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가지 말아야 할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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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66

  • @빅테크-k3v
    @빅테크-k3v 7 ปีที่แล้ว +186

    이 분 말은 의사가 이렇게 나쁘니 의사가 되지말라는 말이 아니라 이럼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소명을 가진 사람은 도전하라는 이야기임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1

      이분 자퇴하셨음. 맞음. 의대를 무턱대고 돈보고 달려들지 말고, 생명을 살리려는 소명이 있는 사람만 의사에 도전하라는 말임.

  • @아침산책-h3c
    @아침산책-h3c 5 ปีที่แล้ว +24

    점수가 되면 무조건 의대를 가는게 현실이죠
    그러나 10여년전 서울의대 갈수있는 수능성적 받고도 가지않은 학생도 보았습니다
    학교가 동네가 발칵 뒤집혔지만 본인의 적성에 맞지않을것 같다는 이유하나로 의대 그것도 서울대의대를 가지않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의사는 봉사정신이 남다르지않으면 스트레스가 많을 직업이란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환자들에게 좀 더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져주세요

  • @lellci9555
    @lellci9555 7 ปีที่แล้ว +35

    어쩌다 알게된 의대생 형한테 의대생들 공부하는 자료 조금 보내주신거 봤는데, 진짜 전부다 영어에 양이 미치게많았음ㅋㅋㅋㅋ괜히 최상위 클래스 갓갓 천상계만 가는 곳이 아님..게다가 유급공포;;

  • @jkl1890
    @jkl1890 7 ปีที่แล้ว +106

    멋진 친구인것 같네요~~
    진짜 의사다운 의사가 되길~~^^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곧 다음 영상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이원호-d2c 자기길인데, 의대 자퇴하면 의대 가기위해서 3수하고, 의대가 가서 날린 시간과 돈은 헛수고가 되는거지.

  • @꿈낭고
    @꿈낭고 7 ปีที่แล้ว +13

    의대생의 생활 정말 만만치 않네요. 제목부터 역설적으로 풀어주셔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

      앗 감사합니다 ㅋㅋ 간호사님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 @CharlesChoMD
    @CharlesChoMD 6 ปีที่แล้ว +3

    비디오 잘봤습니다. 젊은 나이, 의대생인데 아주 좋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네요. 님은 좋은 의사가 될거같아요. 저는 미국 LA에서 개업한 신장내과의사입니다. 나중에 어떻게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좋은 의사, 패기있는 의사는 항상 아이디어도 나누고 싶고, 도울수있으면 돕고 싶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6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은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도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영광이겠습니다. 저도 구독하였습니다. ^^

  • @phoenixsun392
    @phoenixsun392 7 ปีที่แล้ว +120

    의사의 삶이 녹록치 않군요. 많은 분들이 의사분들의 피상적인 면만보고 의사분들을판단할 수 있겠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할때 "안정적인 삶 경제적인 이유로 의대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1

      사실 의대뿐만 아니라 어떤 전공을 고르든.. 최소한의 사명감을 갖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leom6579
      @leom6579 7 ปีที่แล้ว +3

      시골의대생TV 근데 현실은 대부분 안정적이고 돈 많이버니까 지원하죠

    • @lllool8404
      @lllool8404 4 ปีที่แล้ว

      @@Ennrytrdx2wkyi 저는 이제 본 1인데 공부량, 그리고 이런 류의 글/비디오 보고 때려치울 결심 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인 공대를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 @lllool8404
      @lllool8404 4 ปีที่แล้ว

      @@Ennrytrdx2wkyi 감사합니다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lllool8404 힘든 결정하셨네요. 돈벌려고 의대 갔다가 공부하기 힘들어서 후회하고 자퇴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ㅠㅠ

  • @pennoo
    @pennoo 7 ปีที่แล้ว +298

    아직 현직 의사들의 답글은 없군요.. -_- 현직 내과 의사입니다. 이걸 만드신 학생분은 의대 생활을 어떻게 하시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의대를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말씀하신 내용으로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착취하는 데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의대를 가면 안된다?
    인생이 시험의 연속이기 때문에 의대를 가면 안된다?
    인생을 즐길 줄 모르게 되기 때문에 의대를 가면 안된다?
    연애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의대를 가면 안된다?
    작은 세상 속에 갇혀 살기 때문에 의대를 가면 안된다?
    잘난 체 하는 사람이 된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기 때문에 의대를 가면 안된다?
    저는 단 한 가지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제 주위의 많은 의사선후배와 친구들도 아마 쉽게 동의할 수 없을 겁니다. 1) 스스로를 착취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고 진로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져야 합니다. 2) 인생은 의대가 아니어도 시험의 연속이고, 직장에 들어가려고 해도 시험을 보는 것처럼 어쨌든 우리는 배운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3) 인생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는 수련과 수련 후에도 인생을 올바로, 재미있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사가 아닌 직업이 인생을 더 즐길 수 있다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기 전에는 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4) 연애가 힘들다는 건 누구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의대생들이나 레지던트들 바빠도 다 짬내서 만납니다. 5) 작은 세상 속에 갇혀 사는 사람이 된다면 저같은 사람이나 제 주위의 많은, 더 큰 꿈을 위해 뛰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이국종 교수같이 일선에서 뛰면서 국가를 바꾸려고 하는 의사도 많고, 의사 컨설턴트도 많고, 국제기구에서 봉사하는 의사들도 많고, 과학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도 많고, 외국에 나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6) 잘난체 하는 사람이 된다는 근거 역시 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_-;; 이 정도 되면 도무지 할 말이 없네요 -_-;; 7) 인공지능의 시대... 80%의 일 대체한다는 말은 다른 의사들도 약간은 헷갈려 하면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제가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몇 안되는 의사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 신문이나 뉴스에 나온 주장은 엄청 많은 가정과 추측을 근거로 한 기사이고 실제로 프로젝트들을 해 보면 그게 과연 가능한지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근거는 너무 구체적인 견해들이라 와 닿지 않을 것 같아서 이 짧은 글에서 쓰기는 어렵지만 그 점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 후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후배님, 주장에는 논리가 있어야 하고, 논리에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제 아까운 시간을 할애해서 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비디오를 보고 의사에 대해 엄청난 오해를 할 가능성이 커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후배님도 그런 오해를 가지고 계신 것 같고요. 유튜브에서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아무쪼록 영상을 만들 때는 자기 주장의 근거를 먼저 생각하시고 충분한 자료를 모은 다음 객관적으로 말하시기 바랍니다.

    • @정홍석-l4m
      @정홍석-l4m 7 ปีที่แล้ว +101

      우와 잘난척 하는 사람이 되기 쉽다더니. 님이 바로 딱!!! 입니다. 이분은 쓴 의도는 모두가 부러워 하는 의사라는 직업이 생각보단 힘들수 있다 라는 겸손의 글 입니다. 하나더 님은 객관적인 데이타를 요구하는데그렇지 않다는 객관적인 데이타를 가지고 반박을 했으면 훨신더훌룡한 글이 되었을듯 하네요. 어짜피 원글의 비난은 근거없다는 글에 대한 비난 이었다면 원글은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니 더이상의 이야기 할것도 없고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근거를 가지고 비난 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 @jaehyeonyou4302
      @jaehyeonyou4302 7 ปีที่แล้ว +28

      저희 부모님이 인턴 레지던트때 만나 결혼하셨습니다. 결혼도 하는데 연애는 왜 못하겠습니까 허허

    • @성현이성장일기
      @성현이성장일기 7 ปีที่แล้ว +75

      여기 현직 내과의사라는 양반도 결국 자기 주변 환경을 근거로 삼았으면서 유투버한테 논리에 대한 정확한 근거 제시하라고하네 ㅋㅋㅋ 상대방의 개인적 의견을 존중할줄 모르는고 '후배님' 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으휴

    • @GOLPROMAX
      @GOLPROMAX 7 ปีที่แล้ว +9

      현직의사 답글이 중요한가요?ㅋㅋㅋ 그리고 주변 의사선후배 친구들께서 쉽게 동의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당연하겠죠~ㅋㅋㅋ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일반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ㅎㅎㅎ

    • @user-ky1zt9ye9b
      @user-ky1zt9ye9b 7 ปีที่แล้ว +22

      이분 의사 아니고 의대지망생 같은데

  • @wongun1984
    @wongun1984 7 ปีที่แล้ว +18

    의사가 소위 연봉이 쌔다고 하는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의사의 판단과 손길에 의해 환자의 목숨이 오고 가기에 그만큼 성과가 오는거지요~...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1

      @@juhwanlee2700 의대 자퇴율 엄청 높아요. 적성 안맞는 사람들도 있는데, 유급 당해서 자퇴하는 낙오자들이 많죠.

  • @cherryandmilktea
    @cherryandmilktea 7 ปีที่แล้ว +13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의대지망생인 저로서는, 주변에서 의대에 대한 좋은얘기만 해주셔서 안좋은 점도 알고싶었는데 비록 다른분들이 주관적이라고 하시지만 한 개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훌륭한 의사 되실거에요!! 선배님으로 뵙고 싶네요ㅠㅠ 응원할게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현선영 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나중에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어디선가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gojin4
    @gojin4 7 ปีที่แล้ว +48

    앞으로 좋은 의사가 되실 거에요.

  • @melburn119
    @melburn119 7 ปีที่แล้ว +12

    부모가 가라고 강요해서 마저못해 의대간 사람도 있을텐데, 부모가 열등감 있고 의사소통 안되면 그런 불행이 올거 같습니다.

  • @kqim4401
    @kqim4401 7 ปีที่แล้ว +7

    그냥 가치관 차이지 능력있는 사람중에 고생해도 남들보다 돈 더 벌고 사회적대우 받고 싶으면 가는거고 본인의 개인적인 삶이 중요하면 안가는거고 근데 대다수는 이러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조차 못가지는것이 현실

  • @Idiopathic_Scar
    @Idiopathic_Scar 6 ปีที่แล้ว +3

    제가 한마디 해보겠습니다. 어디 학교신지 모르겠지만 전 건대의대 나왔습니다. 의대를 다니다 보면 정말 님같은 생각을 누구나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다 때려치고 다른거 하고싶었습니다. 다른 나의 인생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 같아 회의를 느꼈습니다. 솔직히 잃은 것도 많습니다. 공부는 말도 안되게 많지만 지나고 나면 다같이 하는거라 혼자 딴짓만 안하면 면허따기는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님이 하신 말 중에 거만해진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친구들도 변하는게 보여 너무 안타까울때가 많았습니다. 님은 절대 변하질 않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다른건 아직 사회 진출을 하지 않으셔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의사가 된것이 얼마나 다른 것보다 메리트인지 지금의 희생은 아무것도 아니며 졸업후 모든 걸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 비로서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 @철이의성장기
    @철이의성장기 7 ปีที่แล้ว +35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의대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 해볼수있겠네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3

      꾸준히 영상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 @jyh230
    @jyh230 6 ปีที่แล้ว +2

    의대를 가면 안되는 이유 = > 제목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제목과 개별적인 이유만 보면, 누구나 위의 pennoo 님 같은 생각을 가질 것 같아요.
    저도 이 영상보고 전혀 동의할 수가 없었는데,
    왜냐하면 굳이 저런 이유들 때문에, 뜻을 굽히면서까지 의대를 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되진 않았거든요.
    "의대생이 생각하는 의대생활의 단점과 의사로서 스스로에게 경계할 점" 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자극적인 제목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 @jang_pd7
    @jang_pd7 7 ปีที่แล้ว +126

    의대를 가야할 7가지 이유도 제작해주세요~ ^^ 목소리 좋으세요~

    • @user-ub6uc1gi2n
      @user-ub6uc1gi2n 7 ปีที่แล้ว +14

      그건 꿈잇는애들에게나 맞는영상

    • @jang_pd7
      @jang_pd7 7 ปีที่แล้ว +7

      ㅋㅋㅋ 예리한 질문이시네요~^^

    • @gange5677
      @gange5677 7 ปีที่แล้ว +4

      좋은 의견인듯해요!

    • @user-yi9hf7sj7
      @user-yi9hf7sj7 7 ปีที่แล้ว +6

      Jaehee Shin
      일침보소.ㅋㅋ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9

      의대를 가야 할 이유는 워낙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해서.. 굳이 또 한마디 거들진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 @claudiablackhre
    @claudiablackhre 6 ปีที่แล้ว +2

    물론 다 그런거 아닌거 알아요-! 하지만 제 친척언니 얘기하는 것 같아서 공감.. 안그래도 좀 잘사는 집에 중고등학생 시절 내내 공부 잘하고 의대가서 엘리트 시절 밖에 없다보니 친척 모임에만 오면 엄청 귀족인 듯이 굴어요. 대놓고 그런게 아니라 은근~히 안쓰럽게 보고 선민의식 가지는.. 제가 무슨 얘길 해도 철없단 듯이 보고ㅠ

  • @soyeonjung448
    @soyeonjung448 7 ปีที่แล้ว +45

    현직 의사입니다.
    외국에서 공부 중이라 가끔 유투브로 한국 소식 접하는데, 우연히 클릭해서 들어와봤네요.
    언급해주신 7가지 중, 부분적으로 공감하는 것도 있고, 또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판단 기준입니다.
    단지, 시골의대생 분이 이 영상을 만드신 것도 많은 의사들 또는 의대생들의 의견을 모아 만든 것은 아니고, 주관적인 생각을 피력한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의대든 전공의든 끝난지 꽤 되어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요. ..
    이런 주관적인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생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 잘해서 의대를 갔겠지만, 거기서 공부 잘하는 동기들 만나서 자기가 결코 뛰어난 인물이 아니라는 걸 자각하는 경우를 더 많이 봤어요. 심지어 좌절하는 경우도 많고요. 교만한 의사들도 분명 있겠지만, 그게 반드시 의대 과정 안에서 더 강화되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더 주제파악을 하게되는...)
    의대생때 연애를 못한다? 글쎄요. 본1때, 물론 바쁘죠. 하지만... 6년 내내 연애도 못할정도로 바쁜가요? 이건 일반화하기 좀 그런데요. 주관적인 의견이라도 이렇게 심히 주관적인 이야기는... 의대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부분이네요.
    본1때는 물론이고, 미친듯이 바쁘다는 전공의 1년차때도 다 연애할 맘 있으면 할 수 있어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임은 맞지만, 그건 이상적인 사항일 뿐.
    의대 졸업 후 그냥 면허 받고 나가서 개원하면서 살면 오히려 다른 직업보다 자기 계발이 더딜 수도 있겠죠. 이것도 일반화하기 어려워요.
    의대라는 좁은 세상에서 물론, 환자를 이해하는 폭이 좁아질 수도 있겠죠. 저도 폭 넓은 인간관계와 경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건 의대 학습 과정의 특수성에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지식을 학습해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폭 넓은 인간관계와 경험이 부족하겠죠. 이건 의사가 되겠다.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마음으로 의대에 진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극복해야하는 사항입니다. 의대를 가지말아야할 조건에 왜 들어가는지 납득이 안되요.
    이게 논리적으로 맞는 얘기라면 모든 사람이 의대에 진학해서는 안됩니다. 의사는 반드시 인간적인 공감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의사가 되기위한 필수 과정인 의대에서 그걸 배울수는 없고 오히려 결핍된다면.. 의대라는게 왜 존재하는거죠?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쓸데없이 딴지 걸려고 글을 쓴게 아니고, 혹시 영상을 보고 시골의대생님의 주관적인 의견에 너무 초점이 모아질까봐 다른 의견 제시를 해봅니다. 그리고, 영상의 의도는 좋습니다만, 상당히 조심스러운 내용임은 이해하실 겁니다. 조금더 주변의 의견을 들어보고 선배들 의견도 들어보고 영상을 만들었다면, 더 다듬어진 의견으로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6

      '의대라는게 왜 존재하는거죠?'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재 모습 그대로의 의대라면 지식 말고 의사로서 가져야 할 양심과 사명감이라든지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든지 사회적 의무라든지 하는 것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방대한 지식을 일방적으로 쑤셔 넣고 누가 누가 빨리 암기하나 경쟁시키고 성적으로 줄 세우고 다그치고 권위로 누르는 것을 더 많이 가르치고 있죠. 의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가르치는 교양 과목 시간이 되면 시험 기간이어서, 시험이 끝난 직후라서, 성적에 안 들어가서, 등등 수많은 이유로 무시하고 제대로 듣지 않습니다. 성적에 들어가는 것만 공부하라고 가르친 학생들이 자라서 돈이 되는 것만 따지는 의사로 자란다고 해서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공부 잘해서 의대 갔지만, 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좌절하는 경우는 저도 많이 봤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모두 더 겸손해지고 환자와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의사로 크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 하나는 잘하고 살았다는 자존감'에다가 '더 공부 잘하는 애들과 비교되는 패배감'이 더해지는 경우가 더 많죠. 게다가 이 부분은 의대생 or 의사 분들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사회를 구성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일 겁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마음 따뜻하고 친절히 소개해주는 의사보다 차갑고 잘난 체 하는 의사를 떠올리는 경우가 더 많지 않습니까?
      연애를 하기 힘들다는 말은, 연애를 할 수도 없고 일반화할 수 있는 논리다, 라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연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조건이 비슷할 때 일반 타학과에 있었을 때와 의대, 그것도 특히 지방의대라는 특성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더해지면 그러한 경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본1 때 연애할 때 맘편히 어디 놀러간다든가 한 기억보다 독서실에서 같이 공부한 기억이 더 많습니다.
      사실 저는 SoYeon Jung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 거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먼저 다 겪으신 분으로서 더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영상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장문으로 적어주신 데 대해서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의도적으로 한쪽에 치우친 의견을 제시한 것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말고도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 가라고 동기부여 하거나 때려서라도 의대 보내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자체가 한쪽으로 치우친 거라 생각이 들었고, 그에 반하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만약 제 의견이 주관적이고 편향된 것이라면, 의대 가라고 부추기기만 하는 말도 마찬가지로 주관적이로 편향된 것일 테니까요.
      저도 다른 일을 준비하느라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써주신 내용은 일찍이 읽었느나 이제야 제 생각을 달아봅니다. 다시 한 번 SoYeon Jung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다른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저도 또 읽고 추가 의견을 달겠습니다.

    • @theedu432
      @theedu432 6 ปีที่แล้ว +3

      프로 불편러이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당연히 다르지요
      전 굳이 시간내서 이렇게 만들어준 동영상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샤를로테-w3t
    @샤를로테-w3t 7 ปีที่แล้ว +10

    친구가 지금 연원 의대 다니고있는데 20살까지만 미친듯이 놀고 내년부터 조졌다고 그러던데..ㄷㄷ 10년동안 고3생활 해야한다고 그래요. 화이팅.. ㅎㅠㅎ;;;;;;;;;;;;;;;

  • @kangminkim6385
    @kangminkim6385 7 ปีที่แล้ว +6

    무슨일이든지 자기적성과 만족도가 중요하겠죠. 자신이 만족한다면 의사가 나름 괜찮겠죠. 개업해서 폭삭 망하거나 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삶을 살수 있다고 봐야죠. 사실 레지던트부터 직장 생활이라 봐야 하고 그 과정을 거치면 고생한만큼 연봉 1억의 대기업부장급 대우를 받는다 생각하면 될거 같구요. 개업의는 논외로 하더라도 타 업종에서 이런 대우 받을 만큼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거기다 요새도 의사가 부족하고 지방 같은데는 월급이 2000정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들 의대 갈려 머리 터지죠.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

      오직 그러한 숫자 계산만으로 학과와 진로를 결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다 보니 돈밖에 모르는 의사들이 배출되고, 결과적으로 그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모두입니다.

  • @MrKangmoonkyu
    @MrKangmoonkyu 6 ปีที่แล้ว +2

    현직의사 2 입니다. 앞부분만 보다가는 정말 오해하기 딱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낚인 느낌? 전 다시 태어나도 의대 가고 싶어요. 안정적인 수입 무시못합니다. 보람도 있고요.. 인생 즐기기에도 시간은 충분하고요.. 아래 글의 의사 1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지고 돈의 힘앞에 갈수록 인간의 힘은 약해집니다.. 안정적인수입을 얻기위한 노력.. 20대 청춘을 남들보다 좀더 힘들게 보내고 나서 얻을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애.. 잘난체.. 인공지능... 글쎄요.. 유투브에 뭔가 올리기 위해서 너무 쥐어 짜낸 느낌입니다..

  • @gange5677
    @gange5677 7 ปีที่แล้ว +4

    음... 짧은 식견이지만 작성자분 가치관과 신념이 있는 좋은 분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st.8331
    @hst.8331 7 ปีที่แล้ว +214

    진실해보이는 말투다
    이사람이 갈 병원의 동네사람들
    복받았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29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의대 자퇴함. 후회하지 않았을까??

  • @hyunseokchoi6503
    @hyunseokchoi6503 6 ปีที่แล้ว +4

    의사로서 인류의 삶의질향상과 빈곤층 의료해결에 도전하시고 시골의사님이 감당한 그 도전과 리스크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 화목하시기바랍니다. - 수의사 드림 -

  • @sanjirolonoa2553
    @sanjirolonoa2553 6 ปีที่แล้ว +2

    진짜멋지시네요 의대생이라서가 아니라 말한마디한마디에 성찰과 겸손이 담겨있음.

  • @잠잘러
    @잠잘러 7 ปีที่แล้ว +200

    진짜 맞는말이네요. 의대생들(의치한수 포함)들이 가지고 있는 선민의식도 잘 꼬집어주셨네요.. 가끔씩 같이 있으면 매우 부끄러울때가 있어요 ㅋㅋ.. 제발 그런 의식좀 버렸으먼

    • @NokDu12
      @NokDu12 7 ปีที่แล้ว +48

      의사들, 의학교수들, 의대생들 등 보면 자기들이 특별한 지적인 엘리트 집단이고
      그 외는 어리석은 우민 평민들이고 우리는 그런 하등한것들과는 다른존재다
      이런거 존나 강한듯.
      사회관찰해보고 그동안 그런분야들서 있었던일들 보고,
      실제 저쪽 부류 겪어보고 경험해본 결과 내린 결론.

    • @user-ok1sj5bl3x
      @user-ok1sj5bl3x 7 ปีที่แล้ว +41

      텐구아레스 모든 의대생,의사를 알진 못해서 전부라곤 못하지만 내가 본 사람들 대부분 그러긴함. 공부만 하고 가정교육은 못받았나봄. 경험많은 간호사가 한소리 했다고 간호사따위라며 욕하는 놈들도 봤음

    • @NokDu12
      @NokDu12 7 ปีที่แล้ว +14

      모한라
      자신감 이런건 상관업슴. 자신감 갖고 살면 좋은거고.
      근데 다른사람들 일단 아래로보고 지들은 절대 틀릴리가 없다는 도그마 존나 강하고
      사람들이 뭔말을 해도 당사자들이 말해도 들어먹으려고를 안함
      걍 지들 도그마랑 다르면 정신이상한것들 내지 바보취급.
      사람 말을 제대로 똑바로 보고 듣지도 않고 멋대로 사람 저능한 바보 취급하고
      이런게 너무 두드러짐.

    • @NokDu12
      @NokDu12 7 ปีที่แล้ว +7

      이해한다는게 먼지 몰겟는데 걍 개네들이 지들이 무슨 대단한 존재라고 착각하는게 그 이유죠.
      그로인해 무수한 막대한 폐해가 있어왔고, 있고, 있는중이구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왓고 지금도 그러고잇죠.
      그러면서 지들 잘못 인정안하고, 도그마 독단 으로 똘똘뭉쳐서 사람들 얘기 제대로 듣지도않고.
      좀 접하고 얘기하면 곧바로 살인충동 구타충동 들게하죠.

    • @NokDu12
      @NokDu12 7 ปีที่แล้ว +1

      성이름
      느검

  • @최진형-o8z
    @최진형-o8z 7 ปีที่แล้ว +10

    괜히봤다 ㅠㅠ 의대가려고 삼수하고 대1때부터 의전가려고 과보고 왔다가 한번치더니 폐지되서 약대로 편입했는데 이 영상보니까 다시 우울증 생기려 하네요..머리도 안좋은데 꼴에 의사되어 보겠다고 6년이나 날리고... 에휴. 인생 리셋하고 싶다

    • @cvlespxpaaa
      @cvlespxpaaa 6 ปีที่แล้ว

      몇학번인거지 12학번인건가 16년도까지 있었으니.. 군대가셨나요**

    • @pymang3079
      @pymang3079 6 ปีที่แล้ว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기 힘들다는 의대 가기 위해 고생 많으셨어요. 님의 그간의 노력들이 헛되지만은 않을거예요. 보람은 좀 덜할지라도 좋은 약사 되셔서 좋은 일 많이 하면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박미령-c9e
    @박미령-c9e 7 ปีที่แล้ว +13

    저는 그래도 제가 생각해놓은 진로를 가고싶어요! 의사가 되어서, 해외 봉사를 하고 싶은데 국경없는 의사회 채용분야가 좁더라고요. 내과 의사가 꿈이에요 ㅎㅎ 국경없는 의사회 말고 채용분야가 넓은 단체를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여자친구를사랑하는모
    @여자친구를사랑하는모 6 ปีที่แล้ว +26

    안녕하세요! 저는 외과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인 학생입니다. 제가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사람을 살린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행복으로 와닿을 것 같고, 며칠 전에 증조할머니께서 병원에서 잘못 투하한 약물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분하고 우리나라에 더는 이런 의사가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람의 생명을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게 생각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돈이나 안정된 삶 때문에 의대를 선택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참 많은 것을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다들 의대 갈려고 환장하는겁니다. 님처럼 남을 위해서 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어요. 특히 외과나 흉부외과는 힘든데 돈도 안되서 다들 꺼려하는 분야입니다.

  • @모뇨모뇨-n5i
    @모뇨모뇨-n5i 7 ปีที่แล้ว +3

    공부 열심히 하신듯...근데 처음에 자신을 착취하는걸 잘하는 사람들이라니 마음이 아프다...우리나라 의사선생님들 존나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underthebroomtree8843
    @underthebroomtree8843 7 ปีที่แล้ว +2

    정말 멋진 마인드를 가진 시골 의대생 이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휴머니스트 의사쌤이 되세요 ㅎㅎ

  • @duksoe
    @duksoe 7 ปีที่แล้ว +10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시골의대생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솔직히 의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죠. 공부를 잘하는 좋은 두뇌도 필요하지만 피와 험한 부상, 환자의 고통을 대해도 담담하고 침착 할 수 있는 담력, 의학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소질, 엄청난 학업과 실습, 환자들의 불만과 호소를 견딜 수 있는 체력과 근성, 무엇보다도 환자를 긍휼이 바라보는 자비심이 요구되는 직업이지요. 이런 자질이 없다면 의대는 아무리 공부 잘해도 가면 안될 겁니다.
    자질없이 수능 점수로만 의대에 갔다가. 스트레스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이나 정신병에 걸리는 의대생, 혹은 의학에 재주는 있으나 자비심이 결여되어 환자를 인간이 아닌 돈벌이 대상 기계부품 정도로 바라보는 사이코패스의사..등이 된다면 정말 의대에 아니 간만 못한 꼴이 되겠지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보다 더 잘 표현해주셔서 제가 더 덧붙일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아란-z2o
    @김아란-z2o 7 ปีที่แล้ว +23

    의대에 꼭 가고싶은 학생이에요..영상 너무 잘 봤구요!!의대생만 보면 힘들다가도 힘이 생겨요..! 꼭 최고의 의사가 되겠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 @parkgamtae
      @parkgamtae 7 ปีที่แล้ว +1

      이름 개멋지다...

    • @540-b1d
      @540-b1d 7 ปีที่แล้ว

      김아란 꼭 이루시길 바래요~^^

    • @열린마음-t4o
      @열린마음-t4o 7 ปีที่แล้ว

      꼭!좋은 의사가 되어주세요.
      힘든 난관이 와도 굴하지않고.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6 ปีที่แล้ว +5

    제목을 바꿔야 할듯. '점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의대로 가지는 말라' 정도가 나을듯. 근데 AI 가 나와도 미래시대에도 의사는 최고의 직업 일겁니다. 저는 점수가 낮아서 의대 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ㅠㅠ;

  • @ejlee5244
    @ejlee5244 7 ปีที่แล้ว +10

    무조건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가서 주의하라.!

  • @덕구의세상
    @덕구의세상 7 ปีที่แล้ว +2

    잘난 체 하지
    않고 늘 고개 숙이는 겸손한 의사..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oriwon4265
    @oriwon4265 6 ปีที่แล้ว +1

    참으로 정신이 건강한 젊은이네요. 그 건강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만합니다. 흐믓하네요. 꼭 훌륭한 의사가 되세요.

  • @xya4349
    @xya4349 6 ปีที่แล้ว +2

    의사가 0순위 목표인 중3학생입니다, 영상을 보고 제 신념만으로 의대를 가겠다는 것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7가지 이유를 하나하나 대조해보니 제가 의지를 더 굳힐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종현-g5q
      @이종현-g5q 6 ปีที่แล้ว

      힘내요

    • @bakhyungyu
      @bakhyungyu 3 ปีที่แล้ว

      어떻게됨?

    • @xya4349
      @xya4349 3 ปีที่แล้ว

      @@bakhyungyu 고3 되니까 가치관이 좀 많이 변해서 굳이 꼭 의대를 가야되나? 공부기계 신세로 20대를 보내버리는건 싫다는 생각이 줫나 차오르더라구요
      마침 예체능 쪽으로도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주변에서 자꾸 틀어막으니까 적당히 현실이랑 타협해서 약대 갔슴돠

    • @bakhyungyu
      @bakhyungyu 3 ปีที่แล้ว

      @@xya4349 와...수시로가셨나요 정시로가셨나요
      저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되고싶은 예비고2구요 수학말고는...자신이 없고 내신도 2등급대라서...혹시 해주실 말씀 있나요? 전 의사라는꿈에대해서는 어릴때부터 확고했어서 꼭 하고싶슴다

    • @xya4349
      @xya4349 3 ปีที่แล้ว

      @@bakhyungyu 2학년 때 뭣모르고 지구과학 골랐다가 적성 안 맞아서 공부 안 하다가 5등급 떴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공부해서 정시 썼어요, 근데 올해가 불수능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의대같이 높은 목표면 수시가 더 좋을 것 같아요, 하나라도 자신있는 과목이 있는건 좋으니까 고2때 그냥 줫나게 공부하세요, 고3 되면 성적 오르는 기적 그런거 개뿔도 없습니다, 고3은 그냥 지금까지 쌓아온거랑 멘탈관리하고 유지하는 시기일 뿐이에요, 어떻게든 턱걸이로라도 올1 찍고 나머지는 학종이든 지균이든 뭐든 쓰겠다는 마인드로 되는대로 노력하세요, 저는 죽어라 노력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공부해둔게 있어서 의대는 아니어도 나름 약대는 갈 수 있었어요, 생각은 변해도 내가 남긴 성적은 절대 안 변해요, 입시는 결과론이에요.
      고3때 ㅈ되기 싫으면이 아니라 고3 되면 이미 ㅈ된거니까 이번 1년동안 할 수 있는거 다 해보시믄 됩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 @christinakwon1590
    @christinakwon1590 7 ปีที่แล้ว +1

    시골의대생 이름 걸고
    영상 공개하시는 분!
    인상 좋고
    겸손해 보이고
    의술로 많은 사람을
    도와 줄것 같네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저는 다른 길로 가기로 결심하게 되어, 꼭 그런 존경할 만한 분들이 많은 사회가 되길 바라 봅니다.

  • @조홍제-r7u
    @조홍제-r7u 6 ปีที่แล้ว +2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분야만아는 사람이 됩니다~~ 타분야는 문외한, 모든 사람들이~~

  • @user-ev8gj4dh2k
    @user-ev8gj4dh2k 7 ปีที่แล้ว +1

    의대생으로서 많은 부분에 동의합니다,
    이 동영상을 보시고 의대에대해 꿈이 있으신 분들이 더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감수해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kong2144
    @kong2144 5 ปีที่แล้ว +64

    다음영상 : 의대를 반드시 가야하는 100가지 이유

    • @수민-o9s
      @수민-o9s 5 ปีที่แล้ว +1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aspell
      @gaspell 4 ปีที่แล้ว +5

      @X Somult 팩트인데요? 이지랄ㅋㅋ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났네 ㅋㅋ얼씨구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1

      @00 asmrex 사람이나 짐승은 둘만 모여도 서열이라는게 생긴다. 힘으로든 돈으로든 지식으로든 상대보다 위에 서려고 기를쓴다. 부부사이에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가부장제 아래에 남편이 힘으로 아내를 누르고 높은 서열에 위치했지만, 현대에는 거꾸로 대부분 마누라한테 눌려서 쥐어살고 있다. 하지만 전문직 남편들은 반대지.. 지멋대로 부부 사이에 서열은 안되고, 직업의 귀천은 괜찮다네..ㅋㅋ 논리갑이다. 이 멍청아.ㅋㅋ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2

      @X Somult 이 사람이 틀린말 한건 없음. 말투가 좀 그렇지만.. 달라들어 물어 뜯는게 참 애처롭네.. 루저새끼들 ㅋㅋ

    • @성이름-v6y4e
      @성이름-v6y4e 4 ปีที่แล้ว

      @냠냠얌 못가도 저건 개씹팩트임
      삼성전자 초봉이 많으면 세전 6000 10년차면 8000인데 의사는 전문의 따면 바로 1억4000이 기본임
      그리고 주말 부장님 등산 안가도 되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

  • @ceo8992
    @ceo8992 7 ปีที่แล้ว +2

    진짜 공감~~~출근 길에 들꽃을 보고 행복해 하는 제모습이 문득 떠오르네요~^^♡

  • @tommiller2399
    @tommiller2399 5 ปีที่แล้ว +1

    스스로를 착취하는데 가장 성공한 사람이다... 여운이 많이 남네요

  • @jinup6181
    @jinup6181 7 ปีที่แล้ว +1

    원래 인간이란 존재가 다른 사람이 이뤄논 것만 부러워할줄 알지 그 사람의 힘들었던 과정은 모르더라고요. 의대가고 싶거나 공부잘하고 싶어하는 평범한 학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싶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네~ 모두 피나는 노력을 한 것은 맞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도덕한 의사들이 종종 나온다든가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면 무한경쟁 속 성적만으로 뽑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피자알
    @피자알 7 ปีที่แล้ว +2

    발음이 또박또박하시고 말토씨 하나안틀리고 귀에 잘 들어오네요. 잘봤습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곧 다음 영상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 @cola4272
    @cola4272 6 ปีที่แล้ว +1

    시골의대생님의 영상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고싶어 드디어 의대에 진학했는데 시골의대생님의 말대로 그저 자만에 빠져 남을 무시했던 제 최근까지의 행실이 후회되네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6 ปีที่แล้ว

      지금부터 멋진 의사 되시면 됩니다 ^^ 훌륭한 의사샘이 되어 사회를 밝히는 분이 되어 주세요!

  • @BlessingLana
    @BlessingLana 5 ปีที่แล้ว +3

    주위에 의사가 많은 입장에서 의사들을 볼 때
    딱 이렇게 느끼는데
    정신승리라고 무시당할 게 뻔해서 생각만 했었는데 ㅋㅋㅋㅋ

  • @최병욱-p8o
    @최병욱-p8o 7 ปีที่แล้ว +15

    이런 방송 처음본다. 시대가 세상이 많이 바낀걸 느끼며 알고 살고 있다. 젊은 후배가 구태여 이런방송까지 하면서 의대를 다니는 이유를 결론으로 맺어줬음 뜻을 둔 친구들에게 좋았을텐데 말이야, 이해가 되는 내용들도 없진 않지만 일반화 시켜서야 되겠나. 굳이 말하자면 힘들지 않은 직업 어딨겠냐, 공부안하고 학위 거져주나, 과의 특성이라 보면된다. 개개인 마다 생각 나름이고 자신의 인생, 자신이 책임진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당시 시간을 잘 이용하는 친구들도 꾀 있드라. 개원을 하면 좁은 울타리 안에서 개미 챗바퀴 돌듯한 일상이 조금 불만스럽긴 하지만 말이다. 월급쟁이 페이닥터나 대학에 남으면 또 다른 의사 생활을 맛볼수 있다, 방향 설정을 신중히 잘하길 바란다...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자퇴하셨습니다.

  • @gamggggggggggggg
    @gamggggggggggggg 7 ปีที่แล้ว +23

    일단 의느님들 모두 존경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의대생이 하는 노력을 의과대학에서 할 바엔 컴퓨터 공학이나 에너지 공학 기계 공학을 전공해서 의대생들 만큼 공부할 생각을 하는게 나은듯
    의사 되기 전에 학교에서는 매일 책만 보다가 인턴 레지던트 달고 올라간 다음 칼로 사람 배째고 약 먹이고 시체도 만지고 격무에 시달리면서 살고
    방에 갖혀서 진료 하러 들어오는 환자들 얼굴만 하루 종일 보다
    가끔은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시달리며 감정노동 하면서 집에도 제대로 못가고
    사실상 10년 이상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의학 공부에 매진했고
    그 다음은 매일 남들의 장기나 뼈나 연골 피보면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중노동에 시달리는데 억대 연봉이 큰 돈을 만지는걸까?
    차라리 공학을 전공해서 의학 공부에 매진할 시간을 오롯이 자신의 전공에 투자했다면 의사가 되서 버는 돈보다 훨씬 많이 벌 수 있을거임.
    의사는 기본적으로 다 미친듯이 노력해서 그 중 살아남는 사람도 결국 자신이 고친 사람 수 만큼 돈을 버는데, 컴퓨터 공학 같은 전공은 미친듯이 노력해서 프로그램 하나 잘 짜면 그 다음부턴 저절로 돈이 들어옴
    .
    생각해보면 한국 최상의 브레인이 모이는 의대에서 탑이 되는 것보다 다른 분야에서 탑이 되기 쉬울 수 있는데 리워드마저도 더 큰 경우도 있음.
    그리고 애초에 의대 갈라는거 거의 다 지 꿈 아니잖아? 그냥 남들이 선망하니까 가는 거지 한국인들은 지가 원하는 거랑 지가 좋아하는 거랑 분간을 잘 못하는 듯 진짜 환자 배째고 꼬메는게 재밌고 좋아서 의대 가는 사람 있나?
    고등학교 때 수학을 너무 재밌어 하는 학생이 의대를 가서 하기도 싫은 공부를 남들에게 도태되지 않으려고 따라갈 바엔 수학과를 가서 공부하는게 낫지.
    좋아하는 걸 해야지 남들이 선망한다고 가져봐야 자랑할 시간도 없고, 그 사회 안에서 전문의라도 못따면 또 열등감이 생김잼 ㅋㅋ.
    물론 일단 분위기에 휩쓸려 열심히 하게 되있고 안정성이 보장되있긴 함. 근데 그게 자신한테 중요한 가치인지 생각은 하고 의대 지망하는 건지 의문이다.
    하긴 평범한 사람이면9급 공무원 지망하는거고
    공부 잘한다 싶으면 의사를 노리는거
    그건 그냥 사회 풍조고 하나의 클리셰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꿈이라서 이루고자 하는 바가 아님
    부모가 하란데로 열심히 살아준 지금 20대들이 만들어갈 조선은 지금보다 더 헬조선일 것임이 틀림없다.
    진로 선택 워크넷 들어가서 대한민국 직업백서라도 들춰보고 본인의 직업을 선택한 다음 공부하길 바란다.
    선진국은 명문대 합격해도 어디갈지 모르면 일단 커뮤니티 컬리지 가서 공부하고 본다는 식인데 우린 일단 점수 맞춰서 아무데나 가서 선생님 실적만 잘 올려주고 '적성에 안맞아요.' 이러고 있는 사람이 태반임.

    • @통통-n9m
      @통통-n9m 7 ปีที่แล้ว

      티비감귤 님말이옳다생각

    • @이종현-g5q
      @이종현-g5q 6 ปีที่แล้ว

      근데 또 의사 정도의 노력을 다른 분야에 쏟아넣는다고 해서 그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다들 의대에 몰리는 것 같네요

    • @이종현-g5q
      @이종현-g5q 6 ปีที่แล้ว +1

      그리고 본인이 즐기는 것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 물론 경제적인 면과 사회적 지위를 보고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많겠지만 의사로서의 보람과 행복을 보고 의대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대부분은 그 두가지 메리트를 함께 고려하며 의사를 꿈꿀 것이구요. 의대생들이 그런 집단일 뿐이라면, 의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도 소신에 따라 외과등 비인기과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왜 있겠습니까?
      게다가 의대에 진학하는 수험생들이 돈, 사회적 지위만을 보고 의대에 진학한다 한들, 그것 역시 개인의 선호 문제 아닌가요? 돈을 못 벌더라도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일은 조금 재미없을지라도 돈을 더 벌어 자식에게, 배우자에게 쓰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춰서 진로를 결정할 뿐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제 주변에는 의대를 고려하는 상위권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어디까지나 평균적으로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은 더 뚜렷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이 좋으면 수학과를 들어가면 되는 것 아니냐, 하고 말씀하셨는데요. 과학고등학교에서 대학교 과정까지 공부하며 어떤 과목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의대를 버리고 다른 학과를 선택한 경우에도 후회하는 겅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나, 공부로 먹고살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요. 대학교 과정까지 미리 들어본 학생도 그러한데, 고등학교 교과상의 얕은 깊이만 공부해보고 진로를(현실적인 고민 없이) 선택하는 일은 위험한 일입니다. 돈이고 시간이고 다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떠한 일에 대한 열정이 큰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 @maximsfunnylee5846
    @maximsfunnylee5846 7 ปีที่แล้ว +2

    참고로, 동유럽은 뜻만 있으면, 누구나 의대생이 되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강의도 영어로 하고, 수업료도 저렴합니다. 젊은이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그러나, 두뇌가 아주 우수한 학생들은 의대 보다는, 공과대 쪽으로 진학해야 미래 먹거리인 첨단의 기술개발 확률이 높아지고, 그만큼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

  • @D.O.R.A.L.P.A.K
    @D.O.R.A.L.P.A.K 7 ปีที่แล้ว +2

    현재 본4입니다. 이 영상에서 시골의대생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특히 인공지능에 관한 내용 제외한 의대생의 생활에 관한 내용은 100% 사실입니다. 유급에 관한 공포, 무한암기 베이스의 시험, 폐쇄적인 환경 등등. 공대에서 3년 재학하다가 수능 다시쳐서 의대로 옮긴 제 경험에 비춰 단적으로 한마디 드리자면, 공대의 시험은 1시간 동안 4문제를 푼다면, 의대의 시험은 1시간동안 50문제를 풀어야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전달됐을까요. 어디가 옳고 어디가 그르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의대 공부가 더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분명 의대 생활만의 폐해는, 들어오기 전에는 알 수 없을 만큼 생각보다 큽니다. 흠... 뭐랄까, 나라의 형편도 그렇고 여러모로 고등학교의 성적 최상위권들이 의대를 무조건적으로 우선시하는 경향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저는 제 자식이 의대를 가고 싶다고 한다면 극구 말릴 것 같네요.

    • @leom6579
      @leom6579 7 ปีที่แล้ว

      InFi Edogawa 글쎄요 저는 자식이 공대온다하면 말릴거같은데... 공대에서 아무리 학점4.5찍고 잘해봤자 결국 일반 직장인되는거고 40이후되면 벌써 해고가 간당간당할텐데... 의사가 돈도 엄청 잘벌지만 안정성이라는 측면이 사람을 심리적으로 편하게 하죠. 공대나와서 회사가면 그때부턴 실력보단 닌맥, 각종 정치질 등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확실하게 공부로만 승부볼수있는 의대가 훨씬 낫습니다

  • @JungminLee-z6k
    @JungminLee-z6k 2 ปีที่แล้ว

    인공지능 이야기는 정말 맞는 말이네요. 그냥 감기 걸려서 동네 병원 가는건 좀 안하고 싶고.. 오히려 병원가서 병 걸려 옵니다.. 이런건 제발 인공지능 의사님에게 진료 받고 싶네요.. 바둑도 인공지능이 더 잘두는데.. 오진할 확률이 인공지능이 더 적을것 같은데.. 여튼 요지는 환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개인의 건강을 진료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권리가 기본권으로 있을 것 같긴한데.. 시간이 바뀌면 점차 바뀌겟죠.. 성인병 비만 같은 것 관리해주는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의사 생겼으면 좋겠다...

  • @kenkim5617
    @kenkim5617 7 ปีที่แล้ว +5

    이상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 많은 사람이 진심으로 끄덕이는 얘기가 되려면 30년은 지나야 하는 얘기.

  • @j.h3531
    @j.h3531 6 ปีที่แล้ว +2

    의대생이라 그런지 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

  • @송민규-s1x
    @송민규-s1x 7 ปีที่แล้ว +1

    의대는 아니지만 시골치대 본3입니다. 대부분 공감가는 말들이네요 ㅎㅎ 그래도 저는 말씀하신 스트레스들 많이 받다가 마통뚫린 이후에는 인생이 그저 행복합니다 ㅋㅋㅋㅋ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아 ㅋㅋ 반갑습니다! 멋지게 인생 즐길 줄도 알고 환자 편에서 생각도 해주시는 멋진 치과선생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mariahcarey367
    @mariahcarey367 7 ปีที่แล้ว +2

    의대를 통해 의사를 한다는 것은 행복함으로 한다기 보다 사명감으로 하는 거에요. 사람을 살린다는..

  • @남성마신황제
    @남성마신황제 7 ปีที่แล้ว +2

    의사들을 보면 키가 작은 분들이 많다. 평소에는 그러려니 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동학대 흔적이라는 거다. 의대를 가기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시키니 키가 안 자라는 거다. 그리고 아동학대에 시달리다보니 남을 믿지 못하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진다. 그래서 마음 터놓고 대화를 할 상대가 없어지는 거다. 그런식으로 사회생활이 제약 받으니 의사들이 단명하는 거다.

  • @양-t4b
    @양-t4b 7 ปีที่แล้ว +12

    인공지능으로 의사가 하는 일이 적어지면 의사가 더 개꿀 직업이 되는 것이지..
    어차피 의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기 때문.
    그리고 인공지능이 일을 다 한다 해도 그 인공지능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의사가 갖게 될 듯..

  • @dklim880
    @dklim880 7 ปีที่แล้ว +4

    후배님, 10년 뒤 보드 딴 이후에도 이 영상 속 마인드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강기철-u4h
    @강기철-u4h 7 ปีที่แล้ว +3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ㅎㅎ 예과 1학년인데 본과가 겁나긴하지만 아직 겁나게 놀고 있습니다.ㅎ앞으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3

      앗! 감사합니다 ㅋ 예과 생활을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

    • @태양호랑이
      @태양호랑이 7 ปีที่แล้ว +1

      예과생이면 유급만 조심하면서 인생을 즐기면 됩니다. 앞으로의 생활 중에 최고의 파라다이스 기간입니다.

  • @kwonalexander3595
    @kwonalexander3595 7 ปีที่แล้ว +1

    내가 아플때 이분한테 진료받고싶다. 존경스러운 마음씨를 가진 분이시네.
    나중에 군의관하실때도 이런 마음을 유지하실진 모르지만 끝까지 유지하셨으면 좋겠어요ㅎ

  • @ssj325sj
    @ssj325sj 6 ปีที่แล้ว +3

    와 근데 월요일 시험은 너무 잔인하다..ㅠㅠ 토요일 시험을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 @유승업
    @유승업 3 ปีที่แล้ว +1

    공감합니다 상당한 식견이고요 막연한걸 예리하게 분석하실줄 아시네요!

  • @꼬지추보
    @꼬지추보 6 ปีที่แล้ว +12

    근데 청춘다갉아먹는건 ㄹㅇ이다. 군문제 3년까지 있어서 개줫같음. 근데 군대3년만없어도 인생좀 여유로워짐. 하여간 헬조선이문제임.

    • @dhk6104
      @dhk6104 4 ปีที่แล้ว

      부모님 두 분 다 의사인데, 워낙에 학생 시절때부터해서 지금까지 여가시간 없이 지내셔서 그런지 군의관할때가 제일 한가하고 시간 많았다고는 하시네요.. ㅠㅠ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그래서 의대 자퇴하심..ㅠ 사람들이 자식은 의사 안시킨다고 하고, 의사 사위는 환장하는게 그런 이유임. 고생은 자기 아들이 다하는데, 그 힘들게 번 돈은 며느리가 다 쓰고 자빠져 있으니깐 ㅋㅋ

  • @키위-e5w
    @키위-e5w 7 ปีที่แล้ว

    이미 좋은의사시네요.
    우리나라도 제발 이런분이 의사인 나라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그래도 아파서 갔는데 이유없이. 표정없이 거들먹거라는 의사를 보면 더 아프더군요.
    참 멋지십니다~~

  • @김민석-l5d1p
    @김민석-l5d1p 7 ปีที่แล้ว +1

    의사가 꿈이아니여도 의대를 바라보고 공부해야해요... 그래야 하향지원을해도 정말 최상위권대학을 갑니다..
    의대갈분이 하향지원하면 최소 연,고대 하위학과는 씹어먹어요.

  • @김공대-l1q
    @김공대-l1q 7 ปีที่แล้ว +1

    다른분야도 다 똑같아요 잘난척 하기쉽다 이말이 딱 맞네 하루 14시간을 공부하던 시절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왈 자기는 살면서 6시간 이상을 해본적이 없답디다 대기업 취업 하면 좋을 줄아나 새벽 두시까지 사무실 불이 안꺼짐 설계회사 다니는놈은 잠 네시간 자고 일함 운동으로 밥 벌어먹는 놈 운동 이야기 풀면 할말이 없음 그렇게 따졌을때 그나마 의사가 좋다는거지 내가 하고 싶은대로 쉬며 인생찾다가는 그냥 낙오자 되는게 사회의대 갈수 있을때가라

  • @강현-k2c
    @강현-k2c 4 ปีที่แล้ว +1

    아 넘 감사합니다... 새로운 접근법에 제 시야가 넓어지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 @아따피곤-j9o
    @아따피곤-j9o 7 ปีที่แล้ว +6

    당뇨가 감기야 송강호의 영화대사가 생각나네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아, 영화 에 나온 명대사이군요. 저는 영화를 보지 않아서 그 부분 대사만 찾아보았습니다. 영화를 찾아서 보고 싶군요.감사합니다.

  • @썬샤인-m4v
    @썬샤인-m4v 6 ปีที่แล้ว +1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라지만 저는 의사가 꿈인 사람으로서 저한텐 공부못하면 의사 그만두라는 말로 들리네요..의사가 꿈인 사람들은 제말에 공감 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작은 동심파괴가 됬어요!
    의사의 않좋은 점도 있지만,그것들 때문에 의사가 되면 안된다는건 정말 아닌것같네요....저처럼 의사가 꿈이거나 현직 의사인 분들은 상처받을 수 있겠네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6 ปีที่แล้ว

      러브루이 왜 의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 @pianopori8860
      @pianopori8860 5 ปีที่แล้ว

      그건 당연한거아닌가여? 지식을 알아야 행동에도 도움을주는데 사람생명과 같은건데 자칫하다 그사람 생명이 잘못되면 어떻하실라구요?

  • @tylee6652
    @tylee6652 7 ปีที่แล้ว +3

    세상엔 많은 의사가 있다. 이분 얘기에 걸맞는 시골 또는 동네 개원의나 페이닥터도 많지만 "명의" 길을 걷는 의사들도 많다. 감기환자 기분 맞춰줘야 하는 의사가 의사가 전부가 아니다. 삶의 기로에 선 환자의 멱살을 잡아 이끌어야 하는 의사에겐 엄청난 카리스마와 자존감,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희생이 필요한 법이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네.. 맞는 말씀이신 거 같긴 한데 뭔가 잘 이해가 가진 않네요. 삶의 기로에 선 환자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누워있기도 힘든 환자의 멱살을 왜 잡아야 하는 걸까요?

    • @이상민-b2s
      @이상민-b2s 4 ปีที่แล้ว

      공감1도안감 ㅌㅋ ㅋ아픈사람 멱살을 왜잡누 저런사람이 의사되면 사람잡것네

  • @gattaca9226
    @gattaca9226 7 ปีที่แล้ว +28

    정말하려고 싶은 말씀은 의사가 되고자하는 동기가 분명해야 한다라는 요지의 영상같네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의대를 못가고 의사가 못되는거죠.
    시켜만주면 누구든 하고싶을겁니다~
    좋은의사 실력있는 의사가 되는걸 떠나서 직업자체가 주는 메리트도 무시할수없으니까요.
    의대생이나 의사분들은 이미 신분의 사다리 위에 올라섰으니 배부른소리에 저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차라리 목숨걸고 의대를 가야하는 이유 7가지를 주제로 솔찍하게 이야기 했으면 어땠을까요?
    이런영상은 의대 공부량이나 의료행위가 적성에 맞지 않아 의대자퇴하는 소수 몇몇사람들이나 공감할법하군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6

      세상엔 목숨을 걸고, 인생을 걸고 올인해볼 만한 가치 있는 일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지 선망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의사의 삶을 선택한다는 건 목숨을 걸만큼 위대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단지 세속적으로 멋진 삶을 살기 위해 목숨 걸고 의대 진학하라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보다 정말 가슴 떨리고 평생 해도 행복할 것 같은 가치 있는 일에 인생을 걸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회는 그런 사람들이 대접받고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도록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바람직한 세상이 아닐까요? 언젠가 올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1-1오새연
    @1-1오새연 7 ปีที่แล้ว +1

    의사가 꿈인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셀픽스
    @셀픽스 6 ปีที่แล้ว +4

    신뢰가 가는 목소리와 표정입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혹시 배경음악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 @billowkim7496
    @billowkim7496 6 ปีที่แล้ว +9

    사실 의사 직업자체도 비인간적인 삶을 강요한다는 의미에서, 고전적인 직종으로 4차 산업시대에 재빨리 대체 되어야 할 직종인것 같네요. 앞으론 AI 같은 첨단기술이 의료행위를 시행함으로써, 의사들의 삶도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 @심훈-p2b
    @심훈-p2b 7 ปีที่แล้ว

    사실 똑똑한 사람이 가면 더 괴로울거 같아요. 워낙 폐쇄적인 사회에서 노는 물이라. 돈을 많이 벌어서 가족들은 좋겠지만 그 스트레스를 반대급부로 무언가를 누리겠다는 것도 있어야 할테고.. 공대생이라 행복하네요.

  • @guridong9574
    @guridong9574 6 ปีที่แล้ว

    의사샘들은 정말 존경받아야할 분들이예요. 생명을 다루시잖아요. 믿음직스러워 사위삼고 싶네요~^^

  • @임채복-q8e
    @임채복-q8e 6 ปีที่แล้ว +1

    시골의대생님!
    바로 망서림없이 구독하게 되네요
    가식없을것 같은...
    감사합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6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좀더 자주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 @마피아펭귄
    @마피아펭귄 6 ปีที่แล้ว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훌률한 의사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 @WINSLWIN
    @WINSLWIN 7 ปีที่แล้ว +8

    아직도 전공의때 의국비 명목 돈 내야되고.선배들 주기적인 선물요구로 월급 다 뜯기나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사정을 잘 아는 다른 분들께서 답변해 주실거라 믿고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 @라랄리라라
    @라랄리라라 7 ปีที่แล้ว +7

    오 처음보는데.. 신선하네요! 간호대학생으로써 아주 관심이 가는 영상이네요!... 구독누를게요ㅎㅎ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같은 의료계에 계신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 @airjang466
    @airjang466 7 ปีที่แล้ว +2

    근데 의대 아니고 기업 들어가면 진짜 생지옥이 펼쳐짐 ㅋㅋㅋ안정적이고 질높은 삶을 위해서 오지 말아라는 말은 이해가 되지만 안정적이지도 않고 질높은 삶도 아니고 수입도 없는 삶을 피하기 위해서는 공직, 공기업, 전문직 빼고 없음. 전문직 나름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전문직이 일반적인 기업취직보다 많이 나은편.

  • @유련-v6q
    @유련-v6q 6 ปีที่แล้ว +1

    의대 가고싶었는데 이영상을보고 더가고싶어졌어요 그렇게 가지말라하면 가고싶은게 본능이랔ㅋㅋㅋㅌ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6 ปีที่แล้ว +1

      어우 그러시군요~~ 제발 가지 마세요!ㅋ

    • @유련-v6q
      @유련-v6q 6 ปีที่แล้ว

      시골의대생TV ㅋㅋㅋㅋㅋ 유머 감 있으시네용 구독하구 갈게용 ㅋㅋㅋ

  • @천재지변-g1q
    @천재지변-g1q 5 ปีที่แล้ว +7

    기성세대놈들 쪽팔리네 젊은세대가
    50대의 삶의 경험을 터득해 버렸어
    가르칠게 없네

  • @yeonlee4862
    @yeonlee4862 7 ปีที่แล้ว +89

    목소리가 좋으신데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요ㅜㅜ..😹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6

      그런가요..? 다음 영상에서는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dh4967
      @sdh4967 7 ปีที่แล้ว +1

      헤헤 내용좋아요!!
      배경음악이 그에비해 약간 너무 신나는거같아요 ㅎㅎㅎ
      기분나쁘라고하는말은아니구요 !! 더 좋은영상 부탁드리는 마음에 ㅎㅎ
      잘보고갑니다!!

  • @kjp3911
    @kjp3911 7 ปีที่แล้ว +1

    난 제일 드는생각이... 돈 잘 벌어봐야 지 마눌, 애들만 좋은거임...
    요즘 대기업만해도 주5일에 일년에 20일 가까이 쉼.. 의사는 몇일쉼? 하계휴가 3일? 빼고 주6일....
    결국 돈벌어서 가족 좋은일임..

  • @전정인-d1k
    @전정인-d1k 6 ปีที่แล้ว +2

    의대 중퇴자의 변명을 돌려 말하는 것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 @grinbearit
    @grinbearit 7 ปีที่แล้ว +81

    왤캐 키보드워리어가 많지;; ㅂㄷㅂㄷ하나보네;;조심스럽게 한사람의 작지만 작지않은 경험을 역설적이게 풀어설명하는건데 왜이렇게 흥분들할까;;?그냥 생각이 다르면 픽 웃고말걸;;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건데 그렇다고 100%틀린말도아니고 현실적으로나 논리적으로도 맞다고 생각드는부분이 많은데 그걸 이해도 안하고내생각하고 전혀 반대니깐 "니말은 다틀렸다"? 이거봐 이거 자존심 자존감만 높아가지고 그냥 "동의는 못하지만 흥미롭네요" 하고 말면될것을.. 세상모든 경험담같은 조언은 답이없어 애들아.. 1000년산 사람이 있다고 쳐도 나자신과는 경험이 안겹칠수가 있다고사람대가리에 생각이 얼마나 다양한데 c by c 라고하는게 가장 논리적이다찌질한티 낼려고하지말고.. 어디가서 나와 다른 주장이나오면 ㅂㄷㅂㄷ 버럭부터 하는 습관 버려라좀.. 줫나 보기싫으니깐..

    • @aidanielman
      @aidanielman 4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rom8337
    @parom8337 7 ปีที่แล้ว +11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말도 해주셔야 일반인들도 의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인 것 같아요 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다시 수능을 본다면 의대는 안갈 것 같은데, 무슨학과로 왜 가고 싶으신가요?^^(의대, 치대 이런쪽은 안가실 것 같아서요 ㅋㅋㅋ)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10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소설가가 되거나 물리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쪽 관련 학과를 가거나.. 한국의 비이상적인 교육 환경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대학 근처에도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 @parom8337
      @parom8337 7 ปีที่แล้ว +5

      여건이 된다면 낭만적인 시골에 멋진 의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촬영은 무슨 장비로 하신건가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6

      아 그것도 좋겠네요~!^^ 촬영은 제가 이게 처음 찍어본 영상이라.. 그냥 폰카메라로 찍었습니다ㅠㅋ 마이크는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지금은 핀마이크를 하나 구입해서 폰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 장비가 초라하네요..

    • @muffyhamster6213
      @muffyhamster6213 7 ปีที่แล้ว +4

      소설가 보다는 물리학자 추천이요. 글 쓰는 직업 가져서 밥은 굶지 않으나 남들처럼 때마다 여행 다니고 애들 유학 보내고 하는 경제적 여유는 없습니다. 물론 밥을 굶지 않는 정도의 수입도 능력이 있어 어느 정도 성공한 문인 기준입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7

      언젠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맘껏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제가 꿈꾸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anniethesea_
    @anniethesea_ 7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간호학과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뜻하지않게 이 영상을 보게되었지만 뭔가 와닿기도 하고 공감도 되네요. 처음 간호학과와서 생각보다 매우 힘들고 지금도 바쁘지만 그럴때마다 사람들이 좀만더 해서 의대가는게 낫지않냐고...할때마다 전 간호대가이정도면 의대는 훨씬 힘들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요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의료계에서 열심히 환자를 위해 일하는 분들을 보면 멋지다 생각하고 존경심을 느낍니다. 최근에도 간호 쪽에 안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그런 일에 영향 받지 마시고 가고 싶은 길을 꿋꿋하게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늦게나마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이병철-t7w
    @이병철-t7w 6 ปีที่แล้ว +1

    우울증 오는 건 맞군요. 그래도 의사 억지로 해야 되는건 알죠. 할게 없어 우리나라는. 다른 건 더 힘드니까요. 살아보니 그 방법이 제일 쉽습니다. 겸손하고 인생을 알려고 노력해보죠.

  • @recordworkout4535
    @recordworkout4535 6 ปีที่แล้ว +1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들어 영상이 없으시네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6 ปีที่แล้ว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동안 바빠서 업데이트를 못했는데, 앞으로는 좀더 자주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라이브 방송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 @tommiller2399
    @tommiller2399 6 ปีที่แล้ว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느끼지 못할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 @그러지말자-x6l
    @그러지말자-x6l 6 ปีที่แล้ว

    어떤 글중에 과정을 밟다가뛰쳐나온...아니 도망나온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그 이유를 말하길....[1주일에 4시간을 잤답니다. 그것도 몇개월동안....] 그만큼 힘들고 견뎌낸사람들만이 1억5천이상의 연봉을 받을수있죠..무려 15년이상이 걸린답니다.본과=>의예=>인턴=>레지=>전공의=> 전문의까지마친분들 ..맞는지 잘모르겠지만 ..의사님들 존경해야합니다.

  • @뱍쿠야
    @뱍쿠야 7 ปีที่แล้ว +1

    어느 공과나 같은 상황 입니다 의사만 그렇다 할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의사는 대우나 처후가 다르지요 공부 잘하는 사람 이라면 의대나 법대 가는것이 좋은 선택 이지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말씀하신 대로 단지 주변의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진로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진짜 의료를 행하는 의사보다 폼만 잘 잡을 줄 아는 의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fighterryu7139
    @fighterryu7139 6 ปีที่แล้ว +1

    주변에 의사가 있는 것은 좋지만, 본인이 의사가 되는것은 많이 힘들죠.

  • @SeungsoonChoi
    @SeungsoonChoi 7 ปีที่แล้ว +1

    솔직한 이야기, 많이 공감이 되네요.

    • @큐니버시티
      @큐니버시티  7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의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들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 @yellowgogo8006
    @yellowgogo8006 4 ปีที่แล้ว +1

    우리동네의 경우 90년대부터 꾸준히 하던 개인병원 몇몇곳은 지금까지도 운영하지만, 2000년중반 이후로 개업한 개인병원 모두 폐업함. 많게는 10곳 가까이 망한것 같다. 일반인이 사업망하면 알바라도 하지만 의사분들은 병원문닫으면 앞으로 다른 무슨 일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