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의 마술사 이혜봉, 이별의 부산정거장, 철새는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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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의 마술사 이혜봉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
이별의 부산정거장: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1954년 발표한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전쟁과 피난의 기억을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노래다.
이 노래는 1953년 가을 부산의 임시수도로 옮겨와 있던 정부가 서울로 돌아와서 박시춘이 만든 첫 번째의 작품이다. 피난지 부산에서의 3년 세월이 이러한 기막힌 노래를 탄생 시켰을 것이다. 피난민의 삶이 지니는 애환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환도시기 이별의 아픔과 서러움을 그대로 진솔하게 노래한 작품이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사와 곡조와 노래가 절묘한 일치와 조화를 이루는 그야말로 삼위일체의 명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노래의 전주곡은 매우 경쾌하면서 작곡가 박시춘 특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반영 되어 있다. 마치 열차의 쇠 바퀴가 굴러가는 듯한 금속성의 규칙적인 울림과 가슴속의 공명 효과, 게다가 남인수의 애간장을 끊어 내는 듯한 창법이 어우러져 멋진 노래가 되었다.
"특히 하모니카로 기적과 기차 가는 소리를 묘사하여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과 따라 하기를 시도 하고 있다.
철새는 날아가고: 사이몬 앤 가펑클(Simon &Garfunkel)의 첫번째 앨범인 (Bridge Over Troubled Water)에 담긴 이 곡은 페루의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나 로블레스(Daniel Alomia Robles)가 잉카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1913년 작곡한 노래다. 전세계적으로 4000여 버전의 멜로디에 300여 번안 가사가 붙여졌다.
2004년 페루는 이 노래를 국가문화유산으로 선포했다.
사단법인 한국하모니카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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