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병이에요..... 엄마속의아픔을 치유해야해요... 결국 이상행동은 트라우마부터 기인한 것이더라구요... 울엄마도 ㅠ 왜그렇게 간섭하나했더니 너무 심하다..... 했더니....다.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상담받고계셔요 ㅠ 다른 엄마들도 많이 뵈었는데 경우가 다를 뿐이지 각자 방식대로 자식들을 힘들게 하고 있더라고요.....
아들은 남편대체제로 여기는 반면, 딸은 자신의 아바타로 여기니까 생기는 문제. 남아선호에 딸 학대 엄마들보면 지 남편과 사이 안좋고 자존감 낮은 경우 많더라. 남편한테 사랑 못받으니까 남편대체품인 아들한테 투자해서 투자한 만큼 아들에게 사랑(효도)을 갈구해 며느리한테 갑질하고, 자기 인생에 대한 열등감을 딸에게 투영해서 자기가 못난 거 딸이 못난 거라고 되뇌이면서 딸내미 후려치기를 시전하지만 또 자기 아바타로 여기다보니 잘해줄 땐 또 잘해주니 애증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봄. 자식들입장에선 자식은 부모와 전혀 다른 별개의 객체인데 그걸 인정이해 안해주고 행동하는 건 진짜 끔찍할 뿐이고.
저희 엄마는 어릴때부터 화풀이를 다 저한테 하셔서 정말 애증의 골이 깊어요. 너 아니면 누구한테 화풀이하냐면서 상당히 당당하신 편이죠. 외국에 나와 독립한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엄마와 물리적 거리가 자연스럽게 생기다보니 좀 안정이 되었고, 엄마와 나의 관계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게 되었어요. 결혼 후에는 엄마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는 몇가지가, 나는 엄마의 친구가 아니고, 내 남편은 엄마가 삼십년 넘게 생판 모르던 남의 아들이라는 것이에요. 저도 이제 어엿한 성인이고 가정이 있는데 서로 예의 지켜야죠.
맞아요 정말 공감해요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저한테 아버지 어머니 욕을 하는데 정말 듣기 싫었어요 근데 내가 이걸 안들어주면 더 속상해할까봐 죄책감에 계속 들어줬어요 그러다 못참아서 나한테 더이상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선언하니까 되게 서운해하고 삐지셨는데 시간이 지나니... 잘 사시더라구요? 오히려 서로 화내고 대화하는걸보면 잘 끊어냈단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거리두기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저한테 화풀이하고 심하게 때린 엄마 때문에 중학교때부터 우울증이 심했는데 나중에 아빠랑 관계가 안 좋아지니까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지 저한테 갑자기 친한척 하면서 아빠 욕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아빠도 물론 잘못한 것도 있는데 저희 가족은 항상 엄마 눈치 보면서 살았고 암마 말대로 무조건 다 해줬고 화풀이하고 화내도 다 참아줬는데 아빠 욕하는 걸 들으니까 너무 어이 없었더라고욬ㅋㅋㅋ
아들은 남자니까 안만만하고 남아선호땜에 더 귀하고 그래서 당연히 내 아들 뺏어간 며느리는 괘씸하고 딸은 같은 여자니까 평생 희생의 아이콘으로 살아온 자신의 아바타고 아들보다 더 만만한 감정 쓰레기통이고. 딸없으면 불쌍하고 아들은 남의 남자라는말 표면적으론 딸이 귀하고 아들이 아래인것같지만 그 이면엔 딸은 완전한 자신의 소유이고 아들은 아니라는 반대의 의미가 담겨있음
내가 몸이 많이 아파서 소고기를 먹여야겟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얼마다 이거비싼거다 반복해서 말해서 체할 느낌이다 내가 미국산 사서 궈먹으려고 하면 그거냄새난다면서 초를친다 본인이 산거만 대단하고 나는 물건 살줄도 모른다는거 강조 그러고 본인이 식품사고 난후 끝없이 수백번 생색 지긋지긋하다
어릴때 내가 어느날 깔깔 웃었는데 엄마가 딴에는 친절한 척 하는 말투로 꺼낸 말이 입을 좀 작게하고 조용하게 웃으라고 어디가서 그렇게 웃지 말라고 헤퍼보인다고 함. 진짜 그때 엄청 얼떨떨하고 상처 크게받아서 아직도 잊지못함. 웃는 내 얼굴에 침 뱉은 사람이 내 엄마란 존재.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그걸 남동생 눈치는 그렇게 보면서 말한마디 조심하면서 왜 나한테만 함부로하냐 그만좀 하시라 했다가 남동생이랑 엄마랑 쌍으로 달려들어서 나중엔 여동생까지 합세해서 엄마한테 어떻게 그런말 할 수 있냐 저를 세상 불효녀 만들어 연락 끊었는데 그렇게 이간질하는 상황보고 기가막히던데요
나도 내 나름 내 경험 + 주변사람들 이야기 여기저기 들은걸로 시어머니 친정엄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있는데 일도 안하고 좀 멍하니 별 취미 없이 사는 엄마들은 며느리 딸 안가리고 괴롭힘. 아들 붙잡고 아들아 며느리는 언제 온다냐 너넨 내가 싫으니 신세한탄, 딸한테는 너 없으면 내가 어떻게 사냐... 등등 자식에게 부담줌. 반면 일하거나 자기만의 취미생활히 확고하신 엄마들은 그런거 일절 없음. 솔직히 말하자면 전자는 한심해보여요. 나도 자식키우는데 자식 붙잡고 그렇게 살 생각이 없어서 ㅋㅋ 난 나이먹어도 사회생활 (굳이 일 아니더라도 활동적) 할거고 혼자 혹은 남편 혹은 여동생 혹은 친구랑 놀러다닐거입 ㅋㅋㅋ
친구같은 딸 좋죠,, 그런데 어떤 친구가 그렇게 개인의 취향까지 사사건건 간섭하고 인생에 개입할까요,, 그냥 팔짱끼고 같이 쇼핑가고 본인 넋두리 들어줄 사람 필요한거 아닌가요? 딸들은 똑같은 상황에서 '싫다'라는 대답을 수백번 반복합니다,, 그러면 이런 대답이 돌아오죠,, '다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딸의 거부는 안중에도 없는거죠,, 종종 나를 독립된 한 사람으로 보고있는게 아니라 본인의 딸이라는 역할로 보고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정말 중요한 말씀 집어주셨어요‥"그래서 이런말들이 젊은층에 있더라구요‥아들은 버리고 딸한테 모든걸 다 집착하듯이 한데요‥저는 아들 하나인 엄마인데 아들집에 갈때도 미리 말하고 애기놓기 전에는 일년동안 한번도 안갔어요·근데 울집 사돈댁 내외는 반찬및 해준다고 딸집 맬 몇번씩 번호알아서 들락날락~ 며늘 결혼한게 아니라 함께 살면서 잠만 따로 자는것‥아들이 때론 힘든가봐요‥사고자체와 생활문화가 친정의 연장성이예요 ‥세상이 왜 이렇게 됐을까요‥
친구 같은 딸은 말 그대로 엄마만 딸이 친구같지 딸 입장에서는 엄마가 전혀 친구 같지 않음 엄마 기분, 감정 항상 맞춰 주고 호응해 줘야 하는 친구?로 되버림.. 친구는 아니다 싶음 끊을 수나 있지 엄마는 그거도 어려우니.. 결국 딸 같은 친구 바라는 엄마는 딸을 자기 연배 친구로, 애어른으로 만들어버리는 이기적고 덜 자란 어른인 거 같다 엄마는 엄마 친구 만나요 딸은 딸 친구 만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타임라인이 있어서 좋네요👍 4:32 엄마의 잘못된 생각; 하지만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5:45 부정적인 영향; 결혼해서도 끊임없이 간섭함 6:35 엄마는 딸이 만만하다 7:35 사회가 엄마에게 딸에 대해 어떤 인식을 심었는가? 8:35 잘못된 딸의 모습; 엄마에게 과하게 의존하고 있음. 하지만 그걸 인식을 못함. 9:43 엄마에게 육아 도움을 받는 경우 유의점 ****10:28** 엄마를 희생의 포지션에 두지 말라** ****11:45** 엄마와의 경계를 지키는 법** 12:38 엄마는 이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13:20 엄마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얘기하자(첫걸음) 엄마의 연애를 말리지 마라
그런 말이 있음. 멍청한 부모와 멍청한 자식은 언젠가 서로 화해하고 잘 지내지만, 멍청한 부모와 똑똑한 자식은 평생 화해못한다고.. 이 말은 멍청한 부모는 평생 본인의 문제가 뭔지 모르고 노인이 되어 갈수록 그런 못된성향이 오히려 더 심해진다는 말임. 그러고는 딴데가서 자식키워봐야 하나도 소용없다는둥 개소리 작렬이지.. 여러분 해결할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본인인생 사세요. 님이 엄마에게 뭔가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님 시간낭비 감정낭비 에너지만 소모돼요. 직장동료 대하듯 물어봐도 너무 개인적인거 오픈하지말고 가면쓰고 물리적 거리를 두면서 님들 인생 사세요.
엄마의 조언과 충고로 가장한 간섭 트집 참견 비난 비판 비교 한숨 잔소리 그리고 그로 이어지는 상처와 안좋은 결과 내가 나인지 엄마의 분신이니 엄마하라는 대로 그 막말 필터없이 내뱉고 해서되는 말 하지말아야 할 말 구분 못하고 제발 그만했으면 하는 말과 행동들이 어쩔땐 엄마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다 엄마와 딸은 원래 그래 엄마 돌아가셔야 너가 정신 차라리 엄마 밖에 없어 남 다 소용없어 정말 못들어 주고 힘드네요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였어요~지금 육아 때문에 아들 태어나서 엄마랑 살고 있는데 다른 육아맘들이 부러워 하지만 저는 복잡한 감정이에요.. 블편한것도 있고, 죄책감도 있고, 어른이 되지 않는것 같고, 간섭/잔소리도 많고, 미안하고, 고맙고 등등~ 마지막 부분에 팁들 명심하고 엄마랑 같이 보면서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 같이 살면서 어떤 boundary를 만들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엄마랑 유튜브도 찍으면서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더 친해지는것 같으면서 또 잔소리하면 또 힘들고 ㅋㅋ 애증관계라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난 우리 엄마랑 애착관계가 없어서 거의 유치원~초등 시절 고아수준으로 방치됐는데 중2~중3때 내가 공부를 잘하면서부터 사이가 아주 조금 가까워지다가 고1때 엄마가 갑자기 학교 육성회에 들어와서 내 교우관계에 간섭을하셨다.. 내가 공부를 계속 잘할거라 여기고 육성회 들어오셔서 학교에서 정치를 하려 하신거 같은데,내가 한학기 동안 가장 친하게 지낸 단짝친구가 반에서 꼴찌하는 친구라고.. 왜케 엄마 망신시키냐고.. 그애랑 절교하라고... 그 이후로 난 공부도 더 안했고 그친구랑 더 붙어다녔고.. 엄마랑 사이는 그후로도 6년간 더 멀어졌다.. 완전 남남처럼.. 가끔은 쌍욕도 들어가며.. 근데 나이들고 보니.. 엄마랑 인간대 인간으로 대하다 보니 서로 예의 지키며 건드리지 않으니 싸울일도 없고 밉지도 않고 가끔 고민상담하고 솔루션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여전히 물리적거리는 멀다.. 내가 애기 둘 낳는동안 산후조리원에도 안오시고 육아를 도우신 적도 없고 시부가 돌아가신 장례식에도 부모님은 조의금만 보내시고 얼굴은 비치지 않으셨으나 전화로 위로받고... 뭐 그냥.. 끈끈한 부모 자식관계 넘는 뭐 그냥... 후원자같은 부모라 생각하면 크게 서운하지도 않다...................
자식 둘이 선천성 장애라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내 삶이 뭐가 힘드냐, 니 때문에 애들이 저렇게 태어났다, 애미라고 저런게 앉아있으니 애가 안됐다, 엄마가 돈없고 늙었다고 무시하는 년 등등 매일 듣고 살아요. 네 친엄마한테요. 자기 말년이 저때문에 힘들다네요. 애기 재활때문에 병원과 재활센터를 오가고 있고, 그나마 남편 수입이 좋아 입주 도우미 두고 사는데, 밖에 돌아다녀 좋겠다는 둥 니 삶이 뭐가 힘드냐는 둥 하아.. ㅜㅜ 제 엄마 저 어렸을때는 잘 키워주셨지만, 아빠가 버신 돈 형제한테 몰래 빚보증 서고 이혼당하신 뒤에 저한테 연락도 잘 안하시다가 결혼하고 너무 개입하더니 손주가 장애라고 그 화풀이를 저한테 하네요. 하아. 제 입장에선 저 영상에 나온 엄마가 부러울 지경이에요
예전 연애 관련 강연도 잘 들었는데 요즘은 모녀관계 다룬 영상이 많이 올라오네요ㅎㅎ. 이번 영상을 통해 '인식'을 갖게 되었다면 그 다음에 관계를 회복히는 방법에 대해서 더 깊게 다뤄주셨음 좋겠어요. 이번 강연은 서론같은 느낌이라. 그리고 잠깐 말씀하셨다시피 배우자가 없는 엄마의 상황(사별 이혼 미혼모 등)에 대해서도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상냥하고 다정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는데 요즘 엄마는 내가 여행도 데리고 가길 원하고 모르는 거 차분히 알려주길 원해. 최근에 알때까지 차근히 알려준 적이 있는데 여전히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지. 딸이 그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끔찍하게 싫어. 왜 아들한테 바라지 않는 일을 딸한테 바래? 효도도? 여행? 내가 여행도 못가고 내 몸챙기기도 바쁜데
ㅋㅋㅋㅋ우리엄마가 보면 삐질거임... 나 결혼하고 2년 지났을땐가 부모님하고 우리가족이랑 펜션에 놀러갓엇음 그때 엄마가 꿀?화분 한통을 가져와서 좋은거라고 한스푼 떠먹어보라고 권했음 근데 내가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데 엄마는 좋은거라고 딱 한번만 먹어보라는거임. 먹고 얼마 안되서 목안이 간지럽기 시작함. 그냥 간질간질 정도가 아니고 알러지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목이 아파옴.. 이야기 하고 물 많이 마시니까 괜찮아졋고 엄마가 놀래서 미안하다고 큰일날뻔 했네 아휴ㅠㅠ 이러는거임 ..몸에 좋다고 모든 사람들한테 해당되는게 아닌데.. 그럴때마다 엄마랑 또 싸우게됨.
어릴때부터, 저는 몸이 아파서, 엄마가 정말 애지중지 키우셨어요. 그리고, 중학교때 친구들과 놀고있는데 저녁 6시부터 언제들어오냐고, 전화를 10~30통씩하는 엄마에게 반항이생겨 사춘기를 더 격하게 겪기도 했구요. 없는 형편에 중국에 유학가고싶다고 떼써서,,유학도 1년 반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저 때문에 너무 마음고생하셔서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엄마가 하자는대로 최대한 다 끌려다니며 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건 좀,,도를 넘어섰다싶어서 선을 긋고,,점점 엄마 의존을 내려놓고있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친구딸은 엄마한테 용돈 1000만원 준다더라," "엄마 친구는 애가 이상한데도 불구하고, 딸들은 하나같이 잘키워서 효녀더라,,,"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유학까지 보냈는데 나한테 돌아오는게 뭐가있니?" .....네; 용돈 1000만원은 드리기 힘든형편이죠. 대학교 등록금도 대출받고, 생활비까지 대출받아서,,, 공부 더 하고싶었는데;; 뭔놈의 공부를 더하냐,,, 빨리 일해라;; 정말,,,,이제 지치는데;; 싸우는것도 힘들고;;ㅠㅠ 벗어나고싶어용
없는 형편에 유학까지 보내줬으면 됐지 거기서 공부 더 하고싶다 하는 것도 좀.. 돈이 썩어 넘치는 집안 아니고서야 유학까지 보내줬는데 아무것도 안 바라는 부모가 어딨나요 부모 입장에선 투자하는건데. 님도 성인되서 도움 그정도 받았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취직하고 독립하세요
저는 딸과 엄마와 사례 예시들ㅇㅣ오히려 부럽네요. 나도 쌍수를 적극적으로 시껴주시지. 결혼 후 집에 오니 엄마가 청국장끓여주시면 너무 좋을 듯. 우리엄마도 가끔 반찬해주시고 하시지만 평생을 아파아파 하시는 엄마때문에 힘듭니다. 아프다는게 끊임이 없어요. 항상 머리아프다, 심장이 이상하다, 허리아프다. 불면증으로 잠도 못잔다. 등등. 너무 끊임없이 아파아파 이걸 평생듣고 사는데, 연로해지시니 더 힘드네요. 병원 모시고 다녀도 딱히 어떤 진단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귀도 잘 안들리시니 병워는 계속 같이 다녀야하고. 엄마 건강하셔셔 아프다는 말만 안하셔도 행복할듯 하네요.
잔소리라도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사회생활하면서 제일 힘들때 그래도 다들 엄마 생각난다는데 나는 힘들다 소리 못하고 버티고만 살아서요. 울엄마는 남동생만 애지중지하시고 저는 방치하시다시피 하신분이라서 근데 커서 효도는 저한테 바라시는데 그게 더 열받아요. 하나 고마운게 있다면 독립심 강해서 혼자서도 잘 살아간다는것 부모 있어도 사랑받지 못하면 고아랑 다들 봐가 없더라구요
공감능력 빻은 댓글 쳐써놓고는 댓삭하고 튀었냐 ㅋㅋ 우리 엄마?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고 님이 다른 사람들 상처 후벼 파면서까지 자랑하고 싶은 존재보다 오조오억 배는 더 훌륭한 사람이야^^ 그런데 나는 자랑 안 해. 왜? 이미 가졌는데 뭐하러 자랑을 해? 그리고 내가 자랑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 수가 있으니까. 이게 바로 공감능력이라는 거다. 공감능력 제로인 것들이 돈 주고도 못 사는 ㅋㅋㅋ 그리고 아주모니, 얻다대고 아줌마세요 ㅋㅋㅋ 글만 딱 봐도 님이 나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데ㅜㅋㅋㅋ 지적 받자마자 아줌마 얘기 하는 거 보니 인성이 굉장히 훌륭하신 것 같은데 님 굳이 가족 자랑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그럼 좋은 주말^^
기본 적인 일상은 집착하는건 좋은데요 .. 제발 저 영상 속에 있는 아주머니(?) MC(?) 분이 예기 해주는 내용처럼 해주세요 .. 제발 외모지적 해주지말고요 안그래도 애들 학교에서 외모 평가 당해서 기분 더러운데 .. 그러시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심리병도 와요 .. 오면 또 이럴 거잖아요 " 너 이거 왜 왔어 ?! 엄마가 너 열심히 키웠잖아 !! " 라고 하실 거잖아요 .. 제발 이러시는 동내 어머님들 .. 제발 이러지좀 마요 ..
이 영상을 엄마가 봐야 하는데 한 맺힌 딸들만 보고 있는 게 현실ㅋㅋㅋ
전 시댁 카톡방 친정키톡방 둘다 보냈어요 ㅋ 누군가는 보겠죠~
딸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엄마 입장에서 보고 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아~🙋♀️
흣흑
전 저말고 지인이 간접적으로 보게했는데 엄마란여자반응 "봐 다들저러자나 내가정상이야"이럽디다 ㅋㅋ
마저 ㅋㅋ아오
다들 댓글 보니 엄마와 딸 관계는 비슷하네요. 남동샹한테 안그러면서 딸한테는 바라는것도 기대하는것도 많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자식을 자기분신처럼 키웠지만, 결국 남이라는것을 서로 알아야 할텐데요.
소중하지만, 내것이 아님을 깨닫고, 각자 홀로 설수 있길 바랍니다.
남에게 기대말고, 간섭말자. 자기인생 자기 스스로!!
하아...정말 엄마와 딸은 애증의 관계인듯합니다. 전 사사건건 간섭하는 엄마때문에 남편과의 사이에도 위기가 온사람이기때문에..엄마 정말 너무 사랑하지만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이예요
공감합니다~ 지금 육아때문에 엄마랑 살고 있는데 그러니까 때로는 남편이랑 사이도 안좋게 될때도 있고.. 이 영상 보면서 그리고 이 글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나는 우리딸에게 이런 엄마가 되면 안될텐데ㅠㅠ
내 자신이 걱정시럽네요
그거병이에요..... 엄마속의아픔을 치유해야해요... 결국 이상행동은 트라우마부터 기인한 것이더라구요... 울엄마도 ㅠ 왜그렇게 간섭하나했더니 너무 심하다..... 했더니....다.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상담받고계셔요 ㅠ 다른 엄마들도 많이 뵈었는데 경우가 다를 뿐이지 각자 방식대로 자식들을 힘들게 하고 있더라고요.....
거리를 두세요….
그런 삐딱한 마음을 먹고 부모님을 원망하며 어리광을 부리기 보다는 ~
엄마 고마워 ~ 앞으로 더 좋은딸이 될게^^
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
가스라이팅이 만연한 사회...
공감
인간은 이래서 취미 생활하고 자기 하는 일이 있어야 해요. 내가 바쁜데 자식이고 뭐고 아기도 아니고 결혼해서 독립한 애들 귀찮게 할 겨를이 없죠.
아들은 남편대체제로 여기는 반면, 딸은 자신의 아바타로 여기니까 생기는 문제.
남아선호에 딸 학대 엄마들보면 지 남편과 사이 안좋고 자존감 낮은 경우 많더라.
남편한테 사랑 못받으니까 남편대체품인 아들한테 투자해서 투자한 만큼 아들에게 사랑(효도)을 갈구해 며느리한테 갑질하고, 자기 인생에 대한 열등감을 딸에게 투영해서 자기가 못난 거 딸이 못난 거라고 되뇌이면서 딸내미 후려치기를 시전하지만 또 자기 아바타로 여기다보니 잘해줄 땐 또 잘해주니 애증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봄.
자식들입장에선 자식은 부모와 전혀 다른 별개의 객체인데 그걸 인정이해 안해주고 행동하는 건 진짜 끔찍할 뿐이고.
소름끼치도록 정확한 표현과 고찰입니다👏🏻👍🏻
댓글들 보면 어쩜 말들을 이렇게 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ㅇㅈ
그게 애 키우기힘든 한국사회문제도 있는거같아요 부부가 적당히 일하면서 애를 양육할수있어야하는데 회사는 꼭두새벽에가서 밤까지 일해야하니 결국 한쪽은 그만두게되고, 자기삶이 없어진만큼 더 자식에게 집착하니 본인삶=자식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음
쌤... 이 강의를 너무나 엄마에게 공유하고 싶지만 하지 못합니다 ㅠㅠ 왜냐면... 삐치거든요ㅠㅠ 헝헝 ㅠㅠ
삐치고 이래서 딸년키워봤자 소용없다고 나 죽을거라고 쌩ㅈㄹㅈㄹ 결국 죽지도않을검서 맨날 엄마맘 배려하는 딸잡고 화풀이하지요 ㅎㅎ
이런 영상은 딸들만 봅니다
ㅠ 핵공감 ㅠㅠ..
진짜 ㅋㅋㅋㅋㅋ왜이렇게 삐쳐 울엄마 아이고
삐지는게 아니라 이영상을 공감도 이해도 못해요 이게 뭐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반응
저희 엄마는 어릴때부터 화풀이를 다 저한테 하셔서 정말 애증의 골이 깊어요. 너 아니면 누구한테 화풀이하냐면서 상당히 당당하신 편이죠. 외국에 나와 독립한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엄마와 물리적 거리가 자연스럽게 생기다보니 좀 안정이 되었고, 엄마와 나의 관계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게 되었어요. 결혼 후에는 엄마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는 몇가지가, 나는 엄마의 친구가 아니고, 내 남편은 엄마가 삼십년 넘게 생판 모르던 남의 아들이라는 것이에요. 저도 이제 어엿한 성인이고 가정이 있는데 서로 예의 지켜야죠.
맞아요 정말 공감해요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저한테 아버지 어머니 욕을 하는데 정말 듣기 싫었어요 근데 내가 이걸 안들어주면 더 속상해할까봐 죄책감에 계속 들어줬어요 그러다 못참아서 나한테 더이상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선언하니까 되게 서운해하고 삐지셨는데 시간이 지나니... 잘 사시더라구요? 오히려 서로 화내고 대화하는걸보면 잘 끊어냈단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거리두기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저한테 화풀이하고 심하게 때린 엄마 때문에 중학교때부터 우울증이 심했는데 나중에 아빠랑 관계가 안 좋아지니까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지 저한테 갑자기 친한척 하면서 아빠 욕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아빠도 물론 잘못한 것도 있는데 저희 가족은 항상 엄마 눈치 보면서 살았고 암마 말대로 무조건 다 해줬고 화풀이하고 화내도 다 참아줬는데 아빠 욕하는 걸 들으니까 너무 어이 없었더라고욬ㅋㅋㅋ
엄마들은 어른이면 어른답게 자기 남편에 대한 불만은 본인한테 이야기했으면.. 자식은 지들이 좋아서 관계해서 낳은 랜덤 중 하나인데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야 내가 딸한테 이런말도 못해??
@@0fh374 딸이 왜 들어야해요?
아들은 남자니까 안만만하고 남아선호땜에 더 귀하고 그래서 당연히 내 아들 뺏어간 며느리는 괘씸하고 딸은 같은 여자니까 평생 희생의 아이콘으로 살아온 자신의 아바타고 아들보다 더 만만한 감정 쓰레기통이고.
딸없으면 불쌍하고 아들은 남의 남자라는말 표면적으론 딸이 귀하고 아들이 아래인것같지만 그 이면엔 딸은 완전한 자신의 소유이고 아들은 아니라는 반대의 의미가 담겨있음
내가 몸이 많이 아파서
소고기를 먹여야겟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얼마다
이거비싼거다
반복해서 말해서 체할 느낌이다
내가 미국산 사서 궈먹으려고
하면 그거냄새난다면서 초를친다
본인이 산거만 대단하고
나는 물건 살줄도
모른다는거 강조
그러고 본인이 식품사고
난후 끝없이 수백번 생색
지긋지긋하다
비싸게 샀으니 돈 달라 = 감사한줄 알아라 = 효도해라
와......소름...저..세요?;;
철없는 소리들~
전부 다 해당은 아니지만 제발 우리엄마 이거 봐요 좀 제발,,, 그리고 말도 없이 집에 오는 것도 제발 그만....
대박... 친구같은 딸이 라는 말이 저는 싫거든요.. 정말 잘 집어주셨어요 ㅠㅠ 저도 제가 혹시 딸을 낳으면 건전한 거리를 가질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딸인께 라는 말들으면 속에서 뭔가가 치밀어 올라와요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필요이상으로 다가오면 불편한거 같아요. 사람사이의 적당한 거리두기가 너무 어렵네요.
어릴때 내가 어느날 깔깔 웃었는데 엄마가 딴에는 친절한 척 하는 말투로 꺼낸 말이
입을 좀 작게하고 조용하게 웃으라고 어디가서 그렇게 웃지 말라고 헤퍼보인다고 함.
진짜 그때 엄청 얼떨떨하고 상처 크게받아서 아직도 잊지못함. 웃는 내 얼굴에 침 뱉은 사람이 내 엄마란 존재.
울엄마도 똑같음.
외모품평하기
싸우면 너무 밉다가도 금방 미안해지고 엄마생각만 하면 눈물이 뚝뚝🥲 진짜 애증의 관계에옹
제가 물리적으로 독립하게 되면서 사이가 더 개선되고 돈독해졌어요 가족간에도 심리적,물리적 거리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물리적으로 독립하고 싶은데.ㅠㅠ 이너무돈...돈이 없네요.
난 신혼때 친정엄마가 전혀 안도와줘서 이웃집 엄마들 보며 진짜 부러워했는데, 독립심을 빨리 기른 장점도 있네요.ㅎ 첫째때 개힘들다가 나이차 있는 둘째부터는 집안일 육아 진짜 쉬워요 ㅎ
당장은 서운해도 그게 서로서로에게 좋은 거 같아요.
엄마가 도움줘야하는 당연한 이유도 없어요
성인이시고
아이는 본인하고 남편이 낳은거잖아요
도움 주시면 좋겠지만
당연한 건 아니지요
자식들도 이런 사고 방식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딸과 엄마가 이 영상을 보면 좋겠네요...;;
엄마의 육아 개입으로 갈등이 너무 심해서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아 라고 했는데 너무너무 상처라며 우셨어요..하하하..
웃프네요
방금도 조카 봐주러 오빠집가서 행복해하던 엄마 픽업해서 집에 온 담에 집와서 내게만 얼음장처럼 차가운 엄마랑 있다가 울면서 와서 보고있음.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그걸 남동생 눈치는 그렇게 보면서 말한마디 조심하면서 왜 나한테만 함부로하냐 그만좀 하시라 했다가
남동생이랑 엄마랑 쌍으로 달려들어서 나중엔 여동생까지 합세해서 엄마한테 어떻게 그런말 할 수 있냐 저를 세상 불효녀 만들어 연락 끊었는데
그렇게 이간질하는 상황보고 기가막히던데요
12:20 아빠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같이 공동육아, 맞육아 하는 겁니다~ 맞육아, 맞집안일 안하는 남자는 결혼하면 안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빠는 육아의 대상인 손주의 할아버지(딸 남편 말고 엄마의 남편)인것같아요
엄마의 남편 (아빠)를 얘기하는 거예요. 영상 다시 봐보세요.
엄마들은 딸을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게 되니깐 사이가 멀어지는거다~~자기가 젊었을때 누리지 못한 것을 딸을 통해서 보상 받으려는 보상심리로 딸에게 정서학대 하는가도 모르고
나도 내 나름 내 경험 + 주변사람들 이야기 여기저기 들은걸로 시어머니 친정엄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있는데 일도 안하고 좀 멍하니 별 취미 없이 사는 엄마들은 며느리 딸 안가리고 괴롭힘. 아들 붙잡고 아들아 며느리는 언제 온다냐 너넨 내가 싫으니 신세한탄, 딸한테는 너 없으면 내가 어떻게 사냐... 등등 자식에게 부담줌. 반면 일하거나 자기만의 취미생활히 확고하신 엄마들은 그런거 일절 없음. 솔직히 말하자면 전자는 한심해보여요. 나도 자식키우는데 자식 붙잡고 그렇게 살 생각이 없어서 ㅋㅋ 난 나이먹어도 사회생활 (굳이 일 아니더라도 활동적) 할거고 혼자 혹은 남편 혹은 여동생 혹은 친구랑 놀러다닐거입 ㅋㅋㅋ
@ᅳᅳ 제말은 뭐랄까 경력단절되서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 한심하다 이런게 아니고 자존감 낮은 (말그대로 사회에 눈을 돌리지 않고 밥하고 청소나 하며 그 삶을 만족하는 ) 그런 사람을 말해요. 내세울게 밥하는거 청소잘하는거 자식 낳아 기른거 그게 다인 사람.
@ᅳᅳ 그러면 취미 생활을 가져야죠. 취미 마저 없으니까 자식들한테 집착을 하죠.
씹인정 진짜 그냥 자기네들 인생이 한심하니까 남한테 그렇게 집착을 해대는 거임... 자식들만 죽어난다
진짜 사람은 능력이 있어야돼... 능력지상주의 이런 것보다도 자기 삶에 줏대가 없으면 옆 사람만 피곤해짐 시발ㅠㅠ
맞아요 거의 한평생 가정주부로 그때그때 애 친구엄마들이랑 잠깐 교류하고 취미생활도없이 산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너무좋은 말씀이고 정말맞는말씀이예요 엄마가정상이라면 그렇죠.. 정말
... 그러나 ,나르시스트 엄마를 가진딸들은 이영상을보고나면 저런마음이 따뜻한 엄마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마음이아픕니다..... 나에게 대입시키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맞지않는부분이 너무많아서.... 슬프네요
만만해서. 맨날 세상 나쁜년이라고 하고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고,막말하고 또 다시 친한 척.무슨 싸이코 드라마 찍는 거 같음.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손절.
이런강연이 공영방송에서도 많이 들려주면 좋겠어요ㅜ
결혼적령기를 지나서도 부모님하고 같이살다보니 이제는 관계가 역전된거 같아요. 부모님이 애같고 내가 보호자같음.. 부모님 젊을때 걍 독립할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어요
독립해야지 결혼도 하게 되더라구요.
독립하고 결혼해도 똑같이 행동하네요.ㅜㅠ
난 내가 너무 못된 인간이라 엄마에게 그런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모녀관계에 이런 문제점이 있고 내가 엄마에게 느끼는 감정이 매우 정상적 반응이라는 것에 위안을 받는다. 유튜브의 순기능..
친구같은 딸 좋죠,, 그런데 어떤 친구가 그렇게 개인의 취향까지 사사건건 간섭하고 인생에 개입할까요,, 그냥 팔짱끼고 같이 쇼핑가고 본인 넋두리 들어줄 사람 필요한거 아닌가요? 딸들은 똑같은 상황에서 '싫다'라는 대답을 수백번 반복합니다,, 그러면 이런 대답이 돌아오죠,, '다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딸의 거부는 안중에도 없는거죠,, 종종 나를 독립된 한 사람으로 보고있는게 아니라 본인의 딸이라는 역할로 보고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 울 엄마는 외모지적하도 하는데 막상 성형한다하면 난리남.. 어쩌라는건지 맨날 답도 없는 잔소리만하고 짜증나 ㅠ
어떻게 사랑스런 딸한테 외모지적질을 할 수가 있나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게 자식 아닌가요? 진짜 짜증나네요. 님 앞으로 외모지적 받으면 상처 받든 말든 맞받아치세요. 자못 알 때까지요. 당해봐야 알겠죠 다른 사람한테 한 본인 막말이 쓰레기였다는 걸;
ㅇㅏ.. 난 결혼하면 장모님이 싫어질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ㅋㅋ 이 상황이 너무 싫으네 ㅋㅋ 아들한테 말한마디 못하시던데 딸은 매일매일 전화하시고 관섭 ㅋㅋ 그걸 헤어나오지못하는 와이프.. ㅜㅠ 그걸 지켜봐야하는 나... 갑갑하네요..
저희집이야기네요. 저희남편도 그렇게 느끼겠구나 싶네요. 에혀
이분 영상 많이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좋음ㅠㅠㅠ
전 그래서 엄마랑 붙어살다 제주도 왔어요
더이상가까이 살다 누구하나 죽을거같아서
저 제주오는전날 놀이터에서 애기처럼 저보고 가지말라고우는 엄마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오히려 관계회복이 되었어요
그래도 늙으면 저랑산다고 항상얘기해요ㅋㅋㅋ
딸들은 집에선 엄마한테 만만한 감정쓰레기통 시댁에선 아들뺏어간 괘씸한 사람… 여자들의 포지션은 왜 이렇게 슬프지…ㅠ 집에 있는 하나도 벅찬데 굳이 결혼해서 하나를 더 만들고 싶지않다…
서운함은 엄마몫
이말씀 깊게 와 닿습니다.
2021 최고의 영상이네요.. 너무 위로받고 갑니다!
엄마때문에 20대를 우울증으로 날리고 아직까지 고생중.
연 싹 끊고 살거에요
정말 중요한 말씀 집어주셨어요‥"그래서 이런말들이 젊은층에 있더라구요‥아들은 버리고 딸한테 모든걸 다 집착하듯이 한데요‥저는 아들 하나인 엄마인데 아들집에 갈때도 미리 말하고 애기놓기 전에는 일년동안 한번도 안갔어요·근데 울집 사돈댁 내외는 반찬및 해준다고 딸집 맬 몇번씩 번호알아서 들락날락~ 며늘 결혼한게 아니라 함께 살면서 잠만 따로 자는것‥아들이 때론 힘든가봐요‥사고자체와 생활문화가 친정의 연장성이예요 ‥세상이 왜 이렇게 됐을까요‥
딸이 숨을 못쉬겠어,,~~ 답답함 말동무도 해줘야 하고 스트레스 해소용
친구랑 만나서 놀고있는 절 엄마가 밖에서 본적있습니다
그날 집에오니까 친구한테 하는거 반이라도 엄마한테 해라 그러는데
내친구도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것처럼 안하는데?
진짜 완전 인정 친구 같은 딸이 딱 적당하면 좋은데 너무 친구같이 대해주면 오히려 엄마한테 기대기 힘든것같아요 좀 어른한테 기대고 싶은데 좀 애매한 느낌!!
친구 같은 딸은
말 그대로
엄마만 딸이 친구같지
딸 입장에서는 엄마가 전혀 친구 같지 않음
엄마 기분, 감정
항상 맞춰 주고 호응해 줘야 하는 친구?로 되버림..
친구는 아니다 싶음 끊을 수나 있지
엄마는 그거도 어려우니..
결국 딸 같은 친구 바라는 엄마는
딸을 자기 연배 친구로,
애어른으로 만들어버리는 이기적고
덜 자란 어른인 거 같다
엄마는 엄마 친구 만나요
딸은 딸 친구 만나면 됩니다..
@@spring-z7p 완전 공감합니다... 친규같은 딸.. 좋은 말 같지만 딸 입장에선 기대고 의지할 어른 없이 스스로 애어른이 되어버리게 하는 말이죠.
@@spring-z7p 와 제 이야기인줄...
나도 어릴 때부터 엄마가 간섭 정말 심하게 해서 대학 전공부터 직업까지 엄마가 원하는 대로 선택했지만,
결혼할때 경제적 도움 안 받고, 멀~리 살면 아무 간섭 못 함. 대신 육아 도움도 못 받지만, 난 엄마나 시엄마로부터 도움 받는 육아는 하기 싫어서 괜찮음.
저도 멀리 가서 살았어야 하는데ㅠ 하필이면 직업을 같은 지역에 얻었네요..ㅜㅜ
엄마와 거리두려고 독립함.
기본적으로 타임라인이 있어서 좋네요👍
4:32 엄마의 잘못된 생각; 하지만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5:45 부정적인 영향; 결혼해서도 끊임없이 간섭함
6:35 엄마는 딸이 만만하다
7:35 사회가 엄마에게 딸에 대해 어떤 인식을 심었는가?
8:35 잘못된 딸의 모습; 엄마에게 과하게 의존하고 있음. 하지만 그걸 인식을 못함.
9:43 엄마에게 육아 도움을 받는 경우 유의점
****10:28** 엄마를 희생의 포지션에 두지 말라**
****11:45** 엄마와의 경계를 지키는 법**
12:38 엄마는 이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13:20
엄마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얘기하자(첫걸음)
엄마의 연애를 말리지 마라
너무 재밌어요. 연기자 하셔도 되겠어요 정말.
하는 말씀 다 맞습니다
우리엄마한테 자꾸 나를 집착하도록 말던지며 세뇌시키는 인간이 문제고,나한텐 엄마 건드리도록 주변 어른들 엮는인간들이 문제임.다들 정신병원가서 가르침받아야함.
저희 엄마는 별거 아닌걸로 자꾸 삐져요
진짜 별거 아닌걸로 힘들어요
그런 말이 있음. 멍청한 부모와 멍청한 자식은 언젠가 서로 화해하고 잘 지내지만, 멍청한 부모와 똑똑한 자식은 평생 화해못한다고.. 이 말은 멍청한 부모는 평생 본인의 문제가 뭔지 모르고 노인이 되어 갈수록 그런 못된성향이 오히려 더 심해진다는 말임. 그러고는 딴데가서 자식키워봐야 하나도 소용없다는둥 개소리 작렬이지..
여러분 해결할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본인인생 사세요. 님이 엄마에게 뭔가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님 시간낭비 감정낭비 에너지만 소모돼요. 직장동료 대하듯 물어봐도 너무 개인적인거 오픈하지말고 가면쓰고 물리적 거리를 두면서 님들 인생 사세요.
넷플에 '디어마이프렌즈'라고 18년도에 나온 한국드라마 추천해요. 위 주제랑 비슷한 모녀관계가 자주 등장하는데 드라마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음.
중년기 이후 분들이나 그런 부모님 둔 자식들이 보면 좋을 듯 싶어요. 같이보면 더 좋고.
엄마의 조언과 충고로 가장한 간섭 트집 참견 비난 비판 비교 한숨 잔소리
그리고 그로 이어지는 상처와 안좋은 결과 내가 나인지 엄마의 분신이니
엄마하라는 대로 그 막말 필터없이 내뱉고 해서되는 말 하지말아야 할 말
구분 못하고 제발 그만했으면 하는 말과 행동들이 어쩔땐
엄마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다 엄마와 딸은 원래 그래
엄마 돌아가셔야 너가 정신 차라리 엄마 밖에 없어 남 다 소용없어
정말 못들어 주고 힘드네요
요즘은 딸들이 엄마한테 맞추고 엄마는 10대 청소년처럼 자기인생 사는 분들도 많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저는 엄마가 일, 친구, 여행, 취미,연애로 바쁜 삶을 사시는게 좋아요. 그래도 독박육아할때는 다른 엄마들이 많이 부러웠어요.
맞아요 나이들면서 점점 더느끼는거같아여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네...애증...
딸 있는 모든 엄마들. 모든 딸들이 필수로 시청해야할 영상!!
말씀 진짜 잘하신다...
???후반이야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이가 안좋은 딸은 육아를 엄마한테 안맡기는것 같은데요?...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제주변 저와같은 성향의 친구(딸)들은 결혼하면 그냥 저멀리 떨어져 살아갑니다
마지막 노래 가사가 너무 와닿네요
용기내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이야기해봐야겠어요
항상 딸들의 편에서 이야기 해주시고
도움되는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였어요~지금 육아 때문에 아들 태어나서 엄마랑 살고 있는데 다른 육아맘들이 부러워 하지만 저는 복잡한 감정이에요.. 블편한것도 있고, 죄책감도 있고, 어른이 되지 않는것 같고, 간섭/잔소리도 많고, 미안하고, 고맙고 등등~
마지막 부분에 팁들 명심하고 엄마랑 같이 보면서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 같이 살면서 어떤 boundary를 만들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엄마랑 유튜브도 찍으면서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더 친해지는것 같으면서 또 잔소리하면 또 힘들고 ㅋㅋ 애증관계라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난 우리 엄마랑 애착관계가 없어서 거의 유치원~초등 시절 고아수준으로 방치됐는데 중2~중3때 내가 공부를 잘하면서부터 사이가 아주 조금 가까워지다가 고1때 엄마가 갑자기 학교 육성회에 들어와서 내 교우관계에 간섭을하셨다.. 내가 공부를 계속 잘할거라 여기고 육성회 들어오셔서 학교에서 정치를 하려 하신거 같은데,내가 한학기 동안 가장 친하게 지낸 단짝친구가 반에서 꼴찌하는 친구라고.. 왜케 엄마 망신시키냐고.. 그애랑 절교하라고... 그 이후로 난 공부도 더 안했고 그친구랑 더 붙어다녔고.. 엄마랑 사이는 그후로도 6년간 더 멀어졌다.. 완전 남남처럼.. 가끔은 쌍욕도 들어가며..
근데 나이들고 보니.. 엄마랑 인간대 인간으로 대하다 보니 서로 예의 지키며 건드리지 않으니 싸울일도 없고 밉지도 않고 가끔 고민상담하고 솔루션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여전히 물리적거리는 멀다.. 내가 애기 둘 낳는동안 산후조리원에도 안오시고 육아를 도우신 적도 없고 시부가 돌아가신 장례식에도 부모님은 조의금만 보내시고 얼굴은 비치지 않으셨으나 전화로 위로받고... 뭐 그냥.. 끈끈한 부모 자식관계 넘는 뭐 그냥... 후원자같은 부모라 생각하면 크게 서운하지도 않다...................
강사님 대사가 너무 익숙하네요
울 엄마 오면 장농 정리에 물건들 위치 이동까지~
입담이 너무 좋으셔 ㅋㅋㅋㅋ 웃느라 정신없음 ㅋㅋ
자식 둘이 선천성 장애라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내 삶이 뭐가 힘드냐, 니 때문에 애들이 저렇게 태어났다, 애미라고 저런게 앉아있으니 애가 안됐다, 엄마가 돈없고 늙었다고 무시하는 년 등등 매일 듣고 살아요. 네 친엄마한테요. 자기 말년이 저때문에 힘들다네요. 애기 재활때문에 병원과 재활센터를 오가고 있고, 그나마 남편 수입이 좋아 입주 도우미 두고 사는데, 밖에 돌아다녀 좋겠다는 둥 니 삶이 뭐가 힘드냐는 둥 하아.. ㅜㅜ 제 엄마 저 어렸을때는 잘 키워주셨지만, 아빠가 버신 돈 형제한테 몰래 빚보증 서고 이혼당하신 뒤에 저한테 연락도 잘 안하시다가 결혼하고 너무 개입하더니 손주가 장애라고 그 화풀이를 저한테 하네요. 하아. 제 입장에선 저 영상에 나온 엄마가 부러울 지경이에요
엄마한테 저런 얘기해주면 자긴 마치 안 그렇다는듯 어머어머 그러니? 하고 반응하시는데 그럴때 너무 씁쓸하죠
마지막 양희은 씨 노래 넘 좋아요. 목소리가 정말 맑으시네요.^^^
요즘 아들은 좋겠다. 부모가 남이라 생각함.
집착이 없어서!
딸은 좋지만 떨어지기 힘든관계!!
정말 좋은 주제입니다! 좋은팁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예전 연애 관련 강연도 잘 들었는데 요즘은 모녀관계 다룬 영상이 많이 올라오네요ㅎㅎ. 이번 영상을 통해 '인식'을 갖게 되었다면 그 다음에 관계를 회복히는 방법에 대해서 더 깊게 다뤄주셨음 좋겠어요. 이번 강연은 서론같은 느낌이라.
그리고 잠깐 말씀하셨다시피 배우자가 없는 엄마의 상황(사별 이혼 미혼모 등)에 대해서도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끊을 수 없는 관계니까 더 어렵죠
끊을 수 있어요.
최근에 이슈가 됐었던 모자관계도 궁금해요
젊은엄마들이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남자라고 칭하는 모습이 보기 이상하다라는 이슈였는데 그런형태로 나타나는 모자관계나 또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모자관계들은 어떤 심리로 나타나게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시어머니가 그랬어요
그래서 이혼했습니다
잘하셨어요 ~~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행복하게 기쁘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이 영상 너무 좋네요
나는 상냥하고 다정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는데 요즘 엄마는 내가 여행도 데리고 가길 원하고 모르는 거 차분히 알려주길 원해. 최근에 알때까지 차근히 알려준 적이 있는데 여전히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지. 딸이 그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끔찍하게 싫어. 왜 아들한테 바라지 않는 일을 딸한테 바래? 효도도? 여행? 내가 여행도 못가고 내 몸챙기기도 바쁜데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엄마라고 해도 결국 타인임 성인 이후엔 더더욱 거리두기 필수임
제발 어느 누구도 엄마 건드리지말고,내주변에 어른들도 나 안 건드렸으면좋겠음.천벌받을것
그래도 난 따뜻한 엄마가 있는사람이 부럽더라
울엄마는 시베리아벌판처럼 냉정하고
자존심이 얼마나 강한지
엄마를 생각하면 학교때 어려운담임선생같은느낌임
아들딸 다있는 애셋엄마 열심히 듣고 있어요~♡
ㅋㅋㅋㅋ우리엄마가 보면 삐질거임...
나 결혼하고 2년 지났을땐가 부모님하고 우리가족이랑 펜션에 놀러갓엇음 그때 엄마가 꿀?화분 한통을 가져와서 좋은거라고 한스푼 떠먹어보라고 권했음 근데 내가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데 엄마는 좋은거라고 딱 한번만 먹어보라는거임. 먹고 얼마 안되서 목안이 간지럽기 시작함. 그냥 간질간질 정도가 아니고 알러지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목이 아파옴.. 이야기 하고 물 많이 마시니까 괜찮아졋고 엄마가 놀래서 미안하다고 큰일날뻔 했네 아휴ㅠㅠ 이러는거임 ..몸에 좋다고 모든 사람들한테 해당되는게 아닌데.. 그럴때마다 엄마랑 또 싸우게됨.
어릴때부터, 저는 몸이 아파서,
엄마가 정말 애지중지 키우셨어요.
그리고, 중학교때 친구들과 놀고있는데
저녁 6시부터 언제들어오냐고,
전화를 10~30통씩하는 엄마에게 반항이생겨
사춘기를 더 격하게 겪기도 했구요.
없는 형편에 중국에 유학가고싶다고
떼써서,,유학도 1년 반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저 때문에 너무 마음고생하셔서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엄마가 하자는대로
최대한 다 끌려다니며 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건 좀,,도를 넘어섰다싶어서
선을 긋고,,점점 엄마 의존을 내려놓고있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친구딸은 엄마한테 용돈 1000만원 준다더라,"
"엄마 친구는 애가 이상한데도 불구하고,
딸들은 하나같이 잘키워서 효녀더라,,,"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유학까지 보냈는데
나한테 돌아오는게 뭐가있니?"
.....네;
용돈 1000만원은 드리기 힘든형편이죠.
대학교 등록금도 대출받고,
생활비까지 대출받아서,,,
공부 더 하고싶었는데;;
뭔놈의 공부를 더하냐,,, 빨리 일해라;;
정말,,,,이제 지치는데;;
싸우는것도 힘들고;;ㅠㅠ
벗어나고싶어용
유학보내주신건 보통일은 아니네요... 립서비스는 정말 잘 하시되 감사하다 고맙습니다..하지만 자기 삶의 영역에대해선 주체적으로 결정하세요.
없는 형편에 유학까지 보내줬으면 됐지 거기서 공부 더 하고싶다 하는 것도 좀.. 돈이 썩어 넘치는 집안 아니고서야 유학까지 보내줬는데 아무것도 안 바라는 부모가 어딨나요 부모 입장에선 투자하는건데. 님도 성인되서 도움 그정도 받았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취직하고 독립하세요
저희집은 반대입니다. 딸은 고생하지만 며느리는 고생해도 돼. 아들들 돈은 받아도 되지만 딸 돈은 안돼. 사위는 딸때문에 귀하지만 며느리는 막써도 되는 종이다, 이딴 차별을 받아서 짜증납니다.
모든관계가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매우 잘못된 관습인거 같네요.
해결방법은 못듣고 예시사항 들으면서 스트레스만 받은기분,,,,,
저는 딸과 엄마와 사례 예시들ㅇㅣ오히려 부럽네요. 나도 쌍수를 적극적으로 시껴주시지. 결혼 후 집에 오니 엄마가 청국장끓여주시면 너무 좋을 듯. 우리엄마도 가끔 반찬해주시고 하시지만 평생을 아파아파 하시는 엄마때문에 힘듭니다. 아프다는게 끊임이 없어요. 항상 머리아프다, 심장이 이상하다, 허리아프다. 불면증으로 잠도 못잔다. 등등. 너무 끊임없이 아파아파 이걸 평생듣고 사는데, 연로해지시니 더 힘드네요. 병원 모시고 다녀도 딱히 어떤 진단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귀도 잘 안들리시니 병워는 계속 같이 다녀야하고.
엄마 건강하셔셔 아프다는 말만 안하셔도 행복할듯 하네요.
잔소리라도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사회생활하면서 제일 힘들때 그래도 다들 엄마 생각난다는데 나는 힘들다 소리 못하고 버티고만 살아서요. 울엄마는 남동생만 애지중지하시고 저는 방치하시다시피 하신분이라서 근데 커서 효도는 저한테 바라시는데 그게 더 열받아요. 하나 고마운게 있다면 독립심 강해서 혼자서도 잘 살아간다는것 부모 있어도 사랑받지 못하면 고아랑 다들 봐가 없더라구요
남편대신 아들한테 사랑받고 친구같은 딸한테 본인인생사 화풀이 하는 대한민국 다수의 기성세대 아줌마들
본인도 돌아보세요 남에자식과 비교그만하고 본인이 자식시집장가 막는 큰 요인 설령 시집장가가도 이혼하게 만드는 큰요인것을 모르는것이 문제.
연기 정말 잘하시내요…ㅋ
딸은 아니지만, 명강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자식은 자기가 키워야 좋은방향으로 키워야 할지 부부간의 고민도하고 실패도해야 좋은 부모님들이 되는 법이지요.
아....최고에요~!
와.. 우리엄마도 그렇고 시어머니도 그렇고 결혼 3년동안 우리집에 오신게 손에 꼽을 정돈데.. 오히려 친정엄마는 반찬가지러 친정집 오라고하고 시댁에서도 농사지으신거 챙겨놨다고 가지러 오라고하는데. 전 축복받았네요 ㅎㅎ
울 엄마랑 레파토리가 같은데요? 왠일이니... !
저희집도 엄마가 방임 스타일 이셔서
저도 나중에 자식 낳으면
프리스타일로 키울거같은 ,,
이번 에피소드는
노공감인게 엄마한테 감사하네요 ♡
서양스타일~^^
하여간…..ㅋㅋㅋㅋㅋ
여기에 엄마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이 한 가득인데 거기다 대고 감사하네요💕 이러고 있다 ㅉㅉ 사람은 자고로 사회적 존재라 기본적 눈치는 다 배우는 법이거늘 ㅉㅉ
공감능력 빻은 댓글 쳐써놓고는 댓삭하고 튀었냐 ㅋㅋ 우리 엄마?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고 님이 다른 사람들 상처 후벼 파면서까지 자랑하고 싶은 존재보다 오조오억 배는 더 훌륭한 사람이야^^ 그런데 나는 자랑 안 해. 왜? 이미 가졌는데 뭐하러 자랑을 해? 그리고 내가 자랑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 수가 있으니까. 이게 바로 공감능력이라는 거다. 공감능력 제로인 것들이 돈 주고도 못 사는 ㅋㅋㅋ 그리고 아주모니, 얻다대고 아줌마세요 ㅋㅋㅋ 글만 딱 봐도 님이 나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데ㅜㅋㅋㅋ 지적 받자마자 아줌마 얘기 하는 거 보니 인성이 굉장히 훌륭하신 것 같은데 님 굳이 가족 자랑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그럼 좋은 주말^^
친정엄마에게 아이맡겨본적 한번도 없어요
만약늦게나
아이가 말안들으면
당장나에게 전화해서
빨리오라고
성질내는 분
감정의 변화를 예측할수없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
끝나는 관계ㅠ
기본 적인 일상은 집착하는건 좋은데요 ..
제발 저 영상 속에 있는 아주머니(?) MC(?) 분이 예기 해주는 내용처럼 해주세요 ..
제발 외모지적 해주지말고요 안그래도 애들 학교에서 외모 평가 당해서 기분 더러운데 .. 그러시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심리병도 와요 ..
오면 또 이럴 거잖아요
" 너 이거 왜 왔어 ?! 엄마가 너 열심히 키웠잖아 !! "
라고 하실 거잖아요 .. 제발 이러시는 동내 어머님들 ..
제발 이러지좀 마요 ..
동감합니다. 남을 당당하게 지적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운거죠. 김지윤 '소장'님이세요^^
소장님 다른 영상도 좋은거 많으니 검색해서 보시면 인간관계에 적용하기 유용하실거에요~
100% 맞는 말씀!
엄마의 도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장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아 우리 장모가 이거 좀 봤음 좋겠네
으악 ㅜㅜ
진짜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소장님 말씀도 너무 재밌으면서, 편집도 알차구요!
이렇게 지내시는 분이 믾나보다...
소름끼쳐....걍 나랑 우리엄마잖어...
근데 이 모든게 엄마가 아빠한테 사랑 못받고 시집살이해서 그런 것 같아서 아빠가 너무 밉고 엄마가 불쌍해요
그래서 애기 안 낳으려고 하는데...엄마가 키워준다고 애기 가지라고 하시네요.....ㅜㅜ
그말 믿지마시고 님 주관대로 사세요. 님 배는 님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