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못이루다 결국 유튜브 틀어놓고 잘려고 키는데 제목만 들어도 아득한 대망을 다 들었습니다 다케다 신겐의 품림화산과 12훈 라이벌 우에스기 겐신 한니발이나 비스마르크급 같은 인물을 이제야 새롭게 알았네요 너무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어지간한 영화보다 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숨을 멎을 만큼 스토리에 몰입하며 듣고 공부했습니다 일본적인 요소들이 비교되지만 일본의 역사를 통해 보는 흐름은 우리가 갖고있지않은 무엇인가를 소화하고 내재된 에너지의 활로를 찾아가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배워야 할 철학인생훈이라 생각됩니다 대망 대하극으로서
솔출판사에서 나온 도쿠가와이에야스로 읽었는데 처음에 소설을 읽는건지 이름을 읽는건지 모를 정도로 정말 헤맸습니다 같은 인물이 또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니 무척 헷갈리더군요 임진왜란부분만 읽고싶은 분은 15권부터 읽어도 됩니다 이순신장군의 이름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일본정세에 대해서만 얘기하니 지루할 수도 있겠네요
오다노부나가가 전국 제페하려던 당시 모리가문과 싸움에서 히데요시가 원군을 요청하고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원군을 보내려고 군사를 주고 & 영지를 바꿔줬는데요. 이때 영지가 미수복지역이어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오해를 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원군을 가던길에 목적지를 바꾸면서 "적은 혼노지에 있다"라고 한 스토리로 알고 있습니다. 오다노부나가가 스스로 원군을 가려던 상황이 아니라...
20년전 진짜 악으로 깡으로 완독함. 끝까지 읽는데 미치는줄 알았음. 일단 너무 장편임. 그리고 등장인물들 생소한 이름이 안그래도 외우기 힘든데 시간지나면서 이름도 막 바꿈.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음. 중국 한국은 문화가 비슷한거같은데 일본은 정서가 매우 이질적임. 서양보다도 더 이질적인거 같음
2년전 2022년에 동서문화사 전자책으로 야마오카 소하치 12권(권당 650페이지)과 시바료타로가 쓴 2권짜리 노부나가의 장인인 사이토 도산의 이야기를 읽은 적 있습니다. 집에서 놀다보니 3-4일에 한권씩 읽어서 한달 반가량 걸렸네요. 한번쯤 읽어볼만 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어릴적 당돌한 면이 있었는데 영주인 부친의 대를 잇는데 성격이 칼같고 유별난 오다 노부나가랑 코드가 맞아서 머리 숙이고 비교적 잘 지냈지요~ 비범하고 잔혹한 노부나가가 일본통일을 거의 앞둔 시점에서 측근부하 미츠히데에게 배신당해 자신의 아들을 불러 부인과 함께 조용한 밤을 보내는 혼노지 절간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은 매우 충격적이었어요. 미츠히데는 천황을 존숭하는 보수주의자인데 노부나가는 천황도 필요하면 제거할 수 있는 면모를 보여 반란의 단초가 되었고 걸핏하면 불같은 노부나가에게 당하던 수모를 감수하던 내향적 사색형인 미츠히데가 전선투입을 기회삼아 진로를 바꿔 역모를 꾀한거죠. 그 덕에 역시 최측근 부하인 히데요시가 수일 내 미츠히데 일당을 토벌하고 정권을 잡게 됩니다. 히데요시 또한 비범한 인물이지만 중국진출을 꿈꾸고 임진왜란을 일으키는데 기대와 달리 전쟁이 오래 지속되는 중에 병으로 사망하죠. 히데요시 앞에서 은인자중한 이에야스는 결국 히데요시 아들인 히데요리 등을 오사카성에서 전멸하고 일본통일을 달성합니다. 그 후 이에야스는 당시 일본 도처에 몰려온 외세 영향력을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일본인 특유의 개방성과 진취성을 보여줍니다. 조선임금과 조정신하들이 쇄국정책을 편 거 하고 무척 대비되었습니다. 일본이 그 후 서구열강의 문물과 지식을 깡그리 흡수해서 서구세력과 완전 대등한 위치에서 세계를 넘보는 저력을 보여준거는 당시 역사에서 우리 한국인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70년대 후반 고딩 겨울방학때 작은외삼촌집에 용돈 받으려고 놀러 갓다가 우연히 접해서 일쥴 동안 눌러 앉아 다봣던 기억이 🥰👍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 정치인들의 감옥 필독서.... 대망.... 엄지~척!!
고맙습니다 👍
늘 항상 감사합니다 🙏 😊 💕
교보문고에서 한권씩 사서 거의 2주만에 통독? 했지요. 그때는 열광했는데.
윤꾼님 통해서 다시 들어보고 새롭게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읽었던 것보다 정리가 잘되는군요. ^^ 윤꾼매직!
상당히 재미있네요. 역사적 사실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역시 독보적~!! 감사합니다
도쿠가와의 인내의 삶이 인류에게 끼친 교훈은 어떤 철학자의 말보다 더 깊이 다가온다.
일본의 삼국지 잘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윤꾼님이 해석하는 역사소설은 완전 최고지요! 금요일 퇴근 발걸음이 가벼워지네요! 잘듣겠습니다!!
와 너무멋있어요!!!감사함니다 새해에 오랫만에 행복함니다
새해복많이받으셔요 !!!
와 정리를 너무잘해주셨어요 퍼팩트함니다 기회가있으몈 세끼가하라 다다까이 도한번 해주시면 감사감사 ^^
너무 잘 듣고있습니다
후손에게 필독서로 추천하고픈 서적이 이었는데 나이들어 이렇게 듣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새해에는 책을 읽으려고 목표를 세윘는데 아직도
한 페이지를 못 읽었네요 그래도 윤꾼님과 일당백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쯤 나올까 기대했는데..이제야 나왔네요. 잘 들었습니다. 좀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ㅎㅎ
소설적인 책으로 인해 지난 역사를 알게 하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잠못이루다 결국 유튜브 틀어놓고 잘려고 키는데 제목만 들어도 아득한 대망을 다 들었습니다 다케다 신겐의 품림화산과 12훈 라이벌 우에스기 겐신 한니발이나 비스마르크급 같은 인물을 이제야 새롭게 알았네요 너무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어지간한 영화보다 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증 추천 해주셨는데 감사합니자.
DVD를 보았는데 연결해서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주말인데 출근이라 꿀꿀했는데 제 일손을 도와줄 컨텐츠가 하나 또 올라와있군요^^ 단비같은 리뷰, 잘듣겠습니다~
팔십년대 대학 때 도서관에서 읽다가 제대하고 다시 이어서 봤던 장편. 수시로 새로운 인물이 끝날 때까지 정신없이 많이 나옸던 기억.
15년전 회사 휴게실에 비치되어있는 대망을 진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윤꾼님 얘기처럼 내용은 기억나는데 이름들이 기억이 안나네요.
지방 출장이 있어 ktx안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책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 👍 감사합니다
다읽었지만 12권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고 그다음부턴 점점 정말 지루해죽는줄 대망은 12권까지 딱입니다
말을 참 매력있게 잘하시네요 ㅎㅎ
완전 20대때 몰입해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일본의 근대사를 인간군상과 함께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남는 대작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빌려서 보고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들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 대망36권중 15권째 읽고있습니다 페이지가 620페이지이상되네요 올해까지 다읽으려구요
일주일에 한권씩 읽고있습니다
참 잘 하셨읍니다.
친구가 추천하던대 대단한계략 배울게 많은책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숨을 멎을 만큼 스토리에 몰입하며 듣고 공부했습니다
일본적인 요소들이 비교되지만
일본의 역사를 통해 보는 흐름은
우리가 갖고있지않은 무엇인가를
소화하고 내재된 에너지의 활로를
찾아가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배워야 할 철학인생훈이라 생각됩니다
대망 대하극으로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일본은 의도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와~
30여년전에 대하소설로 재밌게 읽었는데 다시 들을수있겠네요
읽었다는것만 기억나고 내용이 생각이 안나는게 아쉽지만요~ㅎ
덕분에 잘 들을게요^^
역사소설 좋아하는데 대망 나중에 시간되면 읽어보고싶네요. 전쟁이야기 잼나죠.
중학시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청소년기엔 대망이란 10권 짜리로 읽었고
2002년 솔출판사에서 이길진역으로 나온 32권짜리를 구매하여 약 10여년에 한 번씩 세 번 정도 읽은 책. 앞으로 인생을 마치기까지 두 번 정도 더 읽을 계획임
궁금한게 있는데 10권짜리를 추천하시나요? 32권짜리를 추천하시나요??? 둘 중 하나만 살 생각이라서요ㅠ
대답
솔출판사에서 나온 도쿠가와이에야스로 읽었는데 처음에 소설을 읽는건지 이름을 읽는건지 모를 정도로 정말 헤맸습니다
같은 인물이 또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니 무척 헷갈리더군요
임진왜란부분만 읽고싶은 분은 15권부터 읽어도 됩니다 이순신장군의 이름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일본정세에 대해서만 얘기하니 지루할 수도 있겠네요
패전후 일본자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아사히 신문에서 십수년 연재한걸 소설문집으로 낸것이라 함 ·· 그시대 생활상이나 생존철학의 일면을 엿볼수 있을것 입니다..
걘적으로 전에 우연히
도쿠가와 이에야스
중간권쯤에서
다캐다 신겐가문의 몰락. 아들대에서 자기아버지가 피땀으로 일구고 세운 가문이 너무도 어리석고 무능한 아들에의해 한순간 다케다가문이 몰락을 보며 너무 안타깝고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저는 일본 전국시대 인물 중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장 흥미로운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중국에 사마의가 있다면 일본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대망의 자세한 내용은 북리뷰로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윤꾼님의 매직인지 이렇게 들어보니 너무 재밌고 제 개인적 취향으론 삼국지보다 더 재밌는 작품일 것 같습니다.
어제 토요일에 이미 두번 들었고 지금 세번째 듣는 중인데 열번도 더 듣게 될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본 3대가문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전략은 어디에 누구 에게서 배웠을까요
고 2겨울 방학 때 1편 읽고,
졸업 후 매년 1~2번씩 근 40년을 읽었어요.
내게는 성경보다 바이블 같은 책~
개재밌음
감사합니다.
mmlee 님 안녕하세요. 지속적인 후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Super Thanks 후원금은 더 좋은 방송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다노부나가가 전국 제페하려던 당시 모리가문과 싸움에서 히데요시가 원군을 요청하고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원군을 보내려고 군사를 주고 & 영지를 바꿔줬는데요.
이때 영지가 미수복지역이어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오해를 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원군을 가던길에 목적지를 바꾸면서 "적은 혼노지에 있다"라고 한 스토리로 알고 있습니다.
오다노부나가가 스스로 원군을 가려던 상황이 아니라...
20년전 진짜 악으로 깡으로 완독함. 끝까지 읽는데 미치는줄 알았음. 일단 너무 장편임. 그리고 등장인물들 생소한 이름이 안그래도 외우기 힘든데 시간지나면서 이름도 막 바꿈.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음. 중국 한국은 문화가 비슷한거같은데 일본은 정서가 매우 이질적임. 서양보다도 더 이질적인거 같음
왠지.. 슬램덩크도 하실듯한데..
기미가 없으시니..
윤꾼님 버전이 더욱 궁금하네용~
24:30
2년전 2022년에 동서문화사 전자책으로 야마오카 소하치 12권(권당 650페이지)과 시바료타로가 쓴 2권짜리 노부나가의 장인인 사이토 도산의 이야기를 읽은 적 있습니다. 집에서 놀다보니 3-4일에 한권씩 읽어서 한달 반가량 걸렸네요. 한번쯤 읽어볼만 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어릴적 당돌한 면이 있었는데 영주인 부친의 대를 잇는데 성격이 칼같고 유별난 오다 노부나가랑 코드가 맞아서 머리 숙이고 비교적 잘 지냈지요~ 비범하고 잔혹한 노부나가가 일본통일을 거의 앞둔 시점에서 측근부하 미츠히데에게 배신당해 자신의 아들을 불러 부인과 함께 조용한 밤을 보내는 혼노지 절간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은 매우 충격적이었어요. 미츠히데는 천황을 존숭하는 보수주의자인데 노부나가는 천황도 필요하면 제거할 수 있는 면모를 보여 반란의 단초가 되었고 걸핏하면 불같은 노부나가에게 당하던 수모를 감수하던 내향적 사색형인 미츠히데가 전선투입을 기회삼아 진로를 바꿔 역모를 꾀한거죠. 그 덕에 역시 최측근 부하인 히데요시가 수일 내 미츠히데 일당을 토벌하고 정권을 잡게 됩니다. 히데요시 또한 비범한 인물이지만 중국진출을 꿈꾸고 임진왜란을 일으키는데 기대와 달리 전쟁이 오래 지속되는 중에 병으로 사망하죠. 히데요시 앞에서 은인자중한 이에야스는 결국 히데요시 아들인 히데요리 등을 오사카성에서 전멸하고 일본통일을 달성합니다. 그 후 이에야스는 당시 일본 도처에 몰려온 외세 영향력을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일본인 특유의 개방성과 진취성을 보여줍니다. 조선임금과 조정신하들이 쇄국정책을 편 거 하고 무척 대비되었습니다. 일본이 그 후 서구열강의 문물과 지식을 깡그리 흡수해서 서구세력과 완전 대등한 위치에서 세계를 넘보는 저력을 보여준거는 당시 역사에서 우리 한국인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천황이 아니라 쇼군
야망패자를 더 재밌게 봤네요 책 구하기가 힘들어요 대망보니 저는 너무 지루하더군요 대망은 거의 교도소에서 형님들 필독서이지요
형님은 무슨 ㅋ 범죄자주제에
작가 야마오카 소하치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 그 패망한 기분에 쓴 소설이 대망 근데 왜 이에야스를 주인공으로 했을까요.이에야스는 오랫동안 일본평화를 만든 인물인데 일본 제국주의 뿌리는 히데요시이거늘 돌아보니 제국주의는 반대의견이었을까요. 이게 참 언제나 의문입니다.
도쿠카와 어에야스를
읽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이름들이 너무 많고 어렵고 헷갈려서 도저히 이해하기 난해합니다 거의 중도 포기 상태입다
사마천의 사기나 열국지나 삼국지 같은 책은 이름이 외우기 쉬운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웃기는.건 정작 일본에선 이 책의 존재를 잘 모름
이름 봐뀌는데 환장함 연습장에 적어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