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여아이고, 이름이나 단어 수준에서 받아 쓰기가 가능합니다. 무발화인데 입모양을 보고 모음만 모방이 가능합니다 또 말을 모방을 시키면 자음 없이 끊어서 음절 수대로 표현을 합니다 (ex. 안녕하세요 - 으 으 으 으 으) 입술을 연속적으로 부딪히며 아바바바바 할 때만 겨우 바 소리가 나오는데 자음을 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씹기나 불기 혀를 이용하여 입술훑기 등 모두 가능합니다..
초1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어릴때부터 서기, 걷기도 느렸고 말도 현재 못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에 보함됩니다. 제일문제는 자기고집대로 해서 의사소통이 잘안됩니다. 계속 바뀌지만 요즘에는 고집, 폭려성, 자해등이 나타납니다. 이런아이들이 사회성을 갖고 살아갈수있는 확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치료도 큰도움이 되지는 않아 성장하면서 확터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박사님의 유익한 영상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언어치료사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언어치료사의 치료가 자폐에 도움이 되는가에 관한 물음표에 관하여 모든 언어치료사를 일반화하시는 것 같아 염려스러워 이렇게 주제 넘은 답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언어치료사 역시 발달장애 대상 아동에 대해 늘 고민하고 공부하며 아이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또한 언어의 전과정 신경계 영역에서부터 호흡 발성 공명 조음까지 아동에게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라면 놓치지 않고 다루고자 하고있어요. 이러한 저희 언어치료사를 배제하지말아 주시고 늘 해오셨던 것처럼 발달장애 아동에게 더욱 나은 치료 방향성을 계속해서 공유해주십사 긴 글을 남겨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민맘이예요! 아이가 노래는 곧잘 부르는 곡이 많고 가끔 짧은 단어들을 혼자서 내 뱉기는 하는데 (조음 기관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치료 10개월 차인데 화용언어가 너무 안올라오는 것 같아서요ㅜ 눈맞춤 모방은 조금씩 올라오는데 핑퐁대화는 전혀되지 않고 있어요 아직 그 발달단계가 아니라서 그럴까요? 플로어타임 수업 중 아이가 말의 힘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을 조금이라도 하면 들어주라고 말씀을 들었는데 알아서 다 맞춰주다가 표현할 때까지 뜸들이니 울고불고 난리가 나네요ㅜ 울고 소리지르면 다 되는 줄 알고 이대로 소리만 지르고 울음으로만 표현할까 고착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언어가 안되니 무조건 언어치료 필수~! 이건 아닌듯합니다. 몇년 다녀보니 그렇더라구요. 배에 힘도없고, 안면 근육도 그렇고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 이전단계부터 차근차근 접근을 해볼까합니다. 그리고, 예전 강의에서 말씀하신 아이를 꼭~ 안아주는 것과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주는것을 의식적으로 해보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가 먼저 손을 잡고, 안아달라고 표현할때가 있어 감사하더라구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가끔 영상을 봅니다^^ 우리아이는 언어지연이고 눈마춤 잘되고 사람좋아하고 감정공감 잘되는 자스입니다~ 다들 제가 모든걸 잘해줘서 아이가 무엇이든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아이라고 얘기할때 믿지 않아했었는데요 지금은 치료1년 사회성은 말못해도 폭발했었고 지금은 핑퐁대화 자연스럽게되고 책도 안보는 아이인데 한글도 습득했더라구요~ 자스처럼 헷갈리는것은 한번 감정이 상한것 아주 오래된 일도 계속 얘기하는점 학습지 같은거 시키면 할줄알아도 안하려고 하는점 본인이 하고싶은거엔 한시간씩 즐기며하는데 싫은거는 시키면 이따금씩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것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한선생님께는 학습을 아주 잘하고 착한선생님을 만나면 말을 전혀 안듣는 이중적인면이 있는 여섯살아이입니다~ 인지수업을 늘려주고싶은데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표정 현란하고 공감능력 뛰어난 자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어는 자연히 해결되어서 이젠 스스로 답변 싫은표현 다다다 거짓말 핑퐁 되었고 치료후 단한번도 퇴행없이 꾸준히 되었고 치료는 45개월부터 언어치료 했습니다
가끔씩 텐션 업 됐을때 5음절로 자기생각 자발화 하는데 => 이런 현상은 제대로 치료만 된다면 아이는 언어 발화를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일종에 실행장애 현상입니다.....이런 것은 고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희망을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리고...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곧19개월되어가는 여아 아이 키우고 있는 해외 거주자 입니다. 현재 아이가 무발화 라고 생각되어 영상을 찾아보던 중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의사표현을 자음 ㄸ (똬 혹은뙇) 으로 발음하고있고, 의미 있는 단어는 엄마,멍멍 (발음정확) 때 (새) 따~(됐다 없다 있다 했다) 또햏 (또해) 이렇게 다 ㄸ 으로 시작되는 걸 말을 하는 편 입니다. 가끔 똬똬똬 이렇게 말하면서 길게는 30초 동안 중얼거리는데 무슨말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엄마와 소통 즉 몸짓언어로 의사표현을 합니다. 돌 이후부터 베이비 사인 을 알려주어 표현을 하게 했더니 엄마 아빠와 의사소통이 가능해 졌습니다. 주의 관찰 및 행동 모방이 이어지지만 언어모방이 전혀 나오지 않아 답답하여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미디어 노출 금지, 책 많이 읽어주기 아이에게 말 많이 하고 짧고 간결한 단어로 말하고 말이 트이게 하려고 하는데 이게 뭐지?라고 묻거나 입모양 보여주고 천천히 말하면 아이가 아니라고 고개를 흔듭니다. 제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 일까요? 주의에선 기다리면 말 트인다는데 정말 이렇게 그냥 기다리면 되는건지 답답합니다.. 제가 어찌 해야 모방언어가 나오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집에서 구강운동 으로 호루라기 불기 풍선불기 비누방울 불기 꾸준히 하고있으며 꽤나 잘 합니다. 촛불불기는 아직 한번도 안해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제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피드 엄청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12개월 남아 키우고있습니다 옹알이 자체가 적었고 감탄사 아 오 어 이런소리말고 다다다 빠빠빠하는 옹알이를 10개월 넘어서야 했어요.문제는 아직 한단어도 발화되지않았고, 행동모방이 안된다는겁니다. 제가 말하거나 행동을하면 뚫어져라 쳐다보고 웃고하는데 짝짜꿍 빠빠이 곤지곤지등을 따라하질 않아요... 거부의사로 도리도리 엄마한테 주세요 하면 주고 블록 통안에 넣기 링끼우기 버튼누르기등은 제가 하는거 보고 다 하는데... 왜 손짓과 말이 안나오는걸까요? 또한 신나는 음악이 나와도 한번도 몸을 흔들질 않아요... 제가 흔들면 웃기만하고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 이것도 자스 신호가 될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dr.tomato 답변감사합니다... 사회성 발달지연을 위해 해야될것이 있을까요? 15개월정도 까지는 지켭하야할지 상담을 받으면 지금 시기에도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매일 가르치고만 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안아달라고 팔벌리고 관심끌면서 도망가기놀이도하고 문뒤나 소파뒤에 숨어 까꿍놀이도 잘하는데 행동 모방이 안되는 부분만으로 사회성 결여에 해당되는것인지도 궁금해요.
선생님 그럼 그 전단계치료로 무얼추천하시나요? 저희아인 41갤이고 언치는 8갤째인데 첨엔늘더니 요즘 정체기인데 말을 몰라서라기보다 자기가 아직 할 준비가 안된것같아요. 발음안좋고 불기안되고 사회성도 적구요.. 저도 언치가 답이아니란 생각이듭니다.. 무얼먼저 하는게 도움이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가 지금 34개월인데 무발화예요ㅜ 난청으로 태어나서 7개월부터 양쪽 귀 보청기를 끼고 언어치료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엄마도 잘 못할정도로 무발화네요ㅜ 근데 지금은 청력이 많이 좋아져서 한쪽귀만 보청기를 끼는데 보청기를 안껴도 작은 소리도 들을 정도로 청력은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에서도 청력이 많이 나쁜건 아닌데 무발화니 인지쪽을 의심하더라고요ㅜ 그래서 인지검사도 진행중인데 수용언어는 조금 느린데 표현언어는 13개월정도네요ㅜ 옹알이는 잘하거든요ㅜ 목소리도 큰편이예요 눈맞춤도 잘하고 웃음이 많은 아기예요 근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보니 첫번째 상황이 왠지 저희 아기한테 있는거 같은데.. 촛불끄기는 엄청 좋아하는데 못하거든요ㅜ 부는걸 잘 못하는거 같아요.. 혹시 첫번째 상황에 아기라면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답변 부탁드려요
선생님 제주도에서 치료받는 신우신희엄마에요 신희가눈마주침이 너무 잘되서 항상 계속 쳐다봐요 제가 얼굴표정 다양하게 지어주면 그 모습도 흉내내고요 삼일에 한번 들을까말까한 엄마 아빠 소리도 요즘 하루에 한번씩 하구 쌓기 놀이에 요즘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 요즘은 간식을 보면 까까라고 말해보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신발도 스스로 못벗었는데 요즘 알러주니 스스로벗고 귤도 막 스스로 껍질까고 먹고... 아무것도 못했던 딸이 점점 나아져서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네요 코로나때문에 진료를 못받아서 선생님 강의 열심히 듣고 있어요 딸과 즐겁게 대화할 날이 언젠가 오리라 믿고 노력할께요
아...신우신희 엄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신우는 치료 속도가 아주 원만하지만 신희가 증세도 심하고 호전 속도가 더디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3단계 한약을 계속 고용량으로 올려가며 신희가 이제 안정적인 개선 궤도에 들어가기 시작한 듯 싶습니다. 그 정도라면 꾸준히 노력한다면 신우만큼 좋아질 것이고 정상범주로의 회복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기대합니다...축하드리구요...힘내세요~!!!
44개월여아 말을아직 하지못합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을하게 되네요...센터도 언어치료도 다녀보고 했지만 헛수고라는 느낌만 번번히 받곤 암담했는데..제가 장애를 인정하지못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판단이 어려운것이 촛불끄기.비눗방울불기.리코더불기 등등 할수있고 목소리도 큰편입니다..그리고 시키는부분에 있어 수행이 떨어지진않아요..제가 볼땐 지속된 눈흘김이나 눈맞춤이 큰 문제로 작용하는 느낌인데 이것이 고칠수 있는 문제인지 정말 간절히 알고싶습니다.. 선생님께 진료를 꼭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부탁드립니다
36개월 여아 아빠입니다 말만 못하지 다른 자폐성향(눈마주침,부모랑 놀기,역활놀이,잘웃고 잘 놀기)이 보이지 않아 그냥 언어치료만 6개월째 보내고 있었는데 치료방법에 대한 재점검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이 적어놨던 첫번째 이유가 문제인거 같은데 1.자폐가 아니여도 호기조절장애가 올수있나요? 2.호기 조절장애가 있다면 어떤방향의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할줄아는 유의미한 단어는 엄마,물 이 전부고 요한달 사이에 옹알이같이 무의미한 단어를 내뱉기는 시작했는데 그게 전부입니다 이번 동영상을 보고 대학병원도 예약해서 정밀점검을 받아보려하는데 그외에 치료방향과 약물(?)치료처럼 가능할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제 무발화 6살 (2014년생)을 둔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미국에서 살아서 혜택을 많이 받아서 많은 언어치료와 ABA 를 했지만 아직 몇단어 못하고 있네요. 행동이나 발달 장애는 없거나 거의 없고요. 운동 신경이나 퍼즐 맞추기 등도 정상아이보다 훌륭합니다. 미술 실력도 좋아요. 저를 보면 웃고 는 마주치고 몸짓으로 요구하고 다 하지만 나가서는 새로운 사람과는 상호작용도 잘 하지 않습니다. 면역 치료를 시작하고 싶은데 미국 사는 저로서 어떻게 시작 할 수 있는지 가이드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무표정에 무발화.. 2번째 케이스가 의심되네요. 촛불끄기도 잘 안 되니 1번째도 의심되구요 애가 말을 안 하면 매일 엄마 노력하라고 나무라는 사람많은데.. 셋을 키웠는데 한 명은 영재소리듣고 한 명은 좀 느리고 평범 한 명은 발달장애.. 똑같은 엄마가 키워서 편애 안 했는데도 이래요. 인간이 말 많으면 그만 좀 입다물라해도 계속 떠들고 당신 답답하다 말 좀 해라 다그쳐도 과묵한 사람은 조용한데 . 이게 어떻게 엄마탓입니까.. 영재 아이는 어릴때부터 재잘재잘 귀찮을정도로 질문해대고 스스로 취하더군요.. 발달장애는 큰애들 끊임없이 재잘대는 상황에서도 입 꾹 다물고 있구요..
좋은 정보들 많은 도움이 되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인간의 유한성으로 아무리 깊은의술이라도 협업으로 한 인간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언어치료사분들은 호흡과 발성. 입술. 혀움직임 . 모방 등 말할때 필요한 본질적인 기본적인 것들부터 하시던데.... 언어치료의 좁은 지식으로 언어치료에 대해 폄하히시는 것 같습니다.
제 지식이 좁아서 언어치료현황을 잘 못 이해하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고민하고 연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한국 언어치료학과 커리큘럼을 훝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자페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대한 교육이 절대 부족합니다....그리고 를 주제로 국내에서 출판된 책을 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강의에서 말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없어보이구요.....개인적으로 훌륭한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언어치료사가 있더군요. 그것은 그분들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진 성과이지 언어치료의 축적된 텍스트의 결과라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저는 몇명의 언어치료사 샘들과 몇년째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그런 경험의 총합으로 내려진 결론입니다.....언어치료사샘들의특화된 영역을 존중합니다....그러나 자폐는 언어치료보다 언어치료전단계가 훨씬 중요합니다....그리고 아직 그영역은 학문적으로 미개척 영역입니다....그 영역이 꼭 언어치료의 영역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제 생각에는 차라리 작업치료사들의 영역으로 발전하는게 타당해 보입니다....
음성만 재생되고 영상이 재생되지 않아 다시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은 다시 시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료상담 꼭 받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ssoi1727 인터넷 상담은 재능기부차원에서 진행하니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이용해주셔도 되구요...아니면...이메일을 주셔도 됩니다. moonju-kim@hanmail.net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여아이고, 이름이나 단어 수준에서 받아 쓰기가 가능합니다. 무발화인데 입모양을 보고 모음만 모방이 가능합니다 또 말을 모방을 시키면 자음 없이 끊어서 음절 수대로 표현을 합니다 (ex. 안녕하세요 - 으 으 으 으 으) 입술을 연속적으로 부딪히며 아바바바바 할 때만 겨우 바 소리가 나오는데 자음을 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씹기나 불기 혀를 이용하여 입술훑기 등 모두 가능합니다..
선생님 진짜존경합니다~귀에쏙쏙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초1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어릴때부터 서기, 걷기도 느렸고 말도 현재 못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에 보함됩니다. 제일문제는 자기고집대로 해서 의사소통이 잘안됩니다. 계속 바뀌지만 요즘에는 고집, 폭려성, 자해등이 나타납니다. 이런아이들이 사회성을 갖고 살아갈수있는 확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치료도 큰도움이 되지는 않아 성장하면서 확터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초등 1학년 중증 자폐라도 치료하면 좋아집니다...제 방송중에 진호의 치료일기를 보세요...같은 나이에 비슷한 증세인데...6개월 치료과정이 실려 있습니다... 영상이 3-4개 있으니 찾아보세요.... th-cam.com/video/4gLHhXdvveo/w-d-xo.html
박사님의 유익한 영상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언어치료사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언어치료사의 치료가 자폐에 도움이 되는가에 관한 물음표에 관하여 모든 언어치료사를 일반화하시는 것 같아 염려스러워 이렇게 주제 넘은 답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언어치료사 역시 발달장애 대상 아동에 대해 늘 고민하고 공부하며 아이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또한 언어의 전과정 신경계 영역에서부터 호흡 발성 공명 조음까지 아동에게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라면 놓치지 않고 다루고자 하고있어요.
이러한 저희 언어치료사를 배제하지말아 주시고 늘 해오셨던 것처럼 발달장애 아동에게 더욱 나은 치료 방향성을 계속해서 공유해주십사 긴 글을 남겨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민맘이예요! 아이가 노래는 곧잘 부르는 곡이 많고 가끔 짧은 단어들을 혼자서 내 뱉기는 하는데 (조음 기관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치료 10개월 차인데 화용언어가 너무 안올라오는 것 같아서요ㅜ 눈맞춤 모방은 조금씩 올라오는데 핑퐁대화는 전혀되지 않고 있어요 아직 그 발달단계가 아니라서 그럴까요? 플로어타임 수업 중 아이가 말의 힘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을 조금이라도 하면 들어주라고 말씀을 들었는데 알아서 다 맞춰주다가 표현할 때까지 뜸들이니 울고불고 난리가 나네요ㅜ 울고 소리지르면 다 되는 줄 알고 이대로 소리만 지르고 울음으로만 표현할까 고착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th-cam.com/video/0xA4ctpW-RE/w-d-xo.html 이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5단계가 형성되는 상태가 봐야 합니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언어가 안되니 무조건 언어치료 필수~! 이건 아닌듯합니다. 몇년 다녀보니 그렇더라구요. 배에 힘도없고, 안면 근육도 그렇고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 이전단계부터 차근차근 접근을 해볼까합니다.
그리고, 예전 강의에서 말씀하신 아이를 꼭~ 안아주는 것과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주는것을 의식적으로 해보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가 먼저 손을 잡고, 안아달라고 표현할때가 있어 감사하더라구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가끔 영상을 봅니다^^ 우리아이는 언어지연이고 눈마춤 잘되고 사람좋아하고 감정공감 잘되는 자스입니다~ 다들 제가 모든걸 잘해줘서 아이가 무엇이든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아이라고 얘기할때
믿지 않아했었는데요 지금은 치료1년 사회성은 말못해도 폭발했었고 지금은 핑퐁대화 자연스럽게되고 책도 안보는 아이인데 한글도 습득했더라구요~ 자스처럼 헷갈리는것은 한번 감정이 상한것 아주 오래된 일도 계속 얘기하는점
학습지 같은거 시키면 할줄알아도 안하려고 하는점 본인이 하고싶은거엔 한시간씩 즐기며하는데 싫은거는 시키면 이따금씩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것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한선생님께는 학습을 아주 잘하고 착한선생님을 만나면 말을 전혀 안듣는 이중적인면이 있는 여섯살아이입니다~ 인지수업을 늘려주고싶은데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표정 현란하고 공감능력 뛰어난 자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어는 자연히 해결되어서 이젠 스스로 답변 싫은표현 다다다 거짓말 핑퐁 되었고 치료후 단한번도 퇴행없이 꾸준히 되었고 치료는 45개월부터 언어치료 했습니다
저희 아이 33개월인데 성향? 기질이 너무 비슷해요ㅜㅜ
수용언어도 좋고 표정도 풍부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강한선생님한테 수업 잘 받아요ㅜ
자스 검사는 아직 안하고 언어지연 치료중인데ㅜㅜ
병원 4곳 원장님들은 자스 아니라는데..
옷에 물 묻으면 바로 벗고,.하..ㅜ
@@허니마밍 이젠 상호작용 올라오니 자스라고 아무도 말씀 안하시네요~^^ 언어 느린 아이였나봅니다 우리아이도 그랬어요 그럴때 그정도는 괜찮으니 참아봐 하니 조금씩 좋아지네요^^
말씀이 울리고 작게 나오네요
제가 생각했던거네요~ 엄마외엔 거의 무발화인 아이가 가끔씩 텐션 업 됐을때 5음절로 자기생각 자발화 하는데 호흡이 짧아서 발화가 빠르게 지나가네요~ㅜ
가끔씩 텐션 업 됐을때 5음절로 자기생각 자발화 하는데 => 이런 현상은 제대로 치료만 된다면 아이는 언어 발화를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일종에 실행장애 현상입니다.....이런 것은 고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희망을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리고...진심으로 응원합니다.
@@Kdr.tomato 감사합니다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리네요 흑흑
저희아이가 1번경우같은 아이에요 센타 다닐때도 이런얘기 한번도 못듣고 발달검사도 지적이라고 치료가 필요하단말뿐이지 왜그런건지 의학적설명이없어 답답했는데 그동안 아이를 힘들게 한것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선생님 영상들을 늦게 발견했어요. 보물창고 같아요. 꼭 영상들을 보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성원의 말슴 감사드립니다.
곧19개월되어가는 여아 아이 키우고 있는 해외 거주자 입니다.
현재 아이가 무발화 라고 생각되어 영상을 찾아보던 중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의사표현을 자음 ㄸ (똬 혹은뙇) 으로 발음하고있고, 의미 있는 단어는 엄마,멍멍 (발음정확) 때 (새) 따~(됐다 없다 있다 했다) 또햏 (또해) 이렇게 다 ㄸ 으로 시작되는 걸 말을 하는 편 입니다.
가끔 똬똬똬 이렇게 말하면서 길게는 30초 동안 중얼거리는데 무슨말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엄마와 소통 즉 몸짓언어로 의사표현을 합니다. 돌 이후부터 베이비 사인 을 알려주어 표현을 하게 했더니 엄마 아빠와 의사소통이 가능해 졌습니다.
주의 관찰 및 행동 모방이 이어지지만 언어모방이 전혀 나오지 않아 답답하여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미디어 노출 금지, 책 많이 읽어주기 아이에게 말 많이 하고 짧고 간결한 단어로 말하고 말이 트이게 하려고 하는데 이게 뭐지?라고 묻거나 입모양 보여주고 천천히 말하면 아이가 아니라고 고개를 흔듭니다. 제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 일까요? 주의에선 기다리면 말 트인다는데 정말 이렇게 그냥 기다리면 되는건지 답답합니다.. 제가 어찌 해야 모방언어가 나오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집에서 구강운동 으로 호루라기 불기 풍선불기 비누방울 불기 꾸준히 하고있으며 꽤나 잘 합니다. 촛불불기는 아직 한번도 안해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제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피드 엄청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12개월 남아 키우고있습니다
옹알이 자체가 적었고 감탄사 아 오 어 이런소리말고 다다다 빠빠빠하는 옹알이를 10개월 넘어서야 했어요.문제는 아직 한단어도 발화되지않았고, 행동모방이 안된다는겁니다. 제가 말하거나 행동을하면 뚫어져라 쳐다보고 웃고하는데 짝짜꿍 빠빠이 곤지곤지등을 따라하질 않아요...
거부의사로 도리도리 엄마한테 주세요 하면 주고 블록 통안에 넣기 링끼우기 버튼누르기등은 제가 하는거 보고 다 하는데... 왜 손짓과 말이 안나오는걸까요? 또한 신나는 음악이 나와도 한번도 몸을 흔들질 않아요... 제가 흔들면 웃기만하고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 이것도 자스 신호가 될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어~~ 하는 숨넘어가는 소리?를 많이하는편이에요... 그것도 연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표정은 멍할때도 많지만 웃을땐 엄청 잘웃고 씹기로 잘하고 잘먹고 합니다 ㅎㅎ
말슴하신 증세가 자스의 특징중 하나이이기는 합니다...그러나 이글만으로 자폐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아이가 사회성발달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Kdr.tomato 답변감사합니다... 사회성 발달지연을 위해 해야될것이 있을까요? 15개월정도 까지는 지켭하야할지 상담을 받으면 지금 시기에도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매일 가르치고만 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안아달라고 팔벌리고 관심끌면서 도망가기놀이도하고 문뒤나 소파뒤에 숨어 까꿍놀이도 잘하는데 행동 모방이 안되는 부분만으로 사회성 결여에 해당되는것인지도 궁금해요.
아이가 오랫동안 말문이 안터서 너무 고민입니다. 혹시 선생님 말씀대로 이런 증상을 갖고있는 아이라면 신경의학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면 되는건가요?
현재 8살인데 할수 있는 언어는 아, 에, 오 이정도 밖에 못하고 혓바닥을 움직일수 없는 아이이고, 소리를 듣지만 소리를 듣고 행동을 옮기는 건 하기 힘들어요~~소대변도 구별할수 없고, 대변을 먹기도 해요!! 치료의 방법이 있을까요??
말슴하신 내용만으로 치료가능성을 단언하지는 못합니다. 좀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선생님 그럼 그 전단계치료로 무얼추천하시나요? 저희아인 41갤이고 언치는 8갤째인데 첨엔늘더니 요즘 정체기인데 말을 몰라서라기보다 자기가 아직 할 준비가 안된것같아요. 발음안좋고 불기안되고 사회성도 적구요.. 저도 언치가 답이아니란 생각이듭니다.. 무얼먼저 하는게 도움이될까요
초보적인 발화가 되는 상태인가요?? 말씀하시는 내용이 그런 것 같은데....초보적인 발화와 언어모방이 된다면 플로어타임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의 면역치료는 필수적이구요~~
뇌신경장애도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도지적장애3급인데 치료받을수있나요?
예~~~ 당연히 가능하죠
첨에 촛불불기안됫었는데 33갤 지금은 피리불기가능하나 촛불끌때 복식부터 숨을 내뱉지않아요
근데목소리는 우렁차고 큰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가 지금 34개월인데 무발화예요ㅜ
난청으로 태어나서 7개월부터 양쪽 귀 보청기를 끼고 언어치료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엄마도 잘 못할정도로 무발화네요ㅜ 근데 지금은 청력이 많이 좋아져서 한쪽귀만 보청기를 끼는데 보청기를 안껴도 작은 소리도 들을 정도로 청력은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에서도 청력이 많이 나쁜건 아닌데 무발화니 인지쪽을 의심하더라고요ㅜ 그래서 인지검사도 진행중인데 수용언어는 조금 느린데 표현언어는 13개월정도네요ㅜ 옹알이는 잘하거든요ㅜ 목소리도 큰편이예요
눈맞춤도 잘하고 웃음이 많은 아기예요
근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보니 첫번째 상황이 왠지 저희 아기한테 있는거 같은데.. 촛불끄기는 엄청 좋아하는데 못하거든요ㅜ 부는걸 잘 못하는거 같아요..
혹시 첫번째 상황에 아기라면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답변 부탁드려요
언어지연의 원인이 무엇인지....아동의 발달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부터 먼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동의구강운동 상태를 평가해봐야 합니다.
첫번재 원인이라고 말씀하신 경우도 결국 치료는 원인 치료부터 해야 하기에....근본질환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치료를 받으려면 어떻게해야하나여?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4살 여아입니다
인터넷 상담은 재능기부차원에서 진행하니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이용해주셔도 되구요...아니면...이메일을 주셔도 됩니다. moonju-kim@hanmail.net
사회성 부족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촛불불기 엄마아빠 또 물 몆단어하지만 눈맞춤이 오래도지 않아요...34개월 남아인데 검사를 받으면서 아이의 상황이 더 와 닿더라구요...감각통합?이나 놀이치료? 부터 해야겠구나 싶더라구요...영상 잘 보았습니다
뇌적인 부분의 문제는
어떤식으로 해결 할수가 있을까요..??
현재 무발화인
아이에게 언어치료는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
관찰력이나 모방을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장님...
이게 감각의 입력장애- 즉 청각과 시각 촉각의 입력장애를 정상화 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뇌면역치료를 하는 것이구요. 그외에는 플로어타임 접근법이 추천됩니다....강의 영상중 이라는 주제를 보시면 잘 이해되실 것입니다.
37개월 므발화 남아..뇌신경 문제라면 mri검사하면 확인이 되나요?
mri로 확인 안되는 뇌신경질환이 매우 많습니다....발달장애의 대부분도 mri상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첫번째나 두번째가원인인것 같은데
아직 목소리에 힘이없고 조절능력이 떨어져요
촛불불기 비누불기 ..두발뚜ㅣ기등이안되고 있는데
어떤치료방법이 있는지 36개월인데 나이가 좀 더 들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첫번재 두번째가 안된다면....정말 종합적으로 치료대책을 세워야합니다...자연호전되어 발화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40%의 아동은 평생 무발화로 살아가게 됩니다....그러니.. 그냥 몇가지 치료팁만으로 대신하기는 어렵습니다....최선을 다해서 종합적인 치료를 해야 호전을 기대할수 있습니다.....일단....글루텐 카제인 다이어트를 필수로 하시면서 아동과 불기놀이 소리지르기 놀이등을 하시길 권유합니다.
무발화 4살 남아를 키우고 잇습니다.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고 많은것들을 알게 되엇습니다. 아이가 정말 어디가 문제가 잇는게 아닌가 싶고 제 탓인거 같아서 가슴 아프고 햇엇는데..동영상을 보니 제 아이가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서 무발화 케이스인거 같네요..
무발화가 엄마탓일수는 없습니다....절대 아니니 죄책감느끼실 필요없습니다.
선생님 제주도에서 치료받는 신우신희엄마에요 신희가눈마주침이 너무 잘되서 항상 계속 쳐다봐요 제가 얼굴표정 다양하게 지어주면 그 모습도 흉내내고요 삼일에 한번 들을까말까한 엄마 아빠 소리도 요즘 하루에 한번씩 하구 쌓기 놀이에 요즘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 요즘은 간식을 보면 까까라고 말해보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신발도 스스로 못벗었는데 요즘 알러주니 스스로벗고 귤도 막 스스로 껍질까고 먹고... 아무것도 못했던 딸이 점점 나아져서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네요 코로나때문에 진료를 못받아서 선생님 강의 열심히 듣고 있어요 딸과 즐겁게 대화할 날이 언젠가 오리라 믿고 노력할께요
아...신우신희 엄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신우는 치료 속도가 아주 원만하지만 신희가 증세도 심하고 호전 속도가 더디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3단계 한약을 계속 고용량으로 올려가며 신희가 이제 안정적인 개선 궤도에 들어가기 시작한 듯 싶습니다. 그 정도라면 꾸준히 노력한다면 신우만큼 좋아질 것이고 정상범주로의 회복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기대합니다...축하드리구요...힘내세요~!!!
44개월여아 말을아직 하지못합니다.
선생님 동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을하게 되네요...센터도 언어치료도 다녀보고 했지만 헛수고라는 느낌만 번번히 받곤 암담했는데..제가 장애를 인정하지못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판단이 어려운것이 촛불끄기.비눗방울불기.리코더불기 등등 할수있고 목소리도 큰편입니다..그리고 시키는부분에 있어 수행이 떨어지진않아요..제가 볼땐 지속된 눈흘김이나 눈맞춤이 큰 문제로 작용하는 느낌인데 이것이 고칠수 있는 문제인지 정말 간절히 알고싶습니다.. 선생님께 진료를 꼭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부탁드립니다
아이토마토한의원으로 문의 하세요~ 02-717-8386
36개월 여아 아빠입니다
말만 못하지 다른 자폐성향(눈마주침,부모랑 놀기,역활놀이,잘웃고 잘 놀기)이 보이지 않아 그냥 언어치료만 6개월째 보내고 있었는데 치료방법에 대한 재점검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이 적어놨던 첫번째 이유가 문제인거 같은데
1.자폐가 아니여도 호기조절장애가 올수있나요?
2.호기 조절장애가 있다면 어떤방향의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할줄아는 유의미한 단어는 엄마,물 이 전부고
요한달 사이에 옹알이같이 무의미한 단어를 내뱉기는 시작했는데 그게 전부입니다
이번 동영상을 보고 대학병원도 예약해서 정밀점검을 받아보려하는데
그외에 치료방향과 약물(?)치료처럼 가능할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제 무발화 6살 (2014년생)을 둔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미국에서 살아서 혜택을 많이 받아서 많은 언어치료와 ABA 를 했지만 아직 몇단어 못하고 있네요. 행동이나 발달 장애는 없거나 거의 없고요. 운동 신경이나 퍼즐 맞추기 등도 정상아이보다 훌륭합니다. 미술 실력도 좋아요. 저를 보면 웃고 는 마주치고 몸짓으로 요구하고 다 하지만 나가서는 새로운 사람과는 상호작용도 잘 하지 않습니다. 면역 치료를 시작하고 싶은데 미국 사는 저로서 어떻게 시작 할 수 있는지 가이드좀 주세요.
아이와 노는 장면이나 이야기 나누는 장면을 동영상을 촬영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moonjui-kim@hanmail.net 제 이메일 주소입니다.
@@Kdr.tomato 감사합니다!
혹시 주소나 전화번호 할려줄수있나요?
아이토마토 한의원에서 진료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무표정에 무발화..
2번째 케이스가 의심되네요. 촛불끄기도 잘 안 되니 1번째도 의심되구요
애가 말을 안 하면 매일 엄마 노력하라고 나무라는 사람많은데..
셋을 키웠는데 한 명은 영재소리듣고 한 명은 좀 느리고 평범 한 명은 발달장애.. 똑같은 엄마가 키워서 편애 안 했는데도 이래요.
인간이 말 많으면 그만 좀 입다물라해도 계속 떠들고
당신 답답하다 말 좀 해라 다그쳐도 과묵한 사람은 조용한데 .
이게 어떻게 엄마탓입니까.. 영재 아이는 어릴때부터 재잘재잘 귀찮을정도로 질문해대고 스스로 취하더군요.. 발달장애는 큰애들 끊임없이 재잘대는 상황에서도 입 꾹 다물고 있구요..
제가 맨날 하는 이야기가 "자폐와 천재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상호작용이 되면 천재가 되고 상호작용이 안되면 자폐라고 하는 것입니다."결국 자폐란 상호작용을 못하는 천재들이라고~~~. 영재와 자폐아동이 형제로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유입니다.
형은 카이스트 동생은 자폐 그런데 동생은 한국사와 언론에 관심이 많아 방송국 신문사 기자들 어디에서 어디로 옮겼는지 다 외우고 한국사 연도도 줄줄 읊더군요 그런데 이 친구는 의사소통이 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나머지 자폐 아이들은 거의 자기 세상에서 살더군요
좋은 정보들 많은 도움이 되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인간의 유한성으로
아무리 깊은의술이라도
협업으로
한 인간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언어치료사분들은
호흡과 발성. 입술. 혀움직임 . 모방 등 말할때 필요한
본질적인 기본적인 것들부터 하시던데....
언어치료의
좁은 지식으로
언어치료에 대해
폄하히시는 것
같습니다.
제 지식이 좁아서 언어치료현황을 잘 못 이해하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고민하고 연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한국 언어치료학과 커리큘럼을 훝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자페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대한 교육이 절대 부족합니다....그리고 를 주제로 국내에서 출판된 책을 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강의에서 말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없어보이구요.....개인적으로 훌륭한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언어치료사가 있더군요. 그것은 그분들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진 성과이지 언어치료의 축적된 텍스트의 결과라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저는 몇명의 언어치료사 샘들과 몇년째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그런 경험의 총합으로 내려진 결론입니다.....언어치료사샘들의특화된 영역을 존중합니다....그러나 자폐는 언어치료보다 언어치료전단계가 훨씬 중요합니다....그리고 아직 그영역은 학문적으로 미개척 영역입니다....그 영역이 꼭 언어치료의 영역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제 생각에는 차라리 작업치료사들의 영역으로 발전하는게 타당해 보입니다....
솔직히 언어치료의 효과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그걸로 빨리 트일애들이면 시간이가면 자연히 트였을거에요 늦되더라도.. 일주일에 몇번 40분씩의 자극으로 아이가 비용대비 무얼얻는지도 의문이고 언어자극이란것도 사실 아프리카 오지에 살아도 말은 다하든이 학습처럼 배우는게 아니라고보구요... 뭔가 자스성향아이들에겐 다른접근이 필요하단거 동의합니다. 그리구 진짜 단순언어지연은 실상 그닥 많지않을것같아요.
보호자에게 화가날 때 물리적인 힘으로 제압하려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정불화나 보호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 학교에서의 스트레스가 원인일까요?
자녀의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무슨 사교육 이런것 하지 마슈... 병원 뛰어다니지 마시고
자녀가 다 자라버린 상태라 치료가능성이 없으면 님의 말씀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야겠지요...그러나 어릴적이라면 쵠선을 다해 치료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