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질문자께서 여기 댓글을 보실까 글 남깁니다. 여기 댓글창에 대단한 궁예들 나셨고 선생들 나셨고 수행자들 나셨지만 질문자님께 미련하다, 답답하다고 비난하는 모든 말들을 거르실거라 믿어요. 머리론 알지만 되지 않는 것. 이건 인간 거의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약점이잖아요. 우리는 이걸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거구요. 수행을 시작하고 처음부터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요. 우리는 그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고.. 할 수 있는건 이게 다죠. 그러는 중에 쉽게 자기혐오에 빠지고 나는 왜 자꾸 넘어지는 거냐며 스스로를 원망하게 되지만 그러지 않게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답답하다 비난하는 질문자의 이야기를 저는 눈물날 정도로 이해합니다. 저는 실패와 가망 없는 희망이 익숙한 세대라, 자기 혐오가 일상인 세대라 끊임없이 나를 원망하고 기대했다가 의심하고 비난하는게 얼마나 나를 지치게하는지 잘 알아요.. 그러니 저는 나의 행복을 위해 질문자님의 행복을 소원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질문자님이 행복해진다면 저도 행복할 거에요. 이 법문에 깊은 위로를 느끼며 저도 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원망과 미움은 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정신적 습관이 되고 습관에 의한 원망과 미움은 자신을 소멸시켜버린다. 첨엔 과거가 내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엔 내가 과거를 붙잡고 내발목을 내가 잡고 괴로워한다. 현재와 미래는 없고 돌이킬수없는 과거속에만 내가 존재한다. 일기를 써서 머릿속 과거를 일기장에 저장하고 몇년 후에 꺼내보길 권한다. 일기장이 내 상처를 저장하고 있으니 잊어버릴까봐 걱정안해도 되고 말이다.
나이도 젊은데 힘든 일을 당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은 자기눈에 피 눈물납니다 세상에는 절대로 공짜가 없습니다 힘들겠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십시요 아직 젊고 건강한테 뭔들 못하겠습니까 님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실겁니다
정말~~ 혜안이 많으신 스님 말씀대로 빨리 놓는게 얻는 것일것 같아요~ 이혼한 남편 못놓아서 소개 받아서 또 의지해서 애견샾 차렸다가 또 전남편 연줄로 사기 당하고... 그럼 부산을 떠나는게 정답 아닌가요..? 전남편이 있고 연고도 없고 자기 살아온 곳도 아닌 부산에는 계속 왜 있는건지... 정말 빨리 놓아버리고.. 남자 의지하지 말고 꿋꿋하게 사는 연습이 필요해보여요..
전 제 자신을 잘알아요 약하고 지구력없고 등등 무인도에서 살았냐는 말을 들을정도로 세상일에 형광등인데 애를써도 반도 안되는것을 어릴때부터 느꼈어요 열심히 모우고 아끼고 강남의 아퍄트를 노후대비까지 생각하며 저축성으로 살고있었어요 저는제가 일을 할수없음을알거든요 무조건 속고 사람기피증 하루 일하면 이틀 뻗음 약값이 더드는 선천적 체질이요 다행히 작은집에서 계속 재태크는 했지요 19평에서 35평까지 늘렸어요 가장 비싸고 제개발 말이 있을때가15억14억이었는데 딱 그때 남편사업실패로 경매로 넘어갔어요 사채까지있어서 남은돈은 500만원이었어요 이사비로 받았는데 이사전날 짐버리고 야밤도주헸어요 집안이 찢어지는 거예요아들은 거기서150갖고 친구찾아?ㅋ415가 일 돕겠다하고 딸과나는 나머자 350이로 한달70씩내고두달 살었어요 딱350으로 시작한 제이읜생이요 아무것도없이 장화장대침대시식탁책상등든여아무것도없이 전자제품이볼 긴그릇갖다 대충쓰거있지요그후 딸이 직장에서 찬만원 대출받은거로 현재 천에사십에 주차 십만을 여태 팔년째 그냥살고있어요 애들은 둘다 결혼했고요 남편은 집이좁아 어머님댁과 왔다갔다했어요아자기벌어가는식으로 결혼은 했지만 전 그일에 그간모은돈이 다써졌지여 전 아직 처음 몇달만 살자한곳에서 이년잊ㅅ으면 10년삽ㄹ다 지금ㅓ네시인데 아침에 지울지도 몰라요
에휴, 답답하고 그렇네요. 29살에 이혼에다 빚까지. 사실 폭력 남편이 소개시켜준 업자를 도대체 뭘 믿고 사업하셨는지에 대한 멘탈이 이해가 안가네요. 미워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무지라 생각하고 그런 사업 하지 마시고 빡시게 일해서 빚갚고 빨리 새출발 하세요. 안늦었습니다. 화이팅!
난또 빚 몇억 되는줄 알았네 ㅋㅋ 2천만원 1년이면 갚을수 있는돈 일 열심히 하시고 딱 1년뒤에 돌아보면 그때 죽으려고 했던 나한테 웃음이 나올껍니다. 2년이 흘렀군요 지금쯤은 행복에 이르셨길 기대해 봅니다. 마음이 힘들때 가장 좋은건 육체 노동입니다. 육체 노동하는 일을 찾으셔서 하세요. 죽을 생각 안날껍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25회] 집안에 우환이 계속 생겨요](http://i.ytimg.com/vi/8KvlZgE5gQk/mqdefault.jpg)
저두 저랬어요... 몇년전에 사기에 이혼에 주머니에 만원 한장이 없더라구요.. 근데 애를 키우려고 보니 무조건 닥치는대로 일해야했어요.. 아직도 화병에 공황장애까지 오고.. 근데 바닥치고 올라오더라구요.. 올라오긴 올라와요..마음 다 잡으려는 의지가 중요해요.. 생각을 바꾸라는 스님 말씀 잘 새겨 들으셔요.. 화이팅!
수레처럼 기어코 가세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날이 행복하세요 ^^
대단하십니다..그래도 삶에 당당히 편히 눈감을수있겠죠..
살다보니
넘어질 때가 있드라구요
나쁜일은 꼭 겹쳐서 오구요
지금 고비만 지나면
또 새벽이 올거예요
지금은 진짜 잃을것도 없잖아요
힘 내세요
이젠 얻을일만 남았어요
마지막부분에 하신말씀
놓는건 연습이 필요없어라시며
손을 쥐었다가 펴시며 이렇게만 하면돼.
정말 대단하십니다 스님
세상 살아가는게 복이 따로있는게 아니고 지혜가 복인것 같읍니다 스님께서는 지혜 의 화신인것 갔읍니다 스님 건강하시고 좋은 지혜 널리 펼처 주시옵소서🙏🙏🙏
아직 20대고 너무 많은 시련이 갑자기 몰려왔으니
마인드컨트롤이 쉽지 않겠죠.. 저기까지 가서 용기내서 질문하신거 보니 결국 털고 일어날것 같긴한데 아직은 아닌듯.. 돈 2000정도는 없어도 살고 있음 좋고 인생 살다보면 기회는 또 오더이다.. 힘내세요!
@@페라리-w5n
에휴 수준하고는
남은 힘든 고민 토로하는데 그리고 트젠이면 뭐 어때요
역쉬 법륜스님!!
진작에 스님을 알았다면 긴 어둠의 터널에서 헤매진 않았을 텐데...ㅠㅠ
참, 스님은 어쩌면 이렇게 말씀도 잘하시는지 정말 존경합니다
ㄹㆍㄴㆍㄴㆍㄹㆍㄹㆍㄴㆍㄴ5ㄴ5ㄹ5ㄹ55ㅈㅈㄴ
힘내시길 바랍니다 미련 떨쳐버리고 앞만보고 사세요 나를위해 차라리 이렇게 되었다고 받아들이고 인생공부 했다 생각하시고 좋은일 가득하고 꽃길만 걷길 바래요
스님은 진짜 신수준 어떻게 이렇게 인간을 현실적으로 잘 헤아려주시는지..
저랑 다름이 별로없으시네요..폭력남편에 애없이 이혼한게 신의한수죠. 사기도 당해봤구요. 액수는 그리큰건 아니지만 제겐 컸어요. 신은 딱 죽지않을만큼만 고생시킨대요~~~저도 그래서 살아가나바요~
그리고 몇년지나 지금은 나름 행복합니다~~
힘내자요!!
질문자님 지금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란 말이 있듯이
시간이 갈수록 내가 가진 일들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뀌어 가드라구요.
빨리놓고 안놓고의 시간 문제인것 같아요.
극복하셔서 이 시간들도 잘 이겨내셨으면합니다
스님이 지혜로우시다
빨리 놔버리고 자신의 행복을 찾으세요. 애기없기 다행이네요
댓글들이 너무 자기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가르칠려는댓글들이 많네요...휴 살면서정말 힘들고 괴로운일 겪고 누구에게도 의지할곳도 없어보십시요. 남에 고통에 지적하고 가르칠려하지마시고 내가 저상황이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위로만해주셨음좋겠네요
아~그건 아니다 싶네요 살사가면서 위로만 할수 업다고 봐요 채찍질도 필요 하다 봅니다 법문을 제데로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네요
법륜스님도 위로만 하지는 않으시던것 같은데요~
이 댓글이야 말로 가르치는댓글.. 그래서 시선이 밖을 향할때 나를 보라하나 봅니다
채찍질도 위로로 받을수 있고 위로도 채찍질로 느낄수 있죠. 결국 아무도 해결해 주지 못하고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할 뿐이죠.
매일 배우고 갑니다 스님은 인생 은사님 이십니다 동영상 하나하나 공부하고 잘 배워갑니다 어둡던 세상이 무섭지 않네요 제마음이 많은 용기로 가득찼어요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놓는 것은 연습이 필요없다. 참 와닿는 말이네요.
스님은
제겐 지혜의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라도 질문자께서 여기 댓글을 보실까 글 남깁니다. 여기 댓글창에 대단한 궁예들 나셨고 선생들 나셨고 수행자들 나셨지만 질문자님께 미련하다, 답답하다고 비난하는 모든 말들을 거르실거라 믿어요.
머리론 알지만 되지 않는 것. 이건 인간 거의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약점이잖아요. 우리는 이걸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거구요. 수행을 시작하고 처음부터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요. 우리는 그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고.. 할 수 있는건 이게 다죠. 그러는 중에 쉽게 자기혐오에 빠지고 나는 왜 자꾸 넘어지는 거냐며 스스로를 원망하게 되지만 그러지 않게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답답하다 비난하는 질문자의 이야기를 저는 눈물날 정도로 이해합니다. 저는 실패와 가망 없는 희망이 익숙한 세대라, 자기 혐오가 일상인 세대라 끊임없이 나를 원망하고 기대했다가 의심하고 비난하는게 얼마나 나를 지치게하는지 잘 알아요.. 그러니 저는 나의 행복을 위해 질문자님의 행복을 소원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질문자님이 행복해진다면 저도 행복할 거에요.
이 법문에 깊은 위로를 느끼며 저도 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이수진 저는질문자님은 아닙니다
이수진님의댓글을읽고 깊은감명을받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걱정하시고 응원하시는글이 참좋앗습니다
이수진님도 꼭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요.누구는 이런 결과 이런 힘듦 알고했나요? 도넘은 비난은 진짜 삼갑시다.
우린다 어리석고 죄인입니다.
신의 눈으로 본다면 인간이 잘나면 뭐가 그리 잘났나요?
안타까움에 댓글 다신다면 힘을주시는 글로. 수위조절하셨으면해요.
넘어지면 일어서고 넘어지면 일어서는게 전부라는 말은 그렇게 해 본 사람은 알겁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뿐이었어요
놓아버리는 것. 내 행복을 위해서. 이익이 없어보이는 시간과 돈은 경험과 학습비로 지출한 것.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이익과 손해, 행복이 달라진다. 스님 감사합니다.
젊고 예쁘세요^^자신을 아끼고 사랑 하면서 행복하게 풍요롭게 잘 살아요💛🧡💖💚💙💜❤💝💕💑👫🍀💐🌱🌼🌷🌻⚘🌲🏡🍵🍱감사합니다🍵
주어진조건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기 알아차리기 자문자답 감사합니다 덕택입니다 최고입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또 다시 한번 용기내시길 응원합니다. 다 잘될거여요 화이팅!!!
역시 스님~~~~~
무조건적인 희앙이나 순간적 위로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게 하시는 능력
대단하신 스님~~~~^^
감사하고또 고맙고 진심으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괴로움과 집착은 버리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미워해도 되고 증오하고 화내며 살아도 되요. 누가 뭐라할 사람 없어요. 하지만 시간이 더 지나고 그 미움으로 증오로 화로, 내 마음이 병들고, 곧 몸이 병들면 더 크게 후회할거예요.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는 마음도 축복입니다.
현실을 직시시켜주면서 다방면으로 생각 시켜주시면서 현명하게 사는걸 알려주는 고마운 스님 입니다.
넘 미른 나이에
큰 시련을
격은 그님께
열심하시라
응원합니다~
젊음이란 돈으로살수없는재산이있잖아요,분명올라갈일이더많을거예요,힘내시고건강잘챙기세요,
탁! 그냥 확! 놓으세요
결혼전, 그 상태에서.다시 시작하세요. 홧팅!
살면서 한 번은 계기가 오더군요. 이혼과 사기로 그 시기를 맞으셨군요.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스님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귀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현명하신 법륜스님 좋은말씀 항상 힘이됩니다 질문자도 힘이될것같습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놓아버리고 부디 잘 사시길 바랍니다 꼭 행복하시길 발원 합니다.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나보다 어리석은 이가 있네요. 첫번째 화살을 맞았을 지언정 두번째 화살은 맞지 말아야지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참으로 보듬어주신 설법 아름답습니다 늘 힘이되고 용기가 생깁니다 법륜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늘 존경합니다
참으로 스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아~ 괜히 봤어.남일에 고구마 백만개나 먹은거 같은 이 답답함.
법륜스님...감사합니다...제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게해주신...스님의 말씀들...잘되새기며 행복하게살겠습니다...항상 건강유념하시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음상처입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답정너질문을 하는게 답답하지만 그 심정이해합니다
국현 ㄱ
괜챦아요 그정도로 다행 이다 하세요 잘살수 있어요
부정하고 비난적인이야기보다 사례자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우리의 댓글이 더 필요한거같아요. 해답은 이미 스님이주셨는데 무얼 우리가 가르치려고드나요
Happy A
그게 해답이라고 생각하세요?
인생문제가 수능시험문제인가요?
소리워낭 수능문제처럼답이정해져있는건아니지만 선택을해야되고그선택을책임져야 되는건데 그걸안할라해서 괴로운거고 스님은 어떤선택이 ㄱㅊ은선택인지만 알려주시는건구요 그걸하는건 스님을말씀을듣는분들이구요 저도이론적으로는 알지만 잘안되긴하는데 전처럼 계속 답을찾지못해헤메지는않아디ㅡ행이라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가끔은 너무 재밋어요
붓다스님 감사합니다.
원망과 미움은 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정신적 습관이 되고
습관에 의한 원망과 미움은 자신을 소멸시켜버린다.
첨엔 과거가 내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엔 내가 과거를 붙잡고 내발목을 내가 잡고 괴로워한다.
현재와 미래는 없고 돌이킬수없는 과거속에만 내가 존재한다.
일기를 써서 머릿속 과거를 일기장에 저장하고 몇년 후에 꺼내보길 권한다.
일기장이 내 상처를 저장하고 있으니 잊어버릴까봐 걱정안해도 되고 말이다.
honny kim 좋은 말씀입니다
맞아요
훌륭하신 말씀 입니다 감동입니다
현명하게,판단하세요.질문자님
연연하면,더힘듬니다.
겪어봐서이런얘기도하네요.
우울증검사와치료도받으세요.
아직20대후반.. 지금은 본인상황이 감당하기힘들고 너무나 크게느껴지겠지만 당신인생에서 뒤돌아보면 좋은 경험이었다고 느껴질때가있을테니 힘네요 ^^
포기하지마세요...절대 포기하지 마세요..여기 독일 에서 힘 보내드려요..
일해서 빚 갚고 다시 시작하십시요.2,000만원이면 몇년 고생하면 갚겠네요.
힘드시겠어요~
가치없는일은 보내고 잊으세요~
혼인취소 손배소하시고 폭행고소도..꾿꾿하게 일어나 사세요!!
서울로 이사오셔야할듯...
나중에 좋은분 만나고 잘사세요~~^^
전 카톨릭인데 스님 지혜로운 말씀 공감.감사히 듣고 베우고 갑니다.비우는게 얻는것이네요
가톨릭입니다
오늘도 엄마랑 한바탕하고 스님 법문 들으러 왔내.ㅋㅋㅋ
엄마랑 한바탕 이라뇨 나아서 길러주신 것 만도 힘든 세상이었을텐데 감사하고 효도해야 복 받습니다
안되는걸 붙잡고 미워하고 원망할지 지금 놓아버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시작할지.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이미 엎질러진것이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해야 할듯요.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진짜. ~
드는 데는 연습이 필요하지만, 놓는 데는 연습이 필요없어요~
나이도 젊은데 힘든 일을 당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은 자기눈에 피 눈물납니다 세상에는 절대로 공짜가 없습니다 힘들겠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십시요 아직 젊고 건강한테 뭔들 못하겠습니까 님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실겁니다
소개가 오히려 더 무섭다
말만 들어도 뭔가 답답하고, 미련해보이네요.아니 업자가 널리고 널렸는데, 폭력남편이 소개해준 업자를 믿고 맡기는게 정상은 아니죠!
남편과 업자와 짜고친고수돕
왜 업자를남편한테 추천받나요?
헉
전남편이 위자료로 준돈이 아까워서 업자통해 회수해갔네요
초심으로돌아가 마음비우고 다시 시작하라는 말씀입니다~
힘내세요!!
♥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매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은다시 시작하셨길 바라요 젊은몸에 무슨일을해도 그빛금방 갚고 시작할수있는데 좀 답답하긴하네요
스님 말씀 처럼 손절매 빨리 하시면 돈은 좀 날아가도 빨리 회복 될거 같아요.이익 그거 잘 안옵니다.
저렇게 큰 시련을 겪고있으면 판단이 힘들어질수 있어요. 비난하는 댓글은 멈춰주시고 넓은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내려놓구 힘들더라도 다시 시작하세요 막연한 희망을 기대하면 더 큰상처가 받을수도 있어요 남 원망하지마세요 사기당하는것은 다 자기안에 어리섞음 이 있었어요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정리해버리세요~난중 시간지나고 보면 상처받았던거 그돈 이천만원 아무것도 아니다라는걸 깨달은 날이있을겁니다^^
스님!
화이팅!
정말~~ 혜안이 많으신 스님 말씀대로 빨리 놓는게 얻는 것일것 같아요~ 이혼한 남편 못놓아서 소개 받아서 또 의지해서 애견샾 차렸다가 또 전남편 연줄로 사기 당하고... 그럼 부산을 떠나는게 정답 아닌가요..? 전남편이 있고 연고도 없고 자기 살아온 곳도 아닌 부산에는 계속 왜 있는건지... 정말 빨리 놓아버리고.. 남자 의지하지 말고 꿋꿋하게 사는 연습이 필요해보여요..
전 40후 주부인데 10억날리고 빚이 3억넘는데도 친정엄마.자식땜에 억지로참고 살고있네요.아직젊으니 힘내세요.진짜 살다보면 돈2천은 아무거도 아님 .제가 그나이라면 ㅠㅠ
LEE써니 너무힘드시겟어요
저도..가게한다고..4억넘게날렷습니다
죽고싶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무슨 일로 10억을...날리셨는지^^;;
전 제 자신을 잘알아요 약하고 지구력없고 등등 무인도에서 살았냐는 말을 들을정도로 세상일에 형광등인데 애를써도 반도 안되는것을 어릴때부터 느꼈어요 열심히 모우고 아끼고 강남의 아퍄트를 노후대비까지 생각하며 저축성으로 살고있었어요 저는제가 일을 할수없음을알거든요 무조건 속고 사람기피증 하루 일하면 이틀 뻗음 약값이 더드는 선천적 체질이요 다행히 작은집에서 계속 재태크는 했지요 19평에서 35평까지 늘렸어요 가장 비싸고 제개발 말이 있을때가15억14억이었는데 딱 그때 남편사업실패로 경매로 넘어갔어요 사채까지있어서 남은돈은 500만원이었어요 이사비로 받았는데 이사전날 짐버리고 야밤도주헸어요 집안이 찢어지는 거예요아들은 거기서150갖고 친구찾아?ㅋ415가 일 돕겠다하고 딸과나는 나머자 350이로 한달70씩내고두달 살었어요 딱350으로 시작한 제이읜생이요 아무것도없이 장화장대침대시식탁책상등든여아무것도없이 전자제품이볼 긴그릇갖다 대충쓰거있지요그후 딸이 직장에서 찬만원 대출받은거로 현재 천에사십에 주차 십만을 여태 팔년째 그냥살고있어요
애들은 둘다 결혼했고요 남편은 집이좁아 어머님댁과 왔다갔다했어요아자기벌어가는식으로 결혼은 했지만 전 그일에 그간모은돈이 다써졌지여 전 아직 처음 몇달만 살자한곳에서 이년잊ㅅ으면 10년삽ㄹ다 지금ㅓ네시인데 아침에 지울지도 몰라요
중요한것은ㅓ집갑이 14억 15억 최고가17억도 뛰었지만 1원도 만져본적ㅇ이 없지요 이사비 500도 집값에서 준게 아니고 불쌍해서 그들돈에서 준거래요 모두 제하고도 부족했고 그후에도 갚었으니까요 ㅎ 그후 저는요? 저는 1원도 못봤는데요 너무 억울했습니다
죽었다 살아났는지 아직도 죽어있는건지 알수없었어요
스님께서 맘을 헤아려서 말씀해주시는데 못알아듣네요ㅜㅜ
답은 본인도 우리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거같습니다 놓기가 힘들뿐이지
그래서 자살로 열반을 하는경우도 많죠....
에휴, 답답하고 그렇네요. 29살에 이혼에다 빚까지. 사실 폭력 남편이 소개시켜준 업자를 도대체 뭘 믿고 사업하셨는지에 대한 멘탈이 이해가 안가네요. 미워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무지라 생각하고 그런 사업 하지 마시고 빡시게 일해서 빚갚고 빨리 새출발 하세요. 안늦었습니다. 화이팅!
맞는말씀 몸 움직여일하는 것을 권함
한번에 내려 놓으세요.까스명수 마신것처럼 시원해 질거에요.그리고 자존감을 많이 상실하신것 같은데 자존감을 회복하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남의것은 잘보이네요 답답한걸 당사자가되면 눈이 가려지고 귀가 막히고요
저도 힘들때가 있었어요
죽을려고도 했지만
어리석은 짓인걸 깨달았죠
힘내세요
살면 다 살아집니다
어떤 결혼이 육계월 만에 이혼
남자를 잘봐야지~~~~
젊으니까 일어날수잇어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재혼이 쉽지는 않은데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네요
이런 상황에서 금방 잊혀져야 하는건 알지만 몸이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걸 포커스로 가르쳐줘야지...
어떻게 빨리 해결할지가 큰 관건입니다
ㅎㅎㅎ. 놓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수업료 더 내시다 보면 알게 되겠죠.
미련함은 완치될 수 없는 불치병이다.
남편주변차단을해야하거늘
왜 남편친구에게 인테리어를했는지
둘이 짠것같은 생각이 드는것은 저뿐인가요 ?
당하는 사람들 대부분 지가 멍청해갖고 당하는 사람들이 더 많드만 착한게 아니고 멍청한거여
시작도 안했는데 애견샾에 미련을 둘 필요가없겠는데ᆢ
어떻게해서라도 빚을 먼저 갚아야 돈이 모아지지ᆢ이자돈
갚기에 급하구만ᆢ젊은데 무슨일이라도 매달려하면 쉽게
놔지고 빚도 갚고ᆢ
이또한 다 지나갑니다....
고맙습니다
일체유심조
카르마
사기친 업자 통장에서 돈인출후에 남편한테 갓을거같아요..ㅡ
손해는 손해지만 앞으로 더 나아질 것만 남았다고 생각하며 삽시다... 누구에게나 한순간의 실수로 생길수 있는 일인것 같아요 나는 절대 저렇게 안한다는 하는 분들 많은데, 다 각자의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그 상황이 되면 모르는 겁니다.
전
사기결혼당함
애 1살때부터
저혼자키움
돈뜯고 폭행 ㅜ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경우인데 마음 비우고 사니 살아지네요.
더 당해야 강해지려나~ 사기치는 넘들은 약한 자를 공격한다.
음색에 인생이.......
최고시다.
🙏일체유심조
법문 감사합니다_()_
힘내세요
속 터져.
니맘대로 할 거 왜 물었니?
듣는 사람
말 하는 사람 시간 낭비..
질긴 고집으로
그러니..
너 자신을 돌아 봐
남탓하지 말고..
남탓 해야 답 없어
힘내세요.이혼하고 사기까지 얼마나 힘들겠어요.좀 힘내서 애견샵을 해보세요.
스님 답답 하시겠습니다
놓을땐 연습이 필요없어. 팍 놓으면 돼.
잡을때 연습이 필요해.
뭐가 방금 스쳐지나간듯.
머리노랑색에 쓰레기들 꼬여요...
저런일로 죽거나 인생포기하는건아닌듯..살아봄 저정도는 충분히 극복할수있는일..
안타깝네요.. 얼마나마음고생했을까..
스님지혜로우시네요
큰깨달음 얻었어요.짐을들때는 연습이 필요한데 놓는데는 연습이 필요없다는 말씀이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톽 놔버리세요...자유와 행복을 위해서...
ㅠㅡㅠㅡㅜㅜㅜㅜㅜ놓지못하는 망할집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낭만강아지 ㅍ
난또 빚 몇억 되는줄 알았네 ㅋㅋ 2천만원 1년이면 갚을수 있는돈 일 열심히 하시고 딱 1년뒤에 돌아보면 그때 죽으려고 했던 나한테 웃음이 나올껍니다. 2년이 흘렀군요 지금쯤은 행복에 이르셨길 기대해 봅니다. 마음이 힘들때 가장 좋은건 육체 노동입니다. 육체 노동하는 일을 찾으셔서 하세요. 죽을 생각 안날껍니다.
저도 귀가 얇아서 코인투자에 수천을 날렸읍니다.
문제는 내가본 손해보다 내주위에 피해을 끼쳤다는 것이 더괴롭고 나을 사기친 사람을 죽이고 싶은 악심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스님 법문을 들으면서 제1에 화살은 맞아도 제2의 화살은 맞지말아.
이말이 생각나 잊고 삽니다.
욕심에 눈먼 내자신을 탓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