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찬 손 데우리 / 이가인 시, 이안삼 곡 / 테너 이영화, 피아노 권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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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ก.ย. 2024
- 그대 찬 손 데우리
이가인 시, 이안삼 곡
테너 이영화, 피아노 권경순
나 그대에게 무엇을
드려야 하나
맑은 호수 물빛으로
찾아든 꽃바람은
쏟아지는 빗줄기에
밀려오는 그리움
다소곳 기다리는
사랑 담은 그림자
밤 새 끊임없는 노래는
등불되어
아침 이슬 반짝거리는
따스한 길 열어 놓고
여울지는 강물따라
고운 님 찾아들면
온종일 뜨거운 햇빛
일렁이는 숨결 따라
저녁 노을 여미며
조용히 다가서서
작은 미소 드리리
행여 길 잃을까
등불 밝혀 드리리
행여 길 잃을까
등불 밝혀 기다려
작은 미소 드리리
그대 찬 손 데우리라
Bravo!
오늘도 고운 노래로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봄날도 밝은 빛깔의 시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