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결혼을 안 했는데도 자기가 눈이 멀어서 손예진이 고생할까봐 일부러 결혼했다고 거짓말 했을 때..ㅠ 여태까지 둘의 서사를 지켜봤을 때 둘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을지 헤아릴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손예진과 조인성이 비 속에서 뛰어가는 장면보다 이 장면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ㅠ
고3때 여자사람 친구랑 봤는데... 그 친구가 너무 울어서 내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는 저랑 잘 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다른 사람을 좋아 하고 있어서 여자 사람 친구를 제대로 못 봤네요. 그때 그 친구랑 잘 됐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네요. 맨날 짝사랑만 하고 정작 날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보지를 못하니... 내년이면 40인데. 이제 이걸 보니 눈물이 나네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어서 그런지 더 몰입이 깊어 집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이때의 기억을 쫒게 되네요. 인생의 절반을 왔더니 왠지 모르게 울적한 기분이 들 때가 있네요. 아련한 옛 기억들이 김광석 음악과 함께 펑펑 터지는 날엔 잠이 잘 안오고 가슴 한편이 아려 오네요. 그 때 그 시절의 젊음이 좋고 그리운것 같습니다. 세월을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 수 없고 같이 흘러가야 하는 상황이 못내 아쉽네요. 어느새 이쁜달은 초등학생이 되어서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순간 커서 결혼할 나이가 될까봐 슬프기까지 합니다. 지금 취직이다 공부다 힘드시는 시절이 있으시겠지만, 안되시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낙담하는 동안 지나가는 세월은 나중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젊음을 가졌다는 건 어떤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무얼 하시던지 포기 하지 마시고 끝까지 잘 해내시기 바랍니다. 40대를 앞둔 아재가 감성에 젖어 몇마디 납깁니다.
![[#티전드] 왜 지진희 황정민이랑 친한 지 알 것 같은 조승우 말빨🤣 조곤조곤 터뜨리는 입담에 웃겨서 정신 못 차리는 중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RrDsGUC3Z-0/mqdefault.jpg)
사랑의 불시착만 보고 손예진 거리는 애들은 클래식을 봐야 진짜 손예진을 본거임
손예진 = 클래식
플러스로 여름향기.....
손예진 사람 아니던 시절...
@@sDH8988L 손예진이 지상에 너무 오래있어서 천승못하고 인간이 되었다는..
+ 내머리속의 지우개 ㅇㅈ?
아니 근데 조승우 연기가 진짜 대단한게, 처음엔 자기 감정을 감추려고 표정연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앞이 안 보이는걸 숨기려 하는 연기를 한거고.. 그걸 알고 나서 앞장면으로 돌아가서 다시 보면.. 필사적으로 앞이 보이는 척을 한다는게 절절하게 느껴진다..
같은생갘
식당에 들어와서 걸어가는 0:46 이 장면에서도 잘 보면 앞이 안 보이는 사람처럼 왼손을 짚고 가네요...
"미안해 거의 완벽했는데 해낼수 있었는데 어젯밤에 와서 계속 연습했었거든"
진짜 승우조님 연기 ㅠㅠㅠㅠ멜로 제발 찍어주셨음 해....ㅠㅠㅠㅍ
6:24
손예진 미모, 조승우 연기, 김광석 노래.. 3박자 뒤졌다 진짜
ㄹㅇㅋㅋ
진짜 김광석 노래 나왔을때 불알 잡으며 울었다ㅠ
@@CEX5877 아씨ㅋㅋㅋㄱ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
뒤지지
진짜
조승우 연기는 진짜 찐찐찐이지
존예진도
찐찐찐찐찐이야~ 완전 찐이야~
조승우가 자기 결혼했다고 말할 때 진짜 가슴 찢어지는 심정이었겠다
아... ..
제가 가슴이 쿵 내려앉았어요...
사실 결혼 안 했는데😭
@@user-wk5he9ts3e 눈 못보는 자기랑 결혼하면 고생할거 알고 자기결혼했으니까 다른사람이랑 살라고 거짓말하는거
결혼 안했는데 조인성은 조승우 아들이라는데 뭐죠?? 영화 제대로 못봐서….
저때 결혼을 안 했는데도 자기가 눈이 멀어서 손예진이 고생할까봐 일부러 결혼했다고 거짓말 했을 때..ㅠ 여태까지 둘의 서사를 지켜봤을 때 둘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을지 헤아릴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손예진과 조인성이 비 속에서 뛰어가는 장면보다 이 장면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ㅠ
근데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손예진은 손을 대보며 조승우가 눈이 먼걸알았는데 결혼했다는건 거짓말인걸 몰랐나요?
@@Young0429결혼했다는건 사실일껄요. 나중에 어쩔수없이 태수와 결혼했고 그 뒤 준하가 상민을 낳았고 상민에게 주희가 준 목걸이를 넘겨주었고 상민이 그 목걸이를 지혜에게 주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anggimochi6974나중에 손예진이 조승우 장례식차 왔을 때 조승우 친구들이 손예진 결혼한 다음에 했다고 말해줍니다. ㅠㅠ
와 손예진 특유의 아련하고 청순한 분위기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
둘의 서사를 지켜보다가 이 장면을 보게 되면 안 울수가 없음.. 16군번 생활관에서 다 같이 보다가 전부다 울었음..
10군번 생활관에서 다 같이 울었습니다 ㅠㅠ
영화보면서 진짜 유일하게 진짜 질질 눈치안보고 짰던 영화, 바로 이장면.
이건 안 울 수가 없었다고ㅠㅠ
어디 16군번이..
집에서 소주먹고 보는데 질질짜다가 주무시던 어머니 놀래서 뛰어오심ㅠ
조승우... 타짜,클레식,마라톤 완전히 다른 세장르의 영화에서 절정의 연기를 보여줌...
맨발의 기봉이랑 초원이랑 수영싸움하면 누가 이길꺼같노??
클래식을 보지 않으면 조인성과 (딸)손예진이 비 맞는 장면만 보고 그 둘이 메인인줄 알지만 진짜 진주인공들은 이 두명이다 ….
이게 정녕 20대 초반 남녀의 연기력이란 말입니까... 분위기 미쳤다 진짜
저도 자세한거는 모르고 누가 댓글쓴거 보니깐 원래 이영화가 조인성 손예진 위주로 가는건데 당시에 조인성이 연기를 못해서 조승우 손예진 위주로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user-fd9fm2ws9n좀 별로긴하던데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외국의 로맨스 명작 타이타닉에 꿀리지 않는다.. 과장 안하고 클래식 보면서 쏟은 눈물이 다른 영화 보면서 흘린 눈물 다 합친 것보다 많을 정도임 ㅠ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정말 이 장면에 너무 잘 어울리지만, 파병갔다와서 주희를 다시 만나기위해 준하가 보낸 시간들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가 정말 찰떡임..
근데 이 너뮤 아픈사랑은 사랑이아니었음을이 진짜 기억에 남음..... 난 작년에야 처음 봤는데 클래식을 제대로 .. 이노래가 진짜 마음을 울림..
김광석노래나올때가 찐이네 개슬퍼ㅜㅜ
전주부터 슬픔ㅜㅜ
이 감성은 진짜 따라할수가 없다..
진짜 영화사에 꼽힐 명장면이다...
이장면 대학교때 내자취방에서 술먹다가 복학한 형들이랑 봤는데 셋이 존나울었다.. 잊을수없는장면
아니 님 ㅈㄴ 불쌍해.... ㅈㄴ울뻔 ㅠㅠ
@@davidjeong5881 2005년 이야기입니다 ㅎ
ㅋㅋㅋㅋㅋ닉값 못하시네요(농담) 이 장면은 울수밖에 없는 장면이죠
ㅋㅋㅋㅋㅋㅋ
서로 사랑하면서 집안때문에 당시 나라 상황때문에 이어지지 못한게 너무 슬프다.
현재 21살인데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때 보았는데 저런 추억이 없었는데도 너무 슬프네요... 그냥 학생 때로 돌아가서 이런 추억이라도 만들어보고 싶네요..후회되네요ㅠㅠㅠㅠㅠ저 시절에 태어나진 않았지만 그 시절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클래식...
저도 중학생때 봤던건데 한참 어린 나이였을텐데 가슴한켠에 왜이렇게 아련하게 남아있는지어린시절이 그립네요
영화는 영화 일뿐
저도 중딩때 극장에서 봤어요 그때는 이영화가 슬픈줄몰랐는데 몇번을 보아도 참질리지가 않네요
@@user-nu1uj1ki7x현실 감성이 너무 많이 담겨있는영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저런 모습이라면 마음 찢어지겠다..
남잔데 클래식 3번 보고 3번 다 폭풍 오열함ㅠㅠ 방금 이 하이라이트 보면서 또 울음...ㅠㅠ 손예진 놀라고 바로 우는 연기 진짜 미쳤음ㅠ
피아노 치는 소녀가 원래 있던 자리를 기억하며 쳐다보고 말을 했는데 아이가 옮기는 바람에,,,,,,,,,
그리고 자기 우는걸 알아채지 못해서 실명이란걸 확신하죠ㅠㅠ
@Jaemin Kam 근데 그 애 아니었으면, 그래서 손예진이 정말 속았으면, 조승우가 그저 마음이 변했다고 평생 오해하고 살았을거 아닙니까.. 저 애 덕에 그래도,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두사람이 서로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거니까요ㅇㅇ
애새끼가 다망침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했다는 게 참...ㄷㄷ
와....손예진은.....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하지...저때 나이 생각해보면 진짜 말도 안된다....
진짜 명작..
👍👍
*조승우랑 손예진 엄청달달함*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한국영화중에 씬과 bgm이 이렇게 찰떡같이 어울리는영화가있었을가 싶을정도로 김광석 노래랑 너무 잘어울린다.
하……
조승우의 연기는 찐이야..내 기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
이 장면은 몇번을 봐도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음..... 빗속에서 뛰어가는 장면보다 이 장면이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조승우랑 손예진 엄청잘어울림*
ㄹㅇ
ㄹㅇ
ㄹㅇㅋㅋ
근데 현빈비쥬얼이 너무 압도적이야..
@@buffall424 조승우가 더 간지임
군대에서 이거보다가 다같이 울었다ㅜㅜ
어휴 ㅅㅂ 똥게이쉐끼덜
당직사관님도 당직실에서 몰래 우셨을듯..
너도? 나도..
손예진의 눈물에다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을 BGM으로 깔면 이건 뭐 반칙이지.
택시에서 내렸을때 그 몇초 혹은 몇분동안 서서 자신을 다잡고 '잘해내자' 했을 그 짧은 순간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와... 나는 이 영화 보지도 않았는데
이 장면만 보고도 울컥하네.
조승우는 무슨 괴물이냐...
손예진은 말할 필요도 없네.
다음...다음이라니... 다음이 어딨나.
다음이 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치 다음 생에 또 만난다는 말 같아.
승우형 연기 미친다.
이거만 다섯번째
나혼자..계속 울고있네요
가끔 보는데.... 20살 때였으니... 이거 보고 눈물 안흘리는 사람 없다고 봄.^^
전 그때 22~24. 지금 40이니.ㅋ
고등학생 때 영화 클래식...
거짓말 안보태고 이장면만 수백번 돌려보면서 수없이 울었다
에휴..ㅜㅜ
손예진은 어쩜 목소리도 저리 이쁠까
2003년 클래식 준하역 2005년 말아톤의 초원이역 2006년 타짜의 고니역할까지 조승우는 정말 천재이자 노력형 배우다
준하 보고 싶어 대사 왜 이리 절절해...
요즘 사랑의 불시착보는데 북한패션때문인지 몰라두 클래식때 손예진이 생각나더라구여 그래서 한번 보러왔습니다. 똑같네여 ㅎㅎ
조승우 손예진 연기 진짜 개 대박이야진짜
2024년에도 보러 옵니다
마주할때 묘하게 어긋나는 시선의 디테일 뭔데 ㄷㄷㄷ
나의 인생영화는...... 클래식이다..
비록 내가 너무 어려서 극장에선 보지못했엇지만..
최고다.....
괜히 울고싶을때 이거보러와요.....
왜 결혼 했다고 했어ㅜㅜㅜㅠ ㅠ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 이유를 만들어줄께, 이예준 - 그날에 난 맘이 편했을까
남자입장에서는 눈먼상태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책임질수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을겁니다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짐이되기 두려웠던거죠..
연기도 연기인데 김광석 노래 깔린거 신의 한수였다
영화음악 선택한사람은 최고다.... 하 슬프다
20살때 보다 42살이 된 지금 더 맘이 찢어진다ㅜㅜ
21세기판 소나기, 영화와 OST가 가장 어울렸던 명작
한여름에도 땀이 안나는 스타일인데....
눈물은 속일수가 없네요
4:59 여기서 당황스러운 듯한 표정 변화를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스토리, 음악, 배우,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자 엔딩장면이다...
오랜세월 지났지만 클래식 영화로 인해 조승우씨와 손예진씨 김광석씨를 좋아하게되어 아직도 좋아하는 아재가 되었네요
고3때 여자사람 친구랑 봤는데... 그 친구가 너무 울어서 내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는 저랑 잘 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다른 사람을 좋아 하고 있어서 여자 사람 친구를 제대로 못 봤네요. 그때 그 친구랑 잘 됐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네요. 맨날 짝사랑만 하고 정작 날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보지를 못하니... 내년이면 40인데. 이제 이걸 보니 눈물이 나네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어서 그런지 더 몰입이 깊어 집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이때의 기억을 쫒게 되네요. 인생의 절반을 왔더니 왠지 모르게 울적한 기분이 들 때가 있네요. 아련한 옛 기억들이 김광석 음악과 함께 펑펑 터지는 날엔 잠이 잘 안오고 가슴 한편이 아려 오네요. 그 때 그 시절의 젊음이 좋고 그리운것 같습니다. 세월을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 수 없고 같이 흘러가야 하는 상황이 못내 아쉽네요. 어느새 이쁜달은 초등학생이 되어서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순간 커서 결혼할 나이가 될까봐 슬프기까지 합니다.
지금 취직이다 공부다 힘드시는 시절이 있으시겠지만, 안되시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낙담하는 동안 지나가는 세월은 나중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젊음을 가졌다는 건 어떤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무얼 하시던지 포기 하지 마시고 끝까지 잘 해내시기 바랍니다. 40대를 앞둔 아재가 감성에 젖어 몇마디 납깁니다.
이직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쇼!
클래식 10번쯤 봤습니다..명작이에요. 조승우 손예진 연기 정말 잘했구요. 배우들 모두 연기 잘해요. 정말 가슴 시린 첫사랑 이야기..너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볼때마다 가슴이 아려오고 시리고 재밌고 풋풋하고... 꼭 보세요. 감동😢
이게 이십년정도 전이라니
내
인생이 벌써
진짜 리즈때 겁나 예쁘긴했는데 20년 전이라기에는 너무 안늙었음...자기혼자만 시간 느리게 가는거봐
@@user-ci2nc9ve8j 이 때는 진짜 앳되고 청순하게 예뻤고 지금은 성숙하고 분위기 있게 예쁨,..
지금은 어린 20대 초반 배우들을 이런 큰 역할의 연기를 시킬 수 있을까?
17년전 영화 손예진 가장이쁜 22살시절
진짜, 이거는 백번 천번을 돌려봐도,, 명작이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배경곡까지 완벽한 씬이다...
하...손예진 우는 소리 애써 참는거...미치겠다 ㅠㅠ
어제 노래듣고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또 눈물 ㅠㅠㅠㅠ 승우조 예진핸드 만나는거 보고 싶어요 ㅠ
진짜 이쁜 영화,기억에 남을...
혼자 보다가 이장면에서 소리내면서 울었음 ㅠㅠ
저두요
연기도 연기인데 삽입된 선곡이 ㄱㅆㅅㅌㅊ
나 중학교때 이영화봤는데 진짜 그때 여학생들 엄청 많았는데 죄다 엉엉거리면서 울면서 나옴... 그때 여친 있었는데 지 친구랑 봤다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서 나도 친구놈들이랑 셋이서 봤는데 여자애들 뒤에서 우리도 엉엉거리면서 울면서 나옴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에게 결혼했다고 거짓말 하는 심정이 어떨까 진짜...
손예진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최고 보물이다~ 그녀의 감정연기는 모든 사람들을 빨아들인다...
아직도 눈물이 나는구나! 엉엉ㅜㅜ
하 이 장면에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 그리고 목걸이를 왜 찾으러 갔냐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조승우 ... 조승우 ... 조승우 .... 존나 사랑ㅎ
조승우는 저나이에 말이되냐 이런연기가 .....
타고난거에요
피아노치는 소녀...쥬륵
20번은 본것 같은데 20번 다 눈물을 흘리네.
내인생 원탑이 아닌 영탑 멜로다.
자신과 함께하면 사랑하는 사람도 힘들어질걸 아니까 애써 맘없는척 잘 사는척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공감되고..진짜 이렇게까지 슬플수 있을까 싶은 영화..
몇번을 봐도 여기선 매번 오열하게 됨 ㅠㅠ
지금도 조승우 손예진은 외모 연기 둘다 잡은 연기자로 롱런해서 다행
특히 이씬은 음악까지 완벽해서
어찌 이리 운명이 구구절절 내가슴속을 후벼 파네요
어린 중딩때 처음봤고, 고딩때보고, 대학생때보고, 군대갔다와서보고, 결혼한 지금 다시봐도 명작
몇년에한번씩 다시봐도 슬픈영화
05:01 미쳤다 표졍연기
진짜 미쳤다 감정 확 올라옴
ㄹㅇ
난 이 장면의 손예진이 진짜 예쁜 듯
첫장면 시작하자마자 눈물나온다........
저두요ㅠ
정말....말이 필요 없습니다. ...나 지금 어때 보여?...
내 고등학생 시절 클래식을 보고 세상 행복했던 시절...
어서가세요 머리 한것같네용
아니연기력이진짜..말도안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곁을 떠나고 전쟁터에서 시력까지 잃고 가슴 절절한 삶이다 그래도 행복했겠지
왜그랬ㅇ ㅓ... 준하야... 왜... 왜... 으흑 .... 흑 .. ㅠㅠㅠㅠㅜㅠㅠㅠ
군대가기전에 보고 전역한달 남기고 보는 영화.. 명작은 명작이구나
첫사랑 이름이 주희라 이영화,이노래 들을때마다 생각나고 비오는날 차에서 이노래 흘러나오면 진짜 미치도록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어진다..
조승우 당시 나이 20대 초반 ㄷㄷ
진정한 연기 천재
이때는 둘 다 결혼안했음 손예진은 조승우 기다리느라 결혼 안한건데 조승우는 자기 눈이 안보이니까 손예진 고생시키기 싫어서 일부러 결혼했다고 속이고 놓아주려고 보자고한거임
이 만남 이후에 손예진은 태수랑 결혼하고 그후에 조승우도 결혼해서 조인성 낳은거임
22년전에 21살에 첫사랑이랑 종로 서울극장에서 보고 많이울었던기억이나네요.
근데 지금도우네..
벌써 마흔이 훌쩍넘었는데...
내 20대 초반, 군시절에 나온영화인데, 내 인생을 지배한듯한 소나기같은 감성의 영화
난 이 시절 감성 너무 좋더라. 나이 들었는 갑네 시불
조승우 연기진짜 ㄷㄷㄷㄷ
이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