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의 감성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스페셜티 커피에 진심인 분들은 2,900원짜리 스페셜티 커피 파는 가게는 이름만 스페셜티지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고 느낄 것 같아요. 차라리 원가가 진짜높고 한잔에 19,000원, 29,000원짜리 커피가 엄청난 커피라고 생각하고 스페셜티를 소비할 것 같습니다. 진짜 스페셜티 커피를 원하신다면 하이엔드 커피를 판매하는 전략을. 감성을 원한다면 인테리어에 힘을쓰고, 대중적인 커피를. 박리다매를 원한다면 대중적인 커피를 누구보다 저렴하게. 어느 한쪽에 집중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공감되는게 제 주변에도 커피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스페셜티 좋아하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커피 품종이니 뭐니 이런거 신경쓰면서 먹는 사람 진짜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감성 카페라고 하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5-6천원 하는 곳에 가도 대부분 맛없고요.. 하지만 진짜 맛있지만 비싼곳도 가지 않습니다. 원두를 구매할지언정..
박근하 대표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저도 개인카페 운영한지 3년차 되어가는데 스페셜티도 같이 판매하고 있고 주변 반경 800미터안에 스벅, 메가커피, 매머드커피, 커피베이,더벤티, 던킨 등 많은 프랜차이즈 커피들이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코로나 여파도 있고 가격대도 저가커피보다 2000~3000원 비싸서 고전하긴했지만 나름대로 컨셉 잘유지하고 영업하고 있습니다. 박근하대표님 말씀대로 애매하게 갈바엔 확실한 컨셉을 잡으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메리카노 2900원에 일매출평균 50~70찍으시려면 혼자 하루에 최소 200잔 이상에 커피내리셔야 될텐데....하루에 혼자 100잔도 엄청 힘듭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포지셔닝 다시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디야가 왜 포지션 자체가 애매해 졌는지는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chl7490 원래 이디야 컨셉자체가 처음에 저가커피컨셉으로 시장에 나왔지만 요즘에 메가커피,컴포즈커피,더벤티 등 많은 저가브랜드등이 시장에 나오면서 포지션 자체가 엄청 애매해졌어요...스타벅스보단 싸지만 저가라고 하기엔 엄청 싸지않은 가격(아메리카노 기준 3,200원)때문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보다싼 메가나 컴포즈 커피를 찾게 되는 상황이 된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싸고 가성비로 가실꺼면 1,500~2,000원(아메리카노 기준), 다른카페보다 퀄리티있고 질좋은 쪽으로 가시는거면(3,000원~3,500원)으로 가시면 좋늘 것같다는 생각입니다만 블렌딩을 어떤것늘 쓰시느냐에 따라 여기서 ±500원 정도 변동이 생길 것 같네요...
23:48 안스타님의 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신이 아닌 누가 2900원의 가격으로 그 자리에서 스페셜티커피를 판매하는게 롱런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창업 전에 이렇게 조언을 먼저 구하신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정도 있으신 분이니 정말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포지션은 음식으로 치면 평양냉면 쪽에 가깝다고 여김 후각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맛 자체만 놓고 보면 평양냉면 보다 일반적인 냉면이 더 시고 달고 직관적으로 맛있음 대신 평양냉면은 맛이 섬세한 편이고 시판 냉면과는 다르게 고기의 육향이나 메밀의 향 같은 조금 다른 요소를 느낄 수 있는거고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시판 냉면 맛에 익숙한 사람들은 두번 세번 먹어봐야 이런 맛에 먹는건가 싶을 정도임 스페셜티 커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대체로 향이 독특하거나 신기한 느낌이지 스페셜티 커피가 저가 커피보다 더 맛있다고 느끼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함 오히려 많이 접해봤고 익숙한 저가커피쪽이 스페셜티 보다 더 맛있다 느끼는 쪽이 더 많을거고 이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흥미를 느끼려면 노력이 필요한 수준임 심지어 흥미를 갖고 노력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커피의 맛이나 향 보다는 접하는 주변의 환경이나 카페의 인테리어 같은 즐겁다 기분좋다 느낄만한 환경이 이쪽에 흥미를 갖는데 훨씬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함
냉정히 말해서 그냥 기존 생각대로 하면 길어야 6개월 봅니다. 자본도 애매하고 판매가격도 애매하고 자리도 애매하고 특히나 커피 수준도 애매합니다 블랭크스트릿을 대규모 자본을 가진 프차인데 거기에 따라가겠다는것도 애매 전부 애매해요 요즘 개나소나 다 스페셜티 파는데 그거 재고 관리도 만만치 않고 2.9에 흐음...전부 애매합니다
대부분 창업컨설팅오신분들과 같은 느낌 나같이 커피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이럴것이다 카페실전경험이 필요하실것 같네요. 저가는 내몸 갈고 직원 갈아서 나온 금액이 만족을 줄수 있는 정도가 되야되는데 로드맵보니 쉽지 않아보입니다 경험이 있는 분이 개인으로 오픈하거나 아니면 프차를 해야되거나. 아싸리 인테리어 억급투자해서 객단가 높여서 몸 덜갈던지요.. 근데 하이투자리스크 너무 무서버요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주위보면 거의 90%가 인테리어 감성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커피쪽에 있던사람이고 주위 지인들 개인카페 창업을 조금씩 도와주곤했었는데 보면 뭐 죄다보면 인테리어만 신경쓰고 메뉴는 이휴.. 거의 다보면 망하고 그나마 근근히 살아가는분들 3명뿐이네요 1명은 친구 1명은 제 밑에서 일배우던 친구 한 분은 아는 지인 뭐 다들 집에서 도와주셔서 하는 분들이지만 부러우면서 안쓰럽더라구요ㅜㅜ
스페셜티로 성공할려면 맛도 중요하지만 진짜 인테리어도 중요하다고 봄 메가커피랑 차별성이 있어야되는데 차별성이 없으면 사람들은 그냥 다 메가커피로 가지 구지돈을 더주고 먹을리가 없음 근데 5000만원으로 어떻게 다른가게보다 차별성을 만들수 있는 자본 자체가 안됨 그리고 주변에 회사원 공무원들이 많다면 가격에 엄청 민감함 예를 들어 강남 역삼동 가보면 말만 강남이지 회사원들 어떻해서든 싼거 먹을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네이버 지도 보니까 커피전문점 엄청많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맛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스페셜티라 불리는 원두들의 산미를 좀 좋게 못느껴서. 뭐 물론 산미가 적은 원두가 있지만. 좋은걸 알아가는 소비자가 많냐? 이건 참 어려운 통계잡기 어려운 지표라. 그나마 젊은 주부들이 많은데는 의외로 잘되더군요. 맛도 찾고 낮시간에 커피마시는 여유시간도 좀 있고. 2900원 집착은 약간 장사꾼 가격 책정같음. 3천원보다 싸보이는 효과 말고는 없어보이는 좋은원두커피 찾는 사람은 원두 너무 싼거 쓰는거 아니냐 생각할꺼고. 그런생각 없는 사람에게는 비싸다 생각할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주변에 자신이 생각하는 고객에 준하는 사람의 의견도 들어볼만할듯합니다.
커피숍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유동 2만인 곳인데 월세가 100언더고 주변임대가 많이 나왔다....근데 월세 100에서 매출70은 너무 낙관론자 사고방식입니다 다들 이미지가 있어서 너무 착하게 말씀해주시는데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게 브랜딩이 본인 매력이 아니라 지역상권의 브랜드소개? 그리고 2900원 뭐하나 통일 된게 없고 타이슨 명언마냥 맞기전에 수두룩 계획은 엄청 세우신 것 같은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생각의 수준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죽어도 창업하시려면 다셀프로 해서 올집기포함 다 중고로 1500언더 소규모 초저자본으로 본인 센스만으로 도배해서 1년짜리 커피숍 해보고 나서 지속가능성이 있으면 투자 더해보세요 님같은생각 못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걸 기본으로 깔고가야되요
이글 보다 더 냉정하죠 현실은 개인카페 소도시에 2017년에 오픈해서 하루평균매출 70정도 파는 매장운영하는데요 초창기에 하루 매출 14000원 이였던 적 있습니다 가게에 손님이 몇시간 동안없는건 매번있는일이고 몇시간만에 손님오죠? 어서오세요도 불안정한 말투로 나오고.. 지나가는 사람 가게 들어오는줄알고 준비하면 우리가게 보면서 그냥 지나가는거고.. 지옥이였습니다 물론 카페 한다고 하면 저도글고 카페운영하시는 분들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근데 깊은내면에는 하지말라는게 진짜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가볍게생각해서 하지말라는뜻입니다 제 경우에는 미친듯이 하면 되긴합니다 미칠준비 안되있으면 하지말라는 뜻입니다 쭉 미치지않으면 바로 망하는게 개인카페 현실입니다 그리고 카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묵적으로 카페끼리는 다 서로 먹잇감으로 생각할정도로 독한사람 많습니다 하려면 저 상권에서 제일 독할자신있으면 하세요 그럼 가능합니다
돈을 더 주고라도 진짜 맛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데 특정 까페로 찾아가지 않는한 주변에 없다는게 ,, 전체적으로 커피가 맛이 없고 가격에만 초점을 두고 형성된 까페가 대부분임,, ;; 그래서 커피를 자주 못마심,,, ;; 커피맛에 중점을 둔 까페가 많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음요.
얘기나온 것 처럼 2900원 롱런은 정말 많은 욕심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경우만 보더라도 좋은 혀와 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고 (제 감각기가 별로입니다. T.T), 가격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존 필살기가 뭔지부터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페셜한데 왜 싼지 ㅋㅋㅋㅋㅋ 차라리 프리미엄 전략, 고급화로 상권을 차라리 피하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요? 저라면 스페셜티를 한적한 곳에서 판다면 가보겠어요. 가격은 되려 비싸게 해도 손님입장에서는 지불할 용의가 있어요. 그리고 스페셜한커피 타켓을 일반직장인, 매일 먹는 사람으로 잡으니... 믹스매치가 계속 되네요 매일 먹는 일반사람들 말고,,, 커피가 특별해서 비싸지만 가끔 먹고 싶은 커피, 좀 멀더라도 오게만들게 되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잡으면 좋지 않을까요?
16:51 이부분에서 원가 계산에 듣는 순간 죄송하지만 솔직히 한숨이 먼저 나왔습니다. 커피일 안해보셨던 분들의 일반적인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중에 야 저 카페 손님 많던데? 하면서 대충 손님수 계산해서 한잔 5천원만 잡아도 그게 얼마야 역시 카페하면 돈 많이 버나봐 ~ (예전 물장사 그런계념??) 딱 단순 1kg 에 25,000원, 원두 18g 으로 사용하겠다고 치면 55.555 이니까 단순 계산으로 25,000원을 50으로 나눠서 원두 원가 500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 부분에 말씀하셨던 그걸 원가로 계산하면 몇백원 차이,, 듣고 정말 아이고 ,,, 싶었습니다. 박근하님의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하고 말씀하시면서 개념을 다시 심어주셨겠지 생각하면서 영상 끝까지 봤습니다. 안스타님 다른 영상중 원가계산에 관한 영상 있으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제 올라온 영상도 제 카페와 너무 비슷한 상황이고 저도 매장을 싹다 바꿔버릴지, 다른곳으로 갈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도 이런 정말 실직적인 조언을 들을수 있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동에 ‘땡큐커피’는 그래도 꽤 잘 되더라고요 초반에 프릳츠 원두 쓰다가 지금은 대구의 어느 원두 납품 받아서 쓰는데 외곽에 있다가 도심(?)에 주차장 있는 단독 2층으로 확장 이전 했던 것 같아요 싱글 브루잉도 있고, 리네아 클래식 머신+안핌sp2+ek43 그라인더 조합으로 운용하더라고요 안동 여행 가서 방문 했는데 웨이팅도 있었고 스페셜티가 귀해서 그런지 대부분 저처럼 여행 온 타지 사람이었어요(카페는 7년 넘었다고 들었어요)
이야 지방 소도시에서 현실적으로 매출 50-70을 잡는다라… 광역시 카페상권에서도 20목표로 시작했었는데.. 경험치가 없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900원에 직원 둘 생각도 없이 매출 50-70은 그냥 소설이구요.. 더 조언을 구하고 다니시길. 계속 이야기를 해줘도, 결국엔 본인 이야기만하는거 보니 곤조도 심하시고..저희는 시작부터 오천원이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선생님 의견에 동조하는 게 하루 매출 50만 원 올릴려면 그것도 혼자... 진짜 밥도 못 먹고 하루종일 일만 해야 하는 수준인데... 이건 병원 부터 먼저 가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커피 말고 사진관 운영하는데 하루 최대 매출 80만 원 잡는데 80만 원 올릴려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밥도 못 먹고 혼자 미친 듯이 일해야 버는 돈이거든요. 사진관이라 순수익이 많이 높아서 꽤 많이 남는데... 여튼 커피 시장을 제가 잘 모르지만 50만 원 최소 매출이 쉽나 의문입니다.
와... 사람들이 이렇게 멋있나? 보는 내내 감탄만 하게 되네요. 성공한 사람들은 이유가 있군요.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나 잘났어~가 아니라 여기까지 온 내 경험을 알려줄께 당신도 잘해봐~~ 하는 느낌... 안스타님이 좋은 판을 깔아주고 고수들이 그 안에서 실력을 발휘하는군요. 멋진 방송 보고 갑니다.
2900원 짜리 커피 한 잔씩 팔아서 하루 매출 최소 50 잡으시고 최고 100만 원 잡으신다고 하셨는데 하루 10시에 오픈해서 22시까지 하루에 12시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매출 50만 원) 172잔이 나오거든요. 172 나누기 12하면 14 나오거든요. 한 시간에 14잔 팔아야 하거든요. 4분 마다 한 잔 팔아야 하는 거구요. 이게 최소 매출 50만 원 잡았을 때 기준인데... 그리고 12시간 한 번도 쉬지 않았을 때 경우... 파트타임도 쓰지 않고 온전히 혼자 했을 때긴 하지만... 전 커피 전문점은 아니고 사진관을 운영 중이고 지금 망하기 전이라 성공한 사람 입장은 아닌데... 하루 커피 50만 원 파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판다고 가정하면 밥도 못 먹고 일하다 병원 가실 거 같은데;;
커피는 잘 모르지만 사업을 공부 하는 입장에서 사연을 보면 성공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만으로 스타일로 해야되고 다른 분들 성공담만 보고 나도 이렇게 할거니 성공 할 수 있다????? 생각을 하면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커피 맛도 맛 이지만 자기만의 스타일을 어필해야되지 ... 2만5천원 이상 --- 이말에서 부터 잘 못 된것이다 왜 냐면? 정확한 원가를 를 알기위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해야되는 이렇게 하면 잘 못 된데이타가 나온다.. 안스타님 정확하게 짚어내셨네요 사람들이 커피를 진짜 만만하게 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
댓글 한번 안달고 매일 안스타님 채널 챙겨보는 올치였는데 이 영상 보자마자 멤버십 가입했습니다 ! 이렇게 퀄리티 수준 높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정보와 지식들, 항상 질 좋은 컨텐츠 생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질 좋은 커피에 관련한 수많은 영상들 쭈욱 올려주세요 !
스페셜티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본인의 희망사항과 현실을 보다 냉정하게 구분하셔야 할 듯 합니다. 커피 업계뿐 아니라 모든 시장이 양극화되서 중간 가격대가 사라지고 있는데, 합리적인 스페셜티? 라는 것의 포지션이 어정쩡해요. 일단 스페셜티라는 이름 자체가 대중화 포지션이 장벽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급의 대중화가 이뤄지는것이 아닌 가격대의 대중화가 되어버리면, 사람들의 인식은 싸구려 스페셜티 커피로 생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어찌 창업하셔서 자리를 잡았는데, 주변에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고가 전략을 사용한 스페셜티업체가 입주하게 된다면, 스페셜티라는 희소성은 뺏기고 가격은 메가커피에 밀리는 샌드위치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의뢰인이 스페셜티를 정말 좋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본인의 희망과 현실은 냉정하게 구분하여 조금 더 고민해 보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도 블랭크스트릿커피가 최근에 뭐 핫하다고 해서 여러방면으로 조사해봤었는데요 조그만한 특색있는 카트로 인상을 확 끌어당기고 임대료 비싼 동네에 살짝 몇 스트리트 뒤쪽에 지어서(압구정 구석느낌) 우리잘나가는 곳이야 이렇게 하는 느낌입니다. 특히 사모펀드가 운영하고 있다니 이렇게 하다가 팔아제낄려는 사업인가 싶기도 하구요. 특징 중 하나는 인건비 안들게 전자동머신으로 팔면서 신속하게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제가 조사했던 매장은 머신은 에버시스의 전자동 머신 샷마스터를 주로 쓰는거 같은데 다른 곳은 모르겠네요) 제 친구의 말로는 아메리카노는 30초 내외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배치커피도 굉장히 많이 나가는 곳입니다. (스벅의 오늘의 커피) 그리고 스패셜등급의 커피를 쓰는 곳도 아니고 스타벅스처럼 빠르게 그리고 항상 일정한 맛으로 대신 양은 많게 라는 방식으로 스타벅스와 메가커피를 잘 버무렸다입니다.(스타벅스는 16oz그란데이고 메가는 24oz가 기본 36oz가 메가리카노) 그리고 위에도 썻지만 블랭크는 개인사업자가 아닌 사모펀드에서 운용하는 곳이라 투자금액 자체가 좀 다릅니다. 선생님꼐서 구상하시는 모델로는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네요. 전 바리스타 10년차이고 로스팅도 5년차 이상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직도 창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호주에서부터 한국 스패셜티 카페, 저가커피, 스벅, 폴바셋, 투썸등 일 않해본 카페가 없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저도 창업하기 너무 겁이 납니다. 오늘 이 영상이 꽤 재밌어서 댓글도 계속 보러오는데 댓글 다신 많은 분들이 선생님의 창업에 긍정적인 의견이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맞습니다. "블랭크스트릿커피"는 고정비(임대료)와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화, 간소화 시스템(자동에스프레소머신, app을 이용한 주문시스템)이 구축된 회사입니다. 모티브가 된 회사가 어떤 방식으로 유명해지고, 성공했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부분에서 너무나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분 나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답글 달아봅니다.
영상에서 안스타님이 같은 조로 말씀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보다 명확하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답글드립니다. 그냥 저냥 커피는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처럼 공산품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사업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스폐셜티 커피는 결코 공산품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의 노고와 정성이 가득 담긴 공예품입니다. 안스타님 말씀대로 전달자의 역할이 되어야 그 가치가 제대로 소비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커피를 어떻게 소모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애호가의 관점과 전문가의 관점의 차이를 먼저 해석하고 접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스페셜티커피를 어떻게 하면 보다 더 데일리하게 소비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까 고민을 안고 살아온지 어언 십년이 다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블랭크스트릿커피 획기적이고 기발한 컨텐츠 맞습니다. 다만 그 회사를 모티브로 스페셜티 커피를 녹여내기에 바라보시는 관점이 다소 좁고 위험하게 느껴져 말씀 올렸습니다. 냉철하지만 영상 속에서 브루다 대표님의 단호한 답변이 고민의 답이 되실거라 봅니다.
저는 맨허튼에서는 아니지만 엘에이에서 커피를하고있어요.좋은기회로 카페컨설팅후 매장에서 일을하고있어요.한국이어떨지는몰라서 조금 다른 예시일수도있지만 엘에이지역에서는 작은 동네마다도 선호하는 커피 맛 종류도 자세히보면 다르고 로스터리가 모여있는곳 운동상권 은행상권등 동네마다 커피빈 컵노트나 팔리는 메뉴들을 보면 그 동네에서 어느정도 장사가 되는곳들은 비슷한 맛노트를 가지고있어요. 그 동네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커피맛부분도 놓치지않고 체크해서 참고해보시면 도움이될거같아요.그리고 가능하면 먼저 바로창업보다는 직접일해보시고 학원같은곳에서 장비 관리도 배우시고 커피빈 우유 패스츄리등 재료들이 가장 신선하게 다 사용할수있게 그런 물건관리도 일하시면서 먼저 배우셔야 원하시는 카페 운영하시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70만원 100만원파는것도 중요하지만 카페라는곳이 원가이외에도 마케팅 , 로스, 수리비,장비의 유지비등 다른부분으로 나가는게 많이있을거에요. 로스랑 수리비는 꼼꼼하게 체크하면 충분히 줄일수있어요. 불필요한걸 다 줄이셔야 원하시는 카페를 운영하실수 있을거같아요. 제 매장근처에도 스타벅스 블루버틀이있는데도 충분히 잘되고있네요.
저 상권에 컴포즈가 아직 없네요! 메가커피 유입되는 인구가 컴포즈로 양분되기 때문에 컴포즈로 선창업 추천 드립니다. 이후에 컴포즈가 안정되면 지금 고민하시는 카페 모델로 사업장을 추가하실 수도 있구요 ^^ 저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라~기왕이면 안정적으로 시작하시길 조언 드립니다 ^^
종합병원 2km는 너무 먼거리 아닌가요? 서울기준 지하철 2전거장인데, 커피 상권은 길 하나 건너서 다른데. 안동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서울도 스페셜티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자체가 낮은 상태인데.. 메가커피도 자기들 원드 스페셜티라고 주장(?)하고 2000원에 팔고 있는데 현실.. 그리고 점포가 비어있는 상권이라면.. 시청 사람들에 그 쪽으로 오시는게 맞나요? 짧은 점심시간에 회사원들은 500미터 걷는것도 꺼려하거든요..
개인카페가 원악 맛이 없어 하향평준화 됐다고 해야하나 너도나도 쉽게쉽게 차리니까... 왜 저가 프차가 잘될까 왠만한 개인카페보단 낫거든 맛으로보나 가격으로 보나.. 컴포즈 커피 먹고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이게 1500원이라니 미친거 아냐? 개인카페 다 죽으라는건가..? 개인카페 차리는 사람들 제발 공부 좀 하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바리스타 카페 가보면 진짜 말같지도 않은 기초적인 추출 질문 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옵니다 김포공항 가서 커피 시키면 추출이 8초만에 콸콸..... 8초만에 콸콸 추출되는 그라인더 조절도 못하는 카페가 셀수도 없습니다 안스타 채널만 열심히 봐도 저런 추출을 안할텐데 말이지요 나라에서 이제 나설때라고 봅니다 안스타 같은분을 감독관으로 하고 감독관앞에서 여러가지 변수를 주고 추출 해보고 가게를 차려도 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거죠 아마 80%는 탈락할겁니다
맛이 좋다는 전제하에 같은 저가로 가서 한번 메가꺼피랑 붙어 보거나 아니면 아니면 아에 4000원 이상으로 고가의 로스팅기 진열해놓고 스타벅스와 붙어 보거나 해야 할것 같은데요 요즘은 저가 커피도 왠만하면 맛있습니다 솔직히 더 저렴하지 않는이상 붙어서 이기기 힘들어요-.-;;; 그리고 스폐셜티로 일정한맛을 꾸준히 볶는거 진짜 힘듭니다 ㅋ
지방은 좀 달라요. 안동은 관광객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지방은 무조건 로컬을 잡아야 합니다. 대구를 롤 모델로 삼으세요. 2900원 괜찮을 듯 합니다. 2500-3000원이 지방 스페셜티의 평균 에스프레소 가격. 기본 콜롬비아 후일라 이런건 5천원. 지방은 로컬이 발달 해 있어서 로컬 손님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하세요. 그러면 외지인이 따라 붙는 형태가 많습니다
연 100억 매출 브루다 안태환 대표의 '진짜 돈버는 카페 창업' 클래스 바로 가기 -> edu.unspecialty.com/courses/strategy-for-opening-a-cafe/
회사 가면서 테이크아웃 하는 커피는 2천원 이상 쓰기 싫고
주말에 여유롭게 즐기는 커피는 5-6천원 이상 하는 곳에서 맘편하게 마시고 싶음.
그러네요 이게 맞는 말이에요. 평일에는 각성제 수혈(?)의 느낌이고. 주말엔 커피를 취미나 여가의 느낌으로 소비하는거 같네요
저는 진짜 좀 카페를 즐기거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면 시간 돈이 전혀 안 아까운데
즐길줄모르고 커피 음료 원샷하든 5-10분내 마시고 그러는 분들과는 이상하게 돈 시간이 어까워요
@@downiness0 와 정말 너무 공감되는말이네요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오! 여기서 인사이트를 얻네요
스페셜티 커피의 감성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스페셜티 커피에 진심인 분들은 2,900원짜리 스페셜티 커피 파는 가게는 이름만 스페셜티지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고 느낄 것 같아요.
차라리 원가가 진짜높고 한잔에 19,000원, 29,000원짜리 커피가 엄청난 커피라고 생각하고 스페셜티를 소비할 것 같습니다.
진짜 스페셜티 커피를 원하신다면 하이엔드 커피를 판매하는 전략을.
감성을 원한다면 인테리어에 힘을쓰고, 대중적인 커피를.
박리다매를 원한다면 대중적인 커피를 누구보다 저렴하게.
어느 한쪽에 집중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일리 있는데
것도 ,지역과 상권분석
및 주변 점포들과의 역학작용 사이에서 경쟁력이 있는 지도 봐야할
요소인것 같습니다....
안스타님이 구독자님 잘되게 해주고 싶으셔서 애정을 담아서 조언해 주시는게 보여서 좋아보여요ㅠ
너무 공감되는게 제 주변에도 커피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스페셜티 좋아하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커피 품종이니 뭐니 이런거 신경쓰면서 먹는 사람 진짜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감성 카페라고 하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5-6천원 하는 곳에 가도 대부분 맛없고요..
하지만 진짜 맛있지만 비싼곳도 가지 않습니다. 원두를 구매할지언정..
의견 감사합니다^^
ㅋㅋ
정말 거짓말안하고 카페 다니는걸 좋아하는 지인들보면 커피 품종 신경쓰면서 먹는사람 저포함 딱 2명뿐이네요 (지인)
인테리어 감성카페+브런치(빵)때문에... 참
뭔가 모르게 조금 그렇더라구요 저도 ㅠㅠ
내용 컨텐즈 정말 신박하고 감사하네요!!
음질이 너무 아쉬워요 ㅠ
그래도 집중해서 들으면 되니까 ㅋㅋㅋㅋ
이런 고급지고 진솔하고 같이 고민을 나눌수 있어서 또 청취하며 참고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박근하 대표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저도 개인카페 운영한지 3년차 되어가는데 스페셜티도 같이 판매하고 있고 주변 반경 800미터안에 스벅, 메가커피, 매머드커피, 커피베이,더벤티, 던킨 등 많은 프랜차이즈 커피들이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코로나 여파도 있고 가격대도 저가커피보다 2000~3000원 비싸서 고전하긴했지만 나름대로 컨셉 잘유지하고 영업하고 있습니다.
박근하대표님 말씀대로 애매하게 갈바엔 확실한 컨셉을 잡으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메리카노 2900원에 일매출평균 50~70찍으시려면 혼자 하루에 최소 200잔 이상에 커피내리셔야 될텐데....하루에 혼자 100잔도 엄청 힘듭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포지셔닝 다시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디야가 왜 포지션 자체가 애매해 졌는지는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이디야가 왜 애매해졌는지
알수있을까요????? 궁금합니다
2천9백은 힘들다고하셨는데 아메 한잔 얼마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chl7490 원래 이디야 컨셉자체가 처음에 저가커피컨셉으로 시장에 나왔지만 요즘에 메가커피,컴포즈커피,더벤티 등 많은 저가브랜드등이 시장에 나오면서 포지션 자체가 엄청 애매해졌어요...스타벅스보단 싸지만 저가라고 하기엔 엄청 싸지않은 가격(아메리카노 기준 3,200원)때문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보다싼 메가나 컴포즈 커피를 찾게 되는 상황이 된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싸고 가성비로 가실꺼면 1,500~2,000원(아메리카노 기준), 다른카페보다 퀄리티있고 질좋은 쪽으로 가시는거면(3,000원~3,500원)으로 가시면 좋늘 것같다는 생각입니다만 블렌딩을 어떤것늘 쓰시느냐에 따라 여기서 ±500원 정도 변동이 생길 것 같네요...
@@chl7490 밑에 분이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
@@rsean217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개인카페는 컨셉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커피가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거나 디저트가 진짜 맛있거나. 애매하면 그냥 메가, 컴포즈 갈거 같거든요
박근하님이 말씀하신 한문장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명확해야한다. 이것에 정말 공감. 송곳처럼 날카로워야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이것은 진리인듯.
무작정 뛰어든게 아니라 최소한 밑그림 그리고 시작하니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카페에 가는 이유가 맛도ㅠ아니고 가격도 아닌 접근성이라는 설문결과가 있어요.. 저기 너무 많은데 이미;;;
맞습니다.
소비자는
2900짜리 값에 맞는 커피에 뭐라도 남긴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무의식적으로 낮게 평가한다에
대 공감.
의견 감사합니다^^
안스타 개 냉정해 ㅋㅋㅋㅋㅋ 근데 정확함
정말 이 코너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ㅎㅎㅎ 지금처럼 업계에서 활동하시는 다양한 경험자와 전문가 분들이 나오셔서 자주 상담해주시면 좋겠어요^^
스페셜티 시장에 뛰어든지 6년차
스페셜티 원두 기본 3만원이 넘어가요 ㅠ 커미셜원두도 말씀하신 2만5천원도 어려워요. 힘내시기 바래요. 저도 운영하면서 느꼈지만 카페 차리기전에는 잘 모르니 운영하시면서 잘 해결하실꺼라 믿습니다:)
23:48 안스타님의 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신이 아닌 누가 2900원의 가격으로 그 자리에서 스페셜티커피를 판매하는게 롱런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창업 전에 이렇게 조언을 먼저 구하신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정도 있으신 분이니 정말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포지션은 음식으로 치면 평양냉면 쪽에 가깝다고 여김 후각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맛 자체만 놓고 보면 평양냉면 보다 일반적인 냉면이 더 시고 달고 직관적으로 맛있음 대신 평양냉면은 맛이 섬세한 편이고 시판 냉면과는 다르게 고기의 육향이나 메밀의 향 같은 조금 다른 요소를 느낄 수 있는거고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시판 냉면 맛에 익숙한 사람들은 두번 세번 먹어봐야 이런 맛에 먹는건가 싶을 정도임
스페셜티 커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대체로 향이 독특하거나 신기한 느낌이지 스페셜티 커피가 저가 커피보다 더 맛있다고 느끼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함 오히려 많이 접해봤고 익숙한 저가커피쪽이 스페셜티 보다 더 맛있다 느끼는 쪽이 더 많을거고 이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흥미를 느끼려면 노력이 필요한 수준임
심지어 흥미를 갖고 노력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커피의 맛이나 향 보다는 접하는 주변의 환경이나 카페의 인테리어 같은 즐겁다 기분좋다 느낄만한 환경이 이쪽에 흥미를 갖는데 훨씬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함
긴글 감사합니다^^
냉면비유 찰떡이에요😊😊😊
아이고..
무촌보고 그정도 나오는줄 아시나본데
무촌 1억2천뜨는곳에 권리금 4천주고 들어가도
월매 2천이 안됩니다요 그게 현실이에요
왠지아세요? 카페가 너무나도 많아요
그런거 믿으시면 안되요
지나가는 사람수 유동인구
그사람들을 오롯이 내 매장으로 끌어들일수
있는 무기가 나한테 없으면 안되요
2900원이란 가격은 자신감이라고 보여요
그만큼 자신감이 없으니 그 가격인거에요
지방 월세백만원에서 일매70이요?
보통하는얘기로 3일안에 월세뽑으면 대박집이에요
커피 할만큼해보고 장사 할만큼 해본 사장님들데이터예요
와 정말 걱정되네요
일매 10도 찍기 힘드실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손님이 우리집에 올까?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안스타님이 후반부에 해주시는말이 정말 맞구요
보증금월세가 그 상권을 말해줍니다
좋은상권이면 쌀리가 없어요..
손님입장 커피가 2900원인덴 이유가있다
사장입장 그상권에 그월세면 이유가있다
차라리 프차매장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경험치쌓이고나서 본인매장 하세요
긴글 감사합니다
냉정히 말해서 그냥 기존 생각대로 하면 길어야 6개월 봅니다.
자본도 애매하고 판매가격도 애매하고 자리도 애매하고 특히나 커피 수준도 애매합니다
블랭크스트릿을 대규모 자본을 가진 프차인데 거기에 따라가겠다는것도 애매
전부 애매해요 요즘 개나소나 다 스페셜티 파는데 그거 재고 관리도 만만치 않고 2.9에 흐음...전부 애매합니다
상권분석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하고 배우고 갑니당! 그리구 상담하신 분, 정말 부럽습니다! 🍀
저도 창업을 고민중인데 정말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프지만 현실이네요. . 어지중간한건 먹히지않는게 현실이네요 . .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안스타의 영상들은 누가 기획을 하는 건지,,,,대체적으로 다 재밌음,,,기획력,,,큭ㅋㅋㅋㅋㅋㅋㅋ굳굳
대부분 창업컨설팅오신분들과 같은 느낌
나같이 커피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이럴것이다
카페실전경험이 필요하실것 같네요.
저가는 내몸 갈고 직원 갈아서 나온 금액이 만족을 줄수 있는 정도가 되야되는데 로드맵보니 쉽지 않아보입니다 경험이 있는 분이 개인으로 오픈하거나 아니면 프차를 해야되거나. 아싸리 인테리어 억급투자해서 객단가 높여서 몸 덜갈던지요.. 근데 하이투자리스크 너무 무서버요
의견 감사합니다^^
카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 개인카페로 살아남으려면 맛 가격은 기본이고 프랜차이즈보다 뛰어난 인테리어, 감성 등등 무언가 차별점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주위보면 거의 90%가 인테리어 감성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커피쪽에 있던사람이고 주위 지인들 개인카페 창업을 조금씩 도와주곤했었는데
보면 뭐 죄다보면 인테리어만 신경쓰고 메뉴는 이휴..
거의 다보면 망하고 그나마 근근히 살아가는분들 3명뿐이네요 1명은 친구 1명은 제 밑에서 일배우던 친구 한 분은 아는 지인
뭐 다들 집에서 도와주셔서 하는 분들이지만 부러우면서 안쓰럽더라구요ㅜㅜ
안하는게 나음 그 차별성이 먹힐 가능성이 현저히 낮고 시작 점에 큰돈이 들어감 회수하는 시점 어렵다고 봄 괜히 90프로가 망하는게 아님..10프로는 살아남는거고 돈좀 벌려면 1프로 안에 들어가야함
안스타님 이번 코너 너무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 감사합니다
정말 금과옥조같은 노하우들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컨설팅이네요. 안스타님 짱짱!
안스타님 통찰력 감탄..
전형적인 초보 창업자가 하는 잘못된 생각
지금 이디야 포지션이 왜 애매하게 됐는지 생각해보시길
저도 직장인인데,,점심시간때 그냥 회사동료끼리들 커피쏜다 이러니깐 저가커피 마셔요,,스페셜티커피 맛있는거 알지만,,대중들한테 1500원에 이정도 맛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페셜티로 성공할려면 맛도 중요하지만 진짜 인테리어도 중요하다고 봄
메가커피랑 차별성이 있어야되는데 차별성이 없으면 사람들은 그냥 다 메가커피로 가지 구지돈을 더주고 먹을리가 없음
근데 5000만원으로 어떻게 다른가게보다 차별성을 만들수 있는 자본 자체가 안됨
그리고 주변에 회사원 공무원들이 많다면 가격에 엄청 민감함
예를 들어 강남 역삼동 가보면 말만 강남이지 회사원들 어떻해서든 싼거 먹을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네이버 지도 보니까 커피전문점 엄청많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카페나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경종을 울리는 영상이네요. ㅎㅎ
커피맛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스페셜티라 불리는 원두들의 산미를 좀 좋게 못느껴서. 뭐 물론 산미가 적은 원두가 있지만.
좋은걸 알아가는 소비자가 많냐? 이건 참 어려운 통계잡기 어려운 지표라. 그나마 젊은 주부들이 많은데는 의외로 잘되더군요. 맛도 찾고 낮시간에 커피마시는 여유시간도 좀 있고. 2900원 집착은 약간 장사꾼 가격 책정같음. 3천원보다 싸보이는 효과 말고는 없어보이는 좋은원두커피 찾는 사람은 원두 너무 싼거 쓰는거 아니냐 생각할꺼고. 그런생각 없는 사람에게는 비싸다 생각할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주변에 자신이 생각하는 고객에 준하는 사람의 의견도 들어볼만할듯합니다.
커피숍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유동 2만인 곳인데 월세가 100언더고 주변임대가 많이 나왔다....근데
월세 100에서 매출70은 너무 낙관론자 사고방식입니다 다들 이미지가 있어서 너무 착하게 말씀해주시는데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게 브랜딩이 본인 매력이 아니라 지역상권의 브랜드소개? 그리고 2900원 뭐하나 통일 된게 없고 타이슨 명언마냥 맞기전에 수두룩 계획은 엄청 세우신 것 같은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생각의 수준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죽어도 창업하시려면 다셀프로 해서 올집기포함 다 중고로 1500언더 소규모 초저자본으로 본인 센스만으로 도배해서 1년짜리 커피숍 해보고 나서 지속가능성이 있으면 투자 더해보세요
님같은생각 못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걸 기본으로 깔고가야되요
의견 감사합니다^^
@@hoyanity 좀 공격적이게 느끼실 수 있으시겠지만 현실은 진짜 소리없는 전쟁터입니다..건승하시길
@@beenlosophy3087 이렇게 올치분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시고, 의견 주시는 부분에 너므 감사드려요^^
리플에서 많이 배우네요. 커피샵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통용되는 품격 높은 말씀이세요.
이글 보다 더 냉정하죠 현실은
개인카페 소도시에 2017년에 오픈해서 하루평균매출 70정도 파는 매장운영하는데요 초창기에 하루 매출 14000원 이였던 적 있습니다
가게에 손님이 몇시간 동안없는건 매번있는일이고 몇시간만에 손님오죠? 어서오세요도 불안정한 말투로 나오고.. 지나가는 사람 가게 들어오는줄알고 준비하면 우리가게 보면서 그냥 지나가는거고.. 지옥이였습니다 물론 카페 한다고 하면 저도글고 카페운영하시는 분들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근데 깊은내면에는 하지말라는게
진짜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가볍게생각해서 하지말라는뜻입니다
제 경우에는 미친듯이 하면 되긴합니다 미칠준비 안되있으면
하지말라는 뜻입니다 쭉 미치지않으면 바로 망하는게 개인카페 현실입니다 그리고 카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묵적으로 카페끼리는 다 서로 먹잇감으로 생각할정도로 독한사람 많습니다
하려면 저 상권에서 제일 독할자신있으면 하세요 그럼 가능합니다
돈을 더 주고라도 진짜 맛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데 특정 까페로 찾아가지 않는한 주변에 없다는게 ,, 전체적으로 커피가 맛이 없고 가격에만 초점을 두고 형성된 까페가 대부분임,, ;; 그래서 커피를 자주 못마심,,, ;; 커피맛에 중점을 둔 까페가 많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음요.
좋은 코너 같아요. 도움도 되고, 현실적이기도 하고, 재미도있네요.
스페셜티커피 블랜드 사용해서 메가커피 50m 근방에서 전메뉴 50원씩 저렴하게 싸워보시고, 승리하시면 생각하시는 컨셉으로 2호점을!!!
얘기나온 것 처럼 2900원 롱런은 정말 많은 욕심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경우만 보더라도 좋은 혀와 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고 (제 감각기가 별로입니다. T.T), 가격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존 필살기가 뭔지부터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연자의 희망매출은 진짜 힘듭니다. 카페 창업은 고민을 진짜 많이하셔야 합니다.
띵조언들 진짜 제가 다 감사하네요 😊
크 역시 재미나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디다스 점장분 하지마시고 하려면 그냥 커피 파세요 스페셜티고 뮈고 아무도 몰라요 하루 매출 그정도면 엄청잘되야 그매출 나와요 커피숍 치킨집 뛰어넘었고 쉽게생각하지마시고 다른사업 생각해보여요
스페셜한데 왜 싼지 ㅋㅋㅋㅋㅋ 차라리 프리미엄 전략, 고급화로 상권을 차라리 피하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요? 저라면 스페셜티를 한적한 곳에서 판다면 가보겠어요. 가격은 되려 비싸게 해도
손님입장에서는 지불할 용의가 있어요.
그리고 스페셜한커피 타켓을 일반직장인, 매일 먹는 사람으로 잡으니... 믹스매치가 계속 되네요
매일 먹는 일반사람들 말고,,, 커피가 특별해서 비싸지만 가끔 먹고 싶은 커피, 좀 멀더라도 오게만들게 되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잡으면 좋지 않을까요?
16:51 이부분에서 원가 계산에 듣는 순간 죄송하지만 솔직히 한숨이 먼저 나왔습니다.
커피일 안해보셨던 분들의 일반적인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중에 야 저 카페 손님 많던데? 하면서 대충 손님수 계산해서
한잔 5천원만 잡아도 그게 얼마야 역시 카페하면 돈 많이 버나봐 ~ (예전 물장사 그런계념??)
딱 단순 1kg 에 25,000원, 원두 18g 으로 사용하겠다고 치면 55.555 이니까 단순 계산으로 25,000원을 50으로 나눠서 원두 원가 500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 부분에 말씀하셨던 그걸 원가로 계산하면 몇백원 차이,,
듣고 정말 아이고 ,,, 싶었습니다.
박근하님의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하고 말씀하시면서 개념을 다시 심어주셨겠지 생각하면서 영상 끝까지 봤습니다.
안스타님 다른 영상중 원가계산에 관한 영상 있으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제 올라온 영상도 제 카페와 너무 비슷한 상황이고
저도 매장을 싹다 바꿔버릴지, 다른곳으로 갈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도 이런 정말 실직적인 조언을 들을수 있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긴글 감사합니다^^
안동에 스벅앞에 스페셜티하는 개인카페가 있었습니다 자기건물이고...직접 로스팅하고 명랑 핫고그 옆에서...아..안동에서 이런 커피맛을???할정도었습니다...결국 문닫고...안동은 스페셜티 수요가 없습니다... 안동에서 개인카페를 오래하신 분들을 찾아서 물어보세요... 그리고..시내에서.스벅은 둘째고 시청앞에 킹덤도 못이길겁니다 지금 시청에서 직원들 데이크아웃컵 못들고 들어오게해서 그앞에 카페들도 충격이 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내는 유동인구는 있는데 커피소비인구는 적도고 봅니다
커피공부말고 카페공부를 좀 하시게...안동에 장사 잘하시는 사장님들 많아요..
시내카페들 다 죽쓰고 있어요
임대료가 싸고 깍을 수 있다면 과연 좋은 자리일까요..
안동에 ‘땡큐커피’는 그래도 꽤 잘 되더라고요 초반에 프릳츠 원두 쓰다가 지금은 대구의 어느 원두 납품 받아서 쓰는데 외곽에 있다가 도심(?)에 주차장 있는 단독 2층으로 확장 이전 했던 것 같아요
싱글 브루잉도 있고, 리네아 클래식 머신+안핌sp2+ek43 그라인더 조합으로 운용하더라고요
안동 여행 가서 방문 했는데 웨이팅도 있었고 스페셜티가 귀해서 그런지 대부분 저처럼 여행 온 타지 사람이었어요(카페는 7년 넘었다고 들었어요)
스페셜티가 납품단가가 이만오천원으로 보시는거면 생각을 너무 좁게 하시는 듯 합니다. 순리적으로 맞지 않은 산법이랄까요.. 17:09
이야 지방 소도시에서 현실적으로 매출 50-70을 잡는다라… 광역시 카페상권에서도 20목표로 시작했었는데.. 경험치가 없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900원에 직원 둘 생각도 없이 매출 50-70은 그냥 소설이구요.. 더 조언을 구하고 다니시길. 계속 이야기를 해줘도, 결국엔 본인 이야기만하는거 보니 곤조도 심하시고..저희는 시작부터 오천원이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당신 지조가.. 경험없음을 증명함
단순히 오래시간 투자 했다고 해서 경험이 많은 게 아니고
올바른 방법으로 좋은 데이터를 얼마나 더 많이 쌓았느냐가 경험임
@@117aap 제가 올바르게 잘 했으닌깐 5년동안 망하지 않고 2호점 준비하고 있겠죠.?!ㅎ
꼴값 떨지 마세요.. ... 5년을 버티든 2호점을 내든 뭘 얼마나 잘안다고..
조언만 하세요.. 꼴값떨지 마시고..
@@cory300네~
저도 개인적으로 선생님 의견에 동조하는 게 하루 매출 50만 원 올릴려면 그것도 혼자... 진짜 밥도 못 먹고 하루종일 일만 해야 하는 수준인데... 이건 병원 부터 먼저 가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커피 말고 사진관 운영하는데 하루 최대 매출 80만 원 잡는데 80만 원 올릴려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밥도 못 먹고 혼자 미친 듯이 일해야 버는 돈이거든요. 사진관이라 순수익이 많이 높아서 꽤 많이 남는데...
여튼 커피 시장을 제가 잘 모르지만 50만 원 최소 매출이 쉽나 의문입니다.
와... 사람들이 이렇게 멋있나?
보는 내내 감탄만 하게 되네요.
성공한 사람들은 이유가 있군요.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나 잘났어~가 아니라 여기까지 온 내 경험을 알려줄께 당신도 잘해봐~~ 하는 느낌...
안스타님이 좋은 판을 깔아주고 고수들이 그 안에서 실력을 발휘하는군요.
멋진 방송 보고 갑니다.
와~~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2007년에 저도 카페를 창업했다가 몇개월 못하고 폐업했었는데...! 너무 나이브 하게 생각했던게 패인이었죠. ㅠㅠ;
1.비싼 단가의 갠카 소비가 가능한 상권(반드시 충족해야하는 조건)
2. 자본력 기반의 규모와 컨셉을 갖춘매장
3. 지불한 높은 가격에 상응하는 음료와 베이커리 퀄리티 & 서비스 or 그놈의 갬성
4. 입상 바리스타 간판이라면 소규모가 가능하며, 전문성을 보여줄수있는 하이엔드급 머신과 장비들 그리고 흐드러지게 신맛나는 원두 추출, 요샌. 신맛으로 시작해 씁쓰름한 바디로 클로징하는 원두도 상당히 보임)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들이었습니다~
2900원 짜리 커피 한 잔씩 팔아서 하루 매출 최소 50 잡으시고 최고 100만 원 잡으신다고 하셨는데
하루 10시에 오픈해서 22시까지 하루에 12시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매출 50만 원)
172잔이 나오거든요.
172 나누기 12하면 14 나오거든요.
한 시간에 14잔 팔아야 하거든요.
4분 마다 한 잔 팔아야 하는 거구요.
이게 최소 매출 50만 원 잡았을 때 기준인데...
그리고 12시간 한 번도 쉬지 않았을 때 경우... 파트타임도 쓰지 않고 온전히 혼자 했을 때긴 하지만...
전 커피 전문점은 아니고 사진관을 운영 중이고 지금 망하기 전이라 성공한 사람 입장은 아닌데...
하루 커피 50만 원 파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판다고 가정하면 밥도 못 먹고 일하다 병원 가실 거 같은데;;
커피는 잘 모르지만 사업을 공부 하는 입장에서 사연을 보면 성공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만으로 스타일로 해야되고 다른 분들 성공담만 보고 나도 이렇게 할거니 성공 할 수 있다????? 생각을 하면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커피 맛도 맛 이지만 자기만의 스타일을 어필해야되지 ... 2만5천원 이상 --- 이말에서 부터 잘 못 된것이다 왜 냐면? 정확한 원가를 를 알기위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해야되는 이렇게 하면 잘 못 된데이타가 나온다.. 안스타님 정확하게 짚어내셨네요 사람들이 커피를 진짜 만만하게 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
의견 감사합니다^^
뭔 말을 해도 반박하고 본인의 기준을 말하는걸 보니 애초에 답정너 스타일일 확률이 높을듯
댓글 한번 안달고 매일 안스타님 채널 챙겨보는 올치였는데
이 영상 보자마자 멤버십 가입했습니다 !
이렇게 퀄리티 수준 높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정보와 지식들,
항상 질 좋은 컨텐츠 생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질 좋은 커피에 관련한 수많은 영상들 쭈욱 올려주세요 !
스페셜티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본인의 희망사항과 현실을 보다 냉정하게 구분하셔야 할 듯 합니다. 커피 업계뿐 아니라 모든 시장이 양극화되서 중간 가격대가 사라지고 있는데, 합리적인 스페셜티? 라는 것의 포지션이 어정쩡해요. 일단 스페셜티라는 이름 자체가 대중화 포지션이 장벽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급의 대중화가 이뤄지는것이 아닌 가격대의 대중화가 되어버리면, 사람들의 인식은 싸구려 스페셜티 커피로 생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어찌 창업하셔서 자리를 잡았는데, 주변에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고가 전략을 사용한 스페셜티업체가 입주하게 된다면, 스페셜티라는 희소성은 뺏기고 가격은 메가커피에 밀리는 샌드위치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의뢰인이 스페셜티를 정말 좋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본인의 희망과 현실은 냉정하게 구분하여 조금 더 고민해 보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렇게 다시보니 새롭네요~ 그리고 올치님분들과 대표님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생각해봤던거에 모티브는 미국 브루클린 맨허튼에 떠오르는 중저가 커피브랜드 "블랭크스트릿커피" 를 보고 구상을 해봤었습니다~
저도 블랭크스트릿커피가 최근에 뭐 핫하다고 해서 여러방면으로 조사해봤었는데요
조그만한 특색있는 카트로 인상을 확 끌어당기고 임대료 비싼 동네에 살짝 몇 스트리트 뒤쪽에 지어서(압구정 구석느낌) 우리잘나가는 곳이야 이렇게 하는 느낌입니다. 특히 사모펀드가 운영하고 있다니 이렇게 하다가 팔아제낄려는 사업인가 싶기도 하구요.
특징 중 하나는 인건비 안들게 전자동머신으로 팔면서 신속하게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제가 조사했던 매장은 머신은 에버시스의 전자동 머신 샷마스터를 주로 쓰는거 같은데 다른 곳은 모르겠네요)
제 친구의 말로는 아메리카노는 30초 내외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배치커피도 굉장히 많이 나가는 곳입니다. (스벅의 오늘의 커피)
그리고 스패셜등급의 커피를 쓰는 곳도 아니고 스타벅스처럼 빠르게 그리고 항상 일정한 맛으로 대신 양은 많게 라는 방식으로 스타벅스와 메가커피를 잘 버무렸다입니다.(스타벅스는 16oz그란데이고 메가는 24oz가 기본 36oz가 메가리카노)
그리고 위에도 썻지만 블랭크는 개인사업자가 아닌 사모펀드에서 운용하는 곳이라 투자금액 자체가 좀 다릅니다. 선생님꼐서 구상하시는 모델로는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네요.
전 바리스타 10년차이고 로스팅도 5년차 이상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직도 창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호주에서부터 한국 스패셜티 카페, 저가커피, 스벅, 폴바셋, 투썸등 일 않해본 카페가 없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저도 창업하기 너무 겁이 납니다.
오늘 이 영상이 꽤 재밌어서 댓글도 계속 보러오는데 댓글 다신 많은 분들이 선생님의 창업에 긍정적인 의견이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맞습니다. "블랭크스트릿커피"는 고정비(임대료)와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화, 간소화 시스템(자동에스프레소머신, app을 이용한 주문시스템)이 구축된 회사입니다. 모티브가 된 회사가 어떤 방식으로 유명해지고, 성공했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부분에서 너무나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분 나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답글 달아봅니다.
영상에서 안스타님이 같은 조로 말씀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보다 명확하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답글드립니다. 그냥 저냥 커피는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처럼 공산품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사업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스폐셜티 커피는 결코 공산품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의 노고와 정성이 가득 담긴 공예품입니다. 안스타님 말씀대로 전달자의 역할이 되어야 그 가치가 제대로 소비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커피를 어떻게 소모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애호가의 관점과 전문가의 관점의 차이를 먼저 해석하고 접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스페셜티커피를 어떻게 하면 보다 더 데일리하게 소비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까 고민을 안고 살아온지 어언 십년이 다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블랭크스트릿커피 획기적이고 기발한 컨텐츠 맞습니다. 다만 그 회사를 모티브로 스페셜티 커피를 녹여내기에 바라보시는 관점이 다소 좁고 위험하게 느껴져 말씀 올렸습니다.
냉철하지만 영상 속에서 브루다 대표님의 단호한 답변이 고민의 답이 되실거라 봅니다.
제가 다녔던 곳도 중저가는 혁신적이라 생각해서 2500원으로 시작했는데요. 딱히...🤔 상권 비슷했어요. 정말 힘듭니다.
저는 맨허튼에서는 아니지만 엘에이에서 커피를하고있어요.좋은기회로 카페컨설팅후 매장에서 일을하고있어요.한국이어떨지는몰라서 조금 다른 예시일수도있지만 엘에이지역에서는 작은 동네마다도 선호하는 커피 맛 종류도 자세히보면 다르고 로스터리가 모여있는곳 운동상권 은행상권등 동네마다 커피빈 컵노트나 팔리는 메뉴들을 보면 그 동네에서 어느정도 장사가 되는곳들은 비슷한 맛노트를 가지고있어요. 그 동네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커피맛부분도 놓치지않고 체크해서 참고해보시면 도움이될거같아요.그리고 가능하면 먼저 바로창업보다는 직접일해보시고 학원같은곳에서 장비 관리도 배우시고 커피빈 우유 패스츄리등 재료들이 가장 신선하게 다 사용할수있게 그런 물건관리도 일하시면서 먼저 배우셔야 원하시는 카페 운영하시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70만원 100만원파는것도 중요하지만 카페라는곳이 원가이외에도 마케팅 , 로스, 수리비,장비의 유지비등 다른부분으로 나가는게 많이있을거에요.
로스랑 수리비는 꼼꼼하게 체크하면 충분히 줄일수있어요. 불필요한걸 다 줄이셔야 원하시는 카페를 운영하실수 있을거같아요. 제 매장근처에도 스타벅스 블루버틀이있는데도 충분히 잘되고있네요.
커피맛 솔직히 일반 사람 느끼기엔 거기서 거기고 경치 좋고 대형 카페 아니면 카페로 돈 많이 벌겠다는건 장기적으론 거의 망상인듯요
공감합니다 센서리 연습안하고 일반인 기준에서는 솔직히 쓴만 신맛 단맛 이 3가지만 느껴지지 않을까싶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 👍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저 상권에 컴포즈가 아직 없네요! 메가커피 유입되는 인구가 컴포즈로 양분되기 때문에 컴포즈로 선창업 추천 드립니다. 이후에 컴포즈가 안정되면 지금 고민하시는 카페 모델로 사업장을 추가하실 수도 있구요 ^^ 저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라~기왕이면 안정적으로 시작하시길 조언 드립니다 ^^
커알못에서 지난주 커피강의한번듣고 집에서 드립커피를 먹어야하나 고민중인 사람이예요^^ 안스타님 덕분이지요ㅎㅎ일단 주변에 스폐셜티하는곳을 찾아놓고 가보려해요ㅎㅎ 영상보니 친한친구에게 해주는 찐 조언같은 느낌이네요^^ 1년전인데 이 분은 창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개인사업하시는분들 정말 어려워요ㅜ😢 부디 모든조언을 잘 수렴해서 10번은 생각하고 선택하셨기를요😊
저가 커피시장에서도 맛의 퀄리티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메가커피'. (개인적으로 너무 맛없지만) 브랜드파워와 편안한 인테리어를 가진 '스타벅스'.
개인카페는 이 둘 사이 어딘가에 확실한 포지션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 같네요.
이런거보니.. 커피는 취미로 즐기는게 가장 맘편함..ㅎ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토요일 오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내리면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즐기는게 최고임.
나같은 풋내기가 들어도 터무니 없는..데..저런 전문가분들이 듣기는..허허..헣..허허허
시매켄 폼 미쳤다
종합병원 2km는 너무 먼거리 아닌가요? 서울기준 지하철 2전거장인데, 커피 상권은 길 하나 건너서 다른데. 안동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서울도 스페셜티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자체가 낮은 상태인데.. 메가커피도 자기들 원드 스페셜티라고 주장(?)하고 2000원에 팔고 있는데 현실..
그리고 점포가 비어있는 상권이라면.. 시청 사람들에 그 쪽으로 오시는게 맞나요? 짧은 점심시간에 회사원들은 500미터 걷는것도 꺼려하거든요..
이런게 진짜 정보지...
고객입장에서 바라보고 고객이익을 만들어야하는데 공급자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카페에서 일을 해보시고 창업하시는게 안전할듯.
홈카페 추천
브랜딩이 1도안되어 있는 개인카페라고 정확히 인지하심이 어떠실지....
개인카페가 원악 맛이 없어 하향평준화 됐다고 해야하나 너도나도 쉽게쉽게 차리니까...
왜 저가 프차가 잘될까 왠만한 개인카페보단 낫거든 맛으로보나 가격으로 보나..
컴포즈 커피 먹고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이게 1500원이라니 미친거 아냐? 개인카페 다 죽으라는건가..?
개인카페 차리는 사람들 제발 공부 좀 하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바리스타 카페 가보면 진짜 말같지도 않은
기초적인 추출 질문 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옵니다
김포공항 가서 커피 시키면 추출이 8초만에 콸콸.....
8초만에 콸콸 추출되는 그라인더 조절도 못하는 카페가 셀수도 없습니다
안스타 채널만 열심히 봐도 저런 추출을 안할텐데 말이지요
나라에서 이제 나설때라고 봅니다
안스타 같은분을 감독관으로 하고 감독관앞에서 여러가지 변수를 주고 추출 해보고
가게를 차려도 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거죠
아마 80%는 탈락할겁니다
공감해요 나름 서울에서 맛있다고하는 카페 가서 브루잉시키면 바리스타에 따라서 완전 맛이 찬차만별입니다 저도 나름 맛에 민감한데 그돈주고 실험해야하나 차라리 저가 대중커피라면 기대안해도 되는게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죠
공감합니다. 진짜 유튜브로 배워서 차린 사장님 수두룩 합니다. 보면 어이가 없어요. 저도 카페에서 일을하고있지만 크림커피중 가장 기본인 아인슈페너가 뭔지도 모르는 사장보고 참..
긴글 감사합니다^^
이분 잘 창업하셔서 성업중이신지 후기 궁금하네요.😊 저도 12년간 업계 겨우! 생존자인데.. 성업중이신지 알고싶습니다.
스페셜티원두를~~스페셜하게 해서 판매해야지 저가 커피로 가다간 넘 힘들어요
롱런 힘들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세요
소비자의 입맛도 요즘은 잘알아요😊
5천은 무리아닌가 인테리어도 문제지만 장비값도 만만치않은데
그러게요..지방이라 서울과 다르겠지만 보통 5천이면..장비나 인테리어 둘 중 하나하고 끝인데 말이죠..그것마저도 모자른 경우도 있고
@@오냥코퐁-w5r 새거안하고 중고로 맞추면 또 모르겟지만 그래도 머신기는 다들새거를하더라구여 머신기를 수리교체다할줄알면 중고로가고 그러더라구여
사람들이 싸지도 않고 스페셜티도 아닌 스타벅스 4500원 아메리카노를 왜 먹는지를 먼저 고민해야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커피맛을 모른다는 착각도 버려야 합니다. 스페셜티가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소비자는 똑똑합니다.
10년전보다 달라졌으니...그때가 그나마 좋았던거 같네요😢😮
차라리 주변 커피 유동인구가 없지 않다고 판단하시니
진짜 스페셜 고급으로 가시는것도....ㅎ
만원 막 이런거 ㅋㅋ
힘빠지시겠다 ㅠ
의견 감사합니다^^
재밋네요
이상적으로 생각하다가 몇달만에 가게 접는 전형적인 스토리, 초반 자리잡는거도 물음표인데 롱런을 걱정함, 자본도 없으면서 시장개척할려는게 너무 이상적임 빈 상권에 자기는 성공한다고 굳게 믿고 있ㄱ ㅎㅎㅎ
10평 공간에서 비싸게 팔면 누가갈까요.
10평이면 테이블 몇개 있지도않은데.비싼돈주고 마시면서 옆사람 대화 듣고싶지 않죠.
차라리 투자금을 확 늘려서 30~40평대로 넓게가서 비싸게 파세요.
저가커피 대부분 스페셀티 쓰고 있어요
우리나라 보통의 커피 소비층이 산미있는 스패셜티를 선호하지 않음....가격을 올리던가 컴포즈나 다른 프랜차이즈를 하던가 이미 900원 차이에서 안가게됨 3900원이나 2900원 그게그거 차라리 스페셜티 +브런치 이리 팔던지 먼가 바리스타 대회라던지 그런대 출전해서 수상해서 그거 내걸고 진짜 전문가가 하는 커피 이리가던지 하야 할거같음
답답하다 진짜 창업해서 퇴직금때려박고 한숨쉬고있을 모습이 선하다.
맛이 좋다는 전제하에 같은 저가로 가서 한번 메가꺼피랑 붙어 보거나 아니면 아니면 아에 4000원 이상으로 고가의 로스팅기 진열해놓고 스타벅스와 붙어 보거나 해야 할것 같은데요 요즘은 저가 커피도 왠만하면 맛있습니다 솔직히 더 저렴하지 않는이상 붙어서 이기기 힘들어요-.-;;; 그리고 스폐셜티로 일정한맛을 꾸준히 볶는거 진짜 힘듭니다
ㅋ
스페셜티는 감성, 브랜딩과 뗄레야 뗄 수가 없어요. 그걸 인지하냐 인지하지 못하냐가 차이일 것 같아요. 주변에 갤럭시 쓰는 사람이 개인사업카페차린다고 하면 뜯어말리셔야할 확률이 높죠.
갤럭시 한마디가 엄청 함축된 의미가 있네요 ㅎㅎ
일반인에게 커피는 쓰냐 아니냐 혹은 느끼하게 느끼냐 뿐임.
그리고 아이스든 핫이든 물타는 순간 일반인은 더더욱 큰차이를 못느낌.
그 흔한 더치도 안먹으려고 하는 마당에..
정말 소수매니아에게 팔고 그것으로 먹고 살고 싶다면
가격을 올려야함.
재밌넹
안태환대표님이 스노우보드라면 박근하 대표님은 음악으로?
신청자분 너무 이상적인 것만 생각하셔서 정보들을 객관적으로 못보시는 거 같고 초반에는 무슨 이야기 하던 답정너였던거 같아서 보는 제가 좀 답답했는데 세분이서 조곤조곤 설득하시고 설명하시는게 정말 돈 주고도 못하는 컨설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사람은 저렇습니다
일단 안스타 채널에 경도되어 있는 사람들의 말은 걸러야..... 솔직히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커졌어도 일반 커피의 수요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설득할 정도의 시간과 자본력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 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선 질문을 정말 잘 해야함… 와 듣는데 질문자 의견이 이해가 쉽지 않네
장사하고있나요 ?
남는 상가있는데 메가커피나 하나차려볼까나 음.. 요즘 언론안좋아서 메가커피서 이상한 원두어쩌구저꾸 뉴스때문에 차리려고하다 말았느데
피크타임 가게 앞 유동인구가 3천명 이상 지나다니면 일매출 100이상 찍을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간다
지방은 좀 달라요. 안동은 관광객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지방은 무조건 로컬을 잡아야 합니다. 대구를 롤 모델로 삼으세요. 2900원 괜찮을 듯 합니다. 2500-3000원이 지방 스페셜티의 평균 에스프레소 가격. 기본 콜롬비아 후일라 이런건 5천원. 지방은 로컬이 발달 해 있어서 로컬 손님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하세요. 그러면 외지인이 따라 붙는 형태가 많습니다
세분 다 진정으로 고민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들 해주시는게..너무 공부가되네요
커피 보다 음식점 장사가 나을꺼 같다..
3천원으로 저녁 매출없이 직원없이 하루 70.....
마지막 엠씨분 말 진짜 잘하시네요
채인점보다 채인점 같은 카페를 차려야한다.
박근하 대표님 이럴때 너무 섹시함... 행님 헤으응
절대하지 마세요. 제발... 후회합니다~ 너무 빡세요. 그냥 카페에서 경험해보세요. 그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