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1차 세계 대전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죽은 전쟁입니다. 더 놀라운건 이걸로 끝이 아니라 한 백년 후에는 다시 이 지방에서 일제가 또 어마어마한 규모의 학살을 벌이고 다시 공산당 시절에는 마오의 뻘짓으로 또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람이 죽어 나갑니다.(이때는 중국 전체가 이랬지만) 진짜 이쯤 되면 터가 않 좋은거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이 지역에서 죽어 나가죠.
남경 지방 정부 기록에 의하면,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후 전국 순찰시 남경에 이르렀을 때, 남경지역의 용반호거의 풍수에 놀라 그것을 파괴하라고 명을 내렸고, 그 결과물이 지금의 진회하 라고 합니다. 그 이후로 남경에 수도를 정한 왕조는 다 오래 가지 못했고, 명나라는 그나마 명성조 시기에 북경으로 천도 하여 거의 삼백년 버텼다고 하네요.
@YuriYA 놀자 개소리 아니야ㅋㅋㅋㅋ 실제로 공산당원 수가 8천만인데 파룬궁 수련자들은 추정치만 1억명이었고 사회의 엘리트들 중에서도 파룬궁 수련자가 많았기에 중국 정부에서 위협을 느낀거임;; 이게 단순 기체조 모임에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모임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가만둘 수 없었던거임.
예전에 책으로 관심있게 읽었었는데 석달개라는 장수가 삼국지로 따지면 조운 정도 되는 대단한 장수였던걸로 기억나네요...심지어 나이도 굉장히 어렸다고..훗날 태평천국 내분에서 쫒겨나 본인 추종자들과 남쪽 어딘가에서 행군하다 막다른 장소에서 청군과 대치했는데 어짜피 승산이 없는 게임인지라 자신을 죽이고 부하들은 살려달라고 했다는데 결국 함께 몰살당했다고 합니다.. 짠 하더군요..
석달개는 태평천국군 장수중에서 가장 대인배격인 사람으로 청에 순순히 항복하며 휘하의 장졸들을 살려줄 것을 청하고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강제해산된 장졸들은 각자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그 중의 어느 하급장교는 나중에 자기 동네에서 서당을 엽니다. 서당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태평천국군의 무용담과 그들이 추구하려던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아이들은 이야기 듣기를 좋아해서 서당에 모여들었죠. 그 아이들 중의 하나가 나중에 마오쩌둥의 부하이자 홍군의 가장 우수한 장군이라는 주덕이었답니다. 주덕이 어린시절 서당에서 듣던 태평천국의 이야기에 심취하였고 그 영향을 받았다는 걸 동향사람들에게 말했다죠.
15년 전쯤 남경을 방문했을때 태평천국 박물관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 역사적 배경지식도 없고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작은 농민운동 정도로 생각했는데 엄청 긴 내전을 벌였군요. 태평천국이 사이비종교라는건 중국정부의 의견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현재 중국정부는 기독교를 포함해 어떤 종교도 형식적인 겉모양만 인정하지 그 본질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태평천국운동의 본질이 많이 왜곡되서 전해졌을거예요.
@@weonheechang984 제가 뭘 우겼다는거죠? 그저 역사적 견해에 대해 이야기한건데요. 하나의 역사를 상식으로 규정짓고 믿는게 맞는일인지를 묻고 싶네요. 천안문사태를 일으킨 등소평이 위대한 지도자라는게 중국국민들의 상식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저도 태평천국운동의 진실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근데 그리스도교를 기반으로 시작되어 평등한 사회를 꿈꿨던 농민운동이 봉건사회에 의해 짓밟혔고 와해되는 과정이 아직 민주화되지 않은 국가의 상식으로 쓰여졌는데.. 그걸 고스라니 상식으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는 제 개인의 생각인데..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신가요?
소조귀:예수님이 강림한 몸 양수천:하느님이 강림한 몸 홍수전:하느님의 아들이자 예수님의 동생 이란 명분으로 만들어졌고 양수천을 죽인 명분으로는 하느님이 강림한게 아닌 타천사가 강림해 우리를 속인것이다라 구라를 까서 죽였답니다... ...그냥 다 머리가 돌아버린것 같네요....
2:24 좀 뜬금없는 얘기고, 기독교 분들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예수님의 '나 외 우상을 섬기지 마라' 란 표현은 실제로는 '(나를 포함해서) 우상으로 섬기지 마라' 였을거 같다고 생각이 듦. 예수님이 가르침을 통해 죽어서 천국가는게 아니라 지상에 천국을 만들고 싶어했을거 같거든요. 어쨋든 제자들이나 그 후세는 우상화를 했고 저런 해석을 하지 않았을까...
저도 성경해석을 종교적이 아닌 학문적으로 하는 단체에 있는데요, 전도서 1장 4절에서도 "땅은 영원히 남아 있다" 라고 하죠. 사람의 영혼을 성경 원어 히브리어로 '네페시' 라고 되어있는데, 그 네페시가 하나님께 간다는 성경의 그 말로 천국에서 살게 된다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말하지만 실제로 네페시는 성경 전체에 통틀어 '죽을 수 있는 그 사람 자체' 를 의미합니다. 문맥적으로 파악해 볼 때, 하나님께 영혼(네페시) 가 올라간다는건 그 사람 자체가 하나님에게 취해진다(기억된다) 라는 것이고 땅이 영원히 남아 있다는 성경적 말에 이어서 처음에 에덴이 영원한 보금자리로써 창조되었음을 고려해 볼 때, 죽어서 천국이나 지옥에 간다는 성경해석은 전반적인 성경 흐름과 히브리어 원어의 고유 뜻을 일컬어 보았을 때 틀렸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거랑 우리 동학운동이랑 너무 비슷하지 않음? 동학도 알고보면 천주교랑 한국 전통무교랑 짬뽕한 거고 인내천 자체가 기독교 사상입니다 시기가 1~2세대 정도 뒤일 뿐.. 참 수상하기 짝이 없어요 전 의심이 드는 게 태평천국이랑 동학운동이 사실상 같은 역사적 사건을 나눠놓은 게 아닐지? 130년 전 사건이라고 왜곡이나 조작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순진하기 짝이 없죠
대학교에서 태평천국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한족 위주의 현재 중국(공산당)이 만주족 정부인 청나라를 계승한것도 아니라서 한족 입장에서 보고 좀 띄워 준다고 배웠어요. 태평천국 명분이 멸만흥한인것도 한몫하구요. 결국에는 만주족인 청나라 입장에서는 내란이자 쿠데타라고 볼수있겠지만 현재 한족 중심의 중국에서는 운동으로 볼 수있는것 처럼 누구의 시선에 따라 평가하느냐에 따라 용어 선택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1차 세계 대전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죽은 전쟁입니다. 더 놀라운건 이걸로 끝이 아니라 한 백년 후에는 다시 이 지방에서 일제가 또 어마어마한 규모의 학살을 벌이고 다시 공산당 시절에는 마오의 뻘짓으로 또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람이 죽어 나갑니다.(이때는 중국 전체가 이랬지만) 진짜 이쯤 되면 터가 않 좋은거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이 지역에서 죽어 나가죠.
진짜 그러네요…. 어쩌면 사람들이 많이 죽어서 음기가 넘쳐났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또 반복되고
더 황당한 건 그런 수준의 인명 손실이 일어났는데도 그 때마다 멀쩡히 회복했다는 거. 어지간한 나라는 그 정도의 인명 손실 일어나면 나라가 기울기 마련인데 중국은 워낙 인구 수가 많아서 그 때마다 회복이 됨.
@@송-e2r 쇼미더피플
여담으로 일제침략부터 국공내전통일까지 1948년 즈음에 1억 명이 희생 됐습니다
남경 지방 정부 기록에 의하면,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후 전국 순찰시 남경에 이르렀을 때, 남경지역의 용반호거의 풍수에 놀라 그것을 파괴하라고 명을 내렸고, 그 결과물이 지금의 진회하 라고 합니다. 그 이후로 남경에 수도를 정한 왕조는 다 오래 가지 못했고, 명나라는 그나마 명성조 시기에 북경으로 천도 하여 거의 삼백년 버텼다고 하네요.
태평천국이 분명 사이비종교이긴 한데 이게 종교의 문제였나? 그것보다 그건 도화선일뿐이었고 그게 만주족의 지배력부족과 한족의 불만 그리고 부패가 결합되어 폭발한 민란이지 내전이라기보단...
중국이 파륜궁 탄압하는게 태평천국운동 때문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엄청난 사건이었음
그전에 명 태조 주원장이 백련교 원조
정작 공산당은 이 사건을 잘 이용해 먹죠.(청 조정과 싸웠으니)
+ 장각의 중황태을교
사회가 혼란할때 가장 큰 세를 불리는게 종교
중국만 봐도 종교로 나라 뒤흔든게 여러번
@YuriYA 놀자 개소리 아니야ㅋㅋㅋㅋ 실제로 공산당원 수가 8천만인데 파룬궁 수련자들은 추정치만 1억명이었고 사회의 엘리트들 중에서도 파룬궁 수련자가 많았기에 중국 정부에서 위협을 느낀거임;; 이게 단순 기체조 모임에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모임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가만둘 수 없었던거임.
태평천국은 한족들에겐 제2의 명나라처럼 보였지만 그러기엔 사상적으로 모순이 심했죠. 평등세상 추구한다며 지도층이 왕을 칭하고 있었으니... 나중엔 왕이 십수명으로 늘었으니;;;
중국했네요
역사 교과서에 너무 간단하게 나와서 이렇게 큰일 인줄 몰랐네..
1,2차 세계대전 정도 되는 거 아니면 간단하게 이름에 한줄보고 넘어가는게 대부분..
반대로 보면 역사책에 나올 정도의 큰 사건.
ㄹㅇ 태양변의신으로만 외웠었는데
ㄹㅇ...
쑨원이 반청사상을 갖게된 계기이기도 했을정도니 태평천국운동은 영향력이 대단했음'
참으로 좋은 종교단체의 시민활동이었군요
제 2의 태평천국도 기대합니다 ^^
솔직히 중국 가만히만 있었으면 알아서 세계 최강 되렀을거같음 ㅋㅋㅋ실제로 아편전까지 무역량 세계 33프로던데 지들이 말아먹음
@@krdv901 무역량이 많은거랑 경상 수지 흑자를 같은거라 생각하는 능지가 ㅈㄴ 신기하다
@@그치만-q6w 여태껏 그 뻘짓하고도 지금 2위잖아…전문간 아니라서 능지가 딸리긴 함
뭣이 중헌디? 중궈가 골로가면 인류애 완성인 것이지. 시진삥 궈궈.
너희들을 먼저 없애버리지 이지구상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책으로 관심있게 읽었었는데 석달개라는 장수가 삼국지로 따지면 조운 정도 되는 대단한 장수였던걸로 기억나네요...심지어 나이도 굉장히 어렸다고..훗날 태평천국 내분에서 쫒겨나 본인 추종자들과 남쪽 어딘가에서 행군하다 막다른 장소에서 청군과 대치했는데 어짜피 승산이 없는 게임인지라 자신을 죽이고 부하들은 살려달라고 했다는데 결국 함께 몰살당했다고 합니다.. 짠 하더군요..
영화 명장에서 자결하면서 조이호에게 부하들은 살려달라고 한 장면과 비슷하네요.
석달개가 태평천국에서 가장 유능한 장군이었음 능지처참 당할때도 소리 한번 안지르고 가셨다죠
중국이 어찌보면 대단한 국가인게...
태평천국+국공내전+2차대전+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 각종 자연재해등 수억이상 죽어나갔음에도 지금 인구가 10억이 넘습니다(흑사병창궐때 유럽전체사망자와 중국대륙사망자가 거의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 때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 수억이 죽습니까?
사망자수는 부푸려진 것임.
그냥 대충 *라게 죽었다고 생각하면 됨...
당시 19세기 때 청나라 인구가 2억 좀 안될텐데 2500만명이 피해를 입을정도면 어마어마하게 피해를 입은건데 19세기 20세기 내내 온갖 삽질을 해도 현재 인구가 14억이면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통계
@@bnojay7507 아니면 위기가 하도 연속으로 오니깐 출산율이 미치도록 올라갔다는 말도 있습니다.
@@bnojay7507 한 4억정도였다는 설도 있대요
@@bnojay7507명나라때 인구조사를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5000만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아, 이게 난 정도로 여겼는데 태평천국 측에서 나라까지 세웠었군요...
동아시아사 수업때 간단하게만 배웠는데 덕분에 자세히 알고 갑니다
영국이 나라하나 병슨만드는거 기막히게 잘하는 듯...
지금 중국이 개막장 독재 국가가 된 것도 다 영국 잘못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게는 정말 잘해줘서 까기가 그래요. 거문도때도 그랬고 625전쟁때도 미국 다음으로 피 흘렸고. 진짜 아낌없이 퍼줌.
@@user-jaelee 구한말 거문도 만 그렇지 결국은 영일동맹으로 우리한테도 다른 나라에서 하던짓함
@@user-jaelee 퍼준게아니라 관심이없었는데 그냥 적대막으려고 한게 콩고물몇개떨어진거지
@@user-jaelee중국이요?
위구르 티벳 내몽골 독립을 지지합니다
홍콩추가
중화민국의 본토수복
@@kiev._Russian_Federation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합병
@@user-nasanato ㅅㅃ
@@user-nasanato 느그엄마의 니새끼환불
황건적의난 도 싸이비반란이라 하지만 잘 살펴보면 백성들의 살기위한 발버둥이었다.
그립습니다 태평좌 장각님 ㅠㅠ
기문둔갑 팔진도 낙뢰 미도 까지 자유자재로 한때 시전 했던 분~!
목소리 좋아요! 쏙쏙 들어옵니다
당시 서구 열강들은 청나라 황제를 꼭두각시로 만들고 청나라에서 필요한 이권만 빼오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평천국이 청 정부를 뒤흔드는걸 원하지 않았죠. 때문에 태평 천국 진압에 있어 청 정부에 도움을 줬답니다
석달개는 태평천국군 장수중에서 가장 대인배격인 사람으로 청에 순순히 항복하며 휘하의 장졸들을 살려줄 것을 청하고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강제해산된 장졸들은 각자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그 중의 어느 하급장교는 나중에 자기 동네에서 서당을 엽니다. 서당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태평천국군의 무용담과 그들이 추구하려던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아이들은 이야기 듣기를 좋아해서 서당에 모여들었죠. 그 아이들 중의 하나가 나중에 마오쩌둥의 부하이자 홍군의 가장 우수한 장군이라는 주덕이었답니다. 주덕이 어린시절 서당에서 듣던 태평천국의 이야기에 심취하였고 그 영향을 받았다는 걸 동향사람들에게 말했다죠.
2차 태평천국 운동이 필요하다.
공산당이 패평천국 2부다.
맞습니다.
태평천국보다 5호16국이 시급
이것들이 미쳤구나 ㅋㅋ 중국은 절대 안망한다 그전에 한국과 일본이 망하고 분열되겠지
태평천국 보다 문화대혁명이 더 효과적일듯
15년 전쯤 남경을 방문했을때 태평천국 박물관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 역사적 배경지식도 없고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작은 농민운동 정도로 생각했는데 엄청 긴 내전을 벌였군요.
태평천국이 사이비종교라는건 중국정부의 의견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현재 중국정부는 기독교를 포함해 어떤 종교도 형식적인 겉모양만 인정하지 그 본질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태평천국운동의 본질이 많이 왜곡되서 전해졌을거예요.
@@Byulhaha 시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가 역사를 기록하고 남겼는지가 중요하죠. 중국은 이 시기보다 훨씬 최근의 역사들도 그리 객관적이지 않은 사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의심해 볼 소지가 있다는거죠.
@@limdaekyu 우기지만 마시고요 그냥 기초상식입니다
@@weonheechang984 제가 뭘 우겼다는거죠? 그저 역사적 견해에 대해 이야기한건데요. 하나의 역사를 상식으로 규정짓고 믿는게 맞는일인지를 묻고 싶네요. 천안문사태를 일으킨 등소평이 위대한 지도자라는게 중국국민들의 상식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저도 태평천국운동의 진실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근데 그리스도교를 기반으로 시작되어 평등한 사회를 꿈꿨던 농민운동이 봉건사회에 의해 짓밟혔고 와해되는 과정이 아직 민주화되지 않은 국가의 상식으로 쓰여졌는데.. 그걸 고스라니 상식으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는 제 개인의 생각인데..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신가요?
내전하는데 7천만이 죽는 클라스ㄷㄷ
소조귀:예수님이 강림한 몸
양수천:하느님이 강림한 몸
홍수전:하느님의 아들이자 예수님의 동생
이란 명분으로 만들어졌고
양수천을 죽인 명분으로는
하느님이 강림한게 아닌 타천사가 강림해 우리를 속인것이다라 구라를 까서 죽였답니다...
...그냥 다 머리가 돌아버린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일어나야할 태평천국 ♡
몰랐던 청나라의 역사적 갈등 전쟁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아니 꼭 반복되어야 한다.
앙기모리
5호 16국 가즈아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판 탈레반이나 ISIS라 불러도 되겠네요. 내부 운영 방식은 가족 그룹화의 통일교, 2인자를 용납하지 않는 방식은 신천지와도 유사합니다.
중국 근현대사 개꿀잼임ㅋㅋ 신해혁명도 다뤄주세요ㅋㅋ🚩
소녀재앙 ㅅㅂㅋㅋㅋ
우와..얘네는 사이비의 스케일조차 중국중국하네
기독교 전파는 명나라 시기입니다. 자료 화면으로 쓴 사람은 명나라 시기의 마태오 리치 이고요.
2:24 좀 뜬금없는 얘기고, 기독교 분들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예수님의 '나 외 우상을 섬기지 마라' 란 표현은 실제로는 '(나를 포함해서) 우상으로 섬기지 마라' 였을거 같다고 생각이 듦. 예수님이 가르침을 통해 죽어서 천국가는게 아니라 지상에 천국을 만들고 싶어했을거 같거든요.
어쨋든 제자들이나 그 후세는 우상화를 했고 저런 해석을 하지 않았을까...
저도 성경해석을 종교적이 아닌 학문적으로 하는 단체에 있는데요, 전도서 1장 4절에서도 "땅은 영원히 남아 있다" 라고 하죠. 사람의 영혼을 성경 원어 히브리어로 '네페시' 라고 되어있는데, 그 네페시가 하나님께 간다는 성경의 그 말로 천국에서 살게 된다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말하지만 실제로 네페시는 성경 전체에 통틀어 '죽을 수 있는 그 사람 자체' 를 의미합니다. 문맥적으로 파악해 볼 때, 하나님께 영혼(네페시) 가 올라간다는건 그 사람 자체가 하나님에게 취해진다(기억된다) 라는 것이고 땅이 영원히 남아 있다는 성경적 말에 이어서 처음에 에덴이 영원한 보금자리로써 창조되었음을 고려해 볼 때, 죽어서 천국이나 지옥에 간다는 성경해석은 전반적인 성경 흐름과 히브리어 원어의 고유 뜻을 일컬어 보았을 때 틀렸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안 일어나나
완전 어렸을 때 중국에서 홍수전 동상 본 기억이 나네요
서양열강이 태평군을지원했다면
홍수전의 아들 홍천귀복이 잡혀서 능지처참 당할 때. 비명소리가 한나절 동안 계속됐다고 하네요...그 비명이 너무 찢어지게 고통스러웠다고 합디다
7:29 웬지 한국 교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은근한 권력 다툼이 생각나네요. 물론 한국 정치판과 중국 공산당도 예외는 아니죠.
제 3차 아편전쟁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젠 영국이 중국을 못 이김…
이젠 중국이 펜타닐 미국에 뿌려서 지들이 아편전쟁 일으키려고 하는 듯
태평천국운동은 착한 운동입니다.
너희들도 한번 착해져야돠겠는데 전땅크 같은인물 또다시 나오길 바란다
지도 좀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이유
이거랑 우리 동학운동이랑 너무 비슷하지 않음?
동학도 알고보면 천주교랑 한국 전통무교랑 짬뽕한 거고
인내천 자체가 기독교 사상입니다
시기가 1~2세대 정도 뒤일 뿐..
참 수상하기 짝이 없어요
전 의심이 드는 게 태평천국이랑 동학운동이 사실상
같은 역사적 사건을 나눠놓은 게 아닐지?
130년 전 사건이라고 왜곡이나 조작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순진하기 짝이 없죠
오지랖이지만 가톨릭이 중국에 처음 들어온건 명말청초인 17세기즈음입니다.
태평천국운동은 청말인 19세기에 봉기했구요.
감기조심하세요.
한국도 많어 남일이 아니다
한국이 재림예수가 세계에서 젤많어🎉
따지고보면 성공한 태평천국이 이슬람교 아님? 둘다 신의 계시받고 반란일으켰잖음
썸네일은 뭔가 잘못 됫 습니다
태평천국의 난은 단순한 종교적 반란이아닌 외국 과의 불합리한 무역으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농민,지식인,상인등의 여러 불만이 터져나왔고 그민중에 기반이 된것이 태평천국의 난입니다
천안문 시즌2를 기원합니다.
BGM 좀 끄던지 다른 걸로 해주면 안되나요? 매번 같은 음인데 너무 신경쓰여 내용전달력이 떨어져 오히려 영상을 보는데 방해되는 것 같습니다 🥲
사이비종교만으로 보기보단 반외세, 민족주의적 성향이 반영된것으로 보는게 더 정확한것이죠
십자군 전쟁도 그렇잖아 ㅋㅋㅋ 그리고 사이비냐 아니냐는 결국 나중에 기득권으로 되었냐 그렇지 않냐 차이다. 천주교 도 사실 처음엔 사이비였지
조선에도 똑같은 사이비 동학이 있으나
태평천국처럼 매도되고 멸시되지 않는 차이는
태평천국은 권력이 진압했고 동학은 외세에 진압
역사는 남은 자에 씌여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무슨 반란을 10여년동안 하노ㅋㅋ
듣기 엄청 편해졌다
좋은 운동이었내요.
죽는 사람 클라스가 쩐다쩔어... 2천만에서 7천만 ㄷㄷㄷㄷ 그런데 지금 14억 인구는 또 머꼬?
하느님의 차남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독생 성자이시고 동정 성모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는데 ... 참 성경해석을 위험하게 했네요
1:38 ㄴㄴ 이미 경교가 당나라 때부터 들어와 있었고 명나라때 서광계 같은 재상들도 가톨릭 신자였음.
교세는 약했지만 근근히 유지되고 있었음
1차대전보다 사망자 많은 사건...
네가 중국의 역사에 대해 아직도 매우 흥미를 가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래, 중국 역사가 넓고 심오하니, 잘 연구해서 그로부터 지식을 얻을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걸 진압할 능력이 없어 영국 도움으로 겨우 진압. 심지어 이때가 아편전쟁 이후.....
개노답 중국
예수가족이 어느나라사람이건 상상이 되지만 단하나 중국말을 하는건 상상이 안된다
가만히있던 영프는 왜 건드려서 폭망한거야
시험에 떨어지지 맙시다 한줄요약
중국은 이렇게 좋은 운동을 깔짝하고 안하네...
죽을때까지 주기적으로 루틴형성해서 해야하는거 아님?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홍씨들 반골기질은 신기할정도로 역사에 자주 등장함
짧지만 강렬했던 불꽃
싸이비가 아니라 사이비..로 읽어주세요...
우리나라 동학이랑 비슷한점 많습니다.
인구가 많은만큼 종교나 단체가 강해지면 최소한 내전이니 ㅋㅋ 관리 개빡시게 할만도함
3:42 제 2차 아편전쟁은 1856년에 일어났는데 이건 너무 짜찝기 네요... 영상 고치세요
시기상으로 겹치는데 뭔소리임?
사이비 지도자의 탐욕에 이용당한 농민, 하층민들…하지만 그들도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 였던 상황이었음
근데 저 정도면 내란 또는 쿠데타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텐데..
왜 운동 이라는 표현을 하는건가요?
대학교에서 태평천국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한족 위주의 현재 중국(공산당)이 만주족 정부인 청나라를 계승한것도 아니라서 한족 입장에서 보고 좀 띄워 준다고 배웠어요. 태평천국 명분이 멸만흥한인것도 한몫하구요.
결국에는 만주족인 청나라 입장에서는 내란이자 쿠데타라고 볼수있겠지만 현재 한족 중심의 중국에서는 운동으로 볼 수있는것 처럼 누구의 시선에 따라 평가하느냐에 따라 용어 선택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제발 한번만 더...
애플 짭은 있어도 샤오미 짭은 없듯이,
이렇게 다양한 짭이 있는 걸 보면...
세계의 모든 괴상한 일에 영국이 빠지는 경우가 없어.
아편 을 파는 미친짓을 나라 수준에서 했다니.
1년전 영상에 댓글이???
홍수전보다도 이수성이 태평천국운동에서 핵심인물이었죠. 여성처럼 왜소한 체격이지만 장수로서는 증국번과 대등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처형전에 옥중에서 태평천국의 시말을 작성해서 태평천국의 역사가 현대에 알려지게 되었고요.
증국번도 그의 영향덕분인지 양무운동으로 청에 대항하기도 했습니다.
말같지도않은소리좀 하지마십쇼 이수성은 홍수전 부하인데 그것도 후반부
태평천국 동양판 십자군
뭔 사이비..
농민쥐어짜다 태평교 한나라태부터일어났고,백련교는 성공해서 명나라 세웠지..농민~종교 로 뒤집어지는게 중공의 역사였다
청나라 내전 파룬궁 중국판 라스푸틴인가🤔😡😠?!
02:05 치루기x 치르기o
양수청이 춘 춤은 어떤 걸까??? 천부하범 그거 완전 웃기던데
후한 말 황건적, 청말 태평천국,
아...텀이 너무길다
10초전
진짜 삽질 하나는 싸이즈 크게 한다...
오늘은 당신이 몰랐던 세쿠수 이야기 아니네
2:00/11:09
역사공부 하는데 나이스 개꿀 ㅋ
제 2의 태평천국 가즈아~~
있지도 않은거에 목숨거는 건 너무 무서운일
하지만 이 세상은 그런곳이죠
왜 싸이비라고 발음하심요?
사이비라고 하셔야...
👿👹👿👹👿👹👿👹👿👹👿 종교가 인간들을 가장 많이 죽인다 ㅠㅠ
한국에는 자기가 예수라고 하는 사람도 많은데 예수 동생 정도야 ㅋㅋㅋ
사이비(似而非)를 왜 자꾸 [싸이비]라고 발음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나름 지식을 전달하는 컨셉의 채널인 만큼 국어도 정확하게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비가 아니라 일반적인 기독교 사상임
홍수전은 여자들 끼고 놀다가 실망한 사촌 여동생한테 죽었습니다
칠 천만 명이 죽었다면 나라 하나의 인구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죽었네
인물설명이 너무 부족한듯
내가 볼땐 모든 종교들이 전부다 사이비다 고로 누가 누구더러 사이비라 말할 자격도 없다 길가에 예수천국 불신지옥 만나면 진짜 한대치고싶다
아무리 그래도 하느님의 아들이 중국인으로 오겠니...
이러니 지금 공산당이 종교 아편에는 예민하게 구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