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오산 미군 기지 비행기 격납고 안에서 이 팀의 공연을 봤습니다. 이 해가 USO라는 단체의 창립 몇 십주년이라고 해서 기획되었던 공연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연을 보는데 조명에 놀랐고... 관객들이 미리 노래를 불러가면서 다음 곡들을 이끌어내는.. 공연을 리드해가는 현장 분위기에 놀랬습니다. 옛날 생각나는군요...ㅎㅎ..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 오랜만에 댓글을 남깁니다. 지풍화 형님들은 제가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와 함께 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 환장하는 형님들인데요. 96년에 마이클 잭슨 공연을 놓쳐서 한이 맺혔지만, 2011년인가 12년도에 서재페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제 눈으로 그것도 거의 제일 앞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형님들 공연 보려고 스탠딩에서 몇시간 뻗치기 했더니 허리가 나갈 정도로 식은땀 흘리며 힘들었는데, 공연 시작하자마자 언제 아팠는지 모를 정도로 열광의 도가니였죠. R&B 보컬리스트로 제임스 잉그램과 함께 제일 취향 중에 한 명인 모리스 화이트옹의 빈자리는 어쩔 수 없지만, 필립 베일리 옹이 거의 90% 이상 충분히 커버를 쳐 주시는데 아직도 그 현장에 있던 게 생생히 기억이 날 정도네요. 거기 온 관중의 9할 이상이 다 떼창했었는데 다들 정말 스트레스 풀러 코인노래방 온 것처럼 열정적이고 잼있었어요. 더 늦기 전에 형님들이 다시금 우리나라에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냥 늘 건강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루노라쿠스님!
고 모리스와이트는 팝 역사상 천재 아티스트 중 한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흑인 그룹중엔 단연 최고라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내 휴대폰의 벨소리인 Let's Groove 와 september 부터 Fantasy, Boogie Wonderland, Shining Star 그리고 After The Love Has Gone 등... 정말 주옥같은 곡들을 이제는 모리스와이트의 목소리로 듣지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고 그립습니다... 오늘도 르노님 영상 잘 보고갑니다.
댓글을 안달 수 없는 정말 위대한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음악을 40년 가까이 들으면서 브라스 섹션의 조화가 최고라고 느낀 밴드이자 각각의 플레이어의 연주들이 정신나간 실력들이라 진심으로 존경하는 밴드였는데 안타깝게도 미국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점이 있지만 지금은 모든것을 인정받으셨다고 봅니다. 이분들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GNR 첫 내한공연 오는날 지풍화 악단 첫 내한공연도 며칠 차이를 두고 동시에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회사에서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았으며 지풍화도 정말 보고 싶었지만 당시 평일 공연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GNR 첫 내한공연을 챙긴것으로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GNR 을 보러 가면서도 그로 인해 지풍화를 놓쳤다는 미련이 약간 남아 있었는데, 이 콘텐츠를 보니 이제는 원통하네요
진짜 기분 다운됬을때 EWF이상의 음악이 없죠. Let's Groove, After the love is gone, 부기원더랜드..ㅋㅋ. 난 얼마전에 광고에 September 가 나오고 젊은애들이 그노래에 열광하는거 보면서, 역시 명장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는구나 했어요. 그리고 이 유튜브는 진짜 최고수준의 정리입니다. 쵝오입니다.!!
필립 베일리는 제가 R&B 싱어중에 가장 좋아하는 보컬 입니다. 2009년 시카고에서 Earth Wind & Fire와 take five로 유명한 재즈밴드 The Dave Brubeck quartet 이 같은날 공연이 있어서 어떤 공연을 볼까 고심을 많이하다 공연장에 지팡이 집고 등장했던 89세 였던 Dave Brubeck 공연을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카고 라디오 모닝쇼 호스트이기도 한 유명 재즈 뮤지션 Ramsey Lewis 와 Earth Wind & Fire의 Sun Godness 라이브, reasons, fantasy, devotion, after love has gone은 제가 좋아하는곡 들입니다. 특히 reasons와 devotion 라이브는 필립 베일리의 위대함을 보여주며 라이브가 이런거라는것을 보여주는 곡들 입니다.
september에서 왜 9월 21일이 가사로 나온건지는 나중에 모리스 사후에 밝혀졌습니다. 프로듀서였던 앨리 윌리스가 모리스의 아내인 마릴린과 식사하던중 한팬이 앨리 윌리스를 알아보며 9월 21일의 의미를 묻던중 아무 의미 없다고 당시 생전의 모리스와 같은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듣던 마릴린이 9월21일의 진짜 의미를 알려줍니다. 9월21일은 모리스의 아들 출산 예정일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기념하고자 가사에 넣었다고 합니다. 모리스의 아들은 9월 21일보다 일찍 태어났지만요.
70년대 EW&F, 쿨&더 갱, 스티비 원더 등, 날고 기던 흑인뮤지션들의 싱글차트 성적을 볼 때마다, 확실히 마이클 잭슨 이전에는 백인음악의 주류를 못뚫고 있음이 느껴지곤 합니다. 대체 저런 명곡들이 핫100 1위가 아니라면 어떤 곡이 1위를...After the Love Has Gone, September, Boogie Wonderland, That's the Way of the World, Let's Groove. 최소 이 곡들은 당연히 싱글 1위곡들이었어야 정상이라 봅니다. Fantasy의 32위도 말도 안되는 성적이고. 이 곡들이 마잭 이후에 나왔다면 차트 성적은 완전히 달랐겠지요...
EW&F, 중1때 처음으로 들은 옛날 노래였죠. 셉템버는 아직도 애청곡입니다. EW&F를 접한건 저에게는 크나큰 의미가 있었죠. 오래된 노래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레드제플린, 퀸까지 다양한 락밴드를 들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현재 제 음악 취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EW&F 정주행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루노 루카스님의 강의는 진짜 너무 훌륭합니다. 그저 감탄만... September 히트곡 달랑 하나 있는 밴드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명예의 전당에 올랐던 밴드인걸 알고 깜작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루노님을 통해 백그라운드 지식을 알게되니 왜 그들이 미국을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밴드가 되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퀸시 존스 제작 '로큰롤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고 어윈파의 음악도 듣기 전에 모리스 화이트를 알게 됐는데, 너무도 수줍고 진지하게 인터뷰하는 그 모습 본 뒤라 정작 공연 모습이 어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이미 투병 생활 중이란 걸 알게 됐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70년대 흑인 밴드들의 위용은....진짜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이들의 진가를 잘 몰라요. 지금까지도... 오히려 일본 사람들이 그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즐기죠. 전 필립 베일리를 먼저 알았습니다. 필 콜린스와 함께 한 듀엣 easy lover....다들 필립 베일리가 기가막힌 뮤지션이라 하는데, 어린 저는 그가 누군지도 몰랐고 수십 년이 지난 뒤에야 EWF 의 진면목을 알게됐네요. 시대를 초월한 초특급 거물 밴드입니다. 어스 윈드 앤 파이어는... 이들의 전성기 때 라이브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다면....그 곳이 천국이었겠죠.
이들의 선배격인 "쿨 앤더 갱"도 Bell형제가 주도해서 숱한 히트곡에 엄청난 공연 퍼포먼스 등등 닮은 점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기계음같은 의 보컬이 좋아 는 팝 역사상 최고명작중 하나라고 봅니다.... 같은 곡은, 아직까지도 아이돌 연습생들이 즐겨추는 안무연습곡....장르는 다르지만, 그룹 Queen히고 데뷔랑 피크때가 비슷함.
![Dio - Holy Diver (Full Album) [Official]](http://i.ytimg.com/vi/f_T8v8imSV4/mqdefault.jpg)
맥북 키면 나오는 부팅 소리
After the love has gone 첫 음과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맥북 킬 때마다 감상에 잠깁니다😃
그거 F 코드인데 혹시 음악 하시나요? 기발한 댓글 감사합니다. 🍖
어이쿠!!!귀하신분이!!!
육식맨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진짜 유튜브 지박령인듯
형은 그냥 음악 리뷰채널 하나를 파. 흑인음악맨 이런걸로
1992년, 오산 미군 기지 비행기 격납고 안에서 이 팀의 공연을 봤습니다. 이 해가 USO라는 단체의 창립 몇 십주년이라고 해서 기획되었던 공연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연을 보는데 조명에 놀랐고... 관객들이 미리 노래를 불러가면서 다음 곡들을 이끌어내는.. 공연을 리드해가는 현장 분위기에 놀랬습니다. 옛날 생각나는군요...ㅎㅎ..
오~ 대단 하십니다. 부럽네요~~
@@ptahoteff 아...그 해 봄요... 다시 결합한 듀오 '아메리카'가 역시 오산 미군 기지에 와서 공연하고 갔구요....용산에서는 그룹 '크루세이더스'가 왔다 갔는데 그 공연은 못봤습니다...
90년인가 Camp Casey로 기억나는데 춘천에서 EW&F 본다고 버스 타고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USO 공연으로 방한했던 걸로 알고요.
대봑~"★★★★★
부럽습니다 너무 좋아했는데
전 92년 사령부 위병으로 근무를..
와 정말 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
이 전설들을 실제로 보셨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두 유 리멤버...로 시작하는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곡 반열에 있는 셉텝버라는 곡을 탄생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영원히 기억 할께요...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 오랜만에 댓글을 남깁니다. 지풍화 형님들은 제가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와 함께 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 환장하는 형님들인데요. 96년에 마이클 잭슨 공연을 놓쳐서 한이 맺혔지만, 2011년인가 12년도에 서재페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제 눈으로 그것도 거의 제일 앞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형님들 공연 보려고 스탠딩에서 몇시간 뻗치기 했더니 허리가 나갈 정도로 식은땀 흘리며 힘들었는데, 공연 시작하자마자 언제 아팠는지 모를 정도로 열광의 도가니였죠. R&B 보컬리스트로 제임스 잉그램과 함께 제일 취향 중에 한 명인 모리스 화이트옹의 빈자리는 어쩔 수 없지만, 필립 베일리 옹이 거의 90% 이상 충분히 커버를 쳐 주시는데 아직도 그 현장에 있던 게 생생히 기억이 날 정도네요. 거기 온 관중의 9할 이상이 다 떼창했었는데 다들 정말 스트레스 풀러 코인노래방 온 것처럼 열정적이고 잼있었어요. 더 늦기 전에 형님들이 다시금 우리나라에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냥 늘 건강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루노라쿠스님!
그때 떼창했던 사람중 하나입니다.ㅎㅎ 최고였어요~!!
저도 옆에 있었군요. ^^
2010년 겨울이었을 겁니다. 저도 가려고 예매 했는데 하필, 공연 며칠 전에 급성충수염에 걸려서 2주간 병원에 있어서. 다시 못올 형님들 공연을 ㅠㅠ..
저는 2013년 슈퍼소닉 페스티벌 오셨을때 봤었습니다
하.. 2010년 스티비원더 형님 내한공연 이후 또 한번 전율을 느꼈죠
@@user-hi4ev5fc9v2012년 봄 서재페에요~ 그 전 2009년 겨울에 단독 콘서트했죠 그때는 사람들이 좀 점잖게 앉아서들만 있어서 좀 아쉬웠는데 서재페에서는 광란의 도가니였어요 저도 스탠딩 앞에 있었거든요 ㅎ
이들과 함께했던 70년대의 10대였던 나를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악, 아직은 조금 더 들으며 살다가 가렵니다.
어딜가요? ㅎ ㅎ 한참 같이들어요 ㅋ
고 모리스와이트는 팝 역사상 천재 아티스트 중 한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흑인 그룹중엔 단연 최고라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내 휴대폰의 벨소리인 Let's Groove 와 september 부터 Fantasy, Boogie Wonderland, Shining Star 그리고 After The Love Has Gone 등... 정말 주옥같은 곡들을 이제는 모리스와이트의 목소리로 듣지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고 그립습니다... 오늘도 르노님 영상 잘 보고갑니다.
공감합니다 😊 라이오넬리치 마이클잭슨 그리고모리스화이트 제가생각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죠😊
댓글을 안달 수 없는 정말 위대한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음악을 40년 가까이 들으면서 브라스 섹션의 조화가 최고라고 느낀 밴드이자 각각의 플레이어의 연주들이
정신나간 실력들이라 진심으로 존경하는 밴드였는데 안타깝게도 미국에서 흑인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점이 있지만 지금은 모든것을 인정받으셨다고 봅니다.
이분들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락밖에 모르던 19살에, september와 boogie wonderland를 듣고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고 춤을 추며 놀랐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이들을 너무도 사랑합니다
제 최애 밴드네요.매년 9월 1일이면 september를 듣는 걸로 시작합니다ㅎ
우울했던 20대 시절을 견뎌낼 수 있게 해줬던 어스윈드앤파이어 선생님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추억에 다시 빠지게 해준 루노라쿠스 형님도 고맙습니다❤❤❤
이 분들 음악은 지금 들어도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고 너무 좋아요 어제도 들었는데 ㅎㅎ
오늘도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내용이 어쩜 이리 고품격일까요? 멘트 하나하나가 문학이고 예술입니다.
뭐 하나 버릴 곡 없는 레전드 그룹 아닙니까!!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이게 절륜이지.❤
루노라쿠스님은 그저 빛.🎉🎉
루노형님은 다루는 이야기는 같아도 만들어 내는 깊이가 다르네요 오늘도 깊은 이야기의 숲에서 힐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두곡만 알던 밴드의 히스토리를 알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돈욕심, 질투만 없었으면 정말 모든게 완벽했던 레전드 그룹...12년도에 서재패에 공연했던걸 본것만으로도 영광이였음...
와 부럽다... 실물영접
@@user482gndejc23 근데 조금 아쉬웠던게 완전체 멤버가 아니였어요...리드보컬분이 아니였고 또 몇몇이 서브멤버였더라고요...그래도 진짜 잊지못할 추억이였음..
@@yagop8719그때는 이미 모리스옹 병환이 깊어 그 세명의 오리지널 멤버와 필립옹 아들램이 고정 투어멤버였어요ㅜㅜ
아 그랬구나...그때 거기에 계셨나봐요?!
@@yagop8719 네~ 첫내한이랑 서재페에 갔었습니다 ㅎ
GNR 첫 내한공연 오는날 지풍화 악단 첫 내한공연도 며칠 차이를 두고 동시에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회사에서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았으며 지풍화도 정말 보고 싶었지만 당시 평일 공연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GNR 첫 내한공연을 챙긴것으로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GNR 을 보러 가면서도 그로 인해 지풍화를 놓쳤다는 미련이 약간 남아 있었는데,
이 콘텐츠를 보니 이제는 원통하네요
이분들이야말로 흥겨움 그 잡채!!!!
크 ...루노라쿠스님 음악적 표현이 샤이닝하네요!
고맙습니다
좋아하는 밴드인데 이렇게 재밌게 다뤄주셔서 감사해요^^잘봤습니다~~~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해박한 지식과 목소리에 감사드립니다.영상이 올라올때마다 잠시나마 옛추억을 떠올릴수있어 그 또한 고맙습니다.이 채널이 왜 구독자수가 이것밖에 안되는지 개탄스럽네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씩 늘고있는 속도가 가속되는것같아 위안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들의 베스트 음반 지금 듣고 있습니다. 뭔가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이네요..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과거에로 잠시나마가서 ..
행복합니다 ❤❤
그리운 목소리 듣는것만으로 힐링입니다.❤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히든스토리 지속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면서 울면서 맥주한잔 하고있습니다...
매번 들을때마다 저를 울리고 웃기는 마성의 밴드....
8년전 모리스 화이트님의 부고소식을 들었을때 Can't Hide Love 들으면서 혼자 우울해 했던게 생각이나네요..
항상 수준높은 편성,,,,그리고 목소리. 늘 잘보고있습니다!
영상 너무 좋다ㅜ
노력투자대비 조회수가 안나오는 장르기에 쉽지 않으시지요.?..루노라쿠스님.. 그러나 하나 하나, 정말 주옥같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첫 내한공연을 봤어요~~ 연세가 한참이신데도 너무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나중에 힘드셨는지 포토타임은 캔슬됐었지만 ㅎㅎ 언제 들어도 즐거운 음악입니다~
아직까지 활동하고 있다는 말에 뭉클하네요. 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선댓 후감상합니다 기다렸어요
노래만 한 줄 알았는데 드럼을..
수줍음이 많다기엔 무대 매너가..
입금 전 입금 후?
좋은 명곡이 너무 많죠👍
지풍화 형님들이 드뎌..ㅎㅎ
진짜 기분 다운됬을때 EWF이상의 음악이 없죠. Let's Groove, After the love is gone, 부기원더랜드..ㅋㅋ. 난 얼마전에 광고에 September 가 나오고 젊은애들이 그노래에 열광하는거 보면서, 역시 명장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는구나 했어요. 그리고 이 유튜브는 진짜 최고수준의 정리입니다. 쵝오입니다.!!
우와 채널 클라스 지리네요 😊❤
boogie wonderand 는 우리나라에 내한 온 핑크 레이디를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이후에 베니 힐 쇼에 이 노래가 또 나와 각인이 되었던 노래에요.
원곡을 통째로 듣게된 건 한 참 후 인데 70년대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나 마찬가지죠
정말 좋아하는 가수네요. after love has gone
드디어 나 왔네요.
세대를 아우르는 위대한 전설이...
와 요즘 이 채널 너무 좋네용
펑크의 전설이자 디스코의 정수이며 팝에 족적을 크게 남긴 전설이죠....
모든 곡이 다 좋습니다. 재즈의 입지전적인 마일스 데이비스와 비견할 만큼 가장 시도적이고 여러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남겼기에 더욱 의미가 큰 밴드입니다
정말 훌륭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얼스엔파이어를 다루어 주시다니 ....
캬 땅바람불 너무궁금했어요 고맙습니다
80년대에는 흑인음악이라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지금시대에도 전혀 옛음악 같지않는 명곡들 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항시 좋은 내용입니다.
'september' 존맛곡!
신나면서 가끔 눈물이 나는 곡! ^^
최고의 밴드죠!!!
어쩜 다 인생곡들만 만들었는지
천재인거 같아요
단언컨데 이런 밴드는 다시는 못 만날겁니다ㅜ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밴드에대해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필립 베일리는 제가 R&B 싱어중에 가장 좋아하는 보컬 입니다.
2009년 시카고에서 Earth Wind & Fire와 take five로 유명한 재즈밴드 The Dave Brubeck quartet 이 같은날 공연이 있어서 어떤 공연을 볼까 고심을 많이하다 공연장에 지팡이 집고 등장했던 89세 였던 Dave Brubeck 공연을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카고 라디오 모닝쇼 호스트이기도 한 유명 재즈 뮤지션 Ramsey Lewis 와 Earth Wind & Fire의 Sun Godness 라이브, reasons, fantasy, devotion, after love has gone은 제가 좋아하는곡 들입니다.
특히 reasons와 devotion 라이브는 필립 베일리의 위대함을 보여주며 라이브가 이런거라는것을 보여주는 곡들 입니다.
와 너무 좋아하는 그룹이라 여기저기 정보 찾아보고 유투브에 온갖 인터뷰와 라이브영상 다 뒤져봤지만 한계가 있었는데 이렇게 요약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ㅠ 잘봤습니다
제가 '라디오에서 듣던 노래가 '렉즈 그르브' 만 알고 있는데 다른 히트곡도 많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도 아주 실속 있고 알찬 '어스,윈드, 파이어' 그룹에 대해서 잘 알려 주어서 감사 합니다.
september에서 왜 9월 21일이 가사로 나온건지는 나중에 모리스 사후에 밝혀졌습니다. 프로듀서였던 앨리 윌리스가 모리스의 아내인 마릴린과 식사하던중 한팬이 앨리 윌리스를 알아보며 9월 21일의 의미를 묻던중 아무 의미 없다고 당시 생전의 모리스와 같은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듣던 마릴린이 9월21일의 진짜 의미를 알려줍니다. 9월21일은 모리스의 아들 출산 예정일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기념하고자 가사에 넣었다고 합니다. 모리스의 아들은 9월 21일보다 일찍 태어났지만요.
어윈파.. 증말 멋있고 추억 돋네요~
컨텐츠가 너무 좋아요 구독 하고갑니다!
루노라쿠스님.. earth wind and fire님들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boogie wonderland랑 lets groove를 좋아해요..😊
어마한 명곡들 중 빌보드 1위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멋진 영화 1%의 우정의 핵심 음악.. 루노님 늘 감사의 절을 드립니다~~
shing star가 1위 했었어요~ 그래도 업적에 비해 너무 없긴 하네요.ㅠㅜ..
유튜브 세계의 영혼의 팝컬럼니스트이신 루로라쿠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음악인문학을 듣는듯 합니다. 감사해요
참 좋아라했지만 이런 역사가 있는진 몰랐는데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70년대 EW&F, 쿨&더 갱, 스티비 원더 등, 날고 기던 흑인뮤지션들의 싱글차트 성적을 볼 때마다, 확실히 마이클 잭슨 이전에는 백인음악의 주류를 못뚫고 있음이 느껴지곤 합니다. 대체 저런 명곡들이 핫100 1위가 아니라면 어떤 곡이 1위를...After the Love Has Gone, September, Boogie Wonderland, That's the Way of the World, Let's Groove. 최소 이 곡들은 당연히 싱글 1위곡들이었어야 정상이라 봅니다. Fantasy의 32위도 말도 안되는 성적이고. 이 곡들이 마잭 이후에 나왔다면 차트 성적은 완전히 달랐겠지요...
거꾸로 보면 선배들의 업적, 누적 데미지, 흑인음악의 저변이 점점 넓어져 바탕이 되어 마이클 잭슨 형님이 화룡점정으로 그 위에 오르고 그 덕을 봤다고도 볼수 있을듯..
@@dlsrksguadhX 물론입니다! 거기에 MTV라는 매체가 터져나오면서 때가 딱 맞아떨어지고, 그걸 꿰뚫어본 퀸시존스라는 거물의 도움도 컸죠.
처음 영상을 보는데 라디오를 틀어놓은 것 같이 잔잔한 영상과 오디오가 너무 좋아서 구독했습니다 :)
관련 음악을 조금 추가해서 함께 들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다른 영상들도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당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EW&F, 중1때 처음으로 들은 옛날 노래였죠. 셉템버는 아직도 애청곡입니다.
EW&F를 접한건 저에게는 크나큰 의미가 있었죠.
오래된 노래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레드제플린, 퀸까지 다양한 락밴드를 들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현재 제 음악 취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EW&F 정주행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코로나전에 라이브갔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밋는 시간이었어요! 모르는 친구들도 데려갔는데 본인들이 알고있는 노래들이 많다며 함께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엄마랑 같이 알라딘에서 어스 윈드 앤 파이어 CD앨범을 산 기억이 있어요. 아직까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엄마는 수록곡 중 Fantasy를 제일 좋아하세요 ㅎㅎ
앨범자켓에 굉장한 심볼리즘이 가득하네요 ㅋㅋ
루노 루카스님의 강의는 진짜 너무 훌륭합니다. 그저 감탄만... September 히트곡 달랑 하나 있는 밴드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명예의 전당에 올랐던 밴드인걸 알고 깜작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루노님을 통해 백그라운드 지식을 알게되니 왜 그들이 미국을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밴드가 되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전 September, Let's Groove 두곡은 아직도 계속 듣고 있습니다....
퀸시 존스 제작 '로큰롤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고 어윈파의 음악도 듣기 전에 모리스 화이트를 알게 됐는데, 너무도 수줍고 진지하게 인터뷰하는 그 모습 본 뒤라 정작 공연 모습이 어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이미 투병 생활 중이란 걸 알게 됐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국내 팬분들이 지풍화라고 부르는 것도 너무 낭만적인 것 같아요.
여태까지도 미용실에 틀어놓는 지풍화형님들! 대단한분들입니다,올드하지않고 아직도 먹힘
최애 그룹 EWF 세련된 음악 항상 즐겁네요
모리스 대인이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셨군요.
얌실얌실하고도 귀엽기 그지없는 무대장악러인데 충격적이네요ㅋㅋ
이번 영상 보면서 너무나도 감동했습니다.
짧지만 한 소절만 들어도 척추에 전율이 오는 명곡들과
사운드 장인들의 이야기들 덕분에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_T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좋다
롸잇 컨텐츠!!😍
시키고와 합동공연을 한다구요? 이야 정말 가보고 싶네요.
모리스 화이트의 건강 문제로 한국 내한에서는 필립 베일리를 주축으로 진행했죠. 진짜 Fantasy 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음과 발성은 진짜 개쩔었죠. 늙어도 변함이 없는 미친 목소리
chicago와 합동 공연 저도 보고 싶네요. 두 밴드 다 좋아하고 음악도 꽤 잘어울립니다.
특히 after the love has gone 같은 곡은 시카고 곡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얼스, 윈드 앤드 뽜이아!!! 흑인음악 그 자체, 빌리지 피플, 케이씨 쎤샤인 밴드 등등의 시초가 됐던...
그룹 자체노래도 레전드
필립베일리 easy lover 목소리끝장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지풍화 2012서재페 내한때 그 감동은 잊을수가 없습니다ㅠ 버딘 아저씨의 빽빠지에 엉덩이 덩실 흔들어대며 보여주던 그 베이스 연주에, 필립의 Fantasy 클라이막스에서 올림픽공원을 뚫어버리던 5옥 레 를 찍던 시원한 팔세토에.. 할아버지들이 너무 행복하게 웃으며 땀 뻘뻘 흘리며 공연하는데 눈물이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대학생 당시에 알바비로 2일공연권 18만원에 보고온게 절대 안아까웠던..
어릴땐 이쪽음악에 관심이없고 라디오에서 자주나오고 이름은 너무나 잘 알고있어도 아는게 없었는데 후에 나이들어
취미로 악기를 배우다보니 다른밴드 베이스연주자가 어윈파 음악으로 연습을 주구장창 했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ㅋ
내한 공연을 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그냥 말이 필요없는 밴드
70년대 흑인 밴드들의 위용은....진짜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이들의 진가를 잘 몰라요. 지금까지도...
오히려 일본 사람들이 그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즐기죠.
전 필립 베일리를 먼저 알았습니다.
필 콜린스와 함께 한 듀엣 easy lover....다들 필립 베일리가
기가막힌 뮤지션이라 하는데, 어린 저는 그가 누군지도 몰랐고
수십 년이 지난 뒤에야 EWF 의 진면목을 알게됐네요.
시대를 초월한 초특급 거물 밴드입니다. 어스 윈드 앤 파이어는...
이들의 전성기 때 라이브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다면....그 곳이 천국이었겠죠.
이들의 선배격인 "쿨 앤더 갱"도 Bell형제가 주도해서 숱한 히트곡에 엄청난 공연 퍼포먼스 등등 닮은 점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기계음같은 의 보컬이 좋아 는 팝 역사상 최고명작중 하나라고 봅니다....
같은 곡은, 아직까지도 아이돌 연습생들이 즐겨추는 안무연습곡....장르는 다르지만, 그룹 Queen히고 데뷔랑 피크때가 비슷함.
저는 당시 고2때 삼성 핸드폰 에니콜 광고에 나온 음악인 ‘boogie wonderland’ 듣고 이 팀을 알았죠…
이런 보석같은 채널이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 생신이 9월이셔서... 아버지께서 저한테 전화 주시면 울리는 벨소리를 이 밴드의 "September" 로 해놨네요.
나레이션 주인장님이 직접 넣으신건가요 라디오 디제이 같으시네요 듣기편하고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밥먹으면서 재밌게봤네요
디스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밴드죠 흑인그룹의 그루브하고 펑키한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디스코 음악들
미국인이 좋아하는 가볍고 신나기만한 리듬위주의 음악이라 감성이 없어서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엔 약간 모자르지않았나 생각하네요
와 시카고와 EW&F의 투어라니...... 너무 보고싶네요.
어떤 라이브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기타줄을 이로 뜯으며 연주한다던지 충격적이게 자유로웠던 무대매너가 강렬하게 각인된 경험이 있네요.
원래 Let's Groove 를 제일 좋아하다가 최근엔 Boogie Wonderland로 갈아탔습니다.
개인적으로 팝 역사상 가장 신나는 곡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드디어 바디야의 뜻을 알았네요 ㅎㅎ
기다렸던 그룹인데 제가 늦게 봤습니다
항상 귀중한 자료 잘 보고 있어요
지풍화 악단이 드뎌 나오는군요. 😊
실버버튼이 보입니다 가즈아 10만
fantasy ->
let it go..luba
영화 86년 나인하프위크 주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