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소 - 김호중 (feat.진해루 길거리 버스킹 가수 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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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조용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진해
진해루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하였습니다.
이날 많은분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어서 노래부르는것이 민폐일정도로
죄송했습니다.
하루빨리 가수 김호중 사건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고,
실수는 인간이기에 할 수 있고 그 죄값은 하늘이 주시는것이기에
달게 쓰게 받으시고 더 멋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수를 하는 인간이기에 그 순간에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후회가 남습니다. 그래도 아리스 팬들은 언제나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터이니
꼭 성숙하고 더 멋진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