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상화는 진짜 보정을 1도 안했을까?ㅣ셀기꾼은 발도 못들이는 잔인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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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พ.ย. 2024
- 사람 얼굴을 그릴 때
털 한 올, 점 한 개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조선시대 화가들.
우리네 조상님들은
정말로 뽀샵을 1도 하지 않았을까요?
오늘의 교양만두는 '조선시대 초상화'입니다.
지식이 고플 만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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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강동한
#한국인 #조선시대 #초상화 #역사 #교양만두
*참고 문헌
『사람을 사랑한 시대의 예술 조선 후기 초상화』 l 이태호 l 마로니에북스
『초상화, 그려진 선비정신 』 l 이성낙 l 눌와
『얼굴을 그리다』 l 정중원 l 민음사
『한국의 초상화』l 문화재청 편 l 눌와
「초상화에 담지 못한 사대부의 삶」l 이경화 l 美術史論壇,2012, vol. l 한국미술연구소
기록에 너무나 진심이었던 조선시대...
진짜 이정도면 광기가 아닐지...ㅋㅋㅋ
사스가 기록의 민족
@심돈 그러게요. 일본도 과거 기록을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원폭 쳐맞을 일도 없었을텐데.
복사본까지 떠서 저장하는 기록덕후 ㅋㅋㅋㅋ
ㄹㅇㅋㅋ
아이러니하게도 극사실주의를 중시한 조선시대 초상화 덕분에 역사학자 분들이 각 인물들이 어떤 병을 앓았는지 등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이점이 있었다죠 😭😭
@Elisa 바이
그게 왜 아이러니 함...?
아 수두 앓이로 유영하신 그분?
@한지우 예 맞습니다~ 실제로 역사학자 분들께서 조선시대 초상화 덕분에 많은 연구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지우 극사실주의라는 게 왜 단점이 되는지...
그런데 왕의 초상을 그릴때는 얼굴을 오래 똑바로 봐야 하는데 그게 여러가지 이유로 너무 어려워서
"칠분모(七分貌)"라 하여서 70퍼만 비슷하면 ㅇㅈ해줬습니다. 비슷하게 그리되 부감갖지 말라는거죠
오오 그런 것도 있었군요!
솔직히 그시대 최고존엄을 오래 쳐다보고 있는것도 불경해 보이던 사회에 화가가 초상화 그린다고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것도 "내가 불경을 범하고 있진 않은가" 하는 생각을 불러오게 만들었겠죠
부담 갖지 말고 그리시게나..
허허.. 부담 갖지 말래두?
자네.. 아직 멀었는가?
자네가 조선 팔도 최고의 화공이라 들었네.
선대께서 역모를 처단하는 피바람이 불었다지만 난 신경쓰지 않는다네.
난 성군이 될껄쎄..껄껄.
그런데 자네.. 아직 멀었는가?
@@luansen0 앜ㅋㅋㅋ ㄹㅇ 소름
@@luansen0 으으;;;;
조선시대 왕의 어진이 거의 소실된 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미지적으로 왕들의 성격을 유추해볼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자료였을텐데요. 6.25때 창덕궁 선원전에 보관되어 왔던 어진들을 무사히 부산 임시수도에 있는 국악원 창고로 옮겨왔지만 그만 그 건물이 불에 타 버려서... 일본인들이 일제 시기 한국의 유물들은 상당히 사진으로 남겨놨는데, 왕들의 어진은 사진을 찍어두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게요 전쟁때도 지켰던게 불에 타다니 참나........ 지금은 뭔 근거도 없는 상상화나 만들고
전주 이씨 종친회 쪽에서 사진찍는걸 막았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현재 조선 릉 파헤쳐서 얼굴 복원이 가능하다지만 그건 쫌..
릉을 파서 복원하면 세계유산은 당연히 취소임...
그리고 억지로 파려해도 ㅈㄴ단단하게 만들어서
훼손없어 꺼내는것도 어려움...
그리고 얼굴만 나오는거라 그시대 복식이라던가 화풍은 재현 불가능...
일례로 만원권에 그려진 세종이 실제모습과 크게 다르다는 얘기가 많죠
@@검막리 식민지인데 일본이그걸 들었나요?
늘 즐겨보는 미술 임용고시생 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계시는지 !
정보력 대단해요 👍
임용고시ㅠ 고생하시네요
응원합니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 기쁜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 °ω°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이걸 선동으로 구분 못하는 미술 임고생이라.... 접어라ㅋㅋ
-꼰-
전부터 느꼈는데 만두님 그림 진짜 잘그리시는것같아요 소화하시는 장르도 되게 넓은것같고 진지한 그림 뽀짝한그림 전부 잘 그리셔서 너무 신기해요
사족이지만 루이 14세의 경우, 종합병원 수준으로 병을 달고 살아 나이가 들어선 늘 앉거나 누워있었다고 해요. 따라서 영상 속에 나오는 루이 14세의 그림처럼 중년 이후 당당한 포즈로 서 있는 초상화들은 왕이 일어났을 때를 상상하면서 그린 상상화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 귀한 임금 초상화들, 여러 공신 초상들은 한국전쟁때
용두산 대화재 사건때 관리부실로 몇점빼고 모두 불탐......우리가 아는건 앵간하면 상상화... 어진은 귀하다고 사진도 안찍어서 복원도 불가능...
현존하는 어진
완전한 어진
태조 어진
영조 어진
철종 어진
고종 어진
순종 어진
용안 소실 어진
순조
문조
@@백종호-m6q 소실어진은 숙종.정조도 있음
세조 수양대군 초본
사실 초상화를 극사실적으로 그린 것은 당시 초상화가 지금의 증명사진 역할을 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들은 보통 많은 수의 관료들을 기억하기 어려워서 왕의 입장에서는 기억하기 쉽도록 현재 기업이나 학교의 사원증, 또는 학생증처럼 인물과 이름을 매치시키기 위해 관에서 주도했었고 김홍도와 이명기는 정조의 화원이기때문에 양식적인 특징이 개인 후원 그림에서도 나타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터럭하나라도 달라지면 그 사람이 아니라는 고개지의 전신사조를 기반으로 조선은 처음부터가 아니라 조선후기 숙종때부터 적극적으로 개진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의 얼굴을 어용에서 어진으로 바꾸고 초상화를 사진이라 부르고 즉물사진이라 해서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경향입니다. 그 전에는 사의 쪽이 강해서 사실적이지 못했고 사실주의가 강해진 것은 서양화가 유입되어 서양화법이 초상화 기법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명기는 원근법과 음영법을 초상화에 반영한 훈염과 육리문의 대가였습니다.
조선과 서양 두 세계의 초상화를 비교해서 보여주신 게 재밌네요 ㅋㅋ
누가 님 댓 훔쳐감ㅜㅜ
늘 재밌는 영상올려줘서 감사합니다♡앞으로 재밌는 영상 올려주세요!
이래서 괜히 법의학자들이 조선시대 초상화를 연구하고 그러는 게 아니죠.
오호
실록도 왕이나 중신들의 병의 경과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서 희귀 질환의 경우에는 병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사례로도 쓰임.
스킵없이 끝까지 다보는 몇안되는 채널 .. 진짜 하나하나가 다 재밌네요
조선은 기록의 나라일정도로 정확해야되서
어진도 정확하게 그린듯 싶습니다.
이성계 어진 보면 ㄹㅇ 현대에 사단장 해도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임 ㅋㅋㅋㅋㅋㅋ
우와 교양만두에서 전신사조를 듣게 되다니 반갑네요ㅎㅎ 서양 고전 미술은 명암의 대비를 강하게 써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반해 한국화는 그림자를 전혀 표현하지 않고 필선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도 전신사조와 같은 맥락입니다. 빛을 통해 눈에 투영된 것은 대상의 본질이 아니라고 여겨 있는 그대로를 담고자 했다네요!
유럽에서 뽀샵질이 아닌 상당히 파격적인 초상화도 있었죠. 주세페 아르침볼도가 그린 4계와 4원소 초상화(피사체는 루돌프 2세의 아버지) ,루돌프 2세의 초상화요. 만약 이걸 조선 왕의 초상화로 했으면 어땠을지...(당사자들인 두 왕은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저렇게 수염 한올한올 그리는 것은 지금에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초상화를 당대 유럽 화가들이 봤다면 어땠을지..
영혼까지 담긴느낌이랄까, 압도되는 느낌이랄까
조선초상화는 그런느낌이 잘 살아있는것같아요.
그림속 인물이 되려 감상자를 쏘아보는 느낌이에요.
너무너무 재미있는 주제들..주제 뽑기의 달인 교양만두팀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안 볼 수가 없음..
ㅎㅎ그러게요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옮겨 그려서 그림만을 보고 그 당시 그 사람의 모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역사적으로는 좋은 것 같아요
정말 흥미로운 주제군요! 매번 어떻게 이렇게 신박한 소재를 잘 찾아내시는지 정말 대단해요~
인터넷이나 책에서 작은 이미지로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 고화질로 본 건 처음이예요.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의 초상화는 그 앞에서 향 피우고 제사 지내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조상이 제삿밥 먹으로 와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있으면 조상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었지 않을까요?
먹으러
조선시대 초상화는 진정한 극사실주의를 따라서 후세사람들이 초상화가 번졌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얼굴에 백반증이 있는걸 그대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재미를 위해 왕이 초상화를 내리면 불평한듯이 묘사하셨을듯요. 왕이 직접 초상화를 내린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정조 임금이 자주 써먹은 방법이래요.
옛날엔 뭐 귤이나 샤벳을 하사해도 영광으로 여기던 시대니까요ᆞ
교양만두님들 힘내세요!♡
교양만두님 오늘도 교양있게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만까지 ㄹㅊㄱㄹ
조선시대 그림에 보정이 없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조선시대에 훈구파 같은 경우는 현실 자체가 왕에의해 이루어진다는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림에 뽀샵 넣으면 위와 같은 사상을 위반한 것이되어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나라 고전문학들 보더라도 자연 그대로를 칭송하는 경우가 많은데(일본 같은 경우는 자연을 엄청 미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미화를 잘 안함) 이런 이유는 조선시대의 당시 문학과 철학에 의해 나온겁니다
꺅! 목요일은 교양만두님~♡
늘 잘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C19 있지만 건강한 연말 되세요!
우리 교양왕만두는 언제봐도 모든게 너무 귀여워.....
조선시대에는 정말 기록에 목숨을 걸었던 것 같아요. 조선왕조실록 같은 문자 기록뿐만 아니라 초상화같은 그림 기록물에도 진심이었군요. 털하나 점하나까지 다 그려낸다니 보정의 세계인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네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외국(ex 러시아)에서 뽀샵 사진으로 학생증 만들었다가는 입학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에 뽀샵사진 불가능함... ㄷㄷ
교양만두 미리크리스마스!!!!
조선은 그림도 기록이라고 생각했음.. aka 의궤 .. 역시 기록에 미친 조상님들..
교양만두님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보니깐 황진이님 그림이 남아있으면 어떤지 보고싶어지네요
2:34 팬아트 그리실 때는 50만 이전인데 방송 시점 54.9만명
진짜 초상화보면 대단해👏👏 겁나 손재주가 하...부러워👍
역시 형 ㄹㅇ 100만 까지 가보자~~~!!
2:59 교과서에 나와서 잊을수가 없어...ㅠㅠ
고야의 유령이라는 영화에서 스페인 궁정화가 고야가 스페인 왕가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장면이 문득 떠오릅니다 ㅋㅋㅋㅋㅋ
교양만두~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조선시대 초상화는 배채법을 사용합니다. 고려시대 불화에서부터 시작된건데, 앞뒤 전부 색칠하는 방법이에요. 인물의 내면까지 그리겠다는 미친발상이죠
종이에 기름을 묻혀 반투명하게 한다음 양면을 색칠했어요 앞뒤가 다르게 실수하면 바로 표날정도로요
미쳣네진찌 ㅋㅋㅋㅋㅋㅋㅋㅋ 뒷장은 왜칠한담 ㅜㅜ
그래서 초상화 복원 작업 시작하면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거........
앞 뒤 변색 정도가 다르면 그거 다 나눠서 복원 해야 함....
일찍 왔다! 좋은영상 감삼답
5:23 게임카드 설명 ㅋㅋㅋ 진짜 다채롭다... 교양만두
교양만두님 짱짱님 👍👍👍👍👍 길거리 간식 이야기도 해주새요
참. 교양만두 참 재미있게 잘 알려준다~ 대단해요~
교양만두 개꿀잼♡
저 영상 속에 나온 채제공님 직계후손 평강채씨인데, 어렸을 때 사시 생겨서 수술했어요.. 조상님 사시인거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와 신기하네요..ㄷㄷ
족보 위조 생각 안하시나요?
@@Chanbong-su5oo 저희 가족 평강채씨 족보에 올라가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종친회도 참석하고 있고요.
@@A_beam_of_light 천것들도 잔반들 양자로들어가
족보에 올라가있다고 들었습니다
@@Chanbong-su5oo 그럼 이만 갈길 가세요. 족보에 대대로 기록되어 있는데, 믿지 못하시면 저야 뭐라 할말이 없네요. 더 이상 댓 안남기겠습니다.
예술이 아니다.
기록이고 역사다.
뭐 그런건가... 그 마인드가 진짜 예술
생일날 이런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ㅎ 오늘도 최고네요
교양만두님 아니 영상좀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벌써 영상 다 봤어!!!!
먹는 만두는 그냥 그런데
유툽만두는 너무 좋아요~^^
재밌어요☺️👍
억.. ㅋㅋㅋㅋㅋ 대박입니다 ㅋㅋㅋㅋ
온갖 밈들이 맛있게 버무려진 교양비빔만두🥟
옛날부터 궁금했습니다 요즘은 장례식이나 제사 지낼때는 영정사진을 사용하지만 조선시대나 그보다 더 옛날 돈이없는 평민이나 노비는 어떻게 영정사진 또는 그림 없이 장례식이나 제사를 지냈을까 궁금합니다
전통 장례식은 왕족부터 평민까지 모두 초상화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영정사진이나 초상화를 대신해서 놔두던 게 바로 위패임.
위패에 장례나 제사를 받는 당사자의 이름, 관직, 칭호, 생몰년 등을 기록 해서 그걸로 대신 하는 거.
초상화는 대게 제사를 지내는 데 쓰이지 않고 가문의 보물로서 선대의 문집들과 함께 대종가에서 보관하던 용도임.
만두중에
제일 맛난 만두는
교양만두. ^^
우리나라의 초상화가 많이 없어서 아쉬어요.
많습니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툭하면 전쟁나고 외적 침입해서 약탈하고 방화저질렀는데 아직도 남은게 있는거 보면 많이 그리거나 관리를 아주 잘했나봐요 ㅋㅋ
교양만두여러분 언제나 업로드가 최우선입니다 손목걱정은 나중에하세요 사랑해유❤
녜....?
@@smartmandoo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동서양의 신발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뤄주세요. 요즘은 밑창을 고무로 만들지만 예전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나막신 가죽신 짚신
그림에조차도 극사실을 추구한 우리 조상님 ^^
기다리고있다는요 오늘도 잘보고갈게요~ ㅎㅎ
이야 정말 디테일변태구만유!! 제가 다 봤구만유!
동서양 화풍 ,특히 인물화,비교..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
대학 추합 기다리며 교양만두 보는 삶…행복하다
전 예비번호받고 얼마나 빠졌는지 사이트에서 안알려줘서 속 타면서 기다리고있네요ㅋㅋㅠ
역시 꿀잼
그냥 단순 셀기꾼 정도면 괜찮은데.. 문제는 민증을 사기친 사진으로 만들다보니 대다수의 젊은 여자 민증은 실제 외모와 민증 사진이 전혀 다르게 생겼다는거.
그리고 이정도로 주민센터에서 실물 확인을 안 하고 아무나 대충 민증을 만들어주다보니 다른 사람 사진으로 민증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일도 많음.
이쯤되면 국가에서 신분증 위조를 장려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봄.
공무원 시험 공부할 때 집중 안될 때 거의유일하게 챙겨보덩 유튭채널이었는데
합격하고 일하면서도 항상 잘 챙겨보고이써요 . . ◡̈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봅니당당
3:02 오른쪽 그림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닌데요;;;
덕분에 매일 배우고 갑니닷!!!
어마어마하게 유익…그동안 알고리즘에 떴음에도 그림체가 제 느낌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했던 일 사과드리고 싶을 정도로 핵잼입니다
정주행 달립니다
잡티를 어쩜 저렇게 리얼하게 그리셨을까용 대단!
썸네일 만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보고갔습니다)
혹시 클레오파트라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재미있는 일화가 많을 것 같아서 궁금해요!
3:50 근데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이라서 유전병이 진짜진짜 심했던 스페인 압스부르고(합스부르크)보다는 주걱턱이 덜했다고 합니다.
일단 마리 앙투아네트의 엄마인 신성 로마 제국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는 뽀샵 안해도 젊은 땐 되게 예쁘장한 얼굴이었음요.
영상에 나오는 합스부르크 초상화는 복식 보니까 스페인 합스부르크 같은데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랑은 거리가 좀 있어요
그당시 유럽의 왕실이나 귀족들 초상화는 기본적으로 다 보정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마리아테레지아의 엄청 이쁘게 나온 젊을때 그 초상화도 보정이 들어간 걸로 판단하죠
조선의 왕족이나 양반들 보다 더 안 움직이던 유럽의 귀족 왕족들이 그 체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dri13829 조선인이랑 유럽인들은 인종 자체가 다름
교양만두님 팬이트는 어떻게 보내나요?
개인적으로는 유럽식 초상화보단 인물의 생전 모습을 그대로 후손들이 볼수있는 조선식 초상화가 더 좋은거같습니다
27초 전에 왔네요
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보고있어요
ㅎㅇㅌ!
김치와 한복의 역사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우와 재밌다 ㅋㅋ 근데 교양만두님 조선왕조실록 또 보고 싶어요 ㅜㅜ
교양만두님 만나고 싶다 얼굴도 보고싶고
0:04 와우 추추님이다
조선시대에는 진실된 것을 중요시해서 진, 선, 미 순으로 했다는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50만 넘으셨넹 축하용
교양만두를 조선시대 화가가 초상화그린다면 명작나옵니다(?).
오랜만에 보는데 구독자가 정말 많이 올라갔네요!너무 좋군영!!
0:39 초에 왼쪽에 점도 같이 올라감 ㅋㅋ
1
교양만두 모두 힘니세요!
50만 갈수 있다!
역사에 대한 신기한 사실을 배웠는데 왜
아프지 피멍이 들었는데 ㅠㅠ
우앙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굿굿!
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록에 진심인 한국이죠ㅋㅋ
휴대폰 기본어플쓰는사람 저예요~~~ 저는 그나마 개발로 사진을 못찍어 사진찍어달란 소리를 못듣고 있구요. 본인응 포함 인물사진은 찍지않습니다ㅋㅋㅋ
조선시대 초상화는 무조건 극사실주의인 줄로만 알았는데, 가끔은 뽀샵도 했군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교양만두 파이팅
이상한 뎃글이달려
신고했는데 계속 글이 되살아나서 삭제하고
뎃글다시답니다.
선생님 조선시대 혹은 저희 차 문화를 한번 정말 깊고 세밀하게 검토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마시는 차 말씀이신가요??저도 요즘 관심이 생겨서 궁금해요!!
유럽의 왕족이나 귀족들 초상화야 원래 의뢰를 받아서 그리는거니 당근 여러가지 주문대로 그려준것이고요..
조선에서도 보정이나 뽀샵효과가 들어간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세종의 어진이 그렇죠,40부터 여러가지 질병을 달고
고생한걸로 알려져 잇지만..어진의 그림은 아주 건강하고 티하나 없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그림의 디테일은 서양쪽이 더 좋습니다..조각도 그렇지만 그리스,로마시대부터극사실주의를 추구하는경향이 있었고
루이16세그림만봐도 옷의 질감이나 장식같은표현은 사진에서 약간 뽀샤시효과를 준정도죠.
동양은 외곽선에 주름만 넣고 명암처리만 하는 정도이고 특히 빛의 효과는 동양에선 거의 생략하는경우가 많았죠.
현재 세종의 어진은 추정해서 그려진 어진입니다. 실제 어진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세종의 어진은 일제강점기 때 그린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바탕으로 추정하여 그러진 어진입니다.
하필 그 어진을 다시 그린 사람이 친일반민족행위자라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원본자체를 몰라 실제 어진은
아무도 모릅니다.
적당한 뽀샵은 이해하지만
실물 느낌과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으면
이런 건 현실은 시궁창인데 사진만이라도 이쁘게 나오길 바라는 정신승리 아닌가ㅋㅋ
인간은 원래 모든 걸 왜곡시키지 않으면 불편해하는 존재라능. ㅋㅋ
와!! 최근에 구독하고 새영상 계속 기다렸는데 올라왔넹 신난다
매주 목요일 마다 나옵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