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ㅂㅅ박물관] 80년대 불운의 팀 경남고, 저주는 풀릴 것인가?│K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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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ㅋㅂㅅ박물관] 80년대 불운의 팀 경남고, 저주는 풀릴 것인가?
    #KBS스포츠 #ㅋㅂㅅ박물관 #경남고
    펠레의 저주 말고
    '경남고의 저주' 라고 들어보셨습니까?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0

  • @user-do8fy2du4t
    @user-do8fy2du4t 3 ปีที่แล้ว +7

    아 진짜 눈물이 납니다 저기 나오는 철홍이 근호 한상이가 제 친구입니다
    사정이 있어 제가 전원에 있지만 이렇게나마 친구들 얼굴 보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ark559
      @park559 3 ปีที่แล้ว

      전원이어디임?

  • @user-cs4un3dw1d
    @user-cs4un3dw1d 3 ปีที่แล้ว +5

    세광고의 유일했던 1982년 황금사자기 우승. 저때 송진우 선수 있었을때였죠~ㅎ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2 ปีที่แล้ว +3

    84년 경남고와의 대결에서 3점차를 뒤집고 9회 대역전 우승했을때 너무너무 짜릿짜릿했는데 80년대 내내 불운했었네여.

    • @user-hj6ll8ne4s
      @user-hj6ll8ne4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년당시 서울고는 박형렬투수,김동수포수,김풍기1루수 공포의 타선! 특히 4번 김풍기타자 체구답게 큰 타구 많이 날리던 기억이~원조 최준석 피지컬ㅎㅎ

  • @user-vt8wj8xl1z
    @user-vt8wj8xl1z 2 ปีที่แล้ว +3

    신일고는 백색헬밋을 써야 제맛인데 저때는 검정색 헬밋을 썼네요. 80년대초반 신일고에는 정미효라는 단신의 왼쪽타자가 있었는데 백색헬밋 쓰고 날카로운 스윙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user-bu6lf8os8c
    @user-bu6lf8os8c 3 ปีที่แล้ว +7

    시작할때 저 세광고 투수 송진우잖아!!!! ㅎㅎㅎㅎ

  • @user-zg2xf9tt7i
    @user-zg2xf9tt7i 3 ปีที่แล้ว +7

    동대문 야구장 그립네요

  • @markybae
    @markybae 3 ปีที่แล้ว +4

    1987 천안북일 봉황대기, 대통령배, 전국체전 3관왕 했었죠. 지연규 투수, 한화그룹에서 전세열차 빌려서 전학년 다 동대문구장 응원

  • @TalkativeStation
    @TalkativeStation 3 ปีที่แล้ว

    50th like~ 런던에서도 이 채널 열렬히 응원합니다~

  • @user-ij8xf2cm6p
    @user-ij8xf2cm6p 3 ปีที่แล้ว +1

    올타임 투타 야구왕 봉중근 영상도 있었음좋겠어요

  • @user-om6vb1fg3k
    @user-om6vb1fg3k 2 ปีที่แล้ว +3

    고교야구의 추억👍👍👍

  • @user-vt8wj8xl1z
    @user-vt8wj8xl1z 2 ปีที่แล้ว +5

    ① 1982년 황금사자기 결승. 세광고에 3:4
    ② 1984년 대통령배 결승. 서울고에 3:4
    ③ 1984년 황금사자기 결승. 광주일고에 0:4
    ④ 1986년 대통령배 결승. 군산상고에 10회연장 1:2 역전패
    ⑤ 1987년 청룡기 결승. 대전고에 12회연장 5:6 역전패
    ⑥ 1987년 황금사자기기 결승. 신일고에 11회연장 3:4 역전패(본영상)

  • @CHAN-cz6ce
    @CHAN-cz6ce 3 ปีที่แล้ว +1

    80,81광주일고 많이 올려주세요..

  • @user-cb7ex8kg5y
    @user-cb7ex8kg5y 3 ปีที่แล้ว +3

    동봉철선수가 신일고 선배였구나

  • @user-bo1su9xu3v
    @user-bo1su9xu3v 3 ปีที่แล้ว +4

    대통령기는 아직도 저주가 풀리지 않았고,ㅠㅠ
    90년 청룡기 우승때는 동대문 구장에서 직관하고 운동장 뛰어내렸가던 기억 ㅎㅎ
    박찬호 2학년으로 나왔는데 우리가 6대 2이김

  • @user-iu6wk6kc3v
    @user-iu6wk6kc3v 3 ปีที่แล้ว +3

    경남고 4번 김정민선수 우리아들 리틀감독 입니다 ㅎ
    아들도 경남고 ~

  • @soridaizin79
    @soridaizin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청룡기의 팀인 경남고는 유난히 대통령배와 악연이었죠... 그 하이라이트가 98년 대회였는데 당시 이택근 김사율이 뛰던 경남상고를 상대로
    연장12회초 3점을 추가하며 7대4로 앞서고 있다가 12말에서 2점홈런 2개 연속으로 맞고 7:8로 역전패하며 우승을 넘겨줬는데 그때 홈런맞은
    투수가 송승준 이고 12이닝을 완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선수가 김사율 나중에 둘다 롯데에서 활약했습니다.

  • @woodykim7132
    @woodykim7132 3 ปีที่แล้ว +3

    야구중계하는곳에 하일성 목소리가 안나오는곳이없구나

    • @hanspark5543
      @hanspark5543 3 ปีที่แล้ว +1

      저 당시 아마야구 해설의 독보적인 존재이셨지요..
      그것은 초창기 한국야구가 인천과 부산을 통해서 도입되어 전국적확산에 기여한것과 같은 급의 야구해설분야의 기여도가 크신분이지요

    • @user-hs5ki4ko1h
      @user-hs5ki4ko1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bc는 김소식

  • @user-kh5rj2id5d
    @user-kh5rj2id5d 3 ปีที่แล้ว +3

    다들 50 넘은 분들..
    반갑습니다.

  • @user-kv1lr4ge1u
    @user-kv1lr4ge1u 3 ปีที่แล้ว +7

    경남고는 1987년 청룡기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속에 구대성의 대전고에 역전패 당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도 있었지요

    • @ai0988
      @ai0988 3 ปีที่แล้ว +4

      생각납니다. 저는 대전고 3학년이었고 결승전 현장에서 응원했었지요... 4-4(1회), 4-4(9회), 4-5(10회), 6-5(11회)로 재역전승 했었는데... 상대팀 경남고 김상현,박광율,우효동 선수가 생각나네요. 지금 심판인 우효동이 10회말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기도 했었는데... 대전고는 구대성이 역시 압권이었구요... 추억이 돋네요. ㅎㅎ

    • @user-ps4yf7fq6q
      @user-ps4yf7fq6q 2 ปีที่แล้ว +2

      @@ai0988
      후배님이시군요!
      당시 현장에 있었던 11년 선배입니다

  • @dennisy5368
    @dennisy5368 3 ปีที่แล้ว +1

    배팅장갑이 목장갑이라는 충격적인........거기다가 코팅도 안되어있음

  • @user-zx7ws6ig1y
    @user-zx7ws6ig1y 3 ปีที่แล้ว +3

    89년도인가 88년도 부산구덕운동장 화랑대기에서 결국 경남고 우승하죠...

    • @markybae
      @markybae 3 ปีที่แล้ว

      화랑대기는 전국대회가 아니라서 가치가 떨어지죠 대붕기처럼. 전국대회는 동대문구장에서 결승진행하는 봉황대기, 청룡기, 황금사자기, 대통령배, 전국체전 5개이고 그 중 으뜸이 봉황기죠.

    • @user-zx7ws6ig1y
      @user-zx7ws6ig1y 3 ปีที่แล้ว +2

      @@markybae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부산일보가 주관하는 부산에서 하는 대회이긴 하지만 부산지역고등학교만 참가하는게 아닌 전국대회인건 맞죠

    • @markybae
      @markybae 3 ปีที่แล้ว

      @@user-zx7ws6ig1y 아 제가 몰랐네요 대붕기, 화랑기, 미주홀기 다 전국대회 맞네요 하지만 메이저 대화는 봉황대기,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4개 대회네요 ㅎㅎ 젤 권위있는

    • @user-bn4ho4tn8k
      @user-bn4ho4tn8k ปีที่แล้ว

      대붕기와 화랑기는 같은 시기에 열려서
      전국대회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죠
      대붕기는 79년에 처음 신설되었고 화랑기는 이보다 훨씬 역사가 깊죠
      79년 대붕기와 화랑기 예를들면
      같른시기에 열렸고 대통령배 같은경우
      지역예선에서 한팀만 참가한다면 화랑기 대붕기는 지역예선에서 한팀이 아니라 두팀이 각각 한대회씩 참가하는거죠
      79년 대붕기 배재고 우승. 인천고 준우승
      79년 화랑기 부산고 우승. 군산상고 준우승

  • @user-xo4px5dk9u
    @user-xo4px5dk9u 3 ปีที่แล้ว

    4:30 운이 신일에 따라주네요

  • @koleanan1001
    @koleanan1001 3 ปีที่แล้ว +1

    동봉철은 삼성에서 4년간 주전하다가 해태, LG, 한화, 쌍방울을 전전하다가 관절염 및 척추염으로 30살에 조기은퇴하고 박철홍은 LG에서 활약한 이후 대학과 고교 코치를 오간다고 하더군요.

  • @user-zg2xf9tt7i
    @user-zg2xf9tt7i 3 ปีที่แล้ว +2

    91년 경남상고 대통령배결승전 부탁드립니다
    신일고 ㅡ조성민
    경남상고 ㅡ곽재성

  • @user-jp7fk1ny7r
    @user-jp7fk1ny7r 3 ปีที่แล้ว +7

    하 일성 해설은 목소리 구수하고 채미있었지요.
    지금은 볼수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yy4hy5gc7v
    @user-yy4hy5gc7v 3 ปีที่แล้ว +1

    야.. 저 때 타자들 손에 낀 장갑이... 목장갑인가... 에효...

  • @user-nk9om2xm1d
    @user-nk9om2xm1d 2 ปีที่แล้ว

    박재용 선수 많이 반갑습니다.

  • @coinpapa-68
    @coinpapa-6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상현이네~~~

  • @yangban8156
    @yangban8156 3 ปีที่แล้ว +5

    70년대 동대문야구장에서 신일 김정수, 경남 최동원
    투수의 경기에서 신일이 1:0 승리를 거둔 경기를 관람했던
    기억이... 지금은 두 투수 모두 사고와 병마로 고인이 되고 하일성씨도.... ㅠㅜ

  • @hanspark5543
    @hanspark5543 3 ปีที่แล้ว +6

    82년도에 중3이였으니 저 당시 가을의 송진우 선수의 세광고도 ..인상적이였고
    83~85년도에 고교시절을 보냈으니 저 시절 경남고의 불운을 잘 알고 있습니다.특히 결승전에서
    말이죠. 이 채널의 운영자가 정확히 맥을 짚고 있네요.. 불운 맞습니다.ㅋㅋ
    저 당시 김상현 투수는 유격수도 겸햇는데.. 여러분들이 다 아는 이종범 선수를 재치고 청소년대표 유격수에 뽑힐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죠..김병주.김홍집 신일호 다들 대단했습니다.
    참고로 경남고 입장에서는 최동원선수 이후 이 시기가 암흑기인데..
    그후 송승준.이대호 선수가 등장하면서 다시한번 전성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어쨌든 경북고 광주일고와 더불어 전국대회 최다 우승 1.2.3위의 고등학교 야구팀 입니다.
    종은 추억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ib1pn3cn3k
    @user-ib1pn3cn3k 3 ปีที่แล้ว +4

    전력은 전국 최상급인데 유난히 전국대회 성적이 좋지않은 팀이죠. 그래도 부산고와 더불어서 롯데 자이언츠의 성골 학교임은 분명합니다

    • @hanspark5543
      @hanspark5543 3 ปีที่แล้ว

      최동원 , 송승준, 이대호등 선 굵은 선수들도 많지요..그래도 전국대회 우승경력 2위 팀입니다.
      우스게소리로 성골(경남고), 진골(부산고) 육두품(??)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두 학교는 롯데팀의 성적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하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user-ks2vr4os2l
    @user-ks2vr4os2l 2 ปีที่แล้ว

    근데 진짜 결승에서 5전5패하는것도 쉽지않은데

  • @user-vp8dk7ti4b
    @user-vp8dk7ti4b 3 ปีที่แล้ว +1

    동봉철 선배님 ㅠ

  • @user-ze4hx8sy7d
    @user-ze4hx8sy7d 3 ปีที่แล้ว +1

    이대호 투수시절은 영상없을까요?

  • @sokmhinpark8661
    @sokmhinpark866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독이쓰레기라 우승못하는건당연,,,

  • @bonarchist1241
    @bonarchist1241 3 ปีที่แล้ว +1

    쌍방울에서 내야수로 활약한 송태일 선수도 나오네요

    • @bonarchist1241
      @bonarchist1241 3 ปีที่แล้ว

      해태에서 활약한 박재용 선수도 보이네요

  • @user-tj8pg7zo7g
    @user-tj8pg7zo7g 3 ปีที่แล้ว +1

    신일16회화이팅

  • @i1l1ii1li1
    @i1l1ii1li1 2 ปีที่แล้ว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xx3kz6ln5k
    @user-xx3kz6ln5k 3 ปีที่แล้ว +2

    ㅋㅋㅋ목장갑끼고 친다ㅋㅋ

  • @user-do6en1dr5s
    @user-do6en1dr5s 3 ปีที่แล้ว +2

    야구해설은 하일성인데~ 고인되셨죠~~ ㅠㅠ

  • @ETYPEJaguar38
    @ETYPEJaguar38 3 ปีที่แล้ว

    봉황대기 재일교포팀 영상들 있나요?

  • @qhqohoon
    @qhqohoon 3 ปีที่แล้ว

    캐스터 3루방석이라심 ㅋㅋㅋ

  • @user-or2ht1lo7y
    @user-or2ht1lo7y 3 ปีที่แล้ว +2

    경남고가 준우승맛집이었지 근데 우승도 엄청많고 청룡기는 우승맛집이고
    이상하게 대통령기 우승이 없고 부산고가 대통령기 우승맛집이더라고
    경북고가 우승이 젤많은데 보니까 대붕기가 반정도더라고
    경남고 졸업생들 안타까워하지마셈 각종 기록이나 유명인들은 장태영 최동원
    등 어마무시한분들 즐비하고 결승진출 횟수는 원탑이더라
    그러니 우승도 많고 준우승도 많은거지

    • @hanspark5543
      @hanspark5543 3 ปีที่แล้ว +1

      장태영을 아시는 이분의 정체가..?? ㅋㅋ
      당시 야구는 항구도시인 부산과 인천이 리더하던 시절입니다.
      부고,경고.부상,경상,동래.부공...
      결국 동래는 야구부 접엇고..
      부산야구에서도 ,부고 경고가 아닌 위 학교의 선수들 역할이 컸습니다.
      갠적으로는 경상과 부공의 선전에 박수를..!!
      특히 경남상고는 옆 학교 경남고를 꺾고 전국대회 우승을..ㅎㅎ
      이때의 라이벌이 친구인 김사율과 송승준..
      경남상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넘사벽인 경남고를 넘어선적인 때가 이때입니다.
      항상 아마야구에선 부산이 전국탑인데..
      프로야구로 가면 그 결과는 정 반대입니다.
      이부분은 경고 부고 가 자유로울수 없는 부분입니다.
      ....
      위 영상을 보면서 부산의 엘리트야구가 가진 모순이 현재의;
      프로야구 롯데와 연결되는 모순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경고출신의 최동원이 그 전성기였고*84년
      부고 출신의 염종석 주형광의 92년 우승이후...
      이제는 다들 개명한 학교들..
      그 경남상고 부산상고 부산공고 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엘리트 체육과 학부모들의 열성이
      부고.경고위주의 부산야구가 30년 침체의 롯데 야구를 얼마나
      바꾸어 놓을지 지급도 의문입니다.

    • @user-or2ht1lo7y
      @user-or2ht1lo7y 3 ปีที่แล้ว

      @@hanspark5543 프로에 와서 틀려진다는건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유가 있습니다
      최동원정도되는 사람은 몰라도 예전에 초창기 프로팀간다고해서 크게 전도가
      유망한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엔 실업팀이고요
      비율을 대충 알아보니 부산 걍남 특히 부산쪽 선수들은 우승후 대부분 대학을진학
      그냥 이후로 일반학업의 길로 들어섰고 진학이 운동하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90년대부터 프로선수들에대한 인식이 대폭 바뀌었고 메이저진츨등의
      목표가 생겨 전업의 형태가 많아졌죠
      반면 호남 충청권 선수들은 실업팀이나 프로로 한길을 쭉 가는 케이스가 많더군요
      대기만성형이 라든지 첨부터 출중하던지 용두사미든 뭐든 저변이 넓어야하는데
      부산쪽은보면 우승맴버들이 대부분 대학진학이 목표인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힘들때 대리해줄 인원이 부족했을것이고, 유난히 원맨쇼 혹사가 많은팀이
      롯데인건 거슬러가보면 롯데라는팀이 만들기 싫은팀을 억지로 만든 역사와 더불어
      이후의 지원이 엉망이었던것과 더불어 당시엔 지금과는 틀리게 대학진학이
      매우 힘들때이며 대학진학이 굉장한 일어었던걸 생각해보면 모든게 다 연관이 있어보였습니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건 실제로 두산에서 뛰던 경남고교 출신 투수와
      부산고 출신 선수랑 같이 몇번 만날 기회가 있어 이야길 하다가 들은거기도 한데..
      요는 고교때 이기던 선수는 전날 아무리 먹은술이 덜깨도 이기는 경우가
      많답니다.. 천적같이 그냥 내가 아무리 술이 떡이되도 너쯤이야란 생각과
      자신감이 그냥 생긴답니다..
      이런류의 이점을 가장 많이 본것이 해태라고 합디다
      영남보단 못하지만 7,80년대 호남팀도 꽤 우승을 많이 햇는데
      그들은 대부분 대학진학 이후에도 실업팀에 있다가 프로출범 이후
      그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데
      그들은 학창시절과 실업팀에서도 맨날 이기는 상대랑 프로에서 또 붙어
      지는게 더 힘들수도 있다 합디다 선수들끼리의 현실인거지요
      롯데가 성적이 이상한게 아마야구랑 대입해보면 뭔가 이상하다라고
      느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고 저도 좀 그랬습니다
      여기서 나에게 의리를 지켜준 친구하나가 경남고 출신이어서
      이끌려 동대문등을 자주 가보았고 오래전 일이지만 화랑대기도 납치되다
      시피하여 끌려가 강제직관하기도 했지요
      소개팅을 해준대서 ktx도 없던 시절 고물차 끌고 8시간 걸려갔더니
      다음날 야구장을 끌고 가더이다 내게 이걸 꼭 보여주고 싶엇다며말이죠
      응원을 하다하다 심판을 응원하지않나 내게는 참으로 신세계였지요
      그때부터 이것저것 야구 야자도 모르던 제가 이것저것 공부해보기 시작한겁니다
      태양을 던지는 사나이 장태영이라길레 알아본게 처음이었고 최동원선수가
      실력보다 더 정의로운 사람이었단 사실에도..참 놀랐고
      또하나의 원맨쇼인 염종석.. 경남상고의 전설같은 김사율
      부산고 경남고끼리는 결승에서 지는건 용서하지만 예선이라도
      서로에게 지는 건 수치스럽게 생각할 정도라는것.. 참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되었지요
      부산에 사는 인간들 참 멋진놈 많구나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내친구 배모군도 나를 믿어주고 이것저것 친구끼리 재고 그런거없단 화내는말에
      그날밤 참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민주화의 성지이이기도한 부산과 부산분들 모두 흥하시고 잘되시길를
      늘 바랍니다
      말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건승하십시요

    • @hanspark5543
      @hanspark5543 3 ปีที่แล้ว +2

      @@user-or2ht1lo7y 우선 장문의 답글 감사드리고, 부산출신도 아니시지만, 부산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부산사람들의 기질까지도 좋게 봐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좋은 경남고 출신 친구를 두셧군요``
      저 당시(지금도 그럴겁니다) 부산지역의 중학교선수들은 서로가 다아는 사이에서 고교진학이 결정됩니다.
      서로 벌써 우열이 정해진뒤 고교진학을 하게 되는데.. 당연히 경남고 부산고가 우선순위였지요.
      같이 중학교 시절부터 야구하면서 위 두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선수들의 좌절감도 컸겠지요,
      자연스럽게 전국대회 지역예선에서 시합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이부분이 작용했을테고요...
      그래서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2장의 티켓은 항상 경남고나 부산고의 차지였고 반면에
      지역예선이없었던 봉황기대회가 이들에겐 꿈의무대가 될수밖엔 ...ㅠㅠ
      그리고 맞습니다. 그때는프로진출보다는 대학진학이 우선이였습니다. 아마도 경남고의 조용철
      광주일고의 문희수 선수가 그 스타트가 아닌가 기억합니다. 그 뒤로 부산고의 염종석 주형광선수도
      대학 보다는 프로팀을 선택하지요.
      지금이야 고교평준화가되어 그 위상이 예전만 못하지만, 부산지역에서의 경남고와 부산고의 위상은
      고교진학을 앞둔 중학교야구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였겠지요,,,
      참고로 경남중학교 출신인 박철순 선수가 경남고가 아닌 서울로 진학한 경우가 특이하며
      앞서 말씀드린 송승준 선수가 미국이 아닌 애초부터 롯데를 선택했다면 그의 국내기록은 모든게
      다시 쓰여졌겟지요..
      아무튼 저도 부산과 롯데의 야구에 대해서 애증이 많습니다. 그만큼의 자부심도 잇습니다...또한가지는
      부고 경고에 선택받지 못했던 그 많은 중학교의 선수들이 묵묵히 부산의 고교야구를 지탱 해 주지 않았나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김사율의 경남상고 우승이 더 인상적이였습니다. 그 환경에서는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엿고요
      이당시 준우승 팀이 송승준의 경남고 엿고 이 해에 경남고는 2번의 우승을 따로 더 하게됩니다.
      아마도 김사율과 송승준이 맞 붙은 이경기는 조만간 이 유투부에 올라 오리라 예상해 봅니다.
      저 또한 간단히 인사만 드린다는게 또한 길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십시요...

  • @user-hs2rp7vk3k
    @user-hs2rp7vk3k 3 ปีที่แล้ว +1

    목장갑끼고 배팅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victor-wt2qr
    @victor-wt2qr ปีที่แล้ว

    이당시 신일고교. 포수가 고려대 시절 박정혁선수 를 폭행 해서 선수생명 끝장낸 권오성 4번타자!?

  • @han9504
    @han9504 3 ปีที่แล้ว

    목장갑....... 하... 저시절 ..야구도 사치인 시절인건가...

  • @greatfamous1
    @greatfamous1 3 ปีที่แล้ว +1

    송진우 투구폼이 고교시절에도 프로시절하고 거의 같았군요.

  • @L33H1
    @L33H1 3 ปีที่แล้ว

    뭐야 그래서 또 젔다는거 아냐

  • @user-lq2lb1xs3s
    @user-lq2lb1xs3s 3 ปีที่แล้ว

    후라경고 경고건아야~~ㅠㅠ

  • @user-ee6zu2ls6j
    @user-ee6zu2ls6j 3 ปีที่แล้ว

    82세계야구선수권대회 영상도 올려주세요

  • @vanechkapark
    @vanechkapark 3 ปีที่แล้ว

    롯데 왕년의 방화범 김상현 투수

  • @user-vq7ln4xt4w
    @user-vq7ln4xt4w 3 ปีที่แล้ว

    2빠!

  • @user-gq2qs1ko5n
    @user-gq2qs1ko5n ปีที่แล้ว

    신일고 투수 11번은 고등학생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