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0/11이 만들어진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당시 미국 FAA 에서 엔진이 2개 달린 비행기는 대서양을 바로 건널수 없었던 법이 있었지요.(이 루트는 747이 독점) 그래서 아이스랜드를 거쳐가곤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엔진이 3개 달린 비행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3발기가 개발되게 된 배경에는 카리브해가 있는데 당시 미국 항공사들이 휴양지로 각광받던 카리브해에 취항 할 수 있는 항공기를 원했고 쌍발기로는 당시 ETOPS 규정에 묶여 카리브해 취항이 불가능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보잉 727이 최초로 3개의 엔진을 장착해 카리브해에 취항할 수 있게 됐고 4발기보다 연료를 적게 사용하면서 etops 적용도 받지 않는 3발기라는 틈새시장이 열리게 되고 이에 dc-10/L-1011같은 3발기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당시 대서양 운항시 아이슬란드에 중간 기착을 한건 707/DC-8등의 초기형 제트여객기들의 항속거리가 부족했던 탓이고 747은 무기착 직항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KC-10, 미군은 잘 쓰고있는데 네덜란드는 좀 탈이 많았음. 네덜란드도 KDC-10이라는 제식명을 뷰여하여 도입했는데 미군과는 다르게 중고 DC-10 화물기를 개조해서 도입함. 그래서 마르틴에어로부터 DC-10을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구매하기로 한 항공기가 추락하여 파괴됨. 다행히도 같은 회사로부터 대체기를 구매하여 개조하는데 이때 MD가 부품 조달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또 지연됨.
경제성 때문에 엔진 4개에서 2개를 채택하고자 했으나 당시 엔진기술의 신뢰성 때문에 불안정하구요. 그래서 트라이젯 황금기의 한 기종이었습니다. 사실 경제성을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종은 화물 도어의 유압부터 기타 알 수 없는 수많은 결함들이 발견되었죠. 다른 록히드, 보잉도 트라이젯은 있었으나 제 기억으로는 대형 기체는 아니었습니다.게다가 록히드는 거의 채택을 못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프로토 타입은 없었으나 MD-12라는 A-380과 같은 초대형 더블데크를 준비하다가 맥도널더글러스는 끝났습니다. 이런 게 있었나 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현재는 화물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않으며 점점 사라져가고 있을 거고 아마 기령도 거의 끝까지 왔을 것입니다. 90년대 JAL이 저공으로 김포공항에 어프로치 하던거 자주 본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이지만 상당히 후한 평가입니다. 😮 DC-10 별명이 날으는 공동묘지였어요. 기체결함이나 사고를 떠나 기억하는것만 10건이 넘는데, 심지어 2연타로 떨어진적도 있었고 대한항공도 DC-10 사고가 있었으며 하다하다 나중에는 테러로 공중폭파까지 되자 사람들이 고개를 내저었음.. 에어리어88에 나오는 결함기 MB-14여객기도 DC-10을 모티브로 했다는군요.
MD는 망했지만 MD의 망조의 씨앗은 보잉에서 다시 꽃피게 된다는......
보잉을 살리려면 MD계열 머리 썰어내야..
DC10이나 MD11이나 727이나 사고비율높음
@@hyeoungjun6887MD11 여객기 사고는 단 스위스에어 111편만 있음
@@hyeoungjun6887 아 착각 md-11의 여객기 사고는 중화항공 스위스에어 111편 단 두대입니다
737 max ㅋㅋ
저 기종을 타 본 기억이 있습니다.
90년대 중반쯤 ,대한항공 국내선으로 기억합니다.
그 땐 군복무 중이었는데 ktx도 없던 시절, 현역군인 할인율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당시 새마을호 열차보다 몇 천원 더 비싼 수준이었습니다.
저도 당시 속초 공항에서 군인할인받아서 잘이용한 기억이 있네요.
억울하다고 하기엔 그 위엄찬 사고목록들만 봐도.....
한창 뉴스의 첫페이지를 장식하면서 명성?을 날리던 80년대에는 DC-10보다 차라리 버뮤다 삼각지대가 안전하다는 말까지 있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었구나?! 보잉737맥스 너...
대한항공 DC-10을 타고 미국까지 간적이 있었는데 747에 비해 시끄럽고 승차감(?)이 매우 안좋아서 잠을 설쳤었다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 있네요...
아직 인천에서 30살 넘은 MD11 들을 볼수있습니다..조만간 다 사라지겠죠...ㅠ 많이 담아둬야겠어요
MD-11 만들던 시절 맥덕 기술진들이 보잉으로 가면서 보잉이 저렇게 됐다는 썰도..
놀라운건 그 회사의 제품이 이스라엘에서 날개 한짝이 사라졌는데 무사히 비상착륙했다는 일이 있었죠
F16이요?
@@jwyi1 F-15입니다
멕도넬 더글라스 라는 벌레가 보잉 이라는 열매 속을 다 먹어버렸네...
기술진이라기 보단 경영진이란 말이 더 맞지 않을까요? 보잉의 공돌이 경영진이 맥덕의 돈놀이 경영진에 잠식되면서
DC-10 꼬리날개를 볼 때면 만들다 만 것같은, 뭔가 엉성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80~90년대 장거리를 오갈 때 탑승한 적이 있습니다. 논스톱이 없어 중간 기착하여 급유하던 시절이네요.
지금 보잉이 겪고 있는 기술적 문제들이 MD와 합병 후 생긴건 MD의 저런 기업문화와도 연관성이 있는 듯
쟤는 그래도 화물기로 지금까지 쓰이지만, 787에 들어간 기술을 20세기에 선보인 L-1011은...
ㅠㅠ
MD-10/11이 만들어진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당시 미국 FAA 에서 엔진이 2개 달린 비행기는 대서양을 바로 건널수 없었던 법이 있었지요.(이 루트는 747이 독점)
그래서 아이스랜드를 거쳐가곤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엔진이 3개 달린 비행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3발기가 개발되게 된 배경에는 카리브해가 있는데 당시 미국 항공사들이 휴양지로 각광받던 카리브해에 취항 할 수 있는 항공기를 원했고 쌍발기로는 당시 ETOPS 규정에 묶여 카리브해 취항이 불가능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보잉 727이
최초로 3개의 엔진을 장착해 카리브해에 취항할 수 있게 됐고 4발기보다 연료를 적게 사용하면서 etops 적용도 받지 않는 3발기라는 틈새시장이 열리게 되고 이에 dc-10/L-1011같은 3발기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당시 대서양 운항시 아이슬란드에 중간 기착을 한건 707/DC-8등의 초기형 제트여객기들의 항속거리가 부족했던 탓이고 747은 무기착 직항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DC-10이 콩코드 여객기를 매장시킨 그 비행기 아닌가요?
이착륙 과정이서 활주로에 떨어져나온 부품이 콩코드 여객기에 불을 붙여서 그 유명한 대형 사고를 내고 콩코드도 망하게 했다는...
그것보다는 9.11테러로 인해 항공시장이 얼어붙은게 더 크죠
MD-11 은 CG 문제와 수직꼬리날개가 작아져 조종성에 문제가 있는데 DC-10 은 그래도 MD-11 보다는 밸런스가 좋아 조종성은 좋았다 하더라구요. 그당시 대형기인 747 보다 기름도 덜먹고.
md11은 dc10보다 수직미익이 작은게 아니라 수평미익이 작은겁니다.
@@susemi123수직미익 맞아요
맥도넬 더글라스{McDonnell-Douglas}는 군용기 분야에서는 캡짱급이었지만 민간 항공기 분야에선 별로 좋은 평가를 못받았더랬죠. 이 DC-10과 MD-11 여객기 버전은 사고기로 말썽이 자자했던 정도였으니...
중복은 제외합니다
DC-10
사고 14건
관제사 과실 1건
정비 불량 2건
조종사 과실,실수 5건
활주로 제빙 문제 1건
테러 1건
기상 악화 (마이크로 버스트) 1건
설계 문제 2건
엔진 결함 1건
생각보단(?) 설계 문제가 적네요
@@cko_spam
AA 191 정비불량
유나이티드 232 엔진 고장
AA 96 설계 결함
터키항공 981편 설계 결함
나머지 편은 모르겠습니다
1990년대에 DC-10은 국적 항공사도 운행했고, L1011은 국적항공사에선 못 봤지만, 당시 홍콩과 타이페이 노선을 운행하던 캐세이 패시픽에 한대가 있어서 이걸 탔던 기억이 나네요
L1011은 실내로 기름냄새 무지 많이 들어왔던 기억이 나네요
L-1011은 롤스로이스 RB211이 제때 나왔다면 MD의 행태를 봤을때 더 일찍 죽었을수도 있었을겁니다.
실제로 L-1011은 별다른 사고없이 편하게 죽었으니깐여
형 영상 너무맛있어ㅠㅠㅠㅠ 항장 잘보고있어!!!
화물터미널에 세워져있는 md11을 보면 웅장하고 멋있는데..
미 공군에서 공중급유기로 운영하고 있다는거 같던데 그쪽에선 사고가 전혀없다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
KC-10, 미군은 잘 쓰고있는데 네덜란드는 좀 탈이 많았음. 네덜란드도 KDC-10이라는 제식명을 뷰여하여 도입했는데 미군과는 다르게 중고 DC-10 화물기를 개조해서 도입함. 그래서 마르틴에어로부터 DC-10을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구매하기로 한 항공기가 추락하여 파괴됨. 다행히도 같은 회사로부터 대체기를 구매하여 개조하는데 이때 MD가 부품 조달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또 지연됨.
하지만 L-1011에 비해서 DC-10은 너무 못생겼어요. 출력이 부족하니까 엔진을 대충 꼬리쪽에 붙여놓은거 같이 생겼어요.
만들다 만거 같음 ㅋㅋㅋ
ㄹㅇ
투박해서 멋있는데 투박해서 사고가 많이 난 기종...
@@356Joy 실제로 급조해서 나온 디자인이긴 함 ㅋㅋ 재밌는건 저 디자인 덕에 오히려 l-1011보다 연비가 더 좋았다는거
엔진이 그 위치에 있는 건 설계비용 절감한 거죠 만악의 근원과 모든사고의 근원은 파고 들어보면 과도한 대충대충 빨리빨리 일끝내기와 비용절감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C-10이나 MD-11이 에어포스원이 되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상상 해봅니다.
DC-10이나 MD-11의 사이즈로는 미국 대통령,수행원들 태우기 힘들거에요ㅋㅋㅋ 그나마 일본에서는 가능할수도 있었겠죠?
결론은 결함기에 결함은폐로 인한 소송에서 패소해서 이미지도 나빠지고 폭망(여객기로는 문제 많은 기종)
3발엔진 여객기 특이하네요. 저런시도하는 이유가 있었을껀데... 동체 더 키워 4발엔진 달거라면 그냥 과도기인모양
개발되는 당시 2발기에 대한 신뢰성은 아직 떨어지는 상태였고 4발기는 연료 효율이 좋지 못했기에.. 3발기를 개발하게된 원인이 되었죠
영상 똑봐로 안봤니?
그냥 안전법규를 속이려고 만든 기형제품입니다. 딱히 더 안전하지도 않고 비효율적이죠.
경제성 때문에 엔진 4개에서 2개를 채택하고자 했으나 당시 엔진기술의 신뢰성 때문에 불안정하구요.
그래서 트라이젯 황금기의 한 기종이었습니다. 사실 경제성을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종은 화물 도어의 유압부터 기타 알 수 없는 수많은 결함들이 발견되었죠.
다른 록히드, 보잉도 트라이젯은 있었으나 제 기억으로는 대형 기체는 아니었습니다.게다가 록히드는 거의 채택을 못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프로토 타입은 없었으나 MD-12라는 A-380과 같은 초대형 더블데크를 준비하다가 맥도널더글러스는 끝났습니다. 이런 게 있었나 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현재는 화물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않으며 점점 사라져가고 있을 거고 아마 기령도 거의 끝까지 왔을 것입니다.
90년대 JAL이 저공으로 김포공항에 어프로치 하던거 자주 본 기억이 있네요.
대한항공 803편도 파일럿 분들 입장에선 기체결함 쪽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던데..
문제는 이렇게 망한 MD의 경영자들이 그대로 보잉으로 넘어가서 737MAX 사고를 일으키고 이제는 보잉마저 나락으로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승객 안전보다는 회사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영을 하므로서 잘 나가던 보잉을 무너뜨리고 있는 중입니다.
저 3발 기종 타본기억이 있는데 정말 별로였습니다. 터보엔진이 뒷자석 가까이 있다보니 소음과 열땜에 아호~ 짧은 구간인데도 영.... 저거랑 비슷하게 동체 끝 양 옆 엔진있던겄도 영...날개 2발/4발 엔진이 오래가는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3:58 "보잉에게 당한 설욕" ?
DC10 MD11 L1011 타보고 싶었는데 모두 못타봤네요 ㅜ.ㅜ
발전에 경쟁은 필수적이지만, 경쟁의 결과가 항상 발전인건 아니죠. 😅
DC-10이 MD-11로 넘어오면서 3발기는 나락이 왔고 그 타격이 바닥을 뚫고 지구 내핵까지 내려가면서 보잉 727이 3발기 시대의 막을 내림.
제트가 그랬듯 여러 문제를 일으켰던 초음속기도 대중화될 수 있을까요?
3다발 비행기가 다시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737max도 두 번 떨어진거말곤 좋은 비행기죠.
미국 최악의 항공참사 중 하나인
아메리칸항공 191편 추락사고도 DC-10 기종이였습니다.
공포의 여객기가 될만하네요
6:53 우지끈
멋있긴 젤 멋있다
좋은 영상이지만 상당히 후한 평가입니다. 😮
DC-10 별명이 날으는 공동묘지였어요.
기체결함이나 사고를 떠나 기억하는것만 10건이 넘는데, 심지어 2연타로 떨어진적도 있었고
대한항공도 DC-10 사고가 있었으며
하다하다 나중에는 테러로 공중폭파까지 되자 사람들이 고개를 내저었음..
에어리어88에 나오는 결함기 MB-14여객기도 DC-10을 모티브로 했다는군요.
보잉이 지금 이짓거리 그대로 하고있지
콩코드를 폭팔 시킨. 그 기종
DC 10이 초음속 여객기를 없애서 맥도널더글라스는 쓰레기 회사
저 새끼 때문에 내 보잉 주식이ㅠㅠ
3발기의 몰락
MD 11 = 맥도날드 11
DC-10 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기종이었죠. 이건 상식인데 왜 저런 말을 하는걸까요.
녹음 된 목소리가 너무 작네요. 작으면 볼륨을 키워도 문제가 되는게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지나치게 크게 광고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매우매우 불쾌하죠. 이런게 두번 반복되면 다시는 클릭을 안하게 됩니다.
3연발, 4연발이라 해주세요.
3발, 4발은 너무 어색해요...😢
쌍발엔진, 삼발엔진 사발엔진 이런 식으로 읽는게 맞습니다
MD11 정말 멋진 여객기 인데 아쉬운기체입니다
역시...... 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