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 인턴 한 분은 '아이팟'이 뭔지 모르시더라고요...ㅠ 0:00 인트로 0:11 초소형 하드디스크(HDD) 1:42 초소형 하드디스크가 필요했던 이유 2:57 mp3 플레이어의 발전 과정 6:20 초소형 하드디스크의 사라진 이유 7:54 삼성 플래시 메모리의 반격 9:47 마무리
저 때 국내 업체들(아이리버, 코원 등...) 대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애플에 플래시를 납품하면서 국내 MP3 업체들도 덩달아 망하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하던데... 시장 주도권을 잡은 애플이 규모의 경제로 협상력을 잡으면서 삼성이 다시 플래시 가격을 올리기도 힘들어 지고... 애플은 이후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여러모로 역사가 신기하게 흘러갑니다.
맞아요. 당시 자사 MP3 플레이어 옙 으론 아이팟은 커녕 아이리버나 코원조차 따라잡을 수 없었고 아이팟으로 부활하긴 했지만 여전히 삼성에 비해 규모가 볼 품 없던 애플과의 동반을 선택했지요. 당시 삼성은 이미 시장의 지배적 위치인 D램을 이을 다른 메모리 시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덕분에 D램에 이어 플래시 메모리까지 지배하게 되었으니 서로 윈윈의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때 삼성이 그런 선택을 안했다면 반도체로 성공한 삼성도 없었을 수 있다는거... 당시 시대는 그랬음. 안타까워 헐것도 없고.. 이미 지나간거 다 의미없음. 기업에게 국가는 없는거고 애국심 그런것도 없는거임.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이니까 밀어줘야한다 이런 생각 할 필요가 전혀 없고 그런 마캐팅에 속아넘어가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아무 의미없는거임 ㅋㅋㅋㅋ
도시바는 1700년대 도쿄 닌교초의 한 태엽인형제작사를 하고 있던 장인의 후손이 1800년대 중후반 다나카제작소를 만들고, 후에 1900년대에 도쿄시바우라전기로 사명을 바꾸고, 전기기관차, 냉장고, 진공관등을 1920년대, 1930년대에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함. 1950년대에 전자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서는 80년대 d램시장을 석권했고, 도시바의 연구진이 플래쉬메모리를 발명해내고 85년 세계최초로 노트북을 개발함. 거기에 1990년대에 들어서는 TFT-LCD, IPS-LCD뿐만 아니라 양자치료기, 중입자치료기, 원자력발전, 항공조명, 초전도기술, 레이저, 리튬이온전지, CNC공작기계, 태양열패널, 초고속엘레베이터, 파워반도체 등등 없는기술이 없음. 1985년 도시바가 세계최초로 SSD, USB의 기반기술인 플래쉬메모리를 개발하고 SSD기술 역시 자체 양산기술로 할려고했으나 왜 못했냐? 바로 환율과 미일반도체협정때문임. 일본내에 공장을 짓고 양산을 해봤자 수출했을때 가격경쟁력이 형편없었음. 그래서 도시바는 환율이 저렴한 한국을 선택했고, 당시 플래쉬메모리에 대한 기술이 전무한 삼성반도체와 1991년에 플래쉬메모리 공동연구를 시작했고, 도시바는 삼성이 대신 양산하는 대신에 기술라이센스비만 받는 형식을 취한거임. 그냥 울며겨자먹는식으로 기술전수했다라고 봐도 무방함. 미국이 결국 판을 그린거지.
그런데 그 당시 삼성은 플래시 메모리 후발주자였기 때문에 일본 업체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오기 위해 공격적인 선택을 한 거였죠 실제 그 작전은 성공했고 애플이란 든든한 클라이언트를 얻으면서 삼성의 플레시 메모리 사업의 경쟁력도 급격하게 올라갔음 애플이나 삼성이나 모두 윈윈이었던 거래인 샘 그런데 이걸 국내 회사 죽이기로 몰고가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삼성은 자기들 비즈니스를 했을 뿐임
제가 당시 COWON U3 256MB MP3 플레이어에 256곡 이상 담아본 적 있습니다. 한 곡당 5분 남짓이었지만 턴테이블급 음질(22khz 22kbps)로 낮추면 1MByte 정도로 만들 수 있거든요. 그게 벌써 20년 전이네요. 놀라운건... 해당 음악 파일은 '아직도' 제 하드디스크에 고스란히 백업되어 있네요
MD 좋았죠... 다만 뇌이징 걸린 애들은... MD로 들으면 무조껀 음질 좋은줄 착각했음... MD에 번들 이어폰 사용하면서 음질 좋다는데... MP3 에 소니 MDR E-888 로 듣는것 보다 못해서... 좋은 기기 사용하면 이어폰도 좋은것좀 쓰라고 했던 기억이...
@@성이름-m8n6v E888명기죠.... 유닛이 약해서 오래 쓰진 못했지만 ㅠㅠㅠ 학창시절을 함께한 고마운 이어폰인데 오랜만에 한번즈음 들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정말 따뜻한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이었는데... 당시 소니 MD랑 E888 썼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그건 너가 반만 알아서 그렇지 낸드 플레시 반도체 개발한게 도시바 반도체야. 저 하드만 개발한게 아니라 낸드 플레시에 대한 원천기술과 소부장에 대한 독점적 위치까지 가지고 있던게 도시바 반도체야. 이게 반도체 협정으로 인해서 미국에 수출 할 수 없기에 삼성에게 기술을 주고 삼성이 완제품을 생산했던거지. 지금에 와서는 결국 망해서 도시바 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합병되었지만 어쨌든 반도체 협정이 없었다면 낸드 플레시 공장은 전체가 일본에 있었을거야. 그럼 전체 낸드 플레시에 90%이상을 일본 단 1개 국가가 그것도 소재 부품 장비를 모두 일본에서 생산하면서 반도체까지 생산을 하고 소형 가전까지 생산을 하면 오버스펙이지. 생각해봐 지금 중국이 이 일련의 과정 중에서 단지 소형가전 하나만 생산해 그런데 세계 2위야 지금 한국이 저 일련의 과정에서 반도체 완제품 하나 생산하는데 세계 10위야 지금 일본이 반도체에 대한 소재 부품 장비를 생산해 그래서 세계 3위야 이걸 한 국가가 모조리 한다고 생각해봐. 우리는 지금 중국에 대한 의존도 높다고 말하는데 반도체 협정을 맺지 않았다면 일본에 대한 전세계 의존도는 상상을 초월했겠지.
당시 MP3시장은 빌게이츠가 아이리버를 들고 나와 선전할 정도로 아이리버가 잘나갔으나, 갑자기 어느날 세계 최고의 MP3기업인 아이리버를 배제하고, 애플에게 염가의 가격으로 납품함 아이리버는 게임기 시장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이 반값의 플래쉬 메모리 기반의 MP3로 인해서 회사가 무너짐 그때 주식 사놓은거 같은데, 어딧더라...
애플이 한번에 엄청난 양으로 구매를 해서 추가 할인을 좀 더 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업체들 (중소)들은 그만큼 구입 여력이 없어서 힘들었다고 본 기억이 나는군요. 거기다 삼성도 자체 mp3 플레이어를 만들어 파는데 애플 만큼 구매를 못 해서 정작 같은 회사임에도 애플보다 비싸게 샀다는 이야기를...
저도 r900 사용했지만 아이리버 엑스 슬림 mp3 cdp를 먼저 사용해서 딱히 md가 더 좋은건 모르겠었던..크기는 작았지만 대신 묵직하게 무거웠고 녹음이라는 이해못할 방식이 짜증나서 별로였죠...반면 엑스 슬림은 cd한장에 고음질 mp3로 146곡 정도가 들어갔었으니까...나중에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나오고는 md 팔고 갈아탔고 여친도 md고장나서 새로 산다고 할때 누가 요즘 그런 불편한거 쓰냐면서 mp3플레이어 사라고 권했음 여친도 mp3플레이어 사고는 작고 편해서 무척 만족하면서 사용했었고
저도 일반 cdp 시기에 굽는시디롬이 없어서 잇는 친구에게 이메이션 공시디 랑 노래목록 25곡(다 안들어가니 넣을수 잇는만큼) 적은 쪽지와 현금 1천원 얹어 주면 다음날 친구가 구워줫엇죠 ㅋㅋ 그러다 512메가 엠피 생겨서 cdp탈출햇는데, 제 친구는 아이리버 mp3 cdp여서 200곡이상 들어가는거 보고 충격을 ㅋㅋ 나중에 음원때문에 그 친구에게 그 시디들 빌려서 제 컴에 음원 옮기고 그랫엇는데 ㅋㅋ
재미있는 것은 아이팟 나노가 나올수 있었던 데에는 삼성의 플래시 메모리가 큰 기여를 했다는 거죠 당시 시세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애플에 메모리를 대량 공급했다는 거 결과적으로 이 거래로 애플은 mp3플레이어 시장을 독점할수 있었고 삼성 역시 당시 일본 업체들이 주도 하고 있던 플레시 메모리 시장의 신흥강자로 우뚝 설수 있었다는 거
저시절 삼성의 선택들 중 젤 어이없는 선택이 저거. 그냥 자기들 mp3 가격을 낮추기만 해서 시장선점을 하던지 그냥 남들 하던거처럼 벗겨먹던지 하면 되는데 애플한테 반값덤핑 ㅋㅋㅋㅋㅋ mlc덕에 다른 회사들도 여지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수많은 플래시 기반의 mp3기업들이 줄도산 할만큼 한참 지난 이후의 이야기임.
심지어 저거 이전엔 3.5인치 하드 들어가는 mp3제품도 있었음. Cd플레이어 들고 다니다 그거 들고 다니는 것도 나름 혁신이었음.. 느리지만 작은 모니터도 달려있어 사진이나 동영상도 볼수 있었고.. 참고로 삼성이 저런 시도는 지금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팔리지는 않은것 같은데 몇년전에는 m.2이용 하는 스토리지 서버도 만들어 오픈 api 행사하는 전시장에 들고 나오기도 했어요..
02년생 인턴 한 분은 '아이팟'이 뭔지 모르시더라고요...ㅠ
0:00 인트로
0:11 초소형 하드디스크(HDD)
1:42 초소형 하드디스크가 필요했던 이유
2:57 mp3 플레이어의 발전 과정
6:20 초소형 하드디스크의 사라진 이유
7:54 삼성 플래시 메모리의 반격
9:47 마무리
아는 00년생 동생도 아이팟터치 뭔지 모르더라구요 ㅠㅠ
허허..... 에어팟을 모르다니...
IT 공부좀 해야겠구만!
대체 어디서 구한거야
장난하지말아요 아이팟을 모를수 없잖아요..
"아이팟"터치 7세대가 2019년에 나왔는데 어떻게 02년생이 그걸 몰라요?
와 06인데 아이팟 쓰는 내 인생이 레전드ㅋㅋㅋㅋㅋ
당시 삼성이 자사 mp3 브랜드인 yepp이 애플보다 잘 나갔던(네 믿기 힘들지만 사실입니다) 아이리버를 이길 방법이 안보이자 아예 몰락시킬 작정을 하고 애플과 손잡았다는 카더라가 있죠
맞음 그런소리 많았죠. 근데 사실 브랜드명에 똥을 적어놨어도 저 가격이면 세계정복했을 시기인데 꼴랑 아이리버 이기려고 그랬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반박당하는 면도 많음. 걍 제조업마인드에서 못벗어났다고 봐야죠
@@mekopark3201 뭐 그때 당시에는 2010년 이후 삼성처럼 잘 하던건 아니었으니..
솔직히 그건 너무 비약적인 생각이라 봅니다
@@go-kh5oi 브랜드네임은 의미없죠. 아이리버 자체가 0에서 시작한 브랜드인데 길가다가 테레비에서라도 본 브랜드가 반값에 팔면 당연히 그걸사죠.
Samsung Shit 가 iRiver 보다 반값임. 아이리버 사겠어요? ㅋㅋㅋ
@@mekopark3201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되면 당시 삼성에서는 제품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 유통과 애플이랑 협력 2가지로 선택지를 고를 땨 후자가 더 괜찮다고 판단한거겠죠. 당시 애플이 직접적인 위험상대로 아니고 전자처럼 하는게 쉬운건 아니다 보니
저 때 국내 업체들(아이리버, 코원 등...) 대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애플에 플래시를 납품하면서 국내 MP3 업체들도 덩달아 망하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하던데... 시장 주도권을 잡은 애플이 규모의 경제로 협상력을 잡으면서 삼성이 다시 플래시 가격을 올리기도 힘들어 지고... 애플은 이후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여러모로 역사가 신기하게 흘러갑니다.
맞아요. 당시 자사 MP3 플레이어 옙 으론 아이팟은 커녕 아이리버나 코원조차 따라잡을 수 없었고 아이팟으로 부활하긴 했지만
여전히 삼성에 비해 규모가 볼 품 없던 애플과의 동반을 선택했지요. 당시 삼성은 이미 시장의 지배적 위치인 D램을 이을 다른 메모리 시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덕분에 D램에 이어 플래시 메모리까지 지배하게 되었으니 서로 윈윈의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삼성이 눈 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애플에만 메모리 싸게 납품하고 덕분에 커버린 애플이 삼성조차 눌러버리고... 에혀.. 멍청한.. 삼성..
양덕준 대표님 대단했는데 안타깝습니다.
근데 그때 삼성이 그런 선택을 안했다면 반도체로 성공한 삼성도 없었을 수 있다는거... 당시 시대는 그랬음. 안타까워 헐것도 없고.. 이미 지나간거 다 의미없음. 기업에게 국가는 없는거고 애국심 그런것도 없는거임.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이니까 밀어줘야한다 이런 생각 할 필요가 전혀 없고 그런 마캐팅에 속아넘어가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아무 의미없는거임 ㅋㅋㅋㅋ
@@spongee22 단순히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서 많이 사준다고 덥썩 싸게 납품하고 결국은 애플 경쟁자들 다 망하게 하고 삼성 자기도 애플에 맨날 끌려다니고 특허고소나 당하고... 그렇다고 지금 반도체 세계 1등도 아님. 휴대폰도 그렇고.
도시바는 1700년대 도쿄 닌교초의 한 태엽인형제작사를 하고 있던 장인의 후손이 1800년대 중후반 다나카제작소를 만들고, 후에 1900년대에 도쿄시바우라전기로 사명을 바꾸고, 전기기관차, 냉장고, 진공관등을 1920년대, 1930년대에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함. 1950년대에 전자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서는 80년대 d램시장을 석권했고, 도시바의 연구진이 플래쉬메모리를 발명해내고 85년 세계최초로 노트북을 개발함. 거기에 1990년대에 들어서는 TFT-LCD, IPS-LCD뿐만 아니라 양자치료기, 중입자치료기, 원자력발전, 항공조명, 초전도기술, 레이저, 리튬이온전지, CNC공작기계, 태양열패널, 초고속엘레베이터, 파워반도체 등등 없는기술이 없음.
1985년 도시바가 세계최초로 SSD, USB의 기반기술인 플래쉬메모리를 개발하고 SSD기술 역시 자체 양산기술로 할려고했으나 왜 못했냐? 바로 환율과 미일반도체협정때문임. 일본내에 공장을 짓고 양산을 해봤자 수출했을때 가격경쟁력이 형편없었음. 그래서 도시바는 환율이 저렴한 한국을 선택했고, 당시 플래쉬메모리에 대한 기술이 전무한 삼성반도체와 1991년에 플래쉬메모리 공동연구를 시작했고, 도시바는 삼성이 대신 양산하는 대신에 기술라이센스비만 받는 형식을 취한거임. 그냥 울며겨자먹는식으로 기술전수했다라고 봐도 무방함. 미국이 결국 판을 그린거지.
근데 아이리버는 그 시절 애플 감성이랑 그나마 유사했음. 전자사전도 알루미늄 바디에 UI도 진짜 깔끔했음
먼가 코원은 음질 아이리버는 디자인의 느낌이 있엇음ㅋㅋ
무슨.. 전형적인 과다 디자인 삼각기둥이 아이리버였는데
디카 쓸때 마이크로드라이브를 사서 썼는데 CF대신 사용하니 매번 CF 갈아끼는 귀찮음을 막아줘서 좋긴 했는데, 배터리를 좀 더 많이 먹어서 단점도 있더라구요. 추억의 하드 잘 보고 갑니다.
mp3p 시절에도 삼성과 애플은 서로서로 깊은 관계를 유지한게 눈에 가네요
하드 들어간 아이팟들 떨궈서 하드 망가지고 노래 날라갔다는 친구들 본 기억 나네요
네 하드디스크 기반 mp3는 정말 내구성이 약했었죠
애플과 삼성의 손잡기라니.....
@@PRIMITIAE_030 모지리들이나 삼성 애플이 앙숙인줄 알지... 누구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임. 서로서로 특허 쓰고 있는데
@@오리5리 그... 참 말 예쁘게 쓰시네요 ㅋㅋㅋㅋ
저당시 삼성은 아이리버측에 공급하던 반값으로 애플에 공급했습니다. 아이러니컬한 얘기지만 국내업체 아이리버의 숨통을 조른건 삼성이라는 얘기죠. 물론 애플은 다량을 공급받았으니 더 싸게 공급받는건 당연하겠지만요
실제 삼성은 국내기업을 고객으로 하는거보다 이익이 우선이니 이해는가는 부분...
삼성은 국내 기업들 죽이기에 가장 열심인 기업...
그런데 그 당시 삼성은 플래시 메모리 후발주자였기 때문에 일본 업체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오기 위해 공격적인 선택을 한 거였죠
실제 그 작전은 성공했고 애플이란 든든한 클라이언트를 얻으면서 삼성의 플레시 메모리 사업의 경쟁력도 급격하게 올라갔음 애플이나 삼성이나 모두 윈윈이었던 거래인 샘
그런데 이걸 국내 회사 죽이기로 몰고가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삼성은 자기들 비즈니스를 했을 뿐임
@@jhh7933 그걸 실행한 기업이 다른 기업이었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거
@@nombre7011전형적인 패배자 마인드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아우 애증의 0.85인치 하드디스크가 지금보니 참 귀엽네요 ㅋㅋㅋ
거원 아이오디오6때 처음 써봤다가 설탕하드의 진수를 느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한번 떨어트리면 죽거나 배드섹터 천국이 되는게 흔했었죠 ㅠㅠ...
가격에 밀린것도 있지만 그 극악의 내구성은 진짜 써본사람로썬 이를 갈수밖에 없던 눈물나던 내구성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8인치 하드디스크도 아이리버 H320이나 코원 X5L로 썼었지만 매번 1~2년정도 쓸때마다 생기는 배드섹터와 수리비를 생각하면 사장될만 했지요... 지금보니 추억이네요 ㅎㅎ
얼추 기억나네요. 그래서 결국 메모리타입에 i7인가 나오면서 보상판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
혹시 아이오디오6 사용하던거 판매하시나요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가지고 싶다 저 하드디스크
아크릴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고 싶...
전 돈이 부족해서 x5l 가지고 싶엇으나 x5 로 구매햇어요
정작 사용해보니 베터리 부족하지는 않앗어요.
오히려 가볍고 얇아서 휴대성이.......ㅋㅋㅋ 요즘 스마트폰 생각하면 ㅋㅋㅋㅋ
제가 당시 COWON U3 256MB MP3 플레이어에 256곡 이상 담아본 적 있습니다. 한 곡당 5분 남짓이었지만 턴테이블급 음질(22khz 22kbps)로 낮추면 1MByte 정도로 만들 수 있거든요. 그게 벌써 20년 전이네요. 놀라운건... 해당 음악 파일은 '아직도' 제 하드디스크에 고스란히 백업되어 있네요
엇... 활동중이시군요!
테이프랑 같은 수준 아닌가여? ㅋㅋㅋ
음질을 낮추는 방법이 연구되기도 했었죠...
@@BUNNYXIYO 그래도 재생할수록 열화되지는 않죠
@@BUNNYXIYO 테이프는 미국 정품 크롬테이프 같은거는 최초 음질은 CD를 뛰어넘기도 했습니다. 재생할수록 열화되는게 문제였던거죠.
당시 주변인들이 mp3 들고 다닐 때 샤프 MD를 사용했어요. 샤프 특유의 풍부한 베이스가 아직도 선명하네요. ( MT-877 그리워라~ )
고딩때쯤이였나?? 소니 , 샤프등 일제 전자기기
제 기준으론 겁나 비싼~ 선망의 대상이였습니다~ ㅎ
MD 좋았죠... 다만 뇌이징 걸린 애들은... MD로 들으면 무조껀 음질 좋은줄 착각했음...
MD에 번들 이어폰 사용하면서 음질 좋다는데... MP3 에 소니 MDR E-888 로 듣는것 보다 못해서...
좋은 기기 사용하면 이어폰도 좋은것좀 쓰라고 했던 기억이...
@@성이름-m8n6v E888명기죠.... 유닛이 약해서 오래 쓰진 못했지만 ㅠㅠㅠ
학창시절을 함께한 고마운 이어폰인데 오랜만에 한번즈음 들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정말 따뜻한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이었는데...
당시 소니 MD랑 E888 썼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일본에서 it기기 사설수리 운영하고있습니다 참고로 1년에 3대정도 아이팟클래식 배터리 교환 용량업 상담및 수리 들어오고있습니다 수리 받으면서도 아직도 쓰는사람이 있구나 생각합니다ㅋㅋ
와 저도 아이팟 클래식 다시금 가지고 싶네요....
일본은 80년대 기기도 사설수리 들어오는거 님이 젤 알지않나요?
@@얏호-h6x 80년대 까진 아니더라도 시부야역 근처에 iPhone修理救急便渋谷センター街店라는 가게보면 아이폰 4 까지도 받고있음..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정봉님
흥미로운 전무후무 하드디스크 이야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의 대단한 기술력과
지금 IT 망한 이유를 동시에 알게되는 제품
그건 너가 반만 알아서 그렇지 낸드 플레시 반도체 개발한게 도시바 반도체야.
저 하드만 개발한게 아니라 낸드 플레시에 대한 원천기술과 소부장에 대한 독점적 위치까지 가지고 있던게 도시바 반도체야.
이게 반도체 협정으로 인해서 미국에 수출 할 수 없기에 삼성에게 기술을 주고 삼성이 완제품을 생산했던거지. 지금에 와서는 결국 망해서 도시바 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합병되었지만
어쨌든 반도체 협정이 없었다면 낸드 플레시 공장은 전체가 일본에 있었을거야.
그럼 전체 낸드 플레시에 90%이상을 일본 단 1개 국가가 그것도 소재 부품 장비를 모두 일본에서 생산하면서 반도체까지 생산을 하고 소형 가전까지 생산을 하면 오버스펙이지.
생각해봐 지금 중국이 이 일련의 과정 중에서 단지 소형가전 하나만 생산해 그런데 세계 2위야
지금 한국이 저 일련의 과정에서 반도체 완제품 하나 생산하는데 세계 10위야
지금 일본이 반도체에 대한 소재 부품 장비를 생산해 그래서 세계 3위야
이걸 한 국가가 모조리 한다고 생각해봐.
우리는 지금 중국에 대한 의존도 높다고 말하는데 반도체 협정을 맺지 않았다면 일본에 대한 전세계 의존도는 상상을 초월했겠지.
ㄹㅇㅋㅋㅋ
장인정신은 있는데 혁신이 없음
디지털펑크를 찍는 나라 일본
놀랍게도 중학교에선 폰을 내야해 아이팟 나노3을 쓴답니다
재밌네. 구독하고 갑니다.
집에 아직 0.85인치 하드 들어갔던 코원 iaudio6 제품이 잠자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게 콘텐츠가 되는 시대가 오는군요....마이크로 드라이브 당시에는 별거 아니었는데 CF메모리가 더 혁신적이었습니다...
당시 MP3시장은 빌게이츠가 아이리버를 들고 나와 선전할 정도로 아이리버가 잘나갔으나,
갑자기 어느날 세계 최고의 MP3기업인 아이리버를 배제하고,
애플에게 염가의 가격으로 납품함
아이리버는 게임기 시장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이 반값의 플래쉬 메모리 기반의 MP3로 인해서 회사가 무너짐
그때 주식 사놓은거 같은데, 어딧더라...
저렇게 치킨게임 잘하던 삼성전자가 이제는 꼬리를 말고 치킨게임을 포기했다는게,,,반도체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현실이 씁슬하네요.
진짜... 이제는 세월의 흐름속에서 튕겨질 나이가 되었네요... 지평선 넘어 두고온 젊음이여... 스쳐지나가는 주마등... 서서히 굽혀가는 허리...
매번 영상 나올 때마다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항상 오목교 전자상가에서 제공해주는 재밌는 영상 내용 그리고 그 깊이에 매번 감사해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고, 이번 영상도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플래시 메모리가 보조기억장치로 사용되는게 당연한거지만 처음 나왔을때는 혁신이었죠. 구동부가 없다보니 원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통신 규격인 USB와 헷갈리기도 했을 정도
혁신까지는 아니죠.
@@gmb10066 관점에 따라 그럴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USB 메모리가 그렇게 신기할수가 없더라고요
저거 뻑나서 아이팟 못쓰게된 경우가 많았죠...작은데다 들고 다니는 물건이어서 충격을 견디기 힘들었을듯..
요즘은 죄다 스트리밍 시대라 용량이 클 필요가 없더라구요,,,
반대로 서비스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엄청난 용량이 필요해서..아직도 저렴한 하드디스크를 쓰는 기업이 있던데
소리바다에서 음악 다운받은게 기억나네요 ㅋㅋ
3.5인치 = 표준 , 2.5인치 = 노트북 (저전력 , 2023년 기준 4TB 가 한계) 0:32 1.8인치 (80GB/160GB) = PMP 용 , 4:53 , 9:35 2.5인치 까지만 하자... , 9:46
노래 한곡한곡이 소중했던 그래서 더 소중하게 듣던 시절
아이리버는 이노디자인과 괜찮은 독자 음장 때문에 뜬건데 화이트 노이즈 사태 터지고 독자 음장을 SRS로 바꾼 클릭스 이후 모델부터 망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아이팟 영향도 있겠지만 그전에 자사 제품 구매층의 니즈를 파악 못한게 크죠.
애플이 한번에 엄청난 양으로 구매를 해서 추가 할인을 좀 더 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업체들 (중소)들은 그만큼 구입 여력이 없어서 힘들었다고 본 기억이 나는군요.
거기다 삼성도 자체 mp3 플레이어를 만들어 파는데 애플 만큼 구매를 못 해서 정작
같은 회사임에도 애플보다 비싸게 샀다는 이야기를...
제가 알기로는 삼성이 애플에게 타사대비 엄청나게 저렴한가격 거의 50%정도 가격에 공급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아이리버도나 국내 중소기업들이 경쟁이 어려워져서 망하게되었죠..
관계회사라도 왕회장(애플)님이 대량주문한다는데 ㅋㅋㅋ 어쩔 수 없었던듯요 ㅋㅋ
저때 당시 남들 다 MP3플레이어 들고다닐때
저는 소니 MZ-R900 MD플레이어 들고다녔는데
그감성은 잊지못합니다.
남들 용량때문에 음질낮춰서 들을때 고음질로 레코딩해서 듣던 감성
저도 r900 사용했지만 아이리버 엑스 슬림 mp3 cdp를 먼저 사용해서 딱히 md가 더 좋은건 모르겠었던..크기는 작았지만 대신 묵직하게 무거웠고 녹음이라는 이해못할 방식이 짜증나서 별로였죠...반면 엑스 슬림은 cd한장에 고음질 mp3로 146곡 정도가 들어갔었으니까...나중에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나오고는 md 팔고 갈아탔고 여친도 md고장나서 새로 산다고 할때 누가 요즘 그런 불편한거 쓰냐면서 mp3플레이어 사라고 권했음 여친도 mp3플레이어 사고는 작고 편해서 무척 만족하면서 사용했었고
2000년 초반 막 mp3가 인기끌고 있을때 적은 용량때문에 20곡도 못넣는 mp3p가 싫어서 cdp 썼었죠. 머 그때도 앨범사면 cd라서 그걸 플레이하려면 필요하긴 했고요ㅋㅋ
cd도 단점이 사운드로 버닝하면 60분?으로 최대 담을수있는 곡수가 제한있었죠ㅋㅋㅋ(아마 이것도 20곡정도? 오버버닝하면 22곡인데 사운드 깨지기도ㅋㅋㅋㅋ)
제가쓰던 mp3 cdp라고 사운드 버닝말고 mp3 data버닝하면 약 200곡은 버닝하면 cdp에서도 mp3 재생가능했던 플레이어여서 cd여러개 갖고다닐필요 없고 폴더별로 노래 만들고 했었죠ㅋㅋ
그때 공cd 2천원? 사다가 잘못버닝하면 버려져서 5천원? 7천원?짜리 rw-cd로 버닝했던 기억나네요ㅋㅋㅋ
저도 일반 cdp 시기에 굽는시디롬이 없어서 잇는 친구에게 이메이션 공시디 랑 노래목록 25곡(다 안들어가니 넣을수 잇는만큼) 적은 쪽지와 현금 1천원 얹어 주면
다음날 친구가 구워줫엇죠 ㅋㅋ
그러다 512메가 엠피 생겨서 cdp탈출햇는데,
제 친구는 아이리버 mp3 cdp여서 200곡이상 들어가는거 보고 충격을 ㅋㅋ
나중에 음원때문에 그 친구에게 그 시디들 빌려서 제 컴에 음원 옮기고 그랫엇는데 ㅋㅋ
0.85인치 하드디스크 탐난타...(츄릅)
재미있는 것은 아이팟 나노가 나올수 있었던 데에는 삼성의 플래시 메모리가 큰 기여를 했다는 거죠
당시 시세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애플에 메모리를 대량 공급했다는 거
결과적으로 이 거래로 애플은 mp3플레이어 시장을 독점할수 있었고 삼성 역시 당시 일본 업체들이 주도 하고 있던 플레시 메모리 시장의 신흥강자로 우뚝 설수 있었다는 거
와 저 손톱만한 하드디스크가 실험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양산되어 mp3안에 들어갔다니 놀랍네요
삼성이 하드디스크도 만들었지만 걸핏하면 뻑나고 .. 내 주변에 삼성 하드 쓰는 사람들은 한 번씩 겪었던 일이었는데.
결국 시장에서 나가기 까지 별로 좋은 이미지를 쌓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애플을 만든 아이팟을 모르는 세대가 아이폰을 쓰고 있는거 보면...
내가 진짜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생각함...
나 아직 30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시절 삼성의 선택들 중 젤 어이없는 선택이 저거. 그냥 자기들 mp3 가격을 낮추기만 해서 시장선점을 하던지 그냥 남들 하던거처럼 벗겨먹던지 하면 되는데 애플한테 반값덤핑 ㅋㅋㅋㅋㅋ mlc덕에 다른 회사들도 여지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수많은 플래시 기반의 mp3기업들이 줄도산 할만큼 한참 지난 이후의 이야기임.
지금은 손톱만한 마이크로 SD 크기에 1TB 2TB가 나오다니... 세월의 발전은 대단함...
펄럭 나는 새끼손톱만큼도 돕지않았지만 왠지 자랑스러워지는 영상이었다
그당시 한국 mp3업체들이 메모리 장사를 하지 않고 저렴하게 디자인을 바꿔가면 만들었으면 아이팟은 안나왔을듯.
512메가 15만원 1기가 25만원 할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음.
그나마 PC용 하드디스크는 저장용도 정도로는 살아남긴 했다지만 현재 컴퓨터의 C드라이브는 거의 대부분 SSD죠.......
예전 삼성도 하드디스크를 만든적 있는데
같은 같은 삼성에 메모리 사업부가 메모리 칩을 대량으로 풀고 ssd같은 저장 매모리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 부분을 시게이트에 매각합니다. 지금
ssd 는 테라 바이트 급 제품이 대량 출시되는것도 상상이 아닐수 있습니다.
저 1인치 하드디스크 아직도 가지고 있음 ㅋㅋㅋ
아이팟 미니 1세대에 꽂혀있는데 아직도 살아있는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저거 이전엔 3.5인치 하드 들어가는 mp3제품도 있었음.
Cd플레이어 들고 다니다 그거 들고 다니는 것도 나름 혁신이었음..
느리지만 작은 모니터도 달려있어 사진이나 동영상도 볼수 있었고..
참고로 삼성이 저런 시도는 지금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팔리지는 않은것 같은데 몇년전에는 m.2이용 하는 스토리지 서버도 만들어 오픈 api 행사하는 전시장에 들고 나오기도 했어요..
아이오디오x5 요?
@@user-ssfgh321dgh54 이름이 먼지는 기억 안나요..
그래서 두루뭉실하게 말한거구요 ㅋㅋ
아이팟 4세대 포토. U2 에디션 20기가, 5세대 비디오 60기가 쓸때의 추억 ㅋㅋㅋ
음악 재생하면서 귀 대보면 하드 돌아가는소리났죠 ㅋㅋㅋㅋ 위잉~~ 드드드드드드
아직도 내 서랍에 충전만 하면 잘 살아나는 아이팟 5세대..
거원 CW300 256메가, 아이팟 셔플1세대 1기가 쓰다가 아이팟 4세대 20기가로 넘어갔을때의 풍족함을 잊을순 없네요 ㅎㅎ
하드디스크의 상위호환인 SSD가 고용량에 가격까지 저렴하니 하드디스크는 당연히 구시대의 유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심지어 외장하드조차 정말 엄청나게 큰 용량이 필요한 게 아닌이상 클라우드에 저장을 해두고 다녀도 되니...
소형 HDD 너무 귀욤뽀짝하다 ㅠㅠ 하나 그냥 관상용으로 소장하고 싶네...
당시 삼성이 국내업체 다 죽인다고 말이 많았죠...아이리버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애플에 공급했으니...
10:11 애플 매장 유리에 비친 삼성마크. 그렇다는 것은 건너편에 삼성 매장이 있다는 얘기? 마주보고 있는 애플과 삼성매장. 삼성매장의 썰렁함을 생각하면 삼성주주로서 가슴이 먹먹해진다.. ㅠㅠ
저게 장착된 피처폰이 애니콜에서 출시된 걸 본 기억이 있네요
??? : 떨구면 죽음 뿐이다
또한가지 놀라운건 하드디스크를 저렇게 작게 만드는것도 대단한기술이긴 하네요.아날로그 기술이 끝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대단한 기술 이기는 해도 결국 쓸모없는 기술이 되어 버렸네요.
우주 비행때 필요하겠네요. 메모리는 우주 방사선으로 에러 가능하지 않겠어요? 2000년 초반 1G dsrl용 cf 카드 100만원 이었어요
애플을 키운건 삼성이었고 그로인해 국내 mp3 사업은 줄줄이 망했고, 지금은 삼성의 목줄을 죄여오고 있네 ㅋㅋㅋㅋ
아이폰 나올때 ap 생산해주면서 기술훔쳐서 갤럭시 만든건데
@@sunglee3935 그런걸로 따지면 아이폰도 갤럭시 기술, 디자인 많이 뽑아감 ㅋ
@@eyebrows5318 무슨 기술을 뽑아갔지 삼성은 애플 ap 생산하면서 ap 설계를 훔친건데
지금은 싸구려폰도 한국 시장 기준 64기가가 최저용량인데 그때는 용량이 많은 메모리칩이 64'메'가였네요 ㄷㄷ
와.. 저기 들어가는 부품 개발한다고 맨날 밤새고 개고생했던 20년 전 추억이 소환돼버렸네요..... ㅠㅠㅠ
플래쉬 메모리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읽고 쓰는 숫자입니다.
ssd, usb에 데이터 올려두고 날린적없다고 할 순 없잖아요
뉴스에 미래의 하드디스크라고 나온게 기억남.
상용화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6GB 초소형HDD가 달렸던 아이리버 E10 생각나네요
7:18 아이팟 미니라고하셧는데 자막에선 아이팟 나노라고 되어있어용..ㅜㅜ
4:18 이 중에 내가 썼던 기기가 2개씩이나 있네. 그 외에 코원 u2와 다른 기기도 썼는데 크기가 작아 다 잃어버렸던 기억이... 아직도 아이팟 터치 32G가 있는데 잘 돌아가는 ㅎㅎ.
하드디스크에 시작점인 플로피디스크를 모르는 요즘세대가 있는데...조금 더 지나면 하드디스크를 모를 세대도 나오겠죠 ㅎㅎㅎ
0.85"는 첨 보네요. 영상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10TB HDD 2개가 2년도 안돼서 꽉 차네요. SSD는 너무 비싸서...
아직 비디오테이프가 방송국 등에서 영상저장용으로 사용중이니(가격이 싸서) 하드 디스크도 어딘가에서 계속 쓰일듯
10년만 흘러도 스마트폰이 뭔지 모르는 시대가 올 듯. 그땐 또 다른 스마트 기기를 애용할 듯요.
나사는 비규격이겠지만 m나사로 따지면 몇정도 나오나요?
저 하드가 MD인가요? 정말 작네요 MD는 소니에서 만든줄 알았는데 도시바 제품이군요
드가자ㅏㅏㅏ
2000년대 초반이면 mp3용량이 128메가 이런거 나올 땐데 4기가면 어마어마하네
이젠 책상용 인테리어 상품으로 괜찮을 듯 ㅋㅋ
MP3 플레이어를 ‘옛날’이라고 소개하는 시대가 오다니….😭
서랍에 4GB HDD가 달린 아이리버 mp3플레이어가 아직 있네요.
0.85 하드 소장하고싶은데 어디서 구할 수있을까요
usb3.1따위도 500기가 1테라 제품이 나오는 시점에서 보기엔 재미있네요
그래도 중고 1TB 하드디스크가 1~2만원인걸 생각하면 한동안 PC에서는 계속 쓰일 것 같음. 물론 요즘 세대들은 HDD를 굳이?라면서 안 쓸 수도 있겠지만. 데이터 백업용으로 대량 구비하기에는 아직까지는 꽤 좋음.
반도체는 충격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크기대비 용량이 크며 가격이 싼 메모리가 대세가 된다는건 변하지 않음
1인치하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바이오스는 거의 못찾음 술래찾기도 초고도급. 다사서 들여다 봐야할정도
아... 아이리버 용량 때문에 50곡도 안되개 저장하면서 고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수백기가가 몇 만원 단위를 하는 지금과 비교하면 참 우숩기도 하네요 그만큼 지금은 엄청나게 기술이 발전한거지만요
플로피디스크는 이젠 아이콘으로만 남아있죠
하드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초고용량 밖에 없다.
메가당 단가에서 우위를 점해야만 느려터진 하드가 백업용 저장장치로 살아 남을수 있지.
이젠 서버도 개인나스도 ssd를 쓰는 판국에 하드는 점점 설자리가 없으... 안타깝네...
1인치 드라이브는 몇개 가지고 있는데..
작동시켜보려고 해도 요즘 장치에서 인식이 안되더라..
하드디스크 가 살아남을려면 넘사벽 용량밖엔 안남은듯
일본의 혁신적인 팩스를 보는 거 같군~
SSD도 저 도시바가 발명한 기술임.
@@정오-t8x그럼 뭐하냐 망했는데
AI 말고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이녀석 당시에 고용량 cf 카드로 출시되었던거 같은데.. 맞네요.. ㅎ
50원짜리 동전만한 cd들어가는 mp3플레이어도 아이리버에서 만들어 팔았었는데
아이리버가 타임스퀘어에 애플 로고인 사과를 씹어먹는 광고가 기억나네요.
역시일본.. sd 카드 쓸게요
에전 cf메모리 크기의 하드 보고 사려다 말았죠.
세상에서는 아니지
마이크로드라이브보다 더 작은 규격이 있다는건 몰랐네요 ㅎㅎ
2:30 USB 기반의 플래시 드라이브인데 주객전도
2:04 저거 dslr 카메라에 cf대신 써봤어요
아이리버도 엡도 안쓴. cd플레이어& 카세트 쓰다가, 6만원에 64mb 엠피3플레이어 쓰다가, 미니디스크 쓰다가 아이폰4로 넘어옴.
참나...2.5인치 1.8인치도 작아서 놀라웠었는데 예날 pmp에 들어 있던 하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삼성 옙 yp-d40 모델명도 생각나네 ㅋㅋ 30만원정도에 샀던 기억이 😂😂😂
용량이 32메가 + 카드8메가 기가 아님 ㅋㅋ
이런거보면 시대가 진짜 빠른듯
렙탑도 5년전쯤까지는 2.5인치 하드또는 ssd가 들어갔던거같은데 요즘은 m.2가 들어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