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리나라도 이런 사례가 있긴 있어요;; 중앙선구간에 경의중앙선/경춘선/ITX청춘/강릉선KTX/청량리발 무궁화호... ... 이 역시 선로는 없는데 주변에도 역시 도시화가 왼료되어 새 선로 공사가 어려운 사례입니다. 그러나 경의중앙선 지연이 어디서 많이 발생하는지 생각해보면 꼭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모든 노선이 전부 개통할 경우 중앙선 구간에서 지연 발생 시 서해선까지 영향주고, 행신발KTX에게도 영향을 주며, 서해선이 영향받으니 신안산선 지연, 그로 인해 경강선 지연, 그렇게 중부내륙선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행신발KTX가 영향을 받으니 전국의 모든 기차, SRT까지 지연될 수 있고 이에 따라 부산 동해선까지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SRT가 지연되면 GTX-A가 지연되고, 중앙선 구간을 공유하는 GTX-B가 영향받으며 전국의 모든 기차가 영향을 받음에 따라 1호선이 지연되고 금정역에서 4호선도 같이 지연, 수인분당선도 같이 지연되고 GTX-C도 지연되는 엄청난 나비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새 노선에 대한 계획이 나올 때 돈 때문에 무산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돈 때문에 김포골드라인이 탄생했으니 건설비를 줄인다는 점은 장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뉴욕의 노선이 많은 이유는 한국으로 치면 경부선 구간을 1호선, 경인선 구간을 2호선, 서동탄행을 3호선, 천안급행을 4호선으로 만든 격이라서 그렇습니다. 뉴욕의 번호나 알파벳으로 된 노선은 노선 이름이 아니라 서비스 이름, 한국으로 치면 운행 계통입니다. 노선명은 'IRT 렉싱턴가선'(4/5/6호선), 'IRT 플러싱선'(7호선), 'IND 8번가선'(A/C/E/B/D선) 이런식으로 구간별로 정해져있어요.
@@user-zr6xz3vl8c 장거리 여객열차의 경우 원래부터 여러 운행계통이 시발역에서 같은 노선을 따라가다 분리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당 구간은 경춘선 전철 정도를 제외하면 같은 중앙선의 타 등급 열차들과 선로를 공용하는 것에 더 가까운 형태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뉴욕 지하철의 경우 도시철도 노선의 다른 운행계통들이 같은 선로를 공유해서 운행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편으로, 한국에서는 여객열차와 광역철도, 여객열차 간의 노선 공용이 아닌 위와 같은 도시/광역철도간의 노선 공용은 드문 편입니다.
수인선도 원래 인천-오이도일때는 짧았는데 수인분당선되고 배차가 인천-오이도만 가는것도 엄청 늘어났습니다. 심지어 출근시간에 배차도 단일 노선대비 4분~16분으로 널뛰기가 기가막힙니다. 환승까지 한다면 시간도 꼬여서 공용보다 단일이 좋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서울 아닌 대부분 지역에서도 공용노선를 채택해 사업비는 줄이고 배차는 널뛰기가 생길걸로 봅니다. 수십만명이 출근 못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파리 지하철은 공용은 아니지만 그랑불바르(Grands Boulevards)~레퓌블리크(République) 구간이 같은 층에 8호선과 9호선 선로가 놓여 있습니다 다만 바깥쪽 8호선과 안쪽 9호선 사이가 벽으로 막혀 있고, 쌍섬식이 아니어서 갈아탈 수는 있으나 평면 환승이 불가능하죠
한국 서울 철도 1호선을 제외한 나머지노선이 좋은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절대 공용노선이 아닙니다. 저는 1호선은 절대 안타요.. 1호선은 툭하면 늦게오고 시간안맞고 연장되고 열차타다 지각하고.. 다 공용구간 때문입니다.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 9호선 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물론 최근 합류하는 노선도있지만 서울 안쪽으로는 모두 단일노선이라 시간 맞고 지각할일 업습니다.. 공용노선은 님말대로 인구밀도 즉 진짜 사람이없으니까 적용하는거에요.. 빨리빨리 한국은 절대 공용구간 못참아요..
지연하니까 생각났는데 수인선은 화성시 구간에 역이 거의 없어서 거의 지연없이 한대앞까지 오는 반면 4호선은 꾸역꾸역 사람들이 타다보니 지연을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수인선보다 먼저 가야 할 4호선이 수인선보다 늦게 오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덕분에 수인선이 한대앞에서 기다리면서 같이 늦어지는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런던, 파리의 지하철의 경우는 노선을 공유하는 것 뿐 아니라 같은 노선에도 정차하는 역들이 다른 경우가 많더군요. 이게 열차마다 정차하는 역들이 제각각이라서 제대로 찾아 타야 하더라구요. 런던에서 웸블리 경기장 갔다가 셜록 홈즈 박물관 들렸다 가려고 베이커 스트리트 가려고 하니까 정차역들이 지각각이더라구요. 알고보니 웸블리에서 뻗어나가는 선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이런 경우였고 파리의 경우는 RER선과 METRO선이 같은 플랫폼을 경유하기도 했는데 RER의 경우가 열차마다 정차하는 역들이 제각각이더라구요. 이전에 설명해 주신 서울에서 인천/수원쪽으로 가는 여러 급행/특급 열차와 같은 것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제각각이더라구요. 일정한 패턴이 있는게 아니었어요. 어떤 열차는 2-3정거장 마다 서고 어떤 열차는 몇정거장 띠어가고...이것도 해당 운영사마다의 메뉴얼이 있겠지만 처음 간 관광객으로선 헷갈리지 않으려고 고생 좀 했었습니다 ^^
@@user-lz6bp4cu1m 장항선 구간의 전구간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서해선을 운행하는 KTX-이음 열차가 홍성역에서 합류하여 장항선 남부 구간을 달릴 예정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아직 장항선은 일부 구간이 옛 선로이고 전철화도 아직은 덜 되었다 보니 KTX-이음의 홍성 이남 구간의 운행은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습니다.
작년부터 개통한 소테츠 직결선은 시부야나 신주쿠에서도 에비나 같은 생소한 행선지 열차가 보이게 만들었고, 올해 개통한 도큐 직결선은 지하철 난보쿠선, 미타선에 또 신기한 행선지를 보이게 했죠. 열차가 모두 들어오는 에비나-니시야역은 이 영상 내용처럼 “행선지 잘 안 보고 타면 엉뚱한 곳 가는” 사실상 별도 노선의 병행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서해선과 경의선 공용과 똑같은 꼴인데, 이용자가 잘 구분해서 타야 하고 그나마 다행인 건 대체로 분기역 오면 어디 갈지 골라탈 수 있게 기다림 없이 맞은편 대면 환승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가상으로 월곶역에 비유하면, 월곶에서 광명 방면 열차가 기다리고 있고 뒤따라온 수인선 급행이 거기 문을 열어서 환승 가능한 겁니다. 오이도 가는 열차가 오면 엇갈려 들어온 광명 방면이 또 문열고 오갈 수 있는 구성이 됩니다. 장점은 무대기 무계단 빠른 환승과 편리한 착석, 단점은 위 댓글처럼 지연이 일파만파 멀리 퍼지는 것과 영상 내용처럼 배차 간격의 아쉬움이죠. (광명 가는 사람도 이번열차가 오이도 경유면 맞은편 환승, 역으로도 똑같음)
역쟁이님.. 쓸때없는 국세를 멈추고자 이렇게 작성합니다..지하철 및 철도에대해 잘알고 계셔서 이렇게 댓글달았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자연파괴 및 혈세를 막고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4:00 여의도를 출발해 광명에서 분기되는 신안산선 계획은 조금 아닌것 같네요 .. 왜 저렇게 해야하는지 조금 이상하네요. 5호선의 경우와같이 강동역에서 상일동행과 마천행은 정반대 방향인 북쪽과 남쪽으로 설계되서 성공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신안산선 광명역은 5호선 강동역처럼 분기점역활이 전혀 아닙니다. 4:00 광명역에서 분기되지만 광명역을 분기삼아 원시역행과 한양대에리카캠퍼스행은 11자형상태로 전혀 효과가없습니다. 건설해봣자 이득을 취할수 없어요. 노선 역사 위치를 보니까 오히려 광명에서 고속도로의 도리분기점과 조남분기점 사이에 예정된 역을 통과 하고 급우회전해서 달미 역을 환승역으로 한후 다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방향으로 중앙역전으로해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무분별한 지하철 투자를 하는건지 모르겟네요.. 제말은 신안산선의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 선부, 초지, 시우, 원시 역을없애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방향 계획되로 가되 달미역을 환승구간으로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구지 5호선 강동역 처럼 2방향으로 가지말자는이야기죠. 그렇게하면 신안산선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남쪽 (충청도권 구역) 까지 연장 확장할수있는 계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성공한 5호선의경우는 강동역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상일동행, 남쪽으로는 마천행으로 정반대의 노선을 따고있습니다. 하지만 신안산선은 11자형 상태로 진짜 저거는 국가 혈세를 낭비하는 일입니다. 신안선선 한양대 캠퍼스방향계획을보니까 차라리 달미역을 환승삼아 광멱역 다음역까지 운행했다가 달미역을 급우회전하고 다시 달미역에서 급좌회전해서 중앙역을 통과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통해 그이후로는 재정이 있다면 그아래로 쭉 내려가는게 효과적일것같네요..
헷갈릴수는 있겠지만 건설비 면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굉장히 큰 메리트가 되겠습니다. 9호선 - 공항철도 연결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군요. 2015년이니까 8년전인가요.... 9호선의 가축수송 문제가 되었을 그 당시 혈기 왕성하던 당시의 제가 서울시에 직접문의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같은 대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직교류 겸용 차량 자체가 그때 주문을 넣어도 다닐수 있을때까지는 오래 걸릴것이며, 인천시와 논의중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라는 말을 들었었지요.... 그때부터 한발자국도 못나갔다는 소리인데 흠....... (그 때 정말 많은 대안을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장 확실한 6량도입, 공항철도와 열차 공유, 노들로 입석 제한 때문에 생긴 구 642번 버스로의 해결 등... 결국에는 6량으로 늘었지만, 저는 이제 이용을 안하게 된.... ㅠㅠ) 그나저나 이제 8호선 준비하셔야겠네요!!! 8만구독자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ㅎ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애초에 복선전철화를 할 때 경춘선은 망우역에서 경의중앙선이랑 입체교차로 합류하는 구조로 만들고, 수인분당선도 서울숲에서 왕십리 방향 지상으로 올라오는 구간을 지금보다 좀 더 왼쪽으로 빼서 왕십리역 구조를 내선 - 수인분당선, 외선 - 경의중앙선이 사용하는 형태로 만들었으면 왕십리역도 금정역처럼 방향별 3초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두 노선이 합류하는 구조가 됐을거고, 이렇게 됐으면 수인분당선+경춘선을 완전 직결해서 가칭 춘인선? 이런 이름으로 운행할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움... 물론 이렇게 만든다 해도 춘천에서 인천까지 완주하는 열차는 비효율적이니 운행계통은 춘천-죽전, 마석-고색, 왕십리-인천 이런 식으로 운행해야겠지만 ㅋㅋㅋ
정말 그렇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서해선이 하나는 일반 전철이 다니는 구간이 있고, 다른 하나는 KTX이음이 다니게 될 송산-홍성 구간이 있는 걸로 아는데, 두 노선 간에 직결이 이뤄질지를 모르겠네요. 직결이 된다고 해도, 대곡-원시 구간에 별도의 고속선을 부설하거나 여분의 공간을 확보해둬야만 가능 할 거 같네요. 무엇보다도 현재 북한측에서 운영하는 평부선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겠지만요…
동대구역까지 가서 가천역 회차를 한다면 감행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근데 문경-김천 예타 보니까 서대구-동대구 간 경부선(고속열차용 내선 말고 외선) 용량이 두 노선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중부내륙선 동대구행 들어오면 60여회? 남는다는데 남는 선에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DAEGUcitizen06 다시 찾아보니까 동대구역과 가천역 사이 고모역에서 회차할 수 있네요. 동대구차고지에서 회차 안할 가능성이 높은게, 그렇게 할 경우 수서-동대구 중부내륙선 이음의 회차와 관련해서 문경-김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지적된 사안인데 평면교차 발생으로 선로용량을 깎아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 지하철이 저런 직결노선이 많죠. 한 선로에 여러 노선이 다니기도 하고 전철은 그대로 놓고 노선 이름 + 승무원만 바뀌는 경우도 있고... 도쿄여행 첫관문인 케이세이 본선(나리타공항)만 해도 몇개 노선 직결 운행이고 하네다 공항 게이큐선은 같은 플랫폼에 3개 노선 열차가 같이 쓰는지라 잘 보고 타야되죠.
수인분당선은 몇년 뒤면 4호선, 경강선, KTX까지 다니는 정신없는 노선이 되겠네요. 서해선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특이한 건, 초지역은 추후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신안산선의 4중 환승역이 될 예정이지만 승강장은 단 두곳뿐인 특이한 형태가 될거라 나중에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GTX-B 지연으로 인한 경춘선 지연으로 인한 경의중앙선의 지연으로 인한 서해선의 지연으로 인한 신안산선의 지연으로 인한 경강선의 지연으로 인한 수인분당선의 지연으로 인한 4호선의 지연으로 인한 GTX-C의 지연으로 인한 1호선의 지연-
정정 : 수인분당선 완전개통은 2020년 이었습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인분당선 왕십리에서 인천 풀구간 한시간에 두대 이상 정도는 다니네요 ^^
역쟁이님 곧 구독자 8만~! 미리 축하드려요
근데 여러열차가 같은선로를공유하면 중간에 갈라져서 다른곳으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본지하철도 직접가본건아니지만, 예기들었는데 여러 지하철아 같은선로를 공유함으로써 서로다른열차가 갈라져서 다른곳으로 가버린다는예기도 들었고, 5호선같은경우도 하남검단산행 타서 마천가냐고 여쭤본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해선도 문산까지 연장하면 안되나요? 그러면 문산~능곡구간 경의중앙선 배차간격을 조곰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데...
역쟁이님 이제 8만구독자라서 8호선 비밀 만들시간이에요ㅋㅋㅋ
3:16 이미지에는 일산~대곡역인데 자막/대본에는 일산~곡산역이라고 하셔서 어떤 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거 되게 좋긴 한데 이제 경의중앙선 하나 지연되면 서해선-신안산선-경강선-수인분당선-4호선까지 줄줄이 지연먹는 대참사를 보게 될 수도......
다행히도 서해선 수인선 배차간격이 널널해서 생각만큼은 아닐듯..?
왜곡의 악마가 광역기까지 쓰면 어찌될련지..
@@hofffnung 배차 간격이 넓어도 앞차가 막혀 버리면 뒷차는 그대로 막힙니다
네 경험해 봤습니다
동해선(구 동해남부선)의 무궁화호가 연착되니 광역전철은 그대로 다 밀리더군요
연착 함 되바야 현실이 ㄱ같다는걸 알지 ㅋㅋㅋ
다른 노선 지연되는 거 막으려고 경의중앙선의 우선순위를 더 뒤로 미룰 것 같네요
런던 지하철은 아예 도심 대부분 구간이 저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열차 도색도 똑같아서 안내방송이나 열차 LED에 뜬 거 잘 보고 타야 해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당💫💫
감사합니다 :)
안산사람으로서 제발 열차좀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다른거보다 수인분당선 서해선 모두 배차가 너무 길어요...
쵸우지이
그래도 꼬마기차가 하루 3번였던 시절보다는...
3량짜리 통통이보단 많아서
@@user-xn1oc4pm5k 그때랑 지금이랑 같나요?
@@rileygale_ 물론 참외밭과 염전이 펼친 그 때랑 80만 도시랑 큰 차이가 있겠지만요ㅎ
뉴욕 지하철은 한 선로를 많은 노선이 공용으로 활용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뉴욕처럼 이미 도시화가 다 되어서 새로운 선로 공사가 어려운 곳에서는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도시화가 더 되면 될수록 이런 사례를자주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우리나라도 이런 사례가 있긴 있어요;;
중앙선구간에 경의중앙선/경춘선/ITX청춘/강릉선KTX/청량리발 무궁화호... ...
이 역시 선로는 없는데 주변에도 역시 도시화가 왼료되어 새 선로 공사가 어려운 사례입니다.
그러나 경의중앙선 지연이 어디서 많이 발생하는지 생각해보면 꼭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모든 노선이 전부 개통할 경우
중앙선 구간에서 지연 발생 시 서해선까지 영향주고, 행신발KTX에게도 영향을 주며, 서해선이 영향받으니 신안산선 지연, 그로 인해 경강선 지연, 그렇게 중부내륙선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행신발KTX가 영향을 받으니 전국의 모든 기차, SRT까지 지연될 수 있고 이에 따라 부산 동해선까지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SRT가 지연되면 GTX-A가 지연되고, 중앙선 구간을 공유하는 GTX-B가 영향받으며 전국의 모든 기차가 영향을 받음에 따라 1호선이 지연되고 금정역에서 4호선도 같이 지연, 수인분당선도 같이 지연되고 GTX-C도 지연되는 엄청난 나비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새 노선에 대한 계획이 나올 때 돈 때문에 무산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돈 때문에 김포골드라인이 탄생했으니 건설비를 줄인다는 점은 장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뉴욕의 노선이 많은 이유는 한국으로 치면 경부선 구간을 1호선, 경인선 구간을 2호선, 서동탄행을 3호선, 천안급행을 4호선으로 만든 격이라서 그렇습니다. 뉴욕의 번호나 알파벳으로 된 노선은 노선 이름이 아니라 서비스 이름, 한국으로 치면 운행 계통입니다.
노선명은 'IRT 렉싱턴가선'(4/5/6호선), 'IRT 플러싱선'(7호선), 'IND 8번가선'(A/C/E/B/D선) 이런식으로 구간별로 정해져있어요.
@@user-zr6xz3vl8c 장거리 여객열차의 경우 원래부터 여러 운행계통이 시발역에서 같은 노선을 따라가다 분리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당 구간은 경춘선 전철 정도를 제외하면 같은 중앙선의 타 등급 열차들과 선로를 공용하는 것에 더 가까운 형태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뉴욕 지하철의 경우 도시철도 노선의 다른 운행계통들이 같은 선로를 공유해서 운행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편으로, 한국에서는 여객열차와 광역철도, 여객열차 간의 노선 공용이 아닌 위와 같은 도시/광역철도간의 노선 공용은 드문 편입니다.
예시를 들자면 부산~밀양의 경부선 구간은 경부선과 경전선 등 여러 노선의 무궁화, 새마을, KTX 등 다양한 운행계통이 다니지만 이곳을 특별히 선로 공용 구간으로 취급하지는 않는 것과 같죠.
한역에서 우루루 몰려내려서 한역에서 몰려타는것보다 여러역에서 내려서 여러역에서 환승한다면 환승시간도 단축되어서 좋은거 같아요.
수인선도 원래 인천-오이도일때는 짧았는데
수인분당선되고 배차가 인천-오이도만 가는것도 엄청 늘어났습니다.
심지어 출근시간에 배차도 단일 노선대비 4분~16분으로 널뛰기가 기가막힙니다.
환승까지 한다면 시간도 꼬여서 공용보다 단일이 좋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서울 아닌 대부분 지역에서도 공용노선를 채택해 사업비는 줄이고 배차는 널뛰기가
생길걸로 봅니다. 수십만명이 출근 못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외국, 특히 미국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곳에는 여러 노선이 공용으로 선로를 쓰는 모습이 흔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보기 힘들죠.
우리나라는 공용 구간이 거의 없어서 노선이 한 지역으로 몰리지 않으니까 여러 지역이 지하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근데 미국지하철은 지연이 심하다고들었어요 잔고장도 심하다고 들었고요
@@user-ve2ok7hj8m 미국은 24시간 운영하니깐 선로를 보수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기차선로는 그래도 중간에 단전한 뒤 보수하면 되지만 지하철선로는 그럴 수가 없으니까요.
@@Ycmjg37143 미국 지하철 24시간 아닌데요
@@Jackai-lr7ju 뉴욕지하철 전구간은 아니지만 24시간 맞습니다.
"뉴욕"이 아니고 "미국"이라잖아요. 미국에 뉴욕밖에 없어요? 뉴욕 말고 24시간인데가 없는데?
예비타당성조사의 근본적인 문제죠
KDI는 정부사업에 테클거는게 임무다 보니까 최대한 싸게 지어야만 통과시켜주거든요
정작 그렇게 지어놓으면 편익이 폭망해서 오히려 가성비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용노선은 정말 사고 한번 나면 지옥이 펼쳐질거 같네요
한개가 아니라 여러 노선이 운행 중단이 되어버릴테니 더더욱 관리를 잘해야 할 듯
저런 것들때문에 매번 주장한 게 복복선화하자는 겁니다
물론 모든 선로를 다 할 수 없지만 자주 다녀야 하는 선로는 복복선화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지하철.. ㅎㅎ
렉싱턴 456급행 6완행, QNRW, 123 맨하탄에선 전부 같은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처음 방문하는 경우 햇갈리는 경우가 많죠.
앞으로 많이 복잡해지네요 지금도 복잡한데. 일본 한번 갔었는데 오사카가 정말로 복잡했었어요 노선이 도쿄는 더 복잡하다고 하더라고요.
독일 s반이 대부분 이런식으로 운행하죠 스크린도어로 인해 방해받지않는 행선지 표기방식을 해결하면 편리하게 이용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장연 시위 여파로 4호선이 지연되기 시작하면 수인분당선에까지 그 여파가 미치는게 크긴 크죠...
한선로에 여러노선 물려놓으면 선로용량 엄청후달릴텐데요! 특히한대앞~오이도는 엄청후달릴듯요!
스크린도어에 led띄형식으로 출입문에 호선 색깔로 무슨선 열차가 들어오는지 표시해주고 안내방송도 자주나오게 해야할듯
파리 지하철은 공용은 아니지만 그랑불바르(Grands Boulevards)~레퓌블리크(République) 구간이 같은 층에 8호선과 9호선 선로가 놓여 있습니다
다만 바깥쪽 8호선과 안쪽 9호선 사이가 벽으로 막혀 있고, 쌍섬식이 아니어서 갈아탈 수는 있으나 평면 환승이 불가능하죠
상하이 지하철 3호선과 4호선도 저런 구간이 있어요. 열차 탈 때 도색 잘 확인하고 타야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안산에 살때 한번 4호선에서 오이도 들어가는 열차와 수인분당선에서 오이도쪽으로 가는 열차가 거의 비슷하게 한대앞에 들어온적이 있는데 4호선 우선이라서 일부 수인분당선에 있던 사람들이 4호선 열차로 갈아타는 걸 봤어요~
독일 살았었는데 독일 지하철/광역철도도 여러 노선이 한 구간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조였어요. 유럽같은 경우에는 한국만큼 인구 밀도가 높지 않다보니까 여러 노선이 구간을 함께 써서 배차간격이 안 좋아도 괜찮아서 그런거같아요
한국 서울 철도 1호선을 제외한 나머지노선이 좋은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절대 공용노선이 아닙니다. 저는 1호선은 절대 안타요.. 1호선은 툭하면 늦게오고 시간안맞고 연장되고 열차타다 지각하고.. 다 공용구간 때문입니다.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 9호선 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물론 최근 합류하는 노선도있지만 서울 안쪽으로는 모두 단일노선이라 시간 맞고 지각할일 업습니다.. 공용노선은 님말대로 인구밀도 즉 진짜 사람이없으니까 적용하는거에요.. 빨리빨리 한국은 절대 공용구간 못참아요..
단점을 더 꼽자면 신호 장애며 선로전환장애며 선로용량포화 , 음영지엳 해소불가 등 단점도 전젇으로 많습니다
베를린도 U반 1호선이랑 3호선은 제법 긴 구간의 선로를 공유하고 있죠..
아무래도 공용노선들은 기존 메인노선에서 확장된 노선들이라 자주 다니지 않기때문에 가능한듯하네요. 기존 노선을 활용하면 선로용량만 충분하면 건설비용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좋은 방법이죠. 이러다가 전철도 중련운행할지도... ㅋㅋㅋㅋ
사실 수도권1호선도
인천~소요산 계통과
신창~광운대(의정부) 계통
광명~영등포 계통의
3개 노선이 공용구간을 갖고 운행하는셈이죠.
향남 나올줄알고 기대했는데 근데 향남에 ktx이음다니나요? 역이길어서
지연하니까 생각났는데 수인선은 화성시 구간에 역이 거의 없어서 거의 지연없이 한대앞까지 오는 반면 4호선은 꾸역꾸역 사람들이 타다보니 지연을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수인선보다 먼저 가야 할 4호선이 수인선보다 늦게 오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덕분에 수인선이 한대앞에서 기다리면서 같이 늦어지는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런던, 파리의 지하철의 경우는 노선을 공유하는 것 뿐 아니라 같은 노선에도 정차하는 역들이 다른 경우가 많더군요. 이게 열차마다 정차하는 역들이 제각각이라서 제대로 찾아 타야 하더라구요. 런던에서 웸블리 경기장 갔다가 셜록 홈즈 박물관 들렸다 가려고 베이커 스트리트 가려고 하니까 정차역들이 지각각이더라구요. 알고보니 웸블리에서 뻗어나가는 선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이런 경우였고 파리의 경우는 RER선과 METRO선이 같은 플랫폼을 경유하기도 했는데 RER의 경우가 열차마다 정차하는 역들이 제각각이더라구요. 이전에 설명해 주신 서울에서 인천/수원쪽으로 가는 여러 급행/특급 열차와 같은 것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제각각이더라구요. 일정한 패턴이 있는게 아니었어요. 어떤 열차는 2-3정거장 마다 서고 어떤 열차는 몇정거장 띠어가고...이것도 해당 운영사마다의 메뉴얼이 있겠지만 처음 간 관광객으로선 헷갈리지 않으려고 고생 좀 했었습니다 ^^
뉴욕 지하철같은 경우는 이런 중복노선이 널렸죠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
근데 내 차만 안 옴 ㅠ 숫자 노선은 서너개 지나갈 때
알파벳 노선은 안 옴 ㅠㅠ
도쿄는 더 받고 새로 노선깔아놓은노선도 많죠
효율적이긴한데 쥰내 헷갈림... 노선도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음😂
너 누구야?!
런던도..
재밌다재밌다재밌다,,,,,
분당선 수원역부터 죽전까지 배차간격이 조금... 그랬는데 수인 분당선 되고 나서 인천행은 배차가 엄청 느려요 ㅋㅋ 차라리 고색행이나 또는 죽전행이 없어지면 나아지려나..? ㅎ
한대 오이도 배차간격시간이개쩔죠ㅋㅋ
경춘선을 도심쪽으로 연장할수는 없을까요?
아니면 신 강북선과 잇거나
7:37 gtx b 경원선 공용구간은 결국 창동역 이북이 아닌 도봉산역 이북구간으로 픽스됐더라구요
서해선 능곡 일산 구간도 경의중앙선과 선로를 공유합니다
공용구간이 너무 많아지면 이제 스크린도어도 손봐야되게 되죠.
오늘도 고통받는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시간당 2대 꼴로 알고있었는데 출퇴근시간대에 15분마다 운행하더군요. 용량끝까지 쓰는듯. 나중에 ktx 운행은 어찌하려나.
이대로 계획를 가면 개념환승 많아지겠네요.
감사합니다 🙃
추가 공용선료 쓰면 배차를 잘 했됩니다.
복복선이나 역마다 대피선확보가 필요해보입니다.
직결(직통)·공용구간 노선의 제일 큰 단점: 배차간격
서해선은 홍성~익산 장항선,시흥시청~국제테마파크 신안산선,대곡~일산 경의중앙선 으로 3구간이나 공용으로 운영하네요 😊
제가 고향이 홍성 쪽이라 조금 아는데, 서해선은 홍성역까지만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 이후 구간은 직결은 되겠지만, 전철을 공용으로 운영하지 않거든요. 지금도 홍성역 이남에 직선 및 복선, 전철화가 제대로 된 경우가 없어서...
@@user-lz6bp4cu1m 서해선은 홍성까지 건설되는게 맞긴한데 익산까지 연장운행할 계획이 있다 해서요
경강선 전철 광명역~시흥시청역 추가죠 ㄷㄷ
서해선 광역전철의 경우에는 현재 계획 상으로는 서화성남양역, 최대 향남역 까지만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 보니 그 이남의 서해선, 즉 홍성으로 가는 열차는 KTX-이음 열차가 될 예정 입니다.
@@user-lz6bp4cu1m 장항선 구간의 전구간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서해선을 운행하는 KTX-이음 열차가 홍성역에서 합류하여 장항선 남부 구간을 달릴 예정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아직 장항선은 일부 구간이 옛 선로이고 전철화도 아직은 덜 되었다 보니 KTX-이음의 홍성 이남 구간의 운행은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습니다.
도쿄처럼 되어가네요. 도쿄에서 자동환승이랑 같이 당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일본서 사이타마에서 jr타고 졸았는데 지하철노산 지나서 다시 jr 요코하마까지 떠내려가서 고생한적 있었는데
일본처럼 극단적으로 섞여있지만 않는다면 나쁘지는 않지요
일본에서 한 플랫폼에
여러 열차가 들어오는 것과 비슷하네요
효율적 측면도 높겠지만
누군가는 굉장히 헷갈릴수도!
정시 운행이 중요해지겠어요!
여러 열차가 들어오면 한 노선의 지연이 먼 곳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문제요.
마치 이전의 장거리 열차처럼.
작년부터 개통한 소테츠 직결선은 시부야나 신주쿠에서도 에비나 같은 생소한 행선지 열차가 보이게 만들었고, 올해 개통한 도큐 직결선은 지하철 난보쿠선, 미타선에 또 신기한 행선지를 보이게 했죠.
열차가 모두 들어오는 에비나-니시야역은 이 영상 내용처럼 “행선지 잘 안 보고 타면 엉뚱한 곳 가는” 사실상 별도 노선의 병행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서해선과 경의선 공용과 똑같은 꼴인데, 이용자가 잘 구분해서 타야 하고 그나마 다행인 건 대체로 분기역 오면 어디 갈지 골라탈 수 있게 기다림 없이 맞은편 대면 환승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가상으로 월곶역에 비유하면, 월곶에서 광명 방면 열차가 기다리고 있고 뒤따라온 수인선 급행이 거기 문을 열어서 환승 가능한 겁니다. 오이도 가는 열차가 오면 엇갈려 들어온 광명 방면이 또 문열고 오갈 수 있는 구성이 됩니다.
장점은 무대기 무계단 빠른 환승과 편리한 착석, 단점은 위 댓글처럼 지연이 일파만파 멀리 퍼지는 것과 영상 내용처럼 배차 간격의 아쉬움이죠. (광명 가는 사람도 이번열차가 오이도 경유면 맞은편 환승, 역으로도 똑같음)
@@mashrabbit何かわろった
2:34 & 2:41
얼핏 들으면 약 20년동안 시/종착역을 담당했던 '대구 1호선' 대곡역을 떠올리기도 하는데, 한자까지 같은 역입니다.
큰 '대' + 골짜기 '곡'
우리집이보이네ㄷ 영상틀자마자
👍
나라면은 몇구간에 집결운영한다해도 레일더갈꼐다 왠야면 한열차 문제생기다면은 공용레일이용 라인열차도 싹다지연된니까요 그랬어 설로하나더추가했어 승자공간앞뛰로 다니게할거고 나머지는 역은 진짜 역가 겁나먼곳있는 곳에 설치할거같네요 그러니없는 거보다낮지
제가 출근할때 가끔씩 4호선 신차가 1호선 대체해서 움직이던데, 1호선 차량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공용 구간은 많아지면 선택지가 많아지니까 더 좋을 것 같아요~~ 👍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려야할텐데...
재미있다
감사합니다 :)
역쟁이님.. 쓸때없는 국세를 멈추고자 이렇게 작성합니다..지하철 및 철도에대해 잘알고 계셔서 이렇게 댓글달았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자연파괴 및 혈세를 막고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4:00 여의도를 출발해 광명에서 분기되는 신안산선 계획은 조금 아닌것 같네요 .. 왜 저렇게 해야하는지 조금 이상하네요. 5호선의 경우와같이 강동역에서 상일동행과 마천행은 정반대 방향인 북쪽과 남쪽으로 설계되서 성공한 사례입니다. 하지만 신안산선 광명역은 5호선 강동역처럼 분기점역활이 전혀 아닙니다. 4:00 광명역에서 분기되지만 광명역을 분기삼아 원시역행과 한양대에리카캠퍼스행은 11자형상태로 전혀 효과가없습니다. 건설해봣자 이득을 취할수 없어요. 노선 역사 위치를 보니까 오히려 광명에서 고속도로의 도리분기점과 조남분기점 사이에 예정된 역을 통과 하고 급우회전해서 달미 역을 환승역으로 한후 다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방향으로 중앙역전으로해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무분별한 지하철 투자를 하는건지 모르겟네요.. 제말은 신안산선의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 선부, 초지, 시우, 원시 역을없애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방향 계획되로 가되 달미역을 환승구간으로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구지 5호선 강동역 처럼 2방향으로 가지말자는이야기죠. 그렇게하면 신안산선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남쪽 (충청도권 구역) 까지 연장 확장할수있는 계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성공한 5호선의경우는 강동역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상일동행, 남쪽으로는 마천행으로 정반대의 노선을 따고있습니다. 하지만 신안산선은 11자형 상태로 진짜 저거는 국가 혈세를 낭비하는 일입니다. 신안선선 한양대 캠퍼스방향계획을보니까 차라리 달미역을 환승삼아 광멱역 다음역까지 운행했다가 달미역을 급우회전하고 다시 달미역에서 급좌회전해서 중앙역을 통과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통해 그이후로는 재정이 있다면 그아래로 쭉 내려가는게 효과적일것같네요..
아 그리고 이건 신안선선 계획을 주도한 사람들이 욕을먹어야합니다. 도시철도공사 5호선의 강동역같은 두갈래 분기형태를 생각한다면 매우 큰 오산을 불러옵니다.
판교연장은 지지하는데 광주연장은... 좀 미묘합니다. gtx 성남역 환승 되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 상황이라서
어우 마치 쇼난신주쿠 라인 보는거같네요
헷갈릴수는 있겠지만 건설비 면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굉장히 큰 메리트가 되겠습니다.
9호선 - 공항철도 연결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군요. 2015년이니까 8년전인가요.... 9호선의 가축수송 문제가 되었을 그 당시 혈기 왕성하던 당시의 제가 서울시에 직접문의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같은 대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직교류 겸용 차량 자체가 그때 주문을 넣어도 다닐수 있을때까지는 오래 걸릴것이며, 인천시와 논의중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라는 말을 들었었지요.... 그때부터 한발자국도 못나갔다는 소리인데 흠....... (그 때 정말 많은 대안을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장 확실한 6량도입, 공항철도와 열차 공유, 노들로 입석 제한 때문에 생긴 구 642번 버스로의 해결 등... 결국에는 6량으로 늘었지만, 저는 이제 이용을 안하게 된.... ㅠㅠ)
그나저나 이제 8호선 준비하셔야겠네요!!! 8만구독자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ㅎ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건 차량 도입 과정에서 무산되서 지금 처럼운행하는겁니다. 비용분담 해결이 되야 가능합니다.
보통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이렇게 사용~~열차마다 정차하는 플랫폼 위치가 달라서 바닥에 표시가 디게 많음~~~근데 표시만 잘 보면 그렇게 햇갈리지 않습네다 여러분
옆동네처럼 공용구간이 많이 늘겠군요
지금 4호선 하늘색으로 도색된 차량이
1호선으로 운행을 하는걸 종종보게되네요.
근데 저 우리나라 지하찰 4천원정도 되도 이용할거같아요 진짜 안산시민으로서 지하철로 서울 드나드는거 너무 편해요
뭔가 지하철의 미래가 좋아보이진 않네요 너무 복잡해요
지금 운영중인 곳 한 선로 두 노선 구간왕십리~청량리역도 있어요.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와따 복잡하네그려...
일본 처음 갔을때 같은 선로인데 다른 회사들 노선이 공유하는 경우나 다른 노선을 경유 다 하면서 다니는 열차라던가 가다가 분리하는 열차라던가 정신 안차리고 대충 아무거나 타면 목적지로 못가게 되는것도 겪어봤는데
한국도 점점 이렇게 되면 잘못가는 사람들이 늘겠네옄ㅋㅋㅋ
93년 연말이었나 94년 연말이었나...
수인선간행열차가 폐지되었던걸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부산놈이어서 실제로 딱 한번 밖에 못탔던것 같음
6:25 직교류 열차 신규도입비 사구간 통행 공사비는 협의가 되었지만 다니게 될 운영비에서 협의가 안되었습니다 위에 2개.비용은 1회성이지만 운영비는 계속 나가는비용이니 쉽지 않됴
열차가 헷갈릴순 있지만 철도 추가 건설이 줄어들어서 좋군요....
철덕이나 운영사는 좋을지 모르겠는데 기존 노선 이용자들은 불만이 좀 있을듯…
임성리~보성 KTX이음 경전선 > 남해선(임성리~보성 철도) 변경되었습니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오는 12월에 무조건 개통이 꼭 되고 또한 8호선 별내선 gtx-a 동탄-운정 그리고 서해선 원시-홍성 그리고 교외선이 재개통이 되고 동해선 중부구간이 개통이 되면 좋겠으며 이것들이 내년에 무조건 꼭 되면 좋겠습니다.😮😮😮😮😮😮
경간선이 연수역까지밖에 안간다니...
인천은 송도역을 복합환승센터로 짓는다면서 GTX-B도 빗겨가고 경간선도 한 역 전까지만 가고...
아이고 의미없다.
애초에 복선전철화를 할 때 경춘선은 망우역에서 경의중앙선이랑 입체교차로 합류하는 구조로 만들고, 수인분당선도 서울숲에서 왕십리 방향 지상으로 올라오는 구간을 지금보다 좀 더 왼쪽으로 빼서 왕십리역 구조를 내선 - 수인분당선, 외선 - 경의중앙선이 사용하는 형태로 만들었으면 왕십리역도 금정역처럼 방향별 3초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두 노선이 합류하는 구조가 됐을거고, 이렇게 됐으면 수인분당선+경춘선을 완전 직결해서 가칭 춘인선? 이런 이름으로 운행할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움...
물론 이렇게 만든다 해도 춘천에서 인천까지 완주하는 열차는 비효율적이니 운행계통은 춘천-죽전, 마석-고색, 왕십리-인천 이런 식으로 운행해야겠지만 ㅋㅋㅋ
그러기엔 두 구간 수요차가 너무 심하게 차이 나서 힘들죠 막상 경의중앙선도 수요차가 심한데...
대곡소사선 얼른 개통 좀…
지금 상에야 전철끼리는 공용구간 배차간격이 긴 노선도 있고 하니 좋은데
안산선은 KTX 들어오면 경의중앙선처럼 될까봐 무섭네요
ktx운행하게 돼면 오이도~한대앞구간이 열차운행간격이 늘어나게 될 예정입니다 한대앞에 4호선 회차 선로 개설할 계획이라서요
@@물하마앤디 오 좋은 소식이네요 오이도행이 한대앞행으로 연장되는 건가요?
@@user-ej2rl4rc1o 4호선이 단축되는건데요;;
@@물하마앤디 아 4호선이 당고개 ~ 한대앞까지만 운행하는 건가요...ㅠㅠ 그러면 서울 가기 조금 불편해질 것 같은데 그래도 KTX가 계속 다니는 건 아니니 조금 줄어들겠죠?? 그리고 관련 내용을 처음 들어서 어디서 이 내용 볼 수 있는 지 링크 좀 주세용
@@물하마앤디 감사합니당
과연 8연속환승역이 나올까 싶었는데 수인선 구간을 4호선으로 연장하다보니 현실이 됐네요 그러면 8연속 환승브금이 나오나요
gtx-a가 srt랑 노선을 공유해서 srt를 먼저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동탄-수서역 구간이 예정처럼 17분컷같은건 절대 안될거라는 말이 있던데 합리적인 말인지 궁금해요~
선로용량이 어찌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한번정도는 비켜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
수서~동탄 GTX 중간 역이 많지는 않기는 한데... 배차간격이 좁다면 그럴 가능성도 있을것 같네요. 다만 운행 계획이 나와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29 올해 3월 30일 gtx-a노선 개통
내년 신안산선 개통
GTX-C는 1호선과 선로를 공유할거 같은데 안그래도 선로용량 부족한 경부선 구간을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하네요. 지금 선로를 그대로 사용하면 진짜 헬이 될거 같은데
행선지 안보고 무지성 열차 타는 사람 100%있음. 일단 타고봤는데 가려는 방향이 아닌
혹시 통일 후에 서해선을 통해 평양과 익산을 오가는 열차가 운행할 가능성도 있나요?
정말 그렇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서해선이 하나는 일반 전철이 다니는 구간이 있고, 다른 하나는 KTX이음이 다니게 될 송산-홍성 구간이 있는 걸로 아는데, 두 노선 간에 직결이 이뤄질지를 모르겠네요. 직결이 된다고 해도, 대곡-원시 구간에 별도의 고속선을 부설하거나 여분의 공간을 확보해둬야만 가능 할 거 같네요. 무엇보다도 현재 북한측에서 운영하는 평부선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겠지만요…
을지로 4가 ~ 동대문운동장 구간 2,5호선은 해당되나요?
여긴 선로를 같이 쓰는게 아니라 그냥 별도로 지은거라.. 단순히 두 구간 정차역이 중복된다 정도가 될것 같아요. 이 영상에 소개한건 아예 선로까지 같이 쓰는 경우랍니다😀
대곡소사 기대된다 빨리타고싶다
서해선 문산까지 연장했으면 ㅠㅠ
@@user-ve2ok7hj8m 문산은 어려울듯.. 운정도 쉽지않다
@@user-ve2ok7hj8m 거긴 수요 문제가 있음
지금 일산역 연장도 고양시가 돈 내서 서해선 열차 절반만 일산 가는 건데...
대구산업선과 대구경북광역철도도 대구권광역철도와 서대구~동대구 구간을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을까요?
동대구역까지 가서 가천역 회차를 한다면 감행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근데 문경-김천 예타 보니까 서대구-동대구 간 경부선(고속열차용 내선 말고 외선) 용량이 두 노선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중부내륙선 동대구행 들어오면 60여회? 남는다는데 남는 선에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user-id3gw4uy9p 가천까지 왜 갑니까 동대구 차고지에서 회차하면 되죠
@@DAEGUcitizen06 다시 찾아보니까 동대구역과 가천역 사이 고모역에서 회차할 수 있네요.
동대구차고지에서 회차 안할 가능성이 높은게, 그렇게 할 경우 수서-동대구 중부내륙선 이음의 회차와 관련해서 문경-김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지적된 사안인데 평면교차 발생으로 선로용량을 깎아먹을 수 있습니다.
남는 선로용량이 보니까 신동-서대구-동대구는 중부내륙선 동대구행 들어와도 132회, 고모역 회차 가정시 동대구-삼량진은 92회 남으니까 대구경북선이 만약 개통된다 해도 상당수의 열차는 동대구까지 들어올 수 있을 겁니다.
지하철 노선도 제작자 실무진 : 그만해...제발.. 더 이상 넣을 공간이 없다고!
일본 지하철이 저런 직결노선이 많죠.
한 선로에 여러 노선이 다니기도 하고 전철은 그대로 놓고 노선 이름 + 승무원만 바뀌는 경우도 있고...
도쿄여행 첫관문인 케이세이 본선(나리타공항)만 해도 몇개 노선 직결 운행이고
하네다 공항 게이큐선은 같은 플랫폼에 3개 노선 열차가 같이 쓰는지라 잘 보고 타야되죠.
진짜 일본 갔을때 지하철 너무 헷갈려서 파파고 쓰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시외 밖으로 나가니 표지판에 영어도 없고 한 노선에 급행, 준급행, 초급행, 일반 등등 5개이상 있고 구글지도는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한국도 나중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GAM5T구글,애플맵 쓰면 잘만 나옴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장점이 크니깐 그래도 이렇게 하는거겠죠?? 헷갈리거나 착각하는건 뭐 한 두번 감수하면 되는거구요
아무래도 건설비를 줄일수 있으니 이런 구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번에 서울 쪽으로 현체가는데 4호선이 아니라 수분선 출발하는데 왜 안타냐고 욕먹은 기억이... 너무 서러웠어요
선로 공용의 장점 : 공사비 절약, 개념환승
선로 공용의 단점 : 선로 과포화, 상습지연
GTX A 수서-동탄 노선은 역사 만드는데 시간이 걸려서 완공이 늦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수서 북쪽 노선 만드느라 늦어질까요?
작년 연말에 터널 관통식이 열렸으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수서역의 경우는 GTX-A 정거장이 별도로 만들어지니까요.
수인분당선은 몇년 뒤면 4호선, 경강선, KTX까지 다니는 정신없는 노선이 되겠네요. 서해선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특이한 건, 초지역은 추후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신안산선의 4중 환승역이 될 예정이지만 승강장은 단 두곳뿐인 특이한 형태가 될거라 나중에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GTX-B 지연으로 인한 경춘선 지연으로 인한 경의중앙선의 지연으로 인한 서해선의 지연으로 인한 신안산선의 지연으로 인한 경강선의 지연으로 인한 수인분당선의 지연으로 인한 4호선의 지연으로 인한 GTX-C의 지연으로 인한 1호선의 지연-
제발 안산선 복복선좀...
수인분당… 오이도 - 한대앞 좀 늘려줬으면.. 출퇴근때만이라도.. 퇴근때 15분 기다려요 타이밍 안맞으면 ㅜ
@@suin-bundang-line 근데 인천발 KTX 공용되면 진짜로 넣기 좀 힘들어집니다...
문제는 인천발KTX가 또 이곳을 지날 예정에 월곶~연수는 경강선도 들어와서 배차가 줄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ㅠㅠ
상봉에도 살아봤는데
선로용량도 안늘리고 노선만 더 생기는거 더 안좋음
gtx-c노선이 안산선과 경부선하고 선로 공용하는건 무리 아닌가요 이미 포화도가 높지 않나요?
아무래도 열차를 많이 넣기는 힘들겠죠.. ㅠㅠ
개통을 눈빠지게 기다리고있습니다.
수인분당선 명칭 개정 추진해 주세요. 분당에 사는데 하나는 신분당선(sin bundang), 다른 하나는 쉰분당선(suin bundang)입니다. 아마 외국인은 구분을 못할겁니다.
GTX 용인역이 수인분당선 구성역 바로 옆에 있는데 그건 환승될까요?
환승 가능할 예정이고 그때 구성역의 이름을 용인역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KetoseOfficial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미국지하철을 보십시오 미국지하철은 환승역같은경우에는 여러열차가 같은선로를 공유하는데 미국지하철은 그런것땜에 배차를 좁히기가 어렵고, 그중 열차한대만지연되면 다른열차까지 연쇄지연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경의중앙선도 그런 양상을 보이는데 앞으로는 그러지않길바랍니다 지하철이 자꾸 지연되면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