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일반 회사원 이구.. 드렉이나 이런 문화를 잘모르는 사람인데.. 어쩌다 알게된 그들의 매력이 너무 너무 좋아서 보고있어요..꼭 이쪽분야가 아니더라도 저처럼 일반인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지켜보고 있는 사람 많아요. 밤비님 나나님 스쳐지나가는 말들에 너무 상처받지 마요. 더 성장하는 밤비님이 되길 응원할게요 아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피클이 입양 관련 문의 (행동사) 호모&비버 인스타 instagram.com/homo.h/ 행동하는 동물사랑 카페 cafe.naver.com/pajupetlove/ 행동하는 동물사랑 인스타그램 instagram.com/hds_adopt/
저는 드랙판에 잠깐 몸담았다가 이제는 다 접고 현생사는 사람인데요 밤비님이 지금까지 그냥 하다보니 이렇게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냥 하신게 아니고 알고보면 정말 촉이 좋고 사업 수완이 좋으신 분 같아요 킴치만 봐도 그때 넷플릭스에 루드레 올라오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는데 미국 리얼리티쇼 탑3 했다고 한국에 불러서 대박낸다는게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부끄럽지만 저는 트위터 드랙판에 있었어요 그 당시에 트위터 드랙판에서는 네온밀크는 싫지만 네온밀크가 부르는 루폴 퀸들 공연은 어쩔 수 없이 간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던 시절이었어요 트위터에서는 드랙을 뭔가 트위터만의 하위문화 이렇게 가고 싶어해서 인스타 자체를 멸시하거나 그런 풍조였는데 이에 반해 네온밀크는 정 반대로 드랙의 대중화(?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소위 트위터 드랙분들도 네온밀크 무대는 꼭 서보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는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들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가끔씩 네온밀크 분들이랑 함께 무대에 서거나 같이 옆에 나란히 서는 행사들이 있었을때는 그 누구도 입밖에는 꺼내지 않았지만 다들 느꼈을꺼에요 이미 의상과 애티튜드부터 너무 차이가 난다는걸요 게다가 그 분들이 그렇게 해시태그 달고 하고 싶어했던 드랙 가시화는 사실 잘 안 된 반면 드랙 가시화는 네온밀크에서 딱히 언급하지 않아도 승승장구하면서 잘 하고 계신거 같아요 여기 댓글만 봐도 네온밀크 덕분에 드랙이 뭔지 LGBT가 뭔지 알게 됐다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 한국에서 제일 큰 LGBT 행사인 서울퀴퍼도 네온밀크에서 스폰서 후원을 하고 계시잖아요 밤비님이 옛날 이야기 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옛날 생각이 나서 긴 댓글을 쓰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그저 음지 문화였던 드랙 관련 컬쳐를 이렇게까지 양지로 끌어올려주신 장본인이고 나나님 믹주님 모두 한 획을 그은 분들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기에 이런 부분들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늘 꽃길만 걸을순 없겠지만 가는길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가주세요... 미운 눈길과 악플이 모여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해주시고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 인간의 최소한의 도리를 지켜주세요 아파서 약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주저리 주저리 쓰고가요 쓸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한사람의 목소리와 글. 모든이들이 악플을 다는건 아니라는거 응원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셨으면해서 주저리 남기고 가요
저는 여자지만 성별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늘 똑부러지는 밤비를 동경해왔어요! 오늘 영상도 정말 밤비답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어쩌면 밤비와 평생 마주칠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를 비롯해 늘 네온 밀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화이팅 >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항상 '네온밀크 리더','네온밀크 대표님' 이라는 이미지보단 우리와 다름 없는 사람이자 윤호, 밤비님을 보게 된거 같아요, 저는 항상 제가 많이 힘들었던 제작년 여름 부터 네온밀크 영상을 보면서 나나님에겐 나를 사랑하면서 살자 라는 멋있는 자신감을, 믹주님에겐 노력을 하면 뭐든 할 수 있다의 용기를 밤비님에겐 항상 리더의 자리로 멋있게 이끌어오며 채널을 지킨다는 리더쉽을 배워 오고 나머지 분들에게도 많은걸 느꼈었어요. 항상 저와 같은 몇몇분들에게 든든한 쉼터,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주려고 노력하신 밤비님에게 대표로 오늘만큼은 말씀 해드리고 싶어요 ! 정말 감사하고, 그동안 쉴 틈 없이 많은 영상 업로드 하시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이든 유니콘 한명으로써 옆에 뒤에 서있을께요🦄
그저 계심에, 각자의 자리에서 흔적을 남겨주심에 감사하고 늘 힘을 받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 똑같이 평범하고 똑같이 특별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밤비님과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눈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만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밤비님과 조나님 그리고 나나님 믹주님 모두 항상 그러실 수 있길 바라요! 힘!!!!!!!
너무 열심히 살지 말아요… 살아요… 죽을만큼 노력하지 말아요… 남은 사람들이 당신을 생각보다 오래 그리워 해요. 난 아직도 화장대 서랍에 내 동생 사진을 보면서 출근해요. 아무도 거기 사진이 있는 줄 모르는 그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 할수도 없는 그리운 동생을 생각해요. 죽지 말아요. 제발…
조나쌤 댄스수업때 밤비님을 잠시나마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잠시였지만 충분히 이 사람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물론 팬심이 가득했지만 부담스러우실까 엄청 조심스러웠어요 그치만 다가오는 분들에게도 쏘스윗하고 예의바른모습이셨어요 너무 감동이였고 실제로 본 그후에 더더욱 응원을 해왔어요 힘든 시기들이 있었음에도 무너지지않고 존재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이 씬을 크게 만든신 것에 존경심이 듭니다 조나쌤과 비버와 호모가 있는 따뜻한 가정에서 또 즐거운친구분들 속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는 밤비님의 이 영상이 너무 좋아요, 여러 모습이 다 좋지만 이렇게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심은 언젠간 꼭 닿을거에요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로 편견이 없는, 미움이 없는 더 예쁜 세상을 위해 네온밀크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처음에 알고리즘 따라 네온밀크를 알게 되었을때는 솔직히 호기심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보다보니 너무 매력적이셔서 영상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너무 간단히 생각했더라고요 아 이분들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들이다, 아 이 사람들 멋지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건 다른 사람들한테 자신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면서도 본인들을 포함한 드랙문화를 널리 알려주려고도 하고 시선을 바꾸려고도 하고 주변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알리려고 하고 또 곳곳에서 선행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어요 네온밀크를 통해 드랙문화도 알게 되었고 여러 사건들도 듣게 되고 그러다보니 주의깊게 제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무엇이든 힘이 될만한 사람이 되어보자고도 생각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네요 그저 앞으로는 그런 일들이 없길 모든 분들이 행복만 하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밤비님의 이야기를 이렇게 듣는 것도 참 좋네요 그저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테니 화이팅하세요 더 좋게 바라봐주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난 불혹의 나이가 지났고 곧 있으면 중년으로 가는 나인데 가끔 밤비님 보면 강한 사람인게 느껴져요. 영상을 다 보진 못했지만 나이있는 내가 봐도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멋있구나 생각합니다. 꽃길만 길인가요 밤비님이 걷는 곳이 길이 될꺼에요. 기운내시고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 잘 되길 희망합니다 ~ 응원합니다
First I want to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I am so sorry what you are going through!! You and your sweet friends are amazing human beings!! You would be surprised at many people love you and how you have changed their lives for the better!!! I believe what ever you do with your channel you should do what ever makes you and your friends happy!!! I am a lot older than you all but I love your channel!!! Don't worry about the negative people. There are so many unhappy people that only want to drag people down. Do what you like,be happy because you are only on this good earth for a short time!! Just know that we love you!! Stay safe sweetheart!!!
밤비님의 말이 위로가 되는 시간입니다.. 요즘 가족문제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사람이 한없이 무력해지고 내가 이 일을 극복할 수 있을까? 난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떤 목표와 생각을 자기고 살아가야 할까 .. 난 이렇게 망가졌는데 망가진 채로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수있을까 이런생각들을 해요.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침묵하고 있어도 나에게 편안한 시간은 주어지지 않는구나 세상이란건 내가 생각한것보다 힘들고 아프구나 그런..생각들이요...☺️ 오늘 밤비님의 말을 듣고 조금은 용기를 내고 싶어요 그냥.. 난 죽고싶지 않고.. 살고싶은 사람이라는걸 다시한번 용기내서 내뱉어보고 갑니다! 밤비님과 네온밀크식구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우리모두💜🌈💕
저도 주변사람의 자살로 인해 너무 큰 충격을 받고 힘든시기를 보냈어요. 저 역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던 시기에 그런 일을 겪으니 너무 힘이 들더라고요. 근데 정말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떠올리고, 사과하고, 울고, 그렇게 보내주고나니 오히려 허무하면서 저라도 너의 몫대신 열심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다고 정신을 차리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 과정속에서 느낀 죽음의 과정이 너무 허무했거든요. 잊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처음엔 속상했지만 당연한 흐름이란 생각도 들고요. 다시 만나는 날 제가 해줄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 어른으로 눈 감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좀 뜬금없지만 전 사서로 학교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도서관엔 교실에서 섞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오는 경우들이 많아요. 특히 고등학교에 있을 때 그랬던거 같아요. 아이들을 살펴보면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이 있기도 해요. 그럴 때 아이들을 더 이해하는데 네온밀크 식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이 도움이 됐어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도 많구요~ 괜히 오밤중에 따라 메이크업도 해보고 폴댄스를 배워볼까 사이트도 찾아보기도 하구요 ㅋㅋㅋ 늘 고맙게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마지막에 '가장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어요'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에이섹슈얼 인권운동가인데 내 모든 걸 끊어내는 방법을 수십번 고민하고 시도도 해보고 현재도 참 그런 고민들을 겪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울컥하고 그래도 또 살아내야지 싶어지네요. 덕분에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늘 응원하고 잘 보고 있어요! 밤비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네온밀크” 라는 채널에서만 주는 유쾌함이라던지, 서정적인 매력이라던지 뭐랄까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좋아하는 한 팬으로서 너무 일일이 부담가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밤비님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진행되는 가발세팅이라던지 복구영상 좋아하거든요ㅎㅎ 그래서 너무 텐션에 집중하시지도 않으셨으면 해요. 그냥 “네온밀크”만의 고유한 매력이 있으니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하고 싶은 컨텐츠들로 꽉꽉 채워나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말씀도 해주셔서😋😋
밤비님 목소리가 심야라디오 디제이 같아요! 차근차근 천천히 이야기를 푸는 그 호흡도 좋고요 저는 밤비님과 성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지라 네온밀크의 베이스에 관심두기 보다는 순전히 크리에이터로서, 기획자로서의 밤비님이 일에 대한 생각, 추구 등을 중점을 두고 보게된 영상이었는데 비슷한 전공분야를 희망하는지라 먼저 그 업계에 있으신 분의 조언을 얻는듯한 느낌으로 그 업계의 길이라던지 방향이라던지 듣게되어서 좋았어요! 귀한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기록 해 주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Since I found your channel, I have loved everything about it... you, Nana and everyone else are amazing people.....thank you for all the hard work and the subtitles , and for allowing me into your lives🥰🥰🥰🥰
I don’t know who might need to see this or if this will help, but I’d like to add something to what Yunho says towards the end about getting help. I’ve dealt with depression my whole life, and went untreated for a long time. Asking for help doesn’t make you weak. Therapy is not as scary as it seems! You’re not broken. Medicine isn’t all bad either. But, therapy and medication is a difficult thing, you need to find the right ones. The first therapist I had was absolute garbage. If your therapist isn’t working, it’s not therapy, I can be the therapist. You just have to find the right one! Same with medication, it takes time and lots of trial and error. It took me around two years to get a medicine combination that helped, but it was worth it! Also, this is something I think a lot of people might need to hear, medicine isn’t an instant fix. You’ll still have to work on everything, but it does get better, I promise.
영상 완주했어요! 알았던 얘기도 다시 정리해서 해주셔서 좋고 lgbt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하고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정들어서 영상이 안 올라오더라도 즐겁게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특히 밤비님 뒤에서 묵묵히 수고하시고 있다는 거 아니 약간 갠팬이 된 마음으로 항상 다른분들 영상에서 언급될때마다 반가워요 ㅋㅋ
안녕하세요 밤비!❣️ 댓글 진짜 오랜만에 달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는 (전)지부장, 금개입니다. 이번 영상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봤어요(・ᴗ・̥̥̥) 특히 강쥐들 얘기 하실 때 사랑이 뚝뚝 떨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네요.. 음 그리고 이건 편안하지만은 않은 이야긴데, 퀴어로 살다보면 유난히 죽음이 도처에 널려있게 되죠... 저도 요즘 그 부분이 삶의 화두라서 영상이 더 와닿았어요. 타인의 삶과 죽음에 어떻게 관여할 수 있지, 친구들에게 무슨 명분으로 살자고 하지. 제가 드랙을 사랑하는 이유는 본인이 선택한 이름으로 본인이 창조한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고, 실제 현실이 아무리 **같아도 퍼포먼스의 순간만큼은 판타지가 현실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거든요. 그런 순간들이 있다면 가끔은 사는 게 너무너무 재밌기도 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걸 같이 보자, 같이 하자고 말을 거는 게 제 나름대로 친구들과 함께 사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네온밀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은 얼마간 저를 살리기도 했답니다. 고마워요. 그러다 또… '트위터 드랙판' 언급하신 댓글 보고 마음이 착잡해져서 저도 주절주절 남겨봐요. 저도 크고작은 공연을 기획하면서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이건 누가 누구를 인정해주고 끼워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라는 걸요. 다양한 드랙 아티스트들을 '트위터 드랙'이라는 동일 집단으로 칭할 수 있을지, 저도 그 안에 포함될지 궁금하지만... 드랙을 운동activism적으로 접근하는 것과 예술적으로 접근하는 것 중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절대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당시 트위터 세상에는 "PC함"이라는 허상의 기준을 두고 마치 합격 불합격 목걸이를 주듯이? 누군가를 판단해버리는 분위기가 분명 있었죠. 저도 그랬고요. 누군가는 그런 맥락에서 네온밀크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했을테고, 저도 내심 네온밀크의 독보적인 미감과 능력을 질투한 적이 있어요. 그땐 이 씬 뿐만 아니라 저도 어리고 미숙했으니까요. 얼마전에 자료로 쓸 일이 있어 네온밀크 매거진을 들춰보다가, 한사성 광고와 저/뽀뽀/아장맨 인터뷰를 보면서 또 아련촉촉 추억에 젖어버렸거든요 (어머). 돌아보니 예산이나 자본 같은 걸 떠나서, 윤호님이 써준 마음과 정성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당시엔 잘 모르고 충분히 감사를 전하지 못한 것 같아요. ‘트위터 드랙’이든, 퀴어-페미니스트 운동으로서의 드랙이든, 이태원 씬이든, 네온밀크든, 드랙이라는 키워드로 각자의 고유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실패하고 미끄러질 수 있지만, 누구나 더 자유롭고 아름답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모양으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ㅇㅇ드랙’이라는 구분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요. 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람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각자 잘 하는 것을 하면서 충분히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윤호님이 다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 우리가 연 작은 행사에 와서 시간과 재능을 나눠준 믹주와 쿠시아의 마음, 하우스오브허벌이 개최한 행사에 기꺼이 와주신 나나님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는 경계를 부수고 아름다움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런 걸 생각하면 저는 역시나 사는 편이 즐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들을 보내길 바랍니다. (호모 비버 피클이도~! 사랑해~~!)
지부장님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이에요!! '트위터 드랙판' 요 부분은 아마 저기 밑에 어떤분이 달아주신 댓글 보고 써주신것 같아요 저는 지부장님이 여기 저기 흩어져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네온밀크라는 이름을 시작하기도 전, 킴치 처음 내한 진행했을때 밋앤그릿까지 와주셔서 그때부터 저희 매거진도 서포트해주시고 저희 공연할때마다 오셔서 누구보다 더 응원해주셔서 지부장님은 항상 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던 분들 중 한분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트위터에 당시 PC함을 잣대로 누구는 패스 누구는 불합격 이런 분위기가 존재했던 것도 알고 있었고, 정확한 워딩이나 그런거까지는 몰랐지만 저희가 가끔 그 불합격? 을 받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냥 제가 잘 할 수 있는걸,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걸 그대로 하면 된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렇게 그다지 크게 신경을 안 쓴 것 같고, 오히려 그게 무신경함으로 비춰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저기 아래 댓글 써주신 분이 누구인지 혹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부장님 말처럼 ㅇㅇㅇ드랙 ㅁㅁㅁ드랙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 보다는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것을 자유롭게 행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저희를 포함한 모든 드랙씬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에요'라고 말하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써 그 안에서 또 잘게 잘게 쪼개서 얘는 맞아 쟨 틀렸어 이러는 것도 지양해야할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여튼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고 있을께요. 또 오며가며 뵐 수 있길..!!
눈빛 대박 왜이리 예뻐...하고 잠잘 때 보려다가.. 기절하기 일쑤라서 출근하고(!) 봤어요! 개인적으로 몇번이고 돌려볼 것 같아요.. 조곤조곤 본인의 얘길해주시는게 듣기 좋고, 밤비님의 감정이 다 와닿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꽉 차는 것 같아요. 네온밀크는 드랙아티스트들의 플랫폼으로, 대표자는 이를 돕는 관리자로. 본인이 관리자가 되어 타인을 돕고 푸시해주는 역할을 자진해서 한다는게..너무 존경받을 일이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내용을 몇 번이고 들어도 좀..경이로울 정도로? ㅎ 대단하고 감사해요 아악 길게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암튼 네온밀크 파이팅!!!!★
계속 지켜만 보다가 오늘 밤비님 영상보고 구독까지 하고 가요. 영상 초반에 다른 유투버들에 비해 순수하지 않았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어쩜 그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네온밀크를 보게 되었던것같아요. 그런 부분과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
Losing someone to suicide is horrible. When I lost one of my best friends I felt like my whole world froze and I had no idea how to start again. As time passed and I talked to others who went to school with him, they kinda expressed that same feelings / thoughts you talked about in the video. The absents of a person is felt even when you weren’t super close to them. To people reading this please know there’s help for you out there and even if things are really hard, dying won’t make it better. After my friend died half of our friends dropped out of school and their lives completely spiraled so if you need a reason to not kill your self -> if you are gone, it will cause the people who love you to hurt just as much or more than you are right now. They won’t just get over it. Many of my friends still can’t come back to their lives after what happened. It’s been two years.
전 네온밀크 영상 처음 보고 한국에도 드랙문화와 LGBTQ 문화가 있다는 걸 알고 너무 반가웠고 기분 좋았던 걸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제가 제자신을 외면하며 살아야할 현실에서 우울하고 힘들때 항상 힘이되어주는 영상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을때 편하게 해주세요^^ 저는 언제나 기다리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정말 볼때마다 밤비님은 내면이 단단하고 선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마음고생 많이 하신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인생을 살고 계실테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주변에서 일어나겠지만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담담하게 혼자서 얘기하는 영상 너무 좋아요 만들고 싶은 영상들 만드시고 하고싶은 일들 부담없이 하시길 바랄께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간 제가 하고싶은 일을 알게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밤비님, 저는 네온밀크 시작 때부터 네온밀크를 응원하고 지지했던 팬입니다. 밤비님이 초창기 영상 시작하셨을 때부터 드랙에 대한 부분이나 감각적으로 영상촬영, 편집 등등 밤비님이 좋아하는 것들에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아서 이에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분들 때문에 마음 많이 상하셨을 거 같아요... 그래도 누구보다 네온밀크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저는 밤비님과 네온밀크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사랑해요❤
네온밀크 채널을 늘 즐겨보는 구독자에요 밤비님께 어떤 위로를 어떤 말씀을 전할지 조심 스럽지만 어두운 터널속에서 차갑고 뜨겁고 가시 같은 밭길 같은 존재 같아요 마치 이 길이 어른이 된 다는 과정이라 할까나요 밤비님 뿐만 아니라 나나님 믹주님 모든 사람들이 그 길 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터널길고 어둡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번 빠져나갔는데 또 그 터널을 들어온거지 그런데 난 이터널을 두렵다 한 들 난 희망의 등불이야 제 스스로에게 일어서면서 그 터널의 입구 밖을 나갔어요 밤비님, 나나님, 믹주님, 쿠시님, 조나님 여러 사람들에게도 스스로에게 희망의 등불을 키신다면 어떠한 어두운 터널도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우리가 희망의 등불이 된다면 언젠간 우리도 밝아지는날이 온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온밀크 분들이랑 다른 드랙 분들은 확실히 수입 격차 같은게 존재하긴 하는듯요.. 인별 봐도 그렇고 얼마전에는 오랜만에 돈 걱정 안하고 식사해보신다는 분 스토리 보고 깜짝 놀랬어요.. 겉으로 화려한 직업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또 한번 느꼈고요.. 네온밀크 분들은 열심히 하시는 만큼 수입도 보장되신 것 같고 그만큼 항상 보면 집도 좋으시고 할 수 있는게 더욱 더 많아 보여서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드랙 해볼까 하다가 경제적 상황이 뒷받침이 안되고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포기했었는데 부럽다고 느꼈던 점 솔지깋 한번 적어봐요.. 항상 건승을 빕니다 길닦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처음 네온밀크 시작하고 루폴 공연할 당시에 국내 활동하고 계시던 드랙아티스트분들의 페이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제가 예산을 짜기가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심지어 쿠시아 믹주도 그냥 되는대로 주세요 이래서 그때 제 임의로 조금 보태서 주기 시작했었는데 그때부터 공연 1회 기준으로 페이가 좀 정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 장기적으로 봤을때 우리 공연 아니라 다른데 가서도 그만큼 페이를 부를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활동하는 분들마다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저희랑 하시는 분들은 정당한 페이를 지급 받고 있어요. 개인이 가지고 갈 수 있는 충분한 수입이 있어야 계속 이 씬이 유지되고 굴러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써주신분 말씀처럼 경제적 상황이 뒷받침되고 현실적 문제가 해결이 되면 하시고 싶었던 활동 꼭 하셔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I ran into Kimchi in LA and mentioned Neon Milk and how amazing you are! You are a brave pioneer and a trailblazer! 밤비 쵝오 응원해요! 멈추지 말고 계속 같이 나아가요!! XOXO
It's tiring to be the trail blazer and pioneer. I wish I could understand everything Bambi is saying. They seem sad. I know there was a recent death in Korea of an important advocate
로우텐션이 당신의 매력이야.. 자연스러운 하이텐션은 괜찮아도 억지 하이텐션? 원하지 않아.. 당신 하고픈 대로 해.. 응원해..
@@jjaeei 보는 사람이 다 차분, 편안해지는 매력..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진짜 밤비씨 말투 톤 제스처 얼굴까지ㅋㅋ 너무 좋아요 일부러 가끔 찾아와서 봄니당❤️
진짜 이 영상 기분이 너무 편안해져서 계속 보러 들어오게됨 ㅠ
여러분들의 생각과 생활이 많이 이해가 되는 영상이였네요
난...일반 회사원 이구.. 드렉이나 이런 문화를 잘모르는 사람인데.. 어쩌다 알게된 그들의 매력이 너무 너무 좋아서 보고있어요..꼭 이쪽분야가 아니더라도 저처럼 일반인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지켜보고 있는 사람 많아요. 밤비님 나나님 스쳐지나가는 말들에 너무 상처받지 마요. 더 성장하는 밤비님이 되길 응원할게요 아자!
아 밤비말투 넘넘 죠음
이런 편안한 텐션도 너무 좋아요
다양한 주제를 툭 터놓고 덤덤히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밤비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피클이 입양 관련 문의 (행동사)
호모&비버 인스타 instagram.com/homo.h/
행동하는 동물사랑 카페 cafe.naver.com/pajupetlove/
행동하는 동물사랑 인스타그램 instagram.com/hds_adopt/
행동사 카페랑 인스타 접속이 안되네요 ; ㅠ
이상하게 이 영상에 걸린 링크들이 다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거 같아요ㅠㅠ 주소는 맞게 적었는데 왜 안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하늘에서라도 이 영상으로 많이 위로가 됐길 바란다. 네 몫까지 잘 살아내는 모습 잘 지켜봐줘. 앞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어도, 다시 밝게 웃게 돼도 잊지 않을께. 늘 사랑할게.
윤호야 고마워 우리 잘 살자
저는 드랙판에 잠깐 몸담았다가 이제는 다 접고 현생사는 사람인데요
밤비님이 지금까지 그냥 하다보니 이렇게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냥 하신게 아니고 알고보면 정말 촉이 좋고 사업 수완이 좋으신 분 같아요
킴치만 봐도 그때 넷플릭스에 루드레 올라오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는데
미국 리얼리티쇼 탑3 했다고 한국에 불러서 대박낸다는게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부끄럽지만 저는 트위터 드랙판에 있었어요
그 당시에 트위터 드랙판에서는
네온밀크는 싫지만 네온밀크가 부르는 루폴 퀸들 공연은 어쩔 수 없이 간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던 시절이었어요
트위터에서는 드랙을 뭔가 트위터만의 하위문화 이렇게 가고 싶어해서
인스타 자체를 멸시하거나 그런 풍조였는데
이에 반해 네온밀크는 정 반대로 드랙의 대중화(?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소위 트위터 드랙분들도
네온밀크 무대는 꼭 서보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는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들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가끔씩 네온밀크 분들이랑 함께 무대에 서거나
같이 옆에 나란히 서는 행사들이 있었을때는
그 누구도 입밖에는 꺼내지 않았지만 다들 느꼈을꺼에요
이미 의상과 애티튜드부터 너무 차이가 난다는걸요
게다가 그 분들이 그렇게 해시태그 달고 하고 싶어했던 드랙 가시화는 사실 잘 안 된 반면
드랙 가시화는 네온밀크에서 딱히 언급하지 않아도 승승장구하면서 잘 하고 계신거 같아요
여기 댓글만 봐도 네온밀크 덕분에 드랙이 뭔지 LGBT가 뭔지 알게 됐다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 한국에서 제일 큰 LGBT 행사인 서울퀴퍼도
네온밀크에서 스폰서 후원을 하고 계시잖아요
밤비님이 옛날 이야기 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옛날 생각이 나서 긴 댓글을 쓰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그저 음지 문화였던 드랙 관련 컬쳐를 이렇게까지 양지로 끌어올려주신 장본인이고
나나님 믹주님 모두 한 획을 그은 분들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기에
이런 부분들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자살하지말자
살자!
살자!
살자!
살자 💗
오늘도 살자!!!
늘 꽃길만 걸을순 없겠지만 가는길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가주세요...
미운 눈길과 악플이 모여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해주시고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 인간의 최소한의 도리를 지켜주세요 아파서 약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주저리 주저리 쓰고가요
쓸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한사람의 목소리와 글.
모든이들이 악플을 다는건 아니라는거
응원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셨으면해서 주저리 남기고 가요
저는 여자지만 성별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늘 똑부러지는 밤비를 동경해왔어요! 오늘 영상도 정말 밤비답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어쩌면 밤비와 평생 마주칠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를 비롯해 늘 네온 밀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화이팅 >
6:07 누가 봐도 용심아님???
뮤비나 화보찍을때 드랙 필요하면 같은 값이면 보기 좋고 더 유명한 드랙 부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진짜 밤비님 말처럼 잘 해서 용심부리는거 같아요 신경쓰지 말고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속상해요.. 슬프고.. 작년한해 네온밀크를 알게되서 너무 좋았고 한동안 푹빠져살았었는데.. 못본사이 그간 네온밀크 식구들이 마음고생들이 심했던거 같아서 마음 아파요.
당신들이 그냥 좋아요. 저처럼 당신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전해주고 싶어서 몇자 적어요.. 밤비, 조나, 나나, 믹주 항상 응원해요.♡
저두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항상 '네온밀크 리더','네온밀크 대표님' 이라는 이미지보단 우리와 다름 없는 사람이자 윤호, 밤비님을 보게 된거 같아요, 저는 항상 제가 많이 힘들었던 제작년 여름 부터 네온밀크 영상을 보면서 나나님에겐 나를 사랑하면서 살자 라는 멋있는 자신감을, 믹주님에겐 노력을 하면 뭐든 할 수 있다의 용기를 밤비님에겐 항상 리더의 자리로 멋있게 이끌어오며 채널을 지킨다는 리더쉽을 배워 오고 나머지 분들에게도 많은걸 느꼈었어요. 항상 저와 같은 몇몇분들에게 든든한 쉼터,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주려고 노력하신 밤비님에게 대표로 오늘만큼은 말씀 해드리고 싶어요 ! 정말 감사하고, 그동안 쉴 틈 없이 많은 영상 업로드 하시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이든 유니콘 한명으로써 옆에 뒤에 서있을께요🦄
항상 그자리에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알고있어요. 생각이 많을때도 버텨낸 여러분덕에 힘이 납니다
가족들이 이해해주고 가족 행사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참여한다는 것. 그대로를 받아들여주고 여러 형태의 사랑을 인정해준다는 것이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그저 계심에, 각자의 자리에서 흔적을 남겨주심에 감사하고 늘 힘을 받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 똑같이 평범하고 똑같이 특별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밤비님과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눈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만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밤비님과 조나님 그리고 나나님 믹주님 모두 항상 그러실 수 있길 바라요! 힘!!!!!!!
너무 열심히 살지 말아요… 살아요… 죽을만큼 노력하지 말아요… 남은 사람들이 당신을 생각보다 오래 그리워 해요. 난 아직도 화장대 서랍에 내 동생 사진을 보면서 출근해요. 아무도 거기 사진이 있는 줄 모르는 그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 할수도 없는 그리운 동생을 생각해요. 죽지 말아요. 제발…
조나쌤 댄스수업때 밤비님을 잠시나마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잠시였지만 충분히 이 사람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물론 팬심이 가득했지만 부담스러우실까 엄청 조심스러웠어요 그치만 다가오는 분들에게도 쏘스윗하고 예의바른모습이셨어요 너무 감동이였고 실제로 본 그후에 더더욱 응원을 해왔어요 힘든 시기들이 있었음에도 무너지지않고 존재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이 씬을 크게 만든신 것에 존경심이 듭니다 조나쌤과 비버와 호모가 있는 따뜻한 가정에서 또 즐거운친구분들 속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진짜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밤비라는 사람은 달과 별을 더 환하게 보일 수 있게하는 밤하늘 같아요 :)
저는 네온밀크를 보며 같이 웃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했어요. 그래서 밤비님 믹주님 나나님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네온밀크를 볼 때 처럼요 ;)
저는 밤비님의 이 영상이 너무 좋아요, 여러 모습이 다 좋지만 이렇게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심은 언젠간 꼭 닿을거에요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로 편견이 없는, 미움이 없는 더 예쁜 세상을 위해 네온밀크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말씀하시는것을 듣고 크게 느낀점 한가지는 '아 진짜 깊게 생각하시고 소신있게 사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멋있는 어른이라는 생각 했어요
댓글은 처음 남기는거같은데 밤비님 목소리말투 조곤조곤하셔서 정말 듣기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밤비님 텐션도 좋아해요 편하게 들을수 있어서요 ㅎㅎ ASMR같음ㅎㅎ
밤비님만의 이 텐션 이 조곤조곤한 말투ㅜㅜ 진짜 20분 순삭이에요......💞💞💞🥺
처음에 알고리즘 따라 네온밀크를 알게 되었을때는 솔직히 호기심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보다보니 너무 매력적이셔서 영상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너무 간단히 생각했더라고요 아 이분들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들이다, 아 이 사람들 멋지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건 다른 사람들한테 자신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면서도 본인들을 포함한 드랙문화를 널리 알려주려고도 하고 시선을 바꾸려고도 하고 주변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알리려고 하고 또 곳곳에서 선행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어요
네온밀크를 통해 드랙문화도 알게 되었고 여러 사건들도 듣게 되고 그러다보니 주의깊게 제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무엇이든 힘이 될만한 사람이 되어보자고도 생각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네요 그저 앞으로는 그런 일들이 없길 모든 분들이 행복만 하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밤비님의 이야기를 이렇게 듣는 것도 참 좋네요
그저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테니 화이팅하세요
더 좋게 바라봐주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좋은 사람 같아요
밤비님 말투 너무 좋아서 항상 이전 영상들 돌려보곤 했어요, 조곤조곤 궁금했던 이야기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싶은 거 다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당🦄❤️
난 불혹의 나이가 지났고 곧 있으면 중년으로 가는 나인데 가끔 밤비님 보면 강한 사람인게 느껴져요.
영상을 다 보진 못했지만 나이있는 내가 봐도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멋있구나 생각합니다.
꽃길만 길인가요 밤비님이 걷는 곳이 길이 될꺼에요. 기운내시고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 잘 되길 희망합니다 ~ 응원합니다
밤비님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 듣고있으면 저도 모르게 집중하고 몰입하게 되는거 같아요..❤ 밤비님의 이런 영상도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고생 많으세요 대표님ㅜㅜ👍 응원합니당!!
근데 정수리를 왜케 긁으세요? 제가 샴푸도 드렸는데 왜 그래요?
새치
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
웬지 조곤조곤 이야기 하시는 억양속에서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느껴지네요.멋지시네요.
왜 좀 더 야윈거에요 밤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비 하고싶은 거 다 해!!!!!!!!!!!!!!
First I want to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I am so sorry what you are going through!! You and your sweet friends are amazing human beings!! You would be surprised at many people love you and how you have changed their lives for the better!!! I believe what ever you do with your channel you should do what ever makes you and your friends happy!!! I am a lot older than you all but I love your channel!!! Don't worry about the negative people. There are so many unhappy people that only want to drag people down. Do what you like,be happy because you are only on this good earth for a short time!! Just know that we love you!! Stay safe sweetheart!!!
일요일밤 밤비랑 조곤조곤 대화하니 마음이 편해진 느낌이에요- Bonne nuit!
네온밀크 영상 올라올때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어요😊 늘 하이텐션이 아니어두 상관없고, 엄청난 컨텐츠일 필요도 없어요 ~ 이렇게 자주자주 얼굴 비쳐주세요 ! 💜🌈🦄
선한 영향력을 주시고 선행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밤비님의 말이 위로가 되는 시간입니다.. 요즘 가족문제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사람이 한없이 무력해지고 내가 이 일을 극복할 수 있을까? 난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떤 목표와 생각을 자기고 살아가야 할까 .. 난 이렇게 망가졌는데 망가진 채로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수있을까 이런생각들을 해요.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침묵하고 있어도 나에게 편안한 시간은 주어지지 않는구나 세상이란건 내가 생각한것보다 힘들고 아프구나 그런..생각들이요...☺️ 오늘 밤비님의 말을 듣고 조금은 용기를 내고 싶어요 그냥.. 난 죽고싶지 않고.. 살고싶은 사람이라는걸 다시한번 용기내서 내뱉어보고 갑니다! 밤비님과 네온밀크식구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우리모두💜🌈💕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주변사람의 자살로 인해 너무 큰 충격을 받고 힘든시기를 보냈어요. 저 역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던 시기에 그런 일을 겪으니 너무 힘이 들더라고요. 근데 정말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떠올리고, 사과하고, 울고, 그렇게 보내주고나니 오히려 허무하면서 저라도 너의 몫대신 열심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다고 정신을 차리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 과정속에서 느낀 죽음의 과정이 너무 허무했거든요. 잊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처음엔 속상했지만 당연한 흐름이란 생각도 들고요. 다시 만나는 날 제가 해줄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 어른으로 눈 감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좀 뜬금없지만 전 사서로 학교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도서관엔 교실에서 섞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오는 경우들이 많아요. 특히 고등학교에 있을 때 그랬던거 같아요. 아이들을 살펴보면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이 있기도 해요. 그럴 때 아이들을 더 이해하는데 네온밀크 식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이 도움이 됐어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도 많구요~ 괜히 오밤중에 따라 메이크업도 해보고 폴댄스를 배워볼까 사이트도 찾아보기도 하구요 ㅋㅋㅋ 늘 고맙게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저도 고등학교때 학교 도서관이 새로 지어졌었는데 야자하기 전 저녁먹고 도서관에 앉아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책은 안 보고 컴퓨터로 싸이월드함...)
효주님이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성인이되면 다들 자기 모습 있는 그대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되길..!!
밤비님의 목소리는 조근조근 말씀하시는게 뭔가 안정감이들어서 너무 좋네요😊
하이텐션 로우텐션 이런건 본인들 성향이고 정답은 없어요.. 😭 억지 하이 텐션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듣기 좋아요!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도록 자기자신을 좀더 사랑하도록 노력 해봐요 같이 ..😭💜 드랙 일할때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있어요..👍🏻 밤비여왕..★ 당쉰 빛나는 퀸이얌💎
밤비님은 화려하고 일할때 프로다운 모습도 어울리지만 계속 보다보면 인간적인 매력이 촬촬 넘침…특히 동물,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 멋지고 또 센스넘치고 걍 친해지고 싶은 섬세한 존재
마지막에 '가장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어요'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에이섹슈얼 인권운동가인데 내 모든 걸 끊어내는 방법을 수십번 고민하고 시도도 해보고 현재도 참 그런 고민들을 겪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울컥하고 그래도 또 살아내야지 싶어지네요. 덕분에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늘 응원하고 잘 보고 있어요! 밤비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밤비님이라는 사람이 주는 느낌이 참 좋아요 조곤조곤 해주시는 얘기를 듣고 있자면 잔잔하고 그러면서도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들이 와닿거든요 세상에 꺼내어 주시는 많은 새롭고 좋은 영향들에 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덜 아프고 더 행복한 매일을 보내셨으면 해요!
저는 “네온밀크” 라는 채널에서만 주는 유쾌함이라던지, 서정적인 매력이라던지 뭐랄까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좋아하는 한 팬으로서 너무 일일이 부담가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밤비님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진행되는 가발세팅이라던지 복구영상 좋아하거든요ㅎㅎ 그래서 너무 텐션에 집중하시지도 않으셨으면 해요. 그냥 “네온밀크”만의 고유한 매력이 있으니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하고 싶은 컨텐츠들로 꽉꽉 채워나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말씀도 해주셔서😋😋
진짜 따듯한 사람 괜찮은 사람 멋있는 사람이네요.
밤비님 목소리가 심야라디오 디제이 같아요!
차근차근 천천히 이야기를 푸는 그 호흡도 좋고요
저는 밤비님과 성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지라 네온밀크의 베이스에 관심두기 보다는
순전히 크리에이터로서, 기획자로서의 밤비님이 일에 대한 생각, 추구 등을 중점을 두고 보게된 영상이었는데 비슷한 전공분야를 희망하는지라 먼저 그 업계에 있으신 분의 조언을 얻는듯한 느낌으로 그 업계의 길이라던지 방향이라던지 듣게되어서 좋았어요!
귀한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기록 해 주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만 이런 잔잔바리 좋아하냐규~!
밤비는 목소리도 넘 젛아서 잠은 커녕 오히로 집중돼용
Since I found your channel, I have loved everything about it... you, Nana and everyone else are amazing people.....thank you for all the hard work and the subtitles , and for allowing me into your lives🥰🥰🥰🥰
I don’t know who might need to see this or if this will help, but I’d like to add something to what Yunho says towards the end about getting help. I’ve dealt with depression my whole life, and went untreated for a long time. Asking for help doesn’t make you weak. Therapy is not as scary as it seems! You’re not broken. Medicine isn’t all bad either. But, therapy and medication is a difficult thing, you need to find the right ones. The first therapist I had was absolute garbage. If your therapist isn’t working, it’s not therapy, I can be the therapist. You just have to find the right one! Same with medication, it takes time and lots of trial and error. It took me around two years to get a medicine combination that helped, but it was worth it! Also, this is something I think a lot of people might need to hear, medicine isn’t an instant fix. You’ll still have to work on everything, but it does get better, I promise.
저는 게이라함은 딱 이런것 하고 여태 고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생각과 편견이 많이 바뀌고 이해가 되었어요
행복한 삶이 최고라고 생각되요 무얼하든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던 항상 행복하세요
화이팅~!!!
당신같은 차분한 사람 진짜 너무 좋아 ... 요즘 진짜 밤며드는 중 흑흑 ㅠㅅㅠ
줄 때 받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근조근한 스토리 속에 유머를 곁들인,, 밤비님 각잡고 안해도 되니까 얼렁뚱땅 에쎔알 해주세요 목소리 너무 좋아유
밤비님 성격 너무 매력 있어요 시크하고 차분하고 츤데레 느낌 ㅜㅜ 뭔가 찐친이면 진짜 좋을 거 같은 느낌 묵묵하게 챙겨주고 믿어주고 그런 ㅎㅎ
강아지애기 너무감동이다....착한분같아요
밤비님 이 영상 진짜 너무 너무 좋네요... 진짜 멋진 사람
오늘 첨 보는순간 이사람 아름답다 진짜
영상 완주했어요! 알았던 얘기도 다시 정리해서 해주셔서 좋고 lgbt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하고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정들어서 영상이 안 올라오더라도 즐겁게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특히 밤비님 뒤에서 묵묵히 수고하시고 있다는 거 아니 약간 갠팬이 된 마음으로 항상 다른분들 영상에서 언급될때마다 반가워요 ㅋㅋ
눈이 진짜 뱀비... 너무 아름답네여...
밤비님 말씀도 넘나 오목조목 잘하시고 진짜 보기조아용
안녕하세요 밤비!❣️ 댓글 진짜 오랜만에 달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는 (전)지부장, 금개입니다. 이번 영상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봤어요(・ᴗ・̥̥̥) 특히 강쥐들 얘기 하실 때 사랑이 뚝뚝 떨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네요.. 음 그리고 이건 편안하지만은 않은 이야긴데, 퀴어로 살다보면 유난히 죽음이 도처에 널려있게 되죠... 저도 요즘 그 부분이 삶의 화두라서 영상이 더 와닿았어요. 타인의 삶과 죽음에 어떻게 관여할 수 있지, 친구들에게 무슨 명분으로 살자고 하지.
제가 드랙을 사랑하는 이유는 본인이 선택한 이름으로 본인이 창조한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고, 실제 현실이 아무리 **같아도 퍼포먼스의 순간만큼은 판타지가 현실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거든요. 그런 순간들이 있다면 가끔은 사는 게 너무너무 재밌기도 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걸 같이 보자, 같이 하자고 말을 거는 게 제 나름대로 친구들과 함께 사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네온밀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은 얼마간 저를 살리기도 했답니다. 고마워요.
그러다 또… '트위터 드랙판' 언급하신 댓글 보고 마음이 착잡해져서 저도 주절주절 남겨봐요.
저도 크고작은 공연을 기획하면서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이건 누가 누구를 인정해주고 끼워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라는 걸요. 다양한 드랙 아티스트들을 '트위터 드랙'이라는 동일 집단으로 칭할 수 있을지, 저도 그 안에 포함될지 궁금하지만... 드랙을 운동activism적으로 접근하는 것과 예술적으로 접근하는 것 중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절대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당시 트위터 세상에는 "PC함"이라는 허상의 기준을 두고 마치 합격 불합격 목걸이를 주듯이? 누군가를 판단해버리는 분위기가 분명 있었죠. 저도 그랬고요. 누군가는 그런 맥락에서 네온밀크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했을테고, 저도 내심 네온밀크의 독보적인 미감과 능력을 질투한 적이 있어요. 그땐 이 씬 뿐만 아니라 저도 어리고 미숙했으니까요. 얼마전에 자료로 쓸 일이 있어 네온밀크 매거진을 들춰보다가, 한사성 광고와 저/뽀뽀/아장맨 인터뷰를 보면서 또 아련촉촉 추억에 젖어버렸거든요 (어머). 돌아보니 예산이나 자본 같은 걸 떠나서, 윤호님이 써준 마음과 정성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당시엔 잘 모르고 충분히 감사를 전하지 못한 것 같아요.
‘트위터 드랙’이든, 퀴어-페미니스트 운동으로서의 드랙이든, 이태원 씬이든, 네온밀크든, 드랙이라는 키워드로 각자의 고유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실패하고 미끄러질 수 있지만, 누구나 더 자유롭고 아름답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모양으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ㅇㅇ드랙’이라는 구분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요. 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람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각자 잘 하는 것을 하면서 충분히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윤호님이 다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 우리가 연 작은 행사에 와서 시간과 재능을 나눠준 믹주와 쿠시아의 마음, 하우스오브허벌이 개최한 행사에 기꺼이 와주신 나나님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는 경계를 부수고 아름다움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런 걸 생각하면 저는 역시나 사는 편이 즐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들을 보내길 바랍니다. (호모 비버 피클이도~! 사랑해~~!)
지부장님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이에요!!
'트위터 드랙판' 요 부분은 아마 저기 밑에 어떤분이 달아주신 댓글 보고 써주신것 같아요
저는 지부장님이 여기 저기 흩어져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네온밀크라는 이름을 시작하기도 전, 킴치 처음 내한 진행했을때 밋앤그릿까지 와주셔서 그때부터 저희 매거진도 서포트해주시고 저희 공연할때마다 오셔서 누구보다 더 응원해주셔서 지부장님은 항상 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던 분들 중 한분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트위터에 당시 PC함을 잣대로 누구는 패스 누구는 불합격 이런 분위기가 존재했던 것도 알고 있었고, 정확한 워딩이나 그런거까지는 몰랐지만 저희가 가끔 그 불합격? 을 받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냥 제가 잘 할 수 있는걸,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걸 그대로 하면 된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렇게 그다지 크게 신경을 안 쓴 것 같고, 오히려 그게 무신경함으로 비춰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저기 아래 댓글 써주신 분이 누구인지 혹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부장님 말처럼 ㅇㅇㅇ드랙 ㅁㅁㅁ드랙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 보다는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것을 자유롭게 행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저희를 포함한 모든 드랙씬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에요'라고 말하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써 그 안에서 또 잘게 잘게 쪼개서 얘는 맞아 쟨 틀렸어 이러는 것도 지양해야할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여튼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고 있을께요. 또 오며가며 뵐 수 있길..!!
남의 이야기어도 이렇게 눈물 줄줄 나는데.. 오죽할까요...
미모 머선일이고🙊
밤비님 항상 응원해요 얼굴 자주 보여주세용❣
눈빛 대박 왜이리 예뻐...하고 잠잘 때 보려다가.. 기절하기 일쑤라서 출근하고(!) 봤어요! 개인적으로 몇번이고 돌려볼 것 같아요.. 조곤조곤 본인의 얘길해주시는게 듣기 좋고, 밤비님의 감정이 다 와닿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꽉 차는 것 같아요.
네온밀크는 드랙아티스트들의 플랫폼으로, 대표자는 이를 돕는 관리자로. 본인이 관리자가 되어 타인을 돕고 푸시해주는 역할을 자진해서 한다는게..너무 존경받을 일이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내용을 몇 번이고 들어도 좀..경이로울 정도로? ㅎ 대단하고 감사해요
아악 길게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암튼 네온밀크 파이팅!!!!★
이 영상 너무 찐친이랑 진지한 대화나누는 분위기라 너무 좋아요:) 집중해서 고개 끄덕이며 혼자 반응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너무 오목조목 예쁘고 조리있게 잘해 ㅠㅠ넘 이뻐 밤비
밤비님의 진솔한 마음 잘 느꼈습니다 뭔가 더 성숙해지셔서 돌아온것 같아요 앞으로 네온밀크가 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영상에 자주 나와주세요 너무 좋거든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밤비 조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 사람들인듯
개들도 알아보는 인성ㅎㅎ
계속 지켜만 보다가 오늘 밤비님 영상보고 구독까지 하고 가요. 영상 초반에 다른 유투버들에 비해 순수하지 않았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어쩜 그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네온밀크를 보게 되었던것같아요. 그런 부분과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
이 영상이 괴로움속의 많은 분들에게 더 나은 생각을 하실 수있길.. 그리고 남겨질 많은 분들을 생각하셔서 힘내고 힘내고 힘내서 다시 한번만 더 마음을 다잡으실 수있길... 떠나가신 분들과 그분들의 소중한분들이 더는 슬프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텐션없이 대화하는 영상 느낌 너무 좋아요 힐링 됬어요.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사람
Losing someone to suicide is horrible. When I lost one of my best friends I felt like my whole world froze and I had no idea how to start again. As time passed and I talked to others who went to school with him, they kinda expressed that same feelings / thoughts you talked about in the video. The absents of a person is felt even when you weren’t super close to them. To people reading this please know there’s help for you out there and even if things are really hard, dying won’t make it better. After my friend died half of our friends dropped out of school and their lives completely spiraled so if you need a reason to not kill your self -> if you are gone, it will cause the people who love you to hurt just as much or more than you are right now. They won’t just get over it. Many of my friends still can’t come back to their lives after what happened. It’s been two years.
전 네온밀크 영상 처음 보고 한국에도 드랙문화와 LGBTQ 문화가 있다는 걸 알고 너무 반가웠고 기분 좋았던 걸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제가 제자신을 외면하며 살아야할 현실에서 우울하고 힘들때 항상 힘이되어주는 영상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을때 편하게 해주세요^^ 저는 언제나 기다리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정말 볼때마다 밤비님은 내면이 단단하고 선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마음고생 많이 하신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인생을 살고 계실테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주변에서 일어나겠지만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담담하게 혼자서 얘기하는 영상 너무 좋아요 만들고 싶은 영상들 만드시고 하고싶은 일들 부담없이 하시길 바랄께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간 제가 하고싶은 일을 알게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밤비님의 이 차분한매력이 너무좋아요👍👍
힘내요 우리!!! ❣️
정말 건강한 마인드 그리고 선행들이 너무 빛나는것 같아요 ✨목소리도 듣기 너무 편안하고 힐링하고 갑니다 ♥️ 밤비님 네온밀크 식구들 모두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래요 🥰
조곤조곤하니 너무 듣기좋네요
밤비 형 정말 우연찮게 밤 11시에 시청해서 끝까지 다봤는데 그 어떤 영상보다 재밌고 유익했어요
이런 느낌의 영상도 너무 좋네요💕
다음에 또 이런 영상 찍어주세요ㅎㅎ
(보고싶네요 네온밀크 팀원분들ㅠㅠ
모두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밤비님, 저는 네온밀크 시작 때부터 네온밀크를 응원하고 지지했던 팬입니다. 밤비님이 초창기 영상 시작하셨을 때부터 드랙에 대한 부분이나 감각적으로 영상촬영, 편집 등등 밤비님이 좋아하는 것들에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아서 이에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분들 때문에 마음 많이 상하셨을 거 같아요... 그래도 누구보다 네온밀크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저는 밤비님과 네온밀크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사랑해요❤
피클이 심장폭행 오진다...
밤비님 조근조근 하게 말하시는거 넘 조아용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서 봤던 분 ㅋ 봉사도 마니 하시고 멋진 분 응원해용
임시 보호 이야기 속상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피클이 너무 사랑스러운데 좋은 가족 만나면 좋겠어요. 다들 편안하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밤비님의 현실적인 고민들 저도 하는 고민들이라 저도 모르게 인상쓰면서 집중했네요. 우리 힘내요~!
전 정말 잘 모르는 분야였지만 이번에 잘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편견없이 보게 되었어요
전 밤비님의 차분함이 이끄시는 네온 밀크 참 보기 좋아요 힘내세요
언제는 반대편은 있답니다
네온밀크 채널을 늘 즐겨보는 구독자에요 밤비님께 어떤 위로를 어떤 말씀을 전할지 조심 스럽지만
어두운 터널속에서 차갑고 뜨겁고 가시 같은 밭길 같은 존재 같아요 마치 이 길이 어른이 된 다는 과정이라 할까나요 밤비님 뿐만 아니라 나나님 믹주님 모든 사람들이 그 길 을 걷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터널길고 어둡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번 빠져나갔는데 또 그 터널을 들어온거지 그런데 난 이터널을 두렵다 한 들 난 희망의 등불이야 제 스스로에게 일어서면서 그 터널의 입구 밖을 나갔어요 밤비님, 나나님, 믹주님, 쿠시님, 조나님 여러 사람들에게도 스스로에게 희망의 등불을 키신다면 어떠한 어두운 터널도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우리가 희망의 등불이 된다면 언젠간 우리도 밝아지는날이 온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합시다!! 아자아자
항상 행복하세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 놓는다는건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해보지 않았으니 어렵기도 하고 겁도 나고..... 막상 털어놓고 싶어도 털어 놓을데도 없고... 으음..... 저도 털어놓고 살고 싶네요...ㅠㅠ
편안하구 침착한 목소리 넘모좋아오 늘 응원함니다!
저는 밤비님의 자연스러운 탠션이 좋아여☺️
메이크업 너무 예쁘세요>
천명 모두 다 당신 좋아해
밤비님 말투 진짜 너무 조아...
차분하시고 뭐든지 다 잘하시는 그런...
네온밀크 분들이랑 다른 드랙 분들은 확실히 수입 격차 같은게 존재하긴 하는듯요..
인별 봐도 그렇고 얼마전에는 오랜만에 돈 걱정 안하고 식사해보신다는 분 스토리 보고 깜짝 놀랬어요.. 겉으로 화려한 직업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또 한번 느꼈고요..
네온밀크 분들은 열심히 하시는 만큼 수입도 보장되신 것 같고 그만큼 항상 보면 집도 좋으시고 할 수 있는게 더욱 더 많아 보여서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드랙 해볼까 하다가 경제적 상황이 뒷받침이 안되고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포기했었는데 부럽다고 느꼈던 점 솔지깋 한번 적어봐요.. 항상 건승을 빕니다 길닦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다방면으로 더 열심히 일하시면 돈걱정 안하고 식사하실겁니다. 보수는 자기가 일한 만큼 벌 수밖에 없어요. :)
제가 처음 네온밀크 시작하고 루폴 공연할 당시에 국내 활동하고 계시던 드랙아티스트분들의 페이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제가 예산을 짜기가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심지어 쿠시아 믹주도 그냥 되는대로 주세요 이래서 그때 제 임의로 조금 보태서 주기 시작했었는데
그때부터 공연 1회 기준으로 페이가 좀 정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 장기적으로 봤을때 우리 공연 아니라 다른데 가서도 그만큼 페이를 부를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활동하는 분들마다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저희랑 하시는 분들은 정당한 페이를 지급 받고 있어요. 개인이 가지고 갈 수 있는 충분한 수입이 있어야 계속 이 씬이 유지되고 굴러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써주신분 말씀처럼 경제적 상황이 뒷받침되고 현실적 문제가 해결이 되면 하시고 싶었던 활동 꼭 하셔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이렇게 로우텐션 영상 아주 👍🏻👍🏻
차분하게 듣는 영상 너무 좋아요
잘 보고있습니다.
멋진분들 늘 건강하세요.
매번 조용히 좋아요 누르고 영상 다보고 있는 구독자에요! 잔잔하게 대화하는 영상도 너무 좋아요 다시 다양한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용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I ran into Kimchi in LA and mentioned Neon Milk and how amazing you are! You are a brave pioneer and a trailblazer! 밤비 쵝오 응원해요! 멈추지 말고 계속 같이 나아가요!! XOXO
It's tiring to be the trail blazer and pioneer. I wish I could understand everything Bambi is saying. They seem sad. I know there was a recent death in Korea of an important advocate
밤비님 목소리 진짜 자기전에 듣는 라디오같이 편하게 듣기 너무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라디오 컨셉으로 고민상담소같은거 하면 어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