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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제조에 쓰이는 누룩균들을 동정하고 분리해서 체계적으로 알아야합니다. 특허도 걸어야하구요. 어떤 누룩균이 어떤 특성을 내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국적인 막걸리 산업이 자리를 잡을거에요. 이걸 못하니 이미 잘 아는 입국을 쓰는거 같아요. 요즘 제일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대량 양조장은 이미 균주별로 관리해서 브랜딩 출시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특히 오래된 양조장은 기존의 통칭 누룩을 밀가루에 섞어서 알콜만들어서 감미료 넣어서 최대한 최대한 싸게 만들어서 원가로 밀어버리니까 균주 연구하고 붉은 땡땡이 만들고 해도 원가에서 밀려나니까 크지를 못하는것일뿐. 막걸리 750에 3000원 벽을 넘어서면 이미 괜찮은 균주별 막걸리가 많습니다. 1300원내고 일품, 화요 같은거 왜 못만드냐 하면 할말이 없어지는겁니다.
저도 느린마을 막걸리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막걸리들에 비해서 맛이 순해서 그런지 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게다가 주세가 싸서 그렇겠지만 비싸다고해도 결국 맥주보다 싸거나 비슷한 가격이다보니 기왕 같은 값에 마실 거면 이쪽을 더 찾게 되더라고요. 추천해주신 다른 막걸리들도 참고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 사는데 뉴욕 시카고 엘레이 아닌 이상 생막거리 사기가 쉽지않고 사더라도 오래 두고 먹을수 없으니 유튜브를 보고 막걸리 직접 담금유투브에서 너무 잘알려줘서 시행착오 한번만에 성공 자꾸 만들다 보니 나중에 밥을 나눠서 넣으면서 20-25일 까지 늘려서 천천히 막걸리를 만드니 진짜 맛있는 막걸리탄생 이젠 국순당 생막걸리도 안먹음 쌀과 누룩 물로만 만든 내 막걸리가 더 구수하고 달고 맛있음
술을 막걸리로 배워 거의 50년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참 좋아하는 술이 막걸인데, 지금은 그 맛이 안납니다. 늘상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는 요즘 막걸리에는솔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솔잎혹파리등 소나무의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서 맹독성 농약을 항공방제 하는게 그 이유라 하더군요. 솔잎을 식품첨가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해 비용부담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배고프던 시절 술지게미 얻어다 솔잎 뽑아가며 먹고 취하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잘봤습니다.
막걸리 고를때 무엇보다 저는 합성감미료의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합성감미료는 쌀로 충분한 당도를 올리지 못해서 나머지 당도를 채우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그만큼 재료도 적게 들어갔다는 뜻이고 개인적으로는 다음날 컨디션에 큰 영향을 받더라구요 막걸리 못드신다 하시는 분들도 감미료 없는 막걸리 드셔보시면 다음날 훨씬 괜찮아지는 거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어제 남쪽갈일이 있어 서울로 돌아오다 소개해주신 두술도가에 들렀습니다. 미리 전화드리고 찾아뵈었지만 6시가 넘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기존 시판되는 막걸리와 출시예정인 소주도 시음도 해보고 희왕산 막걸리 맛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역시 맛의 의도를 알고 먹는 술과 모르고 마시는 술은 다른것 같습니다. 술익는집님 덕분에 요즘 좀 바빠지셨다고 합니다.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술에 대한 열정이 많으시군요. 설명해주시는게 귀에 잘들어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주세법이 일제시때 쓰던걸 거의 그대로 가져오다보니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정을 하고 바꿔줘야하는데 많이 바꾸질 못했죠. 이거는 대통령령이라 국회를 안통하고 국무회의를 통해서 바꿀수 있거든요. 하지만 신경을 많이안썼죠;;(있는줄은 알까싶어요;;)안해도 주세는 납부하니까요;; 개정은 쉽지 않을꺼 같아요. 양조장이라는것이 기본적으로 누룩도 직접 만드는것이 맞죠.. 근데 요즘에는 식약처라는 곳이 태클을 걸수도 있어요 성분이 확인이 안됐다던지 만드는 공법이 위생적이 못하면 그걸 가지고 걸수도 있구요. 그래서 판매하는거 쓰라고 되려 그러구요;; 왜냐하면 자기들 일하기 쉽거든요;; 성분도 다 공개되어있고 제조공정도 대충 어떤지 시찰 하기도 쉽구요. 앞으로 각자 개성있는 술을 만들려면 효모라던지 누룩에 대한 프리롤을 좀더 부여해주고 규제를 좀 해제해줘야겠죠 (식약처 땜에 쉽지는 않겠지만요)옆동네 일본쪽은 중소 업체라도 실험을통해 자기업체만의 효모를 개발해서 사케 만드는곳도 있더군요. 반면 우리나라는 엄청큰 업체가 아니면 상상도 못할일이구요.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생 이라는 뜻은 살아 있다는 뜻이 아니라 날것 즉 불에 익히지 않은 것 이라는 뜻 입니다. 생수도 살아 있는 물이라는 뜻이 아닌 날물 즉 익히지 않은 물 이라는 뜻 이지요. 생 막걸리, 생맥주 모두 살아 있는 술이 아니라 불에 익히지 않은 술 이라는 뜻 이지요. 생선도 살아 있는 물고기가 아닌 익히지 않은 물고기를 뜻하며, 살아 있는 물고기는 생어가 아니라 활어라고 하지요.
난 술을 못마시지만 40여년전 첫직장에서 본 것은 막걸리를 흔들어 위아래를 섞어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가라앉은 그대로 윗물을 청주라고 하여 멋더군요. 맨 아래 가라앉은 것은 대부분 버림. 원래 음식은 350년 정도 지나야 현지인의 체질에 받아들임. 즉 원주민에 적합한 음식이 전통음식.
추천에 금정산성 막걸리가 없네요. 막걸리 매니아라 마트에 처음 보는 막걸리가 보이면 한병 씩 집어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금정산성 막걸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만든지 6-7일 정도는 지나야 시큼한 듯한 막걸리 맛이 느껴져서 제조 일자를 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장수 막걸리처럼 사이다같은 탄산 느낌에 중독된 분들은 그냥 장수드시는게 나을 겁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일단 저렴하니깐요.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막걸리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돈도 노력도 생각보다 별로 안 드리고 술을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막상해보니 산도를 조절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던데, 그래도 원주를 마시면 시중 막걸리보다 독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막걸리는 안 사먹고 내려 먹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 보니까 직접 막걸리 담궈본 분들은 소수인 것 같네요. 직접 만들어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일단 만들어 보면 더 이상 시중 막걸리 안마시려들 거에요. 왜냐하면, 당신은 빨간약을 들이켰기 때문이죠. @시중막걸리=편의점에서 파는 봉지김치 @직접 만든 막걸리=할머니가 직접 만든 김치
아주 오래 전 어머니께서 큰 항아리에 농주를 담그시던 모습이 그립네요. 어른들은 막걸리라 안하고 탁배기라 불렀죠. 그리고 술을 앉힐 때 여러 곡물을 섰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을 익히 듯 오래 익히지 않았죠. 작은 소쿠리를 누르면 뿌연 물이 오르는데 농본기에는 그냥 마셨으며 며칠 놔두면 위에 맑은 청주는 제수용으로 나머지는 그냥 먹었습니다. 청주를 따르고 남은 탁주는 맛이 없어 방고레에 술밥을 넣어 맛을 더했죠. 이게 요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동동주라 합니다. 우리 민족은 농사를 최초로 지은 민족입니다. '이밥에 고깃국'에서 '이'는 야생벼를 말합니다. 야생벼를 최초로 못자리를 만들어 농사의 기원을 이룬 이가 신농입니다. '묘'는 어린 싹을 틔우다 로 신농이 섬서성 인근에서 못자리에 농사를 지은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섬'은 벼의 단위로 쓰였습니다. 묘족은 치우와 신농을 숭상하는데 우리와 같은 동족입니다. 어떤이는 묘족이 구구려의 후예가 이주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원래 대륙에 이주해 정착한 동이족이죠. 사설이 길어졌지만 우린 굴곡진 역사로 우리 민족의 제대로 된 역사를 계승하지 못했죠. 그래서 역사는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네요.
@@siramuren 식민사학자. 조선총독부 소속 사학자 집단의 후예들이 .. 늘 하는 말. 유사.. 유사사학..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유사인간, 유사과학, 유사학문이라는 것이 성립되어야 말이 맞겠지만.. 학문의 본질은 합리성과 실증성에 있고, 학문의 목적은 진리 탐구에 있음에도. 스스로 강단에 몸 담고 있는 학자라는 자가 대중을 선동하고 있으니 어찌 이들이 학자란 말인가.. 최근 언론에서는 ‘유사사학’ ‘사이비사학’이라는 말이 제법 자주 등장하고 있다. 소위 ‘매국사학’으로 비난받고 있는 ‘강단사학’의 총알받이 역할을 하는 젊은 사학도들이 몇 년 전에 만들어내 지금은 학계와 언론에서 ‘바른’ 또는 ‘민족주의’ 사학을 비하·비난하는 데 사용하는 비역사학적인 용어다. 그런데도 버젓이 쓰이는 것은,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가 옳은지 그른지를 심층 취재하여 국민들이 바르게 이해하도록 보도해야 할 기자들이 언론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들이 떠드는 대로 보도한 탓이다. 역사를 깊이 알지 못하는 국민들은 ‘대학에 있는’ 교수들의 말이고 언론에서 보도를 하니 그들의 말을 믿을 것이라고 국민 수준을 얕잡아보는 것이다. 간단한 몇 가지만 따져보면 그 진상은 바로 드러난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막걸리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관점의 하나를 이야기 안하셨네요. 원래 천연 발효주는 술 속에 알코올 뿐만 아니라 메탄올(간독성, 치명적임)도 함께 생성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메탄올이 섞인 막걸리술을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되어 우리나라 주류법이 바뀌게 되었어요. 메탄올이 일정 함량이하로 만들어야 된다고 주류법에 명시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불과 10~20년도 안되었을 겁니다. 이게 좋은 술과 아닌 술의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와인에도 이 법이 적용되었는 지는 모르나 막걸리에는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술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막걸리 좋아하다 빨리 죽는 사람들 꽤 많았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지만요... 이 부분을 이야기하는 지 끝까지 봤는데 안 나오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통이라는건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어떠한것의 계승이라 생각하는데 몇년이 지나야 전통이냐라는것은 제쳐두고 전통주라고 이름붙일 수 있는건 과거의 방식 그대로 제조, 가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대가 변한만큼 유통과정에서 저온살균처리하는건 어쩔수없는것이고 만약 수익이 안난다면 정부차원의 보조금까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동소주는 전통소주고 참이슬은 전통소주가 아니라고 인식하듯이요.
이 영상 하나만으로 애주가분들은 구독해야함을 느끼실 것 같네요. 좋은 술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소개하신 술들 다 맛봐야겠습니다. 저도 전통주를 직접 빗어보기도 했지만 누룩과 쌀(밥, 범벅, 떡 등)로 만든 전통주는 오묘하고 향기로운 향미가 있습니다. 뭘 더 넣은 것도 아닌데 꽃향기도나고 과일향도 나고 또 만든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전통주 맛보면 옛조상님들 의외로 술은 진짜로 좋은거 드시고 살았구나를 알게됩니다.ㅎㅎ
할머니, 아버지께서 고향이 문경 가은입니다. 추천하신 희양산 막걸리 보고 '희양산?? 문경에 있는 산인데...설마...'라는 생각에 찾아보이 가은읍 아자개장터에 있었네요. 왜 몰랐지....문경/가은 많이 방문했는데ㅎㅎㅎㅎㅎ 몇 일 전에 아내랑 문경으로 놀러가서 가은읍 방문 후 희양산 막걸리 바로 구입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여기를 어찌 아시고 찾아왔느냐 물어보셨네요 ㅎㅎㅎㅎㅎ 시음 막걸리 마셔보니 딱!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 술익는집 덕분에 아버지 고향에서 만든 막걸리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추천에 나와서 먹어본 술들 느낌. 희양산 - 탄산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청주느낌. 약하게 감도는 산미와 은은한 단맛이 곡주의 느낌을 살림. 맛이 좀 심심할 수 있고 자극적인 안주랑 먹으면 뭐랄까... 맛이 묻힘. 꼭 단백한거랑 같이 혹은 술만 먹어야할듯. 아니면 먹는 의미가 많이 희석될듯. 지란지교 - 백종원의 백걸리가 단맛과 감칠맛을 높여주고 뭔가 요구르트 같이 농축되고 부담스러운 단맛이었다면 이건 감칠맛 나는 단맛에 시큼한 산미를 더 강조한 느낌. 단거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얘가 더 좋았음. 이런 막걸리도 있구나 하고 먹어볼만은 한듯.
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 막걸리 수십종 마셔보고 제가 내린결론은. 막걸리라는 술의 한계상 도수가 높아지면 단맛이 모든 맛과 향미를 뭉개고 결국 바리에이션을 줄곳은 향과 단맛밖에 없으니 과일이나 첨가물만 바꿔가면서 다른 맛을 내는 한계가 명확한 술이라는 겁니다. 9도~15도 막걸리들은 차이도 모르겠고. 그냥 걸죽하고 단 수준이 다를뿐인 음료였기에. 결국 장수막걸리랑 느린마을 막걸리 이상의 비싼 막걸리를 먹는게 의미도 없다고 생각 (특히 별산 먹어보고 느낀)하던 중이었는데 추천해주시는 막걸리를 보니 못먹어본 막걸리들이 많아서 한번 구매해서 먹어볼까 합니다. 막걸리에 대해 느낀 제 선입견이 부서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맨날 소주.맥주 정말 가끔 복분자.백세주 같은거 먹다가 덕분에 좋은 술.맛있는술 찾아서 먹어봐야겠다는 뽐뿌가 막 옵니다. 술에 대한 상식들도 잘 알려주시고 해서 너무 좋으네요. 부어라 마셔라 빡에 모르다가 공부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한잔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감사하네요. 😀
궁금한게 있습니다. 우곡생주는 다른 막걸리와 좀 다르게(?) 뭔가 분리되는 느낌 없이 굉장히 균일한 혼합물의 느낌을 갖고있는데 이건 왜 그런걸까요? 다른 막걸리는 진열대나 냉장고에 두면 층분리가 일어나서 흔들어 먹어야 하는 느낌인데, 유독 우곡생주가 그냥 바로 따라마시기 좋은 느낌이라서요.
형님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화요나,려 이런 증류주들 또는 위스키 같은 술들은 혼자 한병 다 마시기엔 부담스러운데 먹다남은 술들은 어떻게 보관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냥 뚜껑 닫아놓코 보관하면 알콜과 향이 날라가버릴것같은데요. 파라필름?이것도 액체만 통과 못하지 공기는 왔다갔다 한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것저것 사다가 한잔씩 맛보고 싶은데 보관방법을 몰라서요.답글 부탁드려요
많은 나이는.아니지만 이전의 막걸리는 시큼하고 텁텁한 맛이 강하고 좀 걸죽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기좋으라고 사이다를 타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 막사맛으로 막이 표준화되어 장수막걸리가 대세인듯합니다. 오늘 좋은 전통 스타일(?)의 막걸리를 소개해주셔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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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여기부터 다 막걸리일줄알았는데ㅋㅋ 그냥 아무 술사진이나 올리신거였네ㅋㅋㅋ
캐런잔 사용해보니 향을 느끼는데 정말 좋네요 늘 주둥이 큰게 정석인거처럼 사용해왔는데 잔이 주는 묘미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에 막걸리네요 저번 영상으로 화요 정말 많이 마시는데 이번에는 막걸리 가봅니다
구매링크 오류났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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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제조에 쓰이는 누룩균들을 동정하고 분리해서 체계적으로 알아야합니다. 특허도 걸어야하구요. 어떤 누룩균이 어떤 특성을 내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국적인 막걸리 산업이 자리를 잡을거에요. 이걸 못하니 이미 잘 아는 입국을 쓰는거 같아요. 요즘 제일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대량 양조장은 이미 균주별로 관리해서 브랜딩 출시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특히 오래된 양조장은 기존의 통칭 누룩을 밀가루에 섞어서 알콜만들어서 감미료 넣어서 최대한 최대한 싸게 만들어서 원가로 밀어버리니까
균주 연구하고 붉은 땡땡이 만들고 해도 원가에서 밀려나니까 크지를 못하는것일뿐. 막걸리 750에 3000원 벽을 넘어서면 이미 괜찮은 균주별 막걸리가 많습니다.
1300원내고 일품, 화요 같은거 왜 못만드냐 하면 할말이 없어지는겁니다.
저도 느린마을 막걸리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막걸리들에 비해서 맛이 순해서 그런지 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게다가 주세가 싸서 그렇겠지만 비싸다고해도 결국 맥주보다 싸거나 비슷한 가격이다보니 기왕 같은 값에 마실 거면 이쪽을 더 찾게 되더라고요. 추천해주신 다른 막걸리들도 참고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느린마을이 맛있죠!
우리나라 술도 도정한 술이라기보다 도정하기 전의 쌀들도 좀더 다양하게 할수 있게 법적 허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막걸리 좋아하는데 이 영상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이렇게 다양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과 자료에 충실한 것에서부터 일단 존경심이 듭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
이분 술리뷰나 술정보는 진짜 술을 땡기게 함..ㄷㄷ
지란지교는 인정입니다...역시 술익는집님 때문에 요즘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해서 지식들을 더 많이 알아 갈 수 있어서 좋네요
미국 사는데 뉴욕 시카고 엘레이 아닌 이상 생막거리 사기가 쉽지않고 사더라도 오래 두고 먹을수 없으니 유튜브를 보고 막걸리 직접 담금유투브에서 너무 잘알려줘서 시행착오 한번만에 성공 자꾸 만들다 보니 나중에 밥을 나눠서 넣으면서 20-25일 까지 늘려서 천천히 막걸리를 만드니 진짜 맛있는 막걸리탄생 이젠 국순당 생막걸리도 안먹음 쌀과 누룩 물로만 만든 내 막걸리가 더 구수하고 달고 맛있음
대단하십니다 저는 주면 가까운 마트 가면 여러가지 종류의 생막걸리가 지천에 널렸지만 한번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지금껏 계속 서을 생막걸리만 마셔 왔는데 옛날 지역별로가 아닌것같고 맛도
제각기 아주 각자임.
ㅡ생 막걸리 상표를 현제대로
유지하는건 자유일지라도
한번만봐서도 식별가능하게 제조자 공장 번호를 큰 글자로 강제로라도표시 하고 소비자가 선택토록해
은연중 맛과품질을 차별하도록 유도바람. 없어져버린?.
ㅇㄷㅍ 생마걸리
정말 좋았는데
요즘은 ㄱㅈ쪽? 어디께 입에맛아
살때마다 제조자
확인하는데 글자가 작아서 ㅡ
수고하세요.
술을 막걸리로 배워 거의 50년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참 좋아하는 술이 막걸인데, 지금은 그 맛이 안납니다. 늘상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는 요즘 막걸리에는솔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솔잎혹파리등 소나무의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서 맹독성 농약을 항공방제 하는게 그 이유라 하더군요. 솔잎을 식품첨가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해 비용부담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배고프던 시절 술지게미 얻어다 솔잎 뽑아가며 먹고 취하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잘봤습니다.
막걸리 고를때 무엇보다 저는 합성감미료의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합성감미료는 쌀로 충분한 당도를 올리지 못해서 나머지 당도를 채우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그만큼 재료도 적게 들어갔다는 뜻이고 개인적으로는 다음날 컨디션에 큰 영향을 받더라구요
막걸리 못드신다 하시는 분들도 감미료 없는 막걸리 드셔보시면 다음날 훨씬 괜찮아지는 거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 3년여쯤부터 술에 대해
특히 막걸리 등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양질의 정보를 접하게 되어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
저도 전통주를 좀 많이 마셨지만, 이렇게 전문적으로 하시는건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요새 가장 자주 보는 유투버 1위
저는 술 안좋아하는데도 계속 보게되요
저도 ㅋㅋㅋ
가장 유익한 유투버 1위
영상 빌드업이 깔끔해서 곧 20만갈듯
인정 너무잼남
저는 데일리 막걸리로는 느린마을이나 경주법주막걸리를 특별한날엔 우곡생주 마십니다. 느린마을은 생탁 경주법주는 살균막걸리네요. ㅎㅎ 느린마을 한박스 사다가 하루에 한병씩 발효되는 맛을 느끼며 마시면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또 이것이 건강에 좋아서 변비나 장트러블에 좋답니다. 유산균 덕일듯 합니다. 우곡생주는 조금 꾸덕한 질감에 도수도 좀 있는 편인데 맛과 향이 웬만한 청주에 뒤지지 않더군요. 제 최애 막걸리지요. 한번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와..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가끔 막걸리를 마시긴 하는 데, 구분이 이제는 잘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에 막걸리는 대부분 달아서 마시기가 싫었거든요.
담백하고 슴슴한 제품을 알았으니 그걸 마셔야 겠어요.
어제 남쪽갈일이 있어 서울로 돌아오다 소개해주신 두술도가에 들렀습니다.
미리 전화드리고 찾아뵈었지만 6시가 넘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기존 시판되는 막걸리와 출시예정인 소주도 시음도 해보고 희왕산 막걸리 맛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역시 맛의 의도를 알고 먹는 술과 모르고 마시는 술은 다른것 같습니다.
술익는집님 덕분에 요즘 좀 바빠지셨다고 합니다.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술에 대한 열정이 많으시군요.
설명해주시는게 귀에 잘들어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주세법이 일제시때 쓰던걸 거의 그대로 가져오다보니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정을 하고 바꿔줘야하는데 많이 바꾸질 못했죠. 이거는 대통령령이라 국회를 안통하고 국무회의를 통해서 바꿀수 있거든요. 하지만 신경을 많이안썼죠;;(있는줄은 알까싶어요;;)안해도 주세는 납부하니까요;; 개정은 쉽지 않을꺼 같아요.
양조장이라는것이 기본적으로 누룩도 직접 만드는것이 맞죠.. 근데 요즘에는 식약처라는 곳이 태클을 걸수도 있어요 성분이 확인이 안됐다던지 만드는 공법이 위생적이 못하면 그걸 가지고 걸수도 있구요. 그래서 판매하는거 쓰라고 되려 그러구요;; 왜냐하면 자기들 일하기 쉽거든요;; 성분도 다 공개되어있고 제조공정도 대충 어떤지 시찰 하기도 쉽구요. 앞으로 각자 개성있는 술을 만들려면 효모라던지 누룩에 대한 프리롤을 좀더 부여해주고 규제를 좀 해제해줘야겠죠 (식약처 땜에 쉽지는 않겠지만요)옆동네 일본쪽은 중소 업체라도 실험을통해 자기업체만의 효모를 개발해서 사케 만드는곳도 있더군요. 반면 우리나라는 엄청큰 업체가 아니면 상상도 못할일이구요.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와..궁금했던 막걸리맛을 일정하게 낼수 있는 부분도 알려주시고 청주 거르는거 첨봤습니다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우곡생주,느린마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덕분에 막걸리 잘 찾아먹었습니다
생 이라는 뜻은 살아 있다는 뜻이 아니라 날것 즉 불에 익히지 않은 것 이라는 뜻 입니다. 생수도 살아 있는 물이라는 뜻이 아닌 날물 즉 익히지 않은 물 이라는 뜻
이지요. 생 막걸리, 생맥주 모두 살아 있는 술이 아니라 불에 익히지 않은 술 이라는 뜻 이지요. 생선도 살아 있는 물고기가 아닌 익히지 않은 물고기를 뜻하며, 살아
있는 물고기는 생어가 아니라 활어라고 하지요.
정말 정보력이 어마어마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천지수 주문 들어 갑니다 ㅎㅎ
난 술을 못마시지만 40여년전 첫직장에서 본 것은 막걸리를 흔들어 위아래를 섞어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가라앉은 그대로 윗물을 청주라고 하여 멋더군요. 맨 아래 가라앉은 것은 대부분 버림.
원래 음식은 350년 정도 지나야 현지인의 체질에 받아들임. 즉 원주민에 적합한 음식이 전통음식.
즤 아부지께서 친구를 만들려면 무조건 너보다 하나는 뛰어난 점이 있는 친구를 만들어라라고 하셨었습니다.
무언가 하나라도 배울 수 있는 친구가 나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해줄테니까요
술익는집 쥔장님 격하게 친구 하고 싶은 분이십니다.
너무 조리있게 잘 설명하시네요!! :) 지란지교 약주 정말 .. 너무좋아요
오~~
유익한 술 정보입니다..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확 풀리네요~~
허구연에게 돔구장이 있다면, 술익집엔 주세가 있다.
저는 느린마을 해창 담은 막걸리가 제일 맛나더라고요! 추천해 주신 것도 마셔봐야겠어요!
추천에 금정산성 막걸리가 없네요. 막걸리 매니아라 마트에 처음 보는 막걸리가 보이면 한병 씩 집어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금정산성 막걸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만든지 6-7일 정도는 지나야 시큼한 듯한 막걸리 맛이 느껴져서 제조 일자를 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장수 막걸리처럼 사이다같은 탄산 느낌에 중독된 분들은 그냥 장수드시는게 나을 겁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일단 저렴하니깐요.
금정산성 막걸리가 전통방식으로 누룩을 띄워서 제조했었던, 거의 유일한 양조장이었죠.(수십년전에는...)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막걸리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돈도 노력도 생각보다 별로 안 드리고 술을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막상해보니 산도를 조절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던데, 그래도 원주를 마시면 시중 막걸리보다 독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막걸리는 안 사먹고 내려 먹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쌀양의 어느정도막걸리가 나오나요
@@user-xu3wq5zm4y 찹쌀 500g으로 하면 얇은 다이소 병 두병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술 끊으면 몸에 더욱 좋음.
우리나라는 유교 불교 국가 였던 시절 술 고기 안먹었음
@@user-dy6li1cc8u 조선은 유교 국가가 아니었나요?
@@user-dy6li1cc8u 아닙니다
댓글 보니까 직접 막걸리 담궈본 분들은 소수인 것 같네요.
직접 만들어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일단 만들어 보면 더 이상 시중 막걸리 안마시려들 거에요.
왜냐하면, 당신은 빨간약을 들이켰기 때문이죠.
@시중막걸리=편의점에서 파는 봉지김치
@직접 만든 막걸리=할머니가 직접 만든 김치
국순당 생막걸리가 획기적이었던게 전국단위 생주유통을 성공했다는 부분이었지요...
생막걸리는 지역양조장의 전유물이었으니까요.
아주 오래 전 어머니께서 큰 항아리에 농주를 담그시던 모습이 그립네요.
어른들은 막걸리라 안하고 탁배기라 불렀죠. 그리고 술을 앉힐 때 여러
곡물을 섰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을 익히 듯 오래 익히지 않았죠.
작은 소쿠리를 누르면 뿌연 물이 오르는데 농본기에는 그냥 마셨으며
며칠 놔두면 위에 맑은 청주는 제수용으로 나머지는 그냥 먹었습니다.
청주를 따르고 남은 탁주는 맛이 없어 방고레에 술밥을 넣어 맛을 더했죠.
이게 요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동동주라 합니다. 우리 민족은 농사를 최초로
지은 민족입니다. '이밥에 고깃국'에서 '이'는 야생벼를 말합니다. 야생벼를
최초로 못자리를 만들어 농사의 기원을 이룬 이가 신농입니다. '묘'는
어린 싹을 틔우다 로 신농이 섬서성 인근에서 못자리에 농사를 지은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섬'은 벼의 단위로 쓰였습니다. 묘족은 치우와 신농을 숭상하는데
우리와 같은 동족입니다. 어떤이는 묘족이 구구려의 후예가 이주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원래 대륙에 이주해 정착한 동이족이죠. 사설이 길어졌지만
우린 굴곡진 역사로 우리 민족의 제대로 된 역사를 계승하지 못했죠. 그래서
역사는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네요.
유사역사 강의 잘 들었고요. 괴베클리 테페는 아시는지?
@@siramuren 식민사학자. 조선총독부 소속 사학자 집단의 후예들이 .. 늘 하는 말.
유사.. 유사사학..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유사인간, 유사과학, 유사학문이라는 것이 성립되어야 말이 맞겠지만..
학문의 본질은 합리성과 실증성에 있고, 학문의 목적은 진리 탐구에 있음에도.
스스로 강단에 몸 담고 있는 학자라는 자가 대중을 선동하고 있으니 어찌 이들이 학자란 말인가..
최근 언론에서는 ‘유사사학’ ‘사이비사학’이라는 말이 제법 자주 등장하고 있다. 소위 ‘매국사학’으로 비난받고 있는 ‘강단사학’의 총알받이 역할을 하는 젊은 사학도들이 몇 년 전에 만들어내 지금은 학계와 언론에서 ‘바른’ 또는 ‘민족주의’ 사학을 비하·비난하는 데 사용하는 비역사학적인 용어다. 그런데도 버젓이 쓰이는 것은,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가 옳은지 그른지를 심층 취재하여 국민들이 바르게 이해하도록 보도해야 할 기자들이 언론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들이 떠드는 대로 보도한 탓이다.
역사를 깊이 알지 못하는 국민들은 ‘대학에 있는’ 교수들의 말이고 언론에서 보도를 하니 그들의 말을 믿을 것이라고 국민 수준을 얕잡아보는 것이다. 간단한 몇 가지만 따져보면 그 진상은 바로 드러난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막걸리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관점의 하나를 이야기 안하셨네요.
원래 천연 발효주는 술 속에 알코올 뿐만 아니라 메탄올(간독성, 치명적임)도 함께 생성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메탄올이 섞인 막걸리술을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되어 우리나라 주류법이 바뀌게 되었어요. 메탄올이 일정 함량이하로 만들어야 된다고 주류법에 명시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불과 10~20년도 안되었을 겁니다.
이게 좋은 술과 아닌 술의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와인에도 이 법이 적용되었는 지는 모르나 막걸리에는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술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막걸리 좋아하다 빨리 죽는 사람들 꽤 많았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지만요...
이 부분을 이야기하는 지 끝까지 봤는데 안 나오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통이라는건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어떠한것의 계승이라 생각하는데
몇년이 지나야 전통이냐라는것은 제쳐두고 전통주라고 이름붙일 수 있는건 과거의 방식 그대로 제조, 가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대가 변한만큼 유통과정에서 저온살균처리하는건 어쩔수없는것이고 만약 수익이 안난다면 정부차원의 보조금까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동소주는 전통소주고 참이슬은 전통소주가 아니라고 인식하듯이요.
탁주 보고 사야겠어요. 아세트 알데히드는 발암물질인데 안마시는것 보다는 마시는게 더 낫겠죠?소주잔에 하루 한잔씩 마셔봐야 겠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 이마트 가서 사야겠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잘배우고 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olhouse 너무재미있습니다♡
대부분 마셔본 막걸리인데 지란지교 처음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국순당 녹색병만 마셨는데 무아스파탐도 괜찮다고 하시니 먹어보고싶어요 살균막걸리😅 배워갑니다.
나름 막걸리 매니아입니다. 살균탁주,아스파탐(인공감미료), 쌀이외의 다른 곡물.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안마십니다.
얼마전에 5만넘으셨는데 벌써 7만이 넘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막걸리 만드는 영상으로 입문했었는데 반가운 영상이로군요 다른 영상도 잘 보고있습니다:)
막걸리 보관 기간이 길지 않다는점을 보면 막 걸러서 먹는다고 해서 막걸리라는 설이 더 신빙성 있어 보임
이 영상 하나만으로 애주가분들은 구독해야함을 느끼실 것 같네요. 좋은 술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소개하신 술들 다 맛봐야겠습니다.
저도 전통주를 직접 빗어보기도 했지만 누룩과 쌀(밥, 범벅, 떡 등)로 만든 전통주는 오묘하고 향기로운 향미가 있습니다.
뭘 더 넣은 것도 아닌데 꽃향기도나고 과일향도 나고 또 만든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전통주 맛보면 옛조상님들 의외로 술은 진짜로 좋은거 드시고 살았구나를 알게됩니다.ㅎㅎ
와 희양산 막걸리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엄청 반갑네요.
문경살면서 알게된 술인데 먹으면서 정말 와인같다고 느낀 막걸리예요. 보통 막걸리랑 느낌이 정말 다른데 묘하게 매력절이랄까요....
문경에 좋은 술들 많아요. 바람도 맛있구...
오미로제도 맛있구
전에는 그냥 냅다 드리부었는데 맛을 음미 해보고 찾아서 먹어보고 싶게 해주는 채널👍👍 요즘 추천해주는 술 먹는 재미로 삽니다
요즘 덕분에 막걸리 만들기합니다. 요번에 만든게 진짜 맛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누룩을 사용할때 누룩을 불려 체에걸러 액체만 쓰는거와 그냥 누룩을 쌀과 섞는것 어떤 차이가있나요?
개인적으로 막걸리는 강화도 인삼막걸리(노란뚜껑)와 인제 곰취 막걸리(곰 그림 그려져있는)
여수 개도 막걸리 입니다
술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깊으신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애주가”아닐까요? 👍
저는 막걸리를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금정산성 막걸리가 참 맛있더군요. 요놈만 마시기엔 맛이 시금털털하지만, 파전 같은 안주를 곁들이니까 정말 술이 술을 부르더군요
어설픈 유튜버들과 비교 됩니다.전문적인 해박한 지식이 정말 공부와 노력을 많이 했네요...우리나라 주류 문화의 지평을 열어갈 인물 이네요...대단하네요 ㅎㅎ
할머니, 아버지께서 고향이 문경 가은입니다. 추천하신 희양산 막걸리 보고 '희양산?? 문경에 있는 산인데...설마...'라는 생각에 찾아보이 가은읍 아자개장터에 있었네요. 왜 몰랐지....문경/가은 많이 방문했는데ㅎㅎㅎㅎㅎ 몇 일 전에 아내랑 문경으로 놀러가서 가은읍 방문 후 희양산 막걸리 바로 구입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여기를 어찌 아시고 찾아왔느냐 물어보셨네요 ㅎㅎㅎㅎㅎ 시음 막걸리 마셔보니 딱!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 술익는집 덕분에 아버지 고향에서 만든 막걸리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수료하신 여러과정들중 하나만 들어야한다면 추천하시는 것 있으신가요?? 영상으로 정말 유익하게 배우고 있는데, 오프라인 수업도 들어보고 싶어서요!!
막걸리 소개 영상의 올타임 레전드 영상퀄리티가 방송국급 감사합니다
추천에 나와서 먹어본 술들 느낌.
희양산 - 탄산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청주느낌. 약하게 감도는 산미와 은은한 단맛이 곡주의 느낌을 살림. 맛이 좀 심심할 수 있고 자극적인 안주랑 먹으면 뭐랄까... 맛이 묻힘. 꼭 단백한거랑 같이 혹은 술만 먹어야할듯. 아니면 먹는 의미가 많이 희석될듯.
지란지교 - 백종원의 백걸리가 단맛과 감칠맛을 높여주고 뭔가 요구르트 같이 농축되고 부담스러운 단맛이었다면 이건 감칠맛 나는 단맛에 시큼한 산미를 더 강조한 느낌. 단거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얘가 더 좋았음. 이런 막걸리도 있구나 하고 먹어볼만은 한듯.
그래서 모든 막걸리맛이 비슷비슷하군요 맛이없어요??? 동래산성막걸리는 맛이확실히다르고요
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 막걸리 수십종 마셔보고 제가 내린결론은. 막걸리라는 술의 한계상 도수가 높아지면 단맛이 모든 맛과 향미를 뭉개고 결국 바리에이션을 줄곳은 향과 단맛밖에 없으니 과일이나 첨가물만 바꿔가면서 다른 맛을 내는 한계가 명확한 술이라는 겁니다.
9도~15도 막걸리들은 차이도 모르겠고. 그냥 걸죽하고 단 수준이 다를뿐인 음료였기에.
결국 장수막걸리랑 느린마을 막걸리 이상의 비싼 막걸리를 먹는게 의미도 없다고 생각 (특히 별산 먹어보고 느낀)하던 중이었는데
추천해주시는 막걸리를 보니 못먹어본 막걸리들이 많아서 한번 구매해서 먹어볼까 합니다. 막걸리에 대해 느낀 제 선입견이 부서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막걸리 특유의 향? 신맛의 향?이 안나는 막걸리 있을까요? 해창막걸리처럼 막걸리향,맛이 적은 막걸리를 찾아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해창밖에 못찾았네여ㅠ
막걸리 정말 좋아합니다!!! 우연히 좋은 채널을 발견한 듯 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40년 동안 술을 마셨는데, 하루 아침에 끊었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예전에 고향에는 명절에 동동주를 집집마다 담았는데, 그맛이 다 달랐습니다. 결국 효모 때문이었군요.
잘 보고갑니다.
몰랐던거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So informative!!
물은 술의 깊이를 결정하고... 누룩은 술에 개성을 부여합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가와치라고 안 합니다.. 루추엔시스(Aspergillus luchuensis)로 개명한지 꽤 된놈 입니다..
영상보고 자연스레 구매하기 눌렀네요. 배송오면 음미하며 마셔볼게요^-^
항상 고퀄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요🥹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너무 잘설명해주셔서 ~넘감사합니다
산 정상올라가서 치악산 막걸리 함 까보세요. 어찌되는지...
간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방금 구독 즐거운 맘으로 눌렀어요. 나도 막걸리 좋아합니다. 막외엔 소주도 안마시고... 20년 정도 한자리에서 2빙반~3빙...술주정없이 1주일에 3~5번이상 마실정도로 막광. 퇴근 길....^^
금정산성이랑 토끼구름 좋아하는데 이 둘도 소개하는 날이 있으면 좋겠네요
맨날 소주.맥주 정말 가끔 복분자.백세주 같은거 먹다가
덕분에 좋은 술.맛있는술 찾아서 먹어봐야겠다는 뽐뿌가 막 옵니다.
술에 대한 상식들도 잘 알려주시고 해서 너무 좋으네요.
부어라 마셔라 빡에 모르다가 공부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한잔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감사하네요. 😀
전통주소믈리에 셨다니 ! 다른 정통주인 소곡주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금정산성 막걸리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곳이죠. 그래서 타회사 막걸리보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멀리 유통되지 못하죠.
신데렐라언니 라는 드라마에서 막걸리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서 막걸리에 흥미를 가졌는데 요즘은 맛도 브랜드도 다양해졌고 마트에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좋아여^^
전 개인적으로 금정산성 막걸리파..
바디감도 좋으면서 산미가 있고 드라이한게 좋더라구요
잘 보았습니다.
저는 톡톡 쏘는 탄산 막걸리가 좋음
원래 탄산음료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우리 술 공부중인데 관련 정보를 알기쉽고 체계적으로 잘 풀어주신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복습하러 여러번 보러 올게요.
애주가로서 가장 반가운 유튜브ㅎㅎ
오늘도 조금 더 똑똑해져서 갑니다~!!
느린 마을 넘 맛있어요.
저도 느린마을막걸리와 골목막걸리 좋아합니다...백걸리도 좋구요...그리고 느린마을막걸리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는 경주법주막걸리도 좋더라구요...
술은 입에도 안대는데 구독하고 있는 제가 신기하네요^^~ 영상 재미나요
막걸리 관한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우곡생주는 다른 막걸리와 좀 다르게(?) 뭔가 분리되는 느낌 없이 굉장히 균일한 혼합물의 느낌을 갖고있는데 이건 왜 그런걸까요? 다른 막걸리는 진열대나 냉장고에 두면 층분리가 일어나서 흔들어 먹어야 하는 느낌인데, 유독 우곡생주가 그냥 바로 따라마시기 좋은 느낌이라서요.
요새 생막걸리가 유통기한이 길어졌는데 맛이 변한 것 같고 전에 비해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네요 유통기한 짧은 막걸리 어디 없나요?
지금도 있나요? 가야곡 왕주... 10여년 전에 아는 분께 소개 받아 말통으로 사먹었는데... ㅋㅋㅋ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쉐어링 하면서 일엽편주 탁주 마실 예정이던 날에 막걸리 영상이 올라왔네요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형님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화요나,려 이런 증류주들 또는 위스키 같은 술들은 혼자 한병 다 마시기엔 부담스러운데 먹다남은 술들은 어떻게 보관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냥 뚜껑 닫아놓코 보관하면 알콜과 향이 날라가버릴것같은데요.
파라필름?이것도 액체만 통과 못하지 공기는 왔다갔다 한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것저것 사다가 한잔씩 맛보고 싶은데 보관방법을 몰라서요.답글 부탁드려요
아스파탐넣은게 무슨 막걸리임?
자주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화요 편 보고나서 화요 맛있게 마셨습니다. 향도좋고 깔끔하니 정말좋았어요.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드릴 질문이 있습니다. 4:20초쯤에 말씀하신 청주가 주세법상 청주가 아니고 우리가 흔히 아는 약주를 말씀하신건가요?
ㅋㅋㅋ진짜 너무 영상잘만드세요 ㅎㅎ
막걸리 컨텐츠 더 해주세요 해창 막걸리같은 막걸리도 알아보고싶어요
막걸에 대한.많은.연구를.하셨내요.너무좋은방송감사합니다.
막걸리에 대한 자세한 지식이 ,청출어람이란 말처럼 뛰어 납니다. 저는 지금은 일체 어떤 술도 먹지 않지만, 귀하의 정성에 감동받아 subscribed와 좋아요를 누릅니다. 이런 전문가의 you tube가 you tube를 만든사람의 의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o much information about Korean traditional brewing is amazing. 👏👏👏🇰🇷 You got yourself another subscriber!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콘텐츠네요 ㅎㅎ 막걸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많은 나이는.아니지만 이전의 막걸리는 시큼하고 텁텁한 맛이 강하고 좀 걸죽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기좋으라고 사이다를 타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 막사맛으로 막이 표준화되어 장수막걸리가 대세인듯합니다. 오늘 좋은 전통 스타일(?)의 막걸리를 소개해주셔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
지란지교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이름부터 마음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