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사람에 관한 것들을 인간의 교리로 삼았다." 성경에서 "사람"은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가리킵니다. "아담"은 사람을 그린 그림입니다.文 팔 벌리고 있는 사람 "하와"는 발음/소리입니다. "이브"는 말/이야기입니다.(신약에 "아비야/이비야 계열"이라 함은 언어 계통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돼지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사이비들의 방식"을 성스러운 말씀으로 가리키지 말고 취(기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빵"은 감정적 표현 양식, "고기"는 이성적 사고 방식/논리나 추론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개"는 무엇일까요? 개는 "이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장사꾼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페니키아(고대 히브리인)의 이단들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취하나이다."
돼지도 조선초에 멀리합니다. 정약용이 활동한 당시도 생산성 높은 돼지 섭취를 기피하는 조선 실상을 탄식하기도 합니다. 돼지는 아마 대한제국과 일제 감정기를 지나며 소고기 섭취가 더 줄면서 일종에 대체제로 들어온거 같은데. 고려시대에는 고기는 오직 귀족과 왕만 먹을수 있고 백성들은 육식을 금지했습니다. 이런틈을 타 이슬람적 식단이 하나의 유행처럼 고려말 퍼진거같습니다.
종교와 지역에 따라 다른 음식 이야기는 늘 재밌어요ㅋㅋ 확실히 돼지를 주로 먹지 않았던 나라에서 음식을 시키면 비린내를 잘 못 잡긴 하더라구요; 괜히 나라마다 지역마다 그리고 종교마다 다루는 음식이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고기 얘기 할 때마다 동물들이 넘 귀엽게 나오네요ㅠㅠ 베이브 보고 어케 머거...ㅋㅋ
사료만 먹이기전. 얼마전까지만해도 돼지고기 먹고 탈 안나면 한해 잘 보낸거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붓다도 돼지고기드시고 식중독으로 돌아가셨다는 말도있죠. 힌두교는 소를 안먹는 이유중 하나가 옛날엔 브라만계급이 제사올릴때 소를 너무 많이 죽여서 농사짓기 힘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꿩대신 닭이다란 말이 원래 꿩으로 고아먹는데 꿩은 사냥해야하니까힘든부분도있고 잡아도 비싸게 팔리니까 신분높은 분들에게팔아서 그 돈으로 닭 먹는게 훨씬 나으니까 닭먹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계탕의 계는 닭이지만 시작은 꿩으로 알고 있습니다. 꿩고기기 그렇게 쫄깃하게 맛있다대요.
제가 76년생인데 어릴때 귕고기 마니 먹었죠 귕 잡을려고 청산가리 썼죠 곡식에 청산가리 묻혀 길목에 뿌려놓으면 그걸 먹고 죽으면 들고 와서 내장은 도려 내고 먹었죠 어릴때 장난감이 귕깃털로 만든 표창이였으니까 우산대 갈아서 깃털 앞에 달면 어디로 던져도 바로 날아갔죠 ...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를 금한것은 아마 키우기 힘들기때문일것임. 중동 사막에서 분뇨가 많이 나오는 돼지를 키우기도 힘들고 사료도 많이드는게 돼지라는 가축을 결국 다른나라에서 수입해야된다는 결론이 나오고 그래서 이슬람 지도자들이 먹지 말자라고 결정한듯함. 법으로 금한 느낌임. 사실 고기중에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음. 양고기하고 비슷하지만 양고기는 냄새가 좀 나고 질기잖아요. 한국은 또 양고기를 잘 안먹죠. 양을 키우기 또 힘드니깐요 . 닭은 반대로 키우기 좋은 가축임. 더운 사막에서 돼지를 키울수는 없죠. 돼지 분뇨를 처리하기도 힘들고 그게 전염병 유발할수도 있으니 금지시킨게 맞을듯합니다
요즘 학자들 얘기가 그겁니다. 로마시대에도 중동에 먹는사람과 안먹는 사람 나누는데 안먹는 사람은 사막기후 생활로 인해 결국 못먹는 사람들입니다. 가난쟁이들이죠. 오히려 습지에 살면 돼지 팔아서 장사도 되고 부유해질확율이 높죠. 그런 열등감을 감추고 승화시킨다고 당시에도 안먹는 사람들은 돼지 먹는 놈들과 겸상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는게 유행이었나 봅니다.
86년생 시골출신입니다 저도 어릴땐 꿩고기 종종먹었습니다 ㅎㅎ 한번은 아침에 어머니가 차로 통학시켜주시는데 꿩이 지나가다 부딫혀...그날 저녁 반찬이 되었습니다 인도 소 이야기 보니 남아시아전문가 강성용교수님이야기가 인도에서 숭배하는 소는 조건이 따로 있다고 이야기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천주교와 개신교는 예배 방식이나 성직자가 다른 것 뿐 아니라 성서 자체도 다릅니다 성서는 구약 신약 말고도 외경과 위경이 존재하는데 복잡한거 떼고 외경은 종파 따라서 인정하고 안하는 것이 다른 경전 위경은 일종의 야사에 가까운, 저자도 명확하지 않는 것인데 천주교에는 개신교에서 인정 안하는 일부 외경들이 정식으로 들어 있습니다 20대 때 많이 궁금해서 성당 교회 다 가면서 비교를 해봤는데 이로 인한 차이가 없지는 않더군요
예송 논쟁은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왕위 정통성과 연관된 문제라 한국사에서 꽤 의미있는 파트라고 하더라구요... 등장하는 인물도 많고 연관된 사상도 복잡해서 학교에선 자세히 교육하지 않는 바람에 그만.. 그런 면에서 보면 외부에서 보기엔 의미 없는 논쟁 같이 보여도 그들 만의 속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
@@박병준-k6n 논리나 예법 논쟁이 지금 보면 무의미해 보이는것도 사실 맥락이 많이 생략된게 맞는듯요. 과거 기준으로 어떠한 예법을 다르게 접근한다는걸 인정하면 관련된 다른 예법도 다 다르게 접근하는게 되지 않느냐는 선례가 되니까요. 말씀하신 예송도 임금도 사대부의 예대로 상을 치뤄야 한다>임금도 사대부 중 원탑일뿐이지 결국 사대부이다>사대부도 무조건 혈통으로 타고나는게 아닌 양인이면 이론상 접근 가능하다>따라서 임금이든 사람이든 지위고하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유교라는 질서 안에선 같은 사람이라는 논리로 확장되면서, 이후 정책에서도 좀더 사회질서를 유연하게 접근할 명분이 되는 것처럼요.
습지에서는 먹고 사막기후에는 못먹는 겁니다. 돼지는 빈부격차의 문제죠. 요즘 가난한사람이 부자하고 겸상하기 꺼려하는거 이상을 넘어서 그냥 돼지 먹는 부자는 나쁜놈으로 몰아가는 논리를 만드는 겁니다. 예시로 신라호텔 10만원 넘어가는 망고 스무디 사먹는 사람 욕하는 심리와 유사.
솔직히 종교 중에는 인도의 시크교가 goat이라고 생각함. 청결을 유지하라고 해서 목욕도 자주해, 주는대로 다 먹으라고 해서 고기도 잘먹어,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해서 운동도 열심히 해, 신분을 인정하지 않아서 남자는 '싱, 여자는 '카우르'로 성씨를 전부 통일해, 일도 열심히 하라고 해서 일도 열심히 해, 어려움 겪는 사람이 있으면 종파 가리지 말고 전부 도우라고 해서 자선 사업도 열심히 해.. 근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 좋은말들인데 이걸 다 합치니 나같은 아싸가 전부 다 지키고 살기에는 너무 빡세서 그냥 무교로 살아야겠다..
사이비랑 이단은 다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단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 종교 가진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사이비는 다릅니다. 사이비는 종교와 상관없이 배척하고 척결해야 됩니다. 오해 생기지 않게 이슬람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시이와 수니가 서로 이단이라고 싸우는 것이고 ISIS가 사이비 입니다.
허준 선배님 10년 전쯤 촬영장에서 아무 것도 아닌 저.. 혼자 겉돌고 있을 때 일부러 말도 붙여주시고 도움도 주시고 챙겨주셨던 진짜 좋으신 분… 👍🏻 역사를 보다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 건강하세요🥹
아니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처음 뵙는 사이처럼 탈북하셨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 웃길려고 그냥 던진 말이 원래 더 웃기다니까요. 곰탕이랑 탈북 오늘 개그 특집인가요 😅😅😅😅
개인적으로 역사를보다 베스트 멤버분들
주말에 역사를 보다 틀어놓고 누워있으니까 너무 좋다😊
최고의 주제가 아니었나... 그리고 교수님들의 적절한 개그에 숨넘어감. 보노보노, 탈복하셨어요 등등 크크크
천주교인인데 늘 이슬람교도로 오해 받으시는 박 교수님 항상 응원해요.ㅋㅋㅋㅋ 재밌게 듣고 있어요.👍
ㅎㅎㅎㅎ
무슬림 아니신가요?
성경에 "사람에 관한 것들을 인간의 교리로 삼았다."
성경에서 "사람"은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가리킵니다.
"아담"은 사람을 그린 그림입니다.文 팔 벌리고 있는 사람
"하와"는 발음/소리입니다.
"이브"는 말/이야기입니다.(신약에 "아비야/이비야 계열"이라 함은 언어 계통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돼지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사이비들의 방식"을 성스러운 말씀으로 가리키지 말고 취(기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빵"은 감정적 표현 양식, "고기"는 이성적 사고 방식/논리나 추론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개"는 무엇일까요?
개는 "이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장사꾼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페니키아(고대 히브리인)의 이단들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취하나이다."
@@vinniekim6899 처음 소개 안 봤구만
@@이키-f9l 뭐냐 넌
개인적으로 역사를보다에서 종교얘기가 가장 흥미로워요
25:53 그렇게 탈북민(아님)이자 이슬람인(아님)이자 혼혈인(아님)이라는 오해를 얻는...
(아님) 이라는 오해면 맞다는 말인가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강인욱 교수님 깨알 탈북 드립 ㅋㅋㅋㅋㅋ
건강한 종교토론은 서로를 이해하고 나의 종교를 건강하게 받아들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잘보고잇습니다~
다른 교수님들이 외국 이야기해주시면 신기해하다가 강인욱 교수님이 한번씩 한국 고고학 이야기해주면 갑자기 아는 지명이 등장하니 오히려 신선해서 재밌네요ㅎㅎ
종교 나오면 아 저런 역사가있었구나 해야하는데 ㅡ그거가지고 부들부들 하면서 본인 지능을 한정적으로 나워서 억지부리는애들이 문제임
역사에서 잣대를 댈 때 과거와 현재가 같은 경우가 있고 다른 경우가 있는데, 고기문화는 다른 경우가 많죠. 개고기 식육문화는 그 당시 상태로 보면 되는데, 그걸 지금 기준으로 바라보려고 하니 자꾸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구요.
종교가 인생이 되어버린 불쌍한 자들
과거의 역사는 우리의 과거가 아니라 외국을 여행한다는 관점으로 봐야 건강하게 바라볼 수 있다
무슬림인데 그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정말 조을거 같아요
@@sarahpark-r2t무슬림 한국인 신기하네
36:50 우리나라 조선시대에서 소고기를 먹지 말라는 포고령이 많이 내려왔지만 다들 몰래 소고기를 먹었죠 소를 도축할때에는 건강한 소 말고 나이든 소나 다친 소들만 잡아라
라고 했는데 명절때만 되면 다친 소들이 그렇게 많았다 라고 하네요
지금도 소고기를 먹기 힘들죠. 소고기는 비싸고 옛날엔 집한채 가격이고 옛날엔 대학 등록금이죠. 마을 잔치때나 명절때 제외하곤 소고기는 잘 안먹죠. 농사짓는 농기구인데 ㅋㅋ 소 한마리에 몇백만원 하는걸로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먹을 거 규제는 절대 안지켜지지
@@Claymore-chobo 그건 한우가 거품인거고 호주산이나 미국산은 저렴한편이죠 현지가격에 비하면 비싸긴하지만
돼지도 조선초에 멀리합니다. 정약용이 활동한 당시도 생산성 높은 돼지 섭취를 기피하는 조선 실상을 탄식하기도 합니다. 돼지는 아마 대한제국과 일제 감정기를 지나며 소고기 섭취가 더 줄면서 일종에 대체제로 들어온거 같은데. 고려시대에는 고기는 오직 귀족과 왕만 먹을수 있고 백성들은 육식을 금지했습니다. 이런틈을 타 이슬람적 식단이 하나의 유행처럼 고려말 퍼진거같습니다.
그리고 확인 해본결과 성균관 병사들 예외적으로 소고기 줬다는 기록이 있네요 아마도 늙은암소나 숫 송아지 이였다고 하네요.
요 멤버일때가 자주 있어서인지 확실히 선생님들끼리 티키타카가 좋네요~
종교와 지역에 따라 다른 음식 이야기는 늘 재밌어요ㅋㅋ
확실히 돼지를 주로 먹지 않았던 나라에서
음식을 시키면 비린내를 잘 못 잡긴 하더라구요;
괜히 나라마다 지역마다 그리고 종교마다 다루는 음식이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고기 얘기 할 때마다 동물들이 넘 귀엽게 나오네요ㅠㅠ 베이브 보고 어케 머거...ㅋㅋ
종교토론은 늘 흥미롭다 거기에 음식을 추가하니 군침이 싸악ㅋㅋ
종교 관련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네요. 그나저나 30년 전쟁 설명 중에 ‘잔호‘라고 오타가 있네용~
그리고 임승휘 교수님 빨간 스웨터가 너무 잘 어울리시고 이뻐요!!
무교입니다. 종교인들이 뭘 믿든 뭘 하든 신경도 안 쓰지만, 전주 한옥마을이나 서울역에서 스피커 틀어 놓고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갑니다 발광하며 피해 끼치는 모습은 너무 싫습니다.
26:40 귀족들이 후추 등 향신료에 환장한 이유 중 하나가 이거였겠구나
야생동물이면 웅취 노린내가 가축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였을테니
교수님들 모두 정말 존경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는 나라들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덕분에 많이 배우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해주세요❤️🥰🥰
사료만 먹이기전. 얼마전까지만해도 돼지고기 먹고 탈 안나면 한해 잘 보낸거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붓다도 돼지고기드시고 식중독으로 돌아가셨다는 말도있죠.
힌두교는 소를 안먹는 이유중 하나가 옛날엔 브라만계급이 제사올릴때 소를 너무 많이 죽여서 농사짓기 힘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5:53-25:54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찰지게 패시넼ㅋㅋㅋㅋㅋ "혹시 탈북하셨어요?" 아이고맠ㅋㅋㅋㅋㅋㅋㅋ
역사학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사학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30년 전쟁을 네덜란드 독립전쟁, 흑사병, 베스트팔렌조약 같은걸로만 들어왔는데 성찬식 이야기는 새롭고 재미있네요 ㅋㅋ
닭은 먹인 사료 중량의 50%가 닭의 체중으로 전환이 됩니다.
(부화 이후 몇달만 사육하다가 도계를 하는 기간에 한정해서)
가축 중에 가장 사료수율이 좋은 동물입니다.
양계관련 자료를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나 일하는 회사에 외국인 노동자들 중에 무슬림들 있는데 진자 돼지고기 안먹어서 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나올대마다 음식 따로 준비해주는거 보면 왜 돼지고기를 안먹나 참 이해가 안가길했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역시 아는 게 많은 분들이 모이니 흥미진진한 얘기가 더욱 많이 나오는군요.
우리나라에 고추가 들어온건 조선시대때라고 들었는데 중국에 사천지방에 매운요리는 그 역사가 조선보다 전 시대인거처럼 보이는데 중국은 고추의 유입이 우리나라보다 빠른건가요??
장기 이종이식(동물의 내장을 인간에게 이식) 연구에 자주 사용되는데 돼지의 내장임
14:05 이것도 학파마다 차이가 있어서 3번이 아닌 30번 하라는데도 있어요. 대부분 이혼을 좋게보지 않아서 3번 말하는 트리플 탈라크 요즘은 금지더라고요.
너무 재밌는 주제에요❤❤❤
루터와 칼뱅의 성찬식 논쟁은 16세기 유럽의 관념론과 경험론의 차이라고밖에 안보이네요.
이 4인 조합 완벽하다.. 여기에 인도쪽 전문가분 초빙하면 정말 재밌을 듯 ㅎㅎ
임승휘 교수님은 유독 이 채널과 잘 어울리시는 분임. 자주 보면 좋겠음. 그리고 인도나 남아시아에 관해서 강성용이나 이광수 같은 분 모셔서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음.
다양한 의견과 근거들 너무 유용합니다!
카톨릭과 개신교는 비슷해보이지만 엄청 다름. 고 김수환추기경이 공석에서 하신말씀: "예수 안믿어도 착하게 살면 천국간다" 이건 개신교가 죽었다깨도 못 받아들임. ㅋㅋ 그 외에도 다른점이 너무나 많지만 그 부분이 가장 두드러짐. 한쪽이 거짓말하는 상황이니까 ㅋㅋㅋ
그럼 예수가 왜 죽어야했나 안죽고 도망치다 왕하면 되는데 김수환씨 말이 다 성경적으로 옳은게 아니에요
성경에 나오는 말을 해야지 본인이 만든 신이 아니라 제발 구분 좀 하시죠
아주 좋은 예시가 바로 등장해버렸다....
예수님 암만 믿는다고 입으로만 말하고 그 사랑을 스스로 실천 안하고 6일동안 못된 짓하고 주일에 교회가서 기도한다고 하나님이, 예수님이 다 용서해주신다고 하는 것도 신을 엿먹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개신교에 그런 인간들을 너무 많이 봄. 친가가 골수 개신교임
중동에서는 물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돼지를 키우기 좋지 않으니 돼지를 금기시한 것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집트 아랍 유럽은 서로 대화가 되는데 아시아 역사가님 말하면 다들 조용해짐 ㅋㅋㅋ
의사선생인이 말씀하셨는데 닭고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있는 알레르기 인자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외국에서도 병원에서 닭고기 음식을 환자들에게 준다고 합니다
곰탕에서 빵 터졌네요 😂😂😂😂😂
제가 음식 남기는 걸 엄청 싫어합니다. 야채는 물론, 특히 고기는 생명을 바친 동물이 쓰레기가 되는 걸 용납 못하겠어요. 제발 먹을만큼만 먹으면 좋겠어요.
크...믿고오는 역사를보다👍👍
지금은 해선 안되는 것이지만, 어릴 때 약 넣은 콩 뿌려놓은 거 먹고 죽은, 꿩 주우러 다닌 경험이 없으신 걸 보면 교수님 두 분은 도시출신인가봐요. 70~80년대까지도 시골에서 흔했습니다.
80년후반생인데..외가가 수색에었는데, 오빠들이 동네 뒷산에가서 반나절이면 장끼 두 세마리 잡아왔어요..서울도 산에는 흔했던거 같아요~
25:54 침착맨에게 배워온 상습 무례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꿩대신 닭이다란 말이 원래 꿩으로 고아먹는데 꿩은 사냥해야하니까힘든부분도있고 잡아도 비싸게 팔리니까 신분높은 분들에게팔아서 그 돈으로 닭 먹는게 훨씬 나으니까 닭먹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계탕의 계는 닭이지만 시작은 꿩으로 알고 있습니다. 꿩고기기 그렇게 쫄깃하게 맛있다대요.
오늘 토크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가 사방팔방 ㅋㅋㅋㅋ 재밋어요 이런거 ㅋㅋ
감사합니다 많이 알게 되었고 배웠습니다.
가끔 한국에 계신 무슬림 분들
삼겹살에 소주 기가막히게 드시는데,,,
먹음 안돼는거 아니냐? 물어보면
신이 바뻐서 한국까진 못 본다고 먹더라고요😂
안 되는
그것보단 대부분 그냥 이정도는 봐주시겠지~하는 마음이 강한거 같아요.
보다 최고의 프로그램 같다.
제가 76년생인데 어릴때 귕고기 마니 먹었죠 귕 잡을려고 청산가리 썼죠 곡식에 청산가리 묻혀 길목에 뿌려놓으면 그걸 먹고 죽으면 들고 와서 내장은 도려 내고 먹었죠 어릴때 장난감이 귕깃털로 만든 표창이였으니까 우산대 갈아서 깃털 앞에 달면 어디로 던져도 바로 날아갔죠 ...
너무 재밌어용
8:38 현재는 구원론이나 교황수위권이 큰 차이라고 얼핏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16세기 당시엔 성체 문제가 가장 큰 분열이슈였어요.
돼지고기와 통풍등의 류타미티스 관절염, 혹은 염증등으로 인한 건강악화의 연관관계로 조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기병으로 무장할수 있는 유산계급층에서 특히 통풍이 발생했고요. 스키타이가 대표적이었음.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를 금한것은 아마 키우기 힘들기때문일것임. 중동 사막에서 분뇨가 많이 나오는 돼지를 키우기도 힘들고 사료도 많이드는게 돼지라는 가축을 결국 다른나라에서 수입해야된다는 결론이 나오고 그래서 이슬람 지도자들이 먹지 말자라고 결정한듯함. 법으로 금한 느낌임. 사실 고기중에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음. 양고기하고 비슷하지만 양고기는 냄새가 좀 나고 질기잖아요. 한국은 또 양고기를 잘 안먹죠. 양을 키우기 또 힘드니깐요 . 닭은 반대로 키우기 좋은 가축임.
더운 사막에서 돼지를 키울수는 없죠. 돼지 분뇨를 처리하기도 힘들고 그게 전염병 유발할수도 있으니 금지시킨게 맞을듯합니다
요즘 학자들 얘기가 그겁니다. 로마시대에도 중동에 먹는사람과 안먹는 사람 나누는데 안먹는 사람은 사막기후 생활로 인해 결국 못먹는 사람들입니다. 가난쟁이들이죠. 오히려 습지에 살면 돼지 팔아서 장사도 되고 부유해질확율이 높죠. 그런 열등감을 감추고 승화시킨다고 당시에도 안먹는 사람들은 돼지 먹는 놈들과 겸상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는게 유행이었나 봅니다.
아뇨..중동돼지 어떤 분이 어렵게 구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 없었데요😅한국 돼지랑은 다른가봐요
20:21 베이브 봤지만 돼지는 맛있지😂😂
보노보노는 해달 ㅋㅋ 너부리가 너구리인가유??
이 멤버로 쭉 했으면.
가장 편안하고 재밌고 유익함. 횟수 좀 늘입시다
86년생 시골출신입니다 저도 어릴땐 꿩고기 종종먹었습니다 ㅎㅎ 한번은 아침에 어머니가 차로 통학시켜주시는데 꿩이 지나가다 부딫혀...그날 저녁 반찬이 되었습니다
인도 소 이야기 보니 남아시아전문가 강성용교수님이야기가 인도에서 숭배하는 소는 조건이 따로 있다고 이야기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인도혹소(인도오록스의 가축화 종) 중에서도 흰 소만이 숭배받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소는 오록스의 가축화 종이구요 ㅎㄹ
경상도에는 아직도 꿩 요리가 있어요. 20-30년전 아부지가 많이 사주셨었죠. 꿩샤브샤브. 야들야들하고 닭고기랑 비슷합니다 맛있었죠.
비둘기 먹어도 비슷해요. 칠면조도 그렇지만. 조류는 지방비율 차이 있어도 결국 그 맛.
오늘거 라이트한데 재밌네요
재밌어요
저 엊그제도 운전하면서 가다가 꿩 날아가는거 봤어요. 옛날엔 산에 갔다가 잡아오면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박현도 교수님 소갯말처럼 애굽민수 소장님도 “이집트인은 아니지만 이집트 고고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스페인에서 저도 애저를 먹어봤는데
맛은 좋은데 새끼를 먹는다는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못 먹겠어서 옆에 있는 다른거 먹었네요ㅠ
다 큰 돼지는 먹어도 애기 돼지라고 생각하니 목으로
안 넘어가더군요
요즘엔 이게 제일 재밌다
내가알기론 돼지고기 금지한게 안그래도 척박한곳에서 인간이 먹을것도 부족한데 밭일을 도울수도 없고 먹기만하니 키우지말라고 금지 이런식으로 알고있는데...
돼지는 풀을 안먹기 때문에 방목해서 키우지 못하니까 가둬서 키워야하고 가둬키우다 보면 배설물로 인해서 환경이 더러워지고 전염병이 돌기 쉬워서라고 들은거 같아요 안그래도 부유층 몇몇이 돼지를 사육한적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점들이 생겼다고함
켠김에왕까지 허준 진짜 재밌엇는데
천주교와 개신교는 예배 방식이나 성직자가 다른 것 뿐 아니라 성서 자체도 다릅니다
성서는 구약 신약 말고도 외경과 위경이 존재하는데
복잡한거 떼고 외경은 종파 따라서 인정하고 안하는 것이 다른 경전
위경은 일종의 야사에 가까운, 저자도 명확하지 않는 것인데
천주교에는 개신교에서 인정 안하는 일부 외경들이 정식으로 들어 있습니다
20대 때 많이 궁금해서 성당 교회 다 가면서 비교를 해봤는데 이로 인한 차이가 없지는 않더군요
옛날 돼지들은 아무거나 먹여서 키워 냄새랑 맛이 끔찍했다고 해서 안 먹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이유가 있었네요.
일종에 그런 논리도 한목하죠. 그냥 돼지 먹을 수 있는 부유한 사람은 더럽고 나쁜놈이 되는거죠. 신라호텔 10만원 망고 스무디같은 포지션.
9:22 마치 우리나라 예송 논쟁 보는 것 같네요. 지역마다 저런 논리나 예법이 가지는 의미가 참 큰 것 같아요.
예송 논쟁은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왕위 정통성과 연관된 문제라 한국사에서 꽤 의미있는 파트라고 하더라구요...
등장하는 인물도 많고 연관된 사상도 복잡해서 학교에선 자세히 교육하지 않는 바람에 그만..
그런 면에서 보면 외부에서 보기엔 의미 없는 논쟁 같이 보여도 그들 만의 속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
@@박병준-k6n 논리나 예법 논쟁이 지금 보면 무의미해 보이는것도 사실 맥락이 많이 생략된게 맞는듯요.
과거 기준으로 어떠한 예법을 다르게 접근한다는걸 인정하면 관련된 다른 예법도 다 다르게 접근하는게 되지 않느냐는 선례가 되니까요.
말씀하신 예송도 임금도 사대부의 예대로 상을 치뤄야 한다>임금도 사대부 중 원탑일뿐이지 결국 사대부이다>사대부도 무조건 혈통으로 타고나는게 아닌 양인이면 이론상 접근 가능하다>따라서 임금이든 사람이든 지위고하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유교라는 질서 안에선 같은 사람이라는 논리로 확장되면서, 이후 정책에서도 좀더 사회질서를 유연하게 접근할 명분이 되는 것처럼요.
강인욱교수님 오늘 재미있는데 왜이리 많이 짤린거임? 먹는거에 진심인 교수님 ㅎㅎㅎ
돼지고기 안먹는게 유대교,이슬람교만 그런게 아니라
고대이집트에서도 그런적이 있다고 해요. 라는 저서 등 메소포타미아 종교의 원류가 아프리카(이집트)였다는 분석도 있러요.
습지에서는 먹고 사막기후에는 못먹는 겁니다. 돼지는 빈부격차의 문제죠. 요즘 가난한사람이 부자하고 겸상하기 꺼려하는거 이상을 넘어서 그냥 돼지 먹는 부자는 나쁜놈으로 몰아가는 논리를 만드는 겁니다. 예시로 신라호텔 10만원 넘어가는 망고 스무디 사먹는 사람 욕하는 심리와 유사.
8:16 편집자 형님 '빌어서'라는 말 몰라요?; 교수님은 제대로 말씀하셨는데 어째서 자막을?;
빌려가 맞는 표현임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지 ㅋㅋ
이 자리를 “빌려서”가 맞는 말이고 “빌어서”가 틀린 말임;; 상식적으로 이 자리를 신이나 사람에게 간청해서 설명한다는게 말이 됨?
솔직히 종교 중에는 인도의 시크교가 goat이라고 생각함. 청결을 유지하라고 해서 목욕도 자주해, 주는대로 다 먹으라고 해서 고기도 잘먹어,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해서 운동도 열심히 해, 신분을 인정하지 않아서 남자는 '싱, 여자는 '카우르'로 성씨를 전부 통일해, 일도 열심히 하라고 해서 일도 열심히 해, 어려움 겪는 사람이 있으면 종파 가리지 말고 전부 도우라고 해서 자선 사업도 열심히 해.. 근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 좋은말들인데 이걸 다 합치니 나같은 아싸가 전부 다 지키고 살기에는 너무 빡세서 그냥 무교로 살아야겠다..
러시아 무슬림 친구는 술도마시고 돼지도 진짜 잘먹던데요 물어보니 러시아무슬림은 다 먹는다고..
사실 본인이 인지하고 먹으면 죄라 알면서도 이거 술 아니야 이거 돼지 아니야 하면서 먹는거임 이럼 죄가 안됨
12:24 이 키리시탄 중 하나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군 고니시 유키나가입니다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히데요시의 아들의 편에 섰다가 패했을 때 자신은 기독교인(키리시탄)이니 자살을 할 수 없다고 할복을 거부하고 참수를 당했습니다
사료량 대비 살찌는 효율은 닭이 제일인거 아닌가요? 닭 돼지 소 순이라서 돼지나 소보다 닭을 먹는게 환경보호에 좋다고 배웠습니다. + 이집트가 닭을 안먹었었는데...정작 고대이집트가 개발한 계란부화실원리가 현대에고 그대로 부화기에 쓰인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맨날 논에서 밭 갈고 있어요~ ^^
40대 입니다만, 박현도 교수님 말씀대로 필자 어렸을때도 꿩이 흔해서 포장마차나 식당에서 안주로 많이 팔았고 포수들이 꿩사냥도 많이 하고 그랬어요
로마시대 사료들보면 사막기후에서 돼지사육은 불가능하고, 습지에 사는 부자들을 부러워한다. 결국 자신들의 열등심을 우월감으로 승화시키는 논리로 돼지 식단을 더러운것으로 간주하는게 중동에서 유행하기 시작한다.
돼지 사육을 자주 하던 시기의 청동기 시대 근동에서도 돼지는 비하의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이비랑 이단은 다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단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 종교 가진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사이비는 다릅니다. 사이비는 종교와 상관없이 배척하고 척결해야 됩니다.
오해 생기지 않게 이슬람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시이와 수니가 서로 이단이라고 싸우는 것이고 ISIS가 사이비 입니다.
'종교라서 그렇다'는 말은 '관습이라서 그렇다' 라는말과 정확하게 치환가능
돼지고기가 상대적으로 부패가 잘되고 소나 양은 풀만 먹어도 되는데 돼지는 곡물을 먹어야 되서 돈이 많이 들어서 금지 한거 같다고 어디서 봤서요.
반대로 추워서 부패가 잘 안되는 지역은 돼지고기 금지된 나라가 거의 없죠.
돼서
세계 평화를 위해 문화적 상대주의로만 생각😃하면 되는데 자문화중심이나 우월주의로만 생각😡하니까 문제된다고 봄~한마디로 편견과 선입견임😱
간단한 질문, 지금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키고 있는 것들은 이단일까 사이비일까 아니면 정통일까
01군번인데요
군대에서 소대원이 산에 있는 꿩알을 컵라면에 넣어 먹는 거 보고 기겁했죠...
39:00 대체로는 억지로 만는 건 안되는게 보통 아니었을까
박현도 교수님 말에 편을 들자면... 꼬맹이 시절 산동네 시골집 내려가면 할아버지가 항상 꿩을 잡아오셨다는.. 도시에는 보기 힘들어도 산동네 시골에서는 정말 흔했음.
본인이 추구하는 종교를 역사적으로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됨. 그 이후의 일은 본인의 지능에 따라 달라지게됨. 근데 어차피 종교에 친목질 하러 가는게 대부분임.
오 임승휘 교수님도 오셨네 ㅎㅎㅎ
교수님들 영상에선 되게 젊어 보이시는데 옛날 이야기 하시는거 들어보니 연세들이 많으셨군요...
쉽게생각하자면 돼지는 누린내때문에 먹기가 좀 그렇고 소 농업하는데 가장 중요한 동물이고 눈보면.. 마음약해지니까.. 염소는 눈보면 진짜 기괴하니까 극혐해했던것같구..
코로나 겪고나서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얘기하면 안듣고 안믿는다는걸 깨달음. 왜 종교에서 돼지고기를 금지한건지 깨달아버림
허준씨는 왜 커피 두개 드세요?
10:30 신성로마제국(신성 아님, 로마 아님, 제국 아님)
커피를 먹지 못하게 했던 거 처럼 맛있는 데 키우기는 힘드니 제재 했던거 아닐까요?
25:54 탈붘ㅋㅋㅋㅋㅋ
인도는 소도 안먹긴 하지만 그냥 채식주의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탄두리 치킨이나 그런것도 유명하긴 한데 인도 가면 채식 식당이 정말 많아요.. 아마 힌두교나 불교 자이나교 영향인 듯 합니다
종교들의 재량 같아요 말씀하셨던 장승 부시는것 과 같이 너무 공격적이고 그것만보더라도 그당시 제사 거부 운동또한 파괴적인 방법이었을 것 같아요 본래의 문화를 파괴하면서 들어오는 종교는 죽음이 많은게 당연한것 같기도해요
구약에 '비늘없는거 먹지말라'고 했죠
우리나라도 소고기는 조선시대까지 소를 먹는건 거의 금지였죠
늙어서 혹은 다쳐서 더 이상 일 할수 없는 소를 허가받고 도축해서 먹었습니다.
다만 너무 먹고 싶으니깐 다쳤다고 거짓말하고 도축시켰다고 하네요
먹지 말란다고 안 먹었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