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병 6호봉인 23살. 지금도 듣는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뜨거웠던 한 때가 생각나요. 처음 노래를 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갓 성인이 되었던 시절. 이별의 순간 등등! 마법의 노래 같아요. 나중엔 지금도 뜨거웠던 한 때로 다시금 머리에 떠오르겠죠?
그럼요, 언제나 청춘의 한 페이지로 이 노래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전 17군번이라 2019년 병장 3호봉 전역할 즈음에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나왔는데 아직도 그 노래만 들으면 생활관의 추억과 19년의 일상이 생각나더라고요, 이제 곧 병장이시겠네요. 남은 군생활도 건강히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잔나비 커버곡을 올리지만 솔직히 원곡의 보컬을 이길 커버곡은 없다고 생각함.... 누가 목소리자체에서 아련함과 추억을 생각나게 해... 잔나비 신드롬이 많이 사그라든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나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기억하고 꾸준히 곡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내가 살지 않았던 80년대의 감성을 노래하는 당신들아
얼마전에 잔나비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고등학교 생활에 치이고 치여 치료가 필요할때, 듣던 라디오에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 나오는데 진짜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그냥 노래들으면서 계속 울었어요 고등학교 2년 중 그렇게 펑펑 울어본 거 처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지만요 전혀 제가 울만한 노래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그냥 너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인생 18년 중 어떤 뮤지션을 이렇게 좋아해본 적은 처음이에요 아이돌도 이렇게 좋아해보지는 않았는데 저도 제가 신기해요ㅋㅋㅋㅋ그만큼 잔나비는 제게 신선했고 위로되는 밴드에요 이제 머나먼 미래가 아닌 입시가 끝나면 꼭꼭 잔나비 노래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어요 꼭꼭!
비야흐로 고3.. 무려 2년전이였지만 잔나비의 매력에 못빠져나와 아직도 덕질합니다. 그땐 유명해지기 전이라 애들이 모르던 밴드였지요. 뜨거운 여름밤 정말 많이 들었는데... 2017년의 조암의 여름밤을 못 잊겠내요. 화성시 조암읍에 작은 학교에 다녔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조암의 잔잔한 노을을 아직도 못잊겠내요.
5년이나 흐른곡인데 왜 이제야 봤는지. 온스테이지 곡들은 하나같이 믹싱이 좋아서 모든 악기의 풍부한 표현을 좋아하는데, 이곡은 특히 묵직한 베이스부터 기타, 드럼까지 모두 다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이런 아스라한 여름밤과, 깊어가는 가을에도, 눈내리는 하얀 겨울밤에도 잘 어울릴거 같은 노래네요.
이 동영상은 정말오랜만에본다 최정훈이라는 잔나비라는 이름이 유명해지고 나서는 나도 따라서 최근의 음원이나 동영상을 따라서봤지만 이 동영상을 오랜만에 봤을때의 울컥함은 백마디 말보다 표현이 안될것같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던 음악..영상.. 그때는 나에게 너무 충격으로 다가왔다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인 정훈이의 목소리,얼굴과 도형이의 풋풋함과 기타들 … 오늘 하루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티스트가 있다는것에 오늘도 울컥함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본다 잔나비 최고 ..!!!!!
이 영상 처음 올라온 날 우연히 접하게 되서 진짜 홀린듯이 들었었는데...그 날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이 영상을 찾을때면 항상 위로가 필요한 날이더라구요 그 날의 좋았던 기분이 그리워서인지 이 노래가 절 위로해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더 자주 들어오게 되요......잔나비..당신들이 내가 아는 수많은 노래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노래야...ㅠ
나를 돌아보기위해 떠난 여행길, 그 시작이었던 추적추적 비오던 동서울 터미널 카페에서 당신들의 노래를 접했습니다. 처음부터, 나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젠 더 자주 여행길에 올라보려합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 그리고 훗날 마지막 여행길에 이 노래가 울려퍼지길. 그런 잔잔하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길.
2020년.추석의 계절...내 첫사랑 같은 잔나비를 소환한다..잔나비 듣고있나? 어서 대답하라! 제발~~ 어서 그대들의 빛나는 노래와 무대를 보고싶다...그리움 가득... 설렘 가득한 노래들고 다시 다가와 주길...기다리고 또 기다릴꺼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되길 잔나비 힘내요
솔직히 이 영상이 진짜 레전드임.
처음 이 영상을 접한 날을 잊지못한다
저도요저도요 그래서 영상 틀때마다 그때의 설렘이 똑같이 느껴져요🙈떨려
저도 이거 때문에.. ㅠ 저 망할 건반치는 녀석만 아니었어도.. 에휴..
정말 즐거웠는데 그때는. 불과 2년 좀 넘어가거늘 참 많이 배우고 상처받고 그랬던거 같아요.
첫눈에 반한것처럼 이노래에 빠져듬...
나도
나이 육십넘어 처음으로 들어보았는데
한번듣고 넘어갔지요
그후로 매일매일 듣지요
먼 미국에서 완전 힐링 감사해요
노래 좋아하는거에 나이가 무슨상관이에요 ㅎㅎㅎ
잔나비 좋은노래가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인자하신 어르신께서 이 노래를 좋아하신 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여!
잔나비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훌륭한 밴드네요. 🥰
경기도 사는 여고생인데, 동년배들 다 이 노래 듣는다 이마리야~
‘사람들은 외로워.
마찬가지야. 비참하게 생각하지마.’
자정을 넘기기 전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안도의 한숨
내쉬면서 잠들 수 있는 듣기에 너무 아름다운 노래다.
와...
잔나비 노래 듣고 있으면 꿈 꾸고 있는 것 같다
자기들이 꾸민 꿈에 우리를 초대하는 느낌
ㅆㅇㅈ 약간 복고풍냄새나는 고즈넉한 공간
맞아요!! 딱 이 느낌
워 표현력
도토lee ㅞ ㅑㅜ
도토lee ㅠ ㅠ. ㅠㅠ
갠적으로 이 라이브가 제일 좋음
5년이 지나도 노래는 여전히 좋네
@@김종연-u6s 와 그렇게 오래됐었나.. 시간 빠르네
야나두
나도용.
마치 드넓은 우주 여행을 하다 우주선이 고장나버려서 홀로 우두커니 앉아 평생 가장 사랑했던 한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절절하고 아련하고도 쓸쓸함..
그거 참 space oddity네요.
마 스피리추알 하구마
적막한 공간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모습 맞네요... 우주 속 먼지 같이 작은 나와... 우주에 맞먹는 크기로 다가오는 추억...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무대감독이 이 곡의 느낌을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당.. 진짜 최고
하 인정
세트 주유소로 정한사람 나와... 칭찬오만번해..
진짜 몇년을 들어도 이 버전은 항상 눈물나올 만큼 좋다..
난 놀면 뭐하니 버전보다 이 버전을 더 좋아함... 최근 편곡처럼 웅장한 느낌도 좋지만 이버전 만큼 뜨여남품의 새벽밤 분위기를 표현한 버전은 없어... 음원보다 더 좋다...최고다 잔나비ㅠㅠ
저는 유스케...
저도 잔나비 팬으로서 많은 뜨여남품을 들었지만 이 영상이 베스트 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거+옛날 애드립버전... 최근 버전도 좋긴한데 이게 더 취향에 맞는듯
분위기나 노래가 제목에 걸맞게 여름밤 느낌이 나요ㅋㅋㅎ 16년 여름이 뜨겁기도 했죠..
놀면 뭐하니 에서는 기타 솔로반주 부분이 빠져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병 6호봉인 23살. 지금도 듣는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뜨거웠던 한 때가 생각나요. 처음 노래를 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갓 성인이 되었던 시절. 이별의 순간 등등!
마법의 노래 같아요. 나중엔 지금도 뜨거웠던 한 때로 다시금 머리에 떠오르겠죠?
그럼요, 언제나 청춘의 한 페이지로 이 노래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전 17군번이라 2019년 병장 3호봉 전역할 즈음에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나왔는데 아직도 그 노래만 들으면 생활관의 추억과 19년의 일상이 생각나더라고요, 이제 곧 병장이시겠네요. 남은 군생활도 건강히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려요!
잔나비는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독보적임 여름밤에 선풍기 바람 맞으면서 듣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폭죽 터지는 기분 듦 갑자기 여름 축제가 한창인 곳에서 첫사랑이랑 폭죽 보면서 뛰는 기분..너무 좋다
Hahaha?
너무 와닿는 표현
바로 그거예요!!!
듣다보니 어느새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지며 심장이 마구마구 부풀어올라서 심장 터질거같은 기분~~~
감당안돼 눈물이 줄줄... 이런경험은 처음
슬로우모션으로
@@jojigood !ddzzddrddddddz---z-_d
며칠 새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어요..맥주 한 캔 마시고 새벽 2시에 듣는 잔나비 음악은 하아...ㅜㅜ
Moong Song 맥주 한 캔 마시고 새벽 2시반에 이 댓글을 봤어요.. 고맙습니다
아주 인정..
와..내가 이 댓글을 왜 이제봤을까..ㅠㅜㅜ 속상하다 내 자신..ㅠㅜ 너무 와..ㅋㅋ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진짜...ㅠㅜ진짜 감사합니다ㅠㅜ
ㄷㄷ 나도해봐야겠다
새벽 두 시가 지나고 세시를
한참 지나고 있어요...하...
다시 잔나비 철인가....
+다시 기다린다....
++2022년에도 기다린다
곧 november rain 이네요
국내최초 재철 가수
@@조정인-p2y 봄-장범준
다시 기다림 ㅋ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서서히 줄어들고 밤공기가 더이상 덥게 느껴지지 않을 때 항상 찾아듣게되는 노래
가을이왔네요 잔나비철입니다
격공
딱 지금 즈음🍃
와 지금 한겨울에 작년 딱 그때가 지금 계절인 것처럼 생생하게 생각났어요
02년생 좀만이가 뭘아니
많은 분들이 잔나비 커버곡을 올리지만 솔직히 원곡의 보컬을 이길 커버곡은 없다고 생각함.... 누가 목소리자체에서 아련함과 추억을 생각나게 해... 잔나비 신드롬이 많이 사그라든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나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기억하고 꾸준히 곡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내가 살지 않았던 80년대의 감성을 노래하는 당신들아
80년대 감성이 맞는듯.. 약간 이문세감성
70년대 감성도 느껴진다~
ʙᴇғᴏʀᴇ sᴜɴʀɪsᴇ 진솔이가 쪽팔려서 거품 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ʙᴇғᴏʀᴇ sᴜɴʀɪsᴇ ㅋㅋㅋㅋㅋㅋ 진솔님은 진솔님만의 색이있어서 그 느낌이 정말 좋고 저도 즐겨듣긴하는데 원곡과비교해서 씹어먹는다고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있다고 생각합니다!
ʙᴇғᴏʀᴇ sᴜɴʀɪsᴇ 막귀
불켜진 주유소 세트와 밴드를 잡는 카메라 무빙, 입김 나오도록 찬 밤공기와 따뜻한 연주, 마이크를 꼭 감싼 보컬의 손...이 영상 속 모든게 완벽해서 더 슬프다. 다시 잡을수 없이 지나간 찰나의 청춘이 이런게 아닐까...
님 근데 요새 주유소 난리임 감성없음
요소수 산다고 사람들 난리임 소리지르고
댓글 너무 이뻐요.
5년전에는 떠나간 연인을 생각하며 들었는데
지금은 애둘의 아빠로 들으니까 왜케 엄마생각나냐
지금은 늙었지만 엄마의 여름은 나였구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예상치 못한 한파 때문에 무지하게 추웠던 날이었는데 덜덜 떨면서 찍은 이 영상이 오늘날 처럼 잔나비가 이렇게 널리 알려진 기점이 되어서 너무 다행
개인적으로 잔나비 레전드 영상들중 하나.
특유의 분위기와 연출, 카메라, 노래, 연주 그 무엇 하나 빠지지않는...
동감
감동
동감
가정사때매 정말 죽을만큼 힘든데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위안 받고 있어요 .. 같은 28살인데 너무 존경스럽고 열심히 사는 모습 멋있습니다 본받을점이 많은 친구.. 고맙습니다
다 잘될거에요!
저도 28살인데 가정사때메 너무 힘든데
우리 같이 힘내요 다 잘될거에요 !!
화이팅 !!!!!!!!!!!!
다 잘될거에요 ㅎㅎ
다 잘될거에요🤟🏻
최혜숙 사랑해요😎😎
노래가 끝나지 않았음 좋겠다
마치 영화가 끝나고 계속 이어보고싶은 느낌
댓글 센스에 감탄하고 갑니다.
한곡반복하셈 기능쓸줄모름? 바보임?
잔나비 라이브 중 좋은거예용ㅎㅎ
th-cam.com/video/qbJoZEyhklU/w-d-xo.html
Good Boy Twist
th-cam.com/video/cidZ41v73wU/w-d-xo.html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이런 댓글이.. ㅎ~
곡도 좋은데 가사도 좋다. 절절하면서도 생각외로 담백함.. 정박을 위주로 한 코드진행과 멋부리지 않은 편곡 스타일과 너무 잘 어울린다. 그 와중에 후반부 터질 때는 건반 스트링과 일렉솔로, 심벌 난타, 보컬 고음애드립 등으로 확실히 터져 주고.. 멋진 곡이다 정말
얼마전에 잔나비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고등학교 생활에 치이고 치여 치료가 필요할때, 듣던 라디오에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 나오는데 진짜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그냥 노래들으면서 계속 울었어요 고등학교 2년 중 그렇게 펑펑 울어본 거 처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지만요 전혀 제가 울만한 노래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그냥 너무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인생 18년 중 어떤 뮤지션을 이렇게 좋아해본 적은 처음이에요 아이돌도 이렇게 좋아해보지는 않았는데 저도 제가 신기해요ㅋㅋㅋㅋ그만큼 잔나비는 제게 신선했고 위로되는 밴드에요 이제 머나먼 미래가 아닌 입시가 끝나면 꼭꼭 잔나비 노래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어요 꼭꼭!
힘내세요!!
혹시 말씀하신 라디오는 별밤인가요? 저도 별밤을 통해 최근에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거 볼품없지만 알게 되었고 팬이 되었어요. 화이팅 하세요~~
힘내요! 가끔 마주치는 작은 행복에 사는거죠 :-)
저도 답답한시기에 잔나비를 접하게 되어서 팬이 되었네요 입시가 끝나는 날까지 힘내세요!
화이팅하자 우리 모두! 행복을 위해!! 힘내자
와 진짜 개인적으로 음원보다 이 라이브를 좋아하는 이유가 5:28초부터 점점 벅차오르는 그 느낌이 ㄹㅇ킬포임…. 그 부분부터 멤버들이 더 격렬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한명한명 보여주는게 ㅈㄴ멋있음…. 소름돋아
이 영상 6년 전에 진짜 많이 틀었었는데 댓글 많아져서 좋다
아 잔나비만의 음색이 너무좋다 ㅠ
잔나비가 너무 좋다.
순수하게 음악 좋아 모인 동네 친구들.
바닥부터 성실하게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달려온 청춘들.
잔나비가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이 영상이 레전드임 ㅜ 목소리도 오지고,,,, 기타 소리,, 피아노 소리 ,, 드럼 소리,,,, 베이스 소리,, 다 완벽하고,,, 내 최애 영상
뜨여품 영상 중에 제일 좋아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느낌,,,
이 노래만 들으면 19년도 대학 새내기때 어리숙하고 풋풋하고 외롭고 공허했던 순간들, 내가 사랑했던 사람, 그 캠퍼스가 생각난다.. 4월 봄 밤, 설렜던 순간들, 아팠던 내 마음
ㅋ
@@뱃살왈돌이 ㅆㅂㅋㅋㅋㅋ뜬금없이 웃기네 감성충 비웃는거 ㅋㅋㅋ
맞아요ㅠㅠ 예전에 듣던 노래 들으면 그때의 분위기나 기억들이 생각나죠
88년도에는 있지도않았던 노래인데
그때가 생각나요
후반 클라이막스에서 느껴지는 고양감? 고조감? 이런게 너무좋다.. 엄청 빠른 열차 타고 오르막길 올라가다 선로가 확 없어지는 기분.
그럼 죽는거 아님?
mh cg zㅋㅋㅋㅋ
롤러코스터가 확 떨어질 때 느껴지는 무중력 순간을 말하는 거죱? 동감이에요
박영성 ll
@@tokyodrift-1 아 개웃기네
90년대 청춘영화 ost같은 느낌.넘 좋다
음악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느낌이다 정말좋다
딱 이느낌
짙은-- 동물원 들어보세요 비슷한 감성
딱 느낌
잔나비가 무섭다 7080감성건드린 이노래를 10살배기 애들도 흥얼거리는데 50대 어른들도 반가울거라 생각하니 모든 연령이 사랑할 밴드가 된거잖아
비야흐로 고3.. 무려 2년전이였지만 잔나비의 매력에 못빠져나와 아직도 덕질합니다. 그땐 유명해지기 전이라 애들이 모르던 밴드였지요.
뜨거운 여름밤 정말 많이 들었는데... 2017년의 조암의 여름밤을 못 잊겠내요.
화성시 조암읍에 작은 학교에 다녔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조암의 잔잔한 노을을 아직도 못잊겠내요.
2년전이면 '무려'가 아니라 굉장히 최근에다가 굉장히 어리시구만 벌써 아재 어법 쓰십니까... '잊겠내요'라뇨...ㅠ 요즘 유행하는 화법인가? ㅎㅎ
바야흐로ㅋㅋㅋㅋ아프리카 앰생들이 자주쓰는 말임
우리는 아름다웠기에 이토록 가슴 아픈걸,
이제야 보내주오 그대도 내 행복 빌어주시오.
인생 어차피 다 똑같다는 허무감. 그런 마음으로 산지 몇 년 째. 이 노래만 들으면 왜 그래야만 하는지, 왜 나도 그럴수밖에 없는지 아직도 원망스럽고 눈물납니다.
요즘 잔나비 노래 듣고 영상보는게
지루하고 공허한 내 일상에서
큰 위로가 됩니다.
40대 아줌마가 항상 응원할게요.
지금처럼 멋진 뮤지션으로
살아가주세요~♡
저는 이제서야 40대에 알게되서 지나간 10년이 너무 아까워요.. 매일 잠 못들정도로 영상 찾아듣고 있는데 뭉클한 마음이 좀처럼 진정이 안되요ㅜ
3년전에 이 동영상을 보고 잔나비의 팬이 되었는데 3년만에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3년전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 2학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간 나도, 세상도 참 많이 변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잔나비 한테 제대로 입덕해서 못빠져 나오는 중,,
정말 내게 있어서 잔나비 는 너무 과분한 존재
노래 듣고 있으면 아무생각 안들고 몽글몽글 하고 누군갈 애틋하게 사랑해보고 싶은 느낌
노래부르는모습이 엄청매력적이고 섹시한듯..
진짜 이런보컬은 처음이다
앓다죽겠다진짜
진짜 돌고돌고돌아 항상 여기로....
이 분위기와 배경과 특히 음향 진짜 너무 미쳤음
절대 음원으로는 느껴지지 않은 감동 두고두고 꺼내봐야지.......
잔나비 평생 함께해......🔥
헤어지는 연인이 서로에게 하는 말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는 영광을 달려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보니 아무것도 있지 않은 현재의 나 자신이, 과거의 나 자신에게 응원을 부탁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미묘하다....
잠시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
잔나비 노래는 왜이리 가슴이 미어지는지 모르겠어요
들을때마다 눈물 한보따리네요
61세 아저씨가 요즘 젊은 보컬에게서 내 젊은날을 소환하게 될줄이야.
젊은 날 정말 멋진 시절을 보내셨나봐요
멋지시네요~음악과 추억소환에는
나이 상관없죠^^
Dmdrk
프사는 엄준식같은데
저도요 아저씨. 저는 55세아짐
노래도 개좋고 기타 연주 드럼 베이스 다 예술저ㄷ인데 님들아 보컬 왜 이렇게 섹시하게 노래부름??? 나만그런가 개쩔음진짜
말머리에 꼭 개를 집어넣어야 하나?
@@joosstory3421 님프사도 개..
피아노 뺀거 보소 예지력 ㄷㄷ
@@감치행 ㅋㅋㅋ
@@감치행 ㅋㅋㅋㅋ
다 좋아요. 진짜. 영상도. 분위기도. 가사말도. 눈을 감고 진심이 전해지기 바라는 표정도. 여름이 가고 이제 코끝 시린 계절이 오는것처럼 조금 빨개진 코도. 마이크를 꽉 부여잡은 얼은 손도. ㅠㅠㅠㅠ 음원에선 이 느낌이 안나서 계속 이 영상으로 돌려봐요 ㅠㅠ
맞아요...음원도 너무 좋지만 이영상이 훨씬 절절하게 와닿네요ㅠㅠ영상이며 사운드며... 초반에는 최정훈님이 뒷짐지고 담담하게 부르다 클라이막스에서는 마이크 두 손 꼭 쥐고 부르는 모습ㅠㅠㅠ
가사를 어떻게 이렇게 시적으로 쓰실 수가 있는거죠 정말 영화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에요....
매년 울적한 맘을 그냥 내버려두고 싶은 밤마다 찾게되는 영상 .. 또 왔다
무엇보다도 뜨여남품의 가사가 진짜 내 이야기가 될 줄 몰랐지 .. 슬프다
우리는 아름다웠기에 이토록 가슴아픈걸
이제야 보내주오 그대도 내 행복 빌어주시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아도 너무 좋아요...눈감고들으면 코가 찡해지면서 눈물이 돌아요
잔나비 노래는 항상 울림이 있는 것 같아요. 향수병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노래일까. 분명 슬픈 발라드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가슴이 묵직하고 마음이 아파올까요...
마지막에 우리는 아름다웠기에 이토록 가슴아픈걸 까지 있는 라이브버전 음원도 나중에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제 공연으로 그 부분 실제로 들으니 소름돋더라구요
일부러 음원에 안넣었데요! 라이브의 묘미✨
우리 엄마 최애 가수..
5년째 이 버전만 들을 정도로 젤 분위기 있다..
ㅇㅈ 인트로랑 합친것도 찰떡이고
10년 뒤에도 듣고 있을 그 노래. 청춘의 한가운데를 지나간 열병 같은 사랑도 다 희미해질 무렵 문득 다시 꺼내볼 필름 사진 같은 곡…
이때가 너무 그리워 자꾸 찾아오네요 다섯명만으로도 꽉차고 풍성한 사운드..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오늘 잔나비라는 그룹의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네요. 감동해서 눈물이 나요!
저도 해외에서 살다보니 좀 힘들때가 있는데 그래도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힐링해요!!🥺
저도 20대전부 외국에사는중인데 잔나비 들으면 한국에서 보낸10대때 생각나서 아련해지네요..!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과 햇살 좋았던 날에 잔나비 노래 흥얼거리면서 놀러갔던 때가 생각나요 잔나비 노래들은 향수처럼 그 때의 냄새를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립네요...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흐르는 잔나비 노래...오늘 처음 접했는데 20년 전 20대 어느 시간 속에 내가 있는 듯한...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새벽에 무드등 하나 켜 놓고 이 영상 틀고 있으면 너무 아련하고 설레고 벅차고 행복하다ㅠㅠ사랑해 잔나비..잔나비 완전체 너무너무 그립다ㅠㅠㅠㅠㅠㅠ
잠이 오지 않는 약간 쌀쌀한 새벽에 밖에 나가서 한번 듣고 오면 마음이 녹아내리는 신기한곡 ㅎ.좋은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만한 여운을 준 밴드가 근래에 있었나 싶다. 잔나비만의 감성을 계속 보고싶다.
5년이나 흐른곡인데 왜 이제야 봤는지.
온스테이지 곡들은 하나같이 믹싱이 좋아서 모든 악기의 풍부한 표현을 좋아하는데,
이곡은 특히 묵직한 베이스부터 기타, 드럼까지 모두 다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이런 아스라한 여름밤과, 깊어가는 가을에도,
눈내리는 하얀 겨울밤에도 잘 어울릴거 같은 노래네요.
그러니깐 난 잔나비가 데뷔를 2020년 정도에 한 줄 알았어..
난 2014년 고딩때 처음 즐겨듣다가 그 이후로는 활동 안 하는 줄 알았어요...
진짜 잔나비는 음악앨범보단 그냥 예술작품인 거 같음... 하 사랑해 영원히
그냥봐도 추운날씨 같고 너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천재가수 이모팬으로서 안스럽고 너무 이쁩니다
음원보다 라이브를 즐겨듣는 이유를 이제 알았다.. 너무좋아.. 5:27 진짜 벅차올라 막 그냥...그냥 막 ...대박ㅜㅜ
여름 끝나갈 때 들을 생각에 벌써 너무 설렌다
사랑해 잔나비
슈스케의 어설픈 기억에 있던 잔나비를 온스테이지 보고 반가움과 노래 좋네라며 간간히 동전노래방 가서 혼자 아는 노래로 불러댔는데 이젠 너도 나도 다 아는 노래가 되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 항상 꾸준했으면 좋겠다 잔나비 파이팅
내나이45살
잔나비님 노래듣고 뜨거운눈물을
흘렀어요 진정감사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 좋은 노래임 한번 들으면 멜로디가 두번들으면 가사가 세번들으면 함께담긴 기타 피아노 드럼소리 얕은 숨소리까지 다 어우러져서 그때 오는 감동은 말로 표현못함 ㅠㅠ 진짜 내 인생곡
낮에도 들어도 좋지만 야심한 밤에 이어폰으로 들으면 새벽감성과 귀에 울리는 음악소리가 어우러져 미침... ㅜㅜ
2:35 기타 소리 지금까지 들은 라이브중에서 제일 좋음
이 동영상은 정말오랜만에본다
최정훈이라는 잔나비라는 이름이
유명해지고 나서는 나도 따라서
최근의 음원이나 동영상을 따라서봤지만
이 동영상을 오랜만에 봤을때의
울컥함은 백마디 말보다
표현이 안될것같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던 음악..영상..
그때는 나에게 너무 충격으로 다가왔다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인 정훈이의 목소리,얼굴과
도형이의 풋풋함과 기타들 …
오늘 하루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티스트가 있다는것에 오늘도 울컥함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본다
잔나비 최고 ..!!!!!
3년째 잊지않고 보러와요.. 일부러 아니고 생각나서 오게돼요 자꾸
2021년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오래전 부터 들으신 분들 부럽
아진심 내인생 최애곡 너무 좋아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곡을 만들지 진짜 이노래만들으면 행복해 그냥오지게 행복해져 진짜 너무좋다 아껴듣고싶어
이 영상 처음 올라온 날 우연히 접하게 되서 진짜 홀린듯이 들었었는데...그 날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이 영상을 찾을때면 항상 위로가 필요한 날이더라구요 그 날의 좋았던 기분이 그리워서인지 이 노래가 절 위로해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더 자주 들어오게 되요......잔나비..당신들이 내가 아는 수많은 노래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노래야...ㅠ
내 가을을 책임졌던 인생곡 크..
지금 편곡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음을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보내주는 느낌인데
이때 편곡이 진짜..말은 그렇게 해도 끝에서는 아직 여름의 끝자락을 놓지 못하고 우는 것 같아서 결국 이 편곡으로 돌아옴
이 버전 너무 좋음 인트로부터의 꿈꾸는 것같은 느낌이 뜨여남품까지 잘 이어지는 것 같아서... 그리고 보컬을 포함한 멤버들의 악기 소리 하나하나가 다 잘 들리는 게 너무 좋다
영상 참 괜찮네요 특히나 음질도
온스테이지 대단하네요
영원한 원픽.
잔나비의 오늘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님.
2022년에도 또 보러왔다.
원래 곡 자체도 훌륭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음악, 의상, 무대 미술이 3위일체가 되어 지리는 그림이 연출되었다고 생각함.
지금까지들은 잔나비곡중 최고다. 보컬 기타 피아노 드럼 연주..오랫동안 같이해온것처럼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앞으로 유명해지더라도 꼭꼭 아름답고 멋진곡 만들고 불러주길..오래도록 보고픈 그룹사운드가 생겼다.
보통 노래가 클라이막스에서 터지는데 이건 처음들었을때 터짐..신기함
인정
잔나비를 볼때마다 항상 온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려는 그 모습이 좋다..
노래 정말 좋다...뜬 이유가 있구나
진짜좋다.....이때까지콘서트는별관심없었는데 잔나비콘서트는 꼭 간다진짜ㅠㅜㅜㅜㅠ
나를 돌아보기위해 떠난 여행길, 그 시작이었던 추적추적 비오던 동서울 터미널 카페에서 당신들의 노래를 접했습니다.
처음부터, 나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젠 더 자주 여행길에 올라보려합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
그리고 훗날 마지막 여행길에 이 노래가 울려퍼지길. 그런 잔잔하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길.
잔나비는 어째서 아련하게 만드는가 ㅠㅠ
목소리 표정이ㅠ어떻게 저렇게 모든걸 쏟아내는 것처럼 할수있을까... 최근 계속 이노래만 머릿속에 떠올라서 문제다
다시들어보니까 베이스라인도 오져..
오후 비행기 이륙할 때 이 노래 들었는데 진짜 개쩔었음... 갑자기 모든 추억 뒤로 하고 떠나는 멋쟁이 돼버림..
이런 때 비행기 타시나봐요 와 부러워요 게다가 전나비 음악이면 진짜
국내비행기 탔습니다.. 기차보다 저렴해서..
@@susannacho5151 ㅎㅎ
멋쟁이 ㅋㅋㅋ 표현 넘 귀여운거 아닙니꽈
스리슬쩍 잊혀지고 어영부영 해체한 뒤 10년쯤 후에 슈가맨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지 말자.
너희들은 그 때 까지 현역으로 활동해야만 한다.
너희들의 음악은 그 때 까지 계속 될 가치가 있다.
건반치는애만 빼고요
아니 그때 김학의랑 최정훈이랑 왜 엮는거임 기레기들 역겨워죽겠음
@@cereal6525 걔는 차피 퇴출당해서 ㄱㅊ 대학교 때 소개받은애라 다행
이번에 군대가기전에 내는 3집이 성공했으면 좋겠어요..양준일님처럼 잊혀졌다 슈가맨 나오고 이런건싫어요ㅜ
잔나비는 힘 닿는 곳,끝까지 음악들려줄거에요. 우리 모두 잔나비를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잔나비여 영원하라🤟🏻
이 노래는 사계절마다 들어줘야함..... 들을때마다 새롭고 신선하다,,
맘이 녹아간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알았던 노래
2020년.추석의 계절...내 첫사랑 같은 잔나비를 소환한다..잔나비 듣고있나? 어서 대답하라! 제발~~ 어서 그대들의 빛나는 노래와 무대를 보고싶다...그리움 가득... 설렘 가득한 노래들고 다시 다가와 주길...기다리고 또 기다릴꺼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되길 잔나비 힘내요
이별 혹은 짝사랑끝내고 듣기좋은 노래
이때의 장소 설정, 이때의 공기, 이때의 풋풋함, 이때의 멤버들…. 모두 그립다💕
지금도 여전히 좋지만♥️ 잔나비 3집 대박나자🍀 롹윌네버다이🤟🏼
잔나비7주년 축하하고 디너쇼까지 약속~~~❤❤❤
언제나 매번 들어도 소름 돋는건 마친가지구나 진짜 나도 이런 가슴절절한 노래 만들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