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너무 오래전에 봐서 로물루스 보기 직전에 일부러 1편을 다시한번 보고 갔는데요 로물루스에서 오마주한 장면들을 더욱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편 내용이나 줄거리 세계관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1편의 영상구성을 접한 뒤 로물루스를 볼 때 느껴지는게 좀더 있더라고요.
시리즈 팬으로서 재밌게 봤습니다. 기대치에 다 부응하진 못했지만 충분히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레즈 감독 특유의 소리 공포감을 적절하게 잘 섞어준 작품이라 생각하고 맨인더다크와 굉장한 유사함을 보여줘서 친숙했습니다. 감독이 찐팬이라서 그런지 에이리언 1,2,4와 프로메테우스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잘 넣어줘서 좋았습니다! 커버넌트와 로물루스의 상영간격이 7년인데 이번작품이 더 흥행해서 좀 더 빨리 후속작이 나왔음 합니다😂 +혹시 후기&스포일러해석 도 올라오나요?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보시면 더 신선하고 무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같고, 보고 오신 후 좀 더 세계관을 이해하고 싶을 때 이 영상을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낯선 것에 대한 공포가 있는데, 전편 다 본 분들은 너무 익숙해서 전개가 다 예측된다고 하더라구요 ㅎ(저도 후반부는 그랬구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정말 재밌고도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 재미와 공포, 철학적인 주제까지 아울러 지금까지 나온 모든 시리즈에 유기적인 연결을 더해주면서도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편했어요. 특히 철학적인 주제를... 인조인간을 동생으로 여기는 소녀의 관점과 선택을 통해서 다룬 것이 탁월했다... 무겁지도 심오하지도 않아서 오락성을 살렸고 그런 주제가 단지 추상적인 게 아닌 현실적인 문제임을 상기시켜서 커버넌트 이후의 이야기도 계속 전개될 수 있게끔 가능성을 열어줬고 에이리언 시리즈를 이끄는 선량하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계승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걔는 엄마가 좋아서 잡아먹는 거예요. 저기까지 갔다가 굳이 찾아오잖아. 그리고 어린애처럼 웃잖아. 그 복잡함과 교묘함이 훨씬 더 인간의 모습에 가깝고... 만든 사람들이 이 시리즈의 소재를 아주 오랫동안 깊이 생각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승국씨 영상 보고 갔더니 더 개꿀잼. 꼭들 보세요.
저도프로메테우스 보고 커너넌트도 봤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디테일이 가물가물 한 상태로 그냥 예고편만 보고 가서 로물루스를 그냥 봤는데... 사전지식과 상관없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에이리언 특유의 및 SF적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괴생명체의 공포감은 여전했고 스토리의 흐름도 어디하나 루즈한 부분없이 필요한 부분만 명확하게 나열시켜서 지루함은 1도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 탑 5안에는 무조건 들 영화인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진짜 칭찬하고 싶은게 원래 있던 것들만 가져다 쓰면 그냥 오마주만 많은 팬서비스 영화에서 그쳤을텐데, 또 나름 ‘온도’ ‘중력’ 이란 키워드를 이용해서 설정을 추가하고 멋진 시퀀스를 만든 창의성이었습니다. 원래 있던 설정들과 충돌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작품성이면 그딴 자잘한 세부적 요소는 충분히 묻히죠. 안드로이드 앤디는 두말하면 입만 아프고 (심지어 ‘업데이트’ 란 설정 추가로 안드로이드도 빛나네;;;) 아주 단지 사알짝 아쉬운거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담긴 철학이 ‘가족애’ 정도 였단거. 근데 이마저도 너무 딥다크하게 철학을 파고들다 욕 먹은 프리퀄들을 상기해보면 용서 가능한 수준. 지금의 영화관들의 존재가치가 어떤 ‘체험성’ 에 있다면 최소 스릴과 공포 체험은 확실히 시켜준 블록버스터로 손색없었습니다. 제겐 올해 영화들 중 재미면에선 데드풀보다 훨씬 높았네요.
한국에서는 에일리언 2편이 먼저 개봉했었죠. 당시 괴물이래봐야 이블데드의 악마 군단이나 프레디, 제이슨이 고작이었는데 정말 b급 호러 애호가의 심금을 제대로 울리는 영화였죠. 한겨울에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 있어요. 당시 터미네이터 남자 주인공이었던 마이클 빈이 나온다며 홍보 했었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한국 흥행이 잘 안되던 시절이라(우주 sf로 취급) 별 기대 없이 개봉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다 뭐,, 아주 열광적인 팬들(저 포함^^)이 생기고 87년도에 1편이 개봉해서 영화관에서 둘 다 챙겨본 오래된 퇴물이 여기 있네요. 여전히 이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뭐랄까 1편의 압박감이나 밀폐 공포증을 유발하는 듯한 느낌은 압권이었던지라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1편을 최고로 칩니다. 오늘 저녁 아들이랑 같이 보러 갑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앤디의 "Get away from her you bitxx" 보고 바로 에어리언2의 시고니위버가 떠올랐음 머리에 총구를 겨눴는데 피가 튀어서 녹아야하지 않나? 라는 T적인 생각도 동시에 같이 들음 매니아들의 과거 추억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준 로물루스 개봉날 보고 다음날 또 보고 오늘도 또 볼까 고민중
아 이 영상을 보고 갔어야 했었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다가 휘몰아치는 후반부 빼고는 집중 하나도 못하고 봤네요.. 이 영상으로나마 보충학습 해봅니다😅 +) 시리즈인데 왜봤냐 하신다면.. 친구랑 시간이 떠서 킬링타임용으로 본 건데 거기서까지 장르 가리고 씨네필처럼 굴고 싶지 않았습니다😅 혼자였음 안봤을거예요..
이분은 정말 천재라는 칭호가 오히려 부족한 분인 것 같습니다 천재라는 칭호 말고 초월자 "아신"(亞神)이라고 불러 드리고 싶네요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이승국님 이번 영상도 정말 잘 봤습니다 ^^ 저는 개봉일 날 보고 왔는 데요 정말 정말 재밌게 잘 봤네요 1편의 스릴과 2편의 액션이 골고루 녹아 든 간만에 잘 만든 에이리언 영화인 것 같습니다 ^^ 역시 "맨 인 더 다크" 감독 다운 영화였네요
저는 어제 퇴근 후에 저녁 상영으로 봤었는데요... 흥행실패를 이유로 엎어진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의 코드들도 들어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에이리언 팬이라면 알만한 요소들이나 장면들, 대사들이 들어가 있었고,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고,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행동들을 읽고, 관객들이 답을 찾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 우주선에서 일어나는 일들, 자신들을 위협 하는 알 수 없는 생물들의 공격에 멘탈이 나가서 어둡고, 긴 우주선 복도를 숨 죽이면서 걸어나가는 주인공들의 입장을 보여주는 영화였지요... 그리고 숙주의 갈비뼈를 뚫고 나온 이후 허물을 벗고,고치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성체 제노모프로 자라는 장면도 처음 봤었고, 페이스허거의 생태에 대한 제법 디테일한 묘사들도 볼 수 있었지요... 숙주가 될 대상의 호흡이나 체온을 감지한다는 설정과 이 페이스허거 겁나 빠르고, 집요한 구석이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조인간의 재부팅과 업데이트는 나중에 하자는 교훈도 얻었구요... 일단 이번 영화의 시점이 에이리언1과 에이리언2의 중간 지점의 이야기라 서 확실히 좁고, 긴 어두운 우주선 복도에서 에이리언을 피해서 숨 죽이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특유의 숨바꼭질 같은 분위기를 내준 게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일단 영화 중반부 넘겨서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에서 주요소재였던 "검은액체"에 대한 코드들도 심어 놓았고, 영화 초반에 나오는 반파된 안드로이드의 입을 통해서 극중 웨이랜드 유타니사의 개발부와 간부들이 엔지니어나 검은 액체, 유기물질과 결합해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검은액체의 특성, 에이리언의 존재 등등 많은 부분들을 알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 기도 했었구요... 오랜 에이리언 팬으로써 전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능적인 느낌이 있었던 전작의 에이 리언들보다 이번 영화 속 에이리언은 그런 면이 다소 부족하게 묘사된 것 같아서 그건 아쉬웠지만 페이스허거만으로도 초반부 상당 한 공포감을 줬었던 부분은 칭찬하고 싶구요...
요즘들어 저거보고 갑자기 든게 2편이 젤 무서워음. 웨일회사가 굳이 레플리 데려 갓을까? 싶음 레플리가 청문회에 그러게 우기던 외계 생명체가 개척지에 나타낫는데 겨우 군대는 한소대 그것도 지휘관은 무경력 ...더 가관은 군인들 한테 에이리언 존재도 안 알려주고 지휘관이 왜? 중요하지 알려주는 영화 ㅋ 마지막 상상이지만 그래도 군대가 에이리언 다 잡더래도 레프리는 같이 죽지 안앗을까? 싶음
근데 리들리 스콧은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를 흑역사로 생각한다던데 왜 그럴까요? 커버넌트는 몰라도 프로메테우스는 진짜 세기의 명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로물루스 재밌게 봤으면서도 그 특유의 철학적 느낌이 사라진 건 아쉽더라고요(저 원래 프로메테우스, 스페이스오디세이, 블레이드러너2049이런 철학적인 sf영화에 미침..다른 명작 아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그래도 이번에 로물루스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여름 더위 싹 시켜줄 sf영화였음 ㅎㅎ여주도 넘 이쁘구 초기 시리즈의 긴박감넘치는 에일리언 영화의 정수를 그대로 가져온 거 같았어요 ㅎㅎ넘 무서워서 관객들이랑 소리 몇번이나 질렀는지 모름ㅋㅋ
영화 내내 보면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할까? 새로운 관객이나 저처럼 연식이 있는 올드팬 모두를 만족을 시킨 프렌차이즈 영화가 있을까요?? 영화 내내 보면서 에일리언1 2 3 오마쥬 뿐만아니라 현재 AI 의 발전 양상의 모습을 로물루스 시각에서 보여주는 것 또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전통적으로 기존 에일리언에서 보여주었던 리플리의 여전사 적인 모습도 어느정도 섞여있고 인조인간의 우정이라는 또다른 서사를 제공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전작 프리퀄이였던 커버넌트등이 싫다는게 아니라.. 언젠가부터 뒷이야기를 알고 가야하고 뭔가 안에 철학을 알아야하고 그런 서사를 집어넣는게 당연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내가 기억하는 어렸을때의 에일리언은 우주라는 공간에서 잠시의 평화를 보여준후 위기감이 오면서 스릴 공포가 한번에 온후 그 대상을 아작내는 카타르시스였는데 점점 시대가 요구하는건지 안에 뭐가 들어가고 뭐가있고가 점점확장이 되버리더군요 사실 이번시리즈는 딱히 기대없었습니다. 날이덥고 아 극장이나 가서 바람이나쐬자 였거든요 근데.. 오.. 괜찮았어요 전작들을 예우하듯 여기저기 다 넣었고 마지막 제노모프의 그 놈이 웃을때 소름이.. 1과 2사이라고 해서 2의 리플리가 만난 여자꼬맹이랑 무슨접점이 있을까했는데 그냥 1.5라고 생각하고 가시면됩니다. 전 이번에 가장 좋았던것중하나가 시간제한을 초반부터 걸어놨다는거에요 행성과 충돌 시간이 얼마안남았고 그사이에서 뭐든 선택을 빨리해야해서 느슨한걸 한번에 처리했다는게 와 이거 진짜 잘한거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시리즈가 후속이 안만들어질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만든다면 찬성입니다.
"몰라도 된다"
라는 용어가 사람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잘 이용하는 인간 = 이승국
설명 진짜 잘해주셨네요.
모든시리즈 다 보고 듣는데 진짜 모르고 봐도 되긴함.
대신 알면 시너지와 오마쥬의 향연
정말 재밌게 본 작품
1편을 너무 오래전에 봐서 로물루스 보기 직전에 일부러 1편을 다시한번 보고 갔는데요
로물루스에서 오마주한 장면들을 더욱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편 내용이나 줄거리 세계관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1편의 영상구성을 접한 뒤 로물루스를 볼 때 느껴지는게 좀더 있더라고요.
대기업의 노예 계약으로 인해 대를 이어 빚을 갚는 구질한 주인공들의 고달픈 운명, 시리즈마다 사건의 중심부에 존재하는 마더와 인조인간, 깜놀구간, 전작들에 이어지는 각종 요소들 그야말로 갓작품
진짜 요즘 영화 막 거창하고 막상가서 보면 재미없고 그런데,
로물루스는 그냥 봐도 재밌고, 알고봐도 재밌음. 강추
ㅇㅈㅇㅈ
ㅇㅈㅋㅋ 일단초반에 밑밥개잘깔아요 ㅋㅋ물 차있는 방에서 페이스허거 나올때부터 벌써부터심장아팟음
재미없었으요...ㅎ
@@솔기-f2j 그럼 에일리엊 자체가 안맞았던듯. 영화가 딱 에일리언 정석 느낌이였는데
진짜 설명 잘하고 딕션 좋고. 자막 안보고 볼수있어서 너무행복❤
왜 미국 본토 로톤토마토 평점이 압도적으로 좋은지 알거같았음 감독이 진짜 에이리언빠돌이임
저랑 같은 생각하는분 계시네요 오 맞아요 완전 빠돌이가 만들고 그걸 다넣음
만달로리안처럼 모든 빠돌이 빠순이가 만들어야 작품에 애정이 느껴지네요
@@sunghoon822 스타크래프트 첫 실사화를 제작한다면 이 감독 추천하고파!!
🎉🎉 0:10
1,2,3,4편 심지어 게임 세계관을 통일시킴❤
이번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너무 매력있었음😂
❤처진눈 죤귀
똥강아지상ㅋㅋㅋ 넘 졸귀
퍼그 닮음
연기를 진짜 잘하더라고요 1인2역 ㄷㄷ
억울하게 생겨서 역할이랑 너무 잘 어울렸음ㅋㅋ
영상본후에 영화까지 다보고왔는데 호러적인 요소가 깊어서 너ㅓㅓㅓㅓㅓ무 좋았네요ㅋㅋㅋ 맨인더 감독님 아니랄까봐 추격씬을 너무 잘표현해놓아서 무서운거 잘보는편인데도 심장 쫄리면서 봤어요ㅋㅋㅋ담주에 또보러 갈거에요~!!😍😍😍❤❤❤❤❤
시리즈 팬으로서 재밌게 봤습니다.
기대치에 다 부응하진 못했지만 충분히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레즈 감독 특유의 소리 공포감을 적절하게 잘 섞어준 작품이라 생각하고 맨인더다크와 굉장한 유사함을 보여줘서 친숙했습니다.
감독이 찐팬이라서 그런지 에이리언 1,2,4와 프로메테우스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잘 넣어줘서 좋았습니다!
커버넌트와 로물루스의 상영간격이 7년인데 이번작품이 더 흥행해서 좀 더 빨리 후속작이 나왔음 합니다😂
+혹시 후기&스포일러해석 도 올라오나요?
설명이 깔끔하고 심플해서 최고입니다 😊
개봉하자마자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진짜 너무 잘만들어서 중간에 뛰쳐나가고싶었고 기존 에일리언 시리즈 작품들 요약본 보고가니까 오마주한 장면들도 잘보이고 분석하게 되면서 꿀잼이었어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돈값 넘치는 영화!!
승국님의 세계관영화 가이드영상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듄, 퓨리오사도 승국님 덕분에 오천배는 재밌게 봤어요 이번 에이리언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천재이승국!!👍👍
캬 설명 맛깔나게 하시네
ㅇㅈ 존나 맛도리ㅋㅋ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보시면 더 신선하고 무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같고, 보고 오신 후 좀 더 세계관을 이해하고 싶을 때 이 영상을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낯선 것에 대한 공포가 있는데, 전편 다 본 분들은 너무 익숙해서 전개가 다 예측된다고 하더라구요 ㅎ(저도 후반부는 그랬구요.)
천재이승국님 제노모프 인터뷰하는 영상 기대해봅니다
영상 왜 안올라오나 기다렸네요 ㅎㅎㅎ 천재 설명도 들었으니 이제 영화보러 가야징~ 🏃♀️
참 잘한다 라는 말이 나오네요~ 중요포인트가 딱딱 머리에 꽂혀 확실히 말은 탑티어야ㅋㅋㅋㅋㅋㅋ
최초로 에일리언 외계 생명체를 영화에 내보낸게 1970년 후반인데 ~ 누구 머리에서 만든 생명체인지 정말 대단한 작품임
지금 만들어도 이보다 완벽한 공포생명체가 ? 없을듯
올해는 정말 너무 덥네요. 기후가 아열대로 바뀐 느낌 이네요. 폭염이 130일이 넘었다고 하네요 최초로요. 예매권이 생겨서 어머니와 오랜만에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봤네요. 재밌다고 하시네요 어머님이.
분명 취향이 아닌 영환데 천재님 말씀에 홀려지고있음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정리,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단어 선택, 영화의 디테일한 요소를 재밌게 표현, 상대방이 듣기 편한 목소리의 톤 그야말로 완벽.😮
에이리언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정말 재밌고도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
재미와 공포, 철학적인 주제까지 아울러 지금까지 나온 모든 시리즈에 유기적인 연결을 더해주면서도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편했어요.
특히 철학적인 주제를...
인조인간을 동생으로 여기는 소녀의 관점과 선택을 통해서 다룬 것이 탁월했다...
무겁지도 심오하지도 않아서 오락성을 살렸고
그런 주제가 단지 추상적인 게 아닌 현실적인 문제임을 상기시켜서
커버넌트 이후의 이야기도 계속 전개될 수 있게끔 가능성을 열어줬고
에이리언 시리즈를 이끄는 선량하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계승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걔는 엄마가 좋아서 잡아먹는 거예요.
저기까지 갔다가 굳이 찾아오잖아.
그리고 어린애처럼 웃잖아.
그 복잡함과 교묘함이
훨씬 더 인간의 모습에 가깝고...
만든 사람들이 이 시리즈의 소재를 아주 오랫동안 깊이 생각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승국씨 영상 보고 갔더니 더 개꿀잼.
꼭들 보세요.
전 적당히 잼썼어요~
설명 넘나 쉽게 잘해주셔서 다 본 상태지만~
복습한 기분이네요🤗
글구 커버넌트 2도 나왔음 좋겠어요🤗
내일 보러 갑니다 기대되네요
전 영상뜨기전 어제 아무것도 모르고 보고왔는데 재밌게 보고왔어요
이번에 로물루스로 첫 에이리언 시리즈를 접했는데요. 진짜 세계관 전혀 모르고 봐도 재밌었고,무섭고,혐오스럽고 ㅋㅋㅋㅋ 복잡미묘한 감정이 다 들게하는 영화였어요.
엔딩크레딧 올라가자마자 바로 나와서 의자에서 심장 진정시키고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프로메테우스 보고 커너넌트도 봤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디테일이 가물가물 한 상태로 그냥 예고편만 보고 가서 로물루스를 그냥 봤는데... 사전지식과 상관없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에이리언 특유의 및 SF적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괴생명체의 공포감은 여전했고 스토리의 흐름도 어디하나 루즈한 부분없이 필요한 부분만 명확하게 나열시켜서 지루함은 1도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 탑 5안에는 무조건 들 영화인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70년대에 이런 상상을 했다는게 대단..(배속에 알낳고 뚫고나오고)
달착륙 , 스타워즈 ,UFO 등 우주관련 영화도 나오고,
그당시 우주에 관한 상상력이 극에 달했을때니 가능했던거같네요.
지금은 괴물이 뭐 어디서 나올때도 없는...
잘못 설정해서 만들면 개무시만 당할듯.
진짜 칭찬하고 싶은게
원래 있던 것들만 가져다 쓰면 그냥 오마주만 많은 팬서비스 영화에서 그쳤을텐데,
또 나름 ‘온도’ ‘중력’ 이란 키워드를 이용해서 설정을 추가하고 멋진 시퀀스를 만든 창의성이었습니다. 원래 있던 설정들과 충돌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작품성이면 그딴 자잘한 세부적 요소는 충분히 묻히죠.
안드로이드 앤디는 두말하면 입만 아프고 (심지어 ‘업데이트’ 란 설정 추가로 안드로이드도 빛나네;;;)
아주 단지 사알짝 아쉬운거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담긴 철학이 ‘가족애’ 정도 였단거. 근데 이마저도 너무 딥다크하게 철학을 파고들다 욕 먹은 프리퀄들을 상기해보면 용서 가능한 수준.
지금의 영화관들의 존재가치가 어떤 ‘체험성’ 에 있다면 최소 스릴과 공포 체험은 확실히 시켜준 블록버스터로 손색없었습니다. 제겐 올해 영화들 중 재미면에선 데드풀보다 훨씬 높았네요.
보기전에 한번 보고나서 또 한번 봤는데 정확히 요점정리 겁내 잘하시네요 쵝오~👍
한국에서는 에일리언 2편이 먼저 개봉했었죠.
당시 괴물이래봐야 이블데드의 악마 군단이나 프레디, 제이슨이 고작이었는데
정말 b급 호러 애호가의 심금을 제대로 울리는 영화였죠. 한겨울에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 있어요. 당시 터미네이터 남자 주인공이었던 마이클 빈이 나온다며 홍보 했었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한국 흥행이 잘 안되던 시절이라(우주 sf로 취급) 별 기대 없이 개봉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다 뭐,, 아주 열광적인 팬들(저 포함^^)이 생기고 87년도에 1편이 개봉해서 영화관에서 둘 다 챙겨본 오래된 퇴물이 여기 있네요. 여전히 이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뭐랄까 1편의 압박감이나 밀폐 공포증을 유발하는 듯한 느낌은 압권이었던지라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1편을 최고로 칩니다.
오늘 저녁 아들이랑 같이 보러 갑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12편을 극장에서 보시다니 레어체험담
이승국짱짱 좋아 설명 왤케 잘해
철학 따원 집어치우고 가장 원초적이고 본질적으로 원작과 맞아 떨어지는데 시리즈 덕후인 감독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한 연출로 말아내며 앞선 내용들을 토핑으로 추가해 재미있게 잘 만들어냄
모르고 봐도 재밌고 알고보면 와 저기서...!! 쪼릿쪼릿한 느낌 징짜 재밌었움.!
ㅎㅎㅎ 설명 기가 막혀요~~ 모르는 영화인데 승국님 영상 보면 좀 친근해지는 ㅎㅎㅎ
영상까지 만드셨다는건 영화가 재밌다는 얘기겠죠? 믿고 보러갑니다~
에이리언 모든 시리즈를 독파한 사람으로서 첫느낌은 그저그랬어요. 다른 영화들이 너무 좋았거든요.
승국씨 해설이 훨씬 좋네요. 천재는 천재다!!!!!!
이번에 혼자 영화 볼 기회가 생겨서 로물루스 보러가는데.. ㅋㅋ 승국님 영상 보고 갑니다 ~!! 잘 보고 오겠습니다 :)
앤디의 "Get away from her you bitxx" 보고 바로 에어리언2의 시고니위버가 떠올랐음
머리에 총구를 겨눴는데 피가 튀어서 녹아야하지 않나? 라는 T적인 생각도 동시에 같이 들음
매니아들의 과거 추억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준 로물루스
개봉날 보고 다음날 또 보고 오늘도 또 볼까 고민중
ㄷ ㅏ른영상 봐도 이해안되고 지루했는데 딱 알기쉽게 알려줘서 오늘밤 에일리언 보러갑니다 ^_^🎉🎉🎉🎉
꼬꼬무식 진행 너무 좋구요 ❤
로물루스는 외전이라는 단어가 정확히 어울리는 작품인듯
에이리언시리즈의 유일한 외전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음
너무 놀라서 심장이 뻐근해..
여전사의 표본 정말 멋있고 재밌었음
이 청년, 잘하네! 구독!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몰라도 된다라고 표현이 아마 이런 설명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거부감 없이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쫄깃하게보고왔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리언 시리즈중 원탑!! 정말 재밋씀
아 이 영상을 보고 갔어야 했었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다가 휘몰아치는 후반부 빼고는 집중 하나도 못하고 봤네요.. 이 영상으로나마 보충학습 해봅니다😅
+) 시리즈인데 왜봤냐 하신다면.. 친구랑 시간이 떠서 킬링타임용으로 본 건데 거기서까지 장르 가리고 씨네필처럼 굴고 싶지 않았습니다😅 혼자였음 안봤을거예요..
저도 에이리언나오기 전 순간까지의 그 수많은 것들이 다 전편들에 대한 오마주와 후속 스토리라는 걸 몰랐어서.. 언제 에이리언나오나 마냥 기다리기만했었는데 유튜브보고나니 전중반부 느낌이 다름..
@@chanch7626안그래도 본 사람들 후기에서도 유튜브에서 좀 찾아보면 감상평이 확 달라질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
전 아무것도모르고 봣는데 그냥잼잇엇어용ㅋㅋㅋ근데초반에 주인공들이 말하는 용어? 같은건 하나도 못알아듣긴햇아용 대충 짐작해서 보는 ㅋㅋ
이분은 정말 천재라는 칭호가 오히려 부족한 분인 것 같습니다
천재라는 칭호 말고 초월자 "아신"(亞神)이라고 불러 드리고 싶네요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이승국님 이번 영상도 정말 잘 봤습니다 ^^
저는 개봉일 날 보고 왔는 데요 정말 정말 재밌게 잘 봤네요
1편의 스릴과 2편의 액션이 골고루 녹아 든 간만에 잘 만든 에이리언
영화인 것 같습니다 ^^
역시 "맨 인 더 다크" 감독 다운 영화였네요
로물루스 보고왔는데 재밌어요~
진짜 재밌었어요 꼭 다들 영화관에서 보세요
오리지널과 프리퀄 전편 다 복습하고 보니까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는 어제 퇴근 후에 저녁 상영으로 봤었는데요... 흥행실패를 이유로 엎어진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의
코드들도 들어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에이리언 팬이라면 알만한 요소들이나 장면들, 대사들이 들어가 있었고,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고,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행동들을 읽고, 관객들이 답을 찾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 우주선에서 일어나는 일들, 자신들을 위협
하는 알 수 없는 생물들의 공격에 멘탈이 나가서 어둡고, 긴 우주선 복도를 숨 죽이면서 걸어나가는 주인공들의 입장을 보여주는
영화였지요... 그리고 숙주의 갈비뼈를 뚫고 나온 이후 허물을 벗고,고치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성체 제노모프로 자라는 장면도
처음 봤었고, 페이스허거의 생태에 대한 제법 디테일한 묘사들도 볼 수 있었지요... 숙주가 될 대상의 호흡이나 체온을 감지한다는
설정과 이 페이스허거 겁나 빠르고, 집요한 구석이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조인간의
재부팅과 업데이트는 나중에 하자는 교훈도 얻었구요... 일단 이번 영화의 시점이 에이리언1과 에이리언2의 중간 지점의 이야기라
서 확실히 좁고, 긴 어두운 우주선 복도에서 에이리언을 피해서 숨 죽이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특유의 숨바꼭질 같은 분위기를 내준
게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일단 영화 중반부 넘겨서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에서 주요소재였던 "검은액체"에 대한 코드들도
심어 놓았고, 영화 초반에 나오는 반파된 안드로이드의 입을 통해서 극중 웨이랜드 유타니사의 개발부와 간부들이 엔지니어나 검은
액체, 유기물질과 결합해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검은액체의 특성, 에이리언의 존재 등등 많은 부분들을 알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
기도 했었구요... 오랜 에이리언 팬으로써 전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능적인 느낌이 있었던 전작의 에이
리언들보다 이번 영화 속 에이리언은 그런 면이 다소 부족하게 묘사된 것 같아서 그건 아쉬웠지만 페이스허거만으로도 초반부 상당
한 공포감을 줬었던 부분은 칭찬하고 싶구요...
키워드 정리..너무 좋아요😆
저는 에이리언시리즈 4 빼고 다섯편은 다봤지만 오래돼서 가물가물한 상태로 가서 봤는데도 역시 재밌네요😮전편들 다시보랴구요
와~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짧게 요약을 잘하시네요.덕분에 예전에 봤던 내용 잘 복기하고 로물루스보러 갈수있겠네요.
덕분에 정말 재밌게 잘 보고왔습니다.. 진짜 올해 최고였어요
그래도 1탄을 보고 이 영화를 보게 되면 더 재밌고 흥미진진하죠 ㅎㅎ
마침 오늘 보러가기 전인데 감사히 잘보겠습니당❤
개인적으로 1편에서의 쫄깃한 원초적 공포를 느낄 수있어서 너무 좋았아요
요즘들어 저거보고 갑자기 든게 2편이 젤 무서워음. 웨일회사가 굳이 레플리 데려 갓을까? 싶음 레플리가 청문회에 그러게 우기던 외계 생명체가 개척지에 나타낫는데 겨우 군대는 한소대 그것도 지휘관은 무경력 ...더 가관은 군인들 한테 에이리언 존재도 안 알려주고 지휘관이 왜? 중요하지 알려주는 영화 ㅋ 마지막 상상이지만 그래도 군대가 에이리언 다 잡더래도 레프리는 같이 죽지 안앗을까? 싶음
@@쇳치 혹시 에일리언 시리즈 다 안 보셨으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유타니 회사의 문제점은 1편에서 부터 끊임없이 에일리언을 통제화와 제도화 시켜서 전천후 무기화로 써먹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거죠 ㅋㅋ;;; 말 참 드럽게 안 들어쳐먹음ㅋㅋㅋㅋ
유튜브에 로믈루스 보기 전 영상 검색하면 죄다 너무 난해하고 어느 정도 세계관 지식이 있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들뿐이던데. 천재이승국님 영상은 되게 간결하고 설명도 잘하셔서 좋네요
천재가 말아주는 영화 이야기가 젤 재밌음❤
쇼핑 호스트하면 대박 날것 같아요 ❤
80년대 국민학생때 에어리언1편 본이후로...지금껏 이어진 에어리언사랑...
영화보며 행복했다.
솔직히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는...내취향아님. 이게 내취향
로물루스의 "나바로" 빡빡이 여자는 에일리언3의 빡빡머리 시고니위버를 오마주 한것입니다.
둘다 에일리언에 숙주가 되고 체스트버스터를 경험합니다.
20분 순삭이네요. 설명 최고예요
로물루스 4D로 보고왔습니다 진짜 최고였음!!
벌써 극장에서 로물루스 두번이나 보고옴 ㄷㄷㄷ
에일리언 시리즈를 본적 없는 세대가 있다니...제가 진짜 나이를 먹긴 먹었네요 😂
진짜 천재네요 굿
코로나 이후로 처음 극장가서 봤습니다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에서 이어지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여튼 잼있게 보고 해석영상들 찾아보는 중입니다
하하 😀 😀 영화 스포럴 다 이야기..해주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미 첫 개봉날 봐어요.. 에어리언팬으로 그냥 에어리언 기본으로 영화 만들었다고 봐야 합니다. 뭐 마블 처럼 다른 것 볼 필요 없다 그말 하고 싶네여
이름도 몇개 안되고 가기전에 1편만 보고 가면 되는데...얼마나 어렵다고...애써서 설명해주시는 승국님이 안쓰러울정도네요..
찰지다 찰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리들리 스콧은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를 흑역사로 생각한다던데 왜 그럴까요? 커버넌트는 몰라도 프로메테우스는 진짜 세기의 명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로물루스 재밌게 봤으면서도 그 특유의 철학적 느낌이 사라진 건 아쉽더라고요(저 원래 프로메테우스, 스페이스오디세이, 블레이드러너2049이런 철학적인 sf영화에 미침..다른 명작 아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그래도 이번에 로물루스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여름 더위 싹 시켜줄 sf영화였음 ㅎㅎ여주도 넘 이쁘구 초기 시리즈의 긴박감넘치는 에일리언 영화의 정수를 그대로 가져온 거 같았어요 ㅎㅎ넘 무서워서 관객들이랑 소리 몇번이나 질렀는지 모름ㅋㅋ
헉. 형님 유튜브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왜 이제야 이채널을 봤지?
바로 구독박고 정독합니다 ㅋㅋㅋ
올해 본 영화중 최고 는
로물루스 .
그다음은 글래디에이터 2 …
1 편 만큼은 아니어도 재미있었네여 ..
재미를 따지는 기준이
영화 보다가 몇시지 시간 체크 하면 재미없는 영화
시간체크 안하면 재미있는 영화 인데
두 영화다 후자 쪽 이었음
요즘 가장 핫한 영화 유튜버! 멋집니다 🎉
에일리언 잘알남 제 이상형❤ 감사히 재밋게 봤습니다~ㅋㅋ
찰떡같네요!
이번 에이리언은 꼭 보시길... 아주 재미있게 봄.
정리 좋다 👍
방금보고왔는데 확실히 웰메이드임
몸 상태는 좀 괜찮아지셨나요? 로물루스 이번 주 안에 무조건 보러갈게요
PT트레이너 이승국...몰라도 되요...하나만 더, 하나만 더....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요약해주셔서 재밌텨요❤
역시 사대가 잘맞는곳을 이용하면 뭘해도 되는구나 까진호 즐겨하면 꼼프라카 어떠신가요?
프로메테우스 이거 나왔을때 에이리언 이야기 한마디도 안하고 홍보함... 가서 보던 사람들중에 오잉? 이거 에일리언 프리퀄이었어??? 했다는 설이 있던데 나중에 그 이야기 해주세요 천재님 ㅋㅋㅋㅋㅋ 그게 정말 엄청나게 대폭발하는 스포(?)였다고 하던데
구굴에 꼼프라카 !! 편리와 괜찬은 이벤트로 가득 차있읍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수년간 운영한 노하우로 회원들의 기분을 상향시키는 꼼프라카 따봉
쏙쏙들어오네요~~
모르고 보는 게 더 몰입되고 재밌을듯.. 모르는 사람은 축복이니 그냥 이 영상 보지 말고 모르고 보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말하는 리뷰어들 많은데 정말 객관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내내 보면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할까?
새로운 관객이나 저처럼 연식이 있는 올드팬 모두를 만족을 시킨 프렌차이즈 영화가 있을까요??
영화 내내 보면서 에일리언1 2 3 오마쥬 뿐만아니라 현재 AI 의 발전 양상의 모습을 로물루스 시각에서 보여주는 것 또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전통적으로 기존 에일리언에서 보여주었던 리플리의 여전사 적인 모습도 어느정도 섞여있고 인조인간의 우정이라는 또다른 서사를 제공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전작 프리퀄이였던 커버넌트등이 싫다는게 아니라..
언젠가부터 뒷이야기를 알고 가야하고 뭔가 안에 철학을 알아야하고
그런 서사를 집어넣는게 당연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내가 기억하는 어렸을때의 에일리언은 우주라는 공간에서 잠시의 평화를 보여준후 위기감이 오면서 스릴 공포가 한번에 온후 그 대상을
아작내는 카타르시스였는데
점점 시대가 요구하는건지 안에 뭐가 들어가고 뭐가있고가 점점확장이 되버리더군요
사실 이번시리즈는 딱히 기대없었습니다. 날이덥고 아 극장이나 가서 바람이나쐬자 였거든요
근데.. 오.. 괜찮았어요
전작들을 예우하듯 여기저기 다 넣었고 마지막 제노모프의 그 놈이 웃을때 소름이..
1과 2사이라고 해서 2의 리플리가 만난 여자꼬맹이랑 무슨접점이 있을까했는데
그냥 1.5라고 생각하고 가시면됩니다.
전 이번에 가장 좋았던것중하나가 시간제한을 초반부터 걸어놨다는거에요 행성과 충돌 시간이 얼마안남았고 그사이에서 뭐든 선택을 빨리해야해서 느슨한걸 한번에 처리했다는게 와 이거 진짜 잘한거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시리즈가 후속이 안만들어질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만든다면 찬성입니다.
진짜 재미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