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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기 직접 수유, 완모 했어요. 큰애는 18개월, 둘째는 16개월. 아기들이 50일 전후부터 다 젖병을 안빨아서 강제로 완모했죠. 매운 거 못먹게 하는 거, 커피 못 먹게 하는 거 다 참을 수 있었어요. 회 못먹는 거, 힘들어도 맥주 한 잔 못 마시는 거 다 견딜 수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내 "젖"에 대해 왈가왈부 떠드는 거 진짜 기분 나빴어요. 아기 밥이기 전에 내 몸이라고요. 남의 몸에 대해 왜 함부로 떠들면서 말 보태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좋아서 완모한 것도 아니고, 삼시 세끼 밥 챙겨먹기 힘들고, 다른 사람이 대신 애를 봐주지도 못하니 잠도 제대로 못자서, 정말 울면서 수유하고 애들 분유 먹여보려고 몇 텀씩 굶겨도 보고 애썼는데 안되는 걸 어쩌냐고요. 내 젖이 잘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애가 잘 먹는지 아닌지는 부모니까 나만 알면 되는데 대체 대신 애를 봐주고 젖먹여줄 것도 아닌 사람들이 내 몸을 두고 좋네 나쁘네, 물이네 참이네... 진짜 밥이나 한 번 사주고 그런 소리 떠들라고 욕이나 한 바가지 해주고 싶었네요. 가족도 아닌 사람들한테 들을 때마다 얼마나 열불이 치솟았는지....ㅠㅠㅠ
그냥 미리 좀 키워봤다고 훈수 오지랍 가르치고 싶은 그런 심리인거같아요. 평소에 며느리 세대 아들세대한테 가르칠게 없잖아요 요즘 너무 똑똑하고 세상도 빨리 변하고.. 뭔가 어른세대는 계속 뒤쳐지는 상황속에서 유일하게 자식 키워본거는 해봤으니까 뭔가 한두마디 더 해서 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인데 관계에 기본적으로 존중이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전 산후도우미가 그렇게 괴롭혔어요 ㅠ수유 중에 와서 가슴 쿡 찌르면서 “나오기는 하냐”, “애가 빠는게 시원찮다”그러더니, 나중에는 보충 수유로 분유 먹는 모습을 보면서 “분유는 잘 먹네, 엄마 젖 맛이 이상한거 아냐?”라더라구요😂😂 그날로 교체 부탁드렸습니다. 진짜 역대급 빌런이었어요😂😂😂
저도 그소리 듣고도 꾸역꾸역 모유수유 하고있는데요.... 엄청 후회하는 중이에요... 애기가 잠을 6시간씩 자기 시작하면서 젖량이 줄어버렸는데 그렇다고 애기를 중간에 깨워서 먹일수도 없고 새벽에 일어나서 유축을 해서 젖량을 유지하는 짓거리를 해야하는데 감당 가능하신지 궁금하네요 모유수유는 정말 힘들고도 힘든 일이고 쉽다고 하시는 분은 그냥 그만큼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하.. 완모 6개월차. 저도 알아주는 파이터인데 아이 안고 있으니 참게 됩디다ㅠㅠㅋㅋ 전문가 외의 모든 말을 흘려듣는 스킬이.. 아이 없었으면 진짜 가루가되도록 조근조근 반박했을텐데.. 아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승질을 죽이는 일.....🧟♀️🧟♀️🧟♀️ 아오 특히 처음에 산후도우미분도 의외로 모유친화적이지 않았어요. 자꾸 분유먹이라하고 나보고 머 먹지말라하고 스트뤠쓰... 애봐서 참음ㅠㅠ
저는 모유가 정말 너무 안나와서 완분으로 아기 먹였거든요. 안나오는 모유 거의 쥐어짜면서 매일매일 울었어요. 그래서그런지 가족들은 한번도 제가 분유먹이는거에대해서 뭐라고 한적 없는데 의외로 처음 보는 동네할머니가 뭐라하시더라고요. 어쩌라는건지. 내가 분유먹이니까 별소릴 다듣네 싶었는데 모유먹이는경우에도 참견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모유를 먹든 분유를 먹든 그건 아기 엄마가 정말정말 심사숙고해서 선택한거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어떤엄마가 자기 자식한테 나쁜선택을 하겠냐고요. 그정도만 알고있어도 함부로 참견하는 일은 많이 줄것 같아요.
첫째 둘째 둘다 신생아부터 돌까지 모유만 먹이고 단유했는데요. 100일동안 정도는 힘들었어요. 잠못자고 첫째때는 익숙하지 않고 서툴때라 젖몸살도 심했구요. 근데 자신과의 싸움보다 주변사람들과의 내적싸움이 제일 힘들었죠ㅠ 심지어 100일후 모유수유가 너무 편해졌는데도 왜 그 힘든걸 하냐. 미련하다. 분유먹여라. 6갤 지나면 영양가 없다 등등 수많은 스트레스받는 말을 들어도 겉으로는 정말 뉘예뉘예하고 버텼죠ㅠ 아이러니한게 요즘시대에 분유수유시키는 엄마한테 “분유 몸에 안좋아요. 모유가 최고에요. 왜 모유 안먹이세여?” (저의 주장은 절대 아닙니다. 분유수유 반대 안해요)하면 돌맞는 시대인데 왜 그 반대말은 쉽게하시는지ㅠ 그래도 무시하고 첫째둘째 다 모유수유한거 후회안해요. 이때만 해줄수잇는 선물이잖아요~~
진짜루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혼합수유 할 때 모유 먹고도 아기 칭얼거리거나 쩝쩝거리기만 하면 남편이 배가 덜 차서 그런거 아니냐 분유 더 줘야 되는거 아니냐 그래서 얼마나 기죽고 애한테 미안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산후도우미님도 이거 먹지 마라 저거 먹지 마라 엄청 그러고.. 특히 말씀하셨던 커피 매운거 인스턴트 초록채소ㅋㅋㅋ 임신했을 때부터 구글링해서 논문 찾아보고 대한모유수유의사회 홈페이지 찾아보고 다 쓸데없는거라고 알고 있어서 믿고 걸렀지만 기분 나쁜건 어쩔 수 없더라는!!! 그냥 심플하게 생각해봐도 면이나 빵 시리얼 먹으면 안된다면 밀가루를 주식으로 먹는 나라 엄마들은 다 모유수유 못하게요?! 다 필요없고 엄마가 먹고 싶은거 먹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에요 그리고 양은 많이 물리면 늘게 되있어요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힘냅시다👊💪💕
ㅋㅋㅋㅋ 저는 첫째는 분유거부 젖병거부 너무 심해서 그냥 돌까지 직수만했는데ㅜㅜ....... 그때도 난리... 살안찌고 남들보다 작아서 엄마 젖이 물젖이라 그런다~~~ 왈가불가~~~~~ 결국 그것도 제탓하는거고ㅜ..... 지금 둘째는 젖빠는 힘이 약해서 유축모유+분유수유 혼합하는데ㅜㅜ 왜 첫째는 젖물려놓고 얘는 안먹이냐~~~~~ 직수해라~~~ 왈가불가ㅜㅜ 둘째때는 결국 싸우게 되더라고요ㅜㅜ
한 마디면 됩니다.. "그거 다 모르고 하는 소리예요. 호호호." 저도 임신 중이지만 파운데이션 괜찮냐고 색조화장 싫어하는 시누의 질문에도 열받더라고요. 최대한 입대는 사람들 안 만나려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이렇게 얘기하려고 벼르고 있어요. 어르신들 유별나다 어쩌다 해도 주변에 유산 조산 확률이 얼마나 많은데 백번 유별나도 나쁠 거 없다고. 당신들이 애 키우던 80년대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이야기라고. 친정은 이게 통하는데 시댁은 다음에 반드시 통하게 만들어야죠. 저와 아기를 위해서. ㅠ^^
진짜 웃긴게 초보 엄마라고 이래저래 뭘 해도 훈수 및 조언을 가장한 상처를 줘요ㅋㅋ모유 먹이다 애 아프면 애가 모유만 먹어서 영양가가 없나보다 하고 분유만 먹으면 모유 안 먹어서 그런가보다 이러잖아요🤣엄마라면 스스로 잘 알아보고 자기 아이한테 최선을 다할텐데 뭔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라요😂
애기 잡고 엄마가 맛없는 모유만 줘~~? 이거 우리 친정엄마 보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출휴 끝나자마자 복직해야 하고 애기 직수 거부로 유축만 해서 주느라 양이 줄어서 자연 단유될 판인데 ㅜㅜ 그나마 있는 모유 좀 주겠다는 제게 저렇게 들으라는 식으로 말해서 너무 화났었어요 ㅠㅠ
18개월 아기 모유수유 하는데, 주변 엄마들도 자기끼리 얼마나 말하는지 …. 개인적인 이유로 밤중 수유도 아직 끊지 못했는데 12시, 6시… 그것도 끊으라고 마라… 살찔수 있다는 둥… 자기네들 애보다 더 키크고 날씬하고 병치레도 덜 했는데 왜케 말이 많은지… 그냥 안하는 척 할까 생각도 드네요 ㅠ
전 한약에 마사지에 별짓을 다 해도 양이 안 느는데 완모하고 싶어서 모유 위주로 혼합했더니 주변에서 안나오면 분유먹여라 애 굶기지 마라 잔소리하는거 정말 듣기 싫었어요. 애 안굶기고 분유보충 잘 해주는데 왜 참견하는지 모르겠어요. 몸무게도 잘 늘고 예방접종 하러 소아과 데리고 가도 아주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는데. 꼭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말만 많아요ㅠㅠㅠㅠ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분유 먹이라고 할거면 분유값이나 주고 말하든가.
꼭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모유가 좋다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데 (모유와 똑같이 만드는게 분유회사의 목표이고 그 목표는 아직도 달성 못 했죠) 여전히 분유회사의 홍보 문화에 젖어있는 어른들이 많은 것 같아요. 70-80년대 분유마케팅이 지금까지 대성공😂😂 특히 6개월 이후엔 모유가 영양가 없다는 말이 어디서 튀어나오는 건지 안타까워요. 😢
내새끼 내가 먹이고 싶은거 먹이는데 무슨 상관인지... 웃긴게, 기저귀는 뭐 쓰냐 아기 로션샴푸 뭐쓰냐 이런걸로는 아무 참견 안하면서 모유수유 하는건 왜그렇게들 참견하고 그러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ㅠㅠ 다행히 저는 혼합하다가 100일무렵부터 아기가 분유는 떠먹여줘도 거부해서 완전 직수만 하게 되어 할말은 있어요. 아기가 분유를 거부해서 못먹인다고 말이죠. 그치만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들은... 어휴... 6개월 넘으면 영양가 하나도 없다는데, 이유식은 먹어? -_- 자기가 먹여 키울거 아니면 입 다무시길
안녕하세요, 29일차 신생아 맘이에요 저는 외국에서 아기를 제왕 출산해서 3박4일 병원 입원 후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산후조리원x , 산후도우미x) 오직 남편과 둘이서 육아 중에 있어요. 아가 태어나자마자 가슴 위에 올려 젖 물리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모유양이 적은 것 같아 병원에서부터 쭉 직수(15분씩 30분) 후 바로 분유 40-60ml 정도 더 보충수유 해주고 있는데요 젖 양이 늘질 않는 것 같아요 하루 1-2회 정도 집에서 유축기 사용하여 유축도 하지만 약 평균 40ml 정도밖에 유축되지 않습니다ㅠ 요즘에는 아기가 직수 중에 발버둥 치며 짜증낼 때도 많구요… 모유가 잘 안나오는 것 같단 생각만 드네요 제가 출산 후 잘 챙겨먹지도 못하고.. 입맛도 없고 몸도 힘들어서 하루에 한끼만 먹은 적도 많은데 이런 이유에서 모유가 잘 안나올 수도 있을까요? 출산 3주만에 20키로가 빠졌습니다ㅠㅠ 모유수유시엔 꼭 이전보다 더 많이 잘 챙겨먹어야 하는걸까요? 정말 먹기가 귀찮고 입맛이 없고 아기 잘때 같이 자고 싶어요 너무 피곤해요….ㅠㅠ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유수유 할때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시리얼이나 빵 종류로 떼울 때가 많고 배달음식을 먹어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는 거의 못했는데 그러면 모유질이 쓰레기다 분유가 더 영양가 있다 하던데 그럼 모유수유를 그만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기가 힘들어요...
원장님. 정말 댓글 보시면 답좀 달아주시겠어요?5월1일에 출산하고(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어요 근데 모유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유축을하면 바닥에 깔린다던지... 20ㅡ30ml나오고 마사지 해주시는분이 아마 모유 힘들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유선이 많이 없데요ㅜㅜ 모유나오는거 먹이고 분유로 먹이시라고 하는데 지금 계속 모유먹이려고 하고 유축도 해서 그런지 많이 나오면 40ㅡ50 나와요 조리원을 나가고 계속 물리고하면 성공할수 있을까요?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
전 모유수유 6개월 째 인데요. 저희 엄마한테 “엄마 나 젖주러가” 엄마는 “그래 젖 주러가~” 하고 통화 끝거든요. 젖은 젖이라 하는 거지 뭐라하나요 😂 아무래도 젖이라는 단어가 모유수유 할 시기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서가 아닐까요? 가슴이란 단어는 뭔가 성적이니까, 성적인 뉘앙스를 뺀 의미에서 젖이라 하는거 같은데 우리 다들 자연스럽게 받아 들입시다😊 젖은 젖이니까요❤
@@오승택-b4s 조언이요?? 정말 산모를 위한다면 저런 말은 하지 말아달라는 거에요. 걱정이 돼서..? 그럼 뭐 모유에 영양가 생기게끔 한우라도 잔뜩 사다주실 건가요,,???대안도 없는 충고는 그저 간섭일 뿐이에요. 그리고 조언 필요없다잖아요????? 알아서 할건데. 어차피 조언해줘봐야 알아서 할건데 왜 입을 대냐구요. 의학적으로 맞지도 않는 30년전 틀린 정보가지고 산모에게 죄책감 심어주고 스트레스 주는데. 그게 과연 정말 산모를 향한 걱정인가요? 산모는 그냥 애 밥이나 잘 주면 되는 대상인가요???? 산모가 그런말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그냥 안하면 돼요.침묵이 금이라구요ㅠ그냥 왜 그걸 이해 못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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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진짜 수유하는 내내...젖이라는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진짜 싫었어요 ㅋㅋㅋㅋ젖은 잘 나오냐 참젖이냐 물젖이냐 ㅋㅋ딸꾹질이라도 하면 젖물리면 되는데...그놈의 젖젖젖..어우 진짜 남일에 신경 좀 껐으면....
우리동산홍쌤 팬이예요 아 너무 좋아요...
다~남들이 선생님 걱정되서 하는 말이었습니다~~허허허허허
감사하지만.... no thank you !!!!!
저도요ㅡㅡ 특히 시어머니가ㅋㅋㅋㅋ 도련님앞에서 젖 쭈쭈 그러는거 진심 짜증났어요
두 아기 직접 수유, 완모 했어요. 큰애는 18개월, 둘째는 16개월.
아기들이 50일 전후부터 다 젖병을 안빨아서 강제로 완모했죠. 매운 거 못먹게 하는 거, 커피 못 먹게 하는 거 다 참을 수 있었어요. 회 못먹는 거, 힘들어도 맥주 한 잔 못 마시는 거 다 견딜 수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내 "젖"에 대해 왈가왈부 떠드는 거 진짜 기분 나빴어요. 아기 밥이기 전에 내 몸이라고요. 남의 몸에 대해 왜 함부로 떠들면서 말 보태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좋아서 완모한 것도 아니고, 삼시 세끼 밥 챙겨먹기 힘들고, 다른 사람이 대신 애를 봐주지도 못하니 잠도 제대로 못자서, 정말 울면서 수유하고 애들 분유 먹여보려고 몇 텀씩 굶겨도 보고 애썼는데 안되는 걸 어쩌냐고요. 내 젖이 잘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애가 잘 먹는지 아닌지는 부모니까 나만 알면 되는데 대체 대신 애를 봐주고 젖먹여줄 것도 아닌 사람들이 내 몸을 두고 좋네 나쁘네, 물이네 참이네... 진짜 밥이나 한 번 사주고 그런 소리 떠들라고 욕이나 한 바가지 해주고 싶었네요. 가족도 아닌 사람들한테 들을 때마다 얼마나 열불이 치솟았는지....ㅠㅠㅠ
진짜 그놈에 젖젖젖타령~친정엄마가 얘~젖줘라~친정엄만데도 싫었는걸요ㅠ
그냥 미리 좀 키워봤다고 훈수 오지랍 가르치고 싶은 그런 심리인거같아요. 평소에 며느리 세대 아들세대한테 가르칠게 없잖아요 요즘 너무 똑똑하고 세상도 빨리 변하고.. 뭔가 어른세대는 계속 뒤쳐지는 상황속에서 유일하게 자식 키워본거는 해봤으니까 뭔가 한두마디 더 해서 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인데 관계에 기본적으로 존중이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왜 그런분들은 이런거 안보고 상처받은 우리가 이런걸 보고있을까요ㅜㅜ
ㅠㅠ 그러니까요 ㅠ
ㅠㅠㅠㅠㅠ...그렇네요 ㅠㅠ 흗
공감이요 ㅜㅠ
저도 공감이요. .....😢
전 산후도우미가 그렇게 괴롭혔어요 ㅠ수유 중에 와서 가슴 쿡 찌르면서 “나오기는 하냐”, “애가 빠는게 시원찮다”그러더니, 나중에는 보충 수유로 분유 먹는 모습을 보면서 “분유는 잘 먹네, 엄마 젖 맛이 이상한거 아냐?”라더라구요😂😂 그날로 교체 부탁드렸습니다. 진짜 역대급 빌런이었어요😂😂😂
와 미친
빌런이네요 모유줄수있음 모유부터 먹이는거고 상황이 안되면 분유를 먹이면 되는거지 쓸데없는소리🤬
저두 그래서 도우미 기간 끝나고 몸 힘들어도 혼자 돌봤네요 ㅠㅠ
두 분 다 엄마여서
생생한 경험 너무 좋아요 ㅋㅋ
의사 엄마 짱!!!
하...젖은 잘나오냐고 물어보시던 시아버지...
진짜 수치스럽고 기분이 나빴어요
시어머니는 아기안고 아기한테 분유맛좀 볼래? 잘먹을걸? 하시고요..ㅜ정말 이영상 너무 공감이요ㅜ
어쩌다 아기 한번 보는 당신보다
배 아파 낳아서 매일 고생하며 돌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키울지 매번 고민하는 엄마가 더 잘 압니다^^ 무례한 사람들 많죠~ hahahahaha
엄마가 알아서 할테니 그 입 다물라!
이 영상을 좀 일찍 봤음 모유수유 포기 안했을텐데요ㅜ
산후도우미가 물젖이고 유축양적다고 모유수유 못하는 젖이니 단유하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그런줄알고 울면서 단유했어요...에휴 미리 공부안한 제가 바보죠.. 산후도우미가 전문가는 아니니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ㅜ
저도 그소리 듣고도 꾸역꾸역 모유수유 하고있는데요.... 엄청 후회하는 중이에요...
애기가 잠을 6시간씩 자기 시작하면서 젖량이 줄어버렸는데 그렇다고 애기를 중간에 깨워서 먹일수도 없고 새벽에 일어나서 유축을 해서 젖량을 유지하는 짓거리를 해야하는데 감당 가능하신지 궁금하네요
모유수유는 정말 힘들고도 힘든 일이고 쉽다고 하시는 분은 그냥 그만큼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6개월쯤 됐을때, 젖몸살이 심하게 와서 병원에 가서 약 받아 왔었는데, 그때 이유식할때 젖몸살이 많이 온다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던 샘이 손수예 샘인 걸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벌써 그 애가 초1 입니다. 영상 정말 좋아요~
먼훗날 아기낳고 모유 수유하면 이 영상 링크를 뿌려야겠습니다👍🏻
지금 뿌리셔도 됩니다 ㅎ,,ㅎ
훗날 혹시라도 이런 말을 듣는다면 이 영상을 크게 틀고 수유하세요 ㅎㅎㅎ
진짜 공감이에요ㅠㅠ 매운거 괜찮겠냐~~~ 아기 응꼬 빨개진다 이런말 너무 듣기 싫어요ㅠㅠ 생각 해서 하는 말인건 알겠지만...제 몸이고 제 아기인데 다 알아서 할테니 뭐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외치고 싶어요ㅎㅎㅎ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말을 들을때 이 영상을 슬쩍 틀어서 소리 키우기 한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ㅎ
완전 공감요.
모유양이 넘 많아 초반 고생하며 먹이는데 물젖이라 영양가 없어서 애가 잘 안큰다고ㅜ 화가 났지만 모유수유 지도해주신 전문가쌤 교육덕분에 참고 세아이 12년 모유수유 했지요..ㅎㅎ
와우~! 12년 모유수유! 모유양이 많아도 고생이죠 ㅠ 모유수유전문가쌤이 큰일 하셨네요!
첫째때는 스트레스 받았는데, 둘째때는 경험치가 쌓여서 받아칩니다. 뉘에뉘에~제가 엄마니까 제일 잘알겠죠? 어머머머! 어디가서 그런소리하고 다니시면 한소리 들으세요ㅜ
ㅋㅋㅋ 그런 멘트도 좋겠네요 😂😂 둘째부터는 내공이 쌓이죠
하.. 완모 6개월차. 저도 알아주는 파이터인데 아이 안고 있으니 참게 됩디다ㅠㅠㅋㅋ 전문가 외의 모든 말을 흘려듣는 스킬이.. 아이 없었으면 진짜 가루가되도록 조근조근 반박했을텐데.. 아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승질을 죽이는 일.....🧟♀️🧟♀️🧟♀️ 아오 특히 처음에 산후도우미분도 의외로 모유친화적이지 않았어요. 자꾸 분유먹이라하고 나보고 머 먹지말라하고 스트뤠쓰... 애봐서 참음ㅠㅠ
도를 닦아야해요 ㅠ 몸에 사리가 생길 지경입니다 ㅎㅎ
산후도우미진짜ㅜ최악이었어요
난 그말도 듣기싫었음.
한참 젖 다 물리고나서 조금있다 애기가 찡얼거리는데, 아시다시피 애기들이 우는 이유는 다양한데도 불구하고 왜우는지 파악도 안해보고는 걍 무조껀 손가락 턱쪽에 톡톡 대보고는 입벌리고 혀만 낼름 거렸다고하면 걍 배가 아직 고픈가보다.
요럴때ㅡㅡ 한두번도 아니고 뻑하면 그소리 하필 젖먹이고 나서 꼭 그러니 스바 내 젖양이 작니어쩌니 이걸 꼭 돌려말하는것만 같아서 개짜증남.
(참고로 젖양 많은축인데도 몇번 반복해서 들으니 부글부글하게됨)
애기들은 빠는욕구도 있고 졸릴때 젖물고있으면 잠 잘오니깐 쪽쪽이나 젖 물고싶어서 입오물대고 찡얼거리기도하다고 결국 짜증 개폭팔해서 승냈음.
애를 아직 몰라서 파악을 못하는거면 관심가지고 찾아보려는 노력이라도 하라고 배고픈 애는 이렇게 얌전히 입만 오물대진않는다고 이미 한바탕 난리나게 울고 소리지르지.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던가 손가락 입주변 톡톡쳐보는거 고거 손가락 하나 까딱거리는거 말고 아는게 뭐있냐면서 얕은지식으로 혀내두르는 수준봐라고.
버럭해버림.
오지라퍼아웃!
저두요ㅠㅠ 내 욕심에 애 굶기는거 아닌지 매일 울었어요 ㅠㅠ 결국 혼합수유중이랍니다
남편,산후도우미,심지어 친정엄마까지ㅠㅠ만 1달까지 잔소리에 혼합하다가 비로소 완모중입니다.
2개월 접종가서 동네소아과 선생님왈 조금 마르게 자라는 편이지 모유수유가 최고라는 말씀듣고 눈물날뻔 했네요ㅠ
와.. 이거 찐 공감이에요
모유는 수유량을 확인할수없으니 아기가 얼마나 먹었는지 알수도없고
못먹어서 잘 못자라면 어떡하지 고민되고... 모유수유하는게 제 욕심인거같아서 자꾸 자신감 떨어지고 우울한데
남편은 애울면 맨날 배고파? 배고파? 하는거 진짜 열받고 화났어요
모유 먹인지 10분도 안됐는데....
너무 듣기 싫어서 소리질렀네요
..ㅎㅎ
12개월 완모중인데요 다행히도 제주변분들은 오랫동안 모유수유하는사람들 많이못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이야기해주시고, 양가부모님도 훌륭한 엄마모유먹고 아가가 튼튼하다고 넘넘 칭찬해주시고 아가먹이고 재우고 그런 모든건 제 판단에 맡기시거든요~! 저도 내새끼가 분유와 젖병을 넘 싫어해서 완모를 하게된거지만 지금은 밥도잘먹고 모유를 넘넘 좋아하는 아가가 이뻐서 다른이야기는 안들려요~! 오히려...소아과에서 돌이후에는 단유하라고 권하셔서...막상 돌되니까 아가가 우유먹이면 우웩하고 분유는 원래 우웩하고...자꾸 물말고 다른걸 줘서그런지 이제 빨대컵도 물컵도 싫어하는거같아서...그래도 다행히 이유식 양은 늘어나고있고, 모유는 횟수랑 먹는양(시간)이 줄어들고있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해보려구요
주변분들 좋으시네요 칭찬해주시고 저는 첫째 3년모유수유했었는데 가족들한데 시댁 친정 남편 한데 좋은소리못들었네요 ㅜㅜ 지금은 두째 2개월째 모유수유중입니다.
선생님 처음 말씀하신 대사.
소름 돋았습니다.
100일이라고 코시국에 잔치겸 집에오겠다며 젖먹이 엄마는 굶으며 밥상차리는데 6개월을 100일로 바꿔서 토시하나 안틀리고 시댁에서 어른들이 저에게 한 말이예요.
+참젖타령 ㅋㅋㅋㅋㅋㅋ
젖먹이 애엄마는 굶기고 다먹은 찌거기주면서 산후조리도 안해줬으면서 뭔 말이많은지.
애가 젖병거부가 심하다니까 그럼 굶기라고 ^^
굶기면 다 먹는다고 ^^............
할많하않....
요새 모유수유 잘 안가르쳐줘서 겁내고 아예 시도도 못하고 분유먹이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ㅠㅠㅠㅠ 조리원에서부터
다들 분유먹여요…..
저는 모유가 정말 너무 안나와서 완분으로 아기 먹였거든요. 안나오는 모유 거의 쥐어짜면서 매일매일 울었어요. 그래서그런지 가족들은 한번도 제가 분유먹이는거에대해서 뭐라고 한적 없는데 의외로 처음 보는 동네할머니가 뭐라하시더라고요. 어쩌라는건지. 내가 분유먹이니까 별소릴 다듣네 싶었는데 모유먹이는경우에도 참견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모유를 먹든 분유를 먹든 그건 아기 엄마가 정말정말 심사숙고해서 선택한거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어떤엄마가 자기 자식한테 나쁜선택을 하겠냐고요. 그정도만 알고있어도 함부로 참견하는 일은 많이 줄것 같아요.
맞아요. 정작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함부러 얘기안하죠.
저도 둘째, 셋째 때 되서야 속으로 '뭐래~'하고 흘러듣는 여유를 부릴 수 있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첫째 둘째 둘다 신생아부터 돌까지 모유만 먹이고 단유했는데요. 100일동안 정도는 힘들었어요. 잠못자고 첫째때는 익숙하지 않고 서툴때라 젖몸살도 심했구요. 근데 자신과의 싸움보다 주변사람들과의 내적싸움이 제일 힘들었죠ㅠ 심지어 100일후 모유수유가 너무 편해졌는데도 왜 그 힘든걸 하냐. 미련하다. 분유먹여라. 6갤 지나면 영양가 없다 등등 수많은 스트레스받는 말을 들어도 겉으로는 정말 뉘예뉘예하고 버텼죠ㅠ 아이러니한게 요즘시대에 분유수유시키는 엄마한테 “분유 몸에 안좋아요. 모유가 최고에요. 왜 모유 안먹이세여?” (저의 주장은 절대 아닙니다. 분유수유 반대 안해요)하면 돌맞는 시대인데 왜 그 반대말은 쉽게하시는지ㅠ 그래도 무시하고 첫째둘째 다 모유수유한거 후회안해요. 이때만 해줄수잇는 선물이잖아요~~
완전 공감이요
진짜루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혼합수유 할 때 모유 먹고도 아기 칭얼거리거나 쩝쩝거리기만 하면 남편이 배가 덜 차서 그런거 아니냐 분유 더 줘야 되는거 아니냐 그래서 얼마나 기죽고 애한테 미안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산후도우미님도 이거 먹지 마라 저거 먹지 마라 엄청 그러고.. 특히 말씀하셨던 커피 매운거 인스턴트 초록채소ㅋㅋㅋ 임신했을 때부터 구글링해서 논문 찾아보고 대한모유수유의사회 홈페이지 찾아보고 다 쓸데없는거라고 알고 있어서 믿고 걸렀지만 기분 나쁜건 어쩔 수 없더라는!!! 그냥 심플하게 생각해봐도 면이나 빵 시리얼 먹으면 안된다면 밀가루를 주식으로 먹는 나라 엄마들은 다 모유수유 못하게요?! 다 필요없고 엄마가 먹고 싶은거 먹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에요 그리고 양은 많이 물리면 늘게 되있어요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힘냅시다👊💪💕
와 진짜 공감되어요~ 출산 전부터 모유슈유 해야한다~~ 여기저기서 잔소리 듣는데 출산후에도 문제네요 ㅎㅎㅎ
흘려듣기 연습 지금부터 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모유 수유 10일차 조리원에서 이 영상을 봅니다 ㅎㅎㅎㅎㅎ 임신때부터 주변에서 모유는 초유만 먹이고 단유하란 소리 진짜 많이들었어요,,,!!! 그때부터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ㅜㅜㅋㅋㅋ
오오 조리원실시간이시군요!! 남은 천국기간 잘 즐기다 오세요~!!
@@woorikidss 넵 ^^ 선생님들 영상보며 실전육아 준비합니당!!!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드려요 ♡
어머어머 영상 왜케 좋아요!? 영상보며 같이 욱하고 같이 화냈어요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소는 소젖을 먹고 양은 양젖을 먹고 커야하고 사람은모유를 먹어야죠 하지만 애기나 엄마 몸상태에 따라 분유를 선택하는거죠
ㅋㅋㅋㅋ 저는 첫째는 분유거부 젖병거부 너무 심해서 그냥 돌까지 직수만했는데ㅜㅜ....... 그때도 난리... 살안찌고 남들보다 작아서 엄마 젖이 물젖이라 그런다~~~ 왈가불가~~~~~ 결국 그것도 제탓하는거고ㅜ..... 지금 둘째는 젖빠는 힘이 약해서 유축모유+분유수유 혼합하는데ㅜㅜ 왜 첫째는 젖물려놓고 얘는 안먹이냐~~~~~ 직수해라~~~ 왈가불가ㅜㅜ 둘째때는 결국 싸우게 되더라고요ㅜㅜ
만4개월 넘어가는 아가 모유수유중입니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예요ㅎ 다들 우리아기 맘마에 왜그리 관심이 많으신지..ㅎㅎ
그러게요. 다 걱정되서 ㅠ ㅋ
전 뷔페집 어떤 아저씨가
딱 그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6개월 해라 고기 잘 먹자는 둥..
공감입니다😂
첫째 완모했는데 하 그때생각나서 화날뻔^^ 저희애가 작은 편이라 안그래도 스트레슨데 할머니같은분들이 저한테.. 엄마가 다이어트하나보다고..ㅡㅡ 다이어트하느라 잘 안먹어서 모유가 안좋다는뜻..ㅋ 몸무게가 안나가다보니까 주변에서 야 그냥 분유먹여 이러고.. 모유가 양이부족하냐 등등.. 정말 화나요. 그것땜에 둘째는 분유도 먹여볼까 생각했을 정도..
하아 정말 그입다물라... 하고싶네요~~! 그나저나 완모하셨다니 대단하셔요 ㅎㅎ
저는 분유 먹이려고 하는데 산부인과 의사가 단유약 처방안해주고 모유가 좋은데 그러면서 제 입원복 보고 젖은 도는데?라고 웃으면서 말한게 젤 충격이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돌지나서도 하니까 아직도하냐며 끊어야하지않냐며 ㅋㅋㅋㅋㅋ 꼭 모유수유도 안하고 분유수유 하는사람들이 꼭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선생님들이 하는소리들 진짜 꼭하더라구요 진짜 기분나쁘더라구요 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14개월까지 막수 추가수유빼고는 완모했었는데 진짜 젖이라는 단어가 너무 싫었어요ㅠㅠㅠ 저도 뭔가 부끄럽고 그래서 모유아니면 밥? 말고는 안썼었는제 젖 찌찌 쭈쭈... 듣기만해도 좀 수치스럽더라구요😡 자연분만 했었는데 시아버님이 젖나오냐고 애낳은 첫날부터 물어볼때 진짜 쥐구멍으로 숨고싶었어요... 지금생각해도 수치ㅠㅠ
한 마디면 됩니다.. "그거 다 모르고 하는 소리예요. 호호호." 저도 임신 중이지만 파운데이션 괜찮냐고 색조화장 싫어하는 시누의 질문에도 열받더라고요. 최대한 입대는 사람들 안 만나려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이렇게 얘기하려고 벼르고 있어요. 어르신들 유별나다 어쩌다 해도 주변에 유산 조산 확률이 얼마나 많은데 백번 유별나도 나쁠 거 없다고. 당신들이 애 키우던 80년대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이야기라고. 친정은 이게 통하는데 시댁은 다음에 반드시 통하게 만들어야죠. 저와 아기를 위해서. ㅠ^^
저도 13개월 완모했는데 수유내내 주변에서 "6개월지나면 모유에 영양가 없는데 그만 먹여라 너도 힘들고 애한테도 안좋다"는 소리 엄청 들었는데 애기가 젖병도 안물고 공갈젖꼭지도 안물어서 안된다고 쳐냈어요. 제 아이나 제 몸은 제가 제일 걱정 많이 할텐데 왜들 그러시나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 아이 태어난지 5일차인데 열심히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 혼합수유할 예정이긴 하지만 2년간 모유는 계속 유지하려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진짜 웃긴게 초보 엄마라고 이래저래 뭘 해도 훈수 및 조언을 가장한 상처를 줘요ㅋㅋ모유 먹이다 애 아프면 애가 모유만 먹어서 영양가가 없나보다 하고 분유만 먹으면 모유 안 먹어서 그런가보다 이러잖아요🤣엄마라면 스스로 잘 알아보고 자기 아이한테 최선을 다할텐데 뭔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라요😂
애기 잡고 엄마가 맛없는 모유만 줘~~? 이거 우리 친정엄마 보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출휴 끝나자마자 복직해야 하고 애기 직수 거부로 유축만 해서 주느라 양이 줄어서 자연 단유될 판인데 ㅜㅜ 그나마 있는 모유 좀 주겠다는 제게 저렇게 들으라는 식으로 말해서 너무 화났었어요 ㅠㅠ
저도ㅠㅜ 산후도우미분이 분유 먹이라고 해서 정말 짜증났었는데ㅜㅜㅜ 공감이네여 ~
한 귀로 듣고 다른 👂로 흘려보내기^^
전 첫째3년 모유수유했는데 3년동안 주변사람들한데 싫은소리만 듣었네요.
지금 둘째 낳고 2개월째 모유수유중인데 남편 누님께서
몇개월까지 먹일꺼냐 2개월만 먹이고 분유줘라 나중에 젖맛알아서 끈기힘들다는둥..어휴
18개월 아기 모유수유 하는데, 주변 엄마들도 자기끼리 얼마나 말하는지 …. 개인적인 이유로 밤중 수유도 아직 끊지 못했는데 12시, 6시… 그것도 끊으라고 마라… 살찔수 있다는 둥… 자기네들 애보다 더 키크고 날씬하고 병치레도 덜 했는데 왜케 말이 많은지… 그냥 안하는 척 할까 생각도 드네요 ㅠ
제가 그렇게 단유길을 걷게 되었어요 주변 말때문에.. 애가 배고픈 것 같다, 오래 안먹은것 같다, 분유가 더 좋다 등등등... 스트레스...
혼합수유하면 모유의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는다며 저에게 완분을 권유하는 지인... 예쁜 아가 모유 계속 먹이려고요 엄마들 같이 힘내요
전 먹이고 싶어도 못 먹여서..;; 와 저런 말들 하고 있을 줄 몰랐네요 ㄷㄷ 난 부러웠는데...
모유자체가 스트레스........... 진짜 먹는거랑 약먹는게 제일 스트레스... 단거랑 밀가루 좋아해서 좀 자주 먹었더니 일년 다되어서 단유할때 개고생했어요... 하아 남편을 묶어버렸답니다
모유수유든 분유수유든 엄마랑 아기가 행복한것이 우선인것같아요^^
아,,남편분 😅😅
내젖가지고 물젖참젖거리던거 진짜 싫었음...물젖이라 울애가 저리튼튼하냐고 ㅋㅋㅋ남편도 옆에서 니모유가맛이없어서 애가안먹느니이럼 하 ...임신하자마자 남편이랑 아빠가 모유수유 거리고 극혐이었어요ㅋㅋ여자도아니고 남자들은 내가슴에 신경좀껐으면...임신중에 그런소리들어서 첫째때 오히려 수유포기할뻔함 저둘때메 ㅋㅋㅋ
전 한약에 마사지에 별짓을 다 해도 양이 안 느는데 완모하고 싶어서 모유 위주로 혼합했더니 주변에서 안나오면 분유먹여라 애 굶기지 마라 잔소리하는거 정말 듣기 싫었어요. 애 안굶기고 분유보충 잘 해주는데 왜 참견하는지 모르겠어요. 몸무게도 잘 늘고 예방접종 하러 소아과 데리고 가도 아주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는데. 꼭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말만 많아요ㅠㅠㅠㅠ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분유 먹이라고 할거면 분유값이나 주고 말하든가.
임신중이지만 상상만 해도 열받네요 🤯🤯🤯🤯🤯🤯🤯🤯🤯
ㅋㅋ 상상 노노~~ 엄마가 기분좋은 태교 Flex~~ 하세요^^
꼭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모유가 좋다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데 (모유와 똑같이 만드는게 분유회사의 목표이고 그 목표는 아직도 달성 못 했죠) 여전히 분유회사의 홍보 문화에 젖어있는 어른들이 많은 것 같아요. 70-80년대 분유마케팅이 지금까지 대성공😂😂 특히 6개월 이후엔 모유가 영양가 없다는 말이 어디서 튀어나오는 건지 안타까워요. 😢
저 실제로 시어머니가 매운거 먹으면 애 탈난다고 그러고 뭐 국먹어라 먹는거 갖고 그러길래 일찍 단유했어요ㅋㅋㄱ제발 산모 먹는걸로 입대질 말았으면 좋겠네요
내새끼 내가 먹이고 싶은거 먹이는데 무슨 상관인지... 웃긴게, 기저귀는 뭐 쓰냐 아기 로션샴푸 뭐쓰냐 이런걸로는 아무 참견 안하면서 모유수유 하는건 왜그렇게들 참견하고 그러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ㅠㅠ 다행히 저는 혼합하다가 100일무렵부터 아기가 분유는 떠먹여줘도 거부해서 완전 직수만 하게 되어 할말은 있어요. 아기가 분유를 거부해서 못먹인다고 말이죠. 그치만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들은... 어휴... 6개월 넘으면 영양가 하나도 없다는데, 이유식은 먹어? -_- 자기가 먹여 키울거 아니면 입 다무시길
안녕하세요, 29일차 신생아 맘이에요
저는 외국에서 아기를 제왕 출산해서 3박4일 병원 입원 후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산후조리원x , 산후도우미x)
오직 남편과 둘이서 육아 중에 있어요.
아가 태어나자마자 가슴 위에 올려 젖 물리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모유양이 적은 것 같아 병원에서부터 쭉 직수(15분씩 30분) 후 바로 분유 40-60ml 정도 더 보충수유 해주고 있는데요
젖 양이 늘질 않는 것 같아요
하루 1-2회 정도 집에서 유축기 사용하여 유축도 하지만 약 평균 40ml 정도밖에 유축되지 않습니다ㅠ
요즘에는 아기가 직수 중에 발버둥 치며 짜증낼 때도 많구요…
모유가 잘 안나오는 것 같단 생각만 드네요
제가 출산 후 잘 챙겨먹지도 못하고.. 입맛도 없고 몸도 힘들어서 하루에 한끼만 먹은 적도 많은데 이런 이유에서 모유가 잘 안나올 수도 있을까요? 출산 3주만에 20키로가 빠졌습니다ㅠㅠ
모유수유시엔 꼭 이전보다 더 많이 잘 챙겨먹어야 하는걸까요?
정말 먹기가 귀찮고 입맛이 없고 아기 잘때 같이 자고 싶어요 너무 피곤해요….ㅠㅠ
잘 챙겨드세요 하루 두끼 먹는 것도 적어요
모유도 다 혈액에서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물 안마시면 오줌 덜 싸는 거랑 똑같은 것 같아요. 수유하실때 무조건 잘 챙겨드세요
30여년 전 분유 먹고 큰 사람인데 진짜 더럽게 안 먹고 안 찌는 체질이었는데 ㅋㅋ
저는 신생아 황달이 심해서 모유 못먹었는데 그것땜시 엄마가 죄책감 많이 갖고 계시더라고요ㅠ
모든 어머님들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가슴한켠에 자식에 대한 미안함을 항상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ㅜㅜ
박쌤 진심 욱하시는거 같은데요?ㅋㅋ
정확히 보셨습니다 ㅋㅋㅋ
ㅋㅋ모유수유뿐만아니라 평소에도 그냥 헛소리는 흘려듣는 습관을 만들면 삶이 편하더라고욬ㅋㅋㅋㅋ
정말 ㅠㅠ 말조심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유수유 할때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시리얼이나 빵 종류로 떼울 때가 많고 배달음식을 먹어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는 거의 못했는데 그러면 모유질이 쓰레기다 분유가 더 영양가 있다 하던데 그럼 모유수유를 그만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기가 힘들어요...
그런 이론이라면 밥이 주식이 아닌 국가에 사는 엄마의 모유는 다 안 좋아야할텐데요^^;; 빵이든 배달음식이든 필요한 영양소가 있다면 모유수유하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즐수유하세요^^
@@woorikidss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원장님.
정말 댓글 보시면 답좀 달아주시겠어요?5월1일에 출산하고(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어요 근데 모유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유축을하면 바닥에 깔린다던지...
20ㅡ30ml나오고
마사지 해주시는분이 아마 모유 힘들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유선이 많이 없데요ㅜㅜ
모유나오는거 먹이고 분유로 먹이시라고 하는데 지금 계속 모유먹이려고 하고 유축도 해서 그런지 많이 나오면 40ㅡ50 나와요
조리원을 나가고 계속 물리고하면 성공할수 있을까요?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
심장잡음에 대해 알려주세요 심장초음파해보라는데.너무 걱정되요
근데 자극적으로 매운거는 안먹어야
되지않나요?
불닭처럼 맵기가 쌔고한거여도
정말 아무이상없나여?
식혜도 단유할때 마시는거라
극소량 한두잔마셔야된다그러고
탄산도 가스때문에
안먹는게 애기배앓이없다는데
진짜 괜찮은거랑 먹지않는게 나은거랑
알려주세요.
그냥 괜찮다고만해서 먹었다가
아닌경우있어도 안되잖아요
불닭은 너무 매우니까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정도 아니면 매운 거 먹었다고 아기 변에 이상이 있고 그런 건 없더라구요.
매운거 먹어서 아가가 그 모유먹고 매워하거나 똥꼬 헌다면.. 유두가 먼저 헐겁니다
전 모유수유 6개월 째 인데요. 저희 엄마한테 “엄마 나 젖주러가” 엄마는 “그래 젖 주러가~” 하고 통화 끝거든요. 젖은 젖이라 하는 거지 뭐라하나요 😂
아무래도 젖이라는 단어가 모유수유 할 시기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서가 아닐까요?
가슴이란 단어는 뭔가 성적이니까, 성적인 뉘앙스를 뺀 의미에서 젖이라 하는거 같은데 우리 다들 자연스럽게 받아 들입시다😊
젖은 젖이니까요❤
그런 훈수 덕에 모유수유 포기 했다능!😂
그냥 먹는만큼 나오는거였구나😂
애가 우는게 제 모유수유 때문이라네요... 배고파서 운다고... 멘탈 붕괴와서 완분하려구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못흘리겠어요
모유수유 시기가 한참 예민해지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때라 그냥 넘길 수 있는말도 과하게 반응이 되나보네요
그냥 넘길 수 있는 말에 과하게.반응이 아니라 그런 말은 무례한 말이에요 예민해서 반응하는게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말이에요 선후관계 명확히!
@@beeddoven2752 확실히 요즘엔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를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 시대가 된거같아요 예전에 기분에 나빠도 그래도 날 위해서 하늘말이겠거니 했지만 요즘엔 그딴거없이 내 기분나쁘면 끝 이래버리니깐요
@@오승택-b4s ㅋㅋ아니.. 모유수유를 할지말지는 철저하게 산모가 결정하면 되는 거에요. 그걸 가지고 입대는 게 무례한 거에요. 그게 왜 무례한지 모르시겠으면 그냥 주위사람들에게 계속 무례한 사람으로 남으시면 되어요.
@@beeddoven2752 당연히 산모가 결정하는거죠 제말은 예전엔 같은말을 조언으로 듣는다면 요즘엔 꼰대질로만 생각한다는 겁니다
@@오승택-b4s 조언이요?? 정말 산모를 위한다면 저런 말은 하지 말아달라는 거에요. 걱정이 돼서..? 그럼 뭐 모유에 영양가 생기게끔 한우라도 잔뜩 사다주실 건가요,,???대안도 없는 충고는 그저 간섭일 뿐이에요. 그리고 조언 필요없다잖아요????? 알아서 할건데. 어차피 조언해줘봐야 알아서 할건데 왜 입을 대냐구요. 의학적으로 맞지도 않는 30년전 틀린 정보가지고 산모에게 죄책감 심어주고 스트레스 주는데. 그게 과연 정말 산모를 향한 걱정인가요? 산모는 그냥 애 밥이나 잘 주면 되는 대상인가요???? 산모가 그런말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그냥 안하면 돼요.침묵이 금이라구요ㅠ그냥
왜 그걸 이해 못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