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쁨-> 생각 해봄 -> 이해를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이해가 됨 -> 나도 그런 사람 이였으니까 .. 어떻게 보면 그시절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마음이 찡하고 혼자 스스로 돌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아니라 나를 갑자기 돌아보는 너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했을 거 같다. 그 상황에 내가 지금의 나와 같지 않으니까...
ㅋㅋㅋㅋ 20대초반에 편의점 알바할때 항상 화나있었던게 생각나네요 ... 이게 참 알바하다보면 특정 계층에 대한 혐오가 생기기도 하는것같아요. 저도 처음에 알바할땐 분명 친절한 사람이었는데 .... 말도안되는 진상들을 만나다보니까 상대가 소리지르면 제가 더 크게 소리지르고 싸우게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 100원 오른것을 왜 일개 알바생한테 성질을 내는지 .. 난 권한이 없으니 불만있으면 본사 가서 항의하라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원체 욕을 못하고 주변에서 착하다 착하다 하면서 자랐고 20대 알바생 거치고 30대가 되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게 아 만만하게 보이면 안되겠구나. 내가 좋게해봤자 돌아오는건 뒤통수구나 이런걸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나이 점점 먹으면서 느낀게 참 부질없다...그런생각은 드네요.
저는 어딜가나 알바생들 한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는 편인데 그만큼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많지만 유독 일하기 싫어하거나 귀찮아 하는 표정과 안하무인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불쾌함을 주는 알바생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일하는게 힘들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기본도 안되있는 상태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친구들을 매번 마주칠때마다 무례한 모습에 빡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 그들의 고충도 물론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걸 애꿎은 다른 손님한테 화풀이 하듯 대하는 친구들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ㅜㅜ
저도 알바생과 손님의 입장을 수백번도 오락가락 하는 입장으로서… 누가봐도 바쁘고 정신없는 매장에선 직원의 친절함을 기대하진 않아요. 특히나 가성비로 영업하는 곳에선 더더욱이요..타인의 태도 때문에 내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 게 너무 감정낭비 같기도 하고 누가봐도 선넘는 태도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의 무뚝뚝함은 그러려니합니다.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알바생들이 많더라구요.
전에 알바할때 저런식으로 응대하는 누님 한분 계셨는데 ㅠㅠㅠ 추측하신 것처럼 텃세 부리시던 분이셨어요 어쩌다가 한 손님이 그분께 직접적으로 원래 응대를 그렇게 하세요? 기분이 좀 나쁘네요 이렇게 말하고 나서야 수면위로 올라왔고... 결국 사장님께 혼나고 잘렸습니다 진짜 기분나쁜 응대 받으면 똑같이 한다기 보단 직접 찝어서 말해주고 사장님 귀에 들어가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맞아요 요즘 잠재적 진상취급하는 곳들이 넘 많아서 피곤해요 왜 내가 기싸움을 해줘야 하는건지 저도 서비스업했던 사람이고 진상들때문에 힘든건 사실이지만 웬만큼 심한게 아니면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겼었거든요 그래서 진상알바생들보면 이해는 10퍼센트정도 되지만 나머지90퍼센트는 이해가 안가서 짜증나요ㅋㅋ
편의점 알바 5년차인데 얼마전까지는 내가 진짜진짜 친절했음 자뻑이 아니라 사장님이랑 딴 알바들이 손님들이 너 친절하시다더라, 어떤 손님이 그 착한 알바 그만뒀냐고 묻더라(이때 시간 바꿈)이러고 누구누구는 불친절한데 넌 진짜 친절하다라는 소리도 자주 들음 같이 일하는 알바랑 사장님 대타도 다 뛰어주고 지각도 안 하고 하라는 일 다 함 근데 이렇게 5년이나 열심히 했는데도 바뀌는 게 없어 그러다 얼마전에 내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아파서 전날에 급하게 대타구하려니까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 난 당일에도 대타뛰러와줬었는데 현타가 오면서 갑자기 내가 뭐하러 이렇게 열심히 하는걸까하고 회의감들더라 그러면서 알바하니까 이제야 보이더라 내가 모두한테 호구였구나 단골이라 쓰고 진상이라 읽는 손님들한테도 시달리고 있더라 나만 난 바로 거기 알바 그만두고 딴 데 구했어 이젠 친절한 사람한테만 친절하고 아닌 사람한테는 나도 똑같이 한다 서비스직임에도 어차피 짤려도 갈 곳 많더라
저도ㅠ몇일전에 손님께 불친절한게 너무 마음에 걸려요... 너무 피곤하고 마음이 지쳐있었거든요 어쩔땐 너머 친절하단소리를 듣고 어쩔땐 손님을 불쾌하게하고.. 나는 이중인격자인가..내가 싸이코패스인가.. 자괴감이 들어서 너무 우울했는데 이 영상을보고 너무 위로받은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이 반복될수도있는데 최대한 친절한날이 많은 사람이 되야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 저도 몇년전에 알바할 때 진상들을 많이 마주쳐서 방어기제로 괜히 딱딱해지는? 물론 그냥 손님들한테는 저 왕친절했어요 딱봐도 개싸가지에 자기보다 어리다고 막대하는 그런 진상들한텐 동태눈으로 불친절하게 했지,, 근데 또 손님입장으로 가게가면 괜히 친절하지않은..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은사장,알바분 만나면 뭔가 왜저래? 하게되는게 있어요 속으로 '응? 왜 나한테 왜 화풀이 하는거 같지? 난 잘못한게 없는데?' 사람은 입체적이니까 어떤 상황에 놓이는지에 따라 확확 달라지니까 함부로 욕하기도 그렇고 둘비님 말대로 그냥 기분이 안 좋은갑다 하고 넘기는게 맞는거 같아요
- 직원과 고객이 서로 기싸움 - 직원이 최대한 저자세로 응대하면 무작정 찍어누르려는 강성고객 - 고객이 매너좋은데 직원이 고객을 만만하게 볼 때 이 세가지는 무조건 일어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인지라 서로 좋게좋게 했음 하는 마음... 내일 또 응대생각하니 퇴사하구싶습니다🥹🤦♀️
헐 여기 설마 홍대 ㄴㅇㅋ..? 저 예전에 갈때 딱 분위기 이랬는데;; 아무도 응대 안하고 신발 사이즈 보여달라고 두번외치니깐 완전 기분나쁘다는 표정으로 와선 신발 건네주고 또 사라짐 알바생분들끼리 모여서 계속 대화만 하고 표정 완전 나쁘던데 손님인 내가 눈치 대박 보면서 신발 산적은 처음임
저도 참 요즘 몇년간 인간혐오를 달고사는데,, 그런 사람들에겐 내가 원하는걸 바라기 보단 내가 먼저 행동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초면이고 무려 알바생? 최저받고 사는데 솔직히 애사심을 가지기 힘들다는 것도 이해되고, 또 어린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인걸 직감적으로 알아버린 순간 그 공간에 1초라도 더 남아있는건 시간낭비인거고, 얼른 해결해버리고 나오는게 차라리 마음 편하더라고요... 하 왜이렇게 갈수록 사람들이 폭폭하나요? 이러다보니까 인간관계도 그냥,,, 너무 싫어요
전 서비스직의 끝판왕..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극한축에 속하는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어요ㅋㅋ 둘비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에도 너무나 공감해요.. 그리고 그들을 이해 할 수 있는 넒은 아량이 부럽읍니다ㅜ 저는 백화점 아르바이트 이후로 불의를 당하면 참지 않고 VOC를 적어내야만 억울함이 풀리는 못된 심성을 갖게 되었어요.. 이젠 좀 더 마음을 가다듬고 언젠가 이런 삭바가지 업는 일을 만나 기분을 잡치는 날이 오게 된다면 이 영상을 떠올릴게요^호^ 둘비님의 일상에 매일매일 대유잼 소재가 소매넣기 되어지길..^.^
4년정도일한곳인데 저는 안좋은동네 아줌마아저씨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이오시는데 말이안통하고 공격적이어서 그런가 정상인분들한테도 공격받을까봐 저도모르게 긴장하고 날카로워지더라고요..ㅠ 저 진짜 나중에 가게 차린다생각하고 열심히했거든요 결국 정신병걸릴거같아서 그만두고 같은동네 일구했는데 배달전화로 욕개쳐먹고 심리상담받았습니다
알바 시간때우는 애들이 많다더니….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알바생이네요 지금 세대가 알바하는 분위기하고 다르니까요 전에는 생계형알바생들이 많고 순수하게 돈을 벌어야하는 아이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여행, 취미, 갖고싶은거 가질려고 알바하는 애들이 많아서요 시간이 갈수록 인간혐오사회가 될듯 싶습니다.
엄청 바쁜 카페에서 알바 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힘이 딸릴때는 그냥 필요한 말만 하게 되더라고용… 그래도 가끔씩 수고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힘드시겠어요 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해주시면 다시 인류애 충전되어서 다시 정신 붙들고 친절모드로 ㅋㅋㅋ… 물론 영상속 직원들은 진짜 개싸가지 없는거지만 ….
잠재적 진상 너무 공감이네요,,,ㅠㅠ 기싸움해봤자 좋을게 없지요 저도 서비스직 초반에는 잠재적 진상이라고 생각하고 업무했는데 좋으신분들도 많더라구요 상식밖의 사람이 온다면 그냥 속으로 웃으면서 그래 당신의 삶이 많이 힘들구나 그래서 마음에 여유가 없구나 하고 넘겨버려요 나도 같은사람이 되기 싫으니 ㅎㅎ 어차피 기싸움하면서 대해봤자 대화가 안통합니다 ㅋㅋ 그냥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서비스직으로 오래 일했던 사람으로써...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맞는 태도는 아니지요 남이 시킨 게 아니고 본인이 돈 벌고 싶어서 선택한 일이잖아요? 둘비님 말씀에 공감이 되면서도 그런 부류의 월루들한테는 컴플레인 먹이고 싶은 나쁜 맘은 쉽지 사라지지 않습니당 >
나도 서비스직하면서 정말 친절하다는 소리 수없이 들었는데 반대로 진상아재와 할배들 때문에 싸울뻔한 일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할배가 얼마나 진상이었는지 그걸 보고 있던 아주머니 손님이 그 할배 가고나서 말없이 토닥여줌 ㅋㅋㅋㅋㅋㅋ 에휴 진짜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렵다.. 이젠 도가 터서 그냥 해탈 수준이랄까.. 그냥 진상들보면 뭔가 안타깝고 안쓰럽고 어떤 삶을 살면 여기까지와서 꼬장을 부릴까 싶고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 싶고 그럼
알바애들이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요 ㅠㅠ 이해는 돼요… 적은 시급에, 영상 올리신 분 말씀처럼 직원애들끼리의 텃세에, 손님 응대에… 웬만하면 계속 서있어야하고… 전 어딜 가든 직원이 싸가지 있든지 없든지 제가 그냥 먼저 친절하게 인사하고 착하게(?) 질문하고 나올때 인사하고 나오고 그냥 그렇게해요 ㅎ 그럼 백이면 백 어느정도 친절히 응대해주더라구요
근데 업무중 알바들끼리 잡담하느라 모여서 응대를 안 하고 매장을 방치하는 것은 ’일하는 게 힘들어서‘라는 이유론 납득 안되는 부분이네요.. 저도 늘 어느 매장이든 친절히 인사 드리는데 가끔 저만 인사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 참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내가 직원인가 싶고요 ㅎ 백이면 백 친절이 돌아오진 않는 때도 가끔 있는 것 같아요
영상 끝까지 보고 나니까 과거 제 경험들도 생각이 나면서… 공감하게 되네요 ㅋㅋ 저도 원래는 늘 바짝 긴장해있고, 싸가지 없어보이기 싫어서 과할만큼 예의바르게 굽히고, 웃는 스타일이었는데요 ㅎㅎ 그러다보니까 예상치 못하게 누가 봐도 나를 무시하는 표정과 말투로 시비 거는 진상들을 만나도, 을의 스탠스를 바로 전환하지 못해서 당황하기만 하고 대응을 똑바로 못 해서 ㅋㅋㅋ 울분에 차는 경험을 여러번 하다보니까 기본적으로 대화(+ 감정소모)를 최소한으로 하고싶어지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순간순간 이거 좀 싸가지없어보이려나? 싶기도 했고…
상전 취급도 안 바라는데 그냥 기본은 지켜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서비스직 근무자분들이 업무를 해야 하는데 친목에 더 열심히가 되는 기이한 상황이 되긴 한가봐요.. 그래서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진상됨ㅋㅋㅋㅋ 그건 그렇구 영상 처음 보는데 의견에 공감이 가고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시는 것 같아서 재밌네용..!
알바의 마인드가 진짜 중요한데 사실 처음 사회생활을 알바로 할 경우 거기서 본인이 하기에 따라 경험과 데이터가 쌓이는데 알바함에 있어 최소한의 기본자세가 없고 반성이 없다면 그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물론 진짜 개진상손님은 피해야할테지만.. 결국 본인한테 다 돌아오게 되어있다😊
나야 뭐 워낙 조용한 성격이다보니 내가 일하는 입장이면 조근조근하게 와서 도와주러고 노력하는편인데 미소도 잘 못띄움 그래도 최대한 상냥한 말투로 열심히 도움 근데 어릴때랑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달라진게 느껴짐 내가 이용하는 입장엔 알바들이 엄청 시크 띠꺼움 이래도 되는건가..? 서비스직인데..? 싶었음 물론 친절하신분들도 많지만 뭔가 요즘 이상한 애들이 많아짐.. 서비스직이 이상햐지고있음 너무 개판임 막 엄청 뭔가 하라는것도 바라는것도 없는데 기본만 지켜줬으면 좋겠음 하도 진상들이 많아서 나도 화나고 그러는데 처음부터 진상취급하면 일반 손님도 진상이 될수밖에 없긴 하더라
나는 소심한성격이라 일할때만큼이라도 인사라도 열심히하자 싶어 우렁차진않지만 큰소리로 인사 꼬박꼬박하는데 안하는데가 너무 많아요.. 안하는거까지 상관이없는데 계산하고 항상 수고하세요 말하는데 한곳은 조용히 계산만 하다가 내가 수고하세요 말하고 가러니까 쯧 하고 혀 차더라 순간 뭐지싶었음 50대로 보이는 아줌마였음 요즘 진짜 이럼.. 자영업 해볼까 알아보는 과정에 업체에 몇군데 돌아본적있엇는데 거기 태도들도 장난이 아니였음 가식섞인 대웅이지만 너무 띠꺼운게 보였음 나 소심하고 서비스직 너무 못해 근데 내가 더 잘할거같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서비스직이라는 프레임을 따지기 전에 사람과 사람 간의 기본적인 태도 정도는 있어야 그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진상 고객이 있는만큼 진상 아르바이트생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사정이 있었겠지 생각하다 보면 이해를 하게 되고 부당한 태도를 당할 때마다 분하지만 그래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게 되는.... 호호
저도 서비스직 5년 넘게 해본 사람으로서 불친절한 알바생들 잘못됐다고 생각도 하지만 한편으론 왜 저렇게 응대할까 공감도 가더라구요ㅠ저도 1~2년차때까지는 누구든지 간에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10명 중 1~2 명의 이상하고 몰상식한 사람들이 자꾸 쌓이다 보면 그냥 10명이 다 그런 사람들로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짜증이 치밀어오르더라구요ㅠ 어쩔 수 없는 겻 같아요..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이라도 오랜시간 사람 상대하는 일 하다보면 지치는 건 다 똑같은 듯..그럴땐 쉬는게 맞는데 현실적으로 그럴수가 없으니ㅠ
제발 컴플레인 걸어줬으면 좋겠다 ㅠ 나도 알바생인데 누가 나한테 이 알바 하라고 협박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선택해서 돈 받고 일 하는 건데 불친절한 알바생 진짜 이해 안 됨 ;; 너무 바쁘고 힘들 땐 좀 날카로울 수 있지만 누가봐도 여유롭고 바쁘지 않은 저 상황에 자기들끼리 일 안하고 웃고 놀고 말투 띠꺼운 건 무조건 컴플 걸어야죠
처음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 저두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어떤 사람들에겐 제 어린시절이 똥민폐였을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똥민폐였던 이유도 분명 존재하니까…. 똥민폐를 만나면 꼭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저는 다른생각을 하지 않으면 계속 화나있그등요….계속 화나있는것보다 그 편이 저에게 더 좋을거가타요!!
*이건 별개 이야기임 준비하던게 다 빠그라져서 식당일 파트포함 6년이상인데 이게 시발 존나 짜증나는게 내가 다 얘기할수는 없지만 가면갈수록 친절불친절 다 떠나서 일할때 특히 메마르고 사무적으로만 되는게 고객응대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너~무 하찮게 대하고 친절에 미친나라임 첨엔 나도 상냥했음 진짜로 근데 여기저기 친절친절 하다보니 가면갈수록 과잉친절을 베품 이럼 본인이 감정소모 때문에 더 힘들어지게 되고, 소비자는 이걸 디폴트로 여김. 예로들면, 음식이 반조리라 먹는방법을 분명히 다 얘기해줌. but, 대답만 하고 국물이 다 튀어도 가만히 있거나 어쩔줄 몰라함 결론은 니네가 알아서 해줄꺼 아냐?라는 마음가짐으로 있는거고 한마디로 근무자를 개10으로나 여긴다는거임 친절 베푸는게 너무 과잉된거 이거 난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함. 1의 가치를 내놓고 10, 20, 50을 베푸는거 잘못됐다고 생각함 근데 여기서 안해준다? 그럼 개지랄떠니까 그거 듣기싫어서 해줘버릇한 직원이나 사장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이번 영상에서도 ㅈㄴ 멋있음 ㅇㅇ 공감이 되는 게 가끔 매장에 가족끼리 물건을 사고 나올 때 일 하시는 분은 아무 반응이 없으신데 저 혼자 인사하는 경우에 엄마가 "하지마라. 상대가 하지 않는데 네가 하면 무시받는다"약간 요런 뉘앙스로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인사를 꼬박꼬박하는 걸 좋아하는 데 약간 눈치보이는 정도...?가 돼버렸네요:: (언니 말에 백배 공감 ㅇㅇ)
진짜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오늘 영상도 너무 웃기고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어려운 거 알지만 그 사람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이다라고 단정짓지 말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로 발전하면 좋겠어요❤
서비스직은 친절이 기본인데 무슨 친절하게 하면 뭔가 손해보는 것 같고 알바비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음 +하 고작 알바인데 내가 친절하게 해야해? 이 마인드 서비스직에 일하겠다고 일하면서 싸가지 없게 대하는 건 업무 태만임 사회 분위기니, 텃세니, 자기 합리화하면서 포장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음 그냥 "업무 태만"임
요즘 신발 매장은 사이즈 측정만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애초에 직원들이 판매할 생각을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얼마전에 지인 생일선물 사러 알파벳마트 갔는데 기본도 안바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개싸가지없어서 걍 나왔어요 그리고 그냥 다른거 사줬어요.😅
기분 개나쁠거 같긴 하네요. 저도 가끔 중요한 거래처 입출금 처리 하다보니 앞에 손님와도 인사만 하고 집중하다가. 사장님이 들어와서 야! 하면 그제서야 얼굴보고 어이구야 하면서 사과합니다 ㅋㅋㅋ 손님이 당연히 중요하신데 하도 사장님이 금액 오류나서 그거 잡는 사람이 저라 깊게 심층 분석 중이어서 ㅋㅋㅋ 어디서 오류가 발생한건지 잡아야 하니 ㅋㅋ 종종 저도 있어요.
기분이 나쁨-> 생각 해봄 -> 이해를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이해가 됨 -> 나도 그런 사람 이였으니까 .. 어떻게 보면 그시절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마음이 찡하고 혼자 스스로 돌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아니라 나를 갑자기 돌아보는 너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했을 거 같다. 그 상황에 내가 지금의 나와 같지 않으니까...
ㄹㅇ...본인이 그랬으니까ㅋㅋㅋㅋㅋㅋ
@@김-f6w먼말이지
돈만 정상적으로 주면 성실한 알바 넘쳐나는데 최저시급주면서 3~4인분을 시키니까 그런거에요 ㅋㅋ 요즘 밥한끼도 2만원넘고 붕어빵도 한개 천원넘는데 고작 시급 만원따리 개껌값주면서 사람 부려먹으려는 심리자체가 욕심임 ㅋㅋ
@@regiacoregd5671 알바생들도 다 고충이 있는 거 잘 알지만 시급이 짜다고 태도가 되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 어떤 회사 메뉴얼에도 손님 응대 대충하란 말 없고 알바생 입장에서 그런 게 맘에 안 들면 나가는 게 맞음
서비스직을 오래 하다보면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되지요 저도 20대 때 오래 했었는데 누군가에게는 친절했지만 누군가에게는 불친절했던 사람이었어요.영상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정말 공감해요 ㅠㅠ
ㄹㅇ ㅠㅠ
나만느낀게아니엿구나 예전엔 알바생들 친절이 기본이였다면 지금은 사람간보면서 서비스함 .상냥하게 주문해도 돌아오는건 시크가 기본임
@@adalynkim 엇 맞아요. 예전에는 그래도 강강약약이었는데 요즘에는 손님이 친절하게 대해도 나원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공주왕자들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돌변해서 ㅈㄹ하면 깨갱하더라고요
손님응대는 직원 기본 업무입니다.
바쁘지도 않은데 만약 응대도 안하고
서비스가 시원찮으면 점장에게, 안통하면 본사에 전화하면 됩니다.
싸우지말고 본사에 컴플레인 거세요~
그래도 괜찮은 회사는 주기적으로 검사 교육 합니다.
돈만 정상적으로 주면 성실한 알바 넘쳐나는데 최저시급주면서 3~4인분을 시키니까 그런거에요 ㅋㅋ 요즘 밥한끼도 2만원넘고 붕어빵도 한개 천원넘는데 고작 시급 만원따리 개껌값주면서 사람 부려먹으려는 심리자체가 욕심임 ㅋㅋ
무슨 말인지 100퍼센트 이해가요 ㅠ.... 저도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나도 좀 더 착하게 살고싶은데 왜 세상엔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나를 화나게 만들지? 하는 생각을 자주 했거든요.
저같으면 절대 그 매장에서 돈 안써요.. 어느제품 어느라인 어느사이즈까지 알면 그냥 인터넷으로 사든..다른 지역 다른매장 방문할일있을때 사든... 직원 태도가 정말 아니네요..
전 좀 진상같지만 사장 부르라고해서 컴플레인겁니다.
@@mandyH0419알바생태도가 그러면 그게 맞는듯
나도안삼.다신안감..
ㅋㅋㅋㅋ 20대초반에 편의점 알바할때 항상 화나있었던게 생각나네요 ...
이게 참 알바하다보면 특정 계층에 대한 혐오가 생기기도 하는것같아요.
저도 처음에 알바할땐 분명 친절한 사람이었는데 .... 말도안되는 진상들을 만나다보니까 상대가 소리지르면 제가 더 크게 소리지르고 싸우게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 100원 오른것을 왜 일개 알바생한테 성질을 내는지 .. 난 권한이 없으니 불만있으면 본사 가서 항의하라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편의점은 예외 같아요 거기는 던전입니다...... 초딩중딩고딩성인중년노인 그냥 진상 다 모이는 곳.. 댓쓴이님이 화나계시던 게 정상 입니다
저도 원체 욕을 못하고 주변에서 착하다 착하다 하면서 자랐고 20대 알바생 거치고 30대가 되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게 아 만만하게 보이면 안되겠구나. 내가 좋게해봤자 돌아오는건 뒤통수구나 이런걸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나이 점점 먹으면서 느낀게 참 부질없다...그런생각은 드네요.
저두그거느낌.
저는 어딜가나 알바생들 한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는 편인데
그만큼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많지만
유독 일하기 싫어하거나 귀찮아 하는 표정과 안하무인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불쾌함을 주는 알바생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일하는게 힘들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기본도 안되있는 상태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친구들을 매번 마주칠때마다
무례한 모습에 빡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
그들의 고충도 물론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걸 애꿎은 다른 손님한테 화풀이 하듯 대하는 친구들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ㅜㅜ
저도 알바생과 손님의 입장을 수백번도 오락가락 하는 입장으로서… 누가봐도 바쁘고 정신없는 매장에선 직원의 친절함을 기대하진 않아요. 특히나 가성비로 영업하는 곳에선 더더욱이요..타인의 태도 때문에 내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 게 너무 감정낭비 같기도 하고 누가봐도 선넘는 태도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의 무뚝뚝함은 그러려니합니다.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알바생들이 많더라구요.
전에 알바할때 저런식으로 응대하는 누님 한분 계셨는데 ㅠㅠㅠ 추측하신 것처럼 텃세 부리시던 분이셨어요
어쩌다가 한 손님이 그분께 직접적으로 원래 응대를 그렇게 하세요? 기분이 좀 나쁘네요 이렇게 말하고 나서야 수면위로 올라왔고... 결국 사장님께 혼나고 잘렸습니다
진짜 기분나쁜 응대 받으면 똑같이 한다기 보단 직접 찝어서 말해주고 사장님 귀에 들어가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영상 보다가 머추고 댓글 썼는데 뒷내용 보니 심리 분석을 정말 잘 하신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그 싸가지없는 직원 사이다네요 ㅋㅋㅋ 저도 싸가지없는 직원 만나본적 있어서요 ㅋㅋㅋㅋㅋ아 통쾌하다
맞아요 요즘 잠재적 진상취급하는 곳들이 넘 많아서 피곤해요 왜 내가 기싸움을 해줘야 하는건지 저도 서비스업했던 사람이고 진상들때문에 힘든건 사실이지만 웬만큼 심한게 아니면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겼었거든요 그래서 진상알바생들보면 이해는 10퍼센트정도 되지만 나머지90퍼센트는 이해가 안가서 짜증나요ㅋㅋ
근데 카운터에 계신분은 아무것도 모르다가 띠꺼운손님 만났다고 생각할거같아요 사담하던네분이랑은 상관없던분이라..
그건 그래요... 하지만 대응이 서비스직답지는 않았어요 기분 나쁘더라도 그런 건 없는데요; 식 대답보단 죄송하지만 그 종류의 제품은 우리 매장엔 없어요~ 라든지 한번 찾아볼게요 하면서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하면 괜찮았을 듯 ㅜ
카운터에 모여서 사담을 하고 있었을지도..?
인정… 서비스직하는 입장으로서 난 가끔 다른 직원분들이 실수하신 거 나한테 다짜고짜 짜증내면 진짜 인류애가 나가버림.. 꾹꾹 참으면서 응대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안 맞는거같아 이번주에 그만둡니다..
@@user-kc5fx7be4q레알 진짜 개짜증남 나한테까지 와서 그 지*하는게
편의점 알바 5년차인데 얼마전까지는 내가 진짜진짜 친절했음
자뻑이 아니라 사장님이랑 딴 알바들이 손님들이 너 친절하시다더라, 어떤 손님이 그 착한 알바 그만뒀냐고 묻더라(이때 시간 바꿈)이러고 누구누구는 불친절한데 넌 진짜 친절하다라는 소리도 자주 들음
같이 일하는 알바랑 사장님 대타도 다 뛰어주고 지각도 안 하고 하라는 일 다 함
근데 이렇게 5년이나 열심히 했는데도 바뀌는 게 없어 그러다 얼마전에 내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아파서 전날에 급하게 대타구하려니까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 난 당일에도 대타뛰러와줬었는데 현타가 오면서 갑자기 내가 뭐하러 이렇게 열심히 하는걸까하고 회의감들더라 그러면서 알바하니까 이제야 보이더라 내가 모두한테 호구였구나 단골이라 쓰고 진상이라 읽는 손님들한테도 시달리고 있더라 나만
난 바로 거기 알바 그만두고 딴 데 구했어 이젠 친절한 사람한테만 친절하고 아닌 사람한테는 나도 똑같이 한다 서비스직임에도
어차피 짤려도 갈 곳 많더라
ㅠㅠㅜㅜㅠㅠ
그렇지만 친절히 인사해도 대답도 안하는 알바들이 더 많던걸😢 괜히 기분상해서 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님
본사 컴플레인 하세요….!
저도ㅠ몇일전에 손님께 불친절한게 너무 마음에 걸려요...
너무 피곤하고 마음이 지쳐있었거든요
어쩔땐 너머 친절하단소리를 듣고
어쩔땐 손님을 불쾌하게하고..
나는 이중인격자인가..내가 싸이코패스인가.. 자괴감이 들어서 너무 우울했는데 이 영상을보고 너무 위로받은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이 반복될수도있는데
최대한 친절한날이 많은 사람이 되야겠어요
며칠
저도 아트박스 갔다가 뭉쳐서 지들끼리 꺄르르 웃어대는곳 봤는데 매장분위기 개판이더니 몇달후 다 썰렸는지 알바생 소수로 두더라고여 ㅋㅋ
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 저도 몇년전에 알바할 때 진상들을 많이 마주쳐서 방어기제로 괜히 딱딱해지는?
물론 그냥 손님들한테는 저 왕친절했어요 딱봐도 개싸가지에 자기보다 어리다고 막대하는 그런 진상들한텐 동태눈으로 불친절하게 했지,,
근데 또 손님입장으로 가게가면 괜히 친절하지않은..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은사장,알바분 만나면 뭔가 왜저래? 하게되는게 있어요 속으로 '응? 왜 나한테 왜 화풀이 하는거 같지? 난 잘못한게 없는데?'
사람은 입체적이니까 어떤 상황에 놓이는지에 따라 확확 달라지니까 함부로 욕하기도 그렇고 둘비님 말대로 그냥 기분이 안 좋은갑다 하고 넘기는게 맞는거 같아요
누가 그 역할을 가진다에 따라서
진상 = 나, 싸가지알바생 = 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내 부족함 미숙함을 깨닫고 마음에 들지 않지만 대처하는 현명함과 이해심이 갖추게 되는 면이 있더라고요. ㅎㅎ 응원합니다!!🎉🎉
- 직원과 고객이 서로 기싸움
- 직원이 최대한 저자세로 응대하면 무작정 찍어누르려는 강성고객
- 고객이 매너좋은데 직원이 고객을 만만하게 볼 때
이 세가지는 무조건 일어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인지라 서로 좋게좋게 했음 하는 마음... 내일 또 응대생각하니 퇴사하구싶습니다🥹🤦♀️
와..그냥 킬링타임용 썰이나 들을려고 왔는데 진짜 내 상태를 대변해주는 말들..누군가에게는 친절하고 누군가에게는 불친절한게 나의 방어기제인거…그리고 불친절하고 난 다음에는 항상 후회가 오던데.
헐 여기 설마 홍대 ㄴㅇㅋ..? 저 예전에 갈때 딱 분위기 이랬는데;; 아무도 응대 안하고 신발 사이즈 보여달라고 두번외치니깐 완전 기분나쁘다는 표정으로 와선 신발 건네주고 또 사라짐 알바생분들끼리 모여서 계속 대화만 하고 표정 완전 나쁘던데 손님인 내가 눈치 대박 보면서 신발 산적은 처음임
근데 특히 이런 의류쪽? 이 분위기가 좀 별로인듯 난 지방러인데 알바도 해보고 고객으로도 가봤을 때 최악의 경험을 했던 곳이 모두 의류가게였으,,
@@미자아줌마-l2i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진짜 ㅋㅋㅋㅋㅋ 과거에 공부안하고 노는 애들이셨나
@@jayy1044d 마치 감히 손님주제에 알바에게 신발을 물어봐?? 이런 느낌이엿다는 ㅋ ㅋ ㅋ ㅋ ㅋㅋ
저도 참 요즘 몇년간 인간혐오를 달고사는데,, 그런 사람들에겐 내가 원하는걸 바라기 보단 내가 먼저 행동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초면이고 무려 알바생? 최저받고 사는데 솔직히 애사심을 가지기 힘들다는 것도 이해되고, 또 어린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인걸 직감적으로 알아버린 순간 그 공간에 1초라도 더 남아있는건 시간낭비인거고, 얼른 해결해버리고 나오는게 차라리 마음 편하더라고요... 하 왜이렇게 갈수록 사람들이 폭폭하나요? 이러다보니까 인간관계도 그냥,,, 너무 싫어요
전 서비스직의 끝판왕..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극한축에 속하는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어요ㅋㅋ
둘비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에도 너무나 공감해요.. 그리고 그들을 이해 할 수 있는 넒은 아량이 부럽읍니다ㅜ
저는 백화점 아르바이트 이후로 불의를 당하면 참지 않고 VOC를 적어내야만 억울함이 풀리는 못된 심성을 갖게 되었어요..
이젠 좀 더 마음을 가다듬고 언젠가 이런 삭바가지 업는 일을 만나 기분을 잡치는 날이 오게 된다면 이 영상을 떠올릴게요^호^
둘비님의 일상에 매일매일 대유잼 소재가 소매넣기 되어지길..^.^
전 음식점갔더니 20대초반대보이는 여알바생이 제가 주문되냐그러니까 딱딱한말투로 무인기쓰세요 이러고 바로자기폰보면서 앉아서 노는걸보고 혈압이끝까지나서 친구랑같이얘기했습니다 여기알바생싸가지드릅게없다하구여 그리고음식도 표창날리듯이 던지듯이주는데 진짜 앞에있던친구가화났는지 여긴다신안온다 이러더라구여ㅋㅋ
얼굴은 진짜mz 처럼생겨서 리뷰에 알바생얘기했던게 기억납니다
인류애가 잔뜩 떨어져있던 예비 간호사로서 이런 이야기 듣는거 너무 유익했어요. 알바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들이 듣기 너무 좋은 이야기인 것 같네요 ㅎㅎ
4년정도일한곳인데 저는 안좋은동네 아줌마아저씨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이오시는데 말이안통하고 공격적이어서 그런가
정상인분들한테도 공격받을까봐 저도모르게 긴장하고 날카로워지더라고요..ㅠ 저 진짜 나중에 가게 차린다생각하고 열심히했거든요 결국 정신병걸릴거같아서 그만두고 같은동네 일구했는데 배달전화로 욕개쳐먹고 심리상담받았습니다
알바 시간때우는 애들이 많다더니….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알바생이네요 지금 세대가 알바하는 분위기하고 다르니까요 전에는 생계형알바생들이 많고 순수하게 돈을 벌어야하는 아이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여행, 취미, 갖고싶은거 가질려고 알바하는 애들이 많아서요 시간이 갈수록 인간혐오사회가 될듯 싶습니다.
이젠 친절을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서로서로 기본만 하면 되는건데 그 기본이 안되서 문제인거 같아요
잠재적 진상 취급 방어기제... 진짜 맞는 말 같네요 되게 솔직하시고 자아성찰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단순 자극적인 썰인줄 알았는데 힐링받고 가요~ 요새 이유없이 날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다들 서로 서로 조금씩 관대해지고 친절했으면 좋겠네요
직원교육이 안된듯.. 매니저나 상급 관리자 책임이죠 한두명이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전체 알바생들이 모여서 손님 응대는 안하고 지들끼리 쳐웃고있다? 나같아도 빡칠듯
저도 동병 근무하면서 서비스직과 전문직 사이 어딘가(?)에 속해있는데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는말이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이거에요 그치만 맘대로 안되는걸.. 진상 만나면 개같이 싸우고 울고 억울하고 또 조금 유하게 대할걸 괜히 부득부득 싸우겠다고 했나 후회하고😢
근데 다시생각해도 신발매장 직원들 싸가지가 없는건 없는건데 할일은 하면서 싸가지가 없는게낫지 업무도 안하고 농땡이부리면서 싸가지없으면 진짜 짜증남ㅋㅋㅋㅋㅋ
그런 싸가지없는 직원들많아요... 그럴땐 너무 참지 마시고 한마디 하셔야될거같아요!
저도 싸가지없는 알바생들이 방어기제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역시 맞는 것 같아요
엄청 바쁜 카페에서 알바 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힘이 딸릴때는 그냥 필요한 말만 하게 되더라고용…
그래도 가끔씩 수고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힘드시겠어요 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해주시면 다시 인류애 충전되어서 다시 정신 붙들고 친절모드로 ㅋㅋㅋ…
물론 영상속 직원들은 진짜 개싸가지 없는거지만 ….
하 ㄹㅇ 인정이요.... 걍 겨우 정신만 잡고 말하는데 가끔 빡쳐잇다가도 친절한 손님 오시면 마음이 좋아짐 😢
픽업 30분 넘게 걸릴 정도로 바쁜 와중에 캐리어에 음료 담아드리려고하니 바쁘신데 제가 할게요!☺️ 라고 하신 손님보고 다시 힘을 얻기도..💪🏻
잠재적 진상 너무 공감이네요,,,ㅠㅠ 기싸움해봤자 좋을게 없지요 저도 서비스직 초반에는 잠재적 진상이라고 생각하고 업무했는데 좋으신분들도 많더라구요 상식밖의 사람이 온다면 그냥 속으로 웃으면서 그래 당신의 삶이 많이 힘들구나 그래서 마음에 여유가 없구나 하고 넘겨버려요 나도 같은사람이 되기 싫으니 ㅎㅎ 어차피 기싸움하면서 대해봤자 대화가 안통합니다 ㅋㅋ 그냥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서비스직으로 오래 일했던 사람으로써...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맞는 태도는 아니지요 남이 시킨 게 아니고 본인이 돈 벌고 싶어서 선택한 일이잖아요? 둘비님 말씀에 공감이 되면서도 그런 부류의 월루들한테는 컴플레인 먹이고 싶은 나쁜 맘은 쉽지 사라지지 않습니당 >
요즘 알바들 대부분 저럼. 또 이 글에 긁혀서 왜 싸잡아 얘기하냐고 할 애들도 결국 저런 애들임. 잘하는 애들은 자기한테 해당 안되는 글이라 그냥 무시함
최근에 이런 알바분들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손님 응대도 안하고 지들끼리 모여서 떠들어대고 깔깔대고; 일을 하는 것 같지가 않고 그냥 시간 때우고 월급이나 받으려는 것 같음.
진짜 저럴거면 왜 돈받고 일하는거임? 일하기싫으면 집에좀 가라 돈쓰러온사람한테 틱틱거리고 남의 사업장 분위기 망칠거면 서비스직 사람 응대하는 직업을 하지말던지....진짜 이해 ㄹㅇ 안감 ㅋㅋㅋㅋ
나도 서비스직하면서 정말 친절하다는 소리 수없이 들었는데 반대로 진상아재와 할배들 때문에 싸울뻔한 일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할배가 얼마나 진상이었는지 그걸 보고 있던 아주머니 손님이 그 할배 가고나서 말없이 토닥여줌 ㅋㅋㅋㅋㅋㅋ 에휴 진짜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렵다.. 이젠 도가 터서 그냥 해탈 수준이랄까.. 그냥 진상들보면 뭔가 안타깝고 안쓰럽고 어떤 삶을 살면 여기까지와서 꼬장을 부릴까 싶고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 싶고 그럼
저도 한 공간에서 싸가지없다는 얘기와 올 때마다 친절해서 기분 좋다는 얘기를 동시에 들어 본 3년차 투잡러로서... ㅋㅋㅋㅋㅋ 둘비님 말씀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진상들 제발 사라져...ㅠ
알바애들이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요 ㅠㅠ 이해는 돼요… 적은 시급에, 영상 올리신 분 말씀처럼 직원애들끼리의 텃세에, 손님 응대에… 웬만하면 계속 서있어야하고… 전 어딜 가든 직원이 싸가지 있든지 없든지 제가 그냥 먼저 친절하게 인사하고 착하게(?) 질문하고 나올때 인사하고 나오고 그냥 그렇게해요 ㅎ 그럼 백이면 백 어느정도 친절히 응대해주더라구요
근데 업무중 알바들끼리 잡담하느라 모여서 응대를 안 하고 매장을 방치하는 것은 ’일하는 게 힘들어서‘라는 이유론 납득 안되는 부분이네요.. 저도 늘 어느 매장이든 친절히 인사 드리는데 가끔 저만 인사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 참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내가 직원인가 싶고요 ㅎ 백이면 백 친절이 돌아오진 않는 때도 가끔 있는 것 같아요
요즘애들 싸갈머리 심각하죠
말잘하는거 개부럽다요
뭐랄까.. 모든 사람들의 일하는 강도가 조금만 더 낮춰지면 직원이나 손님이나 모든 사람들의 태도가 그만큼 친절하기 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갔나 싶기도 하지만 그게 모두가 좋아질 확실한 방법 같달까요)
영상 끝까지 보고 나니까 과거 제 경험들도 생각이 나면서… 공감하게 되네요 ㅋㅋ 저도 원래는 늘 바짝 긴장해있고, 싸가지 없어보이기 싫어서 과할만큼 예의바르게 굽히고, 웃는 스타일이었는데요 ㅎㅎ
그러다보니까 예상치 못하게 누가 봐도 나를 무시하는 표정과 말투로 시비 거는 진상들을 만나도, 을의 스탠스를 바로 전환하지 못해서 당황하기만 하고 대응을 똑바로 못 해서 ㅋㅋㅋ 울분에 차는 경험을 여러번 하다보니까 기본적으로 대화(+ 감정소모)를 최소한으로 하고싶어지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순간순간 이거 좀 싸가지없어보이려나? 싶기도 했고…
그럴거면 사람대면하는일을 하지말고
알바도 사람대면없는 주방이나 사무보조를 하세요; 노답이네 진짜ㅋㅋ어휴..
@@김댜미-p5v왤케혼자화남
저도 매사에 단편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곱씹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 이번 영상 되게 공감가네요.
마냥 재밌기만 한 영상도 좋지만 이런 영상도 둘비님 매력이 넘 잘 보여서 좋아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별개로 mbti 여쭤봐도 되나요? )
요즘 알바생들 왜이러냐 가 아니고 그 알바생이 이상한 거에요. 10 년 전 20년 전에도 그런 알바생은 있었어요.
있었죠 근데 요즘은 너무 많던데요??
왜 인사들을 안하는지
@@codoriwi 20년 전엔 어른이 아니었겠죠
그걸 왜 따지는거? 전보다 느끼기에 많아졌다는데
본인 나이는 몇살이길래..
@@codoriwi그 사람이 개념이 없는 거지. 요즘 애들이 개념이 없는 게 아니라고요. 요즘 애들 ~~ : 꼰대임
단어선택이 고급스러우시다... 고능한 사람같아요 언니..❤❤
그게 잘못 된거지.. 인사는 해야지.. 금액으로 따질게 아니라 돈을 썼으면 적어도 인사는 해야 함. 안 그러면 걍 나옴 저도 진상은 진상이고 손님은 손님이다. 손님에 대한 예의와 예절은 지켜야 함
07:08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부분을 경험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상전 취급도 안 바라는데 그냥 기본은 지켜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서비스직 근무자분들이 업무를 해야 하는데 친목에 더 열심히가 되는 기이한 상황이 되긴 한가봐요.. 그래서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진상됨ㅋㅋㅋㅋ 그건 그렇구 영상 처음 보는데 의견에 공감이 가고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시는 것 같아서 재밌네용..!
헉 알바할때 몇몇의 진상들때매 이런 사람들이 인간의 표준이 됐디고 생각하는거 동감하네요,,, 여튼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영상이에요
인간은 참 다채로운것 같아요 나에게는 쓰레기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좋은 사람일 수도 있죠!! 저도 서른에야 깨달았네요 살아갈수록 쉽게 단정짓기 어려운것 같아요😮
알바의 마인드가 진짜 중요한데
사실 처음 사회생활을 알바로 할 경우 거기서 본인이 하기에 따라 경험과 데이터가 쌓이는데 알바함에 있어 최소한의 기본자세가 없고 반성이 없다면 그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물론 진짜 개진상손님은 피해야할테지만..
결국 본인한테 다 돌아오게 되어있다😊
요즘엔 자유롭게 편하게 보라고 일부로 따라다니지 않고 손님이 직접 다 고를떄까지 기다려주는 매장이 많더라구요
나야 뭐 워낙 조용한 성격이다보니
내가 일하는 입장이면 조근조근하게 와서 도와주러고 노력하는편인데 미소도 잘 못띄움 그래도 최대한 상냥한 말투로 열심히 도움
근데 어릴때랑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달라진게 느껴짐
내가 이용하는 입장엔 알바들이 엄청 시크 띠꺼움
이래도 되는건가..? 서비스직인데..? 싶었음 물론 친절하신분들도 많지만 뭔가 요즘 이상한 애들이 많아짐.. 서비스직이 이상햐지고있음 너무 개판임
막 엄청 뭔가 하라는것도 바라는것도 없는데 기본만 지켜줬으면 좋겠음 하도 진상들이 많아서 나도 화나고 그러는데 처음부터 진상취급하면 일반 손님도 진상이 될수밖에 없긴 하더라
나는 소심한성격이라 일할때만큼이라도 인사라도 열심히하자 싶어 우렁차진않지만 큰소리로 인사 꼬박꼬박하는데
안하는데가 너무 많아요.. 안하는거까지 상관이없는데
계산하고 항상 수고하세요 말하는데
한곳은 조용히 계산만 하다가 내가 수고하세요 말하고 가러니까 쯧 하고 혀 차더라 순간 뭐지싶었음
50대로 보이는 아줌마였음 요즘 진짜 이럼..
자영업 해볼까 알아보는 과정에 업체에 몇군데 돌아본적있엇는데 거기 태도들도 장난이 아니였음 가식섞인 대웅이지만 너무 띠꺼운게 보였음 나 소심하고 서비스직 너무 못해 근데 내가 더 잘할거같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ㄹㅇ 알바가 긴장한티 내고 손님을 조금이라도 무서워하는 티 보이면 바로 지가 갑처럼 행동하는 손님새끼들 개많음 그런거 다 겪다보니 일할때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거...
저만 느끼는게 아니였군요. 저는 편의점이랑 카페갔을때 불친절하다싶은 알바생들 많이봤어요. 물론 친절하신분들도 계시지만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서비스직이라는 프레임을 따지기 전에 사람과 사람 간의 기본적인 태도 정도는 있어야 그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진상 고객이 있는만큼 진상 아르바이트생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사정이 있었겠지 생각하다 보면 이해를 하게 되고 부당한 태도를 당할 때마다 분하지만 그래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게 되는.... 호호
저와꾸에 피어싱까지했다면 직원들 뇌리에 기억됬을거고 이것저것 다신어보고 질문다하고 그냥갔다 그런데 잊혀지기도전에 다시왔으니 직원들은 나름 골탕먹이려는거 딱그런상황이네
둘비님 이렇게 경험+본인생각 담은 영상 넘 재밌어용
본사 클레임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ㅠㅠ 한번이 아니라 이미 매장에 형성된 분위기라면 아마 언제가도 늘 그럴 것 같네요... 그건 본사에서도 지점장도 손님들도 원하는 방향은 아닐 것 같네요...ㅠ
저는 카페갔는데 응대가 차가우셔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갑자기 10분가량 손톱을 다듬기 시작함 차라리 안에 들어가서 하든가 식음료 제조하는곳에서 손톱을 깍는건 좀 아니라 본사에 컴플검 그러고 바로 담당자한테 교육 다시시키겠다고 연락옴
그런직원 위에 상사,사장 다똑같은부류일가능성높음ㅋㅋㅋㅋ 위에사람이 재대로 된사람아니면 아랫물 다 흐려놓는경우많이봣음
누가 우리 언니 화나게 한거야? 딱 대려와
근데 그와중에 이뻐보여요ㅠ ㅌㅋㅋㅋ 분노성 미모가 뛰어난편 ㅠ
분노성 미모
저도 서비스직 5년 넘게 해본 사람으로서 불친절한 알바생들 잘못됐다고 생각도 하지만 한편으론 왜 저렇게 응대할까 공감도 가더라구요ㅠ저도 1~2년차때까지는 누구든지 간에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10명 중 1~2 명의 이상하고 몰상식한 사람들이 자꾸 쌓이다 보면 그냥 10명이 다 그런 사람들로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짜증이 치밀어오르더라구요ㅠ 어쩔 수 없는 겻 같아요..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이라도 오랜시간 사람 상대하는 일 하다보면 지치는 건 다 똑같은 듯..그럴땐 쉬는게 맞는데 현실적으로 그럴수가 없으니ㅠ
'서로가 좀 더 친절해졌으면 좋겠어요.' 현 사회 우리 모두에게(저 포함) 하는 말 같아서 따봉 누르고 갑니다 😂 말씀 재밌게 잘 하시네요.
제발 컴플레인 걸어줬으면 좋겠다 ㅠ 나도 알바생인데 누가 나한테 이 알바 하라고 협박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선택해서 돈 받고 일 하는 건데 불친절한 알바생 진짜 이해 안 됨 ;; 너무 바쁘고 힘들 땐 좀 날카로울 수 있지만 누가봐도 여유롭고 바쁘지 않은 저 상황에 자기들끼리 일 안하고 웃고 놀고 말투 띠꺼운 건 무조건 컴플 걸어야죠
처음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
저두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어떤 사람들에겐 제 어린시절이 똥민폐였을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똥민폐였던 이유도 분명 존재하니까…. 똥민폐를 만나면 꼭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저는 다른생각을 하지 않으면 계속 화나있그등요….계속 화나있는것보다 그 편이 저에게 더 좋을거가타요!!
서비스직 하는 사람 입장으로 말하자면 진상 손님도 직원도 달갑게 보이지가 않음 그냥 응대하는 사람도 손님 왔으면 바로바로 응대해줬으면 좋겠고 손님도 진상손님은 가게에 안 왔으면 좋겠음
*이건 별개 이야기임
준비하던게 다 빠그라져서 식당일 파트포함 6년이상인데
이게 시발 존나 짜증나는게 내가 다 얘기할수는 없지만 가면갈수록 친절불친절 다 떠나서 일할때 특히 메마르고 사무적으로만 되는게
고객응대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너~무 하찮게 대하고 친절에 미친나라임
첨엔 나도 상냥했음 진짜로
근데 여기저기 친절친절 하다보니 가면갈수록 과잉친절을 베품
이럼 본인이 감정소모 때문에 더 힘들어지게 되고, 소비자는 이걸 디폴트로 여김.
예로들면, 음식이 반조리라 먹는방법을 분명히 다 얘기해줌.
but, 대답만 하고 국물이 다 튀어도 가만히 있거나 어쩔줄 몰라함
결론은 니네가 알아서 해줄꺼 아냐?라는 마음가짐으로 있는거고 한마디로 근무자를 개10으로나 여긴다는거임
친절 베푸는게 너무 과잉된거 이거 난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함.
1의 가치를 내놓고 10, 20, 50을 베푸는거 잘못됐다고 생각함
근데 여기서 안해준다? 그럼 개지랄떠니까 그거 듣기싫어서 해줘버릇한 직원이나 사장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이번 영상에서도 ㅈㄴ 멋있음 ㅇㅇ
공감이 되는 게
가끔 매장에 가족끼리 물건을 사고 나올 때 일 하시는 분은 아무 반응이 없으신데 저 혼자 인사하는 경우에 엄마가 "하지마라. 상대가 하지 않는데 네가 하면 무시받는다"약간 요런 뉘앙스로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인사를 꼬박꼬박하는 걸 좋아하는 데 약간 눈치보이는 정도...?가 돼버렸네요::
(언니 말에 백배 공감 ㅇㅇ)
그래도 이해가 안됨
기본적인 응대조차 안하면서 지들끼리 히히덕 거리는 알바들을 보면
그냥 좀 인격적으로 덜떨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듬
바로 싸우는거보단 윗사람에게 컴플레인 거는게 속이 편하더라고요 ㅎㅎㅎ; 전 안싸우고 컴플 걸고 관리자에게 사과받아내는게 속편하더라고요. 썰과 관점 잘들었어요
휴 항상 친절하게 대했던 나 ,, 생각보다 대단할지도..?
진짜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오늘 영상도 너무 웃기고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어려운 거 알지만 그 사람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이다라고 단정짓지 말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로 발전하면 좋겠어요❤
요즘 서비스직 진짜 직원관리안하는(할수가없는건가..?요즘애들은 통제가안되나??..)거같고 나도 어차피 돈받고일하는사람이야~~너한테 불필요하게 친절해야되니? 계산만하면 되는거아니니? 요런느낌...그래서 친절한 뷴들보면 더더고마움 ㅠㅠ그러고 다음에 요기또와야지!하게됌
근데 나같아도 내가 뭘 잘못했나 모르는 입장에서 손님이 다짜고짜 계산대에 물건 쾅 내려놓고 저렇게 말하면 똑같이 나올듯,,, 그냥 몰려서 일을 안하고있다면 저기요~ 저 계산좀해주세염~ 하고 그냥 일하게 만들면 댐,,,
그러게요.. 내가 알바여서 그런지 이게 왜 알바 잘못인지... 잘 모르겟음.... 걍 그분은 진상인줄 알고 그러신거같은디
ㅋㅋㅋ 누가 알바하는데 지들끼리 희희덕거리면서 얘기나누고 있어요 일하고 있잖아요 손님도 있는데 ㅠ 당연히 손님 입장에선 보기 안 좋아보이죠
@@토리-p1b 보기안좋을수는잇는데 직장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관리자가 어떻게 교육해왔엇는지모르는거자나요? 애초에 그런분위기로 교육된곳이라면 알바생도 그런분위기를 따르려고 할거고.. 굳이 기분나쁘다고 똑같이 굴어서 부스럼만들필요가없다는 것..
그 잘못을 모르는게 답이 없는건디 큐ㅠㅠ
@@wrwsxfㅈ가튼 소리하네 ㅋㅋㅋ 사담하던 알바생 따로 있고 계산대 알바생 따로일텐데 냅다 계산대 와서 쾅 내려놓고 이거주세요; ㅇㅈㄹ 하면 진상삘 바로 꽂혀서 응대 좋게 안 나가지 대한민국 알바생이 몇인데 알바나 하고 산다고 알바생들 싸잡아서 내려치기하누 ㅉ
오늘 영상 메세지 너무 좋았어요! 입담도 좋으시고 생각도 참 깊으신 것 같아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신발 매장들 왜 유난히 그러죠? 잠실 ㅇㅂㅆ도 진짜 갈때마다 친절한사람 아무도 없어서 가기싫음,,
입담이 재치있어서 좋아용!
저도 남친하고 정말 사고싶던 팝업매장에 거즘 1달?만에 방문하구 기분 나빠서 못샀어요,,, 전에 방문했을땐 친절하셔서 좋았는데 한달뒤엔 직원들도 바뀌어있고 항상 자기들끼리 모여서 얘기하고 입어봐도 되냐고 물어보면 안돼요. 라고 얘기하고... 분명 한달전엔 피팅이 가능했던 제품이었는데 말이죠ㅠ 저도 어린사람이지만 이런건 높은 사람에게 말해서 바로 고치는게 맞는것 같아요...
강남에서 뺨맞고 카운터에서 화풀이 하지말자~~
아..방어기제 때문에 내는 싸가지 뭔지 알 거 같은.. 저도 그렇걸랑요 무슨 고슴도치마냥... 나 실제로는 고슴도치처럼 귀여운 사람 맞긴 한데..ㅠ 암튼 그런 의미로 제발 진상들 다 끄져 젭알~~~
아 근데 둘비님 상황파악능력이랑 공감력 너무 존경해요
서비스직은 친절이 기본인데 무슨 친절하게 하면 뭔가 손해보는 것 같고 알바비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음
+하 고작 알바인데 내가 친절하게 해야해? 이 마인드
서비스직에 일하겠다고 일하면서 싸가지 없게 대하는 건 업무 태만임
사회 분위기니, 텃세니, 자기 합리화하면서 포장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음
그냥 "업무 태만"임
내가 하고싶엇덛말임 ㅜㅜㅜ 말 진짜 잘하신다 조리있어…..
난 간혹 이런 상황 겪게 되면 그냥 '미친년이네' 라고 생각하고 마는데 이걸 기싸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군요
언니 3번째보는데 화내는 영상마다 왜이리 이쁘노
요즘 신발 매장은 사이즈 측정만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애초에 직원들이 판매할 생각을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얼마전에 지인 생일선물 사러 알파벳마트 갔는데 기본도 안바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개싸가지없어서 걍 나왔어요
그리고 그냥 다른거 사줬어요.😅
저도 평소에 이런 생각 많이 하는데 같은 생각에 영상으로 분석까지 해주시다니,,, 뭔가 내적 친밀감이 드네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자라매장이면 이해해야되요 여기 입사조건이 영어오픽 IH에 스페인어 오픽Im2이상 요구되서 직원들 스펙이 좋아서 엄청 거만합니다 이해하세요😊😊😊
감정은 상호적이지만...가게 점원이 응대하는 건 당연한 업무라고 봅니다. 친절은 옵션이라 쳐도 응대는 의무죠. 요즘은 편의점 들어가도 뭔 잘못 들어온 느낌 들정도로 분위기가 싸해요. 키오스크 있는 무인편의점이 맘편함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후련해졌어요 ㅠㅠ
저러다가 ㅈ되는 손님 만나면 ㄹㅇ 진짜 ㅈ되는거
기분 개나쁠거 같긴 하네요. 저도 가끔 중요한 거래처 입출금 처리 하다보니 앞에 손님와도 인사만 하고 집중하다가. 사장님이 들어와서 야! 하면 그제서야 얼굴보고 어이구야 하면서 사과합니다 ㅋㅋㅋ 손님이 당연히 중요하신데 하도 사장님이 금액 오류나서 그거 잡는 사람이 저라 깊게 심층 분석 중이어서 ㅋㅋㅋ 어디서 오류가 발생한건지 잡아야 하니 ㅋㅋ 종종 저도 있어요.
근데 진짜 요즘 애들 교육이 너무 안되어 있음. ㄹㅇ로 식당가도 자기들끼리 뭉쳐서 수다 떨고 있움. 라떼는 싫은디 라떼는이 절로 나옴;
요즘 알바고 직원이고 사장이고.. 친절은 커녕 무시가 기본 스탠스인 것 같음.. 그래서 나도 웃상 직원한테는 친절하게 하고 무표정 직원한테는 냉랭하게 함ㅠㅜ 물론 무표정 직원이 막상 이야기 했을 때 상냥하면 나도 상냥하게 주문하고 이야기 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