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국제 콩쿠르' 출범…"장르·국적 불문, 스타로 만들 것"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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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ก.ค. 2023
  • '조수미 국제 콩쿠르' 출범…"장르·국적 불문, 스타로 만들 것"
    (서울=연합뉴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60)가 프랑스의 한 고성(古城)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성악 콩쿠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조수미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루아르 지방에 있는 라페르테앵보 성에서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첸코와 함께 특별공연을 펼치고, 내년 7월 7∼13일 개최할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Sumi Jo International Singing Competition·SJISC)를 소개했습니다.
    조수미는 "콩쿠르에서 우승하면 투어는 물론 모든 성악가의 꿈인 앨범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그를 하나의 스타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콩쿠르를 통해 자신의 뒤를 이을 '제2의 조수미'를 발견하고 싶다고도 했는데요.
    2년에 한 번씩 개최할 콩쿠르의 문은 성악을 하는 18∼35세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장르는 비단 오페라에 국한하지 않고 국적도 불문입니다.
    결선에는 총 24명이 오르고 엿새간 오디션, 마스터클래스, 공연 등을 소화해야 하는데 이때 조수미는 이들을 한명 한명 면담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총 7명으로, 조수미의 오랜 친구이자 라페르테앵보성의 공동 소유주 가운데 한명인 올리비에 오이제로비치 씨가 위원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조수미는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자기가 왜 노래를 하는지를 알아한다"면서 "전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하고 평화를 위해 노래한다는 것과 같은 투철한 사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변혜정
    영상: 현혜란 특파원(파리)· LA FERTE-IMBAULT 홈페이지·조수미 유튜브·연합뉴스TV
    #연합뉴스 #조수미 #콩쿠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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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3

  • @user-rq7xk7px4e
    @user-rq7xk7px4e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조수미콩쿠르는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이 행사는 수익보다 지출이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수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노블리스오블리제의 뜻이 포함된 의미로 해석됩니다.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공정성을 담보로 이 콩쿠루가 성공하기를 성원드립니다.
    조수미님의 후반부 성공인생드라마가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큰 성공을 빕니다.

  • @user-wu7wy9bp4z
    @user-wu7wy9bp4z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대박이네요!!!

  • @user-ud2bq5qg9y
    @user-ud2bq5qg9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조수미 콩쿠르.
    한국 사람인데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장인의 대가가 되셔서 존경스럽니다.
    올해로 60의 나이에요.
    저렇게 오페라를 계속 할수 있는건, 자기 관리가 철저 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 건강하시고 역사남는 위인이 되시길 빕니다.
    파바로티처럼 훌륭한 성악가로 유럽에 오페라 역사에 길이 남으실겁니다.

  • @user-lt7bg2te7x
    @user-lt7bg2te7x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평화🕊️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인재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수미 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wf8be4mm8m
    @user-wf8be4mm8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조수미님 같은 분들의 위대한 생각과 반대로 대부분의 성악가는 변태에 놈팽이들이던데... 그런놈들이 평화를 위해 노래하는 사명같은거라니...

  • @Afeeed422
    @Afeeed42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세계적 팝페라가수 임형주씨는 곧 세계최초 팝페라 콩쿠르를 만든다고 합니다. 조수미씨와 함께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스타 임형주씨도 많은 관심부탁합니다.

  •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성악가 조수미 .
    저도 한 때는 빅 팬이었습니다.
    우선 한국인이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 콩쿨 대회를 스타트 하시는 것에 자부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 도전에 일단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런데 뭔가 아쉬운 감이 듭니다.
    " 스타를 만들겠다. "
    언듯 유독 갑자기 부상 하는 아이돌들이 떠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돌, 걸그룹 좋아 하지않습니다.
    스타.
    스타라는 개념이 뭘까요?
    왜 노래를 하는가.
    높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도.
    평화를 위한 노래.
    이런 지극히 보편적 차원의 사명감? 은 우선 스타를 만들어 주겠다는 조수미님의 말씀에 뭔가 예술가로서의 철학적 의미가 더욱 더 퇴색되어 지는 아쉬운 감이 듭니다.
    누구나 화려한 부와 유명세를 위해 스타가 되기를 갈망 하죠.
    스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 옵니까?
    어쩌면 이것이 성공의 개념으로 굳어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영혼까지도 팔죠.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우리 나라 사람들은 유독 간판에 심하게 집착 합니다. 즉, 콩쿠르에 목숨을 겁니다. 마치, 일류 대학에 목숨을 걸고 스스로 그에 맞추어진 기계가 되듯이.
    콩쿠르가 그렇게 중요 합니까?
    특히 예술가로서 말입니다.
    외국에는 굳이 콩쿠르 우승자가 아니더라도 오히려 거장의 길을 잘 닦아 나가는 수명이 긴 예술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조수미라는 타이틀을 건 콩쿠르 출신으로 스타가 된다. 스타를 만든다. 라는 문장엔 상당히 염려스런 어패가 있습니다.
    지금 모든 예술이 그렇습니다.
    콩쿠르에서 우승한다고 그것이 그 사람의 천부적 자질이나 실력이 완벽하게 검증된 것일까요?
    예술가는 단순히 문화 , 인류 평화의 차원까지 초월 하는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보다 창의, 창조적 장인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콩쿨 우승의 간판이 자칫 그릇된 자만심이 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진정한 예술가라면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 괜히 너무 들뜨게 만드는
    "스타를 만들어 주겠다. " 라는 말씀.
    예술가로서의 거장의 길은 콩쿨 우승 하고 그 해택으로 여기저기 활발히 활동해 인지력, 유명세가 높아지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예술을 예술 그 자체로 스스로 즐길 줄 아는 통찰력과 지혜, 창조력을 성장 시키는 데 끊임 없는 진중한 자기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길이 비록 콩쿨을 통해 화려 하게 데뷔 하지 않고 홀로 걷는 길일지언정 가장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술가이기 전에 나, 나에 대한 지고 지순한 사색이 있어야 하며, 세계를 향할 때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방향성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스스로 발견 하고 가치를 성장 시켜 나갈 수 있는 사람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체득 하게 됩니다.
    예술은 거기서부터 출발 하게 됩니다.
    그런 진정성이 깨어날 때
    단순한 노래 한 가닥도 단련 된 기교를 떠나 가슴에서 울려 오는 깊디 깊은 공명을 노래 하게 됩니다.
    노래라는 개념은, 단순히 가수들의 노래 차원만 말하지 않습니다.
    시인도 노래 하며,
    화가도 노래 하고,
    우리 아이들도 노래 그 자체 입니다.
    흠,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갑자기 피력 하게 되어 두서는 좀 모자랍니다.
    그러나 제 의견이 틀리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제 2의 조수미를 발굴 하고 싶다. 하셨는데 죄송 하지만 그 말씀에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예술가들은 모두 고유성이 있습니다.
    다 다릅니다.
    외람되지만 조수미님 보다 훨씬 월등한 실력자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또다른 조수미가 나올 수 있습니까?
    조수미화 되어야 합니까?
    콩쿨에 우승 하기 위해서?
    조수미님이 좀 더 신중 하셨다면 제 2의 조수미를 바래시기 보다는 진짜 자기만의 고유성을 지닌 예술가적 자질성에 대한 언급을 하셨을 것입니다.
    안목, 안목이 필요 합니다.
    한국인로서 우선 조수미님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 드리면서
    함께
    다소 두서 없는 저의 의견을 피력 해 드렸습니다.
    예술가는 더도 덜도 말고 예술가여야 하며,
    인간 본연이어야 합니다 .
    성찰이 항상 꾸준해야 합니다 .

    • @user-vj6ro7tw4t
      @user-vj6ro7tw4t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카라얀이 자기를 발탁했듯이 본인도 낳고싶은거죠.

    •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vj6ro7tw4t / 카라얀은 제 2의 카라얀을 발굴 하진 않죠. 재능 있는 예술가를 발굴 하는 것이지. 사고의 차원이 중요 합니다. 특히 예술가라면. 그게 바로 차원이 다른 높은 안목 입니다.

    • @user-vj6ro7tw4t
      @user-vj6ro7tw4t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KimMyeongJu-pr9ro 그니까 조수미씨도 재능있는예술가를 발굴하려는거겠죠
      안목은 조수미님이 있겠죠
      제2의조수미가 탄생하는건 하늘의 계시겠고
      그래도 노력해보시는거겠죠
      그노력에 우리같은 사람들이 왈구할건 아닌듯요

    •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vj6ro7tw4t / 우리 같은 사람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죠?
      저에 대해 아세요?
      안다는 뜻은 그냥 아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님은 자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얼마나 되십니까? 스스로 주도적으로 지적 능력을 성장 시키려는 노력을 하십니까?
      그게 바탕이 되어야 예술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주도적인! 높은 안목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님의 말씀이 참으로 염려스럽고 이것이 우리 나라 교육의 한계점이란 것을 여실히 목격 하게 되네요.
      죄송 하지만 님 혹시 학생이세요?
      어찌 되었든 주도적!으로 스스로 사고/사색/비판 할 수 있는 능력을 성장 시키세요.
      우리 같은 청중이 도대체 어떤 사람 입니까? 하하하
      참 ~
      무대 위에서 공연 하는 얘술인들이 청즁/관중을 어떻게 생각 합니까? ??

    •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vj6ro7tw4t / 문장의 핵심을 간파 하는 능력을 좀 더 키우시기 바랍니다.