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플래시백 60번째 에피소드는 80년대 독일어로 만든 노래 중 가장 유명한 그룹 Nena의 99 Luftballons 편입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계기, 밴드의 데뷔 과정 그리고 노랫말 속 의미 등 예전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들었던 이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귀한 연상을 선물로 주셨군요!! 루노라쿠스님 올 한해는 더욱 크게 성장 할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도 좋거든요 ^^ NENA는 저에게 생소한 밴드 지만 음악은 얼핏 들어서 익숙 한듯 하군요! 이렇게 음악 이야기를 들으면 어릴때나 지금이나 기분이 좋고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항상 감사하고 또 리스펙트 합니다.
와 제가 진짜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나오다니... 주변 친구들한테 듣기로는 통일로 이끈 문화 컨텐츠 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독일인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가 아는 노래 ㄷㄷㄷ 지금도 축제가면 어디든 nena노래 세 개씩은 나오고 다같이 떼창해요 (나인 운트 나인이 아니라, 노인 운트 노인이라 발음하시면 됩니다)
영미팝 위주로 들려지던 당시에 신선하게 다가오던 노래였죠. 영어버전과 독일어버전 모두 어렴풋히 기억속에 울리워 지내요. 이왕 유로존 음악 소개해 주셨는데 가능하시면 빌보드차트와는 별개로 우리가 즐겨들었던 여타 유로뮤직들도 가능하신 경우 함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히트한 F.R.David(프랑스)의 'Words', Gazebo(이탈리아)의 ' I like chopin', Falco(오스트리아)의 'Rock me Aamadeus' ,Taco(독일) 의 'Puttin' on the Ritz' 등...아..이렇게 나열하다 보니 롤러장과 나이트클럽에서 울려퍼지던 유로댄스까지 확장이 되어 버리네요. ㅋㅋ. 아마 유로댄스 특집하시면 아저씨,아줌마들 엄청 신나하실거 같습니다.^^
항상 독일어로 부른 노래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던 그러나 좋아했던 곡. 그 후로 Nena의 다른 히트곡을 기대했었지만 빌보드엔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던... 그들의 배경을 수십년후에 이렇게 접할 수 있다니. 그런 면에선 세상 좋아진 걸 실감케하는 루노라쿠스님 채널입니다.
모르는 노래였는데, 루노라쿠스님 덕분에 좋은 노래를 알게되었네요. ㅎㅎ. 노래가 좋아서, 영어버젼 노래를 들었는데 독어버젼과 차이가 많이나네요. 영어버젼은 영어의 특징이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분위기가 안 맞는것 같네요. 독일어 버젼이 훨씬 좋네요. 노래에 어떤 언어야에 따라서 분위가 확 다르네요.
저는 이 노래를 아담 샌들러 주연의 "웨딩싱어"라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영화 내에서 드류 배리모어가 헤드폰을 낀 채로 이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는 잠깐의 씬이었지만, 이 노래의 멜로디가 너무나 인상깊어 영화를 보고난 뒤에도 이 노래를 찾아보게 되었지요. 좋은 노래는 지나가듯이 듣게되어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세한 노래의 내용은 몰랐으나 86년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들었을 때 밝은 분위기의 멜로디가 어째 이곡에서 영향을 받은것은 아닌가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곡했던 김성호씨가 들으면 웃겠네요... 이번에도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응원합니다
와우~ 오늘도 교과서에는 죽어도 나오지 않았던 숨은 보석을 소개해 주셨네요. 노래는 귀에 익지만 네나라는 가수와 밴드는 처음 알았습니다. 노래 내용이 어쩌면 반전 (反轉)을 통한 반전(反戰) 음악 같은 느낌이지만 억지로 의도하지는 않았다는게 더 신선합니다. 아직은 비디오보다는 라디오의 영향력이 강했던 70년대에 미국의 어느 DJ의 힘으로 유명해진 이 곡이 40년이 지난 지구 반대편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루노 라쿠스님의 해석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걸 네나는 알고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마치 Search for sugerman처럼요.^^ 오늘도 덕분에 좋은 수업 잘 받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근에도 몇 번 들었는데 썸네일 보고 반가와서 들어왔습니다. Nena의 99 Luftballons는 이제 Oldies but Goods 반열에 올랐다고 봅니다. 보컬이 시원시원하고 외모까지 이뻐가지구 학딩시절 많이 좋아했고 생각날때마다 계속 듣는 곡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유럽대륙 중에서는 독일이 나름대로 글로벌 팝 강국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국아재들은 다 안다는 Scorpions도 있고 메탈발라드 좋아하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Helloween도 있고 Nena보다 더 유명한 Falco도 있고 매니아들만 안다는 독일 해비메탈 그룹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팝차트는 정말이지 비영어권 입장에서는 난공불락이었는데 방탄소년단이 뚫어낸거보면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7080팝 좋아하는 입장에서 영어가 아닌 노래가 차트 상위를 차지한 기억이 없으니까요(실제로 없는지는 잘 모르고 미국팝에 열광했던 제 경험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의 Freddie Aquila가 부른 Anak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아뭏든 요즘 우리 젊은 가수들 대단합니다.
Nena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nur geträumt 인데 ㅋㅋㅋ 생각나는 김에 다시 들으러 가야 겠습니다. 99 Luftballons의 독일어 가사만 보다가 영어 가사는 덕분에 처음으로 자세히 봅니다. 노래가 탄생되기 전까지의 스토리가 당시에는 진지했는데 지금 왜 웃음이 나올까요? 😅
거의 40년을 궁금해 하던.. 하지만 딱히 그 궁금증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 할 정도의 관심까지는 주지 않았던.. 그런 밴드와 노래인데 오늘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 모든 것이 해결 되었네요 당시 라디오에선 거의 매일 같이 흘러 나오던 노래였지만 이 음반까지 살 수 있을 정도의 풍족함은 제겐 없었기에 그냥 라디오로 듣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어서 더욱 그랬나 봅니다. 노래 제목을 이야기 할때 어떤 DJ는 99 Red Balloons.. 또 다른 DJ는 알아 듣기 어려운..99 Luftballons.. 사실 이 제목은 정말 한참 뒤에야 정확히 알수 있었습니다. 한때는 제가 영어제목을 잘못 알아 들은걸로 여기기고 했었구요. 그러고 보면 제가 팝음악을 찾아 듣던.. 뭐 굳이 찾아서 듣지 않아도 라디오만 틀면 새로 나온 곡이라고 소개 되던 대부분의 곡들이 탄생 되던 그 시절이 지금 돌이켜 보면 참 엄청난 시절이었단 것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시절은 저 역시도 빌보드 차트를 거의 맹목적으로 듣는 음악의 기준으로 삼던 시절이어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미국중심적인 사고에 파묻혀 있기도 했었네요 지금이야 오히려 미국음악은 거의 듣지 않고 차트에도 관심을 아예 두지 않게 되었지만.. 루노라쿠스님의 영상은 어릴적 기억처럼 새벽에 불끄고 이불 속에서 들어야 제 맛인데.. 오늘은 좀 일찍 들어버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네나는 못 참지^^ 감사합니다
좋아했던 노래, 아티스트였는데 빌보드 2위 기록한 게 독일어 버젼이었는지는 2022년까지는 몰랐었네요ㅋ
아마 국내 라디오에서는 영어 버젼만 주로 틀어줘서 그렇게 알았던 듯
감사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귀한 연상을 선물로 주셨군요!! 루노라쿠스님 올 한해는 더욱 크게 성장 할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도 좋거든요 ^^
NENA는 저에게 생소한 밴드 지만 음악은 얼핏 들어서 익숙 한듯 하군요!
이렇게 음악 이야기를 들으면 어릴때나 지금이나 기분이 좋고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항상 감사하고 또 리스펙트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잘 봤습니다.
와 제가 진짜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나오다니... 주변 친구들한테 듣기로는 통일로 이끈 문화 컨텐츠 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독일인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가 아는 노래 ㄷㄷㄷ 지금도 축제가면 어디든 nena노래 세 개씩은 나오고 다같이 떼창해요
(나인 운트 나인이 아니라, 노인 운트 노인이라 발음하시면 됩니다)
포르쉐 나인일레븐이 본토에선 노인엘프라는 이야기 듣고 풉 했던건 킹쩔수 없는....
@@elvenisar ㅋㅋㅋ 한글로 '노인 엘프'라고 하니 뭔가 어감이 이상하긴 하네요 ㅋㅋㅋ
볼 때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도대체 이런 뒷이야기는 어떻게 알아내시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호 멜로디나 보컬 보이스가 참 독특하고 경쾌했는데 가사가 그런 내용이었군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80년대 중반 중학생때 처음 들었을때 멜로디가 굉장히 세련됐다고 생각했고 대학생이 되서 그 가사를 알게됐을때 저 사람들은 노래에 참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구나 했죠
아직도 제 핸드폰 즐겨찾기 플레이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 있는 곡이라 더 감격스럽네요.
83년 유행할 당시에도 저는 영어버전은 거의 외면했고 오로지 독일어 버전만 들었더랬죠.
앞으로도 계속 제 핸드폰에 남아있을테죠.
네나의 곡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노님.
kbs fm 밤하늘의멜로디에서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이라 '무슨 영어가 이렇지?' 하면서 들었어요...옛생각이 나네요...
예전 김기덕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플로에서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인데... 또 풍성한 지식이 쌓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이야기 항상 감사요!
어릴 적 라디오에서 무심코 듣고 넘겼었는데, 그 당시 인기잡지(?)인 월간팝송에서 Nena의 사진을 보고 참 이쁜 누님이구나 싶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얘깃거리가 이렇게 많은 음악일 줄 미처 몰랐었는데, 항상 감사하며 시청 중입니다.
네나 언니 너무 이뻤는데 지금봐도 이뻤네요.
요즘은 환갑 지나셨을텐데 어찌 지내실지. 이 채널에 소개된거 아시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20대 대학생입니다. 채널 덕분에 80년대 노래 찾아 듣는 취미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영미팝 위주로 들려지던 당시에 신선하게 다가오던 노래였죠. 영어버전과 독일어버전 모두 어렴풋히 기억속에 울리워 지내요. 이왕 유로존 음악 소개해 주셨는데 가능하시면 빌보드차트와는 별개로 우리가 즐겨들었던 여타 유로뮤직들도 가능하신 경우 함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히트한 F.R.David(프랑스)의 'Words', Gazebo(이탈리아)의 ' I like chopin', Falco(오스트리아)의 'Rock me Aamadeus' ,Taco(독일) 의 'Puttin' on the Ritz' 등...아..이렇게 나열하다 보니 롤러장과 나이트클럽에서 울려퍼지던 유로댄스까지 확장이 되어 버리네요. ㅋㅋ. 아마 유로댄스 특집하시면 아저씨,아줌마들 엄청 신나하실거 같습니다.^^
Falco 는 이미 하셨다는..^^;;. 다른 아티스트들도 언젠가 하시지 않을까요
아..팔코 하셨네요. 깜빡...ㅎㅎ
Puttin' on the Ritz' 이 노래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네, 말씀하신 곡들은 차후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팝 역사상 좋은 곡들이 기장 많이 쏟아져 나온 해 1983년.
70년대 부터 80년대 후반까지 검토를 해본 개인적인 평가임.
뉴웨이브 그룹 Yazoo 좋아함.
이채널에서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좋은 곡 픽
저희동네에 오셨네요^^ Nena를 올리실 줄 몰랐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한 20년 전 즈음에 쾰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또 가고 싶습니다 ㅜㅜ
20~30여년전 상당히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속사연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류종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감탄하게 되는 채널
오랜만에 추억의 팝송 다시 들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목소리가 지적인 느낌이 넘쳐나시네요. 듣다보면 나도 똑똑해지는 착각이 들어요. 루노라쿠스님 한 말씀 해주세요. ㅎ
저보다 구독자 님들이 훨씬 똑똑하십니다 ^^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ena - 99 Luft ballons 이 노래를 전곡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경쾌한 음악이 귀에 낯이 익네요!!! nena 이름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멋진 뮤지션이네요!!!
또 좋은 영상을!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언제라도 좋으니 stryper도 기대해 봅니다)
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스트라이퍼도 차후에 소개하겠습니다.
썸네일도 좋고, 노래도 좋고,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것은 더 큰 즐거움이에요
영상보면서 '이런 일이 있었네' '재밌네' '신기하네' 라는 생각이 들면 라디오 듣던 기억도 나고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본 음악채널중 최고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해도 함깨 해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의청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그렇듯 시기 적절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영상이라 더욱더 깊게 와닿네요! 항상 감탄합니다!! 간간히 영화에서 종종 이 음악을 들었는데 이렇게 디테일하게 안 것은 처음입니다 😊
네, 쿠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독일어로 부른 노래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던 그러나 좋아했던 곡. 그 후로 Nena의 다른 히트곡을 기대했었지만 빌보드엔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던... 그들의 배경을 수십년후에 이렇게 접할 수 있다니. 그런 면에선 세상 좋아진 걸 실감케하는 루노라쿠스님 채널입니다.
뽑아 놓은 붉은 점프 수트 사진 너무 이쁘네여.
모르는 노래였는데, 루노라쿠스님 덕분에 좋은 노래를 알게되었네요. ㅎㅎ. 노래가 좋아서, 영어버젼 노래를 들었는데 독어버젼과 차이가 많이나네요. 영어버젼은 영어의 특징이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분위기가 안 맞는것 같네요. 독일어 버젼이 훨씬 좋네요. 노래에 어떤 언어야에 따라서 분위가 확 다르네요.
미국에서도 독일어 버전이 차트에 오른 걸 보면 역시 독일어 버전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후원 감사드립니다~
네나까지 나올 줄이야. 정말 대단한 채널입니다.
루노라쿠스님 독일어 발음이 엄청~고급 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참고로 9는 나인이 아니라 노인입니다 ㅎㅎ 나인은 아니야라는 뜻이에요!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유튜브에서 노래 이것저것 듣다가 이 노래 들었는데 때마침 또 소개를 해주시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오~ 타이밍이 좋았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leuchtturm를 자주들어요. 고등학생때 99 Luftballons가 아닌 골드핑거의 99 red balloons를 듣다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명곡이니 이렇게 이어진 노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제 소중한 와우 캐릭터만큼 애정하고 아끼는 채널입니다.
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봉이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학년 진급하는 제가 중학교 때 마돈나와 신디 로퍼 다음으로 들었던 네나의 이 노래에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 !!!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로, 했습니다 ^^
2024년 4월에 이곡을 처음 들었는데
한마디로 쩝니다!!!!
영상에 가사의 뜻을 보니 더 쩌네요
띵곡을 발견한 기분좋은 저녁입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이 밴드가 나왔군요. 노래방엔 네나 버전이 아닌 펑크록 밴드 버전만 있더군요. 네나 버전으로 춤추면서 부르고 싶었는데... 노래방에 안간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네나 버전은 없겠지요. 있다면 부르고 셒네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80년대 학창시절에 들었던 팝송들에 대한 뒷 이야기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더욱 그 노래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네요. 루노라쿠스 채널에 대해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옛 정보들을 어떻게 모으고 꿰고 있는지 정말 대단한 채널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골드핑거 버전으로 처음 접했다가.. (처음 접했을 때.. 왜 갑자기 독일어로 바뀌지? 라는 궁금증이 ㅎㅎ)
그리곤 얼마후 네나를 알게 됐는데.. 이런 사연들이 숨어있는 노래였다는 걸;;;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루노님~ ^^
저는 이 노래를 아담 샌들러 주연의 "웨딩싱어"라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영화 내에서 드류 배리모어가 헤드폰을 낀 채로 이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는 잠깐의 씬이었지만,
이 노래의 멜로디가 너무나 인상깊어 영화를 보고난 뒤에도 이 노래를 찾아보게 되었지요.
좋은 노래는 지나가듯이 듣게되어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RANDY 맞습니다ㅎㅎ 영화 OST를 아무리 뒤져봐도 노래를 찾을 수 없어서 찾는데 더 오래 걸렸었죠 ㅎ
@@소닉팡 그때는 그랬죠... 요즘에야 하다못해 네이버 음악검색이라도 돌려보면 되지만 그때는 정말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알 길이 없었죠... 그러다가 수십년이 지나 루노라쿠스같은 채널에서 알려줘서 알게 되는거구요 ㅎㅎ
1983년 분단된 독일을 배경으로 핵전쟁과 관련한 첩보드라마 도이칠란트 83에서 이 노래가 테마곡이었죠. 무려 동독 배경 장면에서도 울려펴지더군요 ㅎㅎ
골드핑거의 99레드벌룬 리메이크 곡을 간간히 들으며 과거에 들었던 이 노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는데 내용을 알고보니 더 재밌네요.
루노라쿠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좋은 곡 많이 소개 해 주세요.
오늘도 몰랐던 좋은 곡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올해도 음악 이야기 많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세한 노래의 내용은 몰랐으나
86년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들었을 때
밝은 분위기의 멜로디가 어째 이곡에서 영향을 받은것은 아닌가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곡했던 김성호씨가 들으면 웃겠네요...
이번에도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응원합니다
초반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옹 의상
아무나 소화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절 잘 쇠시고 좋은 영상 또 들고 와 주셔요
네, 연휴 잘 마무리하시구요 다른 영상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와우~ 오늘도 교과서에는 죽어도 나오지 않았던 숨은 보석을 소개해 주셨네요.
노래는 귀에 익지만 네나라는 가수와 밴드는 처음 알았습니다.
노래 내용이 어쩌면 반전 (反轉)을 통한 반전(反戰) 음악 같은 느낌이지만 억지로 의도하지는 않았다는게 더 신선합니다.
아직은 비디오보다는 라디오의 영향력이 강했던 70년대에 미국의 어느 DJ의 힘으로 유명해진 이 곡이 40년이 지난
지구 반대편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루노 라쿠스님의 해석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걸 네나는 알고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마치 Search for sugerman처럼요.^^
오늘도 덕분에 좋은 수업 잘 받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사소한 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매력적이라 생각한답니다. 댓글 감사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혹시 연락 안왔나요? 꼭 나가셔야 할 듯한데....ㅎㅎ
이 노래를 오래전에 사라진 피카디리 극장 옆 지하의 SM에서 처음 듣고 Nena의 엄청난 미모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성 락커로는 수지 콰트로 이후에 나온 미모였던 것 같아요!!
와.. 구독 해버렸습니다
테입에 녹음해서 들었던 추억이...
어 이누님은 그당시 시나이스턴과 더불어 외모 투탑이시던...
최근에도 몇 번 들었는데 썸네일 보고 반가와서 들어왔습니다. Nena의 99 Luftballons는 이제 Oldies but Goods 반열에 올랐다고 봅니다. 보컬이 시원시원하고 외모까지 이뻐가지구 학딩시절 많이 좋아했고 생각날때마다 계속 듣는 곡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유럽대륙 중에서는 독일이 나름대로 글로벌 팝 강국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국아재들은 다 안다는 Scorpions도 있고 메탈발라드 좋아하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Helloween도 있고 Nena보다 더 유명한 Falco도 있고 매니아들만 안다는 독일 해비메탈 그룹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팝차트는 정말이지 비영어권 입장에서는 난공불락이었는데 방탄소년단이 뚫어낸거보면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7080팝 좋아하는 입장에서 영어가 아닌 노래가 차트 상위를 차지한 기억이 없으니까요(실제로 없는지는 잘 모르고 미국팝에 열광했던 제 경험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의 Freddie Aquila가 부른 Anak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아뭏든 요즘 우리 젊은 가수들 대단합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드립니다.
티렉스 혹은 마크볼란! ❤
레드제플린 혹은 로버트플렌트에 대해서도 꼭 다뤄주세요!
루노라쿠스님이라면 좀더 깊이있게 다뤄주실거 같아서요.
기다리겠습니다. ^^
60-70년대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는 올 해 중에는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ena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nur geträumt 인데 ㅋㅋㅋ
생각나는 김에 다시 들으러 가야 겠습니다.
99 Luftballons의 독일어 가사만 보다가 영어 가사는 덕분에 처음으로 자세히 봅니다. 노래가 탄생되기 전까지의 스토리가 당시에는 진지했는데 지금 왜 웃음이 나올까요? 😅
캬 이노래를 해주시다니
최근엔 Kaleida 리메이크곡으로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영국가수인데 독일어 버전으로 부르더군요.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거의 40년을 궁금해 하던..
하지만 딱히 그 궁금증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 할 정도의 관심까지는 주지 않았던..
그런 밴드와 노래인데 오늘 이렇게 갑작스럽게 그 모든 것이 해결 되었네요
당시 라디오에선 거의 매일 같이 흘러 나오던 노래였지만 이 음반까지 살 수 있을 정도의 풍족함은 제겐 없었기에
그냥 라디오로 듣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어서 더욱 그랬나 봅니다.
노래 제목을 이야기 할때 어떤 DJ는 99 Red Balloons.. 또 다른 DJ는 알아 듣기 어려운..99 Luftballons.. 사실 이 제목은 정말 한참 뒤에야 정확히 알수 있었습니다.
한때는 제가 영어제목을 잘못 알아 들은걸로 여기기고 했었구요.
그러고 보면 제가 팝음악을 찾아 듣던..
뭐 굳이 찾아서 듣지 않아도 라디오만 틀면 새로 나온 곡이라고 소개 되던 대부분의 곡들이 탄생 되던 그 시절이
지금 돌이켜 보면 참 엄청난 시절이었단 것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시절은 저 역시도 빌보드 차트를 거의 맹목적으로 듣는 음악의 기준으로 삼던 시절이어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미국중심적인 사고에 파묻혀 있기도 했었네요
지금이야 오히려 미국음악은 거의 듣지 않고
차트에도 관심을 아예 두지 않게 되었지만..
루노라쿠스님의 영상은 어릴적 기억처럼 새벽에 불끄고 이불 속에서 들어야 제 맛인데..
오늘은 좀 일찍 들어버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ninety-nine luftballons 이렇게 영어와 독일어를 섞어서 불렀더라구요 ㅎ 게다가 당시에 라디오 디제이 분들이 이 곡을 어떻게 불렀는지도 가물가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허, 원래 원곡도 99 독일어인 neun und neunzig 노인 운트 노인찌히가 아니라 nein und nein 나인 운트 나인이라고 발음하네요. 멜로디와 가사만 얼핏 알았는데 가사 내용은 전혀 다른...ㅋㅋ 덕분에 새로운것을 알았습니다.
84년 봄 ,,, 당시 밴해릴런 예스 네나 같은 꽤 롹스피릿 넘치는 곡들이 순위 상위권을 석권했던 시절이였죠,, 전 그런 음악도 멸시하면서 청계천 장안레코드로 메탈 빽판을 사러다니던 시절 ㅋ ,,, 요즘은 롹은 극소수 매니아들의 그들만의 음악이 되어버렸지만 ㅜㅜ
메탈은 Nivana 출현을 즈음해서 급격히 쇠퇴기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80년대중반 ~ 90년대초가 전성기였다고 생각되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ㅜ.ㅜ
루노님의 설 선물 - 99개의 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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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Nena의 99 Luftballons 이전에 1982년 Peter Schilling의 Major Tom도 독어, 영어 버전 모두 꽤 인기 있었죠
마지막 멘트가...탁견이십니다. 미국중심의 글로벌한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07:56 유격 훈련장인가요? 각개전투 훈련장인가요? ㅎㅎ 늘 좋은 음악 이야기 감사합니다.
유튭계의 성시완, 전영혁. 80년대를 다뤄도 거기에만 국한된거 아니란 걸 알지만, 80년대와 장르를 넘어 자유롭게 음악과 아티스트 이야기를 다뤄주셔도 너무 좋을… 그러나 루라님 맘대로 하세요^^ 오늘도 그리고 늘 감사!
올해 안에는 말씀하신 소재의 확장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This seems like a great video... if only I could understand Korean ☹️
Would great to have subtitles in English 👍
80~90년대 국내 라디오에서 줄창 틀어주던 노래.
2018년 공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가수가 원히트원더는 절대 아니겠지요.
여전히 예쁘고 가창력도 그대로네요.
불란서 출신인줄 알았는데 서독이었군요.
영어버젼의 리메이크 버젼을 어릴때 먼저 들어봤었기에 독일어버젼에대해 그저 번안곡이 있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쪽이 오리지날이었군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제가 이 노래를 한 작품에서 들어서 인상깊네요!
'미합중국'의 '대게르만국'에 대한 선전포고
데프콘 1
제3차 세계대전
「난 등뒤에 놓여 있는 다리를 부술 것이다, 그럼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 프리드쇼프 난센
“그렇게 우리는 앞으로. 앞으로.”
오오.. 참 좋아하던 노래입니다. 특히 bass line 이 귀에 쏙쏙.. 감사합니다.
혹시 Scorpions 해 주실수 있나요? 독일밴드 하니까 생각나서. Holiday, Still loving you 등등 한국에서 특히 사랑받던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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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Kimwilde 한번 해주시면 인될까요? 갈기머리누나 특집이나요.? 감사합니다. 갈기= 킴와일드,로라 브레니건....^^
어이쿠 단위를 잘못 봐서는..ㅋ 노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삽니다.ㅋㅋ
성재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zzangstones8105 감사합니다. 짱스톤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원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노안이...장난 아닙니다 ㅜㅜ
언젠가..bts를 소개하실때가 오셨으면..그때까지 이 채널이...지속되기를..해피뉴이어..루쿠님~ ㅎ
할아버지가 된 모습을 잠시 상상했습니다 ^^ 오랫동안 음악 이야기 나누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unolacus 2020 플래시백을 기원합니다..ㅎㅎ
몃년전 독드 다크를 보다가 NENA - NenaIrgendwie Irgendwo Irgendwann 를 알게되어
제 플레이리스트에 수집되었는데요 몰랐지만 이 노래도 유럽권에선 나름 히트친것 같더라고요
84년 싱글 85년나온 엘범에 수록된 곡이라고 검색할때 위키에서 본것같아요 2002년에
NENA 20주년 기념(리마스터?)으로 재발매된것 같아요
이참에 루노님 말씀대로 유럽권 독일등에서 히트친 NENA 노래도 검색해봐야겠음
계묘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세대가 조용필 아는 급 이상인 것 같아요. 적어도 99 같은 경우는 옛날 노래 싫어하는 젊은 애들도 다 따라부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가족단위 모인 곳에 이 노래 나오면, 남녀노소 같이 춤추며 부르는 게 인상적입니다.
Pet shop boys 도 부탁드립니다. !!
세태에 너무 맞는 노래
정찰풍선 사건 보고 다시 들으러 온 곡입니다.
정말로 풍선 날리다가 핵전쟁 날까 두렵긴 하네요
누어 "게트로임트"입니다
우리한테 왠지 남 일이 아닌...
동서독도
장벽 무너져서 부러운데
우리는 왜이리 통일이 안되는지
징글징글 하네요
한국이 좋긴한데 유별나요..
배캠같은 프로에서 임모씨같은 평론가 대신에 나가셨으면 참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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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의 풍선과 윤돼지가 만나면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당시 레이건 행정부 시대의 군비 증강에 대한 반발에 의해서 발생한 해프닝인듯...
미국 중심이 너무 강화되면서 팝시장이 점점 재미없어진게 사실이죠
중국이 보내고있는 풍선이생각나네용
그 전설의 Nena도 유럽에서 저렇게 밀어서 2위를 했는데..한국어로 1위한 BTS와 2위한 싸이는 도대체....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