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없었는데 벌써 10년 넘게 비염으로 약을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검사로 고양이 알러지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는데도 그래요. 단골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고양이 키우지 말라고 여러 번 조언해 주셨습니다. 건강에 치명적이라세요. 강아지는 어릴 때부터 키웠지만 비염이 없었는데 고양이는 생깁니다. 털 빠짐이 차원이 달라서 그래요. 장모종 강아지들을 길렀지만 둘을 길러도 장모종 고양이 한 아이의 털 빠짐과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비교하면 강아지는 털이 없는 수준. 2020년 한 해 한 마리 고양이에게 든 돈이 천만원이 넘었어요. 앞으로 몇 년을 더 살게 될지 모르지만 사료비와 약값, 병원비를 포함하면 매년 최하 720만원이 들어야 살아갈 수 있어요. 그나마 또 수술을 해야 할 종양이 발견되어 올 해도 천만원 훌쩍 넘길 것 같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면 키우시고, 여유가 없어서 고양이에게 수술이나 기타 어이 없을 정도로 비싼 동물 병원비 감당 못해 치료 못하더라도 죽는 날까지 곁에 두고 병의 고통을 지켜보며 위로하고, 치매에 걸려 똥오줌 못가려 침구와 집을 더럽히고, 냄새가 독하게 나는 상황을 몇 년이고 감당할 자신이 있는 그런 사람들이 반려동물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댓글분들 처럼 많은 상황을 겪었는데, 단한번도 싫은적 없었어요. 저도 제가 그럴줄 몰랐어요. 어릴때부터 키우다보면 진짜 가족같아요. 저는 아직 함께했던 그 감정들을 못잊어서 지금도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행복하게 해줬던 집사로 저를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의치즈 무지개다리 건넌 그곳은 행복한 쉼터가 되길 오늘도 빌어봅니다.
공감합니다 .. 러시안블루랑 하루만에 친해졌는데 애가 너무 사람을 좋아해서 문서작성이나 기본적인 일을 하는데도 자주 붙여나셔서 거의 심신을 지치게 하더라구요 .... 지금은 애를 부모님집에 보내고 시간나면 들려서 놀아주곤 하죠 ... 애기인지라 사람 의지 많이 하더라구요...
고양이 입양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이 영상을 필수로 시청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인 부분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몇천배로 크지만 그만큼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다는거.. 저희 냥이도 처음 오자마자 범백에 걸려서 병원에서 안락사 권유도 했지만 비용때문에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퇴원하고 나서도 각종 검사로 병원 자주 다니고.. 학자금으로 병원비를 충당했던 기억이..ㅋㅋㅋㅋ 그랬던 고양이가 똥꼬발랄 냥냥펀치전문가로 컸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이 영상이 추천영상으로 뜨기를................✮
맞아요. 작년 한 해만 천만원 넘게 들었고, 올해도 수술해야 하니 마찬가지. 수술을 하지 않아도 살아가려면 먹어야 하는 약값, 검사비 합하면 해마다 최하 720만원은 들어야 생존 가능합니다. 나이는 13살이예요. 제가 치료해 주지 않았다면 작년이나 올해쯤 사망했겠죠. 그래도 작년까지는 건강해서 해마다 병원비 20만원 정도 밖에 안 들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고액 병원비 감당못해 몇 년 일찍 죽더라도도 자연사 할 때까지 애정 듬뿍 주면서 아파서 죽어갈 때 곁에서 애정으로 병 간호 해주는 주인을 만난다면 고양이로서 좋은 삶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애들 어릴때 병아리,토끼 키워봄)고딩 아들 설득시킬 때 하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경제적인면... 한 생명체를 키워야 하는 책임감,수고로움등은 소귀에 경읽기구요... 고양이 한마리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아들의 컴퓨터가 얼마나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가 될수 있는가,신발,옷등등 브랜드가 바뀔수 있다는 것에 얘기해주니 바로 수긍하더군요. 오히려 중딩인 둘째가 반려동물 키우는것을 극구 반대합니다. 이유는 키우던 토끼와의 아픈 이별경험으로 또 다시 그런 아픔을 겪고 싶지 않다고... 저도 너무나 집사가 되고 싶은 사람이지만 생명을 거둔다는건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일임을 알기에 그저 랜선으로 대리만족 중입니다.
저도 몇일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복막염때문에 쇼크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 트라우마때문에 다른고양이에 건강을 신경쓰게되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고 검사 비용도 정말 많이 나왔거든요 처음엔 쉽게 데려온고양이가 막상 떠나니 후회도되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하루종일 울다 잠들어요..고양이는 정말 한번 정들면 그 정이 자기도 모르게 커져버려서 언제 떠날지모르는 공포심때문에 정말 속상하드라구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줘야겠지요?
얼마나 키우셨는지는 모르지만 다묘맘이고 현재 애기 임보하다 입양을 앞두고 있지요. 원래키우던애들은 이제8살인데 애들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 안보이던 증상이보이고 병원도 가게 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신 새아이를 안들이겠하다 어쩔수없는 임보를 하게되었는데 눈앞에 눈물이 가려 키울까도 했지만 지금 제 경제여건과 환경은 그렇지 못함에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점은 아이들이 갖다주는 행복감이 전부에요. 물론 그게 엄청 크지만 뒤돌아서면 통장보고 한숨부터 간혹 애들 돌보다가 인생을 돌아보면 문들 밀려오는 회의감도 느껴집니다. 정말 신중히 결정하세요. 내가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이상 아이들을 먼저 보내게 될텐데 그 슬픔은 이루말할수가 없네요..
저도 저희집 개냥이나 여러매체에 나오는 고양이들보고 주변분들이 고양이 키우고싶다하면 바닥의 모래,먼지들 엄청난 털, 스크래처가 되는 집안물건들 등등 얘기해주며 뜯어말리고 있어요ㅜㅜ 다들 그정도냐며 놀라더라구요.. 지금도 배위에 누워 골골송 부르는 우리 야옹이..엄마는 그래도 다 감수하고 사랑해♡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것같아요! 입양전 다들 영상 보시고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봐주세요:)
제게는 참 시의 적절한 영상이군요. 제가 그제 냥이 때문에 십몇년지기 친구랑 손절했거든요. 단순히 귀엽단 이유로 러블 숫컷 한마리를 친구가 분양 받았지만 집안 사막화 및 대소변 치워주고 모래랑 사료 떨어질때마다 체크하고 구매하는게 귀찮았던 녀석은 냥이를 본가로 보내버렸어요. 그뒤 러블 숫컷이 발정이 와서 여기저기 스프레이 한다고 어머니가 뭐라고 하고 그 친구는 제게 어케해야 하냐고 하길래 중성화를 추천했습니다. 근데 그돈 들이기 싫어서 버티다 스프레이가 심해지자 친구는 공짜로 암컷 러블을 구해서 씨받이로;; 왜 제가 씨받이라 표현했냐면 낯선 곳에 온 암컷이 자꾸 숨고 하니 냥이를 집안에서 길러본적 없는 옛날분인 어머니가 암컷에게만 목줄을 채워 아파트에서 매달아서 키운겁니다.결국 암컷이 임신을 했고 출산을 하게 되면 그 모든 냥이 뒷치닫거리 못한다 어머니가 말씀하시니 제 친구는 본인이 어찌해야하냐며 제게 얘기를 하더군요.전 친구가 숫컷을 중성화시켰겠지 생각만 했기에~ 자초지정을 들으니 솔직히 조금 화가 나더군요.암컷을 자유롭지 못하게 목줄 채워 줄 매달아서 길렀단거랑 애초에 돈 아까워서 중성화 안시킨 친구도~ 암컷을 그냥 놔뒀다가 출산하면 분명 새끼들은 분양보내야할텐데 귀찮은거 딱 질색인 제 친구 성격으로 봐선 좋은 가정 찾아주는것도 귀찮아할거 같아 서울에서 대구까지 제가 내려가서 출산 직전인 암컷을 데려왔고 저희집에서 출산을 한달 뒤 했고 초산이라 두마리 낳아서 좋은 댁으로 입양 보내고 그랬었습니다.그게 7년전이였구요. 근데 녀석의 본가에 있는 숫컷이 3살이 되자 또 집안 스프레이가 시작되자 그제야 친구는 중성화 수술을 시켰고 나중에 알고 보니 중성화 뿐 아니라 냥이에게 쓰는 돈이 아까워서 그 흔한 캣타워나 스크레쳐도 친구는 사주질 않았더라구요. 어차피 어머니는 냥이 대신 길러줄뿐 모든 비용은 친구가 다대기로 한거였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녀석의 냥이가 8살이 되었고~ 그런 시점인데 얼마전 제 다른 친구의 17살 냥이가 급성신부전증으로 냥이별로 가고 나서 문득 대구 친구의 냥이도 걱정이 되서 음수량이랑 소변량 그리고 소변 상태 함 체크해보라 조언했었습니다.그냥 말해선 안들어먹을거 같아 제 다른 친구 급성신부전증으로 냥이별로 간 애 얘기하며 나흘 병원비로 300 가까이 깨졌다고 나중에 그런 일 안생기게 미리 체크해서 음수량 적은거 같음 음수량 좀 늘수 있게 신경 써주라 했더니 제게 화를 내더군요.내가 하찮은 고양이한테 신경쓸 시간이 어딨냐며~ 술 쳐마시고 사람 꼬셔서 모텔 다닐 시간과 돈은 있으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더 화가 나는건 1주나 2주에 한번 본가 가서 냥이 사진 찍어서 매번 냥이 사진으로만 7년째 카톡 프로필로 쓰고 있는것도 소름이더군요. 누가 보면 냥이 엄청 예뻐하는걸로 착각들에~ 그래서 그제 손절했습니다. 남의 냥이 신경 끄고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으란 말도 듣고 해서~ 제 인생 바로 살려면 그런 가식적인 친구는 없는게 나은듯 해서요. 제발 이 영상 보고 단순히 귀엽단 이유로 책임 못질거면서 분양하시는 분들이 없었음 합니다.
정말 슬픈 얘기네요. 사람도 돈 없어서 출산계획 미루는 세상인데, 지 돈 나가는 건 싫고 고양이 키우면서 애묘인인척 허세부리고는 싶고 중성화 시키는 돈 아까워 암컷 데려와 씨받이로 학대하는 인성이면(고양이 사료값은 안아까웠나) 여친이 있어도 성욕처리로만 이용하고 임신했다해도 귀찮다고 방치하면서 페북에 애인사진 올리는 타입일거같아 소름돋네요. 지가 못키울 고양이 데려와서 냥이 수발드는 어머님은 또 무슨 죄인지, 아 아들잘못키운 죄인가ㅠㅠ 키우고 싶으면 자격심사 해서 통과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강아지든 고양이든 사람이든 한 생명 키운다는거, 정말 쉽지않고 돈도 시간도 정성도 다 들어가는 일인데.ㅠㅠ
전 개나 고양이 모두 좋아하는데 많은 집사들 유투버 보면서 깨달은 게 난 개나 고양이를 감당할 수 있는 성향도 아니고 자격도 없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랜선집사로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케어 못하면서 동물이라고 우습게 생각하고 귀엽다고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제발 키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13년차 예요. 작년 한 해 병원비 천만원 들었어요. 저희도 12살 때까지는 2년에 한 번의 스케일링과 검사비 정도 들었어요. 그런데 올 해도 천만원 넘게 들어갈 것 같아요. 일단 사료비와 약값, 정기 검사비만 720만원인데 얼마 전 종양이 새로 발견되서 수술할 경우 올 해도 천만원은 훌쩍 넘을 거예요.
제 프사(?)..보다시피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개판에서 살았는데 고양이를 키우고 나서부터 깨끗한 집에서 살고 약간의 결벽증도 생겼습니다ㅎㅎ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엽고,좋지만 영상처럼 병원비가 만만치 않죠..고양이는 아파도 잘 티내지 않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종합검진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환기 시켜놓으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 털뭉치들이 나옵니다ㅎㅎㅎ 그리고 씻길 때,발톱 깍을 때 고양이의 따라서 다르지만 아주 난리를 쳐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아,구조가 아니라 샵 같은 곳에서 입양하실려면 입양가가 엄청나니,미리 알아두세요. 이상 설명충이였습니다.
집안 일 - 애초에 청소를 안하는 집이라면 진짜 조오오옹나 더러워짐 하지만 반대로 원래 청소는 매일 하는게 맞고 이틀에 한 번 하더라도 청결상태 유지됌 그리고 무엇 보다 반려동물 더 청결을 위해 힘써야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병원비 - 맞음 저렴하진 않음 솔직히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함 인테리어 - 유명한 말이 있잖음? 애초 고양이가 사고칠 환경을 만들지 마라 고양이는 강아지랑 다르게 혼내서 교정하는게 좀 까다롭다고 알고 있고 성격도 다름 걍 그런 환경 자체를 만들지 말아야함 알러지 - 0~5단계 까지 있었나? 난 3.8단계인데 의사가 키우면 죽는다고 함 그래도 키움 너무 귀여워서 죽을거 같긴함 ㅇㅇ (운 좋게 알러지 반응이 없어짐) 털 - 털 없는 뱀도 허물 벗고, 사람도 피부 각질에 머리카락 ㅈㄴ 떨어짐 솔직히 ㅈㄴ 바쁠땐 귀찮은데, 1분 정도만 돌돌이 돌리면 ㄱㅊ은듯
시간도 되고 돈도 넉넉히 있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데려왔는데도 나자신이 얼마나 생명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ㅠ 그건 내 오만한 생각이었다는 것.. 그래서 이집에와서 행복하게 살다가 별나라로 갈때 이번생은 여한이 없다라고 눈감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자 개봉이😭😭
ㅎ 처음에는 반려견 세 아이와 살다가 우연찮게 길 냥이 키우면서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아요 지금은 냥이 아홉에 댕댕이 셋에다 12가족 살다보니 켓 타워가 세개 화장실 6개 켓힐 스크레쳐 집에다 수없이 많은 물건들이 늘어나고 공기 청정기가 세대나 돌아가고 흐미 장난 아닙니다 그러나 후회는 안해요 모든 아가들이 개냥이가 되어 순하고 잘크니 가끔가다 늦잠자다 밥이 좀 늦으면 솜방이가 날아와 얻어 터지지만 웃음만 납니다 시츄 아이들과 잘지내고 잘때도 뒤섞여 기대고 자는거 보면 너무 웃겨요
애키우는 마음으로 하면 되겠죠.. 애가 청소를 하지는 않잖아요.. 호흡기쪽이 약하신 분은 공기청정기를 켜놓으시면 털날림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습니다. 예뻐서 키우는 분도 계시지만 매일 눈에 띄는 냥이를 도저히 외면할수 없어서 입양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힘든데.. 억지로 끌어안고 있는것도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 일겁니다. 사랑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치매가 오기전까지는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해보려 합니다..☆
영상 잘 만드셨네요.애기때 귀여운것만 보고 입양생각 하시는분들 꼭 봐야 할 영상입니다. 저도 13살 된 냥이 집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5번 털갈이때가..청소를....이불이며 옷이며...그래도 안아프고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인간 나이 정도만 같이 살았으면 좋겠는데...ㅜㅜ
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가 입자가 작아서 먼지가 있지요 두부모래 쓰시면 먼지 없고 집안을 사막화 만들지 않습니다 샵에서 품종묘 사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과 영양부족인 상태로 계속 새끼를 낳으니 얼마나 약하게 태어나겠는지요 차라리 길냥이 아가들 아프면 치료해주고 따뜻한 집에서 키우시면 훨씬 건강합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사랑입니다 쳐다보기만해도 좋은분들만 키우시기를 권장합니다 유투버님의 단점 글 또한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 아시면 크게 도움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에 길고양이들을 잡아서 파는 사람이있어서 저희가 불쌍한 마음에 고양이를 다 데리고 왔었어요! 근데 정말 이영상 그대로 불편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지금 데려온 고양이들은 3년째 저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애초에 자신이 없었음 데려오지 않았죠 ㅎㅎ 이 영상이 초보집사 분들께 정말 적합한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수많은 냥이들 영상들 보는걸로 만족하고 삽니다. 정말 집에서 딱 한마리만 키우고 싶은데 집에 연세 드신 엄니가 종일 계시면서 혼자 케어하기도 힘드실것 같고.. 이래저래 비용도 많이 들 것 같고.. 영상 보는것과 가끔 경계가 덜한 길냥이들 간식 주는걸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 합니다~고양이 좋아하고 키우시는 분들 털국도 마다 하지 않고 똥싸도 예쁘다 그러던데 특히 가죽의자 너덜너덜 해진것에 빵터졌네요~ 저집 고양님이나 우리집 고양님들은 다 똑같다는! 사막화 털때문에 청소를 더 자주 하게 되고 더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고 있어요 덕분에 전보다 더깨끗해진 집이 됏습니다요~
그런단점도 있지만 냥이가 주는 장점도 많다고봐요 그 아이들도 한 생명체고요 또 다른른 우리주변 불쌍한 냥이들도 눈여겨보게 보게되고요 처음올땐 싫어서 며칠만 돌봐달라는 딸아이때문에 그래 며칠만이다 란 말이 지금7년째 키우고 있답니다 이젠 안 보이면 안될 가족 정년퇴직이 주는 우울함 또 불안감등 이 냥이를 통해서 삶에 원동력이 됐 답니다 좀만 단점감수하면 냥이가 주는 장점이 더 많다고 하고 싶네요
밥주던 길냥이가 새끼를 낳고 눈에 고름이 가득한 아가를 저희집 앞에다가 데려다놔서..돌보다가 키우게 되었는데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서 털 알레르기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고양이털 알레르기가😅😅그래도 요즘엔 익숙해져서 진짜 심할때만 약먹고 안과가고 좀 괜찮을땐 살만한 요즘에는 또 기침하고 하면 코로나일수도 있고 그래서 검사 3번이나 했었는데 그냥 털알레르기였어요 근데 알레르기고 뭐고 그냥 고양이는 사랑이에요 진짜 그냥 이뻐❤️❤️❤️
우연히 만난 길냥이 밥 주다가 하루도 안 거르고 9개월을 다녔더니(어느 날은 거의 9마리 줄 때도) 성인병이 매우 호전 되었다 병원에서 재검하자고 해서 다시 했는데도 역시 정상치^^ 비록 내 지갑은 루팡 당했지만 대신 이 아이들이 내게 더 큰 선물을 한 거였어 게으른 나를 매일 강제로 걷게해 ㅋㅋ
저도 알래르기가 너무 심해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 고양이 버리라고 해서 어떻게 말못하는 애를 버려요 했더니 그럼 평생 약먹어세요 하더군요 그런대 고양이 키우며 알레르기 없어졌어요 동물 병원 실수로 고양이별로 떠나고 임시 보호소 봉사활동 갔다가 옆에서 안떨어져 데려와 병원갔더니 유전병으로 콩팥이 다망가지고 10% 정도만 기능한다고 3개월을 못산다고 했는데 병원다니며 열심히 돌보았더니 1년이상 같이 살았어요 데려왔으면 죽을 때까지 돌보세요 그런생각아님 입양하지마세요 돈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요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기쁨이 더욱 커답니다 같이 살아가면 좋쟎아요 제발 버리지 마세요 유전 병이 있어도 버리고 방치 돼지 않았다면 더 오래 살았을꺼예요
내년이면 19년째 기르는 집사로써 처음으로 말해본다 두마리이상 키우는집사님들 무조건 존경스럽습니다 코숏두마리 인데도 털이며 모래며 과연 사람이 키울수 있는 동물인가 라는 의문 까지..얼마전 과감히 모래와 정확히는 필라인 파인과 작별 ..강쥐들이쓰는 배변패드와 신문지에 소독물 적신거 로 모래와는 작별 .얘들 나이도 있고 모래종류가 안좋을것같아서 ..힘든거에 비할수없는 마음속 기쁨을 주는 존재들이죠 나이들어도 여전히 이쁘다는거..
가장 중요한건 문단속 잘해야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현관문 열어두면 잘나가요. 특히 어르신들 문열어두시고 환기 자주시키기 때문에 가족의 협조도 중요하구요. 집나간애 몇일을 헤매고 찾아다녔었는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생각날때마다 가슴 아프네요. 절전기구도 위험하지 않게 관리 해줘야하고, 고양이 손많이 안갈꺼라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큰오산 입니다...
어릴때 고양이를 키웠어요. 우리 애들에게도 고양이랑 추억을 만들어 줄까 고민했는데, 현실적으로 고양이 집사는 포기 했습니다. 그대신 매일 놀러오는 고양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죠. 얘는 간식먹고 마사지 받고 소파에서 누워 자다가 기분 좋아지면 자기집으로 가요. 몇 번 눌러앉으려고 한적도 있는데 이 종이 집안에 암전히 있질 못하는 시베리안 포레스트 종이라 우리집 정원을 자기 영역으로 정해놓고 있는거 같아요. 자기집은 길거너 이웃집인데 관리를 안해주는지 언뜻보면 길고양이 같은 행색을 하고 다녀요... 남의 고양이라 씻기지는 못하고 그냥 매일 간식이나 주고 있죠... 집사는 아니고 이웃집 보모쯤 되나?... 주변에 돌아 댕기는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키우다가 파양하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이런 문제 때문인걸로 알고있어요 아일랜드 속담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조심하란 말이있듯이 고양이는 정말 사랑스런 존재랍니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모든반려동물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좀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일이야 어느 동물을키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신중하게 결정해서 입양해야 되겠지요 저는 12마리(5마리는 젖먹이지만)고양이와 한마리 강아지를 키운답니다 스트레스받을때도 있지만
고양이를 키울 생각에 부풀었던 나의 마음이 지금 사망하셨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함입니다 ♡
내아들은 10년째. 불면날아갈까.전전긍긍 보배로키우고있죠.없으면안되는존재죠.우리가족의 비타민.쭉영원히살았으면.기도합니다.
비염 없었는데 벌써 10년 넘게 비염으로 약을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검사로 고양이 알러지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는데도 그래요.
단골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고양이 키우지 말라고 여러 번 조언해 주셨습니다. 건강에 치명적이라세요.
강아지는 어릴 때부터 키웠지만 비염이 없었는데 고양이는 생깁니다. 털 빠짐이 차원이 달라서 그래요.
장모종 강아지들을 길렀지만 둘을 길러도 장모종 고양이 한 아이의 털 빠짐과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비교하면 강아지는 털이 없는 수준.
2020년 한 해 한 마리 고양이에게 든 돈이 천만원이 넘었어요. 앞으로 몇 년을 더 살게 될지 모르지만 사료비와 약값, 병원비를 포함하면
매년 최하 720만원이 들어야 살아갈 수 있어요. 그나마 또 수술을 해야 할 종양이 발견되어 올 해도 천만원 훌쩍 넘길 것 같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면 키우시고, 여유가 없어서 고양이에게 수술이나 기타 어이 없을 정도로 비싼 동물 병원비 감당 못해 치료 못하더라도
죽는 날까지 곁에 두고 병의 고통을 지켜보며 위로하고, 치매에 걸려 똥오줌 못가려 침구와 집을 더럽히고, 냄새가 독하게 나는 상황을
몇 년이고 감당할 자신이 있는 그런 사람들이 반려동물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댓글분들 처럼 많은 상황을 겪었는데,
단한번도 싫은적 없었어요. 저도 제가 그럴줄 몰랐어요. 어릴때부터 키우다보면 진짜 가족같아요. 저는 아직 함께했던 그 감정들을 못잊어서 지금도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행복하게 해줬던 집사로 저를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의치즈 무지개다리 건넌 그곳은 행복한 쉼터가 되길 오늘도 빌어봅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냥이 장점은 심신을 평온하게 만들어줌
단점은 심신을 지치게함
단점이 장점을 씹어먹어버렸...
병주고 약주고
ㅋ ㅋ ㅋ
공감합니다 .. 러시안블루랑 하루만에 친해졌는데 애가 너무 사람을 좋아해서 문서작성이나 기본적인 일을 하는데도 자주 붙여나셔서 거의 심신을 지치게 하더라구요 .... 지금은 애를 부모님집에 보내고 시간나면 들려서 놀아주곤 하죠 ... 애기인지라 사람 의지 많이 하더라구요...
고양이와 함께 생활할때 단점도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 저는 고양이들이 주는 행복이 훨씬 크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집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단점을 감수할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입양을 정말 신중히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
고양이 입양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이 영상을 필수로 시청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인 부분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몇천배로 크지만 그만큼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다는거..
저희 냥이도 처음 오자마자 범백에 걸려서 병원에서 안락사 권유도 했지만 비용때문에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퇴원하고 나서도 각종 검사로 병원 자주 다니고.. 학자금으로 병원비를 충당했던 기억이..ㅋㅋㅋㅋ
그랬던 고양이가 똥꼬발랄 냥냥펀치전문가로 컸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이 영상이 추천영상으로 뜨기를................✮
ㅇㅈㅇㅈ진짜... 생명을 책임지는건 아무나 하는게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모든걸 극복할 수 있어요
자신없으면 처음부터 제발 시작하지마세요 제발 중간에 버리지마세요🙏🏻🙏🏻🙏🏻
단 한번도 살면서 행복하다 라는 감정을 느끼지못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있을때도 가족과 친구와 있을때도 마음 한켠이 시렸어요 고양이를 키우게되면서 지금 순간이 너무소중하고 행복하단걸 알게되었습니다 만약 고양이들이 없었다면 살아도 그만 죽어도 그만 무미건조한 날들이였을겁니다
난 그냥 랜선 집사가 적성인걸루
포기하게 되네요.... 너무 예뻐서 요즘 고민하고있었눈데 ㅠㅠ
@0 lemonster 처음에는 다 예뻐서 키우는거 아닌가요?
@0 lemonster 예뻐서 키우지 그럼 멀 보고 키우나요? ㅋㅋ 가식이 보이네요
다들 입장 이해가는데 이뻐서 관심이 가는건 맞구 키우고싶으면 그만큼 공부를 엄청나게 해야함......
0 lemonster 뭐 본인 기준에 맞으면 어른이고 아니면 어린건가ㅋㅋㅋㅋ 어리신건 님이것 같은데요?? 무분별하게 극단적인 말들 쓴다고 어른처럼 보이나요^^??
부끄러운줄 아세요ㅎ
사막화 털문제 비용 이런거야 집사가 더 열심히 살면되니까 괜찮아! 하고 모셨더니 부족했는지 자꾸 새벽5시에 깨워서 강제로 열심히 살게해주는 고마운 주인님
정말 고양이든 강아지든 애완동물키울땐 신중히 생각 하고 결정하는게 맞는거죠 무턱대고 입양받았다 버리는경우가 많아서 애들이 너무불쌍ㅜㅜ
고양이때매 통장사망한 사람들은 안불쌍한가요
그러니깐 신중해야지요. 서로를 위해서
키울때 힘든건 아무상관없는데 보낼때 도저히 못보내주겠더라구요
5년동안 명품 가방 몇개 값이 들어갔지만 우리에게 와줘서 고맙죠
하지만 입양은 신중할 수록 좋을것 같아요
흐.. 병원비용 엄청 나가셨나봐요 ㅜㅜ
이제는 건강하길바래용 ㅎㅎ
입양은 늘 신중해야되는것 같아용 좋은말씀이십니다~
맞아요. 작년 한 해만 천만원 넘게 들었고, 올해도 수술해야 하니 마찬가지. 수술을 하지 않아도 살아가려면 먹어야 하는 약값, 검사비 합하면 해마다 최하 720만원은 들어야 생존 가능합니다. 나이는 13살이예요. 제가 치료해 주지 않았다면 작년이나 올해쯤 사망했겠죠.
그래도 작년까지는 건강해서 해마다 병원비 20만원 정도 밖에 안 들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고액 병원비 감당못해 몇 년 일찍 죽더라도도 자연사 할 때까지 애정 듬뿍 주면서 아파서 죽어갈 때 곁에서 애정으로 병 간호 해주는 주인을 만난다면 고양이로서 좋은 삶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애들 어릴때 병아리,토끼 키워봄)고딩 아들 설득시킬 때 하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경제적인면...
한 생명체를 키워야 하는 책임감,수고로움등은 소귀에 경읽기구요...
고양이 한마리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아들의 컴퓨터가 얼마나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가 될수 있는가,신발,옷등등 브랜드가 바뀔수 있다는 것에 얘기해주니 바로 수긍하더군요.
오히려 중딩인 둘째가 반려동물 키우는것을 극구 반대합니다.
이유는 키우던 토끼와의 아픈 이별경험으로 또 다시 그런 아픔을 겪고 싶지 않다고...
저도 너무나 집사가 되고 싶은 사람이지만 생명을 거둔다는건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일임을 알기에 그저 랜선으로 대리만족 중입니다.
이런 단점들을 커버할만큼 사랑스러워서 후회는 없어요 :)
고양이 키우면서 부지런해짐 원래는 쓰레기장에서 살았음
이거 진짜임 개 쓰레기장에서 살았었는데 고양이 4마리 키우면서 결벽증 걸렸음
@@ms-fd7qq 어멐ㄱㅋ
ㅎㄷㄷ... 예상밖이네요.
저도 내 한몸 건사하기 귀찮아서 안키우는디.. 오히려 부지런해지다니..ㅎㄷㄷ
완전공감이요 ㅎㅎㅎ;;;ㅋㅋㅋ
공감... 매일 쓸고 닦고... 심지어 현관까지 매일 청소함ㅋㅋ
이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영상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냥이 키우다보면 사람 물건보다 냥이 물건들이 집안에 더 많아서 냥이 집에 사람이 얹혀사는 꼴 된다길래 에이~ 설마~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냥이 3마리 키우는 난 지금 얹혀 살고 있다 😅
공감이요😅😂🤣
저는 1마리인데도... ㅎㅎ
@@LEE-tx8lf 😅😂🤣
@@LEE-tx8lf 저두 한마리인데 얹혀살고 냥이 식모살이 하고 있습니다~~^^
주인님 세분을 모시는군요...
반려견 이나 반려묘 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단점도 장점으로 바꿀수있는 엄청난 사랑으로 키우는거지..그거 아니고서야 진짜 반려동물들 키우는거 반대임
아숏 영상보다가..이영상까지 같이 봤는데..좋은영상이네요..
10년이상 고양이 키워본 사람들은 무조건 공감하는 내용
일단..가장큰건..
1.털빠짐...이거에 익숙해지지 않으면..절대 고양이 못키웁니다..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돈으로 커버되는 단점들.. 여행 못가는게 힘들죠ㅠ 집사가 분리불안 생겨서요. 우리 냥냥이들 내게 와줘서 고마워😻 신중하게 충분히 공부하고~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쌉인정
집사가 분리불안ㅋㅋ 공감합니닼ㅋㅋ
멋지십니다
인정합니다...제가 분리불안이...
정말 이 글에 가장 공감합니다
그냥 책임못질거 같으면 안키웠으면 좋겠다..입양됐다가 길거리로 내몰리면 무슨죄야 진짜ㅠㅜㅠㅜ제발 책임지고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줄 자신있는 사람들만 ‘입양’하시길..ㅠ
딱보니까 너같은 부류 인간이 유기할듯
맞아요 신중히. 입양해서 끝까지. 잘 보살피면 복받습니다''
구조는?
바닥에 굴러다니던 모래
옷마다 붙어있던 털
이 모든게 귀찮았는데
예쁜이 떠나보내고나니
바닥의 모래, 옷의 털들이 너무나도 그리워집니다
저도 몇일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복막염때문에 쇼크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 트라우마때문에 다른고양이에 건강을 신경쓰게되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고 검사 비용도 정말 많이 나왔거든요 처음엔 쉽게 데려온고양이가 막상 떠나니 후회도되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하루종일 울다 잠들어요..고양이는 정말 한번 정들면 그 정이 자기도 모르게 커져버려서 언제 떠날지모르는 공포심때문에 정말 속상하드라구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줘야겠지요?
처음으로 키워 본 결과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습니다
불편함:10
귀여움:9999999999
근데 장점과 단점은 고양이와 사람이 처한 상황과 성격에 따라 장점 단점 차이가 많이남
얼마나 키우셨는지는 모르지만 다묘맘이고 현재 애기 임보하다 입양을 앞두고 있지요. 원래키우던애들은 이제8살인데 애들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 안보이던 증상이보이고 병원도 가게 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신 새아이를 안들이겠하다 어쩔수없는 임보를 하게되었는데 눈앞에 눈물이 가려 키울까도 했지만 지금 제 경제여건과 환경은 그렇지 못함에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점은 아이들이 갖다주는 행복감이 전부에요. 물론 그게 엄청 크지만 뒤돌아서면 통장보고 한숨부터 간혹 애들 돌보다가 인생을 돌아보면 문들 밀려오는 회의감도 느껴집니다. 정말 신중히 결정하세요. 내가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이상 아이들을 먼저 보내게 될텐데 그 슬픔은 이루말할수가 없네요..
저도 저희집 개냥이나 여러매체에 나오는 고양이들보고 주변분들이 고양이 키우고싶다하면 바닥의 모래,먼지들 엄청난 털, 스크래처가 되는 집안물건들 등등 얘기해주며 뜯어말리고 있어요ㅜㅜ 다들 그정도냐며 놀라더라구요.. 지금도 배위에 누워 골골송 부르는 우리 야옹이..엄마는 그래도 다 감수하고 사랑해♡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것같아요! 입양전 다들 영상 보시고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봐주세요:)
제게는 참 시의 적절한 영상이군요.
제가 그제 냥이 때문에 십몇년지기 친구랑 손절했거든요.
단순히 귀엽단 이유로 러블 숫컷 한마리를 친구가 분양 받았지만 집안 사막화 및 대소변 치워주고 모래랑 사료 떨어질때마다 체크하고 구매하는게 귀찮았던 녀석은 냥이를 본가로 보내버렸어요.
그뒤 러블 숫컷이 발정이 와서 여기저기 스프레이 한다고 어머니가 뭐라고 하고 그 친구는 제게 어케해야 하냐고 하길래 중성화를 추천했습니다.
근데 그돈 들이기 싫어서 버티다 스프레이가 심해지자 친구는 공짜로 암컷 러블을 구해서 씨받이로;;
왜 제가 씨받이라 표현했냐면 낯선 곳에 온 암컷이 자꾸 숨고 하니 냥이를 집안에서 길러본적 없는 옛날분인 어머니가 암컷에게만 목줄을 채워 아파트에서 매달아서 키운겁니다.결국 암컷이 임신을 했고 출산을 하게 되면 그 모든 냥이 뒷치닫거리 못한다 어머니가 말씀하시니 제 친구는 본인이 어찌해야하냐며 제게 얘기를 하더군요.전 친구가 숫컷을 중성화시켰겠지 생각만 했기에~
자초지정을 들으니 솔직히 조금 화가 나더군요.암컷을 자유롭지 못하게 목줄 채워 줄 매달아서 길렀단거랑 애초에 돈 아까워서 중성화 안시킨 친구도~
암컷을 그냥 놔뒀다가 출산하면 분명 새끼들은 분양보내야할텐데 귀찮은거 딱 질색인 제 친구 성격으로 봐선 좋은 가정 찾아주는것도 귀찮아할거 같아 서울에서 대구까지 제가 내려가서 출산 직전인 암컷을 데려왔고 저희집에서 출산을 한달 뒤 했고 초산이라 두마리 낳아서 좋은 댁으로 입양 보내고 그랬었습니다.그게 7년전이였구요.
근데 녀석의 본가에 있는 숫컷이 3살이 되자 또 집안 스프레이가 시작되자 그제야 친구는 중성화 수술을 시켰고 나중에 알고 보니 중성화 뿐 아니라 냥이에게 쓰는 돈이 아까워서 그 흔한 캣타워나 스크레쳐도 친구는 사주질 않았더라구요.
어차피 어머니는 냥이 대신 길러줄뿐 모든 비용은 친구가 다대기로 한거였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녀석의 냥이가 8살이 되었고~ 그런 시점인데 얼마전 제 다른 친구의 17살 냥이가 급성신부전증으로 냥이별로 가고 나서 문득 대구 친구의 냥이도 걱정이 되서 음수량이랑 소변량 그리고 소변 상태 함 체크해보라 조언했었습니다.그냥 말해선 안들어먹을거 같아 제 다른 친구 급성신부전증으로 냥이별로 간 애 얘기하며 나흘 병원비로 300 가까이 깨졌다고 나중에 그런 일 안생기게 미리 체크해서 음수량 적은거 같음 음수량 좀 늘수 있게 신경 써주라 했더니 제게 화를 내더군요.내가 하찮은 고양이한테 신경쓸 시간이 어딨냐며~
술 쳐마시고 사람 꼬셔서 모텔 다닐 시간과 돈은 있으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더 화가 나는건 1주나 2주에 한번 본가 가서 냥이 사진 찍어서 매번 냥이 사진으로만 7년째 카톡 프로필로 쓰고 있는것도 소름이더군요.
누가 보면 냥이 엄청 예뻐하는걸로 착각들에~
그래서 그제 손절했습니다.
남의 냥이 신경 끄고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으란 말도 듣고 해서~ 제 인생 바로 살려면 그런 가식적인 친구는 없는게 나은듯 해서요.
제발 이 영상 보고 단순히 귀엽단 이유로 책임 못질거면서 분양하시는 분들이 없었음 합니다.
고양이에 목줄을 채우고 중성화까지 미뤘다니 ㅠㅠ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책임감 없이 귀엽다는 이유로 키워다가는
고양이들은 정말 고통을 받습니다ㅠㅠ
분양은 정말 정말 신중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슬픈 얘기네요.
사람도 돈 없어서 출산계획 미루는 세상인데, 지 돈 나가는 건 싫고 고양이 키우면서 애묘인인척 허세부리고는 싶고 중성화 시키는 돈 아까워 암컷 데려와 씨받이로 학대하는 인성이면(고양이 사료값은 안아까웠나) 여친이 있어도 성욕처리로만 이용하고 임신했다해도 귀찮다고 방치하면서 페북에 애인사진 올리는 타입일거같아 소름돋네요.
지가 못키울 고양이 데려와서 냥이 수발드는 어머님은 또 무슨 죄인지, 아 아들잘못키운 죄인가ㅠㅠ
키우고 싶으면 자격심사 해서 통과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강아지든 고양이든 사람이든 한 생명 키운다는거, 정말 쉽지않고 돈도 시간도 정성도 다 들어가는 일인데.ㅠㅠ
글읽는내내 저도 화나서 부들부들했네요.. 손절 너무 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 냥이가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이런건 익절이죠 ㅋㅋ 버림으로서 이익을 봤으니
오지랖이 맞긴맞네요 굳이 남의 고양이한테까지 신경을
전 개나 고양이 모두 좋아하는데 많은 집사들 유투버 보면서 깨달은 게 난 개나 고양이를 감당할 수 있는 성향도 아니고 자격도 없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랜선집사로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케어 못하면서 동물이라고 우습게 생각하고 귀엽다고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제발 키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이쁘긴 하지만 게으른지라 감히 직접 키우는건 생각못해요.
전 게을렀는데 냥이들 키우면서 부지런해졌어요~
얻는게 훨씬 많은 사랑스런 동물들입니다ㅎㅎ
이말이 맞지.ㅇㅅㅇ 본인보다 돈 더들텐데 그거 어떻게 감당하게. .
저도 제 방 청소안하는 전형적인 귀차니즘형인데 전에 강아지 키울땐 제대로 안 돌봤는데 이번에 고양이분양받고 나서 엄청 잘 보살피고 있어요ㅋㅋ얘가 너무 귀여워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서 밥주고 똥치우고 하는것도 별로 힘들지 않더라구요.
8년차입니다 우리냥님은 건강해서인지 병원비는 초기에예바접종한거빼곤 에드보킷가끔하는거 빼곤 병원비안들고요 그외 다른건 사랑스러움으로 답해주네요
13년차 예요. 작년 한 해 병원비 천만원 들었어요. 저희도 12살 때까지는 2년에 한 번의 스케일링과 검사비 정도 들었어요.
그런데 올 해도 천만원 넘게 들어갈 것 같아요. 일단 사료비와 약값, 정기 검사비만 720만원인데 얼마 전 종양이 새로 발견되서 수술할 경우 올 해도 천만원은 훌쩍 넘을 거예요.
다묘맘이에요. 먼저키우던8살아이 림프종으로 보냈습니다
끝까지 곁에 있어주었지만 천만원가까이 들어간 돈은 남았습니다
제 프사(?)..보다시피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개판에서 살았는데 고양이를 키우고 나서부터
깨끗한 집에서 살고 약간의 결벽증도 생겼습니다ㅎㅎ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엽고,좋지만 영상처럼 병원비가 만만치 않죠..고양이는 아파도 잘 티내지 않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종합검진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환기 시켜놓으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 털뭉치들이 나옵니다ㅎㅎㅎ 그리고 씻길 때,발톱 깍을 때 고양이의 따라서 다르지만 아주 난리를 쳐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아,구조가 아니라 샵 같은 곳에서
입양하실려면 입양가가 엄청나니,미리 알아두세요. 이상 설명충이였습니다.
단점들 완전 공감되네요!! 하지만 그 단점들 보다 집사로서 누리게 되는 행복이 더 큰거 같습니다^^
이번생은 고양이들에게 올인...ㅋㅋ
이런 글 남기면 안 됨...철없는 애들이 냥이들 키운다고 날뛰면서 고아냥 만드는 것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영상 만드신 것 같다는
완전올인ㅋㅋ 공감요. 하지만 고양이공부 충분히 하시고 입양하세요! 저는 저 단점들 다 커버하고도 남을만큼 행복함이 큽니다
@@foxbeefrog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ㅜㅜ 애 키우는 것 만큼 힘든 일이죠.
불편한 점 많아요. 아플때 병원비용 정말 어마어마해서 평소 철저히 건강관리 잘 해야 하구요. 사계절 실내에 털눈이 내리는 경이로움을 보여줍니다ㅜㅠ...그치만 정말 예쁘긴 예쁘고..의외로 말없이 위로도 해주는 소중한 존재네요.
뭐니뭐니해도 털을 그냥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밥과함께 먹게되지만 무심해지죠 ㅎ
옷은 냥털코트. 이불은 냥털이불. 바닥은 냥모카펫. 음식은 단백질 가득 토핑한 밥상.
@@kuneunida ㅋㅋㅋㅋㅋ 진짜인가요 고양이 키우려는데 고민되네요
@@ayy9088 그렇게 안되려면 빗질 열심히 하고 청소기 하루에도 몇번씩 돌리면... 조금 나을 텐데요... 초반에 그렇게 하다가 힘들어서 나중엔 그냥 털을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kuneunida 헉...ㅋㅋ 고양이 키우는거 포기.. 전 감당할수 없을거같네용ㅠ
모래 먼지와 방안 사막화는 고양이 모래를 두부모래로 바꾸고 화장실을 화장실로 옮기면 해소 됩니다. 두부모래는 물에 잘 녹기때문에 변기에 버려도 좋아요
하지만 두부모래는 아이들에겐 불편해요 사람 편하자고 만든것중 하나...
고양이 화장실도 사람쓰는 화장실에 두기엔 적합치 않다고 하더라고요 습기가 많아서
카사바모래 좋아요. 가볍고 천연물질. 사막화는 대형매트까니깐 어느정도 잡히던데요.
@@endu115 인간이 우선이죠.
@@qualification1723 집에 반려동물을 들인다는게 부모이자 주인이 되는거니 편안함을 제공해야죠 모래밟히는게 싫다면 입자가 큰 벤토도잇으니 그거라도 써봣으면해요
집안 일 - 애초에 청소를 안하는 집이라면 진짜 조오오옹나 더러워짐 하지만 반대로 원래 청소는 매일 하는게 맞고 이틀에 한 번 하더라도 청결상태 유지됌
그리고 무엇 보다 반려동물 더 청결을 위해 힘써야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병원비 - 맞음 저렴하진 않음 솔직히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함
인테리어 - 유명한 말이 있잖음? 애초 고양이가 사고칠 환경을 만들지 마라
고양이는 강아지랑 다르게 혼내서 교정하는게 좀 까다롭다고 알고 있고 성격도 다름
걍 그런 환경 자체를 만들지 말아야함
알러지 - 0~5단계 까지 있었나? 난 3.8단계인데 의사가 키우면 죽는다고 함
그래도 키움 너무 귀여워서 죽을거 같긴함 ㅇㅇ
(운 좋게 알러지 반응이 없어짐)
털 - 털 없는 뱀도 허물 벗고, 사람도 피부 각질에 머리카락 ㅈㄴ 떨어짐
솔직히 ㅈㄴ 바쁠땐 귀찮은데, 1분 정도만 돌돌이 돌리면 ㄱㅊ은듯
마자요 단순히 귀엽다고 키우거나 하시는데 고양이를 너무좋아하지만 끝까지책임질 자신없는사람들은 키우지 말아야합니다..
20년 동안 우리 가족의 반려묘들이 주는 행복과 인간적인 성장에 비하면 단점은 껌입니다.
다만 노묘가 될수록 병원비는 엄~~~~~청 듭니다. 그 또한 오랜 시간 우리에게 사랑을 주었으니 책임지고 있답니다. ㅎㅎ
아주 적절한 영상이네요.
고양이와 개를 너무나 키우고 싶지만, 자질이 안되는 사람이지만 늘 갈등에 고민이었는데.
덕분에 마음을 접기로ㅠㅠㅠ
일단, 온가족 알러지 가능성에다 아들 비염ㅠ
첫째라
시간도 되고 돈도 넉넉히 있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데려왔는데도 나자신이 얼마나 생명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ㅠ 그건 내 오만한 생각이었다는 것.. 그래서 이집에와서 행복하게 살다가 별나라로 갈때 이번생은 여한이 없다라고 눈감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자 개봉이😭😭
힘들어도 그 힘듦을 감수하며 키워야 진정한 집사겠죠..
우리집 고양이도 거의 2미터 가까이 점프도 하고 잘올라 다녔는데 15년정도 지나니 침대 올라올때도 한번씩 움찔하면서 준비운동하면서 겨우 올라오는걸보니 세월이 참... 어떨땐 떨어짐 ㅋㅋㅋ
공감해요.
13살...
가끔 점프할때 윽윽..
소리 들려요.ㅜㅜ
저도 두마리 남매 냥이를 키우는 집사 입니다 키우며 힘든 일보다
아이들이 주는 행복과 기쁨이 너무 큼니다! ㅋㅋ~~♡♡♡
왜이리 반어법같죠?
고양이는스스로 깨끗해요 자기관리잘하고잘가리고그리고건강해요 사람들이계속터치하고 스트레스 안주면 아주건강 깨끗하답니다 목욕할때비눗물 싹 잘많이행궈주고 털손질 빗으로잘빗어주면 지관리지가잘해요
우리야옹이는십오년이되어도병원한번안갔어요
고양이기르는분들은 힘들어도힘들어하지않고 좋아해요 예쁘구요
맑은물과 사료 가끔 간식주면 아주 조용평화랍니다 귀엽고예뻐요
고양이 예방접종에 찬반 논쟁이 많더라구요. 백신 안맞아도 충분히 건강한 고양이도 있을거 같은데, 괜찮으셨나요?
물론.키우는데 경제적인면도있지만.행복과 기쁨에 비할수었었어요.저는.
세상 아무리좋은게있어도.난 냥이가더좋아요.
이세상. 집사분들은 엄청난사랑을가진분들이라고봐요. 천사들이죠.진짜 희생과. 사랑이없으면.키우는건힘들죠.
행복감이 여러 문제보다 더 많아서 사람을 오히려 더 치료해 줘서 키우게 되어요 강쥐보다 더 이쁩니다
냥이를키우다보면. 모든시름을 다잊게하는 마력이분명있나봐요. 더많은사람들이 생활에기쁨과 행복이보태지는.냥이를키웠으면....바램이죠.
이 영상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구독합니다
다들 아가냥이 귀여운 모습보구 쉽게 데려가서 힘들면 쉽게 버리구 .... 파양된 고양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버려진 고양이들은 트라우마가 엄청 나다고 해요
돈이 많이 들어도 난 감당할슈 있다는 분들만 키우셨으면 해요
맞아요. 경제적으로 힘드시다면 안키우는게맞다고봐요.
키우다 버리는겨우는 그의가 경제적 부담때문이리라생각해요.
ㅎ
처음에는 반려견 세 아이와 살다가 우연찮게 길 냥이 키우면서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아요
지금은 냥이 아홉에 댕댕이 셋에다 12가족 살다보니 켓 타워가 세개 화장실 6개 켓힐 스크레쳐 집에다 수없이 많은 물건들이 늘어나고 공기 청정기가 세대나 돌아가고 흐미 장난 아닙니다
그러나 후회는 안해요
모든 아가들이 개냥이가 되어 순하고 잘크니 가끔가다 늦잠자다 밥이 좀 늦으면 솜방이가 날아와 얻어 터지지만 웃음만 납니다
시츄 아이들과 잘지내고 잘때도 뒤섞여 기대고 자는거 보면 너무 웃겨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키우고 싶었는데 단점을 정확히 몰라서 어떻게 해여하지 라는 고민도 많이하게 되었는데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가요
애키우는 마음으로 하면 되겠죠..
애가 청소를 하지는 않잖아요..
호흡기쪽이 약하신 분은
공기청정기를 켜놓으시면
털날림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습니다.
예뻐서 키우는 분도 계시지만
매일 눈에 띄는 냥이를
도저히 외면할수 없어서
입양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힘든데.. 억지로 끌어안고 있는것도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 일겁니다.
사랑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치매가 오기전까지는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해보려 합니다..☆
영상 잘 만드셨네요.애기때 귀여운것만 보고 입양생각 하시는분들 꼭 봐야 할 영상입니다. 저도 13살 된 냥이 집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5번 털갈이때가..청소를....이불이며 옷이며...그래도 안아프고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인간 나이 정도만 같이 살았으면 좋겠는데...ㅜㅜ
하나 더 있습니다. 강아지와 달리 영역동물이라 얘들을 두고 하루 이상 외박이 불가능합니다..
밥을많이두고
가족들이명절에2박3일나갓다도오든데,
혼자고양이키우면서여름에3박4일휴가도가고,,ㅠ
방문펫시터나,이웃한테하루한번이라도들여다봐달라고가든지,,
자기들만놀러가고ㅠ
@@김지혜-c6w6v 어휴 진짜 그건 아니지.
ㅜㅜ 여행갈 때나 델고 다니는 것도 안 좋죠? 영역 동물이라,
화장실을 넉넉히 추가해주고 물과 사료를 넉넉히 챙겨주면
고양이들은 4~5일까지도 지장 없습니다.
고양이 집사 36년차 입니다.
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가 입자가 작아서 먼지가 있지요
두부모래 쓰시면 먼지 없고 집안을 사막화 만들지 않습니다
샵에서 품종묘 사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과 영양부족인 상태로 계속 새끼를 낳으니 얼마나 약하게 태어나겠는지요
차라리 길냥이 아가들 아프면 치료해주고 따뜻한 집에서 키우시면 훨씬 건강합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사랑입니다
쳐다보기만해도 좋은분들만
키우시기를 권장합니다
유투버님의 단점 글 또한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 아시면 크게 도움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를 위해서 벤토쓰세요 인간을 위해서 두부모래같은거 쓰지말구요 인간을 위해서 고양이키우지 마세요
@@제리또 고양이한텐 벤토가좋나요?
@@user--df3fwgsq8j 벤토 두부 동시에 놓으면 두부쓰는 애들 극소수에여 ㅎㅎ
힘들어도 극복하고 고양이를 보면서 힐링하는게 집사죠
게으름뱅이~~ㅋ
내방청소도 잘안해봣는데
우리방울ㆍ구슬이키우구나서부터
일어나자마자 밥주구 똥치구 ㆍ청소하구 애들 먼지땜시 안좋아질까봐
창문열구 뽀뽀해주구 ~~ㅋ 모닝뽀뽀
아침에 나깰때까지 옆에두놈이 말똥말똥처다보구앉았으니
좀컷다구 안깨우구 일어날때까지
처다보구있음
어찌 안이뻐할수가~~ㅋ
너무이뻐서 평생청소하구똥치겠음
명품도 필요없다요
인간개조하게만드는게 냥이에매력
난고양이무서워서 도망가는스타일이엇는데 어찌이리됏노 ~~~ㅋ 빠저드는매력
알고는 있어지만 그래도 이렇게 직접 영상으로 다시 확인하니.. 역시 입양은 쉬운 결정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막상 키워보니 넘치는사랑으로 그모든게 받아들여지더라
마자요. 불편함보다 사랑이 충만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고양이 키우는걸 많이 망설였지만..
이제는 그냥 고양이가 행복하게 어떻게든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다 해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ㅎㅎ
시장에 길고양이들을 잡아서 파는 사람이있어서 저희가 불쌍한 마음에 고양이를 다 데리고 왔었어요! 근데 정말 이영상 그대로 불편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지금 데려온 고양이들은 3년째 저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애초에 자신이 없었음 데려오지 않았죠 ㅎㅎ 이 영상이 초보집사 분들께 정말 적합한것 같습니다!👍👍
ㄹㅇ인가?
@@예띠-s3w ㄹㅇ입니다!
와... 기적을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수많은 냥이들 영상들 보는걸로 만족하고 삽니다. 정말 집에서 딱 한마리만 키우고 싶은데 집에 연세 드신 엄니가 종일 계시면서 혼자 케어하기도 힘드실것 같고.. 이래저래 비용도 많이 들 것 같고.. 영상 보는것과 가끔 경계가 덜한 길냥이들 간식 주는걸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년간 냥이 키우며 알레르기비염을 달고 살았지만 가족이기에 견딜수 있었고, 집안은 모래천지, 옷은 냥이털 천지. 그래도 무지개다리 건너간 그녀석이 늘 그리워요. 집 어디선가 야옹하는 환청에 시달린답니다^^ 보고파~ㅠ
이럼에도
평생같이..책임질수있는분만
키우세용^^
전 다포기했어요
가구며 깨끗하고이쁜집
대신울애들이 제기쁨이요행복입니다
길냥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영상을 보고 100%공감 합니다
냥이를 정말 이뻐하고 사랑하는 맘이 있어야 이 모든걸 감당할수 있어요
물론 병원비와 사료비 간식비 등등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키우셔야 합니다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몇개월 전부터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이 영상을 보고 키울 마음이 쏙 들어갔습니다 ㅠㅠ
15년.... 똥 오줌 치워준 내 기간... 난 이녀석의 츄르따개이자 화장실청소부이다...
ㅋ ^^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ㅠ 강아지도 그러겠지요..
동물 키워보고 목사님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사람을 향하는 관심과 사랑이 동물로 바뀌고 구원이 멀어질수 있습니다
@@손홍-k9k ㅉㅉ한심
ㅋㅋ귀여우심^^ 복받으세요
@@손홍-k9k 맞는 말씀이세요
시간 마음 다 뺏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를 사랑해❤
다 맞습니다. 그런데 후회되진않아요.
날 집사로 선택해준 내 아이에게 고맙고 또 사랑한다 말하고싶어요. 오래도록 집사로 옆에서 같이 있고싶네요. 너무나 소중한 존재..
공감 합니다~고양이 좋아하고 키우시는 분들 털국도 마다 하지 않고 똥싸도 예쁘다 그러던데 특히 가죽의자 너덜너덜 해진것에 빵터졌네요~ 저집 고양님이나 우리집 고양님들은 다 똑같다는! 사막화 털때문에 청소를 더 자주 하게 되고 더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고 있어요 덕분에 전보다 더깨끗해진 집이 됏습니다요~
10마리 똥냥이들 집사입니다^^ 힐링되고 좋아용~걍 사랑하고 가족이다 생각하면 다 이쁩디다 이런것도 감당하지 못하면 키우지 말아야죠 차라리 저런 사소한거는 일도 아니죠 아플때 병원비 감당 안되서 버려지는 아가들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걍 이쁘다고 선뜻 키우지 마세요 15년 이상을 책임져야 합니다~제발 키우지 마세용~~
정말.. 고양이이던 강아지이던 병원비는 꼭 생각하시고 입양 결정하여야 합니다.. 밥값 모래값보다 더 드는게 병원비에요..
그런단점도 있지만 냥이가 주는 장점도 많다고봐요 그 아이들도 한 생명체고요 또 다른른 우리주변 불쌍한 냥이들도 눈여겨보게 보게되고요 처음올땐 싫어서 며칠만 돌봐달라는 딸아이때문에 그래 며칠만이다 란 말이 지금7년째 키우고 있답니다 이젠 안 보이면 안될 가족 정년퇴직이 주는 우울함 또 불안감등 이 냥이를 통해서 삶에 원동력이 됐 답니다 좀만 단점감수하면 냥이가 주는 장점이 더 많다고 하고 싶네요
밥주던 길냥이가 새끼를 낳고 눈에 고름이 가득한 아가를 저희집 앞에다가 데려다놔서..돌보다가 키우게 되었는데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서 털 알레르기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고양이털 알레르기가😅😅그래도 요즘엔 익숙해져서 진짜 심할때만 약먹고 안과가고 좀 괜찮을땐 살만한
요즘에는 또 기침하고 하면 코로나일수도 있고 그래서 검사 3번이나 했었는데 그냥 털알레르기였어요
근데 알레르기고 뭐고 그냥 고양이는 사랑이에요 진짜 그냥 이뻐❤️❤️❤️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따라와서 무릎위에 앉아서 야옹하면 피로가 눈녹듯이 사라짐
평화롭네요 오늘 영상!
사막화나 먼지는 두부모래로 해결되더라구요.털은 이제 습관이 되어서 괜찮구 병원비는 소액으로 적금을 들고 있어요.세마리중 한마리가 복막염에 걸려서 신약으로 치료하느라 엄청 돈이 많이 든적이 있어서. 그래도 사형선고였는데 나아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실해져라 저희는 처음부터 두부모래 썼어요^^ 화장실에 버리는게 편해서요.아이들이 싫어하는줄은 몰랐네요😅
지금 11년째 키우고있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솔직한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유튜브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나 고양이 영상을 보면서 꼭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거보면 역시 생명을 키우는 일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거같군요 ㅠㅠ 내몸하나 간수하기도 힘든데 참 역시 랜선집사나 해야겠습니다 잘보구갑니다
남편의 고양이털 알러지 때문에 랜선 집사로 만족...ㅠ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생명체라는 것도 잊지 않았음 좋겠네요. 세상에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안과 기쁨을 줍니다. 적어도 저에는...
맞습니다 ㅎㅎㅎ 고양이 만큼 인간에게 위로를 주는 생명체도 없는거 같아용
가족보다,남친보다
더가족같아요,,
시아버지같고,남친같고,애기가따로없고,,정말변화무쌍한매력의소유자,,
너무사랑스럽고,너무힘들고,너무이쁘고♡
우연히 만난 길냥이 밥 주다가 하루도 안 거르고 9개월을 다녔더니(어느 날은 거의 9마리 줄 때도)
성인병이 매우 호전 되었다
병원에서 재검하자고 해서 다시 했는데도 역시 정상치^^
비록 내 지갑은 루팡 당했지만
대신 이 아이들이 내게 더 큰 선물을 한 거였어
게으른 나를 매일 강제로 걷게해 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댓글들에
혼자살 때 쓰레기장에서 살다가
고양이들이랑 살면서 결벽증생겼다던뎈ㅋㅋㅋㅋ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우면ㅋㅋㅋ
부지런 해지나봐요 ㅡㅋㅌㅋㅋ
이거팩트임 나도 아픈거 길고양이한테 정주고 치유받음
애기키운다는 맘으로 사랑해야죠. 심심풀이로 키우는사람들이 문제 ㅜ
귀차니즘인 저는 적성에 안맞는걸로...근데 고양이는 너무 예뻐요 영상으로만 만나는걸로 할께요
걍 랜선집사되서 후원하고 아기들 잘크는거 보고사는게 최고인듯
저도 알래르기가 너무 심해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 고양이 버리라고 해서 어떻게 말못하는 애를 버려요 했더니 그럼 평생 약먹어세요 하더군요
그런대 고양이 키우며 알레르기 없어졌어요
동물 병원 실수로 고양이별로 떠나고 임시 보호소 봉사활동 갔다가 옆에서 안떨어져 데려와 병원갔더니 유전병으로 콩팥이 다망가지고 10% 정도만 기능한다고 3개월을 못산다고 했는데 병원다니며 열심히 돌보았더니 1년이상 같이 살았어요
데려왔으면 죽을 때까지 돌보세요 그런생각아님 입양하지마세요
돈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요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기쁨이 더욱 커답니다
같이 살아가면 좋쟎아요
제발 버리지 마세요
유전 병이 있어도 버리고 방치 돼지 않았다면 더 오래 살았을꺼예요
이 영상을 보고 고양이에 대한 로망과 환상이 제대로 깨졌네요. 제길슨;;;
털, 모래, 맛동산, 감자와의 전쟁 그 것이 고양이 집사의 어려운 점...가끔 생기는 스크레치는 덤...아프면 얇아지는 지갑...집사 6년차🤨🤔😅😂
돈많이버시고 야옹이랑행복하시길빌어요
완전공감입니다. 처음에 울 냥아치 하도 집을 개판으로 만들고 깨물고 온몸이 성치않고 지아파서 병원데꼬가는것도 안잡혀서 나만 안달나고ㅜ.그래도 울 냥아치가 주는행복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어요!!돈이 젤 중요합니다. 중성화+ 예방접종 한마리당 기본 50 입니다. 게다가 사료에 모래로 두마리 합쳐 돈10 듭니다. 캣타워는 벽선반을 장농과 연결되게 해주면 싸구요. 저는 그정도 여유는 되어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저정도 비용을 감당하시는게 제일 중요할듯
다른단점은 조금만 부지런떨면 문제안되는데
병원비는 부담이 되서 본인마음도 아플겁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안키웠으면 합니다
솔직히 키울때 힘든건 상관없는데 고양이 죽어서 보내주면 진짜 우울증 올 것 같아요ㅠㅠ
정말 현실적인 어려움들 정리, 고민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넓은 안방을 고양이들에게 양보하면 다 해결 됩니다 ㅎㅎ
야옹님들은 소중하니까요
검정색 옷을 안입는게 집사의 참자세 입니다 ^^
원치 않게ᆢ 사정상 키우게 되었던 길냥이ᆢ처음 2개월은 후회막심 스트레스 그 자체
지금은 모든것을 내려놓음으로써 행복합니다,
알레르기로 힘들기는 하지만 뭐ᆢ귀염으로 이겨내고 있지요 돈도 무시 못하긴 하지만 행복을 주네요~~^^
그리고 플러스..
알러지가 없었는데
기저질환이 생기면은 어느순간
면역력이 확떨어지면서 동물털알러지가
갑자기 생기더라구요..
개털 고양이털모두다요..
원래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면...
감당이 안되거든요..
아파서 수술을 앞두고 병원다니는데..
개나 고양이털로 코는 맨날근질되거나
코가 꽉막히거나 기침 눈가려움..
일상생활이 안되요..
그럼 결국 애들하고는 이별하게되요..
아니면 서로 죽게생겼으니...
그래서 어디로 입양보내주셧나요?
비염이나 알러지빼고는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아요. 처음 준비만 잘 하면. 주는 기쁨이 훨씬 큽니다. 제일 힘든거는 헤어짐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아파요.
내년이면 19년째 기르는 집사로써 처음으로 말해본다 두마리이상 키우는집사님들 무조건 존경스럽습니다 코숏두마리 인데도 털이며 모래며 과연 사람이 키울수 있는 동물인가 라는 의문 까지..얼마전 과감히 모래와 정확히는 필라인 파인과 작별 ..강쥐들이쓰는 배변패드와 신문지에 소독물 적신거 로 모래와는 작별 .얘들 나이도 있고 모래종류가 안좋을것같아서 ..힘든거에 비할수없는 마음속 기쁨을 주는 존재들이죠 나이들어도 여전히 이쁘다는거..
가장 중요한건 문단속 잘해야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현관문 열어두면 잘나가요.
특히 어르신들 문열어두시고 환기 자주시키기 때문에 가족의 협조도 중요하구요.
집나간애 몇일을 헤매고 찾아다녔었는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생각날때마다 가슴 아프네요.
절전기구도 위험하지 않게 관리 해줘야하고,
고양이 손많이 안갈꺼라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큰오산 입니다...
털빠짐만 없다면 쵝오가 맞긴하네요
대신 더 부지런해져서 조금씩 변해가는 저를 보게되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기 바빳는데 두냥이 아빠가 된후엔 한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화장실 치우고 청소기 돌리는 제 자신을 보며 혼자 웃기도 하구요
그 새벽에 청소기..?ㅋㅋ
정말 신중히 생각하길~ 살아잇는 생명을 15년 책임지는거예요~ 냥이들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것도 만아요~물론 아가들이주는 행복도 끕니다~ 무지개다리 건너 별이 될때까지 책임질 자신없으면 키우지마세요~유기는 아가들에게 사형선고입니다
영상에 모든 말에 공감하지만 그래도 너무 사랑해 우리 별이 ☺ 그저 내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너의 세상을 좀 더 찬란하게 만들어줄게 아가 🐈⬛❤
옛날 그렇게 옛날도 아니네요.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가 대중화되기 전엔 진짜 실내공기질 엄청 심각했을것 같은데 집사님들 본인 기관지 건강과 맞바꾼 고양이 사랑 대단하십니다. 전 비염을 달고 사는지라 이렇게 영상으로 보는 걸로 만족해야겠어요ㅠㅠ
어릴때 고양이를 키웠어요. 우리 애들에게도 고양이랑 추억을 만들어 줄까 고민했는데, 현실적으로 고양이 집사는 포기 했습니다. 그대신 매일 놀러오는 고양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죠. 얘는 간식먹고 마사지 받고 소파에서 누워 자다가 기분 좋아지면 자기집으로 가요. 몇 번 눌러앉으려고 한적도 있는데 이 종이 집안에 암전히 있질 못하는 시베리안 포레스트 종이라 우리집 정원을 자기 영역으로 정해놓고 있는거 같아요. 자기집은 길거너 이웃집인데 관리를 안해주는지 언뜻보면 길고양이 같은 행색을 하고 다녀요... 남의 고양이라 씻기지는 못하고 그냥 매일 간식이나 주고 있죠... 집사는 아니고 이웃집 보모쯤 되나?... 주변에 돌아 댕기는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키우다가 파양하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이런 문제 때문인걸로 알고있어요
아일랜드 속담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조심하란 말이있듯이 고양이는
정말 사랑스런 존재랍니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모든반려동물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좀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일이야 어느 동물을키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신중하게 결정해서 입양해야 되겠지요 저는 12마리(5마리는 젖먹이지만)고양이와 한마리 강아지를 키운답니다 스트레스받을때도 있지만
고양이 키우려면 아플 때 치료비 포함해서 한 마리당 최소 1000만원 정도 생각해야 함. 물론 건강해서 병원 잘 안다닐 수록 비용이 줄기는 해도..
4남매 냥이엄마인데 행복과즐거움뒤에 영상과 같은 희생이따르는것같아요~~^^
정말 SNS나 유튜브로 보여지지 않는 것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너무 공감되네요ㅠ 특히 병원과 비염이요ㅠ 적금이랑 공기청청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