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의 만명중에 9999명은 구독자 조금만 는다 싶으면 어그로는 기본이고, 억지 컨텐츠에 합방에, 무슨 번외편이라며 쌩뚱맞은거에 재미들려서 채널방향 이상해지는게 기본 옵션인데 공돌이파파님은 절대 그러지 않으실거 같아서 구독박았습니다. 지금 그 모습 그대로가 좋네요. 안씻고, 까치둥지 머리에 수염 덥수룩하고 똥마렵다고 하시면서 항상 결과 상관없이 컨텐츠 그 자체에만 진지하신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공돌이파파님 항상 파파님 영상 보며 대리만족하는 1인입니다. 지금 증세가 공황장애 전조증상으로 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은퇴 후에 비슷한 중상을 보이셔서 상담받으시고 치료 중이십니다. 혼자서 고민하시기보다는 의사분과 상담사분의 도움을 받으시는 게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퇴직 후 조직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어나신 이후 불현듯 찾아온 감정상태를 말씀하실때 마치 제 얘기인것 처럼 빨려들듯이 들었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개인사업을 시작해 큰 조직에 속한 경험은 적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 공돌이파파님과 비슷한 감정상태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딱히 어디 하소연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뭘 얘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니 애초에 이게 얘기 할 거리인지도 몰랐었는데 파파님 덕분에 시원하게 대리만족 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전기,전자,기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멋진 기타 실력, 1시간을 카메라 앞에 혼자 앉아 떠들 수 있는 탁월한 언변에 안정적인 톤의 목소리까지...파파님 당신은 많은 잘하는 것을 가진 축복받은 재능인 입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80년대 중반 쯤 TV에서 대박 히트를 친 맥가이버라는 미드가 있었는데...파파님을 보면 맥가이버가 생각납니다. 외모는 아주 쪼끔(?) 차이가 나지만....ㅋㅋㅋ
파파님은 저 보다는 좋은 환경 입니다. 나이는 5살 더 많고 미혼에 백수 임다.... 혼자 살아서 고독사 걱정 하고 외부 교류 없이 유트브 보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나이가 먹고 가족과 일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외부와 단절 되더군요~ 저도 유트버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유튜버의 현실적인 내용 고맙습니다
공돌이파파님의 진짜 대단하신 면은 40대 중년 아저씨가 씻지도 않고 영상을 올려도 구독을 할 정도의 매력이 있다는 거죠. 제게 있어서 이 채널의 매력은 대리만족입니다. 저도 40대중반이고 직업은 웹개발자에 납땜질하면서 깨작대는것도 좋아하지만 가정집에서 납연기 뿜으면서 살 수도 없고 잡다구리한거 놔두면 와이프가 싫어하잖아요. 저희같은 사람들 특성이 이것저것 널려놓는건데 (절대 어질러 놓는게 아님. 아직 미완성이어서 안치우는 것 뿐) 그래서 이 채널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공파님이 입터는게 특기라고 했는데요. 저는 전자제품이든 자동차든 무전기든 그런거 만들고 고치고 하는데 어설프게 하는게 재밌는데 =_=; 사실 공돌이 파파님이 딕션이 좋습니다. 낮은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과 빠르기를 가지고 있어서 듣기에 좋은 구성은 맞는데 저는 그거보다 어설프지만 아기자기하게 뭔가 방구석에서 뚝딱뚝딱 하는 모습이 좋더군요. 나름 체계가 있겠지만 배경에 보이는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그런 어떤 마초 다운 모습이랄까 그런것도 ㅋ
이공계 40대 여성입니다. 컨텐츠가 저랑 코드가 맞아서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공계인 특징이 동작 원리나 구조에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것인데, 장비 내부가 항상 궁금하고 개조도 재밌고 성능비교도 재밌고 제가 해보고 싶은 걸 대신해주시니 대리만족이 있습니다. 또 공돌이파파님 목소리도 좋으시고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상대방의 진실과 농담을 정확히 구분하는 게 어려워서 교묘한 농담을 싫어하는데, 공돌이파파님은 꾸밈없이 정직하게 말씀하시니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분들은 거의다 엄청 유명해 지셨습니다. 제 안목을 믿으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는 장점은 1. 얘기하신데로 달변이신데, 중 저음 보이스가 아주 매력적이시고, (이게 가장 큰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확실한 전문 분야가 있고, (< 요거 있으면서 말 잘하는 사람이 없죠) 3. 40대 공대 아저씨들 워너비 라이프를 편안하게 즐기는게 보기 좋습니다. 아마 어르신들이 자연인 채널 보는거랑 비슷할거 같아요.
저는 유튜브 한지 2년 좀 넘었는데 영상은 800개쯤 되고 구독자는 18,700명으로 파파님 보다 10분의 1 수준이죠 첨 1년간은 1일 1영상을 올렸거든요.. 요즘은 힘들어서 1주일에 4개정도..콘텐츠 만드는데 돈은 안들어 갑니다. 한 편 만드는데 4~5시간 걸리고 한 달 평균 40만원대 수익이 들어옵니다 영상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대비로 따지면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데 사실 광고수익보단 영상으로 인해 일거리가 들어오는게 중요하죠 유튜브 수익만으론 생활이 유지가 안됩니다 10만명은 넘어야 하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 같아요^^ 제 업종과 제 능력으론 3만이 맥시멈이라고 생각 더 늘어나는걸 바라지 않는데 그럼 전화만 받아도 하루가 다 갈거 같아요 실제 나가서 일을 할 수가 없겠죠 구독자는 이쯤이 적당한거 같고 그러나 2만명도 안되는 구독자에 비하면 40만원도 많이 들어오는거죠..5만명 채널도 저보다 못버는 사람이 있으니까요.조회수가 중요하기에 유튜브가 잼있고 좋지만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생기고..그래서 댓글을 잘 보지 않습니다 또 각종 댓글에 일일이 다 답하기도 힘들구요 저는 전번을 노출하니까 전국에서 각종 전화가 많이 와서 전화 스트레스도 좀 있어요 그건 어쩔 수 없는건데..그 중에서 돈 되는 일이 생기기에.. 그래서 개인폰을 새로 또 만들었죠 하루종일 전화만 받다보면 그것도 스트레스라서요.밤이고 새벽이고 울려대니까요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 편히 쉬고 싶을땐 핸드폰을 꺼놓습니다..저도 파파님처럼 기록물적인 측면이 있어요 10년후에 보면 일기장 같은 거죠.항상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유튜브는 홍보의 장이 맞나봐요. 수익금은 맨날 대박내야한다는 허들이 높지만, 홍보는 한두 영상만 코드만 맞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커뮤니티로 퍼가고 전문 분야면 다들 각인이 되어버리죠. 하수구 뚫는 영상이나 의사 같은 메디컬 영상, 이런 게 참 유튜브와 본업 다 살리는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구독하는 채널한테 시청자들도 의뢰하고 싶을 거고요.
15년전 제가 생각나네요. 대기업에서 차장 진급 한달 놔두고 40초반에, 13년 일하던 곳을 갑자기 떠났죠. 진급하면, 남들이 부러워 하는직장, 먹고 살만한 월급이 주는 안일함 때문에 계속 월급쟁이로 살겠구나 라는 생각에 그냥 사표냈습니다. 그리고 파파님과 비슷한 심리과정을 거치면서, 아무것도 하지않음이 크게 좌절로 다가왔죠. 자영업 2개를 성공도 실패도 아닌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만큼 되지 않는 현실에 부딪히면서, 가족들 생각에 혼자 지하 주차장에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로 통곡해 보기도 하고.... 딱히 믿는 종교가 없었는데도, 절에 가서 부처님을 잡고 오열해 보기도 하고...그러면서도 처자식 때문에 현실과의 싸움을 멈출수는 없었죠. 꽤 많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만족할만한 수입과 편안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지만 않는다면, 아마 몇년간은 고전분투 할겁니다. 좌절과 희열을 반복해서 맞이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일정시간 지나면 (저 같은 경우엔 7년 정도) 어느정도 결론이 나올겁니다. 파파님 안색이 않좋아 보입니다. 건강해야 삶의 질곡을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많은 생각으로 잠못이루는 날이 많을겁니다. 건강챙기시고 10년 후에는 편안한 노후를 맞으시길.
100만, 50만 여행유투버가 유투버의 재능으로 이야기 할때 목소리가 의외로 굉장히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한 영상을 본적 있습니다. 공돌이님도 그런면에서 박학다식한 지식도 당연하지만 역시 목소리가 중저음으로 발음이 정확하게 들어오는 장점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속도 또한 지금 채널 주시청층이 선호하는 속도라 좋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라 이해는 잘 못하지만 용어들이 귀에 딱딱 들어와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형님보다 어린 편인데요, 항상 파파님께서 말을 굉장히 잘하시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랑 성격이 많이 비슷하신 것 같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말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속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긁어줘서 시원해서 놀랄 때가 있어요. 종합적으로 채널에서 다루는 주제들에 대해 조리있게 말을 하시는 걸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조금 외적인 부분만 생각해도 정보가 알참 이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 많은데도, 말이 살짝 빠르셔도 톤 때문에 전혀 날카롭지도 않고 오히려 한 번 들으면 쭉 듣게 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봤습나다. 공돌이파파 화이팅!!
같은 취미를 하셔서 구독중입니다 아마추어 무선사를 한것이 유튜브에 도움이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골방에서 마이크 하나잡고 7Mhz 21Mhz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대본없이 적흥적으로 말을 할수 있게 되었네요 세상은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비록 후배시지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난 60대 중반 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살고 있구요 그열정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신나게 살고 있습니다 단파대 7m에서 온에어에서 뵙겠습니다 HL5OYJ 73
같은 연배에 공대를 나온 입장으로 봤을때 구독자수 높은 유튜버들...공학적 지식 1도 없는채로 특히 자동차 유튜버들 보면 단지 금수저라서 좋은 차를 많이 타본 경험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많이 타본 경험으로 컨텐츠를 만드는것이 대부분이지만 형은 공감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깊이가.ㅣ있어요..깊이 있고 지금 같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시고 앞으로 건승 하길 바랍니다. 재밋는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려니 했더니.. 동갑이라니요.... 전 조직생활하면서 3번(대학원 포함) 옮겼습니다.... 이제는 못 옮길 것 같으니...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돌이 파파 님 말씀대로 iso랑 품질업무는 손대는게 아니었습니다.. (대학원가서 연구/설계 쪽하려 했더니... 다시 품질... )
먼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신것에 대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전기차 관련 엔지니어로 유럽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저도 비슷한 경험들이 자주 찾아오곤합니다. 한 2-3년 동안은 그 원인에 대해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더 심해지거나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밖에 나가 운동을 하던지 한국에 가서 친지들이나 사람들과 많이 만나니까 이런생각들이 좀 잊혀지거나 좀 나아지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조깅이나 가족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보세요.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나이 이제 61.. 작년 중반에 정퇴하고 14개월차입니다. 36년여를 반복된 삶을 살다 퇴직후 확 바뀌어 버린 생활에 간간히 밀려오는 고독감은 어쩔수 없이 적응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C-19로 인한 사회적 제한으로 바깥활동을 적게해야 했던것이 그나마 저로서는 다행이었다 해야 할까요.. 요즘은 장성한 두 아들들과 좋아하는 스포츠 직관, 또는 영화감상 등등..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작으나마 사업도 시작하여 직장생활 할때 만큼의 수입도 생기고 있으니 남는시간을 오롯이 저를위한 시간으로 만들 궁리도 합니다. 참고로 저도 전공이 땜쟁이 (전자공학) 라 공파님과 동질감을 아주 많이 느낍니다. 좋은 채널Yuji(?) 감사합니다. 감사히 시청하고 갑니다.
재능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살아보니 사람은 자기가 잘 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딩자식 둘 한테 몇 번이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망치로 태어났으면 망치질을 해야하고, 톱으로 태어났으면 톱질을 하며 사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톱으로 태어났는데 망치질이 좋다고, 아니면 망치질이 유행한다고 망치질하고 살면, 분명 능력의 한계가 빨리 오게 마련이고, 몸과 마음이 모두 상하기 때문에 인생이 고달파 질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현교육제도는 개개인이 자기가 망치인지 톱인지 알 기회도 없이 사회가 원하는 교육을 주입식으로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맥락은 아예 다른 채널을 운영중이지만(나이라든지 주제라든지) 매주 금요일날 구독자, 시청 시간, 시청 지속률과 클릭률까지 모두 오픈하고 공유하고 있는데 1년차가 다가올수록 압박감이 매우 큰 건 사실이네요... 말씀하신 부분에 덧붙여 더 큰 압박은 '성적표'가 없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평생을 학교에서 시험 보고, 외부에서 시험 보고 성적표를 받아서 내 위치를 확인하던 삶의 관점에서는 지금 내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어느 정도나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고 어떤 측면에서 열위에 있는지 확인할 지표가 없다는게 어렵네요..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저도 43살에 희망퇴직 했는데 6개월이상 회사에서 일하던 생각 그런게 계속 문득문득 떠오르곤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ㅎㅎ 다행입니다 전 유튜버 하려고 나온건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앞으로 뭘할지 고민이 많네요 ㅠ 최근에 알게되어서 영상 보고 있었는데 저랑 한살 차이시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46에 저도 똑같이 회사 스트레스, 그리고 고난도의 코리안 블랙컨슈머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영업계통에서 퇴직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자 했던 중년남입니다. 몇개월 후면 50이 되는군요.. 아직 공돌이파파님보다 연하이신 분들에게 하고 싶은 충고는...최소한 50까지는 직장생활해야 한다....라는 조언....그 이상이 되면 더 좋고.. 공돌이 파파님 말씀처럼 개인적으로 뭔가를 시작해서 직장에서 받던 월급 정도 받는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대단한 수입원을 못찾아서 직장 다닐 때보다 부족한 삶을 살고 있고요... 그리고 나라에서는 정상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 삶을 떠나는 중년들을 철저히 버립니다. 실업연금이나 재취업 수당도 회사에서 큰실수를 해서 강제 퇴사되거나 권고 사직 된 사람등등에게만 지원되고 회사의 압박과 회유로 자진퇴사 유도된 사람들은 자진 퇴사의 사유로 지원이 1원도 없습니다. 결국 회사 때려 칠려면 상사 하나 넉살 잡고 사고치던가 회사에 큰 손실 입혀서 강제퇴사 되어야 나라에서 지원이 나오죠.. 그리고 대출등등도 거의 한도액이 적어지거나 대출불가가 되고... 실업으로 수익이 없는 사람에게 국민의료보험은 어마어마한 액수로 지역가입자 징수가 들어옵니다. 직장에서 실제 납부하던 액수 2배 이상으로 보면 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최악의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여,야를 모두 장악하고 있어서 그놈의 표팔이 한다고 청년정책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내집 마련한 중년은 돈을 융통할 방법도 없고 집이 팔리지도 않아서 집을 떠앉은 채로 신용불량의 절벽에 서있습니다. 집만 팔리면 내집 포기하고 신용을 지키겠지만 X같은 정치인들이 벌려 놓은 일로 집은 이제 팔수없는 물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부당하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도 우리나라의 실직한 중년들의 삶같지는 않을테니 왠만하면 다들 회사에서 버티세요..
곰돌이파파님 채널 관심있게 자주 보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화학, 물리학을 전공했고 공대에서 겹치는 전공과목 수업도 수강, 청강 많이 받아봤습니다. 자연계와 공대의 철학이 좀 다르죠. 인문계와는 또 다르고. 대한민국은 80년대 90년대 대학을 다녔던 분들이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서점과 도서관, 실험실을 다니면서 기초실험을 많이 했던 시기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부터는 학부 때 자기가 못해본 실험이나 만들기를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리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대리만족을 넘어서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것도 아날로그 적인 공감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직장과 사회, 가정에서 결과만 보고 내몰리던 상황이었지요. 서구권 사람들이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직접 남의 손 안 빌리고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별다른 놀거리와 술자리, 회식문화가 없기에 집안 차고나 창고에서 뚝딱뚝딱 하건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입니다. 작은 작업공간이라도 빌릴려면 엄청난 월세를 감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집 안에서 자기만의 방을 하나 갖는 다는 것은 부인들께서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장들이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LED 안정기나 화장실 후드 등은 부품만 사와서 그 업체분들 불러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서구 선진국들에 가면 그런 나라가 귀합니다. 대한민국은 일반인들이나 서민까지 서구에서는 부자들이나 사는 동네서 누리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에 그런 서비스가 없는 농촌지역이나 다세대에 산다면 무능력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다 못해 백열등 소켓타입 전구만 전등갓 벗겨서 갈아 끼우면 되는 데 이걸 주부들은 90% 이상이 줄 모르고 남편들이나 자녀들도 할줄 몰라서 고장난 채로 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자연재해나 전쟁나면 어찔 생존할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되지요. 우리 세대는 이런 소소한 것을 군대에서 배웠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 정비병 시키지 않고 지시하면 반발할 것입니다. 왜 내 보직도 아닌데 나 시켜? 정비병 불러서 시켜요! 건물주들도 자기 건물에 차단기도 볼 줄 모르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노후대책 고민 한다면서 건물, 소방에 대해 아주 최소한의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자가정비, DIY가 발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인건비가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장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인플루언서로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사람들이 오랜 연륜과 경험, 통찰을 통해 쌓은 지식을 그냥 하청 노동자 수준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 데 아직도 조선시대 사농공상의 때를 못 벗어서 그럽니다. 단계별로 계층화 되면서 자유스런 포럼이 형성되면서 회비로 운영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좁다보니 물리적인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메타버스 세상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도 않습니다. 기술이 발달해가니 시대마다 세대마다 변화는 있을 것입니다. 우리 부모 세대는 노트에 펜으로 메모를 했습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클라우드에서 관리되는 노트앱에 메모를 합니다.
파파님이 그렇게 말하시니 저도 인용해 보는데, 제 입장에서는 파파님의 입터는 재능이 정말 부럽습니다. ^^ 저는 유투브를 기록차원 에서만 하다가 근래에 특정 주제가 생기는 바람에 입을 털어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안되니 편집이 고생입니다. (결과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정말 누더기가 되더라구요..) 유툽수익은 먼나라 얘기라 그냥 넘기려 했는데 조직을 떠났을때 감정상태에 극 공감하면서 댓글을 남기고 있네요. 제경우엔 그저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감정들이 점점 무뎌 졌던것 같습니다. ^^
그런 감정이 반나절쯤 지속 된다는 건 극히 정상입니다. 나는 20년째 문득문득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아니 어쩌면 그런 원시적인 고립감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쩜 fantastic excuse일지도..! 암튼 인간은 본디 외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인지하면 그래도 아직은 숨을 쉬고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죠^^ 나의 결과물에 절대적 반비례되는 책상 앞에 앉아 한마디 드렸습니다. 공돌이파파 늘 응원합니다. 파이팅~
공돌이파파님. 뮬에서 깡똥**일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저도 20년 넘게 근무한 회사가 현재 사모펀드에 매각되는 그런 사태가 최근에 벌어 졌네요. 사내에서 사내밴드도하고 저의 청춘을 바친 곳었는데....지금도 많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그런 상황인데 이 영상보고 큰 힘이 됩니다. ㅎㅎ 참고로 저도 용인에 거주 중입니다. 지난번 죽전 이마트 탐방기 보고 많이 반갑더라구요 😂
오늘 영상 특히 매우매우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하시면서 앰프 만드시고 공학적인 면도 접목하시는 포스팅이 정말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해야한다는 말씀은 이제 독립해야 하는 제 딸내미에게도 전해 주고 싶네요...늘 건안건승건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덧붙이면 필리핀에서 2년간 체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필리핀 관련 영상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유튜브를 하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영상을 찍어 본 분이라면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재능이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유튜브 해 보는 것도 경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해 놓고 가끔이 보러 오겠습니다. 40대 아재, 형님들 화이팅입니다.
지금 제가 파파님이 느낀 그 40대 중반이네요 말씀하신 내용대로 저도 지금 엄청 느끼고 있어서 퇴사를 고민하는 중입니다. 유튜브나 할까 이런게 아니라 유튜브는 제 기록용으로 가족영상같이 올리고는 있는데 그런걸 떠나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잘하는걸 찾는게 힘든다란 말씀이 너무 와닿고 이나이에 회사 나오면 뭘해서 식구들 먹여살려야되나 걱정도 되며 하물며 외국에서 생활중이라 외국인 노동자입장으로 이직이 더욱 힘든 상황이지요 근데 너무 현실을 벗어나고픈 충동도 나고 10년이상 일한 직장을 선뜻 차버리기가 쉽지도 않고 애들보면 내가 무슨생각하고 있나 하면서 마음잡아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공허한 마음에 살아온 인생이 후회도 되고 너무너무 복잡한 심정이네요. 저보다 인생선배이신 파파님의 경험담을 들은것 만이라도 약간 맘이 놓일까 희망합니다 그런 증명으로 선배께서 지금은 그때보다 나은 마음으로 현재에 계시는것일테지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할 거 없어 ~ 한다 이게 젤 위험한 발상이죠 특히 농사 이거 뿌리면 거두는 줄 아는데 도시에서 자란 사람은 첨에 완전 골병 듭니다 무엇이든 오랫동안 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서 노ㅡ하우가 바탕이 되야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잘하는 게 뭔지 그 경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게 마련인 거죠 아재라서 라떼 얘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른아홉 저도 비슷한시기에 퇴사하고, 얼마전 비슷한 쓸때없는(?)고민 잡념이 있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숨도막히고 동공이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정신과갔더니 공황장애라네요. 이번 영상보고 깜짝 놀랐고, 한편으로 걱정도 되요. 정신과에 한번 상담받는거 추천드리고, 공돌이 파파님 혹시 제주도 오실수있으면 가족분들과 함께 놀러오세요. 한번 뵙고싶어요.
메슬로의 욕구단계 이론이라는게 있습니다 사람은 가장 낮은 수준의 욕구가 충족되면 다음수준의 욕구를 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생존 안전 소속 존경 자아실현 순인데 생각보다 소속의 욕구가 중요한위치에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어떤 조직에 속하지않은거 자체가 스트레스로 올수있다는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던 직장이 어떤부분에서는 안정을 주고있더라는 말이에요 ㅎㅎ
저와 비슷한 연배인듯합니다 RSM 협력사로 시작해 지금은 자동차를 떠나서 다른 제조업종에 있습니다만 좋아 하는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는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대학가야된다고해서 대학가고 취업해야 한다해서 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타의적인 삶을 살아 온듯해서 슬프네요 경제적으론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수입 없이 살정도는 아니고요. 근데 하루하루 의미가 없고 회사에서는 열심히 하지만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기도 하고 너무 많은 생각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유튜브 매인에 추천 영상으로 떠서 우연히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수리부터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하시는데 그때부터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40대에 진입한 가장입니다. 저도 쓰리스타 대기업생활 10년을 거쳐 일본을 거쳐서 지금은 캐나다로 8년째 해외로 떠돌고 있는 상태이구요. 막연히 잘다니던 대기업 하루아침에 때려치고 그 당시 3살, 돌이 되는 작은녀석과 일본어 히라가나 카타가나 할줄 모르는 와이프 데리고 일본으로 가고 처음으로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그렇게 일본생활 5년정도 하다가 우연치 않게캐나다에 출장을 왔다가 자연이 좋구나생각하면서 애들은 여기서 키우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설상 가상으로 일본에서의 비자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과 겹쳐서 한국이 아닌 캐나다로 돌려서 지금 살고 있는데 아이들과 여자에게는 천국이네요. 남자는 그냥 나라의 종입니다ㅋㅋㅋ똑같아요ㅠㅋㅋㅋ그래도 한국이나 일본만큼은 아니지만요.. 일본은 한국보단 정서적으로 그나마 눈치를 잘 안보는 정서지만 그래도 같은 아시아 국가에 유교사상을 가진 나라라 비슷하게 돌아가고, 바쁘게 사는건 똑같더라구요. 수직적인 정서요. 근데 캐나다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정서이고 모든게 느려요. 빨리빨리 이걸 버리는데 몇달이 걸렸어요. 일본도 주민표라고 해서 등초본 같은 서류 하나 발급 받는데 40분이상 걸려가면서 받았는데 캐나다는 숨넘어가는거 아니면 병원가도 “응..기다려!!”이런 정서라 그 물 빼는데 1년넘게 걸렸네요. 영상 초반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 빼는데 그게 또 다른 스트레스로 온다는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너무 느린 나라에서 이렇게 느리면 내가 도퇴되는것 같아서 조바심을 느끼고 불안했는데 지금은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네요. 영주권 받으려고 한인 고용주 밑에서 휴가없이 일주일에 하루 쉬면서 집 근처 주립공원에서 일찍마치는 날에 가서 아이들과 캠핑하고 나름 주어진 환경을 피하지 못하면 즐기면서 지내고 있네요. 어째거나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서 후회없이 100%만족을 하지 못하겠지만 안주하지 않고, 그 상황을 즐기면서 더 넓은 시야와 생각으로 살아가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영주권 신청을 위해서 영어점수 받으려고 일 공부 일 공부 때문에 영상을 못올리고 있는데 제 채널도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 현지 소방서에서 촬영하는 영상 종종 올리고 있네요ㅎㅎ
Advice please. _______? 음악작업과에 필요한 모니터용과 감상용을 겸하는 섬세한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화면 뒤에 버이고 있는 제넬렉 G3 & 8030 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2중 제게 알맞는 스피커는 어느족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Thank you for the always helpful videos)
40대 이제 중반 꺽어져 후반으로 가고 있는 나이입니다. 퇴사할 수 있는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요즘 매일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학연금 하나 때문에 그만두고 있지도 못하네요. 평생 사무직으로 살아왔는데 저는 취향자체가 현장직이라 기술직으로 전향하고 싶네요, 공돌이파파님 달변 능력이 지금의 구독자가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유튜브 선택을 받아서인지 수익창출은 영상 몇개로 금방 되긴 했었는데 현업에 집중하고 개인사가 있다보니 영상 못올린지가 이미 한참이네요 저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더 쏟아보려고 했던 적 있습니다. 각자가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고려하고 준비하고 노력하시는 분들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유튜브를 미래로 생각하고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이 성공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저 역시 유튜브로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는 만큼 앞으로도 유익하고 교육적인, 혹은 흥미있는 영상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영상은 일분 일초 놓치지 않고 잘 봤습니다 ^^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바래요 ~
영상 보다가 생각난 아이디어인데......DIY 하신 제품 들 중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모여서 같이 DIY를 하는 class를 운영하시면, 사람들과의 교류도 하고, 사람들을 돕는 보람, 즐거움에 돈까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퇴직보다는 사실 나이 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어지는 것이 가장 힘든 이유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애청자들로 부터 주제를 추천 받아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평소에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은퇴를 생각 생각 할 50대 중반으로 가고 있어요. 점점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말씀하신 것이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희망퇴직하면 또는 지금 퇴출되고 나면 어떤 삶을 살것인가 생각을 하면 슬픈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햄지/ 채널이 1000만 이 되었다네요.. 단순함과 중국, 한국 관계를 잘 정리한 것, 간접광고 관련 논란 잘 솔직하게 정리한 것.. 이런 것이 복합적으로 채널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봅니다. 일단, 하고 싶으면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정은 본인의 선택..! 인생이 그런 것..!
퇴직하고 백수가 되면 건강 관리 잘 하셔야 됩니다. 운동은 꼭 하셔야 됩니다. 아무리 싫어도 직장 다닐때 침대에서 나와 퇴근까지 걷는 양 만큼은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음식물 섭취량을 확 줄여야 합니다. 정신과도 가보시고 대화상대를 찾아 대화도 하시길... 그리고 운동이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도 좋게 해줍니다. 긴 백수생활 겪은 제가 경험한 사례니 믿으셔도 됩니다. (저 얼굴이 나보다 동생이라니...)
영상 보는 중엔 와... 하고 많은 것을 느끼며 생각중이었는데 마지막 대사가 모든 것을 리셋시켰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쾌변하셨길 기원합니다 영상에서 다룬 주제에 대한 무게를 무의식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마지막 한 찰나로 덜어내고자 생체신호가 반응하는 재능마저 가지신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는 영상이 정말 유익하거나 재미가 없으면 구독을 하지 않습니다. 초기에 구독해서 지금까지 구독하고 있는 UNDERkg나 잇섭은 재미있고 영상도 유익하기에 새로운 영상이 뜰 때 마다 종종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알게된 슈카월드는 일요일 마다 라이브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흥미거리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채널들을 구독했다가 취소하는 과정을 되풀이하곤 하지요. 그렇게 해서 100개 정도의 구독 채널을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돌이파파님도 전기 쪽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서 구독해서 지금까지 구독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파파님 외에 그 당시 구독한 채널들이 전병칠, イチケン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IT로 시작해서 자동차, 주식, 과학, 게임, 음악, 전기&전자 등으로 흥미도 변하고 구독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도 같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상 구독 버튼을 누르는 채널들은 파파님 처럼 딕션이라던지 공감대라던지... 특정 매력을 느끼게 하는 채널들만 구독하고 유지하게 됩니다. 파파님 덕에 저도 어떻게 흥미를 느끼는 것들이 변화해 왔고 어떤 채널들을 구독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생각난 김에 안보는 채널들을 또 구독 취소나 해야 겠네요.
공돌 파파님~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민하시는 군요.. 가수 박진영씨가 종교활동에 열심히 인건 아시나요? 가수 박진영도 삶에 대한 고뇌가 많았나 봐요. 가수 박진영영상중 ‘첫열매들’ 에 강의가 있더라구요.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인생의 삶과 죽음과 의미에 있어 성경이 해결 해 줄 수 있을것 같아. 어렵게 글 적어 봅니다.
어차피 지구라는 리조트에 놀러 왔는데, 하고 싶은것 하고 살다 가세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죽기전에 한말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답을 찾으실수 있을꺼예요. 가끔 들어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재미있게 하다가 지구를 떠나시는 것이 가장 잘하시는 겁니다.
형님인줄 알았는데 동생이었어... ㅠㅠ
아 슬푸다 ㅠㅠ
ㅋㅋㅋ
공돌이파파님의 영상 컨텐츠도 좋지만 다른 컨텐츠로 그냥 성우/나레이션 역할만 해도 충분할 정도로 목소리와 딕션이 좋으신것 같습니다. 남자가 들어도 기분 좋은 톤과 발음의 꿀성대이신듯....이건 유튜버로써 정말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파님에 강한 금융치료가 가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파파님이 너무 좋습니다.
계속 쭉 부탁드립니다.
유튜버의 만명중에 9999명은 구독자 조금만 는다 싶으면 어그로는 기본이고, 억지 컨텐츠에 합방에, 무슨 번외편이라며 쌩뚱맞은거에 재미들려서 채널방향 이상해지는게 기본 옵션인데 공돌이파파님은 절대 그러지 않으실거 같아서 구독박았습니다.
지금 그 모습 그대로가 좋네요.
안씻고, 까치둥지 머리에 수염 덥수룩하고 똥마렵다고 하시면서 항상 결과
상관없이 컨텐츠 그 자체에만 진지하신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르노삼성과 일하고있습니다ㅎ
형님 보고 재밌게 저도 준비중입니다ㅋ
50만은 충분히 달성하실겁니다. 저는 중간중간 살아오신 이야기, 그리고 삶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들에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그런 양념들이 너무 소중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쉽게 다가오기힘든 코딩 주제의 노마드코더 니꼴라스씨처럼 대중을 사로잡는 언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음의 목소리에 잔잔하면서 귀에 안거슬리는 화법 전파 주파수 음향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도 그냥 재미로 듣게되더라구요.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이제 유튜브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참고가 많이 되네요. :D
공돌이파파님 항상 파파님 영상 보며 대리만족하는 1인입니다. 지금 증세가 공황장애 전조증상으로 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은퇴 후에 비슷한 중상을 보이셔서 상담받으시고 치료 중이십니다. 혼자서 고민하시기보다는 의사분과 상담사분의 도움을 받으시는 게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퇴직 후 조직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어나신 이후 불현듯 찾아온 감정상태를 말씀하실때 마치 제 얘기인것 처럼 빨려들듯이 들었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개인사업을 시작해 큰 조직에 속한 경험은 적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 공돌이파파님과 비슷한 감정상태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딱히 어디 하소연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뭘 얘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니 애초에 이게 얘기 할 거리인지도 몰랐었는데 파파님 덕분에 시원하게 대리만족 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전기,전자,기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멋진 기타 실력, 1시간을 카메라 앞에 혼자 앉아 떠들 수 있는 탁월한 언변에 안정적인 톤의 목소리까지...파파님 당신은 많은 잘하는 것을 가진 축복받은 재능인 입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80년대 중반 쯤 TV에서 대박 히트를 친 맥가이버라는 미드가 있었는데...파파님을 보면 맥가이버가 생각납니다. 외모는 아주 쪼끔(?) 차이가 나지만....ㅋㅋㅋ
파파님은 저 보다는 좋은 환경 입니다. 나이는 5살 더 많고 미혼에 백수 임다.... 혼자 살아서 고독사 걱정 하고 외부 교류 없이 유트브 보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나이가 먹고 가족과 일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외부와 단절 되더군요~ 저도 유트버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유튜버의 현실적인 내용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요즘은 넷플, 애플, 쿠플등 영상이 넘처남 그래서 영상을 다 보고 싶으나 그렇게 하나하나 세밀하게 못봄 그냥 다 요점만 간단하게 중간에 광도 나오면 그냥 꺼 버리는 경우도 있죠
말을 참 감칠맛 나게 하시는군요~~
구독자대비 조회수보니 알찬 채널인거 같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유튜버 악풀도 심각하더라구요. 음식유튜버였는데 조금 틀린 내용이었더니 공격적인 댓글이....
그건 그렇고..
새우깡 저렇게 두면 눅눅해 져서 못먹는데.. 봉지 세로로 뜯으면 눅눅해 지는데..
공돌이파파님의 진짜 대단하신 면은 40대 중년 아저씨가 씻지도 않고 영상을 올려도 구독을 할 정도의 매력이 있다는 거죠. 제게 있어서 이 채널의 매력은 대리만족입니다. 저도 40대중반이고 직업은 웹개발자에 납땜질하면서 깨작대는것도 좋아하지만 가정집에서 납연기 뿜으면서 살 수도 없고 잡다구리한거 놔두면 와이프가 싫어하잖아요. 저희같은 사람들 특성이 이것저것 널려놓는건데 (절대 어질러 놓는게 아님. 아직 미완성이어서 안치우는 것 뿐) 그래서 이 채널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아 저는 공돌이파파님 원래 머리모양이 저런모습인줄 알았는데 안씻은거였군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어떻게 집적회로만 죽어서 해체해서 놔둔 스위치랑 모터들을 어떻게 치워놓죠
당장 언제 서보로 쓸지 모르는데
안 씻는거.... 그게 매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돌이 아저씨의 치명적 매력.. ㅋㅋㅋ
안씻은 상태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의외로 풀세팅일수 있음 ㅋ
적당한 노안과 굵은 목소리, 이공계 출신 특유의 실사구시가 신뢰감으로 다가옵니다. 응원합니다!
빵터졌습니다
적당한노안 저랑 같은 생각ㅋㅋㅋ
적당한 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더 나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파님이 입터는게 특기라고 했는데요. 저는 전자제품이든 자동차든 무전기든 그런거 만들고 고치고 하는데 어설프게 하는게 재밌는데 =_=;
사실 공돌이 파파님이 딕션이 좋습니다. 낮은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과 빠르기를 가지고 있어서 듣기에 좋은 구성은 맞는데 저는 그거보다 어설프지만 아기자기하게 뭔가 방구석에서 뚝딱뚝딱 하는 모습이 좋더군요.
나름 체계가 있겠지만 배경에 보이는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그런 어떤 마초 다운 모습이랄까 그런것도 ㅋ
이공계 40대 여성입니다. 컨텐츠가 저랑 코드가 맞아서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공계인 특징이 동작 원리나 구조에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것인데, 장비 내부가 항상 궁금하고 개조도 재밌고 성능비교도 재밌고 제가 해보고 싶은 걸 대신해주시니 대리만족이 있습니다. 또 공돌이파파님 목소리도 좋으시고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상대방의 진실과 농담을 정확히 구분하는 게 어려워서 교묘한 농담을 싫어하는데, 공돌이파파님은 꾸밈없이 정직하게 말씀하시니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분들은 거의다 엄청 유명해 지셨습니다. 제 안목을 믿으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님은 설명하시는데 엄청난 재능이 있으세요...말도 잘하고...목소리도 좋습니다.
그러니까요.
귀에 쏙쏙 박히고 목소리도 좋구요
좋은 목소리+좋은 발음 이거 2개 유튜버로 대성하려면 진짜 큰듯요 ㅋㅋㅋ
일단 공파님은 목소리 톤 그리고 음의 고저가 좋으십니다. 이는 곧 딕션이 귀에 잘 들어오고
설명을 맛깔나게 잘하세요. 거기에다가 거침없는 솔직담백한 표현이 다른듯.
그러니 자기객관화를 기막히게 하신듯 합니다.
저는 공돌이파파님의 유튜브에서 포장되어지지 않은 진실성때문에 진짜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존경합니다!!
꾸미지 않은 솔직함 그리고 오히려 뛰어나지 않은 동네 아저씨같은 모습에 부담없이 시청하게 되는듯하네요. 시간 일정하게 잡으셔서 매일 한 2시간정도 걷고 오시면 건강에도 좋고 머리속도 정리되는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는 장점은
1. 얘기하신데로 달변이신데, 중 저음 보이스가 아주 매력적이시고, (이게 가장 큰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확실한 전문 분야가 있고, (< 요거 있으면서 말 잘하는 사람이 없죠)
3. 40대 공대 아저씨들 워너비 라이프를 편안하게 즐기는게 보기 좋습니다. 아마 어르신들이 자연인 채널 보는거랑 비슷할거 같아요.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ㅋㅋ
전문적인걸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죠 ㅋㅋ
저는 유튜브 한지 2년 좀 넘었는데 영상은 800개쯤 되고 구독자는 18,700명으로 파파님 보다 10분의 1 수준이죠 첨 1년간은 1일 1영상을 올렸거든요..
요즘은 힘들어서 1주일에 4개정도..콘텐츠 만드는데 돈은 안들어 갑니다. 한 편 만드는데 4~5시간 걸리고 한 달 평균 40만원대 수익이 들어옵니다
영상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대비로 따지면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데 사실 광고수익보단 영상으로 인해 일거리가 들어오는게 중요하죠
유튜브 수익만으론 생활이 유지가 안됩니다 10만명은 넘어야 하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 같아요^^ 제 업종과 제 능력으론 3만이 맥시멈이라고 생각
더 늘어나는걸 바라지 않는데 그럼 전화만 받아도 하루가 다 갈거 같아요 실제 나가서 일을 할 수가 없겠죠 구독자는 이쯤이 적당한거 같고
그러나 2만명도 안되는 구독자에 비하면 40만원도 많이 들어오는거죠..5만명 채널도 저보다 못버는 사람이 있으니까요.조회수가 중요하기에
유튜브가 잼있고 좋지만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생기고..그래서 댓글을 잘 보지 않습니다 또 각종 댓글에 일일이 다 답하기도 힘들구요
저는 전번을 노출하니까 전국에서 각종 전화가 많이 와서 전화 스트레스도 좀 있어요 그건 어쩔 수 없는건데..그 중에서 돈 되는 일이 생기기에..
그래서 개인폰을 새로 또 만들었죠 하루종일 전화만 받다보면 그것도 스트레스라서요.밤이고 새벽이고 울려대니까요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
편히 쉬고 싶을땐 핸드폰을 꺼놓습니다..저도 파파님처럼 기록물적인 측면이 있어요 10년후에 보면 일기장 같은 거죠.항상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역시 유튜브는 홍보의 장이 맞나봐요. 수익금은 맨날 대박내야한다는 허들이 높지만, 홍보는 한두 영상만 코드만 맞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커뮤니티로 퍼가고 전문 분야면 다들 각인이 되어버리죠.
하수구 뚫는 영상이나 의사 같은 메디컬 영상, 이런 게 참 유튜브와 본업 다 살리는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구독하는 채널한테 시청자들도 의뢰하고 싶을 거고요.
그래도 누수라는 주제로 2만명 가까이 모으신게 대단하네요, 저는 하고싶은 콘텐츠가있는데 댓글쓰신님보다 좀 더 대중적인 주제임에도 너무 수요가 적지않을까? 하는 핑계로 미뤄왔습니다. 반성하게 됩니다
전 드론주제로 한번 가보려고 얼마전 채널 만들었는데... 얼마까지 가려나 봐야겠군요.
15년전 제가 생각나네요.
대기업에서 차장 진급 한달 놔두고 40초반에, 13년 일하던 곳을 갑자기 떠났죠.
진급하면, 남들이 부러워 하는직장, 먹고 살만한 월급이 주는 안일함 때문에 계속 월급쟁이로 살겠구나 라는 생각에 그냥 사표냈습니다.
그리고 파파님과 비슷한 심리과정을 거치면서, 아무것도 하지않음이 크게 좌절로 다가왔죠.
자영업 2개를 성공도 실패도 아닌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만큼 되지 않는 현실에 부딪히면서,
가족들 생각에 혼자 지하 주차장에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로 통곡해 보기도 하고....
딱히 믿는 종교가 없었는데도, 절에 가서 부처님을 잡고 오열해 보기도 하고...그러면서도 처자식 때문에 현실과의 싸움을 멈출수는 없었죠.
꽤 많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만족할만한 수입과 편안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지만 않는다면,
아마 몇년간은 고전분투 할겁니다.
좌절과 희열을 반복해서 맞이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일정시간 지나면 (저 같은 경우엔 7년 정도) 어느정도 결론이 나올겁니다.
파파님 안색이 않좋아 보입니다.
건강해야 삶의 질곡을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많은 생각으로 잠못이루는 날이 많을겁니다.
건강챙기시고 10년 후에는 편안한 노후를 맞으시길.
따뜻한 좋은글 경험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표를 낸거에 후회를 하신다는건가요 아니면 반대인가요?
이직업 저직업 짧게 전전하다 임대업 자그만데
밥줄걸고 사네요 저도 흑흑흑 해외여행다니는게
낙이되어버림
아...지금 올라섰다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보다 나이만 어린 울파파님께 좋은 영양제같은 댓글입니다
파파님, 안색도 신경쓰소서, 저도 살짝...
멋진글
100만, 50만 여행유투버가 유투버의 재능으로 이야기 할때 목소리가 의외로 굉장히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한 영상을 본적 있습니다. 공돌이님도 그런면에서 박학다식한 지식도 당연하지만 역시 목소리가 중저음으로 발음이 정확하게 들어오는 장점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속도 또한 지금 채널 주시청층이 선호하는 속도라 좋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라 이해는 잘 못하지만 용어들이 귀에 딱딱 들어와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형님보다 어린 편인데요, 항상 파파님께서 말을 굉장히 잘하시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랑 성격이 많이 비슷하신 것 같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말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속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긁어줘서 시원해서 놀랄 때가 있어요. 종합적으로 채널에서 다루는 주제들에 대해 조리있게 말을 하시는 걸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조금 외적인 부분만 생각해도 정보가 알참 이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 많은데도, 말이 살짝 빠르셔도 톤 때문에 전혀 날카롭지도 않고 오히려 한 번 들으면 쭉 듣게 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봤습나다. 공돌이파파 화이팅!!
유야무야 듣기 편안한 목소리도 재능이신듯. 이렇게 말하는거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목이 약해서 잘 쉬거나 오래 듣기 불편한 사람들도 있는데. 파파목소리는 라디오 듣듯이 배경으로 있어도 듣기 좋음
이런거보려고 여기들어오지는 않지만 여태 공돌이파파중에 제일 공감가고 느끼는바가 많은 영상이였다..
유투브로 떼돈 벌려면 예쁜 여자 구해서 심의에 안걸릴 수준에서 최대한 야한 영상찍어 올리면 됨. 유투브 보다 보니 구독 만명도 안되는데 양상 조회수는 몇백만씩 나오는 영상 보면 다 그런거더라.
그런 경우 소재(?) 선정을 잘하는 유튜버네요 ㅎ 어쨋든 그 사람도 잘하는 걸 하네요 ^^
같은 취미를 하셔서 구독중입니다
아마추어 무선사를 한것이 유튜브에 도움이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골방에서 마이크 하나잡고
7Mhz 21Mhz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대본없이 적흥적으로 말을 할수 있게 되었네요
세상은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비록 후배시지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난 60대 중반 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살고 있구요 그열정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신나게 살고 있습니다
단파대 7m에서 온에어에서 뵙겠습니다
HL5OYJ 73
같은 연배에 공대를 나온 입장으로 봤을때 구독자수 높은 유튜버들...공학적 지식 1도 없는채로 특히 자동차 유튜버들 보면 단지 금수저라서 좋은 차를 많이 타본 경험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많이 타본 경험으로 컨텐츠를 만드는것이 대부분이지만 형은 공감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깊이가.ㅣ있어요..깊이 있고 지금 같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시고 앞으로 건승 하길 바랍니다. 재밋는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맞어! 맞어, 입을 잘 털고 있습니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모든 소재가 저는 재미있습니다. ㅋㅋㅎㅎ
덕분에 좋은 드라이버 세개나 구입했습니다. 한달 기다려 받았지만.... 드라이버를 그렇게 진심으로 소개하는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려니 했더니.. 동갑이라니요....
전 조직생활하면서 3번(대학원 포함) 옮겼습니다....
이제는 못 옮길 것 같으니...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돌이 파파 님 말씀대로 iso랑 품질업무는 손대는게 아니었습니다..
(대학원가서 연구/설계 쪽하려 했더니... 다시 품질... )
같은 40대로써 공돌이파파님의 채널을 구독하게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돌이 특유의 꾸밈없는 날것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
2. 동시대를 살아온 경험에 기반한 공감대 형성
3. 보이스 강화 기능이 필요없는 탁월한 대사전달력
(로서 로서~)
헐 40대 이시구나 50대 후반인줄
아주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동시대 아빠들 화이팅 ^^
먼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신것에 대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전기차 관련 엔지니어로 유럽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저도 비슷한 경험들이 자주 찾아오곤합니다. 한 2-3년 동안은 그 원인에 대해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더 심해지거나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밖에 나가 운동을 하던지 한국에 가서 친지들이나 사람들과 많이 만나니까 이런생각들이 좀 잊혀지거나 좀 나아지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조깅이나 가족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보세요.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나이 이제 61..
작년 중반에 정퇴하고 14개월차입니다.
36년여를 반복된 삶을 살다 퇴직후 확 바뀌어 버린 생활에 간간히 밀려오는 고독감은 어쩔수 없이 적응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C-19로 인한 사회적 제한으로 바깥활동을 적게해야 했던것이 그나마 저로서는 다행이었다 해야 할까요..
요즘은 장성한 두 아들들과 좋아하는 스포츠 직관, 또는 영화감상 등등..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작으나마 사업도 시작하여 직장생활 할때 만큼의 수입도 생기고 있으니 남는시간을 오롯이 저를위한 시간으로 만들 궁리도 합니다.
참고로 저도 전공이 땜쟁이 (전자공학) 라 공파님과 동질감을 아주 많이 느낍니다.
좋은 채널Yuji(?) 감사합니다.
감사히 시청하고 갑니다.
제가 정확히 43세에 퇴사후 창업을 했습니다. 공돌이파파님의 초기 퇴사상태랑 비슷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조직생활을 하다가 나 혼자 있는 고립감이 제일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힘내시고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50 남자입니다
은퇴비슷한 삶을 산지는 거의 10년입니다
직장다닐때는 잠잘침대만 있으면 됬지만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와이프가 남자의 공간을 이해해주지 않는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 없습니다
무조건 자기 공간을 따로 갖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재능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살아보니 사람은 자기가 잘 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딩자식 둘 한테 몇 번이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망치로 태어났으면 망치질을 해야하고, 톱으로 태어났으면 톱질을 하며 사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톱으로 태어났는데 망치질이 좋다고, 아니면 망치질이 유행한다고 망치질하고 살면, 분명 능력의 한계가 빨리 오게 마련이고, 몸과 마음이 모두 상하기 때문에 인생이 고달파 질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현교육제도는 개개인이 자기가 망치인지 톱인지 알 기회도 없이 사회가 원하는 교육을 주입식으로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맥락은 아예 다른 채널을 운영중이지만(나이라든지 주제라든지)
매주 금요일날 구독자, 시청 시간, 시청 지속률과 클릭률까지 모두 오픈하고 공유하고 있는데
1년차가 다가올수록 압박감이 매우 큰 건 사실이네요...
말씀하신 부분에 덧붙여 더 큰 압박은
'성적표'가 없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평생을 학교에서 시험 보고, 외부에서 시험 보고
성적표를 받아서 내 위치를 확인하던 삶의 관점에서는
지금 내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어느 정도나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고
어떤 측면에서 열위에 있는지 확인할 지표가 없다는게
어렵네요..
지금 유럽에서 기계공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인데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달라서 공부하기 너무 힘들 때다 있어요. 그럴때마다 공돌이파파님의 영상 볼때마다 큰 동기를 받아요. 저도 파파님처럼 꿈 꾸는 걸 만들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고등어--->지금이라도 때려치고. 자격증있는학과로 수능다시보세요. 공학사 따봣자...결론은 치킨집입니다.
유튜브 ㄱㄱ 조회수 잘나올듯
@@vv720 그럴 여유가.. 없어요..
@@MulgogiCousin 힘내서 한번 해보세요! 기대 해봅니다.
시작이 반이다..
구독자 15만을 이야기 하셔는데, 24년 9월 지금 25만이시네요.ㅋ
잘 보고 있습니다~^^ 나이는 제가 많지만 저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퇴직해서 보다는 나이에 의한 스트레스 같네요~~^^ 다들 그러니까요. 해결방법 있을겁니다. 알고 계시는 것 같고요~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저도 43살에 희망퇴직 했는데 6개월이상 회사에서 일하던 생각 그런게 계속 문득문득 떠오르곤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ㅎㅎ 다행입니다 전 유튜버 하려고 나온건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앞으로 뭘할지 고민이 많네요 ㅠ
최근에 알게되어서 영상 보고 있었는데 저랑 한살 차이시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우울증이 심해져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건... 고양이를 분양받아서 키웠더니 아주 크게 도움 받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고양이 무슨종이죠??, 멋지게 재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커엽읍니당
여유가 부럽습니다 50여년 선박통신장으로 지금도 현직에 있는 저로서는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남태평양에서 자주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46에 저도 똑같이 회사 스트레스, 그리고 고난도의 코리안 블랙컨슈머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영업계통에서 퇴직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자 했던 중년남입니다.
몇개월 후면 50이 되는군요..
아직 공돌이파파님보다 연하이신 분들에게 하고 싶은 충고는...최소한 50까지는 직장생활해야 한다....라는 조언....그 이상이 되면 더 좋고..
공돌이 파파님 말씀처럼 개인적으로 뭔가를 시작해서 직장에서 받던 월급 정도 받는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대단한 수입원을 못찾아서 직장 다닐 때보다 부족한 삶을 살고 있고요...
그리고 나라에서는 정상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 삶을 떠나는 중년들을 철저히 버립니다.
실업연금이나 재취업 수당도 회사에서 큰실수를 해서 강제 퇴사되거나 권고 사직 된 사람등등에게만 지원되고 회사의 압박과 회유로 자진퇴사 유도된 사람들은
자진 퇴사의 사유로 지원이 1원도 없습니다. 결국 회사 때려 칠려면 상사 하나 넉살 잡고 사고치던가 회사에 큰 손실 입혀서 강제퇴사 되어야 나라에서 지원이 나오죠..
그리고 대출등등도 거의 한도액이 적어지거나 대출불가가 되고...
실업으로 수익이 없는 사람에게 국민의료보험은 어마어마한 액수로 지역가입자 징수가 들어옵니다.
직장에서 실제 납부하던 액수 2배 이상으로 보면 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최악의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여,야를 모두 장악하고 있어서 그놈의 표팔이 한다고 청년정책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내집 마련한 중년은 돈을 융통할 방법도 없고 집이 팔리지도 않아서 집을 떠앉은 채로 신용불량의 절벽에 서있습니다.
집만 팔리면 내집 포기하고 신용을 지키겠지만 X같은 정치인들이 벌려 놓은 일로 집은 이제 팔수없는 물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부당하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도 우리나라의 실직한 중년들의 삶같지는 않을테니 왠만하면 다들 회사에서 버티세요..
재능은 특출한데,
하시는 일의 그릇이 너무 작은것 같아요
올해 49입니다.
평균 43세에 발생됩니다.
늦으면 45세 빠르면 40세입니다.
저는 45세에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회사가 바뻤습니다.
당연한거니 걱정마세요.
유튜버도 직업아닌가요?
곰돌이파파님 채널 관심있게 자주 보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화학, 물리학을 전공했고 공대에서 겹치는 전공과목 수업도 수강, 청강 많이 받아봤습니다. 자연계와 공대의 철학이 좀 다르죠. 인문계와는 또 다르고.
대한민국은 80년대 90년대 대학을 다녔던 분들이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서점과 도서관, 실험실을 다니면서 기초실험을 많이 했던 시기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부터는 학부 때 자기가 못해본 실험이나 만들기를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리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대리만족을 넘어서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것도 아날로그 적인 공감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직장과 사회, 가정에서 결과만 보고 내몰리던 상황이었지요. 서구권 사람들이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직접 남의 손 안 빌리고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별다른 놀거리와 술자리, 회식문화가 없기에 집안 차고나 창고에서 뚝딱뚝딱 하건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입니다. 작은 작업공간이라도 빌릴려면 엄청난 월세를 감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집 안에서 자기만의 방을 하나 갖는 다는 것은 부인들께서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장들이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LED 안정기나 화장실 후드 등은 부품만 사와서 그 업체분들 불러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서구 선진국들에 가면 그런 나라가 귀합니다. 대한민국은 일반인들이나 서민까지 서구에서는 부자들이나 사는 동네서 누리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에 그런 서비스가 없는 농촌지역이나 다세대에 산다면 무능력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다 못해 백열등 소켓타입 전구만 전등갓 벗겨서 갈아 끼우면 되는 데 이걸 주부들은 90% 이상이 줄 모르고 남편들이나 자녀들도 할줄 몰라서 고장난 채로 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자연재해나 전쟁나면 어찔 생존할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되지요. 우리 세대는 이런 소소한 것을 군대에서 배웠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 정비병 시키지 않고 지시하면 반발할 것입니다. 왜 내 보직도 아닌데 나 시켜? 정비병 불러서 시켜요!
건물주들도 자기 건물에 차단기도 볼 줄 모르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노후대책 고민 한다면서 건물, 소방에 대해 아주 최소한의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자가정비, DIY가 발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인건비가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장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인플루언서로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사람들이 오랜 연륜과 경험, 통찰을 통해 쌓은 지식을 그냥 하청 노동자 수준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 데 아직도 조선시대 사농공상의 때를 못 벗어서 그럽니다. 단계별로 계층화 되면서 자유스런 포럼이 형성되면서 회비로 운영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좁다보니 물리적인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메타버스 세상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도 않습니다. 기술이 발달해가니 시대마다 세대마다 변화는 있을 것입니다.
우리 부모 세대는 노트에 펜으로 메모를 했습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클라우드에서 관리되는 노트앱에 메모를 합니다.
파파님이 그렇게 말하시니 저도 인용해 보는데, 제 입장에서는 파파님의 입터는 재능이 정말 부럽습니다. ^^
저는 유투브를 기록차원 에서만 하다가 근래에 특정 주제가 생기는 바람에 입을 털어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안되니 편집이 고생입니다. (결과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정말 누더기가 되더라구요..)
유툽수익은 먼나라 얘기라 그냥 넘기려 했는데 조직을 떠났을때 감정상태에 극 공감하면서 댓글을 남기고 있네요.
제경우엔 그저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감정들이 점점 무뎌 졌던것 같습니다. ^^
군대 전역하고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네요. 전역하고 몇달간은 휴가 복귀해야할것 같고, 돌아갈 것 같고, 뭐든지 낯설고...
그런 감정이 반나절쯤 지속 된다는 건 극히 정상입니다. 나는 20년째 문득문득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아니 어쩌면 그런 원시적인 고립감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쩜 fantastic excuse일지도..! 암튼 인간은 본디 외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인지하면 그래도 아직은 숨을 쉬고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죠^^ 나의 결과물에 절대적 반비례되는 책상 앞에 앉아 한마디 드렸습니다. 공돌이파파 늘 응원합니다. 파이팅~
말씀하신 '좋아하는 것을 하지 말고 잘하는 것을 해라'는 말씀에는 200% 동의합니다.
공돌이파파님. 뮬에서 깡똥**일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저도 20년 넘게 근무한 회사가 현재 사모펀드에 매각되는 그런 사태가 최근에 벌어 졌네요. 사내에서 사내밴드도하고 저의 청춘을 바친 곳었는데....지금도 많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그런 상황인데 이 영상보고 큰 힘이 됩니다. ㅎㅎ 참고로 저도 용인에 거주 중입니다. 지난번 죽전 이마트 탐방기 보고 많이 반갑더라구요 😂
오늘 영상 특히 매우매우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하시면서 앰프 만드시고 공학적인 면도 접목하시는 포스팅이 정말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해야한다는 말씀은 이제 독립해야 하는 제 딸내미에게도 전해 주고 싶네요...늘 건안건승건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덧붙이면 필리핀에서 2년간 체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필리핀 관련 영상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유튜브를 하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영상을 찍어 본 분이라면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재능이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유튜브 해 보는 것도 경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해 놓고 가끔이 보러 오겠습니다. 40대 아재, 형님들 화이팅입니다.
40대 후반 입니다. 좋아하는일로는 절대 먹고살지 말아야지...하는게 나름의 생각입니다.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 좋아보이십니다
공감합니다. 40살 현재 호기롭게 좋은회사 때려치고 초라하게 보이지만 보조로 영상편집 해주고 있는데,
옆에서 하는거 보면서 느끼는거 저도 똑같습니다. 말 잘하는거 정말 타고난 재주고, 조리있게 말하는것도 그렇구요.
전반적으로 거의 다 공감합니다.
공돌파파님~ 유튜버들의 대부분은 조회수로 돈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간접 광고및 직접 광고를 통해 돈을 법니다. 협찬이죠
공돌이 파파님도 지금정도 되시면 MCN에서 접근해오지않나요?
라이브에서 군대 짬타이거 얘기듣고 이 아저씨 입잘터네 싶었는데ㅎㅎ 자기 객관화 좋으시네 아조씨
지금 제가 파파님이 느낀 그 40대 중반이네요
말씀하신 내용대로 저도 지금 엄청 느끼고 있어서 퇴사를 고민하는 중입니다. 유튜브나 할까 이런게 아니라 유튜브는 제 기록용으로 가족영상같이 올리고는 있는데 그런걸 떠나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잘하는걸 찾는게 힘든다란 말씀이 너무 와닿고 이나이에 회사 나오면 뭘해서 식구들 먹여살려야되나 걱정도 되며 하물며 외국에서 생활중이라 외국인 노동자입장으로 이직이 더욱 힘든 상황이지요
근데 너무 현실을 벗어나고픈 충동도 나고 10년이상 일한 직장을 선뜻 차버리기가 쉽지도 않고 애들보면 내가 무슨생각하고 있나 하면서 마음잡아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공허한 마음에 살아온 인생이 후회도 되고 너무너무 복잡한 심정이네요. 저보다 인생선배이신 파파님의 경험담을 들은것 만이라도 약간 맘이 놓일까 희망합니다 그런 증명으로 선배께서 지금은 그때보다 나은 마음으로 현재에 계시는것일테지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말씀하시는 내용이나 경험담이 저랑 같은 나이인것 같아서 항상 공감하며 즐겨 보고 있습니다. Bravo your life !
마지막 3초...가 핵심
유쾌하게 마무리하는 능력
구독자 100만 가실껍니다
영상보고 댓글보니 같은 40대 친구 들이 다들 고민이 비슷하구나 라는걸 새삼 느낌니다..
유투브 추천으로 공돌이파파님 알게되었지만 재미있게 잘보고 매주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화이팅 입니다..
40대 친구들 모두 화이팅~~~
마지막에 무슨말씀하신지 잘 안들려서 3번 듣고 알았는데 그게 고작 "똥마려"라니 너무 참담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톤도 좋으시고, 같은 남자인데도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 들고 ㅎㅎㅎ 주제도 재밌고 ㅎㅎㅎ 진짜 말하는 재주가 있으신 게 맞네요~^^
공돌이파파 재능추가 : 목소리(본인도 알고있음)
할 거 없어 ~ 한다
이게 젤 위험한 발상이죠
특히 농사
이거 뿌리면 거두는 줄 아는데
도시에서 자란 사람은 첨에 완전 골병 듭니다
무엇이든 오랫동안 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서
노ㅡ하우가 바탕이 되야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잘하는 게 뭔지
그 경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게 마련인 거죠
아재라서 라떼 얘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른아홉 저도 비슷한시기에 퇴사하고, 얼마전 비슷한 쓸때없는(?)고민 잡념이 있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숨도막히고 동공이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정신과갔더니 공황장애라네요. 이번 영상보고 깜짝 놀랐고, 한편으로 걱정도 되요. 정신과에 한번 상담받는거 추천드리고, 공돌이 파파님 혹시 제주도 오실수있으면 가족분들과 함께 놀러오세요. 한번 뵙고싶어요.
6:30 공감 진짜로 좋아하는거보더 남들 보다 상대적으로 내가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아야하는거 같음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하고 나니 얼마못가 그게 더이상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게되고 스트레스가 됨
형님의 용기 대단하십니다. 저도 어떨때는 관두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하루하루 견디면서 회사가고 있습니다. 형님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영상 계속 시청하면서 좋아요 누르겠습니다. 서로 화이팅~!
회사에 꼭 이렇게 말잘하는분이 계시죠.. 정말 따라 갈수 없는 능력 재능을 잘 살려 나아 가실거 같아요~ 더많은 구독자 있을거에요~!! 화이팅..
동년배라는게 좀 놀라웠습니다. ;;ㅋ
항상 즐겁게 방송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 저도 겪은적 있는 50대 중반입니다. 꼭 전문가의 상담 받으시길 권합니다.
메슬로의 욕구단계 이론이라는게 있습니다 사람은 가장 낮은 수준의 욕구가 충족되면 다음수준의 욕구를 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생존 안전 소속 존경 자아실현 순인데 생각보다 소속의 욕구가 중요한위치에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어떤 조직에 속하지않은거 자체가 스트레스로 올수있다는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던 직장이 어떤부분에서는 안정을 주고있더라는 말이에요 ㅎㅎ
저와 비슷한 연배인듯합니다
RSM 협력사로 시작해 지금은 자동차를 떠나서 다른 제조업종에 있습니다만 좋아 하는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는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대학가야된다고해서 대학가고 취업해야 한다해서 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타의적인 삶을 살아 온듯해서 슬프네요 경제적으론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수입 없이 살정도는 아니고요. 근데 하루하루 의미가 없고 회사에서는 열심히 하지만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기도 하고 너무 많은 생각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첨 뵐게요 알고리즘의 소개로 채널보다 구독과 좋아요 눌르고 갑니다.곰돌이가 아니고 공돌이파파네요 ㅎㅎㅎ 닉넴 잊지않을거 같아요 영상 잘보고 자주 들릴게요
그런데 사람은 좀 만나야 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자극 혹은 영감이 필요합니다.
공돌이파파님 얘기듣고 참많은 생각을 가지게됩니다
제 나이는 54세입니다
저두 내기록물 보관을위해 노력합니다
아직 회사다니면서
하나하나 배우다보니 재미도있긴한데 많이 어려워요..
많이 배우고 잘보고 갑니다
어느날 갑자기 유튜브 매인에 추천 영상으로 떠서 우연히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수리부터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하시는데 그때부터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40대에 진입한 가장입니다.
저도 쓰리스타 대기업생활 10년을 거쳐 일본을 거쳐서 지금은 캐나다로 8년째 해외로 떠돌고 있는 상태이구요.
막연히 잘다니던 대기업 하루아침에 때려치고 그 당시 3살, 돌이 되는 작은녀석과 일본어 히라가나 카타가나 할줄 모르는 와이프 데리고 일본으로 가고 처음으로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그렇게 일본생활 5년정도 하다가 우연치 않게캐나다에 출장을 왔다가 자연이 좋구나생각하면서 애들은 여기서 키우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설상 가상으로 일본에서의 비자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과 겹쳐서 한국이 아닌 캐나다로 돌려서 지금 살고 있는데 아이들과 여자에게는 천국이네요.
남자는 그냥 나라의 종입니다ㅋㅋㅋ똑같아요ㅠㅋㅋㅋ그래도 한국이나 일본만큼은 아니지만요..
일본은 한국보단 정서적으로 그나마 눈치를 잘 안보는 정서지만 그래도 같은 아시아 국가에 유교사상을 가진 나라라 비슷하게 돌아가고, 바쁘게 사는건 똑같더라구요. 수직적인 정서요.
근데 캐나다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정서이고 모든게 느려요.
빨리빨리 이걸 버리는데 몇달이 걸렸어요.
일본도 주민표라고 해서 등초본 같은 서류 하나 발급 받는데 40분이상 걸려가면서 받았는데 캐나다는 숨넘어가는거 아니면 병원가도 “응..기다려!!”이런 정서라 그 물 빼는데 1년넘게 걸렸네요.
영상 초반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 빼는데 그게 또 다른 스트레스로 온다는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너무 느린 나라에서 이렇게 느리면 내가 도퇴되는것 같아서 조바심을 느끼고 불안했는데 지금은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네요.
영주권 받으려고 한인 고용주 밑에서 휴가없이 일주일에 하루 쉬면서 집 근처 주립공원에서 일찍마치는 날에 가서 아이들과 캠핑하고 나름 주어진 환경을 피하지 못하면 즐기면서 지내고 있네요.
어째거나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서 후회없이 100%만족을 하지 못하겠지만 안주하지 않고, 그 상황을 즐기면서 더 넓은 시야와 생각으로 살아가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영주권 신청을 위해서 영어점수 받으려고 일 공부 일 공부 때문에 영상을 못올리고 있는데 제 채널도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
현지 소방서에서 촬영하는 영상 종종 올리고 있네요ㅎㅎ
정신과 가실때 . 좀 직업에대해 아는사람한테가세요 . 몇명 의사는 유튜버 라는 직업자체를 모르는쪽도있습니다. ㅡ 아니 사업이나 회사를 다시 들어가시죠? ㅡ 이럴수도있어요 . 이게직업이란거를 아에모르는쪽도 있습니다.
Advice please. _______?
음악작업과에 필요한 모니터용과 감상용을 겸하는 섬세한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화면 뒤에 버이고 있는 제넬렉 G3 & 8030 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2중 제게 알맞는 스피커는 어느족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Thank you for the always helpful videos)
40대 이제 중반 꺽어져 후반으로 가고 있는 나이입니다. 퇴사할 수 있는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요즘 매일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학연금 하나 때문에 그만두고 있지도 못하네요.
평생 사무직으로 살아왔는데 저는 취향자체가 현장직이라 기술직으로 전향하고 싶네요,
공돌이파파님 달변 능력이 지금의 구독자가 있는것 같습니다.^^
잘되셨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듯응원합니다...
나도 공돌이아빠와 같은 때가 있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주저앉아 십년이 흘렀군요. 금년 9월에 명퇴신청했습니다. 닥쳐올 백수아빠의 삶을 가늠해 볼 수 있군요. 백만 구독자 기원합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유튜브 선택을 받아서인지 수익창출은 영상 몇개로 금방 되긴 했었는데 현업에 집중하고 개인사가 있다보니 영상 못올린지가 이미 한참이네요
저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더 쏟아보려고 했던 적 있습니다. 각자가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고려하고 준비하고 노력하시는 분들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유튜브를 미래로 생각하고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이 성공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저 역시 유튜브로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는 만큼 앞으로도 유익하고 교육적인, 혹은 흥미있는 영상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영상은 일분 일초 놓치지 않고 잘 봤습니다 ^^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바래요 ~
식견에 공감합니다. 유튜브를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꼭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보다가 생각난 아이디어인데......DIY 하신 제품 들 중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모여서 같이 DIY를 하는 class를 운영하시면, 사람들과의 교류도 하고, 사람들을 돕는 보람, 즐거움에 돈까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퇴직보다는 사실 나이 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어지는 것이 가장 힘든 이유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애청자들로 부터 주제를 추천 받아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평소에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은퇴를 생각 생각 할 50대 중반으로 가고 있어요. 점점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말씀하신 것이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희망퇴직하면 또는 지금 퇴출되고 나면 어떤 삶을 살것인가 생각을 하면 슬픈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햄지/ 채널이 1000만 이 되었다네요..
단순함과
중국, 한국 관계를 잘 정리한 것,
간접광고 관련 논란 잘 솔직하게 정리한 것..
이런 것이 복합적으로
채널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봅니다.
일단,
하고 싶으면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정은
본인의 선택..!
인생이 그런 것..!
퇴직하고 백수가 되면 건강 관리 잘 하셔야 됩니다.
운동은 꼭 하셔야 됩니다. 아무리 싫어도 직장 다닐때 침대에서 나와 퇴근까지 걷는 양 만큼은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음식물 섭취량을 확 줄여야 합니다.
정신과도 가보시고 대화상대를 찾아 대화도 하시길... 그리고 운동이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도 좋게 해줍니다.
긴 백수생활 겪은 제가 경험한 사례니 믿으셔도 됩니다.
(저 얼굴이 나보다 동생이라니...)
저는 38세에 회사싱황도 그렇고 출산육아 겸사겸사 퇴사하여 네달이 되가고있어요 저야 육아에 체력이 빠져서 그런지 퇴사스트레스는 없었어요 제 성격이 게을러서 그런지 퇴사한 이후 업무스트레스가 없으니 좋더라고요 물론 벌이가 계속 없을수는 없으니 육아에 충실하고 재취업 준비도 해야겠죠 😄
영상 보는 중엔 와... 하고 많은 것을 느끼며 생각중이었는데 마지막 대사가 모든 것을 리셋시켰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쾌변하셨길 기원합니다
영상에서 다룬 주제에 대한 무게를 무의식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마지막 한 찰나로 덜어내고자 생체신호가 반응하는 재능마저 가지신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는 영상이 정말 유익하거나 재미가 없으면 구독을 하지 않습니다. 초기에 구독해서 지금까지 구독하고 있는 UNDERkg나 잇섭은 재미있고 영상도 유익하기에 새로운 영상이 뜰 때 마다 종종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알게된 슈카월드는 일요일 마다 라이브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흥미거리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채널들을 구독했다가 취소하는 과정을 되풀이하곤 하지요. 그렇게 해서 100개 정도의 구독 채널을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돌이파파님도 전기 쪽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서 구독해서 지금까지 구독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파파님 외에 그 당시 구독한 채널들이 전병칠, イチケン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IT로 시작해서 자동차, 주식, 과학, 게임, 음악, 전기&전자 등으로 흥미도 변하고 구독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도 같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상 구독 버튼을 누르는 채널들은 파파님 처럼 딕션이라던지 공감대라던지... 특정 매력을 느끼게 하는 채널들만 구독하고 유지하게 됩니다.
파파님 덕에 저도 어떻게 흥미를 느끼는 것들이 변화해 왔고 어떤 채널들을 구독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생각난 김에 안보는 채널들을 또 구독 취소나 해야 겠네요.
공돌 파파님~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민하시는 군요..
가수 박진영씨가 종교활동에 열심히 인건 아시나요? 가수 박진영도 삶에 대한 고뇌가 많았나 봐요.
가수 박진영영상중 ‘첫열매들’ 에 강의가 있더라구요.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인생의 삶과 죽음과 의미에 있어 성경이 해결 해 줄 수 있을것 같아.
어렵게 글 적어 봅니다.
어차피 지구라는 리조트에 놀러 왔는데, 하고 싶은것 하고 살다 가세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죽기전에 한말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답을 찾으실수 있을꺼예요.
가끔 들어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재미있게 하다가 지구를 떠나시는 것이 가장 잘하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