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시낭송] 그리운 이 그리워 / 오세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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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ต.ค. 2024
- 그리운 이 그리워
오세영 詩
그리운 이 그리워
마음 둘 곳 없는 봄날엔
홀로 어디론가 떠나 버리자.
사람들은
행선지가 확실한 티켓을 들고
부지런히 역구를 빠져 나가고
또 들어 오고,
이별과 만남의 격정으로
눈물 짓는데
방금 도착한 저 열차는
먼 남쪽 푸른 바닷가에서 온
완행.
실어 온 동백꽃잎들을
축제처럼 역두에 뿌리고 떠난다.
나도 과거로 가는 차표를 끊고
저 열차를 타면
어제의 어제를 달려서
잃어버린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리운 이 그리워
문득 타는 완행열차
그 차창에 어리는 봄날의
우수.
오세영 시집 "잠들지 못하는 건 사랑이다" 중에서
[2002, 책만드는집]
#그리운이그리워
#시인오세영
#최명길낭송
#잠들지못하는건사랑이다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폰으로들려주는시이야기
목소리가 어쩜 그렇게 예쁘셔요 너무 좋네요 잘듣고 좋아요 꾸욱 응원합니다
탤런트 최명길 님 낭송이네요.
유튜브에 있는 거
영상 편집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고운 밤 예쁜 꿈 꾸셔요.
감사드립니다.
그리운이그리워
안녕하세요 잠에서 미명새벽에 조용히 감상하고 갑니다 자주오겠읍니다 이웃맺고 갑니다 엄지척도 전체설정은 손이 안풀린다하네요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그차창에 어리는 호수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 인연 함께할게요.
최명길씨의 목소리와 시의 내용과 영상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사랑시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있는곳. . 👍👍👍💚💚
고운 말씀 담으며
감성 충전해봅니다.
따뜻한 밤 되셔요.
감사드립니다.😊😊😊
15
그리운이 그리워~~
기차의 영상이 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잃어버린 사랑~~ㅎㅎㅎ
잠들지 못한건 사랑이다~~
곱게 보아주심에 감사드려요.
늦은 밤 눈 소식이 있다하니
여밈 잘 하시고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으로 채우셔요.
안녕하세요. 오세영 시인의 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되셔요.
그리운 이 그리워
시도 좋고
영상도 이쁘고..
그리고
철새는 날아가고
음악은 더 좋으네요 👍👏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행복한 날 되셔요.
최명길님 목소리와 시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영상과 시..잘 감상하고 갑니다.. 멋진 하루 이 시와 함께 시작합니다 여긴 아침이랍니다...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 많이 담으셔요.
오세영 시인님의 시
이름다운 낭송으로 엮여
더 멋집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휴식의 밤되셔요.
최명길님 목소리
정말 듣기 좋아요.
오세영님 시도 넘 좋습니다.
철새는 날아가고 bgm도 함께
멋진 영상과 함께 끝까지 잘듣고 응원합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휴식되셔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오세영의 시 영상 잘보고갑니다
목소리가 넘넘넘 매력적이시네요
응원합니다😍👸💌🎁💘💃👍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 충전하셔요.
아. 너무 차분한 목소리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식의 밤되셔요.
안녕하세요?
[그리운이 그리워]
아! 과거로 달려 가는 그런 기차...
그리움은 아름다움이고
희망이고 내일의 힘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