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힘들어-y7i 저 분이 뭐라 말씀한 지는 모르겠지만 예수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입니다 존중해줘야죠 그 유일신에게 항상 빌며 플라시보효과를 노리구요 그렇게 행복해질 수 있지요 즉 사이비만 아니라면 어느 종교나 인정해줘야합니다 부활절처럼 이야기를 꾸며내 위대한 존재임을 입증하여 기도를 통해 정말 힘든 사람들을 구제하고 크리스트교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했어요 그거로 대부분 사람들을 다 홀렸죠 기도하면 당연히 무교인 사람은 왜 하지싶겠지만 그거로 일이 잘 풀리면 매우 신뢰하게ㅡ되고 좋아지는 기분 즉 플라시보효과를 누리게되죠 ㅎㅎ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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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중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면서 ‘고’ 가 한자로 고통이라는 의미로 번역되어 들어왔는데, 고통이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는 고통이라기 보다는 영상에 나온 연기법에 의해 삶이 우리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말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자칫 고를 ‘삶은 고통이다’ 라고 오해해버리면 삶이 너무 고달프고 허무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니 이 구분은 뚜렷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삶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게 불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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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업을 쌓으셨습니다. 비유하자면, 마치 이것과 같습니다. 지금 맛보는 열매와는 상관없이, 어떤 씨앗을 뿌리든 그 열매가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에는 그 열매가 열립니다. 믿음과 감사과 기쁨을 가지세요. 이것은 씨앗에 대한 가장 소중한 영양분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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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는 우리가 가지고있는 오감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냄새 맡는것이고 진은 이들 오감에서 비롯되어 발생되는 나의 생각 들이며 열은 이들 오감, 생각에 의해 감춰진 무한한 가능성 즉 부처의 생명이라고도 하며 도는 부처의 생명을 용현하기 위한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가 말하고자한건 윤회를 끊고 열반에 드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에서 자신이 부처라는것을 스스로 자각하여 보살도를 행할때 비로소 부처의 생명이 가슴속에서 용현하여 어떤것에도 지지않는 용기와 환희를 갖게 된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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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간단하게 요약 잘 하시네요ㅠㅠ 의도를 했던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불교만큼 물리학의 개념과 가까운 종교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중 색즉시공은 정말...보인다고 착각한 것은 결국 비어있었다는 점을 그 옛날에 어떻게 깨달았나 경이롭습니다 이과충은 크게 감동받았습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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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항상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논리를 설명하기 위해선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없다면, 모든 것은 비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요 부분에서 ’고정되어있어, 변하는 실체가 없다면‘ 혹은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있다면‘으로 설명해야 옳은 의미가 되는거 아닌가용?
@@쿄쿄쿄-g4b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한다) :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없다면(=변한다면), 모든 것은 비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변한다(+)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그 역의 예시를 들려면, 이 될텐데 본문에서는 변한다(+)=비어있다(-) 라고 표현되어 있어서 했던 질문이에요! 이 영상을 본 지 벌써 1년이 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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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부분이 많네요. 우선 불교는 세상의 원천은 설명하지않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종교 사상을 다 둘러봐도 둘중 하나, 곧 어떤 존재가 의도를 갖고 만들었던지, 아니면 극도로 희박한 확률로 저절로 생기게 된 사고던지. 어쨋든 누가 만들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면 저절로 생겼다는건데 그럼 모든 생물은 동등하다 하는 사상엔 동의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은 저절로 생긴 세상에 생물체들이 뇌라는 세포덩어리에서 나오는 화학반응으로 행동이라는걸 하게 되는데 화학반응에서부터 나오는 작용에 선과 악의 개념을 적용합니다. 그런데 불교는 선과 악의 절대적 기준도 없는걸로 아는데 선과 악은 어디서 왔으며 그 기준은 무엇이며 또 이 전제가 다 만족이 됐다 하더라도 저절로 생긴 무의미한 세상에 "선"의 방향성을 갖고 살아야 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새 불교에 빠졌는데 영상 너무나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질문을 해도 될까요? 불교에서 스님이라는 존재가 갖는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스님이 아닌 일반인도 불교 사상을 갖고 해탈을 위해 마음을 수양하거나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불교에서는 왜 스님이라는 역할(?)이 있는 것이고, 그것이 불교를 믿는 일반인과 어떠한 점에서 차이점을 가질까요?
스님들은 스스로 깨달음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얻기 위해 불가에 귀의한 분들이면서, 깨달음을 얻지 못한 대중들에게 불교 철학을 퍼뜨리고 함께 해탈의 경지로 나아가기 위한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특정 불교의 종파에선 스님들만이 유일하게 해탈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았지만, 이후의 불교에선 일반적으로 스님은 해탈의 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드신 분들, 한편으론 대중을 구제하려 했던 부처님의 의지를 이어 불교철학을 널리 전달하시는 분들로 여겨져 왔다고 보시면 돼요:)
오늘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벌써 수능이 이틀 남았네요...! 현자님 덕분에 생윤은 크게 걱정이 되지 않네요 :> 꼭 생윤 만점 받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현자님! 그나저나 영상에서 업을 쌓아 다음 생에 태어날 때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있었는데 그렇다면 파리나 모기 등 벌레들은 업을 어떻게 쌓나요? 한번 파리나 모기 같은 벌레로 환생을 한다면 계속계속 그런 미물들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걸까요?
깊은 질문이네요:) 시험에는 안 나오겠지만 제가 아는 바대로 설명드리자면, 불교 내에는 동물도 도덕적 행동을 해서 선업을 쌓아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이 죽어 고기를 내어주는 게 선업이 아니냐고 보기도 하고요.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 중에는 동물이 인간을 도와줬다는 얘기들이 꽤 있잖아요? 그런 걸 선업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더 자세히 설명해 주기 위해서는 스님이 아니고서는 좀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ㅠㅠ
마물의 선업이라함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행하는것이 아닐까요? 꿀벌의 업이 꽃가루를 모아서 수정을 시키는것 처럼요. 왜 이 꿀벌은 한평생 꿀을 모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그것이 처음부터 제 할일인것처럼 꿀을 모으고 지키기위해 독침을 쏘고 죽기도하고요. 다른 동식물도 마찬가지구요. 파리나 모기는 인간한테 유해하고 더러운존재라는건 인간의 잣대일뿐 어쩌면 그들은 제 각각 그들의 해야할일을 하는것뿐입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영상을 시청했는데 너무 잘 짜여진 구성이여서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기불교경전에서 수없이 강조한 석가세존의 근본교학이 치우침없이 잘설명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대승불교의 교학도 중요하고 긍정적인 교학과 용어를 잘선택하여 자칫 대승불교의 좋은점 마자 배척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고 객관적입장에서 불교의 핵심사상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넘 어렵지않게 재밌게 구성해 주셔서 많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ㆍ또 나와같은 중년의 사람들도 님의 영상을보고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님이 가시는 길에 지혜와 해탈의 문이 함께하시길 기원하시며 열반또한 가까운 장래에 성취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단어 설명은 사전을 통달 하신것 같다.. 싣달타 이전부터 인도의 브라만교 사상의 핵심이 윤회다. 지배계급이 통치수단으로 윤회사상을 이용해 지배했고 지금도 인도는 흰두교로 이름만 바뀌어 그대로 전한다. 싣달타는 깨달은 후 당시 사상인 윤회를 고통으로 보았고 윤회를 벗어나라고 (벗으낫을때 부처라 했다 ). 즉 잘못된 윤회사상에서 벗어나야 고통에서 벗어난 깨달음을 가르쳤다. 윤회는 불교가 아니다.
1. 찾아 보니 윤회설은 불교와 힌두교에 모두 있는 개념이군요. 2. 부처가 직접 윤회설을 이야기한 내용도 있군요.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오랜 세월을 거쳐서 일찍이 한 번도 어머니가 아니었던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없다." - 어머니의 경 (Mātusutta, S15:14)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그대들은 '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도 한때 저러한 사람이었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 불행의 경 (Duggatasutta)
감사합니다 🙏 인간은 지은 업대로 저장 색 빛의 광과 강도로 반영된 영혼체가 윤회를 합니다 업 소멸로 붓다가 되는 과정 [지옥아귀축생고혼] 검정색 [하늘천인] 흰색 [윤회를넘은아라한] 은백색 [보살] 금색 붓다 무량광** 햇빛의 백천 만배 밝고 강해 인간이 보면 실명 [빛을거두고나툼] 2600년 동안 단절된 [붓다의출세가없으음] 부처님 세계와 영혼체 [최고도수행법]등 [붓다만이설할수있는법문] 석가모니 부처님 법통 제자 가섭아난 [법화경수기대로] 광명불 출세 현지사 유투부 [참고] 업은 수행으로 정화는 되나 소멸은 무량광 [업소멸하는빛] 을 자재 할수있고 보살 [해탈신] [붓다]를 낼수있는 부처님 [정법] 이어받은 [불력] 으로만 가능합니다 [겁]에 한번 정도 중생구제 왜곡된 불교 이르키는 [부처님교단] 인연법 입니다 🙏
불교엔 인간사의 모든 진리가 함축되잇는데 왜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된것인지 궁금하네요. 물론 불교도 모순은 있어보입니다. 영원한건 없기에 욕심과 고통이 의미없다라는것인데.. 음 맞기도하고 안맞기도 한거 같아요. 모든게 항상 그대로인건 없기에 심하게 집착하고 욕심내서도 안되지만 또 그 순간순간 울고웃는것이 인간이고 영원함만 가치로 따지고 살기엔 우리의 생이 너무 짧잖아요?^^ 그냥 살아잇는동안 행복을 저축하려하지말고 너무 미리서 걱정들도 하지말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제 나름의 진리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즉 오온으로 구성된 우리 육체(생각을 가능케 하는 뇌 까지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 육체에서 생각을 떠올리는 그 놈이 무엇이냐 그것을 찾는게 불교 입니다. 그 의식은 온적도 간적도 없는 변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오온으로 구성된 것은 환경이 변하면 언제든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멸하기 때문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육체를 느끼고 움직이고 생각을 하게 하는 그 의식은 영원하다. 그 의식을 찾고 간직하며 살아가는게 불교 핵심입니다.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당신이 '나'와 '너'를 구분짓는 그 '느낌', '감정' 어디서 만들어진걸까요? 또 어디서 만들어진건 둘째 치고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 당신 외부에 있는 감자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그럼 그 감자가 당신이라고 할 수 있나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당신 외부에 있는 감자를 먹어 살이 쪘는데 감자가 '나'가 되었네요? '나'가 아니라고요? 그럼 그 감자를 먹고 찐 살이 당신의 육체가 아닌가요? 제가 이런 얘길 왜 하냐면 당신의 생각도 똑같다는 겁니다. 당신의 육체,생각 모두 당신 그 자체가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물질들의 집합체라는 겁니다. 이 말은 즉슨, 언제든 변할 수 있고 그 물질이 변하면 당신의 생각도 변하고 감정도 변합니다. 그러기에 당신이 지금 드는 생각 감정에 집착하지 말라는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나와 너가 다르지 않다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모두 감정 생각이 만들어 낸 결과인 것을 아는 것이죠. 이 경지부터 보살에 이르게 됩니다. 어떻게 보살들이 남을 한치의 이익없이 도와 줄 수 있는걸까요? 저 고통받는 자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저 자의 고통은 나의 고통이다. 사실 저도 머리로만 이해하고 깨닫지 못한 중생입니다. 모두 수행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불교는 허무맹랑한 영적인 활동이 절대 없는 절대 과학기반 입니다.(고타마가 3천년전에 양자역학의 핵심을 깨우친 것 입니다) 뭐 기도를 하면 소원이 성취되니 이딴거 전혀 없으니 믿지말고 공중부양 이딴거 없습니다. 또한 '부처'는 자기 자신안에 있는 것이지 고타마 싯타르타를 섬기는 종교가 절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타마 싯타르타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것 입니다. 부처(고타마)님 께서도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내 이야기를 무조건 믿고 따르지 말고 너가 직접 느끼고 보라" 또한 숭산스님의 저서 중에는 '부처를 쏴라'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수행중에 눈 앞에 부처가 나타나면 그것은 헛것이니 부처를 총으로 쏴서 죽이란 말입니다. 불교는 허무맹랑한 기도를 하면 시험에 합격을 하니 암이 나을 수 있니 이딴 거 없습니다. 공부를 하고 병원 치료를 잘 받으세요. 다 돈벌이 수단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헛되이 팔아먹는 사기꾼들 입니다. 명상중에 눈에 부처가 보이면 총이든 뭐든 꺼내서 쏘길 바랍니다. 3천년 전 존재했던 육신을 보는 것은 정신병입니다. 땡중에 속아 돈 낭비 하시는 분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인생이 연기를 깨닫는 과정이라면, 끊임없는 공부가 연기를 깨닫는 방법일 것입니다. 회귀분석 등 통계학, 인간을 이해하려는 문사철, 고전물리와 양자역학 등도 모두 현실의 인과를 이해하려는 노력이므로, 인간은 죽을 때까지 연기를 깨달으려 노력한다. 현실에서 이에 정진한다면 불법을 얻으려는 수련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공부하는 곳이 도량이고 절인 것이라 생각하며, 탐진치를 벗어나 주식시장의 인과관계라는 연기를 찾으려 오늘도 수행 정진한다.
공부는 사고 즉 이성을 통해서 합니다. 이성의 본질은 이분법입니다. 이분법은 실제가 아니라 인간의 뇌가 실제를 파악하는 일종의 해석도구입니다. 그렇기에 이성으로는 결코 실제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철학얘기를 좀 들어보셨다면 칸트철학이 그런 얘기 하는거죠. 플라톤의 동굴의 우상도 비슷한 거고요. 그래서 예컨대 불교수행과 같은 것은 그러한 이분법적 사고를 걷어치우고 순수한 의식상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와..... 감탄스럽다...
불교 뜻이 너무 좋아요. 욕심과 집착은 고통을 낳는게 맞거든요. 저는 욕심과 집착이 너무심해 엄청 괴로웠습니다. 아주 고통이였습니다. 욕심과 집착을 버리니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맞는건 맞습니다. 집착과 욕심은 고통이 맞습니다. 제 몸이 그렇게 반응했습니다.
th-cam.com/video/TtuVs2NWTfM/w-d-xo.html
th-cam.com/video/TtuVs2NWTfM/w-d-xo.html
@@힘들다힘들어-y7i 저 분이 뭐라 말씀한 지는 모르겠지만 예수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입니다 존중해줘야죠 그 유일신에게 항상 빌며 플라시보효과를 노리구요 그렇게 행복해질 수 있지요 즉 사이비만 아니라면 어느 종교나 인정해줘야합니다 부활절처럼 이야기를 꾸며내 위대한 존재임을 입증하여 기도를 통해 정말 힘든 사람들을 구제하고 크리스트교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했어요 그거로 대부분 사람들을 다 홀렸죠 기도하면 당연히 무교인 사람은 왜 하지싶겠지만 그거로 일이 잘 풀리면 매우 신뢰하게ㅡ되고 좋아지는 기분 즉 플라시보효과를 누리게되죠 ㅎㅎ
@@힘들다힘들어-y7i 여기 와서 예수 운운하는 사람도 잘못했지만,그렇다고 성경을 음모론 치부하는것은 저 사람이나 당신이나 다를 바가 없단 겁니다.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수능 이틀 전 최고의 선택
대체... 복잡한 철학을 쉽게 설명하는 유익한 대본을 어찌 적으신건지... 감탄하며 넋놓고 3번 돌려봤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hx5ry6vg3y 상홍이형은 왜 재림해놓고 암 것도 안하고 가셨대유??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윤회 0:42
업 0:57
고집멸도 1:34
번뇌•삼독 2:22
무명 2:36
오온 5:51
무아 6:04
불성 6:38
불교 목표 6:55
삼학 7:24
시험 하루 전날 입니다ㅠㅠ
생윤 벼락치기로 속독하다 막혀서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는데 진짜 뻥 뚫리는 기분이예요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10분안에 불교의 내용을 함축적이게 잘 정리하셨네요..
불교신자로서 선생님의 깔끔한 정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보다 더 쉽고 간결하게 정리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아미타불
무종교지만 불교를 제일 우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상 존경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시라 그런지 확실히 정리가 쏙쏙 되네요.
불교 철학도 대단하지만,
그 방대한 불교를 이렇게 핵심만 완벽하게 축약해 놓은 영상도 대단하다.
감사해요
쉽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평안하시길 소망하며 기원합니다 🙏
님께도 늘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기를:)
귀의합니다 !
요약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수능이 다가와서 형님 영상 언제올라오나 기다렸는데 역시 와주셨네요 생윤 공부에 도움 정말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더라도 영상 챙겨볼게용😚
긴장하지말고 평소대로! 다 잘 될 겁니다^^
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부처는 믿음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앙시되면 안 돼요.
깨달으면 됩니다.
@@원기연-i5t
깨달으려면
스승에대한 절대적 신뢰가 필요합니다
@@원기연-i5t관세음보살..
@user-nf4rs2rj5r ㅇㅈ
불교에 대한 내용이좋네요
영상 진짜 좋네요,,, 😊
현역 생윤러 수능 두 달 남기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영상들 하나하나 정독하는 중인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빠이팅이에요:)
불교가 중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면서 ‘고’ 가 한자로 고통이라는 의미로 번역되어 들어왔는데, 고통이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는 고통이라기 보다는 영상에 나온 연기법에 의해 삶이 우리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말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자칫 고를 ‘삶은 고통이다’ 라고 오해해버리면 삶이 너무 고달프고 허무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니 이 구분은 뚜렷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삶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게 불교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불교 교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덕분에 쉽게 이해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불교사상 참 좋죠:)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우왕...좋아여👍👍👍💖🙊🎁🎊🐮
열공하십셔👍👍👍👍
도움이 되는 좋은 컨텐츠로 큰 복을 짓고 계십니다 ^^
선업이 쌓였으면 좋겠네요 😭
이미 선업을 쌓으셨습니다.
비유하자면, 마치 이것과 같습니다.
지금 맛보는 열매와는 상관없이,
어떤 씨앗을 뿌리든 그 열매가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에는 그 열매가 열립니다.
믿음과 감사과 기쁨을 가지세요.
이것은 씨앗에 대한 가장 소중한 영양분입니다. ^ㅡ^*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저도 석가모니를 본받아 생윤 등급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겠어요
그...그러시면 안됩니다...수능 끝나고 버리세요🥴
불교의 가르침을 마블, 원피스 등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만화, 영화로 비유드는거 완전 제 취향이네요
생윤 기출 선지에서 봤던 무명같은 아리까리한 단어들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구독 박았슴니다..
제가 그거 쫌 잘합니다..케케
대박유튜브
대박감동댓글..
와 진짜...개쩔어요... 감사합니다...ㅠㅜㅜ
칭찬은 현자타임을 춤추게 합니다 ㅋㅋㅋㅋ제가 더 감사합니다 ㅎㅎ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찾아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용ㅎㅎ🤭
요즘 자주는 못 올리고 있지만 ㅠ곧 또 재밌는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
고는 우리가 가지고있는 오감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냄새 맡는것이고 진은 이들 오감에서 비롯되어 발생되는 나의 생각 들이며 열은 이들 오감, 생각에 의해 감춰진 무한한 가능성 즉 부처의 생명이라고도 하며 도는 부처의 생명을 용현하기 위한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가 말하고자한건 윤회를 끊고 열반에 드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에서 자신이 부처라는것을 스스로 자각하여 보살도를 행할때 비로소 부처의 생명이 가슴속에서 용현하여 어떤것에도 지지않는 용기와 환희를 갖게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저..놀라울뿐이네요..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설명이 가능하다니...
감각의 탐닉, 치우침에서 벗어나거나 관통하거나를 일상에서 적용하면 절에 안가도 깨달음이 생길수도
10분만에 정리시시라니..... 와 대단하시다
궁금했는데 너무 좋아요💕
💕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알아볼수록 매력적인 불교철학 감사합니다
이해안되던 내용들도 잘 이해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재밌게 봐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붓다는 한 번도윤회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답하지 않아 무기라 하죠. 그리고 참나 즉, 아트만은 없다는 의미로 무(진)아를 강조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간단하게 요약 잘 하시네요ㅠㅠ
의도를 했던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불교만큼 물리학의 개념과 가까운 종교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중 색즉시공은 정말...보인다고 착각한 것은 결국 비어있었다는 점을 그 옛날에 어떻게 깨달았나 경이롭습니다
이과충은 크게 감동받았습니다ㅠㅠㅠㅠㅠ
저도 문돌출신이지만 세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 등 물리학류에 관심 많은데 보면 볼수록 불교는 놀라움 그 자체인 사상인 것 같아요...색즉시공이든 연기론이든 서양 과학이 그렇게 오랜 세월을 돌아온 길을 직관적으로 깨닫고 설법으로 전파했다는 게 소름돋죠
색즉시공이 물리학과 통하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전자와 원자핵 사이가 비어있으나 전자기력으로 차있어 비어있는듯 비어있지않다고 생각하는게 공즉시색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떤 영화를 봤는데 '고민과 번뇌가 계속되면 곧 지옥'이라는 대사에 꽂혀서 불교를 찾아보게됐어요. 불교의 기초교리, 기본마인드가 너무 좋은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종교 중에 불교를 가장 좋아합니다!댓글 감사해요:)
오래전부터 생각해온것 이지만 이세상 시뮬레이션설은 아무리 봐도 불교에서 파생된것 같다.
되게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불교인 학생인데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어 좋은 지식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중간고사 잘 보고 갑니다
재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절에 머리깎고 들어갈까 생각해보면 오늘의 일상이, 그저 많이 벌지도 많이 힘들지도 않지만 먹고싶은 고기먹고 배울수있는 취미있고 이런것도 좋아지더라구요
선생님 영상은 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져요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부분은 못 들은것도 있고 해서 계속 반복해서 들으려고요~~
온 국민이 모두 듣는 그날을 위해!!?빠샤
이렇게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다니 항상 감사합니다...ㅠㅠㅠ
정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살 에 대해 공부해보시면 아주 재미날거에요.
홍익학당 에서 보살, 대승불교 에 대해 찾아보시면 큰 재미 느끼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제가 딱 찾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명쾌한 설명과 유쾌한 설명!
칭찬 감사합니다:)조만간 영상 다시 업로드될 예정이니 종종 들러주세엽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영상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게보셨다니 다행이군여! 감사합니다:)
샘 감사합니다❤
멘토님 짱
말씀드렸던 커리는 좀 많이 변했지만
정말 열심히해서 잘보든 못보든 후회는 안할것같습니다
응원해 주셨던점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긴장하지말고 평소대로만 치세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형님 쌈뽕하게 설명 잘하시네요
윤회가 불교의 핵심교리라고요??
불교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네요ㅠㅜ
저도 윤회가 핵심이 아닌 걸 알고는 있지만 현재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불교를 설명할때 주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이라 넣은 거니 이해 부탁드려요 ㅎㅎ
윤사 시험 벼락치기로 잘보고갑니다~ 이걸로 개념정리/복습하는데 도움많이됐어용
시험 잘 보셨길 바라요! 항상 뽜이팅입니다:)
5:40 항상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논리를 설명하기 위해선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없다면, 모든 것은 비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요 부분에서 ’고정되어있어, 변하는 실체가 없다면‘ 혹은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있다면‘으로 설명해야 옳은 의미가 되는거 아닌가용?
커뮤니티 공지 참고 부탁드려요! 요즘 질문이 쏟아지고 있어서 직접 답변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유튜브에서는 수능 전까지 질문을 받고 있지 않고, 이투스 qna게시판에서 쌤 커리큘럼 수강자 대상으로만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ㅠ
영상의 내용이 맞습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님때문에 개헷갈렸음
@@쿄쿄쿄-g4b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한다)
: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없다면(=변한다면), 모든 것은 비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변한다(+)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그 역의 예시를 들려면,
이 될텐데 본문에서는 변한다(+)=비어있다(-) 라고 표현되어 있어서 했던 질문이에요!
이 영상을 본 지 벌써 1년이 넘었다니!!!
반야심경 보고있는데 이거 정리 엄청 잘하셨네요! 짱이에여
반야심경 너무 좋죠:) 불교 최고!
열반 해탈....그리고 인연되는 모든 중생을 같은경지로 업그레이드시키려는것......일승법 좋죠...
저희 쌤이 시험대비로 틀어주셨습니다… 복습으로 한번 들으러 찾아왔습니다
크으 학교로 진출하는 건 항상 기분 좋네요 ㅋㅋ
@@3334 넵 바로 2차 지필 1등급 따냈습니다 성생님!
귀의합니다
강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으로 인해서 윤회한다고 하는 것을 옳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약을 참 잘해주셨네요.
불교는 내 인생의 지침서 입니다
저에게도 불교는 인생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진리에 가까운 것 같아요:)
불교 뜻에 대해 알게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이신 알라에게만 순종하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천오백년 전에 신이 무함마드에게 준 꾸란의 책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양과 행성, 산의 움직임, 자궁 속 아기의 발달.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이것들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사실을 배우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지옥의 불을 피하고 싶다면 코란을 읽고 예언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합니다. 꾸란은 서너 페이지라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이슬람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태어나는 시작점이 다 다른데.. 업보없이 어떻게 이세상을 설명하겠습니까.. 뿌린게 있으니 거두는것..
윤사 시험보기 1시간 반 전 최고의 선택..
헷갈리는 부분이 많네요. 우선 불교는 세상의 원천은 설명하지않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종교 사상을 다 둘러봐도 둘중 하나, 곧 어떤 존재가 의도를 갖고 만들었던지, 아니면 극도로 희박한 확률로 저절로 생기게 된 사고던지. 어쨋든 누가 만들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면 저절로 생겼다는건데 그럼 모든 생물은 동등하다 하는 사상엔 동의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은 저절로 생긴 세상에 생물체들이 뇌라는 세포덩어리에서 나오는 화학반응으로 행동이라는걸 하게 되는데 화학반응에서부터 나오는 작용에 선과 악의 개념을 적용합니다. 그런데 불교는 선과 악의 절대적 기준도 없는걸로 아는데 선과 악은 어디서 왔으며 그 기준은 무엇이며 또 이 전제가 다 만족이 됐다 하더라도 저절로 생긴 무의미한 세상에 "선"의 방향성을 갖고 살아야 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건 답변이 상당히 어려운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이네요...제가 직접 답변을 드리면 오류가 있을 수 있어서 유명한 스님분들의 저서나 논의를 통해 알아가셔야 할 주제인 것 같아요 ㅎㅎㅎ
생윤공부하는학생인데 도움많이되네요! 생윤 버리려다 다시 붇잡았습니다..
버리지마세요 생윤 ㅠㅠ조금만 열심히 하시면 금방 만점받으실 수 있어요! 저도 돕겠습니다:)
요새 불교에 빠졌는데 영상 너무나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질문을 해도 될까요? 불교에서 스님이라는 존재가 갖는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스님이 아닌 일반인도 불교 사상을 갖고 해탈을 위해 마음을 수양하거나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불교에서는 왜 스님이라는 역할(?)이 있는 것이고, 그것이 불교를 믿는 일반인과 어떠한 점에서 차이점을 가질까요?
스님들은 스스로 깨달음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얻기 위해 불가에 귀의한 분들이면서, 깨달음을 얻지 못한 대중들에게 불교 철학을 퍼뜨리고 함께 해탈의 경지로 나아가기 위한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특정 불교의 종파에선 스님들만이 유일하게 해탈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았지만, 이후의 불교에선 일반적으로 스님은 해탈의 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드신 분들, 한편으론 대중을 구제하려 했던 부처님의 의지를 이어 불교철학을 널리 전달하시는 분들로 여겨져 왔다고 보시면 돼요:)
두가지만 건지면 됩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모든것에는 우연이란 없다 인과응보이다. 입니다. 잘 살겠다 마음먹은게 중요하고 그에 맞게 살다 가면 된다 이겁니다. 어차피 다 죽는거 원하는 만큼 살다가 갑시다.
오늘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벌써 수능이 이틀 남았네요...! 현자님 덕분에 생윤은 크게 걱정이 되지 않네요 :> 꼭 생윤 만점 받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현자님!
그나저나 영상에서 업을 쌓아 다음 생에 태어날 때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있었는데 그렇다면 파리나 모기 등 벌레들은 업을 어떻게 쌓나요? 한번 파리나 모기 같은 벌레로 환생을 한다면 계속계속 그런 미물들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걸까요?
깊은 질문이네요:) 시험에는 안 나오겠지만 제가 아는 바대로 설명드리자면, 불교 내에는 동물도 도덕적 행동을 해서 선업을 쌓아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이 죽어 고기를 내어주는 게 선업이 아니냐고 보기도 하고요.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 중에는 동물이 인간을 도와줬다는 얘기들이 꽤 있잖아요? 그런 걸 선업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더 자세히 설명해 주기 위해서는 스님이 아니고서는 좀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ㅠㅠ
그나저나 댓글내용 감동 ㅠ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니 리얼루다가 기쁩니다! 코로나때문에 걱정도 많으실텐데 꼭 생윤뿐만 아니라 다른과목도 평소보다 훨씬 잘 보길 진심으로 빌게요 전부 다 잘 될 겁니다!
@@3334 우와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어째 이런 사회과목만 배우면 시험에 나오지도 않을 내용들에 궁금증이 많아지는지 😆 항상 재밌는 영상 정말 감사드리고 수능 잘 치고 다시 와서 좋은 후기 남겨드릴게요! 좋은 밤 되세요 :>
마물의 선업이라함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행하는것이 아닐까요? 꿀벌의 업이 꽃가루를 모아서 수정을 시키는것 처럼요. 왜 이 꿀벌은 한평생 꿀을 모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그것이 처음부터 제 할일인것처럼 꿀을 모으고 지키기위해 독침을 쏘고 죽기도하고요. 다른 동식물도 마찬가지구요. 파리나 모기는 인간한테 유해하고 더러운존재라는건 인간의 잣대일뿐
어쩌면 그들은 제 각각 그들의 해야할일을 하는것뿐입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영상을 시청했는데
너무 잘 짜여진 구성이여서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기불교경전에서
수없이 강조한 석가세존의
근본교학이 치우침없이
잘설명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대승불교의 교학도
중요하고 긍정적인 교학과
용어를 잘선택하여
자칫 대승불교의 좋은점 마자
배척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고
객관적입장에서 불교의
핵심사상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넘 어렵지않게 재밌게 구성해
주셔서 많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ㆍ또 나와같은 중년의
사람들도 님의 영상을보고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님이 가시는 길에 지혜와
해탈의 문이 함께하시길
기원하시며 열반또한 가까운
장래에 성취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ㅠ해탈과 열반이 승민님께도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깔꼬롬한 설명 감사합니다
깨알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완.벽
댓글도 완. 벽
이 영상이 정말 가치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ㅜㅠ
가치를 느껴주시는 분 덕에 가치가 생기는 거겠죠..?감사합니다:)
단어 설명은 사전을 통달 하신것 같다.. 싣달타 이전부터 인도의 브라만교 사상의 핵심이 윤회다. 지배계급이 통치수단으로 윤회사상을 이용해 지배했고 지금도 인도는 흰두교로 이름만 바뀌어 그대로 전한다. 싣달타는 깨달은 후 당시 사상인 윤회를 고통으로 보았고 윤회를 벗어나라고 (벗으낫을때 부처라 했다 ). 즉 잘못된 윤회사상에서 벗어나야 고통에서 벗어난 깨달음을 가르쳤다. 윤회는 불교가 아니다.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나만 볼것임
3:38 여기서부터 나오는 브금 정보좀 주세요 나무아미타불
아이고 이거 너무 지나서 봐버렸네요 ㅠ Splashing_Around라는 제목의 노래입니다!
혹시 성리학이나 양명학은 하실 계획 없으신가요??
요청이 꽤 들어와서 가까운 시일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윤회설은 불교에만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미리 있던 힌두교(브라만교) 사상 중에서 빌려 온 것인가요? 둘 다 있는 건가요? 2. 부처가 직접 윤회가 있다고 말한 적 있나요? 근거가 궁금합니다.
1. 찾아 보니 윤회설은 불교와 힌두교에 모두 있는 개념이군요.
2. 부처가 직접 윤회설을 이야기한 내용도 있군요.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오랜 세월을 거쳐서 일찍이 한 번도 어머니가 아니었던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없다."
- 어머니의 경 (Mātusutta, S15:14)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그대들은 '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도 한때 저러한 사람이었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 불행의 경 (Duggatasutta)
맞아요! 윤회 자체는 인도 고유의 세계관에 가깝고 그게 불교에 접목된것이죠:)
살생만 하지 않는다면 평범한 가장은... 참선 빼고 다하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 참선만 매일 하면 보살까지는 손주 셔틀할 때 쯤이면 다다르겠네요 ~
가장의 인생...존경합니다 ㅎㅎㅎ참선까지 한번 시도해보셔서 열반하는 결말 응원해요 ㅋㅋㅋ
복습용으로 세상 좋음
딱 그 용도로 만들었어요! 복습 빡세게 하셔서 만점 맞으세요 ㅋㅋ
진짜 넘 재밌고 편집도 정말 좋아요
간편히 공부할 때 넘 조아
잘 정리하셨네요.
다만 보살사상은 후대 대승불교에서 만든 것이라 빼어버리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오늘날 한국불교는 깨달음은 사라지고,
관음(보살)신앙, 문수(보살)신앙 등 복을 비는 기복신앙으로 변질됐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살의 경우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과정에서 불교의 이상적 인간상이라고 명시하고 있어서 부처님이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넣어 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독서실에서 보기 너무 힘든 공부유튜버ㅠㅠㅠㅠㅠㅠㅠㅠ 웃참챌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종종 들러주세엽
감사합니다 🙏
인간은 지은 업대로 저장 색 빛의 광과 강도로 반영된 영혼체가 윤회를 합니다 업 소멸로 붓다가 되는 과정 [지옥아귀축생고혼] 검정색 [하늘천인] 흰색 [윤회를넘은아라한] 은백색 [보살] 금색 붓다 무량광** 햇빛의 백천 만배 밝고 강해 인간이 보면 실명 [빛을거두고나툼] 2600년 동안 단절된 [붓다의출세가없으음] 부처님 세계와 영혼체 [최고도수행법]등 [붓다만이설할수있는법문] 석가모니 부처님 법통 제자 가섭아난 [법화경수기대로] 광명불 출세 현지사 유투부 [참고] 업은 수행으로 정화는 되나 소멸은 무량광 [업소멸하는빛] 을 자재 할수있고 보살 [해탈신] [붓다]를 낼수있는 부처님 [정법] 이어받은 [불력] 으로만 가능합니다 [겁]에 한번 정도 중생구제 왜곡된 불교 이르키는 [부처님교단] 인연법 입니다 🙏
전문용어에는 한자를 섞어가면 좋겠군요
아무래도 요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컨텐츠다보니 한자문해력이 떨어지는 걸 감안해서 가능한 넣지 않는 방향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필요한 부분에는 한자 좀 넣어 보도록 해 볼게요:)
0:34 사실 인도가 아니라 네팔이라고 합니다
그때는 네팔/인도 구분이 없어서....엄격하게 얘기하기 어려워요 ㅋㅋ
혹시 주희 이황 이이 아무튼 성리학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
시험이 2주도 안 남았는데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가요 ..
불교는 이걸로 마스터 했습니다 ㅜㅁㅜ
성리학 정말 빡세죠 ㅠㅠㅠ이번 시험까진 좀 힘들겠지만...조만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
불교기초를 찾다
다 봤습니다.
이게 유치원 수준이라면
초등저학년 것도 알고 싶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린이 불교' 이런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책들이 은근 꽤 나와요! 그런 것 한번 보시면 아이들 수준에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내용들이 들어있을 거에요:)
불교엔 인간사의 모든 진리가 함축되잇는데 왜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된것인지 궁금하네요. 물론 불교도 모순은 있어보입니다. 영원한건 없기에 욕심과 고통이 의미없다라는것인데.. 음 맞기도하고 안맞기도 한거 같아요. 모든게 항상 그대로인건 없기에 심하게 집착하고 욕심내서도 안되지만 또 그 순간순간 울고웃는것이 인간이고 영원함만 가치로 따지고 살기엔 우리의 생이 너무 짧잖아요?^^ 그냥 살아잇는동안 행복을 저축하려하지말고 너무 미리서 걱정들도 하지말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제 나름의 진리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ㅎㅎ
기독교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 이것만 믿으면 구원받는다. 예수님은 너를 사랑하신다. 이렇게 날로 먹으면 세계적 종교가 되기에 충분하죠.
00:56~01:11
인간은 생각, 말, 행동으로 짓는 "업"에 의해 윤회한다
선업 쌓으면 잘생기게,
악업 쌓으면 개돼지로!
윤회하게 된다.
나녀석 기억해!!!
업보설을 진심으로 믿으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ㅋㅋㅋ
설명갑
세상이 고통이라, 근원적으로 세상이존재이유.
외계인은 이곳을 감옥으로 창조하셨다고...
수형성적이 좋으면 조기출소 될려나?
즉 오온으로 구성된 우리 육체(생각을 가능케 하는 뇌 까지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 육체에서 생각을 떠올리는 그 놈이 무엇이냐 그것을 찾는게 불교 입니다. 그 의식은 온적도 간적도 없는 변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오온으로 구성된 것은 환경이 변하면 언제든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멸하기 때문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육체를 느끼고 움직이고 생각을 하게 하는 그 의식은 영원하다. 그 의식을 찾고 간직하며 살아가는게 불교 핵심입니다.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당신이 '나'와 '너'를 구분짓는 그 '느낌', '감정' 어디서 만들어진걸까요? 또 어디서 만들어진건 둘째 치고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 당신 외부에 있는 감자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그럼 그 감자가 당신이라고 할 수 있나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당신 외부에 있는 감자를 먹어 살이 쪘는데 감자가 '나'가 되었네요? '나'가 아니라고요? 그럼 그 감자를 먹고 찐 살이 당신의 육체가 아닌가요? 제가 이런 얘길 왜 하냐면 당신의 생각도 똑같다는 겁니다.
당신의 육체,생각 모두 당신 그 자체가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물질들의 집합체라는 겁니다. 이 말은 즉슨, 언제든 변할 수 있고 그 물질이 변하면 당신의 생각도 변하고 감정도 변합니다. 그러기에 당신이 지금 드는 생각 감정에 집착하지 말라는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나와 너가 다르지 않다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모두 감정 생각이 만들어 낸 결과인 것을 아는 것이죠. 이 경지부터 보살에 이르게 됩니다. 어떻게 보살들이 남을 한치의 이익없이 도와 줄 수 있는걸까요? 저 고통받는 자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저 자의 고통은 나의 고통이다. 사실 저도 머리로만 이해하고 깨닫지 못한 중생입니다. 모두 수행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불교는 허무맹랑한 영적인 활동이 절대 없는 절대 과학기반 입니다.(고타마가 3천년전에 양자역학의 핵심을 깨우친 것 입니다) 뭐 기도를 하면 소원이 성취되니 이딴거 전혀 없으니 믿지말고 공중부양 이딴거 없습니다. 또한 '부처'는 자기 자신안에 있는 것이지 고타마 싯타르타를 섬기는 종교가 절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타마 싯타르타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것 입니다. 부처(고타마)님 께서도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내 이야기를 무조건 믿고 따르지 말고 너가 직접 느끼고 보라" 또한 숭산스님의 저서 중에는 '부처를 쏴라'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수행중에 눈 앞에 부처가 나타나면 그것은 헛것이니 부처를 총으로 쏴서 죽이란 말입니다. 불교는 허무맹랑한 기도를 하면 시험에 합격을 하니 암이 나을 수 있니 이딴 거 없습니다. 공부를 하고 병원 치료를 잘 받으세요. 다 돈벌이 수단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헛되이 팔아먹는 사기꾼들 입니다. 명상중에 눈에 부처가 보이면 총이든 뭐든 꺼내서 쏘길 바랍니다. 3천년 전 존재했던 육신을 보는 것은 정신병입니다. 땡중에 속아 돈 낭비 하시는 분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불교와 양자역학의 관계야 워낙 유명하고 신비주의가 아닌 깨달음으로서의 불교에 대한 지적도 참 좋네요 배워갑니다:)
4:56 부터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No.8 Requiem - Esther Abrami
위 곡입니다!
인생이 연기를 깨닫는 과정이라면, 끊임없는 공부가 연기를 깨닫는 방법일 것입니다.
회귀분석 등 통계학, 인간을 이해하려는 문사철, 고전물리와 양자역학 등도 모두 현실의 인과를 이해하려는 노력이므로, 인간은 죽을 때까지 연기를 깨달으려 노력한다.
현실에서 이에 정진한다면 불법을 얻으려는 수련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공부하는 곳이 도량이고 절인 것이라 생각하며, 탐진치를 벗어나 주식시장의 인과관계라는 연기를 찾으려 오늘도 수행 정진한다.
사실 산사에 가서 기복 헌금을 하는 내가 한심함을 느낀다만, 그러면서 빌고 빌다가 문수보살의 통찰력을 얻지는 않을까 하는 요행심도 가져본다.
가끔 산사에 간 그때 그 기분을 상기하면 본심의 순수함을 되새길 수 있어 탐진치에 덜 빠지는 느낌이다.
댓글 내용이 너무 좋네요..주식시장의 인과관계는 저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공부는 사고 즉 이성을 통해서 합니다. 이성의 본질은 이분법입니다. 이분법은 실제가 아니라 인간의 뇌가 실제를 파악하는 일종의 해석도구입니다.
그렇기에 이성으로는 결코 실제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철학얘기를 좀 들어보셨다면 칸트철학이 그런 얘기 하는거죠. 플라톤의 동굴의 우상도 비슷한 거고요.
그래서 예컨대 불교수행과 같은 것은 그러한 이분법적 사고를 걷어치우고 순수한 의식상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시험 당일치기하러 왔습니다
빠이팅!!
고는 고통이 아니라 불가항력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