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여성들의 진짜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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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본디 암수는 진화과정에서 서로에게 육아를 떠넘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인간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과학 #육아 #결혼 #연애 #진화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37

  • @루나웨일
    @루나웨일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9

    원래 저 독박육아라는 말 자체가 '맞벌이 부부'를 기준으로 남성과 여성이 똑같이 돈을 버는 입장임에도 남성이 가사 참여를 하지 않을 때 쓰던 말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업주부들도 저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멀쩡히 직장 다니다가 남편이나 시댁이 윽박질러서 울며 겨자 먹기로 회사 그만두고 애 키우게 된 그런 케이스면 모를까, 결혼한지 얼마 안 되어서 좋다고 자진퇴사 한 경우에도 독박육아 같은 소리를 하니 이거 참...

    • @나르하-f2v
      @나르하-f2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전업주부인데 독박육아(???) 하기 싫으면 대가족으로 살면 됩니다.
      핵가족이라 혼자 감당해야 하는 거지요.

    • @신상훈-c1m
      @신상훈-c1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이것조차 사실 잘못된 말이죠. 돈을 버는것만이 같은 맞벌이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상향혼이 oecd에서 제일 높습니다.
      연봉이 다르면 기업에서 직원에게 원하는 바가 다른거죠. 그만큼 업무부담도가 올라가고요.
      중소기업 경리와 대기업 과장의 근무시간과 업무스트레스가 하늘과 땅차이인데 같은 맞벌이니깐 가사분담을 동등하게 해야한다?

    • @kychoi3612
      @kychoi361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맘카페가 문제다...

    • @przvl-oh8nk
      @przvl-oh8nk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자들은 태생적으로 동성끼리모이면 자정작용이 안됨.. 맘카페나 여초카페처럼 익명성까지 더해지면 자정작용없이 폭주하기만함

    • @akakakakhan668
      @akakakakhan668 6 วันที่ผ่านมา

      남자가 집안일하면 꼬추 떨어진다 남자가 셔터맨이여도 여자가하는거다 어디가스나가

  • @박준형-q1c
    @박준형-q1c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4

    이대 여성학 교수가 강의에서 이 영상과 거의 똑같이 강의했는데 학생들에게 엄청 욕먹고 다음 강의에서 열심히 포장했다죠ㅋㅋ

    • @kim_popper
      @kim_poppe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4

      거의 기본적인 내용이나 받아들이기 힘들겁니다.

    • @dakdito4663
      @dakdito466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2

      이대가 악성페미의 소굴인데 그교수 깡이 좋네요.

    • @namchulcho3887
      @namchulcho388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7

      이대가 페미 양성소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 @CTKim
      @CTKi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대생이란 괴물년들이 사람 말을 어찌 이해하겠습니까

    • @user-nb3ip4dl8d
      @user-nb3ip4dl8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사실을 말하면 페미는 화를 냅니다.

  • @clymde5890
    @clymde589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살림/육아하는 여자들
    남들한테 얘기할 때
    "나 요즘 독박 육아함."
    살림/육아하는 남자 보면 하는 말
    "저 집 남편 집에서 논대."

    • @Gucccccci94
      @Gucccccci9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둘 다 ‘해줘’

    • @user-ur6ie2uq4g
      @user-ur6ie2uq4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여자가 집에서 육아하는건 당연하지 않지만 남자가 돈버는건 당연하다
      진짜 말도 안되는듯

    • @user-fg3wo8hi4z
      @user-fg3wo8hi4z 28 วันที่ผ่านมา +1

      국내혼은 생각좀 해봐야할듯

  • @Randy_Rhoads
    @Randy_Rhoad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0

    원래 독박육아는 맞벌이 하는데, 집에서 육아에 참여하지 않는 남자를 보고 하는 말이었고, 그런 의미라면 남자들도 모두 납득합니다.
    요즘은 맞벌이는 커녕, 전업주부면서 집안일도 내팽개쳐놓고, 애도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버리고 저녁에 돌려받으면서....
    하루종일 미뤄둔 집안일 마저, 남편오면 남편보고 하라고 들들 볶으면서 하는 말이라는거 남자들이 모를줄 아나.

    • @evenstararwen9367
      @evenstararwen936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맞아요. 따라서 독박육아 라는 한국식 워딩을 분석하려면 동물행동학이 필요한게 아니라 페미니즘이라는 사상 (도킨스가 말한 '밈')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왜 다른 나라들은 한국보다 맞벌이 비율이 더 높고 미혼모 (이거야말로 독박임) 비율도 높은데 한국만 유독 독박육아라는 이상한 워딩이 자리잡았는가? 거기엔 페미니즘 사상, 그걸 뒷받침해주는 국가의 제도와 기득 카르텔 (여성가족부 및 여성단체 3000여개) 등을 빼놓고 말할 수가 없죠.
      왜 페미니즘이 유통되기 이전인 지난 몇십년 이전에는 없던 말이 나왔을까? 왜 정상적인 다른 선진국에선 안쓰는 말을 전업주부들이 쓰는가?
      따라서 여기에 필요한 연구는 '자본가와 노동자를 적대계급으로 규정하고 유혈혁명을 정당화해주던' 이념인 공산주의가 인류를 약 1억명 넘게 살인, 아사, 처형 해온 역사적 맥락을 연구해야 합니다. 동물은 유전자가 지배하지만 인간은 유전자가 지배하는 본능과, 밈이 지배하는 대뇌의 사고력을 동시에 받습니다. 우리는 대뇌의 사고력이 마치 자유로운 것처럼 착각하지만, 대다수는 '밈' (종교도 밈이고 사상도 밈입니다.)의 지배를 받는 99.99%의 인간과, 스스로 밈을 창조해내는 0.01%의 천재 사상가가 존재할 뿐이죠.
      유전자는 진화과정의 적자생존 (자연선택과 성선택)에 의해 걸러져왔고 그 유전자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지배하지만, 밈이란 것은 인간이 만들고 인간을 지배하는 강력한 원천입니다.
      흔히들 하는 착각이 밈은 약하다라는 생각이죠. 밈은 유동적이기도 하고 학습과 세뇌를 통해 전수되기에 별거 아니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밈은 매우 강한 면도 있습니다. 1+1=2라는 명백한 사실이 있다 칩시다. 어떤 권력집단이 지배하면서 1+1=2라는 것을 부정하면 여러분들은 이 수학적 사실을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가 있습니까? 갈릴레이갈릴레오 조차도 본인이 발견한 과학적 사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았죠. 반면에 공산주의를 진리라고 목숨을 바친 선동당한 대중의 숫자는 최소 수천만명의 단위를 넘습니다. 유교의 충효사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온 수천년간의 사람들도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알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온 사람들도 수도 없이 많죠.
      본능은 목숨에 대한 위협으로 제재가 되고 통제가 되는데 (실제 문명화가 진행되고 형사사법절차로 범죄처벌을 제대로 하면서 고대와 중세 근대 현대의 살인사건 강간사건의 비율은 압도적으로 줄어들어왔다는게 형사정책 연구의 결과입니다.) 이 밈이라는 인간이 창조해낸 '세계를 인식하는 가치관의 묶음'은 목숨까지 내던지게 하는 강력한 힘이 숨겨져 있는거죠. 페미니즘으로 돌아와서 보자면, 아는거 없고 멍청한 여자들에게 페미니즘은 과거 공산주의 사상이 죽창질과 학살을 정당화했듯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출산율 0.6대를 찍으면서 인구구조학적으로는 거대한 전쟁으로 한국인 몇백만명이 그것도 젊은 인구가 죽어나가는 것과 동일한 결과값을 산출하고 있죠. 이 밈에 대한, 가치관에 대한 연구 없이 오로지 경제와 동물행동학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진화론적 동물행동학도 많은 걸 설명해줍니다. 육아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가 독박육아 거리는 심리의 근저에 있다는 포퍼님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다만 저는 그런 욕심이 있다고 해서 그게 발현되는게 아니라 추가적인 밈의 작용이 크다는거죠.
      동물의 본능으로 칠거 같으면, 경쟁자 수컷을 제거하고 암컷 다수에게 씨를 뿌리는게 수컷의 본능, 유사시 강간을 통해서라도 씨뿌리고 도망가는게 수컷의 본능이죠. 그러나 이렇게 행동하는 인간개체는 매우 드물죠. 왜냐면 제도와 법과 도덕과 가치관 등의 유형적 무형적 인간의 문명이 이를 통제하니까요. 밈으로 진을 통제하는 겁니다. 근데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력이 강해지면서 과거 여성이 권력이 없던 시절의 아주 느슨하고 관대한 통제 밈이, 현대에 작동을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건 진이 그러니까 받아들여야 (강간이 본능이니까 받아들이자는 것과 유사한) 한다는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회에나 맞는 과거의 밈을 개선하여 여성에게 제대로 의무와 책임과 인간으로서의 고등사회화를 재확립해야 할 밈의 개혁 프로젝트의 당위성을 노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포퍼님처럼 통찰력 있는 분께서 진과 인간행동의 연관성을을 연구하시고 알기 쉽게 풀어주셨듯이, 도킨스가 개괄하고 넘어간 밈을 열심히 연구하셔서 뭔가 깨달음을 얻어 대중에게 설파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P.S. 육아를 떠넘기는 것이 개체 자신의 번식을 최대화 시키는 본능 때문이라면, 그렇게 육아를 떠넘긴 후에 애를 더 낳으려 해야 맞을텐데, 정작 애는 더 안낳죠. 물론 저도 이런 반박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알고 있습니다. "지방과 당류가 주는 쾌감이 원시 식량부족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정착된 본능일지라도 현대인은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쾌감을 위해 당분과 지방에 집착한다."와 마찬가지로 설명이 되겠죠. "육아를 떠넘겨 자신의 번식기회를 극대화하려는 이유로 정착된 본능이 현대 사회에선 번식기회 늘리는 것과 전혀 무관한 경우에도 오로지 그 나태한 쾌감을 위해 쓰이고 있다."는 것처럼 설명이 되겠죠. 그러나 인간은 야생동물이 아닙니다.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위에 상술한 것처럼 본능과 다른 차원에서 인간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촉발하는 강력한 도구 즉 '밈'에 지배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밈을 좋은 쪽으로 쓰긴 커녕 매우 나쁜 쪽으로 쓰임 당해버리고 있는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가 꼭 다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는 세뇌 당한줄 모르고 세뇌당하고, 자신의 행동의 동기에 너무 그 뿌리를 모른채 (사상의 근원에 대해 모른 채) 프로파간다에 좌우되며 살아갑니다. 지정학적으로 아직도 남아있는 사회주의+전체주의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들 사이에 위치해진 '사상적 분쟁지역'에 살면서 이 양쪽의 뿌리도 전략도 의도도 모른 채 유린당하는 한국인들의 뇌가 너무 안타깝네요.
      중세인들의 행동 중 현대인이 보면 말도 안되는, 기독교의 카톨릭 독점에 의해 이루어진 많은 기괴한 사회적 분위기와 경향성이 존재했죠. 십자군 전쟁, 종교재판, 마녀사냥 등. 현대인은 국가를 아우르는 밈을 상실한 정신적 실향민들입니다. 그들의 공허한 내면에 파고드는 근대 이후 개발된 밈들이 인류를 불행으로 몰아가고 있죠. 물론 그런 밈들도 상당부분 진(유전자)의 작동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끔찍한 상황에 직면해 있죠. 우리가 '진이 원래 그래'라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지났다고 봅니다. 독박육아라는 워딩이 수컷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헌신해서 돈 벌어 바치고 용돈 20만원으로 내핍해봐야 돌아오는 것은 원망과 불평 뿐이니 결혼 따위 하지 말고 번식은 바다 건너의 타개체군 집단의 암컷과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합리적 판단 뿐입니다. 한국의 현실은 밈의 무비판적 확산과 광신 이것을 빼놓고 결코 논할 수 없으니까요. 썩은 귤 상자론이라는 말이 있던데 참 한국인이 밈의 지배에 얼마나 무기력하고 성찰능력이 부재한지 잘 비유한 워딩이라고 생각하네요.

    • @최종학력피자스쿨-p1t
      @최종학력피자스쿨-p1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이런 양심뒤진 여자가 실제로 많나요.....?

    • @금쪽2
      @금쪽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최종학력피자스쿨-p1t조온나게 많아요ㅋㅋㅋ

    • @fnrkossdx
      @fnrkossd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결혼 잘하세요
      집에서 강요하고 그래서 덜컥 결혼하지말고..
      한 발짝 떨어져서 결혼 하지말고 이런 스트레스에서 빠지는것도 방법입니다

    • @바봉-k7w
      @바봉-k7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누군가가 집안일의 가치를 묻거든 신세경(50만원)을 보게하라

  • @saapi4744
    @saapi4744 2 ปีที่แล้ว +89

    이 사람은 특정 집단에 관점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선악 구분 없이 인간의 동물적 본성으로 현상을 풀어내는 게 장점임. 이런 주제를 다루는 유튜버 대부분이 암컷은 수컷이 먹이를 물어오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1번에서 끝나는데

    • @지민-w8o6z
      @지민-w8o6z ปีที่แล้ว +2

      그게생물학이라는것임..

  • @namchulcho3887
    @namchulcho388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7

    여성들이 주변의 영향으로 피해의식이 쌓여가는것도 문제입니다. 엄마부터 시작해서 주변여자들이 세뇌시키는 피해자 마인드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드라마와 미디어속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본인들이 피해보고 있다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하는게 현시대 한국여성들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걱정입니다.

    • @침묵-c4c
      @침묵-c4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ㄹㅇ

    • @신상훈-c1m
      @신상훈-c1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근데 진짜 웃긴건 비련의 주인공일때도 있는데 반대로 지들이 재벌2세 훈남한테 대시받을수도 있다고 망상질도 함.
      노처녀 뚱녀 흔녀 김삼순을 재벌2세 초미남 연하남이 좋아한다는 설정이 가당키나한가?

  • @LovelyVoice0426
    @LovelyVoice0426 ปีที่แล้ว +646

    독박육아라는 말에 관해서
    이래저래 의견이 많던데
    내 주변인중에 정말 현명한 여자애 얘기를 좀 해볼까싶음
    이 여자애는 애 낳았음에도 남편과 1년에 한번 다툴까 말까 하는애임
    남편이 이 여자애한테 정말 잘함
    근데 이 여자애는 '남편이 나한테 잘하게 만드는' 여자애임
    친구들이랑 독박육아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음
    이 여자애 역시 남편이 일하고 본인이 쉬며 육아를함
    하지만 본인은 항상 함께 육아한다고 생각하고있음
    이유 : 본인이 일하지않고 집에서 추울땐 따뜻하고 더울땐 시원하게 있을수있으며
    언제든 아이와 먹고싶은걸 배달시켜먹을수있는
    아이와 함께 하고싶은걸 할수있는
    아이 교육기관에 보낼수있는
    육아에 필요한 '돈'을 남편이 벌어오고 있다는것
    육아에 필요한 시간을 아내가 쓴다면
    육아에 필요한 돈을 남편이 쓰고있다며
    서로 부담하는게 다를뿐 우리는 함께 육아하는거다라고 말함
    아이가 아빠를 찾지않냐?
    아빠의 부재를 그리워할것같다 라고 물어보니까
    답 : 엄마가 교육을 잘 시키면 된다
    우리가 이렇게 지금 맛난거 먹는거
    네 장난감을 사는것
    지금 아빠가 이걸 해주기위해 우리와 함께하지못하고
    밖에서 돈을 벌고있으니 아빠한테 감사한 마음을 늘 가져라고 교육한다함
    아빠도 우리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싶다
    하지만 아빠는 그 시간을 포기하고
    힘들게 우리가 원하는걸 가질수있도록
    돈을 벌러가신것이다 그러니 아빠한테 감사하자
    이렇게 교육하니까 아이가 아빠 퇴근할때마다
    오늘은 아빠덕분에 ㅇㅇ도먹고 ㅇㅇ도했다 감사하다 편지도쓴대
    그러니 아이아빠는 힘들어도 한푼이라도 더 벌게된다고함
    뭐라도 더 해주고싶어한대
    이친구는 말버릇이 항상 고마워임
    항상 긍정적임 그래서 뭐라도 하나 더 해주게됨
    동갑이지만 정말 어른이구나
    배울게많은친구구나 느낀다 항상..
    내가 가지고있는것에 감사하며 사는모습 나도 늘 본받고싶음 ㅎㅎ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8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그냥살기
      @그냥살기 ปีที่แล้ว +166

      원래 똑똑한 여자들이 그렇게 이미지도 챙기고 남편한테 사랑이랑 관심도 챙기고 일도 덜하면서 장수하고 자손도 널리 번식시키는서죠

    • @LovelyVoice0426
      @LovelyVoice0426 ปีที่แล้ว

      @@비정상판독기ㅇㅇ아줌마

    • @마케이누시대
      @마케이누시대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현대판 신사임당이네요.

    • @psychologist223
      @psychologist22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사람을 말로 설득하지 못하는사람이 떼써서 억지로 상황바꾸려는데 반감살수밖에 없죠 ㅋㅋ 훨씬 똑똑한 방법이네요 사람을 상황으로 엮고 잘 다뤄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것을 장기적으로 확실하게 취하는 사람이네요

  • @kamiel7573
    @kamiel7573 2 ปีที่แล้ว +526

    지금 이사회의 문제들은 인간의 유전적 생물학적인 특성을 무시하고 그저 후천적으로 바꿀수있다는 잘못된사상으로 이지경까지 오게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 @SungEruem
      @SungEruem 2 ปีที่แล้ว +89

      그런데 진짜로 인간의 본능대로만 살았다면 오늘날같은 문명의 발전은 불가능했다고 생각해요. '문명' 자체가 다른 지구생명체는 불가능한, 인간이 고지능, 메타인지와 이성으로 만들어낸 본능 타파의 노력 중 하나라고 봅니다.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2 ปีที่แล้ว

      ㄹㅇㅋㅋ 좆간 수듄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2 ปีที่แล้ว +19

      @@SungEruem 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 이런거 보면 인류란게 정말 불가분의 상황에 있으며 어떠한 것들을 강제받는게 아닌가 싶어요

    • @danameadbh5960
      @danameadbh5960 2 ปีที่แล้ว +35

      @@SungEruem 동의합니다
      생물학적으로 진화하는것이 인류 자체에게 좋은 방향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방치해서 생기는 기회비용보다 편익이 더 큰지는 의문이니까요
      실제로 사회는 인간의 본능 억제하고 규율을 정하며 서로의 신뢰를 강제함으로서 죄수의 딜레마에서 탈출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려한다는 점이 이성적인거 같네요
      그 덕분에 짧은 시간동안 이 정도의 문명을 구축할 수 있었죠 만약 전쟁이 수시로 일어나고 수컷을 죽이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면 유전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인류는 이 정도의 업적을 이루지는 못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 @_marara_
      @_marara_ ปีที่แล้ว +7

      @@SungEruem 아니죠 문명의 발전이 인간이라는 종의 본능 그 자체고 짐승과 같은 잘못된 사상들이 문명을 저해시키는 것이라는 관점도 존재 가능하죠

  • @bsc6490
    @bsc6490 ปีที่แล้ว +515

    독박육아 라는단어의 원래 의미 = 둘이 맞벌이를하면서 아내가 퇴근후 혼자 육아를 담당할때 쓸수있는말.
    집에서 놀고있으면 독박육아같은 소리 할 자격이 없음.

    • @JY-sp8ff
      @JY-sp8f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집에서 놀고 있으면 이 아니라 외벌이 정도로 표현하는 게 맞겠네요.
      노동의 강도나 성격은 다를지언정 가사노동이 노는 건 아니니까요.

    • @유승민대통령-pz4ix
      @유승민대통령-pz4i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오키아이 그럼 니가 일하러 가고 남편한테 육아 맡기던가 ㅋㅋㅋ 그건 또 싫지?

    • @bsc6490
      @bsc649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오키아이 양가 부모 전혀 안모시고 아이하나 키우는가정.
      아내한테 서로의 역할을 바꿔살자하면 페미급 무논리로 거부함. 이게 현실 돈벌기싫은거잖음 그냥 ㅋㅋ 집이 최고지
      덜떨어진 무논리여성들은 언제나 주변에 차고넘치므로 사례는 많음

    • @띠또롯
      @띠또롯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최두팔-y4h월급은 비슷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이 중요

    • @jaehyunchoi3556
      @jaehyunchoi355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ㄴㄴ 거기에 결혼비용도 반반했어야 할 수 있는 말임

  • @다인-g3m
    @다인-g3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

    독박육아니 이런 말이 나온 이유에는 이것 말고도 사실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핵가족화겠죠. 과거 대가족 사회에서는 저런 말이 나올 이유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 때는 애를 엄마만 보는게 아니라 할머니도 보고, 고모들도 보고, 동네 이웃도 보고, 여튼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봤습니다. 심한 경우는 정작 엄마는 애를 잘 못보고 다른 사람들이 애가 이뻐서 돌보는 어찌 보면 주객이 전도된 상황도 나오고는 했죠.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존재인지라 이런 상황에서는 애보는게 힘들더라도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감이나 육아에 대한 분담등으로 난이도가 훨씬 낮을 것입니다. 근데 현대는? 애를 키우는데 필요한 노동량은 동일한데 애를 돌보는 당사자가 한 사람으로 국한되어서 (아버지는 보통 돈을 벌러 나가야 함으로) 엄마는 애와 함께 아파트에서 단둘이 메여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른바 '독박' 육아니 이런 말이 나온 근본적인 배경에는 이러한 심리상태가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로움' 말이죠. 물론 애가 사랑스럽고 이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애 보면서 '에구 이쁘다~~'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회적 존재이니 만치 타인과의 교류가 필수적인데 애를 보는 상태에서는 이게 제한되어 버립니다. 간난쟁이들 조금만 눈을 떼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다른 일을 하면서도 속칭 '뒤에도 눈이 달려있다' 라고 할 정도로 온 신경은 애한테 가 있기 마련이고, 이런 상황에서 타인과의 교류는 전화 정도로 제한되겠죠.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공동 육아' 라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나 장모님이 와서 도와주신다면 육아부담도 덜고 사회적 교류에 대한 욕구도 충족되니 한결 편해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애를 키우는 여자들끼리 모여서 함께 애를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같은 시스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나름의 단점도 있을 것이고 문제점도 있겠지만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 그렇듯 단점과 문제점이 아예 없는 방법은 없습니다.
    여튼 저런 식의 커뮤니티를 만들면 과거 공동육아의 효과였던 '사회적 교류' 에 대한 욕구 충족과 '육아 난이도 하락' 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겠죠. 사실 육아에 대한 부담 가운데 큰 부분은 '1분 1초도 아이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애를 보다 보면 요리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쓰레기도 버려야 하고 여튼 틈틈히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1분 1초도 눈을 떼기 어려우니... 내가 짬짬이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육아의 난이도는 한결 내려갈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린이집이 있긴 하지만 아예 간난쟁이는 논외라서... 여튼 이런 방식을 도입한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

    • @hinori8458
      @hinori845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사실 이게 굉장히 정확한 통찰이신데 공감이나 댓글이 없네요... 작성자분이 애 키워보신 분이든지, 애 안 키워보신분이면 지적통찰력 장난아니신 분임. 주변에 처녀, 총각, 딩크족들은 자기 취미 자기 삶 자기 얘기 빠져있기 바쁘지 절대 이런 수준의 통찰력이 안 나옵니다.
      애 키우면서 부부가 가장 힘들고 초췌해보이는 시기가 첫 애 낳고~둘째든 셋째든 막내 애가 만 3~4세 정도 될 때 까지입니다. 잠도 못 자고 애한테 1분 1초도 눈 못떼고 신경예민해져 있는 시기죠. 먹고싸고 놀고자고 하는 모든 활동에 관여해줘야하니 그렇습니다. 보통 터울이 1~3살 터울이 대부분인 걸 고려하면 첫 애 낳고 4~6년 내지 고생해야 잠 못자고 이런 미친듯한 뒷바라지에서 겨우 벗어납니다. 이 구간에서 개같이 싸우고 부부사이 멀어지고 섹스리스 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결국은 가장 힘든 이 구간에 누군가가 보조양육자가 되어주면 좋은데, 요새는 친정,시댁 막론하고 아직도 일해서 생계를 유지해야되거나, 집이 너무 멀거나, 자기 삶 살기 바빠서 손주 안 봐주는 경우가 허다하죠. 애 하나 키우는데 마을전체가 동원되어야 한다는 옛말이 무색하게 지금은 그 역할을 오롯이 부부가 다 감당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타고나게 애를 너무 좋아하든지, 육아의 힘듬에 대해 그저 무던~한 엄마들이 아니고서는 애를 낳고 키운다는 일 자체가 너무 어렵고 힘든 여정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요즘 여자들~페미 어쩌고~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 @kiyomiyezzang-o9w
      @kiyomiyezzang-o9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벌이 아줌마인데 진짜 주변도움받는게 너무 눈물겹습니다. 남편은 요리 가사고 뭐고 집에오면 쉬고싶어하는데 저가 같이뭐좀해달라하면 진짜귀찮아해서 맨날싸워요 .. 에휴

    • @신상훈-c1m
      @신상훈-c1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궤변에 헛소리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페미들이 지들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기위해 가스라이팅을 한것뿐인데 무슨 대가족의 해체를 얘기하냐.
      그럼 반대로 대가족의 살림살이는 안보이냐?
      대가족이 함께 키우던거 혼자 키우니깐 독배인거면 반대로 대가족의 살림살이는 해방됐으니 핵가족의 전업주부는 가사노동의 해방인거네?
      이딴 586물소같은 스윗한 궤변질이 나라를 이따위로 말아먹은거다ㅉㅉㅉ

    • @신상훈-c1m
      @신상훈-c1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궤변에 헛소리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페미들이 지들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기위해 가스라이팅을 한것뿐인데 무슨 대가족의 해체를 얘기하냐.
      그럼 반대로 대가족의 살림살이는 안보이냐?
      대가족이 함께 키우던거 혼자 키우니깐 독배인거면 반대로 대가족의 살림살이는 해방됐으니 핵가족의 전업주부는 가사노동의 해방인거네?
      이딴 586물소같은 스윗한 궤변질이 나라를 이따위로 말아먹은거다ㅉㅉㅉ

    • @YMtv321
      @YMtv32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kiyomiyezzang-o9w 맞벌이면 남편도 같이해야지....

  • @Bob_0029
    @Bob_0029 2 ปีที่แล้ว +16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 자주 안올라와도 딱 이때쯤이면 나올때가 됐는데? 싶을때 딱 올라오네요. 잘 보겠습니다.

  • @진찬혁-m9c
    @진찬혁-m9c 2 ปีที่แล้ว +34

    이 사람 진짜 똑똑하고 영상도 재밌게 잘 만드는데 업로드 주기 짧아지게 좀 떴으면

  • @mercho8828
    @mercho8828 2 ปีที่แล้ว +69

    인간도 결국 유전자 운반책에 불과하다..

    • @kaimkaja4766
      @kaimkaja4766 2 ปีที่แล้ว +7

      와! 이기적인 유전자아시는구나

    • @ares1831
      @ares1831 2 ปีที่แล้ว +1

      모든 유기체는 그럴수밖에?..

    •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도킨스책 안보고 일반생물학 정도만 봐도 상식일듯?

    • @승-v5r
      @승-v5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래서 본능대로 살고싶은맘이 안듦

    • @이진현-r5s
      @이진현-r5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읽어보셨군여

  • @betterthantoday6404
    @betterthantoday640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사실 아무도 맡기 싫어하는 조별과제의 조장 역할을, 남자들은 연애 때부터 맡아왔죠.
    문제는 진짜 조별과제라면 안하무인한 무임승차녀의 학점에 불이익을 주면 그만이지만, 연애와 결혼이라는 조별과제에서는 그걸 감안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 @user-om8lj3ng2x
    @user-om8lj3ng2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육아가 힘들다는건 알겠는데 그럼 애를 낳지말지 뭣하러 낳았어? 본인 자식 낳아 기르는건데 이 정도 희생은 감수해야하는거지. 요즘 여기저기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영상들도 많은데. 지 자식 앞에서 힘든티 팍팍 내는거 ㅈㄴ 머리 비어보임. 이거 애기가 모를거 같음?? 애한테 부정적인 정서로 다 길들여짐.

    • @cocococcococo
      @cocococcococ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서 요즘 진짜 안 낳음 희생 강요가 안 통하는 시대임

    • @justkidding2415
      @justkidding241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서 안 낳잖나

    • @Goreaebob
      @Goreaebo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누가 알고 낳눜ㅋㅋㅋ

  • @호롤롤로-o1y
    @호롤롤로-o1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친자검사를 의무화하면 부성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인간도 남자가 육아에 적극적이 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듯.

    • @병진요회장
      @병진요회장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요즘 대부분 육아에 적극적이지만 전업만큼 애 돌보기 힘듬. 30대 중후반이면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

  • @대충아무이름
    @대충아무이름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독박육아를 없애고 여성에게 권리와 혜택을 더 주어서 출산율을 높인다" 는 주장은 지난 20년간 쳐박은 출산율이 허무맹랑한 주장임을 증명했죠. 오히려 여성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남성의 파이를 깎을 수록 출산율이 쳐박는다는게 증명 된 수준.

    • @침묵-c4c
      @침묵-c4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애초에 수천년간 남녀 역할을 정해서 진화를 해온 게 인간인데 고작 백년 남짓한 세월에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죠

  • @taejunkim8250
    @taejunkim8250 2 ปีที่แล้ว +97

    나는 전형적인 1.5류대라고 하는 곳을 나왔다. 소위 말해서 정시 원서에서 스카이를 가지 못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었다. 그래서 학교는 언제나 반수생들로 넘쳐났고, 대다수의 동기들은 학교에 애정이 없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학창 시절부터 선생들과는 척을 졌기 때문에 수시와 같은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고 오로지 수능 성적으로 대학을 갔던 나는 내가 다니던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아 2류대라며 비하를 하곤 했다. 당시에 나는 내 실력에 비해서 대학을 정말 잘못 갔다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런 말을 자주 했다.
    그런데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그 당시에 나는 굉장히 어리석었다고 생각한다. 막상 학교에 가보면 나는 머리가 보통도 되지 않는다고 느낄 만큼 뛰어난 친구들이 많았고, 사실 돌이켜보면 나는 딱 수능 점수에서 내 실력대로 받았을 뿐이었다. 특별히 말아먹지도 않았고 특별히 대박이 나지도 않았고, 딱 평소에 갈 만한 대학을 간 것이었는데 그 당시의 나는 왜 대학에 그리도 불만이 많았을까?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잘못된 에고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괜히 애꿎은 대학을 비하하고 별것 아니라는 듯이 말함으로써 내가 더 뛰어난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는 철없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사실 그 당시에도 내가 특별히 수능을 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객관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못나 보일까 싶어서 괜히 부정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런 철없는 사고방식을 후회한다. 그리고 내가 내 능력보다 나름 괜찮은 대학을 가서 좋은 경험도 하고 많은 것을 배운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나의 이런 철없는 생각을 고찰해보고 난 이후에, 나는 맘카페에서 남편들의 욕을 하는 주부들이 매우 많은 이유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들의 심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나는 그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대다수의 여성들도 구직과 근로 경험이 있는 사회에서는 그들도 돈을 버는 남편이 힘들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일을 하는 것과 누군가를 부양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은 책임감과 스트레스가 차원이 다르다. 극한직업 다큐를 보면, 어떻게 사람이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일이 많다. 가정이 없고 책임질 사람이 없다면 그런 일은 일반인들에게 정말로 하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가장들은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맘카페의 여성들은 그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남편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자신이 능력이 없어서 편하게 사는 사람이라는 모습을 보일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애써 남편의 고충을 비하하고 우습게 보는 것이다. 남편을 남들 앞에서 우습게 만들어버리고, 그들의 노력과 고충을 우습게 만들어 보임으로써 자신은 그 정도로 희생하는 사람보다 원래는 훨씬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것밖에 받지 못한다는 식으로 자신의 에고를 부풀리고 있다. 즉,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낮출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생각이 짧고 철이 없을 때 누구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면 그런 아이같은 사고방식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대다수의 가장들은 자신의 자식들과 아내가 자신에 대해서 감사를 표할 때 더 힘이 나는 법이다(나는 아이였을 때 부모에게 별로 그런 자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감사를 표하며 격려하는 것은 결코 자신의 가치를 깎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남편을 무시하고 욕하는 발언을 다른 사람이 한다면 정상적인 인류 사회에서는 그 말하는 사람의 평판만 악화시킬 뿐이다.
    ===============
    과거에 썼던 글인데, 별로 관련이 없어보일지 모르나 여성들이 '독박육아'라는 단어를 쓰는 배경에는 아마도 비뚤어진 자존심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 @Bob_0029
      @Bob_0029 2 ปีที่แล้ว +19

      결국 인간의 자존심이 문제군요. 님이 자신의 대학을 부정한것도, 여자들이 자신들이 선택한 남자를 욕하는것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거겠죠...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우니

    • @chulsukwak2179
      @chulsukwak2179 2 ปีที่แล้ว +4

      그럴수도 있겠네요.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서 주변을 깍아내리는 사람들이 많죠.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21

      신촌에 계셨겠군요. 사실 입시도 정말 한끝차이이기 때문에 그게 그거지요. 돌아보면 참 부질없는 논쟁입니다. 감사합니다

    • @taejunkim8250
      @taejunkim8250 2 ปีที่แล้ว +2

      @@emiliofermi9994 요즘 대학생들 학력저하가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 @taejunkim8250
      @taejunkim8250 2 ปีที่แล้ว

      @@emiliofermi9994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보니 적어도 당신은 지적 능력이 매우 낮아보입니다. 대인공격의 오류부터 대뜸 저지르는 인간한데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 @hoon8628
    @hoon862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여성이 사회진출을 하게된 만큼 이젠 여성징병제도 시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10년 전이야 하니마니 그냥 화두만 던질 수 있었겠으나 이젠 인구부족으로 필수 불가결...
    여성 모델 이현이씨도 남자들만 병역의 의무를 지는게 아니꼬와서 여자들도 지게해야 한다는 어떤 네티즌의 의견에 굉장히 하남자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설전을 벌이셨죠.
    그 2년의 시간이 누군가에겐 인생을 부정의 심연으로 몰아버릴 만큼 중대한 시간인데 말이죠. 심지어 아들이 있는 엄마가 그런 말을 하니... 이래서 모두의 공감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함바그-b7z
    @함바그-b7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솔직히 직장인 입장에서 매달 들어오는 돈이 똑같다는 전제에서 전업주부는 남녀 모두의 꿈 아니냐

  • @pepps-pp
    @pepps-pp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여러분 이영상이 진리인것 처럼 감상하지 맙시다.
    그저 나와는 다른 성별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영상속이나 댓글들에서 많이 보이는 남녀의 역할처럼 경제노동은 남편이 집안노동은 아내가 하는 집이라면 아이를 낳고 몸이 망가졌을 아내를 걱정하고,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아내를 위해 주말엔 청소든 육아든 도와주며 쉴수있게 해주고, 아내는 가족들 먹여살릴려고 사회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일하는 남편에게 고마워하며 그런 남편을 위해 아침엔 따뜻한 밥한끼 잘 챙겨주고, 저녁엔 맥주한잔과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차려주며 집이 남편에게 휴식공간,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여러분 조별 과제 해보셨잖아요. 모두 하기싫고, 귀찮은 일이지만 그래도 함께 노력하면 좋은 과제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걸...
    과제를 잘 수행하지 않는 타인에게만 초점을 잡아 두려워하며 과제를 시작 조차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구요!
    일단 내가 어떤 과제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그리고 역할을 함께 나눈다면 든든할 것 같은 반려자를 찾는다면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겁니다.
    모든 상대의 노력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완 다른 성별의 동물을 완벽히 공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 @hyeok-uu9jr
      @hyeok-uu9j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 댓글 또한 맞는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별과제는 F한번 맞으면 그만이지만 생존과 번식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한번 실패 할 때의 리스크가 어마무시 하거든요. 자신이 모든걸 다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도 해도 자기 자식이 아니라면 효용이 0이 되버립니다. 네 그렇습니다. 남 좋은 일만 시켜주셨습니다.
      현재 시장구조를 보면 우리나라는 동질혼이 전세계에서 가장낮고 맞벌이또한 가장 낮습니다. 확률이 낮은 게임은 시도 하지 않는게 게임참여자 입장에서는 가장 나은 판단이고 지금의 현실이 그 결과입니다.

  • @YangHyeon
    @YangHyeo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남편의 친자가 아닐경우
    아내측에서 아이를 홀로 부양하고 파혼한 뒤
    남자는 새로운 아내를 찾아 떠나는 것이 맞는 수순인데,
    일반적인 경우 반대로
    남자가 아이의 양육비를 떠안고 재산까지 반으로 분할당함.
    결혼을 기피하게 될수밖에 없는 이유인듯.

    • @성이름-g7k3q
      @성이름-g7k3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친자부인의 소에서 승소하면 양육비는 안줘도 되기는 한데
      현실적으론 많은 사람들이 자기 아이가 아니게 됨을 주변 사람들이
      아는걸 더 두려워해서 그냥 이혼만 하고 친자부인의 소는 안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 @user-mv9eg2hp7k
    @user-mv9eg2hp7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보통 이런 주제 다루는 유튜버들은 중립적으로 정리하고, 여러 의견도 들을려고 노력하는 유튜버 찾기 힘든데 정리 감사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기 전에 사람들은 이걸 알아야할 듯 싶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누가 돈을 벌어오든지간에 가정에서 서로가 맡고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어야한다는 것이요!

    • @kim_popper
      @kim_poppe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렇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sdfsdf34398
    @sdfsdf3439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팩트) 사랑없이 그저 일하기싫고 남이벌어오는돈으로 날먹할려고 퐁퐁이와 결혼한것이기때문에 퐁퐁이의 아이를 키우는게 노동처럼 느껴저서 나온 단어임 ㅋㅋ

  • @sgy3929
    @sgy3929 2 ปีที่แล้ว +15

    예전에 고등학생때 필독서라고 읽었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생각나서 재밌었네요 ㅋㅋ 거기서도 해마랑 산파 개구리를 예로 들었나 싶고 가물가물한데... 해마는 분명 있었던거 같은데 제 기억속 뇌리에 박힌건 연어였나... 물고기의 생태였습니다. 암컷이 낳은 알에 뒤늦게 정액을 뿌리는 물고기의 경우 오히려 암컷이 도망가는 전략을 취하고 자신의 새끼가 분명한 수컷이 본인을 희생하면서 자신이 죽더라도 알을 부화시키는데 에너지를 쓴다는게 당시 포유류-인간의 생식만을 생식의 상식으로 생각하던 고1이던 제겐 충격이었지요.
    포유류에게 신성시되고 경외시되는 모성애라는게 생물전체에게는 보편적인 감정이 아닐수도 있구나 그저 유전자를 후대에 넘기는 암컷 수컷의 경쟁 전략중 하나일수 있구나 라는 사실인식은 당시의 제겐 굉장히 센세이션 했었네요...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렇다고 할지라도 내가 받은 위대한 모성애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그 위대한 사실에 에대해 애틋한 감정을 품는다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다는 분별력까지 갖춘 상태지만. 그러한 인식의 초기-중간 과정이나 어딘가에 존재하는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다는게... 자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신기한 기분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6

      맞습니다. 다만 해당 자료들은 제가 논문을 통해 임의적으로 취합한 것이기 때문에 근거는 다를 수 있으나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같지요. 사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을뿐 대단히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5

      이것은 우리의 감정과 사고도 지극히 본능적인 명령에 의해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져스티스-l7c
    @져스티스-l7c 2 ปีที่แล้ว +6

    재밌겠봤습니다 다음편도 빨리 보고싶어요

  • @ericjoe2702
    @ericjoe270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진짜 유익하고 충격적이고 재미있네요 ㅋㅋㅋ 친구들한테 다 보여줬어요. 잘 봤습니다

  • @dnstjdgh
    @dnstjdgh 2 ปีที่แล้ว +5

    잘 봤습니다.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네요.

  • @요세미티S
    @요세미티S 2 ปีที่แล้ว +5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성이름-b1n4y
    @성이름-b1n4y 2 ปีที่แล้ว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감각도 있네 이 형 ㅋㅋㅋㅋㅋㅋ

  • @yeonie8889
    @yeonie888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단순히 육아와 사냥이라는 한 단어로만 놓고 봤을 땐 한 쪽이 사냥을 담당하는 경우 다른 한 쪽은 육아를 온전히 담당하는 게 맞지 않느냐 라는 단순한 논리가 맞는듯 싶지만 실상은 이보다 더 복잡합니다.
    사냥 또한 dna 보존을 위한 생산활동인 것은 맞습니다만 24시간 지속하는 활동은 아닙니다. 반면 인간의 육아는 퇴근 없이 24시간 지속되는 노동이죠. 인간이 유독 취약하게 태어나며 미숙한 기간 또한 타동물에 비해 길다는 특성 때문입니다. 걸을 수 있게 되기까지만도 1년 가량 걸리죠.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dna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사냥과 육아만 있는 게 아니란 것입니다. 청소, 빨래, 요리 등 거주지의 위생상태를 높이고 생명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노동도 꾸준히 해야합니다. 우리가 가사노동이라 일컫는 것들입니다. 아이는 24시간 떨어지지 않고 케어해야 하는 존재이니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 사냥이나 집안일 같은 다른 행위를 동시에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냥을 다녀온 사람이 집안일을 하든 아니면 육아를 넘겨받아서 해주든 해야합니다. 그 협업이 안되는 경우가 소위 말하는 “독박육아”가 되겠죠.
    그리고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전자 생존 전략들이란 게 수컷은 반드시 사냥만 암컷은 반드시 육아만 전담인 것도 아닙니다. 보통 어미가 홀로 ”독박육아“ 하며 사냥도 하는 동물들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춥니다: 1. 새끼들의 성장이 빠르고 대부분 걷기 정도는 태어난 직후 할 수 있음 2-1. 어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새끼들을 봐줄 수 있는 공동체 생활을 하거나 2-2. 임신 출산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가 적어 새끼 사망률이 높더라도 한 번에 많은 수의 새끼를 낳거나 잦은 번식을 함.
    이런 동물들의 경우 일부다처 즉 번식의 기회를 얻는 수컷 쏠림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교미 이후 육아 과정에서 암수가 협력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이미 육아에 매여 unavailable한 상태인 수컷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항시 선택 대기 상태이죠. 따라서 신체적으로 우월한 상대에게 암컷들의 선택이 몰리게 됩니다.
    반면 암수 간 “공동육아”를 하는 종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1. 새끼가 취약한 상태로 태어나 상당기간 24시간 집중 케어가 필요함 2. 보통 일부일처 생활을 함
    조류가 보통 그러합니다. 알 품을 때부터 새끼를 독립시킬 때까지 숴지않고 케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한 쪽만 육아를 전담할 경우 새끼들의 생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므로 암수가 협력하기 좋은 일부일처 형태로 진화했을 것입니다.
    꼭 수컷은 이래야 한다 암컷은 저래야 한다가 아니라 결국엔 각 종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번식 전략을 유연하게 발전시키는 유전자가 살아남을 것입니다. 출산과 육아에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드는 인간의 경우 육아 분담 능력은 유전자 생존에 유리한 자질인 것은 자명해보이나 앞으로 어떤 식의 분담시스템이 발전할 것이냐는 오픈 퀘스천인 듯 합니다. 핵가족화가 및 개인화가 심해질 수록 부부 간의 공동 양육 자질이 더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고 아니면 아예 일부일처제 결혼제도를 버리고 어미가 친정 가족 혹은 동성의 동료들과 커뮤니티를 이뤄 공동육아 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겠지요.

    • @kim_popper
      @kim_poppe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렇습니다. 합리적이고 영상이 다루지 않는 내용이 포함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몇 영상에서 테스트해본 바 있으나 학술적으로 구성할수록(제가 재미없게 편집한 것도 있습니다만) 중도에 전부 이탈하시더군요. 사실 해당영상도 썸네일과 제목을 바꾸기 전까지 전혀 보시지 않았습니다. 잘보시면 영상 소스와 썸네일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걸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seungwon6882
      @seungwon688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님이 말한 번식전략이 육아분담이라면 이거를 어떻게 선택전에 어필합니까? ㅋㅋ
      나랑 결혼하면 내가 육아분담 잘 해줄게? 이런건가요? 그것보다는 내가 돈을 더 많이 벌게가 더 효과적일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육아분담능력이 번식전략으로 좋다는 생각은... 참 여성적인 생각인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싸고 튀어서 아무런 부담을 지지 않는게 번식적으로 더 유리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사냥)하는건 가족부양을 위해서 몸이 못하게 될때까지 하는 거지만 육아는 처음 4~5년만 힘들고 그 다음부터는 어린이집,태권도,초등학교,중학교,등 점점 남는 시간도 많아지지 않나요?
      빨래나 요리도, 냉동이랑 밀키트도 잘 나와서 크게 어려울건 없구요
      맞벌이라면 다르겠지만 전업주부로써 상황이 이런데 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나 지금까지 애 봤으니까 이제부터 너가좀 해줘"는 너무 얄미운 행동인것 같습니다.

    • @Perov-j3l
      @Perov-j3l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굉장히 좋은 댓글인 듯 합니다. 실제로 호모 사피엔스의 경우 혼자 출산을 못합니다. 다른 영장류와 달리 어미가 아기를 받으면 목이 꺽입니다. 산파의 도움이 필요하죠. 호모 사피엔스의 경우 진화적으로 자매연대라는 전략이 선택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대 사회는 극도로 핵가족화 되어서, 원래 육아분담에 대한 본능이 없는 남성에게 본능적인 거부감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모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idkijdk
      @idkijd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초등학생 시간표처럼 긴 뭉탱이로 시간을 쪼개야만 하는 게 아닌 이상, 육아 역시 24 전부가 아님. 짬짬이 housechore이 가능함. 그리고 these 논쟁이 존재할법한 가정의 husband는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hunting'에 투자함.(쳐 놀면서 떠넘기는 animal은 논외로) 갓난아기 특성상 자다가도 봐줘야 하는데.. 이 고난의 행군은 번갈아서 합시다. 화이팅.

  • @과자-v3s
    @과자-v3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맞벌이하는 사람은 독박육아라는 용어쓰는 거 이해됨. 근데 현실은 가정주부들이 더 많이 쓰는 용어임

  • @kjj8580
    @kjj858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내가 독박육아 하고 마누라가 돈벌어오면 나는 즐겁겠는데

    • @장정환-n9m
      @장정환-n9m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렇게말하면 나는 출산해서 몸이망가져서 자기들이 손해라함
      감성적이고 멍청한동물이 여자라 별수없음
      오죽하면 흑인노예들보다 투표권 늦게줬을지 생각해보셈 선조들의 지혜임
      결혼전에 황금기 다누리고 30되서 속물주의 펼치는 노처녀들보면 현 출산율의 상황이 보임

    • @구-e4k
      @구-e4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장정환-n9m 뭐가 멍청해 몸 망가지는 건 팩트인데

    • @구-e4k
      @구-e4k 21 วันที่ผ่านมา

      @@ENGSH1224 솔직히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셔서 외벌이가 좀 이해 안되긴 해요 하지만 상호합의만 잘 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user-RINACHICHII
      @user-RINACHICHII 10 วันที่ผ่านมา

      @@장정환-n9m 님 어머님과 딸 소개 잘봤습니다🎉🎉🎉

  • @문재명-p5m
    @문재명-p5m 2 ปีที่แล้ว +15

    아.. 진짜 웃겨요. 완벽주의성향
    대충 영상퀄리티 좀 낮춰서 자주 올려줬으면 해요. 올리고 싶은 영상 한 백개 쌓아놓고 있는거 아닙니까?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20

      사실 스크립트 윤곽은 대충 170개정도 존재하는데 본업과 병행하기 때문에 영상으로 만들기가 살짝 녹록치 않군요. 맞추셨습니다.

  • @진-k4p
    @진-k4p ปีที่แล้ว +2

    제가 이렇게 집에서 자식도보고 쓰리잡을 시작하였습니다...

  • @white314
    @white314 ปีที่แล้ว +5

    뻐꾸기 엔딩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 아 ㅋㅋ

  • @퓨리파이-z4m
    @퓨리파이-z4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모든 남자 여자가 이 분의 영상을 봐야합니다. 인간도 동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 @kimngoc0708
    @kimngoc0708 2 ปีที่แล้ว +1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영상 하나 하나 정말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 @치즈맛치킨
    @치즈맛치킨 2 ปีที่แล้ว +8

    해마는 저런방식이면 암컷이 싸고 튀는거고 수컷이 받아 기르는거 아닌가요?ㅋㅋ 극복보단 암수 권력관계가 바뀐 사례같아요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1

      밎습니다. 오늘 올린 영상에 정확히 그 케이스가 나옵니다. 한 번식기에 알을 여러번 낳는 케이스지요.

  • @aoki8859
    @aoki88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포퍼님 영상 n회차 보면서 느껴진게 지금까지 인류가 자연적인 번식을하고 있는게 대단하다 다른 포유류들에 비해 번식이 이렇게 손실이 큰데

  • @isuy7892
    @isuy7892 2 ปีที่แล้ว +1

    한창 재미있게 보는데 끊어졌네;; 빨리 다음편 가져 오십쇼

  • @KIM_LAW
    @KIM_LA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전업주부 여성들이 주장하는 독박육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는 전업주부의 삶은 그 어떤 노동활동보다 힘든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모든 남성들이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여성들이 외벌이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게 하여 여성들의 고통을 덜어주는게 어떨까?

    • @stingray861
      @stingray86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건 남성위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여성이 사회적으로 저평가 받고 기회를 박탈당해 저임금을 받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하거나, 남여차이를 끌고들오면서 상대적인 노력을 기준점으로 삼아 이야기함.
      ex) 힘좋읔 니가 10kg 쌀포대 100개를 옮기는거 보다 , 약한 내가 20개 옮기는게 더 힘듦으로 내가 100개 옮긴 너보다 더 노력한거다.

    • @성이름-n3b6c
      @성이름-n3b6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 어떤 노동활동보다 힘든게 사실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옘병

    • @Sooming99
      @Sooming99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성이름-n3b6c 돌리는거임

    • @성이름-n3b6c
      @성이름-n3b6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ooming99 비꼬는거였네

    • @cocococcococo
      @cocococcococ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럼 남자가 애 낳아야함

  • @설렁탕먹고싶다
    @설렁탕먹고싶다 2 ปีที่แล้ว +4

    영상 잘 봤습니다

  • @plodder129
    @plodder129 2 ปีที่แล้ว +10

    7:31 아니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슬픈건데 욕때문에 뻘하게 웃기네

  • @TheSoulstar11
    @TheSoulstar1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독박육아 뜻. 격리되어 24시간 애를 달고 있으니 환기가 안됨. 아닐까요?
    동물이 격리되서 환기 안 되는 것 만큼 미쳐버릴 상황은 없음.
    더군다나 출산 후 예민해지고 집에만 있어서 신경전달물질도 잘 분비가 안되서 움직이기 시작하는게 버거울걸요.
    마치 밖에서 들어왔을 때 바로 씻으면 안 귀찮은데 누웠다가 씻으려고하면 엄청 귀찮듯이... 여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이 있으면 더 힘들 듯. 어떤 아줌마 조언이 20년이 지났는데도 뇌리에 박혔는데 애 어린이집 맡기고 일하라는 얘기였음. 확실히 일하니까 환기가 되더라. 근데 돈이 목적이면 안되고 스트레스 안 받는 일이어야됨. 운동 좋아하면 운동이나 활동같은 뇌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할 수 있는 요소와 환기가 필요함.
    출산후 어떤 동물이든 예민해지는데 그 만큼 몸과 뇌가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어. 그걸 좀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됬으면 좋겠네. 니들 주기적으로 정애 ㄱ 빼야되는 거 인정받아야 되는 것과 같이. 순리라는 얘기야.

    • @세구세구땅
      @세구세구땅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뒤에서 두번째 줄과 같이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Mazxac
      @Mazxa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님 말은 출산 후 예민해져서 독박육아같은 삽소리한다는거죠?

    • @TheSoulstar11
      @TheSoulstar1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Mazxac 다시 읽어

  • @세안-c7w
    @세안-c7w 2 ปีที่แล้ว +8

    늘 팩트 감사합니다ㅋㅋㅋ
    다음편은 언제..?

  • @MegaBeautifulme1
    @MegaBeautifulme1 2 ปีที่แล้ว +10

    군대, 독박징병은 왜 남성들이 담당하게 되었을까?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18

      암수 신체에 체적의 차가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영역수호를 담당하는 것은 체적이 큰 쪽의 몫이 되기 때문입니다.

    • @seanshroom
      @seanshroom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것 이외에도 어떤 동물이든 성비가 여초일수록 계체수를 높히기 좋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남성은 소모품으로 쓰여도 복구하기 쉽습니다.

  • @taejunkim8250
    @taejunkim825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
    500년전 아즈텍에서는 식인을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고 그것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다. 따라서 내가 500년 전의 아즈텍 사람이 식인을 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그 사람이 범죄자 기질을 가진 사람인지, 평범한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만약 현대 한국에서 어떤 사람이 식인을 했다면 나는 그 사람이 범죄자 기질을 가진 사람으로 거의 단정할 수 있다.
    현대 튀르키예에서는 인구의 90%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긴 하지만 돼지고기를 사고 파는 것과 먹는 것 자체는 합법이다.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그것을 꽤 꺼리는 편이다. 따라서 만약 어떤 튀르키예인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하면 나는 그 사람이 다수의 의견에 따르지 않는 개방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한국에서 어떤 사람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하면 나는 그 사람이 개방적인 사람인지 전혀 알 길이 없다.
    --------------
    이런 맥락에서 남녀관계를 보자.
    서구 문화, 이슬람 문화, 동아시아 문화로 크게 범주를 나누어서 이런 상황을 상정해 보겠다.
    '만약 어떤 여자가 약혼을 했는데, 약혼남이 아닌 다른 남자와 둘이서 식사를 했다.'
    '한 여자와 한 남자가 다른 방을 사용하지만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서구권에서는 그 여자가 문란한 여자인지 아닌지 이 정보만으로는 전혀 판별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도 저런 두 상황을 모두 체험했기 때문이다.
    독일의 WG에서는 남녀가 다른 방을 쓰기만 하면 같은 집에서 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따라서 둘이 식사를 하는 것도 매우 일상적인 일이다.
    나도 WG에서 살 때, 같은 집에서 살던 사람은 남자가 반, 여자가 반이었다. 당연히 같이 살던 여자애랑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적도 있었다.
    반면 이슬람 문화권이라면?
    나는 그 여자는 100% 문란한 여자라고 규정한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그런 일은 상상할 수도 없으며, 매우 까진 여자가 아니라면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동아시아권에서도 서양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
    한국 문화권에서는 남녀관계에 있어서 이슬람만큼은 아니어도 서양보다 훨씬 벽을 치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서양과 같이 남녀가 그냥 친구나 룸메이트 사이로 지내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가? 그렇지 않다.
    애초에 여자들부터가 그렇게 쉽게 남자들을 대하지 않는다. 따라서 당연히 같은 행위를 여자가 하더라도 문란하리라 짐작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케이크를 가지면서 먹기를 원하는 한국 여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전통적인 남녀관계를 통해서 남자들에게 벽을 치고 싶으면서, 자기 행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서양 여자들과 같게 해달라니? 이건 무리한 요구다.

    • @taechoi6777
      @taechoi677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GreatDox
    @GreatDox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러니까 사실 번식은 하고 싶은데 양육은 하기 싫다는 거죠. 이게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고 실제로 이걸 입밖으로 꺼냈다가는 비난을 받게 되는게 현실이니 말은 안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출산율을 높이려면 부부 온전히 육아를 맡기기 보다는 '일단 낳기만 해달라 나머지는 나라가 알아서 하겠다' 수준이 되야할듯 합니다.

    • @SANGYPARK
      @SANGYPAR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 생각도 이게 정답 일듯 합니다.

    • @캉캉캉-x8f
      @캉캉캉-x8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낳기만 해달라 나머지는 나라가 알아서 하겠다' → 상당히 재밌는 나라가 될듯ㅋㅋ 뇌에서 오만 세계관 다 상상중ㅋㅋㅋ

    • @user-공벌레보추
      @user-공벌레보추 12 วันที่ผ่านมา

      ​@@캉캉캉-x8f 그거 생각해보니깐 소설이나 영화에서 그런 설정 되게 많았는데 막상 생각하고자 하면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

  • @홀란디
    @홀란디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30대노산 페미성향 or 해줘충일 경우엔 독박육아 말 나올거에요
    서우파유투버님도 30대 한국여자랑 결혼한 사람은 각오하라고 했었네요.
    짜증과 불만에 시달릴거라면서

  • @김동휘김동휘-g4g
    @김동휘김동휘-g4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예전에 뭐시기 철학자가 과거의 역사로 미루어 보아 자신의 생각으론 여성에게 미래가 있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게 기억에 오래 남았었는데, ;독박육아', '잠재적 가해자' 남성 보고는 폭력적이라면서 정작 자신들의 폭력적이면서 음습한 워딩은 죽어도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세상은 결국 어떤 형식으로든 사람은 이기적일 수밖에 없고 무한한 자기 주장만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솔직히 한국식 페미니즘이 상당히 열받는 것도 맞지만 동시에 전쟁 나면 마린도 되야하고 평소나 전쟁 끝나면 SCV 일꾼 둘 다 수행하라는 취급이여도 그러려니 하며 마냥 갈려나가던 한국 남자들을 계몽해주기도 한듯...

  • @liliỊIlỊlIIiIlIliIIiỊililiii
    @liliỊIlỊlIIiIlIliIIiỊililiii ปีที่แล้ว +5

    난 독박육아라는 신조어가 고마움
    독박징병 카운터를 쓰기 좋거든 😊
    스스로 목을 조르고 있는것도 모르고
    기고만장한 불쌍한 여 중생들... 🙂

  • @김댓-l1d
    @김댓-l1d ปีที่แล้ว +5

    요즘같은 저임금 고물가시대에 독박벌이는 살인이랑 다를게 없다

  • @adamlee8920
    @adamlee892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돌아와요 포퍼

  • @가금-r2u
    @가금-r2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제발 부탁이니까 영상 좀 더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 @jazzycozzy
    @jazzycozzy 2 ปีที่แล้ว +1

    내용도 좋고 영상퀄도 좋네요

    • @jazzycozzy
      @jazzycozzy 2 ปีที่แล้ว

      근데 불편한 분들이 싫어할 수도 있을 듯

    • @geunho__
      @geunho__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근데 불편하신분들도 보고 아 맞는말이긴하네~ 하고 납득하긴할듯?

  • @hendrikkim-k8h
    @hendrikkim-k8h ปีที่แล้ว +3

    영상 잘 봤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출산 및 육아 리스크를 이혼시 남성의 재산분할, 양육비 지급 등으로 어느정도 강제로 낮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는 인류가 좀더 인권 보호에 힘썼다고만 받아들이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습니다. 분명히 손해보는 집단, 남성들이 저항했을텐데 그것을 진압하고 제도가 만들어진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당사자인 여성들 모두가 찬성 했더라도, 50대50인 상황에서 일부 또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그들에게 잠재적인 손해일 수 있는 제도임에도 이를 만드는데 힘을 실어준 원동력은 무어라고 생각 하시나요?

    • @hendrikkim-k8h
      @hendrikkim-k8h ปีที่แล้ว +2

      다른 영상을 떠올려보니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중요한, 재생산을 위한 자원으로 여겨졌다고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아마도 그로 인해 사회가 조금씩 더 여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11

      남성의 번식은 무한대로 발산할 수 있으나 여성은 개체수 하나당 한자리수로 제한됩니다. 이것을 물리적 강압으로 보호하느냐, 문화적으로 부드럽게 보호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다만 여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달했다는 것은 현대인의 착각에 가까운데, 300백만년의 시간동안 인류가 그리 행동한지는 이제 고작 50년 남짓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이것을 관리하는쪽으로 발달해왔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11

      현대사회는 빅토리아시대를 뛰어넘는 인류 문명의 최전성기에 기반해 세워져있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것이 언제까지 갈지 알 수 없습니다. 당장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봅시다. 여성과 아이들은 국외로 탈출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나 남성들에게는 즉각적으로 국경이 봉쇄되었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급박해지면 바로 원시세계로 돌아갑니다.

    • @hendrikkim-k8h
      @hendrikkim-k8h ปีที่แล้ว

      @@kim_popper 답변 감사합니다 포퍼님. 새 영상 올라올 날을 고대하며 n차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6

      침팬지의 사례를 봅시다. 이들은 무리에서 생산된 암컷은 무리 밖으로 내보내고 수컷들끼리 무리지어 (유전적으로 관련이 적은) 암컷을 물리적으로 쟁탈하기 위해 다른 수컷집단과 경쟁합니다. 폭력이나 약탈, 이로부터 말미암은 강-간도 쉬이 자행되지요. 그러나 보노보는 이들과 유전적으로 거의 같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온순한 성향을 지녔는데,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자원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로부터 유추해낼 수 있는 것은...

  • @주주-r8m
    @주주-r8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전에 인터넷강사 여자강사가 라이브중에 남자들이 군대가서 사람죽이는거 배우잖아 총으로 쏘고 그런거 하잖아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적이 있는데 선생까지할 두뇌를 가졌고 상식적으로 모르지 않을텐데 왜 그런말을 했을까요? 간혹 여자들이 말하는것중 전혀 납득이 안되고 어이가 없는말이 있더라고요..

    • @kim_popper
      @kim_popper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그거 그냥 전형적인 페미니즘적 사고관입니다. 세상의 모든 컨플릭트는 남성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 이론이지요. 테스토스테론이 충돌을 권장하기때문에 그러하다는 배경인데, 글쎄 그게 맞다면 여초회사는 천국이었어야 하겠지요.

  • @Lan_celot
    @Lan_celot 2 ปีที่แล้ว +24

    다음 편도 빨리 보고싶네요. 왠지 미국에서 흑인 여성이 남편이 있는 것보다 미혼모로 지원받을 때 얻는 돈이 커서 결혼을 하지 않았고 미혼모가 늘어난 점이 생각나요.

  • @니차-j3z
    @니차-j3z 2 ปีที่แล้ว +1

    영상 하나 하나가 넘 흥미롭습니다.👍👍👍

  • @rainyday1114
    @rainyday111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바다거북 수준의 인간들이 있지. 애를 이곳저곳 싸지르는 게다가 경제력도 없다면 그냥 바다거북이지 ㅋㅋㅋ 자꾸 일반화 하면서 인간을 해마,개구리랑 비교하시는데 286 컴퓨터랑 양자컴퓨터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인간은 때론 안낳기도하고 고아를 돌보기도 합니다.

  • @hyoleeill
    @hyoleeil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아이가 잘못되면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좆되거든요 근데 보통 많은 시간을 보내는건 엄마입니다 한순간이라도 눈떼면 애기 좆될수도 있어요 그 긴장감을 이해하셔야합니다 단순히 남편이 돈을 벌어오고의 문제가 아님 그리고 독박육아는 남편이 자기 밖에서 일햇으니까 된거 아니냐고 안방에 홀라당 기어들어가 게임쳐할때 하는 얘기죠 모든 여자가 독박육아라고 하지 않습니다

    • @highg8335
      @highg833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님의 논리는 반대로 가장으로써 일때도 적용이 가능함. 가장은 아이와 아내를 지키기위해서 책임감이라는 부담을 가지고 밖에서 일을 하기에 분노와 슬픔 외로움 스트레스등을 억누르고 벌어오며 혹여나 본인이 파산했을때 가족이 좆될수 있다는 긴장감도 동일하게 가짐

    • @성이름-g7k3q
      @성이름-g7k3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쌉소리고 독박육아는 하루종일 쳐 놀고 애 돌볼 필요조차 별로 없는 취학아동을 키우는 인간들 조차 흔히들 쓰는 미친 용어고 매우 범용적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독박육아라는 단어가 미친 용어라는걸 당신들도 아니 어느어느 특정 상황 어쩌고
      변명을 해대는것일뿐 실제로 그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쓰이는 용어면
      이렇게 보편화도 안되고 또 당연히 애초에 화두도 안됩니다

    • @침묵-c4c
      @침묵-c4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휴 어쩜 이렇게 이기적이고 비논리적인 소리가 다있담..

  • @Bob_0029
    @Bob_0029 2 ปีที่แล้ว +34

    사냥은 수컷이, 돌보는건 암컷이 잘하는건 자연의 섭리인데 그 섭리를 무시하려 하니 발생하는 현상이죠. 그 섭리를 거부하려면 본인들도 사냥을 배우고 수컷만큼 사냥감(돈)을 물어와야 하는걸 생각안하고 말이죠.

    • @SungEruem
      @SungEruem 2 ปีที่แล้ว +3

      맞아요. 반대로 생각하면 독박육아, 독박노동 모두 공평하게 타파하려는 노력을 통해 남녀가 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자연의 섭리를 거부할 수 있는 고등개체로 나아가려면 그렇죠.

    • @아침과사과
      @아침과사과 ปีที่แล้ว +7

      ㅇㅈ합니다. 어디 여시?나 맘카페에서도 일할 바에는 육아가 훨씬 편하다 이런 글도 엄청 많은거보면 자기들도 일하는건 싫은건데 또 육아 및 집안일은 하기 싫어하니...

    • @지민-w8o6z
      @지민-w8o6z ปีที่แล้ว +4

      수컷이 지도 사냥은제대로안하면서 암컷한테 하라고 시키고 돌보는거까지 시킨다는건 생각안해봄?

    • @iiiilllillliliiliilii3655
      @iiiilllillliliiliilii3655 ปีที่แล้ว +1

      개소리 한다 ㅋㅋㅋ

    • @마케이누시대
      @마케이누시대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민-w8o6z 사냥 능력도 떨어지는 암컷이 사냥도 육아도 수컷에게 시키며 놀고 먹고 기생하는게 많다는건 생각안해봄?

  • @chulsukwak2179
    @chulsukwak2179 2 ปีที่แล้ว +19

    생물학적인 진화와 사회적진화가 안맞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습니다. 몇만년전이나 지금이나 유전자는 별로 바뀌지 않았는데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틀려지니깐요. 아랍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한국은 틀린것처럼 말이죠. 지금의 남녀갈등도 변화하는 가치관을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결혼과 연예보다는 취미생활에 더 열중하는 초식남들이 주변에 부쩍 늘어났고 결혼생활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니깐요.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ปีที่แล้ว

      아랍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더 높죠...
      아랍 선진 제도의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 @로또-o4o
      @로또-o4o 2 ปีที่แล้ว +3

      다르다 틀리다 구분 못하는거 개열받네

  • @그냥계정-q9m
    @그냥계정-q9m 2 ปีที่แล้ว +8

    유전적인 법칙에서 벗어난 고등객체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서 고등객체란 이전에 퐁퐁남 영상등에서 설명한 꼭 잡아야하는 사람에게서 보이는 특징이요!

    • @Lan_celot
      @Lan_celot 2 ปีที่แล้ว +3

      근데 ㅜㅜ 말이 좋아야 고등개체지 남자로 따지면 유전법칙에서 벗어나서 남의 아이를 키우는 남자인데(저는 개인적으로 남의 아이도 사랑으로 키워낸 남성,여성을 알고 있고 존경합니다…) 유전법칙으로만 보면 문제가 있는 개체 아닐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19

      오, 일때문에 보지 못했는데 정확한 말씀이라 놀랐습니다. 맞습니다. 유전자의 명령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는 극소수의 고지능개체들은 자손을 많이보지 못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22

      왜냐하면 보다 적합한 형질을 택해 번식하도록하는 프로세스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출산율을 저소득층이 캐리하는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19

      대충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와의 신뢰관계를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시면, 그것이 장기적인 관계에서 증명된 사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암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 @그냥계정-q9m
      @그냥계정-q9m 2 ปีที่แล้ว +1

      @@kim_popper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saraandrew5314
    @saraandrew5314 ปีที่แล้ว +19

    진짜 이세상에 결혼하면 돌변하는 개씨ㅡ퍌ㄹㄹ련들이 너무 많음. 그런 사람들을 잘 거르는 방법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 @userox6xl3vf3s
      @userox6xl3vf3s ปีที่แล้ว +5

      선생님 거르는법은 뭘까요? 제가 잘 이해을 못해서..이야기좀 해보죵 결혼 얘기나오니 머리가어질하네요

    • @liliỊIlỊlIIiIlIliIIiỊililiii
      @liliỊIlỊlIIiIlIliIIiỊililiii ปีที่แล้ว

      ​@@userox6xl3vf3s
      비혼을 하면 됩니다 😊
      미국같은 나라는 그것을 진작에 깨달아서
      비혼 동거가 늘어나는 추세이죠
      결혼은 남자에게 손해뿐인 제도입니다

  • @제이크-c6o
    @제이크-c6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나도 여자가 벌어주는 돈으로 집안살림 진짜 잘할수있다 ㅠㅠ

    • @아오키아이
      @아오키아이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능력있고 집안일 싫어하는 여자를 만나야지요

  • @72_Enter
    @72_Ente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폐미니스트와 고등생물을 동선에서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센세

  • @taejunkim8250
    @taejunkim825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자.
    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 나는 얼마를 받으면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한 답변은 명확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나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다른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극단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부끄러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그리고 노래를 듣는 상대방이 내 실력을 비난하지 않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는 돈을 전혀 받지 않고도 즐겁게 노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내가 노래에 자신이 없고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며 상대방이 나를 툭하면 비난하는 사람이라면 웬만큼 많은 돈을 받지 않으면 노래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상황에서 돈을 더 줘서 노래를 부르게 하려는 대책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경제학에서도 항상 나오듯이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예시를 들자면, 내가 예전에 말한 것과 같이 모르몬교도들은 생전 와본적도 없는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며 돈도 받지 못하고 선교 활동을 하는데,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한국 생활을 하느님이 내려준 사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하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신론자에게 얼마를 주면 이런 생활을 할까? 돈을 더 줘서 선교 활동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한국의 출산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교육을 받고 자란 여성들은 출산을 '불행한 것', '내 몸을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이 머리 속에 깊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는 성향이 강하다.
    한국의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고? 물론 어렵지만 이 정도의 출산율은 그것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한국의 저출산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결정적인 원인 중에서 하나가 내가 위에서 언급한 것이다. 이 나라의 여성들은 출산을 축복이 아닌 불행으로 여기고 있다. 외국 여성들과 이야기하면 이 차이를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은 자꾸 금전적 보상으로 출산율을 올릴 수 있다고 믿는데, 내가 거듭 말하지만 이게 북한에게 돈을 줘서 비핵화를 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 @침묵-c4c
      @침묵-c4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애미는 지 아비 같은 남자 만나지 말아라, 성공해서 좋은 남자 만나라 노래를 부르고 미디어에선 독박육아니 시월드니 피해의식만 심어대니 여자는 결혼출산에 자연스럽게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되지.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 @briansong9088
    @briansong9088 ปีที่แล้ว +5

    김포퍼유튜브를 접하게 된 후 세상을 수학공식과 이론으로 보는 사람이 나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세상이 공식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자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성욕은 있으나 연애는 전혀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다 장사속이고 치밀한 계산에 따른 결과가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의
    실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김포퍼님도 혹시 저처럼 독신주의자이신가요? 궁금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11

      딱히 정해놓은 것은 없습니다.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마는 것이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adfeelx
      @badfeel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글쎄 독신자의자는 무슨ㅋㅋㅋㅋ
      그냥 못 만나시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riansong9088
      @briansong908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badfeelx 딸이 중학생입니다. 독신주의자라고 무조건 결혼안하고 자식 안낳는건 아니에요 . 독신주의가 좋은게 최소한 당신같이 븅신같은 자식은 안낳기 때문이에요. 익명이라는 그림자 뒤에 숨어서 그냥 눈에 불을 켜고 누구를 공격할까만 찾아다니는 하이에나같은 새키들 ㅎㅎ

    • @hilde1307
      @hilde130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사회와 세상은 수학공식과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특히 사회과학의 분야에서는 원인과 결과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성별간의 경쟁, 혐오 담론을 내면화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또 남녀관계의 본질을 유전자 재생산을 위한 호르몬작용으로 치부하는 시각도 종종 보입니다. 큰 틀에서 그 과학, 사회담론이(페미니즘이든 그 반대든) 각자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타당성이 자신이 겪는 사회적 관계를 모두 설명해주지는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한 사람의 생각조차 무의식과 의식 사이의 불일치가 일어나 끊임없이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학술적 타당성과는 별개로 스스로가 겪는 모든 사회적 접촉을 수학공식처럼 해석하는 시각은 지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해석이 옳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댓쓴이님이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랑을 믿으세요.

    • @briansong9088
      @briansong908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hilde1307 세상을 다 알게 되고 보니 자연적으로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소소한 즐거움까지 버리진 않습니다.
      이미 세상이 공식으로 다 풀리고 모든것이 분명한 지금의 안목으로는 매트릭스에서의 네오가 알약을 먹기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의 행동은 동물,식물들과 다르지 않게 번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게 빤~~히 보여요.. 단지.. 그저 인간들은 조금더 복잡할 뿐이에요.
      당신과 저의 삶의 방식의 차이는
      저는 쾌락(이성,술,담배,유흥,등등)의 댓가는 반드시 치뤄야 한다는것을 알기에 그닥 욕심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당신은 그것을 잘 모르기에 여러가지로 쾌락을 쫓다가 괴로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엔 사실 사랑도 없고 행복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있을거라고 꿈을 꾸고 있는겁니다. 그것들은 전부 그저 잠깐의 쾌락일뿐이고 그 댓가는 반드시 치루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 간단한 사실을 깨닫는것은 대부분 죽기직전입니다. 저처럼 일찍깨닫는사람들은 옛날엔 자살하거나 스님이 되었죠.
      그렇게 똑똑한 인류가 왜 그렇게 간단한 원리도 모를까.? 그 원리를 아는 사람들은 괴로운번식의 길 대신 나의 안식과 편안함을 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거의 멸종되었습니다.
      점점 바보들만 자식을 낳고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겁니다.
      세상 참 기가 막히죠

  • @김권호-w7m
    @김권호-w7m 2 ปีที่แล้ว +4

    투자를 했음에도 자식에게 애착이 없는 여성은 어떤 부류인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34

      자신의 생존을 우선하는 경우입니다.

    • @태형김-w3p
      @태형김-w3p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돈만 아니었다면 상종조차도 안 할 못난 남편의 유전자가 들어 있어서 애착이 없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일명 '퐁퐁찌꺼기' 혹은 '퐁퐁부산물'이라고 하죠. 자신이 정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애정이 흘러넘치게 끔 하는 잘생기고 멋진 남편의 아이라면 이런 감정을 가질 리가 없습니다. 퐁퐁남의 아이는 그냥 현재 생활을 유지 시켜주게 만드는 '인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kkomookim2535
    @kkomookim253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그럼 이제 친자확인이란게 가능하니까 수컷이 반반 육아 해야되나

  • @xx1146
    @xx1146 ปีที่แล้ว +9

    영상에서 인간 암컷이 왜 육아의 책임을 맡게 되었는지는 충분히 납득가능하게 설명되어있는데, 문제는 썸네일의 왜 어자는 '독박육아'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남성에게 육아의 책임을 물으려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설명되어 있지않은것 같음. 현대 여성들은 전업주부라고 하더라도 남편들에게 육아의 책임을 어느정도 분담하는것을 선호하고 그렇지 않을경우 '독박육아'라고 하며 억울해하는 모습이 보임. 난 이에 대해 한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싶음. 아내들이 홀로 '독박벌이'를 하고있는 남편에게 육아에 참여하기를 요구하는 이유는, 바로 남편에게 매몰비용과 투자금을 증가시키는것(육아하는데 시간/에너지 투자)과 동시에 아이에 대한 애착을 형성 시켜서 장기적으로 가정에 충성하게 하고자하는 욕구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함. 현대 가부장제라는 사회적 제도가 남편과 아내의 1대1 관계를 종속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내들은 남편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매력적인 여성에게 끌려 가정을 내팽겨버리고 도망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내재되어있음. 실제로 전업주부 아내들은 남편이 바람을 피워 이혼한다고 하더라도 그 손실은 아주 막대해서 참고사는 경우도 다반사임. 홍상수와 김민희 불륜 스캔들 같은 경우는 아내가 남편에게서 얻던 제정적 공급이 한순간에 불륜녀 한명으로 인해 중단됨.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전담로 인해 필연적으로 많은 기회비용을 상실하고 아이를 잘 키워내는것과 그로 투자금을 돌려받는것에 기대할수 밖에 없는데 남편의 바람은 그 기대에 아주 위험한 요소. 따라서 그걸 조금이라도 견제하고 예방하기 위해 남편이 가정과 아이에게 애착을 갖게 하고 시간적/감정적 에너지를 쏟게하여 집중력을 분산시키려는 시도라고 생각.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3

      사실 해당영상의 제목은 훨씬 더 학술적인 내용이었으나, 그렇게하면 안보시기때문에(이시리즈 조회수가 전체적으로 낮은것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바꾼겁니다. 말씀하신바가 맞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2

      다시말하지만 꼭 학업 이어가세요. 재능이 눈에보입니다.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ปีที่แล้ว +3

      사실 그런 문제라면 일부 다처를 인정하면 됨 본처는 본처 나름대로의 지위를 가지고,
      남자는 자기 능력과 욕망이 시키는 대로 n명 첩을 들수 있고 윈윈 관계임
      홍상수도 김민희 만난다고 본처가 지랄 안한다면 안헤어졌겠지...
      여성의 육아 떠넘기기가 남성의 바람기에 대한 불안의 발로라는건 핑계임
      왜냐면 일부 일처라는 제도 자체가 남편 1명의 생산력을 오로지 여성 1명한테 주는 여성한테 유리한 제도인데
      일부일처제도에 결함인 배신하는 수컷이라는 불안 요소를 핑계로 일부일처 자체를 부정하는 논리를 만들어낸 거임

    • @kim_popper
      @kim_popper  ปีที่แล้ว

      @@flyingpan2639 굉장히 재미있는 관점이군요.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 @ropenoanswer8976
      @ropenoanswer8976 ปีที่แล้ว +1

      그저 학술적인 접근성이 아닌 감성적으로 그저 가정과 아이에게 애착을 가지게 하여서 집중력을 분산 시킨다고 하는데, 가부장적이던 뭐든 전체적으로 월1000만원 버는 남자 기준으로 이혼율이 거의 0%라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그리고 남성성 특성상 집안일이나 아이를 돌보더라도 바람필 사람은 다 피워요. 이건 퐁퐁론하고 비슷하게 접근해야하는데, 요즘 퐁퐁론이 대두된 만큼 여자가 남자의 남성성이나 매력보다는 재력을 보고 결혼하여서 이에 "아이를 낳아주었다, 결혼후 태도가 달라졌다."등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 남자에게 진심으로 헌신할 사랑과 애정이 없는거죠. 남자에게 없으니 그의 2세도 애정이 없어서 "애 낳아주었으니 니 애를 니가 키워"라는 거고 거기에 게임이나 취미활동하면 아주 발작을 하죠. 자기는 할거 다 하면서요 ㅋㅋㅋㅋㅋㅋ 님은 쾌변으로 전업주부가 집안일을 남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을 합리화 시키려는거 같은데. 말 그대로 "전업"주부입니다. 의미를 퇴색시키면서 잡소리도 정도것 하세요. 아줌마

  • @wide-and-shallow
    @wide-and-shallow 2 ปีที่แล้ว

    ㅋㅋ 포퍼님 영상에 좋아요 댓글은 못참지 ㅎ
    8분이였나요?광고 넣을수 있는 영상 길이가..
    8분에서 15분 사이정도씩이면 딱 좋습니다 ㅎ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첫부분에 조장하실분 組長인데 鳥葬인가 했네요-
    -최근에 다큐를 너무 봤나...-

  • @tooofeat1991
    @tooofeat1991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독박생활비=독박육아

    • @kim_popper
      @kim_popper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핵심입니다. 분담체제인 것이지요.

  • @Seon5344
    @Seon5344 2 ปีที่แล้ว +6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도 너무 잘봤습니다.

  • @gwajadanji
    @gwajadanj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아니 독박육아건 자시건 일 하는게 뭐 유세라고 시간 날 때 도울 수 있는 거지 돈 버니까 아얘 손 떼는게 당연하다듯이 말하는 댓글이 많지? 아내가 아기를 100% 케어 해야 돼? 이거는 육아의 피로함을 굉장히 코웃음치는 시선인것 같은 데요. 아이는 몇 초만 한눈 팔아도 죽을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신경이 많이 써져요. 육체노동이기도 하구요. 아기가 좀 크면 10키로가 넘습니다.

    • @gwajadanji
      @gwajadanj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GetsOme827 일한다고해서 집안일 안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육아를 1도 안하는건 오버 아닌가?ㅋㅋㅋ

    • @세구세구땅
      @세구세구땅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etsOme827이해하세요. 저분 다른 영상에서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업so녀 걸le 어쩌고 하면서 성희롱하던 사람입니다. 나이를 뒷9멍으로 먹은 것 같은 저런 사람은 채널에서 즉시 차단해야 합니다.

    • @user-nu6rl5mo3n
      @user-nu6rl5mo3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gwajadanji돈벌어오는거 자체가 육아아님? 생활비 누구돈으로 씀? 어린이집 유치원 누구돈으로 보냄? 애 안돌보면 그게 육아안하는거임? ㅋㅋ

    • @새롭게-b3y
      @새롭게-b3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gwajadanji일하는거 유세 븅신인가 부부가 이혼하는 이유가 100% 경제력 남자의 돈문제 이다 남자는 돈 못벌면 여자가 도망간다 그러니 남자는 육아 따위 필요없고 돈벌이만 잘하면 그만이야

    • @themaskedfighter-4041
      @themaskedfighter-404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ㅋㅋ 노괴 또 난리치네 불쌍

  • @챈들러-u2d
    @챈들러-u2d 2 ปีที่แล้ว +16

    재벌가에 '시집간' 여성연예인에게도 독박육아때문에 힘들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세상임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15

      대단히 자의적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지요.

  • @4js4js
    @4js4j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독박육아가 존나 힘들긴 함ㅋㅋㅋ 근데 내가 아줌마 집을 싸돌아다니지 않아서 모르지만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게 ㄹㅇ 독박육아가 맞는지를 돌이켜보라고 하면 절반이상은 나가 떨어질지도 모른다 오전에 어디 맡기거나 부모님이 픽업해주거나 또 쉬고 싶은 날 혹 주말은 부모님한테 맡기고 집안일은 또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으로 일부 도움받고ㅋㅋㅋ 그리고 맞벌이라도 하고 있으면 그건 독박육아가 아님 그냥 우리나라 여성들은 피해의식이 존나 많음

  • @WhishingRaven
    @WhishingRave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고릴라 영상 왜 안 만들어줘요 ㅡㅡ

  • @단아-l5q
    @단아-l5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게 아니라 서로 좋아서 만든 산물인거지
    아빠가 육아에 참여도가 높을 때 아이의 사고력 논리력 지능이 월등히 뛰어났다고 연구결과도 있다

    • @붕붕이-c4n
      @붕붕이-c4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아빠가 육아에 참여를 안한다고 누가 그러지
      영상좀봤으면..

    • @침묵-c4c
      @침묵-c4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질어질하네 댓글 쓴 사람이나 봉균이나

  • @user-tw7sv3ft6l
    @user-tw7sv3ft6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고스돕 하면서 애 키우는
    여자들의 육아여
    애한테까지 독박 씌우는거여

  • @users12133
    @users12133 19 วันที่ผ่านมา

    동물간에 DNA나 뇌구조의 유사성에 차이가 있는데. 인간과 다른포유류를 비교하는건 조오금 많이 비약적인 듯? 인간도 동물과 같이 여러 분류로 나뉘는데 시대의 사상과 흐름에 맞춰서 자연선택이 이뤄지는 듯. 그게 지금 너무 빨라서 갈등이 일어나는 거고. 진화론은 생물을 이해하는데는 좋은 학문이지만 인문학을 정립하려면 진화론은 물론, 역사나 철학 등등 다방면으로 봐야함

  • @andrewalbert9768
    @andrewalbert9768 2 ปีที่แล้ว +2

    김포퍼님 현대 사회에서는 부성불일치에 대해 유전적형질 검사로 대항 할 수 있는데 이는 본능적인 영역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건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13

      진화는 몇만년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2 ปีที่แล้ว +14

      기술의 힘을 빌려서 모든 태어나는 아이에 대해 친부 검사를 한다면, 남성들의 부성 불일치 불안, 나아가서 처녀 선호를 버리게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고쳐봅시다.
      현대문명과 기술이 남자들을 위해서 그런 식으로 쓰여진 적도 없거니와,
      그런식으로 써준다고 해고 남자들의 본능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같은 인류인 여자들한테 실험해봤기 때문입니다.
      문명과 복지, 치안 시스템이 여자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거의 완벽하게 채워 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더 나은 남자를 고르고 싶은 본능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서구 복지 사회의 출산율이 나락인 거죠

    • @김태광-q4c
      @김태광-q4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지금 우리도 구석기 인류랑 같은데 진화의 시간을 너무 짧게 보시는듯 ㅎㅎ

    • @cocococcococo
      @cocococcococ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flyingpan2639둘이 조금 다른것 같은데 여자쪽에 실험했다고 말하려면 어떤 남자를 만나도 우수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 유전자 조작 기술이라도 상용화 돼야 더 좋은 남자를 찾는 여자의 본능을 완벽하게 채워줬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parkhyunseob706
    @parkhyunseob706 ปีที่แล้ว

    유모라도 붙여줘야... 근데 유모 붙여줘도 마음의 빈자리 드립치면서 불륜함. 지금 육아하는 2030의 부모세대때부터 인성교육을 조져놔서 저딴소리 나오는거임

  • @hololo1452
    @hololo1452 17 วันที่ผ่านมา

    남편 얼굴이 박살난 사람들이 저런 소리 자주하는걸로봐서 결혼생활부터가 맘에 안드는거 아닌가 싶음

  • @yhk3712
    @yhk371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형님 어디가셨습니까!

  • @TOEICKlNG
    @TOEICKlNG 2 ปีที่แล้ว

    너무재미있네요 ㅎㅎ

  • @alpha-oe5gi
    @alpha-oe5gi 2 ปีที่แล้ว +2

    인간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일부다처제에 가까운 중간형 혼인시스템을 가진 생물입니다.
    그러니 전 세계적으로 남자도 육아를 하지만 여자가 더 하는 현상이 나오죠.

    • @kim_popper
      @kim_popper  2 ปีที่แล้ว +2

      알락딱새가 인간과 매우 비슷한 번식을 하고 있지요.

  • @ponrnhub19
    @ponrnhub1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자가 스스로 애를 고아원에 보내거나, 버리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 처해져야 하는걸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자연에서도 부모개체와 자식개체의 생존성 비교 내지 자식개체간 생존성 비교를 통해 자식을 유기하는 판단을 내리는 경우는 매우 흔한편입니다.

  • @ih4437
    @ih443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포퍼야 제발 새로운 영상…

  • @김경호-f8i
    @김경호-f8i 2 ปีที่แล้ว

    잘봤습니다~

  • @joe-qw5rv
    @joe-qw5r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집에서 노는 주제에 독박육아는 아니지..
    같이 일하면 당연히 나눠 하는게 맞다...
    동물도 그런데.. 일부 ... 는 동물만도 못한 사고를 지닌...
    근데 이슬이는 뭔죄야 ㅋㅋㅋㅋ

  • @angpangjonmat
    @angpangjonma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난 돈벌어주면 독박육아 하고싶다… 부모님 둘이서 돈벌어오고 내가 동생 2명 키울 때가 지금 일할때보다 더 행복한거 같다

  • @두발로간다
    @두발로간다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남자는 "독박부양"을 하지 않나?

  • @이탈-j2n
    @이탈-j2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러니까 급에 맞는 여자를 만나서 결혼 해야지
    젊을때 골방에서 공부하고 스펙 쌓느라 청춘 날린걸 보상받으려는 심리에서 상향혼 하니까 저렇게 되는거임

  • @argenyoo9456
    @argenyoo945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남자가 자기 아이임을 확신할 수 없어, 남자의 육아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친자확인 필수라는 제도가 생긴다면 육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남자의 친자임을 확신할 수 있으므로)
    하지만 저는 이에 대한 제도를 여자가 더 거부적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왜 그런걸까요?(뇌피셜이긴 합니다)
    # 정리 질문
    - 친자확인 필수 제도가 생기면 남자의 육아 가능성이 올라갈까?
    - 하지만 이 제도는 왜 여성들이 더 거부적일까?

    • @kim_popper
      @kim_poppe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본능은 오랜시간에 걸쳐 축적됩니다.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 @carlossron
      @carlossro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지나가는 유저로서 주제 넘게 써보자면..
      1. 필수 제도의 유무와 무관하게, 원래 육아에 참여하는 성향의 남성은 그대로 참여할 것이고, 육아 참여를 하지 않고 나돌던 남성은 그대로 내팽개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즉, 친자 확인은 육아에 참여 하는 성향의 남성의 충실도 향상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육아 참여를 내팽개친 남성을 가정에 묶어둘 정도의 요인은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2. [날 못 믿는 남자의 자식을 낳기 싫다, 정이 떨어진다]는 말처럼 표면적으로는 남자가 부성불일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에 신뢰 기반한 거부감을 가지는 것 같네요.
      본질적으로는 1에 맞물려서, 친자확인을 수행하려는 일련의 시도 자체가 잠재적으로 여성에게 이득이 되지 않음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필수 제도를 하건 안 하건 어차피 육아 할 놈은 하는데, 굳이 [뻐꾸기를 떠넘길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원천 차단되는 것이 여성의 생존에는 불리한 결과값이기 때문이겠지요.

    • @argenyoo9456
      @argenyoo945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kim_popper 감사합니다!❤

    • @argenyoo9456
      @argenyoo945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carlossron 주제 넘다뇨! 친절하고 자세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읽고 나서 보니, 저도 이 이유가 가장 타당한 이유 같습니다. 굉장히 재밌는 관점에서의 분석이었어요👍

    • @세구세구땅
      @세구세구땅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친자 검사가 남자들의 육아 욕구를 끌어올릴 중요할 요소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할 놈은 없어도 하지만 안 할 놈은 자기 친자여도 죽어도 안 하기 때문입니다.

  • @성Cl름
    @성Cl름 16 วันที่ผ่านมา

    다음편 어딨나요

  • @gngsyolree7898
    @gngsyolree7898 2 ปีที่แล้ว +3

    훌륭한 내용입니다

  • @그냥살기
    @그냥살기 ปีที่แล้ว +5

    풍산수길이가 출세전에 하던 일이 애돌보기 였습니다 ㅎㅎ 한국인들은 애 돌보기가 머 그리 천한일이냐 하지마는 일본인들에게 풍산수길이 애 돌보는 일 했다 하면 알아듣고 그를 존경하는 것 입니다
    일본 사정을 잘 아는 조선인은
    그가 매우 천하고 힘든일을 했다는걸 느끼게 하기 위해 똥치우는 일로 의역 했는데 그정도로 하기 싫은 일 입니다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