각까진 왜 못하는거냐구요. 자기들만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줄 아는거 진짜 오히려 무책임한듯

  • @hesdialee4115
    @hesdialee4115 2 ปีที่แล้ว +5

    드라마 보고 미치는 줄 ... 기가 막혀서요. 그래서 보다 말았음

  • @김다솔-l6w
    @김다솔-l6w 2 ปีที่แล้ว +69

    의료윤리...물론 이른나이에 임신해서 아이낳았지만 그때의사 못잊겠더라구요 두줄보고 갔는데 20대초반이어도 직장다니고 낳으려고 맘먹었는데 보자마자 지울거야? 이러는데 너무 화나서 펑펑울었네요ㅜㅜㅜ
    엉엉 그의사 인성 정말..!!

  • @Joymom
    @Joymom 2 ปีที่แล้ว +8

    선생님 현실적인 조언 정말 와 닿아요~ 무거운 이야기 잘 풀어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