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허당 지용대선사 부도 및 탑비 제막식 불교 인터넷 대표방송 불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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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ธ.ค. 2024
  •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부도전서 www,bytv.kr
    지허대선사 문도회(회장 승원 스님)는 12월 27일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부도전에서 지허당 지용대선사(제20세 종정) 부도 및 탑비 제막식을 봉행했다.
    제막식에는 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 원로의장 호명 스님, 총무원장 상진 스님, 종회의장 시각 스님, 교육원장 재홍 스님, 태고총림 방장 지암 스님, 원로의장 난파 스님, 주지 승범 스님, 지허대선사 문도회장 승원 스님, 육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은 "지허당 지용대선사는 1941년 전남 보성에서 출생해서 1956년 만우 스님을 은사로 득도해 선곡 스님에게 사미계를 묵담 스님에게 구족계를 받았다"며 "제방 선원에서 수행하시다 2020년에 한국불교태고종 20세 종정에 올라 태고종풍을 널리 알리시다 2023년 10월 2일 세납 83세, 법납 67세에 원적에 드셨다"고 행장소개를 했다.
    선암사 주지 승범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엄동설한에도 불교하고 전 종정 지허당 지용대선사의부도 및 탑비 제막식에 동참해주신 원로 대덕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뜻을 이어 수행정진해 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라고 말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종단의 큰 스승이자 한국불교 현대사에 큰 걸음을 남기신 지허 대종사의 덕화를 계계승승 기리고자 마련되었다"며 "작년 가을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 황망한 마음을 가눌 수 없었던 중에 이처럼 큰 스님을 모신 부도탑을 친견하니 마치 대종사께서 환지본처하여 다시 오신 듯 감회가 새롭다"고 회상했다.
    이어 원로의장 호명 스님 추도사와 종정 스님 법어가 있었다.
    종정 운경 스님은 법어를 통해 "스님께서 내생에 다시 선암사에 와서 스님이 되시겠다고 하셨으니 오셔서 이 비문을 읽어 주시기 바란다"며 "부족한 제가 스님의 뒤를 이어 종도들의 뜻에 따라 종정에 오르게 되었는데 너무 죄스럽다"고 회상했다.
    문도회장 승원 스님은 "엄동설한에도 은사 스님의 부도 탑 제막식에 동참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운경 종정 예하 스님을 비롯한 모든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문도들도 은사이신 지허당 지용대선사의 깨닮음을 이어가고 처절한 수행을 따라 수행정진하고 또 선암사를 수호하겠다"고 말 했다.
    지허당 지용 스님은 15세에 1955년 선암사에서 만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56년 선암사에서 지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2년 전주 관음선원에서 묵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고, 합천 해인사 용탑선원과 양산 통도사 극락선원, 통영 미래사 토굴 등지를 찾아 고암, 경봉, 전강, 구산 스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지허당 지용 스님은 선암사 주지를 맡고 중창 불사를 일으켜 사격을 높였다. 태고종 종권수호위원회 위원, 제11대 중앙종회의원, 태고중앙선원장, 선암사 부방장, 제2·4·5대 원로회의 의원, 2021년 태고종 종정에 추대됐다.
    지허당 지용 스님은 2023년 10월 2일 선암사에서 법랍 67세 세수 83세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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