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강하게 남는 영화네요. 현실만을 좇아 살아가며 차가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현대인들이 꼭 한번 쯤은 봐야하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 따듯해 지는 영화 "업" 무엇이 진정, 인생에 있어서 진정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중요한 것인지를 되묻는 가슴 따스해 지는 감동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풍선을 타고 도심을 가르며 저 먼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70대의 노인...이 애니메이션은 명백히 '독거노인의 자살' 이라는 어두운 은유를 내포하고 있죠. 실제로 모티브가 된 실제 할머니도 일체의 가족이 없어 홀로 죽어가는 와중 자신을 돌봐준 직원에게 집을 남긴 스토리였고... 이 영화의 대단한 점은 스스로 고립된 노인과 방치된 요즘 아이 라는 자폐적 캐릭터를 이용해 삶의 가치에 관한 매우 설득력있는 이야기를 전달 한다는 점이에요. 평생 동경하던 찰스의 실체와 평범해 보였던 칼의 인생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진정한 모험과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에 질문을 던지는 부분. 칼은 작품내내 엘리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둥둥 떠다니는 집을 마치 형벌처럼 끌고 다니며 집안의 고물을 지키려고 고집스럽게 애쓰다가. 후반부 집과 마음의 잡동사니를 모두 쓸어 버리고 꼬맹이 러셀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생을 위해, 날아오를 때 그 어떤 신파도 없었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질 수 밖에 없죠... 이 영화는 가볍고 신나지 만 토탈 패키지에 가깝습니다. 케빈 사냥을 통해 자연을 대상화 하고 정복하려는 부분의 묘사도 가볍지만은 않구요.. 돈 많은 집안의 방치된 아이 러셀과 냉소적인 칼의 성장 서사도 너무 재미있고 깊게 그려져있는 점...그리고 눈이 즐겁습니다. 오동통라고 너무너무 귀여운 러셀은 피터손 감독님이 모델이라죠?? 피터손 감독님은 픽사에서 총 3작품 정도 모델링 되셨고 직접 성우도 하셨다는데ㅋㅋㅋ 동료분들 한테 엄청 사랑 받으시나봐요... 여튼 제 인생 영화입니다.. ㅠ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어하고 자책하는 그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더니 장례식에서도 울지 않던 사람이 그렇게 한참을 흐느끼고 울더라구요. 영화도 명작이지만 약대시네마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감동이었는데 이렇게 또 한 사람의 위로가 되어주셔서 정말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업)처럼 칼리의 마지막 인사는 또 다른 모험의 시작을 응원하는 소중한 순간임을 깨닫고 또 감사히 생각하며 살게요!♥︎
종종 대본을 쓰면서 괜한 미사여구로 주제넘은 해설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곤해요 하지만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감동을 받아가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는게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상실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데, 그건 제가 크게 겪어보지 않은 상실감에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야하는 그 마음이 어느정도의 슬픔일지 가늠조차도 가지 않는 저이지만, 그 사람의 남아있는 흔적과 기억들을 간직하고 추억하는 한, 절대 영원한 안녕이 아닌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일거라고 감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이 영화를 오랜만에 보니 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장례식 날 외할아버지께서 우시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그땐 정말 세상이 무너지고 절망만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자연을 좋아하시던 외할아버지께서 산도 많이 가시고 강도 가셔서 낚시도 하시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하더군요. 외할아버지께서도 외할머니와 꼭 이루시고 싶으셨던 꿈이 있으셨을까요...외할머니께 외할머니의 소망, 꿈 같은 것을 여쭈어보지 못한 것이 너무 죄송하고 제가 외할머니랑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외할머니..
이 애니메이션은 첫 5분에 그냥 모든게 담겨있는거 같다. 코코 보고도 펑펑 울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보여주는거 같지만, 실제론 어른들을 위로하는 영화를 보여주는거 같다. 요즘 미국 애니매이션 판이 PC니 뭐니 말이 많은데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어렸을 적 봤던 애니메이션인데도 그 어릴적 본 스토리가 저치곤 신기하게 생생히 다 기억나는 대작이였습니다. 특히 제 어렸던 눈에는 칼 할아버지께서 제 친할아버지와 전체적인 느낌이 아주 닮았었고 이제는 성인이 된 저에게 작년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파킨슨병으로 고생하시다가 떠나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19:10 "그때 나는 알았다. 새것이 오기 전에 옛것을 반드시 버려야 하는 때가 있는데 이 버리는 데도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만두는 포기하는 것, 멀리보내고 이별을 해내는 것도 힘이 있어서라는 것을. 그것이 사람이든 사랑이든 물건이든 제가 이루어냈던 과거의 꽃같은 영화로움이든." _공지영 산문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중에서
몇번을 봐도 감동적인 업. 엘리와 칼처럼 이상적인 동반자와의 삶이 멋지고 러셀은... 러셀이 내 아들이었으면! 너무 귀여움 😍🥰 근데... 저렇게 많은 풍선은 하늘로 올라가 쓰레기가 되고 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버린 칼할아버지 물건들은 썩지 않을 또 다른 쓰레기가 되고..가 마음에 걸리는 낭만없는 현실잉간 ㅠ
초반 5분이 명장면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영화의 진면목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그리워하면서 모험책을 읽다 마지막장에 '당신과 함께한 모든 날이 나의 모험이였다'라고 쓰인 구절을 보는 장면이 진짜임.
울었다
마지막에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 집 안착했을때가 넘 슬픔 ㅜ
이거지 칼할배의 마지막 모험 눈물이난다
초반 5분 오프닝도 정말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오프닝이라 할 수 있지만 저도 그 장면에서 진짜 많이 울었네요
이게 낭만이지....
여운이 강하게 남는 영화네요. 현실만을 좇아 살아가며 차가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현대인들이 꼭 한번 쯤은 봐야하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 따듯해 지는 영화 "업" 무엇이 진정, 인생에 있어서 진정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중요한 것인지를 되묻는 가슴 따스해 지는 감동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풍선을 타고 도심을 가르며 저 먼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70대의 노인...이 애니메이션은 명백히 '독거노인의 자살' 이라는 어두운 은유를 내포하고 있죠.
실제로 모티브가 된 실제 할머니도 일체의 가족이 없어 홀로 죽어가는 와중 자신을 돌봐준 직원에게 집을 남긴 스토리였고...
이 영화의 대단한 점은 스스로 고립된 노인과 방치된 요즘 아이 라는 자폐적 캐릭터를 이용해 삶의 가치에 관한 매우 설득력있는 이야기를 전달 한다는 점이에요.
평생 동경하던 찰스의 실체와 평범해 보였던 칼의 인생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진정한 모험과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에 질문을 던지는 부분.
칼은 작품내내 엘리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둥둥 떠다니는 집을 마치 형벌처럼 끌고 다니며 집안의 고물을 지키려고 고집스럽게 애쓰다가.
후반부 집과 마음의 잡동사니를 모두 쓸어 버리고 꼬맹이 러셀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생을 위해, 날아오를 때 그 어떤 신파도 없었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질 수 밖에 없죠...
이 영화는 가볍고 신나지 만 토탈 패키지에 가깝습니다. 케빈 사냥을 통해 자연을 대상화 하고 정복하려는 부분의 묘사도 가볍지만은 않구요..
돈 많은 집안의 방치된 아이 러셀과 냉소적인 칼의 성장 서사도 너무 재미있고 깊게 그려져있는 점...그리고 눈이 즐겁습니다.
오동통라고 너무너무 귀여운 러셀은 피터손 감독님이 모델이라죠?? 피터손 감독님은 픽사에서 총 3작품 정도 모델링 되셨고 직접 성우도 하셨다는데ㅋㅋㅋ
동료분들 한테 엄청 사랑 받으시나봐요... 여튼 제 인생 영화입니다.. ㅠㅠ
천로역정!도 떠오르게 되고...
단지 추억이란 이유로 간직하던 것들을 얼마든 버리고 모험을 떠나는 게 인상 깊고 보기 좋네요
진짜 이 영화는 다시봐도 눈물이 나네요
21:14 원거리 공격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공유합니다
어른들 모두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엘리가 남긴 가장 마지막 물건인 "뱃지"까지 러셀에게 남기면서 엘리의 모험의 종지부를 찍어주는 멋진 남편 칼
19:17 엘리의 꿈이였던 폭포에 두사람이 함께 영원히 남는다는 상징적인 장면, 저는 여기서 항상 눈물이 터지더라구요ㅜㅜ 현실을 살아도 영혼은 사랑하는사람과 영원히 행복하게 함께한다는것. 저도 그런 삶을 살고싶어요
저도 살아가는 순간만큼은 그러고싶어요~^
엘범 뒷페이지 넘기면서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살아온 삶을 모험이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붙여둔 장면에선 진짜 못참고 울어버렸습니다..ㅠㅠㅠ
할아버지 돌아가신건가요
@@Cull-xh8ir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건 장면으로는 안나오네용
할아버지는 안 돌아가십니다
즉 앨범이군요
신작 엘리멘탈 에서 할아버지 근황나와서 울어버린..ㅠ 업 안본 사람들은 극장 잘못들어온줄 알고 업 본사람들은 다 질질짜곸ㅋㅋㅋㅋ
다들 첨에 5분을 이렇게 부르죠
"픽사 최고의 5분"
말 없이 음악으로 칼의 인생사를 모두 보여주는 장면이 애들따라온 부모님들까지 광역딜로 울려버렸다는 전설이 있죠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꿈을, 어른들에게는 가슴 찡한 기억을 선물해준 명작
이 영화를 본 당시의 저는 12살 아이였고 벌써 지금은 26살 어른이 되었네요. 당시에는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으며 보았고 지금은 그 때 그 아련했던 어린시절을 복기하며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걍 재밌는 영화였지만 곱씹어보면 많은 의미와 뜻을가진 명작
기승전결이 완벽한 불후의 명작
09년 개봉 당시에 연애 5년차였던 우리가 이제 결혼 11년차에 슬슬 흰머리도 보이구... 파뿌리까지 잘 살아보자 우스개 소리도 하구.. 외모는 달라도 업 주인공이랑 성향이 정말 똑같은 우리 부부♡ 덕분에 연애 때로 뿅했네요
🎉
백년해로 하십시오 형님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평생 행복하세요~
@@astro4261너 시발 뭐야 프사 왜이러냐 게이야...
@@astro4261프사랑 인지부조화오네
초반 5분에서 이미 영화한편 다본듯한 마음울림을 경험하게하는 명작이죠..ㅠ 본 영화도 꼭 보시길!
오늘도 역시나 깔끔하고 따뜻한 리뷰 감사합니다 ㅎ 오랜만에 저도 다시 보러가야겠어요 ㅎ
ㅎㅎ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2:28 젊었을때는 엘리가 칼보다 먼저 언덕에서 기다렸지만 3:51 노인이 되니까 칼이 엘리를 부축하네.. 여기서부터 엘리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는것을 보여주네 슬프다
엘리멘탈 초반에 칼 할아버지가 새 인연을 찾아갈 용기를 가지는 짧은 장면이 있는데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면서도 나에겐 엘리뿐이라고 하는 짧은 영상이 더 가슴에 남았어요
업은 픽사가 남긴 영화 중 가장 예술적이며 철학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와이프랑 아이가 생기지 않아 엄청 힘들어 했어요
인싸였던 아내는 한순간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생 했었을 때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고 다시 인싸로 돌아갔어요 그 후 ㅜㅜ 우린 예쁜 아이를 낳았고 잘살고 있어요
영화라는 힘은 대단한것 같아요
영화가 하는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향으로 위로를 받는다는게 참 마법같은 일이죠 😊
저렇게 살고 싶었는데... 커다란 집... 좋은 차... 비싼 시계... 그런거 다 필요없이 저렇게 사는게 꿈이었는데...
집 차 시계 모두 가졌지만.. 저런 사람을 .. 저런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네...
...........................
아직 안늦었다 ㅋ 이 넓은 세상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
이 영화의 인트로는 현재까지 나온 모든 영화를 통틀어 최고라고 평론가들도 극찬을 하는 작품이죠... 저도 그냥 재미있게 보려고 극장 갔다가 처음 5분에 눈물을 흘리며 나온 기억이.... ㅡ
디즈니는 여자애기들 보라고 만드는 느낌인데 픽사는 진짜 어른들 보라고 만드는 느낌임. 특히 업은 처음 오프닝도 오프닝이지만 영화 보는 내내 곳곳에 감정을 건드리는 명장면들이 있어서 여운이 오래감ㅋㅋㅋㅋ
픽사는 어릴땐 그저 재밌게 보다가 어른이 되서 보면 웅클해지는 그런게 있음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어하고 자책하는 그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더니
장례식에서도 울지 않던 사람이
그렇게 한참을 흐느끼고 울더라구요. 영화도 명작이지만
약대시네마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감동이었는데
이렇게 또 한 사람의 위로가 되어주셔서 정말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업)처럼 칼리의 마지막 인사는 또 다른 모험의 시작을 응원하는 소중한 순간임을
깨닫고 또 감사히 생각하며
살게요!♥︎
종종 대본을 쓰면서 괜한 미사여구로 주제넘은 해설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곤해요
하지만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감동을 받아가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는게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상실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데, 그건 제가 크게 겪어보지 않은 상실감에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야하는 그 마음이
어느정도의 슬픔일지 가늠조차도 가지 않는 저이지만, 그 사람의 남아있는 흔적과 기억들을 간직하고 추억하는 한,
절대 영원한 안녕이 아닌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일거라고 감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ㅏ
헤어지셔야죠
@@징오-h2h 내용을 끝까지 읽으시고 달아주세요 ;;
이 작품보다 더 작품 같은... 누군가에게 저토록 큰 위로가 되는 걸 보니 훈훈합니다.
볼 때마다 눈물나는 영화다. 픽사 영화는 모두 눈물 나지만 이건 정말 그 중에서도 제일 감동적이야..
이건 모두의 명작이다
우리는 언제나 어렸을 때 꿈을 꾸고 머리가 크면서 포기하거나 현실에 직시하며 마음에 묻어가는데 이 작품은 어렸을 때의 야망을 수십년동안 마음속에 간직하며 갈망하는 것이 너무 감동적이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이 영화를 오랜만에 보니 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장례식 날 외할아버지께서 우시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그땐 정말 세상이 무너지고 절망만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자연을 좋아하시던 외할아버지께서 산도 많이 가시고 강도 가셔서 낚시도 하시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하더군요. 외할아버지께서도 외할머니와 꼭 이루시고 싶으셨던 꿈이 있으셨을까요...외할머니께 외할머니의 소망, 꿈 같은 것을 여쭈어보지 못한 것이 너무 죄송하고 제가 외할머니랑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외할머니..
배우 이순재씨가 더빙하셨다던 그 영화
오 목소리매치가 오지긴하네
배우 이순재씨가 성우출신이었습니다.
옛 배우들은 진짜 더빙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요즘 성우들과 발성은 달라도 너무 좋았던거 같음ㅋㅋㅋ
@@이영차-z6o 참고로 한석규도 KBS성우였다가 배우로 갔지요. 성우들 중에서 연극영화과 출신도 몇은 있습니다. 사문영씨와 박지윤씨도 연극쪽이었지요.
개인적으로는 더빙 판으로 봐도 원어판의 감동이 이어지는 몇 안 되는 디즈니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할아버지의 모습 진짜 눈물이 나네
명작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첫 5분에 그냥 모든게 담겨있는거 같다. 코코 보고도 펑펑 울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보여주는거 같지만, 실제론 어른들을 위로하는 영화를 보여주는거 같다.
요즘 미국 애니매이션 판이 PC니 뭐니 말이 많은데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업 정말 최고의 명작 중 하나죠 약대님 리뷰로 다시 한 번 추억을 상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힐링 제대로 하고 갑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더 좋은작품 많이 올릴게요 😁
이 영화 은 소장가치가 충분해서 후대에도 먼 훗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게 해야하는 유산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영화인듯
처음 5분에, 중간 칼이 모험책을 들어다봤을때, 마지막 엔딩이 진짜 여운에 남음...
이 영화는 일단 OST부터가 사기에요 ㅠㅠ 눈물샘 자극하는 멜로디 ㅎㅎ
ㅃㅂㅂㅂ~ㅃㅃㅃㅃ ㅃㅃㅃㅃ ㅃ ㅃ ㅃㅃ ㄹㄹㄹㄹ ㄹㄹㄹㄹㄹ ㅏㅏㅏㅏㅏㅏㅏ
전체적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다 챙긴 명작이지만 초반 5분, 마지막 폭포장면에서 오열함
엘리멘탈 보러 갔는데 처음에 업 할아버지 나오길래 잉? 잘못 튼건가?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디즈니 애니는 영화시작전에 단편애니틀어줘요!
욕심(욕망)이 높을수록 그만큼 추락하는 크기가 커진다라는 해석도 해보았습니다... 모두 더 높은 곳 더 높은 이상향을 쫓아가지만 높은 산을 오르면 떨어졌을때 작은 봉우리에 올라간거보다 크게 다칠수도 있다라는 점을 각인해야한다는 느낌?도 받은 영화인거같아요
이건진짜...작가가..사람들 울게 해줄려고 작정하고 만든거다....확실해..
오프닝 부분을 수없이 보고, 또 봤지만
볼때마다 눈물 나는건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네.
이 영화 개봉했을때 진짜 제목처럼 처음 5분에 울었던 기억이ㅠㅠ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한 상태로 봤는데... 내 나이 우짜지... ㅠㅠ
진짜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인듯. 20살먹고 영화보고 눈물이 질질흐른건 크로싱이랑 이영화밖에없는데 크로싱은 슬픈영환걸 미리알고 봤지만 업은 단순히 안봤으니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가볍게본건데 와...진짜 전율과 눈물가득 ㅠㅠ
그냥 보고있는데 저항없이 눈물이 흐름..그냥 펑펑 울어서 아직도 생각하면 먹먹하고 감동적인
오랜만에 재밌게 봤던 애니네요 나레이션덕에 더 편하게 볼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니메이션은 딱 이 정도가 극한의 퀄리티 아닌가 생각합니다.
야 뒤에 노잼이긴개뿔이노잼 너무슬퍼서 울었다 이렇게 교훈을 주다니
추억에 잠겨서 생을 보내는것은 어리석음
마지막 폭포에 집아 안착되어있는 장면은 진짜 감동적이엇습니다 ㅠㅠ
이 영상이 내가 3년동안 뭐지 뭐지 했던 영화구나.. 옛날에 봤는데 제목이 기억은 안 나는데 왠지 모를 슬픔이 돋았던 영화..
다시 볼 수 있어 다행이고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0 엘리가 모험책을 준건 아마 내 꿈을 대신 이뤄달라는 것 보다 우리가 함께 했던 모험이 진짜 모험이였단걸 알려주고 싶었을까..
이건 몇번을 봐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요ㅠㅠ
스토리 감동 캐릭터 재미가 지금의 픽사와는 차원이 다른 시절. UP 월E 토이스토리 몬스터주식회사 인크레더블 이런 명작들 다시는 못나옴.
어렸을 땐 집이 날아다니는 것만 집중 했던거 같은데 와 커서보니 이렇게 깊은 내용인줄은 몰랐네요 어렸을 때도 재밌게 봤었지만 지금은 다른 느낌으로 재밌게 보게 되네요
어렸을 적 봤던 애니메이션인데도 그 어릴적 본 스토리가 저치곤 신기하게 생생히 다 기억나는 대작이였습니다.
특히 제 어렸던 눈에는 칼 할아버지께서 제 친할아버지와 전체적인 느낌이 아주 닮았었고 이제는 성인이 된 저에게 작년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파킨슨병으로 고생하시다가 떠나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업소년이란 단어 들어간 댓글만 하트 안달아주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초반부 5분짜리의 그 영상은 아마 애니메이션 연출에 한획을 그었다고 봄 5분동안 칼과 앨리가 겪었던 인생이라는 모험이 너무 잘 표현했음
이런 감성의 영화는 이제 안나올듯 디지니도 계속 삽질하고있고
내가 어렸을때 많이 봤었는데 그땐 이해 안되고 그랬던 영화가 이젠 내 눈물샘을 자극시키네..ㅋㅋㅋ..ㅜ
엘리멘탈 보기 전에 나오는 단편영화 보고 찾아온 사람 댓글 ⬇️
우리 모두는 하루 하루를 모험 하듯 살다가... 마지막에는 편히 쉬러 간다 ...인생이 불행은 아니다...
재미있게 보다가 디즈니는 앞으로 이런 영화 못 만든다는 현실에 불같이 화남 와씨 진짜 ㅋㅋㅋㅋㅋㅋ
돌아와 디즈니!!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다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애니 불멸의 명작 마스터피스
인류가 멸망해도 반드시 남겨야 놓아야 하는 작품
죽은 아내의 꿈을 이뤄주기위해 모험을 하는 남편 ㄹㅇ 명작이네
엘레멘탈 보실분 꼭 이거 보고 가시길..
안녕하세요 도덕수업에서 선플달기활동중인 2학년학생입니다. 궁금했던 영화인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로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겁니다.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은데 나름 훈훈한 결말을 가지고 있는 실화죠....ㅎㅎ
19:10 "그때 나는 알았다. 새것이 오기 전에 옛것을 반드시 버려야 하는 때가 있는데 이 버리는 데도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만두는 포기하는 것, 멀리보내고 이별을 해내는 것도 힘이 있어서라는 것을. 그것이 사람이든 사랑이든 물건이든 제가 이루어냈던 과거의 꽃같은 영화로움이든." _공지영 산문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중에서
명작중에 명작 볼때마다 가슴저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어릴 때 봤을 때도 울었는데 고3인 지금도 울어버림... 2023년 내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길😢
이거보고서 베네수엘라 엄청 가고 싶었는데 이젠 못가는 나라가 되버렸다는게 넘 슬프내요 ㅠㅠ
다시 봐도 언제 봐도 눈물 나고 행복해지는 영화..
열번을 다시봐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도 눈물난다ㅜㅜ
ㄹㅇ 갓작 그 자체..
여기가 업소년이 할아버지위에 개같이 올라타는 영화인가요?
진짜 애니 영화 중 최고의 작품임 레전드
21:14 원거리 공격 ㅇㅈㄹ ㅋㅋㅋㅋ
칼이 모험가 놀이 헛으로 한건 아니긴하네 ㅋㅋ 긴 장검을 든 상대에게도 전혀 두려움없이 싸우는거보면
이 영화는 죽기 전에 꼭 봐야 됩니다. 학교에서도 필수 시청 영상으로 보여주자
마지막에 집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 떨어진게 진짜 개 눈물남 ㅜㅜㅜ
삶은 언제나 끝이있고 허망함앞에 모두가 똑같다. 인생안에서 하고싶은것 이루고싶은것 모험같은 일상이 있다는것이 행복아닐까
초반5분에 인생이 짧다는걸
너무 심할정도로 체감함
픽사 애니 참 좋죠. 업, 주토피아, 인사이드아웃 그리고 코코
저기나온 집의 모델이 있다고함ㅜㅠ
진짜 대사 한마디없는 장면은 희대의 명장면임
영환 너무 멋있는데 이게 하필
중딩 2학년 영어 본문에 나온다는게 정말... 이마 탁 하게된다
월e와 함께 손에 꼽아요 마음 끝이 씁쓸하면서 아련한 ㅠ 정말 명작이에요
진짜 명작이었음.... 너무 뭉클해지는 영화
몇번을 봐도 감동적인 업. 엘리와 칼처럼 이상적인 동반자와의 삶이 멋지고 러셀은... 러셀이 내 아들이었으면! 너무 귀여움 😍🥰 근데... 저렇게 많은 풍선은 하늘로 올라가 쓰레기가 되고 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버린 칼할아버지 물건들은 썩지 않을 또 다른 쓰레기가 되고..가 마음에 걸리는 낭만없는 현실잉간 ㅠ
너무 어릴때 봐서 스토리도 이해 안가는거 몇개 있었는데 이제 보니까 다 이해가 되네요 ㅋㅋ 되게 현실적인 영화였구나
이 영화만큼은 더빙판으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둘다 봤는데 이순재 배우님의 칼이 더 잘 어울리고 숨소리, 애드립까지도 기가막히게 살려내셨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초월 더빙이라고 극찬하셨죠.
말도 안되지만 감동적인 영화
픽사 영화중에 탑 영화라고 생각이 들음 그 이유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영화이기 때문
7:24 멈춰보면 집밖에서 러셀을 찾아볼 수 없다. 어디에서 온거지???
9:49초 왜 한국어가?
어릴때 보면 웃음만 나오지만
크고 보면 눈물이 나오는...
업 소년만나서 집날린 할아버지 이야기
내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와 코코 사이에 업이 있었다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이 최고임
이건 볼때마다 눈물난다..
엘리가 혼자남은 칼에게 러셀을 보낸듯...임신,출산을 햇으면 러셀과 같은 아이가 잇을듯...
아이고 그렇게 생각하니 더 찡하네요
업 영화 1도 관심 없었는데 어느 순간 17분이 지나있었다
감동적인데 원거리 공격에선 빵터졌네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