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답, 참선, 병고의 경험 중 마음이 열리는데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은? | '여천무비 스님 전집 화중연화'(25권) 출간 기념 무비스님 인터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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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พ. 2025
-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강백이신 무비스님을 부산 금정산 범어사에서 뵈었습니다.
무비스님께서 한국불교계에 금자탑을 세운 문자사리 ‘화중연화 여천무비스님 전집’(25권)을 출간했습니다. 화중연화는 ‘불 속에서 핀 연꽃’이란 뜻입니다. 20여년전 척추에 병이 생겨 ‘부처님 6년 고행’과 같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강설작업을 중단치않고 해낸 그 과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무비 스님은 탄허스님으로부터 전강(강의 정통 맥을 잇도록 인가)을 받은 대강백으로 주로 알려져있지만 전강, 경봉, 성철, 춘성, 구산 스님 등 당대의 선지식들을 모시고, 선방에서 정진한 선승일 뿐 아니라 선어록 강설에서 한칼을 보인 선사이기도 합니다. 평생 선승으로 사셨던 고우스님 생전에 무비스님 임제록을 읽어보고 놀랬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들은 바 있었습니다.
저도 스님의 책 가운데 임제록이나 직지같은 선어록이 스님의 실력을 가장 잘 보여준 책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스님이 아니면 불교계에서 제대로 여쭐만한 분도 거의 없는 상황이고, 스님도 80이 넘으셔서 연로하시니, 단도직입으로 핵심적인 것들을 여쭸습니다. 대담을 통해 타는 불속에서 피워낸 연꽃의 일미를 맛보시기를 권합니다.
#무비스님 #무비스님전집 #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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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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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은 33년 동안 신문사 기자로 일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언론인 한겨레신문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쳐 문화부에서 종교전문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23년간 종교전문기자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사의 수행승들 및 수도자들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면서 깊이 취재해 온 기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그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민족 종교, 인문학 등 한국의 영성가들과 정신적 교류와 대화를 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달라이 라마, 틱낫한, 우판디타, 포티락, 토마스 키팅 등 세계적인 명상가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가 수많은 수행들을 직접 체험한 뒤 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01년 한국 누리꾼들이 뽑은 인문학 책 1위로 선정됐습니다. 숨겨진 고승들의 삶을 추적한 ‘은둔’은 불교출판상 및 올해의불서상을, '하늘이 감춘 땅'은 불교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기독교 영성가들을 다룬 책 '울림'은 국내 대표 개신교 신학대학 4곳이 선정한 '100대 교양도서'에 선정됐습니다.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이들을 위한 마을공동체 탐사기’인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는 중앙일보가 올해의 인문학 책에 선정했습니다.
그는 한국출판인회의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조현은 심리치유재단인 행복공장에서 오랜 시간 은둔고립청년들과 치매 암환자 돌봄가족들, 6호처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재단인 대우재단이 후원하는 ‘나를 찾는 사람들(나찾사) 치유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무비큰스님 병고만큼 자기 수행에 큰도움이 되는것은 없다는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드립니다 화엄성중~~!!
무비스님의 '화엄강의'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그러한 인연도 저의 홍복이라 안할 수 없습니다...
몸이 아프고 난 뒤, '법강'이 진통제구나....또, 마음이 아파야, '법강'이 들립니다....
연꽃잎이 붉은것은...수치심때문이고, 후회,참회,순결해선 하얗습니다...그 백련잎 안에 '보옥'이 있어요!...건강하시길.
뭔 헛헛한 소리를...
가똑똑이..
큰스님의 병고가 오히려 약이 되어 많은 경전 강설해주신 큰 보살행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어 화중연화하옵소서_(♡)_
감사합니다
일체모든 경계를
공부감으로 수용하고
기쁘게 경험합니다
나무아미타불ㅡ
큰스님 ❤️
오랜세월
법과 함께 하시고
수행정진 하시고
삶 그대로가
수행임을 증명해 보여주시는
너무나 깊고
감동적이고
심연을 울리는
모습을 뵈니
그저 황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
걸음걸음 모든 삶을 존경합니다.
💐💐💐💐💐💐💐🌈🌈🌈🌈🌈🌈🌈❤️❤️❤️❤️❤️❤️❤️🙂🙏🙏🙏
조현tv
진행자님 💐
덕분에 이렇게 너무나 쉽게 따뜻한 방안에서
한 발자욱 움직임도 없이 귀한 영상을 접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무비큰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좋은법문잘듣고있습니다
큰스님 반갑습니다_()_
🙏🙏🙏
마음 공부
나와 세상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개인과 나머지 인류 세계 관계
총합적이고 포괄적인 삶의 가르침과 배움
제가 알기로는 열린 감수성과 냉철한 이성적 조화를 위하여
의식주 생계도 잘 챙기면서 건강도 돌봅니다.
너무 혹독한 고행 - 부작용
너무 느슨함 - 뒤쳐짐
절대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걸
저도 스스로 깨닫습니다
그냥 자연발생적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흥미를 잃지 않으면
그때 그순간에 잘 됩니다.
심신이 지쳐버리면 안 되거든요.
주의깊고 조심하여 경계할 것들이 많습니다.
한마음으로 한결같이 남 따라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
가는곳이 선방이고 머무는곳이 선방이고 선방 아닌곳이 없다
스님항상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스님의 화엄경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무비스님 말씀 수행의 역사의 흐름을 보는거 같아요. 여러 일화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화엄종주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워라 환희로워라
대방광불화엄경~()()()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
큰스님 법문 감사드립니다 🙏
조현tv님 큰스님께서 화엄경 강설 라이브로 법문 해 주실때 스님의
건강에 대한 개인적인 부분을 자세히 말씀을 해 주셔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짧은 시간의 대화로
큰스님께 이런 질문은 좀 그러네요
유익한 방송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생수 불이.
삶이 곧 수행입니다.
지금 있는곳이 수행처입니다.
우리 불교는 너무 '깨달음'이라는 개념에 매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대승불교에서 깨달음에 대한 실체화를 '반야심경'을 통해 그렇게도 경계하건만....ㅠㅠ일상생활에서 상식적으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불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세속에서도 어떤일을 이루기위하여 간절하게 노력합니다
그 방식이 어떠하든 구도자의 순수한 정진은 아름답습니다. 그 모든 불순물조차 떨어져나간 오직 정진할뿐
그것이 깨달음이지 또다른 무엇이겠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님은 과거삼생 통달하고 번뇌를 소멸하는 누진통을 얻으시고 지금 그리 말씀하시는건지요?
맞습니다 깨달음도 병입니다 불교의 무슨 비밀 엘리트주의 같은거 저런걸
정진이라고 포장하는거 전 별로
존경스럽지 않습니다
@@최유리-s4r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으면서 깨달음을 부정하는 이상한것부터 배우면 님자신이 힘들어질뿐입니다 생사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우신가요? 경제문제 로부터 자유로우신가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님 자신 가슴에 대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것 그것이 깨달음이지 다른게 아닙니다
@구독이-w3l 글의 의미도 모르고
꼭 넌 체험했냐는둥 이런 못난마음을 버리세요 깨달음이니 체험이니 무엇을
얻어야한다는 그런 엉터리 관념들을 말하는겁니다
@@최유리-s4r 그러니 당신에게 묻는겁니다 깨달음은 실존하기때문입니다 님은 잘못알고있습니다 생사문제 해결하시고 돈, 인간관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실존하는생각입니까 허상입니까? 허상이라면 당신의 전재산을 나에게 줄수있겠습니까? 깨달음이 헛소리라고 당당히 외치는 그대는 내말에 대답을 하셔야 할겁니다
🙏🙏🙏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 지금 보살
나무 지금 보살
나무 지금 보살 마하살
_()_
수행은 止와 觀을 함께 닦아가는 공부입니다.
계속해서 수행만 하는것도 문제지만 계속해서 포교만 하는 하는것도 문제입니다.
과거에 십년 선원다녔다. 가지고 선수행이 잘못 되었다. 하시면 안됩니다.
수행 경험이 부족한 때는 당연히 수행에만 전념할 수 밖에 없고 예전 스님네처럼 책보지 말라고 아예 책 안보고 하는 시절이 아닙니다.
초기불교 니까야 번역본 등, 다양한 채널로 정보의 홍수 시대인지라 생각있는 수좌들은 시주의 지중함을 알고 다 챙겨갑니다.
그리고 예경과, 기도, 座禪과, 動禪 인연따라 부처님 가르침을 전법하려는 가르침의 회향. 그 어느것 하나만 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것이 스님의 일상이자 본분사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