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에 사무라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왜 일본엔 사무라이 영화가 인기일까..하는 하나의 가정을 세워보았습니다. 물론, 칼 액션이라든지 볼거리도 있겠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떠다니는 프리랜서 사무라이의 이미지는, 현대의 일본 자영업자를 어딘가 닮았습니다. 현실의 비루한 자영업에서, 그들은 사무라이의 자유로운 영혼을 투영시키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지... 구질한 자영업 현실에서, 멋진 자영업 사무라이로.
1년에 한번 씩 전편 읽어주는 소설 중에 하나 입니다. 전국시대의 무장들 관련해서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전국시대 무장의 이미지를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은이 야마오카 소하치의 포장에 포장에 포장에 포장을 한 포장의 극 결정체인 도쿠가와이에야스의 관동으로의 전봉은 저렇게 생각 할 수도 있구나 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나도 집에 있어 두번정도 읽은거 같은데.. 등장인물이 많아서.. 처음 삼국지 접한 사람보다도 더 힘들죠... 그래도 전쟁이 나오는 초중까지는 읽기가 쉬워... 그런데. 중후반 통일후 정치전이 되면서 지루한데... 궁금해서 다 보게 됨. 세명의 영웅 이야기 니까.. 그정도만 알고 봐도 대충은 볼수 있음.
실시간 보고 뭐 볼 거 있나 싶어서 봤더니 영웅문 말고도 형님이랑 공통점이 있네요....... 중고딩 때 야마오카 소하치 대망이랑, 7권짜리 노부나가 야망 다 읽었습니다...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해서 다행히 대학은 갔지만서도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새벽에 부모님 몰래 천상기랑 장성록....특히 천상기 미친 듯이 했습니다. 천도 이후로 신장의 야망 시리즈 안 한 지 몇 년 됐지만, 저도 천상기 포함 고전작들 시디나 파일은 소장중입니다 ㅎㅎㅎ 형님같은 분하고 83동에서 좀 알고 지냈으면 대학시절이 어떤 의미에선 더 재밌었을 거 같은데... 참
김성중 왕좌의 게임 그리고 반지의 제왕은.... 두 개 합쳐도 딱히 골방에 안 들어가도 넉넉히 일주일이면 볼 것 같은데. 중학생 때 시험 끝나고왕좌의 게임. 이삼일?에 읽었고 반지의 제왕도 하루에 읽었던 것 같은데 대망이랑 비교하기에는 분량에서 차이가 좀 많이 나는 듯....
우리로 치면 삼국시대와 비슷하네요. 일본은 옛날부터 지방이 하나의 독립된 나라에 가까웠던 터라 지금도 지방을 남국, 북국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남부, 북부) 그런 것을 보면 오다 가, 도쿠가와 가 등 다이묘들이 군사를 이끌고 맞붙었던 것이 고구려, 삼한, 백제, 신라, 가야의 경쟁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대망을 20번 읽은 대망덕후 아버지때문에 간신히 1번 읽었네요. 솔직히 재미없었어욤 ㅎㅎ 전 삼국지가 더 재미있었네요 기억에 남는 것은 매력적인 폭군 오다 노부나가 임진왜란때문에 좋아할 수 없는 도요토미가 나름 처세에서는 달인이었다는 것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절~~~라 잘 참는 인간이었다는 것 그리고 다시한번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살아남은 자가 위너~~
대망 전권 읽기 쉽지 않는데.. 대박 ㄷㄷ 역시 서울대인가요.. 심지어 일본 역사 설명하다 자연스레 영국역사와 비교하여 설명해주시는 당신은 ㅠㅠ
지식의 양만 많은게 아니라 풀어내는 능력도 탁월하시네요. 자주 챙겨 보겠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을 봐왔지만, 이 분처럼 폭넓은 지식과 거침없는 말빨을 지닌 사람은 보지 못했다! 독보적인 존재다!
대망을 다읽을정도니..인정.
이거 7번 실패하고 8번째 성공했어요
다 읽고나면 정말 대작이자 명작이 맞어요
1. 이름변경
2. 작가가 친절하지 않음
3. 에피소드를 통해 심리를 읽어내야함
4. 한국과 정서가 다름
다 읽고나면 만족합니다 읽어보세요
5권 읽다 현타와서 포기했습니다
@@trr3062 옼ㅋㅋ 전 3권까지밖에 못 읽었는데
아빠가 아는 사람 부탁으로 사셨다가 엄마한테 대박 혼나시고 본전 뽑기 위해 끝까지 다 읽으시고, 저까지 다 읽었던 기억이....ㅎㅎㅎㅎㅎㅎ저도 중고딩때 읽었네요. 슈가님은 이때 훨씬 날씬하셨던듯..
전 2번 읽었어요. 이 나이에 버킷리스트. 아무생각없이 일주일동안 대망 읽기. 그외에도 태백산맥, 삼국지. 삼한지. 불모지대. 등
오닌의난때 차라리 진짜 제대로 싸워서 결판을 냈으면 전국시대가 안 올수도 있었음
근데 얘네들은 제대로 싸우지 않고 그냥 교토를 반갈라서 대치만 함
그래서 교토의 서쪽을 장악한곳이 서군 동쪽을 장악한 곳이 동군
대망 전집을 사서 완독하는데 10년 걸렸음 읽다 포기 읽다 포기를 반복했음. ㅋ.
저는 가난햐 화가이지만 참으로 경제 역사 예술 종교등 다방면으로 지경이 넚혀지는 강의에 감사와 응원을 보냈니다.
예술의 영여과 너무 비슷한것이 많아서 많이 놀라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유저들의 배려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11:00 에 사무라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왜 일본엔 사무라이 영화가 인기일까..하는 하나의 가정을 세워보았습니다.
물론, 칼 액션이라든지 볼거리도 있겠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떠다니는 프리랜서 사무라이의 이미지는,
현대의 일본 자영업자를 어딘가 닮았습니다.
현실의 비루한 자영업에서, 그들은 사무라이의 자유로운 영혼을 투영시키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지...
구질한 자영업 현실에서, 멋진 자영업 사무라이로.
정말 말재주 타고나신듯
머리도 좋으시고 ㅋㅋㅋ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경제만 하시는 줄 알았더니 역사도 하시네 ;; ㅎㄷㄷ
심지어 졸잼ㅋㅋ
?역사 하시는분인데 취미로 경제하시는거임 ㅋㅋ
책이 신부들 혼수품이던 시절 인내심 시험으로 1년간 완독한
후 뿌듯했던 기억이..
이름도 길어 생소해 개명해 성 이름도 헤깔려 .뒤에서 앞장으로 넘어가야 이해가 되던 소설. 5권을 넘어가면 하반부까진 재미있고 읽은 보람이 평생 남아 있더이다
1년에 한번 씩 전편 읽어주는 소설 중에 하나 입니다. 전국시대의 무장들 관련해서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전국시대 무장의 이미지를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은이 야마오카 소하치의 포장에 포장에 포장에 포장을 한 포장의 극 결정체인 도쿠가와이에야스의 관동으로의 전봉은 저렇게 생각 할 수도 있구나 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아버지가 읽으시던 미야모도무사시 일대기 어릴때 읽었었는데 새로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읽다가 진짜 눈아펐던 기억이 나네요...
성공하는 사람은 궁금한걸 참지 않고 찾아보는 사람이란걸 또 깨닫게 됩니다
막상 보면 볼만한데, 진짜 이름 떄문에 힘들었음; 이게 누구야? 하면서 계속 앞에 다시 돌려봐야하고 집중하기 힘듬;
나도 집에 있어 두번정도 읽은거 같은데.. 등장인물이 많아서.. 처음 삼국지 접한 사람보다도 더 힘들죠...
그래도 전쟁이 나오는 초중까지는 읽기가 쉬워... 그런데. 중후반 통일후 정치전이 되면서 지루한데... 궁금해서 다 보게 됨.
세명의 영웅 이야기 니까.. 그정도만 알고 봐도 대충은 볼수 있음.
슈카님이 대망을 읽으셨다니 ^^~너무 반갑네요 주위에 추천해도 다들 읽다가 포기하더라구요 대학가서봤는데 도서관 대출카드에 이름남기는 재미로 다봐서 인생제일 잘한일
우연히 슈카님 추천영상으로 떠서 봤는데 말하는게 리얼 개웃김 ㅋㅋ 모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엘리엇 영상 ㅋ
크게성장하실듯..
구독자 늘어나는 속도보소ㄷㄷㅡ
어쩜 입담이 이리 좋아?
대망을 고등학교 때 읽었다니 대단하시네요
달리 s 대가 아니구나
슈카님 옛날에 식빵님이랑 같이 나올때부터 보는데 점점 성장하시는 맛이 있군요 ㅋㅋ 구독자 10만 기원합니다 ㅎㅎ
20만을 바라보는...
지금 30만....
지금은 80만
150만 ㅎㄷㄷ
이젠 190만...
헐 2천명이 하루사이에 늘다니! 나만 봐야하는데 ㅎㅎ
낭중지추라는게 유튜브에선 극명하게 나오네요
대딩때 대망 읽다 4번 실패하고 겨우 다 읽었는데 진짜 명작이죠
근데 누구세요? 며칠째 찾고 있습니디!
백만 가즈아
슈카월드 재미있는데 내용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tv 방송국에 나오시면 정말 잘하실 것 같아요 ㅎ 지식까지 완벽하십니다. ㅎ
현실로 되었습니다ㅋㅋㅋ
보고 또 봐도 재미있음 ㅎㅎ
헐 저 대하소설을 중,고딩때 읽고 설대를 ㅡㅡㅡㅋㅋ 대단합니다! 참고로 난 79-80년쯤 기나긴 겨울때 잼나게 읽은 기억이 ㅡ그때는 특히 다른 문화 생활이 없을때라 연속 세번 정도 읽은 기억이
와~대단하심.~b 경의를 표합니다. 저거? 완독은 인간승리인데.ㅋ
쇼군 보고 궁금해서 배경지식 얻으러 왔다가 덕분에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ㅎ
실시간 보고 뭐 볼 거 있나 싶어서 봤더니 영웅문 말고도 형님이랑 공통점이 있네요....... 중고딩 때 야마오카 소하치 대망이랑, 7권짜리 노부나가 야망 다 읽었습니다...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해서 다행히 대학은 갔지만서도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새벽에 부모님 몰래 천상기랑 장성록....특히 천상기 미친 듯이 했습니다. 천도 이후로 신장의 야망 시리즈 안 한 지 몇 년 됐지만, 저도 천상기 포함 고전작들 시디나 파일은 소장중입니다 ㅎㅎㅎ 형님같은 분하고 83동에서 좀 알고 지냈으면 대학시절이 어떤 의미에선 더 재밌었을 거 같은데... 참
말진짜 잘하시네 ㅋㅋㅋ
뭐야 진짜 재밌다 이거
오오오오~~!!! 일본 역사지만...그래도 역사이야기네요!!👍👍👍 일본역사도 알아야죠...그래야 일본을 이기지ㅎㅎㅎ
이야~~ 이 책 어렵다는거 정확하게 얘기해 주시네 ^^ 저 중학교때 읽다가 포기 ㅎㅎㅎ
20여년전에 읽은걸 엊그제 읽었다고 하시다니!!
엊그제만 같은데.. 흠흠.. 세월이 유수와도 같구만 젊은이..
침착맨의 삼국지.. 슈카의 전국시대.. 이것만 봐도 동아시아사 만점.. 가능할 지도..?
2024년 손!
와 슈카형 지금은 300만 유투버군요
18:14 저기가 인구가 많은이유는 일본열도가 섬인데다가 화산지대가 되서 그런가 오사카 도쿄 나고야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산지가 되서 그럽니다....
대망을 다 읽었는데요... 진짜 손에 땀 납니다. 다만 일본사에 대한 기초지식이 어느정도 없으면 힘듭니다. 저도 3번 실패하고 군대가서 겨우 다읽었네요
대망 읽는법 무인도 가거나.. 어디 골방에 갇히면 됨 ㅎㅎ 내가 그렇게 얼음과 불의 이야기랑 반지의 지왕을 군대에서 읽음 ㅋ
김성중 왕좌의 게임 그리고 반지의 제왕은.... 두 개 합쳐도 딱히 골방에 안 들어가도 넉넉히 일주일이면 볼 것 같은데.
중학생 때 시험 끝나고왕좌의 게임. 이삼일?에 읽었고 반지의 제왕도 하루에 읽었던 것 같은데
대망이랑 비교하기에는 분량에서 차이가 좀 많이 나는 듯....
이거 처음에 읽을때 이름이 헷갈려서 못읽겠더라.. 극 공감.. 나중에 아 하게 되지..ㅎㅎㅎ
울아부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대망시리즈!
오늘은 이거듣다 자야겠다
여기 읽은 사람 1명 추가요. 고등학교때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한 10번은 읽은거 같음.
잘봤습니다
형 유튜브 보는게 유일한 낙이 되어버렸네
전 저거 중고로 전부 사서 두번 완독한듯요.신장의 야망 천상기 저도 컴터에 지금도 깔려있고 몇년에 한번씩 다시하는데 추억의 게임.
오닌의 난때 쇼군 부인이 일번 3대 악녀가운데 한명이라고 하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울 아빠가 덜컥 구매하시고 수도하듯이 ㅋㅋㅋㅋㅋ 몇년간 읽으시고 완독하셨던 책인뎅 ㅋㅋㅋㅋ 다 읽은 날 가족한테 책걸이 치킨 사(=뜯긴) 주셨 ㅋㅋㅋㅋㅋ
진짜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최고!
군대에서 읽음
시간잘가더라
읽은 이유도 사실 웃긴게 중학교때 세계사 배우는데
오닌의 난만알려주고 일본 파트 넘어가고 안해도 된다고한게 반항심이 생겨서 본듯 ㅋㅋ
대단하십니다.
정말 쉽고 재밌게 이야기해주셔서 잘보고 갑니다~~좋아요 누르고 슈카으 다른영상 보러가요
지루할만한 주제도 어떻게 저렇게 맛깔나게 풀어내는지~ 진정 능력자네여!
말씀하시는 능력이 탁월하시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몽골이랑 대망이랑 이런거 얘기해 주실 때가 재미는 더 있었는데...
독기어린 눈빛보게 ㅋㅋㅋ
대망 아는 사람은 많아도 읽은 사람은 없다
공감 이름이 하도 바껴서 오랜만에 읽으려고 하면 앞권 꺼내야함
ㅋㅋ 삼국지 잘하고 싶어서 삼국지 읽었던 기억이...
대망 늘어지는 대목과 쪼는 대목이 있습니다.. 나름 잼있는데..
슈카의 역사 컨텐츠가 보기편한게 지도보며 설명~ 읽을때 일본 지도 펴놓고 읽었는데ᆢ 조금 내용 이해시 편함ㆍ
대망 12권까지 읽고 소중하다가 와이프가 서재에 소설책 많은 거 싫다고 싫다고 싫다고 싫다고 싫다고 하셔서 결국 바자회에 내놓음.....
아니... 서재에 소설 없음 뭘 두나요
@@epaqu 제 전공 도서요~ 전공 책이 좀 많아서요~
슈카형 왠지 파릇해보이네? ㅎ
오늘자 보고있습니다
진짜 설명 겁나 재밌게 잘한다 갓 슈카 ㄷㄷ
대망 읽다가 포기... 일본 특유의 지명, 아명, 성인돼어서 이름 등이 머리에 잘 안들어옮... 포기.
대망을 읽고 일본을좋아하지는않지만 무시하지는않는다~
동네 엄청친한형이 설명해주는 느낌이라 좋네요
대망 20권 16개월 걸려서 다 읽었습니다.
예전대망은 버전이 몇갠데.. 야마오카소하치 도쿠가와이에야스만 있는건 20권짜리고.. 열몇권짜리는 시바료타로 작품 몇개 같이들어있음.
우리로 치면 삼국시대와 비슷하네요. 일본은 옛날부터 지방이 하나의 독립된 나라에 가까웠던 터라 지금도 지방을 남국, 북국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남부, 북부) 그런 것을 보면 오다 가, 도쿠가와 가 등 다이묘들이 군사를 이끌고 맞붙었던 것이 고구려, 삼한, 백제, 신라, 가야의 경쟁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저씨 너무 말랐다...
지금처럼 ㅇㅇ를 감추듯 모자쓰고 건강하게 푸근한 모습이 좋습니다.
이형은 진짜 역사공부까지 사랑해 형
대단하시네요. 중학교때 읽다니, 저희 집에도 있었는데 무슨 백과사전인지 알았어요.
대망이라....백수시절 집 가까운 도서관에 있길래 읽었던 책이네요...ㅎㅎㅎ ^^;
다른 책과는 달리 아무도 건드리질 않아서 제가 끝까지 읽을때까지 전권이 그대로 다 있더라는거... ^^;
대망 다 읽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무지 재미 있었습니다..
라면 먹을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죠 . . . ㅋ
이때도 덥다고 키고 춥다고 끄고 반복이시네ㅋㅋㅋ
나도 고삐리시절 잃었는데~ 약600 페이지에 20권~~ 너무 재밋어서 학업포기~~ㅋ
즐겁게 보는 방송 감사해요!
역사 사회 경제 모든 분야를 마스터 ㄷㄷ
문과가 낳은 괴물
대망을 20번 읽은 대망덕후 아버지때문에 간신히 1번 읽었네요. 솔직히 재미없었어욤 ㅎㅎ
전 삼국지가 더 재미있었네요
기억에 남는 것은
매력적인 폭군 오다 노부나가
임진왜란때문에 좋아할 수 없는 도요토미가 나름 처세에서는 달인이었다는 것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절~~~라 잘 참는 인간이었다는 것
그리고 다시한번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살아남은 자가 위너~~
저거 다 읽으러면 시간 엄청 걸리느데 공부는 대체 언제.....서울대의 위엄인가
ㅎㅎㅎㅎ 저 1권 읽다가 인물 이름 너무 헷갈려서 포기했어유 ㅠㅠㅠㅠㅠ
진짜 재밋습니다👍
나중에 찾아보겠습니다 ㅋㅋㅋ
전국시대 좋아요
2부 언제 나오나요 몇년째 기다립니다
카와나카지마 전투 당시 다케다 신겐은 별동대에게 기습을 당해 강을 넘어올 우에스기 군을 섬멸하기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 "이제 슬 출발해볼까?' 하고 막사 문 열고 나왔는데, 우에스기 군이 까꿍을 했다고 합니다.
인물들이 넘 많이 나와
헷갈림ㅡ 전 끝까지 다읽었네요
60대 아줌마 입니다 ㅡ읽어보면.마음에 남습니다
전 무장풍운록 때문에 접했습니다ㅋㅋㅋ 읽다가 이름외우다 끝났죠 ㅋㅋㅋㅋㅋ 초기장벽 쩔어요 ㅋㅋㅋ
주식은 지금에서 알상무 boj 편 보고 온 사람 손~
와 대망 군대에서 다 읽었는데 밖에서라면 절대 다 못 읽었을듯 ㅋㅋ 일단 글씨 크기랑 페이지부터 어우 ㅋㅋㅋ
예전에 폰도 없고 할거없던 말년병장시절 이거 읽으면서 버텼다!
근데 방송에 참여할려면 몇시에 어디에 접속해야 되나요?
생방송은 주2회 비정기적으로 (주로 수,금 밤 9시) 하고있습니다. 구독+알람을 해두시면 생방송 시작 즉시 알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청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게임의 힘은 위대했다... 게임을 위해 책을 읽게 만든...
어른 삼국지같은 느낌. 대망이랑 언덕위의구름 추천
도쿠가와 이예야스의 철학을 책의 분량을 묻혔군요ㅎㅎㅎ
어머니가 이름도 너무 헷갈리고 읽기 더디다고 하신 책 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다 읽으시더라구요
저 책이 읽기힘들었던건 두꺼운거보다 세로로 읽어야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방송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